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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는 가족들의 스와핑 - 또다른 근친 - 6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6:21 1,288회 0건
한참이 지나 나갔던 정혜가 취했는지 비틀거리며 들어서고 있었고 굳었던 얼굴이 영옥을 보자 밝게 풀리고 있었다.
“ 호호호 많이 기다리렸죠…미안해요….”
“ 아아…아니예요 기다리긴요 뭐…아 참…온다고 했던 선규 엄마는 무슨 일이 있나 봐요 못 온다고 전화가 왔네요,,,,,”
“ 호호호 그래요 그럼 뭐 다음에 보고 영옥씨 우리 다시 한잔해요…”
정혜는 영옥의 부축을 받아 쇼파에 털썩 주저 앉고 있었다.

“ 많이 드시고 왔나 봐요?”
영옥이 정혜의 눈치를 살피며 묻고 있었다.
“ 아..아니예요 폭탄주 한잔밖에 안마셨는데 확 오르네요,…..”
“ 그럼 그만 마시지요..어쩌시려고요…”
“ 호호호 아니예요 일하고 이렇게 마시는 것 하고 같나요 뭐….”
정혜는 영옥의 말에 반색을 하며 영옥 앞에 놓여진 잔에 술을 체우고 있었다.

“ 아 참 내 정신 좀 봐…”
정혜는 발목에 메어진 팬티를 풀러 책상이 있는 쪽으로 획 집어 던지고 있었고 그런 모습에 놀랐는지 영옥의 눈은 다시 커지고 있었다.
“ 어머 놀라셨나 봐요….”
“ 아..예 조금….”
“ 호호호 아무일 도 아니 예요…오늘따라 아는 사람들이….”
“…….”
“ 예전에 그러니까 제가 새끼 때부터 알던 사람들인데….옛날에 했던 것을 조금 보여 줬거든요…”
“ ……”
정혜는 영옥이 묻지도 않았는데도 지난 이야기를 해주고 있었다.

“ 원래 이런 데서는 그렇게까지 하지는 않았는데…그땐 하도 손님이 없어 제가 처음 그랬고 …뭐..그때 알던 사람들이 지금까지..주욱 이어지네요 호호호”
“ 아예….”
정혜는 이야기를 하다 갑자기 인상을 쓰더니 갑자기 일어나서는 책상 쪽으로 걸어가면서 길게 내려진 원피스 한쪽 자락을 들더니 손을 내리고 다리 사이에서 흰 종이를 꺼내 들고 있었다.

“ 돈이에요?.....”
책상서랍에 돈을 넣어두고 쇼파에 앉는 정혜는 길게 한숨을 내쉬고 있었다.
“ 휴우우우….돈 때문에 그러지…뭐 있겠어요….그렇다고 절 더러운 년으로 보지 마세요 영옥씨…아까도 이야기 했지만 이제는 저 그런 거 안 해요…단지……”
“ 아니 예요 제가 언제 이상하다고 했나요…더럽다면 저도 마찬가지죠…..”
“ 어머 영옥씨가 어디가 어때서….아들과 그러는 게 뭐 죄인인가요… 살다 보니까…”
“ 그..그래도요….”
“ ….새끼들은 그냥 줘도 되는데 꼭 꽂아서 줄려고 해….. 딸 국”
정혜는 취했는지 갑자기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 무슨…..”
영옥이 그런 정혜의 말이 궁금한지 묻고 있었고 정혜는 아니라며 손을 흔들고 있었다.
“ 아…아니예요….그냥 해본 소리예요..신경 쓰지 마세요.”
“ 아이 뭔데 그래요 그렇게 말씀 하니까 궁금해 지네요 호호”
영옥이 정혜의 얼굴 바짝 얼굴을 갖다 대면서 묻고 있었다.

“ 호호호 아니래도요…..”
“ 호호 아닌 게 아닌데요 말씀해 주세요…..같은 처진데…”
“ 호호호 같은 처지요? 호호호 맞네 같은 처지…..”
정혜가 영옥의 말에 자지러지게 웃고 있었다.

“ 그럼 말해 드리죠 놀라지 마세요….”
“ 뭐 더 놀랄게 있나요 호호호”
“ 하긴…뻔히 아는데…놀랄 일도 아니죠….”
정혜는 말을 하다 말고 옆에 있던 가방에서 지갑을 꺼내 들고서 만원 짜리 한 장을 꺼내서는 길고 가늘게 접고 있었고 영옥은 그 모습을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정혜는 그돈을 머리위로 흔들고 있었다.
“ 아까도 제가…말을 했죠…룸에 들어가 뭔가를 보여준다고요…”
“ 예….”
“ 그럼 그새끼들이 이렇게 돈을 말아가지고서는 꽂아줘요”
“ 꽂아요?....어디다가요…”
“ 호호호 영옥씨 진짜 모르세요?”
“…..”
정혜는 영옥이 쉽게 이해를 하지 못하자 그 모습이 우스운지 웃고 있었다.

“ 정말 모르세요 어디다 꽂는지….”
“ ……”
“ 어디다 꽂긴요 여자에게 꽂을 대가 어디 있겠어요….”
그제서야 영옥은 이해를 했는지 손뼉을 치고 있었다.

“ 어머 정말요?...그게 가능해요….”
“ 호호호 새끼들이 그러고 나면 환장해서 물불을 안 가린다니 깐요…호호호”
정혜는 자기가 말하고도 우스운지 눈물을 닦아내고 있었다.

“ 그럼 안 아프세요?”
“ 처음엔 좀 그랬는데…이제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무감각하더라고요…”
“ 그래도….”
“ 한번 해보실래요…..호호호 어머 내 정신 좀 봐…죄송해요 저도 모르게 그런 말을 ….”
정혜는 영옥에게 말실수를 했다며 연신 미안하다고 하고 있었다.

정혜의 그런 모습에 영옥은 I찮다고 하고 있었다.
“ 어머 아니 예요 그럴 수도 있죠….”
“ 아니 예요 제가 그만 술이 과 했나 봐요…”
“ 어머 아니라니까요…그럼 제가 더 미안하죠…저도 해 볼 수 있다면 해보고 싶네요 뭐 까짓 것 한번 해보죠”
순간 몸을 일으키던 영옥은 자신이 말을 잘못 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지만 이미 쏟아낸 물이였었고 그 소리를 들은 정혜는 영옥을 말리고 있었다.

“ 아휴 그러실 것 없어요..어떻게 영옥씨가..호호호 됐어요 한거루 치고요 어서 앉으세요..잔이나 비우세요? 호호호”
거나하게 취해가는 두 사람에게 술은 부끄러움을 잊게 하고 자존심만 세워주고 있었다.
“ 호호호 아니예요 정혜씨도 저 룸에 가셔서 했다면서요 저요 사내들 앞이 아니라 더 부담은 없죠….일루 줘보세요”
영옥은 자신이 괜한 자존심을 세우고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손은 정혜 앞으로 벌리고 있었고 정혜가 자신을 말려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정혜는 더 이상 말릴 생각도 안하고 힘든데 하며 영옥에게 길게 접은 만원짜리를 건네주고 있었다.

술에 어느 정도 취해 있는 영옥은 순간 난감해지고 있었다.
‘ 이를 어쩐다’
‘ 아휴 빙신…’
‘ 달라고 그렇다고 넌 주냐…’
만감이 교차하는 영옥은 주저하고 있었고 그걸 모를니 없는 정혜는 그제서야 반색을 하며 영옥을 말리고 있었다.
“ 호호호 그것 보세요…그거 아무나 하는 거 아니 예요…”
정혜가 아무나 라고 하는 소리에 영옥의 기분이 상했는지 얼굴은 웃고 있지만 말의 톤이 높아지고 있었다.
“ 호호호 저 아무나 아니 예요……정혜씨가 했다면 저도 할 수 있어요”
“ 호호호 영옥씨 아서요 괜히 다치지 말고…..”

정혜는 영옥에게 다친다고 말리고 있지만 서 있던 영옥은 치마를 걷어 올리고 있었다.
“ 아무것도 아닌 것 같고 너무 말리신다 호호호……저도 할 수 있어요……”
‘…….”
정혜가 보는 앞에서 여옥은 스타킹과 거들을 내리고 팬티까지 벗어 던지고서는 쇼파에 다리를 올리면서 벌리고 앉고 있었고 정혜는 그런 영옥을 말리려고 하는지 테이블을 가로 질러 건너오고 있었다.

“ 아휴 됐어요 영옥씨..호호호”
“ ……..”
정혜가 체 건너오기도 전에 영옥은 건네 받은 만원짜리를 입으로 한 번 물더니 바로 자신의 보지에 쑤셔 넣고는 두 손을 활짝 들고 있었다.
“ 호호호 자아 보세요 정혜씨 저도 했어요….”
그런 영옥의 모습에 정혜를 그대로 테이블 위에 엎드린 자세로 멈 짓 하고 있었다.

“ 그럼 이러고 걸어 볼 까….”
영옥은 그대로 일어나서는 치마를 배까지 끌어 올리고서는 정혜의 사무실 안을 이리저리 걸어 다니고 있었고 그제서야 정혜는 손뼉을 치며 웃고 있었다.
“ 호호호호…이제 그만 하세요 영옥씨. 네에 “
그제서야 영옥은 자신의 보지에 박았던 돈을 꺼내 들고는 치마를 내리고 쇼파에 앉으며 벽에 걸린 시계를 보고 있었다.

“ 어머 벌써 시간이….”
영옥은 시계를 보더니 벗어 던졌던 팬티 거들을 입고 있었다
“ 이왕 늦은 거 저희 집 가서 한잔 더하고 주무세요?”
“ 호호호 그럼 안돼죠….”
“ 호호호 왜 그럼 안되는데요?….애들끼리는 벌써 그러고 있었는데…”
정혜는 아들과 그친구들을 이야기 하고 있었고 영옥이 글쎄 하며 망설이고 있었다.

“ 이제 남은 건 여기 애들보다 정리하라고 하면 되고,,우린 가죠?”
정혜는 인터폰을 눌러 차를 준비시키라고 하고는 옷 매무새를 매만지고 있었다.
승용차 뒷자리에 앉은 정혜와 영옥은 뭐가 좋은지 연신 웃으며 수다를 떨고 있었다.

두 사람을 태운 승용차가 어둠을 가르며 아파트 앞에 서고 영옥이 내리며 탄성을 지르고 있었다.
“ 어머 여기 사세요…”
“ 누추하기만 한데요..호호호”
“ 호호호 정혜씨 너무 한데 여기가 누추하며 저희 집은 화꼬방이예요….”
“ 자자 여기서 이럴게 아니라 들어가시죠….”

어깨동무를 하다시피 하며 두 여자는 아파트의 문을 열고 들어서고 있었고 서로 조심하라며 서로의 몸을 부축하고 있었다.
“ 어휴 간만에 뜻이 맞는 사람하고 술을 마셔서 그런지 취하지도 않네 영옥씨 안 그래요?”
“ 호호호 왜 안 그러겠어요…저도 좋은데….”
“ 아휴 그러게요 이럴 때 선규 엄마도 있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요….”
“ 누가 뭐래요….호호호 아 참 정혜씨?”
“ 예 말해봐요?”
“ 우리 기철이에게 들었는데요”
“ 예에…..”
정혜가 무지 취했는지 몸을 비틀거리며 영옥에게 대꾸를 하고 있었다.

“ 우리 기철이가 그러던데 이 집은 누드로 산다면서요…..호호호”
“ 이 넘의 자식이….”
정혜는 영옥의 이야기를 듣자 아들인 준섭이 있는 방안으로 뛰어 들어 갈려고 하고 있었고 영옥이 놀라 정혜를 붙잡고 있었다.

“ 아이고 왜 그러세여…정혜씨?”
“ 아니 할 이야기가 있고 그렇지….”
“ 뭐 애들끼리 다 이야기 하고 그랬던데요 뭐 아마 준섭이도 정혜씨에게 이야기를 안 했지만 우리 집 이야기를 알고 있을 텐데요 뭘….”
“ 그래도 그렇지….”
정혜는 화가 났는지 연신 씩씩대고 있었다.

“ 왜 그러세요….이렇게 좋은데요…전 기철이가 애들한테 이야기 했다고 해서 화 안냈어요..”
“ 그래도 그렇지….”
“ 따지고 보면 우리집이나 여기나…….”
“ 하긴……아들과 그런다면 다 거기서 거지죠…”
“ 무슨 말씀 이예요 제 말은….”
“ 아니 예요 저 옷 좀 갈아 입고 올게요……”
손 사례를 떨면서 정혜는 안방으로 들어가고 잠시 후 얇은 반바지에 면티만을 걸치고 나오고 있었다.

“ 좋게 만나서 이게 뭐예요 그만 화내시고 웃자고요?”
“ 그래도 그렇지…..”
“ 준섭이엄마 너무 민감하시다…호호호”
정혜는 자신이 괜히 화를 내고 있다고 생각은 하지 않고 있었다.
준섭이 자기하고의 일을 자기 친구들한테 자세하게 이야기 했다는 것이 기철이나 선규앞에서 옷을 벗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기에 화를 내고 있었던 것이다.

면티에 반바지를 입은 정혜는 애써 화를 참고 있는지 억지로 영옥에게 미소를 보이고 있었다.
“ 제가 좀 심했나요?....그냥 단지….”
“ 알아요 제가 왜 그맘을 모르겠어요….”
“ 아휴 시간이 또 저만큼 흘렀네 조금 더 한잔 하시고 주무실래요…’
“ 예에 이를 말입니까 어차피 이래도 늦고 저래도 늦는데요 조금 더 한다고 달라지는 건 없죠 근데 아까 너무 마셔서 깰 덴데 이러다 확 가는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호호호”
“ 뭐 가야 제집 안방 아니겠어요 자자 이럴게 아니라 딱 한잔만 하시자 고요 아니다 영옥씨 폭탄주 먹어 봤어요?”
“ 폭탄주요? 에이 그걸 어떻게 마셔요…말 들어 보니까 한잔에 떨어진다고 하던데”
영옥은 정혜가 폭탄주를 하자 걱정을 하는 눈치를 보이고 있었다.

“ 호호호 떨어지긴요..전 하루에도 서너 잔은 기본인데…”
당차게 정혜 자신은 폭탄주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자 영옥에게는 묘하게 지기 싫은 감정이 생기고 있었다.
“ 그래요…정혜씨가 그렇게 이야기 하는데 저도 한번 마셔보죠..뭐 죽기까지 하겠어요”
“ 호호호 맞아요 이거 남자 놈들이 일찍 취 하려고 만든 거예요 별거 아니 예요…”
정혜는 영옥앞에 맥주잔과 위스키잔을 갖다 놓고 있었다.

먼저 위스키잔을 든 정혜는 조심스레 잔을 채우고 맥주잔에는 맥주를 채우고 있었다.
“ 아아 다 끝났다 이제 집어 넣기만 하면 된다…’
“ 이게 다예요 이 두 잔만 마시면 되는 거예요….”
“ 호호호 영옥씨 정말 모르나봐…이게 아니고요 이렇게 해야죠”
정혜는 영옥에게 시범을 보이는 것처럼 맥주잔에 위스키잔을 집어 넣고 있었고 영옥은 손에 두 잔을 들고서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 자자 마시자고요 건배”
잔을 영옥에게 갖다 대자 영옥도 맥주잔 속에 위스키 잔을 집어 넣고서 건배를 하고 있었다.
“ 원샷….”
길게 발음을 하는 두 사람은 잔이 비워 질 때까지 입에서 뗄 둘을 모르고 있었다

“ 캬아…..시원하다….”
“ 그냥 맥주 맛이네…..”
“ 근데요 그게 좀 있으면 몸 속에서 위스키로 변한 다니깐요….”
“ 에이 별것도 아닌데요 우리 그러지 말고 한잔 더해요….맛있네요…”
“ 호호호 영옥씨 너무 무리 하시는 거 아니 예요….”
“ 무리긴요,,,그러지 말고 우리 한잔 더해요 네에 에이 일루 줘봐요”

영옥은 정혜가 들고 있는 잔을 빼아서서는 직접 잔을 채우고 있었다.
“ 자 여기요…건배….”
“ 호호호 뭐 그럼…죽기까지 하겠어요…”
두 잔째의 폭탄주를 비운 사람들은 금새 다시 얼굴이 벌겋게 달아 오르고 있었다.

“ 어머 내 정신좀 봐 영옥씨 갈아 입을 옷 드려야 하는데….”
정혜가 영옥에게 옷을 준다며 일어서자 폭탄주에 취한 영옥이 혀가 꼬인 상태로 덩달아 일어서며 손사례를 떨고 있었다.
“ 그러실 필요 없어요….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 한다고 이 집이 누드라고 하니까 벗죠 벗어”

영옥이 브라우스며 치마를 벗어서는 옆으로 던지고 있었고 정혜는 순간 당황을 하는지 저,저 하는 소리만 하고 있었다.
“ 팬티…브라….에이 뭐 이것도 벗지 뭐….”
팬티에 손을 올려 놓고 망설이던 영옥은 주저 없이 나머지를 벗어 집어 던지고 있었다.

“ 까지것 벗죠 벗어”
영옥이 옷을 다 벗자 정혜도 앞뒤 안 가리고 벗고 있었다.
“ 캬아 이렇게 벗고 있으면 시원한걸….자 마셔요 정혜씨….”
“ 그…그럽시다…호호호 근데 폭탄주는 말고요”
다시 정혜와 영옥의 잔이 부닥치고 있었다.

서 너잔의 술잔이 오고 가고 있는 동안에 창밖에 해가 뜨는지 푸르스름한 기운이 감돌고 있었다.
정혜와 영옥은 시간가는 줄 모르게 수다를 떨고 있었고 인기척에 놀라 두 사람은 한쪽을 쳐다보고 있었다.

“ 어머 너….임마….”
준섭이 새벽이 되어 나오다가 두 사람과 눈이 마주 지고 자신의 자지를 가린 체 서있는걸 정혜와 영옥이 보고 있었다.
“ 어머머…..”
순간 영옥이 옆에 던져 논 옷가지를 끌어 안고 있었다.

“ 들어가 그리고 이따 나와…”
정혜의 말 한 마디에 준섭은 주르륵 자기 방으로 쏜살같이 들어가고 있었다.
“ 호호호 재가 있다고 말을 안 했나 봐요….”
정혜는 멋쩍은지 웃고 있었다

“ 아니 예요..그..그럴 수 도 있죠? 근데 정혜씨는 안 놀랬나봐요”
영옥은 애써 당황한걸 참으며 웃고 있었다.
“ 놀라긴요 항상 이렇게 살고 있는데….놀랄게 뭐 있겟어요….”
“ 하긴….근데 준섭이가 많이 어른스러워 졌네요 호호호 우리집에 올 때는 애 같더니만…”
“ 그..그렇죠 ..이젠 완전히…뭐…그래서…남자지요…사실 말이 나와서 그런데요..그걸 잘해요…호호호 그래서요 제가 사실은 못 놓고 있는 거예요…아휴,,,누군지 우리 준섭이 한테 시집올 애는 좋겠어요…..”
“ 그래요 아까 얼핏 보니까 우리 기철이 보다는 못한 것 같던데…호호호호…”

정혜는 영옥이 기철이 보다 못하다는 말에 괜한 자존심이 상하고 있었다.
“ 에이 무슨 말씀을…호호호…아무리 고슴도치도 지새끼가 이쁘다고 하지만 영옥씨 저를 하시잖아요…제가 근 20년 동안 본 남자가 몇 명인데요…근데 준섭이만 걸 못 봤네요 호호호”
정헤는 자존심을 세우려고 하는지 준섭이가 낫다고 하고 있었다.
“ 호호호 텔레비전 하면 다29인치가 최고로 큰 줄 알아요 호호호”
말에 가시가 있다고 영옥의 말에는 분명 가시가 있었고 그걸 모를니 없는 정혜는 화를 내기보다는 웃고 있었다.

“ 호호호 영옥씨 말 참 재미있게 하신다 호호호 그렇지요 29인치가 최곤지 알죠 하지만 차에서 볼 거라면 29인치는 소용없죠 호호호”
정혜는 은근히 큰 게 좋은 건 아니다라고 하고 있는 듯 했었다.
정혜의 말에 은근히 영옥은 약이 오르고 있었다.

“ 호호호 그럼 우리 아예 품평회 한번 할까요?”
“ 호호호 품평회요?......자식품평회….호호호호…”
정혜는 영옥의 말에 바닥을 구르듯 배를 잡고는 웃고 있었다.

“ 아이고 호호호…..아이고..호호호호….좋아요 까짓 것 한번 해보죠?....그런데 이기면 뭘 받죠 돈을 받을 수 도 없는 거구…”
“ 글쎄요….받긴 받아야 하는데…그냥..우리 그때 가서 원하는 거 그냥 하나 해줍시다…”
“ 원하는 거라…근데 품평회를 어떻게 하죠? 저 넘 보고 나와서 서보라고 하지도 못하고….”
“ 글쎄요…근데 우리 진짜 이래도 되는 거예요?”
“ 뭐 안될 것 있나요 자식 새끼 잡아 먹는 에미년 이데….”
“ 에이 그건 좀 심하나요 정혜씨…아무리 그래도..”
정혜는 영옥의 말을 듣고 생각을 하는 듯 하다가 준섭이 있는 방으로 소리를 지르고 있었고 문이 빼꼼히 열리며 준섭의 얼굴이 나오고 있었다.

“ 애…이리로 와봐…아니 그거 벗고 와야지….”
“ 어떻게……”
“ 야 임마 여기 다 벗고 있잖아….”
울 것 만 같은 표정의 준섭은 한참을 미적 되고 있었다.

“ 호호호 29인치도 못되나 보네 호호호”
영옥이 손뼉을 치며 웃고 있었고 그 말에 정혜가 앙칼지게 준섭을 부르고 있었다.

“ 어서 나오란 말이야……”
정혜의 앙칼진 목소리에 영옥이 놀라고 있었고 그제서야 미적 되며 자신의 자지만을 가린 체 쭈빗 쭈빗 .준섭이 거실로 걸어 나오고 있었고 두 여자는 그 모습에 웃고 있었다.

“ 이그 좆 달린 사내 녀석이…쯔쯔즈”
정혜가 그런 준섭을 보며 혀를 차고 있었다.
“ 왜 그러세요? 귀엽기만 한데요 호호호”
영옥이 정혜에게 반색을 하며 그렇지 않다고 하고 있었다.

“ 누군지 알지?”
정혜는 준섭에게 영옥이 누군지 알고 있는지 묻고 있었다
“ 아…안녕하세요…..”
준섭의 풀이 많이 죽어 있었다…정혜에게 아니 여자 둘이 나체로 있기에 기가 죽은 준섭은 어깨를 움츠리고 있었다.

“ 어….아줌마 누군지 알지…..반갑다 애…오래간만이지”
영옥은 옷으로 가슴을 가리고 있던 손을 벋자 옷이 영옥에게서 떨어지며 영옥의 탐스럽고 커다란 가슴이 들어나고 있었다.
“ 어머….”
이내 한 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가리지만 워낙 커다란 가슴 이였기에 한 손으로는 한쪽 가슴을 가릴 수 있었고 가로 지른 팔이 간신히 한쪽 가슴만을 가리고 있는 영옥은 준섭에게 악수를 하자고 청하고 있었다.
엉겁결에 악수를 하는 준섭은 상당히 난처한지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고 있었다.

“ 호호호 준섭이 부끄럼을 많이 타나 보네..호호”
“ 예 그게..좀…”
준섭이 대답을 머뭇 머뭇거리고 있을 때 정혜가 준섭을 향해 쏘아 붙이고 있었다.
“ 너 참 말이야 너 동네방네 우리 이런다고 떠들었다며…..”
“ 아휴,,,됐어요 됐어….”
영옥이 가슴을 가리고 있던 손으로 손 사례를 떨자 준섭의 눈에는 커다란 가슴이 들어나고 있었다.

술에 취해 성에 취한 정혜와 영옥은 전혀 부끄럼을 타고 있지를 않았다 오히려 정혜의 아들만이 부끄럼을 타고 있을 뿐이 였었다.

“ 벌써 기철하고 같이 지낸 지가 몇 년이냐….중학교 때부터 니까 벌써 10년이네 십 년 호호호”
“……”
준섭은 영옥의 이야기에 고개만을 끄떡이고 있었다.
“ 애가 이래요 여옥씨 우리아들이 남 앞에서 이렇게 부끄럼을 탄다니까요…”
“ ……호호호 뭐 그럴 수 도 있죠? 우리아들은 너무 나서서 탈인데..왠 애가 그렇게 오지랍이 넓은지…개를 보고 있으면 정신이 없어요 없어….근데 왜 이 아줌마도 너의 집에서 같이 이러고 있으니까 당황스럽니?”
지금까지도 영옥은 준섭을 손을 놓아 줄 생각도 않은 체 붙잡고 있었고 부끄럼을 타고 있지만 준섭의 자지가 꿈틀 되고 있었고 그 모습을 정혜가 보고 있으면서 한심하다는 듯이 혀를 차고 있었다.

“ 쯔쯔쯔….잰 아무리 내 아들이지만 어떤 때보면 아니라니까…”
영옥은 정혜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기에 준섭을 바라보고는 한번 씨익 웃고 있었다.
“ 호호 사내가 다 그렇죠….”

“ 널 왜 불렀냐 면…….”
정해는 준섭에게 왜 불렀는지에 말을 하고 있었고 술도 안마신 준섭의 얼굴이 씨벌겋게 달아 오르고 있었다.
“ 엄마..”
“ 뭐 어때 임마 지 엄마하고는 그 짓을 하면서….”
“ 그래도 그렇지…..”
준섭은 정혜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준섭의 자지는 다시 사그라지고 손안에 완전히 감춰지고 있었다.

“ 어머머…부끄럽다고 손안에 다 감쳐지네….호호호 진짜 준섭이 부끄럼 많이 타나 보네…그래서 이담에 각시 만나면 어떻게 하려고….호호호”
“ 그런 게 아니고…”
준섭은 더 이상 대답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 어머 널 너무 세워두고 있었네 이리로 와서 앉아라…”
정혜는 옆으로 살짝 엉덩이를 옮기며 손으로 자신이 앉았던 자리를 치고 있었고 준섭은 정혜의 눈치를 보는지 곁눈질을 하고 있었다.
“ 앉아 뭐해…아줌마가 앉으라고 하잖아…”
정혜의 이야기를 들은 준섭이 마지 못한 표정을 지며 영옥의 옆에 앉지만 조금 거리가 있었고 준섭은 다소곳이 두 손으로 자지를 덮고 있었다.

“ 야 너무 그러지 않아도 돼 나도 이렇게 있잖아…”
영옥은 준섭이 너무 주눅이 들었다고 생각하는지 자신의 배위를 덮고 있던 옷가지를 옆으로 치우고 있었고 준섭의 눈은 살짝 보이는 영옥의 보지털로 향하고 있었다.
“ 어머 애 봐 그래도 볼 건 다 보려고 하네….호호호”
“ 저 그게…”
“ 호호호 I찮아…있어도 못 보면 그게 바보지….호호호 근데 말이야 준섭아…”
“ 예 우리 기철에게 지금 이거 이야기 하면 큰일 난다….나중에 어떻게 알겠지만 당분간은 이야기 하면 안돼 알았죠?”
“ 예?”
준섭이 짧게 대답을 하고 있었고 정혜가 영옥의 이야기를 거들고 있었다.
“ 너 아줌마 똑바로 들어 기철이에게 이야기하면 너하고 나하고도 끝이야 알았어…”
정혜의 이야기에 영옥이 반색을 하고 있었다.

“ 어머 알았다고 하는데….그렇게 무섭게 말씀을 하세요….”
“ 다짐을 받아야죠…다시 말하는데 말하면 안돼…알았지…”
정혜의 목소리가 영옥의 이야기를 들어서 그런지 많이 누그러지고 있었다.

영옥이 자기 앞에 있던 술잔을 비우더니 기철에게 권하고 있었다.
“ 너도 한잔 할래…”
“……”
“ 마시려고.. 아침부터 마실 수 있겠어…”
준섭이 자신의 눈치를 보자 정혜는 묻고 있었고 준섭은 살짝 고개를 끄떡이고 있었다.

“ 너 오늘 어디 안 나가…”
“ 응 ….”
“ 그럼 마셔…대신 횡설수설 하면 안돼….”
“ 알았어…”
정혜의 이야기에 준섭은 볼멘 소리를 하고 있었고 그제서야 영옥이 준섭의 잔에 위스키를 따라주고 있었다….

준섭은 술이라도 먹어야 자신이 타고 있는 부끄럼에서 조금이라도 벗어 날 수 있다고 생각을 했는지 바로 입안에 털어 놓는 준섭은 뱃속이 뜨거워지는 인상을 쓰고 있었다.
준섭은 비운 잔을 다시 영옥에게 권내 주고는 병을 잡자 영옥이 준섭의 손을 잡고 있었다.
“ 난 되었어….많이 마셨어… 준섭이나 한 잔 더해…”
다시 영옥은 준섭의 잔을 채워주고 있었고 이번에도 준섭은 한번에 입 속으로 털어놓고 있었다.

이른 아침 나절이지만 옷을 벗고 술을 마시는 이들에게는 엄마와 아들 또 친구의 엄마와 아들에 친구라는 공식이 서서히 무너지고 있었다
연거푸 두 잔의 독한 위스키가 들어간 준섭은 긴장이 서서히 풀리는지 연신 영옥의 아랫배를 보고 있었고 서서히 준섭의 자지가 하늘을 향해 K구치고 있었고 영옥 역시 이런 준섭을 자주 곁눈질을 해가며 보고 있었고 적지 않게 놀라고 있었다.

‘ 어머 제게 뭐야 우리 기철이 하고는 완전히 다르네…”
웬만한 어린아이 주먹만 준섭의 귀두는 가히 사람의 물건이라고 봐 지지가 않았었다.
한 손에 감쳐질 정도로 작게만 보였던 준섭의 자지는 발기를 하자 영옥은 자기가 두 손으로 잡아도 남을 것 같이 보이고 있었다.
영옥의 목구멍으로 마른침이 절로 넘어가고 있었고 그런 모습을 주시하고 있던 정혜가 운을 띄우고 있었다.

“ 보세요 호호호 29인치 아니죠 호호호….”
“……”
영옥은 고개를 끄떡이고 있었고 준섭은 이들의 이야기가 무슨 이야기인지 눈치를 체지 못하고 있는 표정이었다.

영옥은 정혜를 쳐다보고 있지만 무언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었고 정혜는 그런 영옥에게 고개를 끄떡이고 있었다.
다시 준섭의 잔에 술을 채워 주는 영옥은 준섭이 술잔을 들고 입으로 갖다 대자 준섭의 자지에 손을 갖다 대고 있었다.

영옥의 손이 자신의 자지에 닿자 술을 마시려고 하던 준섭은 놀라 술을 가슴으로 쏟고 있었다. 술은 준섭의 가슴을 타고 내려서는 자지털을 적시고 있었고 준섭의 얼굴은 영옥을 쳐다보고 있었다.

“ 이를 어째 놀랬나 보내…”
영옥은 옆에 있던 티슈를 뽑아서는 준섭의 자지를 잡고서 닦아주려 하자 준섭이 슬그머니 옆으로 몸을 빼고 있었다.

“ 어머머..”
준섭이 옆으로 몸을 빼자 오히려 영옥이 당황을 하고 있었다.
“ 너 부끄럼 무지하게 많구나…..”
“……”
영옥의 말에 준섭은 정혜를 쳐다보고 있었다.
준섭이 부끄러움이 많기 보다는 비록 옷들을 벗고 있지만 바로 앞에 자신의 엄마인 정혜가 있기에 준섭의 행동은 많은 제약을 받고 있었고 준섭 스스로 자기 자신을 억제하고 있었다.
그걸 알기에 정혜가 웃고 있었다.

“ 호호호 영옥씨 저 때문 이예요..”
“ 준섭 엄마가 왜요?”
“ 에이 아무리 우리가 그렇다고 해도 저 놈이 신경 안 쓸 수가 없죠…”
“ 아아…그걸 몰랐네…하긴 난…제3자니….”
그제서야 알았는지 영옥이 손뼉을 치고 있었다.
정혜가 벌떡 의자에서 일어나서는 이들 앞으로 다가서고는 자리에 쪼그려 앉고 있었다.

“ 그러니 애가 그러지요…너 안 그런 거야?..”
정혜가 준섭의 자지를 부여 잡지만 준섭은 조금 몸을 움직이지만 영옥이 하고는 다르게 움직이고 있었다 단지 자신의 손으로 정혜의 손을 덮을 뿐 이었다.
“ 자 보세요 제가 잡으니까….아무렇지도 않잖아요….”
준섭은 순간 자기가 실험실에 흰쥐가 된 기분이 들고 있었다.

“ 애 너,,,너무 한다…호호호”
영옥이 정혜의 손을 누르고 잇는 준섭의 손에 손을 올려 놓자 준섭의 손이 스르르 빠져 나가고 있었다.
그제서야 정혜의 손도 준섭의 자지에서 빠져 나가고 있었다.

영옥의 손이 말아 쥔 준섭의 자지는 순간 불끈 하며 용트림을 하듯 움직이고 있었고 그 모습에 영옥이 웃으며 손을 떼고서 다시 잡아보고 있었다.
“ 호호호 꼭 설악산에 송이버섯 같아요….”
다시 손으로 말아 쥐자 영옥의 손위로 준섭의 귀두만이 빼꼼히 고개를 쳐들고 있었고 영옥의 숨이 거칠어지고 있었고 옆에서 바라보는 정혜도 마찬가지였었다.

“ 우리아들이지만 제가 이래서 이걸 못 놔준 다니깐요….”
“ 호호호 그러시겠어요….”
영옥의 손이 살살 위아래로 움직이자 준섭이 몸을 비틀면서 양손에 힘이 들어가고 있었고 쭈그려 앉아 있던 정혜가 일어서고 있었다.

“ 자자 이미 우리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것 같네요….여기서 이러지 말고…”
일어선 정혜는 영옥의 손과 준섭의 손을 잡아 이끌고 있었고 영옥과 준섭은 말없이 정혜에게 이끌려 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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