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여자중학교 2학년 11반(11)
조영아
영아는 부모님들의 가정불화로 초등학교 6학년 때 1년을 꿇어 먹어 1년이 늦었으며 5살 많은 오빠가 있다.
엄마의 말에 따르면 오빠를 낳고 언니 하나를 낳았지만 낳자마자 죽어서 오빠인 영식이와 나이차이가 많다고 하였다.
영아가 나락의 길로 빠지게 만든 장본인을 꼭 한 사람만 찍으라고 한다면 아빠일 것이고 또 한 사람을 추가로 뽑으라면 영아는 엄마를 선택하는데 주저하지 아니할 것이다.
영아가 중학교에 입학을 하기 전인 두 번째 6학년을 다니면서는 겉보기엔 평온한 가정으로 돌아왔지만 이도 2학년 11반의 존재가 세상에 알려지고서는 다시 풍비박산이 난 것으로 알려졌고 영아는 오빠인 영식이와 함께 어디론지로 사라진 것으로 밝혀졌다.
문제가 생긴 것은 영아가 초등학교 5학년이 되고서 부터였다.
오빠는 고등학교에 입학을 한 해 이기도 하였다.
잘 살진 못 해도 시에서 임대해준 영세민 임대 아파트에 살면서 이웃이나 친지로부터 가정적이며 성실하다고 소문이 났던 아빠가 잦은 외박을 하기 시작하였다.
소문에 의하면 밖에 따로 살림을 차려 두 집 살림을 산다는 소문까지 나기에 이른 것은 영아가 초등학교 6학년에 오르면서였다.
영아가 6학년 여름방학이 되기 직전엔 아예 한 달이 넘었지만 아빠의 코빼기는 구경도 못 하기에 이르고 말았다.
홧김에 서방질 한다던가.
엄마도 외박을 시작한 것이었다.
말로는 친정에 있다가 온다고 하고서 말이다.
솔직하게 생각을 해 보자.
이 세상에 공부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는가.
우리나라 대학 진학률 80%가 넘는다고 한다.
그럼 그 80%가 공부가 좋아서 한다고 생각하는가.
절대 아니다.
4년 더 공부한 사람과 4년 적게 공부한 사람간의 급료 차이가 문제이다.
가령 4년 공부를 더 한 사람의 한 달 급료가 200만원이라고 가정한다면 4년 적게 공부한 사람의 한 달 급료가 180만원만 되어봐라.
아마 죽자 살자 공부에 매달리는 사람 80%에서 3~40% 이하로 뚝 떨어져 3D 업종이라도 일을 하려 드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어떤가.
4년 공부를 더 한 사람의 한 달 급료가 200만원이라고 가정한다면 4년 적게 공부한 사람의 한 달 급료가 100만원 내외에 그치니 부모들을 죽자 살자 아이들을 책상 앞이며 학원으로 내모는 참담한 현실 앞에 우리들의 아이들은 직면하게 되는 것이다.
아빠라는 사람의 코빼기는 구경도 못 하는 참에 엄마까지 친정에 있다 온다며 집을 비우면 공부에 열중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그 애들이야 말로 공부에 목을 맨 애들이라고 할 것이다.
영아나 오빠 영식이 반에서 최 하위권을 달리는 애들에게 부모가 집에 없다는 것이야 말로 공부로부터 해방을 시켜주는 최고의 이유였다.
물론 겉으로는 학교에서 필요한 준비물이며 급식비와 학비 등이 이유이었지만 말이다.
하루 이틀 학교에 간다고 집을 나갔지만 정작 학교에는 안 가고 거리를 배회하는 날이 남매 각각에게 많아졌다.
그러나 길거리를 배회하여도 그들 남매에게 생기는 것이라곤 없었다.
다행히 식량이나 밑반찬이 떨어질 시기만 되었다 하면 엄마다 식량과 밑반찬을 가져다주었다.
그건 정확하게 매주 일요일 오전에 말이다.
와서는 밥은 먹느냐 학교는 다니느냐고 묻는 경우는 없이 마치 거지에게 아니 소년소녀 가장에게 도움을 주기라도 하듯이 가져다주고는 애들에게 이런 말 저런 말도 하니 않고는 바로 집을 나가버렸기에 그들 남매에게 엄마란 존재는 엄마가 아닌 양식과 밑반찬을 가져다주는 사람 정도로만 인식하게 하기에 이르고 말았다.
처음에는 전기도 끊기도 수돗물도 단수가 되었으며 전화까지 끊겼었다.
하지만 이웃 도움으로 동사무소의 지원을 받게 되면서 전기와 수돗물만은 간신히 연결이 되었지만 전화만은 끊긴 상태로 살았기에 낡은 컴퓨터가 있지만 인터넷도 끊긴 상태라 인터넷 오락도 할 수가 없었고 오로지 예전에 다운을 받아둔 테트릭스나 벽동 깨기 등의 초기의 게임 정도만 할 수가 있었기에 무용지물에 가까운 정도였으니 남매가 가지고 놀만한 놀이가 전무한 수준이었다.
영세민 서민 아파트의 구조라는 것도 뻔한 것이다.
엄마아빠 그리고 영아가 함께 자던 안방 하나와 책상 하나 놓고 나면 겨우 한 사람이 누울 자리가 있는 골방에 가까운 작은 방과 심하게 표현하여 손바닥보다는 조금 큰 거실을 겸한 주방과 아주 작은 역조 하나와 세면기 그리고 변기가 놓인 화장실 겸 욕실이 전부이도 고급 아파트에 있는 다용도실이 따로 있어서 베란다를 늘려서 방으로 편입시켜 안방을 대궐처럼 크게 확장을 할 수준도 아닌 다용도실 자체가 없는 아파트이기에 고물 세탁기를 베란다에 설치해야 할 정도의 정말이지 말 그대로의 영세민 전용 임대아파트였다.
엄마아빠가 없는 아파트에는 예전처럼 오빠는 자기 방에서 그대로 혼자 기거하였고 영아는 엄마아빠 없는 혼자 지내기엔 너무나 큰 안방에서 기거하였다.
“오빠 뭐 해?”그 날도 안방은 영아가 지키면서 TV를 보고 있었고 오빠는 골방에 틀어박혀 뭘 하는지도 몰랐다.
“야! 노크도 안 하고 문을 열면 어쩌니?”오빠가 갑자기 물을 연 영아에게 핀잔을 주면서 황급히 컴퓨터 모니터의 전원을 껐다.
“뭐 하는데? 인터넷도 안 되는 컴퓨터 가지고”영아는 오빠가 컴퓨터를 한다는 것만으로도 흥미가 생겼다.
“나가! 안 나가?”영아가 전원 스위치를 만지려 하자 오빠가 질겁하며 영아를 밀었다.
“아~앙 싫어 함께 하자 오빠 으~응”영아가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오빠에게 매달리며 애원을 하였다.
“싫어, 싫단 말이야, 나가 안 나가면 때린다.”오빠가 한 손으로는 스위치를 가리고 한 손으로는 주먹을 쥐고 마치 바로 때릴 시늉을 하였다.
“오빠야 같이 하자 응, 심심하단 말이야 응 오빠야 응”고집불통인 영아는 오빠에게 밀리지 않았다.
“...............”오빠 영식이 갈등을 시작되었던지 말없이 동생을 바라보고 있었다.
아니 나중에 영아에게 영아가 동생이 아닌 여자로 보이더라고 실토하였다.
“아무에게도 말 안하지?”한참을 빤히 보던 오빠 영식이 입에서 영아로서는 이해를 못 할 말이 나왔다.
“응 약속”하지만 오빠의 그 말은 영아에게 궁금증을 더 가지게 만들기에 충분한 말이기도 하였다.
“좋아. 약속”오빠는 동생 영아가 내민 새끼손가락에 자신의 새끼손가락을 걸며 웃었다.
“저거 하면 좋아?”모니터를 빤히 보면서 영아가 물었다.
“여잔 모르지만 남잔 쌀 때 미치게 좋아”영아와 반대로 영식은 동생의 막 부풀려고 폼을 잡은 젖가슴에서 눈을 때지 못 하고 대답하였다.
“그렇게 서서 계속 볼 거니? 내 앞에 앉아”바로 오빠 영식이가 영아 팔을 당기며 말하자
“응”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영아가 의자에 앉은 오빠 앞에 걸터앉으면서도 시선을 모니터에서 때지 못 하였다.
모니터에서는 4명의 남녀 즉 두 쌍의 남녀가 서로의 보지와 좆을 빨며 신음을 하며 알아듣지도 못 하는 영어로 보이는 말들이 나왔다.
영식은 동생 영아가 자신의 의자 앞에 앉자 슬며시 영아 겨드랑이에 손을 넣고 들더니 가랑이를 모으고 무릎 위에 영아의 가랑이를 벌리게 만들고 앉혔고 그리고 손을 밑으로 내리더니 끌어당기는 시늉을 하면 영아 조비둔덕에 양손을 대고 당겨 앉혔다.
“하지만 오빠 간지럽단 말이야”영아가 아무런 반항 아나 반응을 안 보이자 자신감이 생긴 오빠 영식이 비록 바지 위이지만 손바닥으로 계속 문지르자 영아가 오빠 영식이 팔을 잡으며 말하자
“그럼 끌까?”하며 한 손을 그대로 둔 채 다른 한 손으로 전원스위치를 누르려는 시늉을 하자
“알았어, 끄지 마”하며 오빠의 팔에서 손을 땠고 그러자 오빠 영식은 여동생 영아 보지둔덕을 마구 손바닥으로 비비기 시작하였다.
“이거 만지며 봐”한참을 문지르자 영아의 킥킥거림이 살아지자 영식이 손 하나를 가랑이 사이에서 때더니 영아 엉덩이 쪽으로 가져가 꼼지락거리더니 영아 손을 뒤로 돌리더니 좆을 쥐어주며 말하였다.
“오빠 뭐야? 어머. 오빠 자지네!”영아가 뒤돌아 오빠가 쥐어준 것을 보고 환하게 웃으며 말하자
“응 하지만 꼬맹이들 것을 자지라고 하지 나처럼 털이 수북하게 나면 좆이라고 해”하며 웃었다.
“응 알았어, 그런데 저 사람보다 크기는 작지만 오빠 좆이 더 딱딱하게 보여”영아가 모니터 안의 축 늘어진 좆을 가리키며 말하면서도 영아는 오빠 영식이의 좆에 대한 거부감을 느끼지 아니한지 계속 주무르면서 시선을 모니터에 완전하게 집중하고 있었다.
“저렇게 하면 좋은가봐 그치?”영아가 계속 오빠인 영식이 좆을 매만지며 물었다.
“물론이지”오빠 영식은 동생에게 대답을 하면서도 손은 계속 영아 가랑이 중앙에서 쓰다듬으며 놀고 있었다.
하지만 영아는 모르고 있었다.
손바닥 하나는 당기며 쓰다듬고 있었지만 가른 손 하나가 비비는 시늉을 하면서 지퍼를 점점 내리고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그런데 저렇게 굵고 긴 것이 들어가면 아프지 않을까?”남자 하나가 여자 보지에 박는 것을 보고 물었다.
“아프면 저렇게 웃겠니?”되려 오빠가 영아에게 물었다.
“하긴. 오빠 뭐야?”대답을 하는데 바지 안으로 오빠의 손이 들어오자 놀라며 영아가 뒤돌아보며 물었다.
“!”하지만 오빠 영식이는 기회를 놓치지 아니하고 뒤돌아보는 동생 영아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개고는 손을 하나 올려 영아 뒤통수를 빼지 못 하게 눌러놓고는 혀를 영아 입안으로 넣었다.
영아는 갑작스런 오빠의 키스에 정신을 차리지 못 하고 들어온 오빠의 혀를 본능적으로 빨기 시작하면서 눈을 모니터로 향하여 계속 보려고 하였다.
그러자 오빠 영식이는 회전의자를 조금 돌려 영아가 곁눈질로 보이게 만들면서 손을 팬티 안으로 넣고는 막 새싹이 돋듯이 자라기 시작한 보지 털을 매만지며 영아 입안을 마음껏 헤집고 다니며 길고 긴 키스의 서막을 알렸다.
그럼 여기서 그들이 긴 키스를 하는 동안 그들 부모 행적을 간단하게 살펴보는 것이 그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겠기에 이야기 하려한다.
영아 아빠 비록 막노동을 하며 다녔지만 성실하고 기술도 다양하였다.
미장일을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하였고 벽동 쌓기를 시키면 역시 시키는 대로 했으며 보일러 배관을 시키면 마다하지 않고 했고 모래나 자갈 등짐을 지라고 해도 남들에게 지지 않을 정도로 많이 지고 다녔으며 철근 일을 시켜도 하는 다양한 기능의 소유자였다.
그런 그가 마누라가 아닌 다른 여자에게 한눈을 팔게 된 것은 바로 보일러 배관 공사 일을 하나 맡으면서부터 생기고 말았다.
보통 보일러 배관 공사라고하면 혼자 하질 못 하고 둘이서 해야 하는 일이다.
하지만 뜨거운 여름이라 일자리가 없던 참에 보일러 배관을 새로 깔아달라는 집이 있다면 그에게 맡아서 해 주라는 청이 있자 그는 그 집을 방문하였고 방이 세 개나 되고 넓은 거실도 있는데도 나이 먹은 여자 혼자 기거한다는 말이 넉넉하게 삼 일이면 혼자 할 수가 있으니 혼자 하면 안 되겠냐고 제안을 하였고 혼자 산다는 여자는 남자가 착실하게 생긴 것을 보고 승낙을 하였다.
일을 하면서 안 일이지만 아들딸 남매가 있는데 둘 다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가는 아예 미국에 눌러 살면서 엄마에게 미국으로 들어오라고 할 뿐 그들은 절대 안 나간다는 말 뿐이었지만 정든 친구 정든 땅을 버릴 수가 없다면 혼자 살고 있으며 영감님도 얼마 전에 교통사고로 사망을 하여 보험금도 두둑하게 탔고 또 영감님이 생전에 들어 놓은 보험에서 나온 돈까지 모조리 은행에 저축을 해 두고 이자로만 사는데도 그 이자가 물경 몇 백 만원씩 나오기에 부족함이 없이 산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뿐만 아니었다.
일을 시작하면서 매사에 간섭 비슷하게 하면서도 새참은 물론 점심까지도 어디서 불러서 먹이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직접 요리를 하여 영아 아빠에게 먹이며 자기도 같이 먹었다.
그러면서 그녀는 영아네 가족 관계며 아내와의 사이까지 물으며 은근히 눈웃음을 치며 꼬리를 흔들기 시작하였고 일을 시작하고 하루 반 만에 둘을 하나가 되었다.
나이가 육십에 가까운 여자가 나이 사십 중반의 힘 있는 남자의 좆 맛을 보게 된 그녀는 영아 아빠를 꼬드겼다.
생활비로 오십만 원을 주겠으니 일주일에 이틀만 자기 집에서 자고 가라고 말이다.
몸 주겠다, 돈까지 주겠다는데 마다할 남자 아마 없을 것이다.
그렇게 영아 아빠의 외박은 시작이 된 것이다.
하지만 늙은 나이에 들인 좆 맛을 일주일에 겨우 이틀로 만족을 할 여자가 아니었던 모양이었다.
아예 영아 아빠에게 집에 가지 말고 생활비로 백만 원을 주겠으니 자기와 함께 눌러 살자고 꼬드기자 영아 아빠는 승낙을 하였고 마누라에게 그 늙은 여자에게 받은 돈을 고스란히 송금을 하고는 마누라나 애들 앞에 코빼기도 보이지 않게 된 것이었다.
하루 이틀도 아니요 일주일이면 이틀 외박을 하는 것 까진 영아 엄마도 참았다.
하지만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 남편이란 작자가 고작 백만 원만 송금하고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자 그녀는 뿔이 날대로 나고 말았다.
집을 나왔다.
하지만 정작 그녀가 갈 곳은 없었다.
발길은 자연적으로 친정집으로 향하였다.
오빠 둘은 장가를 가서 따로 살고 친정집이라고 해 봐야 늙은 친정아버지 혼자 집을 지키고 있을 집이만 말이다.
친정아버지는 처음엔 영아 엄마가 그저 친정에 들리러 온 줄을 알았다.
하지만 얼마 안 가서 사위가 집에 들어오지 않는 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늙은 친정아버지로서는 딸에게 해 줄 일이 없었다.
“아버지 혼자 지내며 불편한 것 없어요?”딸의 입장으로 당연하게 물어볼 일이었지만 그렇게 물은 것은 영아 엄마가 아예 집에 오지 않고 일주일에 딱 한 번 식량과 밑반찬을 전달하러 오기 시작한 직전의 일이었다.
“없긴 왜 없겠니. 밥이며 세탁은 세탁기가 해 주지만 밑반찬 만드는 일하고 그리고.......”친정아버지는 말을 잇지 못 하고 딸의 눈치만 살폈다.
“그리고 또 뭐?”아버지 술잔에 술을 따르며 영아 엄마가 물었다.
“............”그러나 친정아버지는 대답이 없이 술만 마셨다.
영아 외할아버지는 젊은 시절 알아주는 마도로스로서 오대양을 누비고 다녔던 멋쟁이 신사였다.
그런 사람이기에 늙어서 배를 탈수가 없게 되자 승합차를 하나 사 개조하여 그 안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전국을 엄마와 함께 유람을 하다가 엄마가 갑자기 병이 들자 집으로 돌아왔고 병원에서 가망성이 없다는 의사의 진단이 떨어지자 엄마 스스로가 집으로 가자고 하여 집에서 아버지의 간호를 받으며 5개월을 더 살다가 저세상으로 가버리고 아버지 혼자 집을 지키며 살고 있었다.
하지만 영아 엄마는 친정아버지가 혼자 사는 것이 불편해 하는 이유를 대충은 감을 잡고 있었다.
엄마 살아생전에 병문안을 가면 친정엄마는 친정아버지가 자리를 비우기만 하면 흉을 봤다.
그 흉은 아픈 환자이며 늙은 아내이지만 친정아버지는 거의 매일 엄마 몸에 올라온다는 말이었다.
또 엄마의 말에 따르면 처음엔 아프다면 못 하게 하였더니 어디에서 구했는지 일회용 샴푸처럼 생긴 것을 가져와 찢더니 크림처럼 생긴 액을 자기 거시기에 바르고 또 엄마 거시기에 발라주고는 하더라며 웃기도 하였다.
그도 거의 매일 말이다.
뿐만 아니었다.
영아 엄마는 친정엄마의 임종 후 입관 전 영을 하면서 하마터면 울어야 할 자리에서 웃음을 터트릴 번 한 일도 있었다.
엄마가 임종하기 전날에도 영아 엄마는 남편이 일이 없어 놀자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는 버스를 타고 30분 거리에 있던 친정에 갔다.
친정아버지가 엄마에게 아침을 먹인 후였고 영아 엄마가 오자 친정아버지는 잠을 좀 자야겠다면 엄마를 영아 엄마에게 맡기고 다른 방으로 잠을 잔다며 가자 엄마가 물수건을 가져오라고 하기에 왜 그러냐고 했더니 간밤에도 올라와 하고는 휴지로 대충 닦아만 주었다며 다시 물걸레로 닦아 달라고 하기에 닦아주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다시 친정으로 갔더니 막 아침을 먹였는데 상태가 안 좋다면 친정아버지가 엄마 침상 곁을 떠나지 못 하고 있었고 엄마는 혼미한 상태이지만 숨은 붙은 상태라 오빠들과 올케들을 불렀고 그리고 얼마 안 가 엄마가 숨을 거두고 말았다.
임종을 하고 몇 시간이 지나자 입관을 해야 한다며 가족친지들 중에 마지막 가시는 것을 보려는 사람들은 영안실로 오라는 지시를 받았다.
오빠들이며 올케들 영아엄마와 사위인 영아 아빠 그리고 친정아버지가 영안실로 내려가자 임을 하고 입관을 돕는다는 장의사 아저씨들이 친정엄마가 입었던 옷을 벗기며 염을 한다고 하자 영아 엄마를 비롯한 가족들은 엄마 시어머니 장모님 그리고 마누라의 마지막 모습을 지켜보며 곡을 하며 있었다.
그런데 영아 엄마는 못 볼 것을 보고 만 것이었다.
전날 분명히 말끔하게 닦아준 엄마의 보지 털에 하얀 것으로 엉켜 말라붙어있었고 친정아버지가 윤활유 대신에 사용하던 젤리가 불빛에 반작이며 보였던 것이었다.
웃을 수도 없었지만 울기도 뭐한 영아 엄마는 그런 엄마의 보지를 계속 봤다간 웃음이 나와 오빠들이나 올케 그리고 남편에게 핀잔을 듣겠기에 일부러 남편을 앞으로 세우고 남편 등 뒤에서 손바닥으로 얼굴을 가리고 곡은 하였지만 실상은 웃음을 참느라고 애를 써야 하였다.
그만큼 친정아버지는 섹스를 좋아하였고 힘도 좋다는 말을 들었기에 짐작은 하였지만 직접 보지는 못 하였던 것이었다.
“그리고 또 뭐? 왜 말을 안 해요? 어서 해 보세요”영아 엄마가 다시 친정아버지에게 재촉을 하였다.
“그게 말이다, 그게 말이다”친정아버지는 계속 얼버무리다 말고 술잔을 들고 마셨다.
“그래요 그게 뭐냐니까 요?”다시 영아 엄마가 친정아버지 술잔에 술을 따르며 물었다.
“너희 엄마에게만 하던 것을 하지 못하니 힘들어” 친정아버지에게서 영아 엄마가 생각하였던 말을 넌지시 뱉고 말았다.
“혼자하면 되잖아?”영아 엄마가 웃으며 묻자
“그게 안 그래”하며 한숨을 쉬었다.
“...............”영아 엄마는 하고 싶은 말이 있었지만 차마 할 수가 없었다.
친정아버지와 영아 엄마 사이에서는 긴 침묵이 흐르고 있었으며 오로지 주고받는 술잔만이 대화의 전부였다.
“아버지 제가 엄마 대신하면 안 돼요?”긴 침묵을 깬 것은 영아 엄마였다.
“뭐? 뭐라고?”친정아버지가 놀라며 영아 엄마 얼굴을 뚫어지게 쳐다봤다.
“실은 나도 그이 본지 일 년이 넘었거든”영아 엄마가 얼굴을 붉히며 대답을 하였다.
“............”다시 둘은 침묵의 세상으로 빠졌다.
그리고 얼마 후 어떤 결심이라도 한 여자처럼 영아 엄마가 안방 욕실로 들어갔고 잠시 후 영아 엄마가 친정아버지 앞에 모습을 보였을 때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아니한 알몸이었다.
“아버지 불편한 것 제게서 풀어요.”토끼눈을 한 칭정아버지 등 뒤로 가 앉더니 끌어안으며 뜨거운 입김을 친정아버지 귓가에 뿜으며 말하였다.
그러자 더 이상 참지 못 하겠다는 듯이 친정아버지가 몸을 돌렸고 그리고 딸인 영아 엄마를 눕히더니 위로 올라가 키스를 퍼부으며 하체를 들고 바지와 팬티를 벗어던지더니 그대로 좆을 박고는 상체를 들고 윗도리도 벗어던지고는 본격적인 빠구리를 시작하기에 이르고 말았다.
일 년을 넘게 좆 맛을 못 본 영아엄마로서는 친정아버지와의 섹스는 남편의 그것 이상이었다.
남편 같은 인간이 둘이서 교대로 해 줘도 못 미칠 정도의 흥분을 영아 외할아버지는 친딸인 영아 엄마에게 가지게 하였다.
결과적으로 친정아버지와의 섹스는 영아 엄마를 계속 친정에 머물게 만드는 동기를 만들어주었고 친정아버지가 교회를 가는 일요일 오전에 영아 엄마는 사전에 만들어 둔 밑반찬을 들고는 가다가 영아네 집 부근의 가게에서 쌀을 사서 마치 거지 동냥을 주듯이 던져주고는 알아서 살아 란 듯이 친정으로 와서는 친정아버지와 붙어먹으며 산 것으로 밝혀졌다.
속설에 의하면 처가나 시집 식구들과의 근친상간 말고는 피붙이 끼리 즉 아버지와 딸 남매 혹은 삼촌 외삼촌과 조카 사이의 근친강간일 경우 어느 한 쪽이 어린 상태에서 호기심의 유발로 발생을 하는 것이 근친상간의 특성이라고 하였지만 영아 엄마와 외할아버지간의 근친상간은 특이하게도 미혹되지 아니한다는 불혹의 나이인 마흔을 훨씬 넘은 나이였고 영아 외할아버지도 종심소욕의 나이를 엄마 앞두지 아니한 나이에 마흔이 넘은 딸과 근친상간의 늪으로 빠진 아주 특이한 사례이기도 하였다.
“오빠 여기까지만”긴 키스 끝에 영아가 오빠인 영식이 입에서 입을 때고 말하며 자기 팬티 안에 든 오빠의 손을 뺐다.
“..........”영식이 입장에서는 마지막 코스까지 가지 못 한 것이 무척 섭섭하였다.
오빠인 영식은 CD가 끝난 것을 알고 새 CD를 넣고 클릭을 하였다.
그랬다.
전화요금이며 인터넷 요금을 내지 않아 인터넷에 연결을 하여 동영상을 보거나 다운을 받을 수가 없었기에 영식이는 친구들에게 부탁을 하여 받아 둔 동영상을 CD로 구워달라고 부탁을 하였고 영아에게 보여주고 보여 줄 CD 역시 그렇게 구한 CD였다.
“또 있어?”영아가 오빠 영식이 옆에 서서 모니터를 주시하며 물었다.
“앞에 앉아서 안 볼래?”영식이가 은근한 어조로 꼬드겼다.
“싫어. 서서 볼래.”영아가 단호하게 말하였다.
“...........”영식은 할 말이 없었다.
강제로 했다간 영아가 입을 그냥 놀리지 않고 엄마나 아바가 오면 사실대로 분다면 바로 쫓겨나기 십상이란 것을 알았기 때문이었다.
“오빠 저렇게 기술이 좋은 여자가 유리할까 아님 숫처녀로 시집가는 것이 유리할까?”화면이 나왔고 화면의 여자가 남자 위에 올라타서는 능숙하게 펌프질을 하며 신음을 내는 것을 가리키며 영아가 물었다.
“한 번 만 하고나면 숫처녀가 아닌 헌 처녀가 되어버리지만 기술이 좋으면 매일 즐겁게 해 줄 수 있겠지?”영식이가 영아를 보고 말하자
“아 그렇겠네, 음 그럼 현식이 오빠? 아니야 찬주 오빠? 아니야 순태 오빠?”동생 영아는 임대아파트 놀이터를 아지트로 삼고 담배며 본드를 마시는 애들 이름을 하나하나 꺼냈다.
만약 영식이가 걔들에게 으름장을 주지 않았다면 돌림방은 당하진 않았겠지만 적어도 걔들 중에 누구엔가는 이미 먹혀고 말았을 것이란 생각을 영식이는 하고 있었다.
“걔들은 왜?”영식이가 의아스런 눈으로 영아를 보며 물었다.
“나에게 저런 기술 익히게 해 줄 상대를 고르려고”영아가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모니터를 보며 말하였다.
“아니 뭐라고 걔들에게? 걔들 하나 정한다 치자 걔들이 혼자서 먹고 말겠니? 소문 다 낼 것이고 그럼 돌려가며 하겠지. 하지만 난 내 동생인데 돌리겠니?”영식이가 영아를 간절한 눈초리로 바라보며 말하자
“오빤 나의 친오빤데?”모니터에서 시선을 거두고 영식이 오빠를 보며 말하였다.
“그러니까 비밀 유지도 되고 돌리지도 않잖아”하며 슬며시 영아의 팔을 당기자
“...........”영아는 말은 안하였지만 수긍이 된다는 듯이 고개를 끄떡이며 딸려왔고 그러자 영식이는 처음처럼 영아를 자기 허벅지 위에 앉히고 역시 자신의 좆을 끄집어내어 영아 손에 쥐어주고는 처음부터 아예 영아 바지 안으로 손을 넣고 영아의 새싹이 돋듯이 자라기 시작한 보지 털을 매만지다가는 보지 금을 따라 상하로 움직이며 영아의 모습을 지켜봤다.
“오빠 이것이 내 보지에 들어가면 아프겠지?”영아는 작정을 하였다는 듯이 오빠 영식이 좆을 주무르며 물었다.
“처음엔 아파 하지만 자꾸 하면 점점 안 아파지고 저 여자들처럼 즐길 수가 있대”영식이가 모니터를 가리키며 말하였다.
“그런데 오빠 아까도 그랬지만 지금도 그런데 오빠가 만지니 오줌은 아닌 것 같은데 뭐가 자꾸 나오는 기분이야”영아는 계속 오빠의 좆을 주물럭거리며 물었다.
“아~씹 물! 그건 말이야 여자가 흥분을 하면 나오는 물인데 나도 이야기로만 들었는데 남자는 쾌감을 좆 물을 쌀 때 한 번만 느끼지만 여자는 물을 쌀 때마다 느낀댔어. 나오려고 하면 이상하지?”오빠가 동생 보지의 음핵을 강하게 누르며 물었다.
“흑! 거기야 거기”영아가 비명을 질렀다.
“영아 너 물 많이도 흘린다, 어때 지금 넣어볼까?”영식이는 음핵을 누르자 아주 반응이 심한 것을 알고 동생 영아의 음핵을 계속 눌렀다 때기를 반복하며 물었다.
“오빠 동생끼리 해도 괜찮을까?”영아는 흥분을 주채하질 못 하며 미간을 찌푸리고 물었다.
“비밀 유지는 최고잖아?”영식이가 동생 영아의 바지 호크를 따며 말하자
“...............”영아는 아무 말도 안 하고 가만있었다.
“이 오빠 믿지?”영식이가 영아를 번쩍 들어 세우며 물었다.
“응”영아가 오빠 방향으로 돌아서며 대답을 하였다.
“나도 널 믿고 사랑해”영식이 동생 영아의 상의를 벗기며 말하자
“나도 오빠만 믿고 사랑할거야”영아가 비지를 벗으며 말하였다.
그러자 영식은 혀를 내밀었고 혀를 내민 이유를 간파한 영아는 밖으로 나온 오빠의 혀를 입으로 넣고 빨았다.
동생과 오빠는 주둥이만 마주대고 서로를 탐닉하면서 바지와 팬티를 스스로 벗고 있었다.
동생 영아가 벌거숭이가 된 것을 확인한 영식이는 영아를 보듬고 살며시 눕히고는 위로 올라가 포개고는 다시 깊은 키스를 하면서 손을 밑으로 내려 좆을 영아 보지구멍 입구에 대고 심호흡을 하였다.
“아! 아파! 오빠 아파!”영아가 도리질을 치며 미간을 찌푸렸다.
“죽겠니?”영식이가 상체를 들고 밑을 보며 물었다.
“죽을 정도는 아니지만 엄청 아파”영아가 눈물을 흘리며 대답하였다.
“그럼 됐어 봐 들어갔지?”영식이가 동생 영아의 고개를 받쳐주며 밑을 보게 하였다.
“!”영아는 눈물 때문에 어른거렸지만 그래도 어렴풋이 보였다.
오빠의 좆이 자기 보지에 들어가서 거의 자취를 감춘 상태였고 오빠의 좆 뿌리 조금과 두 개의 덜렁거리는 불알 그리고 처녀막이 터져서 나온 것으로 짐작이 되는 검붉은 피가 보였다.
“이제 몇 칠 지나면 아프지도 않고 점점 좋아질 거야”오빠 영식이는 영아의 처녀를 먹었다는 성취감에 들뜬 목소리였다.
“알았어. 그런데 천천히 해 오빠가 움직이니까 아파”영아가 미간을 찌푸리며 말하였다.
“참 너 생리 언제 했니?”영식이가 천천히 펌프질을 하며 물었다.
“음~~~~글피면 할 것 같아 왜?”영아는 미간을 찌푸리고서도 의아스런 눈초리로 물었다.
“아기 배면 큰일이잖아 하지만 오늘은 괜찮네.”영식이 안도의 숨을 몰아쉬며 다시 펌프질을 하였다.
“왜 괜찮아?”영아가 미간을 찌푸리며 고개를 들고 자기 보지 안에서 들락날락 하는 오빠의 좆을 신기하다는 듯이 보며 물었다.
“생리 일주일 전 후는 안전하대”영식이가 엉덩이를 흔들며 말하였다.
“아~그래 아직 멀었어?”영아가 밑을 계속 보며 물었다.
“아파서 그러지. 나도 나오려고 해”하며 열심히 펌프질을 하더니
“으~~~~~죽인다, 죽여 으~~~~”영식이가 비명을 지르며 영아 가슴에 머리를 떨어트렸다.
“아~!아파 뜨겁고”영아가 오빠인 영식이의 까까머리를 매만지며 미간을 아주 심하게 찌푸렸다.
영식이가 동생 영아 보지에 처음 박는 것은 꼬드기고 꼬드겨야 하였던 힘든 일이었다.
하지만 한 번 오빠 좆에 박힌 영아의 보지는 이제 말을 안 해도 자동적으로 벌려지는 보지가 되었고 오빠 영식이는 골방에서 불편한 잠자리를 하지 않고 마치 신혼부부라도 된 듯이 안방에서 함께 기거를 하며 지냈다.
그도 하루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를 걱정 아닌 걱정을 하며 지냈지만 둘이 하나가 된 후로는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었다.
다만 둘이 하나가 된 후로 필요한 것이 하나가 추가 되었다면 피임약을 살 돈이었고 그 돈은 오빠 영식이가 놀이터로 가 아이들에게 갈취하여 해결을 한 것으로 밝혀지기도 하였다.
그리고 겨울이 되어 아빠와 살던 늙은 여자가 자기 딸이 출산을 하는데 산후조리를 도와야 한다며 딸이 있는 미국에 잠시 있다 온다며 간 후에 아빠는 집으로 돌아왔고 엄마도 아빠와 두 남매의 간절한 부탁으로 마지 못 해 집으로 복귀하자 남매는 다시 학교에 갈 수가 있었으나 엄마는 엄마대로 아빠가 막노동을 나가면 때를 놓치지 아니하고 친정으로 달려가 늙은 친정아버지의 물받이 노릇을 톡톡히 하였고 남매도 둘만 집에 있는 경우가 많았기에 빠구리는 여전히 계속 되면서 영아 생각대로 기교도 향상이 되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소라여자중학교 2학년 11반의 정체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가장 풍비박산이 난 집이 비로 영아네 집이었다.
다른 대부분의 아이들 집을 유야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영아네 집의 경우 앞에서도 언급을 하였지만 어렵게 합쳤던 영아 부모도 다시 결별을 하였고 그러자 남매는 동시에 행방을 감추었고 아바 혼자 임대아파트에 살고 있지만 엄마와 외할아버지도 동시에 행방을 감추고 말았다.
들리는 소문 아니 목격을 하였다는 사람의 말에 따르면 영아 외할머니가 살아생전에 외할아버지와 함께 전국을 유람하던 차를 타고 엄마와 외할아버지기 함께 다니더란 말을 들었으나 영아와 오빠의 행방은 오리무중이지만 둘은 어디선가 아르바이트를 해 가며 동거를 하고 있을 것이라고 믿는 사람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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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가 너무 자주 막힙니다.
이에 대비하여 소라의 메일 주소 필히 적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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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아
영아는 부모님들의 가정불화로 초등학교 6학년 때 1년을 꿇어 먹어 1년이 늦었으며 5살 많은 오빠가 있다.
엄마의 말에 따르면 오빠를 낳고 언니 하나를 낳았지만 낳자마자 죽어서 오빠인 영식이와 나이차이가 많다고 하였다.
영아가 나락의 길로 빠지게 만든 장본인을 꼭 한 사람만 찍으라고 한다면 아빠일 것이고 또 한 사람을 추가로 뽑으라면 영아는 엄마를 선택하는데 주저하지 아니할 것이다.
영아가 중학교에 입학을 하기 전인 두 번째 6학년을 다니면서는 겉보기엔 평온한 가정으로 돌아왔지만 이도 2학년 11반의 존재가 세상에 알려지고서는 다시 풍비박산이 난 것으로 알려졌고 영아는 오빠인 영식이와 함께 어디론지로 사라진 것으로 밝혀졌다.
문제가 생긴 것은 영아가 초등학교 5학년이 되고서 부터였다.
오빠는 고등학교에 입학을 한 해 이기도 하였다.
잘 살진 못 해도 시에서 임대해준 영세민 임대 아파트에 살면서 이웃이나 친지로부터 가정적이며 성실하다고 소문이 났던 아빠가 잦은 외박을 하기 시작하였다.
소문에 의하면 밖에 따로 살림을 차려 두 집 살림을 산다는 소문까지 나기에 이른 것은 영아가 초등학교 6학년에 오르면서였다.
영아가 6학년 여름방학이 되기 직전엔 아예 한 달이 넘었지만 아빠의 코빼기는 구경도 못 하기에 이르고 말았다.
홧김에 서방질 한다던가.
엄마도 외박을 시작한 것이었다.
말로는 친정에 있다가 온다고 하고서 말이다.
솔직하게 생각을 해 보자.
이 세상에 공부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는가.
우리나라 대학 진학률 80%가 넘는다고 한다.
그럼 그 80%가 공부가 좋아서 한다고 생각하는가.
절대 아니다.
4년 더 공부한 사람과 4년 적게 공부한 사람간의 급료 차이가 문제이다.
가령 4년 공부를 더 한 사람의 한 달 급료가 200만원이라고 가정한다면 4년 적게 공부한 사람의 한 달 급료가 180만원만 되어봐라.
아마 죽자 살자 공부에 매달리는 사람 80%에서 3~40% 이하로 뚝 떨어져 3D 업종이라도 일을 하려 드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어떤가.
4년 공부를 더 한 사람의 한 달 급료가 200만원이라고 가정한다면 4년 적게 공부한 사람의 한 달 급료가 100만원 내외에 그치니 부모들을 죽자 살자 아이들을 책상 앞이며 학원으로 내모는 참담한 현실 앞에 우리들의 아이들은 직면하게 되는 것이다.
아빠라는 사람의 코빼기는 구경도 못 하는 참에 엄마까지 친정에 있다 온다며 집을 비우면 공부에 열중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그 애들이야 말로 공부에 목을 맨 애들이라고 할 것이다.
영아나 오빠 영식이 반에서 최 하위권을 달리는 애들에게 부모가 집에 없다는 것이야 말로 공부로부터 해방을 시켜주는 최고의 이유였다.
물론 겉으로는 학교에서 필요한 준비물이며 급식비와 학비 등이 이유이었지만 말이다.
하루 이틀 학교에 간다고 집을 나갔지만 정작 학교에는 안 가고 거리를 배회하는 날이 남매 각각에게 많아졌다.
그러나 길거리를 배회하여도 그들 남매에게 생기는 것이라곤 없었다.
다행히 식량이나 밑반찬이 떨어질 시기만 되었다 하면 엄마다 식량과 밑반찬을 가져다주었다.
그건 정확하게 매주 일요일 오전에 말이다.
와서는 밥은 먹느냐 학교는 다니느냐고 묻는 경우는 없이 마치 거지에게 아니 소년소녀 가장에게 도움을 주기라도 하듯이 가져다주고는 애들에게 이런 말 저런 말도 하니 않고는 바로 집을 나가버렸기에 그들 남매에게 엄마란 존재는 엄마가 아닌 양식과 밑반찬을 가져다주는 사람 정도로만 인식하게 하기에 이르고 말았다.
처음에는 전기도 끊기도 수돗물도 단수가 되었으며 전화까지 끊겼었다.
하지만 이웃 도움으로 동사무소의 지원을 받게 되면서 전기와 수돗물만은 간신히 연결이 되었지만 전화만은 끊긴 상태로 살았기에 낡은 컴퓨터가 있지만 인터넷도 끊긴 상태라 인터넷 오락도 할 수가 없었고 오로지 예전에 다운을 받아둔 테트릭스나 벽동 깨기 등의 초기의 게임 정도만 할 수가 있었기에 무용지물에 가까운 정도였으니 남매가 가지고 놀만한 놀이가 전무한 수준이었다.
영세민 서민 아파트의 구조라는 것도 뻔한 것이다.
엄마아빠 그리고 영아가 함께 자던 안방 하나와 책상 하나 놓고 나면 겨우 한 사람이 누울 자리가 있는 골방에 가까운 작은 방과 심하게 표현하여 손바닥보다는 조금 큰 거실을 겸한 주방과 아주 작은 역조 하나와 세면기 그리고 변기가 놓인 화장실 겸 욕실이 전부이도 고급 아파트에 있는 다용도실이 따로 있어서 베란다를 늘려서 방으로 편입시켜 안방을 대궐처럼 크게 확장을 할 수준도 아닌 다용도실 자체가 없는 아파트이기에 고물 세탁기를 베란다에 설치해야 할 정도의 정말이지 말 그대로의 영세민 전용 임대아파트였다.
엄마아빠가 없는 아파트에는 예전처럼 오빠는 자기 방에서 그대로 혼자 기거하였고 영아는 엄마아빠 없는 혼자 지내기엔 너무나 큰 안방에서 기거하였다.
“오빠 뭐 해?”그 날도 안방은 영아가 지키면서 TV를 보고 있었고 오빠는 골방에 틀어박혀 뭘 하는지도 몰랐다.
“야! 노크도 안 하고 문을 열면 어쩌니?”오빠가 갑자기 물을 연 영아에게 핀잔을 주면서 황급히 컴퓨터 모니터의 전원을 껐다.
“뭐 하는데? 인터넷도 안 되는 컴퓨터 가지고”영아는 오빠가 컴퓨터를 한다는 것만으로도 흥미가 생겼다.
“나가! 안 나가?”영아가 전원 스위치를 만지려 하자 오빠가 질겁하며 영아를 밀었다.
“아~앙 싫어 함께 하자 오빠 으~응”영아가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오빠에게 매달리며 애원을 하였다.
“싫어, 싫단 말이야, 나가 안 나가면 때린다.”오빠가 한 손으로는 스위치를 가리고 한 손으로는 주먹을 쥐고 마치 바로 때릴 시늉을 하였다.
“오빠야 같이 하자 응, 심심하단 말이야 응 오빠야 응”고집불통인 영아는 오빠에게 밀리지 않았다.
“...............”오빠 영식이 갈등을 시작되었던지 말없이 동생을 바라보고 있었다.
아니 나중에 영아에게 영아가 동생이 아닌 여자로 보이더라고 실토하였다.
“아무에게도 말 안하지?”한참을 빤히 보던 오빠 영식이 입에서 영아로서는 이해를 못 할 말이 나왔다.
“응 약속”하지만 오빠의 그 말은 영아에게 궁금증을 더 가지게 만들기에 충분한 말이기도 하였다.
“좋아. 약속”오빠는 동생 영아가 내민 새끼손가락에 자신의 새끼손가락을 걸며 웃었다.
“저거 하면 좋아?”모니터를 빤히 보면서 영아가 물었다.
“여잔 모르지만 남잔 쌀 때 미치게 좋아”영아와 반대로 영식은 동생의 막 부풀려고 폼을 잡은 젖가슴에서 눈을 때지 못 하고 대답하였다.
“그렇게 서서 계속 볼 거니? 내 앞에 앉아”바로 오빠 영식이가 영아 팔을 당기며 말하자
“응”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영아가 의자에 앉은 오빠 앞에 걸터앉으면서도 시선을 모니터에서 때지 못 하였다.
모니터에서는 4명의 남녀 즉 두 쌍의 남녀가 서로의 보지와 좆을 빨며 신음을 하며 알아듣지도 못 하는 영어로 보이는 말들이 나왔다.
영식은 동생 영아가 자신의 의자 앞에 앉자 슬며시 영아 겨드랑이에 손을 넣고 들더니 가랑이를 모으고 무릎 위에 영아의 가랑이를 벌리게 만들고 앉혔고 그리고 손을 밑으로 내리더니 끌어당기는 시늉을 하면 영아 조비둔덕에 양손을 대고 당겨 앉혔다.
“하지만 오빠 간지럽단 말이야”영아가 아무런 반항 아나 반응을 안 보이자 자신감이 생긴 오빠 영식이 비록 바지 위이지만 손바닥으로 계속 문지르자 영아가 오빠 영식이 팔을 잡으며 말하자
“그럼 끌까?”하며 한 손을 그대로 둔 채 다른 한 손으로 전원스위치를 누르려는 시늉을 하자
“알았어, 끄지 마”하며 오빠의 팔에서 손을 땠고 그러자 오빠 영식은 여동생 영아 보지둔덕을 마구 손바닥으로 비비기 시작하였다.
“이거 만지며 봐”한참을 문지르자 영아의 킥킥거림이 살아지자 영식이 손 하나를 가랑이 사이에서 때더니 영아 엉덩이 쪽으로 가져가 꼼지락거리더니 영아 손을 뒤로 돌리더니 좆을 쥐어주며 말하였다.
“오빠 뭐야? 어머. 오빠 자지네!”영아가 뒤돌아 오빠가 쥐어준 것을 보고 환하게 웃으며 말하자
“응 하지만 꼬맹이들 것을 자지라고 하지 나처럼 털이 수북하게 나면 좆이라고 해”하며 웃었다.
“응 알았어, 그런데 저 사람보다 크기는 작지만 오빠 좆이 더 딱딱하게 보여”영아가 모니터 안의 축 늘어진 좆을 가리키며 말하면서도 영아는 오빠 영식이의 좆에 대한 거부감을 느끼지 아니한지 계속 주무르면서 시선을 모니터에 완전하게 집중하고 있었다.
“저렇게 하면 좋은가봐 그치?”영아가 계속 오빠인 영식이 좆을 매만지며 물었다.
“물론이지”오빠 영식은 동생에게 대답을 하면서도 손은 계속 영아 가랑이 중앙에서 쓰다듬으며 놀고 있었다.
하지만 영아는 모르고 있었다.
손바닥 하나는 당기며 쓰다듬고 있었지만 가른 손 하나가 비비는 시늉을 하면서 지퍼를 점점 내리고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그런데 저렇게 굵고 긴 것이 들어가면 아프지 않을까?”남자 하나가 여자 보지에 박는 것을 보고 물었다.
“아프면 저렇게 웃겠니?”되려 오빠가 영아에게 물었다.
“하긴. 오빠 뭐야?”대답을 하는데 바지 안으로 오빠의 손이 들어오자 놀라며 영아가 뒤돌아보며 물었다.
“!”하지만 오빠 영식이는 기회를 놓치지 아니하고 뒤돌아보는 동생 영아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개고는 손을 하나 올려 영아 뒤통수를 빼지 못 하게 눌러놓고는 혀를 영아 입안으로 넣었다.
영아는 갑작스런 오빠의 키스에 정신을 차리지 못 하고 들어온 오빠의 혀를 본능적으로 빨기 시작하면서 눈을 모니터로 향하여 계속 보려고 하였다.
그러자 오빠 영식이는 회전의자를 조금 돌려 영아가 곁눈질로 보이게 만들면서 손을 팬티 안으로 넣고는 막 새싹이 돋듯이 자라기 시작한 보지 털을 매만지며 영아 입안을 마음껏 헤집고 다니며 길고 긴 키스의 서막을 알렸다.
그럼 여기서 그들이 긴 키스를 하는 동안 그들 부모 행적을 간단하게 살펴보는 것이 그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겠기에 이야기 하려한다.
영아 아빠 비록 막노동을 하며 다녔지만 성실하고 기술도 다양하였다.
미장일을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하였고 벽동 쌓기를 시키면 역시 시키는 대로 했으며 보일러 배관을 시키면 마다하지 않고 했고 모래나 자갈 등짐을 지라고 해도 남들에게 지지 않을 정도로 많이 지고 다녔으며 철근 일을 시켜도 하는 다양한 기능의 소유자였다.
그런 그가 마누라가 아닌 다른 여자에게 한눈을 팔게 된 것은 바로 보일러 배관 공사 일을 하나 맡으면서부터 생기고 말았다.
보통 보일러 배관 공사라고하면 혼자 하질 못 하고 둘이서 해야 하는 일이다.
하지만 뜨거운 여름이라 일자리가 없던 참에 보일러 배관을 새로 깔아달라는 집이 있다면 그에게 맡아서 해 주라는 청이 있자 그는 그 집을 방문하였고 방이 세 개나 되고 넓은 거실도 있는데도 나이 먹은 여자 혼자 기거한다는 말이 넉넉하게 삼 일이면 혼자 할 수가 있으니 혼자 하면 안 되겠냐고 제안을 하였고 혼자 산다는 여자는 남자가 착실하게 생긴 것을 보고 승낙을 하였다.
일을 하면서 안 일이지만 아들딸 남매가 있는데 둘 다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가는 아예 미국에 눌러 살면서 엄마에게 미국으로 들어오라고 할 뿐 그들은 절대 안 나간다는 말 뿐이었지만 정든 친구 정든 땅을 버릴 수가 없다면 혼자 살고 있으며 영감님도 얼마 전에 교통사고로 사망을 하여 보험금도 두둑하게 탔고 또 영감님이 생전에 들어 놓은 보험에서 나온 돈까지 모조리 은행에 저축을 해 두고 이자로만 사는데도 그 이자가 물경 몇 백 만원씩 나오기에 부족함이 없이 산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뿐만 아니었다.
일을 시작하면서 매사에 간섭 비슷하게 하면서도 새참은 물론 점심까지도 어디서 불러서 먹이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직접 요리를 하여 영아 아빠에게 먹이며 자기도 같이 먹었다.
그러면서 그녀는 영아네 가족 관계며 아내와의 사이까지 물으며 은근히 눈웃음을 치며 꼬리를 흔들기 시작하였고 일을 시작하고 하루 반 만에 둘을 하나가 되었다.
나이가 육십에 가까운 여자가 나이 사십 중반의 힘 있는 남자의 좆 맛을 보게 된 그녀는 영아 아빠를 꼬드겼다.
생활비로 오십만 원을 주겠으니 일주일에 이틀만 자기 집에서 자고 가라고 말이다.
몸 주겠다, 돈까지 주겠다는데 마다할 남자 아마 없을 것이다.
그렇게 영아 아빠의 외박은 시작이 된 것이다.
하지만 늙은 나이에 들인 좆 맛을 일주일에 겨우 이틀로 만족을 할 여자가 아니었던 모양이었다.
아예 영아 아빠에게 집에 가지 말고 생활비로 백만 원을 주겠으니 자기와 함께 눌러 살자고 꼬드기자 영아 아빠는 승낙을 하였고 마누라에게 그 늙은 여자에게 받은 돈을 고스란히 송금을 하고는 마누라나 애들 앞에 코빼기도 보이지 않게 된 것이었다.
하루 이틀도 아니요 일주일이면 이틀 외박을 하는 것 까진 영아 엄마도 참았다.
하지만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 남편이란 작자가 고작 백만 원만 송금하고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자 그녀는 뿔이 날대로 나고 말았다.
집을 나왔다.
하지만 정작 그녀가 갈 곳은 없었다.
발길은 자연적으로 친정집으로 향하였다.
오빠 둘은 장가를 가서 따로 살고 친정집이라고 해 봐야 늙은 친정아버지 혼자 집을 지키고 있을 집이만 말이다.
친정아버지는 처음엔 영아 엄마가 그저 친정에 들리러 온 줄을 알았다.
하지만 얼마 안 가서 사위가 집에 들어오지 않는 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늙은 친정아버지로서는 딸에게 해 줄 일이 없었다.
“아버지 혼자 지내며 불편한 것 없어요?”딸의 입장으로 당연하게 물어볼 일이었지만 그렇게 물은 것은 영아 엄마가 아예 집에 오지 않고 일주일에 딱 한 번 식량과 밑반찬을 전달하러 오기 시작한 직전의 일이었다.
“없긴 왜 없겠니. 밥이며 세탁은 세탁기가 해 주지만 밑반찬 만드는 일하고 그리고.......”친정아버지는 말을 잇지 못 하고 딸의 눈치만 살폈다.
“그리고 또 뭐?”아버지 술잔에 술을 따르며 영아 엄마가 물었다.
“............”그러나 친정아버지는 대답이 없이 술만 마셨다.
영아 외할아버지는 젊은 시절 알아주는 마도로스로서 오대양을 누비고 다녔던 멋쟁이 신사였다.
그런 사람이기에 늙어서 배를 탈수가 없게 되자 승합차를 하나 사 개조하여 그 안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전국을 엄마와 함께 유람을 하다가 엄마가 갑자기 병이 들자 집으로 돌아왔고 병원에서 가망성이 없다는 의사의 진단이 떨어지자 엄마 스스로가 집으로 가자고 하여 집에서 아버지의 간호를 받으며 5개월을 더 살다가 저세상으로 가버리고 아버지 혼자 집을 지키며 살고 있었다.
하지만 영아 엄마는 친정아버지가 혼자 사는 것이 불편해 하는 이유를 대충은 감을 잡고 있었다.
엄마 살아생전에 병문안을 가면 친정엄마는 친정아버지가 자리를 비우기만 하면 흉을 봤다.
그 흉은 아픈 환자이며 늙은 아내이지만 친정아버지는 거의 매일 엄마 몸에 올라온다는 말이었다.
또 엄마의 말에 따르면 처음엔 아프다면 못 하게 하였더니 어디에서 구했는지 일회용 샴푸처럼 생긴 것을 가져와 찢더니 크림처럼 생긴 액을 자기 거시기에 바르고 또 엄마 거시기에 발라주고는 하더라며 웃기도 하였다.
그도 거의 매일 말이다.
뿐만 아니었다.
영아 엄마는 친정엄마의 임종 후 입관 전 영을 하면서 하마터면 울어야 할 자리에서 웃음을 터트릴 번 한 일도 있었다.
엄마가 임종하기 전날에도 영아 엄마는 남편이 일이 없어 놀자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는 버스를 타고 30분 거리에 있던 친정에 갔다.
친정아버지가 엄마에게 아침을 먹인 후였고 영아 엄마가 오자 친정아버지는 잠을 좀 자야겠다면 엄마를 영아 엄마에게 맡기고 다른 방으로 잠을 잔다며 가자 엄마가 물수건을 가져오라고 하기에 왜 그러냐고 했더니 간밤에도 올라와 하고는 휴지로 대충 닦아만 주었다며 다시 물걸레로 닦아 달라고 하기에 닦아주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다시 친정으로 갔더니 막 아침을 먹였는데 상태가 안 좋다면 친정아버지가 엄마 침상 곁을 떠나지 못 하고 있었고 엄마는 혼미한 상태이지만 숨은 붙은 상태라 오빠들과 올케들을 불렀고 그리고 얼마 안 가 엄마가 숨을 거두고 말았다.
임종을 하고 몇 시간이 지나자 입관을 해야 한다며 가족친지들 중에 마지막 가시는 것을 보려는 사람들은 영안실로 오라는 지시를 받았다.
오빠들이며 올케들 영아엄마와 사위인 영아 아빠 그리고 친정아버지가 영안실로 내려가자 임을 하고 입관을 돕는다는 장의사 아저씨들이 친정엄마가 입었던 옷을 벗기며 염을 한다고 하자 영아 엄마를 비롯한 가족들은 엄마 시어머니 장모님 그리고 마누라의 마지막 모습을 지켜보며 곡을 하며 있었다.
그런데 영아 엄마는 못 볼 것을 보고 만 것이었다.
전날 분명히 말끔하게 닦아준 엄마의 보지 털에 하얀 것으로 엉켜 말라붙어있었고 친정아버지가 윤활유 대신에 사용하던 젤리가 불빛에 반작이며 보였던 것이었다.
웃을 수도 없었지만 울기도 뭐한 영아 엄마는 그런 엄마의 보지를 계속 봤다간 웃음이 나와 오빠들이나 올케 그리고 남편에게 핀잔을 듣겠기에 일부러 남편을 앞으로 세우고 남편 등 뒤에서 손바닥으로 얼굴을 가리고 곡은 하였지만 실상은 웃음을 참느라고 애를 써야 하였다.
그만큼 친정아버지는 섹스를 좋아하였고 힘도 좋다는 말을 들었기에 짐작은 하였지만 직접 보지는 못 하였던 것이었다.
“그리고 또 뭐? 왜 말을 안 해요? 어서 해 보세요”영아 엄마가 다시 친정아버지에게 재촉을 하였다.
“그게 말이다, 그게 말이다”친정아버지는 계속 얼버무리다 말고 술잔을 들고 마셨다.
“그래요 그게 뭐냐니까 요?”다시 영아 엄마가 친정아버지 술잔에 술을 따르며 물었다.
“너희 엄마에게만 하던 것을 하지 못하니 힘들어” 친정아버지에게서 영아 엄마가 생각하였던 말을 넌지시 뱉고 말았다.
“혼자하면 되잖아?”영아 엄마가 웃으며 묻자
“그게 안 그래”하며 한숨을 쉬었다.
“...............”영아 엄마는 하고 싶은 말이 있었지만 차마 할 수가 없었다.
친정아버지와 영아 엄마 사이에서는 긴 침묵이 흐르고 있었으며 오로지 주고받는 술잔만이 대화의 전부였다.
“아버지 제가 엄마 대신하면 안 돼요?”긴 침묵을 깬 것은 영아 엄마였다.
“뭐? 뭐라고?”친정아버지가 놀라며 영아 엄마 얼굴을 뚫어지게 쳐다봤다.
“실은 나도 그이 본지 일 년이 넘었거든”영아 엄마가 얼굴을 붉히며 대답을 하였다.
“............”다시 둘은 침묵의 세상으로 빠졌다.
그리고 얼마 후 어떤 결심이라도 한 여자처럼 영아 엄마가 안방 욕실로 들어갔고 잠시 후 영아 엄마가 친정아버지 앞에 모습을 보였을 때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아니한 알몸이었다.
“아버지 불편한 것 제게서 풀어요.”토끼눈을 한 칭정아버지 등 뒤로 가 앉더니 끌어안으며 뜨거운 입김을 친정아버지 귓가에 뿜으며 말하였다.
그러자 더 이상 참지 못 하겠다는 듯이 친정아버지가 몸을 돌렸고 그리고 딸인 영아 엄마를 눕히더니 위로 올라가 키스를 퍼부으며 하체를 들고 바지와 팬티를 벗어던지더니 그대로 좆을 박고는 상체를 들고 윗도리도 벗어던지고는 본격적인 빠구리를 시작하기에 이르고 말았다.
일 년을 넘게 좆 맛을 못 본 영아엄마로서는 친정아버지와의 섹스는 남편의 그것 이상이었다.
남편 같은 인간이 둘이서 교대로 해 줘도 못 미칠 정도의 흥분을 영아 외할아버지는 친딸인 영아 엄마에게 가지게 하였다.
결과적으로 친정아버지와의 섹스는 영아 엄마를 계속 친정에 머물게 만드는 동기를 만들어주었고 친정아버지가 교회를 가는 일요일 오전에 영아 엄마는 사전에 만들어 둔 밑반찬을 들고는 가다가 영아네 집 부근의 가게에서 쌀을 사서 마치 거지 동냥을 주듯이 던져주고는 알아서 살아 란 듯이 친정으로 와서는 친정아버지와 붙어먹으며 산 것으로 밝혀졌다.
속설에 의하면 처가나 시집 식구들과의 근친상간 말고는 피붙이 끼리 즉 아버지와 딸 남매 혹은 삼촌 외삼촌과 조카 사이의 근친강간일 경우 어느 한 쪽이 어린 상태에서 호기심의 유발로 발생을 하는 것이 근친상간의 특성이라고 하였지만 영아 엄마와 외할아버지간의 근친상간은 특이하게도 미혹되지 아니한다는 불혹의 나이인 마흔을 훨씬 넘은 나이였고 영아 외할아버지도 종심소욕의 나이를 엄마 앞두지 아니한 나이에 마흔이 넘은 딸과 근친상간의 늪으로 빠진 아주 특이한 사례이기도 하였다.
“오빠 여기까지만”긴 키스 끝에 영아가 오빠인 영식이 입에서 입을 때고 말하며 자기 팬티 안에 든 오빠의 손을 뺐다.
“..........”영식이 입장에서는 마지막 코스까지 가지 못 한 것이 무척 섭섭하였다.
오빠인 영식은 CD가 끝난 것을 알고 새 CD를 넣고 클릭을 하였다.
그랬다.
전화요금이며 인터넷 요금을 내지 않아 인터넷에 연결을 하여 동영상을 보거나 다운을 받을 수가 없었기에 영식이는 친구들에게 부탁을 하여 받아 둔 동영상을 CD로 구워달라고 부탁을 하였고 영아에게 보여주고 보여 줄 CD 역시 그렇게 구한 CD였다.
“또 있어?”영아가 오빠 영식이 옆에 서서 모니터를 주시하며 물었다.
“앞에 앉아서 안 볼래?”영식이가 은근한 어조로 꼬드겼다.
“싫어. 서서 볼래.”영아가 단호하게 말하였다.
“...........”영식은 할 말이 없었다.
강제로 했다간 영아가 입을 그냥 놀리지 않고 엄마나 아바가 오면 사실대로 분다면 바로 쫓겨나기 십상이란 것을 알았기 때문이었다.
“오빠 저렇게 기술이 좋은 여자가 유리할까 아님 숫처녀로 시집가는 것이 유리할까?”화면이 나왔고 화면의 여자가 남자 위에 올라타서는 능숙하게 펌프질을 하며 신음을 내는 것을 가리키며 영아가 물었다.
“한 번 만 하고나면 숫처녀가 아닌 헌 처녀가 되어버리지만 기술이 좋으면 매일 즐겁게 해 줄 수 있겠지?”영식이가 영아를 보고 말하자
“아 그렇겠네, 음 그럼 현식이 오빠? 아니야 찬주 오빠? 아니야 순태 오빠?”동생 영아는 임대아파트 놀이터를 아지트로 삼고 담배며 본드를 마시는 애들 이름을 하나하나 꺼냈다.
만약 영식이가 걔들에게 으름장을 주지 않았다면 돌림방은 당하진 않았겠지만 적어도 걔들 중에 누구엔가는 이미 먹혀고 말았을 것이란 생각을 영식이는 하고 있었다.
“걔들은 왜?”영식이가 의아스런 눈으로 영아를 보며 물었다.
“나에게 저런 기술 익히게 해 줄 상대를 고르려고”영아가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모니터를 보며 말하였다.
“아니 뭐라고 걔들에게? 걔들 하나 정한다 치자 걔들이 혼자서 먹고 말겠니? 소문 다 낼 것이고 그럼 돌려가며 하겠지. 하지만 난 내 동생인데 돌리겠니?”영식이가 영아를 간절한 눈초리로 바라보며 말하자
“오빤 나의 친오빤데?”모니터에서 시선을 거두고 영식이 오빠를 보며 말하였다.
“그러니까 비밀 유지도 되고 돌리지도 않잖아”하며 슬며시 영아의 팔을 당기자
“...........”영아는 말은 안하였지만 수긍이 된다는 듯이 고개를 끄떡이며 딸려왔고 그러자 영식이는 처음처럼 영아를 자기 허벅지 위에 앉히고 역시 자신의 좆을 끄집어내어 영아 손에 쥐어주고는 처음부터 아예 영아 바지 안으로 손을 넣고 영아의 새싹이 돋듯이 자라기 시작한 보지 털을 매만지다가는 보지 금을 따라 상하로 움직이며 영아의 모습을 지켜봤다.
“오빠 이것이 내 보지에 들어가면 아프겠지?”영아는 작정을 하였다는 듯이 오빠 영식이 좆을 주무르며 물었다.
“처음엔 아파 하지만 자꾸 하면 점점 안 아파지고 저 여자들처럼 즐길 수가 있대”영식이가 모니터를 가리키며 말하였다.
“그런데 오빠 아까도 그랬지만 지금도 그런데 오빠가 만지니 오줌은 아닌 것 같은데 뭐가 자꾸 나오는 기분이야”영아는 계속 오빠의 좆을 주물럭거리며 물었다.
“아~씹 물! 그건 말이야 여자가 흥분을 하면 나오는 물인데 나도 이야기로만 들었는데 남자는 쾌감을 좆 물을 쌀 때 한 번만 느끼지만 여자는 물을 쌀 때마다 느낀댔어. 나오려고 하면 이상하지?”오빠가 동생 보지의 음핵을 강하게 누르며 물었다.
“흑! 거기야 거기”영아가 비명을 질렀다.
“영아 너 물 많이도 흘린다, 어때 지금 넣어볼까?”영식이는 음핵을 누르자 아주 반응이 심한 것을 알고 동생 영아의 음핵을 계속 눌렀다 때기를 반복하며 물었다.
“오빠 동생끼리 해도 괜찮을까?”영아는 흥분을 주채하질 못 하며 미간을 찌푸리고 물었다.
“비밀 유지는 최고잖아?”영식이가 동생 영아의 바지 호크를 따며 말하자
“...............”영아는 아무 말도 안 하고 가만있었다.
“이 오빠 믿지?”영식이가 영아를 번쩍 들어 세우며 물었다.
“응”영아가 오빠 방향으로 돌아서며 대답을 하였다.
“나도 널 믿고 사랑해”영식이 동생 영아의 상의를 벗기며 말하자
“나도 오빠만 믿고 사랑할거야”영아가 비지를 벗으며 말하였다.
그러자 영식은 혀를 내밀었고 혀를 내민 이유를 간파한 영아는 밖으로 나온 오빠의 혀를 입으로 넣고 빨았다.
동생과 오빠는 주둥이만 마주대고 서로를 탐닉하면서 바지와 팬티를 스스로 벗고 있었다.
동생 영아가 벌거숭이가 된 것을 확인한 영식이는 영아를 보듬고 살며시 눕히고는 위로 올라가 포개고는 다시 깊은 키스를 하면서 손을 밑으로 내려 좆을 영아 보지구멍 입구에 대고 심호흡을 하였다.
“아! 아파! 오빠 아파!”영아가 도리질을 치며 미간을 찌푸렸다.
“죽겠니?”영식이가 상체를 들고 밑을 보며 물었다.
“죽을 정도는 아니지만 엄청 아파”영아가 눈물을 흘리며 대답하였다.
“그럼 됐어 봐 들어갔지?”영식이가 동생 영아의 고개를 받쳐주며 밑을 보게 하였다.
“!”영아는 눈물 때문에 어른거렸지만 그래도 어렴풋이 보였다.
오빠의 좆이 자기 보지에 들어가서 거의 자취를 감춘 상태였고 오빠의 좆 뿌리 조금과 두 개의 덜렁거리는 불알 그리고 처녀막이 터져서 나온 것으로 짐작이 되는 검붉은 피가 보였다.
“이제 몇 칠 지나면 아프지도 않고 점점 좋아질 거야”오빠 영식이는 영아의 처녀를 먹었다는 성취감에 들뜬 목소리였다.
“알았어. 그런데 천천히 해 오빠가 움직이니까 아파”영아가 미간을 찌푸리며 말하였다.
“참 너 생리 언제 했니?”영식이가 천천히 펌프질을 하며 물었다.
“음~~~~글피면 할 것 같아 왜?”영아는 미간을 찌푸리고서도 의아스런 눈초리로 물었다.
“아기 배면 큰일이잖아 하지만 오늘은 괜찮네.”영식이 안도의 숨을 몰아쉬며 다시 펌프질을 하였다.
“왜 괜찮아?”영아가 미간을 찌푸리며 고개를 들고 자기 보지 안에서 들락날락 하는 오빠의 좆을 신기하다는 듯이 보며 물었다.
“생리 일주일 전 후는 안전하대”영식이가 엉덩이를 흔들며 말하였다.
“아~그래 아직 멀었어?”영아가 밑을 계속 보며 물었다.
“아파서 그러지. 나도 나오려고 해”하며 열심히 펌프질을 하더니
“으~~~~~죽인다, 죽여 으~~~~”영식이가 비명을 지르며 영아 가슴에 머리를 떨어트렸다.
“아~!아파 뜨겁고”영아가 오빠인 영식이의 까까머리를 매만지며 미간을 아주 심하게 찌푸렸다.
영식이가 동생 영아 보지에 처음 박는 것은 꼬드기고 꼬드겨야 하였던 힘든 일이었다.
하지만 한 번 오빠 좆에 박힌 영아의 보지는 이제 말을 안 해도 자동적으로 벌려지는 보지가 되었고 오빠 영식이는 골방에서 불편한 잠자리를 하지 않고 마치 신혼부부라도 된 듯이 안방에서 함께 기거를 하며 지냈다.
그도 하루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를 걱정 아닌 걱정을 하며 지냈지만 둘이 하나가 된 후로는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었다.
다만 둘이 하나가 된 후로 필요한 것이 하나가 추가 되었다면 피임약을 살 돈이었고 그 돈은 오빠 영식이가 놀이터로 가 아이들에게 갈취하여 해결을 한 것으로 밝혀지기도 하였다.
그리고 겨울이 되어 아빠와 살던 늙은 여자가 자기 딸이 출산을 하는데 산후조리를 도와야 한다며 딸이 있는 미국에 잠시 있다 온다며 간 후에 아빠는 집으로 돌아왔고 엄마도 아빠와 두 남매의 간절한 부탁으로 마지 못 해 집으로 복귀하자 남매는 다시 학교에 갈 수가 있었으나 엄마는 엄마대로 아빠가 막노동을 나가면 때를 놓치지 아니하고 친정으로 달려가 늙은 친정아버지의 물받이 노릇을 톡톡히 하였고 남매도 둘만 집에 있는 경우가 많았기에 빠구리는 여전히 계속 되면서 영아 생각대로 기교도 향상이 되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소라여자중학교 2학년 11반의 정체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가장 풍비박산이 난 집이 비로 영아네 집이었다.
다른 대부분의 아이들 집을 유야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영아네 집의 경우 앞에서도 언급을 하였지만 어렵게 합쳤던 영아 부모도 다시 결별을 하였고 그러자 남매는 동시에 행방을 감추었고 아바 혼자 임대아파트에 살고 있지만 엄마와 외할아버지도 동시에 행방을 감추고 말았다.
들리는 소문 아니 목격을 하였다는 사람의 말에 따르면 영아 외할머니가 살아생전에 외할아버지와 함께 전국을 유람하던 차를 타고 엄마와 외할아버지기 함께 다니더란 말을 들었으나 영아와 오빠의 행방은 오리무중이지만 둘은 어디선가 아르바이트를 해 가며 동거를 하고 있을 것이라고 믿는 사람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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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가 너무 자주 막힙니다.
이에 대비하여 소라의 메일 주소 필히 적어두세요.
[email protected]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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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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