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열일곱살이 된 심봉사 관호는 저녁식사는 옆집 월례네 집에 가서 먹었다.

원래부터 옆집이라 잘 알고 있었는데다가 엄마가 시집가면서 매달 돈을 주기 때문에 관호에게

아주 친절하게 대했다. 월례엄마는 30대 중반이었고 아이들이 넷이나 있고 남편도 착실하고

돈도 잘 벌어와서 행복하고 성질도 아주 싹싹했다. 아이들도 엄마를 닮아서 성질이 좋았다.

큰딸 월례가 열세살이었고 둘째딸 점례가 열한살 셋째딸 말례가 여섯살 그리고 막내아들이 네살

이었다. 관호는 어렸을적부터 순하고 아이들에게 잘해서 그집 딸들이 관호를 오빠같이 따랐다.

관호가 장님이 되자 아이들이 오빠가 너무 불쌍하다고 관호만 보면 손을 잡고 걸어다녔다.

그 아이들이 만일 관호가 변소 뒤에서 보지 구경을 하다가 똥독에 올라 장님이 되었다는 걸

알았어도 관호에게 잘 대했을까? 그건 천지신명 만이 아는 일이었다.

아이들은 관호가 지팡이를 집고 다니자 솔선해서 관호를 안내하고 다녔다.

월례하고 점례가 교대로 막내동생을 집에서 보아주어야 하는 날이 많아서 주로 월례나 점례중

하나랑 말례가 관호랑 같이 다녔다. 월례는 장녀답게 유순하고 고분고분한 아이였고

점례는 장난끼가 많고 톡톡 튀는 아이였으며 셋째인 말례는 엉뚱하게 사람을 웃기곤 했다.

하루는 점례와 말례가 관호를 이끌고 들판으로 놀러갔는데 아무도 없는 동산에 올라가서 셋이

앉아 놀고 있다가 말례가 오줌이 마려웠다. 말례는 여섯살 밖에 되지 않아 철이 없었고 또 관호가

장님이니까 그랬는지 관호가 앉아 있는 바로 앞에서 엉덩이를 홀랑 까고 관호를 보고 앉아서

오줌을 갈겼다. 점례가 그걸 보더니 낄낄거리더니 자기도 말례 옆에 앉아서 궁뎅이를 까더니

오줌을 눗기 시작했다. 관호가 들어보니 둘이서 같이 오줌을 누는 게 틀림없었다. 희미하게

두 계집애가 앉은 게 보이는 데 눈앞의 작은 동그라미에 고개를 조정해서 잘 보니 하얗고 통통한

말례의 보지가 보인다. 세로금이 파인 데서 오줌이 나오는 게 귀여웠다. 이번엔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려서 점례의 보지에 맞추고 보니 보지가 제법 두툼하고 세로금도 길은데다가 오줌발로 세게

나오는 게 자지가 금새 꼴려왔다. 옛날에 변소 밑에서 보지를 보았을 때는 약간 옆에서 보았는데

정면에서 보니까 보지가 너무 이뻤다. 자지가 벌떡 서서 근지러워져서 무의식적으로 손으로

건드렸더니 장님이지만 관호 바로 앞에서 보지를 까며 오줌을 누며 흥분을 느끼던 점례가 보고는

"오빠두 오줌 마렵지? 거기서 그냥 오줌 눠! 우리는 괜찮아"

하면서 기대에 찬 눈을 하고 관호를 보았다. 어린 막내도 재미있을 것 같아

"오빠, 오빠두 오줌 눠. 우리두 여기서 오줌 누니까 오빠두 눠야돼!"

하고 기다렸다. 관호는 좆이 뻐근한데다가 두 계집애가 자꾸 재촉하니까 에라 모르겠다 하고는

바지를 내리고 뻣뻣이 선 좆을 꺼내서 아이들에게 향해 빼들었다.

아이들은 장난으로 그렇게 말했다가 관호가 꺼내 놓은 커다랗고 벌건 자지를 보자 눈을 크게 뜨고

보다가 무서움이 없어지자 "오빠, 빨리 오줌 눠!" 하고는 그대로 보지를 내놓은 채로 쳐다봤다.

관호는 몇년만에 귀여운 보지를 보자 흥분해서 점례의 보지에 시각이 있는 작은 동그라미를

맞추고 보면서 오른손 주먹으로 좆을 위아래로 까기 시작했다.

두 계집아이는 관호가 용두질을 하자 치마 끌어올릴 생각도 못하고 넋을 읽고 보았다.

말례가 "오빠, 왜 오줌은 안누고 꼬추를 만져?" 하고 물었다.

관호는 임기응변으로 "응 이렇게 꼬추가 딱딱해 지면 오줌이 안나와. 그래서 먼저 이렇게

만져서 하얀 오줌부터 눈 다음에 정말 오줌을 눗는거야"

하면서 좆껍질을 까내리고 빨간 좆대가리를 햇빛에 반짝이면서 빠르게 자지를 까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하얀 오줌이라는 말에 무언가 기대가 되어 숨을 죽이고 보는데 특히 열한살 난

점례는 무언가 짚히는 게 있어서 오른손을 보지 있는데로 가져가서 약간씩 건드리면서

관호의 벌건 좆을 보면서 낯을 붉히고 있었다. 관호는 한번 참으면 30분도 쪼이는 보지를

참을 수 있지만 한번 싸려고 마음 먹으면 금방 쌀 수 있었다. 한 이삼분 열심히 손을

놀리자 아흐!! 아흐!! 하면서 정액을 자지 끝에서 쏘아냈다. 말례의 눈은 왕방울 같이

커지고 점례는 관호의 솟구치는 좆을 보면서 자기도 제법 부풀어서 바알갛게 머리를

내민 공알을 빠르게 손가락으로 부볐다. 그렇게 좆물을 아이들 앞에서 싸 버린 관호는

불알이 시원하고 또 오줌이 마려워서 시원하게 오줌을 깔겨댔다.

말례는 오빠의 그 쇼에 감탄해서 "와 오빠 오줌 잘 싼다~~" 하고 탄성을 질렀고

점례도 공알을 연속 굴리면서 장님인 관호가 더욱 근사하다고 생각했다.

관호가 오줌을 누는 동안 말례는 옷을 올리고 관호 옆에 다가가서 이제 반쯤 줄어들고

오줌이 나오고 있는 관호의 자지를 잡고 이리저리 흔들면서 여기저기 흩어지는 오줌을

보면서 깔깔대었다. 관호도 작은 손이 자지를 잡고 흔들자 다시 자지에 힘이 들어갔다.

점례는 말례가 관호의 자지를 잡자 이 기회를 놓칠세라 재빨리 옷을 추스리고 일어나서

관호옆으로 와서 자기도 낄낄대면서 관호의 자지를 잡고 주물르기 시작했다.

자지가 따끈다끈하면서도 말랑말랑하다가 힘이 들어가자 딱딱하기도 하고 점례는

그렇게 관호의 좆을 만지면서 평생의 좆 팬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대담하게 "오빠, 아까 같이 또 하얀 오줌 눠봐!" 하고 보챘다.

관호는 아까의 짜릿한 느낌이 남아 있는데다가 두 아이가 자지를 만지면서 그런 소리를 하자

"그래, 니네들이 아까 내가 한 것 같이 고추 만지면 또 하얀 오줌 눌 수 있어" 했다.

말례와 점례는 그 소리를 듣자 서로 다투어 가면서 자지를 까려고 했는데 결국은 둘이 타협하여

한사람이 한번에 50번씩 까고 교대하기로 했다. 말례의 손은 보드랍고 엉망진창으로 제멋대로

만졌지만 그런대로 맛있었다. 그런데 점례의 손은 엄지와 검지로 고리를 만들어 좆대가리와

기둥 위아래를 빠짐없이 꼭꼭 누르면서 매번 교대할 때 마다 그 기술이 늘어갔다.

결국에는 560번 깔 때 점례차례에 자지가 다시 화려한 폭발을 했다. 관호는

"아후! 점례야! 계속 꼭꼭 쥐면서 자지 까줘!" 하고 외치면서 좆물을 아까보다도 많이

쏘아내기 시작했는데 옆에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던 꼬마 말례까지 질세라

작은 손으로 좆대가리를 움켜쥐고 꼭 누르면서 까대자 관호는 앍!!!! 하는 소리를

내면서 허리를 내밀고 계속 기관총같이 좆물을 쏘아댔다.

그렇게 시작한 좆까기는 점례와 말례가 관호를 데리고 갈 때마다 계속되었고

점례는 이제 공알 까기를 마스터해서 관호가 오를 때 자기도 손을 속옷안에 넣고

공알을 만지면서 같이 즐겼다. 그러다가 그만 말례 때문에 월례에게 들켜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