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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날의 자유 - 2부1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6:02 693회 0건
2. -1 변화

다락방 필립은 망원경으로 보는데 한계를 느끼고 직접 몸을 움직였다.
미국에서 자신의 보호자 셋중 두사람이다.
아직 애인이 있거나 한것이 아니어서 고모부보다도 친한 클라라와 고모였다.
늘바쁜 고모부 보단 자신이 시간이 날 때 쇼핑과 학교일에 언제나 처럼 와주던 두사람이다.
둘은 매력적이고 재미있고 섹시한 여성들이라 언제나 그녀들과의 시간은 생각보다 재미 있었다.
쇼핑중에는 둘에게 와서 나같은 어린애랑 놀지 말고 자신과 놀자고 하던 백인 흑인 들이 있었고 그
들은 언제나 둘에게 망신을 당하기 일수 였다.
그런 그녀들이다. 놀라움과 호기심 그것이 그를 완전히 먹어 버렸다.

창에서 그녀들의 정사를 보곤 흥분하여 한번도 (정말 공부밖에 안한 주인공) 하지 않았던 딸딸이를 쳤다.
거실창 주변 나무에 서서 한번싸고 그녀들이 이동하는 욕실로 갔지만
그곳은 비밀스러운 곳이라 투명이 아닌 반투명으로 안을 볼수 없다 생각했는데
클라라가 문을 열어 놓았다. 보란듯이 하지만 욕조에서 시작한 정사덕분에 상체에 출렁거리는
유방과 뒷모습과 신음 소리에 만족해야할 상황이였는데 클라라가 물밖으로 나왔고
고모의 가짜 성기팬티를 보곤 한번더 놀랐다.
성에 관한 아는것이 없었던 필립은 충격을 받았다.
사실 섹스는 알지만 이렇게 여성끼리 하는 섹스를 보긴 첨이고 가끔 포르노를 보긴 했지만자신과
거리가 먼 흑인남자와 백인여자의 섹스를 봤던터라 오해를 하고 있었다.
남자는 커야 여자가 흥분 한다.. 뭐 이런 사실과 조금 벗어난 상식...

모든 것을 보곤 자신에 침대에 누워 잠을 이를수가 없었다.
너무도 선명하게 보이던 고모와 클라라에 가슴 허리 곡선 펑펑짐 하면서 탱탱한 엉덩이
그녀들에 입술 늘씬한 다리 그리고 다리와 다리를 연결시킨 중간에 비밀스러운 곳까지....
필립은 일어 났다.
바짝 힘이 들어가 힘줄이 튀어 나온 성기에 앞부분을 까서 귀두를 내 놓고 흔들었다.
닥탁 탁 탁 탁 탁 일정한 소리를 내며 점점 방출에 시기가 다가왔다.

“음~ 리나~ 클 라라 ~”

마무리엔 역시 그녀들의 모습이 떠올랐고 하얀 액체가 튀어 올랐다.
하지만 물건은 쉽게 줄어 들지 않았고 계속 딸을 쳤다.

‘아~고모가 대상으로 보이다니 클라라도 끝내 주긴 했지만...’ 그러며 순간 놀랬다.
자신이 이런생각을 한다는 것에 대한 죄책감과 괜한것을 봐서 낼부터 두사람의 얼굴을 어찌 볼까 걱정도 되었다.
조용히 주변 정리를 하곤 창을 열어 환기를 시켰다. 그러곤 침대에 누워 오지 않는 잠을 청하였다.

아침이 밝아 오며 필립은 자리를 털고 일어 났다. 잠이 덜깬 상태로 화장실로 향했다.
샤워를 마치고 맑은 정신으로 일층 주방으로 간 필립은 순간 얼굴이 빨개 졌다.
그녀들이 아침을 준비 하고 있었다.
리나는 흰색 브라우스에 고동색의 조금 짧은 정장 스타일로 입고 있었고 잘빠진 다리는
얇고 타이트한 검정색 스타킹으로 감싸고 있었다.
고모는 날이 더워지면 검정색이지만 검정색 같지 않은 얇은 스타킹을 즐겨 신고 다녔다.
디자이너 답게 옷을 잘 입는 고모 엿지만 저런식의 정장차림을 하고 나갈때는
대부분 일에 관련된 사람을 만나게 된다.
클라라는 평범한 브이넥 티셔츠지만 타이트해서 가슴의 볼륨이 느껴 졌다
조금 긴 티에 핫팬츠를 입고 있었다.
어제에 알몸이 자꾸 떠올라 꼴려 감을 느꼈다.

필립은 왠지 스스로 뭔가를 잘못한 듯한 느낌을 가지고 있었다.
어제 본것이 떠올라서 중심부가 뻣뻣해 짐이 느껴졌고 그녀들의 뒤 모습과 섹시한
몸이 생각나서 두근거리며 고개를 숙여 갔다.
사실 필립은 고모와 클라라를 자신의 보호자 때론 누나 엄마처럼 생각했는데
그녀들을 보고 성욕이 끌어 오르자 힘들어 진 것이다.
그러곤 거실 쪽을 등지고 자신이 앉던 자리에 어김없이 앉았다.
고개를 숙여서 몰랐지만 클라라는 필립을 주시 하며 눈을 반짝이고 있었다.

“필립 잘 잤어? 스티브는 언제나 처럼 일 때문에 출장을 갔어 ”
리나의 말대로 스티브는 사업이 번창함에 따라 출장이 많아 졌고
오너가 움직여서 회사가 원활 하다는 소신으로 언제나 바쁘고 활기찬 사람이였다.

“아버지가 남겨 주신 책이라 복사나 빌려 줄 수는 없어 내 집에 와서 보고 싶으면
언제든 와 너가 예전부터 보고 싶어 하던 책이니깐. 알겠지?”

클라라에 말에 필립은 클라라를 처음 처다 보았다.

“아참 난 이제부터 연구가 있어서 한동안 집에 머무는 기간이 많으니깐.”
“클라라씨 그 책이 저가 어릴 적에 보고 싶다고 했던 그것입니까?”
“그래, 너에게 이것저것 설명 해주기 까다로운 책이라 스스로 공부해서 보라고 한거야 이제
너도 성인이되고 스스로 책임질 나이니까 와서 봐도 된다고 생각해”

클라라에 말에 필립은 표정이 환해 졌다.

그 책은 5년전 클라라와 같이 이 저택을 짓고 한집같은 두집에서 살기 시작하면서
리나 식구보다 조금 늦게 이사온 클라라의 이사짐에서 무언가 고급스럽고 신비로워 보이는
상자속에 담겨 있던 낡은 책이였다.
책에 제목은 책을 보호하고자 감싸고 있던 기름종이 같은 제질의 겉장에 의해 보이지
않아서 내용을 보고자 책을 열려고 하자 클라라가 다가와 조용히 뺏어서
화난 얼굴로 필립에게 너에게 자격이 생기면 보여 주겠다는 말을 하곤 다시 상자 속에 들어가
클라라에 서재속에 비밀 금고장치 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지금도 이쁜 클라라지만 그땐 좀더 젊을 때 여서 정말 후광이 비치는 듯 한 여성에게
눈을 빼앗겨 자세히 볼순 없었지만 그후 클라라 서재에서 그 상자를 볼수 없어서
혼자 그렇게 결론을 내리고 있었다.


방에서 도움이 될 자료를 챙겨 내려오자 고모가 방에서 나와 현관을 향해 가면서 말했다.
“클라라를 넘 귀찮게 하지 말고 난 오늘 저녁까진 돌아 오지 못할꺼 같아”
“고모 그렇게해 ~ 고모부가 오시면 잘 말할게 ” 필립은 신나 있었다.
그 모습을 본 리나는 그러면 그렇지 하는 표정으로 고개를 살짝 흔들며 말했다.
“필립 집에 전화기도 가져 가서 잘 받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래”
필립은 고개를 끄덕이며 현관문을 열고 앞에 새워져 있는 차로 향하는
리나에게 손을 흔들며 빠른걸음으로 클라라 집으로 향했다.

“띵~동~” 벨이 울렸다.
“필립이면 들어와 문은 열려 있어” 클라라의 목소리가 들리고 현관문을 열과 필립이 들어 갔다.
“어서와 금방 왔구나 그렇게 그 책에 흥미를 느끼는거야?”
“네... ” 필립에 대답에 클라라는 잠시 그의 눈을 응시하더니 말했다
“따라와 볼수 있는 공간도 정해져 있어”
둘은 클라라의 서재로 갔다. 서재에는 책이 빼곡하게 채워져 있었다.
정치 문학 과학 의학 까지 두루 가춘 필립에겐 정말이지 낙원 같은 서재였다,
클라라는 의학 서적이 빼곡한 곳으로 다가서 한권에 얇은 책을 꺼내어서 필립에게 던졌다.
필립은 재빨리 낚아 챈 후 표지를 보니 [ 침 술 서 ] 라고 적혀 있었다.
의야한 표정을 지은 필립이 말했다.
“이게 그 책인가요? ” 클라라는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그 책은 시험이야 너가 보고 싶어 하는 책은 침술서를 얼마나 이해하냐에 따라서
볼수 있는 사람 없는사람 나누어 지게 된단다.”
고개를 갸우뚱 거리는 필립을 보며 클라라는 말했다.
“저기 책상을 이용해 다 보고 얼마나 이해 했나 확인 하고 거기에 따라서 결정할꺼니깐”
그러곤 클라라는 휙 돌아서 나갔다.

‘이런 그럼 그렇지 보여 줄생각이 없었던 거야 어쨌든 의학 한의학이니깐 보는것도
나쁘진 않겠지’ 란 생각에 의자에 앉아서 책을 펼쳐 보기 시작 했다.
첫장엔 침의 이름과 종류 생김새가 자새히 나와 있었다.
암기력 이해력 어휘력에서 단연 압도적인 필립은 금새 침의 이름 종류 쓰임새를 외웠다.
두 번째 장으로 가니 벌서 책의 반이 넘어 가있을정도로 얇은 책이다.
사람에 혈맥 흐름과 막힘과 뚤림에 차이 그러고 어느 침으로 어느정도의 힘으로 침을
놓아야 효과를 보는지에 관한 설명이 한자로 빼곡히 적혀 있었다.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았지만 끝까지 읽어 보았다.
많은 부분이 머리에 들어와 있지만 정확하게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래서 스스로 혈도라고 말하는 부분을 눌러보고 때려보았다.
설명에서 벗어난 효과는 하나도 없었다.
스스로 신기해 하며 다시 책을 넘겼고 그렇게 시간이 흘렀다. 완전히 빠져들어 시간가는 줄 모르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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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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