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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6:37 919회 0건

16. 거짓말

피시방을 나와 딱히 갈 곳도 없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집으로 향했다.
벨을 눌렀지만 집안에는 아무도 없는 듯 했다.
열쇠로 열고 들어가니 엄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지금 내 상태가 피곤도 하고,
너무 무리를 해서 아래도 아프고 해서 신경쓰고 싶지 않았다.
그냥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누웠다.

깜빡 잠이 들은 듯 눈을 떠보니 3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거실로 나가보니 아직 엄마는 들어오지 않은 상태 인 듯 했다.
난 거실 쇼파에 앉아서 엄마에게 정신을 집중했다.

“지금?...”
“네...지금 아프다고 하고 조퇴하고 집으로 갈께요...”
“이따가 저녁때 만나서 해도 되는 얘긴데...”

순간 난 깜짝 놀랐다.
분명 그 목소리는 옆동 고딩 놈 목소리가 분명했다.
아무래도 그놈과 통화를 하는 듯 했다.

“걱정마세요...이래뵈도 요즘 성적 올랐다고 선생님들이 저 좋게 봐요...”
“정말...올 수...있어?...”
“지금 갈께요...택시타면 10분도 않걸려요...”
“그래 그럼 조심해서 와...”
“띵동~...”

순간 엘리베이터 소리가 들렸다.
설마하는 마음에 엘리베이터로 달려가보니 엘리베이터가 올라오고 있는 중이었다.
난 왠지 몸을 숨겨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둘러서 문을 잠그고 내 신발을 신발장에 숨긴 뒤,
가방과 옷가지를 숨기고 베란다에 있는 조그만 광에 몸을 숨겼다.

잠시 뒤,
거실에 엄마의 모습이 모였고,
아무래도 장을 보러갔다 오는 길에 그놈과 통화를 한 모양이었다.
다행이 엄마는 내가 온 사실을 모르는 듯 보였다.
엄마는 우선 옷을 갈아입고는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나왔다.

누군가의 모습을 훔쳐본다는 사실이 이렇게 흥분되면서 떨리는 일인지 예전에는 미쳐 몰랐다.

그리고는 장봐온 물건들을 정리하고 있는데 누군가 문을 두드렸다.
그 고딩 놈 이었다.

“어머...일찍왔네?...”
“아줌마...”

문을 잠그고 돌아서는 엄마를 그 놈이 껴안고는 키스하기 시작했다.

“읍...읍...잠깐...읍...잠깐만...”
“빨리 하고 싶어요...미치겠어요...”
“잠깐만...우선 내 얘기 먼저 들어...”

엄마는 그 고딩놈을 쇼파에 앉혔다.

“오늘 보자고 한 이유는...”
“뭔데요?...”
“실은 나 그 일 그만뒀어...”
“네?...저...정말요?...”

고딩놈은 뭔가를 생각하는 듯 하더니,

“괜찮아요...아줌마랑 저랑은 언제든 만날 수 있잖아요...”
“그게 아니고 너한테 할 말이 있어서...”
“어떤?...”
“나 이번에 일 그만둔거...실은 아들한테 다른남자 만나는거 들켰어...”
“네?...정말요?...아들이 가만히 있어요?...”
“일 그만 두는 조건으로 입 다물기로 했어...”
“그...그럼 저랑 그런것도 알아요?...”
“실은 너랑 관계된 이야기는 않했어...”
“정말요?...잘했어요...그럼 앞으로 계속 만날 수 있는거죠?...”
“그게...정수에 관해서는 아직 아무말도 않했지만...정수도 이제는...그만...”
“얘기 않하셨다면서요...그럼 절 계속 만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미안해...”

둘의 대화를 들어 보건데,
엄마는 옆동 고딩놈에게 그만 만나자는 얘기를 하려고 만난 모양이었다.
순간 다행이라는 생각과 함께,
이렇게 저놈이 가버리면 내가 숨어 있는 의미가 없기 때문에 조금은 아쉬운 감정이 들기도 했다.

“않되요...전 그럴 수 없어요...
아줌마도 좋아서 비명을 지를 땐 언제고 이제와서 아줌마 마음대로 그만 두다뇨...”
“정수야...”
“아줌마는 내가 예전에 찌지리 같은 모습으로 돌아가길 원하세요?...”
“정수야...아줌마가 그럴 리가 있겠니?...
정수는 이제 이 아줌마가 없어도 잘 할꺼라 믿어...”
“않되요...절대로 그럴 수 없어요...꼭 아줌마를 내껄로 만들꺼예요...”
“저...정수야...”

순간 정수라는 놈은 자리에서 일어나 엄마에게로 갔다.
그리고는 엄마를 힘으로 제압하고는 쇼파에 강제로 눕혔다.

“악~...무...무슨 짓이니 너...”
“가만히 있어...처음 내 앞에서 엉덩이 살랑살랑 흔들면서 날 유혹한게 누군데...
이제와서 감히 날 버려?...”

정수라는 놈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
엄마의 치마 속으로 손을 넣어 팬티를 찢고는 보지를 만지면서 엄마의 입에 강제로 키스를 했다.
엄마는 필사적으로 몸을 방어했고,
정수라는 놈은 엄마의 옷을 찢어내 엄마의 몸이 거의 나체가 되었다.
고1 이라고는 하지만,
젊은 남자의 힘을 엄마의 힘으로는 막기 힘들 것이다.
순간 뛰어나가려던 난 정수라는 놈의 말에 동작을 멈추었다.

“아줌마가 정말 계속 이런식으로 반항하면 저 엄마한테 모든걸 다 말할꺼예요...”

그 말에 움찔했지만,
엄마의 몸도 굳은 듯 보였다.

“전 단지 사실대로만 말할꺼예요...엄연히 절 먼저 유혹한건 아줌마니까요...”

엄마는 아무말도 못하고 멍하니 정수를 쳐다보기만 했다.
정수는 잡고있던 엄마 손을 놓고는 몇발짝 뒤로 물러서며,

“자...어쩌실거죠...저 그냥 갈까요?...”
“저...정수야...너...너...어떻게 나한테...”

엄마는 옷이 다 찢겨져 거의 나체 상태지만 가릴 생각도 없었다.

“그렇게 구경만 하지 말고 이리와서 아줌마가 좋아하는 자지 좀 꺼내 봐요...
그 다음은 얘기 않해도 알겠죠?...”
“.....”

더 이상 정수라는 놈에게는 아무말도 통하지 않을 듯 했다.
엄마는 고개를 떨구고 뭔가를 생각하는 듯 했다.
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다.
잠시 후 엄마는 정수에게로 다가갔다.
그리고는 정수의 말이 무서웠는지 바지와 팬티를 벗긴뒤,
벌떡 일어서는 정수의 자지를 손으로 잡았다.
그리고는 잠시 쳐다보더니 입으로 정수의 자지를 머금었다.

“으...으...그래...그렇게...아줌마도 저랑 계속 쌕스 하고 싶죠?...으...”
“홉...홉...홉...홉...”

정수의 협박에 엄마는 무릎을 꿇고 만 것이다.
그런 엄마의 모습으로 보자 화가 난다거나, 기분이 상하는 느낌은 거의 없었다.
아니 오히려 내 자지가 커지면서 온몸에 자극이 일고 있었다.
내가 변태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그런 생각은 잠시뿐...
컴퓨터에서 보던 포르노를 보는 것보다도 더 강렬한 자극이 일었다.

엄마는 오랄을 받으며 정수는 옷을 모두 벗었다.
그리고는 엄마의 몸에 남아있던 천 조가리들을 모두 제거했다.
이제 두사람은 알몸으로 쌕스를 연출하고 있었다.
나에 손은 자연스럽게 자지로 갔고,
한시도 시선을 땔 수 없을 정도로 자극적인 장면이 연출되었다.

“으...으...아줌마...너무 좋아요...으...그래...그렇게...으...”
“홉...홉...홉...쫍...쫍...쫍...음...음...업드려 볼래?...”

과연 협박에 의한 행동일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엄마의 오랄은 적극적이었다.
정수가 바닥에 엎드리자,
뒤에서 정수의 자지를 손으로 비비면서 입으로는 나에게 한번도 해 준적이 없는,
항문을 핥고 있었다.
정수는 엉덩이를 움찔움찔 거리면서 신음소리를 토해냈다.

“으...으...엄마...으...항문 빨아주니까...기분이 너무 이상해...으...으...”

정수의 말로 보건데 정수 역시 항문을 빨아주는건 처음인 듯 했다.

“홉...홉...홉...음...음...아줌마가 여기 빨아주니까 좋아?...”
“으...네...으...너무 좋아요...몸이 붕 뜨는것 같아요...으...으...”

엄마는 정수의 항문을 손으로 비비면서 혀로 핥고 있었다.
더 이상 못 참겠는지 정수는 일어서서 엄마를 눕히고는 다리사이로 들어가,
이슬이 맺혀 있는 엄마의 보지를 가지고 놀기 시작했다.

“아흑...아흑...정수야...아흑...아흑...”
“쩝...쩝...쩝...”

정수의 손가락에 침과 보짓물이 범벅이 되자 정수는 손가락 한 개를 보지로 쑤시면서,
혀로는 엄마의 클리토리스를 핥고 있었다.

“정수야...아흑...아흑...어서...어서...니 자지로...아흑...아흑...”
“그럼 앞으로 저 계속 만나 주는 거죠?...”
“그랬다가 아들한테 걸리기라도 하면...”
“조심해서 할께요...그러니까 앞으로도 계속 제 쌕스 파트너가 돼 주세요...알았죠?...”
“으...음...잘 모르겠어...어떻게 해야할지...”
“빨리 한다고 해주세요...어서...어서요...대답 않하면 자지 않박아 줄꺼예요...”
“알았어...알았어...그렇게 할테니까...어서...어서...”
“아줌마 분명히 해준다고 했어요...히히히...”

정수는 신이 나서 자신의 자지를 엄마의 보지에 꼽았다.
그리고는 꽤나 능숙한 솜씨로 엄마의 보지를 들락거렸다.

“아흑...아흑...그래...아흑...아흑...좋아...음...정수자지...너무좋아...아흑...”
“으...으...엄마...엄마...보지...으...으...너무 쪼여...으...으...”
“아흑...아흑...진수야...아흑...아흑...”
“으...으...엄마...아들자지가 엄마 보지 속을 쑤시니까 좋아?...으...으...”
“아흑...아흑...그래...아흑...좋아...아흑...아흑...”

정수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면서 두사람은 절정에 다다른 듯 보였다.
사정이 끝나고도 정수의 자지는 한참을 엄마의 보지에 박혀 있었다.
그리고는 엄마가 먼져 정수의 입에 키스를 해대기 시작했다.

“좋았어?...”
“네...정말 너무 좋았어요...”
“대신 공부 열심히 하는거 잊지 말고?...”
“그건 걱정마세요...성적 떨어지면 아줌마 볼 생각도 않할께요...히히히...”
“에혀...그나저나 걱정이다...아들하고 약속했는데...이렇게 또 일을 저질러 버렸으니...”
“너무 걱정마세요...정말 조심할께요...그나저나 아들하고 아직도 못했어요?...”
“으...응?...아...그거...아직...막상 아들하고 하려니까 좀 그렇더라...”
“나도 아직은 엄마랑 아무런 진전도 없는데...
그래도 기회가 되면 나도 엄마랑 하고는 싶은데...
혹시 아줌마 아들도 아줌마랑 쌕스하고 싶은거 아닐까요?...”
“잘 모르겠어...어머...벌써 이렇게 커진거야?...호호호...”
“내가 이렇게 아줌마랑 쌕스하는 날을 얼마나 기다렸는데...
일부러 딸딸이도 않쳐요...히히히...”

그런 저질 스런 농담 뒤 정수는 엄마를 엎드려 놓고 다시한번 엄마의 보지를 쑤셨다.
그렇게 두시간여를 거실에서 뒹굴다가 둘은 같이 목욕탕으로 들어갔다.
뭐가 그렇게 좋은지 깔깔거리는 엄마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난 그 두 년놈이 목욕탕으로 들어갔을때 집을 나왔다.

엄마의 외도를 직접보면서 막기는 커녕 자지가 아플 정도로 두 번이나 딸딸이를 치고...
이제는 나도 날 잘 모르겠다.
그렇게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놀이터에서 담배를 피다가 한시간 뒤 6시쯤에 집에 들어갔다.
정수라는 놈은 집에 갔는지 엄마가 아무렇지도 않게 날 대했다.

“일찍왔네?...”
“응...누나 않왔어?...”
“응...왜?...”
“왜긴...그거 생각나서 그렇지...”

난 다짜고짜 엄마의 입에 키스를 하면서 한손을 엄마의 치마속으로 넣었다.
치마속에는 있어야 할 팬티가 느껴지지 않고 복슬복슬한 엄마의 보지털이 직접 만져졌다.
그리고 내가 보지에 손을 대자 아픈지 엄마의 인상이 좀 찌그러졌다.

“자...잠깐만...”

엄마가 날 밀쳐냈다.

“나...오늘 그날이라...하기 좀 그런데...”

난 엄마를 빤히 쳐다봤다.

“너...그거 모르니?...여자들 한달에 한번씩 하는거?...”

웃음도 않나왔다.
엄마는 내가 뻔히 아는 사실을 아무런 표정변화도 없이 자연스럽게 했다.
하지만 내가 알고 있는 사실을 겉으로 표현할 수는 없었다.
난 알았다고 한 뒤 보지에서 손을 뺏다.
순간 엄마의 표정이 잠시 안도하는 표정으로 바뀌는게 눈에 들어왔다.

“저녁 먹기 전에 뭐 좀 만들어 줄까?...”
“아니 됐어...”

난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누웠다.

‘엄마가 정말 정수라는 놈을 좋아하는 걸까?...’
‘아니지 분명 처음에는 그만 만나자고 먼저 얘기를 꺼냈는데...’

도무지 엄마의 마음을 알 수가 없었다.
기말시험이 코앞에 다가왔지만 공부할 생각은 전혀 없었다.

저녁 시간이 됐는데도 누나는 들어오지 않았다.
엄마가 전화를 하니 늦는다고 한 모양이었다.
어쩔 수 없이 엄마와 나 둘이서 맛없는 저녁을 먹고,
엄마는 거실에서 티비를 보다 10시 쯤 잠자리에 들었다.

난 컴퓨터에 앉아서 동영상도 보고, 야설도 읽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 새벽 1시쯤 거실에 누군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직감적으로 누나라는 것을 알았다.
거실로 나가자 조용히 들어오던 누나가 깜짝 놀라했다.

“다큰 처녀가 이렇게 늦게 다녀도 돼?...”
“미안...너...너...아직 않잦어?...”
“옷 갈아입고 내 방으로 와...”
“왜...왜?...”
“오라면 와...”

잠시 뒤 편한 복장을 한 누나가 내방으로 들어왔다.

“왜?...”
“왜긴...그거 생각나니까 손으로 해줘...”
“너...”

누나는 무슨 말인가를 하려다 멈추었다.
싫다고 하면 내 입에서 무슨 말이 나갈지 뻔히 알기 때문이다.
누나는 한숨을 쉬고는 내가 누워있는 침대로 왔다.

“누나가 옷 좀 벗기고 해봐...”
“.....”

누나는 째려보기만 할 뿐 내 말에 고분고분 따랐다.
누나는 내가 입고 있는 체육복 바지를 내리고 떨리는 손으로 팬티까지 내렸다.
고개를 돌린체 누나는 더듬거리며 잔뜩 커져있는 내 자지를 잡았다.
차가운 누나의 손이 닿자 내 자지에서 찌릿한 쾌감이 온몸으로 퍼졌다.

“으...누나...으...좋아...으...”

누나가 힐끔 내 자지를 쳐다보고 있었다.

“으...누나...누나...나...누나꺼...보고싶어...으...으...”
“으...응?...머...뭘?...”
“으...으...누나...가...가슴...으...보면...더...더 잘될거 같은데...으...”
“가...가슴?...”
“으...응...으...으...”
“저...정말...빨리...하...할 수 있어?...”
“으...그렇다니까...빨리...빨리...으...보여죠...으...”

얼굴이 빨게진 누나는 이제 호흡마져 거칠어졌다.
누나는 내자지를 주무르며 멍하니 내 자지를 쳐다보면서 뭔가를 생각하는 듯 하더니,
입고 있던 티를 벗고는 브레지어를 클렀다.

백옥 같은 하얀 피부에 엄마보다는 못하지만 오똑 솟은 누나의 유방이 그대로 들어났다.
누나는 수줍은 듯이 손으로 가슴을 가렸다.
난 누나 옆으로 바싹 다가가서 누나의 손을 아래로 내렸다.
누나는 손에 힘을 주다가 이내 아래로 내렸다.

“으...누나...가슴...정말 이쁘다...으...”
“저...정말?...”
“으...응...한번 만져봐도 돼?...”
“.....”

누나는 무언의 몸짓으로 승낙을 하는 듯 했다.
내 손이 누나의 가슴에 닿자 누나는 흠짓 놀라는 듯 했다.
크지 않은 가슴의 유두는 이미 서 있는 상태였다.
가슴을 주무르자 손에 몽오리 같은데 잡혔다.
내가 두 손으로 가슴을 주무르자 누나의 입에서도 작은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음...음...아...아퍼...진수야...아...아퍼...”
“으...누나...으...한번 빨아봐도 돼?...”
“아...아흑...아흑...기분이...기분이 이상해...아...”

난 고개를 숙여 누나의 가슴에 입을 댔다.
그리고는 혀로 유두를 빙빙돌리며 애무를 시작했다.
내 자지를 잡고 있던 누나의 손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난 내친김에 누나의 추리닝 속으로 손을 넣으려고 하자,
누나의 손이 내 손을 막았다.

“않돼!!!...거긴...않돼...”
“그...그냥 만지기만 할게...”
“그래도 않돼...”

누나의 의지는 꽤 단호해 보였다.

“누나...쌕스 해 봤어?...”
“몰라...그런거 묻지마...”
“처음이야?...”
“그...그래...”
“그럼 키스는 해 봤어?...”
“몰라...그런거 묻지마...빨리 하기나 해...”

지금까지 실제 쌕스를 하면서도 느낄 수 없었던 야릇한 쾌감이 온몸에 퍼졌다.
내 자지 끝에 피가 몰리면서 정액이 튀어나오려고 했다.

“으...누나...으...나...나...으...”
“나...나올려고 해?...”
“으...누나...으...으...”

누나는 급히 옆에 있던 휴지로 내 정액을 받았다.
하지만 갑자기 나가는 정액을 모두 받지는 못했다.
몇방울은 그대로 침대 위로 떨어졌다.

누나는 손에 묻은 정액을 딱고는 황급히 내 방을 나갔다.

‘오늘은 가슴으로 만족해야 겠다...크크크...’

조금씩 나가는 진도가 감질 맛 나기도 하지만,
오히려 더 자극적인 쾌감을 느낄 수 있었다.
그렇게 엄마에게서 상한 기분은 누나로 인해 업이되,
편안하게 잠을 이룰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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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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