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한 냄새에 서서히 커지는 내 자지.. 하지만 이제 이제 자위로는 욕구를 도저히 충족시킬 수 없다. 난 뻣뻣해진
내 자지를 쓰다듬어 흥분을 가라앉힌 뒤 손을 씻고 거실로 나왔다.
`그래.. 급할 거 없어.. 이제 방학이잖아..ㅎㅎ 앞으로 기회는 점점 더 늘어날꺼야..`
이모와 누난 쇼파에 앉아 누나의 독일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열심히 나누고 있었다. 독일가서 사촌형이랑
지냈던 이야기.. 그 곳의 남자, 여자 이야기.. 그리고 다른 곳으로 놀러 갔던 이야기 등등.. 모두 다 나에겐
꿈같은 이야기들..
"그래서 또 어디 갔어?"
"흠~ 아~!! 이탈리아가서 로마에도 한 1~2일 정도 있었어~"
"우와!! 거의 유럽에 유명한 나라, 도시들은 다 가봤네.."
"어~ 오빠도 마침 방학 중이라서 같이 열심히 놀러다녔지~ㅎㅎ"
"부럽다.. 에휴.."
"현태 부럽니??"
"네.. 부럽죠..ㅎㅎ 전 외국 땅이라곤 가 본 곳이 하나도 없으니~"
"아~ 맞다 엄마!! 현태도 겨울에 외국 보내주는거 어때요? 좀 불안하면 나랑 같이 가든지.. 아니면 가족들
다 같이 가도 좋구요~"
"흠.. 가족들 다 같이 가는건 스케쥴 맞추느라 힘들 거 같구.. 현태 혼자나 아니면 너랑 같이 가면 되겠네"
"진짜요?!!!"
세상에.. 내 팔자에 유럽여행이라니..!!! 귀가 번쩍 뜨일 기분 좋은 소식이다.
"그래~ 뭐.. 이모가 다 알아서 해 줄테니까 부담가지지 말구"
"고마워요 이모!!!"
난 나도 모르게 너무 기쁜 나머지 이모에게 달려가 확 안겼다. 깜짝 놀라 나를 바라보는 누나..
"뭐야?? 언제 우리 엄마랑 그렇게 친해진거야..;; 완전 자연스럽다 너~!! 누가 보면 진짜 엄마랑 아들인줄
알겠네"
"그래?ㅎㅎ 이모랑 내가 좀 가까워졌지~ 그쵸 이모?"
"그럼~~ 우리 현태가 얼마나 이쁜데.. 진짜 아들 삼고 싶다니까"
"뭐에요~~~ 완전..ㅋㅋ 딸 하나로 만족 못 하는거에요?"
"아니~ 그런건 아니구.. 그만큼 이쁘단 얘기지"
"네네~~ 완전 친해지셨군요..ㅎㅎ 뭐.. 어색한 사이보다 낫지만.. 아! 현태 너!! 얼른 들어와~!! 얼마나
늘었는지 실력테스를 하겠어!"
"누나!!! 좀 쉬어라~~ 누나 좀 전에 왔거든?!! 시차 적응은 됐어?? 얼른 들어가서 자라고!!"
"시차적응따윈 필요없어~ 빨랑 따라들어와~!!!"
내 귀를 잡아서 강제로 날 방으로 끌고 들어가는 누나..!! 이건 뭐.. 완전 다시 노예모드다.
"이모~~!! 나 좀 살려줘요"
"혜린아~ 살살 좀 해!! 현태 죽겠다"
"헤헤~ 이 정도론 안 죽어요! 그러냐? 안 그러냐??!!"
내 목으로 강하게 들어오는 헤드락..!! 뭘.. 말 하지도 못하게 하면서 무슨 대답을 하라는건지..;;
"켁!! 숨 막혀!!"
"알았다~ 하여튼 엄살은..."
"혜린아~ 엄마 다시 나간다. 일찍 올꺼니까 어디 가지말고 집에 있어.."
"네~ 알았어요"
안 방에 들러서 서류를 하나 들고선 다시 나가버린 이모.. 순식간에 텅 빈 집안엔 누나와 나 또 다시 둘만
남게 됐다.
방으로 들어가 문제집을 뒤적거리는 내게 어디선가 묘한 시선이 날아오는듯 하다.
`뭐냐?!`
고개를 들어 위를 보니 누나가 날 향해 아주 끈적하면서 야릇한 시선을 날리고 있었다. 어째 머리 위가 뜨끈한게
누군가 보는 것 같더라니..!
"뭐..뭐야;; 그 표정은..!!"
"헤헤.. 현태야아~~"
"왜..왜 그래!! 겁나게~ 그 잔뜩 콧소리 섞인..뭐냐구!! 무서워!"
"뭐!! 무섭다구!! 이게 진짜!!"
갑자기 잔뜩 험상궂게 변하는 누나의 인상..! 아~! 어쩌라고.. 생전 보지도 못한 표정을 짓는데 어떻게 안
무섭냐고..! 맨날 터프하던 누나가 그런 표정을 날리니까 괜시리 무서운 걸 어떡해..
"아..아니..미안.. 잘못했어.. 내가 미쳤나봐..."
난 잔뜩 쫄아 고개를 조아리고 누나에게 용서를 구했다. 또 다시 구타를 당하지 않기 위해선..!! 고작 오늘
헬스를 끊은 나에게 아직 누나에게 반항할 힘따위는 없었다.
"뭐.. 그렇게 비굴하게 나온다면~ 사과를 받아주지.."
비굴?!! 비굴이란 단어에 순간 난 발끈했지만.. 또 흥분하면 헤드락에 걸릴 걸 알았기에 최대한 마음을 누그러뜨렸다.
"하하.. 그래..고마워..."
"근데.. 아까 무지 좋았어.."
"어? 어어??!"
아까? 순간 떠오르는 아까 이모가 오기전의 상황..! 그걸 말하는건가..!! 축 처진 내 자지는 누나의 그 한 마디에
다시 벌떡 솟아올랐다.
바지 앞쪽이 불룩해지자 그 쪽을 바라보는 누나..
"현태도.. 하고싶지?"
"어.. 그..그게"
순식간에 내 앞에 다가와 날 밀어서 침대에 넘어트려 버리는 누나..! 이건 뭐냐?! 나 당하는거야??!!
그리고 내 티셔츠와 바지, 팬티를 내 동의도 없어 순식간에 훌러덩 벗겨버리는 누나..!! 난 잠시 멍때리고 있는
사이에 알몸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내 자지를 손으로 덥썩 잡고는 내 젖꼭지를 혀로 살살 애무하는 누나..!! 온 몸에 찌릿찌릿 전류가 흐르는 느낌을
느끼며 난 거친 숨소리를 토했다.
"허..허으으윽!!"
그리고 손으로 천천히 내 자지를 부드럽게 쓰다듬는 누나의 손길..! 아~!! 너무 좋다. 역시 내가 직접 만지는거
하고는 비교가 안된다.
"허으윽! 누나 너무 좋아.. 허으윽!"
"그래?? 그럼 내가 더 좋게 해줄께"
젖꼭지를 애무하던 누나의 혀는 내 몸을 타고 서서히 내려가 내 불알을 한 번 혀로 쓰다듬은 다음 내 자지를
한 번 쓰윽 핥고는 순식간에 누나의 입 안으로 삼켜버렸다. 그리고 자지 끝에 느껴지는 누나의 혀의 감촉..!
아!! 죽을것만 같다.
"허윽!! 허으으윽!! 누나 조금 천천히~~~ 나 주..주우우..죽어!!"
하지만 오히려 더욱 빨라지는 누나의 혀..! 난 몸을 몇 번이나 튕기며 누나의 자극을 참으려고 했지만 도저히
부드러우면서도 빠르게 내 자지를 자극하는 누나의 애무에 오랜 시간 견디기엔 너무 힘들었다.
"하으윽!! 누나~~ 하으으윽!!!"
내 입에선 숨소리가 아닌 거친 신음소리가 마구 세어나왔다. 마치 여자처럼..
내 신음소리에 깜짝 놀라 입에서 자지를 빼고 고개를 들어 날 바라보는 누나..
"뭐야.. 여자처럼..ㅋㅋ"
"아~ 몰라.. 흥분돼 죽겠는데 어떡해..."
여자처럼 신음소리를 냈다는 사실에 난 부끄러워 얼굴이 빨개져 버렸다.
"그렇게 좋았어? 헤헤~"
날 보며 빙그레 웃는 누나.. 완전 장난꾸러기 같다. 엉뚱하면서도 묘한 매력.. 그게 누나의 매력이라고 할까?
어쨌든 나도 당하고만 있을 수 없지..! 난 누나의 어깨를 잡아 누나를 역으로 침대에 눕혀버렸다.
"뭐야!!"
갑작스런 내 행동에 깜짝 놀라 날 바라보는 누나..
"오는게 있으면 가는것도 있어야지~ 그렇지?"
"뭐??!"
난 누나의 허락이 떨어지기도 전에 순식간에 누나의 옷들을 벗겨버렸다. 내 행동에 아무런 대처도 못하고 아까
나처럼 멍때리고 있다 순식간에 알몸이 되어버린 누나..
난 누나의 몸 위로 올라가 누나의 양쪽 가슴을 천천히 주무르며 누나의 입술에 내 입술을 가져갔다. 키스할꺼란
예상은 전혀 못했는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날 바라보는 누나..
"누나..! 키스할 때는 눈 감아야지"
"어? 어어.."
내 말에 눈을 질끈 감아버리는 누나.. 그런데 입술은 꼭 닫고 있다. 키스를 어떻게 하라는건지..;; 내 혀가
누나의 입술을 살살 간지럽히며 조금씩 틈을 벌리자 누나의 입술은 그제서야 조금씩 벌어졌다. 그리고 난 그
틈을 파고들어 누나의 입술 안을 들어가 누나의 혀를 내 혀로 휘감았다.
"우읍..!!"
누나와 진한 딥키스를 나누며 조금씩 더 거칠게 누나의 가슴을 주무르는 나의 손..! 어느새 누나의 가슴은
딱딱해졌고, 분홍색 젖꼭지는 톡 튀어나와 발딱 선 상태가 되었다.
그리고 누나의 입술에서 빠져나와 목을 타고 서서히 가슴으로 내려가는 내 혀.. 나는 혀로 누나의 양쪽 젖꼭지를
살짝 간지럽히고 한 입에 누나의 오른쪽 가슴을 삼켰다. 그렇게 가슴이 크지는 않았기에 다 입에 넣는건 약간
버겁긴 했지만 약간 무리를 하니 내 입 안 가득 들어왔다.
"하아아..."
양 쪽을 번갈아가며 내 입에 삼켰다 빼니 누나는 흥분이 되는지 汰?신음소리를 내며 어느새 얼굴은 빨갛게
상기되었다.
"누나 좋아?"
"어어.. 막.. 이상한데.. 좋기도 해..."
"그래? 헤헤.. 그럼 나도 더 좋게 해줄께.."
"으응..."
난 누나의 허락을 받자마자 곧바로 누나의 양쪽 허벅지를 잡아 확 옆으로 벌렸다. 다리가 벌어지며 내 눈앞에
선명하게 드러나는 누나의 선홍색 보지..
난 조금더 가까이 누나의 보지로 다가가 손으로 보지를 양 옆으로 벌린뒤 누나의 보지를 아래에서부터 위로
핥아올렸다.
"하...하아아앙!!"
허리가 살짝 휘어지며 거친 신음소리를 내지르는 누나.. 난 손가락으로 누나의 클리토리스를 살살 문지르며 누나의
보지를 계속해서 아래에서 위로.. 다시 아래로 핥았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누나의 보지 속으로도 살짝 혀를
넣어보고..
"흐으응!! 으으으응~~!!"
점점 몸이 달아오르는지 흥분을 주체를 못하고 더욱 더 격해지는 누나의 신음소리..! 누나의 야릇한 신음소리와
보지에서 줄줄 흘러내리는 보짓물은 어느새 나의 이성을 잃게 만들었고 난 누나의 보지로 내 자지를 가져가 살짝
누나의 보지 속으로 내 자지를 집어넣었다.
"뭐..뭐해?!! 하아앙!! 너..넣은거야?!! 흐으윽~"
깜짝 놀라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날 바라보는 누나..
"어어.. 잠시만 할께"
"안돼~ 미쳤어~!! 어서 빼!!! 아플꺼 같단 말야!"
"아냐~ 좋을꺼야~~!! 누나 좀만 참어"
"현태야!!"
하지만 이미 누나의 말이 나한테 먹힐리가 없었다. 난 흥분으로 제 정신이 아니었으니...
빠르지 않게 서서히 난 누나의 보지 속으로 조금씩 내 자지를 밀어넣었다. 처음엔 무작정 싫다고 자꾸 날
밀어내려고 했지만.. 어느 순간 누나도 체념했는지 내가 하도록 그냥 내버려뒀다. 간간히 아프다는 말만 하고..
"아직도 아파?"
"아니..그냥.. 조금 아팠는데 지금은 괜찮아.."
그러는 사이 어느새 내 자지는 누나의 보지 속에 완전히 들어가버렸다. 하나가 되어버린 누나와 나...
"하으윽!! 뭐야? 다 들어간거야?"
"어어.. 아파?"
"아니.... 생각보다 많이 아프진 않네.. 견딜만해.."
"그래? 그럼 나 조금만 하다가 뺄께.."
"몰라.. 알아서해"
"으응..."
계속 아파하던 누나때문에 난 진짜 넣기만 하고 뺄까 생각도 했지만.. 지금은 괜찮다니 다시 하고픈 욕망이 들어
서서히 내 자지를 누나의 보지 속에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아..흐으응~ 하아악!"
"허으윽!"
완전 빡빡한 누나의 보지..! 내가 여자를 먹어본 경험은 이모 밖에 없지만.. 확실히 누나는 정말 남자 경험이
없는 것 같았다. 이렇게 보지가 빡빡할 수 있다니..!! 기술로 조이는 이모의 보지와는 보지조임 자체가 차원이
틀렸다.
"허으윽! 허윽!!!"
"하아~ 하아앙...막 이상해~ 현태야!"
"왜에~~ 아파?"
"아니~ 그건 아닌데!! 하아아앙!!!"
점점 빠르게 보지 속으로 내 자지를 박아대자 흥분이 많이 되는지 얼굴이 더욱 더 상기되고 숨이 거칠어지더니
날 꼬옥 끌어안는 누나..!
"하앙!! 현태야~~ 하아아아앙!!!!"
"응~ 누나!! 허어억!!!"
퍽퍽.. 질퍽질퍽..! 누나의 보지에서도 점점 물이 많이 나오는지 내 자지는 요란하게 누나의 보지를 박아댔다.
그리고 그 소리에 더욱 흥분이 되어 내 몸의 움직임도 더욱 더 빨라졌다.
"하앙! 나 어떡해~ 미치겠어!! 하으으윽!!"
"누나~ 나도!! 하아악!! 나 나와~!!"
"안돼~~ 안에 하면!!"
"아 알았어!!"
사정이 임박하는 순간 난 자지를 보지에서 빼내 엉겹결에 누나의 입에 물려 버렸다.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
갑작스런 내 행동에 입을 벌려 내 자지를 받아들인 누나..! 그리고 내 자지는 누나의 입에서 한참을 꿀렁거리며
정액을 토했다.
정액을 다 뿜고 줄어든 내 자지가 입에서 빠져나오자마자 누나는 욕실로 뛰어갔다.
"우욱!!!"
난 그런 누나를 보고 그대로 침대에 누워버렸다. 헬스에.. 섹스에.. 완전 피곤하다.
"현태 너!!"
"어?"
그때 욕실에서 나와 나에게 뛰어오는 누나..! 그리고 사정없이 내 가슴팍을 손바닥으로 내려치는 누나..!!!
"앗 따거!!!! 아악!! 아파~~ 누나~~~~!!! 아퍼~~!!"
진짜 눈물이 나올 거 같다. 얼마나 세게 내려치는지..!! 순식간에 내 가슴엔 누나의 손바닥 자국이 두 세 개가
생겼다.
"왜 입에다가 하는데!! 얼마나 놀랐는 줄 알어?!! 맛도 완전 이상하구!!"
"아~ 그..그게..;; 미안해.. 갑자기 어디다가 싸야되긴 하는데...;; 진짜 미안해~"
"너!! 한 번 더 그러면 죽어! 알았어?!!"
"어어..;; 알았어...진짜 미안해.. 나도 흥분해서 제 정신이 아니었나봐"
"진짜야?!!"
"어어~ 그럼!!"
"그래? 쳇.. 일부러 그런게 아니라면 용서해줄께.."
"으응~"
난 누나의 화가 풀린거 같자 겨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근데 사실 약간 고의성이 있긴 했다..ㅎㅎ 물론
사정할 곳이 마땅치 않기도 했지만.. 솔직히 사정이야 가슴이나 배에 해도 되는거 아니겠나..ㅎㅎㅎ
사실 어제 본 야동에서 남자가 여자의 입에 사정하고 완전 뿅가는 표정을 짓길래 나도 언젠간 해봐야겠다
생각을 했는데 엉겹결에 아까 충동적으로 실행에 옮긴 것이다.
물론 당연히 누나의 폭행이 있을 걸 예상은 했지만.. 어쨌든 생각보단 덜 맞은 거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ㅎㅎ
그렇게 누나와의 컴백 기념(?) 섹스를 하고 난 늘어지게 낮잠을 자고 저녁때가 되서야 일어났다. 누나가 왔다고
그런지 저녁식사는 거의 부페 수준이였다. 덕분에 난 아주 포식을 했다.
그리고 잠깐 이야기를 하고 침대로 들어가 쉰다는게 다시 그대로 잠이 들어버렸다. 역시 너무 많이 먹은 거 같다.
배가 부르니 그냥 잠이...;;;
창문 사이로 들어오는 따가운 햇살에 난 뜨기 싫은 눈을 억지로 떴다.
"하아암~ 아침인가..;; 또 그냥 잤구나..;;"
그 때 문이 열리며 누나가 들어왔다.
"이제 일어났냐?ㅋㅋ 잠꾸러기 같으니~ 그새 사라지더니.. 얼마나 잔거야?"
"몰라~~~ 요즘 좀 피곤해~"
"얼른 씻고 아침 먹으시지~ 헬스 간다며?"
"어~ 그래야지~ 하아암~~~ 피곤하다"
"아주 쇼를 해요~ 하는 것도 없는게 피곤하다고"
"알았어;; 구박은.."
비몽사몽간에 일어나 난 대충 세수를 하는둥 마는둥하고 밥도 몇 숟가락 안 먹고 헬스장으로 갔다. 엘리베이터에
내려 안으로 들어가는데 날 보며 안내아가씨가 또 피식 웃는다. 안 그래도 정신없는데 날 보며 웃으니 난 괜시리
기분이 나빴다. 어제 일도 있구..
"저기요? 왜 웃어요?"
"네? 아.. 저 그게.. 머리가.."
"머리요?"
난 그제서야 옆에 잇는 거울로 내 머리를 봤다. 이건 뭐.. 완전 머리가 하늘로 날아간다!! 세상에~ 이 머리로
내가 여기까지 걸어왔단 말야??!! 어째 사람들이 날 이상하게 보더라..! 근데 이렇게 나가는데 누나는 아무 말도
안 했단 말인가??!!! 난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누나에게 배신감이 올라왔다.
"아..뭐.. 바쁘다 보면 그럴수도 있죠!!"
"네..그렇죠.. 죄송해요.. 웃어서 기분 나쁘세요?"
"아니..뭐.. 어제도 저 보고 웃으셨잖아요!"
"네? 아.. 저.. 죄송해요.."
갑자기 목소리가 팍 기어들어가며 시무룩해지는 여자.. 그러자 괜시리 또 미안해진다. 너무 뭐라 그런거 같아서..
나보다 나이도 많아 보이는데..
"아뇨..뭐.. 그렇게 죄송해 할 껀 없구요.."
"아닙니다.. 다음부턴 조심할게요"
"아니..;; 진짜 내 말 뜻은~~!!"
갑자기 완전 급 굽신 모드로 나오니 괜시리 내가 더 미안해진다. 데스크 앞에서 한참을 서로 미안하네 괜찮네
하다가 난 10분가량이나 거기서 시간을 보내고 헬스장으로 올라왔다.
"뭐.. 사람 자체가 나쁜거 같지는 않네..."
오늘도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헬스장.. 그리고 여전히 그 여자에게 찝쩍이는 트레이너가 눈에 들어온다.
"그만 좀 하지~ㅋㅋ"
그 때 누군가 나의 등을 툭 하고 친다.
"뭐에요?"
잔뜩 기분 나쁜 표정을 하곤 뒤를 돌아봤다. 바닥에 놓여져 있는 수건.. 아마 그걸로 날 친 모양이였다.
그리고 날 향해 잔뜩 비웃음으로 쳐다보고 있는 여자.. 그런데 어째 표정이 낯이 익다. 누구지...? 아..!
헐..!!! 여깡 보스였다. 저 인간이 어떻게 여길..!
"너도 여기 다니냐?"
"아.. 네 .. 그게..;;"
갑자기 말이 막 더듬거리면서 튀어나온다. 그 날의 공포스런 기억때문일까..!!
"여기서 한 딱까리 할까? 아니면 그냥 조용히 따라올래?"
"조용히 따라갈게요..."
나에게 역시 선택권이란 없다. 쪽팔리게 여기서 여자한테 맞을 순 없는 노릇 아닌가..! 난 여자의 뒤를 따라
올라갔다. 계단으로 걸어올라가더니 옥상 문을 열고 들어가는 여자..! 그나마 다행이였다. 옥상엔 아무도
없을테니..
"아우~ 눈부셔! 야~!! 이쪽 그늘로 와라"
"네..."
그늘로 오라더니 완전 자기 혼자 들어갈 수 있는 그늘로 들어가 버린다. 뭐냐..;; 난 결국 땡볕인데...
"야~! 잔 말말고? 돈 있는거 내놔!"
"저..그게 운동하러 올 땐 지갑이나 돈을 안 가지고 다니거든요.."
"뭐? 미쳤냐? 개기냐? 니가 아직 혼이 덜 났구나?! ㅋㅋ"
"아뇨.. 그게 진짜거든요!"
하지만 여자에게 자비는 없다. 나에게 성큼성큼 다가오더니 내 자지를 잔뜩 움켜쥐는 여자..!! 순간 하늘이
노래지며 정신이 오락가락거린다.
"허..허어억!! 그..그게 진짜에~ 흐으윽!! 진짜에요"
진짜 살면서 여자에게 붙들려 맞으면서 우는 건 처음이였다. 물론 여자한테 맞은 거도 이 여자가 처음이였다.
근데 진짜 너무 아파서 눈물이 절로 나왔다. 손 힘이 얼마나 쎈지..!! 자지를 터질 것처럼 잡는데 어떻게
안 아프겠나..!
"진짜야?!"
"네.. 진짜에요! 허으윽!! 좀 놔줘요~ 너무 아파요!"
극심한 고통에 난 이제 목소리조차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그제서야 잡고 있던 내 자지를 놓아주는 여자..
난 다리에 힘이 풀려 그대로 그 자리에 고꾸라져 버렸다.
"하아.. 하아.."
"야! 너 나 약 올리려고 일부러 돈 안 들고 다니지?"
"하아..하아..제가 왜요.. 하아.... 차라리 돈 뺐기는게 낫겠어요... 너무 아파요.."
"그래? ㅋㅋ 아프냐?"
"네.. 하아.. 너무 아파요"
"그럼 더 아프게 해줄까?"
"네?!!"
갑자기 나에게 다가와 순식간에 내 바지와 팬티를 벗겨버리는 여자..! 그리고 손으로 불알을 꽉 움켜쥐었다.
"허어억!!!"
정말 아까와는 비교도 안 되는 고통이 밀려온다!! 정말 이번엔 진짜 죽는 것 같았다.
"살려주세요!! 뭐든 다할게요!! 진짜에요!!"
"그래?!"
"네!! 제발요!"
서서히 내 불알을 조이고 있던 손이 풀리면서 난 그제서야 조금 살 것 같았다.
"하아..하아.."
"뭐든지 다 한다 그랬지?"
"네.. 진짜에요"
"그럼 일어나서 딸딸이 쳐봐"
"네??"
"싫냐?!"
"아..아뇨!!"
난 다시 자지나 불알이 여자에게 잡힐까봐 겁나 벌떡 일어나 내 자지를 잡고 딸딸이를 치기 시작했다. 하지만
좀처럼 잘 되지 않는다. 이렇게 극심한 공포 상황에서 어떻게 자지가 발딱 서겠나..!! 내 자지는 잘 서지도
않고 계속 흐물거리면서 정신을 못 차렸다.
잔뜩 못마땅한 표정으로 날 바라보는 여자..! 또 자지나 불알이 잡힐까봐 난 불안해 미칠거 같은데 내 자지는
좀처럼 말을 듣지 않는다.
"야! 장난해?!! 이 씨발놈이!"
"아뇨!! 그게..저.. 야한 생각이 잘 안 나서.."
"그래서 어쩌라고?! 야한거라도 보여줘? 내 빨통이라도 보여줘?"
"네? 아.. 네.."
"알았어~ 씨발놈! 그래도 안 서면 니 자지 부러뜨린다!!"
"네네!!"
얼떨결에 난 멍하게 있다 그냥 네네 대답만 했는데.. 여자는 순식간에 자신의 옷을 끌어올리더니 가슴을
드러내 보여준다. 이모보다는 작고 누나보다는 큰 사이즈.. 젖꼭지는 남자한테 많이 빨렸는지 까만색이였다.
"이제 좀 서냐?"
"네? 아 네.."
아직도 약간 발기가 덜 된 상태였지만.. 그나마 눈 앞에서 여자의 가슴을 봐서 그런지 내 자지는 조금씩 뻣뻣해
졌다.
"ㅋㅋ 달랑거리던게 이제 좀 빳빳해지네~ 오~~ 너 제법 크다!"
"네? 아..네.. 고맙습니다"
"고맙긴~ 미친 새끼..!"
그런데 어째 자꾸 여자가 내 자지를 바라보는게 심상치 않다. 무슨 맛있는 음식을 바라보는 느낌??
"야! 아직도 잘 안 서지?"
"네??! 아..좀 그러네요.."
"기다려봐.."
갑자기 바지와 팬티를 끌어내려 벗어버리더니 바지 위에 털썩 주저앉아서 다리를 활짝 벌려서 보지를 보여주는
여자..!! 갑작스런 여자의 행동에 난 깜짝 놀랐다. 그리고 순식간에 커지는 내 자지..!
"오호~! 이제 제대로 섰나 보네!! 꽤 쓸만한데~"
"네?! 네네..고맙습니다"
"일루와봐~!"
"네..."
가까이 다가가자 내 자지를 이러저리 살펴보니더 손으로 쓱쓱 쓰다듬는 여자.. 여자의 손길이 스치자 내 자지는
꿈틀대며 반응했다.
"너.. 만약에 날 만족시켜주면 내가 봐줄께"
"네??"
"대신 못 만족시키면 오늘 니 자지는 살아서 못 돌아가는 줄 알아라!!"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몸을 앞으로 굽히는 여자..!! 이게 말로만 듣던 뒷치기 자세인가??!!
여깡 보스와의 야외 옥상에서의 섹스라니..! 이렇게 황당한 상황이 있나...! 하지만 그 황당한 상황은 날 자꾸
묘하게 흥분시키고 있었다.
햇빛에 반사되어 하얗게 빛나는 여자의 엉덩이.. 그리고 그 아래 갈라진 여자의 보지..! 난 침을 한 번 꿀꺽
삼키고는 여자의 엉덩이를 붙잡고 서서히 내 자지를 집어넣었다. 보짓물이 안 나와서 그런지 약간 빡빡해 내 자지는
몇 번을 밀어넣었다 뺐다가를 반복해서야 여자의 보지 안에 완전히 들어갔다.
"하아악!! 씨발새끼!! 완전 꽉 차네~~ 얼른 허리 돌려봐"
"네?!! 아~ 네!!"
난 여자가 왠지 거칠게 하는 걸 좋아할꺼 같아 여자의 엉덩이를 손자국이 날 정도로 손으로 꽉 붙들고는 내 자지를
여자의 보지 속으로 거칠게 박아대기 시작했다.
"하아앙!! 하으으윽!!!"
고개를 흔들며 마구 신음소리를 내뱉는 여자..! 난 한 손으로는 여자의 엉덩이를 잡고 박아대며 손을 조금 뻗어
보아 여자의 가슴을 슬쩍 만져봤다. 흥분상태라 그런지 아무런 말도 없이 가만히 있는 여자..! 내가 손으로 젖꼭지를
살살 간지럽히자 여자의 젖꽂지는 순식간에 톡 튀어나왔다.
"하아악!! 이 새끼가~! 어딜 만져!!"
"싫어요?"
"아..아니!! 몰라~ 맘대로 해!! 하아앙!! 더 세게!! 팍팍!!"
"네네!!"
난 여자의 요구에 따라 더욱 더 빠르고 거칠게 여자의 보지에 박아댔다. 그러다가 난 여자의 한쪽 다리를 들고
하면 어떨까 싶어 여자의 한쪽 다리를 살짝 손으로 들어보았다.
"야!! 뭐해~~!! 넘어져!"
"앞의 벽 좀 잡아봐요!"
"이 새끼가 뭐하는거야!!"
계속 뭐라고 하면서 내가 한다고 하면 싫다고는 안 하는 여자.. 여자는 계속 궁시렁거리면서 앞의 벽을 잡았다.
그리고 난 누나의 한쪽 다리를 살짝 들고는 다시 여자의 보지에 박아대기 시작했다.
"하아악!! 뭐야 이거~~ 하으으응~~~ 나 죽네~ 하아악!!!"
아까보다 더 좋은지 더욱 더 거칠어지는 여자의 신음소리..! 옥상의 한 쪽 구석에선 여자의 신음소리.. 그리고
질퍽거리는 보지에 자지를 박아대는 음란한 소리가 점점 퍼지고 있었다.
거칠게 여자의 보지에 박아대던 나의 자지는 점점 절정으로 향했고, 순간 여자의 보지에 바짝 내 자지를 밀착시키고
난 여자의 보지 안에 한가득 내 정액을 뿜었다.
"하아아앙!!"
"허으으윽!!!!!"
한참을 꿀럭거리며 여자의 보지에 정액을 토하는 내 자지... 여자와 난 그동안 거칠어진 숨을 서서히 골랐다.
그리고 축 처진 나의 자지는 여자의 보지에서 빠져나왔다.
"하아..하아...씹새끼.. 누가 안에다 싸래?"
"죄송해요..."
"됐어.. 좋았으니까 봐준다.."
"네.."
"야!!"
"네??"
"너.. 내일도 이 시간에 나와라"
"네??그게 무슨.."
"시끄러~ 그렇게 알어!!"
내일도 이 시간에 나오라니..? 옥상으로 오란 말인가? 알듯 모를듯한 말을 남기고 여자는 바지와 팬티를 주섬주섬
챙겨입고 내려가버렸다.
"씨발..무슨 소리야.. 아우!! 좋긴 한데.. 왠지 엮이면 좋을 게 없을 거 같은데..."
ps. 오늘은 전에 나왔던 그 여깡과의 에피소드를 살짝 넣었습니다..ㅎㅎ 앞으로 계속 등장할 중요인물은 아니구요
다음부나 아니면 그 다음부까지 나오다가 사라질.. 인물이죠~ 네.. 뭐 그렇다구요..ㅋㅋ 아!! 벌써 목요일이군요
어서 주말이 되면 참 좋을텐데요..ㅎㅎ 그럼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시구.. 추천, 댓글은 항상 아낌없이 팍팍
주고 가세요!!!ㅋㅋ
내 자지를 쓰다듬어 흥분을 가라앉힌 뒤 손을 씻고 거실로 나왔다.
`그래.. 급할 거 없어.. 이제 방학이잖아..ㅎㅎ 앞으로 기회는 점점 더 늘어날꺼야..`
이모와 누난 쇼파에 앉아 누나의 독일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열심히 나누고 있었다. 독일가서 사촌형이랑
지냈던 이야기.. 그 곳의 남자, 여자 이야기.. 그리고 다른 곳으로 놀러 갔던 이야기 등등.. 모두 다 나에겐
꿈같은 이야기들..
"그래서 또 어디 갔어?"
"흠~ 아~!! 이탈리아가서 로마에도 한 1~2일 정도 있었어~"
"우와!! 거의 유럽에 유명한 나라, 도시들은 다 가봤네.."
"어~ 오빠도 마침 방학 중이라서 같이 열심히 놀러다녔지~ㅎㅎ"
"부럽다.. 에휴.."
"현태 부럽니??"
"네.. 부럽죠..ㅎㅎ 전 외국 땅이라곤 가 본 곳이 하나도 없으니~"
"아~ 맞다 엄마!! 현태도 겨울에 외국 보내주는거 어때요? 좀 불안하면 나랑 같이 가든지.. 아니면 가족들
다 같이 가도 좋구요~"
"흠.. 가족들 다 같이 가는건 스케쥴 맞추느라 힘들 거 같구.. 현태 혼자나 아니면 너랑 같이 가면 되겠네"
"진짜요?!!!"
세상에.. 내 팔자에 유럽여행이라니..!!! 귀가 번쩍 뜨일 기분 좋은 소식이다.
"그래~ 뭐.. 이모가 다 알아서 해 줄테니까 부담가지지 말구"
"고마워요 이모!!!"
난 나도 모르게 너무 기쁜 나머지 이모에게 달려가 확 안겼다. 깜짝 놀라 나를 바라보는 누나..
"뭐야?? 언제 우리 엄마랑 그렇게 친해진거야..;; 완전 자연스럽다 너~!! 누가 보면 진짜 엄마랑 아들인줄
알겠네"
"그래?ㅎㅎ 이모랑 내가 좀 가까워졌지~ 그쵸 이모?"
"그럼~~ 우리 현태가 얼마나 이쁜데.. 진짜 아들 삼고 싶다니까"
"뭐에요~~~ 완전..ㅋㅋ 딸 하나로 만족 못 하는거에요?"
"아니~ 그런건 아니구.. 그만큼 이쁘단 얘기지"
"네네~~ 완전 친해지셨군요..ㅎㅎ 뭐.. 어색한 사이보다 낫지만.. 아! 현태 너!! 얼른 들어와~!! 얼마나
늘었는지 실력테스를 하겠어!"
"누나!!! 좀 쉬어라~~ 누나 좀 전에 왔거든?!! 시차 적응은 됐어?? 얼른 들어가서 자라고!!"
"시차적응따윈 필요없어~ 빨랑 따라들어와~!!!"
내 귀를 잡아서 강제로 날 방으로 끌고 들어가는 누나..!! 이건 뭐.. 완전 다시 노예모드다.
"이모~~!! 나 좀 살려줘요"
"혜린아~ 살살 좀 해!! 현태 죽겠다"
"헤헤~ 이 정도론 안 죽어요! 그러냐? 안 그러냐??!!"
내 목으로 강하게 들어오는 헤드락..!! 뭘.. 말 하지도 못하게 하면서 무슨 대답을 하라는건지..;;
"켁!! 숨 막혀!!"
"알았다~ 하여튼 엄살은..."
"혜린아~ 엄마 다시 나간다. 일찍 올꺼니까 어디 가지말고 집에 있어.."
"네~ 알았어요"
안 방에 들러서 서류를 하나 들고선 다시 나가버린 이모.. 순식간에 텅 빈 집안엔 누나와 나 또 다시 둘만
남게 됐다.
방으로 들어가 문제집을 뒤적거리는 내게 어디선가 묘한 시선이 날아오는듯 하다.
`뭐냐?!`
고개를 들어 위를 보니 누나가 날 향해 아주 끈적하면서 야릇한 시선을 날리고 있었다. 어째 머리 위가 뜨끈한게
누군가 보는 것 같더라니..!
"뭐..뭐야;; 그 표정은..!!"
"헤헤.. 현태야아~~"
"왜..왜 그래!! 겁나게~ 그 잔뜩 콧소리 섞인..뭐냐구!! 무서워!"
"뭐!! 무섭다구!! 이게 진짜!!"
갑자기 잔뜩 험상궂게 변하는 누나의 인상..! 아~! 어쩌라고.. 생전 보지도 못한 표정을 짓는데 어떻게 안
무섭냐고..! 맨날 터프하던 누나가 그런 표정을 날리니까 괜시리 무서운 걸 어떡해..
"아..아니..미안.. 잘못했어.. 내가 미쳤나봐..."
난 잔뜩 쫄아 고개를 조아리고 누나에게 용서를 구했다. 또 다시 구타를 당하지 않기 위해선..!! 고작 오늘
헬스를 끊은 나에게 아직 누나에게 반항할 힘따위는 없었다.
"뭐.. 그렇게 비굴하게 나온다면~ 사과를 받아주지.."
비굴?!! 비굴이란 단어에 순간 난 발끈했지만.. 또 흥분하면 헤드락에 걸릴 걸 알았기에 최대한 마음을 누그러뜨렸다.
"하하.. 그래..고마워..."
"근데.. 아까 무지 좋았어.."
"어? 어어??!"
아까? 순간 떠오르는 아까 이모가 오기전의 상황..! 그걸 말하는건가..!! 축 처진 내 자지는 누나의 그 한 마디에
다시 벌떡 솟아올랐다.
바지 앞쪽이 불룩해지자 그 쪽을 바라보는 누나..
"현태도.. 하고싶지?"
"어.. 그..그게"
순식간에 내 앞에 다가와 날 밀어서 침대에 넘어트려 버리는 누나..! 이건 뭐냐?! 나 당하는거야??!!
그리고 내 티셔츠와 바지, 팬티를 내 동의도 없어 순식간에 훌러덩 벗겨버리는 누나..!! 난 잠시 멍때리고 있는
사이에 알몸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내 자지를 손으로 덥썩 잡고는 내 젖꼭지를 혀로 살살 애무하는 누나..!! 온 몸에 찌릿찌릿 전류가 흐르는 느낌을
느끼며 난 거친 숨소리를 토했다.
"허..허으으윽!!"
그리고 손으로 천천히 내 자지를 부드럽게 쓰다듬는 누나의 손길..! 아~!! 너무 좋다. 역시 내가 직접 만지는거
하고는 비교가 안된다.
"허으윽! 누나 너무 좋아.. 허으윽!"
"그래?? 그럼 내가 더 좋게 해줄께"
젖꼭지를 애무하던 누나의 혀는 내 몸을 타고 서서히 내려가 내 불알을 한 번 혀로 쓰다듬은 다음 내 자지를
한 번 쓰윽 핥고는 순식간에 누나의 입 안으로 삼켜버렸다. 그리고 자지 끝에 느껴지는 누나의 혀의 감촉..!
아!! 죽을것만 같다.
"허윽!! 허으으윽!! 누나 조금 천천히~~~ 나 주..주우우..죽어!!"
하지만 오히려 더욱 빨라지는 누나의 혀..! 난 몸을 몇 번이나 튕기며 누나의 자극을 참으려고 했지만 도저히
부드러우면서도 빠르게 내 자지를 자극하는 누나의 애무에 오랜 시간 견디기엔 너무 힘들었다.
"하으윽!! 누나~~ 하으으윽!!!"
내 입에선 숨소리가 아닌 거친 신음소리가 마구 세어나왔다. 마치 여자처럼..
내 신음소리에 깜짝 놀라 입에서 자지를 빼고 고개를 들어 날 바라보는 누나..
"뭐야.. 여자처럼..ㅋㅋ"
"아~ 몰라.. 흥분돼 죽겠는데 어떡해..."
여자처럼 신음소리를 냈다는 사실에 난 부끄러워 얼굴이 빨개져 버렸다.
"그렇게 좋았어? 헤헤~"
날 보며 빙그레 웃는 누나.. 완전 장난꾸러기 같다. 엉뚱하면서도 묘한 매력.. 그게 누나의 매력이라고 할까?
어쨌든 나도 당하고만 있을 수 없지..! 난 누나의 어깨를 잡아 누나를 역으로 침대에 눕혀버렸다.
"뭐야!!"
갑작스런 내 행동에 깜짝 놀라 날 바라보는 누나..
"오는게 있으면 가는것도 있어야지~ 그렇지?"
"뭐??!"
난 누나의 허락이 떨어지기도 전에 순식간에 누나의 옷들을 벗겨버렸다. 내 행동에 아무런 대처도 못하고 아까
나처럼 멍때리고 있다 순식간에 알몸이 되어버린 누나..
난 누나의 몸 위로 올라가 누나의 양쪽 가슴을 천천히 주무르며 누나의 입술에 내 입술을 가져갔다. 키스할꺼란
예상은 전혀 못했는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날 바라보는 누나..
"누나..! 키스할 때는 눈 감아야지"
"어? 어어.."
내 말에 눈을 질끈 감아버리는 누나.. 그런데 입술은 꼭 닫고 있다. 키스를 어떻게 하라는건지..;; 내 혀가
누나의 입술을 살살 간지럽히며 조금씩 틈을 벌리자 누나의 입술은 그제서야 조금씩 벌어졌다. 그리고 난 그
틈을 파고들어 누나의 입술 안을 들어가 누나의 혀를 내 혀로 휘감았다.
"우읍..!!"
누나와 진한 딥키스를 나누며 조금씩 더 거칠게 누나의 가슴을 주무르는 나의 손..! 어느새 누나의 가슴은
딱딱해졌고, 분홍색 젖꼭지는 톡 튀어나와 발딱 선 상태가 되었다.
그리고 누나의 입술에서 빠져나와 목을 타고 서서히 가슴으로 내려가는 내 혀.. 나는 혀로 누나의 양쪽 젖꼭지를
살짝 간지럽히고 한 입에 누나의 오른쪽 가슴을 삼켰다. 그렇게 가슴이 크지는 않았기에 다 입에 넣는건 약간
버겁긴 했지만 약간 무리를 하니 내 입 안 가득 들어왔다.
"하아아..."
양 쪽을 번갈아가며 내 입에 삼켰다 빼니 누나는 흥분이 되는지 汰?신음소리를 내며 어느새 얼굴은 빨갛게
상기되었다.
"누나 좋아?"
"어어.. 막.. 이상한데.. 좋기도 해..."
"그래? 헤헤.. 그럼 나도 더 좋게 해줄께.."
"으응..."
난 누나의 허락을 받자마자 곧바로 누나의 양쪽 허벅지를 잡아 확 옆으로 벌렸다. 다리가 벌어지며 내 눈앞에
선명하게 드러나는 누나의 선홍색 보지..
난 조금더 가까이 누나의 보지로 다가가 손으로 보지를 양 옆으로 벌린뒤 누나의 보지를 아래에서부터 위로
핥아올렸다.
"하...하아아앙!!"
허리가 살짝 휘어지며 거친 신음소리를 내지르는 누나.. 난 손가락으로 누나의 클리토리스를 살살 문지르며 누나의
보지를 계속해서 아래에서 위로.. 다시 아래로 핥았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누나의 보지 속으로도 살짝 혀를
넣어보고..
"흐으응!! 으으으응~~!!"
점점 몸이 달아오르는지 흥분을 주체를 못하고 더욱 더 격해지는 누나의 신음소리..! 누나의 야릇한 신음소리와
보지에서 줄줄 흘러내리는 보짓물은 어느새 나의 이성을 잃게 만들었고 난 누나의 보지로 내 자지를 가져가 살짝
누나의 보지 속으로 내 자지를 집어넣었다.
"뭐..뭐해?!! 하아앙!! 너..넣은거야?!! 흐으윽~"
깜짝 놀라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날 바라보는 누나..
"어어.. 잠시만 할께"
"안돼~ 미쳤어~!! 어서 빼!!! 아플꺼 같단 말야!"
"아냐~ 좋을꺼야~~!! 누나 좀만 참어"
"현태야!!"
하지만 이미 누나의 말이 나한테 먹힐리가 없었다. 난 흥분으로 제 정신이 아니었으니...
빠르지 않게 서서히 난 누나의 보지 속으로 조금씩 내 자지를 밀어넣었다. 처음엔 무작정 싫다고 자꾸 날
밀어내려고 했지만.. 어느 순간 누나도 체념했는지 내가 하도록 그냥 내버려뒀다. 간간히 아프다는 말만 하고..
"아직도 아파?"
"아니..그냥.. 조금 아팠는데 지금은 괜찮아.."
그러는 사이 어느새 내 자지는 누나의 보지 속에 완전히 들어가버렸다. 하나가 되어버린 누나와 나...
"하으윽!! 뭐야? 다 들어간거야?"
"어어.. 아파?"
"아니.... 생각보다 많이 아프진 않네.. 견딜만해.."
"그래? 그럼 나 조금만 하다가 뺄께.."
"몰라.. 알아서해"
"으응..."
계속 아파하던 누나때문에 난 진짜 넣기만 하고 뺄까 생각도 했지만.. 지금은 괜찮다니 다시 하고픈 욕망이 들어
서서히 내 자지를 누나의 보지 속에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아..흐으응~ 하아악!"
"허으윽!"
완전 빡빡한 누나의 보지..! 내가 여자를 먹어본 경험은 이모 밖에 없지만.. 확실히 누나는 정말 남자 경험이
없는 것 같았다. 이렇게 보지가 빡빡할 수 있다니..!! 기술로 조이는 이모의 보지와는 보지조임 자체가 차원이
틀렸다.
"허으윽! 허윽!!!"
"하아~ 하아앙...막 이상해~ 현태야!"
"왜에~~ 아파?"
"아니~ 그건 아닌데!! 하아아앙!!!"
점점 빠르게 보지 속으로 내 자지를 박아대자 흥분이 많이 되는지 얼굴이 더욱 더 상기되고 숨이 거칠어지더니
날 꼬옥 끌어안는 누나..!
"하앙!! 현태야~~ 하아아아앙!!!!"
"응~ 누나!! 허어억!!!"
퍽퍽.. 질퍽질퍽..! 누나의 보지에서도 점점 물이 많이 나오는지 내 자지는 요란하게 누나의 보지를 박아댔다.
그리고 그 소리에 더욱 흥분이 되어 내 몸의 움직임도 더욱 더 빨라졌다.
"하앙! 나 어떡해~ 미치겠어!! 하으으윽!!"
"누나~ 나도!! 하아악!! 나 나와~!!"
"안돼~~ 안에 하면!!"
"아 알았어!!"
사정이 임박하는 순간 난 자지를 보지에서 빼내 엉겹결에 누나의 입에 물려 버렸다.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
갑작스런 내 행동에 입을 벌려 내 자지를 받아들인 누나..! 그리고 내 자지는 누나의 입에서 한참을 꿀렁거리며
정액을 토했다.
정액을 다 뿜고 줄어든 내 자지가 입에서 빠져나오자마자 누나는 욕실로 뛰어갔다.
"우욱!!!"
난 그런 누나를 보고 그대로 침대에 누워버렸다. 헬스에.. 섹스에.. 완전 피곤하다.
"현태 너!!"
"어?"
그때 욕실에서 나와 나에게 뛰어오는 누나..! 그리고 사정없이 내 가슴팍을 손바닥으로 내려치는 누나..!!!
"앗 따거!!!! 아악!! 아파~~ 누나~~~~!!! 아퍼~~!!"
진짜 눈물이 나올 거 같다. 얼마나 세게 내려치는지..!! 순식간에 내 가슴엔 누나의 손바닥 자국이 두 세 개가
생겼다.
"왜 입에다가 하는데!! 얼마나 놀랐는 줄 알어?!! 맛도 완전 이상하구!!"
"아~ 그..그게..;; 미안해.. 갑자기 어디다가 싸야되긴 하는데...;; 진짜 미안해~"
"너!! 한 번 더 그러면 죽어! 알았어?!!"
"어어..;; 알았어...진짜 미안해.. 나도 흥분해서 제 정신이 아니었나봐"
"진짜야?!!"
"어어~ 그럼!!"
"그래? 쳇.. 일부러 그런게 아니라면 용서해줄께.."
"으응~"
난 누나의 화가 풀린거 같자 겨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근데 사실 약간 고의성이 있긴 했다..ㅎㅎ 물론
사정할 곳이 마땅치 않기도 했지만.. 솔직히 사정이야 가슴이나 배에 해도 되는거 아니겠나..ㅎㅎㅎ
사실 어제 본 야동에서 남자가 여자의 입에 사정하고 완전 뿅가는 표정을 짓길래 나도 언젠간 해봐야겠다
생각을 했는데 엉겹결에 아까 충동적으로 실행에 옮긴 것이다.
물론 당연히 누나의 폭행이 있을 걸 예상은 했지만.. 어쨌든 생각보단 덜 맞은 거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ㅎㅎ
그렇게 누나와의 컴백 기념(?) 섹스를 하고 난 늘어지게 낮잠을 자고 저녁때가 되서야 일어났다. 누나가 왔다고
그런지 저녁식사는 거의 부페 수준이였다. 덕분에 난 아주 포식을 했다.
그리고 잠깐 이야기를 하고 침대로 들어가 쉰다는게 다시 그대로 잠이 들어버렸다. 역시 너무 많이 먹은 거 같다.
배가 부르니 그냥 잠이...;;;
창문 사이로 들어오는 따가운 햇살에 난 뜨기 싫은 눈을 억지로 떴다.
"하아암~ 아침인가..;; 또 그냥 잤구나..;;"
그 때 문이 열리며 누나가 들어왔다.
"이제 일어났냐?ㅋㅋ 잠꾸러기 같으니~ 그새 사라지더니.. 얼마나 잔거야?"
"몰라~~~ 요즘 좀 피곤해~"
"얼른 씻고 아침 먹으시지~ 헬스 간다며?"
"어~ 그래야지~ 하아암~~~ 피곤하다"
"아주 쇼를 해요~ 하는 것도 없는게 피곤하다고"
"알았어;; 구박은.."
비몽사몽간에 일어나 난 대충 세수를 하는둥 마는둥하고 밥도 몇 숟가락 안 먹고 헬스장으로 갔다. 엘리베이터에
내려 안으로 들어가는데 날 보며 안내아가씨가 또 피식 웃는다. 안 그래도 정신없는데 날 보며 웃으니 난 괜시리
기분이 나빴다. 어제 일도 있구..
"저기요? 왜 웃어요?"
"네? 아.. 저 그게.. 머리가.."
"머리요?"
난 그제서야 옆에 잇는 거울로 내 머리를 봤다. 이건 뭐.. 완전 머리가 하늘로 날아간다!! 세상에~ 이 머리로
내가 여기까지 걸어왔단 말야??!! 어째 사람들이 날 이상하게 보더라..! 근데 이렇게 나가는데 누나는 아무 말도
안 했단 말인가??!!! 난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누나에게 배신감이 올라왔다.
"아..뭐.. 바쁘다 보면 그럴수도 있죠!!"
"네..그렇죠.. 죄송해요.. 웃어서 기분 나쁘세요?"
"아니..뭐.. 어제도 저 보고 웃으셨잖아요!"
"네? 아.. 저.. 죄송해요.."
갑자기 목소리가 팍 기어들어가며 시무룩해지는 여자.. 그러자 괜시리 또 미안해진다. 너무 뭐라 그런거 같아서..
나보다 나이도 많아 보이는데..
"아뇨..뭐.. 그렇게 죄송해 할 껀 없구요.."
"아닙니다.. 다음부턴 조심할게요"
"아니..;; 진짜 내 말 뜻은~~!!"
갑자기 완전 급 굽신 모드로 나오니 괜시리 내가 더 미안해진다. 데스크 앞에서 한참을 서로 미안하네 괜찮네
하다가 난 10분가량이나 거기서 시간을 보내고 헬스장으로 올라왔다.
"뭐.. 사람 자체가 나쁜거 같지는 않네..."
오늘도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헬스장.. 그리고 여전히 그 여자에게 찝쩍이는 트레이너가 눈에 들어온다.
"그만 좀 하지~ㅋㅋ"
그 때 누군가 나의 등을 툭 하고 친다.
"뭐에요?"
잔뜩 기분 나쁜 표정을 하곤 뒤를 돌아봤다. 바닥에 놓여져 있는 수건.. 아마 그걸로 날 친 모양이였다.
그리고 날 향해 잔뜩 비웃음으로 쳐다보고 있는 여자.. 그런데 어째 표정이 낯이 익다. 누구지...? 아..!
헐..!!! 여깡 보스였다. 저 인간이 어떻게 여길..!
"너도 여기 다니냐?"
"아.. 네 .. 그게..;;"
갑자기 말이 막 더듬거리면서 튀어나온다. 그 날의 공포스런 기억때문일까..!!
"여기서 한 딱까리 할까? 아니면 그냥 조용히 따라올래?"
"조용히 따라갈게요..."
나에게 역시 선택권이란 없다. 쪽팔리게 여기서 여자한테 맞을 순 없는 노릇 아닌가..! 난 여자의 뒤를 따라
올라갔다. 계단으로 걸어올라가더니 옥상 문을 열고 들어가는 여자..! 그나마 다행이였다. 옥상엔 아무도
없을테니..
"아우~ 눈부셔! 야~!! 이쪽 그늘로 와라"
"네..."
그늘로 오라더니 완전 자기 혼자 들어갈 수 있는 그늘로 들어가 버린다. 뭐냐..;; 난 결국 땡볕인데...
"야~! 잔 말말고? 돈 있는거 내놔!"
"저..그게 운동하러 올 땐 지갑이나 돈을 안 가지고 다니거든요.."
"뭐? 미쳤냐? 개기냐? 니가 아직 혼이 덜 났구나?! ㅋㅋ"
"아뇨.. 그게 진짜거든요!"
하지만 여자에게 자비는 없다. 나에게 성큼성큼 다가오더니 내 자지를 잔뜩 움켜쥐는 여자..!! 순간 하늘이
노래지며 정신이 오락가락거린다.
"허..허어억!! 그..그게 진짜에~ 흐으윽!! 진짜에요"
진짜 살면서 여자에게 붙들려 맞으면서 우는 건 처음이였다. 물론 여자한테 맞은 거도 이 여자가 처음이였다.
근데 진짜 너무 아파서 눈물이 절로 나왔다. 손 힘이 얼마나 쎈지..!! 자지를 터질 것처럼 잡는데 어떻게
안 아프겠나..!
"진짜야?!"
"네.. 진짜에요! 허으윽!! 좀 놔줘요~ 너무 아파요!"
극심한 고통에 난 이제 목소리조차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그제서야 잡고 있던 내 자지를 놓아주는 여자..
난 다리에 힘이 풀려 그대로 그 자리에 고꾸라져 버렸다.
"하아.. 하아.."
"야! 너 나 약 올리려고 일부러 돈 안 들고 다니지?"
"하아..하아..제가 왜요.. 하아.... 차라리 돈 뺐기는게 낫겠어요... 너무 아파요.."
"그래? ㅋㅋ 아프냐?"
"네.. 하아.. 너무 아파요"
"그럼 더 아프게 해줄까?"
"네?!!"
갑자기 나에게 다가와 순식간에 내 바지와 팬티를 벗겨버리는 여자..! 그리고 손으로 불알을 꽉 움켜쥐었다.
"허어억!!!"
정말 아까와는 비교도 안 되는 고통이 밀려온다!! 정말 이번엔 진짜 죽는 것 같았다.
"살려주세요!! 뭐든 다할게요!! 진짜에요!!"
"그래?!"
"네!! 제발요!"
서서히 내 불알을 조이고 있던 손이 풀리면서 난 그제서야 조금 살 것 같았다.
"하아..하아.."
"뭐든지 다 한다 그랬지?"
"네.. 진짜에요"
"그럼 일어나서 딸딸이 쳐봐"
"네??"
"싫냐?!"
"아..아뇨!!"
난 다시 자지나 불알이 여자에게 잡힐까봐 겁나 벌떡 일어나 내 자지를 잡고 딸딸이를 치기 시작했다. 하지만
좀처럼 잘 되지 않는다. 이렇게 극심한 공포 상황에서 어떻게 자지가 발딱 서겠나..!! 내 자지는 잘 서지도
않고 계속 흐물거리면서 정신을 못 차렸다.
잔뜩 못마땅한 표정으로 날 바라보는 여자..! 또 자지나 불알이 잡힐까봐 난 불안해 미칠거 같은데 내 자지는
좀처럼 말을 듣지 않는다.
"야! 장난해?!! 이 씨발놈이!"
"아뇨!! 그게..저.. 야한 생각이 잘 안 나서.."
"그래서 어쩌라고?! 야한거라도 보여줘? 내 빨통이라도 보여줘?"
"네? 아.. 네.."
"알았어~ 씨발놈! 그래도 안 서면 니 자지 부러뜨린다!!"
"네네!!"
얼떨결에 난 멍하게 있다 그냥 네네 대답만 했는데.. 여자는 순식간에 자신의 옷을 끌어올리더니 가슴을
드러내 보여준다. 이모보다는 작고 누나보다는 큰 사이즈.. 젖꼭지는 남자한테 많이 빨렸는지 까만색이였다.
"이제 좀 서냐?"
"네? 아 네.."
아직도 약간 발기가 덜 된 상태였지만.. 그나마 눈 앞에서 여자의 가슴을 봐서 그런지 내 자지는 조금씩 뻣뻣해
졌다.
"ㅋㅋ 달랑거리던게 이제 좀 빳빳해지네~ 오~~ 너 제법 크다!"
"네? 아..네.. 고맙습니다"
"고맙긴~ 미친 새끼..!"
그런데 어째 자꾸 여자가 내 자지를 바라보는게 심상치 않다. 무슨 맛있는 음식을 바라보는 느낌??
"야! 아직도 잘 안 서지?"
"네??! 아..좀 그러네요.."
"기다려봐.."
갑자기 바지와 팬티를 끌어내려 벗어버리더니 바지 위에 털썩 주저앉아서 다리를 활짝 벌려서 보지를 보여주는
여자..!! 갑작스런 여자의 행동에 난 깜짝 놀랐다. 그리고 순식간에 커지는 내 자지..!
"오호~! 이제 제대로 섰나 보네!! 꽤 쓸만한데~"
"네?! 네네..고맙습니다"
"일루와봐~!"
"네..."
가까이 다가가자 내 자지를 이러저리 살펴보니더 손으로 쓱쓱 쓰다듬는 여자.. 여자의 손길이 스치자 내 자지는
꿈틀대며 반응했다.
"너.. 만약에 날 만족시켜주면 내가 봐줄께"
"네??"
"대신 못 만족시키면 오늘 니 자지는 살아서 못 돌아가는 줄 알아라!!"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몸을 앞으로 굽히는 여자..!! 이게 말로만 듣던 뒷치기 자세인가??!!
여깡 보스와의 야외 옥상에서의 섹스라니..! 이렇게 황당한 상황이 있나...! 하지만 그 황당한 상황은 날 자꾸
묘하게 흥분시키고 있었다.
햇빛에 반사되어 하얗게 빛나는 여자의 엉덩이.. 그리고 그 아래 갈라진 여자의 보지..! 난 침을 한 번 꿀꺽
삼키고는 여자의 엉덩이를 붙잡고 서서히 내 자지를 집어넣었다. 보짓물이 안 나와서 그런지 약간 빡빡해 내 자지는
몇 번을 밀어넣었다 뺐다가를 반복해서야 여자의 보지 안에 완전히 들어갔다.
"하아악!! 씨발새끼!! 완전 꽉 차네~~ 얼른 허리 돌려봐"
"네?!! 아~ 네!!"
난 여자가 왠지 거칠게 하는 걸 좋아할꺼 같아 여자의 엉덩이를 손자국이 날 정도로 손으로 꽉 붙들고는 내 자지를
여자의 보지 속으로 거칠게 박아대기 시작했다.
"하아앙!! 하으으윽!!!"
고개를 흔들며 마구 신음소리를 내뱉는 여자..! 난 한 손으로는 여자의 엉덩이를 잡고 박아대며 손을 조금 뻗어
보아 여자의 가슴을 슬쩍 만져봤다. 흥분상태라 그런지 아무런 말도 없이 가만히 있는 여자..! 내가 손으로 젖꼭지를
살살 간지럽히자 여자의 젖꽂지는 순식간에 톡 튀어나왔다.
"하아악!! 이 새끼가~! 어딜 만져!!"
"싫어요?"
"아..아니!! 몰라~ 맘대로 해!! 하아앙!! 더 세게!! 팍팍!!"
"네네!!"
난 여자의 요구에 따라 더욱 더 빠르고 거칠게 여자의 보지에 박아댔다. 그러다가 난 여자의 한쪽 다리를 들고
하면 어떨까 싶어 여자의 한쪽 다리를 살짝 손으로 들어보았다.
"야!! 뭐해~~!! 넘어져!"
"앞의 벽 좀 잡아봐요!"
"이 새끼가 뭐하는거야!!"
계속 뭐라고 하면서 내가 한다고 하면 싫다고는 안 하는 여자.. 여자는 계속 궁시렁거리면서 앞의 벽을 잡았다.
그리고 난 누나의 한쪽 다리를 살짝 들고는 다시 여자의 보지에 박아대기 시작했다.
"하아악!! 뭐야 이거~~ 하으으응~~~ 나 죽네~ 하아악!!!"
아까보다 더 좋은지 더욱 더 거칠어지는 여자의 신음소리..! 옥상의 한 쪽 구석에선 여자의 신음소리.. 그리고
질퍽거리는 보지에 자지를 박아대는 음란한 소리가 점점 퍼지고 있었다.
거칠게 여자의 보지에 박아대던 나의 자지는 점점 절정으로 향했고, 순간 여자의 보지에 바짝 내 자지를 밀착시키고
난 여자의 보지 안에 한가득 내 정액을 뿜었다.
"하아아앙!!"
"허으으윽!!!!!"
한참을 꿀럭거리며 여자의 보지에 정액을 토하는 내 자지... 여자와 난 그동안 거칠어진 숨을 서서히 골랐다.
그리고 축 처진 나의 자지는 여자의 보지에서 빠져나왔다.
"하아..하아...씹새끼.. 누가 안에다 싸래?"
"죄송해요..."
"됐어.. 좋았으니까 봐준다.."
"네.."
"야!!"
"네??"
"너.. 내일도 이 시간에 나와라"
"네??그게 무슨.."
"시끄러~ 그렇게 알어!!"
내일도 이 시간에 나오라니..? 옥상으로 오란 말인가? 알듯 모를듯한 말을 남기고 여자는 바지와 팬티를 주섬주섬
챙겨입고 내려가버렸다.
"씨발..무슨 소리야.. 아우!! 좋긴 한데.. 왠지 엮이면 좋을 게 없을 거 같은데..."
ps. 오늘은 전에 나왔던 그 여깡과의 에피소드를 살짝 넣었습니다..ㅎㅎ 앞으로 계속 등장할 중요인물은 아니구요
다음부나 아니면 그 다음부까지 나오다가 사라질.. 인물이죠~ 네.. 뭐 그렇다구요..ㅋㅋ 아!! 벌써 목요일이군요
어서 주말이 되면 참 좋을텐데요..ㅎㅎ 그럼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시구.. 추천, 댓글은 항상 아낌없이 팍팍
주고 가세요!!!ㅋㅋ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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