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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지말아야 할 그녀 - 8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6:01 793회 0건
[지난 3월 교통사고가 크게 나서 한달넘게 입원해있다가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 아직 몸 추스림이 끝나지 않았고, 간혹 밀려오는 통증때문에 글이 길어지지 못합니다. 길게 써 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나름대로 버티면서 쓰는거니 넓은 아량으로 봐주세요..아마도 몸이 다 추스려질때까지는 이 곳에 잘 놀것 같습니다. 몸이 추스려지면 다시 정신없이 바빠지고 시간에 ?겨서 다시 독자가 되서 되겠지만....그때까지는 열심히 하겠습니다.
중간에 뜬금없이 글이 끊겨도 이해를 해주세요...오래 앉아있지를 못해서요^!^]

그해 여름 어느날 함께 사는 그녀와 애들이랑 강원도와 경기도의 경계쯤에 있는 계곡으로 바캉스를 떠났다.
폭이 10여미터나 되는 넓은 개울가로 끊임없이 쏟아져 내려오는 물은 바쁜 일상과 지친 몸둥아리에게 모처럼의 호사를 누르게 하기에 충분했다. 벌써 2번째 방문하는 곳이지만, 함께 사는 그녀도 애들도 다른 곳을 찾지 않고 여름만 되면 이 곳으로 가기를 고집한다. 그래서 장소 고민없이 텐트하나 들고서 달려오면 그만인 곳이다.
애들은 하루의 반이상을 물 속에서 신나게 놀고, 함께 사는 그녀와 나는 가끔 주변 도로를 산책도 하고 물놀이도 하고...그동안 못했던 수많은 이야기들도 나눈다. 그것이 행복인것 같다.
그녀와 친정엄마는 늘 팽팽한 긴장관계이다. 친정엄마가 아들 특히 장남에게 너무 집착을 하고, 그 속에 느끼는 어떤 불만 그런 것이 늘 불만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집안의 장남인 오빠를 마마보이와 무책임하게 키웠다는 반감도 대단했다. 내가 보기에도 그녀의 엄마는 도가 지나쳤다. 특히 장남에 대한 집착은...
그런 이야기들 친정 이야기, 친구들 이야기...2박 3일동안 내내 쏟아내다 오면 그녀는 한결 편안해하는 것 같았다. 그해 여름의 휴가에서도 아침일찍부터 친정엄마한테 여러번 전화가 왔지만, 그녀는 애써 무시하면서 받지 않았다. 그 다음날 날이 좀 흐려져서 어두침침한 그날 점심을 먹고서 낮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그녀가 전화기를 붙들고 흥분을 하면서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모양새를 보니 친정엄마랑 통화를 하는 것 같았다.
"언니 욕할 필요 없어...나같으면 오빠 같은 놈이란 안살아..."
"세상에 그렇게 무책임 놈이랑 20년을 살았으면 정말 잘 참고 산거지...엄마가 언니한테 모라고 할 입장이 아니지, 그렇게 무책임한 놈으로 만든게 엄마인데, 엄마가 언니한테 그런 소리를 하면 엄마는 정말 나쁜 시어머니지..."

통화가 길어진다.
대충 감이 온다. 또 오빠라는 놈이 일을 하고서 인부들 돈까지 홀라당 들고서 몇일 안들어오고 그것을 며느리한테 괜히 투집을 잡고 그랬을것이다...보통 그녀는 아무말없이 참는 스타일인데 이번에는 좀 의외의 상황이 벌어진것 같았다...

그녀가 가출을 했단다.
20년 넘게 참고참았던 것이 드디어 폭팔을 했던것이다. 시어머니에게 엄청나게 쏟아붓고, 가방하나 달랑 들고 그녀의 친정언니네 집으로 가출을 했단다.

마음이 무거웠다.
그렇게 인내만 하면서 살았던 그녀가 늘상 있었던 일을 빌미로 폭팔하고 집을 뛰쳐나갔다는데 마음 속에 무엇인가가 깊게 짖눌려오는듯한 답답함이 밀려 왔다.
" 나 때문인가?"
"나와의 관계 때문에 그녀가 그렇게 용감(?)해진것인가?"
"이제 어떻게 해야지..."

서울에서 그 일이 있고서도 우리는 몇번을 더 열락의 합일을 했었다.
만나자마자 모텔에서 3~4시간 열심히 하고, 아무런 일도 없었던듯이 다시 고모부와 큰 처남의 아내로 돌아가는 그런 일들이 몇번인가 계속되고 있는 과정에서 이 일이 생기고 보니까 어떤 책임감 같은게 생긴다.

함께사는 그녀의 기분이 너무 다운되고, 거기에 나도 다운되고...아이들은 상황을 듣고서 큰 삼촌과 할머니 욕을 하기 바쁘고...여하튼 그렇게 그해 여름 휴가를 끝마쳤다.

휴가를 다녀온 그 다음날 나는 부지런히 서울로 향했다.
사전 약속도 없이 무작정...

# 저 지금 설 가요. 1시간쯤 걸리니까 시간맞쳐 태평백화점 앞에서 봐요#
# 고모부 신경쓰지 마세요! 오늘은 보고싶지 않아요#
# 아니요 그냥 나와요..밥이라도 한끼 먹게#

그렇게 그녀를 만났다.
몇일 사이에 얼굴이 헬쓱해진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한없이 불쌍하게만 보였다.
그녀를 태우고 무작정 달려 대부도 어는 횟집으로 갔다. 창밖으로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그 단골 횟집으로 가서 횟을 시키고 술을 몇 잔 마셨다. 그녀도 자신의 주량을 넘겨서 마시고...그렇게 2시간을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그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더욱 쌓여가는 내 자신을 느끼고는 당황스러웠다.

"고모부...오늘 안들어가면 안돼요?"
"알았어요...일단 전화 한통하고 올께요.."
그녀와의 술자리가 끝날쯤에 함께 사는 그녀에게 전화를 한다. 서울에 갔다가 문산까지 와서 손님들과 술 먹다 보니까 늦어질 것 같고, 상황봐서 내일 가게 될테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나도 그녀도 술에 취해 운전을 할 수 없기에 횟집 근방에 있는 모텔로 들어간다.
시설은 허름했지만 방에서 내려다 보이는 전망은 좋았다.
티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앉았다가 그녀의 손을 당겨 내 의자쪽으로 그녀를 당긴다.그녀를 뒤에 포옹하면서 함께 바다를 바라보았다. 아무 말없이..

작은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주었다. 정말 음치인데, 그래도 그녀에 대한 마음을 담아 나즈막하게 흥얼거리면서 그녀의 뒤 가까이에 대고 노래를 몇곡 불러주었다. 그녀는 등을 내 가슴에 완전히 내 맡기고 두발은 다른 의자에 걸치고 편안한 그런 자세로 행복해했다.

"고모부...참 이상하죠...아마 고모부랑 이런 일이 없었으면 아마 또 참고 그냥 눌러 앉아있었을거에요"
"잘했어요...아마 애들 아빠도 시어머니도 많이 놀랐을거에요"
"이제 그런건 상관없어요...애들 아빠에 대한 기대는 일찍감치 포기했고, 그나마 애들 믿고 버틴 세월인데, 이제 그것도 별로 내키지 않아요..."
"이런 용기만 늘었네요...ㅎㅎ"
"고모부 만나면서, 세상 보는 눈이 조금씩 달라졌어요..애들 남편 가정 그런것도 소중하지만, 내 자신의 행복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요..."
"잘 생각하는거에요...내 자신이 행복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어요.."
"나 당분간 집에 들어갈 생각이 없어요...돈도 좀 벌고, 그냥 다 잊고 당분간은 혼자서 행복하고 싶어요.."
"그래요...언니 집에서 당분간 있어봐요...그리고 불편하면 말해요. 다른건 몰라도 조그마한 원룸 정도는 얻어줄테니까.."
"......"
"동거하는 그런 모습보다...당신 혼자 행복하게 자유롭게 생활해봐요...얻어만 줄테니까 월세도 당신이 내고, 그래요 난 방 얻고 이사집 들어갈때까지만 들락날락 거리고 그후로는 그 원룸 잊어버릴테니까.."
"생각해 볼께요...."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그녀가 술에 취해서 그런가 내 품안에서 잠이 들었다.
그녀를 가슴으로 안고서 나는 바다를 바라보면서, 담배 몇대를 피고....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팔이 저리고 엉덩이가 저리는 느낌때문에 살짝 자세를 바꾼다게 그만 그녀를 깨우고 말았다.

일어나서 창으로 다가가더니 몇초동안 밖을 응시하다가...
휙 돌아서더니 내 입술을 기습적으로 탐닉한다.
"쪼오~옥!"
은근슬쩍 나는 술냄새와 그 끝에 살짝살짝 묻어 나오는 그녀의 입의 단내음이 나를 자극한다.
"고모부...오늘은 고모부가 아니라 그냥 애인으로만 생각할께요....나 씻고 올께요..^!^"
무슨 의미일까..서로 호칭만큼은 지키자고 했는데, 인간이기에 실수할 수 있기에 아예 자기야, 모 그런 호칭 안쓰고 고모부라는 호칭만 쓰기로 약속했는데, 오늘만 애인으로 생각한다니....

그녀가 씻고 나오면서 처음으로 타월을 걸치지 않고 나왔다. 몇번인가 그녀와 관계를 했지만, 타월을 걸치지 않고 온전히 나신을 본 적은 없었다. 물론 침대에서 애무할때야 다 보지만, 그녀의 완고한 성격의 한부분이라 생각했는데 오늘만은 정말로 다른 사람이 되기로 작정하듯히 타월없이 고스란히 그녀는 나신을 내게 보여주었다.
물기가 가득한 머리는 앞 뒤로 갈라져 한결 더 나를 자극하고...

가만히 앉아있는데, 그녀 내게로 다가와 입을 한대 물더니 불을 붙여서 내 입에 물린다. 의외다...
그리고 내 다리 사이에 무릎을 B고 앉아 내 바지를 내린다. 내 바지가 발목까지 떨어질때 그녀는 내 자지를 두 손으로 살짝 잡더니 그 작은 입 속으로 집어 놓는다. 처음 받아보는 오럴이었다. 내가 열심히 해주기만 했지 한번도 그녀에게 해달라고 부탁하거나 생각조차도 못했는데, 그녀 스스럼없이 내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어설프기는 했지만, 그녀 또한 자신의 마음을 다 담아내서 혀바닥과 입술과 입안 가득히 머금은 열기로 어설퍼도 나를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부랄밑부터 혀끝을 오럴을 올라오는데 너무 강렬해서 나도 모르게 허리가 쭈욱 펴진다. 다리도 쭈욱 펴기도..
" 허억~"
"좋아요? "
"엉...좋아.."
"오늘은 내가 창녀가 되서 자기 행복하게 해줄께.."
"정말....오늘 자기는 창녀야?"
"어.......예"
너무 귀여웠다.
내 자지를 어설프게 쭈욱 빨고 있는 그녀의 머리카락을 스다듬어주었다. 손가락 사이에 그녀의 머리카락을 끼고 슬쩍슬쩍 그녀의 두피를 간질간질 자극을 준다. 그에 반응해서 그녀의 입놀림이 빨라진다.
순간 나는 그녀의 머리카락을 움껴쥐었다. 억지로 머리를 들어 내 얼굴을 쳐다보는 그녀의 얼굴에서 살짝 당혹한 빛이 보인다. 신경쓰지 않고 웅켜진 머리카락에 힘을 주어 그녀의 얼굴을 내 자지에 붙인다.
자동적으로 내 자지를 입에 놓는 그녀...자지가 그녀의 입술으로 들어가자 움켜진 머리를 이용해서 내 자지의 자극을 내 스스로 오럴시키는 그런 형상이 된다. 그러는 사이에 다른 손으로 그녀의 봉긋한 가슴을 거칠게 움켜쥐었다. 살짝살짝 반응하는 그녀를 느낄때 나는 그녀의 머리에 더 힘을 주어 그녀를 내 자지뿌리까지 힘껏 당겼다.
내 자지 끝에 그녀의 목구엉의 그 부드러운 것이 느껴질때 그녀가 괴로워한다.
잠시 풀어주었다가 몇번을 반복한다. 내 자지의 끝이 자신의 목구멍에 닿을때마다 그녀는 구역질이 나오는 것을 몇번 감내하더니. 몇번의 반복으로 그녀는 서서히 그 페라치오에 반응를 한다. 헛구역을 하면서 질질 흘리는 침도 닦을 여유도 없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그 행위에 그녀의 눈빛이 두려움과는 다른 어떤 이상한 반응 속에서 스스로 그것을 즐기는 것을 느낀다.
"켁~"
"커억~ 켁~"
그것만으로 나도 사정을 할 것 같은 충동이 밀려온다. 더 오래 하면 내가 못 버틸 것 같았다.
머리에서 힘을 빼자 이번에는 그녀 스스로 그 행위를 몇번 반복한다. 참을 수 없는 쾌감이 내 머리를 어지럽힌다.
강렬한 무엇인가가 나를 이상하게 변하게 한다.
" 이년아...좋냐?"
"....."
"이 창녀야 좋냐고..."
".................네"
" 넌 오늘은 내 만원짜리 창녀야..알았어.."
"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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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23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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