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ㅂ...두번짼데도 양이 오지게 많네...-ㅅ-"
다시 한무더기의 휴지덩아리...
피식...
역시나 사정 후엔 너무나 이성적인 내자신이 싫다.
헝클어진 머리....
팬티차림에 어정쩡히 서서 정액을 닦고 있는 자세라니...에효...
일단 usb를 뽑아서 방으로 가져다 뒀다.
정액이 살작 뭍은 팬티....물로 살짝 빨아볼까도 했지만
괜히 손댔다가 더 커질거 같아...그냥 넣어뒀다.
두번이나 사정을 하고나니
이제 한숨까지 나올정도로 여유가 생긴다...
휘유~~~~
노트북에서 창을 다 닫고
종료시킨다.
서랍장을 다시 한번씩 열어보고는
점검을 했다
헉..
속옷서랍장을 다시 한번 열었을때
내자지와 함께 놀았던 팬티가 있는 부분이
누군가 만졌던것처럼 옆쪽으로 살짝 벌어져있는게 보여
놀란가슴을 쓸어내리며...
정리한다..
역시....
다시한번 확인하길 잘했다.
서랍장까지 정리를 마치고 옷장을 슥....열어본다.
코트...가방...원피스들....바지..치마정장들...
익숙한 옷들....
닫고 옆의 옷장문을 열었다.
.....
슬립..
끈나시로된....실크 슬립들....
색상이 다양하다.
저건 대체 언제 입었을까???
집에서는 언제나 무릎나온 츄리닝에 티셔츠일 뿐인데....
슬립을 가만히 만져본다
부드러운 느낌
정호는 슬립도 참 좋아한다.
티팬티만 입히고 브라없이 슬립을 입혔을때의 그 섹시함....
캬....
움직일때마다 유두와 가슴이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는
모습도 정호가 손에 꼽는 모습이기도 하다.
쩝....
그저 입맛만다실뿐...
옷장을 닫고....
방을 다시한번 슥 둘러보고는 누나 방을 나왔다.
책상위의 휴지덩어리와....문을 잠그는것을 잊지 않고....
5시..
네번째...
참다참다...다시 화장실을 찾았다.
화장실 변기에 앉아서 팬티스타킹을 내린다.
보짓물이 너무 흥건하게 흘러 서둘러 티슈로
닦아낸다.
초췌해 보이는 얼굴...
하지만 눈과 입술은 반짝거린다.
팬티를 입지않고 바로 스타킹을 신어서 그런지
보짓물이 조금만 흘러도 쩍쩍 들러붙는 느낌이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다
혹시나 냄새가 날까 하는 걱정도 된다.
맞은편에 앉아있던 파견업체 직원...
오늘 7번이나 펜을 떨어뜨렸다.
이번 프로젝트 관련해서 협의해야할것이 몇가지 있지만
말조차 꺼내지 못하고있다.
태호...
그녀에게 오늘 팬티를 입지 못하도록 지시한 사람.
채팅에서 우연히 만난 백수이다.
우연히 채팅의 재미를 느껴 매일 하다가 알게된 남자.
처음엔 괜찮은 대기업 직원이라고 했지만
거짓말이었다.
몇번 대화를 할 수록
야한 쪽으로 대화를 유도하고 다양한 사진과 영상들을 보내주며 이상한것들을
시키곤 했다.
처음엔 호기심에 보고 따라했던것이....
몇번의 채팅을 한 후
태호는 집요하게 만날것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그동안의 채팅한것을 저장해서...
회사와 집에 알리겠다고..협박까지 하면서...
방으로 돌아온 정호...
채팅 내용을 뜯어보고 있다.
수많은 대화 상대들...
대부분이 어떻게 한번 꼬셔보려는
수작이었고
누나는 거의 무시함으로써..
길게 이어진 대화는 별로 없었다.
그런데.... 유독 한명이 집요하게 대화를 시도한것이 눈에 띄었다.
태호라는놈...
날짜가 최근에 가까울수록...
누나와의 대화가 점점...대담해진다.
처음에는 남자 연예인의 몸매 좋은 사진을 보내 면서
꽤 즐겁게 채팅을 하는것 같다.
날짜가 지날수록
점점 대담해지고
급기야..
서로의 섹스 취향까지 묻고 있었다.
"정미는 남자친구랑 언제 헤어진거야?"
"취업하고나서 얼마 안되서 헤어졌어요.."
"왜..??"
"음...남자친구가 대학원 진학을 준비하고 저는 취업하다보니 시간이 잘 안맞더라구요"
"그렇다고 헤어져??"
"처음에는 잘해보려고 했는데 자꾸 싸우다 보니까 그렇게 되더라구요.."
"ㅎㅎㅎ 그렇구나...그럼..남자친구랑은 자주했어.? "
"뭘요..?
"ㅋㅋㅋ 모른척 하기는..."
"자주는 아니고 가끔..."
"가끔? 어느정도가 가끔인거야??"
"한달에 한두번 정도..?"
"헉...그렇게만 하고도 만족스러웠어?
"뭐...만족이라기보다 전 별 생각없는데 남자친구가 만나면 워낙 하고싶어해서...그정도 한거죠"
"정미는 왜 별 생각없었어?? 섹스..별로 안좋아해..??"
"그렇게 좋은지를 모르겠더라구요"
"캬.....그 좋은걸 좋은지 모르다니..."
"전혀 안좋은건 아니구요...그렇게 막 찾아서 할만큼은 아니라는거죠.."
"그럼 내가 보내주는 영상을 볼때도....아무렇지 않아??"
"영상만 봐서는 그다지..."
"신기하군...정미는 어떻게 할때가 그나마 제일 좋아?"
"어떻게???"
"남자친구가 어떻게 해줄때가 제일 기분 좋았냐고"
"음....입으로 애무해줄때..?"
"오호....어디를??"
"가슴이랑 거기..."
"거기면...보지?"
"........"
"빼기는... 할말 못할말 다했으면서...그냥 편하게 보지라고 말해..."
"그래도 좀..."
"괜찮아...그래서 채팅이 좋은거잖아~ 평소에 입으로 말하긴 힘든것도 할 수 있고.."
"그렇기도 하죠..."
"그래..ㅎㅎ 남자친구가 보지를 빨아주는게 제일 좋았어..??"
"네..."
"그리고..또?"
"또?? 그냥 그런게 좋았는데요..;;;"
"그럼 정미는 거칠게 하는게 좋아...부드럽게 하는게 좋아..?"
"부드럽게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천천히..."
"후후후...그래?? 근데 거칠게 해본적은 있어..?"
"음...근데 거칠게라면 어떤걸 말하는건지...잘 모르겟어요"
"뭐랄까...막....강간하듯이..? 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막 스타킹도 찢고...엉덩이도 찰짝 때리면서..."
"윽.....싫을거 같아요"
"아니야~ 정미가 몰라서 그래...ㅎㅎㅎ "
"아니에요;;; 좋을거 같지가 않아요"
"근데 정미는 오르가즘을 자주 느끼는 편이야?"
"사람들이 말하는 오르가즘은.....거의 아무것도 안보이고 하얗게 된다던데....그런적은 없었던거 같아요."
"윽...저런.....그 좋은걸 모르고 살다니...."
"글쎄요 그래도 충분히 좋았던거 같아요."
"아니야 그건 정미가 몰라서 그래.... 아쉽다.....내가 한번 제대로 느끼게 해 줄 수 있는데....ㅎㅎㅎ"
"됐어요...ㅎㅎㅎ"
"내가 보내준 사진이랑 영상은 다 봤어?"
"네...사진은 다 봤고...영상은 채팅 다하고나서 함 보려구요"
"그래? 영상도 지금 채팅창 옆에 같이 실행시켜봐~"
"아 지금요..?"
"ㅇㅇ 같이 실행시켜봐...옆에 띄워놓고 같이 보면서 얘기하자...ㅎㅎ"
""윽...제목들이 참....;;;"
"좋으면서 또 그런다....옆집누나강간.avi 이 파일 있지?"
"네..."
"그래..그거 실행시켜봐...나도 지금 실행시켜야겠다.."
"윽...실행이 안되는데요....이상한 파장 모양만 계속 보여요"
"뭘로 실행시킨거야? "
"뭘로..?? 그냥 더블클릭했는데요...."
"아...그럼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로 시작됐겠네....그거 말고 네이버에서 검색해봐...곰새끼플레이어...라고"
"곰새끼플레이어..."
"ㅇㅇ 그거 다운받아서 설치해"
.....
....
"설치했어요. 이제 나오네요"
"그래...ㅎㅎㅎ 옆집 누나 강간하는 거래~"
"에이...이거 다 짜고 하는거 아니에요?"
"뭐 그렇긴 한데~ 그래도 실제로 저런일도 꽤 많아~"
"ㅎㅎㅎㅎ 안속아요~"
"정말이라니까~ 실제 남매간에도 종종 일어나는 일이야~"
"에이..."
"정말이라니까~~ 내 아는 놈도 지 누나 따먹었다고 하는놈 있고..."
"정말요..??"
"그렇다니까~ 그리고 성인 사이트나 동호회같은데 가보면 그런놈들 꽤나 많아~"
"......"
"친누나 뿐 아니라 엄마랑 하는 경우도 상당하고....정미는 너무 심심한 환경에서 살고있구나"
"심심하긴요...이게 정상이죠...친동생이랑 하다니...게다가 엄마랑 하는 아들이라니....믿을 수 없어요"
"뭐 정미도 언젠가는 알게 되겠지...ㅎㅎ"
"됐어요..."
"근데 지금 영상보고있어?"
"네..."
"어때..?"
"뭐가요?"
"또 모른척한다."
"그냥...보고있어요...아직은 별 감흥이 없네요"
"6분 30초 부터 봐바"
"윽...."
"정미는 보지를 자세히 본적있어?"
"아니요.."
"정말? 한번도 본적없어..?"
"네.."
"보고싶지 않아?"
"별로...보고싶다는 생각해본적 없는데요.."
"ㅎㅎㅎ 저기 화면에 저남자 자지 어때?"
"정말 크네요...남자들은 다 저렇게 큰가요?"
"흠...저정도면 평균보다 조금 큰편이지..."
"그렇구나...제남친은 저거보다 훨씬 작았는데..."
"어때...정미보지는 젖을라고 그래?"
"아니요 아직;;;"
"역시 여자들은 시각적인것엔 조금 늦구나..."
"그래도 조금 젖으려고는 해요"
"ㅎㅎㅎㅎ 얼마나..?
"조금....."
"조금이라.... 지금 뭐입고있어?"
"그건 왜요..???"
"그냥 상상좀 해보려고 한다 그것도 안되냐..!!!"
"ㅎㅎ 그냥 츄리닝에 티셔츠 입고있어요."
"헉...나의 기대를 져버리는..ㅠ.ㅠ"
"ㅎㅎㅎ 대체 뭘 기대한거에요..."
"그럼 지금 속옷은 뭘 입고있어..?"
"-_-;; 그냥 팬티랑 브라 하고있죠.."
"그럼 지금 츄리닝 바지를 벗어봐.."
"싫어요.."
"에이~ 보는 사람도 없는데 뭐 어때....한번 벗어봐...정말 내가 시키는대로 하면 기분좋을거라니까~"
"집에 사람들 있어요."
"문잠구고 벗어봐~ "
"됐어요...그냥 볼래요"
"한번만~!! 딱 한번만 내가 시키는대로 해봐~내가 좋은것도 많이 보내줬자너~"
"아..참....."
"한번만 해봐~~~ ^^"
"알았어요..잠깐만요...문좀 잠그고.."
"그래~ ㅎㅎ"
"잠구고 .... 바지 벗었어요..."
"그래? 지금도 보지가 젖어있어?"
"조금...."
"캬~ 실제로 봤어야 하는데...아쉽다...ㅎㅎ 얼마나 젖었어..?"
"흠....조금...손톱만큼..?"
"그래? 지금 무슨 팬티 입고있어?"
"그냥 팬티 입고있죠.."
"실크? 면..?"
"면으로 된거에요..."
"무슨색...?
"아이보리색이요..."
"캬~ 아이보리색이면....젖으면서 회색으로 변하는 그게 참 볼만하지.."
"됐어요!"
"지금 남자랑 옆집 누나랑 자지랑 보지가 클로즈업됐다..함 봐바.."
"보고있어요..."
"어때..?"
"저여자는 디게 좋아하네요...저렇게나 좋을까..."
"정미도 제대로된 남자 만나면 저렇게 되지...암..."
"에이..."
"지금 내 자지도 지금 딱 저만큼 서있다."
"ㅎㅎㅎㅎ"
"정미야...지금 손을 가만히 보지위에 올려놓고 있어봐.."
"왜요..."
"씁...걍 시키는대로해...오빠가 기분좋게해줄게..."
"그냥 올려만두고 있어요?"
"ㅇㅇ 지금부터 글씨 쓰지 말고 내가 시키는대로만 해봐....영상보면서 내가 하라는대로 만 따라해.."
"....."
" 양쪽 다리를 책상위에 올려...그리고는 손으로 보지위에 가만히 올려놓고 있는거야.
손바닥이 보지 전체를 덮을 수 있게....그렇게 가만히 올려놓고만 있는거야..."
"................"
"................"
대화를 따라 보면서..
정호는 마치 누나의 행동이 눈에 보이는것 같았다.
어느덧....잔뜩 힘이 들어가있는 정호쥬니어...
이제 아프다....
모텔...파스텔...
정미는 점점..다리가 떨린다.
이미 보지에서는 보짓물이 흐르기 시작해서...
조금만 더 있으면 허벅지를 타고 흐를 것 같다.
그사람과의 약속.... 이번이 마지막이다.
딱 세번만 만나달라던 약속...그리고 만날때마다
자신이 사전에 지시하는 행동을 꼭 해야한다.
그중에 하나가 당일날 팬티를 입지 않는 것이고..
둘째는...그가 정한 곳에 먼저 도착해서 그가 오기전에 샤워를 하고
그가 정한 옷을 입고 안대로 눈을 가리고 기다리는것....
따르지 않으면 회사와 집에 그동안의 채팅내용을 보내고
우리동네에 프린트 해서 뿌린다고한다.
따를 수 밖에 없었다.
어쩌면 따를 수 밖에없다고 합리화 시키고 있는지도....
호흡을 한번 크게 쉬고...
모텔문을 열고 들어갔다.
주인 아저씨가 한번보더니 들어가보라는듯한 눈짓을 한다.
창피하다...저아저씨도 나와 태호의 관계를 알고 있을것이다.
하지만 창피하면서도 보짓물은 울컥하고 더 쏟아진다...
다시 한무더기의 휴지덩아리...
피식...
역시나 사정 후엔 너무나 이성적인 내자신이 싫다.
헝클어진 머리....
팬티차림에 어정쩡히 서서 정액을 닦고 있는 자세라니...에효...
일단 usb를 뽑아서 방으로 가져다 뒀다.
정액이 살작 뭍은 팬티....물로 살짝 빨아볼까도 했지만
괜히 손댔다가 더 커질거 같아...그냥 넣어뒀다.
두번이나 사정을 하고나니
이제 한숨까지 나올정도로 여유가 생긴다...
휘유~~~~
노트북에서 창을 다 닫고
종료시킨다.
서랍장을 다시 한번씩 열어보고는
점검을 했다
헉..
속옷서랍장을 다시 한번 열었을때
내자지와 함께 놀았던 팬티가 있는 부분이
누군가 만졌던것처럼 옆쪽으로 살짝 벌어져있는게 보여
놀란가슴을 쓸어내리며...
정리한다..
역시....
다시한번 확인하길 잘했다.
서랍장까지 정리를 마치고 옷장을 슥....열어본다.
코트...가방...원피스들....바지..치마정장들...
익숙한 옷들....
닫고 옆의 옷장문을 열었다.
.....
슬립..
끈나시로된....실크 슬립들....
색상이 다양하다.
저건 대체 언제 입었을까???
집에서는 언제나 무릎나온 츄리닝에 티셔츠일 뿐인데....
슬립을 가만히 만져본다
부드러운 느낌
정호는 슬립도 참 좋아한다.
티팬티만 입히고 브라없이 슬립을 입혔을때의 그 섹시함....
캬....
움직일때마다 유두와 가슴이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는
모습도 정호가 손에 꼽는 모습이기도 하다.
쩝....
그저 입맛만다실뿐...
옷장을 닫고....
방을 다시한번 슥 둘러보고는 누나 방을 나왔다.
책상위의 휴지덩어리와....문을 잠그는것을 잊지 않고....
5시..
네번째...
참다참다...다시 화장실을 찾았다.
화장실 변기에 앉아서 팬티스타킹을 내린다.
보짓물이 너무 흥건하게 흘러 서둘러 티슈로
닦아낸다.
초췌해 보이는 얼굴...
하지만 눈과 입술은 반짝거린다.
팬티를 입지않고 바로 스타킹을 신어서 그런지
보짓물이 조금만 흘러도 쩍쩍 들러붙는 느낌이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다
혹시나 냄새가 날까 하는 걱정도 된다.
맞은편에 앉아있던 파견업체 직원...
오늘 7번이나 펜을 떨어뜨렸다.
이번 프로젝트 관련해서 협의해야할것이 몇가지 있지만
말조차 꺼내지 못하고있다.
태호...
그녀에게 오늘 팬티를 입지 못하도록 지시한 사람.
채팅에서 우연히 만난 백수이다.
우연히 채팅의 재미를 느껴 매일 하다가 알게된 남자.
처음엔 괜찮은 대기업 직원이라고 했지만
거짓말이었다.
몇번 대화를 할 수록
야한 쪽으로 대화를 유도하고 다양한 사진과 영상들을 보내주며 이상한것들을
시키곤 했다.
처음엔 호기심에 보고 따라했던것이....
몇번의 채팅을 한 후
태호는 집요하게 만날것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그동안의 채팅한것을 저장해서...
회사와 집에 알리겠다고..협박까지 하면서...
방으로 돌아온 정호...
채팅 내용을 뜯어보고 있다.
수많은 대화 상대들...
대부분이 어떻게 한번 꼬셔보려는
수작이었고
누나는 거의 무시함으로써..
길게 이어진 대화는 별로 없었다.
그런데.... 유독 한명이 집요하게 대화를 시도한것이 눈에 띄었다.
태호라는놈...
날짜가 최근에 가까울수록...
누나와의 대화가 점점...대담해진다.
처음에는 남자 연예인의 몸매 좋은 사진을 보내 면서
꽤 즐겁게 채팅을 하는것 같다.
날짜가 지날수록
점점 대담해지고
급기야..
서로의 섹스 취향까지 묻고 있었다.
"정미는 남자친구랑 언제 헤어진거야?"
"취업하고나서 얼마 안되서 헤어졌어요.."
"왜..??"
"음...남자친구가 대학원 진학을 준비하고 저는 취업하다보니 시간이 잘 안맞더라구요"
"그렇다고 헤어져??"
"처음에는 잘해보려고 했는데 자꾸 싸우다 보니까 그렇게 되더라구요.."
"ㅎㅎㅎ 그렇구나...그럼..남자친구랑은 자주했어.? "
"뭘요..?
"ㅋㅋㅋ 모른척 하기는..."
"자주는 아니고 가끔..."
"가끔? 어느정도가 가끔인거야??"
"한달에 한두번 정도..?"
"헉...그렇게만 하고도 만족스러웠어?
"뭐...만족이라기보다 전 별 생각없는데 남자친구가 만나면 워낙 하고싶어해서...그정도 한거죠"
"정미는 왜 별 생각없었어?? 섹스..별로 안좋아해..??"
"그렇게 좋은지를 모르겠더라구요"
"캬.....그 좋은걸 좋은지 모르다니..."
"전혀 안좋은건 아니구요...그렇게 막 찾아서 할만큼은 아니라는거죠.."
"그럼 내가 보내주는 영상을 볼때도....아무렇지 않아??"
"영상만 봐서는 그다지..."
"신기하군...정미는 어떻게 할때가 그나마 제일 좋아?"
"어떻게???"
"남자친구가 어떻게 해줄때가 제일 기분 좋았냐고"
"음....입으로 애무해줄때..?"
"오호....어디를??"
"가슴이랑 거기..."
"거기면...보지?"
"........"
"빼기는... 할말 못할말 다했으면서...그냥 편하게 보지라고 말해..."
"그래도 좀..."
"괜찮아...그래서 채팅이 좋은거잖아~ 평소에 입으로 말하긴 힘든것도 할 수 있고.."
"그렇기도 하죠..."
"그래..ㅎㅎ 남자친구가 보지를 빨아주는게 제일 좋았어..??"
"네..."
"그리고..또?"
"또?? 그냥 그런게 좋았는데요..;;;"
"그럼 정미는 거칠게 하는게 좋아...부드럽게 하는게 좋아..?"
"부드럽게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천천히..."
"후후후...그래?? 근데 거칠게 해본적은 있어..?"
"음...근데 거칠게라면 어떤걸 말하는건지...잘 모르겟어요"
"뭐랄까...막....강간하듯이..? 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막 스타킹도 찢고...엉덩이도 찰짝 때리면서..."
"윽.....싫을거 같아요"
"아니야~ 정미가 몰라서 그래...ㅎㅎㅎ "
"아니에요;;; 좋을거 같지가 않아요"
"근데 정미는 오르가즘을 자주 느끼는 편이야?"
"사람들이 말하는 오르가즘은.....거의 아무것도 안보이고 하얗게 된다던데....그런적은 없었던거 같아요."
"윽...저런.....그 좋은걸 모르고 살다니...."
"글쎄요 그래도 충분히 좋았던거 같아요."
"아니야 그건 정미가 몰라서 그래.... 아쉽다.....내가 한번 제대로 느끼게 해 줄 수 있는데....ㅎㅎㅎ"
"됐어요...ㅎㅎㅎ"
"내가 보내준 사진이랑 영상은 다 봤어?"
"네...사진은 다 봤고...영상은 채팅 다하고나서 함 보려구요"
"그래? 영상도 지금 채팅창 옆에 같이 실행시켜봐~"
"아 지금요..?"
"ㅇㅇ 같이 실행시켜봐...옆에 띄워놓고 같이 보면서 얘기하자...ㅎㅎ"
""윽...제목들이 참....;;;"
"좋으면서 또 그런다....옆집누나강간.avi 이 파일 있지?"
"네..."
"그래..그거 실행시켜봐...나도 지금 실행시켜야겠다.."
"윽...실행이 안되는데요....이상한 파장 모양만 계속 보여요"
"뭘로 실행시킨거야? "
"뭘로..?? 그냥 더블클릭했는데요...."
"아...그럼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로 시작됐겠네....그거 말고 네이버에서 검색해봐...곰새끼플레이어...라고"
"곰새끼플레이어..."
"ㅇㅇ 그거 다운받아서 설치해"
.....
....
"설치했어요. 이제 나오네요"
"그래...ㅎㅎㅎ 옆집 누나 강간하는 거래~"
"에이...이거 다 짜고 하는거 아니에요?"
"뭐 그렇긴 한데~ 그래도 실제로 저런일도 꽤 많아~"
"ㅎㅎㅎㅎ 안속아요~"
"정말이라니까~ 실제 남매간에도 종종 일어나는 일이야~"
"에이..."
"정말이라니까~~ 내 아는 놈도 지 누나 따먹었다고 하는놈 있고..."
"정말요..??"
"그렇다니까~ 그리고 성인 사이트나 동호회같은데 가보면 그런놈들 꽤나 많아~"
"......"
"친누나 뿐 아니라 엄마랑 하는 경우도 상당하고....정미는 너무 심심한 환경에서 살고있구나"
"심심하긴요...이게 정상이죠...친동생이랑 하다니...게다가 엄마랑 하는 아들이라니....믿을 수 없어요"
"뭐 정미도 언젠가는 알게 되겠지...ㅎㅎ"
"됐어요..."
"근데 지금 영상보고있어?"
"네..."
"어때..?"
"뭐가요?"
"또 모른척한다."
"그냥...보고있어요...아직은 별 감흥이 없네요"
"6분 30초 부터 봐바"
"윽...."
"정미는 보지를 자세히 본적있어?"
"아니요.."
"정말? 한번도 본적없어..?"
"네.."
"보고싶지 않아?"
"별로...보고싶다는 생각해본적 없는데요.."
"ㅎㅎㅎ 저기 화면에 저남자 자지 어때?"
"정말 크네요...남자들은 다 저렇게 큰가요?"
"흠...저정도면 평균보다 조금 큰편이지..."
"그렇구나...제남친은 저거보다 훨씬 작았는데..."
"어때...정미보지는 젖을라고 그래?"
"아니요 아직;;;"
"역시 여자들은 시각적인것엔 조금 늦구나..."
"그래도 조금 젖으려고는 해요"
"ㅎㅎㅎㅎ 얼마나..?
"조금....."
"조금이라.... 지금 뭐입고있어?"
"그건 왜요..???"
"그냥 상상좀 해보려고 한다 그것도 안되냐..!!!"
"ㅎㅎ 그냥 츄리닝에 티셔츠 입고있어요."
"헉...나의 기대를 져버리는..ㅠ.ㅠ"
"ㅎㅎㅎ 대체 뭘 기대한거에요..."
"그럼 지금 속옷은 뭘 입고있어..?"
"-_-;; 그냥 팬티랑 브라 하고있죠.."
"그럼 지금 츄리닝 바지를 벗어봐.."
"싫어요.."
"에이~ 보는 사람도 없는데 뭐 어때....한번 벗어봐...정말 내가 시키는대로 하면 기분좋을거라니까~"
"집에 사람들 있어요."
"문잠구고 벗어봐~ "
"됐어요...그냥 볼래요"
"한번만~!! 딱 한번만 내가 시키는대로 해봐~내가 좋은것도 많이 보내줬자너~"
"아..참....."
"한번만 해봐~~~ ^^"
"알았어요..잠깐만요...문좀 잠그고.."
"그래~ ㅎㅎ"
"잠구고 .... 바지 벗었어요..."
"그래? 지금도 보지가 젖어있어?"
"조금...."
"캬~ 실제로 봤어야 하는데...아쉽다...ㅎㅎ 얼마나 젖었어..?"
"흠....조금...손톱만큼..?"
"그래? 지금 무슨 팬티 입고있어?"
"그냥 팬티 입고있죠.."
"실크? 면..?"
"면으로 된거에요..."
"무슨색...?
"아이보리색이요..."
"캬~ 아이보리색이면....젖으면서 회색으로 변하는 그게 참 볼만하지.."
"됐어요!"
"지금 남자랑 옆집 누나랑 자지랑 보지가 클로즈업됐다..함 봐바.."
"보고있어요..."
"어때..?"
"저여자는 디게 좋아하네요...저렇게나 좋을까..."
"정미도 제대로된 남자 만나면 저렇게 되지...암..."
"에이..."
"지금 내 자지도 지금 딱 저만큼 서있다."
"ㅎㅎㅎㅎ"
"정미야...지금 손을 가만히 보지위에 올려놓고 있어봐.."
"왜요..."
"씁...걍 시키는대로해...오빠가 기분좋게해줄게..."
"그냥 올려만두고 있어요?"
"ㅇㅇ 지금부터 글씨 쓰지 말고 내가 시키는대로만 해봐....영상보면서 내가 하라는대로 만 따라해.."
"....."
" 양쪽 다리를 책상위에 올려...그리고는 손으로 보지위에 가만히 올려놓고 있는거야.
손바닥이 보지 전체를 덮을 수 있게....그렇게 가만히 올려놓고만 있는거야..."
"................"
"................"
대화를 따라 보면서..
정호는 마치 누나의 행동이 눈에 보이는것 같았다.
어느덧....잔뜩 힘이 들어가있는 정호쥬니어...
이제 아프다....
모텔...파스텔...
정미는 점점..다리가 떨린다.
이미 보지에서는 보짓물이 흐르기 시작해서...
조금만 더 있으면 허벅지를 타고 흐를 것 같다.
그사람과의 약속.... 이번이 마지막이다.
딱 세번만 만나달라던 약속...그리고 만날때마다
자신이 사전에 지시하는 행동을 꼭 해야한다.
그중에 하나가 당일날 팬티를 입지 않는 것이고..
둘째는...그가 정한 곳에 먼저 도착해서 그가 오기전에 샤워를 하고
그가 정한 옷을 입고 안대로 눈을 가리고 기다리는것....
따르지 않으면 회사와 집에 그동안의 채팅내용을 보내고
우리동네에 프린트 해서 뿌린다고한다.
따를 수 밖에 없었다.
어쩌면 따를 수 밖에없다고 합리화 시키고 있는지도....
호흡을 한번 크게 쉬고...
모텔문을 열고 들어갔다.
주인 아저씨가 한번보더니 들어가보라는듯한 눈짓을 한다.
창피하다...저아저씨도 나와 태호의 관계를 알고 있을것이다.
하지만 창피하면서도 보짓물은 울컥하고 더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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