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섭의 이야기를 들으며 소주병을 든 기철이 빈병인 것을 보자 카운터를 향해 소주를 시키고 있었다
소주가 오는 동안 성규는 그 뒷이야기를 해달라고 성화를 부르고 있었다.
“ 뭐야 내이야기 들으려고 오늘 모인 거야?.....”
“ 뭐 그거니 그냥 겸사 겸사하다 보니까 그런 거지…우리는 뭐! 이야기 안 했냐…”
기철이 퉁명스럽게 받아 치고 있었다.
세사람의 상에 다시 소주가 놓여지고 있었고 성규는 재빨리 병을 들어 뒤집어 팔꿈치로 병의 밑둥을 가격하고는 준섭의 잔을 채워 주고 있었다.
“ 그렇게 하면 맛있냐?”
“ 뭐 그냥 습관이지 뭐 괜히 트집이야 이넘은 준섭아 그래서 어떻게……”
준섭은 단숨에 잔을 비우고는 성규에게 잔을 건네고 있었다.
“ 응 어째든 그 온천에서 말이야 우리 엄마는 내앞에 앉아 있었고….”
준섭은 그때 일을 생각을 하는지 눈동자가 천정을 바라 보고 있었다.
“ 이렇게 되어 있는데 …..”
“ 아니 안 할래..아니 못해….’
준섭이 말은 그렇게 하고 있어도 정혜 손에 잡혀 있는 준섭의 자지는 계속 꺼떡 되고 있었고 자기의 의지하고는 다르게 움직이는 자신의 몸이 준섭은 원망스럽기까지 했었다.
“ 그래 그럼……”
“……”
“ 그럼 넌 다 씻었으니까 옆으로 좀…..”
준섭이 떨어져 나무 의자에 앉지만 옷을 입을 수가 없었다.
탕하고는 달리 샤워를 할 수 있는 공간이 탈의실과 겸용의 공간이라 옷을 입고 있으면 뼈?것 같기에 우둑커니 준섭은 나무 의자에 걸터 앉아 있을 뿐이었다.
거울을 바라보며 준섭에게는 등을 돌린 체 샤워기를 틀어 물을 뿌리는 정혜는 거울을 통해 연신 고개를 숙이고 있는 준섭을 바라보고 있었다.
일본에 비싼 돈을 들여 온 이유가 뭔가 지난번 정혜는 준섭을 거의 죽지 않을 만큼 매질을 했었다.
그날 이후 알게 모르게 준섭은 의기소침에 있었고 항상 그것이 정혜에게는 마음이 걸리는 문제가 아닐 수 없었다.
그러기에 장혜는 궁여지책으로 보약이 아닌 환경변화로 준섭의 기를 북돋아 줄 심상으로 일본 여행을 제의를 했고 여기까지 끌고 온 것인데 누가 잘못을 했건 잘했건 간에 지금 준섭은 다시 기가 죽어 가고 있었기에 거울을 통해 보는 정혜의 마음은 다시 어두워 지고 있었다.
“ 잊어…..”
“…..”
샤워를 하던 정혜가 거울에 비치는 준섭을 보고 잊으라 하고 있었고 준섭은 그냥 고개만을 끄떡이고 있었다.
일부러 콧노래를 부르며 정혜는 별일 없었던 것 같이 움직이지만 사실 정혜의 마음도 준섭의 마음과 같이 무겁기는 마찬가지 였었다.
“ 하아 다 씻었다 수건 좀 줘봐”
정혜는 나무의자에서 일어나서는 준섭을 보며 말을 하고 있었다
고개를 숙인 체 수건을 머리위로 전해주는 모습을 보며 정혜는 괜히 울화가 치밀어 오르고 있지만 자기가 여기서 화를 낸다면 더 준섭의 기가 죽을 것 같기에 울그락 불그락하는 표정을 감추려고 애써 웃는 표정을 하고 있었다.
일부러 가리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보여 줄려고 하는 것도 아닌 정혜는 준섭을 향해 마치 준섭이 없는 것처럼 수건으로 온몸을 구석 구석 닦고서는 옷들을 챙겨 입자 그제서야 준섭이 고개를 들어 정혜가 옷을 입는 것을 보며 자신의 옷들을 챙겨 입고 있었다.
택시를 타고 다시 버스터미널에 가는 동안 준섭과 정혜는 서로 먼산만을 바라보고 있었고 그건 고속버스를 타서 호텔로 돌아 올 때 까지도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다.
“ 다 왔다….시내 구경이나 할래…”
“………”
준섭은 고개만을 끄떡이고 있었고 정혜는 말없이 앞서나가고 그 뒤를 준섭이 말없이 ?고 있었다.
어둑어둑해진 시간 어디서 빵을 굽고 있는지 주변에 빵굽는 향이 진동을 하고 있었고 두 사람은 배고픔을 느끼고 있었다.
“ 저녁 먹어야지…..”
“ ,,,,,,”
말도 없이 고개만을 끄떡이는 준섭을 보는 정혜는 답답하기만 했었다.
“ 초밥 먹을래….”
“……”
역시나 준섭은 끄떡 끄떡 만을 하고 있었고 저녁을 먹는 내내 두 사람은 말이 없었다.
식당을 나서는 정혜는 말없이 걷고 있었고 준섭은 정혜가 어디로 가는지 알 것 같기에 한걸음 앞서 호텔로 들어서고 있었다.
라운지에서 키를 받아 방에 들어오지만 털썩 준섭은 쇼파에 쓰러지듯 앉고서는 고개를 들어 눈을 감고서 길게 한숨만을 내쉬고 있었다.
마음 같아서는 그러고 있는 준섭을 쥐어 박고 싶은 정혜이자만 차마 그럴 수 가 없었다.
한번 잘못 되었다고 생각을 하면 식음을 전폐하고 그것에 골몰하며 점점 의욕 상실을 하는준섭이 아주 어렸을 때부터 저런 모습을 고쳐 보려고 무지하게 정혜는 노력을 했었지만 지금 것 달라진 것은 하나도 없었기에 은근히 정혜는 준섭이 걱정이 되고 있었다.
정혜도 한숨을 쉬며 앉아 고민하는 준섭을 바라보고 있었다.
말로 달래도 보고 얼래도 보았지만 유후인 온천에서 호텔로 돌아오는 내내 준섭의 표정은 나아 지는 게 하나도 없었고 아니 더욱더 얼굴이 굳어져 가고 있었다.
불현듯 정혜의 뇌리를 스치는 생각, 정혜는 머리를 흔들고 있었다.
‘ 아니야 그것 때문에 이런 건데’
‘ 혹시 알아…생각이 바뀔지….’
‘ 만약에 안되면……몰라 …….’
‘ 아아 뭐야 이놈이 이런다고 내가 이렇게 까지 해야 할 필요는 없는 거잖아’
준섭이 보곤 말건 정혜는 머리를 감싸 그대로 자리에 쪼그려 앉고 있었다.
한 사람은 쇼파에 기대어 멍하니 있었고 한 사람은 쪼그려 앉아 머리를 감싸 있었고 호텔방에는 조용하게 시간이 흐르고 있었다.
정혜는 생각을 하던 것에 결론을 얻었는지 스르르 일어서고 선 길게 한 숨을 내쉬더니 옷장앞에 선 정혜는 옷을 벗고 있었다.
마지막 팬티를 내리기 전 엉덩이에서 조금 내려진 상태에서 정혜는 다시 생각을 하는지 양손으로 팬티를 내리려다 말고 그대로 멈춰서 생각을 하고 얼마 후 팬티를 벗어 탁탁 털어 가방 안으로 집어 넣고서 준섭 앞으로 걸어 오고 있었다.
“ 준섭아……엄마 좀 봐봐”
준섭이 눈을 빼꼼히 뜨다 다시 눈을 감아 버리고 있었지만 준섭의 심장은 콩딱콩딱 뛰기 시작했다.
“ 너 언제까지 이렇건데……엄마랑 이야기 안할거야….”
“………”
준섭은 아무말 없이 눈만 감고 있었고 정혜는 점점 답답해지기만 했었다.
푹 늘어진 준섭의 손을 잡는 정혜는 크게 한번 숨을 쉬고는 다리 하나를 쇼파에 올리고서는 준섭의 손바닥이 하늘을 향하게 하고선 자시의 보지에 갖다 대고 있었다.
“ 자 봐봐 왜 그래 아무렇지도 않잖아…”
“………”
정혜의 보지에 자신의 손이 닿자 준섭은 얼릉 주먹을 쥐고 있었다.
정섭의 손가락에 정혜의 보지털이 살랑살랑 간지럽히고 있었고 보지에서 손이 멀어지자 정섭은 주먹을 피고 있었고 그순간 정혜는 준섭의 손을 바짝 자신의 보지로 끌어 당기고 있었다.
정혜가 숨을 쉴 때 마다 그녀의 보지가 움찔하는 느낌과 뜨거움이 준섭의 손에 전해지고 있었다.
“ 자 봐봐…하나도 변한게 없잖아”
“……….”
“ 물론 준섭이 니말이 맞는데……그렇다고 달라진 게 하나도 없잖아”
“……..”
“ 마음?....그거 다스리기 따름이야…..내가 I찮은데…..”
“………”
“ 물론 이엄마 때문에 우리 준섭이가 그랬던 거지만 이엄마는 그래도 좋았는데…..”
“………..”
“ 준섭이가 말하는 것처럼 우리는 그러면 안돼,,,하지만 엄마가 좋았다고 하는데 계속 우울하게 있을거야……”
준섭이의 마음이 정혜가 자신은 좋았다는 말에 흔들리는지 자주 눈을 떴다 감았다를 하고 있었다.
“ 자 봐봐 임마….”
정혜는 준섭의 손을 잡고서 침대쪽으로 끌고 가고 있었다.
정혜는 침대에 그대로 벌렁덩 눕고 준섭은 침대끝에 멀뚱거리듯 서서는 누워 있는 정혜를 바라보고 있었다.
다리를 들어 벌리고 있는 정혜는 순간 얼굴이 화끈대고 있었다.
‘ 내가 이렇게 까지 해야 해’
다리를 벌리고 있지만 준섭은 눈을 감지 않고 있었다 오히려 뚫어져라 정혜의 벌어진 다리를 쳐다보고 있을 뿐이었다.
“ 자 봐봐 아까 니가 그렇게 보던 대잖아 …달라 진 게 있어”
“……..”
“ 엄마는 준섭이가 아까 여기 뽀뽀해줬을 때 무지 좋았는데…….준섭이는 안 그랬나 보지..”
“ 나도 좋긴 좋았어……”
준섭이 힘 없이 작게 나마 말문이 터지고 있었다.
양손으로 자신의 대음순을 천천히 벌리자 검고 주름져 동그스름하게 뭉쳐져 있던 소음순이 쫙 벌어지며 붉은 속살을 드러내 놓고 있었다.
“ 아까 처럼 또 할 수 있겠어….”
정혜의 말에 무언가에 이끌리듯 준섭은 무릎을 꿇어 침대곁에 다가서서는 허리를 굽히고 있었다.
혀를 길게 내밀어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릴 뎨 정혜의 입에서는 무성음의 탄식이 엷게 쏟아지고 있었다.
정혜의 보지를 ?는 준섭은 잘 보지 못하고 있으나 정혜가 신음소리를 낼 때면 정혜의 아랫배에 힘이 들어가면서 주름진 정혜의 항문이 심하게 오그라들고 있었다.
만약 어쩜 준섭이 그 모습을 봤더라면 아마도 거기서부터 ?어 오르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어째든 다시 서울에 올 남은 이틀 동안 정혜와 준섭이 아침을 먹으러 호텔 부페 식당에 내려 갈 때와 점심과 저녁을 먹으러 가까운 식당을 갈 때를 제외하고는 옷을 입고 있었던 시간이 거의 없었다.
“ 아니 그럼 이틀을 꼬박 그것만 했던 거야?”
“…..”
기철의 물음에 준섭은 고개만을 끄떡이고 있었다.
“ 그게 가능해……야 선규 너는 그게 가능할 것 같아?”
“ 그…글쎄…”
기철은 준섭의 대답에 의아스럽다며 오히려 선규에게 묻고 있었고 선규는 고개를 꺄우뚱하고 있었다.
“ 그럼 그때부터 지금까지….”
“ 응…..우리집도 너희들 집처럼 이제 그만 이라는 소리는 하지만 항상 작심삼일이야…..
우리집은 지금도 집에서 그냥 있어….”
“ 그냥?”
“ 응 그냥 옷 벗고 살아….”
“ 옷을……햐아….”
선규와 기철은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며 감탄을 하고 있었다.
“ 그럼 이상하지 않아….”
“ …….처음엔 좀 그랬거든 근데 지금은 그냥 그래 뭐 맨날 보니까 눈에 익어서 그런지…”
“ 불편 할 것 같다 그치….”
“ 몰라 그냥 우리 엄마가 그렇게 하고 지내자고 그래서..그런 건데….”
“ 너의 엄마가…햐아…”
준섭의 이야기에 선규가 부러운 눈치를 보이고 있었다.
벽에 걸린 시계를 보는 기철은 늦었다며 일어서자고 하고 있었다.
“ 야아 벌써 12시가 다되어 가네….”
“ 다음에 또 보자,,,,”
각자에 집으로 돌아가는 세 사람 머리 속에는 서로의 친구들로부터 들은 이야기가 맴돌고 있었다.
“ 늦었구나….아휴 술 냄새….어디서 이렇게 많이 마셨어…”
“ 어엄마아”
문이 열리자 선규는 양손을 벌리며 혜숙을 끌어 안고 있었고 혜숙은 술 냄새가 난다며 얼굴을 돌리고 있었다.
샤워를 하는 선규는 연신 손을 모아 불어보고는 코에 갖다 대보고 있었다.
“ 술 냄새가 많이 나나…안 나는데….”
몇 번씩 양치질을 하며 선규는 계속 손을 모아서 입안의 냄새를 맡아 보고 있었다.
큰타올로 허리만을 감싼 체 목욕탕을 나서자 혜숙은 거실 쇼파에 앉아 손가락으로 부엌을 가리키고 있었다.
“ 식탁에 꿀물 타놓았다,,,어디서 그렇게 마셨어….”
부엌에 들어가 꿀물이 타진 컵을 들고 나오는 선규는 혜숙의 옆에 앉고 있었다.
“ 애들 만났어 고교 동창들…..”
“ 동창? 동창 누구….”
“ 엄마도 아는 애들인데…기철이하고 준섭이…”
“ 그래?”
“ 응 근데 엄마?”
“ 응 왜?”
“ 우리도 벗고 지낼까….”
“ 벗고,,,호호호호,,애는…그게 말이 되니….”
혜숙은 손 사례를 치면서 웃으며 거부를 하고 있었다.
“ 오늘 애들을 만나서 들은 건데….엄마 놀라지마…”
“……”
선규의 말에 혜숙은 그의 얼굴을 쳐다보고 있었다.
“ 엄마….엄마..우리만 그런 게 아니 더라구…”
“……”
혜숙은 선규의 말뜻을 이해를 하지 못하는지 멀뚱하게 쳐다보고 있었다.
“ 엄마하고 나하고만의 비밀 있잖아……”
“ ……그럼…또 누가….나도 아는 사람이야?”
“……”
“ 누구?”
선규는 대답대신 고개를 끄떡이고 있었고 혜숙은 강한 호기심을 보이고 있었다.
“ 또 누가 그러는데?”
혜숙은 누군가가 자기네 집과 같다는 것에 동질감을 느끼고 있었던 것 같았다 그러기에 재차 선규에게 묻고 있었다.
“ 기철이네 하고 준섭이네”
“ 누구?....”
“ 기철이하고 준섭…..”
“ 어쩜…..”
혜숙은 놀라고 있었다.
어쩜 유유상종이라고 아들 친구네가 전부 그런다는 것에 놀라고 있었다.
“ 정말이야? 언제부터 그랬대……지금도 그런데….”
“ ……..”
“ 그렇구나…..”
“ 누구니..술집 한다는 친구?”
“ 준섭이 개는 왜?”
“ 아니 그집은 몰라도 기철이네가 그런다는 게 놀랍구나….”
“ 응 나도 아까 술 마시다가 알았어…”
“ 그럼 개들도 알아….”
“ 뭘?”
“ 너도 이야기 했냐 말이다….”
“ 응…그냥 말했어….”
“ 말했구나….”
혜숙의 목소리는 작게 말의 어미는 흐트러 지고 있었다.
“ 왜 했냐고 ,,,그게 자랑이냐고 묻지마…..그냥…그런데….다들 우리랑 비슷하더라구…”
“ 뭐가…..”
“ 뭐 뭐가야…이제부터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그런다는게….”
“ 그으래 그렇겠지”
혜숙은 선규의 말에 공감을 하는지 고개를 끄떡이고 있었다.
서로 쇼파에 나란히 앉아 늦은 시간 유선방송에서 흘러나오는 영화를 쳐다보고 있었다.
“ 엄마아”
선규는 혜숙의 어깨에 얼굴을 비비며 기대고 있었다.
“ 애가 왜그래 징그럽게…”
“ 엄마아….나…”
헤숙은 지금 선규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다. 그러나 혜숙은 썩 마음이 내키지 않고 있었다.
“ 엄마아…싫어….”
“ ……”
“ 싫어….엄마아…….”
선규는 어리광을 부리듯 혜숙의 어깨에 연신 얼굴을 비비자 마지 못해 혜숙의 손이 선규의 수건 속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혜숙은 선규를 쳐다 도 안 보고서는 손만 옆으로 뻗어 수건 속의 선규의 자지를 잡아 보고 있었다.
술기운 때문인지 선규의 자지는 발기가 되어 있지를 않고 있었다.
혜숙은 말랑 말랑거리는 선규의 자지를 만져보고는 웃고 있었다.
“ 이거 가지고 그러는 거야”
“ 헤 헤헤 술 마셔서 그런 거지…좀 있으면 반응이 나올 거야”
멋쩍은지 선규는 머리를 긁으며 웃고 있었고 연신 혜숙은 선규의 자지를 한 손으로 주무르고 있었다.
선규의 말처럼 혜숙이 한참 동안 주무르자 서서히 반응이 오는지 가끔 한번씩 바닷속 말미잘이 물을 토해내는 것처럼 움 추렸다가 곧게 앞으로 튕겨지고 있었다.
네 손가락으로는 자지를 말아 쥐고는 엄지손가락으로는 선규의 귀두를 살살 비비자 선규는 답답한지 허리에 두르고 있던 수건을 재치고서는 쇼파에 양 발을 벌리며 비스듬히 기대고서는 손을 꺾어 뻗어서는 혜숙의 젖가슴을 파고 들고 있었다.
선규의 손이 자신의 가슴으로 파고 들고 있지만 혜숙은 미동도 하지 않은 체 눈은 텔레비전에 고정을 한 체 손만을 가지고 선규의 자지를 흔들고 있었다.
말아 쥔 손에 검지손가락과 엄지손가락만이 선규의 자지를 자극시키고 있었고 늘 선규는 이런 혜숙에게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상대가 상대인지 선규는 쉽게 그 불만을 토로 할 수는 없었고 혜숙의 손놀림에 항상 상상만을 하며 즐기고 있었다.
팔을 뒤로 꺾은 상태로 혜숙의 가슴을 만지던 선규는 몸을 틀어 아예 양손으로 혜숙을 뒤로 감싸듯 하며 가슴에 손을 올려 놓지만 혜숙의 시큰둥하게 반응을 할 뿐이었다.
“ 엄마아…조금만…빨리…”
“ 팔 아프다….”
어두는 짧게 그러나 어미는 길게 늘이며 대답을 하는 혜숙은 이 정도도 감지덕지하라는 표정 이였다.
한편 불 꺼진 집에 들어온 기철은 이방 저방을 살펴보지만 영옥의 모습은 보이질 않고 있었다.
샤워를 하고 몸에 물기를 닦아내고는 팬티를 꺼내 입으려 하던 기철은 그냥 알몸으로 거실을 서성이고 시계를 쳐다보고 있었다.
“ 어 한시가 넘었네…..”
영옥이 들어 오질 않자 기철은 내심 불안한지 자주 서성이고 있었다.
시간이 많이 지나서 인지 마셨던 술이 깨는지 갈증만 심하게 나고 냉장고를 여는 순간 철컥거리는 툰탁 하고 거친 소리가 들리고는 또각거리는 하이힐의 소리가 들리고 있었다.
“ 엄마야….”
냉장고의 문을 열다 말고 기철은 거실로 뛰어나가고 있었다.
“ 오 아들…우리 아들이네….”
영옥은 어디서 술을 마셨는지 몸이 휘청거릴 정도로 취해 있었고 정신을 차리려고 하는지 자주 눈을 껌벅이며 기철을 쳐다보고 있었다.
“ 오…우리 아들 지금 들어 왔나 보네….”
아마도 영옥은 기철의 알몸을 보자 들어 온지 얼마 안되었다고 생각을 하는 모양이었다.
영옥은 축 쳐져 있는 기철의 자지를 손으로 잡고서는 방 쪽으로 걸어가고 있었고 기철은 당겨지는 아픔으로 어어 하는 소리와 함께 ?아 가고 있었다.
“ 아들 이 엄마 좀 씻겨 줘라…”
“ 뭐야 혼자 씻지 못할 정도로 마신 거야”
기철에게는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 였었다.
언젠가부터 영옥은 술만 마시면 자주 기철에게 씻겨달라고 그랬고 항상 기철은 그것에 군소리 없이 응하고 그랬었다.
옷을 입은 체 목욕탕에 영옥이 서 있었다
“ 뭐해 엄마……….. 옷 안벗어…..”
“ 후후후 옷 니가 벗겨….”
“ 아이고……..내가………”
기철은 영옥의 브라우스며 치마를 벗겨내고 있었고 이어서 브라며 팬티를 벗겨 내자 영옥은 욕조에 걸 터 앉고 있었다.
영옥의 몸에 샤워기를 들이 대며 물을 뿌리는 기철이 물어 보고 있었다.
“ 누구랑 이렇게 마신 거야….”
“ 친구랑….왜 딸국”
“ 그냥…”
기철은 영옥의 몸에 정성스레 비누칠을 하며 닦아주고 있었다.
“ 다리 좀 벌려봐 그래야 닦던지 말던지 하지…”
기철에 말에 영옥이 한 것 다리를 벌리고 있었다.
그 어느 곳 보다 도 영옥의 보지에 기철이 물을 뿌려 가며 씻겨 내자 영옥은 기철의 목을 팔로 감으며 뜨거운 입김을 쏟아내고 있었다.
“ 조금만 있어 봐 봐”
영옥의 체중이 실리자 기철이 짜증을 내고 있었다.
“ 다했어 물 끼 닦아줄게”
기철이 수건을 들고 서있자 영옥은 양팔을 벌리며 서있고 얼굴부터 천천히 수건으로 닦아 내리기 보다는 수건의 흡수성을 이용해서 물을 닦아내고 있었다.
“ 뒤”
뒤라는 한마디에 영옥은 서슴없이 뒤로 돌아서는 엎드려 욕조를 붙잡고 양다리를 벌리고 서있었고 기철이 영옥의 엉덩이에 붙듯이 다가서자 영옥이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고 있었다.
기철은 영옥의 지금 행동이 무엇을 뜻하는지 잘 알고 있었고 거침 없이 자신의 자지를 붙잡고서는 영옥의 보지 속으로 밀어 넣고 있었다.
기철의 자지가 거침없이 들어오자 영옥의 입에서는 외마디 신음소리를 토해내고 있었고 물끼를 닦아내기 보다는 기철은 허리를 앞뒤로 흔들기에 여념이 없었다.
아예 수건을 던져 놓고는 양손으로 풍만한 영옥의 엉덩이를 꽉 잡은 체 기철의 허리의 움직임은 빨라지고 있었고 좁은 욕실에서는 기철의 허벅지와 영옥의 허벅지가 부닥치는 소리만이 울리고 있었다.
이른 아침 침대에서 눈이 떠지는 영옥은 속이 쓰리다
“ 아이고 어제 내가 너무 마셨나 보네….”
침대에 자신이 알몸으로 있는걸 보면서 영옥은 자신이 많이 마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가운만을 걸친 체 방을 나서는 영옥은 눈이 휘둥그래 해지고 있었다.
“ 어머 니가 웬일이니? 그리고 그 모습은 뭐고?”
“ 인제 일어난 거야…속 안 아퍼? 엄마…”
부엌에서 무엇 끓이는지 알몸의 기철은 가스렌지 위에 무언가를 끓이고 있었다.
“ 뭐 하는데…그리고 니꼴은 그게 뭐고….”
“ 내가 뭘….엄마 어제 술 많이 마신 것 같더라 그래서 해장국 끓여 줄라고”
기철은 몸을 감추려고 하기 보다는 양팔을 크게 벌리고는 성큼 성큼 영옥 앞에 와서는 영옥이 입고 있는 가운을 들쳐보고 있었다.
“ 뭐 엄마도 마찬가지네…..”
“ 또 뭐가….”
“ 일단 속이나 풀어….”
기철이 식탁위에 냄비를 올려놓자 영옥은 국이 뜨겁다며 맵다며 하면서도 국을 전부 비우고 있었다.
“ 정말 니가 끓인 거야…”
“ 헤헤헤 내가 요리를 할 줄 아나 요앞 슈퍼 가서 즉석식품 사다가 물만 부은 거지 헤헤헤”
천진난만하게 기철은 웃고 있었다.
“ 엄마아…엄마…”
기철은 국그릇을 내려놓은 영옥의 손을 잡아 끌고 있었다.
“ 엄마…내말좀 들어봐….”
“ 또 뭔데 그래…”
기철에 손에 이끌려 안방으로 들어온 영옥이 침대에 철퍼덕 가부좌를 틀며 앉자 기철은 침대밑에 앉아 영옥을 올려다보고 있었다.
“ 또 뭔데 난 니가 이러면 불안해…..”
“ 치 괜히 그래…..엄마 있잖아 어제 선규하고 준섭이를 만났잖아 하하하”
이야기를 하다 말고 기철이 웃고 있었다.
“ 뭔 일인데 말하다 말고 웃어….”
“ 하하하 있잖아 엄마 개네들 집도 그렇데….’
“ 뭐가 그래?”
“ 선규나 준섭이네도 우리랑 같더라고,,,어제 술 마시면서 혹시나 해서 물어보니까…그렇데…엄마 말이 맞더라….”
“ 어머 진짜?”
“ 응…..다들 그때 그 일이 있고 나서 그렇게 되었는데 우리하고는 좀 다른데…다들 그렇게 되었더라구….”
“ ……”
기철은 영옥에게 자신이 전날 들은 이야기를 토씨 하나 틀리지 않게 이야기를 해주고 있었고 영옥은 진지하게 듣고 있었다.
“ 내 짐작이 맞구나……어머머…..그래서 어떻게 한데….”
“ 뭘 어떻게 해 그냥 우리랑 똑 같은 거지….”
“…….”
영옥은 기철의 이야기에 고개를 끄떡이고 있었다.
“ 그래서 니가 준섭이 이야기를 듣고서 이러는구나?”
“….응 …하지 말까….”
“ 뭐…꼭 하지 않는다기 보다는….좀 그렇다…이러는 것도 좀 그런데..거기다가 벗고있다..난 좀 그런데….”.
“ 그래…준섭이 말로는 뭐 매일 보고 그래서 오히려 입고 있을 때나 벗고 있을 때나 별로 다른 게 없다고 하던데…아닌가…”
기철은 고개를 꺄우뚱하고 있었고 영옥은 피곤하다며 가운을 벗어 던지고서는 침대에 눕고 있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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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좋은 주말 되세요
소주가 오는 동안 성규는 그 뒷이야기를 해달라고 성화를 부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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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철이 퉁명스럽게 받아 치고 있었다.
세사람의 상에 다시 소주가 놓여지고 있었고 성규는 재빨리 병을 들어 뒤집어 팔꿈치로 병의 밑둥을 가격하고는 준섭의 잔을 채워 주고 있었다.
“ 그렇게 하면 맛있냐?”
“ 뭐 그냥 습관이지 뭐 괜히 트집이야 이넘은 준섭아 그래서 어떻게……”
준섭은 단숨에 잔을 비우고는 성규에게 잔을 건네고 있었다.
“ 응 어째든 그 온천에서 말이야 우리 엄마는 내앞에 앉아 있었고….”
준섭은 그때 일을 생각을 하는지 눈동자가 천정을 바라 보고 있었다.
“ 이렇게 되어 있는데 …..”
“ 아니 안 할래..아니 못해….’
준섭이 말은 그렇게 하고 있어도 정혜 손에 잡혀 있는 준섭의 자지는 계속 꺼떡 되고 있었고 자기의 의지하고는 다르게 움직이는 자신의 몸이 준섭은 원망스럽기까지 했었다.
“ 그래 그럼……”
“……”
“ 그럼 넌 다 씻었으니까 옆으로 좀…..”
준섭이 떨어져 나무 의자에 앉지만 옷을 입을 수가 없었다.
탕하고는 달리 샤워를 할 수 있는 공간이 탈의실과 겸용의 공간이라 옷을 입고 있으면 뼈?것 같기에 우둑커니 준섭은 나무 의자에 걸터 앉아 있을 뿐이었다.
거울을 바라보며 준섭에게는 등을 돌린 체 샤워기를 틀어 물을 뿌리는 정혜는 거울을 통해 연신 고개를 숙이고 있는 준섭을 바라보고 있었다.
일본에 비싼 돈을 들여 온 이유가 뭔가 지난번 정혜는 준섭을 거의 죽지 않을 만큼 매질을 했었다.
그날 이후 알게 모르게 준섭은 의기소침에 있었고 항상 그것이 정혜에게는 마음이 걸리는 문제가 아닐 수 없었다.
그러기에 장혜는 궁여지책으로 보약이 아닌 환경변화로 준섭의 기를 북돋아 줄 심상으로 일본 여행을 제의를 했고 여기까지 끌고 온 것인데 누가 잘못을 했건 잘했건 간에 지금 준섭은 다시 기가 죽어 가고 있었기에 거울을 통해 보는 정혜의 마음은 다시 어두워 지고 있었다.
“ 잊어…..”
“…..”
샤워를 하던 정혜가 거울에 비치는 준섭을 보고 잊으라 하고 있었고 준섭은 그냥 고개만을 끄떡이고 있었다.
일부러 콧노래를 부르며 정혜는 별일 없었던 것 같이 움직이지만 사실 정혜의 마음도 준섭의 마음과 같이 무겁기는 마찬가지 였었다.
“ 하아 다 씻었다 수건 좀 줘봐”
정혜는 나무의자에서 일어나서는 준섭을 보며 말을 하고 있었다
고개를 숙인 체 수건을 머리위로 전해주는 모습을 보며 정혜는 괜히 울화가 치밀어 오르고 있지만 자기가 여기서 화를 낸다면 더 준섭의 기가 죽을 것 같기에 울그락 불그락하는 표정을 감추려고 애써 웃는 표정을 하고 있었다.
일부러 가리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보여 줄려고 하는 것도 아닌 정혜는 준섭을 향해 마치 준섭이 없는 것처럼 수건으로 온몸을 구석 구석 닦고서는 옷들을 챙겨 입자 그제서야 준섭이 고개를 들어 정혜가 옷을 입는 것을 보며 자신의 옷들을 챙겨 입고 있었다.
택시를 타고 다시 버스터미널에 가는 동안 준섭과 정혜는 서로 먼산만을 바라보고 있었고 그건 고속버스를 타서 호텔로 돌아 올 때 까지도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다.
“ 다 왔다….시내 구경이나 할래…”
“………”
준섭은 고개만을 끄떡이고 있었고 정혜는 말없이 앞서나가고 그 뒤를 준섭이 말없이 ?고 있었다.
어둑어둑해진 시간 어디서 빵을 굽고 있는지 주변에 빵굽는 향이 진동을 하고 있었고 두 사람은 배고픔을 느끼고 있었다.
“ 저녁 먹어야지…..”
“ ,,,,,,”
말도 없이 고개만을 끄떡이는 준섭을 보는 정혜는 답답하기만 했었다.
“ 초밥 먹을래….”
“……”
역시나 준섭은 끄떡 끄떡 만을 하고 있었고 저녁을 먹는 내내 두 사람은 말이 없었다.
식당을 나서는 정혜는 말없이 걷고 있었고 준섭은 정혜가 어디로 가는지 알 것 같기에 한걸음 앞서 호텔로 들어서고 있었다.
라운지에서 키를 받아 방에 들어오지만 털썩 준섭은 쇼파에 쓰러지듯 앉고서는 고개를 들어 눈을 감고서 길게 한숨만을 내쉬고 있었다.
마음 같아서는 그러고 있는 준섭을 쥐어 박고 싶은 정혜이자만 차마 그럴 수 가 없었다.
한번 잘못 되었다고 생각을 하면 식음을 전폐하고 그것에 골몰하며 점점 의욕 상실을 하는준섭이 아주 어렸을 때부터 저런 모습을 고쳐 보려고 무지하게 정혜는 노력을 했었지만 지금 것 달라진 것은 하나도 없었기에 은근히 정혜는 준섭이 걱정이 되고 있었다.
정혜도 한숨을 쉬며 앉아 고민하는 준섭을 바라보고 있었다.
말로 달래도 보고 얼래도 보았지만 유후인 온천에서 호텔로 돌아오는 내내 준섭의 표정은 나아 지는 게 하나도 없었고 아니 더욱더 얼굴이 굳어져 가고 있었다.
불현듯 정혜의 뇌리를 스치는 생각, 정혜는 머리를 흔들고 있었다.
‘ 아니야 그것 때문에 이런 건데’
‘ 혹시 알아…생각이 바뀔지….’
‘ 만약에 안되면……몰라 …….’
‘ 아아 뭐야 이놈이 이런다고 내가 이렇게 까지 해야 할 필요는 없는 거잖아’
준섭이 보곤 말건 정혜는 머리를 감싸 그대로 자리에 쪼그려 앉고 있었다.
한 사람은 쇼파에 기대어 멍하니 있었고 한 사람은 쪼그려 앉아 머리를 감싸 있었고 호텔방에는 조용하게 시간이 흐르고 있었다.
정혜는 생각을 하던 것에 결론을 얻었는지 스르르 일어서고 선 길게 한 숨을 내쉬더니 옷장앞에 선 정혜는 옷을 벗고 있었다.
마지막 팬티를 내리기 전 엉덩이에서 조금 내려진 상태에서 정혜는 다시 생각을 하는지 양손으로 팬티를 내리려다 말고 그대로 멈춰서 생각을 하고 얼마 후 팬티를 벗어 탁탁 털어 가방 안으로 집어 넣고서 준섭 앞으로 걸어 오고 있었다.
“ 준섭아……엄마 좀 봐봐”
준섭이 눈을 빼꼼히 뜨다 다시 눈을 감아 버리고 있었지만 준섭의 심장은 콩딱콩딱 뛰기 시작했다.
“ 너 언제까지 이렇건데……엄마랑 이야기 안할거야….”
“………”
준섭은 아무말 없이 눈만 감고 있었고 정혜는 점점 답답해지기만 했었다.
푹 늘어진 준섭의 손을 잡는 정혜는 크게 한번 숨을 쉬고는 다리 하나를 쇼파에 올리고서는 준섭의 손바닥이 하늘을 향하게 하고선 자시의 보지에 갖다 대고 있었다.
“ 자 봐봐 왜 그래 아무렇지도 않잖아…”
“………”
정혜의 보지에 자신의 손이 닿자 준섭은 얼릉 주먹을 쥐고 있었다.
정섭의 손가락에 정혜의 보지털이 살랑살랑 간지럽히고 있었고 보지에서 손이 멀어지자 정섭은 주먹을 피고 있었고 그순간 정혜는 준섭의 손을 바짝 자신의 보지로 끌어 당기고 있었다.
정혜가 숨을 쉴 때 마다 그녀의 보지가 움찔하는 느낌과 뜨거움이 준섭의 손에 전해지고 있었다.
“ 자 봐봐…하나도 변한게 없잖아”
“……….”
“ 물론 준섭이 니말이 맞는데……그렇다고 달라진 게 하나도 없잖아”
“……..”
“ 마음?....그거 다스리기 따름이야…..내가 I찮은데…..”
“………”
“ 물론 이엄마 때문에 우리 준섭이가 그랬던 거지만 이엄마는 그래도 좋았는데…..”
“………..”
“ 준섭이가 말하는 것처럼 우리는 그러면 안돼,,,하지만 엄마가 좋았다고 하는데 계속 우울하게 있을거야……”
준섭이의 마음이 정혜가 자신은 좋았다는 말에 흔들리는지 자주 눈을 떴다 감았다를 하고 있었다.
“ 자 봐봐 임마….”
정혜는 준섭의 손을 잡고서 침대쪽으로 끌고 가고 있었다.
정혜는 침대에 그대로 벌렁덩 눕고 준섭은 침대끝에 멀뚱거리듯 서서는 누워 있는 정혜를 바라보고 있었다.
다리를 들어 벌리고 있는 정혜는 순간 얼굴이 화끈대고 있었다.
‘ 내가 이렇게 까지 해야 해’
다리를 벌리고 있지만 준섭은 눈을 감지 않고 있었다 오히려 뚫어져라 정혜의 벌어진 다리를 쳐다보고 있을 뿐이었다.
“ 자 봐봐 아까 니가 그렇게 보던 대잖아 …달라 진 게 있어”
“……..”
“ 엄마는 준섭이가 아까 여기 뽀뽀해줬을 때 무지 좋았는데…….준섭이는 안 그랬나 보지..”
“ 나도 좋긴 좋았어……”
준섭이 힘 없이 작게 나마 말문이 터지고 있었다.
양손으로 자신의 대음순을 천천히 벌리자 검고 주름져 동그스름하게 뭉쳐져 있던 소음순이 쫙 벌어지며 붉은 속살을 드러내 놓고 있었다.
“ 아까 처럼 또 할 수 있겠어….”
정혜의 말에 무언가에 이끌리듯 준섭은 무릎을 꿇어 침대곁에 다가서서는 허리를 굽히고 있었다.
혀를 길게 내밀어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릴 뎨 정혜의 입에서는 무성음의 탄식이 엷게 쏟아지고 있었다.
정혜의 보지를 ?는 준섭은 잘 보지 못하고 있으나 정혜가 신음소리를 낼 때면 정혜의 아랫배에 힘이 들어가면서 주름진 정혜의 항문이 심하게 오그라들고 있었다.
만약 어쩜 준섭이 그 모습을 봤더라면 아마도 거기서부터 ?어 오르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어째든 다시 서울에 올 남은 이틀 동안 정혜와 준섭이 아침을 먹으러 호텔 부페 식당에 내려 갈 때와 점심과 저녁을 먹으러 가까운 식당을 갈 때를 제외하고는 옷을 입고 있었던 시간이 거의 없었다.
“ 아니 그럼 이틀을 꼬박 그것만 했던 거야?”
“…..”
기철의 물음에 준섭은 고개만을 끄떡이고 있었다.
“ 그게 가능해……야 선규 너는 그게 가능할 것 같아?”
“ 그…글쎄…”
기철은 준섭의 대답에 의아스럽다며 오히려 선규에게 묻고 있었고 선규는 고개를 꺄우뚱하고 있었다.
“ 그럼 그때부터 지금까지….”
“ 응…..우리집도 너희들 집처럼 이제 그만 이라는 소리는 하지만 항상 작심삼일이야…..
우리집은 지금도 집에서 그냥 있어….”
“ 그냥?”
“ 응 그냥 옷 벗고 살아….”
“ 옷을……햐아….”
선규와 기철은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며 감탄을 하고 있었다.
“ 그럼 이상하지 않아….”
“ …….처음엔 좀 그랬거든 근데 지금은 그냥 그래 뭐 맨날 보니까 눈에 익어서 그런지…”
“ 불편 할 것 같다 그치….”
“ 몰라 그냥 우리 엄마가 그렇게 하고 지내자고 그래서..그런 건데….”
“ 너의 엄마가…햐아…”
준섭의 이야기에 선규가 부러운 눈치를 보이고 있었다.
벽에 걸린 시계를 보는 기철은 늦었다며 일어서자고 하고 있었다.
“ 야아 벌써 12시가 다되어 가네….”
“ 다음에 또 보자,,,,”
각자에 집으로 돌아가는 세 사람 머리 속에는 서로의 친구들로부터 들은 이야기가 맴돌고 있었다.
“ 늦었구나….아휴 술 냄새….어디서 이렇게 많이 마셨어…”
“ 어엄마아”
문이 열리자 선규는 양손을 벌리며 혜숙을 끌어 안고 있었고 혜숙은 술 냄새가 난다며 얼굴을 돌리고 있었다.
샤워를 하는 선규는 연신 손을 모아 불어보고는 코에 갖다 대보고 있었다.
“ 술 냄새가 많이 나나…안 나는데….”
몇 번씩 양치질을 하며 선규는 계속 손을 모아서 입안의 냄새를 맡아 보고 있었다.
큰타올로 허리만을 감싼 체 목욕탕을 나서자 혜숙은 거실 쇼파에 앉아 손가락으로 부엌을 가리키고 있었다.
“ 식탁에 꿀물 타놓았다,,,어디서 그렇게 마셨어….”
부엌에 들어가 꿀물이 타진 컵을 들고 나오는 선규는 혜숙의 옆에 앉고 있었다.
“ 애들 만났어 고교 동창들…..”
“ 동창? 동창 누구….”
“ 엄마도 아는 애들인데…기철이하고 준섭이…”
“ 그래?”
“ 응 근데 엄마?”
“ 응 왜?”
“ 우리도 벗고 지낼까….”
“ 벗고,,,호호호호,,애는…그게 말이 되니….”
혜숙은 손 사례를 치면서 웃으며 거부를 하고 있었다.
“ 오늘 애들을 만나서 들은 건데….엄마 놀라지마…”
“……”
선규의 말에 혜숙은 그의 얼굴을 쳐다보고 있었다.
“ 엄마….엄마..우리만 그런 게 아니 더라구…”
“……”
혜숙은 선규의 말뜻을 이해를 하지 못하는지 멀뚱하게 쳐다보고 있었다.
“ 엄마하고 나하고만의 비밀 있잖아……”
“ ……그럼…또 누가….나도 아는 사람이야?”
“……”
“ 누구?”
선규는 대답대신 고개를 끄떡이고 있었고 혜숙은 강한 호기심을 보이고 있었다.
“ 또 누가 그러는데?”
혜숙은 누군가가 자기네 집과 같다는 것에 동질감을 느끼고 있었던 것 같았다 그러기에 재차 선규에게 묻고 있었다.
“ 기철이네 하고 준섭이네”
“ 누구?....”
“ 기철이하고 준섭…..”
“ 어쩜…..”
혜숙은 놀라고 있었다.
어쩜 유유상종이라고 아들 친구네가 전부 그런다는 것에 놀라고 있었다.
“ 정말이야? 언제부터 그랬대……지금도 그런데….”
“ ……..”
“ 그렇구나…..”
“ 누구니..술집 한다는 친구?”
“ 준섭이 개는 왜?”
“ 아니 그집은 몰라도 기철이네가 그런다는 게 놀랍구나….”
“ 응 나도 아까 술 마시다가 알았어…”
“ 그럼 개들도 알아….”
“ 뭘?”
“ 너도 이야기 했냐 말이다….”
“ 응…그냥 말했어….”
“ 말했구나….”
혜숙의 목소리는 작게 말의 어미는 흐트러 지고 있었다.
“ 왜 했냐고 ,,,그게 자랑이냐고 묻지마…..그냥…그런데….다들 우리랑 비슷하더라구…”
“ 뭐가…..”
“ 뭐 뭐가야…이제부터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그런다는게….”
“ 그으래 그렇겠지”
혜숙은 선규의 말에 공감을 하는지 고개를 끄떡이고 있었다.
서로 쇼파에 나란히 앉아 늦은 시간 유선방송에서 흘러나오는 영화를 쳐다보고 있었다.
“ 엄마아”
선규는 혜숙의 어깨에 얼굴을 비비며 기대고 있었다.
“ 애가 왜그래 징그럽게…”
“ 엄마아….나…”
헤숙은 지금 선규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다. 그러나 혜숙은 썩 마음이 내키지 않고 있었다.
“ 엄마아…싫어….”
“ ……”
“ 싫어….엄마아…….”
선규는 어리광을 부리듯 혜숙의 어깨에 연신 얼굴을 비비자 마지 못해 혜숙의 손이 선규의 수건 속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혜숙은 선규를 쳐다 도 안 보고서는 손만 옆으로 뻗어 수건 속의 선규의 자지를 잡아 보고 있었다.
술기운 때문인지 선규의 자지는 발기가 되어 있지를 않고 있었다.
혜숙은 말랑 말랑거리는 선규의 자지를 만져보고는 웃고 있었다.
“ 이거 가지고 그러는 거야”
“ 헤 헤헤 술 마셔서 그런 거지…좀 있으면 반응이 나올 거야”
멋쩍은지 선규는 머리를 긁으며 웃고 있었고 연신 혜숙은 선규의 자지를 한 손으로 주무르고 있었다.
선규의 말처럼 혜숙이 한참 동안 주무르자 서서히 반응이 오는지 가끔 한번씩 바닷속 말미잘이 물을 토해내는 것처럼 움 추렸다가 곧게 앞으로 튕겨지고 있었다.
네 손가락으로는 자지를 말아 쥐고는 엄지손가락으로는 선규의 귀두를 살살 비비자 선규는 답답한지 허리에 두르고 있던 수건을 재치고서는 쇼파에 양 발을 벌리며 비스듬히 기대고서는 손을 꺾어 뻗어서는 혜숙의 젖가슴을 파고 들고 있었다.
선규의 손이 자신의 가슴으로 파고 들고 있지만 혜숙은 미동도 하지 않은 체 눈은 텔레비전에 고정을 한 체 손만을 가지고 선규의 자지를 흔들고 있었다.
말아 쥔 손에 검지손가락과 엄지손가락만이 선규의 자지를 자극시키고 있었고 늘 선규는 이런 혜숙에게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상대가 상대인지 선규는 쉽게 그 불만을 토로 할 수는 없었고 혜숙의 손놀림에 항상 상상만을 하며 즐기고 있었다.
팔을 뒤로 꺾은 상태로 혜숙의 가슴을 만지던 선규는 몸을 틀어 아예 양손으로 혜숙을 뒤로 감싸듯 하며 가슴에 손을 올려 놓지만 혜숙의 시큰둥하게 반응을 할 뿐이었다.
“ 엄마아…조금만…빨리…”
“ 팔 아프다….”
어두는 짧게 그러나 어미는 길게 늘이며 대답을 하는 혜숙은 이 정도도 감지덕지하라는 표정 이였다.
한편 불 꺼진 집에 들어온 기철은 이방 저방을 살펴보지만 영옥의 모습은 보이질 않고 있었다.
샤워를 하고 몸에 물기를 닦아내고는 팬티를 꺼내 입으려 하던 기철은 그냥 알몸으로 거실을 서성이고 시계를 쳐다보고 있었다.
“ 어 한시가 넘었네…..”
영옥이 들어 오질 않자 기철은 내심 불안한지 자주 서성이고 있었다.
시간이 많이 지나서 인지 마셨던 술이 깨는지 갈증만 심하게 나고 냉장고를 여는 순간 철컥거리는 툰탁 하고 거친 소리가 들리고는 또각거리는 하이힐의 소리가 들리고 있었다.
“ 엄마야….”
냉장고의 문을 열다 말고 기철은 거실로 뛰어나가고 있었다.
“ 오 아들…우리 아들이네….”
영옥은 어디서 술을 마셨는지 몸이 휘청거릴 정도로 취해 있었고 정신을 차리려고 하는지 자주 눈을 껌벅이며 기철을 쳐다보고 있었다.
“ 오…우리 아들 지금 들어 왔나 보네….”
아마도 영옥은 기철의 알몸을 보자 들어 온지 얼마 안되었다고 생각을 하는 모양이었다.
영옥은 축 쳐져 있는 기철의 자지를 손으로 잡고서는 방 쪽으로 걸어가고 있었고 기철은 당겨지는 아픔으로 어어 하는 소리와 함께 ?아 가고 있었다.
“ 아들 이 엄마 좀 씻겨 줘라…”
“ 뭐야 혼자 씻지 못할 정도로 마신 거야”
기철에게는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 였었다.
언젠가부터 영옥은 술만 마시면 자주 기철에게 씻겨달라고 그랬고 항상 기철은 그것에 군소리 없이 응하고 그랬었다.
옷을 입은 체 목욕탕에 영옥이 서 있었다
“ 뭐해 엄마……….. 옷 안벗어…..”
“ 후후후 옷 니가 벗겨….”
“ 아이고……..내가………”
기철은 영옥의 브라우스며 치마를 벗겨내고 있었고 이어서 브라며 팬티를 벗겨 내자 영옥은 욕조에 걸 터 앉고 있었다.
영옥의 몸에 샤워기를 들이 대며 물을 뿌리는 기철이 물어 보고 있었다.
“ 누구랑 이렇게 마신 거야….”
“ 친구랑….왜 딸국”
“ 그냥…”
기철은 영옥의 몸에 정성스레 비누칠을 하며 닦아주고 있었다.
“ 다리 좀 벌려봐 그래야 닦던지 말던지 하지…”
기철에 말에 영옥이 한 것 다리를 벌리고 있었다.
그 어느 곳 보다 도 영옥의 보지에 기철이 물을 뿌려 가며 씻겨 내자 영옥은 기철의 목을 팔로 감으며 뜨거운 입김을 쏟아내고 있었다.
“ 조금만 있어 봐 봐”
영옥의 체중이 실리자 기철이 짜증을 내고 있었다.
“ 다했어 물 끼 닦아줄게”
기철이 수건을 들고 서있자 영옥은 양팔을 벌리며 서있고 얼굴부터 천천히 수건으로 닦아 내리기 보다는 수건의 흡수성을 이용해서 물을 닦아내고 있었다.
“ 뒤”
뒤라는 한마디에 영옥은 서슴없이 뒤로 돌아서는 엎드려 욕조를 붙잡고 양다리를 벌리고 서있었고 기철이 영옥의 엉덩이에 붙듯이 다가서자 영옥이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고 있었다.
기철은 영옥의 지금 행동이 무엇을 뜻하는지 잘 알고 있었고 거침 없이 자신의 자지를 붙잡고서는 영옥의 보지 속으로 밀어 넣고 있었다.
기철의 자지가 거침없이 들어오자 영옥의 입에서는 외마디 신음소리를 토해내고 있었고 물끼를 닦아내기 보다는 기철은 허리를 앞뒤로 흔들기에 여념이 없었다.
아예 수건을 던져 놓고는 양손으로 풍만한 영옥의 엉덩이를 꽉 잡은 체 기철의 허리의 움직임은 빨라지고 있었고 좁은 욕실에서는 기철의 허벅지와 영옥의 허벅지가 부닥치는 소리만이 울리고 있었다.
이른 아침 침대에서 눈이 떠지는 영옥은 속이 쓰리다
“ 아이고 어제 내가 너무 마셨나 보네….”
침대에 자신이 알몸으로 있는걸 보면서 영옥은 자신이 많이 마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가운만을 걸친 체 방을 나서는 영옥은 눈이 휘둥그래 해지고 있었다.
“ 어머 니가 웬일이니? 그리고 그 모습은 뭐고?”
“ 인제 일어난 거야…속 안 아퍼? 엄마…”
부엌에서 무엇 끓이는지 알몸의 기철은 가스렌지 위에 무언가를 끓이고 있었다.
“ 뭐 하는데…그리고 니꼴은 그게 뭐고….”
“ 내가 뭘….엄마 어제 술 많이 마신 것 같더라 그래서 해장국 끓여 줄라고”
기철은 몸을 감추려고 하기 보다는 양팔을 크게 벌리고는 성큼 성큼 영옥 앞에 와서는 영옥이 입고 있는 가운을 들쳐보고 있었다.
“ 뭐 엄마도 마찬가지네…..”
“ 또 뭐가….”
“ 일단 속이나 풀어….”
기철이 식탁위에 냄비를 올려놓자 영옥은 국이 뜨겁다며 맵다며 하면서도 국을 전부 비우고 있었다.
“ 정말 니가 끓인 거야…”
“ 헤헤헤 내가 요리를 할 줄 아나 요앞 슈퍼 가서 즉석식품 사다가 물만 부은 거지 헤헤헤”
천진난만하게 기철은 웃고 있었다.
“ 엄마아…엄마…”
기철은 국그릇을 내려놓은 영옥의 손을 잡아 끌고 있었다.
“ 엄마…내말좀 들어봐….”
“ 또 뭔데 그래…”
기철에 손에 이끌려 안방으로 들어온 영옥이 침대에 철퍼덕 가부좌를 틀며 앉자 기철은 침대밑에 앉아 영옥을 올려다보고 있었다.
“ 또 뭔데 난 니가 이러면 불안해…..”
“ 치 괜히 그래…..엄마 있잖아 어제 선규하고 준섭이를 만났잖아 하하하”
이야기를 하다 말고 기철이 웃고 있었다.
“ 뭔 일인데 말하다 말고 웃어….”
“ 하하하 있잖아 엄마 개네들 집도 그렇데….’
“ 뭐가 그래?”
“ 선규나 준섭이네도 우리랑 같더라고,,,어제 술 마시면서 혹시나 해서 물어보니까…그렇데…엄마 말이 맞더라….”
“ 어머 진짜?”
“ 응…..다들 그때 그 일이 있고 나서 그렇게 되었는데 우리하고는 좀 다른데…다들 그렇게 되었더라구….”
“ ……”
기철은 영옥에게 자신이 전날 들은 이야기를 토씨 하나 틀리지 않게 이야기를 해주고 있었고 영옥은 진지하게 듣고 있었다.
“ 내 짐작이 맞구나……어머머…..그래서 어떻게 한데….”
“ 뭘 어떻게 해 그냥 우리랑 똑 같은 거지….”
“…….”
영옥은 기철의 이야기에 고개를 끄떡이고 있었다.
“ 그래서 니가 준섭이 이야기를 듣고서 이러는구나?”
“….응 …하지 말까….”
“ 뭐…꼭 하지 않는다기 보다는….좀 그렇다…이러는 것도 좀 그런데..거기다가 벗고있다..난 좀 그런데….”.
“ 그래…준섭이 말로는 뭐 매일 보고 그래서 오히려 입고 있을 때나 벗고 있을 때나 별로 다른 게 없다고 하던데…아닌가…”
기철은 고개를 꺄우뚱하고 있었고 영옥은 피곤하다며 가운을 벗어 던지고서는 침대에 눕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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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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