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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6:18 1,868회 0건

3. 긴 장 감

아침부터 아빠는 골프 약속이 있다며 집을 나가시고,
엄마와 단둘뿐인 시간이 찾아왔다.

엄마는 날 아무렇지도 않게 대했다.
다만 가끔씩 내 아랫도리를 곁눈질 하는 엄마의 눈길을 볼 수 있었다.
그런 엄마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엄마 앞을 지날때면,
자지를 세운체 거실을 돌아다니곤 했다.
잔뜩 성이난 내 자지가 바지를 뚫고 나올 기세로 텐트를 치고 있는 보습을 보면서,
엄마의 얼굴이 조금씩 붉어지는걸 알 수가 있었다.

머릿속은 복잡했지만 그래도 공부하는 척이라도 하기 위해 책상에 앉아서 책을 끄적이고 있을때,
엄마가 내방으로 들어와 청소를 하기 시작했다.
다른때 같으면 집에서는 편하게 바지를 입고 있을 엄마가 치마를 입고 바닥을 딱고 있었다.
엄마의 뒤에서 이리저리 흔들어 대는 엄마의 엉덩이와 팬티 자국이 선명하게 보이자,
내 심장은 또다시 요동을 치기 시작했다.
그렇게 엄마의 엉덩이를 보다 문득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이상하네 왜 저곳만 계속 닦지?...’
‘설마 엄마가 일부러?...’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내가 다시 책상 쪽으로 눈길을 돌려 공부하는 척을 하자,
엄마는 슬쩍 날 쳐다보더니 이네 방을 나갔다.

‘날 가지고 놀려고?...크크크...날 그렇게 쉽게 보다니...’

하지만 내 생각과는 달리 엄마는 걸레를 빨고 왔는지 다시 내 방으로 들어왔다
그리고는 다시 아까와 같은 자세로 구석을 걸레질 했다.

‘같은 방법을 두 번이나 쓰다니...참...그렇다고 내가 걸려 들줄...헉...’

순간 내 눈에 들어온 것은 엄마의 엉덩이 였다.
하지만 당연히 보여야 할 팬티 자국은 온데간데 없었다.

‘서...설마 노...노...노팬티?...’

그랬다.
엄마는 내가 걸려들지 않자 걸레를 빨러 가는 척하면서 팬티도 벗고 온 모양이었다.

엄마가 노팬티라고 생각되자 내 자지는 급속도로 커지고,
내 숨이 가빠질 정도로 심장이 쿵쾅거리기 시작했다.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내 눈길은 아니 내 몸은 엄마를 향했고,
엄마의 치마 속 깊은 곳을 보기 위해 고개를 숙이기까지 했다.
그런 나의 반응을 엄마도 느꼈는지 허리를 점점 더 숙여 치마가 점점 더 올라가게 했다.
급기야 엄마의 보지 털이 내 눈에 들어왔고,
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안절부절 했다.

엄마의 보지가 이제 한눈에 들어왔다.
두툼한 둔덕과 물기를 머금고 밖으로 살짝 삐져나온 질...
그 질은 지금 움찔움찔 거리며 뭔가를 달라는 듯이 꿈틀댔다.
그대로 바지를 벗고 내 발기된 자지를 꺼내 꼽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으나,
어떠한 행동도 하지 못한체 그렇게 멍하니 엄마의 보지를 구경하기만 했다.

순간 엄마는 상체를 일으켰고,
그와 동시에 난 몸을 책상으로 돌려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 책을 바라봤다.
엄마는 알 수 없는 묘한 미소를 지으며 방을 나갔다.

‘설마 내가 아까 일부러 발기한체 엄마 앞을 지나다닌걸 눈치챘나?...’
‘그래서 엄마도 날 놀려 주려고 일부러...’
‘그렇다고 아들 앞에서 노팬티로 그렇게 보지가 다 보이도록...’

정말 알 수 없는 엄마의 행동들이었다.

눈앞에 보이던 엄마의 보지를 상상하며 자지를 잡고 흔들기 시작했다.

“으...으...보지...으...으...미치겠다...으...으...”
“으...엄마...엄마...보지...으...으...보지...으...엄마...보지...으...”

거실에 있는 엄마에게 소리가 들릴 정도로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잠시 후 허연 정액을 바닥에 쏟아내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거실로 나갔다.
엄마 역시 잔뜩 상기된 얼굴로 거실 청소를 하는 듯 했다.

난 샤워를 하기 위해 목욕탕으로 들어갔다.
다른때 같으면 팬티를 들고 갔을 텐데,
일부러 빈손으로 가서 샤워를 한 뒤 자지를 잔뜩 발기 시킨체 엄마를 불렀다.

“엄마!...엄마!...”
“어...어...”
“나 팬티 좀...”
“아...아랐어...”

잠시 후 엄마가 문앞에 와서 문을 두드리고는,

“문 앞에다 놔 둘게...”

그 소리에 난 문을 벌컥 열었다.
엄마의 두 눈은 똥그레 진체 잔뜩 발기한 내 자지를 쳐다보고 있었다.
난 그런 엄마의 눈요기를 위해 잠시 가만히 있었다.

“뭐해?...이리줘...”
“어?...어...”

왠만한 어른 자지보다 커다란 내 자지를 본 엄마는 정신이 반쯤 나간 사람처럼,
눈길을 내 자지에서 때지 못했다.
팬티를 입고 잔뜩 텐트를 친체 거실로 나오자,
엄마는 정말 반쯤 정신이 나간사람처럼 쇼파에 앉아있었다.
그리고는 내가 나오자 바로 목욕탕으로 들어가 버렸다.

‘혹시?...’

난 목욕탕 문에 귀를 대로 안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신경을 집중했다.

“아...아...아흑...아흑...아흑...너무해...아흑...너...너무...커...아흑...아흑...”

엄마는 들어가자 마자 예상대로 자위를 하는 듯 했다.
그것도 내 자지를 상상하면서...
난 그런 엄마의 목소리를 들으며 다시 한번 목욕탕 문앞에서 자지를 꺼내들고 흔들기 시작했다.

“아흑...아흑...진수야...아흑...아흑...어쩌면 좋아...아흑...아흑...미치겠어...아흑...”
“아흑...어머...어머...나 어떻게...아흑...아흑...진수야...진수야...아흑...아흑...”
“아흑...아흑...악...악...악...”

엄마의 사정과 동시에 내 자지에서도 허연 정액이 튀어 나왔다.
뒤처리를 다 하고는 아무일도 없었던 듯이 난 쇼파에 앉아 있었다.
엄마는 목욕탕에서 나오면서 날 보며 다소 놀란 듯 하더니 이내 안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오늘 총 전적이 2:1인가...내 승리네...크크크...’

어떻게 하루가 지나간지 모르게 엄마와 나의 신경전은 팽팽하게 흘러갔다.

저녁무렵 더위도 식힐겸 밖으로 나갔다.
놀이터에는 아직도 꼬맹이들이 놀고 있었다.
난 밴치에 앉아 담배를 입에 물었다.

“휴~...”

그렇게 담배가 다 타들어가던 순간 누군가 내 이름을 불렀다.

“진수...아니니?...어머...너 담배 피니?...”

철수 형네 엄마인 은정이 아줌마 였다.
짧은 반바지에 하얀색 면티를 입고 손에는 장을 보고 오는지 장바구니가 들려있었다.
난 얼른 담배를 껏다.

“아...안녕하세요...”

아줌마는 가던길을 멈추고 내 옆자리에 앉았다.

“담배 핀지 오래 됐니?...”
“아...아뇨...한달정도...”
“담배 피기엔 좀 이른 나이 같은데...”

고개를 숙이자 설교하는 아줌마의 가슴이 눈에 들어왔다.
흰색 면티라 브레지어가 면티 위로 그래도 들어났다.
거기다가 하얀 허벅지가 그대로 들어나 보이자 내 머릿속은 또 복잡해 지기 시작했다.

“죄송해요...엄마한테 만은...”
“그건 니가 하기 나름이야...지금부터라도 손대지 않는다고 이 아줌마랑 약속하면...”
“네...노력해 볼께요...글구 형한테도...”
“니가 진심으로 얘기하는 거라면 그렇게 해 줄게...”
“실은 요즘...”
“무슨...고민거리라도 있니?...”
“아니예요...아무것도...”
“무슨 고민인데 우리 진수가 이렇게 어려워할까?...아줌마가 한번 들어보면 않될까?...”
“.....”
“진수가 이러니까 더 듣구 싶은데?...”
“실은...아줌마 한테 말하기 좀 그런거라...”
“음...여자...문제구나?...”
“네?...어...어떻게 아줌마가...”
“호호호...니 나이또래 고민중에 아줌마한테 말하지 못하는거라면 뻔하지...”

은정이 아줌마는 내 계획대로 점점 내 얘기에 빠져들고 있었다.
만약 오늘 낮에 엄마와 있었던 사건들의 대상이 만약 엄마가 아니라 은정이 아줌마 였다면,
벌써 쌕스를 하고도 남았을 것이다.

“아줌마가 그렇게까지 얘기 하시니까...얘기는 할께요...”
“.....”
“그 전에 아줌마에게 물어 보고 싶은게 하나 있어요...”
“뭔데?...”
“저기...”
“괜찮으니까 물어봐...”
“저기...아줌마도 젊은 남자가 좋다고 하면...저기...그거...할 수 있나요?...”
“그거?...하하하...쌕스?...”
“헛...네...네...”
“우리 진수가 벌써 그런게 궁금할 나이가 됐네...하긴 옛날 같으면 한집에 가장이 됐을 나이니...”
“.....”
“솔직히 내 마음에 드는 그런 사람이라면 할 수 있을것 같은데...진수같은...하하하...”
“에이...장난 하시지 말고요...전 심각하다구요...”
“왜?...엄마 뻘 되는 아줌마가 좋아졌니?...누군데?...혹시 나는 아니겠지?...하하하...”
“그렇게 자꾸 장난 하실꺼면 저 그만 갈래요...”

하면서 일어서려는 날 은정이 아줌마가 잡았다.

“하하하...알았어...알았어...이제 장난치지 않을게...”
“실은...실은...우리 엄마와 관련된 일이라...”
“뭐?...너...너네 엄마?...”

순간 네 입에서 우리 엄마와 관련된 일이라는 말이 나오자 아줌마의 표정이 굳었다.

“절대로...절대로 비밀 지켜 주실 수 있죠?...”
“설마 엄마가 젊은 사람이랑 하는 걸 봤니?...”
“그건 아니구요...그게...그러니까...”
“아휴...아줌마 속 터지겠다 어서 얘기해봐...”
“실은 철수 형하고...”
“뭐?...철수?...우리 철수 말이니?...”
“...네...”
“우리 철수와 너희 엄마가 이상하다고?...”
“실은 얼마전에 둘이 좀 이상한 적이 있었는데 그러려니 하고 그때는 그냥 지나쳤거든요...
근데 어제 과외 하면서...”
“어제?...무슨일이 있었는데...어서 말해봐...”
“그럼 우선은 아무한테도 얘기 안한다고 약속해 주세요...”
“알았어...알았으니까 어서 얘기해 봐...”
“과외중에 배가 아파 화장실을 갔는데요...
볼일을 보는데 밖에서 여자 신음소리 같은게 들리는 거예요...”
“그...그래서...”

은정이 아줌마는 얼굴이 완전히 굳은체 아까와 같은 장난끼어린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다.

“그래서 문에 귀를 대고 들어봤는데...그게...그러니까...”
“그러니까 그게 무슨 소린데!!!...”

은정이 아줌마는 이제 얼굴이 울구락불구락 해 지고 있었다.

“그러니까 그게 마치...쌕...스...할 때 나는 신음소리가 같은게 들리더라구요...
그래서 물을 내리고 거실로 나가보니까...엄마와 형이 거실 쇼파에 앉아 있는데...
둘다 심한 운동을 한 사람처럼 숨을 헐떡이고 있더라구요...”
“그...그게 저...정말이야?...정말 그런 일이 있었단 말야?...”
“정말이예요...그것 때문에 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너...그 얘기 누구한테 한적있니?...”
“아니요...아줌마가 처음이예요...이런 얘길 누구한테 하겠어요...”
“.....”

아줌마는 뭔가를 곰곰이 생각하는 듯 심각한 표정이었다.

“저기...그래서 말인데요...”
“으...응?...뭐?...”
“정말 둘이 그런 사인지 아닌지 확인해 볼 좋은 방법이 있는데...
아줌마가 좀 도와 주셔야 할 것 같아요...”
“좋은 방법?...그게 뭔데?...”
“우선 아줌마는 모른척하고 계세요...내일 모레가 광복절로 쉬잖아요...
그때 제가 그 방법을 알려 드릴께요...”

은정이 아줌마는 내 얘기를 듣는 둥 마는 둥 하며 고개만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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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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