야설의 문에 있는 글인지 몰랐지만 어쨌든 저도 6부까진 다운 받았던 거라서…
똑같은 글이 있었나 봅니다. 먼저 번역하셔서 올려주셨던 분께 죄송하구요 대신 7부부터 재밌는 얘기 이끌어 나가는 것으로 용서를 빌고 싶네요.
그래서 오늘 7부까지 한번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6부까지 다른 분께서 이미 번역하신 글…
7부이하 창작…
4부. 선생님에게 시험 봉사하다.
맹장수술에서 회복한 나는, 입원하기 전보다도 더욱 바빠졌다.
섹스 파트너가 한사람 증가했기 때문이다.
수간호사 조경주와는 퇴원 후, 곧 데이트를 했다.
‘반가워, 꼬마야! 바로 전화할 줄 몰랐는데...’
‘하하! 저야말로. 정말 보고 싶었어요.’
진심이었다.
퇴원하자 진주, 미라아줌마는 그 동안의 공백을 메꾸려는 듯, 격렬히 나를 요구하여 왔다.
기쁜 비명을 질렀지만, 나는 조수간호사의 몸을 잊어버릴 수가 없었다.
강남의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만나 커피를 마신 후, 두사람은 영화를 보기로 하였다.
프랑스 연애연화였지만, 내용은 하나도 기억나지 않았다.
장내가 어두워지자, 조수간호사의 손이 나의 바지위로 뻗쳐왔기 때문이다.
이것 또한 상당히 자극적인 체험이었다.
이미 단단해진 페니스를 바지위에서 애무를 받으면서, 나도 오른쪽에 앉아있는 조수간호사의 무릎에 손을 얹었다.
스타킹의 매끄러운 감촉이 느껴졌다.
나는 조수간호사의 무릎을 살짝 벌리고, 손을 허벅지의 깊은 곳으로 침입시켰다.
조금 벌어진 다리사이를 손가락으로 살며시 쓰다듬어 나가자, 조수간호사의 몸은 약간 떨리며 음-하는 소리도 조그맣게 내었다.
그런데 갑자기 맨살결이 만져졌다.
그녀는 팬티스타킹을 입고있는 것이 아니라, 가트벨트식 스타킹을 신고 온 것이다.
미라아줌마를 따라갔던 란제리 乍?그러한 속옷류가 많이 진열되어 있던 것이 생각이 났다.
그러나 실제로 여자가 그것을 걸친 것은 본 적이 없다.
속옷을 중요시한 미라아주머니조차 스타킹은 항상 팬티스타킹이었다.
색상과 소재에는 신경을 써도, 자신이 재즈댄스하기 때문에 ?을 생각해서 결국 실용적으로 입었다.
나는 부드럽게 그녀의 맨살을 쓰다듬어 갔다.
허벅지의 탄력이 나른 짜릿하게 만들었다.
‘으-응. 꼬마야...아아... ‘
조수간호사의 절절한 한숨이 귓가로 스치자, 나의 숨소리도 조금씩 거칠어져 갔다.
근무중에는 절대로 하지 않던 연분홍의 매니큐어을 칠한 손가락이, 조금씩 움직이며 나의 페니스를 자극하여 왔다.
물론 영화화면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이대로 계속하면, 바지속에서 사정할 것 같았다.
내가 그런 생각으로 불안해 할 즈음, 조수간호사도 참을 수 없었던 모양이다.
‘아아...꼬마야! 나가자...’
잠긴 목소리로 속삭이는 조수간호사의 손을 잡고, 나는 일어섰다.
영화관을 나와 그녀가 가자는 대로 갔다.
어디를 가는지도 말하지 않고, 조수간호사는 걸음을 빨리했다.
약간 조용한 장소에 왔다고 생각하였는데, 그곳에 호텔이 있었다.
말로는 들었지만, 한번도 들어간 적이 없는 러브호텔이었다.
‘수간호사님, 여기는!?’
‘들어가자. 하고 싶어 못 참겠어.’
그녀의 눈은 촉촉이 젖어있었다.
조용히 문을 열고 들어가, 그녀는 프론트에서 키를 받았다. 나도 말없이 뒤를 따랐다.
엘리베이트를 타고 5층을 눌렀다.
문이 닫히자 조수간호사는 미친 듯이 나의 입술을 탐했다.
나도 양손으로 그녀의 볼륨있는 엉덩이를 움켜지고, 입술을 정신없이 빨았다.
엘리베이트를 내려 방문을 열면서도, 우리는 계속 키스를 하였다.
엉키듯이 방에 들어간 우리는, 초조하게 구두를 벗어 던지고, 다시 격렬히 입술을 빨았다.
혀와 혀가 얼키고설키는 소리와, 거친 숨소리로 서로의 옷위로 더듬는 소리가 음란한 합창이 되어 방에 울려 퍼졌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벗어! 너도 빨리 벗어!’
애무를 멈춘 조수간호사는 안타까운 듯 나를 보면서, 손을 등뒤로 돌려 재빨리 지퍼를 내리기 시작했다.
크림 옐로우 원피스는, 그녀의 어깨를 지나 방바닥에 덜어졌다.
‘수간호사님!’
나는 꿀꺽 침을 삼켰다.
원피스가 제거되자 나타난 것은, 레이스가 많이 달린 속옷이었다.
조수간호사의 깨끗한 흰피부가, 검은 속옷과 콘트래스틀 이뤄 더욱 하얗게 보였다.
브라쟈, 팬티, 가트벨트의 검은 색에 비하면, 스타킹은 너무 얇아 그런지 무색에 가까웠다.
원피스를 벗고 몸을 굽힌 탓인지, 하프컵 브라쟈에 지탱되어있던 풍만한 유방이 상하로 크게 흔들렸다.
‘꼬마야! 뭐해!? 너도 빨리 벗어야지!’
정신이 번쩍들어, 나도 허둥지둥 입고 있는 옷을 벗어 던지기 시작하였다.
바지와 팬티를 일거에 내리자, 페니스는 맑은 점액을 머금고 나의 하복부를 때리면서 위용을 자랑하였다.
페니스를 뚫어지게 쳐다보는 조수간호사의 음란한 눈빛이 더욱 빛났다.
‘너무 멋진 자지야! 색깔도 깨끗하고. 그런데 쇠몽둥이 같애...’
그러면서 나에게 다가와 무릎을 꿇고, 나의 페니스를 입으로 덮석 물었다.
‘우욱! 아- 수간호사님!’
좁고 부드러운 곳에 들어갔다고 느꼈으나 그곳은 따뜻하였다.
나는 신음을 흘리며 그녀의 머리칼을 움켜쥐었다.
직업 때문인지 ?커트한 그녀의 머리결은 섬세하고 매끄러웠다.
조수간호사는 페니스를 이리저리 물고 빨고 하더니, 커질대로 커진 페니스를 끝까지 입안으로 삼켰다.
좁은 곳에 도달했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목구멍까지 들어간 것 같았다.
그런 자세로 그녀는 나의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한참 있었다.
페니스를 입에서 빼자, 그녀의 얼굴은 시뻘개졌고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나는 그런 그녀가 사랑스러워 머리결과 얼굴을 쓰다듬어 주었다.
그리고 그녀는 나의 자랑인 굵은 귀두부근을 혀끝으로 희롱하기 시작하였다.
‘수간호사님, 나도 하고 싶어요.’
그녀는 나를 올려다보며, 또 요상한 미소를 보냈다.
‘응, 꼬마야! 침대로가.’
나를 먼저 침대에 오르게 하고, 나에게 보여주려는 듯 엉덩이와 유방을 흔들면서 그녀는 천천히 침대로 다가오면서 브라쟈의 프론트 훅을 열었다.
갖혀있다 해방된 큰 유방은 튀어나오듯 하며 흔들 그렸다.
유방의 끝의 유두는 이미 성이 날대로 성이나 오똑 서 있었다.
그리고 그녀는 허리를 굽혀 팬티를 살짝 내렸다.
그곳은 예상대로 흠뻑 젖어, 팬티는 크레바스와 가느다란 애액이 실처럼 연결되어 끊어지지 않고 있었다.
그녀는 가트벨트와 스타킹 차림으로 침대에 올라왔다.
다시한번 흐드러진 미소를 보이며 그녀는 나에게 엉덩이를 보이는 자세로 내위에 다리를 벌리고 섰다.
식스나인, 퉁소불고 전복따는 자세를 취한 것이다.
울창한 숲에 둘러 쌓인, 그녀의 크레바스에서는 잔잔한 강이 움실거리며 흐르고 있었다.
바르르 떨며 움실거리는 크레바스는 나도 처음 보는 파노라마였다.
그녀가 무릎을 꿇자 그 비밀의 화원과 강이 나의 눈앞으로 다가왔다.
내가 비밀꽃잎에 살며시 입을 댈 쯤, 나의 페니스는 다시 따뜻한 곳으로 들어가는 것을 느꼈다.
내가 손바닥으로 그녀의 엉덩이와 허벅지를 살살 쓰다듬자, 그녀는 하체를 나의 얼굴에 밀착해 왔다.
그러자 자연히 그녀의 애액이 코와 입에 떨어졌다.
내가 그것을 ??하고 빨자, 음란한 향이 확 풍겨왔다.
그런데 이대로 그녀의 입에 사정할 생각은 없었다.
병원 화장실에서 맛본, 특이한 그녀의 옹달샘 내부의 맛을 다시 느끼고 싶었기 때문이다.
‘수간호사님, 안에 넣고 싶어요.’
‘그래 나도 하고 싶어 미치겠어. 어서 이 불기둥 자지를 나의 뜨거운 보지에 넣어 줘!’
그녀는 입에 물고있던 페니스를 빼고, 손끝으로 한번 나의 페니스를 튕귄 다음, 몸을 돌렸다.
그리고 그녀는 눕지 않고, 두손과 무릎으로 침대를 집고 엎드렸다.
‘꼬마야! 이번에는 강아지스타일로 해줘! 빨리 박아줘!’
그 리퀘스트에 나는 더욱 자극이 되었다.
진주아줌마와 경험이 있는 체위지만, 가트벨트와 스타킹 차림의 조수간호사의 이런 자세는 나를 더욱 흥분으로 몰아넣었다.
더욱이 물을 가득 머금은 선홍색 조가비는 옴실거리며, 그녀가 희고 큰 엉덩이를 유혹하듯 흔들 때, 나는 하마터면 사정할뻔 하였다.
꿀걱 침을 삼키며 나는 조수간호사의 엉덩이로 다가갔다.
‘꼬마야! 뭐해! 빨리! 빨리 박아!’
조수간호사가 초조하게 재촉하였다.
나는 페니스를 오른손으로 쥐고, 그녀의 비밀꽃잎 사이의 물이 흥건한 크레바스에 대었다.
그러나 바로 넣지 않고 입구부근과 꽃잎에 대고 슬슬 문지르자, 조수간호사는 몸을 굼틀굼틀하였다.
‘꼬마야, 제발... 애달구지 말고... 으-응, 빨리 해줘! 부탁이야!’
조수간호사의 안달난 애원을 들으며, 나는 천천히 허리를 앞으로 밀었다.
페니스끝이 크레바그를 통과 하려하자 꽤 저항감을 느꼈다.
병원화장실에서 할 때의 느낌이 생각났다.
나의 페니스를 꽉 조여 들어왔다.
나는 마음먹고 힘차게 허리를 밀었다.
뿌리까지 한번에 그녀 속으로 들어갔다.
그녀의 태내에 매몰된 기분이 들었다.
‘아-악! 꼬마야! 아퍼...너무 깊이 들어왔어...’
‘우-우...수간호사님!’
역시 강렬한 조임이 느껴졌다.
이러다간 바로 폭발할 것 같았다.
서두르지 않으면 안된다.
양손을 앞으로 하여 큰 유방을 움켜쥐고, 나는 빠른 피스톤운동을 개시했다.
유방의 부드러운 촉감과 옹달샘내의 수축작용이 상승하여, 나를 더욱 못 참게 하였다.
내부가 조아온다고 하기 보단 오히려, 불가능하다고 생각할 정도의 작은 공간에, 내가 억지로 찔러 뻑뻑히 겨우 들어가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으-윽, 대단해... 이런 맛 처음...’
‘흐-흥, 아-앙! 나... 죽을 것 같애... 너무 좋아...’
나의 피스톤 운동에 맞추어, 조수간호사도 절묘하게 허리를 흔들어 보조를 맞추었다.
나의 폭발점이 가까워 졌는 것을 느꼈는지, 그녀는 허리를 더욱 빨리 흔들었다.
‘나온다 나와욧! 흐-흑...수간호사님....’
유방을 터질 듯이 움켜쥐고, 나는 스페르마를 조수간호사의 태내에 방출하기 시작했다.
제일탄에 이어 이탄이 방출되자 그녀는 온몸을 경련하기 시작했다.
‘그래, 꼬마야! 싸! 아줌마 보지를 가득 채워 줘! 흐흐...나도 된다! 돼...꼬마야!’
조수간호사는 소쩍새처럼 울면서 승천하였다.
한참 후, 나는 조수간호사의 허벅지에 손을 끼우고 아득한 도취감에 취해 행복해하고 있었다.
중3이 되도 나는 여자들과 밀회를 거듭했다.
사실은 그녀들이 있었기 때문에, 공부에 더 집중할 수 있었는지 모른다.
성적은 더욱 좋아져, 여전히 반에서는 톱은 물론이고 학교에서도 세손가락 안에 들게 되었다.
재미로 출전한 학생 컴퓨터 대회에서 전국2등을 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좀 곤란하게 된 것은, 내가 자주 외출하자 엄마가 심하게 걱정하는 것이었다.
엄마는 내가 데이트로 외출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건우야, 걸프렌드 집으로도 좀 데려와. 나도 한번 보자 응?’
조수간호사와 다른 아줌마를 만나러 나갈 때, 엄마에게 이런 말을 들으면 엄마를 속이는 것에, 나는 죄송한 마음이 들어 괴로웠다.
진짜 나는 엄마에게 거짓말시키는 것을 싫어한다.
그러면서 엄마의 눈을 피해가며 섹스라이프를 만끽해온 나는, 다은이의 페팅과 겸비한 과외덕분인지, 고등학교 입시에서 서울 공동수석의 영광과 함께 합격하였다.
입학식까지 한달반은 최고의 휴가였다.
학교에는 다녔지만 그다지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되었고, 따라서 아줌마들과의 섹스에 더욱 몰두하였다.
이즈음에 나는 키가 더욱 커져 보통어른 보다 더 컸고, 몸도 더욱 단단해져 갔다.
아줌마들은 나보다 더 좋아했으며, 더욱 굵어진 나의 페니스를 보물 다루듯 하였다.
여자들에 대한 자신감도 상당히 생겼다.
내가 여자들에게 말을 걸지 않아도 주변의 여학생들로부터 테이트 신청이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난 그녀들에게 관심이 없었다.
난 왠지 볼륨있는 연상의 여자가 좋았다.
특히 그녀들의 부드러운 허벅지는 상당히 강렬한 느낌을 내게 주었다.
연애감정이라는 점에서 생각하면, 미라아줌마의 딸인 두 살위의 다은에게 끌리는 것도 있었으나, 하지만 다은의 단단하고 탄력있는 허벅지는 유감스럽지만 아줌마들의 허벅지처럼 나에게 도취감을 맛보게 하지 못하였다.
그런 나에게 지금 한사람 더 마음에 드는 여자가 생겼다.
중학교에서 생물을 가르치고 있는 서채리 선생이었다.
그러나 내가 채리선생에게 직접 배운 적은 없었다.
그리고 직접 말을 해본 적도 없었다.
이십대 후반으로 보이는 그녀는 들리는 말로는, 전에 있던 학교에서 만난 선생과 연애결혼했고, 아직 아기는 없고 두사람이 산다고 하였다.
그녀에게 배운 학생들은, 그녀를 뷰티채리라는 별명으로 불렀고 상당한 팬을 갖고 있었다.
뷰티채리는 항상 청초한 모습을 하고 다녔다.
그녀는 거의 흰 브라우스에 곤색 또는 검은색의 단정한 정장의 차림이어서, 그녀를 더욱 깨끗하고 청초하게 보이게 하였다.
그러나 화려하고 섹시한 옷차림을 하지 않았지만, 나는 그녀의 정장속에 그녀가 풍만한 바디라인을 자졌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나의 상상이 맞았다는 것이, 지난 여름에 열린 수영대회에서 증명되었다.
보통 선생들이 학생들 앞에 수영하는 경우는 없었으나, 그날은 교사 릴레이 게임이 있어, 채리선생이 팀의 일원으로 참가한 것이다.
검은 수영복 차림의 채리선생의 몸은 상당한 볼륨과 멋진 프로포션을 하고 있었고, 멋진 폼의 크롤을 펼쳐 팀이 이기는데 일조 하였다.
여하튼 나는 자위를 할 때, 몇번인가 채리선생을 생각하면서 하였지만, 설마 관계를 맺을줄은 상상도 못했다.
학교에서 이상한 소문이 나는 것을 바라지 않았고, 또 채리선생에게 폐를 끼치기가 싫었기 때문인지도 몰랐다.
그러나 졸업을 얼마 두지 않고 있는 지금은, 선생과 새로운 관계를 형성해 보고싶은 생각이 점차 강하게 들었다.
어떻게 접근하면 좋지?....
학교의 복도에서 만나 내가 머리를 숙여 인사하면, 채리선생도 인사를 받아주었다.
요즘은 인사할 때, 나는 가슴이 두근두근 그렸으나, 뷰티채리에게는 의례적인 것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얼굴정도는 기억할지도 모르지....
그렇게 생각한 나는 어느 토요일, 하교하는 채리선생의 뒤를 따라갔다.
학교에서 말을 걸기보다는 바깥이 좋을 듯하고, 나도 안심이되기 때문이다.
가능하면 다른 학생들의 눈이 미치지 않는 쪽이 좋다고 생각했다.
채리선생은 생각보다 빠른 걸음으로 지하철역까지 걸어가서, 2호선을 탔다.
교직원 명부를 보고, 사전에 어디에 사는지는 확인해 두었다.
그녀는 서초역에서 내린다.
나는 내릴 때 우연히 만난 것처럼 할 예정이었다.
무슨 말을 할지는 생각하지 않았다,
미라아줌마나 조수간호사와의 경우처럼 할 예정으로, 이른바 자연스럽게 흐름에 맡기는 특공작전이다.
그런데 토요일 오후이기 때문이지, 지하철은 무척 붐벼 내린 순간에 채리선생을 놓치고 말았다.
빨리 개찰구로 나가 필사적으로 채리선생을 찾았다.
아무리 빠른 걸음이라도 멀리 갔다고는 생각되지 않았다.
다행이 타려는 사람과 내린 사람들이 섞여 있는 속에서
뷰티채리를 발견했다.
항상 뒤로 묶은 긴머리가 걸어갈 때, 좌우로 찰랑거렸다.
나는 가슴을 쓰러 내리며, 추적을 다시 개시했다.
채리선생은 뭔가 살게 있는지 큰 상점으로 들어갔다.
노란 바구니를 들고 점내를 다니는 그녀의 모습은 선생이라기보다는, 역시 주부처럼 보였다.
이것저것을 살펴가며 쇼핑을 하는 그녀의 모습에 엄마의 모습이 겹쳐졌다.
이제 슬슬 말을 걸어야 겠지...
지켜본다고 일이 해결되지는 않는다고 나는 생각하고, 행동에 옮겼다.
내가 여자들에게 말을 걸때는 나는 항상 긴장감을 느낀다.
가슴이 괴로울 정도로 툭툭뛰지만, 최근에는 이것이 나에게 꽤 쾌감을 준다고 생각하였다.
선생은 바구니 가득히 쇼핑을 하였고, 계산을 마치고 나올 때 나는 채리선생에게 말을 걸었다.
‘서채리선생님!’
우연히 만난 것처럼 나는 말을 걸면서, 속으로는 채리선생이 나의 얼굴을 기억하기를 바랬다.
‘어머! 김건우 아니니?’
나는 깜작 놀랐다.
갑자기 말을 걸어 놀랬을 법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놀라지 않았다.
오히려 나의 이름까지 기억하는 것이었다.
‘너 여기서 뭐하니?’
‘아- 예... 이 부근의 친구집에 놀러왔어요...’
그렇게 대답하면서 나는 가슴을 두근거렸다.
‘그래? 지금 가는 길이니?’
‘연락하지 않고 왔더니, 집에 없네요...’
‘저런, 어째...’
처음 이야기하는데도 오래전부터 알았듯이 걱정을 해주었다.
뷰티채리가 학생들에게 인기있는 이유를 알 듯도 했다.
‘그럼 건우야, 괜찮다면 우리집에 놀러가지 않겠니?’
‘옛? 정말입니까?’
나도 모르게 큰소리로 말했다.
‘물론이지. 그대신 이것 좀 들어줘.’
‘예. 쉬운 일이네요.’
우리는 같이 웃었다.
이제부터 어떻게 전개될지는 모르지만, 처음부터 이렇게 잘풀려 나갈 줄은 생각도 못했다.
대성공이라고 할 수밖에 없었다.
‘선생님, 제이름을 기억하고 계시네요.’
쇼핑비닐봉지를 들고 채리선생을 따라가면서, 나는 전부터 궁금해하던 것을 물어보았다.
‘어머, 호호호. 잘생기고 귀여운 남학생이름 정도는, 나도 기억해 해. 호호호.’
귀엽게 눈을 굴리면서 장난치는 눈빛으로 나를 보면서, 채리뷰티는 대답하였다.
채리선생의 눈빛을 보고 나는 가슴이 두근거렸다.
뷰티채리의 눈은 마치 소녀같은 눈빛이네....
진심이든 농담이든 뷰티채리의 말하는 방식에 나는 말을 잊고 말았다.
담임이 된적도 수업을 받은 적이 없는 학생의 이름을 기억한다는 현실에서 본다면, 진심으로 그렇게 이야기 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어떤 기대감에 가슴이 부풀어올랐다.
‘자 다왔어. 좀 좁지만 들어가자.’
채리선생의 집은 21평형 아파트였다.
‘실례하겠습니다.’
들어가면 조그마한 거실과 두 개의 방이있었다.
‘잠깐 기다려. 옷 좀 갈아입고 올께.’
옆방으로 가는 뷰티채리의 뒷모습을 보면서, 그녀가 옷을 갈아입는 모습을 상상하였다.
착각이겠지만 몰라도 옷갈아 입는 소리가 벽을 넘어 들리는 듯한 기분이 들고, 나의 하체에는 피가 몰리기 시작하였다.
아아- 선생님! 뷰티채리는 도대체 어떤 속옷을 입고 있을까? 보고싶어 죽겠네...
아마 채리선생은 레이스가 많이 달린 흰팬티가 어울린다고 생각되었다.
엄마가 입고 있는 그런 팬티 말이다.
검은 수영복의 채리선생의 모습이, 흰 속옷 스타일로 바뀌어 눈에 어른 거렸다.
‘오래 기다렸어. 커피할래, 아니면 쥬스?’
‘아- 선생님!’
채리선생의 모습에 나는 깜짝 놀랐다.
위에는 풍성한 긴팔 체육복을 입었지만, 아래는 블루의 핫팬츠모습이었다.
좋아하는 하얀 허벅지가 꽤 위에까지 대담히 노출된 것이었다.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부엌에서 커피를 끓이고 있는 채리선생의 뒷모습을, 나는 넋을 잃고 보고있었다.
풍성한 체육복 때문에 상체의 라인은 확인할 수 없었지만,
탱탱한 엉덩이는 위로 바짝 붙어 있고, 거기에서 허벅지로의 부드러운 곡선은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침이 저절로 흘렀다.
아아- 선생님 ! 만져보고 싶어요...
나는 한숨을 쉬었다.
흥얼거리는 노래에 맞추어, 채리선생은 허리를 조금 좌우로 흔들었다.
핫팬츠의 끝이 흔들리면, 조금이라도 팬티에 가까운 부분이 보이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나의 눈은 뚫어질 듯 핫팬츠의 끝을 보고 있었다.
‘자, 다 되었습니다. 커피와 케이크 약간이지만 맛있게 먹어.’
‘아, 예.’
내 눈앞에 커피와 후르츠 케이크접시를 놓으면서 채리선생은 가까이 왔다.
눈앞 10센치 앞에 채리선생의 흰 허벅지가 있었다.
아아- 선생님....
입안이 바짝 마르고, 호흡이 조금 가빠왔다.
머리속도 징징 울리는 듯 했다.
‘건우야, 왜그러니?’
자기잔도 테이블위에 두고, 채리선생은 나의 맞은 편에 앉으면서, 떼구르 눈을 굴리며 나에게 물었다.
나의 흥분을 눈치 챈 듯 하다.
‘아, 아니요... 저...’
거칠어진 호흡을 가다듬지도 못하고, 나는 얼어붙고 말았다.
‘응? 부끄러워하지 말고, 건우가 생각하는 것이 있으면 솔직히 말해.’
채리선생의 부드러운 말에, 나는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는 것을 느꼈다.
그러나 지금 흥분한 이유를 어떻게 설명한단 말인가....
‘저, 저... 선생님의 모습이...’
‘아! 이거? 후후후, 집에서는 겨울이라도 항상 이런 스타일이야. 학교에서도 좀 편한 복장을 하고 싶어도 그럴 수 없고 해서....’
‘그, 그래도... 너무 자극적이네요...’
나는 고개를 조금 숙이면서 그렇게 말했다.
‘설마! 호호호, 이런 아줌마한테도 자극을 받어?’
어디까지 진실인지 알 수 없지만, 기대되는 분위기로 되어갔다.
‘내가 선생이 된지 5년이 되고, 남학교에서 2년 있었지만, 난 남학생들 심리를 잘 모르겠어.’
채리선생은 나를 자극할 생각이 없을지도 모른다.
단지 교사로서 우리들의 심리를 알고싶어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건우 너희들이 보건대 우리 여선생들이 어떤 존재인지 알고 싶어. 역시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존재는 못되지?’
‘아니요.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드디어 고백할 챤스가 왔다고 생각됐지만, 좀처럼 입이 열리지가 않았다.
어디까지 이야기해야 좋을지 판단이 서질 않았다.
‘단지, 뭐?’
‘저...너무 신경쓰입니다.’
나는 조금 부끄러워하면서 눈을 밑으로 하고 말했다.
‘어머, 신경쓰인다니, 어떻게 쓰인다는 거야?’
‘그것은 결국... 저... 선생님은 성숙한 여자이기 때문에, 저...’
‘분명하게 말해줘. 비밀로 할테니.’
뷰티채리는 앞으로 몸을 기울이고 말했다.
이런 분위기라면 나도 솔직히 말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 말하면 선생님은 여학생하고는 다르다는 이야깁니다.’
‘당연히 틀리겠지. 우리는 벌서 어른이니까.’
‘그런 의미가 아니구요. 뭐랄까...’
나는 채리선생을 똑바로 보았다.
그녀도 나를 가만히 보고 있었다.
돌연 테이블위에 있는 내손을 채리선생이 살짝 쥐었다.
‘망설이지 말고 말해. 뭐라도 괜찮아. 생각하고 잇는 것을 말해봐.’
‘선, 선생님!’
‘그, 그럼 이야기하겠습니다. 저는 자위를 할 때 자주 선생님을 생각합니다.’
‘....설마?’
채리선생은 조금 놀란 듯 보였다.
망설이지 말라고 하던 채리선생이지만, 돌연 자위라는 말이 튀어나오자, 놀라는 것이 무리는 아닐 것이다.
그러나 내손을 쥔 손은 놓으려 하지 않았다.
‘미안합니다. 이상한 말을 해서... 그러나 정말입니다. 나에게는 주변의 여학생과 선생님은 완전히 다릅니다.’
‘그럼 주변 여학생들은 그 때... 전혀 생각하지 않니?’
‘생각하지 않습니다. 역시 성숙한 여자가 아니면...’
‘그러니?...’
약간 생각에 빠진 듯한 모습을 하면서, 채리선생은 나의 손을 더욱 강하게 쥐었다.
이대로 진행된다면 오늘이라도 뭔가 될 듯한데....
내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문이 열렸다.
채리선생의 남편이었다.
두사람은 당황하여 손을 놓았고, 남편은 그것을 못본 듯하다.
‘이제오세요. 우리학교 학생이 놀러와서...’
쾌활히 말하면서 채리선생은 남편을 맞이하였다.
‘응. 왔어? 먼저돌아 왔지만, 잠시 경마신문을 사러갔다 왔어. 채리에게 여학생들만 놀러와 나는 재미없었는데, 너같은 남학생이 와서 반갑다.’
남편은 밝게 웃었다.
‘우리남편 엉터리지? 선생이 경마나 좋아하고...’
‘뭐가 어때서. 그 정도도 안으면, 요즘 선생노릇 하다 스트레스로 오래 못살아.’
오픈되있고 쾌할한 사람이었다.
채리선생과 달콤한 분위기가 깨어져 좀 아쉬웠지만, 최초의 일보로는 이만하면 대성공인 것 같았다.
결국 그날은 남편의 강권도 있고 해서, 저녁까지 먹고 나는 집으로 돌아왔다.
다음주부터 하교에서 채리선생을 보는 것이 즐거움이었다. 채리선생도 나를 경원하지 않았고, 단순히 인사만이 아니라 가볍게 여러 이야기를 해왔다.
그리고 그주 토요일에 복도에서 만난 뷰티채리는 나를 유혹해왔다.
‘건우야. 전에 하다가 중단된 이야기 마저 해야지?’
‘예. 나는 언제라도...’
‘그래? 우리남편 합창단을 이끌고 지방에 가 오늘밤엔 오지 않아. 같이 저녁이라도 하는게 어때?’
약간 고개를 옆으로 하고, 눈을 데구르르 굴리는 모습으로 나를 보는 그 모습이 매우 섹시하다고 생각이 되었다.
‘선생님 집에 가도 좋습니까?’
‘응. 물론이지. 초대해’
‘예 꼭 가겠습니다.’
‘그럼 6시까지 와. 기다릴게.’
빙그레 미소지우며 교무실로 가는 뷰티채리의 엉덩이를 나는 뚫어질 듯 쳐다보았다.
학교에 돌아와서 엄마에게는 성일집에 간다고 하고 나왔다.
늘 엄마에게 거짓말을 하는 게 마음에 걸렸다.
빨리 나온 것은 채리선생에게 프레젠트를 하나 사주고 싶어서였다.
나는 미라아줌마가 몇번 데리고 간적이 있는, 란제리 事?찾아갔다.
여직원들은 이미 나의 얼굴을 알고 잇었지만, 혼자 온 것은 처음이다.
‘어머! 건우. 성미라여사님에게 프레젠트?’
‘아니요. 저...’
색색이 여성 속옷이 가득 진열된 점내는, 그곳에 있는 것 만으로도 가슴이 벌렁벌렁 한데다, 남자 혼자 있다는 것이 더욱 나를 긴장하게 하였다.
‘후후후, 성여사님이 아니고 다른 여자야?’
‘음- 저, 저...’
‘괜찮아요. 성여사님에게는 비밀로 할테니.’
처음에 왔을 때부터 야릇한 시선을 주던, 지배인인 듯한 여자가 내귀에 대고 이렇게 속삭였다.
허스키한 음조가 마음에 들었다.
‘걸프렌드에게 프레젠트하는 거야?’
‘예... 저... 레이스가 달린 흰팬티있어요? 가능한 한 피부처럼 매끈거리고, 섹시한 것 주세요.’
나는 엄마가 늘 입고 있던 것을 생각하고 말했다.
사실을 말하면, 세탁하려고 둔 바구니에 안된다고 생각하면서, 어마의 팬티를 가져가 얼굴에 대본적이 있었다.
그 피부처럼 매끈매끈함에 나는 저절로 바지속에 손을 넣고 단단해진 페니스를 움켜쥐고 말았다.
‘좋은 것이 있어. 사이즈는 프리고. 어때?’
그녀가 내온 것은, 예쁜 레이스로 끝이 장식된 정말 손바닥만한 것이었다.
상당히 고급품처럼 보였지만, 가격은 그다지 비싸지 않았다.
‘레이스이외에는 나일론이야. 비단으로 만든 것도 있지만 최근에는 나일론을 많이 찾아. 아마 반드시 기뻐할 껄.’
‘그래요? 그럼 그것으로 할까요?’
나는 좀 망설이는 표정을 지었다.
미라아줌마와 왔을 때는, 내가 선택한 팬티와 브라쟈를 아줌마에게 입혀보았었다.
그것이 이 가게에 오는 즐거움인 것이다.
‘건우 그럼, 내가 한번 입어 볼까?’
‘예? 정말입니까?’
‘응, 잠시만 기다려.’
그녀는 다른 점원에게 뭐라고 이야기 한 후, 나의 손을 잡고 시착실로 안내하였다.
전신을 비추는 큰 거울이 붙은 꽤 큰 공간이었다.
‘한번 입어 볼게. 봐도 좋아.’
그렇게 말하면서 그녀는 스커트의 지퍼를 내리기 시작하였다.
입구에 있는 의자에 앉아, 나는 그녀의 모습을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익숙한 손으로 그녀는 스커트를 벗었다.
그녀는 미라아줌마와 나이도 체형도 비슷한 여자였다.
얇은 그레이 팬티스타킹 속에는 검은 팬티가 보였다.
나를 쳐다보면서 그녀는 이번에는 천천히 팬티스타킹을 벗었다.
흰살결을 보면서 나는 하체가 급속히 팽창되어가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신고 있는 하이힐을 벗고 발을 스타킹에서 뺏다.
드디어 팬티를 벗을 차례이다.
달라붙은 엉덩이는 꽤 볼륨이 있었다.
어깨를 흔들면서 천천히 팬티를 내린 후, 발을 빼고 그리고 그녀는 팬티로 옹달샘을 슥 닦았다.
‘후후후, 새팬티를 젖게 해서는 않되지.’
결국 그부분이 젖어있다는 말이다.
난도 바지위로 손이가 페니스를 꽉 쥐고 말았다.
그리고 그녀는 그 흰팬티에 다리를 끼웠다.
‘건우, 마스터베이션을 해도 좋아. 아니야, 조금 있다가 여자와 데이트를 한다면 안하는게 좋을지 몰라?’
허리까지 팬티를 올리면서 속삭이는 그녀의 허스키하며 섹시한 목소리에, 나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할거예요.’
일어서 버클을 풀고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내렸다.
한번정도 방출한다고 해도, 채리선생집에 도착할 쯤이면 다시 힘이 날 것이기 때문이다.
‘이야! 멋진 자지네... 좋겠다. 걸프렌드는...’
손을 허리에 대고, 그녀는 하체를 한 것 내밀고 젖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그녀의 하체를 뚫어질 듯 쳐다보며, 나는 바닥에 무릎을 꿇고 페니스를 불끈 쥐었다.
‘아아- 건우야! 나도 하고 싶어...’
그녀는 입고 있던 흰팬티를 벗어던지고, 한손은 자신의 옹달샘으로 다른 한손은 가슴으로 가져갔다.
나는 페니스를 흔들기 시작했다.
그녀의 흰손가락 하나가 옹달샘 속으로 사라지는 것이 보였다.
그녀를 보면서 나는 뷰티채리를 상상했다.
아아- 채리선생님!...
채리선생의 부드럽고 흰 허벅지와 큰 유방을 상상하면서 속도를 더해갔다.
절정이 곧 올 것 같았다.
앞의 그녀도 낮은 신음을 흘리며, 자신의 가슴을 정신없이 주무르고 이제는 두손가락으로 빠른 속도로 옹달샘의 물을 긷고 있었다.
‘으윽-, 나, 나온다!...’
‘흐-흥, 나도 돼. 건우야 나도...’
흥분으로 바닥에서 일어서면서 나는 정액을 그녀의 옹달샘을 향해 쏘았다.
상당한 양의 정액이 그녀의 아릿배와 음모 그리고 옹달샘에 뿌려졌다.
그녀도 절정을 느꼈는지 황홀하고 몽롱한 표정으로 나의 스페르마를 자신의 아랬배에 문지르고 있었다.
우리는 잠시 뒷처리를 한 후, 시착실을 나왔다.
다른 점원들이 얼굴은 발갛게 해 우리를 쳐다보았으나, 나는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포장한 팬티를 받아 밖으로 나왔다.
지배인은 문가지 따라오면서, 내귀에 대고 허스키한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언제라도 좋으니 혼자와. 다음에는 내가 해줄게.’
그러나 내머리속에는 이미 뷰티채리의 생각밖에 없었다.
정각 6시에 채리선생 아파트에 도착했다.
문을 열어준 채리선생의 모습을 보자, 다시 하체가 무거워져 갔다.
‘선생님! 정말 예쁘요.’
그렇게 저절로 나왔다.
채리선생은 항상 묶고 있던 머리를 어깨까지 풀어, 조금 웨이브를 준 모습이었다.
‘호호호, 오랜만에 파마를 해봤어. 어울려?’
‘물론입니다. 잘 어울려요.’
머리칼을 만지작거리면서, 약간 젖은 눈으로 나를 쳐다보는 채리선생을 보며, 나의 가슴은 쿵쿵울리기 시작했다.
전번의 핫팬츠도 자극적이었지만, 오늘 입은 오렌지색의 타이트 미니스커트도 굉장히 자극적이었다.
위에는 저번의 풍성한 체육복이었다.
‘자, 어서 들어와.’
채리선생의 뒤를 따르며 보니 스타킹은 신고 있지 않은 맨다리였다.
손을 뻗치면 그 탄력을 맛볼 수 있다고 생각하니, 호흡이 가빠져 왔다.
저번의 그 테이블에는 이미 식사가 준비되어 있었다.
‘앉아. 자신있는 요리를 했지만, 입에 맞을지 몰라...’
자리에 앉아 나는 들고 온 팬티를 채리선생에게 내밀었다.
‘선생님, 이거... 프레젠트입니다.’
‘어머! 뭘까? 이런 것 안사와도 되는데...열어봐도 돼?’
아이처럼 기쁜 표정을 지었다.
‘예,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네요...’
저번에 자위이야기도 한적이 있고, 도 선물의 크기와 모양으로 보아, 이미 예상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팬티가 보여도 채리선생은 놀란 표정을 짓지 않았다.
‘야- 예쁘다. 고마워. 너무 기쁘네.’
부끄러워하는 기색도 없이, 팬티를 두손으로 쥐고 이리저리 살펴보는 것이었다.
‘건우는 여자 마음을 잘 아는 것 같으네.’
‘어, 어째서 그렇습니까?’
채리선생이 풍기기 시작한 색기에, 나는 차츰 정신을 뺏기고 있었다.
‘호호호, 여자는 말이야, 이런 것을 받으면 매우 기분이 좋아져. 물론 주는 사람도 용기가 필요하겠지. 대부분 살 때 부그러워 하잖아. 남편은 이렇게 한적이 한번도 없어.’
채리선생이 갑자기 일어났다.
‘한번 입어봐야지. 괜찮지?’
‘아- 예, 그, 그러시죠...’
채리선생이 팬티를 가지고 옆방으로 들어가자, 나는 흥분으로 몸을 가눌 수가 없었다.
채리선생은 지금 입고 있던 팬티를 벗고, 내가 프레젠트한 흰팬티를 다리에 끼웠을까?....
드디어 문이 열리고 뷰티채리가 나타났다.
얼른 보기에는 전과 같았으나, 왠지 눈이 젖어있는 것 처럼 보였다.
‘건우야, 이 팬티 감촉이 굉장히 좋아...특히 엉덩이 쪽의 느낌이 좋아...’
약간 갈라진 목소리로 말하며, 채리선생은 미니스커트위로 엉덩이를 손으로 쓰다듬었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나를 도발시키려고 하는 동작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나의 흥분은 극한에 도달했다.
‘선, 선생님! 전, 전...더 이상...’
‘좋아. 프레젠트의 답례로 만지게 해줄게. 이리와.’
‘선생님!’
나는 무릎걸음으로 채리선생에게 다가가, 양손으로 허벅지를 만졌다.
아- 부드러워... 너무 좋은 느낌이야...
손바닥을 넓게 펴서 감촉을 맛봤다.
서서히 손의 위치를 이동시켜, 팬티위로 엉덩이를 만졌다.
‘아아아- 그곳까지 만져도 좋다고는 하지 않았잖아...나쁜 학생이네...’
채리선생의 목소리도 욕망에 떨리고 있었다.
나쁜 학생이라고 말하면서, 내 머리를 잡고 자신의 아릿배로 꽉 당긴다.
나는 왼손으로 허벅지를 쓰담듬고, 오른손의 중지와 검지를 엉덩이쪽에서부터 팬티안으로 넣으려고 하였다.
‘으-음, 싫어...않돼...으-응응...’
뷰티채리의 목소리가 안타깝게 흘러나오는 것을 확인하고, 나는 양손으로 팬티 끝을 잡고 위로 잡아당겨 올렸다.
‘앗- 싫어... 않돼! 팬티가 꽉 물려. 않돼, 않돼!...’
이미 팬티의 뒷부분은 한가닥 실로 되었고, 완전히 엉덩이 사이에 꽉 끼어 있다.
엉덩이의 맨살을 어루만지다, 앞으로 손을 대보니 예상대로 넘치는 애액으로 팬티의 앞부분이 이미 벌써 축축해져 있었다.
‘선생님, 벌써 한강이네요.’
‘싫어... 개구쟁이! 그런 말하면 부끄럽잖아...’
몸을 흔들면서 채리선생은 나의 머리를 더욱 힘차게 껴안았다.
나는 뷰티채리가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웠다.
내가 팬티위에서도 확실히 알 수 있을 정도로 단단해져가는 그녀의 크리토리스를, 나는 애달구 듯 천천히 손가락 끝으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이미 느끼기 시작한 듯 채리선생은, 때때로 몸을 부르르 떨며 경련하였다.
‘아앗- 건우 너, 너무 잘해. 으음... 부탁이야... 이제 팬티를 벗겨줘.’
더 이상 채리선생도 참을 수 없는 것처럼 보였다.
서있는 것도 힘든 것 같다.
나는 양손으로 껴안듯이 하고 팬티를 내리고 채리선생을 바닥에 또慧?
왼손을 밑으로 하고 채리선생의 얼굴을 보니, 채리는 젖은 눈이 욕망에 불타 듯이 빛나고 있었다.
자연히 입을 포개어 지고, 혀가 왔다갔다 하였다.
체육복을 올리자 예상한 것처럼 풍만한 유방이 나타났다.
그런데 놀랍게도 브라쟈는 하고 있지 않았다.
로즈핑크 색의 젖멍울 한가운데 유두가 잔뜩 성을 내고 서있었다.
손끝으로 잡아 살짝 힘을 주니, 채리선생의 몸이 크게 경련했다.
포인트인 모양이다.
‘건우는 너무 능숙해... 여자를 많이 울린 모양이지... 이런 기분 처음이야. 아-’
욕정에 불타는 눈으로 촉촉히 말했다.
그리고 손을 밑으로 뻗어 나의 페니스를 잡아왔다.
‘어머! 진짜 단단하네. 쇠말뚝 같애...’
채리선생은 익숙한 솜씨로 나의 바지 벨트를 풀고, 지퍼를 내린 후 바지를 벗겼다.
그리고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왔다.
‘앗- 선, 선생님!’
‘건우야, 이게 뭐니? 이게 진짜 페니스야? 왜 이렇게 커!
아직 중학생이 어쩜 어른보다 더 컬까?... 한번 먹게 해줘!’
우리는 식스나인의 자세를 취했다.
그녀가 위로 올라가 나의 팬티를 벗겼고, 나도 그녀의 미니스커트를 내렸다.
나의 퉁소는 커질대로 커져있어 불기가 좋게 돼있었고, 그녀의 전복은 물이 올라 먹음직스러웠다.
그녀는 나의 퉁소를 끝에서 물고 불기 시작했다.
‘우와- 선, 선생님!’
밀려오는 쾌감과 싸우면서, 나도 흥건히 젖은 전복꽃잎을 빨기 시작했다.
뷰티채리의 옹달샘 모습은 아름다웠다.
꽃잎을 열어 젖히자, 애액에 젖어 반짝이는 연분홍내벽은 다은에게도 결코 못하지 않은 싱싱한 것이었다.
단정하게 정리되어 있는 음모에 둘러쌓인 옹달샘은 그자체가 하나의 살아있는 생물처럼 굼틀대고 있었다.
나는 선홍색으로 충혈되 단단해진 공알을 입에 물고 굴리다가, 오른손의 두손가락으로 크레바스를 탐색해 보았다.
‘아아-너무 해. 왜 이렇게 좋아. 건우야 나 이런건 처음이야...어쩌면 좋아...정말 어쩌면 좋아!’
채리선생은 밀려오는 쾌감으로 페니스를 더 이상 빨지 못했다.
‘건우야! 너무 좋아...손가락을 국화에... 국화에도 한번 넣어봐!’
나는 가슴이 쿵덕쿵덕 그렸다.
이것은 처음하는 체험이다.
정말 들어갈까 하고 생각하면서, 오른손 검지에 애액을 듬뿍 묻혀 서서히 국화중심으로 밀어 넣었다.
애액의 미끈미끈한 감촉을 즐기면서, 손가락을 살살 돌려가며 밀어 손가락 한마디까지 들어가자 세차게 국화는 문어처럼 조여왔다.
짜릿한 느낌이었다.
한숨돌리고 힘을 좀더 주어 국화중심을 향해 밀었다.
쑥 빨려 들어가듯 손가락 끝까지 들어가고 말았다.
‘아아- 엄마! 싫어, 싫어...어쩌면 좋아...아아- 너무 좋아... 건우야! 앞에도 손가락을 넣어줘!’
채리선생은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질렀다.
나는 혹시 옆집에 들릴까 걱정이 되었다.
사실 비명을 지르고 싶은 사람은 나였다.
처음 손가락을 넣어본 국화구멍의 감각이 너무 좋았기 때문이다.
나는 손가락이 아니고 페니스를 잘근잘근 물리는 착각에 빠졌다.
‘건우야 부탁이야! 앞에도 손가락을 넣어줘!’
나는 공알을 굴리는 것을 그만두고, 왼손의 검지를 그녀의 크레바스에 다시 침입시켰다.
그런데 놀랍게도 국화구멍에 들어가 있는 손과, 크레바스에 빠진 손이 얇은 벽을 통해 서로 느낄 수가 있는 것이었다.
‘하-항...둣손가락을 서로 마찰해줘... 아니 싫어, 그러면 죽을 것 같애...’
그대로 하였다.
육벽을 두고 손가락과 손가락을 격렬하게 문질렀다.
‘앙- 싫어, 정말 싫어! 그만해! 앙- 아니야, 더 해줘! 더... 악! 건우야...’
채리선생은 외마디 큰비명을 지르고 전신에 큰 경련을 일으키며 떨기 시작했다.
약오분이 흘렀을까 채리선생은 경련을 멈추고, 내위에서 죽은 듯이 엎어져 가만히 있었다.
절정에 도달해 큰 오르가즘의 파도를 탄 듯하다.
크리토리스의 자극없이 이토록 큰 오르가즘에 도달한 것을 보는 것은 처음이었다.
그러나 나도 정말 견디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큰 경련과 죽은 듯 있는 채리선생을 보고, 나는 어쩌지 못하고 한숨만 내쉬며 겨우 참고 있었다.
한참그대로 있다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나는 채리선생에게 살며시 이야기하여 보았다.
‘선생님! 정신이 들어요? 선생님 속으로 들어가고 싶어요... ‘
채리선생은 모기소리 보다 작게 대답하였다.
‘미안해 조금만 더 있다가. 죽는줄 알았어...’
다시 몇분후 채리선생은 온몸에 힘이 하나도 없는 듯, 겨우 일어나 옆으로 스러지며 누웠다.
채리선생은 물기 가득 머금은 눈으로 나를 보며, 촉촉한 목소리로 자그맣게 말했다.
‘미안해... 나 혼자 멋대로 올라버려서... 하지만 나도 어쩔 수가 없었어. 니가 너무 잘해서.... 이제 올라와 니가 원하는대로 해...’
나는 바로 챌위로 올라가 아직도 성이나 끄덕이는 나의 페니스를 쥐고, 크레바스속으로 단번에 꿰뚫어 들어갔다.
.’억! 너무 커! 빼 줘... 아파! 불에 달군 철봉을 박은 것 같아.... 싫어 빼..’
채리선생은 몸부림쳤다.
그러나 나는 들은 채도 않고 거칠게 피스톤은동을 개시했다.
약간 무릎이 아파 왔지만 그런 것은 나는 아랑곳하지 않고, 허리에 속도를 더했다.
‘엄마! 엄마... 나 살려줘! 이 나쁜 놈아! 살살해... 죽을 것 같아... 엄마! ‘
이렇게 울부짖는 여자도 처음이었다.
조수간호사는 옹달샘 내벽이 살아 잇는 듯 조이지만, 채리선생은 원래 구멍이 적었다.
아무리 소리쳐도 나에겐 들리지 않았다.
‘나 죽어...’
하고 채리선생은 다시 축 늘어졌다.
나도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한계가 바로 눈앞이었다.
‘선생님! 나와요...채리선생님! 나와....음--’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나는 엄청난 양의 정액을 몇번이나 채리속에 방출하면서, 축 쳐진 채리선생위에 널부러졌다.
굼툴대는 나의 페니스의 맥동이 꽉 물린 채리선생의 옹달샘 내벽을 타고 나에게로 다시 전해졌다.
다시 십여분후 정신을 수습한 채리선생과 나는 키스를 하면서 일어났다.
그러나 채리선생은 제대로 걷지를 못하고 어기적 그렸다.
식사를 하면서 채리선생은 나를 보며 어쩔 줄 몰라했다.
그렇게 자기도 기억 못하는 이상한 큰소리를 낸 것도 처음이고, 섹스후 그렇게 경련이 일어나고 오랫동안 늘어진 것도 처음이어서, 자신을 그렇게 만든 내가 두렵고 그리고 그렇게 변한 자신의 모습에 두려워하였다.
그러면서 마냥 행복해 하였다.
식사후 두려워하는 채리선생을 다시한번 늘어지게 한다음 나는 집으로 돌아갔다.
채리선생의 말로는 그녀부부는 매우 서로 사랑하지만, 남편은 섹스에 담백한 편으로, 이제까지 섹스는 그냥 그런것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다는 것이다.
여하튼 나와 채리선생은 주1회 채리선생집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처음 방문했을 때 같이 되지 않도록, 확실히 남편이 늦게 오는날을 택했지만, 그래도 스릴을 맛보면서 우리는 서로를 격렬히 요구하였다.
그리고 새로운 체험이 날 기다리고 있었다.
어느날 서로의 몸을 불사르고 있을 때, 갑자기 채리선생이 욕망에 젖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건우야, 국화구멍으로 한번 해보자. 어제 포르노를 우연히 봤는데 국화로 하는 것을 봤거든. 나도 한번 해보고 싶어... 아냐 건우는 너무 커, 어쩌면 국화가 찢어질지도 몰라... 싫어 무서워...’
채리는 두려움에 왔다갔다했다.
그것은 나도 꿈처럼 생각하는 것이었다.
채리선생의 국화에 손가락을 넣은 후, 언제가는 페니스를 넣고 말겠다고 생각해 왔었다.
‘로션을 바르면 그렇게 아프지 않을거예요...’
채리선생은 마지못해 작은 로션병을 가져왔다.
어쩌면 미리 준비해 둔 것일지도 모른다.
병안에는 액체라기 보다는 젤리와 같은 것이 들어있었다.
‘무서워, 건우야! 그것을 국화주변과 니 페니스에 가득 바른 뒤 해줘. 제발 살살 해줘... 무서워...’
채리선생은 강아지처럼 엎드리고 엉덩이를 높이 쳐들었다.
나는 로션을 나의 페니스에도 바른 후, 채리의 국화주변을 마치 맛사지 하듯이 발라갔다.
회음과 국화를 빙빙 돌 듯 마사지해 나가자, 채리선생은 엉덩이를 비틀고 흔들며 갸르릉갸르릉 하고 발정난 고양이 울음같은 소리를 내기 시작하였다.
‘이제 니페니스를 넣어봐...’
울듯이 채리가 말했다.
그러나 나는 내 검지 손가락부터 넣어 보았다.
간단히 손가락이 국화에 먹혀버렸다.
이번에는 손가락 두 개를 넣어 보았다.
쭉 미끌어지는 느낌과 함께 두 손가락도 간단히 먹혀버렸다.
‘싫어! 니껄 넣어줘! 니 몽둥이로 곽 채워줘... 건우야! 부탁이야...제발...’
나도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페니스를 움켜쥐고 국화구멍에 맞추었다.
나는 허리에 서서히 힘을 주었다.
나의 자랑은 조금씩 국화꽃 속으로 빠져 들어갔다.
손가락을 넣을 때 보다 상당한 저항감은 느겼지만, 굵은 귀두가 다들어가자 다음은 슉하는 느낌과 함께 전부 끝가지 들어가고 말았다.
‘옴마! 나죽어! 국화에 쇠말뚝을 박은 것 같애... 건우야! 야 이 나쁜놈아 나 좀 살려줘...나 죽을 것 같애... 미치겠어...’
채리는 횡설수설하였다.
나도 터질 듯이 조아오는 강열함에 진저리 쳤다.
국화로 하는 것이 바로 이 맛 때문인 모양이다.
나는 천천히 전후 운동을 시작하였다.
더불어 채리선생의 비명도 더 높아져 갔다.
‘않돼, 않돼! 싫어, 싫어! 어쩌면 좋아...나 쌀 것 같애..’
나는 무슨 말인지 모르고 더욱 박차를 가했다.
‘건, 건우야! 야 이 새끼야! 그만해! 더 움직이면 나 응가할 것 같단 말이야! 어쩜 좋아... 난 몰라... 엉엉엉...’
채리는 몸을 부들부들 떨며, 죽을 것 같은 목소리로 울면서 말했다.
나도 조금만 더하면 대폭발이 일어날 것 같았고, 오히려 채리선생의 그말이 나를 더욱 자극하였다.
채리선생이 응가를 해도 좋다고 생각하며, 나는 죽을 힘을 다해 허리를 흔들었다.
그리고 대폭발을 하였다.
그렇게 내 페니스가 맥동 치는 것은 처음이었다.
내가 정액을 폭포수처럼 뿜어대자, 채리선생은 아악하며 소리를 지르고 더욱 몸을 뒤틀며 경련하다가, 나를 밀쳐내고 벌떡 일어나 화장실로 뛰어갔다.
야릇한 소리와 함께 한참의 시간이 지나더니 물내려가는 소리가 들리고, 샤워하는 소리가 들려 나도 화장실로 들어갔다.
‘미, 미안해...섹스도중에 이상한 것을 해서...나도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미칠 것 같았어...부끄러워...’
채리선생은 얼굴을 벌개서 더듬거렸다.
그런 채리가 나는 너무 사랑스러워서 가서 꼭 안아 주었고, 채리선생은 나의 품속에서 가만히 눈을 감고 숨소리만 색색대고 있었다.
우리는 간단한 샤워를 하고 바같으로 나왔다.
‘선생님, 좋았어요?’
‘미치것 같이 좋았어. 내 생애 최고의 섹스였어 하지만 좋았다기 보다는 오싹할 정도로 무서웠어. 뒤에서 앞구멍이 아니라 국화구멍으로 찌르자, 뭔가 불안정한 느낌이 나를 두렵게 하고 초조하게 해서, 응가를 보고 싶게 만든 것 같애. 응가를 눌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자 더욱 초조해지며 진짜 응가가 보고 싶어지는 것 있지. 너무 자극적이어서 두 번 다시 하기가 무서워...미안해, 섹스도중에 더러운 말을 해서...’
‘아니에요, 선생님! 나도 최고였어요.’
애널섹스를 알면 다른 섹스는 할 수 없다는 이야기의 뜻을 이해할 것도 같았다.
나도 조금 불안해 졌으나, 그것보다 채리선생의 국화꽃에 정액을 덤북 쏟았다는 사실이 더욱 기뻤다.
앞으로 채리선생과의 섹스가 국화구멍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확실히 애널섹스는 굉장히 매력적인 것이었지만, 채리선생의 몸은 다름 멋진 곳도 많다.
그리고 섹스 후 허벅지 사이에 손을 넣고 맛보는, 아득한 도취감도 빼놓을 수 없는 것이었다.
내가 깜짝 놀란 것은, 채리선생이 남편에게 한번도 페라치오를 해준 적이 없다는 사실을 듣고였다.
그리고 크리닝그스도 받은 적이 없단다.
나에게 처음 받고 해준 것이라고 했다.
‘우리들은 섹스를 자주 했지만, 이상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한번도 한 적이 없고, 오직 정상위로만 했어. 실제로 니가 나의 섹스를 눈뜨게 해준 선생님이야. 고마워요, 섹스선생님! 호호호!’
그이야기를 듣고, 나는 자신이 자랑스러웠다.
‘아마 남편도 하고 싶을 거예요. 선생님이 먼저 빨아주면, 남편도 핥아줄 거예요. 선생님이 먼저 해주세요.’
나는 진짜 선생이 된 듯, 그들의 부부생활에 대해 조언을 하였다.
이렇게 해서 채리선생과의 관계는 고교를 진학해서도 계속되었다.
남편과도 여러 형태를 시험해 본 듯, 채리선생의 얼굴에는 언제나 웃음이 떠날 줄 몰랐다.
‘그러나 국화꽃은 너만의 것이야.’
언젠가 그렇게 이야기하는 채리가 나는 사랑스러워 미칠 지경이었다. 4부 完.
똑같은 글이 있었나 봅니다. 먼저 번역하셔서 올려주셨던 분께 죄송하구요 대신 7부부터 재밌는 얘기 이끌어 나가는 것으로 용서를 빌고 싶네요.
그래서 오늘 7부까지 한번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6부까지 다른 분께서 이미 번역하신 글…
7부이하 창작…
4부. 선생님에게 시험 봉사하다.
맹장수술에서 회복한 나는, 입원하기 전보다도 더욱 바빠졌다.
섹스 파트너가 한사람 증가했기 때문이다.
수간호사 조경주와는 퇴원 후, 곧 데이트를 했다.
‘반가워, 꼬마야! 바로 전화할 줄 몰랐는데...’
‘하하! 저야말로. 정말 보고 싶었어요.’
진심이었다.
퇴원하자 진주, 미라아줌마는 그 동안의 공백을 메꾸려는 듯, 격렬히 나를 요구하여 왔다.
기쁜 비명을 질렀지만, 나는 조수간호사의 몸을 잊어버릴 수가 없었다.
강남의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만나 커피를 마신 후, 두사람은 영화를 보기로 하였다.
프랑스 연애연화였지만, 내용은 하나도 기억나지 않았다.
장내가 어두워지자, 조수간호사의 손이 나의 바지위로 뻗쳐왔기 때문이다.
이것 또한 상당히 자극적인 체험이었다.
이미 단단해진 페니스를 바지위에서 애무를 받으면서, 나도 오른쪽에 앉아있는 조수간호사의 무릎에 손을 얹었다.
스타킹의 매끄러운 감촉이 느껴졌다.
나는 조수간호사의 무릎을 살짝 벌리고, 손을 허벅지의 깊은 곳으로 침입시켰다.
조금 벌어진 다리사이를 손가락으로 살며시 쓰다듬어 나가자, 조수간호사의 몸은 약간 떨리며 음-하는 소리도 조그맣게 내었다.
그런데 갑자기 맨살결이 만져졌다.
그녀는 팬티스타킹을 입고있는 것이 아니라, 가트벨트식 스타킹을 신고 온 것이다.
미라아줌마를 따라갔던 란제리 乍?그러한 속옷류가 많이 진열되어 있던 것이 생각이 났다.
그러나 실제로 여자가 그것을 걸친 것은 본 적이 없다.
속옷을 중요시한 미라아주머니조차 스타킹은 항상 팬티스타킹이었다.
색상과 소재에는 신경을 써도, 자신이 재즈댄스하기 때문에 ?을 생각해서 결국 실용적으로 입었다.
나는 부드럽게 그녀의 맨살을 쓰다듬어 갔다.
허벅지의 탄력이 나른 짜릿하게 만들었다.
‘으-응. 꼬마야...아아... ‘
조수간호사의 절절한 한숨이 귓가로 스치자, 나의 숨소리도 조금씩 거칠어져 갔다.
근무중에는 절대로 하지 않던 연분홍의 매니큐어을 칠한 손가락이, 조금씩 움직이며 나의 페니스를 자극하여 왔다.
물론 영화화면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이대로 계속하면, 바지속에서 사정할 것 같았다.
내가 그런 생각으로 불안해 할 즈음, 조수간호사도 참을 수 없었던 모양이다.
‘아아...꼬마야! 나가자...’
잠긴 목소리로 속삭이는 조수간호사의 손을 잡고, 나는 일어섰다.
영화관을 나와 그녀가 가자는 대로 갔다.
어디를 가는지도 말하지 않고, 조수간호사는 걸음을 빨리했다.
약간 조용한 장소에 왔다고 생각하였는데, 그곳에 호텔이 있었다.
말로는 들었지만, 한번도 들어간 적이 없는 러브호텔이었다.
‘수간호사님, 여기는!?’
‘들어가자. 하고 싶어 못 참겠어.’
그녀의 눈은 촉촉이 젖어있었다.
조용히 문을 열고 들어가, 그녀는 프론트에서 키를 받았다. 나도 말없이 뒤를 따랐다.
엘리베이트를 타고 5층을 눌렀다.
문이 닫히자 조수간호사는 미친 듯이 나의 입술을 탐했다.
나도 양손으로 그녀의 볼륨있는 엉덩이를 움켜지고, 입술을 정신없이 빨았다.
엘리베이트를 내려 방문을 열면서도, 우리는 계속 키스를 하였다.
엉키듯이 방에 들어간 우리는, 초조하게 구두를 벗어 던지고, 다시 격렬히 입술을 빨았다.
혀와 혀가 얼키고설키는 소리와, 거친 숨소리로 서로의 옷위로 더듬는 소리가 음란한 합창이 되어 방에 울려 퍼졌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벗어! 너도 빨리 벗어!’
애무를 멈춘 조수간호사는 안타까운 듯 나를 보면서, 손을 등뒤로 돌려 재빨리 지퍼를 내리기 시작했다.
크림 옐로우 원피스는, 그녀의 어깨를 지나 방바닥에 덜어졌다.
‘수간호사님!’
나는 꿀꺽 침을 삼켰다.
원피스가 제거되자 나타난 것은, 레이스가 많이 달린 속옷이었다.
조수간호사의 깨끗한 흰피부가, 검은 속옷과 콘트래스틀 이뤄 더욱 하얗게 보였다.
브라쟈, 팬티, 가트벨트의 검은 색에 비하면, 스타킹은 너무 얇아 그런지 무색에 가까웠다.
원피스를 벗고 몸을 굽힌 탓인지, 하프컵 브라쟈에 지탱되어있던 풍만한 유방이 상하로 크게 흔들렸다.
‘꼬마야! 뭐해!? 너도 빨리 벗어야지!’
정신이 번쩍들어, 나도 허둥지둥 입고 있는 옷을 벗어 던지기 시작하였다.
바지와 팬티를 일거에 내리자, 페니스는 맑은 점액을 머금고 나의 하복부를 때리면서 위용을 자랑하였다.
페니스를 뚫어지게 쳐다보는 조수간호사의 음란한 눈빛이 더욱 빛났다.
‘너무 멋진 자지야! 색깔도 깨끗하고. 그런데 쇠몽둥이 같애...’
그러면서 나에게 다가와 무릎을 꿇고, 나의 페니스를 입으로 덮석 물었다.
‘우욱! 아- 수간호사님!’
좁고 부드러운 곳에 들어갔다고 느꼈으나 그곳은 따뜻하였다.
나는 신음을 흘리며 그녀의 머리칼을 움켜쥐었다.
직업 때문인지 ?커트한 그녀의 머리결은 섬세하고 매끄러웠다.
조수간호사는 페니스를 이리저리 물고 빨고 하더니, 커질대로 커진 페니스를 끝까지 입안으로 삼켰다.
좁은 곳에 도달했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목구멍까지 들어간 것 같았다.
그런 자세로 그녀는 나의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한참 있었다.
페니스를 입에서 빼자, 그녀의 얼굴은 시뻘개졌고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나는 그런 그녀가 사랑스러워 머리결과 얼굴을 쓰다듬어 주었다.
그리고 그녀는 나의 자랑인 굵은 귀두부근을 혀끝으로 희롱하기 시작하였다.
‘수간호사님, 나도 하고 싶어요.’
그녀는 나를 올려다보며, 또 요상한 미소를 보냈다.
‘응, 꼬마야! 침대로가.’
나를 먼저 침대에 오르게 하고, 나에게 보여주려는 듯 엉덩이와 유방을 흔들면서 그녀는 천천히 침대로 다가오면서 브라쟈의 프론트 훅을 열었다.
갖혀있다 해방된 큰 유방은 튀어나오듯 하며 흔들 그렸다.
유방의 끝의 유두는 이미 성이 날대로 성이나 오똑 서 있었다.
그리고 그녀는 허리를 굽혀 팬티를 살짝 내렸다.
그곳은 예상대로 흠뻑 젖어, 팬티는 크레바스와 가느다란 애액이 실처럼 연결되어 끊어지지 않고 있었다.
그녀는 가트벨트와 스타킹 차림으로 침대에 올라왔다.
다시한번 흐드러진 미소를 보이며 그녀는 나에게 엉덩이를 보이는 자세로 내위에 다리를 벌리고 섰다.
식스나인, 퉁소불고 전복따는 자세를 취한 것이다.
울창한 숲에 둘러 쌓인, 그녀의 크레바스에서는 잔잔한 강이 움실거리며 흐르고 있었다.
바르르 떨며 움실거리는 크레바스는 나도 처음 보는 파노라마였다.
그녀가 무릎을 꿇자 그 비밀의 화원과 강이 나의 눈앞으로 다가왔다.
내가 비밀꽃잎에 살며시 입을 댈 쯤, 나의 페니스는 다시 따뜻한 곳으로 들어가는 것을 느꼈다.
내가 손바닥으로 그녀의 엉덩이와 허벅지를 살살 쓰다듬자, 그녀는 하체를 나의 얼굴에 밀착해 왔다.
그러자 자연히 그녀의 애액이 코와 입에 떨어졌다.
내가 그것을 ??하고 빨자, 음란한 향이 확 풍겨왔다.
그런데 이대로 그녀의 입에 사정할 생각은 없었다.
병원 화장실에서 맛본, 특이한 그녀의 옹달샘 내부의 맛을 다시 느끼고 싶었기 때문이다.
‘수간호사님, 안에 넣고 싶어요.’
‘그래 나도 하고 싶어 미치겠어. 어서 이 불기둥 자지를 나의 뜨거운 보지에 넣어 줘!’
그녀는 입에 물고있던 페니스를 빼고, 손끝으로 한번 나의 페니스를 튕귄 다음, 몸을 돌렸다.
그리고 그녀는 눕지 않고, 두손과 무릎으로 침대를 집고 엎드렸다.
‘꼬마야! 이번에는 강아지스타일로 해줘! 빨리 박아줘!’
그 리퀘스트에 나는 더욱 자극이 되었다.
진주아줌마와 경험이 있는 체위지만, 가트벨트와 스타킹 차림의 조수간호사의 이런 자세는 나를 더욱 흥분으로 몰아넣었다.
더욱이 물을 가득 머금은 선홍색 조가비는 옴실거리며, 그녀가 희고 큰 엉덩이를 유혹하듯 흔들 때, 나는 하마터면 사정할뻔 하였다.
꿀걱 침을 삼키며 나는 조수간호사의 엉덩이로 다가갔다.
‘꼬마야! 뭐해! 빨리! 빨리 박아!’
조수간호사가 초조하게 재촉하였다.
나는 페니스를 오른손으로 쥐고, 그녀의 비밀꽃잎 사이의 물이 흥건한 크레바스에 대었다.
그러나 바로 넣지 않고 입구부근과 꽃잎에 대고 슬슬 문지르자, 조수간호사는 몸을 굼틀굼틀하였다.
‘꼬마야, 제발... 애달구지 말고... 으-응, 빨리 해줘! 부탁이야!’
조수간호사의 안달난 애원을 들으며, 나는 천천히 허리를 앞으로 밀었다.
페니스끝이 크레바그를 통과 하려하자 꽤 저항감을 느꼈다.
병원화장실에서 할 때의 느낌이 생각났다.
나의 페니스를 꽉 조여 들어왔다.
나는 마음먹고 힘차게 허리를 밀었다.
뿌리까지 한번에 그녀 속으로 들어갔다.
그녀의 태내에 매몰된 기분이 들었다.
‘아-악! 꼬마야! 아퍼...너무 깊이 들어왔어...’
‘우-우...수간호사님!’
역시 강렬한 조임이 느껴졌다.
이러다간 바로 폭발할 것 같았다.
서두르지 않으면 안된다.
양손을 앞으로 하여 큰 유방을 움켜쥐고, 나는 빠른 피스톤운동을 개시했다.
유방의 부드러운 촉감과 옹달샘내의 수축작용이 상승하여, 나를 더욱 못 참게 하였다.
내부가 조아온다고 하기 보단 오히려, 불가능하다고 생각할 정도의 작은 공간에, 내가 억지로 찔러 뻑뻑히 겨우 들어가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으-윽, 대단해... 이런 맛 처음...’
‘흐-흥, 아-앙! 나... 죽을 것 같애... 너무 좋아...’
나의 피스톤 운동에 맞추어, 조수간호사도 절묘하게 허리를 흔들어 보조를 맞추었다.
나의 폭발점이 가까워 졌는 것을 느꼈는지, 그녀는 허리를 더욱 빨리 흔들었다.
‘나온다 나와욧! 흐-흑...수간호사님....’
유방을 터질 듯이 움켜쥐고, 나는 스페르마를 조수간호사의 태내에 방출하기 시작했다.
제일탄에 이어 이탄이 방출되자 그녀는 온몸을 경련하기 시작했다.
‘그래, 꼬마야! 싸! 아줌마 보지를 가득 채워 줘! 흐흐...나도 된다! 돼...꼬마야!’
조수간호사는 소쩍새처럼 울면서 승천하였다.
한참 후, 나는 조수간호사의 허벅지에 손을 끼우고 아득한 도취감에 취해 행복해하고 있었다.
중3이 되도 나는 여자들과 밀회를 거듭했다.
사실은 그녀들이 있었기 때문에, 공부에 더 집중할 수 있었는지 모른다.
성적은 더욱 좋아져, 여전히 반에서는 톱은 물론이고 학교에서도 세손가락 안에 들게 되었다.
재미로 출전한 학생 컴퓨터 대회에서 전국2등을 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좀 곤란하게 된 것은, 내가 자주 외출하자 엄마가 심하게 걱정하는 것이었다.
엄마는 내가 데이트로 외출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건우야, 걸프렌드 집으로도 좀 데려와. 나도 한번 보자 응?’
조수간호사와 다른 아줌마를 만나러 나갈 때, 엄마에게 이런 말을 들으면 엄마를 속이는 것에, 나는 죄송한 마음이 들어 괴로웠다.
진짜 나는 엄마에게 거짓말시키는 것을 싫어한다.
그러면서 엄마의 눈을 피해가며 섹스라이프를 만끽해온 나는, 다은이의 페팅과 겸비한 과외덕분인지, 고등학교 입시에서 서울 공동수석의 영광과 함께 합격하였다.
입학식까지 한달반은 최고의 휴가였다.
학교에는 다녔지만 그다지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되었고, 따라서 아줌마들과의 섹스에 더욱 몰두하였다.
이즈음에 나는 키가 더욱 커져 보통어른 보다 더 컸고, 몸도 더욱 단단해져 갔다.
아줌마들은 나보다 더 좋아했으며, 더욱 굵어진 나의 페니스를 보물 다루듯 하였다.
여자들에 대한 자신감도 상당히 생겼다.
내가 여자들에게 말을 걸지 않아도 주변의 여학생들로부터 테이트 신청이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난 그녀들에게 관심이 없었다.
난 왠지 볼륨있는 연상의 여자가 좋았다.
특히 그녀들의 부드러운 허벅지는 상당히 강렬한 느낌을 내게 주었다.
연애감정이라는 점에서 생각하면, 미라아줌마의 딸인 두 살위의 다은에게 끌리는 것도 있었으나, 하지만 다은의 단단하고 탄력있는 허벅지는 유감스럽지만 아줌마들의 허벅지처럼 나에게 도취감을 맛보게 하지 못하였다.
그런 나에게 지금 한사람 더 마음에 드는 여자가 생겼다.
중학교에서 생물을 가르치고 있는 서채리 선생이었다.
그러나 내가 채리선생에게 직접 배운 적은 없었다.
그리고 직접 말을 해본 적도 없었다.
이십대 후반으로 보이는 그녀는 들리는 말로는, 전에 있던 학교에서 만난 선생과 연애결혼했고, 아직 아기는 없고 두사람이 산다고 하였다.
그녀에게 배운 학생들은, 그녀를 뷰티채리라는 별명으로 불렀고 상당한 팬을 갖고 있었다.
뷰티채리는 항상 청초한 모습을 하고 다녔다.
그녀는 거의 흰 브라우스에 곤색 또는 검은색의 단정한 정장의 차림이어서, 그녀를 더욱 깨끗하고 청초하게 보이게 하였다.
그러나 화려하고 섹시한 옷차림을 하지 않았지만, 나는 그녀의 정장속에 그녀가 풍만한 바디라인을 자졌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나의 상상이 맞았다는 것이, 지난 여름에 열린 수영대회에서 증명되었다.
보통 선생들이 학생들 앞에 수영하는 경우는 없었으나, 그날은 교사 릴레이 게임이 있어, 채리선생이 팀의 일원으로 참가한 것이다.
검은 수영복 차림의 채리선생의 몸은 상당한 볼륨과 멋진 프로포션을 하고 있었고, 멋진 폼의 크롤을 펼쳐 팀이 이기는데 일조 하였다.
여하튼 나는 자위를 할 때, 몇번인가 채리선생을 생각하면서 하였지만, 설마 관계를 맺을줄은 상상도 못했다.
학교에서 이상한 소문이 나는 것을 바라지 않았고, 또 채리선생에게 폐를 끼치기가 싫었기 때문인지도 몰랐다.
그러나 졸업을 얼마 두지 않고 있는 지금은, 선생과 새로운 관계를 형성해 보고싶은 생각이 점차 강하게 들었다.
어떻게 접근하면 좋지?....
학교의 복도에서 만나 내가 머리를 숙여 인사하면, 채리선생도 인사를 받아주었다.
요즘은 인사할 때, 나는 가슴이 두근두근 그렸으나, 뷰티채리에게는 의례적인 것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얼굴정도는 기억할지도 모르지....
그렇게 생각한 나는 어느 토요일, 하교하는 채리선생의 뒤를 따라갔다.
학교에서 말을 걸기보다는 바깥이 좋을 듯하고, 나도 안심이되기 때문이다.
가능하면 다른 학생들의 눈이 미치지 않는 쪽이 좋다고 생각했다.
채리선생은 생각보다 빠른 걸음으로 지하철역까지 걸어가서, 2호선을 탔다.
교직원 명부를 보고, 사전에 어디에 사는지는 확인해 두었다.
그녀는 서초역에서 내린다.
나는 내릴 때 우연히 만난 것처럼 할 예정이었다.
무슨 말을 할지는 생각하지 않았다,
미라아줌마나 조수간호사와의 경우처럼 할 예정으로, 이른바 자연스럽게 흐름에 맡기는 특공작전이다.
그런데 토요일 오후이기 때문이지, 지하철은 무척 붐벼 내린 순간에 채리선생을 놓치고 말았다.
빨리 개찰구로 나가 필사적으로 채리선생을 찾았다.
아무리 빠른 걸음이라도 멀리 갔다고는 생각되지 않았다.
다행이 타려는 사람과 내린 사람들이 섞여 있는 속에서
뷰티채리를 발견했다.
항상 뒤로 묶은 긴머리가 걸어갈 때, 좌우로 찰랑거렸다.
나는 가슴을 쓰러 내리며, 추적을 다시 개시했다.
채리선생은 뭔가 살게 있는지 큰 상점으로 들어갔다.
노란 바구니를 들고 점내를 다니는 그녀의 모습은 선생이라기보다는, 역시 주부처럼 보였다.
이것저것을 살펴가며 쇼핑을 하는 그녀의 모습에 엄마의 모습이 겹쳐졌다.
이제 슬슬 말을 걸어야 겠지...
지켜본다고 일이 해결되지는 않는다고 나는 생각하고, 행동에 옮겼다.
내가 여자들에게 말을 걸때는 나는 항상 긴장감을 느낀다.
가슴이 괴로울 정도로 툭툭뛰지만, 최근에는 이것이 나에게 꽤 쾌감을 준다고 생각하였다.
선생은 바구니 가득히 쇼핑을 하였고, 계산을 마치고 나올 때 나는 채리선생에게 말을 걸었다.
‘서채리선생님!’
우연히 만난 것처럼 나는 말을 걸면서, 속으로는 채리선생이 나의 얼굴을 기억하기를 바랬다.
‘어머! 김건우 아니니?’
나는 깜작 놀랐다.
갑자기 말을 걸어 놀랬을 법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놀라지 않았다.
오히려 나의 이름까지 기억하는 것이었다.
‘너 여기서 뭐하니?’
‘아- 예... 이 부근의 친구집에 놀러왔어요...’
그렇게 대답하면서 나는 가슴을 두근거렸다.
‘그래? 지금 가는 길이니?’
‘연락하지 않고 왔더니, 집에 없네요...’
‘저런, 어째...’
처음 이야기하는데도 오래전부터 알았듯이 걱정을 해주었다.
뷰티채리가 학생들에게 인기있는 이유를 알 듯도 했다.
‘그럼 건우야, 괜찮다면 우리집에 놀러가지 않겠니?’
‘옛? 정말입니까?’
나도 모르게 큰소리로 말했다.
‘물론이지. 그대신 이것 좀 들어줘.’
‘예. 쉬운 일이네요.’
우리는 같이 웃었다.
이제부터 어떻게 전개될지는 모르지만, 처음부터 이렇게 잘풀려 나갈 줄은 생각도 못했다.
대성공이라고 할 수밖에 없었다.
‘선생님, 제이름을 기억하고 계시네요.’
쇼핑비닐봉지를 들고 채리선생을 따라가면서, 나는 전부터 궁금해하던 것을 물어보았다.
‘어머, 호호호. 잘생기고 귀여운 남학생이름 정도는, 나도 기억해 해. 호호호.’
귀엽게 눈을 굴리면서 장난치는 눈빛으로 나를 보면서, 채리뷰티는 대답하였다.
채리선생의 눈빛을 보고 나는 가슴이 두근거렸다.
뷰티채리의 눈은 마치 소녀같은 눈빛이네....
진심이든 농담이든 뷰티채리의 말하는 방식에 나는 말을 잊고 말았다.
담임이 된적도 수업을 받은 적이 없는 학생의 이름을 기억한다는 현실에서 본다면, 진심으로 그렇게 이야기 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어떤 기대감에 가슴이 부풀어올랐다.
‘자 다왔어. 좀 좁지만 들어가자.’
채리선생의 집은 21평형 아파트였다.
‘실례하겠습니다.’
들어가면 조그마한 거실과 두 개의 방이있었다.
‘잠깐 기다려. 옷 좀 갈아입고 올께.’
옆방으로 가는 뷰티채리의 뒷모습을 보면서, 그녀가 옷을 갈아입는 모습을 상상하였다.
착각이겠지만 몰라도 옷갈아 입는 소리가 벽을 넘어 들리는 듯한 기분이 들고, 나의 하체에는 피가 몰리기 시작하였다.
아아- 선생님! 뷰티채리는 도대체 어떤 속옷을 입고 있을까? 보고싶어 죽겠네...
아마 채리선생은 레이스가 많이 달린 흰팬티가 어울린다고 생각되었다.
엄마가 입고 있는 그런 팬티 말이다.
검은 수영복의 채리선생의 모습이, 흰 속옷 스타일로 바뀌어 눈에 어른 거렸다.
‘오래 기다렸어. 커피할래, 아니면 쥬스?’
‘아- 선생님!’
채리선생의 모습에 나는 깜짝 놀랐다.
위에는 풍성한 긴팔 체육복을 입었지만, 아래는 블루의 핫팬츠모습이었다.
좋아하는 하얀 허벅지가 꽤 위에까지 대담히 노출된 것이었다.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부엌에서 커피를 끓이고 있는 채리선생의 뒷모습을, 나는 넋을 잃고 보고있었다.
풍성한 체육복 때문에 상체의 라인은 확인할 수 없었지만,
탱탱한 엉덩이는 위로 바짝 붙어 있고, 거기에서 허벅지로의 부드러운 곡선은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침이 저절로 흘렀다.
아아- 선생님 ! 만져보고 싶어요...
나는 한숨을 쉬었다.
흥얼거리는 노래에 맞추어, 채리선생은 허리를 조금 좌우로 흔들었다.
핫팬츠의 끝이 흔들리면, 조금이라도 팬티에 가까운 부분이 보이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나의 눈은 뚫어질 듯 핫팬츠의 끝을 보고 있었다.
‘자, 다 되었습니다. 커피와 케이크 약간이지만 맛있게 먹어.’
‘아, 예.’
내 눈앞에 커피와 후르츠 케이크접시를 놓으면서 채리선생은 가까이 왔다.
눈앞 10센치 앞에 채리선생의 흰 허벅지가 있었다.
아아- 선생님....
입안이 바짝 마르고, 호흡이 조금 가빠왔다.
머리속도 징징 울리는 듯 했다.
‘건우야, 왜그러니?’
자기잔도 테이블위에 두고, 채리선생은 나의 맞은 편에 앉으면서, 떼구르 눈을 굴리며 나에게 물었다.
나의 흥분을 눈치 챈 듯 하다.
‘아, 아니요... 저...’
거칠어진 호흡을 가다듬지도 못하고, 나는 얼어붙고 말았다.
‘응? 부끄러워하지 말고, 건우가 생각하는 것이 있으면 솔직히 말해.’
채리선생의 부드러운 말에, 나는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는 것을 느꼈다.
그러나 지금 흥분한 이유를 어떻게 설명한단 말인가....
‘저, 저... 선생님의 모습이...’
‘아! 이거? 후후후, 집에서는 겨울이라도 항상 이런 스타일이야. 학교에서도 좀 편한 복장을 하고 싶어도 그럴 수 없고 해서....’
‘그, 그래도... 너무 자극적이네요...’
나는 고개를 조금 숙이면서 그렇게 말했다.
‘설마! 호호호, 이런 아줌마한테도 자극을 받어?’
어디까지 진실인지 알 수 없지만, 기대되는 분위기로 되어갔다.
‘내가 선생이 된지 5년이 되고, 남학교에서 2년 있었지만, 난 남학생들 심리를 잘 모르겠어.’
채리선생은 나를 자극할 생각이 없을지도 모른다.
단지 교사로서 우리들의 심리를 알고싶어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건우 너희들이 보건대 우리 여선생들이 어떤 존재인지 알고 싶어. 역시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존재는 못되지?’
‘아니요.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드디어 고백할 챤스가 왔다고 생각됐지만, 좀처럼 입이 열리지가 않았다.
어디까지 이야기해야 좋을지 판단이 서질 않았다.
‘단지, 뭐?’
‘저...너무 신경쓰입니다.’
나는 조금 부끄러워하면서 눈을 밑으로 하고 말했다.
‘어머, 신경쓰인다니, 어떻게 쓰인다는 거야?’
‘그것은 결국... 저... 선생님은 성숙한 여자이기 때문에, 저...’
‘분명하게 말해줘. 비밀로 할테니.’
뷰티채리는 앞으로 몸을 기울이고 말했다.
이런 분위기라면 나도 솔직히 말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 말하면 선생님은 여학생하고는 다르다는 이야깁니다.’
‘당연히 틀리겠지. 우리는 벌서 어른이니까.’
‘그런 의미가 아니구요. 뭐랄까...’
나는 채리선생을 똑바로 보았다.
그녀도 나를 가만히 보고 있었다.
돌연 테이블위에 있는 내손을 채리선생이 살짝 쥐었다.
‘망설이지 말고 말해. 뭐라도 괜찮아. 생각하고 잇는 것을 말해봐.’
‘선, 선생님!’
‘그, 그럼 이야기하겠습니다. 저는 자위를 할 때 자주 선생님을 생각합니다.’
‘....설마?’
채리선생은 조금 놀란 듯 보였다.
망설이지 말라고 하던 채리선생이지만, 돌연 자위라는 말이 튀어나오자, 놀라는 것이 무리는 아닐 것이다.
그러나 내손을 쥔 손은 놓으려 하지 않았다.
‘미안합니다. 이상한 말을 해서... 그러나 정말입니다. 나에게는 주변의 여학생과 선생님은 완전히 다릅니다.’
‘그럼 주변 여학생들은 그 때... 전혀 생각하지 않니?’
‘생각하지 않습니다. 역시 성숙한 여자가 아니면...’
‘그러니?...’
약간 생각에 빠진 듯한 모습을 하면서, 채리선생은 나의 손을 더욱 강하게 쥐었다.
이대로 진행된다면 오늘이라도 뭔가 될 듯한데....
내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문이 열렸다.
채리선생의 남편이었다.
두사람은 당황하여 손을 놓았고, 남편은 그것을 못본 듯하다.
‘이제오세요. 우리학교 학생이 놀러와서...’
쾌활히 말하면서 채리선생은 남편을 맞이하였다.
‘응. 왔어? 먼저돌아 왔지만, 잠시 경마신문을 사러갔다 왔어. 채리에게 여학생들만 놀러와 나는 재미없었는데, 너같은 남학생이 와서 반갑다.’
남편은 밝게 웃었다.
‘우리남편 엉터리지? 선생이 경마나 좋아하고...’
‘뭐가 어때서. 그 정도도 안으면, 요즘 선생노릇 하다 스트레스로 오래 못살아.’
오픈되있고 쾌할한 사람이었다.
채리선생과 달콤한 분위기가 깨어져 좀 아쉬웠지만, 최초의 일보로는 이만하면 대성공인 것 같았다.
결국 그날은 남편의 강권도 있고 해서, 저녁까지 먹고 나는 집으로 돌아왔다.
다음주부터 하교에서 채리선생을 보는 것이 즐거움이었다. 채리선생도 나를 경원하지 않았고, 단순히 인사만이 아니라 가볍게 여러 이야기를 해왔다.
그리고 그주 토요일에 복도에서 만난 뷰티채리는 나를 유혹해왔다.
‘건우야. 전에 하다가 중단된 이야기 마저 해야지?’
‘예. 나는 언제라도...’
‘그래? 우리남편 합창단을 이끌고 지방에 가 오늘밤엔 오지 않아. 같이 저녁이라도 하는게 어때?’
약간 고개를 옆으로 하고, 눈을 데구르르 굴리는 모습으로 나를 보는 그 모습이 매우 섹시하다고 생각이 되었다.
‘선생님 집에 가도 좋습니까?’
‘응. 물론이지. 초대해’
‘예 꼭 가겠습니다.’
‘그럼 6시까지 와. 기다릴게.’
빙그레 미소지우며 교무실로 가는 뷰티채리의 엉덩이를 나는 뚫어질 듯 쳐다보았다.
학교에 돌아와서 엄마에게는 성일집에 간다고 하고 나왔다.
늘 엄마에게 거짓말을 하는 게 마음에 걸렸다.
빨리 나온 것은 채리선생에게 프레젠트를 하나 사주고 싶어서였다.
나는 미라아줌마가 몇번 데리고 간적이 있는, 란제리 事?찾아갔다.
여직원들은 이미 나의 얼굴을 알고 잇었지만, 혼자 온 것은 처음이다.
‘어머! 건우. 성미라여사님에게 프레젠트?’
‘아니요. 저...’
색색이 여성 속옷이 가득 진열된 점내는, 그곳에 있는 것 만으로도 가슴이 벌렁벌렁 한데다, 남자 혼자 있다는 것이 더욱 나를 긴장하게 하였다.
‘후후후, 성여사님이 아니고 다른 여자야?’
‘음- 저, 저...’
‘괜찮아요. 성여사님에게는 비밀로 할테니.’
처음에 왔을 때부터 야릇한 시선을 주던, 지배인인 듯한 여자가 내귀에 대고 이렇게 속삭였다.
허스키한 음조가 마음에 들었다.
‘걸프렌드에게 프레젠트하는 거야?’
‘예... 저... 레이스가 달린 흰팬티있어요? 가능한 한 피부처럼 매끈거리고, 섹시한 것 주세요.’
나는 엄마가 늘 입고 있던 것을 생각하고 말했다.
사실을 말하면, 세탁하려고 둔 바구니에 안된다고 생각하면서, 어마의 팬티를 가져가 얼굴에 대본적이 있었다.
그 피부처럼 매끈매끈함에 나는 저절로 바지속에 손을 넣고 단단해진 페니스를 움켜쥐고 말았다.
‘좋은 것이 있어. 사이즈는 프리고. 어때?’
그녀가 내온 것은, 예쁜 레이스로 끝이 장식된 정말 손바닥만한 것이었다.
상당히 고급품처럼 보였지만, 가격은 그다지 비싸지 않았다.
‘레이스이외에는 나일론이야. 비단으로 만든 것도 있지만 최근에는 나일론을 많이 찾아. 아마 반드시 기뻐할 껄.’
‘그래요? 그럼 그것으로 할까요?’
나는 좀 망설이는 표정을 지었다.
미라아줌마와 왔을 때는, 내가 선택한 팬티와 브라쟈를 아줌마에게 입혀보았었다.
그것이 이 가게에 오는 즐거움인 것이다.
‘건우 그럼, 내가 한번 입어 볼까?’
‘예? 정말입니까?’
‘응, 잠시만 기다려.’
그녀는 다른 점원에게 뭐라고 이야기 한 후, 나의 손을 잡고 시착실로 안내하였다.
전신을 비추는 큰 거울이 붙은 꽤 큰 공간이었다.
‘한번 입어 볼게. 봐도 좋아.’
그렇게 말하면서 그녀는 스커트의 지퍼를 내리기 시작하였다.
입구에 있는 의자에 앉아, 나는 그녀의 모습을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익숙한 손으로 그녀는 스커트를 벗었다.
그녀는 미라아줌마와 나이도 체형도 비슷한 여자였다.
얇은 그레이 팬티스타킹 속에는 검은 팬티가 보였다.
나를 쳐다보면서 그녀는 이번에는 천천히 팬티스타킹을 벗었다.
흰살결을 보면서 나는 하체가 급속히 팽창되어가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신고 있는 하이힐을 벗고 발을 스타킹에서 뺏다.
드디어 팬티를 벗을 차례이다.
달라붙은 엉덩이는 꽤 볼륨이 있었다.
어깨를 흔들면서 천천히 팬티를 내린 후, 발을 빼고 그리고 그녀는 팬티로 옹달샘을 슥 닦았다.
‘후후후, 새팬티를 젖게 해서는 않되지.’
결국 그부분이 젖어있다는 말이다.
난도 바지위로 손이가 페니스를 꽉 쥐고 말았다.
그리고 그녀는 그 흰팬티에 다리를 끼웠다.
‘건우, 마스터베이션을 해도 좋아. 아니야, 조금 있다가 여자와 데이트를 한다면 안하는게 좋을지 몰라?’
허리까지 팬티를 올리면서 속삭이는 그녀의 허스키하며 섹시한 목소리에, 나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할거예요.’
일어서 버클을 풀고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내렸다.
한번정도 방출한다고 해도, 채리선생집에 도착할 쯤이면 다시 힘이 날 것이기 때문이다.
‘이야! 멋진 자지네... 좋겠다. 걸프렌드는...’
손을 허리에 대고, 그녀는 하체를 한 것 내밀고 젖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그녀의 하체를 뚫어질 듯 쳐다보며, 나는 바닥에 무릎을 꿇고 페니스를 불끈 쥐었다.
‘아아- 건우야! 나도 하고 싶어...’
그녀는 입고 있던 흰팬티를 벗어던지고, 한손은 자신의 옹달샘으로 다른 한손은 가슴으로 가져갔다.
나는 페니스를 흔들기 시작했다.
그녀의 흰손가락 하나가 옹달샘 속으로 사라지는 것이 보였다.
그녀를 보면서 나는 뷰티채리를 상상했다.
아아- 채리선생님!...
채리선생의 부드럽고 흰 허벅지와 큰 유방을 상상하면서 속도를 더해갔다.
절정이 곧 올 것 같았다.
앞의 그녀도 낮은 신음을 흘리며, 자신의 가슴을 정신없이 주무르고 이제는 두손가락으로 빠른 속도로 옹달샘의 물을 긷고 있었다.
‘으윽-, 나, 나온다!...’
‘흐-흥, 나도 돼. 건우야 나도...’
흥분으로 바닥에서 일어서면서 나는 정액을 그녀의 옹달샘을 향해 쏘았다.
상당한 양의 정액이 그녀의 아릿배와 음모 그리고 옹달샘에 뿌려졌다.
그녀도 절정을 느꼈는지 황홀하고 몽롱한 표정으로 나의 스페르마를 자신의 아랬배에 문지르고 있었다.
우리는 잠시 뒷처리를 한 후, 시착실을 나왔다.
다른 점원들이 얼굴은 발갛게 해 우리를 쳐다보았으나, 나는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포장한 팬티를 받아 밖으로 나왔다.
지배인은 문가지 따라오면서, 내귀에 대고 허스키한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언제라도 좋으니 혼자와. 다음에는 내가 해줄게.’
그러나 내머리속에는 이미 뷰티채리의 생각밖에 없었다.
정각 6시에 채리선생 아파트에 도착했다.
문을 열어준 채리선생의 모습을 보자, 다시 하체가 무거워져 갔다.
‘선생님! 정말 예쁘요.’
그렇게 저절로 나왔다.
채리선생은 항상 묶고 있던 머리를 어깨까지 풀어, 조금 웨이브를 준 모습이었다.
‘호호호, 오랜만에 파마를 해봤어. 어울려?’
‘물론입니다. 잘 어울려요.’
머리칼을 만지작거리면서, 약간 젖은 눈으로 나를 쳐다보는 채리선생을 보며, 나의 가슴은 쿵쿵울리기 시작했다.
전번의 핫팬츠도 자극적이었지만, 오늘 입은 오렌지색의 타이트 미니스커트도 굉장히 자극적이었다.
위에는 저번의 풍성한 체육복이었다.
‘자, 어서 들어와.’
채리선생의 뒤를 따르며 보니 스타킹은 신고 있지 않은 맨다리였다.
손을 뻗치면 그 탄력을 맛볼 수 있다고 생각하니, 호흡이 가빠져 왔다.
저번의 그 테이블에는 이미 식사가 준비되어 있었다.
‘앉아. 자신있는 요리를 했지만, 입에 맞을지 몰라...’
자리에 앉아 나는 들고 온 팬티를 채리선생에게 내밀었다.
‘선생님, 이거... 프레젠트입니다.’
‘어머! 뭘까? 이런 것 안사와도 되는데...열어봐도 돼?’
아이처럼 기쁜 표정을 지었다.
‘예,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네요...’
저번에 자위이야기도 한적이 있고, 도 선물의 크기와 모양으로 보아, 이미 예상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팬티가 보여도 채리선생은 놀란 표정을 짓지 않았다.
‘야- 예쁘다. 고마워. 너무 기쁘네.’
부끄러워하는 기색도 없이, 팬티를 두손으로 쥐고 이리저리 살펴보는 것이었다.
‘건우는 여자 마음을 잘 아는 것 같으네.’
‘어, 어째서 그렇습니까?’
채리선생이 풍기기 시작한 색기에, 나는 차츰 정신을 뺏기고 있었다.
‘호호호, 여자는 말이야, 이런 것을 받으면 매우 기분이 좋아져. 물론 주는 사람도 용기가 필요하겠지. 대부분 살 때 부그러워 하잖아. 남편은 이렇게 한적이 한번도 없어.’
채리선생이 갑자기 일어났다.
‘한번 입어봐야지. 괜찮지?’
‘아- 예, 그, 그러시죠...’
채리선생이 팬티를 가지고 옆방으로 들어가자, 나는 흥분으로 몸을 가눌 수가 없었다.
채리선생은 지금 입고 있던 팬티를 벗고, 내가 프레젠트한 흰팬티를 다리에 끼웠을까?....
드디어 문이 열리고 뷰티채리가 나타났다.
얼른 보기에는 전과 같았으나, 왠지 눈이 젖어있는 것 처럼 보였다.
‘건우야, 이 팬티 감촉이 굉장히 좋아...특히 엉덩이 쪽의 느낌이 좋아...’
약간 갈라진 목소리로 말하며, 채리선생은 미니스커트위로 엉덩이를 손으로 쓰다듬었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나를 도발시키려고 하는 동작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나의 흥분은 극한에 도달했다.
‘선, 선생님! 전, 전...더 이상...’
‘좋아. 프레젠트의 답례로 만지게 해줄게. 이리와.’
‘선생님!’
나는 무릎걸음으로 채리선생에게 다가가, 양손으로 허벅지를 만졌다.
아- 부드러워... 너무 좋은 느낌이야...
손바닥을 넓게 펴서 감촉을 맛봤다.
서서히 손의 위치를 이동시켜, 팬티위로 엉덩이를 만졌다.
‘아아아- 그곳까지 만져도 좋다고는 하지 않았잖아...나쁜 학생이네...’
채리선생의 목소리도 욕망에 떨리고 있었다.
나쁜 학생이라고 말하면서, 내 머리를 잡고 자신의 아릿배로 꽉 당긴다.
나는 왼손으로 허벅지를 쓰담듬고, 오른손의 중지와 검지를 엉덩이쪽에서부터 팬티안으로 넣으려고 하였다.
‘으-음, 싫어...않돼...으-응응...’
뷰티채리의 목소리가 안타깝게 흘러나오는 것을 확인하고, 나는 양손으로 팬티 끝을 잡고 위로 잡아당겨 올렸다.
‘앗- 싫어... 않돼! 팬티가 꽉 물려. 않돼, 않돼!...’
이미 팬티의 뒷부분은 한가닥 실로 되었고, 완전히 엉덩이 사이에 꽉 끼어 있다.
엉덩이의 맨살을 어루만지다, 앞으로 손을 대보니 예상대로 넘치는 애액으로 팬티의 앞부분이 이미 벌써 축축해져 있었다.
‘선생님, 벌써 한강이네요.’
‘싫어... 개구쟁이! 그런 말하면 부끄럽잖아...’
몸을 흔들면서 채리선생은 나의 머리를 더욱 힘차게 껴안았다.
나는 뷰티채리가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웠다.
내가 팬티위에서도 확실히 알 수 있을 정도로 단단해져가는 그녀의 크리토리스를, 나는 애달구 듯 천천히 손가락 끝으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이미 느끼기 시작한 듯 채리선생은, 때때로 몸을 부르르 떨며 경련하였다.
‘아앗- 건우 너, 너무 잘해. 으음... 부탁이야... 이제 팬티를 벗겨줘.’
더 이상 채리선생도 참을 수 없는 것처럼 보였다.
서있는 것도 힘든 것 같다.
나는 양손으로 껴안듯이 하고 팬티를 내리고 채리선생을 바닥에 또慧?
왼손을 밑으로 하고 채리선생의 얼굴을 보니, 채리는 젖은 눈이 욕망에 불타 듯이 빛나고 있었다.
자연히 입을 포개어 지고, 혀가 왔다갔다 하였다.
체육복을 올리자 예상한 것처럼 풍만한 유방이 나타났다.
그런데 놀랍게도 브라쟈는 하고 있지 않았다.
로즈핑크 색의 젖멍울 한가운데 유두가 잔뜩 성을 내고 서있었다.
손끝으로 잡아 살짝 힘을 주니, 채리선생의 몸이 크게 경련했다.
포인트인 모양이다.
‘건우는 너무 능숙해... 여자를 많이 울린 모양이지... 이런 기분 처음이야. 아-’
욕정에 불타는 눈으로 촉촉히 말했다.
그리고 손을 밑으로 뻗어 나의 페니스를 잡아왔다.
‘어머! 진짜 단단하네. 쇠말뚝 같애...’
채리선생은 익숙한 솜씨로 나의 바지 벨트를 풀고, 지퍼를 내린 후 바지를 벗겼다.
그리고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왔다.
‘앗- 선, 선생님!’
‘건우야, 이게 뭐니? 이게 진짜 페니스야? 왜 이렇게 커!
아직 중학생이 어쩜 어른보다 더 컬까?... 한번 먹게 해줘!’
우리는 식스나인의 자세를 취했다.
그녀가 위로 올라가 나의 팬티를 벗겼고, 나도 그녀의 미니스커트를 내렸다.
나의 퉁소는 커질대로 커져있어 불기가 좋게 돼있었고, 그녀의 전복은 물이 올라 먹음직스러웠다.
그녀는 나의 퉁소를 끝에서 물고 불기 시작했다.
‘우와- 선, 선생님!’
밀려오는 쾌감과 싸우면서, 나도 흥건히 젖은 전복꽃잎을 빨기 시작했다.
뷰티채리의 옹달샘 모습은 아름다웠다.
꽃잎을 열어 젖히자, 애액에 젖어 반짝이는 연분홍내벽은 다은에게도 결코 못하지 않은 싱싱한 것이었다.
단정하게 정리되어 있는 음모에 둘러쌓인 옹달샘은 그자체가 하나의 살아있는 생물처럼 굼틀대고 있었다.
나는 선홍색으로 충혈되 단단해진 공알을 입에 물고 굴리다가, 오른손의 두손가락으로 크레바스를 탐색해 보았다.
‘아아-너무 해. 왜 이렇게 좋아. 건우야 나 이런건 처음이야...어쩌면 좋아...정말 어쩌면 좋아!’
채리선생은 밀려오는 쾌감으로 페니스를 더 이상 빨지 못했다.
‘건우야! 너무 좋아...손가락을 국화에... 국화에도 한번 넣어봐!’
나는 가슴이 쿵덕쿵덕 그렸다.
이것은 처음하는 체험이다.
정말 들어갈까 하고 생각하면서, 오른손 검지에 애액을 듬뿍 묻혀 서서히 국화중심으로 밀어 넣었다.
애액의 미끈미끈한 감촉을 즐기면서, 손가락을 살살 돌려가며 밀어 손가락 한마디까지 들어가자 세차게 국화는 문어처럼 조여왔다.
짜릿한 느낌이었다.
한숨돌리고 힘을 좀더 주어 국화중심을 향해 밀었다.
쑥 빨려 들어가듯 손가락 끝까지 들어가고 말았다.
‘아아- 엄마! 싫어, 싫어...어쩌면 좋아...아아- 너무 좋아... 건우야! 앞에도 손가락을 넣어줘!’
채리선생은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질렀다.
나는 혹시 옆집에 들릴까 걱정이 되었다.
사실 비명을 지르고 싶은 사람은 나였다.
처음 손가락을 넣어본 국화구멍의 감각이 너무 좋았기 때문이다.
나는 손가락이 아니고 페니스를 잘근잘근 물리는 착각에 빠졌다.
‘건우야 부탁이야! 앞에도 손가락을 넣어줘!’
나는 공알을 굴리는 것을 그만두고, 왼손의 검지를 그녀의 크레바스에 다시 침입시켰다.
그런데 놀랍게도 국화구멍에 들어가 있는 손과, 크레바스에 빠진 손이 얇은 벽을 통해 서로 느낄 수가 있는 것이었다.
‘하-항...둣손가락을 서로 마찰해줘... 아니 싫어, 그러면 죽을 것 같애...’
그대로 하였다.
육벽을 두고 손가락과 손가락을 격렬하게 문질렀다.
‘앙- 싫어, 정말 싫어! 그만해! 앙- 아니야, 더 해줘! 더... 악! 건우야...’
채리선생은 외마디 큰비명을 지르고 전신에 큰 경련을 일으키며 떨기 시작했다.
약오분이 흘렀을까 채리선생은 경련을 멈추고, 내위에서 죽은 듯이 엎어져 가만히 있었다.
절정에 도달해 큰 오르가즘의 파도를 탄 듯하다.
크리토리스의 자극없이 이토록 큰 오르가즘에 도달한 것을 보는 것은 처음이었다.
그러나 나도 정말 견디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큰 경련과 죽은 듯 있는 채리선생을 보고, 나는 어쩌지 못하고 한숨만 내쉬며 겨우 참고 있었다.
한참그대로 있다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나는 채리선생에게 살며시 이야기하여 보았다.
‘선생님! 정신이 들어요? 선생님 속으로 들어가고 싶어요... ‘
채리선생은 모기소리 보다 작게 대답하였다.
‘미안해 조금만 더 있다가. 죽는줄 알았어...’
다시 몇분후 채리선생은 온몸에 힘이 하나도 없는 듯, 겨우 일어나 옆으로 스러지며 누웠다.
채리선생은 물기 가득 머금은 눈으로 나를 보며, 촉촉한 목소리로 자그맣게 말했다.
‘미안해... 나 혼자 멋대로 올라버려서... 하지만 나도 어쩔 수가 없었어. 니가 너무 잘해서.... 이제 올라와 니가 원하는대로 해...’
나는 바로 챌위로 올라가 아직도 성이나 끄덕이는 나의 페니스를 쥐고, 크레바스속으로 단번에 꿰뚫어 들어갔다.
.’억! 너무 커! 빼 줘... 아파! 불에 달군 철봉을 박은 것 같아.... 싫어 빼..’
채리선생은 몸부림쳤다.
그러나 나는 들은 채도 않고 거칠게 피스톤은동을 개시했다.
약간 무릎이 아파 왔지만 그런 것은 나는 아랑곳하지 않고, 허리에 속도를 더했다.
‘엄마! 엄마... 나 살려줘! 이 나쁜 놈아! 살살해... 죽을 것 같아... 엄마! ‘
이렇게 울부짖는 여자도 처음이었다.
조수간호사는 옹달샘 내벽이 살아 잇는 듯 조이지만, 채리선생은 원래 구멍이 적었다.
아무리 소리쳐도 나에겐 들리지 않았다.
‘나 죽어...’
하고 채리선생은 다시 축 늘어졌다.
나도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한계가 바로 눈앞이었다.
‘선생님! 나와요...채리선생님! 나와....음--’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나는 엄청난 양의 정액을 몇번이나 채리속에 방출하면서, 축 쳐진 채리선생위에 널부러졌다.
굼툴대는 나의 페니스의 맥동이 꽉 물린 채리선생의 옹달샘 내벽을 타고 나에게로 다시 전해졌다.
다시 십여분후 정신을 수습한 채리선생과 나는 키스를 하면서 일어났다.
그러나 채리선생은 제대로 걷지를 못하고 어기적 그렸다.
식사를 하면서 채리선생은 나를 보며 어쩔 줄 몰라했다.
그렇게 자기도 기억 못하는 이상한 큰소리를 낸 것도 처음이고, 섹스후 그렇게 경련이 일어나고 오랫동안 늘어진 것도 처음이어서, 자신을 그렇게 만든 내가 두렵고 그리고 그렇게 변한 자신의 모습에 두려워하였다.
그러면서 마냥 행복해 하였다.
식사후 두려워하는 채리선생을 다시한번 늘어지게 한다음 나는 집으로 돌아갔다.
채리선생의 말로는 그녀부부는 매우 서로 사랑하지만, 남편은 섹스에 담백한 편으로, 이제까지 섹스는 그냥 그런것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다는 것이다.
여하튼 나와 채리선생은 주1회 채리선생집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처음 방문했을 때 같이 되지 않도록, 확실히 남편이 늦게 오는날을 택했지만, 그래도 스릴을 맛보면서 우리는 서로를 격렬히 요구하였다.
그리고 새로운 체험이 날 기다리고 있었다.
어느날 서로의 몸을 불사르고 있을 때, 갑자기 채리선생이 욕망에 젖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건우야, 국화구멍으로 한번 해보자. 어제 포르노를 우연히 봤는데 국화로 하는 것을 봤거든. 나도 한번 해보고 싶어... 아냐 건우는 너무 커, 어쩌면 국화가 찢어질지도 몰라... 싫어 무서워...’
채리는 두려움에 왔다갔다했다.
그것은 나도 꿈처럼 생각하는 것이었다.
채리선생의 국화에 손가락을 넣은 후, 언제가는 페니스를 넣고 말겠다고 생각해 왔었다.
‘로션을 바르면 그렇게 아프지 않을거예요...’
채리선생은 마지못해 작은 로션병을 가져왔다.
어쩌면 미리 준비해 둔 것일지도 모른다.
병안에는 액체라기 보다는 젤리와 같은 것이 들어있었다.
‘무서워, 건우야! 그것을 국화주변과 니 페니스에 가득 바른 뒤 해줘. 제발 살살 해줘... 무서워...’
채리선생은 강아지처럼 엎드리고 엉덩이를 높이 쳐들었다.
나는 로션을 나의 페니스에도 바른 후, 채리의 국화주변을 마치 맛사지 하듯이 발라갔다.
회음과 국화를 빙빙 돌 듯 마사지해 나가자, 채리선생은 엉덩이를 비틀고 흔들며 갸르릉갸르릉 하고 발정난 고양이 울음같은 소리를 내기 시작하였다.
‘이제 니페니스를 넣어봐...’
울듯이 채리가 말했다.
그러나 나는 내 검지 손가락부터 넣어 보았다.
간단히 손가락이 국화에 먹혀버렸다.
이번에는 손가락 두 개를 넣어 보았다.
쭉 미끌어지는 느낌과 함께 두 손가락도 간단히 먹혀버렸다.
‘싫어! 니껄 넣어줘! 니 몽둥이로 곽 채워줘... 건우야! 부탁이야...제발...’
나도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페니스를 움켜쥐고 국화구멍에 맞추었다.
나는 허리에 서서히 힘을 주었다.
나의 자랑은 조금씩 국화꽃 속으로 빠져 들어갔다.
손가락을 넣을 때 보다 상당한 저항감은 느겼지만, 굵은 귀두가 다들어가자 다음은 슉하는 느낌과 함께 전부 끝가지 들어가고 말았다.
‘옴마! 나죽어! 국화에 쇠말뚝을 박은 것 같애... 건우야! 야 이 나쁜놈아 나 좀 살려줘...나 죽을 것 같애... 미치겠어...’
채리는 횡설수설하였다.
나도 터질 듯이 조아오는 강열함에 진저리 쳤다.
국화로 하는 것이 바로 이 맛 때문인 모양이다.
나는 천천히 전후 운동을 시작하였다.
더불어 채리선생의 비명도 더 높아져 갔다.
‘않돼, 않돼! 싫어, 싫어! 어쩌면 좋아...나 쌀 것 같애..’
나는 무슨 말인지 모르고 더욱 박차를 가했다.
‘건, 건우야! 야 이 새끼야! 그만해! 더 움직이면 나 응가할 것 같단 말이야! 어쩜 좋아... 난 몰라... 엉엉엉...’
채리는 몸을 부들부들 떨며, 죽을 것 같은 목소리로 울면서 말했다.
나도 조금만 더하면 대폭발이 일어날 것 같았고, 오히려 채리선생의 그말이 나를 더욱 자극하였다.
채리선생이 응가를 해도 좋다고 생각하며, 나는 죽을 힘을 다해 허리를 흔들었다.
그리고 대폭발을 하였다.
그렇게 내 페니스가 맥동 치는 것은 처음이었다.
내가 정액을 폭포수처럼 뿜어대자, 채리선생은 아악하며 소리를 지르고 더욱 몸을 뒤틀며 경련하다가, 나를 밀쳐내고 벌떡 일어나 화장실로 뛰어갔다.
야릇한 소리와 함께 한참의 시간이 지나더니 물내려가는 소리가 들리고, 샤워하는 소리가 들려 나도 화장실로 들어갔다.
‘미, 미안해...섹스도중에 이상한 것을 해서...나도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미칠 것 같았어...부끄러워...’
채리선생은 얼굴을 벌개서 더듬거렸다.
그런 채리가 나는 너무 사랑스러워서 가서 꼭 안아 주었고, 채리선생은 나의 품속에서 가만히 눈을 감고 숨소리만 색색대고 있었다.
우리는 간단한 샤워를 하고 바같으로 나왔다.
‘선생님, 좋았어요?’
‘미치것 같이 좋았어. 내 생애 최고의 섹스였어 하지만 좋았다기 보다는 오싹할 정도로 무서웠어. 뒤에서 앞구멍이 아니라 국화구멍으로 찌르자, 뭔가 불안정한 느낌이 나를 두렵게 하고 초조하게 해서, 응가를 보고 싶게 만든 것 같애. 응가를 눌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자 더욱 초조해지며 진짜 응가가 보고 싶어지는 것 있지. 너무 자극적이어서 두 번 다시 하기가 무서워...미안해, 섹스도중에 더러운 말을 해서...’
‘아니에요, 선생님! 나도 최고였어요.’
애널섹스를 알면 다른 섹스는 할 수 없다는 이야기의 뜻을 이해할 것도 같았다.
나도 조금 불안해 졌으나, 그것보다 채리선생의 국화꽃에 정액을 덤북 쏟았다는 사실이 더욱 기뻤다.
앞으로 채리선생과의 섹스가 국화구멍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확실히 애널섹스는 굉장히 매력적인 것이었지만, 채리선생의 몸은 다름 멋진 곳도 많다.
그리고 섹스 후 허벅지 사이에 손을 넣고 맛보는, 아득한 도취감도 빼놓을 수 없는 것이었다.
내가 깜짝 놀란 것은, 채리선생이 남편에게 한번도 페라치오를 해준 적이 없다는 사실을 듣고였다.
그리고 크리닝그스도 받은 적이 없단다.
나에게 처음 받고 해준 것이라고 했다.
‘우리들은 섹스를 자주 했지만, 이상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한번도 한 적이 없고, 오직 정상위로만 했어. 실제로 니가 나의 섹스를 눈뜨게 해준 선생님이야. 고마워요, 섹스선생님! 호호호!’
그이야기를 듣고, 나는 자신이 자랑스러웠다.
‘아마 남편도 하고 싶을 거예요. 선생님이 먼저 빨아주면, 남편도 핥아줄 거예요. 선생님이 먼저 해주세요.’
나는 진짜 선생이 된 듯, 그들의 부부생활에 대해 조언을 하였다.
이렇게 해서 채리선생과의 관계는 고교를 진학해서도 계속되었다.
남편과도 여러 형태를 시험해 본 듯, 채리선생의 얼굴에는 언제나 웃음이 떠날 줄 몰랐다.
‘그러나 국화꽃은 너만의 것이야.’
언젠가 그렇게 이야기하는 채리가 나는 사랑스러워 미칠 지경이었다. 4부 完.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
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0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태그 | |||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