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첫시작
쿵쿵쿵쿵!
토요일늦은새벽, 어김없이 현관문을두드리기시작햇다.
거실에서 티비를보고있던나는 현관으로다가섰다.
중얼중얼거리는소리와 힘껏문을 두드리고있는 누나.
- 얼른문열어....얼른!
- 알았어,기다려
문을열자 술이떡이되 거의기어오다시피해서 현관을통해 집안으로들어왔다.
그리고는 자기몸도잘못가눈채 나한테 안기다시피했다.
- 불타는토요일이라고 또 실~컷 한잔하셨구만
- 아이구 귀여운우리동생, 저녁은먹었어?
- 아까친구들이랑 나가서 다같이 밥먹고놀다들어왔어.
- 착하다우리동생, 쪽!
실실웃으면서 내입에다가 가벼운뽀뽀를했다.
- 이게왜이래~ 얼른옷갈아입고 씻고자!
- 아이고 귀찮아귀찮아, 그냥옷벗고잘래~
- 씻고자!! 그냥자지말고!
- 귀찮다고...힝 우리동생이 누나씻겨줄래?
- 이게 술이깰려면 아직멀었구만! 헛소리 그만하고 들어가서그냥자라 자!
- 헤헤....알았어요~ 일찍자
- 알았어
술만마시고들어오면 이렇게산만하고 정신이없다.
내가초등학교다닐때 엄마아빠는 이혼을하셨고 누나와나를 아버지혼자 기르셧다.
그렇다고힘들게살고 그런건없엇다. 하시던사업이 계속 잘되던터라 넉넉하게살고있지만,
항상바쁘신탓에 집에들어오시는일은 일주일에 1,2번정도? 될까말까이다.
일요일아침,10시가넘었는데도 누나는일어날기미조차 보이지않았다.
- 누나, 안일어나?
- 응...현우야미안...누나조금만더자자
- 10시가넘었다 10시가! 얼른일어나서 밥먹자
- 응 알았어알았어,쪼~~끔만
- 어이구,물마시고 정신차려. 얼른나와
- 응 알았어
대충 콩나물있는걸로 해장국끓인답시고 늦은아침상을차렸다.
- 현우니가끓인거야? 음~냄새좋네!
- 그럼누가끓였겠냐! 얼른먹어
- 네~ 잘먹겠습니다!
그렇게대충아침식사를끝네고 누나랑같이 거실에서 같이영화를보고있을때였다.
집중해서보고있을때, 누나휴대폰이 울렸다.
- 여보세요? 네 아빠! 집에언제오실꺼에요?
- 어,아빠가 또바쁜일이있어서 지방에 몇일내려가봐야될거같구나. 현우잘챙기고 밥잘챙겨먹고잇어!
- 네,그런건 걱정마시고 몸조심히잘다녀오세요. 밥챙겨드시구요.
- 그래,착하다우리딸. 시간날때다시전화할께, 사랑한다우리딸!
- 네 아빠, 저도사랑해요!
뚝.
- 아빠야?
- 응,바쁜일있으시다고 몇일 지방다녀오신다네
- 그렇구나, 방학인데 친구들이랑여행이나갈까!
- 안되! 집에있어~
- 왜?! 아버지도 당분간안오실텐데
- 누나도지금방학이고 당분간집에있을꺼야
- 그거랑무슨상관이야
- 집에무섭게 혼자어떻게있냐!
- 친구들불러서 집에서 편하게 술이나드시지요!
- 됫어, 그냥누나랑 집에조용히있자?
- 에이 친구들이랑 놀려고했었구만...
- 으흐흐, 누나랑있기싫어?
- 맨날보면서 싫긴무슨~
- 그럼좋지??
- 머? 왜그래?
- 말해봐~ 누나랑 집에서단둘이 오붓하게있는거 좋자나 응?
- 말이왜그래...이상하게
- 에이, 누나한테부끄러워하긴
그렇게말을하면서 누나는 내옆에가까이붙어앉았고 팔로 목덜미를 슬쩍감으며 다가왔다.
- 왜자꾸붙어 답답하.....읍!
다가오던누나가 기습적으로 내입술을 덮쳐버렸다.
난 당황한나머지 누나를 힘껏 떼내었다.
- 뭐...뭐하는짓이야?
- 뭐하는짓이라니! 동생한테뽀뽀했다 왜!
- 아무리동생이고뭐고간에...놀랬자나! 이러지마
- 누나가 뽀뽀하는게싫어? 응??
- 징그럽게 머야..하지마!
아니다. 내가 입밖으로내뱉은말과는 달리 내머릿속은 뜻밖이었다.
아주짧은순간이었지만 그떨림과,누나에대한 애정 모든것이담겨져있었다.
- 으이그~ 누난샤워하러간다
- 어....어
누나가 샤워하러간사이 많은생각들이났다.
" 어릴때부터누나를좋아하긴했지만...여자로느껴지는건가?"
- 현우야, 욕실에수건이없어서그러는데 좀 갖다줄래?
- 어? 어...잠시만
수건을가지고 갖다주려고 가다가 순간놀래서 떨어뜨려버렸다.
누나가 샤워를다끝내고 다벗은채로 욕실문을 활짝열고 기다리고있엇다.
- 뭐해? 얼른수건줘. 닦고옷입게
- 어...근데 사람민망하게 다벗고 문을활짝열고잇냐...
- 에~ 남매지간끼리머어때, 우리현우부끄러워?
- 장난치지마, 자 수건
- 고마워~
수건은가져다주고나서 방에들어왔다.
원래알고있었지만 누나몸매는 그야말로 환상적이었다.
어릴때부터 발육이남달랐던지라 적당한키에 몸매는 흠잡을때가없었다.
이러면안되지만 누나방앞으로가 훔쳐보기로했다.
누나는 팬티만입은채 드라이기로 머리를말리고있었다.
그러자 그순간!
- 현우야, 그렇게훔쳐보지말고 들어와서보지그래? 히히
너무놀라 다리에힘이풀려 주저앉았고, 가슴은쉴새없이 뛰기시작했다.
- 으이그, 이리들어와
누나는 주저앉아있는나를 잡고 방안으로 들어왔다.
- 여기침대에앉아봐
- 아니...누나...그...그게아니라...
- 괜찮아 괜찬아. 니나이때 그럴수있는거 다이해해, 누나가바보냐
- 그냥...아무뜻없이...
- 아무뜻없이? 에이~ 설마아무뜻없이 그렇게훔쳐봤을까요~?
- 아...아니 진짜야....
- 현우야,그럼솔직하게말해봐. 누나알몸이 그렇게궁금햇어?
- 그냥...꼭누나여서아니라...
- 하긴, 이렇게 어리고 완벽한 여대생몸매를 궁금해할만하지!
- ........
- 흐흐....미안, 자꾸눈길피하지말고 누나똑바로봐, 누나가인심써서 제데로보여줄께!
누나는 자리에서일어났고 입고있던 팬티까지 벗어버렸다.
- 어때? 솔직히 누나 한몸매하지??
- 어....어...좋긴좋네...
- 좋긴좋네? 임마 누나친구들중에서는 제일좋은편이야!
- 하...하긴...누나친구들보단 좋은거같더라...
- 그치? 우리동생이 뭘볼줄안다니까
그리고나서, 누나는 내옆으로 앉았다.
그리고는 아까 거실에서처럼 누나는 나에게 진한키스를했다.
- 읍....
- 여자친구랑 키스는해봤지? 그때처럼 부드럽게해
그렇게 키스를하고있다가 누나는 니팔을잡더니 누나가슴쪽으로 내손으로 대게했다.
- 현우야, 누나가슴만져봐. 살살..
누나가슴촉감은 상상도할수없을정도로 부드럽고 정말좋았다.
- 아.....하아...현우야...살살....하아....
누나는 살짝흥분을한상태였다. 하지만, 무슨생각이었는지 만지고있던손을 놓고 일어섰다.
- 현우야, 왜?
- 아...아니야... 나씻고 친구만나러가볼께.
- 현우야, 현우야
그렇게 난방을빠져나와 대충씻고 급히 집에서나와버렸다.
"누나가왜이러지..생전 이런적도없고 마냥 순진한줄만알았는데..."
오늘집에 있었던일들이 순간좋다고생각은했지만,머리가복잡하고 의아하기만했다.
친구집에서 시간이나떼우고있던 찰나에 한통에문자가왔다.
"현우야,누난데 저녁먹지말고 일찍들어와♡"
- 야, 문자아냐? 무슨문자를 그렇게 심각하게읽냐
- 어, 어...아냐. 벌써 6시넘었네, 집에가봐야겠다 내일보자
누나에문자를보고 아무생각없이 그냥 집으로가고있었다.
- 누나, 나왔어
- 왔어? 배고프지? 누나가 저녁 근사하게차려놨어, 손만씻고와
누나가 오랜만에 실력발휘를 했는지, 저녁상이 푸짐했다.
하지만,오늘있었던 일때문인지 밥먹는게 집중을할수없었다.
- 현우야, 밥먹고있는거야 마는거야? 팍팍먹어 팍팍!
- 어...그냥 좀피곤해서
- 어디아픈데있는건아니고?
- 아냐, 아픈데없어, 얼른먹자
그렇게 저녁식사를끝내고 방에들어와서 컴퓨터를하고있었다.
오늘있었던일때문에 정신이없던터라 컴퓨터할재미도 못느꼈다.
하지만,참고있던성욕이 오늘따라 자꾸 치밀어올랐다.
- 에이, 간만에 야동이나하나보고 딸이나쳐야겠다. 근데누나는 자고있으려나?
저녁먹은뒤로 누나는 방에들어간뒤로, 아무소리없이 조용했다.
자고있는지,뭐하고있는지 확인해볼려고 조용히 누나방앞으로갔다.
문앞에붙어서 방문을 살짝 열려고하는순간, 방안에서 작은신음소리가들려져왔다.
- 하아....하아.....음....하.....
신음소리를듣고 잠시 멈칫했고, 방문을 살짝열어서 보니 누나는침대에누워서 자위를하고있었다.
그모습을본나는,놀라긴했지만 그짧은순간 온갖생각들이나기시작했다.
"아..지금이대로들어가서 그냥확덮쳐버려?"
계속해서 방안에서 신음소리가 새어져나왔고, 고민하던끝에 방문을열고 발을내딛었다!
쿵쿵쿵쿵!
토요일늦은새벽, 어김없이 현관문을두드리기시작햇다.
거실에서 티비를보고있던나는 현관으로다가섰다.
중얼중얼거리는소리와 힘껏문을 두드리고있는 누나.
- 얼른문열어....얼른!
- 알았어,기다려
문을열자 술이떡이되 거의기어오다시피해서 현관을통해 집안으로들어왔다.
그리고는 자기몸도잘못가눈채 나한테 안기다시피했다.
- 불타는토요일이라고 또 실~컷 한잔하셨구만
- 아이구 귀여운우리동생, 저녁은먹었어?
- 아까친구들이랑 나가서 다같이 밥먹고놀다들어왔어.
- 착하다우리동생, 쪽!
실실웃으면서 내입에다가 가벼운뽀뽀를했다.
- 이게왜이래~ 얼른옷갈아입고 씻고자!
- 아이고 귀찮아귀찮아, 그냥옷벗고잘래~
- 씻고자!! 그냥자지말고!
- 귀찮다고...힝 우리동생이 누나씻겨줄래?
- 이게 술이깰려면 아직멀었구만! 헛소리 그만하고 들어가서그냥자라 자!
- 헤헤....알았어요~ 일찍자
- 알았어
술만마시고들어오면 이렇게산만하고 정신이없다.
내가초등학교다닐때 엄마아빠는 이혼을하셨고 누나와나를 아버지혼자 기르셧다.
그렇다고힘들게살고 그런건없엇다. 하시던사업이 계속 잘되던터라 넉넉하게살고있지만,
항상바쁘신탓에 집에들어오시는일은 일주일에 1,2번정도? 될까말까이다.
일요일아침,10시가넘었는데도 누나는일어날기미조차 보이지않았다.
- 누나, 안일어나?
- 응...현우야미안...누나조금만더자자
- 10시가넘었다 10시가! 얼른일어나서 밥먹자
- 응 알았어알았어,쪼~~끔만
- 어이구,물마시고 정신차려. 얼른나와
- 응 알았어
대충 콩나물있는걸로 해장국끓인답시고 늦은아침상을차렸다.
- 현우니가끓인거야? 음~냄새좋네!
- 그럼누가끓였겠냐! 얼른먹어
- 네~ 잘먹겠습니다!
그렇게대충아침식사를끝네고 누나랑같이 거실에서 같이영화를보고있을때였다.
집중해서보고있을때, 누나휴대폰이 울렸다.
- 여보세요? 네 아빠! 집에언제오실꺼에요?
- 어,아빠가 또바쁜일이있어서 지방에 몇일내려가봐야될거같구나. 현우잘챙기고 밥잘챙겨먹고잇어!
- 네,그런건 걱정마시고 몸조심히잘다녀오세요. 밥챙겨드시구요.
- 그래,착하다우리딸. 시간날때다시전화할께, 사랑한다우리딸!
- 네 아빠, 저도사랑해요!
뚝.
- 아빠야?
- 응,바쁜일있으시다고 몇일 지방다녀오신다네
- 그렇구나, 방학인데 친구들이랑여행이나갈까!
- 안되! 집에있어~
- 왜?! 아버지도 당분간안오실텐데
- 누나도지금방학이고 당분간집에있을꺼야
- 그거랑무슨상관이야
- 집에무섭게 혼자어떻게있냐!
- 친구들불러서 집에서 편하게 술이나드시지요!
- 됫어, 그냥누나랑 집에조용히있자?
- 에이 친구들이랑 놀려고했었구만...
- 으흐흐, 누나랑있기싫어?
- 맨날보면서 싫긴무슨~
- 그럼좋지??
- 머? 왜그래?
- 말해봐~ 누나랑 집에서단둘이 오붓하게있는거 좋자나 응?
- 말이왜그래...이상하게
- 에이, 누나한테부끄러워하긴
그렇게말을하면서 누나는 내옆에가까이붙어앉았고 팔로 목덜미를 슬쩍감으며 다가왔다.
- 왜자꾸붙어 답답하.....읍!
다가오던누나가 기습적으로 내입술을 덮쳐버렸다.
난 당황한나머지 누나를 힘껏 떼내었다.
- 뭐...뭐하는짓이야?
- 뭐하는짓이라니! 동생한테뽀뽀했다 왜!
- 아무리동생이고뭐고간에...놀랬자나! 이러지마
- 누나가 뽀뽀하는게싫어? 응??
- 징그럽게 머야..하지마!
아니다. 내가 입밖으로내뱉은말과는 달리 내머릿속은 뜻밖이었다.
아주짧은순간이었지만 그떨림과,누나에대한 애정 모든것이담겨져있었다.
- 으이그~ 누난샤워하러간다
- 어....어
누나가 샤워하러간사이 많은생각들이났다.
" 어릴때부터누나를좋아하긴했지만...여자로느껴지는건가?"
- 현우야, 욕실에수건이없어서그러는데 좀 갖다줄래?
- 어? 어...잠시만
수건을가지고 갖다주려고 가다가 순간놀래서 떨어뜨려버렸다.
누나가 샤워를다끝내고 다벗은채로 욕실문을 활짝열고 기다리고있엇다.
- 뭐해? 얼른수건줘. 닦고옷입게
- 어...근데 사람민망하게 다벗고 문을활짝열고잇냐...
- 에~ 남매지간끼리머어때, 우리현우부끄러워?
- 장난치지마, 자 수건
- 고마워~
수건은가져다주고나서 방에들어왔다.
원래알고있었지만 누나몸매는 그야말로 환상적이었다.
어릴때부터 발육이남달랐던지라 적당한키에 몸매는 흠잡을때가없었다.
이러면안되지만 누나방앞으로가 훔쳐보기로했다.
누나는 팬티만입은채 드라이기로 머리를말리고있었다.
그러자 그순간!
- 현우야, 그렇게훔쳐보지말고 들어와서보지그래? 히히
너무놀라 다리에힘이풀려 주저앉았고, 가슴은쉴새없이 뛰기시작했다.
- 으이그, 이리들어와
누나는 주저앉아있는나를 잡고 방안으로 들어왔다.
- 여기침대에앉아봐
- 아니...누나...그...그게아니라...
- 괜찮아 괜찬아. 니나이때 그럴수있는거 다이해해, 누나가바보냐
- 그냥...아무뜻없이...
- 아무뜻없이? 에이~ 설마아무뜻없이 그렇게훔쳐봤을까요~?
- 아...아니 진짜야....
- 현우야,그럼솔직하게말해봐. 누나알몸이 그렇게궁금햇어?
- 그냥...꼭누나여서아니라...
- 하긴, 이렇게 어리고 완벽한 여대생몸매를 궁금해할만하지!
- ........
- 흐흐....미안, 자꾸눈길피하지말고 누나똑바로봐, 누나가인심써서 제데로보여줄께!
누나는 자리에서일어났고 입고있던 팬티까지 벗어버렸다.
- 어때? 솔직히 누나 한몸매하지??
- 어....어...좋긴좋네...
- 좋긴좋네? 임마 누나친구들중에서는 제일좋은편이야!
- 하...하긴...누나친구들보단 좋은거같더라...
- 그치? 우리동생이 뭘볼줄안다니까
그리고나서, 누나는 내옆으로 앉았다.
그리고는 아까 거실에서처럼 누나는 나에게 진한키스를했다.
- 읍....
- 여자친구랑 키스는해봤지? 그때처럼 부드럽게해
그렇게 키스를하고있다가 누나는 니팔을잡더니 누나가슴쪽으로 내손으로 대게했다.
- 현우야, 누나가슴만져봐. 살살..
누나가슴촉감은 상상도할수없을정도로 부드럽고 정말좋았다.
- 아.....하아...현우야...살살....하아....
누나는 살짝흥분을한상태였다. 하지만, 무슨생각이었는지 만지고있던손을 놓고 일어섰다.
- 현우야, 왜?
- 아...아니야... 나씻고 친구만나러가볼께.
- 현우야, 현우야
그렇게 난방을빠져나와 대충씻고 급히 집에서나와버렸다.
"누나가왜이러지..생전 이런적도없고 마냥 순진한줄만알았는데..."
오늘집에 있었던일들이 순간좋다고생각은했지만,머리가복잡하고 의아하기만했다.
친구집에서 시간이나떼우고있던 찰나에 한통에문자가왔다.
"현우야,누난데 저녁먹지말고 일찍들어와♡"
- 야, 문자아냐? 무슨문자를 그렇게 심각하게읽냐
- 어, 어...아냐. 벌써 6시넘었네, 집에가봐야겠다 내일보자
누나에문자를보고 아무생각없이 그냥 집으로가고있었다.
- 누나, 나왔어
- 왔어? 배고프지? 누나가 저녁 근사하게차려놨어, 손만씻고와
누나가 오랜만에 실력발휘를 했는지, 저녁상이 푸짐했다.
하지만,오늘있었던 일때문인지 밥먹는게 집중을할수없었다.
- 현우야, 밥먹고있는거야 마는거야? 팍팍먹어 팍팍!
- 어...그냥 좀피곤해서
- 어디아픈데있는건아니고?
- 아냐, 아픈데없어, 얼른먹자
그렇게 저녁식사를끝내고 방에들어와서 컴퓨터를하고있었다.
오늘있었던일때문에 정신이없던터라 컴퓨터할재미도 못느꼈다.
하지만,참고있던성욕이 오늘따라 자꾸 치밀어올랐다.
- 에이, 간만에 야동이나하나보고 딸이나쳐야겠다. 근데누나는 자고있으려나?
저녁먹은뒤로 누나는 방에들어간뒤로, 아무소리없이 조용했다.
자고있는지,뭐하고있는지 확인해볼려고 조용히 누나방앞으로갔다.
문앞에붙어서 방문을 살짝 열려고하는순간, 방안에서 작은신음소리가들려져왔다.
- 하아....하아.....음....하.....
신음소리를듣고 잠시 멈칫했고, 방문을 살짝열어서 보니 누나는침대에누워서 자위를하고있었다.
그모습을본나는,놀라긴했지만 그짧은순간 온갖생각들이나기시작했다.
"아..지금이대로들어가서 그냥확덮쳐버려?"
계속해서 방안에서 신음소리가 새어져나왔고, 고민하던끝에 방문을열고 발을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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