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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있어서 연인은 너뿐이야.네가 좋아하는 언니니까 도와 주려고 생각하고 있는 것뿐이라고."

"하지만..., 이것이 언니 속으로..."

히요시는 허리를 꿈틀거렸다.

"그거 대단한 일 아니야, 게다가 그후 즉시 또 너와 이렇게 되면 되잖아."

"어떻게 할까?"

"미야코씨가 고민하다가 다른 남자와 그렇게 되고 그 사람이 나쁜 남자라면 정말 큰일이지."

"하여튼 아기를 너무 원하다가 그렇게 될 가능성도 충분히 생각할 수 있어요."

"그렇게 되면 비극이야.나쁜 사람이 아니라도 그거야말로 네가 말한 대로 미야코씨를 좋아하게 되거나 미야코가 좋아하게 되면 큰 트러블이 일어날 거야."

"그건 그래요."

"그런 점에서 나라면 안심이지. 내가 너 이외의 여자를 좋아하게 되는 일은 지구가 거꾸로 뒤집혀도 있을 수 없는 일이니까.그리고 미야코씨도 귀여워 하는 친동생의 약혼자와 그렇게 되어서는 안 된다고 자제심이 있을 테니까 안전해."

"정말로 한번 뿐이에요?"

"약속할게."

그날 밤 신쥬쿠에서 저녁식사를 하면서 세사람 모두 상당히 마시고 오사토의 아파트로 돌아온 것은 열시 조금 전이었다.어젯밤과 똑같이 이불이 깔리고 오사토,히요시,미야코 순서로 누웠다.물론 오사토는 졸리지 않다.히요시도 미야코도 아직 생생해다.오사토는 히요시 귀에 귀에 입을 갖다 댔다.

"자, 네가 말해봐,미야코가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물론 오사토의 야망은 미야코에게 그럴 마음이 없으면 이루어 질 수 없는 것이다.히요시는 작게 고개를 끄덕이고 미야코 쪽을 향했다.

"저요, 언니!"

"왜?"

"아기, 낳고 싶죠?"

"그래, 벌써 요 몇 년 동안 그일만 생각하고 있어."

"한 번 임신하면 아저씨의 약한 정자라도 괜찮을까요?"

"가능성이 있지."

"그렇게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나요?"

"솔직히 말하면 있어."

"어느 정도?"

"글세 하지만 그런 상대를 해줄 사람도 없거니와, 비밀을 지켜줄수 dlTdmfRK??없어서 채념하고 있어."

"만일 적당한 사람이 있으면 그렇게 해 보고 싶은가요?"

"그래 여러 가지로 시도해 보고 그래도 아이가 안 생기면 그때는 정말로 단념해야지."

미야코는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히요시는 오사토를 더듬으며 이야기를 하고 이?오사토는 이미 흥분 상태에 있었다.그것을 꽉잡고 미야코 쪽을 향하면서,

"이 사람이면 어때요?"

약간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이 사람이라니?"

미야코가 의심스럽다는 말투로 물었다.

"그래요."

히요시는 담담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제 약혼자인 이 사람이요."

"안 돼, 말도 안 돼!"

미야코는 당황할 것 같다.

"네 약혼자를..., 아무리 내가 뻔번스러워도 그런 엄청난 생각은 안해."

"이사람 언니를 도와주고 싶어해요."

"말도 안 돼."

"정말이에요."

오사토는 숨을 죽이고 듣고있다가 나즈막한 목소리로 간신히 입을 열었다.

"그래서 낮에 히요시와 의논했습니다.히요시가 안 된다고 하면 그만이니까요.히요시의 뜻에 거스르는 짓은 도저히 못하거든요.하지만 히요시가 승낙했습니다."

"정말이니?"

미야코는 히요시에게 물었다.

"네. 이 사람, 언니를 좋아하는 게 아닌지 모르겠어요?"

"그건 좋아하는 것과 틀려,어디까지나 네가 좋아하는 언니로서 좋아하는거야."

변명한 후 오사토는 상체를 일으켰다.

"미야코씨,어떻습니까?"

"두 사람이 나를 놀리고 있죠?"

"당치도 않아요.이런 일을 놀리다뇨?그렇지, 히요시?"

"그래요, 이 사람 진지하게 말하고 있는 거예요."

미야코의 목소리는 쉬어 있었다.

"히요시는 괜찮아?"

"한 번 뿐이라면요. 두 번 세 번 해 보는 건 싫어요."

"나도 그건 싫어."

"그럼 오늘밤 뿐이라면 괜찮겠어요?"

"곤란한데... 히요시 너 정말로 진 심으로 말하고 있는 거니?"

"네. 이사람에게 설득 되어 결심했어요. 이사람, 말을 듣지 안으면 보복으로 어떤 여자와 바람을 피울지 모르거든요."

"나에게 화났니?"

"화나지 않았어요."

"곤란해."

이미 미야코가 그럴 기분이 되어 있다는 것을 오사토는 느꼈다.히요시에게는 일부로 망설이고 있는 듯한 태도를 보이는 것이리라.
오사토는 히요시의 유바응ㄹ 천천히 주물렀다.미야코의 결단을 지켜보는 형태가 되었지만 실제로는 히요시가 마음을 바꾸지 않도록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이다.

"물론 나도 기뻐."

"하지만..."

갑자기 히요시가 어두운 목소리로 말했다.

"처음부터라면 싫어요."

"......?"

"방출할 것 같으면 언니에게 가는 거예요. 언니는 그래도 괜찮겠어요?"

"음, 그것만으로도 충분해. 난 그것을 받는 것만으로 만족하니까."

"그럼 좋아요."

히요시는 오사토를 뒤돌아 보았다.

"결정했어요."

"미야코씨, 누구에게도 비밀입니다."

"물론이죠."

미야코씨의 목소리는 상기 되어 있었다.

"다른 사람이 알게 되면 세 사람 모두 큰일이에요."

"그래요, 완전 비밀이고, 그리고 내일이 되면 잊는 거예요."

"그렴요. 저는 잊어 버릴겁니다."

오사토는 히요시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이야기는 정리 되었다.

오사토의 생각대로 되었다.그리고 그것은 미야코의 은밀한 소망과 일치한 샘이다.히요시도 또 낮에 그만큼 기쁨에 떨었음에도 불구하고 오사토의 작은 애무로 이미 촉촉해져 있었다.이야기가 자극적이었기 때문이리라!

결국 히요시도 마음속으로는 스스로 그 비상식적인 연관을 바라고 있는 분자가 있었을 것이다.요염한 자극을 느끼고 있다고 오사토는 생각했다.오사토는 천천히 히요시를 전라로 만들면서 이불을 젖혔다.미야코가 그 모습을 보고 있다. 생각하면 이야기가 정ㄹ히되었어도 히요시를 전라로 만들 피룡는 없는 것이다.그러나 히요시도 미야코도 오사토의 행위에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

그 일로 오사토는 정액 제공이라는 사무적인 일이 기본이지만 그를 위한 행동 속에서 자극을 즐겨도 된다고 하는 두 여자의 암암리의 양해를 얻었다고 생각했다.

계속해서 오사토는 스스로 알몸이 되었다.일어나서 벗는 모습을 히요시와 미야코가 지켜 보고 있다.이미 미야코의속으로 들어갈 것을 약속했기 때문에 보이는 것도 어쩔 수 없다고 히요시는 생각하고 있다.

미야코도 자기자신에게 들어올 오사토의 몸을 눈으로 확인하고 싶음에도 틀림이 없다.들어갈 약속이 있으므로 보는 것을 히요시에게 미안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고 자신에게 타이르는 것 같다.

모두 벗고 엉거주춤 되었을 때, 히요시와 미야코의 눈은 동시에 오사토의 몸으로 향해졌다.오사토는 미야코에게 과시하듯 벌써 아까부터 우뚝 솟아 있었다.

"아, 멋지군요."

미야코가 쉰 목소리로 감탄을 했다.오사토는 그 얼굴 가까이에서 허리를 곧추 세웠고 그것은 상하로 맥박치고 있었다.히요시의 하얀 손이 뻗어 그것을 부드럽게 애무했다.

"가끔 미워져요."

미야코는 그것에 강렬한 눈빛을 던지고 있었다.

"글세, 언제나 이렇게 늠름하니까요."

"언제나?"

"그래요.얌전히 있다가 내가 조금만 닿아도 180도 바뀌어서 커져요."

히요시의 손놀림이 정교하다.

"나왔어!"

미야코가 감탄어린 목소리를 냈다.

히요시가 손가락을 저쪽으로 돌리다가 펴 보았다.투명한 액체다.여자의 샘물과 똑같은 역할을 하는 것으로 흥분했을 때 스며 나온다.남자도 노화 하면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이미 세 사람은 에로스 세계에 들어가 있다.정액 제공이라는 목적은 확실히 종국적으로 존재 하면서 그것으로 향하는 과정을 즐기고 있다.미야코의 요염한 눈빛도 오사토의 자신가壘?한층 중폭시키고 있다.

"저어, 언니!"

"응."

겨우 미야코는 히요시를 바라보았다.

"언니도 젊었을 때는 이것을 신기하게 생각했죠?"

"지금도 신기하게 생각해."

즉시 미야코의 눈은 오사토에게 돌아갔다.

"정말로 신기해요.어떻게 이렇게 되는 것일까요?"

"글세 말이야."

"저, 잠깐 만져 봐요."

"싫어."

미야코는 고개를 흔들었지만 그것은 히요시에 대한 제스처일 것이다.

"아녜요.어짜피 언니에게 빌려 주기로 했는데요, 뭐 그렇지 않으면 닿고 싶지 않은 건가요?"

작가 후기
3부도 곧 종장이네요.예정대로3-4까지 올리고 끝낼것입니다.다음은 내일 오후에 오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