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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6:01 1,032회 0건


혜연은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집앞에 서있었다.

막상 집안으로 들어갈려니 아까 창민과 정사를 하면서 준하의 전화를 받으며 즐기던 자신의 모습을 준하가 알아차렸으면 어떻하나 하는 불안감이 들었다.

혜연은 왠지모게 떨리는 손으로 키로 문을 열고는 집안현관으로 들어섰다.



한편 준하는 자신의 엄마 방에서 한참을 엄마의 속옷으로 자신의 성난물건을 비비며 자위를 하며 속옷에다가 정액을 뿜어냈다.

막 사정의 여운을 즐길려는 찰라에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엄마다..어떻하지..."



준하는 내심 당황하여 급히 자신의 정액이 묻은 팬티를 엄마의 속옷 서랍을 열고는 급히 속옷들 사이로 집어 넣고는 침대위에 몸을 날려 이불을 목까지 덥고 혜연이 들어오기만을 가슴을 졸이며 기다리고 있었다.



혜연은 현관에 들어서자 다행이도 거실의 불이 꺼져있음을 알고는 왠지모를 안도감에 한숨을 쉬고는 절뚝거리며 자신의 방으로 들어섰다.

그리고 방안의 불을 켜자 아들 준하가 자신과 남편의 침대에 누워자고 있는것 같았다.



준하는 엄마가 들어오는소리에 더욱 가슴을 졸이다가 방안이 환해지자 자신도 모르게 잠에서 깬것처럼 눈을 부비며 몸을 일으켰다.



"엄마..이제 왔어...기다리다가 깜빡 잠들었네..."

"그..그래.. 어서 더자..."



준하는 눈을 비비다가 혜연의 모습을 보고는 눈을 동그렇게 뜨고는 엄마의 모습을 지켜보았다.

하얀 원피스는 창민이 억지로 자신의 정액을 혜연에게 먹이려다가 원피스로 흘러내려 이곳저곳이 얼룩이 져있었고. 그리고 창민과의 정사인해 이곳 저곳이 주름져있었다.

그리고 더욱 창민의 눈을 어지럽히는것은 혜연의 오줌으로 인해 젖은 원피스 사이로 검은 치모가 뚜렷하게 보였다.



혜연은 창민이 자신을 뚫어지게 쳐다보며 얼굴을 붉히는 모습을 보고는 그제서야 자신의 꼴이 어떤지 알고는 급히 손에든 꽃다발로 몸을 가렸다.

묘한 정적감이 혜연과 준하사이에 흘렀다.



"엄마..뭐해 .. 거기 서서.."

"으응.. 엄마 옷갈아 입어야하거든 ..이제 니방에가서 자거라..."



준하는 혜연의 말에 할수 없이 이불을 들시고 몸을 일으키다가 혜연이 자신을 놀란 눈으로 쳐다보고있음을 깨닫고는 자신의 몸을 쳐다보았다.

그제서야 자신의 몸이 알몸임을 알고는 당황하는 하고는 혜연의 얼굴을 보았다.

혜연의 역시 준하가 자신의 침대에서 알몸으로 일어나자 당황해서 준하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둘은 그렇게 서로 당황하여 한참을 쳐다보다가 준하는 급히 혜연의 옆을지나 방문을열고 혜연의 방에서 빠져나갔다.

혜연은 준하가 방에서 빠져나간후에도 놀라움에 멍한표정을지으며 그자리에 서있었다.



한편 준하는 자신의 방에 돌아와 한참을 알몸으로 자신의 엄마의 방에서 자위를 한걸 자책하였으나. 시간이 조금 흐르자 준하의 뇌리에는 또다른 생각이 자리를 잡아 준하를 혼란스럽게 하였다.



"왜.. 좋은 기회였는대.. 엄마도 다른 남자랑 하고 왔고.. 그냥 덮쳤으면 엄마도 별말 할 수 없을텐데...지금이라도...아냐..아직 확실한건 아니자나.. 엄마랑 하기위해서는 정말로 확실한 증거를 잡아야해.."



준하는 자신의 엄마를 범할 걸 생각하니 왠지모르게 야릇한 기분이 들어 다시한번 자신의 자지가 서서히 발기하는걸 느끼고는 손으로 만지며 잠에 빠져들었다.



혜연은 준하가 빠져나간후 왜 준하가 자신의 방에 알몸으로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혜연은 문득 집히는게 있어 자신의 속옷이 들어있는 서랍장을 열었다

역시나 자신이 잘 정리해둔 속옷들이 다른 타인의 손에 닿아 흐트러져있는걸 느끼고는 혜연은 속옷들을 뒤집기시작했다.

그러자 속옷 사이에서 물컹거리며 미끈한 느낌이 손에 느껴졌다.

혜연은 아직도 따뜻한 준하의 정액이 묻어있는 속옷을 꺼내고는 한참을 들여다보다가 일어서서는 욕실문을 열고 세탁기 속에 넣고는 욕조에 물을 받고는 몸을 담구었다.



"준하가 무슨 생각으로 그랬을까? 설마 아까 통화할때.. 창민씨와 하는걸 눈치챘나

설마.. 아닐꺼야...아냐 방에서 날보던 눈빛.. 알고 있는것 같았어..어떻하지."



혜연은 준하가 자신의 속옷으로 자위를 한것은 그다지 중시여기지 않고는 그져 창민과의 관계를 준하가 알아 차렸을까봐.. 두려웠다.



"만약 준하가 아빠에게 말하면...난 어떻해야해..그리고 내일 부터 어떻게 준하의 얼굴을 보지 ...날 드러운 여자라고 생각하면..."



혜연은 머릿속이 복잡하고 어지러워 욕조속 물속으로 머리를 담구고는 숨이 찰동안잠수하고있다가 물밖으로 고개를 들어올리고는 몸을 씻기 시작하였다.



"이왕 이렇게 벌어진일...모른척하자.. 오늘일을 모른척하면 준하도 내가 창민씨와있었던일도 모른척해줄꺼야.."



혜연은 그렇게 생각을하고는 욕실을 나서 침대에 몸을 뉘었다.

창민과의 격렬한 섹스를 가진후라서인지 눈을 감자마자 곤히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 혜연은 아직도 피곤이 가시지 안는 몸을 일으켜세우고는 시계를 보았다

어느세 시간은 12시가 다되었다.

혜연은 준하가 밥을 챙겨먹었는지 궁금하였으나 방문을 열고 준하의 얼굴을 볼 용기가 생기지 않았다.

그렇게 한참을 침대속에있다가 몸을 일으키고 용기를 내어 방문을 열었다.

다행히도 거실에는 아무도 없었다..혜연은 조심스레 아들 준하의 방문을 열고는 안을 들여다보았다.

준하는 아직도 어제 혜연의 방에서 보았던 알몸인채로 자고있었다.

혜연은 순간당황하였지만.. 이불을 걷어차고 자신의 나신을 자랑하듯이 대자로 뻗어 자고있는 준하의 모습에 혜연은 혹시라도 아무것도 걸치지 안고자고있는 준하가 배탈이나 아님 다른 탈이라도 날까 괜시리 걱정스러운 마음이 들었다.



혹시라도 준하가 깰까봐 조심스레 준하의 방문을 열고 조심조심 준하의 방에 들어가 바닥에 떨여져있는 이불을 주어 들어 준하의 몸에 덮어주려고 하였다.

그러다가 환한대낮에 자신의 아들의 빳빳이 서있는 성기를 보고는 괜시리 얼굴이 벌것게 달아올랐다.어제 밤에는 갑작스레 아들의 알몸을 보아서 너무 놀라는 바람에 자세히 보지 못했지만.. 해가 중천에 떠서 환한 햇빛을 받으며 늠름한 모습을 뽐내듯이 꼿꼿이 서있는 아들 준하의 자지를 보고는 어느세 벌써 자신의 아들이 이렇게컷구나하는 생각과 예상외로 남편보다 큰 아들의 자지에 놀라서 한참을 그렇게 바라보다가 자신이 무슨생각을 하는지 알아채고는 황급히 이불을 덥어주고는 준하의 방에서 나왔다.



혜연이 방에서 나가자 자고있는줄로만 알았던 준하는 살며시 몸을 일으키며 자신의 나신을 덮고있는 이불을 걷고는 빳빳이 서있는 자지를 한번 쳐다보고는 다시 침대에 벌렁 누웠다.



"엄마가 왜 내껄 한참동안 쳐다보았을까? 엄마가 보기엔 내께 어땟을까? 엄마의 그표정을 보니 내께 크긴큰가보구나.."



준하는 엄마가 자신의 성기를 보고는 놀라는 모습에 왠지모를 뿌듯함과 자부심을 느끼고는 아직도 꼿꼿이 서있는 자신의 자지를 한번 쓰다듬고는 야릇한 쾌감에 이불을 다시 뒤집어 쓰고는 자신의 엄마인 혜연과의 관계를 가질 계획을 생각하였다.



한참을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있던 준하는 문득 허기짐을 느끼고는 그제서야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고 옷을 주어 입고는 방문을 열고 거실로 향했다.

거실에 들어서자 엄마가 점심을 준비하는지 맛있는 냄새가 주방에서 퍼져나와 거실을 가득 매우자 더욱 허기짐을 느꼈다.



"엄마... "



혜연은 점심을 준비하다가 갑작스레 뒤에서 준하의 목소리가 들리자 죄지은 사람마냥 화들짝 놀라며..뒤돌아보았다.



"으..응.. 이제 일어 났니.. 밥먹자..."



혜연은 차마 준하의 얼굴을 쳐다보지 못하고 황급히 고개를 돌리고는 점심을 준비하기시작했다.

준하는 자신의 엄마가 자신과의 시선을 마주치지 안으려고 안간힘을 쓰는것을 알아채고는 왠지모를 야릇함을 느꼈다.

식탁에 마주 보고 앉아서도 혜연은 그져 고개만 쑥인채 밥을 먹는 엄마의 모습을 보고는 준하 자신도 모를 용기가 생겨나...



"엄마.. 어제 어디 갔다왔길래 늦었어...?? 아빠랑 나랑 얼마나 걱정했는줄알어...?

그리고 전화통화할때 왜 그렇게 끙끙거렸어 어디 아팟어..??"



혜연은 갑작스럽게 아들준하의 질문에 너무나도 몰라 숟가락을 놓칠정도로 화들짝놀랐다.준하는 그런 혜연의 모습을 보자 더욱 자신감이 생겨 더욱 대담하게 말을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어제 옷차림 너무 야하던데..엄마 거기털도 다보이더라..아빠가 알면 뭐라고할까...?"



준하는 넌지시 혜연의 대답을 기다리고있었다. 혜연의 당황하는 모습을 보고는 잘하면 오늘 엄마랑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아랫도리에서 소식이 오기 시작했다..



".........으응...그게.. 사실은...."



혜연이 한참 아들의 곤란한질문에 당황할때 때마침 핸드폰 전화가 울려왔다.

혜연은 마치 신의 도움의 손길인 마냥 얼굴에 살았다는 표정을 지을정도로 방가워하며 급히 안방으로 들어가 핸드폰을 받았다..



"여보세요..."

"네.. 거기 강혜연씨 핸드폰이죠..."

"네.. 그런데 누구신지...."

"창민씨 집사람 되는 사람이에요...."



혜연은 핸드폰 넘어로 들려오는 낯선 여자의 목소리에 그만 자리에 주저 앉을뻔하였다.



"실례지만 지금 좀 나와주실수 있나요..혜연씨 집앞 사거리에 xx커피숍에 있어요

기다릴께요..."



창민의 부인이라는 여자는 기다린다는 말을 남기고는 전화를 끊었다.

혜연은 전화가 끊어진지도 모른채 그져 멍한표정을 지으며 한참동안을 전화기를 붙잡고 그자리에 서있었다.



한참동안을 그렇게 서있다가 정신을 차리고는 급히 외출준비를 하였다.

준하는 밥을 먹다말고 전화를 받으로 간 엄마가 급히 옷을 걸쳐입으며 나오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쳐다보자 혜연은 그제서야 한수가 쳐다보고 있음을 알고는



"어..엄마...요앞에 친구가 와있다거든 .. 잠시만 나갔다올께..."



준하는 엄마의 태도가 이상했지만..어젯방 엄마의 방에서 자위를 하고 나서 정액이 묻은 팬티를 속옷속에 파묻어 논걸 처리할수 있는 기회다 싶어 .

웃으며 엄마를 배웅하였다.



혜연은 허겁지겁 아파트 단지를 벗어나 창민의 부인이 기다리는 커피숍으로 걸어갔다..



"어떻게 알았을까? 이제 난 어떻게 되는거지..? 간통으로 경찰서에 잡혀가는걸까..? 어떻하지..."



혜연의 머릿속에는 온통 자신에게 닥쳐온 불행으로 인해 혼란스러워 언제 도착했는지 커피숍문을 열고는 안으로 들어섰다.

그러자 저 한쪽 귀퉁이에서 작은키에 비만스러워 보일정도로 뚱뚱한 여자가 손을 흔들었다.

혜연은 그런생각을 하면서 자신을 오라고 손짓하는 여자에게로 다가 갔다.



"안녕하세요..혜연씨죠..."



혜연은 창민의 부인이라는 여자를 바라보았다. 얼굴은 못생겼지만 선하게 살아왔다는걸 증명하듯이 인자한 모습의 여자였다.

혜연은 여자의 얼굴을 보자 불안했던 마음이 조금 진정되는듯 싶었다..



"네..."



창민의 부인이라는 여자는 혜연의 얼굴을 한참동안을 쳐다보더니 커피를 한모금 마시고는 말을 이었다..



"역시나 창민씨가 반할 정도로 미인이네요.. 같은 여자로써 부러워요..사실 혜연씨가 창민씨랑 첫관계를 가질때부터 지금까지 관계를 알고 있었어요..이런말하기엔 부끄럽지만..혜연씨가 보기에도 제게 창민씨가 아깝죠..그런데 어떻게 결혼했냐구요.

돈.. 돈이죠.. 저에게 돈이 없었다면 창민씨랑 결혼도 하지 못했을꺼에요..

아니 창민씨는 절쳐다보지도 안했을꺼에요...그래서 창민씨가 가끔 다른여자랑 관계를 가져도 눈감아 주고..."



창민의 부인은 말을 잇다가 자신의 처지가 서러운지 갑자기 흐느끼기 시작했다.

혜연은 그런 창민의부인의 행동에 당황스럽기 그지 없었다.

사실 혜연은 창민의 부인이 자신의 머리채라도 잡고 흔들줄 알았지만 막상 자신의 처지를 말하는 창민의부인의 모습에 같은 여자로써 왠지모를 애처로움을 느낄수있었다.



"하지만 혜연씨는 다르더군요..처음에 그져 다른여자들쳐럼 잠시만나다가 헤질줄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그래서 오늘 이렇게 직접 찾아 오게 되었어요..더이상 말안해도 알겠죠..혜연씨..당신도 가정이 있는 사람이자나요.. 그러면 안되는걸 알고있겠죠.. 만약에 한번만더 창민씨를 만나면 저도 가만히 있지 않겠어요.."



그말을 끝으로 창민의 부인을 입을 다물고는 혜연이 무슨말이라도 하길 기다리는듯이 오랜 침묵을 지키며 혜연의 얼굴을 쳐다보았지만 혜연은 도저히 창민의 부인에게 반박할 말이 없어 그져 고개만 쑥이고만 있었다.



창민의 부인도 혜연이 자신의 말을 알아 들은걸 알고는 그제서야 다시금 입을열었다



"자 이건.. 그동안 혜연씨랑 창민씨가 찍은 비디오와 사진이에요..창민씨가 가지고있던것들을 가지고 온거에요..그러니 더이상 창민씨에게 협박당하지말고 전화가 와도 받지마세요..다시 한번 말할께요.. 제발 부탁이니 우리 창민씨 만나지마세요..

이렇게 부탁 드립니다.."



그말을 끝으로 창민의 부인은 자리에서 일어나 커피숍을 벗어났다.

혜연은 창민의 부인이 사라진후에도 한참동안을 그자리에 앉아 테이블위에 놓여진 비디오 테입과 사진들을 바라보며 창민과의 일들을 생각했다..



"이제는 창민씨와 끝이구나...어쩌다가 일이 이렇게 되버린거지..난 가정을 가진 여잔되...가정을 지켜야할 여자인되...."



혜연은 긴한숨을 내쉬고는 테이블 위에 놓여진 물건들을 들고는 자리에 일어났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테입과 사진들을 찢고는 휴지통에 버리고는 다시금 집으로 향했다.

혜연은 괜시리 가슴한구석이 허전함을 느꼇지만 자신이 왜이런지 알아 차리지 못했다.. 혜연은 아직도 한버도 실연을 당해본일이 없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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