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오거라. 이게 얼마만이냐?”
“아버지. 그동안 건강히 잘 계셨죠?”
십수년만에 장남인 문식은 아내인 신아와 아들 성재과 함께 미국에서 귀국을 했다. 어렸을때부터 망나니였던
문식은 고등학교 졸업하기도 전에 동네 누나였던 신아를 강간하다시피 자기 여자로 만들어 20살도 되기전 살림을 차려버렸다. 그리고 결혼 후에도 사고만 치던 그는 아버지가 돈을 번 이후 한 몫 물려받아 미국으로 가 빈둥거리던 중 일시 귀국한것이었다.
“미국에서는 이제 자리 잡았냐?”
“그냥…지내고 있죠. 뭐 내가 영어를 잘하는것도 아니고... 아버지가 계속 좀 도와주세요. 성재 교육비며 생활비며 들어가는 돈이 원채 많아서요.”
40살이 거의 다 되었으면서도 자기 일 하나 가지고 있지 않은 문식은 염치도 없이 십수년만에 얼굴을 본 아버지
앞에서 돈타령부터 늘어 놓았다. 현곤은 그런 장남에게 좋지 않은 시선을 보냈지만 워낙이 포기한 아들이어서
잔소리는 늘어 놓지 않았다.
“암튼 잘 왔다. 여기 있는 동안에 가족들하고 잘 지내라.”
현곤은 언짢은 시선을 어렵게 거두며 큰 며느리 신아를 향해 보이지 않는 미소를 보였다. 강산이 한번은 변했을
세월이 지나 문식의 아내 신아의 모습에서는 세월의 흔적이 보이긴 했지만 아직도 녹녹치 않은 미모를 간직하고
있었다.
‘오히려 나이가 먹으니 농염함이 더욱 드러나는구만… 작은 며늘아가와는 또 다른 농염함이…’
큰며느리 신아를 현곤이 알게 된 것은 아직 집안 살림이 펴기 전인 20여년 전이었다. 그 당시 신아는 한 동네에
사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었고, 그녀가 현곤의 장녀 소연이의 학교 후배였던터라 자주 그의 집에 놀러오곤
했다. 고등학생이긴 했지만 유난히도 성숙했던 신아였던터라 그녀를 볼때면 현곤의 입안에는 잔뜩 침이 고이곤
했다.
‘크으으… 저 년 좀 봐. 엉덩이도 잔뜩 실하고, 젖가슴도 팽팽하게 여물었고….어이구…여자티가 아주 잘잘
흐르는 것이 사람 환장하게 만드는구만.’
그러던 중 우연찮게 현곤에게 성숙한 신아의 몸을 맛볼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사건이 있던 그날 현곤은 밭에
나갔다가 농기구를 가져 오기위해 중간에 집에 들어오게 되었다. 그런데 현곤이 집 대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안방에서 나오는 신아와 딱 마주치게 되었다. 가끔씩 딸 소연이를 만나러 놀러오는 신아였기 때문에 그녀가 집에 있다는 것은 놀랄일이 아니었지만 신아가 안방에서 나오는 것은 이해가 안되는 일이었다.
“신아야. 너 왜 안방에서 나오냐? 소연이가 안방에 있냐?”
“아..아니요. 아저씨…그냥….뭐 좀…찾느라고요.”
현곤의 물음에 신아는 얼굴이 빨갛게 변하고 말까지 더듬거려가며 허둥거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는 뒤도 안
돌아보고 소연이의 방으로 도망치듯 들어갔다.
“허어…저 기집애가 왜 안방에 들어간거지? 이상하네.”
이상하다는 생각에 현곤은 신아가 들어갔다가 나온 안방으로 들어가보았다. 그리고 문득 스치는 생각이 있어
경대 위를 바라보았다.
“어라? 여기 위에 돈이 있었을텐데…농약 사려고 빼 낸 돈이…”
많은 금액은 아니었지만 내일 장날 농약을 사기 위해 준비해 둔 돈이 아침까지 분명 경대 위에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진것이었다.
“그럼 혹시 신아가?”
생각해 보니 안방을 나오며 자기와 마주쳤을 때 필요 이상으로 당황해 하는 신아의 모습이 무척이나 수상쩍었다. 동네에서 품행이 단정하기로 소문난 신아지만 모르는 일이 아닌가?
“호오~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오른다더니 신아가 손장난을 했단말이지. 고년 맹랑하네”
없어진 돈이 아쉬운것보다는 얌전한줄만 알았던 신아의 또 다른 모습을 알게되었음이 현곤을 들뜨게 만들었다.
항시 호시탐탐 나이답지 않고 성숙하고 싱그러운 신아를 눈독들이던 현곤이 아니던가.. 현곤은 안방문을 열고
신아가 들어간 소연이 방을 향해 소리를 질렀다.
“신아야. 신아 거기 있니?”
“네에!! 아저씨…저…저 언니 방에 있어요.”
“잠깐 안방으로 좀 건너와라.”
현곤이 신아를 부르자 그녀는 긴장한 기색을 보이며 방으로 들어왔다. 그 태도로 보아 신아가 돈을 손 댄 것이
분명해보였다.
“소연이는 방에 있니?”
“아뇨. 언니는 친구 만나고 온다고 나갔어요.”
“그래.”
소연이도 집에 없다니 잘된 일이었다. 현곤은 짐짓 심각한 얼굴을 하고 신아에게 나지막이 물었다.
“너 아까 이 방에는 왜 들어온거냐?”
“네? 아…그건…뭐 좀 찾으려고…”
“뭘? 니가 안방에서 찾을게 뭐가 있다고?”
“그게…그게…”
조금이라도 약은 아이라면 거짓말이라도 둘러댈텐데 신아는 제대로 대답도 하지 못하고 우물쭈물하고 있었다.
“너 혹시 저기 경대 위에 있던 돈 못 봤냐?”
“네? 도…돈이요? 아..아뇨. 못 봤는데요.”
“후우..그거 이상하구나. 분명히 아까 나갈때까지는 경대 위에 있었는데..”
현곤의 의구심 담긴 표정에 신아는 어쩔줄을 몰라 안절부절하고 있었다. 마치 고양이 앞에 몰린 쥐새끼처럼
말이다.
“아저씨…전 몰라요. 전 그냥 뭐 좀 가지러 들어갔다 온거예요.”
“그러니까 그게 뭐냐고. 그게 경대위에 있던 돈 아니냐?”
“아…아닌데…아닌데…”
“이 기집애. 너 자꾸 거짓말하면 동네에 도둑년이라고 소문 내 버린다. 바른대로 말 못해?”
현곤은 눈꼬리를 잔뜩 치켜세우고 그녀를 몰아붙였고 당황한 신아는 기가 죽어 말도 제대로 못하고 있었다.
“너 주머니에 있는 것 다 꺼내 놔 봐. 만약 주머니에서 돈이 나오면 넌 망신당할줄 알아.”
“아저씨이~~ 아니라니까요. 절 좀 믿어주세요. 전 그런 애 아니란거 아시잖아요.”
“알고 모르고는 조사해보면 알게될것이고…얼른 주머니 까 봐.”
잔뜩 몰아붙이는 현곤의 압박에 신아는 교복 주머니에 있는 것들을 하나 둘 꺼내놓았다. 머리핀, 동전 몇 개
그리고 잡동사니들…주머니 속에 있을줄 알았던 지폐는 나오지를 않고 있었다.
“보세요. 없잖아요.”
“이년.. 소연이 방에 들어가서 들키지 않으려 돈을 몸 안에 숨겼구나.”
돈을 신아가 훔쳤다고 100% 확신하고 있던 현곤은 더욱 성을 내며 신아쪽으로 다가섰다. 그리고 다짜고짜 신아의 교복 상의 단추를 풀렀다.
“어멋…아저씨,,,뭐 하시는거예요?”
“가만있어라. 이 도둑년… 내 돈을 어디다가 숨긴거냐? 이 브라자 안에 넣으거 아니냐?”
신아는 갑작스래 사납게 자기를 대하는 현곤의 행동에 당황해 그의 손을 막지도 못했고, 현곤은 무방비상태인
그녀의 웃옷을 거칠게 헤쳤다. 그리고 교복단추가 두어개 풀어지며 옷깃이 펼쳐지자 브래지어 안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어마앗!!! 아저씨이!!!”
“젖가슴 속에다 숨긴거냐? 여기 이 안쪽에!!”
현곤은 풍만한 젖가슴으로 인해 팽팽한 브래지어 안에 손을 집어넣고 손을 뒤적였다. 가뜩이나 타이트한 브래지어 안에 현곤의 손이 들어가자 두둑 소리를 내며 브래지어 단추가 뜯어졌고 그 바람에 젖가슴은 반 이상 노출되어
버렸다.
“아…아저씨이….거기에 안 숨겼다니까요…아앙….이러지 마세요.”
“가만 안 있어!!”
떡 본김에 제사 지낸다고 현곤은 돈을 찾는척 하면서도 그녀의 탱탱한 젖가슴을 아우르는데 더욱 집중을 하고
있었다. 도저히 고등학교 3학년 젖가슴이라고는 생각할수 없을 정도로 신아의 젖가슴은 팽팽하고 풍만했다.
그리고 손을 뒤적일때마다 튕기는 동그란 유두의 굴곡도 탐스럽기 그지없었다.
“이년이 얼마나 깊숙하게 돈을 숨겨놓은거야!! 독한 기집애 아냐!!”
현곤은 반쯤 걸쳐져 있던 브래지어까지 밑으로 내려버리고 온전히 드러난 젖가슴을 탐욕스럽게 주물러댔다.
손 하나에 도저히 다 담지 못할 정도로 풍만한 신아의 젖가슴은 그의 손 움직임에 따라 마구 흔들려갔다.
“아아앙…아저씨이…아앙…아앙…”
당혹스러운 와중에도 남자에 손에 성감대인 젖가슴이 잡히자 신아의 입에서 은근한 색음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 그녀는 자기 젖가슴을 주물럭거리는 현곤의 손을 잡으며 그의 행동을 제지하기 시작했다.
“아아…아저씨이…없잖아요. 없잖아요. 그만하세요.?”
“거참..이상하네. 분명히 여기 있을줄 알았는데..”
이상한 일이었다. 브래지어까지 벗겨 풍만한 젖가슴 이곳저곳을 주물거리며 들췄는데 돈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 현곤에게 돈은 문제가 아니었다. 벌거벗은 신아의 젖가슴을 만지며 그녀를 먹어버리고 싶은 성욕이 잔뜩
오른 상태였던것이다.
“그럼…너 치마안에 돈 숨긴거지!! 그렇지!!”
“아이!! 아저씨 정말 왜 이러세요. 내가 돈을 훔치지 않았다니까요. 전 단지…”
“시끄러워. 조사해 보면 다 나와!!”
신아는 뭔가 현곤에게 말하려 했지만 그는 들을생각도 하지 않고 신아를 바닥에 주저 앉혀 버렸다. 그리고
능숙하게 신아의 교복치마를 벗겨버렸다.
“아악~~~”
순식간에 치마가 벗겨지며 팬티가 드러나자 신아는 반사적으로 아래도리를 두 손으로 가려버렸다. 하지만 이제
이성을 상실해버린 현곤은 완력으로 신아의 두 손을 치우고 팬티끈을 잡아 아래로 끌어 내렸다.
“안돼!!! 아저씨…안돼요!!!”
“안돼긴 뭐가 안돼. 돈이 이 안에 있는게 분명한데…”
신아는 자기의 다리가랑이를 뒤적이는 현곤의 손길에 기겁을 하며 몸부림을 쳤다. 하지만 현곤의 손길은 집요하게 그녀의 보슬거리는 음모를 젖치고 힘주어 모은 다리가랑이를 벌리려 안간힘을 썼다.
“다리를 벌려! 이년아…”
“아아앙…안돼…안돼….아아…아아”
현곤의 힘에 신아의 통통한 허벅지를 서서히 벌어졌고 이내 그녀의 어린 보지갈래가 드러나려는 순간 툭!! 하고
신아의 엉덩이 안쪽에서 무언가가 떨어졌다.
“후후…이년 이것봐라. 니 다리 사이에서 돈이 떨어졌잖…응? 이게 뭐야?”
바닥에 떨어진 것이 돈이라 확신하고 회심의 웃음을 지으려던 현곤은 이내 얼굴이 굳어버렸다.
“이거…생리대 아냐?”
“흐으윽…흐윽…내가 돈 안 훔쳤다고 했잖아요. 흐으윽…흐윽…”
낭패였다. 신아가 안방 안에 있던 돈을 훔쳤다고 확신하고 이를 약점 삼아 그녀의 싱싱한 몸뚱아리를 가지려던
그의 작전이 산산이 부서져 버린것이었다.
“그..그럼 너 왜 안방에 들어온거야?”
“흑흑…흐으흑…생리대가 없어서 아줌마 생리대를 빌려 쓰려고 들어온거란 말이에요. 근데…도둑년으로 몰고…
어쩜 좋아..창피해서….흐으윽”
“그럼 얼른 그렇게 이야기를 하지? 왜 말을 안 한거야?”
“어떻게 아저씨한테 그런 애기를 해요? 창피하게…흐으윽”
신아는 현곤에게 도둑년이라는 누명을 쓴데다가 옷까지 벗겨져버린 것이 억울하고 수치스러워 울음을 터뜨리고
있었다. 그리고 현곤은 피묻은 신아의 생리대를 바라보며 난감해져 버렸다. 이제 신아를 먹고 싶다는 생각은 저
멀리로 사라져버렸고 어찌 이 난감한 상황을 헤쳐가야할지가 문제였다.
“신아야. 미안하다. 아저씨가 실수했구나. 미안하다. 어서 옷 입거라.”
“몰라요..몰라요….나 창피해서 죽어 버릴꺼예요…흐으윽…흐으윽”
“너하고 나만 말 안하면 되지 않겠니? 내가 잘 못 알고 그런거니…니가 용서해라.”
겨우겨우 신아는 울음을 멈추었고 주섬주섬 옷을 챙겨입고 방을 나갔다. 그리고 혼자 남은 현곤은 손 안에 아직도 남아있는 신아의 속살결 감촉을 음미하며 한숨을 쉬었다.
“어허… 이거 큰 낭패를 당할뻔 했구만…그건 그렇고…흐흐…저 아이는 20살도 안된 것이 저리 몸뚱아리가
풍만하게 물이 올랐을까… 아이구…살 떨려 미치겄네. 조개구멍은 더 쫄깃할 것 같은데…”
그런데 신아와의 인연일까? 아님 악연일까? 신아와 그런 일이 있고 나서 일년뒤 신아는 현곤의 맏며느리가
되어버렸다. 말썽꾸러기 큰아들 문식이 야밤에 신아를 강간해 덜컥 아이를 갖는 바람에…
“아버지. 저는 친구들하고 약속이 있어서 나가요.”
“아니..오늘 오고서 바로 나간다고? 뭐가 그렇게 급해?”
“친구놈들이 하도 만나자고 난리를 쳐서 말이죠.”
“니 친구들이야 다 말썽꾼들이니 술이나 쳐먹자는 수작이겠지. 아이구..한심한 놈들.. 그럼 성재애미도 같이
나가냐?”
“아뇨. 성재 엄마는 여행이 피곤했는지 도통 정신을 못 차리네요. 시차때문인것 같기도 하고.. 지금 방에서 세상
모르고 자고 있어요.”
문식은 귀국 첫날부터 친구들과 룸싸롱이라도 가서 여자맛을 보려는지 잔뜩 차려입고 외출을 하고 있었다. 현곤은 그런 아들이 못마땅했지만 말린다고 말을 들을 자식이 아니라는걸 알기에 등을 돌려버렸다. 아마도 문식은 망나니 친구들과 어울려 돈을 무지막지하게 쓸것이었다. 그리고 그 대금은 전부 아버지인 현곤이 내야할것이었고….
“으이구…내가 전생에 뭔 죄를 졌기에 저런 놈을 아들이라고 낳아 사는지…어이구…어이구”
큰아들을 생각하자면 울화통이 터졌지만 곧 현곤의 관심은 피곤해서 방에서 정신 못차리고 자고 있다는 큰 며느리 신아에게로 옮겨갔다. 그리고 함께 잠자는 신아의 농염한 모습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연 시아버지 현곤은 잠자는 큰며느리 신아를 그냥 둘지....아마 그럴리는 없겠죠? 꼴림!!!
“아버지. 그동안 건강히 잘 계셨죠?”
십수년만에 장남인 문식은 아내인 신아와 아들 성재과 함께 미국에서 귀국을 했다. 어렸을때부터 망나니였던
문식은 고등학교 졸업하기도 전에 동네 누나였던 신아를 강간하다시피 자기 여자로 만들어 20살도 되기전 살림을 차려버렸다. 그리고 결혼 후에도 사고만 치던 그는 아버지가 돈을 번 이후 한 몫 물려받아 미국으로 가 빈둥거리던 중 일시 귀국한것이었다.
“미국에서는 이제 자리 잡았냐?”
“그냥…지내고 있죠. 뭐 내가 영어를 잘하는것도 아니고... 아버지가 계속 좀 도와주세요. 성재 교육비며 생활비며 들어가는 돈이 원채 많아서요.”
40살이 거의 다 되었으면서도 자기 일 하나 가지고 있지 않은 문식은 염치도 없이 십수년만에 얼굴을 본 아버지
앞에서 돈타령부터 늘어 놓았다. 현곤은 그런 장남에게 좋지 않은 시선을 보냈지만 워낙이 포기한 아들이어서
잔소리는 늘어 놓지 않았다.
“암튼 잘 왔다. 여기 있는 동안에 가족들하고 잘 지내라.”
현곤은 언짢은 시선을 어렵게 거두며 큰 며느리 신아를 향해 보이지 않는 미소를 보였다. 강산이 한번은 변했을
세월이 지나 문식의 아내 신아의 모습에서는 세월의 흔적이 보이긴 했지만 아직도 녹녹치 않은 미모를 간직하고
있었다.
‘오히려 나이가 먹으니 농염함이 더욱 드러나는구만… 작은 며늘아가와는 또 다른 농염함이…’
큰며느리 신아를 현곤이 알게 된 것은 아직 집안 살림이 펴기 전인 20여년 전이었다. 그 당시 신아는 한 동네에
사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었고, 그녀가 현곤의 장녀 소연이의 학교 후배였던터라 자주 그의 집에 놀러오곤
했다. 고등학생이긴 했지만 유난히도 성숙했던 신아였던터라 그녀를 볼때면 현곤의 입안에는 잔뜩 침이 고이곤
했다.
‘크으으… 저 년 좀 봐. 엉덩이도 잔뜩 실하고, 젖가슴도 팽팽하게 여물었고….어이구…여자티가 아주 잘잘
흐르는 것이 사람 환장하게 만드는구만.’
그러던 중 우연찮게 현곤에게 성숙한 신아의 몸을 맛볼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사건이 있던 그날 현곤은 밭에
나갔다가 농기구를 가져 오기위해 중간에 집에 들어오게 되었다. 그런데 현곤이 집 대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안방에서 나오는 신아와 딱 마주치게 되었다. 가끔씩 딸 소연이를 만나러 놀러오는 신아였기 때문에 그녀가 집에 있다는 것은 놀랄일이 아니었지만 신아가 안방에서 나오는 것은 이해가 안되는 일이었다.
“신아야. 너 왜 안방에서 나오냐? 소연이가 안방에 있냐?”
“아..아니요. 아저씨…그냥….뭐 좀…찾느라고요.”
현곤의 물음에 신아는 얼굴이 빨갛게 변하고 말까지 더듬거려가며 허둥거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는 뒤도 안
돌아보고 소연이의 방으로 도망치듯 들어갔다.
“허어…저 기집애가 왜 안방에 들어간거지? 이상하네.”
이상하다는 생각에 현곤은 신아가 들어갔다가 나온 안방으로 들어가보았다. 그리고 문득 스치는 생각이 있어
경대 위를 바라보았다.
“어라? 여기 위에 돈이 있었을텐데…농약 사려고 빼 낸 돈이…”
많은 금액은 아니었지만 내일 장날 농약을 사기 위해 준비해 둔 돈이 아침까지 분명 경대 위에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진것이었다.
“그럼 혹시 신아가?”
생각해 보니 안방을 나오며 자기와 마주쳤을 때 필요 이상으로 당황해 하는 신아의 모습이 무척이나 수상쩍었다. 동네에서 품행이 단정하기로 소문난 신아지만 모르는 일이 아닌가?
“호오~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오른다더니 신아가 손장난을 했단말이지. 고년 맹랑하네”
없어진 돈이 아쉬운것보다는 얌전한줄만 알았던 신아의 또 다른 모습을 알게되었음이 현곤을 들뜨게 만들었다.
항시 호시탐탐 나이답지 않고 성숙하고 싱그러운 신아를 눈독들이던 현곤이 아니던가.. 현곤은 안방문을 열고
신아가 들어간 소연이 방을 향해 소리를 질렀다.
“신아야. 신아 거기 있니?”
“네에!! 아저씨…저…저 언니 방에 있어요.”
“잠깐 안방으로 좀 건너와라.”
현곤이 신아를 부르자 그녀는 긴장한 기색을 보이며 방으로 들어왔다. 그 태도로 보아 신아가 돈을 손 댄 것이
분명해보였다.
“소연이는 방에 있니?”
“아뇨. 언니는 친구 만나고 온다고 나갔어요.”
“그래.”
소연이도 집에 없다니 잘된 일이었다. 현곤은 짐짓 심각한 얼굴을 하고 신아에게 나지막이 물었다.
“너 아까 이 방에는 왜 들어온거냐?”
“네? 아…그건…뭐 좀 찾으려고…”
“뭘? 니가 안방에서 찾을게 뭐가 있다고?”
“그게…그게…”
조금이라도 약은 아이라면 거짓말이라도 둘러댈텐데 신아는 제대로 대답도 하지 못하고 우물쭈물하고 있었다.
“너 혹시 저기 경대 위에 있던 돈 못 봤냐?”
“네? 도…돈이요? 아..아뇨. 못 봤는데요.”
“후우..그거 이상하구나. 분명히 아까 나갈때까지는 경대 위에 있었는데..”
현곤의 의구심 담긴 표정에 신아는 어쩔줄을 몰라 안절부절하고 있었다. 마치 고양이 앞에 몰린 쥐새끼처럼
말이다.
“아저씨…전 몰라요. 전 그냥 뭐 좀 가지러 들어갔다 온거예요.”
“그러니까 그게 뭐냐고. 그게 경대위에 있던 돈 아니냐?”
“아…아닌데…아닌데…”
“이 기집애. 너 자꾸 거짓말하면 동네에 도둑년이라고 소문 내 버린다. 바른대로 말 못해?”
현곤은 눈꼬리를 잔뜩 치켜세우고 그녀를 몰아붙였고 당황한 신아는 기가 죽어 말도 제대로 못하고 있었다.
“너 주머니에 있는 것 다 꺼내 놔 봐. 만약 주머니에서 돈이 나오면 넌 망신당할줄 알아.”
“아저씨이~~ 아니라니까요. 절 좀 믿어주세요. 전 그런 애 아니란거 아시잖아요.”
“알고 모르고는 조사해보면 알게될것이고…얼른 주머니 까 봐.”
잔뜩 몰아붙이는 현곤의 압박에 신아는 교복 주머니에 있는 것들을 하나 둘 꺼내놓았다. 머리핀, 동전 몇 개
그리고 잡동사니들…주머니 속에 있을줄 알았던 지폐는 나오지를 않고 있었다.
“보세요. 없잖아요.”
“이년.. 소연이 방에 들어가서 들키지 않으려 돈을 몸 안에 숨겼구나.”
돈을 신아가 훔쳤다고 100% 확신하고 있던 현곤은 더욱 성을 내며 신아쪽으로 다가섰다. 그리고 다짜고짜 신아의 교복 상의 단추를 풀렀다.
“어멋…아저씨,,,뭐 하시는거예요?”
“가만있어라. 이 도둑년… 내 돈을 어디다가 숨긴거냐? 이 브라자 안에 넣으거 아니냐?”
신아는 갑작스래 사납게 자기를 대하는 현곤의 행동에 당황해 그의 손을 막지도 못했고, 현곤은 무방비상태인
그녀의 웃옷을 거칠게 헤쳤다. 그리고 교복단추가 두어개 풀어지며 옷깃이 펼쳐지자 브래지어 안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어마앗!!! 아저씨이!!!”
“젖가슴 속에다 숨긴거냐? 여기 이 안쪽에!!”
현곤은 풍만한 젖가슴으로 인해 팽팽한 브래지어 안에 손을 집어넣고 손을 뒤적였다. 가뜩이나 타이트한 브래지어 안에 현곤의 손이 들어가자 두둑 소리를 내며 브래지어 단추가 뜯어졌고 그 바람에 젖가슴은 반 이상 노출되어
버렸다.
“아…아저씨이….거기에 안 숨겼다니까요…아앙….이러지 마세요.”
“가만 안 있어!!”
떡 본김에 제사 지낸다고 현곤은 돈을 찾는척 하면서도 그녀의 탱탱한 젖가슴을 아우르는데 더욱 집중을 하고
있었다. 도저히 고등학교 3학년 젖가슴이라고는 생각할수 없을 정도로 신아의 젖가슴은 팽팽하고 풍만했다.
그리고 손을 뒤적일때마다 튕기는 동그란 유두의 굴곡도 탐스럽기 그지없었다.
“이년이 얼마나 깊숙하게 돈을 숨겨놓은거야!! 독한 기집애 아냐!!”
현곤은 반쯤 걸쳐져 있던 브래지어까지 밑으로 내려버리고 온전히 드러난 젖가슴을 탐욕스럽게 주물러댔다.
손 하나에 도저히 다 담지 못할 정도로 풍만한 신아의 젖가슴은 그의 손 움직임에 따라 마구 흔들려갔다.
“아아앙…아저씨이…아앙…아앙…”
당혹스러운 와중에도 남자에 손에 성감대인 젖가슴이 잡히자 신아의 입에서 은근한 색음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 그녀는 자기 젖가슴을 주물럭거리는 현곤의 손을 잡으며 그의 행동을 제지하기 시작했다.
“아아…아저씨이…없잖아요. 없잖아요. 그만하세요.?”
“거참..이상하네. 분명히 여기 있을줄 알았는데..”
이상한 일이었다. 브래지어까지 벗겨 풍만한 젖가슴 이곳저곳을 주물거리며 들췄는데 돈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 현곤에게 돈은 문제가 아니었다. 벌거벗은 신아의 젖가슴을 만지며 그녀를 먹어버리고 싶은 성욕이 잔뜩
오른 상태였던것이다.
“그럼…너 치마안에 돈 숨긴거지!! 그렇지!!”
“아이!! 아저씨 정말 왜 이러세요. 내가 돈을 훔치지 않았다니까요. 전 단지…”
“시끄러워. 조사해 보면 다 나와!!”
신아는 뭔가 현곤에게 말하려 했지만 그는 들을생각도 하지 않고 신아를 바닥에 주저 앉혀 버렸다. 그리고
능숙하게 신아의 교복치마를 벗겨버렸다.
“아악~~~”
순식간에 치마가 벗겨지며 팬티가 드러나자 신아는 반사적으로 아래도리를 두 손으로 가려버렸다. 하지만 이제
이성을 상실해버린 현곤은 완력으로 신아의 두 손을 치우고 팬티끈을 잡아 아래로 끌어 내렸다.
“안돼!!! 아저씨…안돼요!!!”
“안돼긴 뭐가 안돼. 돈이 이 안에 있는게 분명한데…”
신아는 자기의 다리가랑이를 뒤적이는 현곤의 손길에 기겁을 하며 몸부림을 쳤다. 하지만 현곤의 손길은 집요하게 그녀의 보슬거리는 음모를 젖치고 힘주어 모은 다리가랑이를 벌리려 안간힘을 썼다.
“다리를 벌려! 이년아…”
“아아앙…안돼…안돼….아아…아아”
현곤의 힘에 신아의 통통한 허벅지를 서서히 벌어졌고 이내 그녀의 어린 보지갈래가 드러나려는 순간 툭!! 하고
신아의 엉덩이 안쪽에서 무언가가 떨어졌다.
“후후…이년 이것봐라. 니 다리 사이에서 돈이 떨어졌잖…응? 이게 뭐야?”
바닥에 떨어진 것이 돈이라 확신하고 회심의 웃음을 지으려던 현곤은 이내 얼굴이 굳어버렸다.
“이거…생리대 아냐?”
“흐으윽…흐윽…내가 돈 안 훔쳤다고 했잖아요. 흐으윽…흐윽…”
낭패였다. 신아가 안방 안에 있던 돈을 훔쳤다고 확신하고 이를 약점 삼아 그녀의 싱싱한 몸뚱아리를 가지려던
그의 작전이 산산이 부서져 버린것이었다.
“그..그럼 너 왜 안방에 들어온거야?”
“흑흑…흐으흑…생리대가 없어서 아줌마 생리대를 빌려 쓰려고 들어온거란 말이에요. 근데…도둑년으로 몰고…
어쩜 좋아..창피해서….흐으윽”
“그럼 얼른 그렇게 이야기를 하지? 왜 말을 안 한거야?”
“어떻게 아저씨한테 그런 애기를 해요? 창피하게…흐으윽”
신아는 현곤에게 도둑년이라는 누명을 쓴데다가 옷까지 벗겨져버린 것이 억울하고 수치스러워 울음을 터뜨리고
있었다. 그리고 현곤은 피묻은 신아의 생리대를 바라보며 난감해져 버렸다. 이제 신아를 먹고 싶다는 생각은 저
멀리로 사라져버렸고 어찌 이 난감한 상황을 헤쳐가야할지가 문제였다.
“신아야. 미안하다. 아저씨가 실수했구나. 미안하다. 어서 옷 입거라.”
“몰라요..몰라요….나 창피해서 죽어 버릴꺼예요…흐으윽…흐으윽”
“너하고 나만 말 안하면 되지 않겠니? 내가 잘 못 알고 그런거니…니가 용서해라.”
겨우겨우 신아는 울음을 멈추었고 주섬주섬 옷을 챙겨입고 방을 나갔다. 그리고 혼자 남은 현곤은 손 안에 아직도 남아있는 신아의 속살결 감촉을 음미하며 한숨을 쉬었다.
“어허… 이거 큰 낭패를 당할뻔 했구만…그건 그렇고…흐흐…저 아이는 20살도 안된 것이 저리 몸뚱아리가
풍만하게 물이 올랐을까… 아이구…살 떨려 미치겄네. 조개구멍은 더 쫄깃할 것 같은데…”
그런데 신아와의 인연일까? 아님 악연일까? 신아와 그런 일이 있고 나서 일년뒤 신아는 현곤의 맏며느리가
되어버렸다. 말썽꾸러기 큰아들 문식이 야밤에 신아를 강간해 덜컥 아이를 갖는 바람에…
“아버지. 저는 친구들하고 약속이 있어서 나가요.”
“아니..오늘 오고서 바로 나간다고? 뭐가 그렇게 급해?”
“친구놈들이 하도 만나자고 난리를 쳐서 말이죠.”
“니 친구들이야 다 말썽꾼들이니 술이나 쳐먹자는 수작이겠지. 아이구..한심한 놈들.. 그럼 성재애미도 같이
나가냐?”
“아뇨. 성재 엄마는 여행이 피곤했는지 도통 정신을 못 차리네요. 시차때문인것 같기도 하고.. 지금 방에서 세상
모르고 자고 있어요.”
문식은 귀국 첫날부터 친구들과 룸싸롱이라도 가서 여자맛을 보려는지 잔뜩 차려입고 외출을 하고 있었다. 현곤은 그런 아들이 못마땅했지만 말린다고 말을 들을 자식이 아니라는걸 알기에 등을 돌려버렸다. 아마도 문식은 망나니 친구들과 어울려 돈을 무지막지하게 쓸것이었다. 그리고 그 대금은 전부 아버지인 현곤이 내야할것이었고….
“으이구…내가 전생에 뭔 죄를 졌기에 저런 놈을 아들이라고 낳아 사는지…어이구…어이구”
큰아들을 생각하자면 울화통이 터졌지만 곧 현곤의 관심은 피곤해서 방에서 정신 못차리고 자고 있다는 큰 며느리 신아에게로 옮겨갔다. 그리고 함께 잠자는 신아의 농염한 모습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연 시아버지 현곤은 잠자는 큰며느리 신아를 그냥 둘지....아마 그럴리는 없겠죠? 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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