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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6:37 1,116회 0건
선희를 안고있는 이 순간이 멈췄으면.....시간을 잡을수만 있다면....내가사랑하는 선희랑 이렇게 끌어안고

아무도 없는곳에서 오손도손 살면서 우리 예쁜 지희 재롱을 보면서 꿈같이 살수만 있다면...내 품에 안겨있는

선희를 꼭 안아본다.

개미처럼 연약한 허리는 내 팔에 푹 파뭍혔고 선희의 풍만한 가슴은 볼품없는 내 가슴을 짖이기듯 압박을 해온다.

선희의 풍만한 젖 가슴에 눌려있는 퇴화된 내 젖 꼭지는 숨이막히는지 화를 내며 고개를 번쩍 치켜들지만

풍만한 선희의 젖에 기가 죽어 꼬리를 내려버린다, 조그만 꼭지를 세운체.....


오랜만에 부드러운 선희의 몸이 주는 감촉에 스물스물 피어오르는 열기.....뜨거운 열기가 온몸을 감싸듯

돌며 짜릿한 느낌이 들며 고개를 쳐드는성기...선희가 알면 안되는데.... 하늘을 향해 기세를

드높이는 성기는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점점 커져만간다, 아! 안되는데...선희가알면....

선희에게 이런모습을 보이면....아!....안돼...제발...원래대로 돌아가....제발

아무리 애원을 해도 선희의 향을 맡은 놈은 죽기는 커녕 점점 기세좋게 내 몸 전부를 태울듯 번져간다.


나도 몰래 선희를 안고있던 팔엔 힘이들어가 으스러질듯 선희를 끌어당겼고 선희에게 뜨거운 입김을 불어냈다.

화끈거리는 얼굴로 선희를 쳐다볼수없어 선희를 끌어안는게 전부인양 죽어라 선희만 끌어안았다.


"아!" 선희는 옅은 신음소리를 흘리며 빨간 석류가 터지듯 붉은 입술을 벌렸고....

나는 넋이 빠진듯 선희의 입술을 살포시 덮었고 황홀한 선희의 입술이주는 황홀감에 푹 빠져버렸다.

선희는 너무도 놀라 도끼눈을 뜨고 조그만 솜방망이로 내 가슴을 두드리며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다했다.

내 품에 안긴 선희는 있는힘을 다해 나를 밀어냈고 .... 선희에게 밀려난 난 그제서야 정신이 돌아왔고

내가 무슨일을......

정신이 들면서 선희와 난 선희친구들이 앉아있는 자리로 시선을 돌렸고 다행히 선희친구들은 주거니 받거니

술잔을 주고 받으며 무대에는 관심도 없었다. 휴! 나와 선희는 안도의 한숨을 내 쉬며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놀란 선희와 난 내 ?기듯 밖으로 나왔다, 밖에나온 선희는 한숨을 돌리며....


미쳤어! 미쳤어! 친구들이 보면 어쩌려구 그래요?? 친구들이 우리 사이를 알게되면...

생각만 해도 무서워....우린 어쩜좋아....

<미안해! 어쩔수 없었어! 지희엄마만 보면 내 자신이 제어가 안되는걸어쩌란 말야??나도 조심하고 있다구...>


"조심하는 사람이 끌어안고 키스를 해요? 지금당신이 어떤 상태인지 알기나해요?? 지희아빠 때문에 우리집

분위기가 어떤지 알아요 ?? 선영이랑...나 말도 하지 않는단 말예요...당신땜에....

지희아빠는 그런 생각해 본적도 없죠?? 하긴 그런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내가 지희를 임신하고 있는데

선영이를 가질 생각을 했을까!



<너무 그러지마...지희엄마! 나도 힘들어...당신을 사랑하면서 선영이를 가진건.... 선영이도 사랑하기 때문이야!

지희엄마다음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선영이란 말야! 선영이를 사랑하면 안된다구 얼마나 혼자 마음을 다졌는지몰라...

하지만 막상 선영이를 만나면 무너져 버리는 내가 너무 싫었어! 염치없지만 당신이 나랑 선영이 받아주면 안될까??



"내게 많은걸 바라지 말아요, 당신을 받아들이기에는 내가 받은 상처가 너무 커요, 도저히 당신과 선영이

용서가 안되요, 시간이 필요해요 생각할수 있는 시간이..."


나....지희랑 당신이 보고싶어 살수가 없단말야! 언제나 내 머리속엔 당신과 지희가 들어있단말야!

차갑게 굴거면 내 머리속에 나타나지나 말던지...맨날 머리속에 나타나면서 왜? 나를 힘들게 만들어??

내가 어떻게 하면 당신이 나를 받아주겠어??


나...당신안고싶어 미치겠단 말야!

여보! 지희엄마...나좀 봐줘....


"안돼요..... 아직은 당신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지않아요, 당신으로 인한 상처가 아물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해요.

차라리 악몽이었으면....내가 지희아빠를 미워하게 될줄은....... 꿈에도 상상해본 적이 없는일이예요,

내...자신보다 소중한 지희아빠를 미워해야하는 내 마음을 당신은 알아요??


왜..그랬어요...왜??? 왜? 소중한 당신을 미워하게 만들어요??

지금의...난 내가 아닌거같아...당신을 만나면 용서해줘야지...얼마나 소중한 사람인데...다짐에 다짐을 하지만

당신을 만나면 선영이와 안고있는 당신의 모습이 떠올라 참을수가 없어요,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는 백치라면

얼마나 좋을까...오로지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만 있다면....미워하는 마음을 저 멀리던져버릴수만 있다면...

선영이가 동생만 아니라면 이렇게 아프진 않을거예요.


<지희엄마가 싫어하는일은 하지 않을께.....지희엄마가 선영이만나지 말라고 하면 만나지 않을게...당신처분만 바랄게..

내가 할수있는일은 모두할게....>


"그걸 말이라고 해요...당신이 사랑하는 선영이를 버린다구요???당신을 사랑하는 선영이를 버린다구요??

그럼 우리 선영이는 어떻게 되구요?? 내가 바라는건 그런게 아니란 말예요, 내가사랑하는 당신과 선영이...모두

내겐 소중한 사람이예요, 그러기에 이렇게 힘든거구요.


우리 많은 생각을 해봐요, 어떤게 우리를 위해서 가장 현명한 방법인지....


<고마워 지희엄마...나를 용서해주는거야??>

"아직은 아니예요, 당신이 선영이만나서 상처좀 달래줘요, 찢겨진 상처가 아물수 있도록...지금선영이에겐

당신의 사랑이 필요할거예요, 소중한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는 훨씬 아픔이 크니까요.

감싸안아주세요, 당신의 사랑만이 선영이의 상처를 치유할수 있어요."


내겐 너무 소중한 당신...우리 지희엄마...사랑스런 당신 내 마음의 안식처인 우리 마누라....

당신이 있어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사랑해! 여보!

꼬인 매듭을 내가 풀게....선영이를 만나서 당신과...나...선영이....떨어져선 살수없는 우리세사람이 가장좋은 방법을

찾아야겠지...

<지희엄마 나...집에들어가고싶어! 괜찮겠지???>

"아직은 안돼요, 당신이 선영이 마음을 풀어준다음 들어와요, 당신 나간뒤 선영인 한마디 말도 하질 않아요,

선영이에겐 우리 지희를 받아들이기가 힘들거예요, 더구나 우리사이를 받아들이기란??

선영이에게는 엄청난 상처였을 거예요 선영이가 당신과 내게 입은 상처는 당신아니면 풀어줄사람이 아무도없어요,

당신에게 선영이가 없으면 안된다는걸 보여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선영이가 받은 상처는 아물기힘들어요

알죠??선영이 앞에선 나를 적당히 망가트려요, 알았죠! 너무 심하게 회복불능이 될정도는 망가트리지는 말구 알았죠??



<아무리...내가 살려구 우리 마누라를 구렁텅이로 몰아넣을까...그런일은 없을거야! 내게맡겨...

마누라 앞이라 말은 자신있게 했지만 어떻게 선영이를 설득할지..에휴 나오는건 한숨뿐이네...



"당신 이번만은 그냥 넘어가지만 다음부턴 국물도 없을줄 알아요."


아휴! 무서워...우리 마누라...

윤지랑 선애일을 얘기할까..."아니야"..... 겨우 마음을 돌려놨는데 윤지랑 선애일을 알게되면..안돼 생각만해도 끔찍해..

겨우 선희마음을 돌려놨는데...지금 이 기분을 깨고싶지 않아...환한 선희의 얼굴을 얼마만에 봤는데....

선희의 기분을 깨트릴수 없어! 다음에 기회봐 가면서 얘기할수밖에....


<지희엄마 정말 우리 예전모습으로 돌아가는거야?? 언제나 나를 기다려주던 당신의모습으로??>

"그래요, 당신을 미치도록사랑한 그때로..."


여보! 지희엄마! 나....나....지금

선희의 손을잡고 몇 바퀴를 돌아서야 우리의 사랑을 불태울 장소를 찾았고 문을 열기가 무섭게 선희의 몸을 끌어안고

선희의 날개를 한꺼풀씩 벗기는 손은 부들부들 떨렸고 브라우스를 벗겨낸 선희의 가슴엔 하얀 브라만이 선희의

가슴을 가리고 있었다, 선희의 몸이 주는 익숙한 향기는 더 이상 내게서 이성이란 사라져 버렸고...브라를 밀어올리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선희의 젖....빨개진 내 눈에 비춰지는 선희의 황홀한 가슴을 보는순간 이끌리듯

꼭지를 물었고 선희의 꼭지는 수줍은듯 빨갛게 물들이며 내게 강렬한 유혹의 손짓을한다.

선희의 젖 꼭지를 빨아당기면 잇몸으로 살짝 물자.......아.....선희는 강한 비음을 흘리며 머리를 으스러질듯

끌어안는다, 여보!지희아빠! 사랑해요. "지희엄마...사랑해..."

선희를 그리며 보낸수많은 날들 하루...하루 쌓인 사랑이 봇물터지듯 선희에게 쏟아졌고 오랫동안 그리움에 젖어있던

내게 선희의 몸은 단비처럼 나를 촉촉히 적셔주었고 타 오르는 우리의 몸이 하향게 재가 되어 흩어질때까지

사랑을 나누었다, 우리 두사람의 가장황홀한 밤.....가장 소중한밤은 우리사랑을 타고 밤의 끝자락까지 계속되었다.

지희엄마! 사랑해.... 당신 너무 멋져요...사랑해요 지희아빠....우린 서로에게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르며

사랑스런 몸짓을 뒤로하고 달콤한 꿈나라로 여행을 시작했다...









여러분들의 마음에는 뜨거운 사랑이있나요??

있다면 뜨거운 사랑을 하세요, 잊혀지지않는 ....기억에남는 사랑으로...




담편에서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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