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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6:36 1,017회 0건

18. 이모

아침부터 뭘 하는지 거실에서 엄마와 누나가 부산하게 움직였다.
나가보니 김치를 담그고 있었다.

“김치담궈?...”
“.....”

누나는 아무런 말이 없었다.
오히려 내 시선을 피하려는 듯 보였다.

“진수야, 이거 이모댁에 갔다 주고 와...”
“지금?...와서 가져가라고 하지...”
“어디 나가야 된다고 너보고 갔다 달래...빨리 갔다주고 와...”

난 체육복 바람에 김치를 들고 이모댁으로 올라갔다.

“띵동~...”
“진수니?...”
“네...”

문을 열어주는 이모는 정말 어딜 가려는지 정장차림에 외출 준비를 하는 듯 했다.
이모는 날 쇼파에 앉히고는,

“뭐 마실거 줄까?...”
“이모 나가려던거 아니예요?...”
“그정도는 괜찮아...”
“에이...그럼 와서 가져가지...그냥 아무거나 줘...”

이모는 커피와 음료수를 가지고 와 자리에 앉았다.
역시나 스커트 사이로 보이는 하얀 팬티를 가릴 생각은 없는 듯 했다.

“그래...요즘 방학인데...뭐하니?...”
“그냥 집에 있죠 뭐...”
“진수...여자친구 있어?...”
“아뇨...아직...”
“어머...왜 아직 여자 친구가 없지?...이렇게 멋지게 생긴 총각이?...호호호...”
“몰라요...”
“그럼 여자랑 경험도 없겠네?...호호호...”
“이모두 참...”
“그래?...너...요즘에도 그거 자주하니?...”
“네...네?...”
“호호호...”

이모가 나보고 김치를 가져다 달라고 한데는 다 이유가 있는 듯 보였다.
이모의 대화가 조금씩 이상한 쪽으로 흐르기 시작하면서 마치 날 어린애 취급했다.
이모가 이렇게 나오는 이상 나 역시 약하게 나갈 필요가 없을 듯 했다.

“그래도...난 니 이몬데...이모 생각하면서 그런거 하면 않되지...호호호...”
“그럼 이모는 조카한테 그런 식으로 행동해도 되요?...”
“그런식?...”
“피...일부러 다리 벌리고 팬티 보여주는거 누가 모를까바...”
“으...흠...흠...흠...”

이모도 내가 이렇게 나갈지는 몰랐는지 헛기침을 연발했다.

“제가 무슨 바보도 아니고...이모나 조카한테 그러지 마세요...
저두 남잔데...그런거 보구 어떻게 가만히 있어요...피...”

이모는 내가 강하게 나가자 좀 당황스러운 표정이 영력했다.

“그나저나 이모는 아줌마가 왜 이렇게 야하게 입고 다녀?...”
“내가?...내가 그렇게 야해 보이니?...”
“그럼요...그렇게 짧은 치마 입고 어디가서 앉기라도 하면 그대로 팬티 보일텐데...”
“그래?...”

이런 말들을 주고 받으면서도 이모는 다리를 모으지 않고 있었다.

“내가 그렇게 쌕시해 보이니?...”
“그럼요...이모는 키도 크고...가슴도 크고...얼굴도 이쁘잖아요...”
“너 너 너...그러면서 계속 이모 훔쳐보고 있었구나...바지가 불룩하네...호호호...”
“피...훔쳐보려고 않해도 그냥 보이는데요 뭘...하얀색...크크크...”

이모와 야한 얘기를 하면서 내 자지는 이미 단단해 져서 텐트를 치고 있었다.
나 역시 그런 모습을 애써 숨기려고 하지도 않았다.
이모의 얼굴이 조금 붉그스레 해 져 있었다.

“너...그거 할때...무슨 생각하면서 해?...”
“이모두 창피하게...그런걸 어떻게 얘기해요...”
“뭐 어때...그냥 엄마 같이 생각하고 편하게 얘기하면 되지 뭐...”
“피...엄마면 그런 얘길 더 하기 어렵죠...”
“음...그런가?...호호호...”

이모는 덥다며 윗 옷을 벗었다.
브라우스 위로 들어난 이모의 가슴은 날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뭘 그렇게 뚫어져라 쳐다보니?...”
“이모 가슴 너무...너무...음...이뻐서요...”
“왜?...보구 싶어?...”
“그렇긴 하지만...에이...괜찮아요...실제로 보면 기분만 더 이상한데요 뭘...”
“그래?...”

이모는 뭔가 생각하는 듯 하더니 브라우스를 벗기 시작했다.
이모의 풍만한 유방이 브레지어를 끊고 나올 듯한 모습이 보였다.

“이모...왜...왜그러세요?...”

난 좀 놀란 듯한 연극을 했다.

“왜?...보구 싶다며?...이것도 풀어 볼까?...호호호...”

내가 아무 말이 없자 이모는 브레지어까지 풀어 가슴이 덩그러니 나오게 만들었다.

“이...이모...꿀~ 꺽...”
“어때?...이모 가슴?...”
“너...너무 이뻐요...”

내가 넋이 나간듯이 쳐다보자 이모는 뭐가 그렇게 좋은지 연신 웃고 있었다.

“저기...이...이모...”
“왜?...”
“저기...이모 가슴...보면서...그거...해도 되요?...”
“뭐?...왜?...하고 싶어 자위?...”
“네...네...”

이모는 살짝 미소를 띄며 내 바지를 뚫어져라 쳐다봤다.

“좋아...대신 앞으로 공부 열심히 해야되...알았지?...”
“네...”

난 서둘러 추리닝과 팬티를 동시에 벗었다.
발기된 내 자지가 ‘턱’ 하고 튀어 나왔다.
이모역시 내 자지를 보고는 짧은 신음을 토해냈다.
난 이모의 가슴을 보면서 자지를 흔들기 시작했다.

“헉...헉...헉...으...으...이모...으...으...”
“으...음...음...”

한손으로는 가슴을 주무르면서 다른 한손으로는 스커트 위로 보지 둔덕을 누르고 있었다.

“이...이모...나...나...만져도 되요?...”
“음...음...그...그럴레?...”

난 이모 옆으로 가서 이모의 가슴을 움켜 쥐었다.

“아흑...”

그리고는 가슴을 입으로 물자 이모의 손이 자연스럽게 내 자지에 닿았다.

“음...음...아흑...아흑...이...이러면 않되는데...음...”
“이...이모...으...으...해...해주세요...이...이모 손으로...”

이모는 가슴을 내게 맡기고 손으로 자지를 흔들기 시작했다.

“으...으...이모...으...으...”
“아흑...음...지...진수야...아흑...”

난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스커트 위로 이모의 보지 둔덕에 손을 갖다 댔다.
그러자 이모는 내 손을 잡았다.

“아흑...안돼...거...거기는...아흑...아흑...”
“한번만요...그냥...한번만...만져 볼께요...네...이모...제발요...으...으...”
“아흑...이...이러면...아...않되는데...아흑...”

하지만 이모는 말과는 달리 손에 힘을 풀어 몸으로 허락을 했다.
내가 스커트를 위로 올리자 이모가 엉덩이를 들어 도왔다.
하얀 팬티가 이모의 중요한 부분을 가리고 있었다.
이미 이모의 팬티는 중앙이 젖어 있었다.

“이...이모...누워봐요...여...여자 여기...자세히 보고 싶어요...”

이모는 말없이 누워서 내 자지를 잡고 흔들었다.
팬티위로 보지를 살짝 누르자 이모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팬티를 벗기자 역시 엉덩이를 들어 팬티 벗는걸 도왔다.

난 이모의 다리 사이로 가서 이모의 보지를 관찰했다.
털은 잘 정리되어 가지런히 나 있고,
그 밑으로 보지가 눈에 들어왔다.
입구가 좀 작은것이 지금까지 봐 왔던 보지와는 좀 틀려보였다.
작은 입구...
두툼한 질...
이곳에 내 자지가 들어갈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 정도였다.

클리토리스에 손을 대자 이모는 몸을 부르르 떨었다.
보지에서는 이미 끈적한 액체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난 손가락에 침을 묻혀 다시 이모의 클리토리스를 비비기 시작했다.

“아흑...아흑...그...그만...아흑...제발...거긴...아흑...제발...나...나...아흑...”

경험이 많아 보이는 이모지만 반응이 대단했다.

“아흑...진수야...아흑...아흑...니...니...자지 좀...입에...아흑...아흑...”

난 이모가 뭘 말하는지 알것 같았다.

‘69자세...’

이모는 내 자지를 입으로 빨기 원하는 눈치였다.
난 이모가 원하는 대로 자지를 이모 입에 넣고는 클리토리스와 보지를 혀로 핥기 시작했다.

“웁...웁...홉...홉...아흑...아흑...아흑...그...그만...아흑...아흑...”
“이모...보지가...으...으...너무...이뻐요...으...”

내가 손가락을 보지에 넣자 보지 속 질들이 강하게 압박해 왔다.

“이...이모...나...나...여기다...내꺼...넣어두 돼?...”

마치 어린아이처럼 난 이모에게 쌕스를 요구했다.
하지만 이모는 아무런 말이 없었다.
그저 열심히 내 자지를 빨고 있을뿐...
내가 자지를 빼자 이모는 순순히 내 자지를 입에서 빼 줬다.
그건 이모의 승낙을 말하는 행동이었다.
이모의 침으로 범벅이 된 자지를 천천히 보지에 삽입시켰다.

“악...지...진수야...처...천천히...아흑...아흑...그래...그래...아흑...”
“으...으...이모...으...보지가...으...너무 조여...으...”

난 천천히 자지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부드러우면서도 꽉꽉 조이는 질들의 느낌이 너무 황홀했다.
거기다 상대가 지금까지 자위 대상이었던 이모라 그 쾌감은 배로 느껴지고 있었다.

“아흑...진수야...아흑...그래...그래...더...더...쌔게...아흑...아흑...”
“으...으...이모...으...아...앞으로 계속...으...해줄꺼지?...으...으...”
“아흑...안돼...아흑...아흑...이번이 마지막이야...아흑...아흑...”
“으...으...이모...그...그럼 나 이거...뺄꺼야...으...으...”
“아흑...안돼...안돼...아흑...아흑...계속...아흑...아흑...계속 해죠...아흑...”
“으...다음에도?...계...계속 해줄까?...”
“아흑...아흑...그...그래...계속...계속...아흑...아흑...진수야...더이상은...아흑...”

이모는 절정에 다가왔는지,
보지에 힘이 잔뜩 들어가 있었다.

“으...으...이모...나도...나도...더이상은...으...으...윽...윽...윽...”
“아흑...진수야...악...악...악...”

이모의 보지가 수축 운동을 하자,
나 역시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이모의 보지 속으로 정액을 토해 내기 시작했다.
한참 여운을 즐기던 이모는 내 입에 입을 맞추고는 보지에서 쪼그라든 자지를 빼고는 화장실로 갔다.
난 아직도 뛰는 가슴을 쓸어내리고 집으로 돌아갔다.

집에 돌아와 보니 벌써 뒷정리가 다 돼있던 상태였다.
왜 이렇게 늦게 왔냐는 엄마의 말을 뒤로 방으로 들어갔다.

아침 겸 점심을 먹고 좀 쉬고 있으니,
누나가 친구들 만난다고 집을 나가고 엄마 역시 외출 준비를 하는 듯 했다.
엄마는 외출 준비를 하면서 거실에서 티비를 보고 있던 내 눈치를 슬슬 보기 시작했다.

“어디...않나..가니?...”
“왜?...엄마 어디 나가게?...”
“으...응...친구들하고 약속이 있어서...”
“그래?...그럼 갔다와...난 약속 없는데...”
“엄마 저녁 먹기 전에 들어올게...”

엄마가 저렇게 멋쩍어 하는 걸로 봐서 엄마는 분명 그 고딩 놈을 만나러 가는 것이 분명했다.
아니나 다를까,
엄마가 아파트 입구를 나와 정문 쪽으로 걸어가자,
옆동 고딩놈이 아파트 입구에서 나와 후문쪽으로 가는게 눈에 들어왔다.
이번에는 서로 아는 척도 없이 그냥 지나쳐 갔다.
이젠 질투심을 넘어 엄마의 행동이 괴씸하다는 생각까지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모와의 질퍽한 쌕스 때문인지 피곤함에 눈이 저절로 감겼다.

시끄러운 전화벨 소리에 눈이 떠졌다.
옆집 고딩 놈을 만나고 온 엄마가 거실에서 전화를 받았다.
아빠에게서 온 모양이었다.
거실로 나가보니,
엄마는 어느세 편한 옷 차림으로 저녁을 준비하는 듯 했다.

“아빠 또 늦는데?...”
“그렇다는 구나...”
“누나는?...”
“오늘 친구들이랑 저녁까지 먹고 온데...”

순간 이 집에 또 엄마와 나 둘만이 있다고 생각하니,
묘한 감정이 새록새록 피어올랐다.
씽크대에서 음식을 만드는 엄마를 뒤에서 안았다.

“오늘은 좀 그런데...”
“왜?...”
“그냥....좀...”

내가 엄마의 말에 아랑곳 않고 치마속으로 손을 넣자 엄마가 강하게 반대하기 시작했다.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강하게 반대할 줄은 몰랐다.
이유를 안 이상 반항하는 엄마와 쌕스를 더 하고 싶었다.

업드린 엄마의 손을 잡고는 치마를 올리고 팬티를 내렸다.
얼마나 심하게 했는지 보지는 빨갛게 부어 있었다.
손을 대자 엄마는 아파서 인지 신음소리를 내었다.

“엄마...왜...이렇게 부었어?...”
“그...그...그게...”
“솔직히 말해...또 어떤 놈 자지가 여기 드나든거야?...”
“아...아...아냐...아냐...그...그게 아니고...”
“날 어린애 취급하지마...솔직히 말하는게 좋을꺼야...”
“그...그...그러니까...실은...니가 요즘 잘 않해줘서 아까 너 자고 있을때 자위를 너무 심하게...”

엄마의 술술술 나오는 거짓말에 다시한번 할 말을 잃었다.
이런 상황에 딱 맞아 떨어지는 거짓말...
내가 만약 옆 동 고딩과의 관계를 몰랐다면 아마도 엄마의 말을 믿었을 것이다.
난 겉으로 내색하지 않기 위해 최대한 표정관리를 했다.

“그래?...조...좀 조심하지...아프겠다...이렇게 부어서...”
“미...미안해...내일은...”
“아냐...됐어...몇일간은 못하겠네...”

난 다시 내 방으로 돌아와야 만했다.

‘이번에는 엄마에게 옆 동 고딩놈에 대한 얘기를 꼭 듣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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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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