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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상력으로 처음 써보는 야설입니다. ***********************************
****************** 오로지 상상력으로만 써보는 것이기 때문에 현실과는 동떨어진 내용입니다. **************
******************************** 독자 여러분의 혼동이 없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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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나왔어!"
"이제오세요? 저녁은요?"
기태보다 세살이 많은 보애였지만 결혼하고 지난 3년간 남편에게 꼭 존댓말을 쓰고 있었다.
가끔은 서로 말을 트고 싶기도 했지만, 시아버지를 모시고 살기 때문인 것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나 남편을 존중해주기 위해서였다.
"응~ 회사에서 회식이 있어서 먹고왔어."
"그래요? 그럼 씻으세요."
스물일곱에 공무원시험에 합격하여 3년차인 기태는 자신이 근무하는 곳을 항상 회사라 부른다.
처음 발령 받았던 "ㅇㅇ구청"이나 지금까지 6개월째 근무하고 있는 "@@ 동사무소" 역시 회사라고 부른다.
언제 한 번 왜 그렇게 얘기하냐고 물었더니 "그냥 공무원이란 직업을 여기 저기 떠벌리고 다니고 싶지 않아서"라고 말하고는 다시 말하지 않았다.
"저기..."
기태가 샤워를 하고 나와 소파에 앉아서 TV를 켜놓고 신문을 보는 동안 과일을 깎아온 보애가 조심스럽게 말을 꺼낸다.
"지난번에 아버님 카드 결재하신 것.... 말씀드려 보았어요?"
"아니. 왜?"
"그냥..."
"왜? 무슨 일 생겼어?"
기태가 시큰둥한 모습으로 오히려 자신에게 되물어오자 보애는 한편으론 시아버지 일에 무심한 남편이 야속하기도 하고, 자신이 너무 과민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용히 있었다.
"무슨일인데 그래?"
별다른 반응이 없었던 남편도 보애가 말을 않고 있자 궁금하다는 듯 다시 물어본다.
"그게...."
"뭔데.....?"
"당신 혹시 안..마..시술소라는 곳 알아요?"
"안마시술소? 알지...."
"거기가 어떤데인지 알아요?"
"응~ 주로 총각들이나 홀아비들이 아가씨들 서비스 받으며 욕구를 해소하는 곳이지... 근데 그게 아버지하고 무슨상관.... 혹시 아버지가?....."
남편은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말하다가 갑자기 말을 끊으며 보애를 쳐다보았다.
보애는 앞치마 주머니에서 카드영수증을 꺼내 기태에게 주었다.
시아버지인 성만의 옷에서 나온 것을 남편이 오면 의논해 보려고 챙겨두었었다.
"드림? 여기가 안마시술소래?"
"네. 직접 전화해서 확인해 봤어요."
"가만있어봐... XX동이면 우리동네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인데....."
남편은 영수증에 나와있는 주소를 보고 그 안마시술소가 집에서 가까운 곳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그리고는 이번 주말에 자신이 시아버님과 얘기를 해보겠다고 하면서 영수증을 자기 주머니에 넣었다.
"아버지는 언제쯤 들어오신데?"
"지난번 동창회때도 거의 열두시 다되서 들어오셨으니 아마 이번에도 그쯤 들어오시지 않을까요?"
"그래?"
시아버님께서 늦으실거란 보애의 말을 듣고 갑자기 얼굴이 밝아지는 기태를 보면서 보애는 야릇한 느낌을 받았다.
"보애야!"
시아버님을 모시고 사는 처지라 아무리 신혼부부라도 항상 조심하면서 생활했기에 결혼후 지금까지 3년동안 남편은 보애의 이름을 함부러 부르지 않았다.
엄한 시아버님께서 남편에게 부부간에도 예의를 지켜야한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남편은 보애와 부부관계를 원할때 아버님 몰래 보애의 이름을 부르는 것으로 신호를 보낸다.
"왜요?"
보애는 남편이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잘 알지만 일부러 시큰둥하게 대답하며 남편의 마음을 떠봤다.
"나 꿀물 먹고싶어!"
남편은 언제부터 부부관계를 가지면서 보애의 두 입(밥을 먹는 입과 또 다른 것을 삼키는 입 - 남편은 "옹달샘"이라 부른다)에 키스하는 것을 원했고, 그럴때마다 "꿀물"이 먹고 싶다고 했다.
"냉장고에 꿀하고 물이 있으니까 드시고 싶으면 직접 타드세요."
여자 나이 서른 셋이면 이미 성(性)에 대해서 알만큼 잘 아는 나이다.
보애 역시 결혼하기전 2년간의 연애기간에 이미 기태와 많은 관계를 가졌고, 결혼 후에도 시아버님을 모시고 산다고 하지만 거의 이틀 사흘 걸이로 이불속에서 일(?)을 치루었기 때문에 남편을 간절히 원하기는 했지만, 오늘은 왠지 한 번 튕겨보고 싶었다.
"벌이 따다준 꿀물말고........"
"뭔데 그래요---?"
"우리 보애 옹달샘에서 흘러나오는 꿀물 먹고싶다. 응 보애야!"
남편은 평소에는 예의바른 학생처럼 말하지만 꼭 이럴때만 콧소리를 내면서 보애에게 애원조로 얘기한다.
"....."
"....."
"그럼~~. 침대에서 기다려요. 준비하고 가서 꿀물 듬뿍 드릴께요."
잠시 뜸을 들인 보애는 집안에서 입는 가벼운 옷차림으로 있음에도 옷장에서 원피스로된 잠옷을 챙겨서 화장실로 들어간다.
샤워를 하고 잠옷만 입고 나오니 불이꺼진 어두운 방안에 이미 침대에 드러누워있는 남편이 보인다.
이불을 살짝 들추어보니 언제나처럼 남편은 알몸으로 드러누워서 자랑(?)스럽게 흉기를 높이 치켜세우고 있다.
보애는 조심스럽게 남편 옆에 누운다.
"우리 보애는 언제 보아도 이뻐~~"
남편의 얼굴이 살며시 눈을 감고있는 보애의 얼굴에 그림자를 드리우더니 보애의 눈에 살며시 입을 맞춘다.
잠시후 기태의 혀가 보애의 눈을 한 번 훑고 가더니 이마를 지나 귀, 볼, 코를 지나서 입술위로 살며시 내려앉는다.
때를 맞추어 보애는 살짝 입을 벌리며 입술 사이로 들어오는 혀를 맞이한다.
보애의 입안으로 들어온 기태의 혀는 마치 물만난 고기처럼 여기저기를 헤집고 돌아다니며 입안과 혀를 휘젖고 다닌다.
언제나처럼 보애의 몸은 조금씩 달구어지고 기태의 손이 젖가슴을 부드럽게 감싼다.
보애의 얼굴은 기태의 혀로인해 침으로 얼룩지고 있었고, 젖가슴은 손에 점령되어 희롱당하면서 온 몸에서 땀이 스멀거리며 베어나오는 느낌이 들었다.
기태의 입술은 어느새 보애의 목을 지나 젖가슴 쪽을 향하고 있었고 이어서 손은 보애의 하얀 평원을 지나 검은 수풀 쪽으로 가고 있었다.
"음."
기태의 입술이 보애의 젖가슴에 올라 정상의 꼭지를 점령하고 그 안에서 나온 혀가 가슴을 지나 꼭지를 한바퀴 돌때, 보애의 입에선 나즈막한 비음이 흘러나왔다.
그리고 기태의 손이 울창한 수풀을 지나 옹달샘에 도달하자 마치 마술이라도 부린 것처럼 보애는 신음을 내었다.
"흑."
보애는 기태의 손이 미꾸라지처럼 옹달샘 안으로 들어와 이리저리 휘젓고 다니자 마치 파도가 일렁이는 바다에 놓여진 작은 쪽배처럼 온 몸이 붕붕떠서 여기저기로 날아가는 듯한 환상에 빠졌다.
시아버님 눈치를 보느라 1주일에 한 두번 정도 기태에게 옹달샘을 맡기며 자신의 몸에서 피워오르는 쾌감에 흥분하는 보애지만, 언제나 새롭게만 느껴지는 쾌감에 몸을 부들거린다.
"보애야."
기태의 부름에 눈을 떠 바라보니 눈앞에 기태의 물건이 보인다.
자주하는 말이지만 이름 그대로 강(强)하고 큰(泰) 물건(機)이 보애가 사랑해주기를 원하는듯 늠름한 모습으로 그녀를 바라보고있었다.
"일차"
언제부턴가 기태는 보애와 사랑을 나눌때 자기 물건을 보애에게 내밀며 입으로 애무해주길 바랬다.
그럴때면 자신도 보애의 옹달샘에 파묻혀 깊은 곳에서 나오는 꿀물을 빨아먹었다.
기태의 표현대로 올챙이 요구르트가 나오면 1차가 끝나는 것이다.
결혼 전 연애할 때는 상상도 못해봤던 일이지만 결혼후 6개월이 지난뒤로는 익숙해진 일인지라 보애는 기태의 튼튼하고 귀여운(?) 물건을 조심스럽게 입으로 감쌌다.
보애의 머리가 위 아래로 오르내리며 피스톤 운동을 하기도 하고 한군데 머물며 혀만 움직여 물건의 버섯머리 부분을 쓸고 지나기도 하는 동안, 기태는 꿀물이 나오도록 정성껏 혀를 굴리며 보애의 옹달샘을 어루만졌다.
"윽."
"...."
"보애야. 나온다."
처음 남편의 물건을 애무해 주었을 때 보애는 자신의 입으로 들어온 기태의 정액을 삼킬 수가 없었다.
일단 화장지에 뱉어내어 침대 밑에 두었다가 일이 끝나면 화장실에 버렸지만, 기태가 계속 요구하자 언제부턴가 정액을 삼키었다.
비릿하고 역겹게 느껴지던 정액도 처음이 어려웠지 차츰차츰 아무렇지 않게 삼키게 되었고, 이제는 기태의 정액을 삼키지 않으면 남편의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한듯한 느낌마저 들었다.
보애가 기태의 정액을 삼키고도 보애의 꿀물을 찾아 기태는 계속해서 옹달샘을 헤집고 있었다.
"아~"
드디어 보애의 입에서 터진 들뜬 신음성과 함께 옹달샘에서 물이 나오자 기태는 "쭈욱" 소리가 나도록 빨았다.
한 번 터진 둑에서 물이 계속 흘러나오는 것처럼 보애의 옹달샘에서 계속해서 흐르는 꿀물을 한 참 동안 빨아마시던 기태가 몸을 돌려 보애의 가슴을 덥석 물었다.
"흐흥"
보애는 자신의 옹달샘에서 물이 흐르면서 온 몸으로 퍼져가는 쾌감에 몸을 부들거리다가 기태의 입이 젖가슴을 물자 구름위로 둥 뜨는 것 같은 쾌감을 느꼈다.
기태의 애무는 젖가슴을 통해 온 몸에 가는 경련을 일으키기에 충분했고 다음으로 이어진 기태의 키스를 받을때 보애는 서로의 애액에서 베어나오는 야릇한 냄세가 나기도 했지만 그마저도 황홀함 속에 묻히고 말았다.
온 몸 구석구석까지 퍼지는 쾌감에 빠져 기태의 혀를 음미하고 있을때, 보애의 옹달샘을 헤집는 침입자가 있었다.
"하학"
보애는 숨넘어가는 소리를 하며 열심히 몸을 움직여 보애을 위해 기를 쓰는 기태를 꼭 부등켜 안았다.
옹달샘 안에서 부지런히 들락거리던 기태의 물건이 여기저기을 두드리는 통에 숨넘어갈듯한 쾌감에 몸을 어찌할 줄 모르는 보애의 몸이 갑자기 경직되었다.
기태의 몸이 움직임을 멈추고 모든 힘이 옹달샘으로 전달되고 있음을 느꼈기 때문이다.
"으... 윽!... 끅"
기태가 곧 숨이 넘어갈 것처럼 신음을 지르자 보애는 옹달샘으로 남편의 모든 것이 담긴 정액 덩어리가 들어옴을 느끼며 자신도 머리가 하얗게 비어가는 것을 느끼며 황홀경의 극치를 느꼈다.
"후--"
절정을 넘기고 자신의 가슴과 이마에 입맞춤 해주는 것을 빠트리지 않고 자신의 몸위에 몸을 싣는 기태를 보애는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언제 보아도 믿음직하고 든든하며 사랑스런 남편이다.
보애는 축늘어진 몸으로 자신에게 기댄 기태의 머리를 어루만져본다.
"좋아요?"
"음. 아주 좋아."
"저도 좋았어요."
"......."
"......."
잠시 침묵이 흐르고 숨을 고르고 있는 보애에게 기태는 다시 뜨거운 키스를 퍼붓는다.
"보애야"
"네"
"역시 네 보지는 정말 좋아."
"저도 당신 자지가 참 좋아요."
기태는 부부관계를 하기 전에는 옹달샘이라 부르지만 일이 끝나면 꼭 "보지"라고 부르고 자기 것도 꼭 "자지"라고 불러주길 원했다.
보애는 처음에는 "보지"라고 불리거나 "자지"라고 말하는 것이 부끄럽고 거북한 느낌으로 몇 번이나 싫다고 했었지만 기태의 요구가 계속되자 "사랑하는 남편이 원하는데..."라며 기태에게 "자지가 좋아요"라고 애기해 주었다.
그러면 기태는 기분이 좋다며 다시 그 큰 물건을 세워서 보애를 들뜨게 만들고 "보지"속에 사랑의 액체를 듬뿍넣어주었다.
그렇게 한 번에 세번의 사정을 하면 기태는 몇일 간은 보애에게 보채거나 귀찮게 하지 않았다.
한 번은 윗입으로 사정을 받아주고 두 번은 아랫입으로 사정을 받아주자 남편은 기진맥진한 표정으로 보애를 꼭 안아준다.
일을 치르고 난 뒤에 꼭 안아주는 기태의 몸 안으로 파고들면서 보애는 깊은 행복에 빠져든다.
"좋아?"
"네."
"뭐가?"
"당신 자지가 좋아요."
"내 자지만 좋아?"
"아니요."
"그럼?"
"제 보지도 좋았어요."
******************************** 상상력으로 처음 써보는 야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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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 여러분의 혼동이 없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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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나왔어!"
"이제오세요? 저녁은요?"
기태보다 세살이 많은 보애였지만 결혼하고 지난 3년간 남편에게 꼭 존댓말을 쓰고 있었다.
가끔은 서로 말을 트고 싶기도 했지만, 시아버지를 모시고 살기 때문인 것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나 남편을 존중해주기 위해서였다.
"응~ 회사에서 회식이 있어서 먹고왔어."
"그래요? 그럼 씻으세요."
스물일곱에 공무원시험에 합격하여 3년차인 기태는 자신이 근무하는 곳을 항상 회사라 부른다.
처음 발령 받았던 "ㅇㅇ구청"이나 지금까지 6개월째 근무하고 있는 "@@ 동사무소" 역시 회사라고 부른다.
언제 한 번 왜 그렇게 얘기하냐고 물었더니 "그냥 공무원이란 직업을 여기 저기 떠벌리고 다니고 싶지 않아서"라고 말하고는 다시 말하지 않았다.
"저기..."
기태가 샤워를 하고 나와 소파에 앉아서 TV를 켜놓고 신문을 보는 동안 과일을 깎아온 보애가 조심스럽게 말을 꺼낸다.
"지난번에 아버님 카드 결재하신 것.... 말씀드려 보았어요?"
"아니. 왜?"
"그냥..."
"왜? 무슨 일 생겼어?"
기태가 시큰둥한 모습으로 오히려 자신에게 되물어오자 보애는 한편으론 시아버지 일에 무심한 남편이 야속하기도 하고, 자신이 너무 과민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용히 있었다.
"무슨일인데 그래?"
별다른 반응이 없었던 남편도 보애가 말을 않고 있자 궁금하다는 듯 다시 물어본다.
"그게...."
"뭔데.....?"
"당신 혹시 안..마..시술소라는 곳 알아요?"
"안마시술소? 알지...."
"거기가 어떤데인지 알아요?"
"응~ 주로 총각들이나 홀아비들이 아가씨들 서비스 받으며 욕구를 해소하는 곳이지... 근데 그게 아버지하고 무슨상관.... 혹시 아버지가?....."
남편은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말하다가 갑자기 말을 끊으며 보애를 쳐다보았다.
보애는 앞치마 주머니에서 카드영수증을 꺼내 기태에게 주었다.
시아버지인 성만의 옷에서 나온 것을 남편이 오면 의논해 보려고 챙겨두었었다.
"드림? 여기가 안마시술소래?"
"네. 직접 전화해서 확인해 봤어요."
"가만있어봐... XX동이면 우리동네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인데....."
남편은 영수증에 나와있는 주소를 보고 그 안마시술소가 집에서 가까운 곳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그리고는 이번 주말에 자신이 시아버님과 얘기를 해보겠다고 하면서 영수증을 자기 주머니에 넣었다.
"아버지는 언제쯤 들어오신데?"
"지난번 동창회때도 거의 열두시 다되서 들어오셨으니 아마 이번에도 그쯤 들어오시지 않을까요?"
"그래?"
시아버님께서 늦으실거란 보애의 말을 듣고 갑자기 얼굴이 밝아지는 기태를 보면서 보애는 야릇한 느낌을 받았다.
"보애야!"
시아버님을 모시고 사는 처지라 아무리 신혼부부라도 항상 조심하면서 생활했기에 결혼후 지금까지 3년동안 남편은 보애의 이름을 함부러 부르지 않았다.
엄한 시아버님께서 남편에게 부부간에도 예의를 지켜야한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남편은 보애와 부부관계를 원할때 아버님 몰래 보애의 이름을 부르는 것으로 신호를 보낸다.
"왜요?"
보애는 남편이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잘 알지만 일부러 시큰둥하게 대답하며 남편의 마음을 떠봤다.
"나 꿀물 먹고싶어!"
남편은 언제부터 부부관계를 가지면서 보애의 두 입(밥을 먹는 입과 또 다른 것을 삼키는 입 - 남편은 "옹달샘"이라 부른다)에 키스하는 것을 원했고, 그럴때마다 "꿀물"이 먹고 싶다고 했다.
"냉장고에 꿀하고 물이 있으니까 드시고 싶으면 직접 타드세요."
여자 나이 서른 셋이면 이미 성(性)에 대해서 알만큼 잘 아는 나이다.
보애 역시 결혼하기전 2년간의 연애기간에 이미 기태와 많은 관계를 가졌고, 결혼 후에도 시아버님을 모시고 산다고 하지만 거의 이틀 사흘 걸이로 이불속에서 일(?)을 치루었기 때문에 남편을 간절히 원하기는 했지만, 오늘은 왠지 한 번 튕겨보고 싶었다.
"벌이 따다준 꿀물말고........"
"뭔데 그래요---?"
"우리 보애 옹달샘에서 흘러나오는 꿀물 먹고싶다. 응 보애야!"
남편은 평소에는 예의바른 학생처럼 말하지만 꼭 이럴때만 콧소리를 내면서 보애에게 애원조로 얘기한다.
"....."
"....."
"그럼~~. 침대에서 기다려요. 준비하고 가서 꿀물 듬뿍 드릴께요."
잠시 뜸을 들인 보애는 집안에서 입는 가벼운 옷차림으로 있음에도 옷장에서 원피스로된 잠옷을 챙겨서 화장실로 들어간다.
샤워를 하고 잠옷만 입고 나오니 불이꺼진 어두운 방안에 이미 침대에 드러누워있는 남편이 보인다.
이불을 살짝 들추어보니 언제나처럼 남편은 알몸으로 드러누워서 자랑(?)스럽게 흉기를 높이 치켜세우고 있다.
보애는 조심스럽게 남편 옆에 누운다.
"우리 보애는 언제 보아도 이뻐~~"
남편의 얼굴이 살며시 눈을 감고있는 보애의 얼굴에 그림자를 드리우더니 보애의 눈에 살며시 입을 맞춘다.
잠시후 기태의 혀가 보애의 눈을 한 번 훑고 가더니 이마를 지나 귀, 볼, 코를 지나서 입술위로 살며시 내려앉는다.
때를 맞추어 보애는 살짝 입을 벌리며 입술 사이로 들어오는 혀를 맞이한다.
보애의 입안으로 들어온 기태의 혀는 마치 물만난 고기처럼 여기저기를 헤집고 돌아다니며 입안과 혀를 휘젖고 다닌다.
언제나처럼 보애의 몸은 조금씩 달구어지고 기태의 손이 젖가슴을 부드럽게 감싼다.
보애의 얼굴은 기태의 혀로인해 침으로 얼룩지고 있었고, 젖가슴은 손에 점령되어 희롱당하면서 온 몸에서 땀이 스멀거리며 베어나오는 느낌이 들었다.
기태의 입술은 어느새 보애의 목을 지나 젖가슴 쪽을 향하고 있었고 이어서 손은 보애의 하얀 평원을 지나 검은 수풀 쪽으로 가고 있었다.
"음."
기태의 입술이 보애의 젖가슴에 올라 정상의 꼭지를 점령하고 그 안에서 나온 혀가 가슴을 지나 꼭지를 한바퀴 돌때, 보애의 입에선 나즈막한 비음이 흘러나왔다.
그리고 기태의 손이 울창한 수풀을 지나 옹달샘에 도달하자 마치 마술이라도 부린 것처럼 보애는 신음을 내었다.
"흑."
보애는 기태의 손이 미꾸라지처럼 옹달샘 안으로 들어와 이리저리 휘젓고 다니자 마치 파도가 일렁이는 바다에 놓여진 작은 쪽배처럼 온 몸이 붕붕떠서 여기저기로 날아가는 듯한 환상에 빠졌다.
시아버님 눈치를 보느라 1주일에 한 두번 정도 기태에게 옹달샘을 맡기며 자신의 몸에서 피워오르는 쾌감에 흥분하는 보애지만, 언제나 새롭게만 느껴지는 쾌감에 몸을 부들거린다.
"보애야."
기태의 부름에 눈을 떠 바라보니 눈앞에 기태의 물건이 보인다.
자주하는 말이지만 이름 그대로 강(强)하고 큰(泰) 물건(機)이 보애가 사랑해주기를 원하는듯 늠름한 모습으로 그녀를 바라보고있었다.
"일차"
언제부턴가 기태는 보애와 사랑을 나눌때 자기 물건을 보애에게 내밀며 입으로 애무해주길 바랬다.
그럴때면 자신도 보애의 옹달샘에 파묻혀 깊은 곳에서 나오는 꿀물을 빨아먹었다.
기태의 표현대로 올챙이 요구르트가 나오면 1차가 끝나는 것이다.
결혼 전 연애할 때는 상상도 못해봤던 일이지만 결혼후 6개월이 지난뒤로는 익숙해진 일인지라 보애는 기태의 튼튼하고 귀여운(?) 물건을 조심스럽게 입으로 감쌌다.
보애의 머리가 위 아래로 오르내리며 피스톤 운동을 하기도 하고 한군데 머물며 혀만 움직여 물건의 버섯머리 부분을 쓸고 지나기도 하는 동안, 기태는 꿀물이 나오도록 정성껏 혀를 굴리며 보애의 옹달샘을 어루만졌다.
"윽."
"...."
"보애야. 나온다."
처음 남편의 물건을 애무해 주었을 때 보애는 자신의 입으로 들어온 기태의 정액을 삼킬 수가 없었다.
일단 화장지에 뱉어내어 침대 밑에 두었다가 일이 끝나면 화장실에 버렸지만, 기태가 계속 요구하자 언제부턴가 정액을 삼키었다.
비릿하고 역겹게 느껴지던 정액도 처음이 어려웠지 차츰차츰 아무렇지 않게 삼키게 되었고, 이제는 기태의 정액을 삼키지 않으면 남편의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한듯한 느낌마저 들었다.
보애가 기태의 정액을 삼키고도 보애의 꿀물을 찾아 기태는 계속해서 옹달샘을 헤집고 있었다.
"아~"
드디어 보애의 입에서 터진 들뜬 신음성과 함께 옹달샘에서 물이 나오자 기태는 "쭈욱" 소리가 나도록 빨았다.
한 번 터진 둑에서 물이 계속 흘러나오는 것처럼 보애의 옹달샘에서 계속해서 흐르는 꿀물을 한 참 동안 빨아마시던 기태가 몸을 돌려 보애의 가슴을 덥석 물었다.
"흐흥"
보애는 자신의 옹달샘에서 물이 흐르면서 온 몸으로 퍼져가는 쾌감에 몸을 부들거리다가 기태의 입이 젖가슴을 물자 구름위로 둥 뜨는 것 같은 쾌감을 느꼈다.
기태의 애무는 젖가슴을 통해 온 몸에 가는 경련을 일으키기에 충분했고 다음으로 이어진 기태의 키스를 받을때 보애는 서로의 애액에서 베어나오는 야릇한 냄세가 나기도 했지만 그마저도 황홀함 속에 묻히고 말았다.
온 몸 구석구석까지 퍼지는 쾌감에 빠져 기태의 혀를 음미하고 있을때, 보애의 옹달샘을 헤집는 침입자가 있었다.
"하학"
보애는 숨넘어가는 소리를 하며 열심히 몸을 움직여 보애을 위해 기를 쓰는 기태를 꼭 부등켜 안았다.
옹달샘 안에서 부지런히 들락거리던 기태의 물건이 여기저기을 두드리는 통에 숨넘어갈듯한 쾌감에 몸을 어찌할 줄 모르는 보애의 몸이 갑자기 경직되었다.
기태의 몸이 움직임을 멈추고 모든 힘이 옹달샘으로 전달되고 있음을 느꼈기 때문이다.
"으... 윽!... 끅"
기태가 곧 숨이 넘어갈 것처럼 신음을 지르자 보애는 옹달샘으로 남편의 모든 것이 담긴 정액 덩어리가 들어옴을 느끼며 자신도 머리가 하얗게 비어가는 것을 느끼며 황홀경의 극치를 느꼈다.
"후--"
절정을 넘기고 자신의 가슴과 이마에 입맞춤 해주는 것을 빠트리지 않고 자신의 몸위에 몸을 싣는 기태를 보애는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언제 보아도 믿음직하고 든든하며 사랑스런 남편이다.
보애는 축늘어진 몸으로 자신에게 기댄 기태의 머리를 어루만져본다.
"좋아요?"
"음. 아주 좋아."
"저도 좋았어요."
"......."
"......."
잠시 침묵이 흐르고 숨을 고르고 있는 보애에게 기태는 다시 뜨거운 키스를 퍼붓는다.
"보애야"
"네"
"역시 네 보지는 정말 좋아."
"저도 당신 자지가 참 좋아요."
기태는 부부관계를 하기 전에는 옹달샘이라 부르지만 일이 끝나면 꼭 "보지"라고 부르고 자기 것도 꼭 "자지"라고 불러주길 원했다.
보애는 처음에는 "보지"라고 불리거나 "자지"라고 말하는 것이 부끄럽고 거북한 느낌으로 몇 번이나 싫다고 했었지만 기태의 요구가 계속되자 "사랑하는 남편이 원하는데..."라며 기태에게 "자지가 좋아요"라고 애기해 주었다.
그러면 기태는 기분이 좋다며 다시 그 큰 물건을 세워서 보애를 들뜨게 만들고 "보지"속에 사랑의 액체를 듬뿍넣어주었다.
그렇게 한 번에 세번의 사정을 하면 기태는 몇일 간은 보애에게 보채거나 귀찮게 하지 않았다.
한 번은 윗입으로 사정을 받아주고 두 번은 아랫입으로 사정을 받아주자 남편은 기진맥진한 표정으로 보애를 꼭 안아준다.
일을 치르고 난 뒤에 꼭 안아주는 기태의 몸 안으로 파고들면서 보애는 깊은 행복에 빠져든다.
"좋아?"
"네."
"뭐가?"
"당신 자지가 좋아요."
"내 자지만 좋아?"
"아니요."
"그럼?"
"제 보지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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