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부스럭 거리는 소리에 옆쪽을 본 현정은 깜짝 놀라고 말았다.
옆방의 베란다 창문에 기댄채 누군가가 자신을 보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순간 현정은 손으로 자신의 몸을 가렸다.
‘언제부터......저기서..’
언뜻 본 남자의 표정은 환하게 웃고 있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보았다는 생각이 들자 현정은 문득 자신의 행동이 우습다는 것을 깨달았다.
천천히 손을 내리고는 몸을 돌려 난간에 몸을 기댔다.
“How are you doing?"
남자가 말을 걸어왔다.
"It was good..before you are there..."
"아....죄송합니다. 보려고 했던것은 아니었는데....너무나 아름다와서....실수를..“
남자가 겸연쩍게 웃었다.
현정은 가슴이 두근거렸다.
알몸으로 처음 본 남자 앞에 서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부끄러웠고 어색했지만 행동과 말은 달랐다.
굳이 감추려는 생각이 없는 여자처럼 자연스럽게 행동했다.
현정은 몸매는 햇빛 아래 더욱 빛이 났다.
군살 하나 없는 매끈한 몸매였다.
난간에 기대어 있어서인지 더욱 다리가 길고 날씬하게 보였다.
거뭇한 털이 현정의 하얀 몸매와 대비되어서 더욱 도드라졌다.
남자의 시선은 현정의 몸매를 따라 얼굴에서 천천히 내려갔다.
가슴에서 잠깐 머문 시선은 잘록한 허리를 따라 미끈하게 빠진 다리로 내려갔다.
현정이 난간에서 몸을 떼내어 천천히 남자쪽으로 걸어갔다.
다리가 교차되는 순간 언뜻언뜻 보이는 현정의 그곳이 촉촉해졌다.
“현정”
현정이 손을 내밀자 가슴이 살짝 출렁였다.
남자는 현정의 손을 잡으며 말했다.
“톰..”
“커피 한잔 어때요?”
“오케..이..”
현정이 거실로 들어가 간단하게 옷을 입고 옆방의 벨을 눌렀다.
문이 열리고 현정이 안으로 들어가자 남자는 간이 바에서 커피 한잔을 부어 현정에게 내밀었다.
현정의 잘록한 허리가 훤히 드러나 보이는 탑과 핫팬티는 현정의 몸매를 더욱 부각시켰다.
완전히 벗은 몸매와는 다른 매력이 남자에겐 느껴졌다.
“캐나다 사람은 아닌것 같고.....여행인가요?”
“허니문...”
짧게 대답하는 현정에게 남자는 축하의 말을 건냈다.
“아...그렇군요. 축하해요. 전 사업상 이곳에 왔지요.”
방문이 열리면서 금발의 한 여자가 가운을 걸치면서 나왔다.
“에이미 인사해, 현정이야. 현정...에이미.. 나의 아내입니다.”
에이미는 전형적인 서구적 마스크를 가진 금발미인이었다.
에이미는 반가운듯 현정을 살짝 안으면서 인사를 했다.
“어머...톰...이건 실례예요.”
톰의 가운 사이로 불쑥 머리를 내민 그것이 현정의 눈에 들어왔다.
에이미가 살짝 옷을 덮어 주었지만 그것은 여전히 가운을 불룩하게 내밀어 보였다.
“하하....이거 참..”
그제서야 쑥스러운 듯 웃음을 짖는 톰은 현정에게 사과했다.
“죄송합니다..”
“뭐..괜찮아요. 피장파장이지요.”
무슨 뜻인지 몰라 의아한 표정을 짓는 에이미를 보면서 두 사람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지원씨는 참 친절한 분이시군요.”
스테이크를 썰어주는 지원을 보면서 에이미가 부러운 표정을 지었다.
“뭐, 우리 남편도 예전에는 그랬는데..”
괜히 에이미가 톰을 보면서 눈을 흘겼다.
“결혼한지는 얼마나?”
“올해가 십년째군요.”
“아이는...?”
“에이미의 아들이 하나 있지요. 올해 고등학교에 들어갔어요.”
톰은 에이미의 두번째 남편이었다.
첫남편과 이혼 후 톰과 결혼한 에이미는 전남편과의 아들이 하나 있었다.
“신혼여행이라고요?”
“아...네...”
지원이 현정을 보자 현정이 미소로서 답했다.
“다음 여행지는...어디?”
“아직 생각 안 해 봤네요. 나이아가라나 보러 갈까 생각중이예요.”
“아...그래요? 그럼 아직 호텔을 잡지 않았다면 우리집은 어때요? 그렇지 않아도 돌아가려던 참이었는데...”
현정과 지원은 톰부부의 강력한 초대에 이끌려 토론토로 향했다.
토론토는 서울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커다랗고 높은 빌딩들...분주한 사람들...
토론토 시외의 한적한 길을 따라 가니 커다란 저택이 보였고 차는 그 안으로 들어갔다.
에이미의 전 남편의 위자료는 제법 많았기에 이 저택을 소유할수 있었다.
지원과 현정은 저택의 아름다움에 놀라면서 톰 부부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 날 밤 두 부부는 화려한 만찬을 끝내고 자리에 들었다.
여느때와 같이 현정은 지원과 뜨거운 밤을 지폈고 지원은 두번의 사정끝에 잠이 들었다.
현정은 잠이 든 지원을 보면서 미소를 지었다.
오늘도 어김없이 온 몸을 다해 현정을 위해 쾌락을 안겨준 남자...
현정 역시 서너번의 오르가즘으로 녹초가 되었지만 나른한 몸과는 달리 잠이 오지 않았다.
지난 오일간의 생활은 지금까지의 현정의 삶과는 전적으로 다른 생활이었고 새로운 이 생활에 현정은 너무나 만족해했다.
일층 거실로 내려온 현정은 빨간 와인을 한잔 따라 쇼파에 몸을 묻었다.
티비에서는 제법 낯이 익은 배우들이 출연하는 영화가 나오고 있었고 현정은 나른한 몸을 쇼파에 푹 묻은 채 와인잔을 기울였다.
‘끼이익’하는 소리에 현정이 문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문이 살그머니 열리더니 한 사람이 들어왔다.
조심스러이 문을 열고 들어온 그 사람은 문득 거실의 현정과 눈이 마주쳤고 당황한 표정으로 말을 했다.
“누구세요..”
“그러는 당신은 누구지요?”
“전 이 집의 아들 캐빈이라고 하는데요. 당신은?”
“아...전 톰부부의 초대를 받고 오늘 이 집에 머물게 되었어요. 현정이라고 해요.”
“아..그렇군요. 반갑습니다.”
현정이 몸을 일으켜 손을 내미는 캐빈의 손을 잡았다.
쇼파에서 몸을 일으키는 현정을 보면서 캐빈은 숨이 멎는듯 했다.
스탠드의 어스름한 불빛에 슬립을 입고 있던 현정은 너무나 아름다왔다.
아담한 키에 늘씬한 몸매...그리고 얇은 슬립으로 비추는 현정의 몸매와 조각같은 동양의 미를 지닌 얼굴을 캐빈은 넋을 잃고 쳐다봐야만 했다.
현정이 그런 캐빈의 시선에 어색하게 손을 빼자 그제서야 캐빈은 정신을 차렸다.
캐빈은 고등학교에 갓 입학한 일학년이지만 서양인의 특성상 이미 다 자란 성인이었고 지금도 여자친구 제이미와 함께 카섹스를 나누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엄격하지는 않지만 너무 늦은 시간이었기에 조심스러히 집으로 들어오는 중이었다.
캐빈은 학교에서도 몇몇 동양인이 있었지만 현정의 모습은 가히 충격적일 만큼 아름다운 모습이었기에 방금 사정을 하고 왔음에도 불구하고 진한 여인의 냄새를 맡게 되었다.
현정 역시도 그런 캐빈의 모습은 풋풋한 남자로서 느껴졌다.
자신을 보면서 넋을 잃어버린 캐빈을 보면서 괜시리 마음이 열리는 것을 느꼈다.
“너무나 아름다와요. 당신..”
“호호...그래요? 고마와요. 몇학년이지요?”
“사학년입니다..”
“그럼 한국에서는 고등학교 일학년이겠네요.”
“그런가요? 흠....한국 여자들은 현정처럼 다들 그렇게 예쁜가요?”
“글쎄요. 호호. 어쨌던 고맙네요. 와인한잔 할래요?”
“네..”
현정은 몸을 일으켜 주방으로 향했고 눈썰미가 좋은 현정은 금방 냉장고에서 간단한 카나페를 만들 재료를 찾아냈다.
그리고 그것들로 솜씨를 부려 안주를 만들기 시작했다.
거실쪽에서 그런 현정을 바라보던 캐빈은 도저히 참을수 없는 충동을 느꼈다.
얇은 끈으로 매여진 현정의 둥글고 하얀 어깨...그리고 그 아래로 내려오면서 부드러운 슬립에 희미하게 비쳐지는 여체의 선...
둥근 엉덩이 아래 쭉 뻗은 다리와 무릎 아래 얇고 하얀 종아리는 캐빈의 마음을 황홀하게 되었다.
자신도 모르게 몸을 일으켜 현정의 뒤로 다가간 캐빈이 조심스러이 현정의 어깨에 손을 얹었다.
현정은 순간 움찔했다.
“조금만 기다려요. 금방 만들테니까요.”
캐빈은 뒤를 돌아보면서 환하게 미소짓는 현정의 모습에 황홀했다.
자신도 모르게 어깨 위의 손이 미끄러져 내려가 현정의 젖가슴을 덮었다.
“어머....캐빈 이러면 안되요.”
현정은 당황했지만 침착하게 캐빈의 손을 잡았다.
현정의 약한 힘에 캐빈의 손이 다시 벗어났지만 현정은 그 손을 다시 자신의 어깨에 올려 놓았다.
“죄송해요. 너무나 아름다와서요..”
순간 얼굴이 붉어진 캐빈을 보면서 현정은 몸을 돌렸다.
그리고 두 손을 들어 캐빈의 얼굴을 잡고 입술에 살짝 뽀뽀를 해 주었다.
“이해해요. 하지만 이러면 안될거 같네요. 전 신혼여행중이라고요.”
그리고 다시 몸을 돌려 카나페를 만드는 현정의 뒤에서 캐빈은 포기할 생각이 없었다.
“현정....너무나 아름다와요.”
귓가에 속삭이는 캐빈의 목소리는 달콤했다.
어깨위의 두 손이 천천히 현정의 살결을 문지르고 있었고 귓가에 있던 캐빈의 뜨거운 입김이 현정의 목덜미를 더듬었다.
“캐빈은 나쁜 아이로군요. 아....”
현정은 너무나 뜨거운 캐빈의 숨결이 귀와 목덜미를 간지르자 자신도 모르게 눈을 감으면서 신음소리를 내뱉었다.
캐빈의 손이 다시 용기를 낸 듯 서서히 현정의 앞쪽으로 내려왔다.
그리고 소담스럽고 탱탱한 현정의 가슴을 감싸 쥐었다.
너무나 부드럽고 아름다운 가슴이었다.
캐빈의 커다란 손안에서 팅겨지듯 싱싱함이 느껴졌다.
현정은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서서히 돌렸고 그런 현정의 입술에 캐빈의 입술이 덮었다.
뜨거운 키스....
현정의 가슴을 만지면서 뜨겁게 현정의 혀와 타액의 느낌을 느끼던 캐빈이 천천히 현정을 끌어 안았다.
현정의 둥글고 탄력있는 엉덩이에 캐빈의 단단한 자지가 느껴졌다.
“아....이제 그만....견디기 힘들어..캐빈...”
“현정....사랑해...너무 아름다와..”
캐빈의 손이 현정의 양쪽 가슴을 오가면서 현정의 부드럽고 싱싱한 몸을 마음껏 즐겼다.
자지를 누르는 탄탄한 엉덩이의 느낌 또한 최고였다.
충분히 현정의 가슴을 느낀 캐빈은 다른 손을 들어 현정의 허벅지를 만졌다.
그리고 천천히 슬립을 끌어 올렸다.
어느덧 현정의 맨 허벅지가 캐빈의 손에 느껴졌고 그 허벅지를 오르내리면서 만지던 캐빈의 손은 현정의 가운데로 향했다.
샤워 후 슬립만을 걸친 현정이었기에 캐빈의 손은 자연스럽게 현정의 보지털을 만질수가 있었고 적당하게 나 있는 현정의 부드러운 보지털을 만지던 캐빈은 가운데 손가락을 뻗어 그 중심부를 갈랐다.
이미 축축해진 현정의 보지는 캐빈의 손가락의 침입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였고 손가락이 주는 그 쾌감에 현정은 고개를 돌려 캐빈의 입술을 힘차게 빨았다.
“아...더 이상은..”
현정은 쾌감으로 후들거리는 다리에 캐빈에게 말했다.
캐빈 역시 터질것 같은 아랫도리의 압박감에 현정의 몸에서 손을 땠다.
현정은 몸을 돌려 캐빈의 정면에 섰다.
손을 내려 캐빈의 아래 그곳에 댓다.
현정은 깜짝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손에 만져지는 캐빈의 자지는 상상을 초월했다.
흡사 몽둥이와 같은 크기였다.
지후에 비해 지원의 것도 굵다 생각되었지만 어린 캐빈의 자지에 비하면 작았다.
현정은 떨리는 마음으로 캐빈의 벨트를 풀었다.
그리고 천천히 바지를 내리자 캐빈의 커다란 자지가 어둠속에서도 강하게 튀어올랐다.
현정은 조심스럽게 손으로 캐빈의 자지를 잡았다.
너무나 컸다.
한손으로는 겨우 귀두나 잡을 수 있는 크기였다.
“너무나..커...캐빈....”
“아....현정....미치겠어...넌 너무나 아름다와...”
“아....이러면 안되는데..”
현정은 생각없이 캐빈에게서 남자를 느꼈지만 불연듯 톰부부에 대한 생각이 들었다.
캐빈은 톰부부의 아들...아직 고1의 나이밖에 되지 않는 것이었다.
하지만...이 불타오르는 성욕은 감내하기 힘들었다.
“캐빈....하지만...이러면..안되..”
현정은 가까스로 마음을 추스리고 아직도 자신의 보지를 만지고 있는 캐빈의 손을 잡았다.
캐빈은 미칠것 같았다.
“왜...안되....”
“캐빈 아직 넌 아이야....”
“아니야..난 여자를 충분히 느낄수 있어..이렇게 서 있는걸...”
“알아..하지만....그래도..난....아학...”
캐빈은 현정의 손을 치우고 보지사이를 다시 갈라 문지르기 시작했다.
“너도 원하고 있잖아..나를...내 자지를...”
“그래...정말 원해 너의 자지를...하지만...그러면 안되...”
“난 참을수 없어...정말...널 원해..”
캐빈은 현정을 번쩍 들어 안았다.
그리고 성큼 성큼 계단을 내려갔다.
여느 미국의 가정처럼 지하실은 넓었다.
한쪽에는 당구대가 설치 되어 있었고 그리고 커다란 티비와 벽난로가 있었다.
캐빈은 자신의 방으로 현정을 안고 들어갔다.
그리고 커다란 침대에 현정을 살짝 올려 놓았다.
“아.아...캐빈 이러면 안되..정말..”
“아...도저히 못 참겠어..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하지만 넌 너무 아름답고 섹시해..”
“캐빈..제발...”
현정은 캐빈에 의해 순식간에 알몸이 되었다.
손으로 가슴과 보지를 가린 채 침대에 누워있는 현정의 모습은 더욱 매력적이고 도발적이었다.
캐빈 역시 금방 옷을 벗었다.
캐빈의 몸은 훌륭했다.
잘빠진 몸매에 멋진 근육...
그리고 중심부에 매달려 있는 발기된 자지는 정말 대단했다.
“캐빈....자꾸 이러면.... 잠깐만 앉아봐..제발..”
현정의 간절한 눈빛은 캐빈의 마음을 흔들었다.
캐빈은 치솟아오르는 욕정을 참고 현정의 옆에 앉았다.
“캐빈...나도 정말 하고 싶어..넌 정말 멋진 남자야..”
캐빈은 자신도 왜 이렇게 흥분이 되는지 몰랐다.
현정은 정말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다.
몸 어느 곳 하나 흠 잡을곳이 없었다.
아니 살아오면서 이런 여자는 처음이었다.
여자의 냄새가 진하게 현정의 몸 곳곳에서 흘러나왔다.
“캐빈.....”
현정이 캐빈의 입술을 덮었다.
그리고 혀를 캐빈의 입안으로 넣고 캐빈의 혀를 힘껏 빨아 주었다.
“제발 진정해.....”
현정의 손이 캐빈의 자지를 잡았다.
“내가...처리해 줄께....그러니...”
“아....도저히 모르겠어..내가 왜 이러는지..현정...너가 좋아...아니 사랑해..”
“아...나도 캐빈이 좋아....”
캐빈과 키스를 하던 현정의 머리가 아래로 숙여졌다.
그리고 캐빈의 자지를 입안으로 받아 들였다.
“아....현정...”
캐빈의 자지는 정말 대단했다.
입안 깊숙히 넣었는데도..삼분의 일도 들어가지 않았다.
입안 가득히 차버린 캐빈의 자지...현정은 정성스럽게 빨기 시작했다.
“아..현정....미치겠어....너무 좋아...널 사랑해..”
현정의 매끄러운 등을 쓰다듬던 캐빈의 손이 밑으로 내려갔다.
그리고 탱탱한 현정의 힙을 만지더니 참지 못하고 금방 그 사이로 들어가려 했지만 밑으로 엎드린 현정의 자세로 쉽게 만져지지 않았다.
그러자 현정은 몸을 쌀짝 움직여 캐빈의 손이 자신을 만질수 있도록 했다.
캐빈의 손이 이끈미끈한 현정의 보지 사이를 만지다가 참지 못하고 그 사이로 손가락을 넣었다.
“아....학...”
현정은 보지를 파고 들어오는 캐빈이 주는 쾌감에 몸을 떨었다.
하지만 애써 참고 캐빈의 자지를 더욱 강하게 빨았다.
“아....넌 최고야..”
캐빈은 손가락 하나를 넣었을 뿐인데도....손가락을 강하게 흡입하면서 빨아주는 현정의 보지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아...너무 좋아....현정....사랑해....”
“아....나도 좋아...너무 멋져...멋진 남자야..”
현정도 입안의 자지를 느끼면서 말을했다.
보지 않의 캐빈의 손가락이 짜릿한 쾌감을 주었다.
“현정..너를 가지고 싶어..너 안에.....넣고 싶어...”
“아.....안되..그건..넌 아직 어려...”
현정도 사실 왜 참아야 하는지 몰랐다.
하지만 그래야만 할것 같았다.
“아..현정....나랑 결혼해줘..”
“바보..넌 아직 어리다니까....남자가 되....”
“현정 사랑해..정말...너랑 살고 싶어..넌 최고야..”
“아....내가....좋아?”
“사랑한다니까..현정..난 너랑 결혼할거야..”
현정은 캐빈의 말에 짜릿함을 느꼈다.
결혼이라.....
젊고 싱싱한 남자였다.
그리고 자지도 멋졌다.
톰에 의하면 공부도 잘하는 우등생이라고 했었다.
무엇보다 입안에 살아 움직이는 캐빈의 자지....진한 남자의 향기를 지니고 있었다.
진한 남자의 향기....
캐빈은 그것을 가지고 있었다.
아직은 어리다 생각되지만....시간이 흐르면...
멎진 남자가 되어 자신에게 찾아올 캐빈을 생각해 보았다.
짜릿했다.
정말 캐빈이 자신을 찾아올까.....
현정은 쓴 웃음을 지었다.
하지만 기분은 좋았다.
순간...
입안의 캐빈의 자지가 단단해지면서 걸죽한 액체가 현정의 입천장을 때리기 시작했다.
“아...나.....아...”
현정은 자신과 결혼하겠다는 캐빈이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어느새 입안을 가득채우는 캐빈의 정액.....
현정은 눈을 꼭 감고 천천히 그것을 목구멍 안으로 넘겼다.
꽤 진한 느낌의 끈적끈적함이 입안 곳곳에서 느껴졌다.
그러나 하나도 거부감이 느껴지지 않았다.
풋풋한 느낌의..정액...
캐빈을 소유한 것같은 느낌이 들었다.
한손으로 정성스럽게 캐빈의 주머니를 천천히 어루만지면서 입속의 줄어들어가는 캐빈의 자지를 핥았다.
캐빈은 미칠것 같았다.
자신의 정액을 모두 마시는 것에 대해 진한 감동을 느꼈다.
뿐만 아니라 사정이 다 끝난것 같은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현정은 캐빈의 자지를 빨아주자 캐빈은 깊숙이 고여있던 모든 정액을 배출해야만 했다.
마지막 한방울까지 현정의 입속으로 모두 쏟아 넣은 캐빈은 정말 믿을수가 없는 쾌락에 몸이 부르르 떨려옴을 느꼈다.
이제 사그라든 자지의 자지를 끊임없이 빨고 있는 현정에게 캐빈은 진한 애정을 느꼈다.
“현정...넌 최고야....사랑해..”
현정을 끌어 올린 캐빈이 현정에게 속삭였다.
“나..결심했어...”
“뭘?”
“널 가질거야...내 여자로 만들거야..”
“정말?”
“그래...맹세해...난 너의 남자가 될거야..언젠가는..”
캐빈은 현정의 젖을 만지면서 속삭였다.
“그땐....거부하지 못할거야....이 안에 내것을 넣고....널 사랑할거야..”
“기대할께.....멋진 남자가 되어줘..”
캐빈은 현정을 만지면 만질수록 느껴지는 애정에 놀라왔다.
그렇게 사정을 했는데도..불구하고 현정이 너무나 사랑스러웠다.
구석구석....현정을 모두 가지고 싶었다...
하지만.....너무나 짜릿했던 현정과의 애정이 캐빈에겐 무리였었는듯....현정의 젖가슴을 입에 문채 잠이 들었다.
“풋....너무나 귀엽고 멋진 남자....기대할께..”
캐빈의 품에서 빠져 나온 현정은 발기가 죽어버려 한쪽으로 뉘어 있는 캐빈의 자지를 조심스럽게 들었다.
발기가 죽었는데도 불구하고 캐빈의 자지는 굉장했다.
보통 사람이 발기한 정도로 컸다.
입안에 조심스럽게 머금었다.
한입에 다 집어 넣기 힘들었다.
목구멍 깊숙히 넣어서야 다 삼킬수가 있었다.
순간 욱하는 구역감에 현정은 자지를 빼내었다.
현정은 아직도 온 몸을 감싸고있는 흥분을 참기가 힘들었다.
캐빈이 만졌던 현정의 보지는 아직도 흥건하게 젖어 애액을 흘리고 있었다.
현정은 아쉽지만 서서히 몸을 일으켜 침대에서 빠져나왔다.
그리고 하얀 침대보를 캐빈의 알몸에 덮어주고 방을 벗어났다.
일층으로 다시 올라온 현정은 흥분을 식혀야만 했다.
자고 있는 지후를 깨우고 싶지는 않았다.
마시다만 와인잔을 들고 소파에 앉았다.
현정도 피곤함이 몰려왔다.
살짝 눈을 감았다.
인기척에 현정이 눈을 떴다.
“아..죄송..방해할 생각은 없었는데..나때문에 잠이 깼나 보네요.”
“아..아니예요.”
톰였다.
“술 한잔이 생각이 나서...”
“그렇군요.”
현정은 문득 사진이 알몸이란 것을 깨닫고는 쓴 웃음이 나왔다.
톰과의 처음만남도 그랬었다.
웬지 가리고 싶지 않았다.
현정은 몸을 일으켜 사뿐사뿐 주방으로 향했다.
톰은 현정이 앉았던 그 자리에 앉아 현정의 뒷모습을 보았다.
‘휴....정말 대단한 몸매야...멋진 여인...“
현정은 두 손에 와인잔을 들고 거실로 돌아왔다.
현정은 톰에게 와인잔을 건네주었다.
톰은 가까히 다가온 현정의 육체에 눈을 뗄수가 없었다.
‘조각이군....이건..’
와인잔을 건네준 현정이 건너편 소파에 앉았다.
다리를 꼬고 앉은 현정의 자세는 너무나 육감적이었다.
“에이미는?”
“자고 있어요..”
“호호, 그렇군요. 지원씨도...역시..”
“우린 만날때마다....알몸이군요.”
“톰은 아니잖아요?”
“뭐....”
톰의 자지가 불쑥 가운 사이로 튀어 나왔다.
“흠...이제 피차 일반이군요."
"호호 그렇게 되나요?“
현정은 이어지는 흥분에 참기 힘들었다.
웬지 톰은 편했다.
현정이 일어났다.
그리고 톰에게 다가갔다.
톰은 현정이 일어나 다가오자 기대감에 자지가 더욱 단단해 지는 것을 느꼈다.
“한번 만져봐도 될까요?”
“물론이지.”
톰의 옆에 앉은 현정이 말하자 톰은 자연스럽게 현정의 어깨에 팔을 올렸다.
손에 만져지는 현정의 살결은 톰이 일찍이 경험하지 못한 신선한 느낌이었다.
보드랍고 탄력있는....서양여자들의 그것과는 차원이 달랐다.
현정의 섬세한 손이 톰의 자지를 만졌다.
캐빈의 것보다는 작았지만 현정이 경험한 두 남자의 것보다는 훨씬 굵고 컸다.
현정은 조심스럽게 톰의 자지를 손으로 만졌다.
현정의 섬세한 손이 자신의 자지를 만지자 톰은 불같이 일어나는 흥분을 느꼈다.
왼쪽 어깨 아래로 천천히 내려가 현정의 젖가슴을 손에 쥐었다.
손 안에서 탱탱하게 느껴지는 현정의 젖가슴...
현정은 두손으로 톰의 자지를 잡아 보았다.
조금 남을정도로 거대했다.
많은 흥분 덕분인지 톰의 자지가 현정의 손 안에서 꿈뜰거렸다.
현정은 천천히 얼굴을 내렸다.
어느 순간 톰은 자신의 자지에 느껴지는 따뜻하고 촉촉한 느낌에 현정의 등을 쓰다듬었다.
부드러운....느낌...
천천히 톰의 손이 현정의 엉덩이 부분으로 옮겨졌다.
캐빈과의 일로 인해 이미 축축해진 현정의 보지는 스스름없이 톰의 손가락을 삼겼다.
현정은 톰의 손가락이 보지를 침입해 들어오자 쾌감에 몸을 떨면서 천천히 고개를 숙였다.
어느순간 톰은 촉촉하고 따뜻한 무엇인가가 자신의 자지를 덮음을 느끼고는 쾌감에 눈을 감았다.
현정은 입안의 톰의 자지를 천천히 혀로 핥아갔다.
묵직한 느낌의 자지가 입안 가득 채웠다.
현정의 보지를 파고든 톰의 손가락이 깊숙이 박혀갔다.
잠시 후 자지에 느껴지는 쾌감을 견디지 못한 톰이 현정의 머리를 잡아 입에서 빼냈다.
번들거리는 자지에 현정의 타액이 길게 늘어졌다.
톰은 현정의 몸을 잡아 일으켰다.
톰의 손길에 몸을 세운 현정은 다시 톰의 손길에 쇼파에 발을 디디고 일어서야 했다.
그리고 그 사이를 파고 든 톰은 축축해진 현정의 보지에 입을 가져갔다.
‘후룹....후릅.’
창피한 소리가 거실을 울려퍼졌다.
현정은 톰의 혀가 자신의 보지를 가르고 흥건히 젖은 애액을 마시자 다리가 후들거렸지만 오히려 톰의 손에 의해 한쪽 다리를 들어 소파위에 걸쳐야만 했고 적나라하게 드러난 현정의 보지는 톰의 혀의 깊숙한 침입을 허락해야 했다.
그렇게 현정의 보지를 한참동안 핥는 톰의 애무에 현정의 한쪽다리가 저려왔다.
톰의 한손은 길게 뻗혀져 현정의 가슴을 주무르고 있었고 한쪽 팔은 현정의 엉덩이를 굳게 받히면서 탄력있는 힙을 마음껏 즐겼다.
“아...더 이상은....”
현정의 신음에 톰의 엉덩이를 받힌 손에 힘이 빠지자 현정은 무너지듯이 톰의 위로 주저앉았다.
자연스럽게 현정의 보지에 박혀드는 톰의 커다란 자지에 현정은 놀랐지만 저리고 힘이 빠진 다리때문에 어쩔수 없이 뿌리까지 깊숙히 받아들여야 했다.
보지 안쪽이 가득 채워질 뿐만 아니라 톰의 자지가 질을 강하게 누르자 현정은 아픔이 왔다.
톰은 그런 현정의 아픔을 이해하듯이 최후의 한부분은 엉덩이를 받힌 손으로 막아내면서 입앞에 놓인 탐스런 현정의 가슴을 한입 크게 배어 물었다.
“아학.....”
톰의 양손이 현정의 엉덩이의 탄력을 느끼면서 천천히 위아래로 힘을 주자 현정의 보지는 탐욕스럽게 톰의 자지를 따라 타고 오르락 내리락 했다.
현정의 타액과 애액으로 톰의 자지가 번들거림이 보였고 금방 그 번들거림은 다시 한껏 입을 벌린 채 톰의 자지를 삼키는 보지에 의해 감추어졌다.
“아...미치겠어...너무 좋아..”
톰의 얼굴을 안은 채 현정의 상체가 뒤로 재껴지기 시작하자 엉덩이를 받히고 있던 톰의 손은 잘록한 현정의 허리로 옮겨갔고 쾌감에 고조된 현정이 발에 힘을 주어 스스로 톰의 자지를 타기 시작했다.
점점 깊이 들어가는 톰의 자지는 현정이 어느덧 스티비의 크기에 적응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현정의 움직임에 톰은 흡사 온 몸이 짜릿해지는 것을 느꼈다.
단지 보지로 자신의 일부인 자지를 감쌌을 뿐인데도 전신으로 느껴지는 전율은 최고였다.
탐욕스럽게 톰의 커다란 자지를 완전하게 보지 안으로 집어 넣는 현정의 보지는 ?어질것같이 벌려졌지만 현정은 전혀 아픔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처럼 몸을 움직였다.
“아......음..”
이층 난간에서 이 모습을 보고 있던 에이미는 도저히 참을수 없는 느낌에 천천히 손을 아래쪽으로 가져갔다.
갈증에 눈을 떠 보니 옆자리의 톰이 없다는 것을 보고는 에이미도 방을 나섰다.
방을 나서자마자 에이미가 목격한 것은 톰의 자지를 빨고 있는 한 여자에 의해 쾌감을 느끼던 남편 톰였다.
에이미는 치솟아 오르는 분노감에 몸이 떨려왔지만 그 안쪽 깊은 곳에서 스물스물 올라오는 이 기분은 무엇인가 몰랐다.
어느덧 두 사람은 하나가 되고 여자인 자신이 보기에도 아름다운 몸을 가진 현정을 끌어 안고 섹스를 나누는 남편을 보니 자신의 안에 있던 감정이 어떤 것인지를 깨달았다.
흥분이었다.
둘의 모습은 아름다왔다.
서로와의 섹스에 푹 빠져 몸을 탐하는 두 남녀는 탐욕스러움 이상의 어떤 정열을 느낄수 있었다.
연애시절 자신도 톰과 저런 격렬함을 느낀적이 있었는데...
시간이 오래 흐르자 서로에 대한 호기심도..그리고 매력도...많이 잊고 살았다는 것을 느꼈다.
에이미의 손이 자신의 보지를 파고 들었다.
난간을 잡은 손에 힘이 들어갔다.
그런데...
에이미는 자신의 겨드랑이를 파고 들어와 커다란 자신의 젖을 움켜 쥐는 한 손길에 소스라치게 놀랐다.
“부인....”
에이미는 손을 들어 그 손을 떼어 내려 했지만 그 손은 집요하게 에이미의 젖가슴을 주물렀고 그렇지 않아도 흥분에 몸을 떨던 에이미는 가슴에서 오는 쾌감에 오히려 그 손을 자신의 가슴에 누르게 되었다.
그러자 남자의 손이 에이미의 엉덩이 안쪽으로 들어와 흥건해진 에이미의 보지를 덮었고 손가락 하나가 에이미의 손가락을 밀어내고는 좁고 미끈미끈한 그곳을 차지했다.
에이미는 눈 아래 보이는 두 사람이 주는 흥분과 뒤쪽의 남자의 집요하고 짜릿한 쾌감에 천천히 엉덩이를 들었고 남자는 이미 단단해진 자지를 에이미의 보지 깊숙히 찔러 넣었다.
톰의 것과는 크기에서 차이가 있었지만 보다 단단했고 그 단단함은 에이미의 보지를 강하게 쑤셔와 새로운 느낌을 주었다.
에이미는 겨드랑이 사이로 뻗친 손이 자신의 가슴을 만지면서 뒤쪽에서 강하게 보지를 쑤셔대자 난간을 집은 손에 힘을 더했다.
엉덩이는 허공으로 더욱 들려졌고 남자도 몸을 일으켜 커다란 에이미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잡아 당겼다.
“허억...”
지원은 천천히 에이미의 보지 속의 느낌을 느꼈다.
이상한 소리에 잠이 깬 지원 역시 방을 나섰다가 톰과 현정의 섹스를 보게 되었고 에이미와 똑같은 흥분을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문득 이층의 난간에 기대어 둘의 모습을 보는 에이미의 모습에 지원은 자신도 모르게 이층으로 걸음을 옮겼고 에이미의 보지에 자신의 발기된 단단한 자지를 넣게 된 것이었다.
에이미의 보지를 공략하던 지원의 움직임이 어느순간 멈추어지고 지원은 에이미의 손을 잡아 일으켰다.
그리고는 천천히 손을 잡고 방안으로 들어갔다.
톰은 천천히 현정의 몸을 돌렸다.
그러자 톰의 자지를 축으로 현정의 몸이 돌려졌다. 톰은 현정의 뒤쪽에서 현정을 안았다. 그리고 그 톰의 한 손은 현정의 가슴을 단단하게 움켜쥐고 한손으로는 수줍게 젖어있는 현정의 크리토리스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학...너무 좋아..톰....”
“현정....나도 최고야....좋아...멋져...”
현정이 치솟는 쾌감에 고개를 돌려 톰의 입술을 빨았다.
그러자 톰의 혀가 자연스럽게 현정의 입안으로 들어왔고 현정은 그 두툼한 혀도 남김없이 빨아 주었다.
커다란 톰의 몸집에 비례하는 커다란 자지가 작은 현정의 보지를 ?을듯이 파고 들어 있는 모습은 압권이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고통은 전혀 없는 듯 쾌감에 몸을 떨었고 현정은 자신의 몸을 반으로 가를듯이 보지 안을 꽉 채우면서 질벽을 문지르는 톰의 자지가 주는 환희에 몸을 맡겼다.
에이미는 체구는 그리 크지 않지만 단단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가지고 있는 지원의 몸에 유혹적인 시선을 보냈다.
그리고 침대에 걸터 앉은 지원의 다리 사이로 들어가 역시 단단하게 하늘을 향해 뻗쳐 있는 자지를 잡아 입으로 덮었다.
지원은 손을 내밀어 약간은 쳐진듯한, 하지만 한손으로는 어림도 없는 에이미의 풍만한 젖을 주무르면서 에이미가 주는 쾌감에 몸을 맡겼다.
한동안 에이미의 오랄을 서비스 받던 지원은 참기 힘든 쾌감에 에이미의 몸을 일으켰고 침대에 뉘였다.
그러자 에이미는 다리를 활짝 열어 지원을 받아들일 준비를 했고 지원은 그 사이로 들어가 에이미의 침으로 번들거리는 단단한 자지를 에이미의 보지에 힘차게 밀어 넣었다.
“아학...좋아....단단해...”
지원 역시 몸을 숙여 자신의 액으로 번들거리는 에이미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가져갔고 곧 두 사람은 서로의 혀를 엉켜 타액을 나누었다.
그 순간에도 지원의 엉덩이는 빠르고 강하게 에이미의 복부를 향해 부H쳐갔고 그런 지원을 더욱 많이 받아들이고 싶다는 것처럼 에이미는 최대한 다리를 활짝 벌렸다.
“아....학....나...이제..”
지원의 말에 에이미 역시 참았던 쾌감의 둑을 무너뜨렸고 그런 에이미의 보지 안에 끈적한 정액을 쏟아 넣었고 에이미도 역시 애액을 터치면서 온 몸으로 조여드는 쾌감을 마음껏 느꼈다.
톰은 현정을 소파에 엎드리게 하고서는 천천히 현정의 엉덩이를 잡아 그 사이를 벌렸다.
까맣고 윤기나는 털은 자신과 현정의 애액으로 젖어 있었고 그 사이 빨간 현정의 보지가 꼬물대면서 자신을 유혹함에 천천히 말도 안되는 작은 구멍으로 자신의 커다란 자지를 집어 넣었다.
신기하게도 현정의 구멍이 천천히 벌어지면서 톰의 자지를 삼켜왔고 양쪽의 골반에서 느끼는 압박감 때문인지 더욱 강하게 조여오는 현정의 보지의 느낌은 최고였다.
소파에 상체를 엎드린 채 아름다운 엉덩이의 선을 톰의 눈에 선물하면서 한껏 들어올린 현정의 자세는 가히 치명적인 유혹을 내뿜고 있었고 톰은 그런 현정의 보지에 자신의 멋진 자지를 자랑스럽게 집어 넣었다.
손을 내밀어 현정의 가슴을 한손으로 움켜쥔 톰의 손에는 현정의 탄력있는 젖이 한가득 잡혔고 탄탄하고 탱탱한 엉덩이는 복부에 기분 좋은 느낌을 주었다.
톰은 자신의 자지를 힘차게 조여오는 현정의 보지의 느낌이 점점 타이트해짐을 느끼면서 더 이상 참기 힘든 사정감에 현정의 허리를 강하게 잡아 자신 쪽으로 당겼고 현정 역시 톰의 그런 강열한 느낌에 보지를 더욱 힘껏 조여주었다.
그러자 현정의 보지에 힘차게 자지를 찔러 넣은 톰은 움직임을 멈춘채 현정의 안에 꿀럭꿀럭 정액을 토해내기 시작했고 그런 톰의 행동에 고조된 현정 역시 온 몸이 오그라드는 듯한 쾌감에 자신도 모르게 엉덩이를 교묘하게 흔들었고 그 행동은 톰의 자지에 강한 마찰을 주어 쾌감을 더욱 강하게 했다.
마지막 한 방울까지 현정의 보지 안에 쏟아 넣은 톰이 천천히 자지를 현정의 보지에서 빼냈다.
처음보다는 작아졌지만 그래도 커다란 자지가 현정의 보지에서 벗어나자 그에 따라 현정의 몸 속에 뿜어졌던 허연 정액이 조그만 현정의 보지 구멍에서 주르륵 흘러 나왔다.
얼마나 많은 양이 현정의 몸안에 뿜어졌는지 그 허옇고 뿌연 정액은 현정의 구멍으로부터 허벅지를 타고 내려와 소파에 고일정도로 흘러나왔다.
현정의 그런 모습을 뒤에서 보고 있던 톰은 가슴이 찌릿해지는 쾌감과 흥분에 손가락으로 자신의 정액을 흘리는 희정의 보지를 쓰다듬었고 그런 톰의 행위에 현정도 오르가즘의 여운을 충분히 즐길수가 있었다.
현정의 탄력있는 가슴을 손으로 만지면서 보지를 쓰다듬어 주는 톰의 손길을 충분히 느낀 현정은 몸을 일으켰고 톰의 가슴에 자신을 안겼다.
“멋졌어요..당신...”
톰은 그런 현정을 꼭 안아주었다.
“당신도 최고야....”
현정은 따뜻한 톰의 태도에 다시 고개를 숙여 톰의 자지를 입에 물고는 소중하게 빨아 주었다.
사정을 해서 줄어 들었다고는 해도 단단하지는 않아도 여전히 커다란 톰의 자지는 현정의 입안을 가득 메웠다.
톰의 자지를 입안에서 꺼낸 현정이 얇상하고 긴 혀를 내밀어 자지 뿌리부터 귀두까지 천천히 핥아주었다.
그러면서 톰과 눈을 맞추는 현정의 모습은 다시 한번 톰에게 강한 유혹의 느낌을 선사했고 어느순간부터 단단해지는 톰의 자지에 미소를 지으면서 현정은 손을 내밀어 기둥 밑의 커다란 주머니마저 살살 만져주어 다시 한번 오를 쾌감에 기대감이 부풀었다.
옆방의 베란다 창문에 기댄채 누군가가 자신을 보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순간 현정은 손으로 자신의 몸을 가렸다.
‘언제부터......저기서..’
언뜻 본 남자의 표정은 환하게 웃고 있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보았다는 생각이 들자 현정은 문득 자신의 행동이 우습다는 것을 깨달았다.
천천히 손을 내리고는 몸을 돌려 난간에 몸을 기댔다.
“How are you doing?"
남자가 말을 걸어왔다.
"It was good..before you are there..."
"아....죄송합니다. 보려고 했던것은 아니었는데....너무나 아름다와서....실수를..“
남자가 겸연쩍게 웃었다.
현정은 가슴이 두근거렸다.
알몸으로 처음 본 남자 앞에 서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부끄러웠고 어색했지만 행동과 말은 달랐다.
굳이 감추려는 생각이 없는 여자처럼 자연스럽게 행동했다.
현정은 몸매는 햇빛 아래 더욱 빛이 났다.
군살 하나 없는 매끈한 몸매였다.
난간에 기대어 있어서인지 더욱 다리가 길고 날씬하게 보였다.
거뭇한 털이 현정의 하얀 몸매와 대비되어서 더욱 도드라졌다.
남자의 시선은 현정의 몸매를 따라 얼굴에서 천천히 내려갔다.
가슴에서 잠깐 머문 시선은 잘록한 허리를 따라 미끈하게 빠진 다리로 내려갔다.
현정이 난간에서 몸을 떼내어 천천히 남자쪽으로 걸어갔다.
다리가 교차되는 순간 언뜻언뜻 보이는 현정의 그곳이 촉촉해졌다.
“현정”
현정이 손을 내밀자 가슴이 살짝 출렁였다.
남자는 현정의 손을 잡으며 말했다.
“톰..”
“커피 한잔 어때요?”
“오케..이..”
현정이 거실로 들어가 간단하게 옷을 입고 옆방의 벨을 눌렀다.
문이 열리고 현정이 안으로 들어가자 남자는 간이 바에서 커피 한잔을 부어 현정에게 내밀었다.
현정의 잘록한 허리가 훤히 드러나 보이는 탑과 핫팬티는 현정의 몸매를 더욱 부각시켰다.
완전히 벗은 몸매와는 다른 매력이 남자에겐 느껴졌다.
“캐나다 사람은 아닌것 같고.....여행인가요?”
“허니문...”
짧게 대답하는 현정에게 남자는 축하의 말을 건냈다.
“아...그렇군요. 축하해요. 전 사업상 이곳에 왔지요.”
방문이 열리면서 금발의 한 여자가 가운을 걸치면서 나왔다.
“에이미 인사해, 현정이야. 현정...에이미.. 나의 아내입니다.”
에이미는 전형적인 서구적 마스크를 가진 금발미인이었다.
에이미는 반가운듯 현정을 살짝 안으면서 인사를 했다.
“어머...톰...이건 실례예요.”
톰의 가운 사이로 불쑥 머리를 내민 그것이 현정의 눈에 들어왔다.
에이미가 살짝 옷을 덮어 주었지만 그것은 여전히 가운을 불룩하게 내밀어 보였다.
“하하....이거 참..”
그제서야 쑥스러운 듯 웃음을 짖는 톰은 현정에게 사과했다.
“죄송합니다..”
“뭐..괜찮아요. 피장파장이지요.”
무슨 뜻인지 몰라 의아한 표정을 짓는 에이미를 보면서 두 사람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지원씨는 참 친절한 분이시군요.”
스테이크를 썰어주는 지원을 보면서 에이미가 부러운 표정을 지었다.
“뭐, 우리 남편도 예전에는 그랬는데..”
괜히 에이미가 톰을 보면서 눈을 흘겼다.
“결혼한지는 얼마나?”
“올해가 십년째군요.”
“아이는...?”
“에이미의 아들이 하나 있지요. 올해 고등학교에 들어갔어요.”
톰은 에이미의 두번째 남편이었다.
첫남편과 이혼 후 톰과 결혼한 에이미는 전남편과의 아들이 하나 있었다.
“신혼여행이라고요?”
“아...네...”
지원이 현정을 보자 현정이 미소로서 답했다.
“다음 여행지는...어디?”
“아직 생각 안 해 봤네요. 나이아가라나 보러 갈까 생각중이예요.”
“아...그래요? 그럼 아직 호텔을 잡지 않았다면 우리집은 어때요? 그렇지 않아도 돌아가려던 참이었는데...”
현정과 지원은 톰부부의 강력한 초대에 이끌려 토론토로 향했다.
토론토는 서울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커다랗고 높은 빌딩들...분주한 사람들...
토론토 시외의 한적한 길을 따라 가니 커다란 저택이 보였고 차는 그 안으로 들어갔다.
에이미의 전 남편의 위자료는 제법 많았기에 이 저택을 소유할수 있었다.
지원과 현정은 저택의 아름다움에 놀라면서 톰 부부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 날 밤 두 부부는 화려한 만찬을 끝내고 자리에 들었다.
여느때와 같이 현정은 지원과 뜨거운 밤을 지폈고 지원은 두번의 사정끝에 잠이 들었다.
현정은 잠이 든 지원을 보면서 미소를 지었다.
오늘도 어김없이 온 몸을 다해 현정을 위해 쾌락을 안겨준 남자...
현정 역시 서너번의 오르가즘으로 녹초가 되었지만 나른한 몸과는 달리 잠이 오지 않았다.
지난 오일간의 생활은 지금까지의 현정의 삶과는 전적으로 다른 생활이었고 새로운 이 생활에 현정은 너무나 만족해했다.
일층 거실로 내려온 현정은 빨간 와인을 한잔 따라 쇼파에 몸을 묻었다.
티비에서는 제법 낯이 익은 배우들이 출연하는 영화가 나오고 있었고 현정은 나른한 몸을 쇼파에 푹 묻은 채 와인잔을 기울였다.
‘끼이익’하는 소리에 현정이 문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문이 살그머니 열리더니 한 사람이 들어왔다.
조심스러이 문을 열고 들어온 그 사람은 문득 거실의 현정과 눈이 마주쳤고 당황한 표정으로 말을 했다.
“누구세요..”
“그러는 당신은 누구지요?”
“전 이 집의 아들 캐빈이라고 하는데요. 당신은?”
“아...전 톰부부의 초대를 받고 오늘 이 집에 머물게 되었어요. 현정이라고 해요.”
“아..그렇군요. 반갑습니다.”
현정이 몸을 일으켜 손을 내미는 캐빈의 손을 잡았다.
쇼파에서 몸을 일으키는 현정을 보면서 캐빈은 숨이 멎는듯 했다.
스탠드의 어스름한 불빛에 슬립을 입고 있던 현정은 너무나 아름다왔다.
아담한 키에 늘씬한 몸매...그리고 얇은 슬립으로 비추는 현정의 몸매와 조각같은 동양의 미를 지닌 얼굴을 캐빈은 넋을 잃고 쳐다봐야만 했다.
현정이 그런 캐빈의 시선에 어색하게 손을 빼자 그제서야 캐빈은 정신을 차렸다.
캐빈은 고등학교에 갓 입학한 일학년이지만 서양인의 특성상 이미 다 자란 성인이었고 지금도 여자친구 제이미와 함께 카섹스를 나누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엄격하지는 않지만 너무 늦은 시간이었기에 조심스러히 집으로 들어오는 중이었다.
캐빈은 학교에서도 몇몇 동양인이 있었지만 현정의 모습은 가히 충격적일 만큼 아름다운 모습이었기에 방금 사정을 하고 왔음에도 불구하고 진한 여인의 냄새를 맡게 되었다.
현정 역시도 그런 캐빈의 모습은 풋풋한 남자로서 느껴졌다.
자신을 보면서 넋을 잃어버린 캐빈을 보면서 괜시리 마음이 열리는 것을 느꼈다.
“너무나 아름다와요. 당신..”
“호호...그래요? 고마와요. 몇학년이지요?”
“사학년입니다..”
“그럼 한국에서는 고등학교 일학년이겠네요.”
“그런가요? 흠....한국 여자들은 현정처럼 다들 그렇게 예쁜가요?”
“글쎄요. 호호. 어쨌던 고맙네요. 와인한잔 할래요?”
“네..”
현정은 몸을 일으켜 주방으로 향했고 눈썰미가 좋은 현정은 금방 냉장고에서 간단한 카나페를 만들 재료를 찾아냈다.
그리고 그것들로 솜씨를 부려 안주를 만들기 시작했다.
거실쪽에서 그런 현정을 바라보던 캐빈은 도저히 참을수 없는 충동을 느꼈다.
얇은 끈으로 매여진 현정의 둥글고 하얀 어깨...그리고 그 아래로 내려오면서 부드러운 슬립에 희미하게 비쳐지는 여체의 선...
둥근 엉덩이 아래 쭉 뻗은 다리와 무릎 아래 얇고 하얀 종아리는 캐빈의 마음을 황홀하게 되었다.
자신도 모르게 몸을 일으켜 현정의 뒤로 다가간 캐빈이 조심스러이 현정의 어깨에 손을 얹었다.
현정은 순간 움찔했다.
“조금만 기다려요. 금방 만들테니까요.”
캐빈은 뒤를 돌아보면서 환하게 미소짓는 현정의 모습에 황홀했다.
자신도 모르게 어깨 위의 손이 미끄러져 내려가 현정의 젖가슴을 덮었다.
“어머....캐빈 이러면 안되요.”
현정은 당황했지만 침착하게 캐빈의 손을 잡았다.
현정의 약한 힘에 캐빈의 손이 다시 벗어났지만 현정은 그 손을 다시 자신의 어깨에 올려 놓았다.
“죄송해요. 너무나 아름다와서요..”
순간 얼굴이 붉어진 캐빈을 보면서 현정은 몸을 돌렸다.
그리고 두 손을 들어 캐빈의 얼굴을 잡고 입술에 살짝 뽀뽀를 해 주었다.
“이해해요. 하지만 이러면 안될거 같네요. 전 신혼여행중이라고요.”
그리고 다시 몸을 돌려 카나페를 만드는 현정의 뒤에서 캐빈은 포기할 생각이 없었다.
“현정....너무나 아름다와요.”
귓가에 속삭이는 캐빈의 목소리는 달콤했다.
어깨위의 두 손이 천천히 현정의 살결을 문지르고 있었고 귓가에 있던 캐빈의 뜨거운 입김이 현정의 목덜미를 더듬었다.
“캐빈은 나쁜 아이로군요. 아....”
현정은 너무나 뜨거운 캐빈의 숨결이 귀와 목덜미를 간지르자 자신도 모르게 눈을 감으면서 신음소리를 내뱉었다.
캐빈의 손이 다시 용기를 낸 듯 서서히 현정의 앞쪽으로 내려왔다.
그리고 소담스럽고 탱탱한 현정의 가슴을 감싸 쥐었다.
너무나 부드럽고 아름다운 가슴이었다.
캐빈의 커다란 손안에서 팅겨지듯 싱싱함이 느껴졌다.
현정은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서서히 돌렸고 그런 현정의 입술에 캐빈의 입술이 덮었다.
뜨거운 키스....
현정의 가슴을 만지면서 뜨겁게 현정의 혀와 타액의 느낌을 느끼던 캐빈이 천천히 현정을 끌어 안았다.
현정의 둥글고 탄력있는 엉덩이에 캐빈의 단단한 자지가 느껴졌다.
“아....이제 그만....견디기 힘들어..캐빈...”
“현정....사랑해...너무 아름다와..”
캐빈의 손이 현정의 양쪽 가슴을 오가면서 현정의 부드럽고 싱싱한 몸을 마음껏 즐겼다.
자지를 누르는 탄탄한 엉덩이의 느낌 또한 최고였다.
충분히 현정의 가슴을 느낀 캐빈은 다른 손을 들어 현정의 허벅지를 만졌다.
그리고 천천히 슬립을 끌어 올렸다.
어느덧 현정의 맨 허벅지가 캐빈의 손에 느껴졌고 그 허벅지를 오르내리면서 만지던 캐빈의 손은 현정의 가운데로 향했다.
샤워 후 슬립만을 걸친 현정이었기에 캐빈의 손은 자연스럽게 현정의 보지털을 만질수가 있었고 적당하게 나 있는 현정의 부드러운 보지털을 만지던 캐빈은 가운데 손가락을 뻗어 그 중심부를 갈랐다.
이미 축축해진 현정의 보지는 캐빈의 손가락의 침입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였고 손가락이 주는 그 쾌감에 현정은 고개를 돌려 캐빈의 입술을 힘차게 빨았다.
“아...더 이상은..”
현정은 쾌감으로 후들거리는 다리에 캐빈에게 말했다.
캐빈 역시 터질것 같은 아랫도리의 압박감에 현정의 몸에서 손을 땠다.
현정은 몸을 돌려 캐빈의 정면에 섰다.
손을 내려 캐빈의 아래 그곳에 댓다.
현정은 깜짝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손에 만져지는 캐빈의 자지는 상상을 초월했다.
흡사 몽둥이와 같은 크기였다.
지후에 비해 지원의 것도 굵다 생각되었지만 어린 캐빈의 자지에 비하면 작았다.
현정은 떨리는 마음으로 캐빈의 벨트를 풀었다.
그리고 천천히 바지를 내리자 캐빈의 커다란 자지가 어둠속에서도 강하게 튀어올랐다.
현정은 조심스럽게 손으로 캐빈의 자지를 잡았다.
너무나 컸다.
한손으로는 겨우 귀두나 잡을 수 있는 크기였다.
“너무나..커...캐빈....”
“아....현정....미치겠어...넌 너무나 아름다와...”
“아....이러면 안되는데..”
현정은 생각없이 캐빈에게서 남자를 느꼈지만 불연듯 톰부부에 대한 생각이 들었다.
캐빈은 톰부부의 아들...아직 고1의 나이밖에 되지 않는 것이었다.
하지만...이 불타오르는 성욕은 감내하기 힘들었다.
“캐빈....하지만...이러면..안되..”
현정은 가까스로 마음을 추스리고 아직도 자신의 보지를 만지고 있는 캐빈의 손을 잡았다.
캐빈은 미칠것 같았다.
“왜...안되....”
“캐빈 아직 넌 아이야....”
“아니야..난 여자를 충분히 느낄수 있어..이렇게 서 있는걸...”
“알아..하지만....그래도..난....아학...”
캐빈은 현정의 손을 치우고 보지사이를 다시 갈라 문지르기 시작했다.
“너도 원하고 있잖아..나를...내 자지를...”
“그래...정말 원해 너의 자지를...하지만...그러면 안되...”
“난 참을수 없어...정말...널 원해..”
캐빈은 현정을 번쩍 들어 안았다.
그리고 성큼 성큼 계단을 내려갔다.
여느 미국의 가정처럼 지하실은 넓었다.
한쪽에는 당구대가 설치 되어 있었고 그리고 커다란 티비와 벽난로가 있었다.
캐빈은 자신의 방으로 현정을 안고 들어갔다.
그리고 커다란 침대에 현정을 살짝 올려 놓았다.
“아.아...캐빈 이러면 안되..정말..”
“아...도저히 못 참겠어..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하지만 넌 너무 아름답고 섹시해..”
“캐빈..제발...”
현정은 캐빈에 의해 순식간에 알몸이 되었다.
손으로 가슴과 보지를 가린 채 침대에 누워있는 현정의 모습은 더욱 매력적이고 도발적이었다.
캐빈 역시 금방 옷을 벗었다.
캐빈의 몸은 훌륭했다.
잘빠진 몸매에 멋진 근육...
그리고 중심부에 매달려 있는 발기된 자지는 정말 대단했다.
“캐빈....자꾸 이러면.... 잠깐만 앉아봐..제발..”
현정의 간절한 눈빛은 캐빈의 마음을 흔들었다.
캐빈은 치솟아오르는 욕정을 참고 현정의 옆에 앉았다.
“캐빈...나도 정말 하고 싶어..넌 정말 멋진 남자야..”
캐빈은 자신도 왜 이렇게 흥분이 되는지 몰랐다.
현정은 정말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다.
몸 어느 곳 하나 흠 잡을곳이 없었다.
아니 살아오면서 이런 여자는 처음이었다.
여자의 냄새가 진하게 현정의 몸 곳곳에서 흘러나왔다.
“캐빈.....”
현정이 캐빈의 입술을 덮었다.
그리고 혀를 캐빈의 입안으로 넣고 캐빈의 혀를 힘껏 빨아 주었다.
“제발 진정해.....”
현정의 손이 캐빈의 자지를 잡았다.
“내가...처리해 줄께....그러니...”
“아....도저히 모르겠어..내가 왜 이러는지..현정...너가 좋아...아니 사랑해..”
“아...나도 캐빈이 좋아....”
캐빈과 키스를 하던 현정의 머리가 아래로 숙여졌다.
그리고 캐빈의 자지를 입안으로 받아 들였다.
“아....현정...”
캐빈의 자지는 정말 대단했다.
입안 깊숙히 넣었는데도..삼분의 일도 들어가지 않았다.
입안 가득히 차버린 캐빈의 자지...현정은 정성스럽게 빨기 시작했다.
“아..현정....미치겠어....너무 좋아...널 사랑해..”
현정의 매끄러운 등을 쓰다듬던 캐빈의 손이 밑으로 내려갔다.
그리고 탱탱한 현정의 힙을 만지더니 참지 못하고 금방 그 사이로 들어가려 했지만 밑으로 엎드린 현정의 자세로 쉽게 만져지지 않았다.
그러자 현정은 몸을 쌀짝 움직여 캐빈의 손이 자신을 만질수 있도록 했다.
캐빈의 손이 이끈미끈한 현정의 보지 사이를 만지다가 참지 못하고 그 사이로 손가락을 넣었다.
“아....학...”
현정은 보지를 파고 들어오는 캐빈이 주는 쾌감에 몸을 떨었다.
하지만 애써 참고 캐빈의 자지를 더욱 강하게 빨았다.
“아....넌 최고야..”
캐빈은 손가락 하나를 넣었을 뿐인데도....손가락을 강하게 흡입하면서 빨아주는 현정의 보지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아...너무 좋아....현정....사랑해....”
“아....나도 좋아...너무 멋져...멋진 남자야..”
현정도 입안의 자지를 느끼면서 말을했다.
보지 않의 캐빈의 손가락이 짜릿한 쾌감을 주었다.
“현정..너를 가지고 싶어..너 안에.....넣고 싶어...”
“아.....안되..그건..넌 아직 어려...”
현정도 사실 왜 참아야 하는지 몰랐다.
하지만 그래야만 할것 같았다.
“아..현정....나랑 결혼해줘..”
“바보..넌 아직 어리다니까....남자가 되....”
“현정 사랑해..정말...너랑 살고 싶어..넌 최고야..”
“아....내가....좋아?”
“사랑한다니까..현정..난 너랑 결혼할거야..”
현정은 캐빈의 말에 짜릿함을 느꼈다.
결혼이라.....
젊고 싱싱한 남자였다.
그리고 자지도 멋졌다.
톰에 의하면 공부도 잘하는 우등생이라고 했었다.
무엇보다 입안에 살아 움직이는 캐빈의 자지....진한 남자의 향기를 지니고 있었다.
진한 남자의 향기....
캐빈은 그것을 가지고 있었다.
아직은 어리다 생각되지만....시간이 흐르면...
멎진 남자가 되어 자신에게 찾아올 캐빈을 생각해 보았다.
짜릿했다.
정말 캐빈이 자신을 찾아올까.....
현정은 쓴 웃음을 지었다.
하지만 기분은 좋았다.
순간...
입안의 캐빈의 자지가 단단해지면서 걸죽한 액체가 현정의 입천장을 때리기 시작했다.
“아...나.....아...”
현정은 자신과 결혼하겠다는 캐빈이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어느새 입안을 가득채우는 캐빈의 정액.....
현정은 눈을 꼭 감고 천천히 그것을 목구멍 안으로 넘겼다.
꽤 진한 느낌의 끈적끈적함이 입안 곳곳에서 느껴졌다.
그러나 하나도 거부감이 느껴지지 않았다.
풋풋한 느낌의..정액...
캐빈을 소유한 것같은 느낌이 들었다.
한손으로 정성스럽게 캐빈의 주머니를 천천히 어루만지면서 입속의 줄어들어가는 캐빈의 자지를 핥았다.
캐빈은 미칠것 같았다.
자신의 정액을 모두 마시는 것에 대해 진한 감동을 느꼈다.
뿐만 아니라 사정이 다 끝난것 같은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현정은 캐빈의 자지를 빨아주자 캐빈은 깊숙이 고여있던 모든 정액을 배출해야만 했다.
마지막 한방울까지 현정의 입속으로 모두 쏟아 넣은 캐빈은 정말 믿을수가 없는 쾌락에 몸이 부르르 떨려옴을 느꼈다.
이제 사그라든 자지의 자지를 끊임없이 빨고 있는 현정에게 캐빈은 진한 애정을 느꼈다.
“현정...넌 최고야....사랑해..”
현정을 끌어 올린 캐빈이 현정에게 속삭였다.
“나..결심했어...”
“뭘?”
“널 가질거야...내 여자로 만들거야..”
“정말?”
“그래...맹세해...난 너의 남자가 될거야..언젠가는..”
캐빈은 현정의 젖을 만지면서 속삭였다.
“그땐....거부하지 못할거야....이 안에 내것을 넣고....널 사랑할거야..”
“기대할께.....멋진 남자가 되어줘..”
캐빈은 현정을 만지면 만질수록 느껴지는 애정에 놀라왔다.
그렇게 사정을 했는데도..불구하고 현정이 너무나 사랑스러웠다.
구석구석....현정을 모두 가지고 싶었다...
하지만.....너무나 짜릿했던 현정과의 애정이 캐빈에겐 무리였었는듯....현정의 젖가슴을 입에 문채 잠이 들었다.
“풋....너무나 귀엽고 멋진 남자....기대할께..”
캐빈의 품에서 빠져 나온 현정은 발기가 죽어버려 한쪽으로 뉘어 있는 캐빈의 자지를 조심스럽게 들었다.
발기가 죽었는데도 불구하고 캐빈의 자지는 굉장했다.
보통 사람이 발기한 정도로 컸다.
입안에 조심스럽게 머금었다.
한입에 다 집어 넣기 힘들었다.
목구멍 깊숙히 넣어서야 다 삼킬수가 있었다.
순간 욱하는 구역감에 현정은 자지를 빼내었다.
현정은 아직도 온 몸을 감싸고있는 흥분을 참기가 힘들었다.
캐빈이 만졌던 현정의 보지는 아직도 흥건하게 젖어 애액을 흘리고 있었다.
현정은 아쉽지만 서서히 몸을 일으켜 침대에서 빠져나왔다.
그리고 하얀 침대보를 캐빈의 알몸에 덮어주고 방을 벗어났다.
일층으로 다시 올라온 현정은 흥분을 식혀야만 했다.
자고 있는 지후를 깨우고 싶지는 않았다.
마시다만 와인잔을 들고 소파에 앉았다.
현정도 피곤함이 몰려왔다.
살짝 눈을 감았다.
인기척에 현정이 눈을 떴다.
“아..죄송..방해할 생각은 없었는데..나때문에 잠이 깼나 보네요.”
“아..아니예요.”
톰였다.
“술 한잔이 생각이 나서...”
“그렇군요.”
현정은 문득 사진이 알몸이란 것을 깨닫고는 쓴 웃음이 나왔다.
톰과의 처음만남도 그랬었다.
웬지 가리고 싶지 않았다.
현정은 몸을 일으켜 사뿐사뿐 주방으로 향했다.
톰은 현정이 앉았던 그 자리에 앉아 현정의 뒷모습을 보았다.
‘휴....정말 대단한 몸매야...멋진 여인...“
현정은 두 손에 와인잔을 들고 거실로 돌아왔다.
현정은 톰에게 와인잔을 건네주었다.
톰은 가까히 다가온 현정의 육체에 눈을 뗄수가 없었다.
‘조각이군....이건..’
와인잔을 건네준 현정이 건너편 소파에 앉았다.
다리를 꼬고 앉은 현정의 자세는 너무나 육감적이었다.
“에이미는?”
“자고 있어요..”
“호호, 그렇군요. 지원씨도...역시..”
“우린 만날때마다....알몸이군요.”
“톰은 아니잖아요?”
“뭐....”
톰의 자지가 불쑥 가운 사이로 튀어 나왔다.
“흠...이제 피차 일반이군요."
"호호 그렇게 되나요?“
현정은 이어지는 흥분에 참기 힘들었다.
웬지 톰은 편했다.
현정이 일어났다.
그리고 톰에게 다가갔다.
톰은 현정이 일어나 다가오자 기대감에 자지가 더욱 단단해 지는 것을 느꼈다.
“한번 만져봐도 될까요?”
“물론이지.”
톰의 옆에 앉은 현정이 말하자 톰은 자연스럽게 현정의 어깨에 팔을 올렸다.
손에 만져지는 현정의 살결은 톰이 일찍이 경험하지 못한 신선한 느낌이었다.
보드랍고 탄력있는....서양여자들의 그것과는 차원이 달랐다.
현정의 섬세한 손이 톰의 자지를 만졌다.
캐빈의 것보다는 작았지만 현정이 경험한 두 남자의 것보다는 훨씬 굵고 컸다.
현정은 조심스럽게 톰의 자지를 손으로 만졌다.
현정의 섬세한 손이 자신의 자지를 만지자 톰은 불같이 일어나는 흥분을 느꼈다.
왼쪽 어깨 아래로 천천히 내려가 현정의 젖가슴을 손에 쥐었다.
손 안에서 탱탱하게 느껴지는 현정의 젖가슴...
현정은 두손으로 톰의 자지를 잡아 보았다.
조금 남을정도로 거대했다.
많은 흥분 덕분인지 톰의 자지가 현정의 손 안에서 꿈뜰거렸다.
현정은 천천히 얼굴을 내렸다.
어느 순간 톰은 자신의 자지에 느껴지는 따뜻하고 촉촉한 느낌에 현정의 등을 쓰다듬었다.
부드러운....느낌...
천천히 톰의 손이 현정의 엉덩이 부분으로 옮겨졌다.
캐빈과의 일로 인해 이미 축축해진 현정의 보지는 스스름없이 톰의 손가락을 삼겼다.
현정은 톰의 손가락이 보지를 침입해 들어오자 쾌감에 몸을 떨면서 천천히 고개를 숙였다.
어느순간 톰은 촉촉하고 따뜻한 무엇인가가 자신의 자지를 덮음을 느끼고는 쾌감에 눈을 감았다.
현정은 입안의 톰의 자지를 천천히 혀로 핥아갔다.
묵직한 느낌의 자지가 입안 가득 채웠다.
현정의 보지를 파고든 톰의 손가락이 깊숙이 박혀갔다.
잠시 후 자지에 느껴지는 쾌감을 견디지 못한 톰이 현정의 머리를 잡아 입에서 빼냈다.
번들거리는 자지에 현정의 타액이 길게 늘어졌다.
톰은 현정의 몸을 잡아 일으켰다.
톰의 손길에 몸을 세운 현정은 다시 톰의 손길에 쇼파에 발을 디디고 일어서야 했다.
그리고 그 사이를 파고 든 톰은 축축해진 현정의 보지에 입을 가져갔다.
‘후룹....후릅.’
창피한 소리가 거실을 울려퍼졌다.
현정은 톰의 혀가 자신의 보지를 가르고 흥건히 젖은 애액을 마시자 다리가 후들거렸지만 오히려 톰의 손에 의해 한쪽 다리를 들어 소파위에 걸쳐야만 했고 적나라하게 드러난 현정의 보지는 톰의 혀의 깊숙한 침입을 허락해야 했다.
그렇게 현정의 보지를 한참동안 핥는 톰의 애무에 현정의 한쪽다리가 저려왔다.
톰의 한손은 길게 뻗혀져 현정의 가슴을 주무르고 있었고 한쪽 팔은 현정의 엉덩이를 굳게 받히면서 탄력있는 힙을 마음껏 즐겼다.
“아...더 이상은....”
현정의 신음에 톰의 엉덩이를 받힌 손에 힘이 빠지자 현정은 무너지듯이 톰의 위로 주저앉았다.
자연스럽게 현정의 보지에 박혀드는 톰의 커다란 자지에 현정은 놀랐지만 저리고 힘이 빠진 다리때문에 어쩔수 없이 뿌리까지 깊숙히 받아들여야 했다.
보지 안쪽이 가득 채워질 뿐만 아니라 톰의 자지가 질을 강하게 누르자 현정은 아픔이 왔다.
톰은 그런 현정의 아픔을 이해하듯이 최후의 한부분은 엉덩이를 받힌 손으로 막아내면서 입앞에 놓인 탐스런 현정의 가슴을 한입 크게 배어 물었다.
“아학.....”
톰의 양손이 현정의 엉덩이의 탄력을 느끼면서 천천히 위아래로 힘을 주자 현정의 보지는 탐욕스럽게 톰의 자지를 따라 타고 오르락 내리락 했다.
현정의 타액과 애액으로 톰의 자지가 번들거림이 보였고 금방 그 번들거림은 다시 한껏 입을 벌린 채 톰의 자지를 삼키는 보지에 의해 감추어졌다.
“아...미치겠어...너무 좋아..”
톰의 얼굴을 안은 채 현정의 상체가 뒤로 재껴지기 시작하자 엉덩이를 받히고 있던 톰의 손은 잘록한 현정의 허리로 옮겨갔고 쾌감에 고조된 현정이 발에 힘을 주어 스스로 톰의 자지를 타기 시작했다.
점점 깊이 들어가는 톰의 자지는 현정이 어느덧 스티비의 크기에 적응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현정의 움직임에 톰은 흡사 온 몸이 짜릿해지는 것을 느꼈다.
단지 보지로 자신의 일부인 자지를 감쌌을 뿐인데도 전신으로 느껴지는 전율은 최고였다.
탐욕스럽게 톰의 커다란 자지를 완전하게 보지 안으로 집어 넣는 현정의 보지는 ?어질것같이 벌려졌지만 현정은 전혀 아픔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처럼 몸을 움직였다.
“아......음..”
이층 난간에서 이 모습을 보고 있던 에이미는 도저히 참을수 없는 느낌에 천천히 손을 아래쪽으로 가져갔다.
갈증에 눈을 떠 보니 옆자리의 톰이 없다는 것을 보고는 에이미도 방을 나섰다.
방을 나서자마자 에이미가 목격한 것은 톰의 자지를 빨고 있는 한 여자에 의해 쾌감을 느끼던 남편 톰였다.
에이미는 치솟아 오르는 분노감에 몸이 떨려왔지만 그 안쪽 깊은 곳에서 스물스물 올라오는 이 기분은 무엇인가 몰랐다.
어느덧 두 사람은 하나가 되고 여자인 자신이 보기에도 아름다운 몸을 가진 현정을 끌어 안고 섹스를 나누는 남편을 보니 자신의 안에 있던 감정이 어떤 것인지를 깨달았다.
흥분이었다.
둘의 모습은 아름다왔다.
서로와의 섹스에 푹 빠져 몸을 탐하는 두 남녀는 탐욕스러움 이상의 어떤 정열을 느낄수 있었다.
연애시절 자신도 톰과 저런 격렬함을 느낀적이 있었는데...
시간이 오래 흐르자 서로에 대한 호기심도..그리고 매력도...많이 잊고 살았다는 것을 느꼈다.
에이미의 손이 자신의 보지를 파고 들었다.
난간을 잡은 손에 힘이 들어갔다.
그런데...
에이미는 자신의 겨드랑이를 파고 들어와 커다란 자신의 젖을 움켜 쥐는 한 손길에 소스라치게 놀랐다.
“부인....”
에이미는 손을 들어 그 손을 떼어 내려 했지만 그 손은 집요하게 에이미의 젖가슴을 주물렀고 그렇지 않아도 흥분에 몸을 떨던 에이미는 가슴에서 오는 쾌감에 오히려 그 손을 자신의 가슴에 누르게 되었다.
그러자 남자의 손이 에이미의 엉덩이 안쪽으로 들어와 흥건해진 에이미의 보지를 덮었고 손가락 하나가 에이미의 손가락을 밀어내고는 좁고 미끈미끈한 그곳을 차지했다.
에이미는 눈 아래 보이는 두 사람이 주는 흥분과 뒤쪽의 남자의 집요하고 짜릿한 쾌감에 천천히 엉덩이를 들었고 남자는 이미 단단해진 자지를 에이미의 보지 깊숙히 찔러 넣었다.
톰의 것과는 크기에서 차이가 있었지만 보다 단단했고 그 단단함은 에이미의 보지를 강하게 쑤셔와 새로운 느낌을 주었다.
에이미는 겨드랑이 사이로 뻗친 손이 자신의 가슴을 만지면서 뒤쪽에서 강하게 보지를 쑤셔대자 난간을 집은 손에 힘을 더했다.
엉덩이는 허공으로 더욱 들려졌고 남자도 몸을 일으켜 커다란 에이미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잡아 당겼다.
“허억...”
지원은 천천히 에이미의 보지 속의 느낌을 느꼈다.
이상한 소리에 잠이 깬 지원 역시 방을 나섰다가 톰과 현정의 섹스를 보게 되었고 에이미와 똑같은 흥분을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문득 이층의 난간에 기대어 둘의 모습을 보는 에이미의 모습에 지원은 자신도 모르게 이층으로 걸음을 옮겼고 에이미의 보지에 자신의 발기된 단단한 자지를 넣게 된 것이었다.
에이미의 보지를 공략하던 지원의 움직임이 어느순간 멈추어지고 지원은 에이미의 손을 잡아 일으켰다.
그리고는 천천히 손을 잡고 방안으로 들어갔다.
톰은 천천히 현정의 몸을 돌렸다.
그러자 톰의 자지를 축으로 현정의 몸이 돌려졌다. 톰은 현정의 뒤쪽에서 현정을 안았다. 그리고 그 톰의 한 손은 현정의 가슴을 단단하게 움켜쥐고 한손으로는 수줍게 젖어있는 현정의 크리토리스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학...너무 좋아..톰....”
“현정....나도 최고야....좋아...멋져...”
현정이 치솟는 쾌감에 고개를 돌려 톰의 입술을 빨았다.
그러자 톰의 혀가 자연스럽게 현정의 입안으로 들어왔고 현정은 그 두툼한 혀도 남김없이 빨아 주었다.
커다란 톰의 몸집에 비례하는 커다란 자지가 작은 현정의 보지를 ?을듯이 파고 들어 있는 모습은 압권이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고통은 전혀 없는 듯 쾌감에 몸을 떨었고 현정은 자신의 몸을 반으로 가를듯이 보지 안을 꽉 채우면서 질벽을 문지르는 톰의 자지가 주는 환희에 몸을 맡겼다.
에이미는 체구는 그리 크지 않지만 단단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가지고 있는 지원의 몸에 유혹적인 시선을 보냈다.
그리고 침대에 걸터 앉은 지원의 다리 사이로 들어가 역시 단단하게 하늘을 향해 뻗쳐 있는 자지를 잡아 입으로 덮었다.
지원은 손을 내밀어 약간은 쳐진듯한, 하지만 한손으로는 어림도 없는 에이미의 풍만한 젖을 주무르면서 에이미가 주는 쾌감에 몸을 맡겼다.
한동안 에이미의 오랄을 서비스 받던 지원은 참기 힘든 쾌감에 에이미의 몸을 일으켰고 침대에 뉘였다.
그러자 에이미는 다리를 활짝 열어 지원을 받아들일 준비를 했고 지원은 그 사이로 들어가 에이미의 침으로 번들거리는 단단한 자지를 에이미의 보지에 힘차게 밀어 넣었다.
“아학...좋아....단단해...”
지원 역시 몸을 숙여 자신의 액으로 번들거리는 에이미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가져갔고 곧 두 사람은 서로의 혀를 엉켜 타액을 나누었다.
그 순간에도 지원의 엉덩이는 빠르고 강하게 에이미의 복부를 향해 부H쳐갔고 그런 지원을 더욱 많이 받아들이고 싶다는 것처럼 에이미는 최대한 다리를 활짝 벌렸다.
“아....학....나...이제..”
지원의 말에 에이미 역시 참았던 쾌감의 둑을 무너뜨렸고 그런 에이미의 보지 안에 끈적한 정액을 쏟아 넣었고 에이미도 역시 애액을 터치면서 온 몸으로 조여드는 쾌감을 마음껏 느꼈다.
톰은 현정을 소파에 엎드리게 하고서는 천천히 현정의 엉덩이를 잡아 그 사이를 벌렸다.
까맣고 윤기나는 털은 자신과 현정의 애액으로 젖어 있었고 그 사이 빨간 현정의 보지가 꼬물대면서 자신을 유혹함에 천천히 말도 안되는 작은 구멍으로 자신의 커다란 자지를 집어 넣었다.
신기하게도 현정의 구멍이 천천히 벌어지면서 톰의 자지를 삼켜왔고 양쪽의 골반에서 느끼는 압박감 때문인지 더욱 강하게 조여오는 현정의 보지의 느낌은 최고였다.
소파에 상체를 엎드린 채 아름다운 엉덩이의 선을 톰의 눈에 선물하면서 한껏 들어올린 현정의 자세는 가히 치명적인 유혹을 내뿜고 있었고 톰은 그런 현정의 보지에 자신의 멋진 자지를 자랑스럽게 집어 넣었다.
손을 내밀어 현정의 가슴을 한손으로 움켜쥔 톰의 손에는 현정의 탄력있는 젖이 한가득 잡혔고 탄탄하고 탱탱한 엉덩이는 복부에 기분 좋은 느낌을 주었다.
톰은 자신의 자지를 힘차게 조여오는 현정의 보지의 느낌이 점점 타이트해짐을 느끼면서 더 이상 참기 힘든 사정감에 현정의 허리를 강하게 잡아 자신 쪽으로 당겼고 현정 역시 톰의 그런 강열한 느낌에 보지를 더욱 힘껏 조여주었다.
그러자 현정의 보지에 힘차게 자지를 찔러 넣은 톰은 움직임을 멈춘채 현정의 안에 꿀럭꿀럭 정액을 토해내기 시작했고 그런 톰의 행동에 고조된 현정 역시 온 몸이 오그라드는 듯한 쾌감에 자신도 모르게 엉덩이를 교묘하게 흔들었고 그 행동은 톰의 자지에 강한 마찰을 주어 쾌감을 더욱 강하게 했다.
마지막 한 방울까지 현정의 보지 안에 쏟아 넣은 톰이 천천히 자지를 현정의 보지에서 빼냈다.
처음보다는 작아졌지만 그래도 커다란 자지가 현정의 보지에서 벗어나자 그에 따라 현정의 몸 속에 뿜어졌던 허연 정액이 조그만 현정의 보지 구멍에서 주르륵 흘러 나왔다.
얼마나 많은 양이 현정의 몸안에 뿜어졌는지 그 허옇고 뿌연 정액은 현정의 구멍으로부터 허벅지를 타고 내려와 소파에 고일정도로 흘러나왔다.
현정의 그런 모습을 뒤에서 보고 있던 톰은 가슴이 찌릿해지는 쾌감과 흥분에 손가락으로 자신의 정액을 흘리는 희정의 보지를 쓰다듬었고 그런 톰의 행위에 현정도 오르가즘의 여운을 충분히 즐길수가 있었다.
현정의 탄력있는 가슴을 손으로 만지면서 보지를 쓰다듬어 주는 톰의 손길을 충분히 느낀 현정은 몸을 일으켰고 톰의 가슴에 자신을 안겼다.
“멋졌어요..당신...”
톰은 그런 현정을 꼭 안아주었다.
“당신도 최고야....”
현정은 따뜻한 톰의 태도에 다시 고개를 숙여 톰의 자지를 입에 물고는 소중하게 빨아 주었다.
사정을 해서 줄어 들었다고는 해도 단단하지는 않아도 여전히 커다란 톰의 자지는 현정의 입안을 가득 메웠다.
톰의 자지를 입안에서 꺼낸 현정이 얇상하고 긴 혀를 내밀어 자지 뿌리부터 귀두까지 천천히 핥아주었다.
그러면서 톰과 눈을 맞추는 현정의 모습은 다시 한번 톰에게 강한 유혹의 느낌을 선사했고 어느순간부터 단단해지는 톰의 자지에 미소를 지으면서 현정은 손을 내밀어 기둥 밑의 커다란 주머니마저 살살 만져주어 다시 한번 오를 쾌감에 기대감이 부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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