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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6:03 587회 0건
지은이의 변

지금부터 이글은 소설입니다.
실제와 전혀 무관하오니 혼돈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일단 이글은 지금까지 즐겨 읽고 상상했던 부분을 나만에
생각과 관점으로 글로 표현한 것입니다.
내 삶속에서 실제로 벌어 질수도 있었던 그런 일들의 각색과 어떤
일이건 하나의 관점을 중점으로 두고 저만의 상상과 표현력으로 적어 가려고 합니다.
리플 달리는 것도 확인하겠지만 저의 표현력과 상상이 싫으시다면 언제든 읽지 않으셔도 됩니다.
많이 미흡하더라도 좋게 생각해 주시고 초보이니 이해 부탁 드립니다.
이름과 지명 상황은 모두 픽션입니다.

시작전 미리 말씀드립니다. 다른 글을 보고 조금씩 도용하기도 하고
상황을 끌어 오기도 했으니 어디선가 봤다고 하더라도 너무 성내지 말고 봐주세요 ^^;
시점은 작가 = God ㅋㅋㅋ; 표현력 부족도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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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시끄러운 음악과 이곳 저곳에서 떠드는 소리가 울렸다.
지금 이곳은 파티중이다. 집에서 부자집인 모양이다.
넓은 정원과 정원 한쪽엔 풀장이 있는 고급 주택에서 나이는 17~8세정도의
소년 소녀들이 모여서 파티에 술에 음악에 취해서 떠들고 몸을 흔들어 대고 있다.

그런 아이들 사이를 한명의 30대 초반정도로 보이는 여인이 가로 지르면 소리를 질렀다.
“필립 필립 어디있는거야!?” 아이들은 비켜주며 그녀를 보고 수영장 쪽으로 손가락을 가르쳤다.

동양계 미모의 여성 그녀는 리나 정 이집의 주인이다.
고등학교 유학시절 남편을 만나 국적을 얻어 결혼을 하고 살고 있다.
남편인 스티브 최 와 성공한 사람들 이다.
물론 남편과 공동명의로 이집을 가지고 있다.

리나는 현관을 거쳐 수영장 옆 테이블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에게로 걸어갔다.
“필립 나랑 이야기좀 하자” 리나는 아이들 등뒤에서 소리쳤고
한명의 검은 머리에 동양계 소년이 일어 났다.
말이 소년이지 신체 발육은 이제 다 된듯 보였다.
“오~ 고모 왔어요 죄송해요 ” 미안한 듯한 웃음을 지어보이며 필립은 옆에서 허리를 잡고있던 금발의 미소녀를 살짝 밀며 일어 났다.
“필립 따라와” 리나는 필립을 이끌고 정원을 가로질러 옆집으로 걸어 갔다.

옆집에는 리나의 친한 친구인 클라라 가 살고있다.
이 두 집을 보기로 하자 먼저 리나가 살고있는 대저택과 틀리게 정원을 잘 가꾸워
놓고 아담하게 집을 지어 놓은 두집은 경계가 없었다.
그렇다고 두집외에 다른 집도 경계가 없는것은 아니였다.
다른 집들과는 높은 담과 철재로 만들어진 대저택에 어울리는
대문이 두집을 하나에 울타리로 감싸고 있었다.

부엌으로 통하는 문을 열고 리나는 냉장고로 바로 향했다.
생수를 꺼내어 마신후 따라 들어온 필립을 보며 말했다.

‘오늘 분명 디자인회의가 있다고 했었는데...
그래서 뉴욕 중심가인 맨하탄에 호텔에서 자고 올지도 모른다고 했는데’

필립의 고모인 리나 정은 한국이름 정가희 쓰며 20살에 넘어와 남편 스티브와
유학시절 만나 부유한 집의 도움으로 스티브는 사업을 벌리고 성공의 발판을 마련한다.
리나정은 디자이너로 일류급이지만 프리랜서로 일을 하고 있다.
처음엔 회사에 다니고 했지만 남편의 권유로 일을 그만두고
남편의 출장을 함께 다니며 여행을 하고 살았다.
그러다 팔년전 집안에 아버지 제외하고 유일한 남자이던 오빠가
비행기 추락 사고로 죽어 오빠의 아들인 정태풍을 부모의 명령조의 부탁 반 자의반으로
데리고 있게 되면서 할일 없는것 보다는 프리랜서로 다시 시작해 이젠 인정받는 디자이너였다.

“너 이제 그만 한국 돌아갈 생각인거야?” 창백해진 안색으로 필립은 고개를 저었다.

“그런데 왜 이렇게 파티를 거대하게 하는거니?
난 스티브가 출장가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니 고모부가 이런거 보면
넌 바로 한국행 비행기 타는거야 알지?”

필립은 고개를 숙였다.

‘사실 고모부가 하라고 허락했는데 고모 몰래 하라고 날까지 잡아 주셨는데,.’

엄격한 사람이다 고모는 5월 여름이 되면 18세가 되서 학교 친구들과
술을 마실 수 있는 나이가 되는데도 봐주는게 없었다.
어릴때 부터 영재니 천재니 신동이니 하는 소리들 듣고 자라온 필립은
일찍이 15세 여름 당당히 고교 과정 이수와 대학에 들어갔고 관심분야는
아니였지만 경영학을 공부하고 이제 목표가 거의 눈앞에 다가 왔다.
경영학을 하면서 배우던 것보단 컴퓨터에 관심이 많아서 빠르게 졸업하고
컴퓨터전공으로 다시 공부 하고 싶었던 것이다.
한국에서 할아버지가 공부에 필요한 돈은 붙여 주고 있었기에 부족함 없이
공부에만 열중 할수 있었고 의외로 자식이 없었던 고모도 자신을 아들처럼
친구처럼 대해 주며 지원을 아끼지 않아서 지금에 상황까지 올수 있었다.
그때 뒤쪽 거실쪽에서 발자국 소리가 나며 좋은 향기를 밀고 부엌으로 들어오는 여성이 있었다.
리나와 비슷해 보이는 연령이고 눈이 크고 빨간 입술에 타이트한 호피무늬 원피스를
입은 그녀는 클라라 였다.

클라라는 혼자 사는 여성이다. 동양계로 국적은 중국인 이였다.
나이는 36에 170에 늘씬한 키를 자랑하고 가슴은 키가 긴만큼 작은편이다.
아스팥트 껌은 아니고 우리가 알고 있는 표준 동양형 이랄까.

필립은 뒤를 돌아 클라라를 보며 고개를 숙여 인사 했다.

“오~ 리나 필립에게는 오늘 특별한 날이잖아 이해해줘”

‘맞아 난 오늘 졸업 논문을 마치고 좋은 평가를 받을수 있다는
교수 말에 컴퓨터 공부를 할수 있어서 너무 좋아서 그랬는데..... ’
속으로 말하면 필립은 클라라 바라 보았다.

클라라에 말에 필립은 얼굴에 화색이 돌았고 리나는 미간을 찌푸리며 말했다.

“클라라 말대로 특별하지 하지만 아직 열일곱에 소년이야
술은 금지라고 그정도는 지켜 줘야 한국에 있는 언니 한테 미안하지 않지.”
리나는 클라라에게 한마디 하고는 필립을 보며 말했다

“정대풍 너가 한국에 있는 어머니 생각해서 좀 지킬건 지켜야지
이제 18 될 때도 얼마 남지 않았잖아. 그때가 지나면 나도 크게 터치 하지 않겠어
지금 까지도 잘한거 아는데 그래도 성인까지 좀 참아줘”

필립은 리나를 보며 고개를 끄덕이고 살포시 웃었다.
남자 답게 생긴얼굴 잘생기진 않았다.
하지만 웃음을 띤 얼굴은 정말이지 누가봐도 매력적이다.
리나는 그모습에 피식웃으며 말햇다.

“적당히 하고 애들 돌려 보내고 내일 아침일찍
가정부가 사람들 데려와서 치울꺼야 알겠지?”

리나에 말에 필립은 대답을 크게 하고 클라라에게 인사후 문을 빠져나가 파티장으로 뛰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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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이 많고 진행이 느려지네요 빠른진행을 하고 싶지만 아직 내공 부족으로.....

어쩌다 보니 주인공이 엄친아 네요... 내가 별루 좋아 하지 않는건데..

나이 능력 이런것을 고려했더니 좀 현실감 떨어지는 엄친아 중에 엄친아....

엄친아 싫어 하시는 분들께 매우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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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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