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 뒤쪽으로 가자 선배들이 보였다. 매점에서 사온 빵과 우유를 먹는 선배도 있었고 라면을 먹는 선배도 있었다.
“뭐냐?”
“호위 선배님이 오라고 해서요.”
“호위가? 들어가 봐.”
안으로 들어가자 그곳에도 막 점심을 먹는 선배들이 보였다.
“빠르군.”
막 나무 젓가락으로 라면을 먹는 호위 선배가 보였다. 동그란 원 중앙에서 먹는 김호위. 2학년 일진 짱이라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었다.
“절 왜 오라고 한 거죠?”
“이자식이. 선배에게 반말을 해!”
반말은 아니지만 반말처럼 들렸다. 일종의 항의라고 해야되나? 선배는 힘들다. 후배가 귀엽고 착해도 일진에 들어오게 되면 잡혀먹지 않기 위해서라도 군기를 잡아야 했다. 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자신이 먹혀든다. 먹고 먹히는 파워 싸움. 그러기 때문에 이길려면 먼저 쳐야 했다. 개기는 하급생이 생기면 먼저 조진다. 그게 일진의 생리였다.
“멈춰!”
짧은 말이지만 현우에게 달려들려고 했던 선배가 멈췄다. 만약 멈추지 않았다면 현우의 두손이 거침없이 그의 안면에 펀치 세례를 날렸을 거다. 그것을 느꼈던 걸까? 그렇다면 실력자다. 하지만 아직 자신에게는 상대가 되지 않는다. 강자는 강자를 알아본다. 현우는 호위의 실력을 알 수 있었다. 사람의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기세. 갈무리를 못하고 이리저리 거침 폭풍처럼 움직이는 그 기세는 마침 민수를 보는 듯 했다.
“너희들이 상대할 군번이 아니야.”
호위도 현우의 실력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이미 그가 중학생 이었을때 어떤 존재인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다.
“광룡에게 덤벼들면 죽는다.”
“광··· 광룡.”
그제서야 선배들의 눈빛이 달라졌다. 광룡이라면 이 주변 일진들도 두손 두발 다 들어야 하는 무지막지한 녀석이었다. 한 예로 광룡에게 덤벼서 좋았던 적은 없었다.
한번은 100명이나 되는 고딩들이 출동해서 광룡을 잡으려고 했지만 광룡은 교묘하게 도망치면서 몇 명만 잡아 족쳤다. 그리고 어디서 알았는지 그들이 담배 피는 모습. 술 먹는 모습. 이성과의 키스와 본드 흡입하는 모습등등 절대 알려서는 안되는 모습들이 사진과 동영상으로 자신들의 부모님 메일함에 들어왔을때의 참혹한이라.
광룡은 싸움도 미친 듯이 하지만 자신에게 적이라고 생각되는 사람을 완전히 미치게 만들어 버리는 명석한 두뇌를 갖고 있었다. 고딩들에게 있어서 가장 어려운 적이라고 할 수 있었다. 몸으로 해결하면 좋지만 경찰과 학교 관계자 그리고 부모까지 끌려들이면 막짱인생 사는 사람이 아닌 이상 괴롭다.
그제서야 녀석들은 재빨리 담배 불을 껐다. 혹시나 어딘가에서 사진을 찍혔다면 이것도 휼륭한 약점이 될 수 있었다. 광룡말고도 그를 부르는 별명은 미키 마우스. 작은 쥐라는 뜻이었다.
“광룡. 아니 현우.”
“예. 선배님.”
호위가 바라보는 현우의 두눈이 차갑게 변해지기 시작한다. 마침 싸움을 연두해 두는 듯 그의 두눈이 이글 이글 타오른다.
“나는 네가 조용히 이 학교를 다녔으면 좋겠다.”
그것은 호위의 진심. 거짓은 단 한점도 없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면 되었군. 가도 된다.”
“그럼.”
의외로 싸움을 일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요번 만남으로 인해서 현우를 건드리는 세력은 없었다. 물론 그것은 조금 더 지나봐야 되겠지만 말이다. 밖에 나오자 민수가 옆에서 하품을 했다.
“아. 배고프다. 식당이나 가자.”
싸우지 않아서 그런지 민수 녀석이 옆에서 밥먹자고 쫑알 쫑알 거린다. 뭐 점심때 빵을 먹었다고 하지만 한참 먹을 시기였다.
“좋아. 가자.”
“하하하. 좋았어. 점심은 내가 쏘마.”
어차피 자신의 돈은 쓰지 않아도 카드에 입력 되어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되었다.
방과 후 집에 도착했다. 오후에는 개인의 사생활을 위해서 자습을 하지 않고 있었다. 이것도 공부를 잘한 대가라고 볼 수 있었다.
“어. 오빠 왔어.”
문턱에서 앉아 신발을 벗고 있을때 뒤에서 상큼한 목소리와 함께 혜지가 안았다. 혜지의 조금은 작지만 촉감이 좋은 유방이 내 등을 눌렸다. 순간 바짝 서는 자지.
“후. 너는 건강하구나.”
“당연히 건강하지.”
자지에게 하는 말을 자신에게 하는 말인줄 오해하는 혜지. 그렇다고 설명할 필요는 못느꼈다. 나는 고개만 돌려 빰에다가 쪽 하고 뽀뽀해주면 부드럽게 말했다.
“오빠 목마른데 물좀 갖다줘.”
“어··· 으··· 응.”
내 기습공격에 얼굴이 붉어지면서 당황하는 혜지의 모습이 너무나도 귀여웠다. 이내 웃으면 다가오는 혜지의 두 손에는 찰랑 거리는 이온 음료가 들려 있었다.
“카아. 시원하다.”
이온 음료라서 그런지 흡수가 빠르기는 무지 빨랐다. 한잔만 마셨는데도 갈증이 벌써 해소되는 게 느껴진다.
“오빠. 오빠. 빨리 목욕해.”
“알았어. 근데 엄마는?”
“마트갔어. 음식좀 사온다고.”
“그래.”
그렇게 말한 현우는 자신의 방문만 열어서 책가방을 던져버린 후 욕실로 들어갔다. 2층 욕실에는 내 옷과 혜지의 빨래가 들어있는 바구니에다가 집어넣었다. 그때 하얀색 순백의 레이스 팬티가 보였다.
“이런.”
3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혜지라 했는데도 또다시 살짝 욕망이 올라온다. 순백의 흰 팬티라니. 이것마침 변태가 아니고 뭐겠는가.
‘으아아아아. 나는 로리콘이 아니야!!!’;
아무리 부정하면 뭐하겠는가. 이미 초등학생 6학년인 혜지와 한 변태가 말이다. 그것도 자신의 친여동생과 합의하에 펠라치오. 애널 섹스. 정식 섹스(보지관통을 말함.)을 하루밤맛에 게눈 감추는 듯 해버린 범죄자가 말이다. 비록 혜지가 다른 애들보다 성장했다고 하지만 6학년은 6학년이었다.
현우는 자신의 마지막 남은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 팬티를 고이 고이 접어서 빨래더미 안으로 집어넣었다.
“미안하다.”
옛 전우의 만남이지만 마나 좋아할 수 없는 슬픔 현우였다. 현우는 목욕을 위해 옷을 벗었다. 몸 정중앙. 그러니까 성기가 달려있는 곳에는 아까 본 혜지의 팬티로 인해서 부풀어 올라와 있었다.
“휴. 시원하다.”
차가운 물줄기가 뚝뚝 떨어지면 내 몸을 강타한다. 몸에 붙어있는 노폐물이 제거되는 상쾌한 기분. 그때 문이 열렸다. 고개를 돌리자 그곳에는 혜지가 있었다.
“짜잔.”
어떻게 만들었는지 모르지만 혜지의 머리에는 고양이 귀가 있었고 옷은 팬티와 브라자만 한 상태였다. 그리고 엉덩이 뼈에 붙은 걸로 보이는 검은색 고양이 꼬리까지.
“그··· 그건 어디서?”
혹시 산게 아닐까 걱정하는 현우였다. 저런 것을 사다가 부모님이 보면···· 뭐라고 하실분들이 아니구나. 웬만해서는 자식들의 의견을 존중해주는 부모님들이었다. 코스프레 한다고 해서 뭐라고 하실 분들이 절대 아니었다.
“어때. 잘만들었지. 이것 내가 만든거다.”
아아. 대한민국의 소년 소녀들이여. 제발 야설과 현실을 혼동하지 말자. 제발!!
“야설이냐?”
“응. 오빠 야설에서 본 여동생과의 달콤한 나날인가. 거기에서 오빠가 여동생에게 고양이 복장을 한 상태에서 섹스 하잖아.”
여동생과의 달콤한 나날. 그것은 분명 말도 안되는 내용이었다. 우선 그 오빠라는 작자가 14살. 중 2였고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억만장자가 되었다. 그런데 방이 너무 커서 작은 집에 이사를 왔는데 그곳에서 동생과 살면서 겪는 일이었다. 모르고 한 장난이었지만 금기에 빠진 두사람은 하루종일 섹스에 몰두했다는 전형적인 야설의 장르였다.
“어때. 이쁘지?”
자신의 꼬리를 잡고 빙글 빙글 돌리면 웃는 혜지의 모습. 정말 고양이 소녀같았다. 자지에 힘이 들어가자 빡빡하게 서는 자지.
“로리콘.”
내 자지가 커지자 혜지가 한 말이 칼날이 되어 내 가슴을 후벼팠다.
“컥.!”
“히히히.”
내 행동이 재미는지 가까이 다가와서 보는 혜지. 요녀석 어른을 놀려겠다! 어른의 위력을 선보이기 위해서 나는 다가온 혜지의 입술을 먹었다.
쪽쪽쪽
입술을 빨아서 먹으려는 듯 나는 거치게 빨다가 이내 혀를 집어넣으면 혜지의 입술과 즐거운 기분을 만끽했다. 그리고 나는 왼손은 혜지의 브라자를 벗겼고 오른손으로 혜지의 팬티를 내렸다. 완벽한 콤비네이션!
아직은 미완성된 여체가 풋풋한 살내음이 내뿜으면 자리하고 있었다. 현우의 입술이 혜지의 입술에서 목에서 가슴. 보지로 길게 이어지면 애무하기 시작한다. 혜지의 클리스토 핵이 혀바닥 끝에서 느껴지자 혀를 돌리면 애무한다.
“아앙앙앙.”
쾌감을 아는 여자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것은 남자를 흥분시키게 만드는 미음이나 다름 없었다. 불뚝 불뚝 생기는 핏줄기. 그와 함께 애액이 보지에서 흘려나오는게 느껴지자 현우는 혜지를 안았다. 이렇게 되자 혜지는 코알라가 나무에 달라붙는 형태가 되어버린 거였다.
그리고 정조준을 하던 현우는 혜지의 보지에다가 한발 장전을 했다. 퍽이라고 혜지의 귓가에서 들려오는 듯 했다. 오빠의 자지가 자신의 몸을 꿰뚫어버리는이 고통. 하지만 이내 고통은 점점 사라지고 그 자리에 쾌감이 존재하기 시작한다.
사고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많이 못 올리네요. 용서를. 자비를. 라스트 아일랜드도 자비와 용서를 ㅠㅠ
“뭐냐?”
“호위 선배님이 오라고 해서요.”
“호위가? 들어가 봐.”
안으로 들어가자 그곳에도 막 점심을 먹는 선배들이 보였다.
“빠르군.”
막 나무 젓가락으로 라면을 먹는 호위 선배가 보였다. 동그란 원 중앙에서 먹는 김호위. 2학년 일진 짱이라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었다.
“절 왜 오라고 한 거죠?”
“이자식이. 선배에게 반말을 해!”
반말은 아니지만 반말처럼 들렸다. 일종의 항의라고 해야되나? 선배는 힘들다. 후배가 귀엽고 착해도 일진에 들어오게 되면 잡혀먹지 않기 위해서라도 군기를 잡아야 했다. 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자신이 먹혀든다. 먹고 먹히는 파워 싸움. 그러기 때문에 이길려면 먼저 쳐야 했다. 개기는 하급생이 생기면 먼저 조진다. 그게 일진의 생리였다.
“멈춰!”
짧은 말이지만 현우에게 달려들려고 했던 선배가 멈췄다. 만약 멈추지 않았다면 현우의 두손이 거침없이 그의 안면에 펀치 세례를 날렸을 거다. 그것을 느꼈던 걸까? 그렇다면 실력자다. 하지만 아직 자신에게는 상대가 되지 않는다. 강자는 강자를 알아본다. 현우는 호위의 실력을 알 수 있었다. 사람의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기세. 갈무리를 못하고 이리저리 거침 폭풍처럼 움직이는 그 기세는 마침 민수를 보는 듯 했다.
“너희들이 상대할 군번이 아니야.”
호위도 현우의 실력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이미 그가 중학생 이었을때 어떤 존재인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다.
“광룡에게 덤벼들면 죽는다.”
“광··· 광룡.”
그제서야 선배들의 눈빛이 달라졌다. 광룡이라면 이 주변 일진들도 두손 두발 다 들어야 하는 무지막지한 녀석이었다. 한 예로 광룡에게 덤벼서 좋았던 적은 없었다.
한번은 100명이나 되는 고딩들이 출동해서 광룡을 잡으려고 했지만 광룡은 교묘하게 도망치면서 몇 명만 잡아 족쳤다. 그리고 어디서 알았는지 그들이 담배 피는 모습. 술 먹는 모습. 이성과의 키스와 본드 흡입하는 모습등등 절대 알려서는 안되는 모습들이 사진과 동영상으로 자신들의 부모님 메일함에 들어왔을때의 참혹한이라.
광룡은 싸움도 미친 듯이 하지만 자신에게 적이라고 생각되는 사람을 완전히 미치게 만들어 버리는 명석한 두뇌를 갖고 있었다. 고딩들에게 있어서 가장 어려운 적이라고 할 수 있었다. 몸으로 해결하면 좋지만 경찰과 학교 관계자 그리고 부모까지 끌려들이면 막짱인생 사는 사람이 아닌 이상 괴롭다.
그제서야 녀석들은 재빨리 담배 불을 껐다. 혹시나 어딘가에서 사진을 찍혔다면 이것도 휼륭한 약점이 될 수 있었다. 광룡말고도 그를 부르는 별명은 미키 마우스. 작은 쥐라는 뜻이었다.
“광룡. 아니 현우.”
“예. 선배님.”
호위가 바라보는 현우의 두눈이 차갑게 변해지기 시작한다. 마침 싸움을 연두해 두는 듯 그의 두눈이 이글 이글 타오른다.
“나는 네가 조용히 이 학교를 다녔으면 좋겠다.”
그것은 호위의 진심. 거짓은 단 한점도 없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면 되었군. 가도 된다.”
“그럼.”
의외로 싸움을 일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요번 만남으로 인해서 현우를 건드리는 세력은 없었다. 물론 그것은 조금 더 지나봐야 되겠지만 말이다. 밖에 나오자 민수가 옆에서 하품을 했다.
“아. 배고프다. 식당이나 가자.”
싸우지 않아서 그런지 민수 녀석이 옆에서 밥먹자고 쫑알 쫑알 거린다. 뭐 점심때 빵을 먹었다고 하지만 한참 먹을 시기였다.
“좋아. 가자.”
“하하하. 좋았어. 점심은 내가 쏘마.”
어차피 자신의 돈은 쓰지 않아도 카드에 입력 되어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되었다.
방과 후 집에 도착했다. 오후에는 개인의 사생활을 위해서 자습을 하지 않고 있었다. 이것도 공부를 잘한 대가라고 볼 수 있었다.
“어. 오빠 왔어.”
문턱에서 앉아 신발을 벗고 있을때 뒤에서 상큼한 목소리와 함께 혜지가 안았다. 혜지의 조금은 작지만 촉감이 좋은 유방이 내 등을 눌렸다. 순간 바짝 서는 자지.
“후. 너는 건강하구나.”
“당연히 건강하지.”
자지에게 하는 말을 자신에게 하는 말인줄 오해하는 혜지. 그렇다고 설명할 필요는 못느꼈다. 나는 고개만 돌려 빰에다가 쪽 하고 뽀뽀해주면 부드럽게 말했다.
“오빠 목마른데 물좀 갖다줘.”
“어··· 으··· 응.”
내 기습공격에 얼굴이 붉어지면서 당황하는 혜지의 모습이 너무나도 귀여웠다. 이내 웃으면 다가오는 혜지의 두 손에는 찰랑 거리는 이온 음료가 들려 있었다.
“카아. 시원하다.”
이온 음료라서 그런지 흡수가 빠르기는 무지 빨랐다. 한잔만 마셨는데도 갈증이 벌써 해소되는 게 느껴진다.
“오빠. 오빠. 빨리 목욕해.”
“알았어. 근데 엄마는?”
“마트갔어. 음식좀 사온다고.”
“그래.”
그렇게 말한 현우는 자신의 방문만 열어서 책가방을 던져버린 후 욕실로 들어갔다. 2층 욕실에는 내 옷과 혜지의 빨래가 들어있는 바구니에다가 집어넣었다. 그때 하얀색 순백의 레이스 팬티가 보였다.
“이런.”
3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혜지라 했는데도 또다시 살짝 욕망이 올라온다. 순백의 흰 팬티라니. 이것마침 변태가 아니고 뭐겠는가.
‘으아아아아. 나는 로리콘이 아니야!!!’;
아무리 부정하면 뭐하겠는가. 이미 초등학생 6학년인 혜지와 한 변태가 말이다. 그것도 자신의 친여동생과 합의하에 펠라치오. 애널 섹스. 정식 섹스(보지관통을 말함.)을 하루밤맛에 게눈 감추는 듯 해버린 범죄자가 말이다. 비록 혜지가 다른 애들보다 성장했다고 하지만 6학년은 6학년이었다.
현우는 자신의 마지막 남은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 팬티를 고이 고이 접어서 빨래더미 안으로 집어넣었다.
“미안하다.”
옛 전우의 만남이지만 마나 좋아할 수 없는 슬픔 현우였다. 현우는 목욕을 위해 옷을 벗었다. 몸 정중앙. 그러니까 성기가 달려있는 곳에는 아까 본 혜지의 팬티로 인해서 부풀어 올라와 있었다.
“휴. 시원하다.”
차가운 물줄기가 뚝뚝 떨어지면 내 몸을 강타한다. 몸에 붙어있는 노폐물이 제거되는 상쾌한 기분. 그때 문이 열렸다. 고개를 돌리자 그곳에는 혜지가 있었다.
“짜잔.”
어떻게 만들었는지 모르지만 혜지의 머리에는 고양이 귀가 있었고 옷은 팬티와 브라자만 한 상태였다. 그리고 엉덩이 뼈에 붙은 걸로 보이는 검은색 고양이 꼬리까지.
“그··· 그건 어디서?”
혹시 산게 아닐까 걱정하는 현우였다. 저런 것을 사다가 부모님이 보면···· 뭐라고 하실분들이 아니구나. 웬만해서는 자식들의 의견을 존중해주는 부모님들이었다. 코스프레 한다고 해서 뭐라고 하실 분들이 절대 아니었다.
“어때. 잘만들었지. 이것 내가 만든거다.”
아아. 대한민국의 소년 소녀들이여. 제발 야설과 현실을 혼동하지 말자. 제발!!
“야설이냐?”
“응. 오빠 야설에서 본 여동생과의 달콤한 나날인가. 거기에서 오빠가 여동생에게 고양이 복장을 한 상태에서 섹스 하잖아.”
여동생과의 달콤한 나날. 그것은 분명 말도 안되는 내용이었다. 우선 그 오빠라는 작자가 14살. 중 2였고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억만장자가 되었다. 그런데 방이 너무 커서 작은 집에 이사를 왔는데 그곳에서 동생과 살면서 겪는 일이었다. 모르고 한 장난이었지만 금기에 빠진 두사람은 하루종일 섹스에 몰두했다는 전형적인 야설의 장르였다.
“어때. 이쁘지?”
자신의 꼬리를 잡고 빙글 빙글 돌리면 웃는 혜지의 모습. 정말 고양이 소녀같았다. 자지에 힘이 들어가자 빡빡하게 서는 자지.
“로리콘.”
내 자지가 커지자 혜지가 한 말이 칼날이 되어 내 가슴을 후벼팠다.
“컥.!”
“히히히.”
내 행동이 재미는지 가까이 다가와서 보는 혜지. 요녀석 어른을 놀려겠다! 어른의 위력을 선보이기 위해서 나는 다가온 혜지의 입술을 먹었다.
쪽쪽쪽
입술을 빨아서 먹으려는 듯 나는 거치게 빨다가 이내 혀를 집어넣으면 혜지의 입술과 즐거운 기분을 만끽했다. 그리고 나는 왼손은 혜지의 브라자를 벗겼고 오른손으로 혜지의 팬티를 내렸다. 완벽한 콤비네이션!
아직은 미완성된 여체가 풋풋한 살내음이 내뿜으면 자리하고 있었다. 현우의 입술이 혜지의 입술에서 목에서 가슴. 보지로 길게 이어지면 애무하기 시작한다. 혜지의 클리스토 핵이 혀바닥 끝에서 느껴지자 혀를 돌리면 애무한다.
“아앙앙앙.”
쾌감을 아는 여자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것은 남자를 흥분시키게 만드는 미음이나 다름 없었다. 불뚝 불뚝 생기는 핏줄기. 그와 함께 애액이 보지에서 흘려나오는게 느껴지자 현우는 혜지를 안았다. 이렇게 되자 혜지는 코알라가 나무에 달라붙는 형태가 되어버린 거였다.
그리고 정조준을 하던 현우는 혜지의 보지에다가 한발 장전을 했다. 퍽이라고 혜지의 귓가에서 들려오는 듯 했다. 오빠의 자지가 자신의 몸을 꿰뚫어버리는이 고통. 하지만 이내 고통은 점점 사라지고 그 자리에 쾌감이 존재하기 시작한다.
사고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많이 못 올리네요. 용서를. 자비를. 라스트 아일랜드도 자비와 용서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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