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이은 땀을 손등으로 닦아내며 영선누나 보지에 좆을 넣고 박았다 뺏다 반복하고 있는데
"휴우- 헉헉"
"으으으윽"
아래에서 엄마를 자기 배위에 올려놓고 키스를 하고 있던 유정이는 입을 떼내고 말문을 연다
"엄마"
엄마는 대답이 없다
윤식이도 움직임을 멈췄으나 좆은 아직 영선누나 보지에 박혀있는 상태다
"엄마?"
"왜?" --숨을 조금 고르고 차분하려 앨쓰며 대답한다
"사랑해"
아무말도 없이 잠시 침묵을 하더니
"그래 나도 유정아"
좆을 잠시 뽑아내려 하다가 좀더 기다려 보기로 했다
"저기 나 자는 척하려구 했는데 있지 질투도 나고 흥분 때문에 못 견디겠더라고 미안해 엄마!,삼촌에게도 미안하고!"
"....."
"난 내가 딸이라는 걸 잠시 잊었어나봐 엄마와 삼촌하고 섹스하는 거 보다가 처음엔 조금 장난만하고 정말 자려구 하다가 이렇게 돼 버렸네..."
"그럼 엄마와 삼촌이하고 서로 섹스하는 사이라는 걸 알았구나?"
"내가 바보인가? 처음 삼촌 봤을 때 벌써 알았지"
그래도 일기장 얘기는 꺼내지 않는다
영선누나는 오히려 더 미안해 하고 있다
"유정아 미안하다 엄마가 너에게 못 볼 걸 보였구나 흑흑 유정아 미안하다 미안해 엄마가 외롭다보니 미쳤었나 보다"
"엄마가 죽음보다 더 힘들게 외로웠다는 거 잘 알아, 성남에 가지 않고 엄마를 지키며 삼촌하고 잘 되게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였는데 흑흑!"
유정이도 소리내서 운다
"흑흑 엄마! 삼촌 사랑하지?
엄마는 아무 대답을 못하다가 겨우 고개만 끄떡인다
"나도 삼촌을 사랑해 흑흑 내가 왜 이렇게 됐는지 몰라 처음엔 엄마 도와주려고 맘 먹었는데 그게 마음만 그랬었나봐"
윤식은 그제서야 좆을 뽑고 일어난다
윤식은 주섬주섬 옷을 챙겨든다
우선 씻으려하자 유정이는 삼촌이 떠난다고 생각했던 모양이다
얼른 일어나 삼촌을 잡고 매달린다
"삼촌 내가 잘못했어 가지마 삼촌 제발 제발 부탁이야 삼촌 엄마를 위해서라도 가지마!..."
그때 영선누나가 윤식에게 말을 한다
"나야 죽으면 그만인 걸 유정이를 위해서 나 대신 잘해 줄 수 있지?"
"안돼 엄마 내가 죽을게 그럼 되잖아 흑흑"
"난 예전에 벌써 죽은 거나 다름없어 시간만 늦춰졌을 뿐이야 "
"엄마 엉엉 내가 잘못했어 엄마"
유정이는 바닥에서 부릎을 꿇은 상태로 윤식이 다리를 부여잡고 통곡을 한다
영선누나는 윤식에게 한 마디 더한다
"윤식씨를 미워할 수 없나봐.. 지금도 난 윤식씨를 사랑하고 있으니...유정이를 부탁할게"
"흑흑 엄마 내가 잘못했다니깐 엄마 제발 제발 삼촌 제발 제발"
유정이는 두 눈이 퉁퉁 부어오르고 눈물에 콧물에 얼굴에 범벅이다
윤식이는 겨우 한마디를 어렵게 꺼냈다
"나 아직 안가 담배 피우고 있을게"
안가는 게 아니고 못 가는 거다 윤식은 집에 문자를 보낸다
[여보 미안해 술 먹다가 그냥 후배집에서 쓰러졌나봐 현장으로 바로 가야할 거 같아]
이어 전화를 건다
"남식씨?"
"네 사장님"
"오늘 나 많이 늦을 거 같은데 혼자 알아서 해 낼 수 있겠나?"
"사장님이 안계시면 좀 어렵지만 할 수 있어요" --- 최남식이는 늘 겸손했다
좀 지나자 곧 바로 문자하나 뜬다
[조심해서 일하셔요 항상 당신이 우선입니다]
아마도 밤새 잠을 못자고 기다렸던 모양이다
아내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온다, 이중적인 자신의 모습을 늘 갈등한다
전화기를 살피다가 미처 확인하지 않은 어제 늦게 온 문자가 있었다
서현이다
[아저씨 오늘 많이 늦으시는 거 같아요 저 먼저 잘게요]
윤식이는 몸이 열개라도 부족했다
오늘은 무슨 일이 있어도 은미누나에게 가봐야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자책감과 무기력으로 무너질 거만 같다
윤식은 담배를 다 피우고 두어 대 더 피워도 밖으로 누가 따라나오지 않았다
걱정이 돼 방문 앞으로 조심조심 다가가자
"엄마"
"응"
"내 옆에 꼬옥 같이 있어줘요 나도 엄마랑 같이있고 싶어 아빠에게 말씀 드려서 휴학하려고"
두 모녀는 서로를 위로하면 나란히 누워있다
윤식은 두 사람 대화를 방해하고 싶지 않아서 밖으로 다시 나갔다
좀 지나자 영선누나가 나온다
"윤식씨!"
침울속에 빠져있던 윤식이는 깜짝 놀라며 쳐다보자 다시 표정이 누그러지면서 천천히 말을 꺼낸다
"유정이가 자기가 알던 오빠가 이라크 가서 전사하고 나서 우울해 하더니 윤식씨 만나고 몰라보게 명랑해지더라고..."
조금 말을 멈추고는 다시 이어간다
"원래의 성격으로 되돌아와 보기는 좋았지만 워낙에 천방지축이고 유난스러워 뭔 일이 생기길 것 같다는 생각을 안한 건 아니지만..."
"....."
"딸이 너무 행복해 해서...난 내가 낳은 딸을 질투할 수가 없었어 그래서 내가 양보할까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윤식은 아무 말도 할 수가 없다
"......."
"윤식씨 만한 사람이라면 딸에게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어제는 단 둘이 같이있게 해주고 싶어서 저녁에도 일부러... 나중엔 못 참겠더라고 윤식씨 보고 싶어서"
"......"
"작은 방에 들어가봤더니 담요에 얼룩이 진게 보이더라고 ... 냄새도 그렇고...유정이 모습도 여자다워지고...난 오늘이 윤식씨와 마지막으로 몸을 섞는다고 생각했어 ...나도 바보 같이 딱 자르지 못하고...그래서 오늘 같은 일이..."
윤식은 그저 고개만 숙이고 바닥만 쳐다보고 있었는데 바로 유정이가 따라 나온다
"엄마"
"유정아"
두 모녀는 서로 꼬옥 안고 한참을 껴안고 있다가 유정이가 말을 꺼낸다
"엄마 우리 두 사람이 같이 삼촌에게 더 잘해주자 응? 우리 두사람 중 하나가 죽으면 결국 우리 모녀 둘다 죽게 된다"
계속 말을 이어간다
"엄마 같이 살자 우리 죽으면 다시는 삼촌을 볼 수 없잖아? 사랑하는 사람을 볼 수 없잖아?"
영선누나는 그말에 흔들린다
죽으면 사랑하는 사람을 볼 수 없다는 말
유정이는
"삼촌 오늘 빨리 가야해?"
"아니"
"그럼 우리 모두 같이 화해 술 마시자 어때?"
영선누나가 일어난다
"내가 준비할게"
"삼촌 들어가자 우리도"
영선누나는 냉장고에서 돼지 고기를 꺼내 전자렌지에 해동을 시키고 양념 준비를 한다
유정이도 거든다
그 모습을 보고 저으기 안심하고 있던 윤식은 밀려오는 안도감에 그대로 쓰러질 거만 같다
다시 담배 피우고 싶어 밖으로 나가려하자 영선누나는
"왜?"
"담배 피우게요"
"그냥 거실에서 피워"
"형님께서(영선누나 남편 김성욱씨) 담배를 안피우셔서..."
"호호호 내가 미리 말했놨어 담배 배웠다고 호호호"
"그래요?"
"잘했다고 하더라고 윤식씨 때문에 내가 요즘 머리를 다 쓰고 산다고 호호호 "
한결 밝아진 영선누나 태도에 윤식은 안심을 한다
유정이도 덩달아 웃는다
"삼촌 그래라 이제 나가지 말고 안에서 피워라 호호호 어차피 아빠는 집에는 일년에 몇 번 오지두 않는 걸 뭐"
술 상이 다 차려지고 분위기는 훨씬 화기애애하게 밝아졌다
술이 얼근하게 올라오자 유정이는 안주를 자기 입에 물고 윤식이 입안에 넣어준다
그리고 어색한지 엄마를 껴안고 두 모녀는 서로 키스를 한다
영선누나는 가볍게 하고 싶어하는데 유정이가 놔주질 않는다
"으음 으음 얘 얘 그만 그만"
진하게 키스하고 떨어지는 두 모녀
그리고는 모두 깔깔 웃었다
"하하 호호호"
세사람은 모두 술이 취했다
유정이는 이제 스스럼 없어 제안을 한다
"우리 옷 벗고 술 마시자 응? 외국에도 그런 가정이 있대 가족 모두 발가벗고 산다더라 어때?"
영선누나 역시 술이 많이 취한 듯하지만 그래도 아직 이성이 있었다
살짝 눈을 흘기면
"유정아 얘는!"
유정이는 엄마의 나무람에도 망설임 없이 옷을 벗어 던진다
"삼촌도 벗어"
윤식은 주저하며 영선누나를 쳐다보자 영선누나는 긍정의 표시로 고개를 끄떡여준다
혁대를 잡고 매달리는 유정이 성화에 윤식은 바지만 벗어내고 다시 자리에 앉았다
영선누나와 건배하고 술을 마시고 있는 도중에도 술이 많이 취해 버린 유정이는 탁자 밑으로 들어와서는 윤식이 좆을 물고 빤다
영선누나는 더 이상 술을 마시기 어려운 거 같다
"상은 나중에 치워야겠어 우리 쇼파로 가자"
말을 마치고 식탁 아래를 쳐다보면서
"얘 삼촌 힘들게 하지 말고 그만 일어나라 좀"
영선누나와 윤식은 쇼파에 나란히 앉아 서로 입술을 맞대고 키스를 하자 유정이는 바닥에 무릎을 꿇고 윤식이 좆을 빨고 있다
영선누나는 유정이가 불쌍해 보이는 가보다
여자의 모정이란 이성과의 사랑과 비교해서 우열을 나누기가 어려운 듯 했다
윤식은 이 상황에서 두 여인에 대한 애틋하고 다정하고 따뜻한 마음을 잃은 건 아니지만
어쩔 수 없는 분위기 깨는 결정을 해야한다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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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 보지에 먼저 좆을 밀어넣을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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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상태에서 겨우 마치고 올립니다
짧아서 죄송
[어둠의낙원 올림]
"휴우- 헉헉"
"으으으윽"
아래에서 엄마를 자기 배위에 올려놓고 키스를 하고 있던 유정이는 입을 떼내고 말문을 연다
"엄마"
엄마는 대답이 없다
윤식이도 움직임을 멈췄으나 좆은 아직 영선누나 보지에 박혀있는 상태다
"엄마?"
"왜?" --숨을 조금 고르고 차분하려 앨쓰며 대답한다
"사랑해"
아무말도 없이 잠시 침묵을 하더니
"그래 나도 유정아"
좆을 잠시 뽑아내려 하다가 좀더 기다려 보기로 했다
"저기 나 자는 척하려구 했는데 있지 질투도 나고 흥분 때문에 못 견디겠더라고 미안해 엄마!,삼촌에게도 미안하고!"
"....."
"난 내가 딸이라는 걸 잠시 잊었어나봐 엄마와 삼촌하고 섹스하는 거 보다가 처음엔 조금 장난만하고 정말 자려구 하다가 이렇게 돼 버렸네..."
"그럼 엄마와 삼촌이하고 서로 섹스하는 사이라는 걸 알았구나?"
"내가 바보인가? 처음 삼촌 봤을 때 벌써 알았지"
그래도 일기장 얘기는 꺼내지 않는다
영선누나는 오히려 더 미안해 하고 있다
"유정아 미안하다 엄마가 너에게 못 볼 걸 보였구나 흑흑 유정아 미안하다 미안해 엄마가 외롭다보니 미쳤었나 보다"
"엄마가 죽음보다 더 힘들게 외로웠다는 거 잘 알아, 성남에 가지 않고 엄마를 지키며 삼촌하고 잘 되게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였는데 흑흑!"
유정이도 소리내서 운다
"흑흑 엄마! 삼촌 사랑하지?
엄마는 아무 대답을 못하다가 겨우 고개만 끄떡인다
"나도 삼촌을 사랑해 흑흑 내가 왜 이렇게 됐는지 몰라 처음엔 엄마 도와주려고 맘 먹었는데 그게 마음만 그랬었나봐"
윤식은 그제서야 좆을 뽑고 일어난다
윤식은 주섬주섬 옷을 챙겨든다
우선 씻으려하자 유정이는 삼촌이 떠난다고 생각했던 모양이다
얼른 일어나 삼촌을 잡고 매달린다
"삼촌 내가 잘못했어 가지마 삼촌 제발 제발 부탁이야 삼촌 엄마를 위해서라도 가지마!..."
그때 영선누나가 윤식에게 말을 한다
"나야 죽으면 그만인 걸 유정이를 위해서 나 대신 잘해 줄 수 있지?"
"안돼 엄마 내가 죽을게 그럼 되잖아 흑흑"
"난 예전에 벌써 죽은 거나 다름없어 시간만 늦춰졌을 뿐이야 "
"엄마 엉엉 내가 잘못했어 엄마"
유정이는 바닥에서 부릎을 꿇은 상태로 윤식이 다리를 부여잡고 통곡을 한다
영선누나는 윤식에게 한 마디 더한다
"윤식씨를 미워할 수 없나봐.. 지금도 난 윤식씨를 사랑하고 있으니...유정이를 부탁할게"
"흑흑 엄마 내가 잘못했다니깐 엄마 제발 제발 삼촌 제발 제발"
유정이는 두 눈이 퉁퉁 부어오르고 눈물에 콧물에 얼굴에 범벅이다
윤식이는 겨우 한마디를 어렵게 꺼냈다
"나 아직 안가 담배 피우고 있을게"
안가는 게 아니고 못 가는 거다 윤식은 집에 문자를 보낸다
[여보 미안해 술 먹다가 그냥 후배집에서 쓰러졌나봐 현장으로 바로 가야할 거 같아]
이어 전화를 건다
"남식씨?"
"네 사장님"
"오늘 나 많이 늦을 거 같은데 혼자 알아서 해 낼 수 있겠나?"
"사장님이 안계시면 좀 어렵지만 할 수 있어요" --- 최남식이는 늘 겸손했다
좀 지나자 곧 바로 문자하나 뜬다
[조심해서 일하셔요 항상 당신이 우선입니다]
아마도 밤새 잠을 못자고 기다렸던 모양이다
아내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온다, 이중적인 자신의 모습을 늘 갈등한다
전화기를 살피다가 미처 확인하지 않은 어제 늦게 온 문자가 있었다
서현이다
[아저씨 오늘 많이 늦으시는 거 같아요 저 먼저 잘게요]
윤식이는 몸이 열개라도 부족했다
오늘은 무슨 일이 있어도 은미누나에게 가봐야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자책감과 무기력으로 무너질 거만 같다
윤식은 담배를 다 피우고 두어 대 더 피워도 밖으로 누가 따라나오지 않았다
걱정이 돼 방문 앞으로 조심조심 다가가자
"엄마"
"응"
"내 옆에 꼬옥 같이 있어줘요 나도 엄마랑 같이있고 싶어 아빠에게 말씀 드려서 휴학하려고"
두 모녀는 서로를 위로하면 나란히 누워있다
윤식은 두 사람 대화를 방해하고 싶지 않아서 밖으로 다시 나갔다
좀 지나자 영선누나가 나온다
"윤식씨!"
침울속에 빠져있던 윤식이는 깜짝 놀라며 쳐다보자 다시 표정이 누그러지면서 천천히 말을 꺼낸다
"유정이가 자기가 알던 오빠가 이라크 가서 전사하고 나서 우울해 하더니 윤식씨 만나고 몰라보게 명랑해지더라고..."
조금 말을 멈추고는 다시 이어간다
"원래의 성격으로 되돌아와 보기는 좋았지만 워낙에 천방지축이고 유난스러워 뭔 일이 생기길 것 같다는 생각을 안한 건 아니지만..."
"....."
"딸이 너무 행복해 해서...난 내가 낳은 딸을 질투할 수가 없었어 그래서 내가 양보할까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윤식은 아무 말도 할 수가 없다
"......."
"윤식씨 만한 사람이라면 딸에게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어제는 단 둘이 같이있게 해주고 싶어서 저녁에도 일부러... 나중엔 못 참겠더라고 윤식씨 보고 싶어서"
"......"
"작은 방에 들어가봤더니 담요에 얼룩이 진게 보이더라고 ... 냄새도 그렇고...유정이 모습도 여자다워지고...난 오늘이 윤식씨와 마지막으로 몸을 섞는다고 생각했어 ...나도 바보 같이 딱 자르지 못하고...그래서 오늘 같은 일이..."
윤식은 그저 고개만 숙이고 바닥만 쳐다보고 있었는데 바로 유정이가 따라 나온다
"엄마"
"유정아"
두 모녀는 서로 꼬옥 안고 한참을 껴안고 있다가 유정이가 말을 꺼낸다
"엄마 우리 두 사람이 같이 삼촌에게 더 잘해주자 응? 우리 두사람 중 하나가 죽으면 결국 우리 모녀 둘다 죽게 된다"
계속 말을 이어간다
"엄마 같이 살자 우리 죽으면 다시는 삼촌을 볼 수 없잖아? 사랑하는 사람을 볼 수 없잖아?"
영선누나는 그말에 흔들린다
죽으면 사랑하는 사람을 볼 수 없다는 말
유정이는
"삼촌 오늘 빨리 가야해?"
"아니"
"그럼 우리 모두 같이 화해 술 마시자 어때?"
영선누나가 일어난다
"내가 준비할게"
"삼촌 들어가자 우리도"
영선누나는 냉장고에서 돼지 고기를 꺼내 전자렌지에 해동을 시키고 양념 준비를 한다
유정이도 거든다
그 모습을 보고 저으기 안심하고 있던 윤식은 밀려오는 안도감에 그대로 쓰러질 거만 같다
다시 담배 피우고 싶어 밖으로 나가려하자 영선누나는
"왜?"
"담배 피우게요"
"그냥 거실에서 피워"
"형님께서(영선누나 남편 김성욱씨) 담배를 안피우셔서..."
"호호호 내가 미리 말했놨어 담배 배웠다고 호호호"
"그래요?"
"잘했다고 하더라고 윤식씨 때문에 내가 요즘 머리를 다 쓰고 산다고 호호호 "
한결 밝아진 영선누나 태도에 윤식은 안심을 한다
유정이도 덩달아 웃는다
"삼촌 그래라 이제 나가지 말고 안에서 피워라 호호호 어차피 아빠는 집에는 일년에 몇 번 오지두 않는 걸 뭐"
술 상이 다 차려지고 분위기는 훨씬 화기애애하게 밝아졌다
술이 얼근하게 올라오자 유정이는 안주를 자기 입에 물고 윤식이 입안에 넣어준다
그리고 어색한지 엄마를 껴안고 두 모녀는 서로 키스를 한다
영선누나는 가볍게 하고 싶어하는데 유정이가 놔주질 않는다
"으음 으음 얘 얘 그만 그만"
진하게 키스하고 떨어지는 두 모녀
그리고는 모두 깔깔 웃었다
"하하 호호호"
세사람은 모두 술이 취했다
유정이는 이제 스스럼 없어 제안을 한다
"우리 옷 벗고 술 마시자 응? 외국에도 그런 가정이 있대 가족 모두 발가벗고 산다더라 어때?"
영선누나 역시 술이 많이 취한 듯하지만 그래도 아직 이성이 있었다
살짝 눈을 흘기면
"유정아 얘는!"
유정이는 엄마의 나무람에도 망설임 없이 옷을 벗어 던진다
"삼촌도 벗어"
윤식은 주저하며 영선누나를 쳐다보자 영선누나는 긍정의 표시로 고개를 끄떡여준다
혁대를 잡고 매달리는 유정이 성화에 윤식은 바지만 벗어내고 다시 자리에 앉았다
영선누나와 건배하고 술을 마시고 있는 도중에도 술이 많이 취해 버린 유정이는 탁자 밑으로 들어와서는 윤식이 좆을 물고 빤다
영선누나는 더 이상 술을 마시기 어려운 거 같다
"상은 나중에 치워야겠어 우리 쇼파로 가자"
말을 마치고 식탁 아래를 쳐다보면서
"얘 삼촌 힘들게 하지 말고 그만 일어나라 좀"
영선누나와 윤식은 쇼파에 나란히 앉아 서로 입술을 맞대고 키스를 하자 유정이는 바닥에 무릎을 꿇고 윤식이 좆을 빨고 있다
영선누나는 유정이가 불쌍해 보이는 가보다
여자의 모정이란 이성과의 사랑과 비교해서 우열을 나누기가 어려운 듯 했다
윤식은 이 상황에서 두 여인에 대한 애틋하고 다정하고 따뜻한 마음을 잃은 건 아니지만
어쩔 수 없는 분위기 깨는 결정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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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보지에 먼저 좆을 밀어넣을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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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상태에서 겨우 마치고 올립니다
짧아서 죄송
[어둠의낙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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