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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도 좋고 사촌누나도 좋아 - 19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6:00 1,132회 0건
순식간에 닥친 위기를 누나의 기가 막힌 방법으로 무사히 잘 넘기고 나니 순간 긴장이 풀려서 그런지 졸음이
쏟아진다. 아니면 오늘 너무 많은 일(?)들이 있어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지만..

"현태 피곤하니? 계속 하품하는거 보니.. 피곤하면 그만 올라가서 자"

"네..이모부 그럼 전 먼저.."

"그래~"

"현태 벌써 자러가??"

주방에서 나오다 내가 이층으로 올라가는 걸 보고 나에게 알듯 모를듯한 아쉬운 눈빛을 날리는 이모..

"네.. 조금 피곤해서요"

"그래.. 그럼 쉬어야지"

"네에~ 쉬세요"

이층으로 올라와 난 아까 누나와 누웠던 자리에 이불을 깔고는 누워 창 밖을 바라봤다. 밖은 까만 어둠으로
덮여 있었지만 하늘에 떠 있는 밝은 별들.. 그리고 곳곳에 있는 가로등이 까만 밤 풍경을 밝게 비춰주고
있었다.

"햐.. 이쁘네.. 별도 많네.. 여긴 오염이 덜 된 곳이라 그런가.. 사랑하는 사람하고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다면

참 좋을텐데.."

그 순간 떠오르는 두 명의 얼굴.. 이모와 누나..

"내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거야..! 이모와 누난.. 단지 그냥.."

단지 그냥.. 우린 무슨 사이일까? 뜬금없는 질문이였지만 확답을 할 수 없었다. 도대체 우린 무슨 사이지..
육체적인 관계까지 이미 이모와 누나와 나누고 있는 난.. 그들과 무슨 관계일까..
이미 사촌동생으로서.. 조카로서 의미를 넘어선게 아닐까? 가끔 이모와 누나와 있을 때 느껴지는 그 설레는
감정들은.. 갑자기 마음이 혼란스럽다.

"휴... 언제까지 이럴 수도 없을텐데..."

문득 언젠가는 이모와 누나와 뜨거운 관계를 가질 수 없을꺼라 생각하니 우울함이 밀려온다. 밤이면 감수성이
예민해진다고 하더니.. 갑자기 쓸데없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잠이나 자자.."

괜시리 울적한 기분이 들어 난 이불을 끌어올려 확 덮고는 잠을 청했다. 이불 안으로 들어가자 낯익은 향이
느껴진다. 아까 누나가 누워 있어서일까.. 누나만의 향긋한 냄새.. 이모와는 다른 진하지 않은 누나만의 향긋한
냄새가 참 좋았다.

"누나랑 같이 자면 좋을텐데.. 흠..."

누나와 같이 자는 말도 안되는 상상을 하며.. 난 누나의 향을 느끼며 급격히 피곤함을 느끼며 잠의 세계로
빠져들어갔다.

갑자기 또렷해져 오는 정신.. 그리고 순간 난 눈을 떴다. 이불을 제치고 밖을 보니 아직 어두운 밤이였다.

"얼마나 잔거지.. 왜 깬거지.."

악몽을 꾼 것도.. 시끄러운 소리가 들린 것도 아니고 모기가 귀에서 왱왱 대는 것도 아닌데 난 무슨 이유에서인지
갑자기 그냥 잠에서 깨버렸다. 시계를 보니 이제 새벽 1시가 조금 넘어 있었다. 잠든 시간이 10시가 조금 안 됐을
때인거 같으니.. 고작 3시간 밖에 안 자고 잠에서 깬 것이다.
하지만 잠이 오기는 커녕 점점 또렷해져 오는 정신..

"참.. 잠은 다 잔건가..."

어차피 다시 잠들기는 틀린 것 같고 난 밖에 나가 산책이나 하기 위해 일층으로 내려왔다. 다들 자는지 실내는
쥐죽은듯 조용했다. 커튼까지 쳐져 있어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기에 난 휴대폰 조명을 밝히며 조심조심 현관까지
이동했다.

"다들 자나보네.."

난 다른 사람들이 혹시나 잠에서 깰까봐 최대한 소리를 내지 않고 신발을 신고는 조심히 문을 닫고 밖으로 나왔다.
밖으로 나오자 차가운 밤공기가 온 몸을 스치며 상쾌한 기분이 든다.

"휴.. 공기 좋네.."

다들 놀러온 사람들이라 그런지 아직 밖에는 펜션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노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같이
산책하는 연인들, 아직 안 자고 뛰어노는 아이들, 펜션 앞에 있는 테이블에 앉아 맥주를 마시며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 괜시리 기분이 좋아지는 풍경이다.
근데 그 중에서 특히 부러운건 연인들.. 한 번도 여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었는데
여기 여행을 와서 다정하게 지내는 커플들을 보며 부쩍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 나도 저렇게 같이 산책하고.. 같이 자고.. 고기도 구워먹고 그러면 참 좋을텐데.."

이모와 누나.. 분명 두 사람 다 나에게 아주 소중하고 좋은 사람이지만 나의 여자친구가 될 수는 없는 현실때문
일까.. 자꾸만 아쉬움이 든다. 만약 나와 친척 관계가 아니라면.. 정말 여자친구였으면 싶을 정도로 매력적인
여자들인데..
정말 지금 마음이면 이모가 만약 내 이모가 아니라 그냥 다른 사람의 이모였다면.. 아무리 나이차가 나도..
유부녀라도 사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 정도로 나의 마음은 이모와 누나에게 끌리고 있었으니까..
육체관계로만 만족해야 하는 사이.. 왠지 자꾸 서글픈 생각이 든다. 물론 그것만 해도 어디냐..! 라며 복에
겨운 놈이라고 다른 사람이 들으면 욕할 지도 모르겠지만..

잠시 산책을 하러 나왔다가 괜시리 다시 씁쓸한 기분을 느끼며 난 펜션을 향해 힘없이 터벅터벅 걸어갔다.

"에휴.. 괜히 나왔어.. 밤엔 그냥 자야 돼.. 자꾸 쓸데없는 생각이 들잖아.. 나같이 머리 안 돌아가는 놈이

왜 자꾸 이상한 생각을 하는건지 원.."

이제 사춘기인건지.. 별의 별 생각이 다 든다. 남들이 감수성 예민해진다 그러면 옆에서 콧방귀 끼면서 웃어
넘기고 그랬는데.. 난 이제서야 사춘기가 오는건지 자꾸만 밤마다 쓸데없는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이다.
펜션 앞 테이블에 앉아 있다 들어가려고 몸을 일으키는데 이모와 이모부가 자고 있는 방 안에 사람인듯 보이는
실루엣이 스쳐 지나간다. 분명 방 안에서 누군가 움직인 거 같은데..
시계를 보니 어느덧 2시가 조금 넘은 시각이였다.

`자다가 잠깐 일어나신건가?`

물 마시러 가시거나 화장실 가려고 나가는걸 내가 잘못봤나 싶어 몸을 돌리려는데 다시 한 번 순식간에 내 시야에
나타났다 사라지는 사람의 모습..!

`뭐지????`

순간 궁금증이 발동하며 난 살금살금 이모와 이모부가 있는 방의 베란다쪽으로 다가갔다. 베란다는 다행히
내 허리정도 밖에 오지 않는 높이라 어렵지 않게 베란다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하지만 틀킬 수도 있단
생각에 최대한 조심하며 소리를 내지 않으려 조심 조심 하며 베란다 안으로 들어갔다.

`도둑인가?!`

순간 도둑이라도 든건가 싶어 긴장이 되기 시작한다. 만약 진짜 도둑이라도 든거라면 어떡해야할지..
창문은 아주 조금 열려 있는 상태였고 커튼은 살짝 처진 상태였는데 그 커튼 사이로 사람의 모습이 나타났다
사라지며 보인 듯 했다. 난 최대한 침착하며 방 안쪽으로 살짝 고개를 돌려 안을 주시했다.
침대에 앉은체로 앞을 보고 있는 이모부의 모습이 먼저 보였다.

`누굴 보고 있는거야???`

이모부가 보고 있는 쪽으로 살짝 시선을 돌리자 실크 소재의 잠옷을 입은 이모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뭐하는거지?`

그리고 그 순간 침대로 살금살금 아주 요염한 발걸음으로 다가가며 몸을 살랑살랑 흔들기 시작하는 이모..!
순간 내 심장은 미친듯이 뛰고 내 몸은 뜨겁게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침대 앞에 서서 잠시 가만히 있던 이모는 이모부를 섹시한 눈빛으로 한 번 바라보더니 잠옷을 그대로 벗어
버렸다. 잠옷이 스르르 내려가며 드러나는 이모의 상당한 야한 속옷..!!
어두워 자세히 보이지는 않았지만 브래지어는 까만색 망사로 된 듯 보였고, 밑에 팬티는 뒤쪽은 끈 팬티로
되어 있었고 앞쪽은 보지가 있는 곳이 트인듯한 모양이였다.

`세상에..! 저렇게 야한 속옷을..!!`

난 숨조차 제대로 쉬지 못하고 눈 앞에 펼쳐지는 상황을 계속 지켜봤다. 이모의 야한 모습을 보며 알듯 모를듯한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 이모부..

`저 미소는 뭘까..?`

이모는 그런 이모부를 향해 같이 싱긋 웃어보이고는 이불 위로 고양이같은 자세로 아주 요염하게 이모부에게로
기어갔다. 서서히 눈이 어둠에 적응이 되고 달빛도 방 안으로 조금씩 비치고 있는 상황에서 이모가 기어가며
이모의 팬티 구멍으로 이모가 움직일때마다 적나라하게 보지가 드러나보였다.
살짝 물이 나왔는지 반들거리며 빛나는 이모의 보지..!

난 자연스레 이모의 보지를 먹고싶다는 충동이 들며 자지가 미친듯이 부풀어 올랐다.

`아우! 씨발~!! 하고 싶잖아~~!!`

그리고 시작된 이모의 애무..! 이모는 이모부와 진한 딥키스를 시작으로 이모부의 온 몸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진한 키스를 나누는동안 쉴새없이 이모부의 온 몸을 스치고 지나가며 간지럽히는 이모의 손..!
한참동안의 키스 이후 이모는 이모부의 입술을 타고 내려가 이모부의 젖꼭지를 입으로 빨기 시작했다.
기분이 좋은듯 미소를 짓고 있는 이모부..!

`아...좋겠다...나두!!`

젖꼭지를 애무하며 이모의 손은 어느새 이불 안 깊숙히 들어가 보이지 않았다. 아마도 자지를 만지는 것이겠지..
그리고 순식간에 이불 안으로 사라지는 이모의 모습.. 오랄을 하는 모양이였다.

`아..보고 싶은데.. 이불 좀 제치고..`

얼마나 오랜 시간이 흘렀을까.. 계속해서 이불이 들썩거리는 모습만이 내 시야에 들어오고 난 한참을 이모가
나오기만을 기다렸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이모부의 표정은 너무나 무표정하기만 했다. 마치 아무런
감정이 없는 듯한 모습.. 아까와는 다르게..

그리고 순간 이불이 확 제쳐지며 이불 안에서 나온 이모.. 이모는 숨까지 헐떡이며 매우 힘들어보이는 모습이였다.
그리고 내 눈에 들어온 축 쳐진 이모부의 자지..!!

`헉..!!정말 발기부전이였던거야??! 세상에..;;`

이모는 한참을 거친 숨을 몰아쉬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나가려고 했다. 그 순간 표정이 확 일그러지며 거칠게
이모의 팔목을 붙잡는 이모부..

"아악! 아파요..!!"

"아직 안 끝났는데 어딜 가는거야?"

"그만요!! 입 아파서 더 이상은 못하겠어요"

"하.. 입이 아프다라.. 다른 놈들 자지는 그렇게 빨아주면서 입이 안 아팠나 보지?"

"그만해요!! 다 지난 일이잖아요! 그리고 내가 그렇게 하는 모습을 봤어요?"

"아니~ 하지만 안 봐도 비디오지!"

"그만해요!! 그리고 지난 일은 그만 덮어줘요.. 이젠 안 그러잖아요"

"하하.. 이제 안 그런다고? 몇 달 잠잠히 있어놓고.. 이젠 안 그런다고 우기기까지 하는거야?"

"알았어요 내가 잘못햇으니까 그만하자구요"

"어딜 나가!! 마저 하고 가라구!"

"아파요!! 놔줘요.. 언제까지 해요? 제가 계속 해도 안되잖아요..20년째에요.. 이젠 그만... 너무 힘들어요.."

"당신만 힘든가.. 난 안 힘들었을꺼 같아?"

"알아요! 안다구요!! 나도 내가 이기적인거.. 하지만 그만 좀.. 쉬고 싶어요.. 입도 너무 아프고.."

"젠장!!!"

이모를 잡고 있던 손을 놓으며 거칠게 벽을 치는 이모부..!

"뭐하는 짓이에요?!! 괜찮아요? 어디 좀 봐요"

"놔!"

이모의 손을 뿌리치며 이불을 덮고는 돌아누워 버리는 이모부

"언제 나 신경이라도 썼나? 나한테 신경 쓴 사람이라면 바람피고 그러진 않았겠지.. 귀찮게 안할테니까

그만 나가봐"

"여보..."

"또 아까처럼 하고 싶어?"

"휴..알았어요.."

힘없는 얼굴로 돌아서서 나가는 이모.. 그리고 깊은 한숨만 내쉬는 이모부의 모습..

`참..답답하네..`

이모와 이모부의 모습에 난 씁쓸한 기분을 느끼며 이모부에게 들키지 않게 조심하며 베란다에서 빠져나왔다.
펜션 안으로 들어가면 혹시 이모와 마주칠까 싶어 난 들어가지도 못하고 테이블에 앉아 멍하게 하늘만 바라봤다.

"20년이라.. 그렇게 섹스를 좋아하는 이모에겐.. 지옥 같은 시간이었겠군.. 이모부도 많이 힘들었겠구...

아휴.. 몰라! 몰라~~!! 아우.. 머리 아퍼..;; 세상엔 단순한 문제라 없구나.. 의외의 문제가 있을 수도 있구나..

그런 점에서 난 발기부전이 아니란게 다행인가? 아니면.. 너무 성능이 좋아서 문제인가...휴휴..."

"현태야!"

"어? 이모~ 안 주무세요?"

누나에게 금세 연기라도 배운건지 난 아주 능청스럽게 아무렇지도 않게 이모를 바라보며 말이 술술 나왔다.

"어어..잠이 안와서.. 현태는 안 자니?"

"자다가 깼어요~ㅎㅎ 전 일찍 잤잖아요~ 갑자기 깼는데 잠도 안 오고 해서 산책하다가 그냥 멍하니 하늘 보고

있었어요"

"그래..그랬구나.."

"네~ 이모 근데 아프세요? 안색이 별루.."

"응? 아니 아니야... 그냥 피곤했던가봐.."

"네에..."

말은 안하지만 이모의 표정은 이미 엉망이 되버린 기분이 잘 말해주고 있었다. 그런 이모를 보며 괜시리 마음이
아파오는 내 마음.. 이모부와 그런 일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부터 조금씩 난 이모에게 안쓰러운 마음이 들었다.
내가 지나치게 성욕이 많아서일까? 이모의 그런 욕구를 너무나 난 잘 이해할 수 있었다. 나도 하루만 안해도
얼마나 힘든데.. 이모는 오죽했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바람 피는게 잘못된 거라는걸 알지만.. 이모가
바람핀 건 이해가 가기도 했다. 그리고 그런 생각이 깊어질수록 더욱 더 이모에 대한 안쓰러움.. 애틋한 나의
감정은 더욱더 커져갔다. 결국 오늘밤엔 실제 이모와 이모부의 그런 관계의 적나라한 모습까지 봐버렸으니..

"이모! 우리 산책 할래요? 달빛도 좋고.. 밤공기도 시원해서 좋을꺼에요"

"그래.. 그러자.. 또 걸으려면 다리 안 아퍼?"

"이모도 참~ㅎㅎ 전 아직 팔팔한 청춘이라구요"

"그래.."

힘없이 지어보이는 이모의 미소.. 마음이 아프다. 환한 그런 미소가 아니라서..
이모와 함께 호숫가를 걸으며 이런 저런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며 걷다보니 어느새 점점 밝아지는 이모의
표정을 보며 난 왠지 모를 뿌듯함과 함께 기쁨을 느꼈다. 내가 뭔가 이 사람에게 해 줄 수 있는게 있다는
그런 느낌이 들어서일까..

"이모 이젠 기분 괜찮으세요?"

"우웅.. 많이 좋아졌어~ 우리 현태때문에"

"헤헤~ 다행이에요~"

"그래.. 우리 현태.. 내가 진짜 친아들로 삼았으면 좋겠다"

"친아들요??"

"응.. 현태 오고 나서 내가 기분 좋은 일이 많아진거 같아서.."

"흠.. 전 친아들 싫은데.."

"그럼??"

"사랑하는 사이...?"

순간 난 그대로 이모의 입술을 내 입술로 덮어 버렸다. 갑작스레 일어난 일에 깜짝 놀라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날 밀쳐내려는 이모..! 하지만 난 조금도 이모에게서 떨어지지 않고 계속해서 이모와의 부드러운 키스를 나눴다.
한참을 날 밀쳐내려고 하다 주위에 사람이 안 보이는걸 보고는 못 이기는 척 가만히 있는 이모..

얼마나 그러고 있었을까.. 순간 내 머리에 이성적인 판단이 돌아왔다고 느낀 순간 난 잔뜩 어색함을 느끼며
이모에게서 내 입술을 떼며 먼저 서서 걸어갔다. 뒤를 살짝 돌아보니 멍한 표정으로 날 바라보다 잔뜩 얼굴이
붉어지며 걸어오는 이모의 모습이 보였다.

`미쳤어!! 어쩌자고 그런거야..!!!!`

나도.. 알 수 없었다. 내 감정을..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왜 갑작스레 키스를 한건지...
이미 일은 저질러 놓고 뒤늦게 후회와 부끄러움이 밀려왔다. 아.. 무슨 짓을 한거야!!!

어색해질대로 어색해진 분위기에서 난 먼저 펜션 안으로 들어와 이층으로 올라와 버렸다. 더 이상 이모에게
무슨 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말도 안되는 소리에.. 말도 안되는 행동을 해버린 내가 너무 바보같을
뿐이였다.

자리에 누워 멍하게 있는데 계단으로 누군가 올라오는 소리가 들린다. 아마도 이모겠지..
계단을 올라와 점점 나에게로 가까워오는 발걸음.. 그리고 발걸음은 어느 순간 멈추고 잠시 정적이 흐른다.
그 정적을 깨고 들려오는 이모의 목소리..

"현태 자니...?"

"아..아뇨.."

"나 잠깐 누워도 될까..?"

"네 그러세요"

이불을 살짝 들추고는 돌아누운 내 뒤로 와서 눕는 이모.. 그리고 순간 팔이 쑤욱 앞으로 나오며 이모가 날
포근히 안았다. 이모가 날 안으며 이모의 따뜻한 감촉이 느껴지며 부끄러움에 당황해버린 내 마음은 어느 순간
편안해졌다.

"현태야..."

"네.. 이모.."

"아까 한 말.. 진심이야?"

"그..그건.."

"으응.."

"저도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근데 이모가 좋아요.. 그게 근데 이모를 대하는 그런 감정이 아니라.."

"아직 혼란스럽구나?"

"네에..."

"그래.. 나 좀 더 이러고 있다가 내려가도 될까?"

"네 이모.."

얼마나 그러고 있었을까.. 그냥 단순한 포옹인데.. 이모가 날 뒤에서 안았을뿐인데.. 내 심장은 미친듯이 뛰며
도무지 진정을 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어느 순간 스르르 내 품에서 떨어지는 이모의 팔..

"이모 그만 내려갈께.."

순간 내 몸은 반사적으로 돌아누우며 일어서려는 이모를 다시 눕히고 내 품에 꽉 끌어안았다. 그리고 다시 이모의
입술을 찾기 시작하는 내 입술.. 아까완 다르게 난 거칠게 이모의 입술을 부비며 내 혀를 이모의 입 안으로 집어
넣었다. 아까는 거부했지만 지금은 거부하지 않고 내 혀를 순순히 받아들이는 이모..
이모와의 진한 딥키스를 나누며 내 손은 이모의 티셔츠 속으로 쑤욱 파고들어 이모의 양 쪽 가슴을 부드럽게
매만지기 시작했다. 언제 만져도 기분 좋은 이모의 탐스러운 가슴.. 그리고 앙증맞은 젖꼭지..

잠시동안의 키스 후 난 이모의 티셔츠와 브래지어를 동시에 벗겨버렸다. 그리고 아까 이모가 그랬듯이.. 아니
이젠 반대로 내가 이모의 입술에서부터 목선...쇄골을 타고 내려가 이모의 봉긋 솟은 가슴을 입에 머금었다.
살짝 젖꼭지를 깨물자 汰?신음이 터트리는 이모..

"하으윽!"

난 이모의 양 쪽 가슴을 오가며 이모의 가슴을 침이 범벅이 되도록 애무했다. 그런 내 애무에 잔뜩 딱딱해진
이모의 가슴.. 그리고 앙증맞게 솟아오른 젖꼭지..

난 이모의 입술에 다시 살짝 입을 맞추고는 이모의 반바지와 팬티까지 벗겨버렸다. 완전히 알몸이 되어버린
이모.. 창문 사이로 들어온 달빛에 비춰진 이모의 알몸은 오늘따라 더욱 더 예뻐보였다.
한참을 넋을 놓고 이모의 알몸을 바라보다 난 이모의 다리를 서서히 벌리고 이모의 보지를 아래에서부터 위로
혀로 쭈욱 핥아 올렸다.

"흐으음~!!"

살짝 몸을 뒤틀며 다리에 힘을 주는 이모.. 난 다리가 모으지 못하게 팔에 힘을 꽉 주고 이모의 다리를 붙잡고는
이모의 클리토리스를 혀로 간지럽히기 시작했다.

"흐으음~ 흐으윽!! 하..하으응!"

점점 커지는 이모의 신음소리를 따라.. 내 혀는 이모의 클리토리스를 내 손가락은 이모의 보지를 손으로 더욱
빠르게 쑤셔댔다. 한참동안의 보지 애무에 이미 보짓물은 흥건히 나온 상태였고 난 바지와 팬티를 손으로 한 번에
내려 버리고는 이미 커질대로 커진 내 자지를 이모의 보지에 갖다 대고는 한 번에 쑤욱 집어넣어버렸다.

"하으윽!!!"

이를 꽉 깨물며 억지로 신음을 참으며 날 꽉 끌어안는 이모..!

"허어으윽!! 이모 너무 좋아요.."

"나두..하아.. 너무 좋아!"

찔꺽찔꺽 거리는 소리와 함께 내 자지는 이모의 보지를 천천히 쑤시기 시작했다. 보지에 들어갔다 나올때마다
잔뜩 이모의 보짓물이 묻어 번들번들 거리며 나오는 내 자지..

"하아.. 하으음!! 흐으윽!!"

난 이모의 벌려진 양 쪽 다리를 손으로 꽉 붙들고 이모의 보지를 쑤셔댔다. 언제 봐도 짜릿한 보지 속에서
자지가 들어가는 적나라한 모습.. 보지에 들락거리는 내 자지의 모습은 언제봐도 날 미칠듯한 흥분으로 몰고갔다.

"현태야..하으윽! 잠깐만~!!"

"네~ 허억..허억.."

잠깐을 외치더니 이모는 날 눕히곤 내 위로 올라왔다. 날 향해 야릇한 표정을 지어보이고는 내 자지를 손으로
잡아 이모의 보지를 쑤욱 집어넣는 이모.. 그리고 허리를 들썩들썩 거리며 움직이기 시작하는 이모..!

"허어억! 이모 좋아요! 허어억!!"

이모의 움직이는 모습은 달빛을 받아 유난히 빛나고 있었다. 이모의 허리놀림에 따라 출렁거리며 움직이는
이모의 뽀얀 유방은 날 더욱 흥분시키고 있었다.

"하아앙!! 하아윽!! 현태야 이모 죽어~!! 하으응!"

"저두..저두요! 허으으윽!!!"

순간 터질듯이 부풀어 오른 내 자지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이모의 보지 가득히 정액을 내뿜었다. 내가 정액을
뿜고도 몇 번이나 더 허리를 움직이다 내 품에 쓰러져 나에게 안기는 이모..

"하아..하아..하아.."

"이모..미안해요 또 안에다.."

"아냐..괜찮아..하아..현태야.."

"네?"

"나도.. 점점 현태가 좋아지는데 어쩌지.."

"이모...!!"

"지금은 아무 말도 하지 말자.. 거기에 대해선.."

"네에.."

아무 말도 하지말자라.. 하지만 이모의 이야기는 나에겐 너무나 충격적이였다. 내가 내 감정도 지금 다스리기
힘든데.. 이모도 날 좋다고 해버리면 난 어떻게 해야할지..

"그냥 현태가 고백해서.. 이모도 한 소리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마.. 그럼 이모가 미안하잖아.."

"네..이모..;; 아니 그냥 너무 갑작스러워서.."

"에이.. 표정이 심각한게 뭘~ 현태 다른 생각 못하게 해야겠다"

"네??"

순간 나에게 안겨 있다 순식간에 밑으로 내려가 내 자지를 덥썩 물고는 불알을 손으로 부드럽게 쓰다듬기
시작하는 이모..!

"이..이모~ 허으윽!!"

그리고 내 자지 끝을 간지럽히기 시작하는 이모의 능수능란한 혀놀림에 죽어있던 내 자지는 언제 그랬는듯이
이모의 입 안에서 커다랗게 발기했다.

"흐으음~ 이모~ 허억!!"

이모의 말대로 순식간에 느껴진 자극에 난 더 이상 아무런 생각도 할 수 없었다. 다만 지금 이 순간을 즐길뿐..
불알과 자지에 동시에 느껴지는 자극에 난 거의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하악!! 이모~~ 나 죽어요~!!"

그런 내 말에 개의치 않다는 듯 오히려 더욱 더 빨리 내 자지 끝을 간지럽히기 시작하는 이모의 혀..!!

"하으음~ 허으윽!! 이모~~!!"

결국 난 이모를 길게 외치며 이모의 입 안 가득 또 다시 사정을 하고 말았다. 한참을 꿀럭대며 이모의 입 안에
정액을 내뿜고는 입 안에서 나오는 작아진 나의 자지..

"하아..하아.."

"헤헤~ 딴 생각하지 말고 일찍 자..알았지?"

"네.. 이모"

순식간에 일어나 옷을 입고는 이모는 날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는 계단으로 천천히 내려갔다.

"하아.. 그래... 어떻게든 되겠지.. 어떻게든..."

ps. 점점 연재 텀이 길어지고 있는 농땡이 작가 윈키윙키입니다~ㅎㅎ 아우~!! 이 놈의 작품 구상때문에 머리 털이
다 빠지겠네요;; 왜 이리 작품 구상이 안되는지...;; 벌려놓은 작품은 많고.. 한숨만 나오는 요즘입니다...ㅎ 빨랑 다
수습을 해야할텐데 말이죠~!! 그래도 연중 안하고.. 어떻게든 다 수습은 할테니.. 너무 뭐라고 하지 마세요^^;;;;
예전보다 약간 줄어든 조회수와 추천수에 살짝 아쉽네요..^^ 조금 더 많은 추천과 댓글을 주신다면!! 더욱 더 열심히 할 자신이 있는데...ㅎㅎ 협박 아닌 협박입니다...ㅎ 그럼 오늘 남은 하루 잘 보내시고.. 추천 댓글은 아끼면
안돼요!! 팍팍~~~ 날려 주시고 가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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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23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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