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했던 윤식은 정말로 잠이 들었다
영선누나는 윤식의 물건을 빼기 싫었던 거 같다
잠결이다
윤식은 자기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엉덩이를 왕복하고 있다
"으음 으응 음냐음냐 ----포옥 포옥 쏘오옥 쏘옥 꼼지락 꼼지락"--(엉덩이를 조금만 뺐다가 또 조금만 박았다가..)
"아 어떡해 아 아 윤식씨 윤식씨"
영선누나는 작은 소리로 외치고 있었다
"음냐음냐 드르르렁 퓨후- 꼼지락 꼼지락 드르르렁 퓨후- 꼼지락 쏙옥 포옥포옥"(적은 폭의 움직임으로 여전히 엉덩이는 왕복 운동이다)
"으으으으 윤식씨 아 아 아 아 아 어떡해"
윤식이에게 꼬옥 매달려서는
"아 아 아 여보 아 아 나 나 윤식이씨 그만 그만 아아 나 윤식씨 뿐이야"
윤식이는 잠결에 자신이 움직인다는 걸 알았다
눈을 뜨려해도 잘 안떠진다
잠이 들었어도 엉덩이가 움직이는게 윤식이 자신도 신기했다
짐승에게 가르켜 주지 않아도 교미를 할 수 있는 본능이 있듯이 아마도 설잠이 들었어도 육체는 본능적으로 움직이나보다
"어 누나 미안 미안해요 잠이 들었어나봐요"
"휴우 휴우 으휴 으휴 괜찮아 으휴 "
윤식은 또 꼬옥 껴안고 밀착 시킨다
더욱 매달리는 영선누나
"윤식씨"
"네 누나"
"많이 피곤했었나봐?"
"미안해요 누나"
"에이 내가 뭐라고 하는 게 아니고 걱정이 돼서 하는 말인 걸"
"제가 얼마나 잤어요?"
"글쎄 한 2시간쯤 잔것 같아"
"네에?! 그런데도 누나는 가만히 계셨어요?"
"어 난 그냥 행복해서"
"아이고 누님도"
"제가 자면서도 아까처럼 계속 움직였어요?"
"조금씩 움직이다 멈췄다가 또 움직이고 하더라구"
"그냥 계셨어요?"
"호호 신기하구 해서 호호"
"하하하 별게 다 신기한가봐요 누님은 하하하"
"행복하기도 했어 호호호"
윤식은 영선누나의 젖가슴을 조금 빨아본다
"맛있어요 누나"
"부끄럽게"
윤식은 좀더 움직여본다
영선누나가 힘들어해서 그만 멈추기로 하고는
"누나 저 일어날게요 좀 씻으려구요"
"그럴려구?
"네 누나"
윤식은 천천히 물건을 빼내고 일어났다
혹시 유정이랑 마주칠까 걱정이(누나가 걱정) 돼서 옷을 챙겨입고 욕실로 간다
씻고 나오자 바로 영선누나도 욕실로 들어간다
누나의 모습이 한결 더 아름다워진 모습이다
거실에서 두 사람은 이런저런 대화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데 연실 웃음이 멈추질 않는 영선누나
뭐가 그렇게 재밌는지 작은 농담에도 자지러진다
"호호호 호호호 호호호"
유정이가 내려왔다
"어 엄마"
"왜?"
"엄마 화장했어요?"
"아니 무슨 내가 화장을 해?"
"화장한 거 같아 엄마"
"얘는 안했다니까"
영선누나는 말을 마치고 이쁘게 눈을 흘긴다
그 모습을 본 유정이
"어 정말이다 엄마 너무 이쁘다 호호"
얼굴이 더욱 빨갛게 변하는 영선누나는 자리에서 일어선다
"저녁 준비할게"
냉장고를 열어보고는
"윤식씨 동태찌게 만들어줄까?"
"좋죠
"그럼 있지 내가 동네 입구 슈퍼에 좀 가서 동태 좀 사가지고 올게 기다리고 있어"
유정이가 얼른 대답한다
"엄마 내가 갔다 올게요"
"그럴래?
"네 엄마 호호 삼촌하고 같이 갔다올게 호호호"
"삼촌좀 그만 들볶아 이것아 "
윤식이와 유정이는 밖으로 나왔다
슈퍼가 떨어져 있어 조금 시간이 걸린다
여전히 한쪽 팔에 매달리는 유정이 유정의 뽀송한 젖가슴이 팔뚝에 닿는다
일부러 떨어질 생각이 없는 듯 윤식이 팔뚝을 잡은 손은 더욱 힘이 들어가고 있다
"삼촌?"
"어?"
"했지?"
"뭘?"
"어머머 내숭 좀봐 호호호"
"허허 참"
"엄마 잘 못하지?"
"뭐가 그리 궁금하셔요 공주니임?"
"했어 안했어? 바른대로 말해, 말 잘못하면 죽는다 호호호"
윤식은 유정이에게 바른대로 말을 해 줄 수 밖에 없었다
"그래 했다 왜?"
"좋았어?"
"어 좋았어"
"얼만큼"
"엄청 많이"
"만족한 거야 그럼?"
윤식은 조금 망설인다
"빨리 말 안해?"
"뭐가 궁금한데?"
"엄마가 우리 낳고 살면서도 여자로서 산 시간은 거의 없었어 삼촌에게 맞추려면 어려울거야"
"섹스가 전부는 아니잖아?"
"말은 그렇게 하지만 현실은 뭐 아니다"
"삼촌이 노력할게 너무 걱정하지마 유정이"
"호호호 근데 있지 삼촌 거 크긴 크더라 호호호"
"또 그런 말한다 삼촌 삐질거다"
유정은 눈을 부라리면서 동그랗게 뜨고는
"삐지기만 해봐 삐질려구!?"
"아니 아니 말 실수했다"
"호호호호 삼촌 있지"
"뭐?"
"이따가 엄마 잠들면 내방으로 올라와"
"저 번에 가봤잖아"
"얼라리? 또 반항한다"
"뭐하게?"
"호호호호 잘 있나 내가 검사만 할려구 호호"
"하하 하여튼 유정이는"
"내가 어때서? 나 이래도 대학도 수석으로 입학했다 모"
동태를 사서 토막을 내어달라고 하고는 계산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삼촌"
"응"
"나 안이뻐?"
"이뻐"
"얼마나 이쁜데?"
"음"
"빨리 말해봐"
"내가 본 여자중에 제일 이뻐"
"호호호 거짓말두 무지 잘해요 호호호"
"많이 이뻐 정말로"
"그럼 있지 엄마랑 나랑 누가 더 이뻐?"
윤식은 대답을 머뭇거린다
"호호호호호 대답 안해도 돼 호호호"
"엄마는 엄마대로 이쁘고 유정이는 유정이대로 이뻐"
"호호호 삼촌"
"응"
"어떻게 보면 삼촌 너무 순진하다?"
"에이 무슨 말을"
"아니야 사람은 본성이라는 게 있는데 삼촌은 그런게 있는 것이 보여"
"하하 칭찬이지?"
"어 칭찬이야 호호호 내가 누구 칭찬하는 거 별로 없었다 호호호"
현관 문을 열고 들어가자 영선누나는
"아니 동태를 바다에 나가 잡아오는 줄 알았다"
유정이는
"호호호 삼촌이랑 대화하면서 왔는데 시간 가는 줄 몰랐어 엄마 엄마 찌게 만들고 있어 나 삼촌하고 내방에 가볼게"
"그래라"
"어 엄마 삼촌에게 자랑하고 싶은 거 많아서 그래 호호"
"삼촌!! 따라왓!!"
유정이 방에 들어가자 유정이는 침대에 털썩 주저앉는다
"이리와 삼촌"
앨범을 꺼내든다
어릴 때 깜찍하니 이쁜 모습이다
초등학교 사진중에 남학생이 하나 보인다
"이애는 누구야?"
"나랑 초등학교 때부터 알던 오빠, 고등학교까지 연락하다가 부모님 따라서 이민갔어"
"지금은 연락이 안되구?"
"얼마전까지 되다가.."
"근데?"
유정이는 침울해진다
"나보고 싶다고 미군에 지원해서 한국에 왔다가..."
"근데?"
"이라크 가서 전사했어 다 나 때문이야"
"그랬구나..."
항상 명랑하고 잘 웃고해서 그런 일이 있었는지는 윤식은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주한미군에 근무할 때 같이 찍은 사진을 보여준다
어딘지 모르게 윤식이와 닮아보이는 구석이 있다
"과대표 영철이는 누구야 그럼"
"호호호 이바보야 그건 내가 꾸며낸 거구, 바보가 듣고 있는 거 알면서 그랬다 왜?"
"삼촌두 응큼하더라 머 자는 척하고 호호호 내가 깔고 앉아도 가만히 있더라구 호호호호"
윤식은 얼굴이 빨게진다
유정이는 윤식이를 장난스럽게 노려보면서
"호호 내가 또 깔고 앉을 때 가만히 있지 않으면 그날 있었던 거 엄마에게 다 말해버릴거야 알찌! 준비하고 있도록!!"
"......"
"어쭈구리? 대답을 안한다 이거지?"
그때였다
"유정아! 삼촌이랑 내려와라 밥먹게"
"네 엄마"
영선누나는 윤식의 물건을 빼기 싫었던 거 같다
잠결이다
윤식은 자기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엉덩이를 왕복하고 있다
"으음 으응 음냐음냐 ----포옥 포옥 쏘오옥 쏘옥 꼼지락 꼼지락"--(엉덩이를 조금만 뺐다가 또 조금만 박았다가..)
"아 어떡해 아 아 윤식씨 윤식씨"
영선누나는 작은 소리로 외치고 있었다
"음냐음냐 드르르렁 퓨후- 꼼지락 꼼지락 드르르렁 퓨후- 꼼지락 쏙옥 포옥포옥"(적은 폭의 움직임으로 여전히 엉덩이는 왕복 운동이다)
"으으으으 윤식씨 아 아 아 아 아 어떡해"
윤식이에게 꼬옥 매달려서는
"아 아 아 여보 아 아 나 나 윤식이씨 그만 그만 아아 나 윤식씨 뿐이야"
윤식이는 잠결에 자신이 움직인다는 걸 알았다
눈을 뜨려해도 잘 안떠진다
잠이 들었어도 엉덩이가 움직이는게 윤식이 자신도 신기했다
짐승에게 가르켜 주지 않아도 교미를 할 수 있는 본능이 있듯이 아마도 설잠이 들었어도 육체는 본능적으로 움직이나보다
"어 누나 미안 미안해요 잠이 들었어나봐요"
"휴우 휴우 으휴 으휴 괜찮아 으휴 "
윤식은 또 꼬옥 껴안고 밀착 시킨다
더욱 매달리는 영선누나
"윤식씨"
"네 누나"
"많이 피곤했었나봐?"
"미안해요 누나"
"에이 내가 뭐라고 하는 게 아니고 걱정이 돼서 하는 말인 걸"
"제가 얼마나 잤어요?"
"글쎄 한 2시간쯤 잔것 같아"
"네에?! 그런데도 누나는 가만히 계셨어요?"
"어 난 그냥 행복해서"
"아이고 누님도"
"제가 자면서도 아까처럼 계속 움직였어요?"
"조금씩 움직이다 멈췄다가 또 움직이고 하더라구"
"그냥 계셨어요?"
"호호 신기하구 해서 호호"
"하하하 별게 다 신기한가봐요 누님은 하하하"
"행복하기도 했어 호호호"
윤식은 영선누나의 젖가슴을 조금 빨아본다
"맛있어요 누나"
"부끄럽게"
윤식은 좀더 움직여본다
영선누나가 힘들어해서 그만 멈추기로 하고는
"누나 저 일어날게요 좀 씻으려구요"
"그럴려구?
"네 누나"
윤식은 천천히 물건을 빼내고 일어났다
혹시 유정이랑 마주칠까 걱정이(누나가 걱정) 돼서 옷을 챙겨입고 욕실로 간다
씻고 나오자 바로 영선누나도 욕실로 들어간다
누나의 모습이 한결 더 아름다워진 모습이다
거실에서 두 사람은 이런저런 대화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데 연실 웃음이 멈추질 않는 영선누나
뭐가 그렇게 재밌는지 작은 농담에도 자지러진다
"호호호 호호호 호호호"
유정이가 내려왔다
"어 엄마"
"왜?"
"엄마 화장했어요?"
"아니 무슨 내가 화장을 해?"
"화장한 거 같아 엄마"
"얘는 안했다니까"
영선누나는 말을 마치고 이쁘게 눈을 흘긴다
그 모습을 본 유정이
"어 정말이다 엄마 너무 이쁘다 호호"
얼굴이 더욱 빨갛게 변하는 영선누나는 자리에서 일어선다
"저녁 준비할게"
냉장고를 열어보고는
"윤식씨 동태찌게 만들어줄까?"
"좋죠
"그럼 있지 내가 동네 입구 슈퍼에 좀 가서 동태 좀 사가지고 올게 기다리고 있어"
유정이가 얼른 대답한다
"엄마 내가 갔다 올게요"
"그럴래?
"네 엄마 호호 삼촌하고 같이 갔다올게 호호호"
"삼촌좀 그만 들볶아 이것아 "
윤식이와 유정이는 밖으로 나왔다
슈퍼가 떨어져 있어 조금 시간이 걸린다
여전히 한쪽 팔에 매달리는 유정이 유정의 뽀송한 젖가슴이 팔뚝에 닿는다
일부러 떨어질 생각이 없는 듯 윤식이 팔뚝을 잡은 손은 더욱 힘이 들어가고 있다
"삼촌?"
"어?"
"했지?"
"뭘?"
"어머머 내숭 좀봐 호호호"
"허허 참"
"엄마 잘 못하지?"
"뭐가 그리 궁금하셔요 공주니임?"
"했어 안했어? 바른대로 말해, 말 잘못하면 죽는다 호호호"
윤식은 유정이에게 바른대로 말을 해 줄 수 밖에 없었다
"그래 했다 왜?"
"좋았어?"
"어 좋았어"
"얼만큼"
"엄청 많이"
"만족한 거야 그럼?"
윤식은 조금 망설인다
"빨리 말 안해?"
"뭐가 궁금한데?"
"엄마가 우리 낳고 살면서도 여자로서 산 시간은 거의 없었어 삼촌에게 맞추려면 어려울거야"
"섹스가 전부는 아니잖아?"
"말은 그렇게 하지만 현실은 뭐 아니다"
"삼촌이 노력할게 너무 걱정하지마 유정이"
"호호호 근데 있지 삼촌 거 크긴 크더라 호호호"
"또 그런 말한다 삼촌 삐질거다"
유정은 눈을 부라리면서 동그랗게 뜨고는
"삐지기만 해봐 삐질려구!?"
"아니 아니 말 실수했다"
"호호호호 삼촌 있지"
"뭐?"
"이따가 엄마 잠들면 내방으로 올라와"
"저 번에 가봤잖아"
"얼라리? 또 반항한다"
"뭐하게?"
"호호호호 잘 있나 내가 검사만 할려구 호호"
"하하 하여튼 유정이는"
"내가 어때서? 나 이래도 대학도 수석으로 입학했다 모"
동태를 사서 토막을 내어달라고 하고는 계산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삼촌"
"응"
"나 안이뻐?"
"이뻐"
"얼마나 이쁜데?"
"음"
"빨리 말해봐"
"내가 본 여자중에 제일 이뻐"
"호호호 거짓말두 무지 잘해요 호호호"
"많이 이뻐 정말로"
"그럼 있지 엄마랑 나랑 누가 더 이뻐?"
윤식은 대답을 머뭇거린다
"호호호호호 대답 안해도 돼 호호호"
"엄마는 엄마대로 이쁘고 유정이는 유정이대로 이뻐"
"호호호 삼촌"
"응"
"어떻게 보면 삼촌 너무 순진하다?"
"에이 무슨 말을"
"아니야 사람은 본성이라는 게 있는데 삼촌은 그런게 있는 것이 보여"
"하하 칭찬이지?"
"어 칭찬이야 호호호 내가 누구 칭찬하는 거 별로 없었다 호호호"
현관 문을 열고 들어가자 영선누나는
"아니 동태를 바다에 나가 잡아오는 줄 알았다"
유정이는
"호호호 삼촌이랑 대화하면서 왔는데 시간 가는 줄 몰랐어 엄마 엄마 찌게 만들고 있어 나 삼촌하고 내방에 가볼게"
"그래라"
"어 엄마 삼촌에게 자랑하고 싶은 거 많아서 그래 호호"
"삼촌!! 따라왓!!"
유정이 방에 들어가자 유정이는 침대에 털썩 주저앉는다
"이리와 삼촌"
앨범을 꺼내든다
어릴 때 깜찍하니 이쁜 모습이다
초등학교 사진중에 남학생이 하나 보인다
"이애는 누구야?"
"나랑 초등학교 때부터 알던 오빠, 고등학교까지 연락하다가 부모님 따라서 이민갔어"
"지금은 연락이 안되구?"
"얼마전까지 되다가.."
"근데?"
유정이는 침울해진다
"나보고 싶다고 미군에 지원해서 한국에 왔다가..."
"근데?"
"이라크 가서 전사했어 다 나 때문이야"
"그랬구나..."
항상 명랑하고 잘 웃고해서 그런 일이 있었는지는 윤식은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주한미군에 근무할 때 같이 찍은 사진을 보여준다
어딘지 모르게 윤식이와 닮아보이는 구석이 있다
"과대표 영철이는 누구야 그럼"
"호호호 이바보야 그건 내가 꾸며낸 거구, 바보가 듣고 있는 거 알면서 그랬다 왜?"
"삼촌두 응큼하더라 머 자는 척하고 호호호 내가 깔고 앉아도 가만히 있더라구 호호호호"
윤식은 얼굴이 빨게진다
유정이는 윤식이를 장난스럽게 노려보면서
"호호 내가 또 깔고 앉을 때 가만히 있지 않으면 그날 있었던 거 엄마에게 다 말해버릴거야 알찌! 준비하고 있도록!!"
"......"
"어쭈구리? 대답을 안한다 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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