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9부에서는 진아의 수아,아빠 둘모두에게 한방씩 날렸죠..
얼른 자신에게 고백하라고 말입니다..ㅎㅎㅎ
서로를 속이는 상황이 갑갑한 진아가 한방 날린셈이죠.
자신도 눈치보기 싫어서 급하게 달리는 진아!
그리고 선규의 집에서 하룻밤 부부놀이를 시작합니다.
거하게 먹은 저녁식사후 거실쇼파에서 벌이는 가짜부부들의 장난!
진아가 선규에게 끌려다니죠..ㅎㅎㅎ.
그럼 이제 거실상황은 종료하고 잠자리에 들어야죠...ㅎㅎ
시작합니다.
* 80부의 시점은 진아입니다.
< 하룻밤의 꿈 3 >
뒤로 젖혀진 쇼파에 몸을 기대고 다리는 두툼하고 넒은 양쪽팔걸이에 걸려 벌려진체 선규가 해주는
색다른 애무에 완전히 기진맥진해 버리고 말았다. 자연스럽게 여보라고 부르며 선규의 주도에 의해
난 순종적인 여자로 변해 그의 말과 행동에 연속된 오르가즘을 맛보았다. 그러나 선규도, 나도 뭔가
부족하긴 마찬가지였다. 육체의 접촉하고 서로 결합되어 열락에 들뜨는것이 아직 남아있었다.
" 여보~~!..후후훗!..당신안에 들락거리던 참외가 완전히 뭉그러졌어... "
" 하아악~~....하아악~~~...미안해요..하아악~~...하아악~~...너무 좋아서..몸이 멋대로..하아악~ "
" 쭈우~~웁! 으음~~~!!..하하하! 참외가 당신 애액에 절여졌어!...맛좀 볼래?..ㅎㅎㅎ "
" 하아악~~...네에....하아악~~....당신이..입으로..하아악~~..먹여주세요...하아악~~... "
" 아까 내가 입으로 먹여줬던게 좋았던 모양이지? ㅎㅎㅎㅎ... "
" 하아악~~...네에....ㅎㅎㅎ...하아악~~...너무 좋아서...하아악~~... "
" 후후훗! 그럼! 입으로 먹여줄게......으음~~!! "
" 하웁! 쭈우~~웁!쭈우~~웁!.꿀꺽!..으음!..우물우물우물...꿀꺽!...하아아~~...하아악~~ "
선규가 건네준 참외조각은 보지로 느끼던것보다 훨씬 작았다. 겨우 중지손가락정도의 크기였지만
아마도 내 보지속을 드나들며 뭉그러져 이렇게 된듯 싶었다. 맛도 참외맛과 밋밋하고 약간 비릿한
애액맛이 뒤섞여 약간 시큼털털했지만 입안에 단내가 나고 있던 내겐 더할수 없는 꿀맛같았다.
" 핥짝! 주우~~웁!..후후후!...정신없이 먹네? 어쩌지? 그거 하나뿐인데? "
" 하아악~~....나도...당신꺼...원해요.... 하아악~~ "
뭔가 입안에 있다가 없어지니 허전해져서 난 자연스럽게 선규의 바지앞섭을 바라보았다. 안에 팬티를
안입었는지 귀두가 바지앞섭을 뚫을듯이 세워져있는게 선규도 불편할것 같았다. 귀두에서 겉물이
많이 나왔는지 귀두가 찌르는부분이 약간 젖어 있는게 보였고 자연스럽게 입안에 침이 고였다.
" 응? 아아~~~!! 내가 해주기만 하니까 당신도 내게 뭔가 해주고 싶어? "
" 하아악~~....네에...당신꺼..느끼고 싶어요....내안에 넣고 싶어요..... 우웁! 주우~~웁! 흐으~응! "
" 으으음~~~! ..하아~~..후후훗! ..당신 앉을수 있겠어? "
" 하아악~~....그러고 싶은데..다리에 힘이 안들어가요...안으로 데리고 가주세요...하아악~~ "
" 그럴까? 사실 자세가 좀 불편했거든...ㅎㅎㅎ. 그럼 안으로 데려가줄게!.... 으웃차~~!! "
" 흐으윽!....너무 따뜻해요...당신냄새 너무 좋아...하아아~~~....여보...저 무겁죠...ㅎㅎㅎ. "
" 무겁긴! 이대로 밤새 서있을수 있어...ㅎㅎㅎ...내게 기대서 쉬고 있어.. "
" 안으로 어서 들어가요....여보~~....침대에 걸터 앉혀줘요.....내가 이번에 해드릴게요... "
" 그래? 하하하! 그럼~~ 아내가 해주는거 한번 받아볼까? 후후훗! "
몸이 너무 늘어져있어 천상 바닥에 앉아 오럴을 해야하는데 다리에 힘을주어 버틸수 있을것같지
않았다. 쇼파에 앉아서 하기에도 높이가 어정쩡해서 난 침대에 걸터앉아 하면 선규의 몸에 기대어
오럴을 편하게 할수 있을것 같았다.
선규는 내가 부탁을 하자 날 쇼파에서 안아올리고 잠시동안 서 있었다. 선규의 품에서 향수와 땀냄새가
섞인 체취가 나를 다시한번 몽롱하게 만들어 나도 모르게 선규의 가슴을 더듬었다. 선규는 그런 나를
방해하지 않으려 가만히 서있어 주었지만 힘들것도 같았고, 안에서 선규의 체취를 더욱 진하게 빨리
느끼고 싶어서 들어가길 재촉해 안방 침대에 걸터앉혀졌다.
선규는 나를 침대에 내려놓자마자 황급히 옷을 벗어던져 나와같이 알몸으로 된체 내 앞에 당당히
섰다. 자지에 툭툭 솟은 핏줄들이 지금 어서빨리 어떻게 해달라고 보채는것처럼 보였다. 전처럼
밑둥의 힘이 없어 축 늘어져 있지 않고 위로 45도 정도 세워진체 있는걸 보자 너무나 늠름하고
당당해 보였다. 겉물은 이미 말랐는지 흔적도 보이지 않았지만 냄새가 날 사로잡았다.
난 홀린듯 선규의 복부에 머리를 기대며 오른손으로 자지를 세워 선규의 배에 붙히고 쓰다듬자 힘차게
벌떡거렸다. 두손으로 잡아도 귀두가 비죽히 튀어나올크기였다. 손안에서 느껴지는 열기가 내 온몸으로
번져갔고 차가운 내 얼굴로 너무 달아오른 자지의 열기를 식히려 내뺨에 대고 머리를 움직여가며
비벼댔다.
뺨에 닿인 자지에서 전해지는 뜨거움에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로 황홀했다. 말없이 한동안 양쪽뺨과
코, 입, 이마, 턱으로 문지르자 마치 쓰다듬는듯한 착각이 전해졌다. 뺨과 손사이에 끼운체 연신
다른손의 손가락으로 자지밑쪽을 뿌리쪽에서 귀두바로 밑까지 쓰다듬었다. 뺨에서 떼지 않고 고개를
위로 들어 선규와 시선을 맞추며....
" 여보...하아아~~....너무 멋있어요..크고..단단하고..뜨겁고...
흐으응~~....마치 절 쓰다듬는거 같아요....너무 좋아요....ㅎㅎㅎ "
" 후우~~...그래? 오늘따라 너무 힘이 넘치는거 같아...ㅎㅎㅎ "
" 으으응~~~...벌떡이며 자꾸 보채요...
흐으응~~...더 이러고 싶은데...으응~~~...여보?... 나....해도 되요?... "
미소지으며 내 머리와 뺨,목을 쓰다듬는 선규를 올려보며 물었다. 왠지 그의 허락이 있어야 입에
넣을수 있을것 같았다. 선규는 그런 내게....
" ㅎㅎㅎ...해줘...입으로 흥건히 당신 맘껏 해줘!..받고 싶어!...아내의 사랑을 받고 싶어! "
" ㅎㅎㅎ..네에~...쪼옥!..못한다구 구박하지 말아요~~..알았죠? ...쪼옥~!..핥짝! "
" 흐으음~~~....당신이 해주는건 다 좋아, ㅎㅎㅎ...당신이 좋아하는 모습도 좋구....ㅎㅎㅎ. "
" 핥짝!핥짝!..쪼옥!..저도 당신것 다 좋아해요!...
당신이 제게 해주는것도 다 좋아요!....여보~..사랑해요~~!....쪼옥!.핥짝! ~~ "
" 으으음~~....하아아~~~....나도 당신 사랑해....흐음~~~ "
" 핥짝!..흐응~~~!!...저두 사랑해요...핥짝!....너무 좋아요...핥짝!..뜨거워 터질것 같아~..하웁! "
" 흐으윽!!..아아아~~~... "
" 주우~~웁!..주우~~웁!..핥짝! ...쪼옥!..핥짝! 주우~~웁! ... "
선규의 허락에 작게 앙탈을 한번 부린후 말이 바뀔까 무서워 얼른 살짝 뽀뽀를하고 살짝 핥아갔다.
서로 사랑한다는 말을 주고받자 더이상 망설이지 않았다.
길게 혀를 내밀어 자지밑둥부터 머리까지 쭈욱 훑어올리길 몇차례한후 벌떡이며 요동치는 자지를
손으로 잡아진정시킨후 오줌구멍을 벌렁이는 귀두를 입에 집어넣어 목젖까지 삼킨후 입술을 오므리며
두어차례 빨며 귀두까지 빼내는것을 두어차례 한다음 입에서 꺼내서 귀두를 핥았다. 다시 귀두에
입술을 맞추고 핥은다음 다시 입안으로 삼켜 빨며 나는 오럴을 시작했다.
" 주우~~웁!..우웁!! 웁! 웁! 웁! 웁! 웁!...흐으음~~...주우~웁! 핥짝!...핥아알짝! 주우~~웁! ~~ "
" 아아아~~~!...흐윽!!..크흐으~~~~~...하아아~~~..하윽!...흐으윽!...하흐윽!...하악 ~~~ "
입안에 고이기 시작한 침을 삼키지 않고 핥고 ?게 입맞출때마다 겉에 바르고 자지기둥을 연신 손으로
잡고 간간히 흔들어 검붉은 기둥은 이내 내 침으로 번들거리며 한층 그 위용을 자랑했다. 손안에서
미끈거리며 잡히는 감촉이 정말 살아있는 별계의 생물을 만지는것 같았다.
그렇게 겉을 틈틈히 길게 핥고 빨며 내려가 불알까지 오럴을 해주자 얼마안가 선규의 사타구니는
터럭한올까지 내 침으로 반짝거리며 침실등불빛을 반사했다. 선규는 호흡이 거칠어졌지만 그가 매만
지는 손길은 부드럽기 이루 말할수 없었다.
그에 용기를 내어 다시 자지에 입을 가져다 대어 깊숙이 한번에 넣은후 목젖을 넘겨 목안으로 깊게
넣은후 입술이 하복부 털들을 짖누를때까지 닿자 공기조차 통하지 않게 오므린후 입안을 빠르게 진공
상태로 만들자 선규는 그제서야 내머리를 양손으로 거칠게 잡으며 신음성을 토해냈다.
열댓차례 빠르고 느리게 그렇게 목안에 넣고 빤후에 입밖으로 꺼내자 선규의 자지는 한층 더한 열기를
품으며 김까지 나는것 같았다. 손으로 잡자 그 뜨거움과 힘찬 맥박, 단단함과 힘이 느껴져 뿌듯한
기분이 들었다. 내가 해주는것으로 이렇게 늠름하게 되었다는 기쁨이 들어 더욱 정성을 다해 내가
알고 있는 모든것을 해주었다.
얼마나 열심히 선규의 자지를 기쁘게 했는지 모를때 선규는 다급히 내 머리를 잡으며 제지했다.
난 이미 눈이 풀린체 혀를 내밀며 손으로 잡은 자지를 내 입쪽으로 움직여 핥으려 했지만 선규의
제지가 더 강해서 허공에 혀만 낼름이다 아쉬운 입맛을 다졌다.
" 흐으응~~..여보~~..좀 더~~...네에~? ..좀 더...흐으응~~...아아앙~~...좀 더요? 네에? "
" 후우욱~~!...후욱~~!...여보...잠깐만..하아~~~...잠깐만...나..당신안에 넣고 싶어! "
" 네에? 정말요? "
선규가 호흡을 정리하는동안 난 그의 자지를 손에서 놓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선규가 내 안으로
삽입하고 싶다고 말하자마자 자지를 놓고 그대로 얼른 뒤로 누우며 스스로 양손으로 오금뒤를 잡아
다리를 올리고 벌리고....
" 와주세요~~!!...나 얼른 당신 느끼고 싶어요~~!!..어서요~~!!..빨리~~~!! "
" 후후훗!...그렇게 보지에 넣고 싶어? "
" 네에~~~!!...어서요~~!!...아까~~! 아까아까 전부터 계속 그랬단 말이에요~~!! ..네에~~? 어서요! "
선규가 얼른 들어오지 않고 잠시동안 내 배와 가슴을 주무르며 시간을 끌동안 난 엉덩이를 흔들며
코맹맹이 소리로 재촉했지만 내가 좀전까지 입으로 너무 자극을 줬는지 선규는 사정하려는 기운을
가라앉히기 전까지 삽입을 하지 않고 내 애를 태웠다.
" 알았어...ㅎㅎㅎ. 이렇게 이쁜 아내가 부탁하는데 해줘야지? 후후훗! 자~~~!! 흐윽! "
" 하아악~~!!..하아앙~~!!...한번에..저와 당신 배가 맞닿았어요~~~!!..하앙~~...너무 좋아요!! "
" 후욱!!..후훗!..내가 그런거 아니야?..당신이 빨아드려놓구선....후후훗! "
잠시후 진정이 되었는지 내 골반을 바짝 끌어당겨 귀두로 보지계곡을 문지르며 능글맞은 웃음을
지은후 내가 뭐라 말하려할때 한번에 내려꽂아 치골이 맞닿게 했다. 보지속 삽입을 너무 오랫동안
기다려서인지 마침내 삽입이 되자 마치 내 몸 전체가 보짓속 근육이 되어 들어온 자지를 삼키는듯한
착각이 들었다.
" 아이잉~~....여기로 어떻게 빨아요?...말두 안돼!..흐으응~~...
아앙~~...못됫어!..막 비비구...하아앙~~!!...좋아요~~!!...비벼줘요~~!!...하아앙~~!! "
" 어허~~!!..하늘같은 남편말에 토를 달구! 그러면 그냥 빼버릴거얏! "
" 하앗?!!...안돼요! 안돼!....제가 잘못했어요!...빼지 마세요..
당신 말이 다 맞아요! 제 보지가 당신 자지를 빨아드린거 맞아요~~!!..그러니 빼지 마세요..네? "
마치 내가 빨아들인듯 했다고 하며 놀려 한참만에 삽입해준 선규가 미워 투정을 부리며 부정하자
맞닿은 치골을 비비며 삽입되어있는 단단하다 못해 딱딱하게 느껴지는 뻣뻣한 자지로 보지안을
휘저으며 뺄것처럼 위협했고 난 몸속이 휘저어지는듯한 아득함에 금새 사과하고 긍정해버렸다.
오랫동안 기다린 이런 쾌감이 사라질것이 너무나 두려워 다급해질 수밖에 없었다.
" ㅎㅎㅎ..정말...당신은 보지에 자지가 들어가는게 그렇게 좋아? "
" 하으윽!!..당신이 안에 들어오는거 너무 좋아요!!...기쁘구..하나가 되는거 같아서..흐흑!! 하앙~ "
" 그런가보네? 안쪽이 쉼없이 잘근거려...후후훗!...당신 입하고 여긴..정말 내꺼를 좋아하나봐! "
" 흐으윽!!..저두..저두 당신 사랑해욧~!!...흐으윽!!...그러니 저두 이뻐해줘요~!! "
삽입된 자지를 금새라도 뺄듯히 위협하며 내가 얼마나 이것을 좋아하는지 확인시켰고 내 스스로
애원하게 만들었다. 짖궂게 굴어 얄밉기 그지 없었지만 나 스스로 긍정하는 말을 내뱉자 정말 주체할수
없게 만드는 쩌릿함이 말끝마다 휘젖는것에 맞춰 생기던 아득함과 합쳐져 날 순종적이고 성적쾌락에
굶주린 음란한 아내로 만들었다.
" 후후훗!...어떻게 이뻐해줄까? "
" 흐으응~~!!...막 비비면서 ...저 꼬옥~ 끌어안으며 키스해주세요~~!! "
" 아내가 너무 많은걸 바라는데? ...에잇 좋다! ...아내가 원하는데 해줘야지!..후훗! 하웁!흐으음~ "
" 흐으응~~~! 흐읍!흐으읍!...흐읍~~~!! "
선규는 아래에 깔려 헐떡이며 애원하는 나를 보며 미소짓다가 내 말이 끝나자마자 나를 거세게 끌어
안으며 진한 키스와 함께 치골을 감싸는 피부가 벗겨져나달듯이 비벼댔다. 입이 가로 막혀져 있어
시원한 비명도 지르지 못하고 그저 얼싸안은 그의 어깨만 부서져라 잡아당기며 허리를 위로 쳐올려
그와 한치의 틈도 없이 상체를 붙히며 마주 비비는 꼴이 되어버렸다.
안쪽에선 몸이 터져나갈것같은 폭발을 일으키고 겉에선 터져나가지 못하게 옥죄이며 몸안의 화려한
폭발의 충격을 입을 막고 가둬놓으니 숨막힐듯 미칠것만 같은 오르가즘을 삽시간에 내게 안겨주었다.
고통과 쾌감이 뒤섞여 미쳐버리게 만들것같은 오르가즘은 선규가 비벼대는것을 멈추고 입을 떼어낼
때서야 진정이 되기 시작했다.
" 하아~~..흐윽!!..내가 당신을 끌어안고 있는데....오히려 내가 당신한테 안긴 느낌이야..후훗! "
" 하앙~~..하앙~...저...죽는줄 알았어요..흐흑!..하흑!!..아직두 마찬가지에요..흐윽!..하앙~~ "
" 흐윽!!..나도 당신이 너무 조이며 빨아댕겨서 힘들어..하핫!..하지만 너무 좋아..
당신이 너무 사랑스러워....내 아내가 날 진정으로 원하는거 같아서..쪼옥!...사랑해~!!.. "
" 흐으윽!..저두 당신이 좋아요!..하앙~~!..미칠것처럼 좋아~~앙~!!..흐아앙~~!!더! 더! 해줘욧! "
" 후으윽!..이렇게 당신의 숨결 그대로 느끼며 하고 싶어....그래도 되지?... "
" 흐응~~!..네!..흐앙~~!..당신 맘대로!..흐윽!..날 맘대로 해줘욧!!..하흑!..난 당신거얏!..흐윽! "
" 그럼..흐윽!.흐윽!..후흑!..크흑!..흐윽! ~~ "
" 흐히잉~~!!..흐아앙~~!!..몸이 접혓!..하아앙~~!!..몸이 다져?~!!....흐히이익~~!! ~~ "
그는 내등을 끌어안은 팔을 튕겨올라간 허리쪽으로 내려와 옥죄며 삽입한 자지가 거의 빠지지 않는
움직임으로 방아질을 하며 치골을 다시 비벼대기 시작했다. 내 보짓속은 단 1cm도 밖으로 내보내지
않으려 조여들었지만 거센 그의 움직임을 막을수는 없었다.
- 찌꺽!찌꺽!찌꺽!찌꺽!찌꺽!찌꺽! ~~
" 하악!하악!하윽!크흑!하흑!흐익!으익! ~~ "
" 흐힉!흐헉!흐갸아악~~!!..허흑!..흐아아앙~~!! ~~ "
아주 빠르게 조금씩 들썩이며 다시 자지가 박힐때마다 내 보짓살은 접혀져 눌려지는것 같았고,
그것이 몸속을 다져드는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 고통도 쾌감도 아닌 도저히 뭐라 정의할수 없는
모든게 뒤죽바죽으로 뒤석인 느낌을 주었고, 내 정신은 또다시 오르가즘에 빠진것같이 머릿속은 그의
빠른 방아질에 맞춰 현란하게 깜박였다.
선규는 허리를 끌어안고 허리만 짧게 튕기듯 움직여 비벼대 우리두사람의 복부에 맺힌 땀은 풀같은
끈적임을 주었고, 삽입된 자지때문에 새듯 흘러나오는 애액은 빠른마찰에 금새 덩어리로 변해 한껏
다리를 벌리고 있느라 옴찔거리며 열리는 항문이 씹어삼켜 미끈거림이 그대로 느껴졌다.
내 젖가슴은 그의 가슴에 눌려 그의 움직임에 맞춰 이러저리 눌리며 비벼졌고 그때마다 젖꼭지에
다채로운 자극을 주었다. 그의 팔은 빨판이 달린듯 내 등에 밀착된체 누비고, 하복부는 말그대로
불타는것 같았다. 또한 서로 이마를 맞댄체 움직이느라 가쁜숨을 입으로 토하느라 살짝 벌려진 입에서
흘러나온 선규의 침은 고스란히 신음을 토하느라 벌려진 내 입으로 흘러들어 왔다.
도대체 사그러들지 않고 이어지는 오르가즘은 현기증과 아득함, 황홀함, 뜨거움, 질식감등 온갖 느낌을
최고치로 동시에 느끼게 만들어 내가 미쳐가고 있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였다. 순식간에 하늘끝까지
올랐다가 땅속으로 파고들어가고 다시 구름속을 제트기처럼 누비는듯한 기분이 영원히 끝날것 같지
않았다.
나의 숨넘어가는 신음소리가 작아질때 선규는 삽입한체 그대로 날 번쩍 들어놀려 침대중앙으로 무릎
걸음으로 가더니 그대로 나와 함께 엎어지더니 짧게 비명을 지르는 내 입을 가로막고 키스를 하며
움직임을 멈추고 나의 몸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선규의 키스와 애무가 이어지는동안 미친말처럼 날뛰던 오르가즘의 파도가 잦아들때서야 나도 선규를
마주 끌어안고 키스에 몰입했다. 내 질속에 삽입된 자지는 잔뜩 뻣뻣해지며 떨던것을 멈추고 선규의
맥박을 나의 질벽에 전하며 간간히 벌떡일때 이윽고 나도 어느정도 가라앉은 것을 선규가 알아채고
입술을 떼며 고개를 들어 나를 내려다 보며...
" 하아~~...미안..내가 너무 흥분했나봐..ㅎㅎㅎ. 힘들었지? 미안해... "
" 하아아~~...전....너무 좋았어요....ㅎㅎㅎ..제가 더 흥분했었어요....후훗! 쪽!.. "
" ㅎㅎㅎ. 사실...쌀거 같았어...그래서...중간에 멈췄어.. "
" 하아~~...전 기절하기 직전이었어요...당신의 드디어 내안에 들어왔는데...ㅎㅎㅎ
기절하면 다 놓칠텐데... 아깝잖아요...ㅎㅎㅎ...이번에 제가 할까요? "
" 그래줄래? 사실....허리가 시큰거려서...하하하! "
" 어머? 정말요? 어쩌면 좋아~~`?!! 편히 누우세요...제가 위에서 움직일게요..네? "
" 하하하~~!! 그만두기는 싫은가보지? 하하하! 좋아!..ㅎㅎㅎ "
" ....어떻해요?!...당신과 이렇게 하고하는게 너무 좋아서....도저히 멈출수 없는걸요?... "
" 쪽!..ㅎㅎㅎ...나도 좋아해..당신과 하는거..후훗! 대신 마무리는 내가 하고 싶어! "
" 쪽! 네에~~~!...그럼 잠깐.....끼야야악!! "
" 하하하! 뭐하러? 이렇게 돌려누우면 되는걸? 난 잠깐도 빼고 싶지 않은걸? 하하하! "
" 아이참~~!!...놀랬잖아요?!....미리 말해주지...얄미워! "
" ㅎㅎㅎ 쪽! ...쪽!...당신이 그런 표정지어도 이뻐죽겠어..후후훗! "
" 훗!..정말요? ...쪼옥~!...쉬세요~....제가 이제 부터 할게요...쪼옥! 쪼옥! "
선규가 돌려누워 난 선규위에 엎드려 있다가 그의 입술에 살짝 키스해주며 점점 입을 아래로 내려
가다가 그의 가슴에서 입을 떼고 몸을 일으켜 앉고 다리도 무릎을 세우고 쪼그려 앉는 자세를 취했다.
나의 손은 그의 얼굴에서 목, 어깨, 가슴을 쓰다듬다 그의 근육이 선명히 잡힌 복부위를 짚으며
자세를 邨年?
" 살살! 천천히 해줘! 당신이 너무 자극주면 내가 마무리할 틈도 없어져! "
" 당신두...알았어요~~!! 푸훗!...저도 당신이 해주는게 좋은걸요?..후훗!..
그리고...힘도 아직 없어요~~!....ㅎㅎㅎㅎ. 그럼 일단...히이이악!!..하응~!! "
" 흐으윽!!...떨어져 나가는줄 알았어!..후욱!후욱!...잠시 기다려줘.. "
" 하아악~~!..하아악~~!...너무 오랫동안 있어서 달라붙어 있었나봐요...후우~~~!..후우~~~~! "
" 하하하~!!...당신이 너무 잘 조이고 있어서 그래...ㅎㅎㅎ. 역시 자기건 최고얏! 후훗! "
" 아이참~~!..ㅎㅎㅎ...당신께 너무 커서 그래요...후훗! "
" 후후훗! 그래? 기분 좋은걸? 하하하! 이제 괜찮은거 같아!...ㅎㅎㅎ "
" 꿀꺽!..흐으웁!..하아아~~~~...그럼!..ㅎㅎㅎ...흐아악!..흐아앙!! ~~~ "
" 후우~~!....흐읍!!...하아~~...좋아~~....흐으음~~~ "
" 흐으윽!...하아앙~~!..보지가!... 통채로 들락거리는거 같아요...흐으윽!!...흐아앙~~!! ~~ "
" 후우욱!...난...엉덩이까지 들리는것 같은걸? ..후후훗!...그럼..천천히 살살 해줘..ㅎㅎㅎ. "
" 하아앙~~~!....네에....흐으윽!...하아아~~~ "
선규의 복부를 짚은체 종아리와 허벅지 근육에 힘을 주어 무릎을 펴면서 질속에서 빠져나가는 자지를
느끼며 귀두만 질속에 있게 하는 높이까지 천천히 들어올릴때 몸안에 있던 질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착각이 들었다. 그와 함께 안쪽이 휑하니 비는 허탈감과 함께 약한 현기증이 핑 돌았다.
다시 내려앉을땐 질근육이 제자리로 돌아가며 자지에 비벼지고 긁히는 자극과 함께 그득한 포만감이
다시 밀려와 저절로 무릎에 힘이 풀려 주저앉듯 떨어졌다. 한번 움직였는데도 몸전체가 저릿해져
머리카락이 곤두서는것 같았다. 너무 세게 주저앉지 않았나 싶어 선규를 보았지만 내 무게감보다
자지에서 전해지는 쾌감이 더 강해 별로 개의치 않는것 같았다.
- 지걱!.........지걱!....지걱!.....지걱!....지걱!....지걱! ~~
" 흐으윽! ...하아앙~~!...흐으윽!....으으응~~!...흐으윽!...하아앙~~!! ~~~ "
" 후욱!..하아~~!...너무 멋져...흐윽!...당신도!...하윽!!...내 느낌도.... 다 멋져!..흐윽!! "
삽입한체 엉덩이를 휘돌리는게 더 편하겠지만 선규의 주문을 따라 위아래로 움직여가며 선규의 반응을
느끼고 내가 느끼는 흥분을 조절해 갔지만 쉬운게 아니였다. 하지만 내가 섹스를 주도하는 기분이
들어 왠지 우쭐해지는것 같았다. 그러나 그런 우쭐함도 10여번 움직이고 나자 사라져버렸다.
-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
" 으으윽!..하아앙~~~!..여보~~!...흐으윽!...나 어떻해~~~!!...아아앙~~!!...허으윽!! ~~~ "
" 흐으윽!!....여봇!..천천히!..하으윽!!...그래~~!...후욱!!..흐아악!!..조금만 더 참아?!.. "
천천히 움직이며 신경을 분산시키다보니 질속에서 전해지는 움직임이 더 뚜렸해지며 몸속 느낌과
머리속 이성이 서로 자극받아 더욱 애가 타들어가는듯한 절박감이 한번씩 위아래로 방아질 칠때마다
쌓여갔다. 절박감은 나의 욕정과 황홀한 오르가즘을 가로막는 벽이었다.
- 찌꺽!.....찌꺽!....지거걱!....지거걱!...지걱!....찌꺽!.....지거걱!.... ~~~
" 흐아앙~~!!...흐아아~~..하아앙~~!!...흐으윽!...으아앙~~~!!..하아악!....흐어엉~~!!... ~~ "
" 후욱!...너무 아름다m!!..하아악!...아아~~...진아야~~앗!...흐윽!...좋앗~!!...흑!... ~~~ "
시간이 지날수록 내 움직임도 단순히 위아래로만 움직이는것에서 비스듬히, 혹은 엉덩이를 든체 한번씩
돌리거나, 엉덩이를 떨거나 허리를 튕기는등등 다채로와 졌다. 하지만 이것은 내 욕정을 채우려는
욕심과 선규의 부탁을 지키려는 내 이성이 부딪히며 내 몸이 저절로 움직인것이었다.
그럴때마다 몸에 맺힌 땀이 우리둘의 몸에 떨어지며 몸전체의 근육이 비명을 질렀고 입안에선 단내가
풍겨왔지만 선규의 멈춰라는 말이 없기에 내 스스로 뭉쳐지는 근육을 풀기위해 양손으로 내 몸 여기저기를
더듬고 주물러가며 시원한 쾌감과는 전혀 다른 뜨거움이 조금씩 더해지는 끈적이는 쾌감을 신음성에
섞어 내보내며 움직였다.
- 츄걱!..츄걱!..츄걱!..츄걱!..츄걱!..츄걱! ~~
" 허억!!..진아얏!!..후욱!..사랑해!..하악!!..진아얏!!..흐윽!!..여보!!...~~ "
" 하아앙~~!!..자기얏!..하앙~~!!..여보옷!!..흐아앙~!..사랑해욧!..아아앙~~!!..~~ "
그런 내 몸짓, 표정, 신음소리들이 선규의 욕정을 더이상 참지 못하게 만들었는지 선규가 몸을 일으켜
나를 끌어안고 양쪽젖가슴을 번갈아 베어물며 내 움직임에 맞춰 엉덩이를 위로 쳐올려왔다. 선규의
적극적인 움직임에 나또한 방아쇠가 당겨진듯그의 동작에 맞춰 그의 머리를 끌어안아 내 가슴에 당겨
누르고 다리로 그의 허리를 옥죄며 허리와 엉덩이를 격렬히 흔들어댔다.
더이상 참을 필요가 없어지자 봇물처럼 터진 오르가즘에 정신없이 몸을 흔들고 뒤틀며 그의 머리에
입을 맞추고 내 몸안밖으로 선규를 조여서 찌그려트릴 기세로 옥죄었다. 이 순간엔 이성따윈 하나도
머리에 남아있지 않았다. 그저 화산같은 뜨겁고 격렬한 쾌감에 모든걸 맡기고 황홀함의 절정을 위해
몸부림칠 뿐이었다. 그러다 몸이 번쩍들리는가 싶더니 선규에게 메달린체 뒤로 넘어가버렸다.
- 츄악!츄악!츄악!츄악!츄악! ~~~
" 흐아아악~~!!..흐으윽!!..으으윽!!..하흐윽!..진아얏~~!!!..아흐윽!.. ~~ "
" 아아아앙~~~!!..자기얏!!..하아악!...여보옷!!..흐아앙~~!!..하아앙~~!!..~~~ "
선규는 자신의 성대로 움직일수 없자 앞으로 쓰러지듯 나를 눕히고 몸을 돌려 한다리를 들어 어깨에
바짝끌어당겨놓고 남은 내다리위로 올라탄후 뚫어버릴 기세로 쳐댔다. 그의 자지가 큰 폭으로 내 보지를
드나들자 시원스럽게 뚫리는듯하며 불붙은 화로에 바람을 서게 불어 열기를 키워내는것 같이 몸안의
열기를 폭발하기 직전까지 몰아붙여나갔다.
바라던 시원스런 격렬함에 정신은 몽롱해졌지만 내 몸은 미칠듯한 환희의 비m을 지르며 그의 움직임에
격렬히 반응해 나갔다. 그에게 하체가 붙잡혀있어 난 허리를 틀어 침대바닥에 엎드리고 침대시트를
쥐어뜯으며 발악하다가 오른손을 보지로 내려 손가락사이로 들락거리는 선규의 자지를 끼우고 뜨거움과
질척한 감촉을 만끽하며 손바닥으론 클리토리스가 있는곳을 비벼댔다.
- 쫘악!쫘악!쫘악!쫘악!쫘악!쫘악!쫘악! ~~~~
" 하아악!!..흐아악!!..진아얏!!..흐윽!!..흐으악!!..진아얏!!.. ~~ "
" 끼야아아아악~~~!!...흐아아앙~~~!!...여보오~~~~옷!!...하아아앙~~~!~! ... ~~ "
순간 몸이 활처럼 휘며 뒤틀린체 비명을 토해낼때 선규는 들어올린 다리를 놓고 골반을 잡고 완전히
엎드린 자세로 만들어 엉덩이를 쳐들게 하고서 뿌리까지 깊숙이 박아가며 빠르고 거세게 부딪혀왔다.
몸이 앞으로 튀어나올듯 휘며 다리가 펴지려하자 선규는 위에서부터 골반을 내리누르며 나의 다리가
펴지는것을 막았고, 난 허리가 ㄴ자로 휘며 젖가슴위쪽은 침대시트에 쳐박힌체 선규의 거센 몸부림을
받아내야했다.
안쪽에서 선규의 자지가 질아래쪽을 찌르며 긁으니 이미 오르가즘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다시 더한
쾌감이 몰려오며 질벽들이 제멋대로 뒤틀리며 빠르고 깊게 파고드는 선규의 자지를 쥐어짜버리듯
조였고, 더 깊이 받아들이려는듯 하복부에 통증이 생길정도로 선규의 자지를 안쪽으로 빨아당겼다.
- 쩌억!쩌억!쩌억!쩌억!쩌억!쩌억!쩌어억~~~!!!!쩌어억~~~!!!쩌억~~!!!
" 흐억!!..진아얏!..흐아악!!..여보옷!!...진아야~~~~앗!!..으아아악~~~~!!!
" 흐아아악~~!!..자기야~~얏!!..흐아앙~~!!...여보~~~~옷~~!!!!!..끼야아아아악~~~!!! "
나의 하복부가 지진을 만난듯 요동을 치며 안쪽에서 거세게 빨아당기자 선규는 움직임을 멈추고
나를 다시 뒤집어 똑바로 눕히더니 양쪽 오금뒤를 잡아 다리를 들어올리며 침대에 내리눌러 사타구니가
찢어지는것같이 완전히 벌리게 하여 엉덩이를 살짝뛰운체 자지로 나의 정수리까지 뚫어버릴기세로
짖쳐들어왔다.
난 거의 허벅지가 좌우로 찢어지듯벌리고 뒤로 젖혀져 그의 치골이 아무런 방해도 없이 내 보지둔덕을
그대로 강타하며 좀전보다 더 깊이 자지가 질속 깊숙히 쑤셔박히듯 들어왔지만 고통보다도 온몸이
산산히 흩어지는듯한 쾌감에 내 오금을 잡은 선규의 손을 잡아 내 스스로 더 벌리며 엉덩이와 머리로
온몸을 아치형태로 만들며 발광을 했다.
눈이 돌아가버린듯 시야가 껌껌해졌지만 더욱 선명하게 내 몸을 미친듯 휘젖는 오르가즘의 격랑을
맛보며 몸을 떨어댈때 질속끝까지 쏘아져 들어오는 선규의 세찬 사정을 느꼈다. 마치 용암이 폭발하듯
거세게 내 몸안을 때리던 정액이 질안쪽부터 녹이는듯한 아찔함에 머릿속은 폭약이 터진듯 아득해졌고
의식이 현란한 조명처럼 명멸했다.
선규는 사정후 내위로 쓰러지듯 엎어진후 오금을 잡던 손으로 내 양쪽엉덩이를 틀어쥐며 더욱 몸을
밀착한체 내 어깨위에 고개를 묻고 거친 호흡을 토해냈다. 나또한 내 어깨에 기댄 그의 머리와 등을
끌어안아 쓰다듬으며 격렬했던 오르가즘의 여운을 즐기며 숨을 골랐다.
얼마의 시간이 지나자 선규는 내 등과 허리를 팔로 쓰다듬으며 몸을 틀어 내 입술을 찾아왔고 나또한
그의 입술을 받아서 가라앉아가는 열기를 음미하며 부드러운 키스를 나누었다. 격렬한 섹스후의 부드러운
포옹과 감미로운 키스는 현란한 오르가즘만큼이나 황홀했다. 마치 이세상에 단둘만 있다는 느낌을
가져다 주며 상대를 특별하게 느끼게 만들어주는것 같았다.
이윽고 입술을 떼어낸 삽입한것을 빼지않고 선규가 날 끌어안은체 몸을 돌려 모로 누워 서로 마주보게
자세를 잡고서 오른팔로 팔베개를 해주고 왼팔로 날 더욱 끌어안아 밀착시키며 오른다리를 들어 내
하체를 감았다. 나 역시 왼손으로 선규의 가슴을 더듬으며 고개를 묻고 오른팔로 그의 허리를 감은체
삽입한게 빠지지않게 더욱 사타구니를 선규쪽으로 붙히며 파고들었다. 그런 나를 추스른 선규가...
" 후우~~~...사랑해.... "
" 하아~~....저두요...흐으응~~...사랑해요.. "
" 흐으음~~....왠지 이대로 잠들고 싶다....후후훗!... "
" 흐으응~~~...이대로 있어요...너무 아늑하고 좋아요.... "
" ...그럴까?....잠시만 이대로 있자.... "
" 으으응~~~...싫어요...흐으응~~...걍 이대로 자요...너무 포근해요...당신 품...너무 좋아요.... "
" ...흐으음~~....당신이 원하면...이대로 있지 뭐....여보...사랑해...ㅎㅎㅎ. "
" 쪽!...저두요...너무너무 좋았어요.....하아암~~!...여보 나 졸려요.... "
" ...나두 노곤한걸..후후훗!...으응차!...이대로 자자... "
" ...으으응....네에~....쪽!...흐으응~~... "
정말로 선규의 품에 안겨있으니 너무나 포근하고 아늑했다. 한껏 흥분된 신경과 근육이 풀어지며
밀려드는 나른함과 노곤함은 오후에 있었던 두번의 짧지만 격렬했던 섹스와 장보기, 저녁후의 선규의
희롱까지 이어졌던 피로감을 한꺼번에 가져다주며 금새 눈이 저절로 감기며 선규의 체취와 체온을
몸전체로 받아들이며 고른 숨소리와 함께 수면에 빠져들었다.
눈이 번쩍 떠지며 잠에서 깨어났다. 눈을 몇번 끔벅이자 이내 어제의 일이 기억나며 날 뒤에서 끌어
안고 잔뜩 발기된 자지를 내 등을 찌르고 있는 선규가 느껴졌다. 날 안고있던 선규를 떼어내어 똑바로
눕히자 잠시 옹알거리더니 다시 고른 숨소리를 내며 잠을 깨지 않았다.
이불도 안덮고 자는데도 한기를 느끼지 못했던게 선규가 안고 있었기 때문이었다는걸 알고 장에서
얇은 이불을 꺼내 선규를 덮으려는데 우람하게 한껏 발기된 선규의 자지가 끄덕이는게 보였다. 정애과
애액이 말라붙어 허옇게 찌꺼기가 묻어있는게 보여 이불을 내려놓고 선규의 옆에 조심스럽게 엎드려
선규가 깨지않도록 최대한 조심히 입으로 깨끗히 해주고 난뒤 이불을 덮어주었다.
이제서야 동이 터오는지 안방창문이 푸르스름하게 물들어 왔다. 남자의 품에서 하룻밤을 보냈다는게
이제서야 실감이 났다. 좀전까지 한껏 발기된체 특유의 냄새를 풍기던 자지를 핥았던 입가를 매만지자
몸안에 다시 열기가 올라왔지만 참아야했다.
시계를 보니 새벽 5:20분이었다. 씻고 몸단장한후 아침준비하기엔 모자르지 않은 시간이어서 얼른
안방문을 소리안나게 여닫고 나와 욕실에서 몸을 씻어나갔다. 엊저녁 선규와의 나눴던 순간들의 흔적이
고스란히 몸에 남아있어서 조심스럽게 닦아내며 어제일을 상상하자 온몸에 열기가 다시 치밀어 올라와
당장 선규의 품에 안기고 싶어지는것을 간신히 참아냈다.
새벽부터 또 하게되면 둘다 학교에 가긴 커녕 저녁까지 정신을 못차릴것 같았기 때문이다. 얼른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어제일과 상상을 지우며 재빨리 몸을 마져 씻고 양치질을 한후 머리를 말리고
손질한후 어제 집에서 가져온 물건으로 몸단장을 마무리하자 개운한 정신과 몸으로 돌아올수 있었다.
거울에 몸을 비추며 어제의 흔적이 남았나 살피니 약간 홍조가 진하게 들었을뿐 그리 큰 흔적은
없었고 사타구니도 멀쩡했다. 욕실에서 나와 어제 선규가 벗겨낸 반팔롱티를 알몸에 걸치고 서둘러
아침준비를 했다.
쌀을 씻어 밥을 올리고, 개운한 콩나물국을 끓였다. 계란과 어제 남은 파와 당근쪼가리를 채썰어
계란찜을 전자렌지로 만들고 안방에 들어가 이불을 돌돌만체 단잠에 빠져있는 선규를 깨웠다. 아직
선규집에 있으니 아내역할에 충실하기로 했다. 선규의 입술에 입맞춤해주며 흔들어 깨웠다.
" 여보오~~옷! 일어나요! 아침먹고 출근해야죠~!!! 여보!! 여보~~~!! "
" 우우우웅~~~....조금만.... "
" 아이참~!! 할 수 없네요! "
얼른 이불을 들쳐내고 훤히 드러난 사타구니 한가운데 우뚝선 자지를 손으로 꽉잡고 흔들자...
" 흐어억!!...왜 그랫?!!..어? "
" 아이참~~!! 지금 일어나서 언제 출근하려고 해욧?!!
어서 못일어나요?! 끼야악~!! 뭐하..후웁!!.으읍!...흐으응~~~!! "
" 흐으음~~~~! 으음~~~!!... "
잠에서 깨어난체 비몽사몽간 내가 잔소리하는걸 멍하니 보더가 갑자기 날 끌어당겨 침대위로 쓰러
뜨리고 내 입술을 덮치며 내 다리를 벌리고 자지를 보지속으로 뿌리까지 넣고서 거세게 끌어안았다.
밀쳐내려 하다가 아침에 간신히 가라앉혔던 열기가 후끈거리며 솟아올라 나역시 다리로 그의 허리를
감고 더욱 사타구니를 밀착시키며 그의 목을 감싸안고 정신없이 혀를 놀리며 키스에 열중했다.
" 흐으음~~!!...훅!훅!훅!훅!....흐으~~읍!! 으찻!! 크하아~~~~~!!
" 끼야아아악~~~!!..하흑!..하윽!..하아아앙~~~~!! .... "
잠시후 입술을 떼어낸 선규가 자기몸을 감고 있던 나를 풀어내며 질벽위쪽을 귀두로 세게 긁으며
대여섯번 엉덩이와 허리를 거세게 움직인후 자지로 내 하체를 들어올리려는듯 강하게 질벽위쪽을
긁어내리며 박혀있던 자지를 꺼냈다. 그새 애액이 나왔는지 몇방울이 내 위로 튀었다.
" 좋은아침!! 잘잤어? 흐음~~~...좋은 냄새 나는걸? 벌써 아침차린거야? "
" 하아~~ ...하아~~... 잘 잤어요...?....아침부터 짖궂긴...흐으응~~~!! "
" 당신이 너무 아름다워보여서 꿈인가? 생시인가? 확인해보려고 했는데...하하하!
다행이 진짜네?..ㅎㅎㅎㅎ. 그럼 난 씻으러 갈게! 쪼옥!!...ㅎㅎㅎ "
" ...네에...하아아~~~....위험했다...휴우~~ "
침대위에 선규가 덮쳤던 자세대로 다리를 벌리고 누워있다가 사타구니를 손으로 쓰윽 훑어올려보니
촉촉했다. 진짜라 1분동안 선규가 움직여줬다면 학교고 뭐고 집어치우고 달려들었을게 뻔했다. 한숨을
쉬며 자리에서 일어나 아침에 씻고 닦았던 타월로 조심스럽게 사타구니를 닦아낸후, 선규가 덮었던
이불을 베란다창문을 열고 털어내고, 세탁건조대에 널려있던 세탁물을 걷어 내고 거기게 이불을 널었다.
재빨리 다리미질이 필요한건 걸러내고 게기만하면 되는건 빠르게 게어서 정리한후 옷방에 들어가
정리를 했다. 몸을 닦았던 타월을 안방화장실에서 한번 물로 헹궈 짠뒤 어제 내가 앉았던 거실쇼파도
한번 닦아냈다. 다행히 레쟈쇼파였고 흔적도 별.로. 없었기에 금새 치울수 있었다. 옷방에서 빈옷걸이를
한가득 들고와서 다림질 필요한 옷가지를 걸어 건조대 남는공간에 걸어두고 아침을 차렸다.
수아언니가 하던 아침일보다 더 많았던 일을 후다닥 해치우고 아침상까지 준비하자 선규가 씻고나와
알몸 그대로 식탁에 앉았다. 잠깐 눈을 흘겨준후 바로 국과 밥, 계란찜을 식탁에 놓고 식사를 할때..
" 여보~~ 맛있게 드세요~~!....그리구...다음부터는 옷 좀 입고 먹어욧! "
" 뭐 어때? 당신이랑 단 둘 뿐인데? 흐흐흐~~ 보기 좋잖아? 당신도 벗어! "
" 안돼요~!! 그러다 또 덮치려구....요번엔 저...참을 자신이 없어요! 그러니 그냥 드세용~~!! "
" 읏..!! 안되지..안되..하하하! 정말 맛있다~~! 꿀맛같아! "
" 한그릇 더 드려요? 밥 쪼~~끔 남았어요~!! ㅎㅎㅎ "
" 응! 한그릇 더!! 점심까지 여기서 먹지 뭐!! 하하하!! "
" 치잇! ... 먹보 신랑! "
" 하하하~~!! "
남은 밥이라곤 반공기뿐이어서 그것까지 마저 퍼오자 게눈감추듯 먹고 식탁을 치우려고 하기에 얼른
들어가서 머리도 다듬고 옷도 챙겨입고 나오라고 했다. 그의 성기는 식탁에 앉을때부터 곤두선체여서
도와준답시고 그것을 덜렁거리며 날 ?아다니면 내가 못참을것 같았기 때문이다.
정말 아침부터 참느라 기력이 빠지는것 같았지만 얼른 설겆이까지 마치고 손을 닦고 로션을 바른후
나도 옷을 제대로 챙겨 입었다. 어제 선규가 널어놓은 속옷을 잘 챙겨 가방안에 여벌의 팬티와 패드를
넣은백을 꺼내 잘 챙기고, 다른백을 꺼내 썼던 화장품들을 챙긴후 어제입고온 블라우스와 청치마와
롱티를 잘 개어서 쇼핑백에 넣자 평소 학교에서 보던 차림을 단정히 하고 선규가 방에서 나왔다.
선규와 같이 현관문앞에서 나란히 신발을 신고 내가 문을 열려고 하자, 뒤에서 선규가 날 끌어안았다.
말없이 날 끌어안은체 있기에 난 조심스럽게 날 끌어안은 손을 살며시 잡으며 매만져 주었다.
" .....정말 행복한 아침이었어.... "
" 호홋!...아직 문 안열었어요..아직까진 당신 아내랍니다..후훗! "
" ....그럼...키스해줘...잘 다녀오라구 말이야.... "
" 흐응~~!...후후훗! 어제부터 계속 힌트를 줬는데 못알아채네요?
다.음.에.는 이라고 했잖아요?....후후훗! 종종 올텐데...그땐 그럼 학교에서처럼 대해드려요? "
" 저...정말? 오늘이 마지막 아니야? "
" 저 졸업할때까지 아마도 이 학교 다닐듯 싶은데요?
관두실것도 아니면....종종 오면 안되요? ㅎㅎㅎ "
" 처....천만에!! 언제든 와! 걍 여기서 살아도 돼! "
" 까르르륵~! 저도 집이 있답니다~, 가족도 있고요~, 친구도, 남자들도 있어요..후훗!
하지만.....종종 와드릴게요...ㅎㅎㅎ. 이리와요....내 남편...쪼오~~옥! 그만! 여기까지! "
" 왜? "
" 후우~~~! 저 아직 모르겠어요? 전 자제하기 무척 힘들어요...ㅎㅎㅎ.
아까전에도 간신히 참았다구요~!! 그러면 우리모두 힘들어져요...쪽!..다음에요..후훗! "
" 이리와~~!! 내가 해줄게! 달려들면 내가 문 열테니까 걱정말고! 내가 마누라 감당 못할까? 하하하! "
선규가 나를 끌어안고 진한 키스를 해주었다. 내가 입술에 해준 입맞춤은 성이 안찼는지 선규의 바지속
에서 잔뜩 힘이 들어간 성기가 내 복부를 압박하는게 느껴져 난 더 밀착하듯 달라붙은체 키스를 즐겼다.
이윽고 입술을 떼어낸 선규가 뭐라 말하려고 하기에 입술을 손가락으로 누르고...
" 그만!!..늦었어요..ㅎㅎ. 여보~~! 어서 우리 같이나가요? 네? 후후훗! "
" ㅎㅎㅎㅎ. 그래..ㅎㅎㅎ. 사랑해...ㅎㅎㅎ. "
" 저두요...ㅎㅎㅎ. "
우리는 문을 여닫고 다시 잠시 서로 바라보았다. 밝은 햇살아래에 서로 쳐다보자 얼굴에 홍조가 남아
있는게 보여 잠시 손을 뻗어 선규의 뺨을 쓸어준후 얼른 그의 손을 잡고 계단을 내려갔다. 왠지 나도
모르게 가슴이 두근거렸지만 얼른 정신을 차렸다. 하룻밤의 꿈에 내가 빠져들면 곤란했기 때문이다.
선규가 운전하는 내내 내손을 잡은체 한손으로 운전해갔다. 잠시도 놓기 싫은듯 학교에 가까이 도착
했을때 내가 내려서 걸어가겠다고 하자 아직 시간이 이르니 학교까지 같이 가자고 통사정을 했지만
괜히 구설수에 오를 일 하지 말라고 일축한뒤 내 손을 잡고 있던 그의 손에 입맞춰준후 작별을 고하고
차에서 내려 뒤돌아보지 않고 걸어갔다.
선규를 보지 않기위해 걸으며 핸드폰 전원을 켜니 집과 언니가 걸은 부재중 통화가 7통이 있었다.
시계를 보니 아침일이 마무리 될때쯤이어서 언니 핸드폰에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언니의 목소리가
꽤 가볍게 들려서 얘기가 잘 되었던지 간밤에 좋았던지 둘중 하나라고 여겼다.
다행히 아빠가 언니에게 잔뜩 신경이 쏠려있어 잘 넘어갔다고 하며 아빠가 내게 사실을 말할지 진지
하게 고민했다며 조만간 말할지도 모르겠다고 말해주었다. 그리고 어제 크리스마스 이후 처음으로
피임하지 않고 관계를 가졌는데 불행히도 안전한 주간이었다고 말해 아쉬움을 줬다.
뭐 시작이 반이니 여자몸에 무지한 아빠를 속이며 계속해서 잘해보라고 해주었다. 언니도 내심 어제
관계가 굉장히 좋았는지 활달하게 말하며 이따가 집에서 보자고 한후 전화를 끊었다. 오늘 선규와
같이 일어나도 기분이 묘했는데 사랑하는 사람하고 진한 사랑을 나눈후 같은 이불에서 잠이 깬 언니가
기분이 나쁠리가 없을것 같았다.
그만큼 내가 작게 느껴지는거라고 잠시 소외감을 느꼈지만 얼른 그런 생각은 지웠다. 갑갑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집이 싫어 어제 내가 갑작스럽게 벌인 일이었지만 잘했다고 여겼다. 아빠와 언니, 나를 위해선
하루빨리 서로 솔직해지면 되는 문제였다. 아빠만 나를 이해해주면 되는것이었지만 그건 힘들고 그저
아빠가 사실을 고백하기만을 바랬다.
만약 아빠가 먼저 언니와의 관계를 내게 고백을 한다면 나중에 혜나가 왔을때 아빠에게 일방적으로
말하고 집을 떠나는게 최악의 상황이 되니 그리 나쁘지않은 상황이었다. 아빠에게 부디 언니에 대한
마음만으로 날 떠나보내주길 바라면서 교문을 지나쳤다.
난 가족말고도 의지할 사람들이 있다는데에 안심을 했다. 당당히 홀로선다고 해도 외로운건 그리
달갑지 않았다. 친구, 연인등의 관계들도 있으니 굳이 혼자 궁상 떨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
이제 나의 진정한 친구인 윤아의 얼굴이 학교건물에 비쳐보여 미소를 띠며 걸음을 서둘렀다.
< 진아, 선규 하룻밤의 꿈이 끝났습니다..^^
진아는 가족간의 괴리를 선규에서 찾으려고 하는군요..ㅋㅋㅋ.
뭐 자기들끼리, 그리고 진아 스스로 단지 역할극이라고 여기지만
불쌍한 남자를 품에 안으면 다독여주고 싶어하니 앞으로가 걱정입니다..ㅎㅎㅎ.
이제 하룻밤의 꿈 챕터는 끝나고 수요일이 되었군요!
화요일 윤아와 약속한대로 다음편엔 윤수와의 약속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편엔 윤수, 진아가 나옵니다.
정말 바쁘죠? ㅎㅎㅎ.
어서 혜나가 와야하는데....아직 소설상 시간은 혜나가 사라진지 2주째 수요일입니다.
전에 혜나가 출연했을때 삼주째 월요일이었으니 이제 6일후까지 진행시키면
혜나와 진아,윤아의 시간대가 맞춰집니다...ㅎㅎㅎ.
그럼!!
오타 및 기타오류 지적은~~~~ 필히! 반드시!! 해주십시오.
재밌게 보셨으면 댓글과 추천을!!
재미없으셨어도 댓글과 추천을!!
오타 및 기타오류 지적도 대환영!!!
이상 뻔뻔한 월야인 이었습니다... >
@(^-^)_/
얼른 자신에게 고백하라고 말입니다..ㅎㅎㅎ
서로를 속이는 상황이 갑갑한 진아가 한방 날린셈이죠.
자신도 눈치보기 싫어서 급하게 달리는 진아!
그리고 선규의 집에서 하룻밤 부부놀이를 시작합니다.
거하게 먹은 저녁식사후 거실쇼파에서 벌이는 가짜부부들의 장난!
진아가 선규에게 끌려다니죠..ㅎㅎㅎ.
그럼 이제 거실상황은 종료하고 잠자리에 들어야죠...ㅎㅎ
시작합니다.
* 80부의 시점은 진아입니다.
< 하룻밤의 꿈 3 >
뒤로 젖혀진 쇼파에 몸을 기대고 다리는 두툼하고 넒은 양쪽팔걸이에 걸려 벌려진체 선규가 해주는
색다른 애무에 완전히 기진맥진해 버리고 말았다. 자연스럽게 여보라고 부르며 선규의 주도에 의해
난 순종적인 여자로 변해 그의 말과 행동에 연속된 오르가즘을 맛보았다. 그러나 선규도, 나도 뭔가
부족하긴 마찬가지였다. 육체의 접촉하고 서로 결합되어 열락에 들뜨는것이 아직 남아있었다.
" 여보~~!..후후훗!..당신안에 들락거리던 참외가 완전히 뭉그러졌어... "
" 하아악~~....하아악~~~...미안해요..하아악~~...하아악~~...너무 좋아서..몸이 멋대로..하아악~ "
" 쭈우~~웁! 으음~~~!!..하하하! 참외가 당신 애액에 절여졌어!...맛좀 볼래?..ㅎㅎㅎ "
" 하아악~~...네에....하아악~~....당신이..입으로..하아악~~..먹여주세요...하아악~~... "
" 아까 내가 입으로 먹여줬던게 좋았던 모양이지? ㅎㅎㅎㅎ... "
" 하아악~~...네에....ㅎㅎㅎ...하아악~~...너무 좋아서...하아악~~... "
" 후후훗! 그럼! 입으로 먹여줄게......으음~~!! "
" 하웁! 쭈우~~웁!쭈우~~웁!.꿀꺽!..으음!..우물우물우물...꿀꺽!...하아아~~...하아악~~ "
선규가 건네준 참외조각은 보지로 느끼던것보다 훨씬 작았다. 겨우 중지손가락정도의 크기였지만
아마도 내 보지속을 드나들며 뭉그러져 이렇게 된듯 싶었다. 맛도 참외맛과 밋밋하고 약간 비릿한
애액맛이 뒤섞여 약간 시큼털털했지만 입안에 단내가 나고 있던 내겐 더할수 없는 꿀맛같았다.
" 핥짝! 주우~~웁!..후후후!...정신없이 먹네? 어쩌지? 그거 하나뿐인데? "
" 하아악~~....나도...당신꺼...원해요.... 하아악~~ "
뭔가 입안에 있다가 없어지니 허전해져서 난 자연스럽게 선규의 바지앞섭을 바라보았다. 안에 팬티를
안입었는지 귀두가 바지앞섭을 뚫을듯이 세워져있는게 선규도 불편할것 같았다. 귀두에서 겉물이
많이 나왔는지 귀두가 찌르는부분이 약간 젖어 있는게 보였고 자연스럽게 입안에 침이 고였다.
" 응? 아아~~~!! 내가 해주기만 하니까 당신도 내게 뭔가 해주고 싶어? "
" 하아악~~....네에...당신꺼..느끼고 싶어요....내안에 넣고 싶어요..... 우웁! 주우~~웁! 흐으~응! "
" 으으음~~~! ..하아~~..후후훗! ..당신 앉을수 있겠어? "
" 하아악~~....그러고 싶은데..다리에 힘이 안들어가요...안으로 데리고 가주세요...하아악~~ "
" 그럴까? 사실 자세가 좀 불편했거든...ㅎㅎㅎ. 그럼 안으로 데려가줄게!.... 으웃차~~!! "
" 흐으윽!....너무 따뜻해요...당신냄새 너무 좋아...하아아~~~....여보...저 무겁죠...ㅎㅎㅎ. "
" 무겁긴! 이대로 밤새 서있을수 있어...ㅎㅎㅎ...내게 기대서 쉬고 있어.. "
" 안으로 어서 들어가요....여보~~....침대에 걸터 앉혀줘요.....내가 이번에 해드릴게요... "
" 그래? 하하하! 그럼~~ 아내가 해주는거 한번 받아볼까? 후후훗! "
몸이 너무 늘어져있어 천상 바닥에 앉아 오럴을 해야하는데 다리에 힘을주어 버틸수 있을것같지
않았다. 쇼파에 앉아서 하기에도 높이가 어정쩡해서 난 침대에 걸터앉아 하면 선규의 몸에 기대어
오럴을 편하게 할수 있을것 같았다.
선규는 내가 부탁을 하자 날 쇼파에서 안아올리고 잠시동안 서 있었다. 선규의 품에서 향수와 땀냄새가
섞인 체취가 나를 다시한번 몽롱하게 만들어 나도 모르게 선규의 가슴을 더듬었다. 선규는 그런 나를
방해하지 않으려 가만히 서있어 주었지만 힘들것도 같았고, 안에서 선규의 체취를 더욱 진하게 빨리
느끼고 싶어서 들어가길 재촉해 안방 침대에 걸터앉혀졌다.
선규는 나를 침대에 내려놓자마자 황급히 옷을 벗어던져 나와같이 알몸으로 된체 내 앞에 당당히
섰다. 자지에 툭툭 솟은 핏줄들이 지금 어서빨리 어떻게 해달라고 보채는것처럼 보였다. 전처럼
밑둥의 힘이 없어 축 늘어져 있지 않고 위로 45도 정도 세워진체 있는걸 보자 너무나 늠름하고
당당해 보였다. 겉물은 이미 말랐는지 흔적도 보이지 않았지만 냄새가 날 사로잡았다.
난 홀린듯 선규의 복부에 머리를 기대며 오른손으로 자지를 세워 선규의 배에 붙히고 쓰다듬자 힘차게
벌떡거렸다. 두손으로 잡아도 귀두가 비죽히 튀어나올크기였다. 손안에서 느껴지는 열기가 내 온몸으로
번져갔고 차가운 내 얼굴로 너무 달아오른 자지의 열기를 식히려 내뺨에 대고 머리를 움직여가며
비벼댔다.
뺨에 닿인 자지에서 전해지는 뜨거움에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로 황홀했다. 말없이 한동안 양쪽뺨과
코, 입, 이마, 턱으로 문지르자 마치 쓰다듬는듯한 착각이 전해졌다. 뺨과 손사이에 끼운체 연신
다른손의 손가락으로 자지밑쪽을 뿌리쪽에서 귀두바로 밑까지 쓰다듬었다. 뺨에서 떼지 않고 고개를
위로 들어 선규와 시선을 맞추며....
" 여보...하아아~~....너무 멋있어요..크고..단단하고..뜨겁고...
흐으응~~....마치 절 쓰다듬는거 같아요....너무 좋아요....ㅎㅎㅎ "
" 후우~~...그래? 오늘따라 너무 힘이 넘치는거 같아...ㅎㅎㅎ "
" 으으응~~~...벌떡이며 자꾸 보채요...
흐으응~~...더 이러고 싶은데...으응~~~...여보?... 나....해도 되요?... "
미소지으며 내 머리와 뺨,목을 쓰다듬는 선규를 올려보며 물었다. 왠지 그의 허락이 있어야 입에
넣을수 있을것 같았다. 선규는 그런 내게....
" ㅎㅎㅎ...해줘...입으로 흥건히 당신 맘껏 해줘!..받고 싶어!...아내의 사랑을 받고 싶어! "
" ㅎㅎㅎ..네에~...쪼옥!..못한다구 구박하지 말아요~~..알았죠? ...쪼옥~!..핥짝! "
" 흐으음~~~....당신이 해주는건 다 좋아, ㅎㅎㅎ...당신이 좋아하는 모습도 좋구....ㅎㅎㅎ. "
" 핥짝!핥짝!..쪼옥!..저도 당신것 다 좋아해요!...
당신이 제게 해주는것도 다 좋아요!....여보~..사랑해요~~!....쪼옥!.핥짝! ~~ "
" 으으음~~....하아아~~~....나도 당신 사랑해....흐음~~~ "
" 핥짝!..흐응~~~!!...저두 사랑해요...핥짝!....너무 좋아요...핥짝!..뜨거워 터질것 같아~..하웁! "
" 흐으윽!!..아아아~~~... "
" 주우~~웁!..주우~~웁!..핥짝! ...쪼옥!..핥짝! 주우~~웁! ... "
선규의 허락에 작게 앙탈을 한번 부린후 말이 바뀔까 무서워 얼른 살짝 뽀뽀를하고 살짝 핥아갔다.
서로 사랑한다는 말을 주고받자 더이상 망설이지 않았다.
길게 혀를 내밀어 자지밑둥부터 머리까지 쭈욱 훑어올리길 몇차례한후 벌떡이며 요동치는 자지를
손으로 잡아진정시킨후 오줌구멍을 벌렁이는 귀두를 입에 집어넣어 목젖까지 삼킨후 입술을 오므리며
두어차례 빨며 귀두까지 빼내는것을 두어차례 한다음 입에서 꺼내서 귀두를 핥았다. 다시 귀두에
입술을 맞추고 핥은다음 다시 입안으로 삼켜 빨며 나는 오럴을 시작했다.
" 주우~~웁!..우웁!! 웁! 웁! 웁! 웁! 웁!...흐으음~~...주우~웁! 핥짝!...핥아알짝! 주우~~웁! ~~ "
" 아아아~~~!...흐윽!!..크흐으~~~~~...하아아~~~..하윽!...흐으윽!...하흐윽!...하악 ~~~ "
입안에 고이기 시작한 침을 삼키지 않고 핥고 ?게 입맞출때마다 겉에 바르고 자지기둥을 연신 손으로
잡고 간간히 흔들어 검붉은 기둥은 이내 내 침으로 번들거리며 한층 그 위용을 자랑했다. 손안에서
미끈거리며 잡히는 감촉이 정말 살아있는 별계의 생물을 만지는것 같았다.
그렇게 겉을 틈틈히 길게 핥고 빨며 내려가 불알까지 오럴을 해주자 얼마안가 선규의 사타구니는
터럭한올까지 내 침으로 반짝거리며 침실등불빛을 반사했다. 선규는 호흡이 거칠어졌지만 그가 매만
지는 손길은 부드럽기 이루 말할수 없었다.
그에 용기를 내어 다시 자지에 입을 가져다 대어 깊숙이 한번에 넣은후 목젖을 넘겨 목안으로 깊게
넣은후 입술이 하복부 털들을 짖누를때까지 닿자 공기조차 통하지 않게 오므린후 입안을 빠르게 진공
상태로 만들자 선규는 그제서야 내머리를 양손으로 거칠게 잡으며 신음성을 토해냈다.
열댓차례 빠르고 느리게 그렇게 목안에 넣고 빤후에 입밖으로 꺼내자 선규의 자지는 한층 더한 열기를
품으며 김까지 나는것 같았다. 손으로 잡자 그 뜨거움과 힘찬 맥박, 단단함과 힘이 느껴져 뿌듯한
기분이 들었다. 내가 해주는것으로 이렇게 늠름하게 되었다는 기쁨이 들어 더욱 정성을 다해 내가
알고 있는 모든것을 해주었다.
얼마나 열심히 선규의 자지를 기쁘게 했는지 모를때 선규는 다급히 내 머리를 잡으며 제지했다.
난 이미 눈이 풀린체 혀를 내밀며 손으로 잡은 자지를 내 입쪽으로 움직여 핥으려 했지만 선규의
제지가 더 강해서 허공에 혀만 낼름이다 아쉬운 입맛을 다졌다.
" 흐으응~~..여보~~..좀 더~~...네에~? ..좀 더...흐으응~~...아아앙~~...좀 더요? 네에? "
" 후우욱~~!...후욱~~!...여보...잠깐만..하아~~~...잠깐만...나..당신안에 넣고 싶어! "
" 네에? 정말요? "
선규가 호흡을 정리하는동안 난 그의 자지를 손에서 놓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선규가 내 안으로
삽입하고 싶다고 말하자마자 자지를 놓고 그대로 얼른 뒤로 누우며 스스로 양손으로 오금뒤를 잡아
다리를 올리고 벌리고....
" 와주세요~~!!...나 얼른 당신 느끼고 싶어요~~!!..어서요~~!!..빨리~~~!! "
" 후후훗!...그렇게 보지에 넣고 싶어? "
" 네에~~~!!...어서요~~!!...아까~~! 아까아까 전부터 계속 그랬단 말이에요~~!! ..네에~~? 어서요! "
선규가 얼른 들어오지 않고 잠시동안 내 배와 가슴을 주무르며 시간을 끌동안 난 엉덩이를 흔들며
코맹맹이 소리로 재촉했지만 내가 좀전까지 입으로 너무 자극을 줬는지 선규는 사정하려는 기운을
가라앉히기 전까지 삽입을 하지 않고 내 애를 태웠다.
" 알았어...ㅎㅎㅎ. 이렇게 이쁜 아내가 부탁하는데 해줘야지? 후후훗! 자~~~!! 흐윽! "
" 하아악~~!!..하아앙~~!!...한번에..저와 당신 배가 맞닿았어요~~~!!..하앙~~...너무 좋아요!! "
" 후욱!!..후훗!..내가 그런거 아니야?..당신이 빨아드려놓구선....후후훗! "
잠시후 진정이 되었는지 내 골반을 바짝 끌어당겨 귀두로 보지계곡을 문지르며 능글맞은 웃음을
지은후 내가 뭐라 말하려할때 한번에 내려꽂아 치골이 맞닿게 했다. 보지속 삽입을 너무 오랫동안
기다려서인지 마침내 삽입이 되자 마치 내 몸 전체가 보짓속 근육이 되어 들어온 자지를 삼키는듯한
착각이 들었다.
" 아이잉~~....여기로 어떻게 빨아요?...말두 안돼!..흐으응~~...
아앙~~...못됫어!..막 비비구...하아앙~~!!...좋아요~~!!...비벼줘요~~!!...하아앙~~!! "
" 어허~~!!..하늘같은 남편말에 토를 달구! 그러면 그냥 빼버릴거얏! "
" 하앗?!!...안돼요! 안돼!....제가 잘못했어요!...빼지 마세요..
당신 말이 다 맞아요! 제 보지가 당신 자지를 빨아드린거 맞아요~~!!..그러니 빼지 마세요..네? "
마치 내가 빨아들인듯 했다고 하며 놀려 한참만에 삽입해준 선규가 미워 투정을 부리며 부정하자
맞닿은 치골을 비비며 삽입되어있는 단단하다 못해 딱딱하게 느껴지는 뻣뻣한 자지로 보지안을
휘저으며 뺄것처럼 위협했고 난 몸속이 휘저어지는듯한 아득함에 금새 사과하고 긍정해버렸다.
오랫동안 기다린 이런 쾌감이 사라질것이 너무나 두려워 다급해질 수밖에 없었다.
" ㅎㅎㅎ..정말...당신은 보지에 자지가 들어가는게 그렇게 좋아? "
" 하으윽!!..당신이 안에 들어오는거 너무 좋아요!!...기쁘구..하나가 되는거 같아서..흐흑!! 하앙~ "
" 그런가보네? 안쪽이 쉼없이 잘근거려...후후훗!...당신 입하고 여긴..정말 내꺼를 좋아하나봐! "
" 흐으윽!!..저두..저두 당신 사랑해욧~!!...흐으윽!!...그러니 저두 이뻐해줘요~!! "
삽입된 자지를 금새라도 뺄듯히 위협하며 내가 얼마나 이것을 좋아하는지 확인시켰고 내 스스로
애원하게 만들었다. 짖궂게 굴어 얄밉기 그지 없었지만 나 스스로 긍정하는 말을 내뱉자 정말 주체할수
없게 만드는 쩌릿함이 말끝마다 휘젖는것에 맞춰 생기던 아득함과 합쳐져 날 순종적이고 성적쾌락에
굶주린 음란한 아내로 만들었다.
" 후후훗!...어떻게 이뻐해줄까? "
" 흐으응~~!!...막 비비면서 ...저 꼬옥~ 끌어안으며 키스해주세요~~!! "
" 아내가 너무 많은걸 바라는데? ...에잇 좋다! ...아내가 원하는데 해줘야지!..후훗! 하웁!흐으음~ "
" 흐으응~~~! 흐읍!흐으읍!...흐읍~~~!! "
선규는 아래에 깔려 헐떡이며 애원하는 나를 보며 미소짓다가 내 말이 끝나자마자 나를 거세게 끌어
안으며 진한 키스와 함께 치골을 감싸는 피부가 벗겨져나달듯이 비벼댔다. 입이 가로 막혀져 있어
시원한 비명도 지르지 못하고 그저 얼싸안은 그의 어깨만 부서져라 잡아당기며 허리를 위로 쳐올려
그와 한치의 틈도 없이 상체를 붙히며 마주 비비는 꼴이 되어버렸다.
안쪽에선 몸이 터져나갈것같은 폭발을 일으키고 겉에선 터져나가지 못하게 옥죄이며 몸안의 화려한
폭발의 충격을 입을 막고 가둬놓으니 숨막힐듯 미칠것만 같은 오르가즘을 삽시간에 내게 안겨주었다.
고통과 쾌감이 뒤섞여 미쳐버리게 만들것같은 오르가즘은 선규가 비벼대는것을 멈추고 입을 떼어낼
때서야 진정이 되기 시작했다.
" 하아~~..흐윽!!..내가 당신을 끌어안고 있는데....오히려 내가 당신한테 안긴 느낌이야..후훗! "
" 하앙~~..하앙~...저...죽는줄 알았어요..흐흑!..하흑!!..아직두 마찬가지에요..흐윽!..하앙~~ "
" 흐윽!!..나도 당신이 너무 조이며 빨아댕겨서 힘들어..하핫!..하지만 너무 좋아..
당신이 너무 사랑스러워....내 아내가 날 진정으로 원하는거 같아서..쪼옥!...사랑해~!!.. "
" 흐으윽!..저두 당신이 좋아요!..하앙~~!..미칠것처럼 좋아~~앙~!!..흐아앙~~!!더! 더! 해줘욧! "
" 후으윽!..이렇게 당신의 숨결 그대로 느끼며 하고 싶어....그래도 되지?... "
" 흐응~~!..네!..흐앙~~!..당신 맘대로!..흐윽!..날 맘대로 해줘욧!!..하흑!..난 당신거얏!..흐윽! "
" 그럼..흐윽!.흐윽!..후흑!..크흑!..흐윽! ~~ "
" 흐히잉~~!!..흐아앙~~!!..몸이 접혓!..하아앙~~!!..몸이 다져?~!!....흐히이익~~!! ~~ "
그는 내등을 끌어안은 팔을 튕겨올라간 허리쪽으로 내려와 옥죄며 삽입한 자지가 거의 빠지지 않는
움직임으로 방아질을 하며 치골을 다시 비벼대기 시작했다. 내 보짓속은 단 1cm도 밖으로 내보내지
않으려 조여들었지만 거센 그의 움직임을 막을수는 없었다.
- 찌꺽!찌꺽!찌꺽!찌꺽!찌꺽!찌꺽! ~~
" 하악!하악!하윽!크흑!하흑!흐익!으익! ~~ "
" 흐힉!흐헉!흐갸아악~~!!..허흑!..흐아아앙~~!! ~~ "
아주 빠르게 조금씩 들썩이며 다시 자지가 박힐때마다 내 보짓살은 접혀져 눌려지는것 같았고,
그것이 몸속을 다져드는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 고통도 쾌감도 아닌 도저히 뭐라 정의할수 없는
모든게 뒤죽바죽으로 뒤석인 느낌을 주었고, 내 정신은 또다시 오르가즘에 빠진것같이 머릿속은 그의
빠른 방아질에 맞춰 현란하게 깜박였다.
선규는 허리를 끌어안고 허리만 짧게 튕기듯 움직여 비벼대 우리두사람의 복부에 맺힌 땀은 풀같은
끈적임을 주었고, 삽입된 자지때문에 새듯 흘러나오는 애액은 빠른마찰에 금새 덩어리로 변해 한껏
다리를 벌리고 있느라 옴찔거리며 열리는 항문이 씹어삼켜 미끈거림이 그대로 느껴졌다.
내 젖가슴은 그의 가슴에 눌려 그의 움직임에 맞춰 이러저리 눌리며 비벼졌고 그때마다 젖꼭지에
다채로운 자극을 주었다. 그의 팔은 빨판이 달린듯 내 등에 밀착된체 누비고, 하복부는 말그대로
불타는것 같았다. 또한 서로 이마를 맞댄체 움직이느라 가쁜숨을 입으로 토하느라 살짝 벌려진 입에서
흘러나온 선규의 침은 고스란히 신음을 토하느라 벌려진 내 입으로 흘러들어 왔다.
도대체 사그러들지 않고 이어지는 오르가즘은 현기증과 아득함, 황홀함, 뜨거움, 질식감등 온갖 느낌을
최고치로 동시에 느끼게 만들어 내가 미쳐가고 있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였다. 순식간에 하늘끝까지
올랐다가 땅속으로 파고들어가고 다시 구름속을 제트기처럼 누비는듯한 기분이 영원히 끝날것 같지
않았다.
나의 숨넘어가는 신음소리가 작아질때 선규는 삽입한체 그대로 날 번쩍 들어놀려 침대중앙으로 무릎
걸음으로 가더니 그대로 나와 함께 엎어지더니 짧게 비명을 지르는 내 입을 가로막고 키스를 하며
움직임을 멈추고 나의 몸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선규의 키스와 애무가 이어지는동안 미친말처럼 날뛰던 오르가즘의 파도가 잦아들때서야 나도 선규를
마주 끌어안고 키스에 몰입했다. 내 질속에 삽입된 자지는 잔뜩 뻣뻣해지며 떨던것을 멈추고 선규의
맥박을 나의 질벽에 전하며 간간히 벌떡일때 이윽고 나도 어느정도 가라앉은 것을 선규가 알아채고
입술을 떼며 고개를 들어 나를 내려다 보며...
" 하아~~...미안..내가 너무 흥분했나봐..ㅎㅎㅎ. 힘들었지? 미안해... "
" 하아아~~...전....너무 좋았어요....ㅎㅎㅎ..제가 더 흥분했었어요....후훗! 쪽!.. "
" ㅎㅎㅎ. 사실...쌀거 같았어...그래서...중간에 멈췄어.. "
" 하아~~...전 기절하기 직전이었어요...당신의 드디어 내안에 들어왔는데...ㅎㅎㅎ
기절하면 다 놓칠텐데... 아깝잖아요...ㅎㅎㅎ...이번에 제가 할까요? "
" 그래줄래? 사실....허리가 시큰거려서...하하하! "
" 어머? 정말요? 어쩌면 좋아~~`?!! 편히 누우세요...제가 위에서 움직일게요..네? "
" 하하하~~!! 그만두기는 싫은가보지? 하하하! 좋아!..ㅎㅎㅎ "
" ....어떻해요?!...당신과 이렇게 하고하는게 너무 좋아서....도저히 멈출수 없는걸요?... "
" 쪽!..ㅎㅎㅎ...나도 좋아해..당신과 하는거..후훗! 대신 마무리는 내가 하고 싶어! "
" 쪽! 네에~~~!...그럼 잠깐.....끼야야악!! "
" 하하하! 뭐하러? 이렇게 돌려누우면 되는걸? 난 잠깐도 빼고 싶지 않은걸? 하하하! "
" 아이참~~!!...놀랬잖아요?!....미리 말해주지...얄미워! "
" ㅎㅎㅎ 쪽! ...쪽!...당신이 그런 표정지어도 이뻐죽겠어..후후훗! "
" 훗!..정말요? ...쪼옥~!...쉬세요~....제가 이제 부터 할게요...쪼옥! 쪼옥! "
선규가 돌려누워 난 선규위에 엎드려 있다가 그의 입술에 살짝 키스해주며 점점 입을 아래로 내려
가다가 그의 가슴에서 입을 떼고 몸을 일으켜 앉고 다리도 무릎을 세우고 쪼그려 앉는 자세를 취했다.
나의 손은 그의 얼굴에서 목, 어깨, 가슴을 쓰다듬다 그의 근육이 선명히 잡힌 복부위를 짚으며
자세를 邨年?
" 살살! 천천히 해줘! 당신이 너무 자극주면 내가 마무리할 틈도 없어져! "
" 당신두...알았어요~~!! 푸훗!...저도 당신이 해주는게 좋은걸요?..후훗!..
그리고...힘도 아직 없어요~~!....ㅎㅎㅎㅎ. 그럼 일단...히이이악!!..하응~!! "
" 흐으윽!!...떨어져 나가는줄 알았어!..후욱!후욱!...잠시 기다려줘.. "
" 하아악~~!..하아악~~!...너무 오랫동안 있어서 달라붙어 있었나봐요...후우~~~!..후우~~~~! "
" 하하하~!!...당신이 너무 잘 조이고 있어서 그래...ㅎㅎㅎ. 역시 자기건 최고얏! 후훗! "
" 아이참~~!..ㅎㅎㅎ...당신께 너무 커서 그래요...후훗! "
" 후후훗! 그래? 기분 좋은걸? 하하하! 이제 괜찮은거 같아!...ㅎㅎㅎ "
" 꿀꺽!..흐으웁!..하아아~~~~...그럼!..ㅎㅎㅎ...흐아악!..흐아앙!! ~~~ "
" 후우~~!....흐읍!!...하아~~...좋아~~....흐으음~~~ "
" 흐으윽!...하아앙~~!..보지가!... 통채로 들락거리는거 같아요...흐으윽!!...흐아앙~~!! ~~ "
" 후우욱!...난...엉덩이까지 들리는것 같은걸? ..후후훗!...그럼..천천히 살살 해줘..ㅎㅎㅎ. "
" 하아앙~~~!....네에....흐으윽!...하아아~~~ "
선규의 복부를 짚은체 종아리와 허벅지 근육에 힘을 주어 무릎을 펴면서 질속에서 빠져나가는 자지를
느끼며 귀두만 질속에 있게 하는 높이까지 천천히 들어올릴때 몸안에 있던 질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착각이 들었다. 그와 함께 안쪽이 휑하니 비는 허탈감과 함께 약한 현기증이 핑 돌았다.
다시 내려앉을땐 질근육이 제자리로 돌아가며 자지에 비벼지고 긁히는 자극과 함께 그득한 포만감이
다시 밀려와 저절로 무릎에 힘이 풀려 주저앉듯 떨어졌다. 한번 움직였는데도 몸전체가 저릿해져
머리카락이 곤두서는것 같았다. 너무 세게 주저앉지 않았나 싶어 선규를 보았지만 내 무게감보다
자지에서 전해지는 쾌감이 더 강해 별로 개의치 않는것 같았다.
- 지걱!.........지걱!....지걱!.....지걱!....지걱!....지걱! ~~
" 흐으윽! ...하아앙~~!...흐으윽!....으으응~~!...흐으윽!...하아앙~~!! ~~~ "
" 후욱!..하아~~!...너무 멋져...흐윽!...당신도!...하윽!!...내 느낌도.... 다 멋져!..흐윽!! "
삽입한체 엉덩이를 휘돌리는게 더 편하겠지만 선규의 주문을 따라 위아래로 움직여가며 선규의 반응을
느끼고 내가 느끼는 흥분을 조절해 갔지만 쉬운게 아니였다. 하지만 내가 섹스를 주도하는 기분이
들어 왠지 우쭐해지는것 같았다. 그러나 그런 우쭐함도 10여번 움직이고 나자 사라져버렸다.
-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
" 으으윽!..하아앙~~~!..여보~~!...흐으윽!...나 어떻해~~~!!...아아앙~~!!...허으윽!! ~~~ "
" 흐으윽!!....여봇!..천천히!..하으윽!!...그래~~!...후욱!!..흐아악!!..조금만 더 참아?!.. "
천천히 움직이며 신경을 분산시키다보니 질속에서 전해지는 움직임이 더 뚜렸해지며 몸속 느낌과
머리속 이성이 서로 자극받아 더욱 애가 타들어가는듯한 절박감이 한번씩 위아래로 방아질 칠때마다
쌓여갔다. 절박감은 나의 욕정과 황홀한 오르가즘을 가로막는 벽이었다.
- 찌꺽!.....찌꺽!....지거걱!....지거걱!...지걱!....찌꺽!.....지거걱!.... ~~~
" 흐아앙~~!!...흐아아~~..하아앙~~!!...흐으윽!...으아앙~~~!!..하아악!....흐어엉~~!!... ~~ "
" 후욱!...너무 아름다m!!..하아악!...아아~~...진아야~~앗!...흐윽!...좋앗~!!...흑!... ~~~ "
시간이 지날수록 내 움직임도 단순히 위아래로만 움직이는것에서 비스듬히, 혹은 엉덩이를 든체 한번씩
돌리거나, 엉덩이를 떨거나 허리를 튕기는등등 다채로와 졌다. 하지만 이것은 내 욕정을 채우려는
욕심과 선규의 부탁을 지키려는 내 이성이 부딪히며 내 몸이 저절로 움직인것이었다.
그럴때마다 몸에 맺힌 땀이 우리둘의 몸에 떨어지며 몸전체의 근육이 비명을 질렀고 입안에선 단내가
풍겨왔지만 선규의 멈춰라는 말이 없기에 내 스스로 뭉쳐지는 근육을 풀기위해 양손으로 내 몸 여기저기를
더듬고 주물러가며 시원한 쾌감과는 전혀 다른 뜨거움이 조금씩 더해지는 끈적이는 쾌감을 신음성에
섞어 내보내며 움직였다.
- 츄걱!..츄걱!..츄걱!..츄걱!..츄걱!..츄걱! ~~
" 허억!!..진아얏!!..후욱!..사랑해!..하악!!..진아얏!!..흐윽!!..여보!!...~~ "
" 하아앙~~!!..자기얏!..하앙~~!!..여보옷!!..흐아앙~!..사랑해욧!..아아앙~~!!..~~ "
그런 내 몸짓, 표정, 신음소리들이 선규의 욕정을 더이상 참지 못하게 만들었는지 선규가 몸을 일으켜
나를 끌어안고 양쪽젖가슴을 번갈아 베어물며 내 움직임에 맞춰 엉덩이를 위로 쳐올려왔다. 선규의
적극적인 움직임에 나또한 방아쇠가 당겨진듯그의 동작에 맞춰 그의 머리를 끌어안아 내 가슴에 당겨
누르고 다리로 그의 허리를 옥죄며 허리와 엉덩이를 격렬히 흔들어댔다.
더이상 참을 필요가 없어지자 봇물처럼 터진 오르가즘에 정신없이 몸을 흔들고 뒤틀며 그의 머리에
입을 맞추고 내 몸안밖으로 선규를 조여서 찌그려트릴 기세로 옥죄었다. 이 순간엔 이성따윈 하나도
머리에 남아있지 않았다. 그저 화산같은 뜨겁고 격렬한 쾌감에 모든걸 맡기고 황홀함의 절정을 위해
몸부림칠 뿐이었다. 그러다 몸이 번쩍들리는가 싶더니 선규에게 메달린체 뒤로 넘어가버렸다.
- 츄악!츄악!츄악!츄악!츄악! ~~~
" 흐아아악~~!!..흐으윽!!..으으윽!!..하흐윽!..진아얏~~!!!..아흐윽!.. ~~ "
" 아아아앙~~~!!..자기얏!!..하아악!...여보옷!!..흐아앙~~!!..하아앙~~!!..~~~ "
선규는 자신의 성대로 움직일수 없자 앞으로 쓰러지듯 나를 눕히고 몸을 돌려 한다리를 들어 어깨에
바짝끌어당겨놓고 남은 내다리위로 올라탄후 뚫어버릴 기세로 쳐댔다. 그의 자지가 큰 폭으로 내 보지를
드나들자 시원스럽게 뚫리는듯하며 불붙은 화로에 바람을 서게 불어 열기를 키워내는것 같이 몸안의
열기를 폭발하기 직전까지 몰아붙여나갔다.
바라던 시원스런 격렬함에 정신은 몽롱해졌지만 내 몸은 미칠듯한 환희의 비m을 지르며 그의 움직임에
격렬히 반응해 나갔다. 그에게 하체가 붙잡혀있어 난 허리를 틀어 침대바닥에 엎드리고 침대시트를
쥐어뜯으며 발악하다가 오른손을 보지로 내려 손가락사이로 들락거리는 선규의 자지를 끼우고 뜨거움과
질척한 감촉을 만끽하며 손바닥으론 클리토리스가 있는곳을 비벼댔다.
- 쫘악!쫘악!쫘악!쫘악!쫘악!쫘악!쫘악! ~~~~
" 하아악!!..흐아악!!..진아얏!!..흐윽!!..흐으악!!..진아얏!!.. ~~ "
" 끼야아아아악~~~!!...흐아아앙~~~!!...여보오~~~~옷!!...하아아앙~~~!~! ... ~~ "
순간 몸이 활처럼 휘며 뒤틀린체 비명을 토해낼때 선규는 들어올린 다리를 놓고 골반을 잡고 완전히
엎드린 자세로 만들어 엉덩이를 쳐들게 하고서 뿌리까지 깊숙이 박아가며 빠르고 거세게 부딪혀왔다.
몸이 앞으로 튀어나올듯 휘며 다리가 펴지려하자 선규는 위에서부터 골반을 내리누르며 나의 다리가
펴지는것을 막았고, 난 허리가 ㄴ자로 휘며 젖가슴위쪽은 침대시트에 쳐박힌체 선규의 거센 몸부림을
받아내야했다.
안쪽에서 선규의 자지가 질아래쪽을 찌르며 긁으니 이미 오르가즘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다시 더한
쾌감이 몰려오며 질벽들이 제멋대로 뒤틀리며 빠르고 깊게 파고드는 선규의 자지를 쥐어짜버리듯
조였고, 더 깊이 받아들이려는듯 하복부에 통증이 생길정도로 선규의 자지를 안쪽으로 빨아당겼다.
- 쩌억!쩌억!쩌억!쩌억!쩌억!쩌억!쩌어억~~~!!!!쩌어억~~~!!!쩌억~~!!!
" 흐억!!..진아얏!..흐아악!!..여보옷!!...진아야~~~~앗!!..으아아악~~~~!!!
" 흐아아악~~!!..자기야~~얏!!..흐아앙~~!!...여보~~~~옷~~!!!!!..끼야아아아악~~~!!! "
나의 하복부가 지진을 만난듯 요동을 치며 안쪽에서 거세게 빨아당기자 선규는 움직임을 멈추고
나를 다시 뒤집어 똑바로 눕히더니 양쪽 오금뒤를 잡아 다리를 들어올리며 침대에 내리눌러 사타구니가
찢어지는것같이 완전히 벌리게 하여 엉덩이를 살짝뛰운체 자지로 나의 정수리까지 뚫어버릴기세로
짖쳐들어왔다.
난 거의 허벅지가 좌우로 찢어지듯벌리고 뒤로 젖혀져 그의 치골이 아무런 방해도 없이 내 보지둔덕을
그대로 강타하며 좀전보다 더 깊이 자지가 질속 깊숙히 쑤셔박히듯 들어왔지만 고통보다도 온몸이
산산히 흩어지는듯한 쾌감에 내 오금을 잡은 선규의 손을 잡아 내 스스로 더 벌리며 엉덩이와 머리로
온몸을 아치형태로 만들며 발광을 했다.
눈이 돌아가버린듯 시야가 껌껌해졌지만 더욱 선명하게 내 몸을 미친듯 휘젖는 오르가즘의 격랑을
맛보며 몸을 떨어댈때 질속끝까지 쏘아져 들어오는 선규의 세찬 사정을 느꼈다. 마치 용암이 폭발하듯
거세게 내 몸안을 때리던 정액이 질안쪽부터 녹이는듯한 아찔함에 머릿속은 폭약이 터진듯 아득해졌고
의식이 현란한 조명처럼 명멸했다.
선규는 사정후 내위로 쓰러지듯 엎어진후 오금을 잡던 손으로 내 양쪽엉덩이를 틀어쥐며 더욱 몸을
밀착한체 내 어깨위에 고개를 묻고 거친 호흡을 토해냈다. 나또한 내 어깨에 기댄 그의 머리와 등을
끌어안아 쓰다듬으며 격렬했던 오르가즘의 여운을 즐기며 숨을 골랐다.
얼마의 시간이 지나자 선규는 내 등과 허리를 팔로 쓰다듬으며 몸을 틀어 내 입술을 찾아왔고 나또한
그의 입술을 받아서 가라앉아가는 열기를 음미하며 부드러운 키스를 나누었다. 격렬한 섹스후의 부드러운
포옹과 감미로운 키스는 현란한 오르가즘만큼이나 황홀했다. 마치 이세상에 단둘만 있다는 느낌을
가져다 주며 상대를 특별하게 느끼게 만들어주는것 같았다.
이윽고 입술을 떼어낸 삽입한것을 빼지않고 선규가 날 끌어안은체 몸을 돌려 모로 누워 서로 마주보게
자세를 잡고서 오른팔로 팔베개를 해주고 왼팔로 날 더욱 끌어안아 밀착시키며 오른다리를 들어 내
하체를 감았다. 나 역시 왼손으로 선규의 가슴을 더듬으며 고개를 묻고 오른팔로 그의 허리를 감은체
삽입한게 빠지지않게 더욱 사타구니를 선규쪽으로 붙히며 파고들었다. 그런 나를 추스른 선규가...
" 후우~~~...사랑해.... "
" 하아~~....저두요...흐으응~~...사랑해요.. "
" 흐으음~~....왠지 이대로 잠들고 싶다....후후훗!... "
" 흐으응~~~...이대로 있어요...너무 아늑하고 좋아요.... "
" ...그럴까?....잠시만 이대로 있자.... "
" 으으응~~~...싫어요...흐으응~~...걍 이대로 자요...너무 포근해요...당신 품...너무 좋아요.... "
" ...흐으음~~....당신이 원하면...이대로 있지 뭐....여보...사랑해...ㅎㅎㅎ. "
" 쪽!...저두요...너무너무 좋았어요.....하아암~~!...여보 나 졸려요.... "
" ...나두 노곤한걸..후후훗!...으응차!...이대로 자자... "
" ...으으응....네에~....쪽!...흐으응~~... "
정말로 선규의 품에 안겨있으니 너무나 포근하고 아늑했다. 한껏 흥분된 신경과 근육이 풀어지며
밀려드는 나른함과 노곤함은 오후에 있었던 두번의 짧지만 격렬했던 섹스와 장보기, 저녁후의 선규의
희롱까지 이어졌던 피로감을 한꺼번에 가져다주며 금새 눈이 저절로 감기며 선규의 체취와 체온을
몸전체로 받아들이며 고른 숨소리와 함께 수면에 빠져들었다.
눈이 번쩍 떠지며 잠에서 깨어났다. 눈을 몇번 끔벅이자 이내 어제의 일이 기억나며 날 뒤에서 끌어
안고 잔뜩 발기된 자지를 내 등을 찌르고 있는 선규가 느껴졌다. 날 안고있던 선규를 떼어내어 똑바로
눕히자 잠시 옹알거리더니 다시 고른 숨소리를 내며 잠을 깨지 않았다.
이불도 안덮고 자는데도 한기를 느끼지 못했던게 선규가 안고 있었기 때문이었다는걸 알고 장에서
얇은 이불을 꺼내 선규를 덮으려는데 우람하게 한껏 발기된 선규의 자지가 끄덕이는게 보였다. 정애과
애액이 말라붙어 허옇게 찌꺼기가 묻어있는게 보여 이불을 내려놓고 선규의 옆에 조심스럽게 엎드려
선규가 깨지않도록 최대한 조심히 입으로 깨끗히 해주고 난뒤 이불을 덮어주었다.
이제서야 동이 터오는지 안방창문이 푸르스름하게 물들어 왔다. 남자의 품에서 하룻밤을 보냈다는게
이제서야 실감이 났다. 좀전까지 한껏 발기된체 특유의 냄새를 풍기던 자지를 핥았던 입가를 매만지자
몸안에 다시 열기가 올라왔지만 참아야했다.
시계를 보니 새벽 5:20분이었다. 씻고 몸단장한후 아침준비하기엔 모자르지 않은 시간이어서 얼른
안방문을 소리안나게 여닫고 나와 욕실에서 몸을 씻어나갔다. 엊저녁 선규와의 나눴던 순간들의 흔적이
고스란히 몸에 남아있어서 조심스럽게 닦아내며 어제일을 상상하자 온몸에 열기가 다시 치밀어 올라와
당장 선규의 품에 안기고 싶어지는것을 간신히 참아냈다.
새벽부터 또 하게되면 둘다 학교에 가긴 커녕 저녁까지 정신을 못차릴것 같았기 때문이다. 얼른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어제일과 상상을 지우며 재빨리 몸을 마져 씻고 양치질을 한후 머리를 말리고
손질한후 어제 집에서 가져온 물건으로 몸단장을 마무리하자 개운한 정신과 몸으로 돌아올수 있었다.
거울에 몸을 비추며 어제의 흔적이 남았나 살피니 약간 홍조가 진하게 들었을뿐 그리 큰 흔적은
없었고 사타구니도 멀쩡했다. 욕실에서 나와 어제 선규가 벗겨낸 반팔롱티를 알몸에 걸치고 서둘러
아침준비를 했다.
쌀을 씻어 밥을 올리고, 개운한 콩나물국을 끓였다. 계란과 어제 남은 파와 당근쪼가리를 채썰어
계란찜을 전자렌지로 만들고 안방에 들어가 이불을 돌돌만체 단잠에 빠져있는 선규를 깨웠다. 아직
선규집에 있으니 아내역할에 충실하기로 했다. 선규의 입술에 입맞춤해주며 흔들어 깨웠다.
" 여보오~~옷! 일어나요! 아침먹고 출근해야죠~!!! 여보!! 여보~~~!! "
" 우우우웅~~~....조금만.... "
" 아이참~!! 할 수 없네요! "
얼른 이불을 들쳐내고 훤히 드러난 사타구니 한가운데 우뚝선 자지를 손으로 꽉잡고 흔들자...
" 흐어억!!...왜 그랫?!!..어? "
" 아이참~~!! 지금 일어나서 언제 출근하려고 해욧?!!
어서 못일어나요?! 끼야악~!! 뭐하..후웁!!.으읍!...흐으응~~~!! "
" 흐으음~~~~! 으음~~~!!... "
잠에서 깨어난체 비몽사몽간 내가 잔소리하는걸 멍하니 보더가 갑자기 날 끌어당겨 침대위로 쓰러
뜨리고 내 입술을 덮치며 내 다리를 벌리고 자지를 보지속으로 뿌리까지 넣고서 거세게 끌어안았다.
밀쳐내려 하다가 아침에 간신히 가라앉혔던 열기가 후끈거리며 솟아올라 나역시 다리로 그의 허리를
감고 더욱 사타구니를 밀착시키며 그의 목을 감싸안고 정신없이 혀를 놀리며 키스에 열중했다.
" 흐으음~~!!...훅!훅!훅!훅!....흐으~~읍!! 으찻!! 크하아~~~~~!!
" 끼야아아악~~~!!..하흑!..하윽!..하아아앙~~~~!! .... "
잠시후 입술을 떼어낸 선규가 자기몸을 감고 있던 나를 풀어내며 질벽위쪽을 귀두로 세게 긁으며
대여섯번 엉덩이와 허리를 거세게 움직인후 자지로 내 하체를 들어올리려는듯 강하게 질벽위쪽을
긁어내리며 박혀있던 자지를 꺼냈다. 그새 애액이 나왔는지 몇방울이 내 위로 튀었다.
" 좋은아침!! 잘잤어? 흐음~~~...좋은 냄새 나는걸? 벌써 아침차린거야? "
" 하아~~ ...하아~~... 잘 잤어요...?....아침부터 짖궂긴...흐으응~~~!! "
" 당신이 너무 아름다워보여서 꿈인가? 생시인가? 확인해보려고 했는데...하하하!
다행이 진짜네?..ㅎㅎㅎㅎ. 그럼 난 씻으러 갈게! 쪼옥!!...ㅎㅎㅎ "
" ...네에...하아아~~~....위험했다...휴우~~ "
침대위에 선규가 덮쳤던 자세대로 다리를 벌리고 누워있다가 사타구니를 손으로 쓰윽 훑어올려보니
촉촉했다. 진짜라 1분동안 선규가 움직여줬다면 학교고 뭐고 집어치우고 달려들었을게 뻔했다. 한숨을
쉬며 자리에서 일어나 아침에 씻고 닦았던 타월로 조심스럽게 사타구니를 닦아낸후, 선규가 덮었던
이불을 베란다창문을 열고 털어내고, 세탁건조대에 널려있던 세탁물을 걷어 내고 거기게 이불을 널었다.
재빨리 다리미질이 필요한건 걸러내고 게기만하면 되는건 빠르게 게어서 정리한후 옷방에 들어가
정리를 했다. 몸을 닦았던 타월을 안방화장실에서 한번 물로 헹궈 짠뒤 어제 내가 앉았던 거실쇼파도
한번 닦아냈다. 다행히 레쟈쇼파였고 흔적도 별.로. 없었기에 금새 치울수 있었다. 옷방에서 빈옷걸이를
한가득 들고와서 다림질 필요한 옷가지를 걸어 건조대 남는공간에 걸어두고 아침을 차렸다.
수아언니가 하던 아침일보다 더 많았던 일을 후다닥 해치우고 아침상까지 준비하자 선규가 씻고나와
알몸 그대로 식탁에 앉았다. 잠깐 눈을 흘겨준후 바로 국과 밥, 계란찜을 식탁에 놓고 식사를 할때..
" 여보~~ 맛있게 드세요~~!....그리구...다음부터는 옷 좀 입고 먹어욧! "
" 뭐 어때? 당신이랑 단 둘 뿐인데? 흐흐흐~~ 보기 좋잖아? 당신도 벗어! "
" 안돼요~!! 그러다 또 덮치려구....요번엔 저...참을 자신이 없어요! 그러니 그냥 드세용~~!! "
" 읏..!! 안되지..안되..하하하! 정말 맛있다~~! 꿀맛같아! "
" 한그릇 더 드려요? 밥 쪼~~끔 남았어요~!! ㅎㅎㅎ "
" 응! 한그릇 더!! 점심까지 여기서 먹지 뭐!! 하하하!! "
" 치잇! ... 먹보 신랑! "
" 하하하~~!! "
남은 밥이라곤 반공기뿐이어서 그것까지 마저 퍼오자 게눈감추듯 먹고 식탁을 치우려고 하기에 얼른
들어가서 머리도 다듬고 옷도 챙겨입고 나오라고 했다. 그의 성기는 식탁에 앉을때부터 곤두선체여서
도와준답시고 그것을 덜렁거리며 날 ?아다니면 내가 못참을것 같았기 때문이다.
정말 아침부터 참느라 기력이 빠지는것 같았지만 얼른 설겆이까지 마치고 손을 닦고 로션을 바른후
나도 옷을 제대로 챙겨 입었다. 어제 선규가 널어놓은 속옷을 잘 챙겨 가방안에 여벌의 팬티와 패드를
넣은백을 꺼내 잘 챙기고, 다른백을 꺼내 썼던 화장품들을 챙긴후 어제입고온 블라우스와 청치마와
롱티를 잘 개어서 쇼핑백에 넣자 평소 학교에서 보던 차림을 단정히 하고 선규가 방에서 나왔다.
선규와 같이 현관문앞에서 나란히 신발을 신고 내가 문을 열려고 하자, 뒤에서 선규가 날 끌어안았다.
말없이 날 끌어안은체 있기에 난 조심스럽게 날 끌어안은 손을 살며시 잡으며 매만져 주었다.
" .....정말 행복한 아침이었어.... "
" 호홋!...아직 문 안열었어요..아직까진 당신 아내랍니다..후훗! "
" ....그럼...키스해줘...잘 다녀오라구 말이야.... "
" 흐응~~!...후후훗! 어제부터 계속 힌트를 줬는데 못알아채네요?
다.음.에.는 이라고 했잖아요?....후후훗! 종종 올텐데...그땐 그럼 학교에서처럼 대해드려요? "
" 저...정말? 오늘이 마지막 아니야? "
" 저 졸업할때까지 아마도 이 학교 다닐듯 싶은데요?
관두실것도 아니면....종종 오면 안되요? ㅎㅎㅎ "
" 처....천만에!! 언제든 와! 걍 여기서 살아도 돼! "
" 까르르륵~! 저도 집이 있답니다~, 가족도 있고요~, 친구도, 남자들도 있어요..후훗!
하지만.....종종 와드릴게요...ㅎㅎㅎ. 이리와요....내 남편...쪼오~~옥! 그만! 여기까지! "
" 왜? "
" 후우~~~! 저 아직 모르겠어요? 전 자제하기 무척 힘들어요...ㅎㅎㅎ.
아까전에도 간신히 참았다구요~!! 그러면 우리모두 힘들어져요...쪽!..다음에요..후훗! "
" 이리와~~!! 내가 해줄게! 달려들면 내가 문 열테니까 걱정말고! 내가 마누라 감당 못할까? 하하하! "
선규가 나를 끌어안고 진한 키스를 해주었다. 내가 입술에 해준 입맞춤은 성이 안찼는지 선규의 바지속
에서 잔뜩 힘이 들어간 성기가 내 복부를 압박하는게 느껴져 난 더 밀착하듯 달라붙은체 키스를 즐겼다.
이윽고 입술을 떼어낸 선규가 뭐라 말하려고 하기에 입술을 손가락으로 누르고...
" 그만!!..늦었어요..ㅎㅎ. 여보~~! 어서 우리 같이나가요? 네? 후후훗! "
" ㅎㅎㅎㅎ. 그래..ㅎㅎㅎ. 사랑해...ㅎㅎㅎ. "
" 저두요...ㅎㅎㅎ. "
우리는 문을 여닫고 다시 잠시 서로 바라보았다. 밝은 햇살아래에 서로 쳐다보자 얼굴에 홍조가 남아
있는게 보여 잠시 손을 뻗어 선규의 뺨을 쓸어준후 얼른 그의 손을 잡고 계단을 내려갔다. 왠지 나도
모르게 가슴이 두근거렸지만 얼른 정신을 차렸다. 하룻밤의 꿈에 내가 빠져들면 곤란했기 때문이다.
선규가 운전하는 내내 내손을 잡은체 한손으로 운전해갔다. 잠시도 놓기 싫은듯 학교에 가까이 도착
했을때 내가 내려서 걸어가겠다고 하자 아직 시간이 이르니 학교까지 같이 가자고 통사정을 했지만
괜히 구설수에 오를 일 하지 말라고 일축한뒤 내 손을 잡고 있던 그의 손에 입맞춰준후 작별을 고하고
차에서 내려 뒤돌아보지 않고 걸어갔다.
선규를 보지 않기위해 걸으며 핸드폰 전원을 켜니 집과 언니가 걸은 부재중 통화가 7통이 있었다.
시계를 보니 아침일이 마무리 될때쯤이어서 언니 핸드폰에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언니의 목소리가
꽤 가볍게 들려서 얘기가 잘 되었던지 간밤에 좋았던지 둘중 하나라고 여겼다.
다행히 아빠가 언니에게 잔뜩 신경이 쏠려있어 잘 넘어갔다고 하며 아빠가 내게 사실을 말할지 진지
하게 고민했다며 조만간 말할지도 모르겠다고 말해주었다. 그리고 어제 크리스마스 이후 처음으로
피임하지 않고 관계를 가졌는데 불행히도 안전한 주간이었다고 말해 아쉬움을 줬다.
뭐 시작이 반이니 여자몸에 무지한 아빠를 속이며 계속해서 잘해보라고 해주었다. 언니도 내심 어제
관계가 굉장히 좋았는지 활달하게 말하며 이따가 집에서 보자고 한후 전화를 끊었다. 오늘 선규와
같이 일어나도 기분이 묘했는데 사랑하는 사람하고 진한 사랑을 나눈후 같은 이불에서 잠이 깬 언니가
기분이 나쁠리가 없을것 같았다.
그만큼 내가 작게 느껴지는거라고 잠시 소외감을 느꼈지만 얼른 그런 생각은 지웠다. 갑갑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집이 싫어 어제 내가 갑작스럽게 벌인 일이었지만 잘했다고 여겼다. 아빠와 언니, 나를 위해선
하루빨리 서로 솔직해지면 되는 문제였다. 아빠만 나를 이해해주면 되는것이었지만 그건 힘들고 그저
아빠가 사실을 고백하기만을 바랬다.
만약 아빠가 먼저 언니와의 관계를 내게 고백을 한다면 나중에 혜나가 왔을때 아빠에게 일방적으로
말하고 집을 떠나는게 최악의 상황이 되니 그리 나쁘지않은 상황이었다. 아빠에게 부디 언니에 대한
마음만으로 날 떠나보내주길 바라면서 교문을 지나쳤다.
난 가족말고도 의지할 사람들이 있다는데에 안심을 했다. 당당히 홀로선다고 해도 외로운건 그리
달갑지 않았다. 친구, 연인등의 관계들도 있으니 굳이 혼자 궁상 떨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
이제 나의 진정한 친구인 윤아의 얼굴이 학교건물에 비쳐보여 미소를 띠며 걸음을 서둘렀다.
< 진아, 선규 하룻밤의 꿈이 끝났습니다..^^
진아는 가족간의 괴리를 선규에서 찾으려고 하는군요..ㅋㅋㅋ.
뭐 자기들끼리, 그리고 진아 스스로 단지 역할극이라고 여기지만
불쌍한 남자를 품에 안으면 다독여주고 싶어하니 앞으로가 걱정입니다..ㅎㅎㅎ.
이제 하룻밤의 꿈 챕터는 끝나고 수요일이 되었군요!
화요일 윤아와 약속한대로 다음편엔 윤수와의 약속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편엔 윤수, 진아가 나옵니다.
정말 바쁘죠? ㅎㅎㅎ.
어서 혜나가 와야하는데....아직 소설상 시간은 혜나가 사라진지 2주째 수요일입니다.
전에 혜나가 출연했을때 삼주째 월요일이었으니 이제 6일후까지 진행시키면
혜나와 진아,윤아의 시간대가 맞춰집니다...ㅎㅎㅎ.
그럼!!
오타 및 기타오류 지적은~~~~ 필히! 반드시!! 해주십시오.
재밌게 보셨으면 댓글과 추천을!!
재미없으셨어도 댓글과 추천을!!
오타 및 기타오류 지적도 대환영!!!
이상 뻔뻔한 월야인 이었습니다... >
@(^-^)_/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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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2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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