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메인 > 무료야설 > 근친상간 야설
여동생과의 로맨스 - 5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6:40 828회 0건
방문 안에서는 겁에 질린 동생의 흐느낌 소리가 들렸다. 내 손엔, 무력한 준영의 양손을 묶고도 남을 두꺼운 나일론 줄이 한웅큼 들려있었다.

내가 이럴 생각은 아니었는데. 내가 이 정도로 미친 놈이었나?
다가가는 발소리에 맞춰 동생이 문고리를 꼭 부여잡는 소리가 들렸다.

"오빠, 하지마.. 나한테 이러지 마.."

똑똑.
점잖게 노크를 했다. 정적이 흘렀다. 숨을 죽이고 떨고있을 동생을 생각하니 머리가 아찔할 정도로 욕정이 밀려왔다. 내 의지로는 감당할 수 없었다.

"준영아, 오빠 들어가도 돼?"
"꺼지라니깐!"
"미안해, 내 손에 이미 열쇠가 있어. 사실 난 아무 때나 들어갈 수 있지. 그러니까 들어가도 되나?"
"아아..."

철컥.
자물쇠는 손쉽게 열렸다. 그러나 손잡이는 쉽게 돌아가지 않았다. 아마도 준영이 있는 힘껏 반항하고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기쁘게도.

"준영, 손에 힘 빼야지?"

다시 흐느끼는 소리가 났다.

"오빠가 힘으로 밀고 들어가면, 너 다쳐. 가만 안둘 거야. 괜찮겠어?"
"미안해, 미안한데.. 오늘은 이러지 마.. 다음에 얘기하자, 응?"
"무슨 바보같은 소리야? 귀엽게시리."
"흐으윽.. 정말.."

벌컥,
문이 열렸다. 한번도 더럽혀진 적이 없는 소녀의 방이었다. 등을 돌린 동생이 절망감으로 허리를 굽혔다. 한 손으로 입을 가린 채 울먹이는 동생은 차마 뒤를 돌아보지 못했다.

이제 달아날 생각은 하지 못하겠지.
나는 손을 뒤로 돌려 문을 닫았다.
가슴이 뛰었다.

움츠린 여동생의 잘록한 허리와 부드러운 엉덩이라인. 그리고 아름다운 다리곡선. 검정 스타킹, 가만있자. 이 시간에 왜 스타킹을 신고 있지? 밤에 말이야.

나를 자극하는 거야?

내가 다가갔다. 그녀는 잔뜩 긴장해서 침대 위로 올라섰다. 나는 손에 들린 나일론 줄을 흔들어보였다.

"이거 봐. 나일론 줄이네... 야, 여기 보라니까?"
"내 몸에 손가락 하나도 대지 마. 개새끼.."
"......."

풋,
욕하는 것까지 귀여우니 이런 꼴을 당하는 거야.

"흠, 우선 이걸로 말이야, 네 손목을 좀 묶어둬야겠어. 넌 말을 너무 안들어. 부모님이 오빠 말 잘 들으라구 몇번이나 얘기하셨을 텐데. 넌 진짜 제멋대로구나. 두 분을 실망시키지 마."

부모님 얘기가 나오자 동생의 눈에 다시 눈물이 글썽거렸다. 발을 느릿느릿 끌어가며 침대에 걸터앉은 내 입가에 미소가 걸렸다. 능청스런 웃음으로 환하게 웃으며 나는 동생의 어깨에 손을 올렸다. 절망에 빠진 동생이 두 눈을 꼭 감았다.

그 눈에서 닭똥같은 눈물이 또르르 굴러 떨어졌다. 어깨는 조금 떨리고 있었다. 내 동생이 이토록 애처로울 수 있다니. 내 손길에 말이지.

뜨거운 한숨이 흘러나왔다. 간헐적으로 코를 훌쩍거리던 동생의 흐느낌은 욕정을 자극하는 소리로만 들렸다. 동생을 달래듯 팔로 어깨를 감싸안았다.

시간이 지나면서 안심을 한 건지, 동생의 거친 숨소리가 차츰 잦아들었다. 아래턱을 부드럽게 쓰다듬어 보았다. 뻣뻣하게 굴던 동생이 내 손길에 따라 고개를 돌렸다.

"......."
"......."

이런,
나도 모르게 얼굴이 달아올랐다. 사랑스러웠다.
내가 대체 무슨 짓을..
나같은 놈이 상대하기엔 동생의 모습이 지나치게 귀해보였다. 뭔가 다른 분위기를 알아차린 동생이 차분하게 가라앉은 목소리로 말했다.

"나 오빠 좋아해, 근데.."
"알아."
"근데 이런 건 싫어. 진짜 오빠가 무서워.. 나 아직 학생이구, 오빠를 좋아하는 건.. 날 지켜주는 사람이라고 믿었기 때문이야. 나한테 이런 짓을 하는 사람을 좋아할 수는 없어.."

그녀의 생생한 입술이 내 눈앞에 있었다. 난 넋이 나가서 준영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도 없었다. 저 입술, 동생의 깨끗한 저 입술.

동생의 입술이 다시 무언가를 말했다. 그 안쪽에서 움직이는 그녀의 촉촉한 속살, 귓가에서 그녀의 목소리가 사라졌다.

"..아줄게.."
"응..?
"..밟아줄게."
"......?"
"..짓밟아줄게."
"오빠...!"


회원사진
최고관리자

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03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태그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0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근친상간 야설 목록
7,196 개 257 페이지

번호 컨텐츠
3356 진수이야기 - 2부 08-24   566 최고관리자
여동생과의 로맨스 - 5부 08-24   829 최고관리자
3354 어머 ! 아빠 - 74부 08-24   867 최고관리자
3353 불륜의 나락- 시아버지에게서 시작된 사랑 - 1부 HOT 08-24   2020 최고관리자
3352 불륜의 나락- 시아버지에게서 시작된 사랑 - 2부 HOT 08-24   1564 최고관리자
3351 재벌가의 여인들 - 4부1장 08-24   928 최고관리자
3350 불륜의 나락- 시아버지에게서 시작된 사랑 - 3부 HOT 08-24   1556 최고관리자
3349 진수이야기 - 3부 08-24   790 최고관리자
3348 불륜의 나락- 시아버지에게서 시작된 사랑 - 4부 HOT 08-24   1300 최고관리자
3347 꽃보다 섹스 - 51부 HOT 08-24   1092 최고관리자
3346 불륜의 나락- 시아버지에게서 시작된 사랑 - 6부 HOT 08-24   1248 최고관리자
3345 꽃보다 섹스 - 52부 HOT 08-24   1303 최고관리자
3344 불륜의 나락- 시아버지에게서 시작된 사랑 - 7부 HOT 08-24   1174 최고관리자
3343 진수이야기 - 4부 08-24   759 최고관리자
3342 불륜의 나락- 시아버지에게서 시작된 사랑 - 8부 HOT 08-24   1191 최고관리자
황진이-19금성인놀이터는 성인컨텐츠 제공이 합법인 미주,일본,호주,유럽 등지의 한글 사용자들을 위한 성인 전용서비스이며 미성년자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황진이요가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국내야동 황진이리얼야동 황진이웹툰사이트 황진이조또TV 황진이씨받이야동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상황극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빠구리 황진이야동게시판 황진이김태희  황진이원정야동  황진이건국대이하나야동 황진이이혜진야동 황진이오이자위 황진이커플야동 황진이여자아이돌 황진이강민경야동 황진이한국어야동  황진이헨타이야동 황진이백지영야동 황진이도촬야동 황진이버스야동  황진이성인포털사이트 주소찾기 황진이여고생팬티 황진이몰카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마사지야동 황진이고딩야동 황진이란제리야동 황진이꿀벅지 황진이표류야동 황진이애널야동 황진이헬스장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접대야동 황진이한선민야동 황진이신음소리야동 황진이설리녀야동 황진이근친야동 황진이AV추천 황진이무료섹스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윙크tv 황진이직장야동 황진이조건만남야동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뒤치기  황진이한성주야동 황진이모아 황진이보지야동  황진이빽보지 황진이납치야동 황진이몰래카메라무료동영상사이트 황진이씹보지 황진이고딩섹스 황진이간호사야동 황진이금발야동 황진이레이싱걸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자취방야동  황진이영계야동 황진이국산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검증사이트  황진이호두코믹스 새주소  황진이수지야동  황진이무료야동  황진이페티시영상 황진이재벌가야동 황진이팬티스타킹 황진이화장실야동 황진이현아야동 황진이카사노바  황진이선생님야동 황진이노출 황진이유부녀야동  황진이섹스 황진이자위야동 황진이에일리야동 황진이에일리누드 황진이엄마강간 황진이서양 황진이섹스 황진이미스코리아 황진이JAV야동 황진이진주희야동  황진이친구여자 황진이티팬티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바나나자위 황진이윙크tv비비앙야동 황진이아마추어야동 황진이모텔야동 황진이원정녀 황진이노모야동  황진이한성주동영상 황진이링크문 황진이황진이  황진이섹스도시 황진이토렌트킹 황진이레드썬 황진이동생섹스 황진이섹스게이트  황진이근친섹스  황진이강간야동  황진이N번방유출영상 황진이세월호텐트유출영상 
Copyright © 황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