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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6:07 558회 0건
그렇게 오랫동안 떨어질줄 모르고 붙어있던 두사람은 말없이 서로의 얼굴만 보고있었다.

"어땟어요 엄마..?"

재윤이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엄마를 내려다 보았다.

천국에 다녀온 천사같이 포근한 미소만 띠고있던 은영이 입을 열었다.

"어땠긴, 죽는줄 알았지.."

아직도 섹스의 여운이 은영의 몸에는 고스란히 남아있을 정도로 방금전의 그것은 큰 충격이었다.

더불어 아들을 인정하지만, 이런 관계를 어떻게 풀어나가야할 지 가 고민스러웠다.

"좋았구나..그런거죠 엄마?"

이제야 감 잡았다는듯이 재윤이 뒷북을 쳤다.

"꼭 그걸 말로 해야 아니?"

은영이 수줍은듯 말을 얼버무리며 고개를 돌렸다.

보지속에 파묻힌 축들어진 자지가 슬금 슬금 일어서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젊긴 젊구나.."

은영은 그런 재윤에게 내심 감탄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더 하고 싶진 않았다.

그녀는 충분히 피곤했다.

"나 피곤해..."

은영이 재윤을 살며시 밀쳤다.

재윤은 아쉬웠지만, 엄마를 존중하기로 했다.

자지를 뽑아내고, 물티슈로 보지를 정성스레 닦은후 그녀를 번쩍 안아 안방의 침대로 들고갔다.

침대에 살며시 은영을 뉘이고는 그녀몸에 이불을 덮었다.

그리곤 자신도 은영의 침대 안으로 들어가 한이불을 덮었다.

"엄마"

"응?"

"우리 사랑하면서 살아요..."

재윤이 은영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은영이 고갤 돌려 재윤을 뚫어지게 처다보면서 말을 이었다.

"나도 니가좋아, 하지만 내가 너의 엄마라는 점은 변하진 않을거야"

"알아요 저도.. 다만..."

"다만?"

"전 아들이면서 애인같은 남자로 엄마 옆을 지키고 싶을 뿐이란거죠"

"우리아들이 이렇게 다 큰 줄은 엄마도 미쳐 몰랐내"

"엄마의 옆자리에 언제나 내가 있어도 되죠?"

"그래...하지만, 우린 네 아버지의 그늘을 벗어날 순 없을 거고, 이런 관계는 불안해..."

은영은 30대 중반의 유부답게 재윤보단 다소 현실적인 사람이었다.

이런 관계가 언제가는 발칵 되리라는 막연한 불안감이 그녀의 가슴속에 자리잡고 있었다.

그런것은 재윤도 역시 마찬가지 이리라.

"저한테 조금 생각이 있긴해요..."

"응? 뭔데 말해봐.."

"그게 아직은 아니에요, 하지만 조만간에...."

재윤은 신중하게 더이상 말을 하지 않고 마른침만 삼켰다.

은영 역시 더이상 묻지는 안았다.

그대신 재윤이 은영의 볼에 키스를 했다.

쪼옥...

"난 이제 엄마 없인 못살아요..."

은영은 그런 재윤이 귀여운듯 머리를 쓰다듬어 줬다.

"아들 사랑해.."

두사람은 서로를 끌어앉은채 곤한 잠에 빠져들었다.



옆자리가 허전해 재윤이 일어났다.

"아 벌써 저녁이구나, 이거 너무 잠을 잤내."

후, 그래도 이 얼마만에 엄마의 침대속에서 자는 잠인가?

마치 재윤은 그녀의 남편이 된 착각 마저 들었다.

"남편이라 하면 남편이기도 하지..ㅎㅎ"

재윤은 자고 일어나 하늘 높은줄 모르고 아있는 자지를 주물럭 거리며 부엌으로 나섰다.

부엌에선 맛있는 음식의 냄새가 풍겨왔다.

엄마도 방금 일어났는지 보라색 슬립을 걸친채 분주하게 음식을 만들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알몸도 보여준 마당에 더 가릴것도 없다는 듯이 엄마의 복장은 편안해 보였고

그런 모습이 은근히 섹시한 매력이 풍겼다.

재윤의 욕구가 다시금 마구 솟구쳤다.

이 나이때가 바로 남자에게 있어 가장 꼴리는 시기이기도 하다.


"재윤이 일어났구나"

재윤이 부엌에 들어오자 은영이 그를 맞이했다.

"네 식사준비하세요?"

"그래 좀 만 기다려"

힘을쓴 재윤을 위해 은영은 냉장고에서 장어를 꺼내 요리하고 있었다.

기다리는 은영의 말에 아랑곳하지 않고 재윤이 은영의 뒤로 가서 은영을 껴앉았다.

은영은 뒤에서 재윤의 발기된 성기가 느껴져서 조금 놀랐다.

"이 나이때는 하루 종일 설 수 있는걸가?"

재윤이 은영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전 밥보다 엄마를 먹고싶어요"

재윤의 거침없는 언행에 한마디 하려 돌아보는 순간 재윤의 입술이 은영의 입술을 덮쳐왔다.

"웁.."



추웁...쪼옥...



재윤의 입술에 허무하게 열려버린 은영의 입은 재윤의 혀를 다시금 받아들였고

재윤은 한동안 혀를 훔치다 입을 떼고 그녀를 번쩍 앉아 식탁에 올렸다.

"너 엄마에게 이게 무슨 행동이야?"

화가 났다기 보다는 당황스러워 뽀로통해졌다는 톤의 은영의 가벼운 저항이었다.

재윤은 그녀의 슬을 살포시 올리며 벌어진 그녀의 그곳을 노려보며 말을 이었다.

"밥보다 엄마가 좋아요."

재윤의 말에 은영은 어처구니가 없었지만, 대꾸할 말이 떠오르질 않았다.

언제 부턴가 아들인 재윤의 페이스에 자꾸 말리기 시작했다.

그래도 그렇지 식탁 위에서 섹스라니 자신이 음식이 된 기분이었다.

재윤이 자지를 다소 건조한 은영의 보지에 집어넣었다.

"아야.."

아직 젖지않은 은영이 얼굴을 찡그렸다.

"아파요?"

"응, 조금.."

재윤은 자지를 빼서 식탁 반대쪽으로 이동했다.

"엄마가 좀 빨아주면 안될가요?"

아들의 자지를 빤다라...

엄마가 아들의 자지를 빤다니...

받는건 좋았는데 먼가를 해준다니 이건 자신이 재윤의 밑의 사람이 된듯 기분이 이상해 망설여졌다.

시야를 재윤에게 돌리니 재윤의 표정이 애처로와 보여 마음이 흔들렸다.

"해주세요 엄마 제발..."

재윤의 애원에 한참을 망설인 끝에 자지 끝을 혀로 살짝 핥아보았다.

아까전에 한 섹스의 흔적이 자지에 남아 있었다.

애액의 비린내와 정액의 밤꽃향기가 은은하게 퍼져왔다.

조심스럽게 귀두를 핥던 은영은 조금씩 빨기 시작했다.

재윤이 말했다.

"부담스러워 하지말고 쏘세지나 바나나라고 생각하세요."

확실히 비슷한 모양이긴했지만 식탁위에 올라가있는건 자신이란 생각에 은영은

주도권을 쥐기위해 식탁에서 내려왔다.

재윤은 놀라 은영에게 물었다.

"기분상하셨어요?"

"아니.."

"그럼?"

"올라가"

"네?"

"올라가라고 사랑하는 아들.."

재윤은 의도를 몰라 주춤주춤 알몸으로 식탁에 올라갔다.

은영의 표정이 섹시하고 야하게 변했다.

은영은 재윤을 식탁에 올려놓고 재윤의 자지를 빨자

아까와는 정반대로 기분이 좋아졌다.

머랄까 남자를 정복했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할까.

아니면 아들이 음식같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할까.

은영은 자지를 핥으며 말했다.

"맛있어, 아들.."

재윤은 얼굴이 시뻘게졌다.

어쩐지 엄마에게 당한 느낌이 들었다.

"이게 아닌데..;;;;"



"후우...아흑..."

재윤의 신음소리가 거칠어졌다.

힐끔힐끔 엄마의 입술을 보는데 마구 흥분되었다.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자 당한다는 느낌보다 자신의 것을 엄마가 빨아준다는 생각이 많아지면서

자지가 마구 꼴리기 시작했다.

보지만큼 기분좋은 입안이었다.


"좋아 엄마 더 부드럽고 강하게 빨고 핥아주세요 엄마..."

재윤이 애원하듯 외치며 엄마의 머리를 쥐어감患?

"후우..."

기분좋은 엄마의 입속덕분에 재윤은 섹스를 하려던 생각도 잊어버리고 사정을 향해 달려갔다.

"내가 서있고 엄마가 무릎꿇고 빨아줬음 더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지금까지 온것만 해도 기적같았다.


"엄마 쌀거같아..."

당황한 은영이 주위를 둘러봤지만 휴지는 없었다.

"나온다.."

미처 대처하지못한 은영의 입안으로 재윤의 정액이 쏟아졌다.

입안에 정액이 들어오긴 처음이었다.

뜨듯하고 물컹한 그것은 특별한 맛이 느껴지진않았지만,

아들의 몸에서 나온 것이란 생각에 더럽단 느낌은 없었다.

"어차피 재윤도 내몸에서 나온건데 니게 내거고, 내게 니거지.."

맘편히 생각한 은영이 정액을 꿀걱 삼켰다.

"엄마..."


재윤은 은영의 머리를 꽉 쥐고 부들부들 몸을 떨었다.

"후우..."

사정을 끝낸 재윤이 몸을 일으켰다.

"미안 나만 좋아서..."

"좋았다니 다행이네..."

"엄마가 앞으로도 자주해줬음 좋겠어..."

"얘도 참, 그렇게 좋았어?"

"그럼...근데 그걸 삼켰어?"

"그거라니?"

"정액말야 정액.."

"응.."

"비유상하진 않았어?"

"비유상할게 머있겠니, 넌 내몸에서 나온 자식인데..."

재윤은 은영의 말에 감탄한듯 식탁에서 내려와 그녀를 꼬옥 끌어앉았다.

"왜 이제야 엄마가 이리도 사랑스럽다는걸 알았을까? 그동안 속썩여서 미안.."

은영은 재윤의 등을 톡톡 두들겨 주었다.

"부모에게 자식의 모든것은 다 깨긋하고 어리고 좋아보일 뿐이야..."

"그럼이제 밥먹자 아들"


은영이 다시요리를 시작했고, 재윤이 음식을 식탁으로 날랐다.

여전히 옷을 입지않고 자지를 덜렁거리며 움직이는 재윤의 모습이 은영에겐 낯설어 보이긴 했지만

크게 거부감이 들진않았다, 자기도 알몸에 슬립하나 달랑 걸치고 있었기때문이다.

재윤은 음식을 먹는 도중에도 엄마와 한시도 떨어지고 싶지 않은듯

은영을 자신의 무릎위에 앉히고 식사를했다.

중간중간 은영의 가슴과 보지를 더듬으면서 말이다.

은영도 싫진않은지 한팔로 재윤의 목을 휘감고 아슬아슬한 자세로 밥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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