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 부
(최종편:종창역)
금요일 아침 팜의 거실...
언제나 그렇듯 팜은 거실에서
신문을 보며 담소를 나눈다.
삽지광고를 정리하며 우연히
와인-바 광고를 접한다.
(속삭이듯...)
"어머 우리 동네에도 와인바가 생겼네..."
"네 부인 여기서 멀지않네요. 한블럭만 가시면될듯합니다."
"그렇게 한번 바람 좀 쏘이고 올까? ㅎㅎㅎ"
".........^^.........."
.
.
.
오후 7시
붉은 색 치파오를 입고
스트랩 샌들을 발목에 메며
정군에게 도움을 청한다.
"민기야...샌들 좀 메줄래?"
"네 부인..."
민기는 팜의 스트랩 샌들을 메어주며
그녀의 무릎에 가벼운 입마춤을 한다.
그녀의 다리가 살짝 떨린다.
"오그래? ㅎㅎㅎ 여기서 한번 하자는거야? 하하하"
"아니요 후훗...가셔야죠"
"야...오늘은 나 잘 감시해? ㅎㅎㅎㅎㅎ"
"네에 부인....."
.
.
.
와인바 "블루벨벳"
들어서자마자 감미로운 재즈음악이 팜의 몸을 감싸 안는다.
장미나무와 스테인 글라스가 어우러진 독특한 디자인과
참 편하게 만든 구색있는 바-시트가 눈에 띄인다.
중국전통의상 치파오가 그리 흔하게 입는 옷은 아니기에
뭇 사내들의 시선을 한번에 사로잡은 그녀는
비교적 도도한 자채로 홀을 걸어 바 시트에 자리한다.
약간 높은 바 시트에 자리하려 힙을 살짝 들어올리자,
옆 트임선으로 고운 다리가 허벅지 윗선까지 오픈된다.
여자 친구와 동행한 남자들 까지도 시선은 그녀의 다리와
발목, 허리, 가슴 그리고 가녀린목선으로까지
모든이들의 시선은 실로 경의로울만큼 집중적이였다.
(정장을 입은 남성 바텐더가 다가와서)
"반갑습니다. 손님... 여기 와인 리스트 있습니다."
"적당한 선에서 추천을 해주세요...^^ "
"알겠습니다."
(잠시후...한병 확인 후 열면서...)
"이 와인은 저 끝에 앉아계신 노 신사분께서 이 메모와 함께 주신겁니다"
(놀란듯...)
"네???...왜요??? "
(바텐더는 메모 카드를 건네며...)
"읽어 보시죠..."
[아름다운 여인께...부디 제 작은 선물을 받아주시어 떨어져있지만 그 시간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더 할 나위없는 영광으로 간직하겠습니다. 이영석]
(팜은 잔을 그 노신사께 들어올리며...)
" ^^ "
그렇게 팜은 한동안 와인을 음미하였고
반 병쯤 마실무렵 바텐더를 부른다.
"네 손님..."
"저기 저 와인 저 신사분께 드리세요. 메세지는 없습니다."
바끝의 그 노신사는 반갑게 손을 들어올리며 팜이 보내준 와인을 음미한다.
맛이 좋다는 의미로 엄지손가락을 들어올린다.
팜은 손바닥을 펴 팜의 옆자리를 청한다.
반갑습니다. 전 이영석이라합니다. 혹시 기혼이신가요? "
"네에 ㅎㅎㅎ 실망이신가요? ㅎㅎㅎ"
"아니요 호칭을 고민하다보니...그럼 부인이라 하겠습니다."
"네에 더 친해지면 본명 말씀드릴께요..."
"살인적인 미모에 제가 이 나이에 추하기 그지없지만 대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높은 평가에 몸둘바를 모르겠군요..."
이영석
59세, 한국계 영국 국적인
178cm 82kg의 매우 다부진 체격
전 국가대표 레슬링 선수출신으로
현재 영국에서 개인사업을 하고있다.
한시간이 넘는 긴 시간동안
백발의 노 신사와 팜은 맘이 통하는 친구처럼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노신사는 바의 의자가 불편하다며
테이블로 욺길것을 제안했고
팜은 약간 취한듯하지만
영석씨의 제안대로 자리를 옮긴다.
두어차례 화장실을 다녀온 영석은
자연스럽게 팜의 옆자리에 자리한다.
술이 적당히 들어간 그들은 그들만의
또 다른 언어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딥키스를 하며.....)
"쭈...웁...아...정말 달콤하군요..."
"그래도 여긴 내 동네인데 이건 좀 그런데...후후훗"
"그런 어떻게 할까요? 난 그대와의 이 소중한 시간을 포기하고 싶지 않은데...
그대가 이런 식의 표현을 싫어하시니...자리를 옮겨볼까요?"
"후훗...그렇다고 냉큼 자리를 옮기면 내가 너무 헤픈여자 가지 않아요?"
"그런가여? 하하하하하"
.
.
.
송도 해안도로 공사중인 공터의 갈대밭에
메르세데스 벤스 S-500 한대가 서있고
그 뒤에 팜의 리무진이 대기하고있는다.
"허억.....허억.....무슨 힘이.....아.....윽....."
작지만 그의 페니스는 어린아이 손목을 능가하는 굵기로
그 강도가 여느 20세 청년과 비하지도 못할만큼의 건강한 상태였다
펌핑의 컴비네이션의 기술이 대단하다.
강한 전진과 약한스윙으로 자신의 성기를 팜의 스스로 자각하게하였고,
팜의 자각을 감지한 후 질의 중간 쯤에 멈추어 서서 귀두의 크기를 키운다.
키운 귀두를 앞뒤로 1cm씩만 움직여서
팜이 이를 집중적으로 느끼게 해준다.
맥을 못추는 팜의 괴성이 터지면
그때 차가 요란하게 흔들릴 정도의 파워로 팜의 치골을 향해 돌진한다.
이러한 과정을 적절하게 배합하여
이른바 컴바인 펌핑을 하는 이 노신사는
전직이 의심스러울 만큼 놀라운 기술로 팜을 유린한다.
(정신을 잃은듯 눈동자가 돌아간 그녀....)
"어...후...오빠....어.....엉.....엉.....그냥 .....날.....죽여.....줘.....요...."
(아무말없이 지극히 자재된 자세로 펌핑을 한다)
"읍.....읍.....읍....."
조수석의 팜은 다리를 완전히 벌린채 누워있고
그녀의 힐은 차 앞유리를 누르고있으나
그 떨림이 가히 지독하리만큼 심하다.
영석의 허리는 키와 몸무게에 비하면 너무도 얇고 날씬하다.
영석은 돌리는듯 마는듯...살살거리며 그녀의 계곡을
약 올리듯 유린한다.
방음이 잘되어있기로 유명한 벤츠이지만
팜의 괴성을 막기에는 역부족인듯 싶다.
영석은 그녀의 입술 옆 주위부터 귀밑 주변까지를
엄청난 속도의 혀놀림으로 그녀를 공략하는데
벌어진 그녀의 계곡에서는 이미
우유빛깔 타액이 누가 밀어내는것 처럼 빠져나온다.
자궁의 수축과 응축이 반복되는 가운데
영석의 굵은 성기는 반복되는 펌핑으로
팜의 자궁은 완전히 벌어진 상태로
영석의 페니스가 빠질때에 엄청난 소리로 바람이 빠진다.
팜은 이미 더 이상 팜이 아니였고
그의 노예가 되어간다.
(팜을 뒤로 돌리며...)
"어떻신가 부인...허리를 조금만 내려주시게...올치...이쁜것 ...으이씨아..."
"아..................흥...................오라버니................너무 좋아.....이런기분 첨이야..."
(페니스를 빼고 슬쩍 에널을 조준한다.)
"여기 어때? 궁굼하지 않나? 안그래? ...후후훗"
"아플것 같지만 오라버니거라면 할께요...해주세요..."
"으라라차..."
"아........흥..........어.........억........"
그렇게 그들의 섹스는 계속됐다.
팜은 제대로된 기술의 파트너를 만났고
물만난 인어처럼 흐느적 거리며
영석을 군주로 받아들였다...
영석또한 점점 도를 넘어선 요구를 한다.
(엉덩이를 찰싹 때리며...)
"귀여운것...옳치 그러치...이 오빠의 페니스가 어떻니?..."
(엎드려서 눕혀진 조수석 해드레스를 붙잡고...)
"아............악...............헉헉헉..........엄마야........"
조수석 문은 열리고
영석은 팜은 끄집어 내어 세운다.
뒤에서 영석의 굵은 페니스는 여전히 그녀의 애널을 유린한다.
"하...............악................하................악..............."
그렇게 그들의 섹스는 암흙속에서도 계속되었고
팜의 몸은 사지를 두들겨맞은 여인처럼 늘어져 눕는다.
벤츠는 어둠속으로 사라지고
팜은 전쟁같은 섹스 배틀을 기억속에 새기며 집으로 향한다.
8시부터 11시까지 3시간동안의 전쟁같은 색스였다.
.
.
.
월요일 오후 2시
오늘도 역시 문안 차 시댁으로 간다.
시부모님은 팜의 전직(모델) 때문에
결혼 초기부터 반대가 심했었기에
그다지 자주 시댁을 가진 않지만
요즘은 신랑을 위해서라도 자주 들린다.
시댁이라는 말을 하면
의외로 즐거워하는 신랑을 생각하면
좀 불편하더라도 자주 들린다.
(수화기를 들며...)
"여보 저예요...오늘은 여기로 오셔서 식사하시죠..."
[그럴까? 알았어 애기야 일찍갈께요...]
.
.
.
여느 때처럼
월요일 저녁엔
시댁식구들과 4명이 한 식탁에서 식사를한다.
(띠...잉...동...)
(시어머님가 갸우뚱하며...)
"누구지? 이시간에 올사람이 없는데..."
(문 열리는소리가 들리며...)
"어머 서방님........아니 연락도 없이 왠일이세요?...."
서방님.....
장가가서 일가를 창립한 시동생을 일컷는 말이다.
그럼 시작은 아버지란 말인데.....
팜은 그자리에서 쓰러지고 만다.
시작은아버지는 다름아닌 지난 금요일밤의 섹스파트너
이영석씨 였던 것이다.
영석씨와 팜은 눈인사도 못한채
말을 잇지 못햇고
파탈옴므는 두사람의 이상 기류에서 대강의 짐작을 한다.
.
.
.
돌아오는 차안...
"여보..."
"말하지 마요..."
"그게 아니라..."
"말하지 말라쟎소...듣기 싫어요...알고 싶지않고요..."
"...................."
평소 30분거리가 30년처럼 느껴진다.
부부의 동의하에 이루어진 섹스와
방종의 섹스가 부른 참사가 어떤것인지를 말해주는 대목이다.
<끝>
지금까지 파탈부인을 사랑해주신 독자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다음편은 단편 상상드라마로 "형수" 시리즈를 올립니다.
많은 사랑과 격려 리플 부탁드립니다.
피터김 올림
(최종편:종창역)
금요일 아침 팜의 거실...
언제나 그렇듯 팜은 거실에서
신문을 보며 담소를 나눈다.
삽지광고를 정리하며 우연히
와인-바 광고를 접한다.
(속삭이듯...)
"어머 우리 동네에도 와인바가 생겼네..."
"네 부인 여기서 멀지않네요. 한블럭만 가시면될듯합니다."
"그렇게 한번 바람 좀 쏘이고 올까?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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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
붉은 색 치파오를 입고
스트랩 샌들을 발목에 메며
정군에게 도움을 청한다.
"민기야...샌들 좀 메줄래?"
"네 부인..."
민기는 팜의 스트랩 샌들을 메어주며
그녀의 무릎에 가벼운 입마춤을 한다.
그녀의 다리가 살짝 떨린다.
"오그래? ㅎㅎㅎ 여기서 한번 하자는거야? 하하하"
"아니요 후훗...가셔야죠"
"야...오늘은 나 잘 감시해? ㅎㅎㅎㅎㅎ"
"네에 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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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바 "블루벨벳"
들어서자마자 감미로운 재즈음악이 팜의 몸을 감싸 안는다.
장미나무와 스테인 글라스가 어우러진 독특한 디자인과
참 편하게 만든 구색있는 바-시트가 눈에 띄인다.
중국전통의상 치파오가 그리 흔하게 입는 옷은 아니기에
뭇 사내들의 시선을 한번에 사로잡은 그녀는
비교적 도도한 자채로 홀을 걸어 바 시트에 자리한다.
약간 높은 바 시트에 자리하려 힙을 살짝 들어올리자,
옆 트임선으로 고운 다리가 허벅지 윗선까지 오픈된다.
여자 친구와 동행한 남자들 까지도 시선은 그녀의 다리와
발목, 허리, 가슴 그리고 가녀린목선으로까지
모든이들의 시선은 실로 경의로울만큼 집중적이였다.
(정장을 입은 남성 바텐더가 다가와서)
"반갑습니다. 손님... 여기 와인 리스트 있습니다."
"적당한 선에서 추천을 해주세요...^^ "
"알겠습니다."
(잠시후...한병 확인 후 열면서...)
"이 와인은 저 끝에 앉아계신 노 신사분께서 이 메모와 함께 주신겁니다"
(놀란듯...)
"네???...왜요??? "
(바텐더는 메모 카드를 건네며...)
"읽어 보시죠..."
[아름다운 여인께...부디 제 작은 선물을 받아주시어 떨어져있지만 그 시간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더 할 나위없는 영광으로 간직하겠습니다. 이영석]
(팜은 잔을 그 노신사께 들어올리며...)
" ^^ "
그렇게 팜은 한동안 와인을 음미하였고
반 병쯤 마실무렵 바텐더를 부른다.
"네 손님..."
"저기 저 와인 저 신사분께 드리세요. 메세지는 없습니다."
바끝의 그 노신사는 반갑게 손을 들어올리며 팜이 보내준 와인을 음미한다.
맛이 좋다는 의미로 엄지손가락을 들어올린다.
팜은 손바닥을 펴 팜의 옆자리를 청한다.
반갑습니다. 전 이영석이라합니다. 혹시 기혼이신가요? "
"네에 ㅎㅎㅎ 실망이신가요? ㅎㅎㅎ"
"아니요 호칭을 고민하다보니...그럼 부인이라 하겠습니다."
"네에 더 친해지면 본명 말씀드릴께요..."
"살인적인 미모에 제가 이 나이에 추하기 그지없지만 대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높은 평가에 몸둘바를 모르겠군요..."
이영석
59세, 한국계 영국 국적인
178cm 82kg의 매우 다부진 체격
전 국가대표 레슬링 선수출신으로
현재 영국에서 개인사업을 하고있다.
한시간이 넘는 긴 시간동안
백발의 노 신사와 팜은 맘이 통하는 친구처럼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노신사는 바의 의자가 불편하다며
테이블로 욺길것을 제안했고
팜은 약간 취한듯하지만
영석씨의 제안대로 자리를 옮긴다.
두어차례 화장실을 다녀온 영석은
자연스럽게 팜의 옆자리에 자리한다.
술이 적당히 들어간 그들은 그들만의
또 다른 언어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딥키스를 하며.....)
"쭈...웁...아...정말 달콤하군요..."
"그래도 여긴 내 동네인데 이건 좀 그런데...후후훗"
"그런 어떻게 할까요? 난 그대와의 이 소중한 시간을 포기하고 싶지 않은데...
그대가 이런 식의 표현을 싫어하시니...자리를 옮겨볼까요?"
"후훗...그렇다고 냉큼 자리를 옮기면 내가 너무 헤픈여자 가지 않아요?"
"그런가여? 하하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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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해안도로 공사중인 공터의 갈대밭에
메르세데스 벤스 S-500 한대가 서있고
그 뒤에 팜의 리무진이 대기하고있는다.
"허억.....허억.....무슨 힘이.....아.....윽....."
작지만 그의 페니스는 어린아이 손목을 능가하는 굵기로
그 강도가 여느 20세 청년과 비하지도 못할만큼의 건강한 상태였다
펌핑의 컴비네이션의 기술이 대단하다.
강한 전진과 약한스윙으로 자신의 성기를 팜의 스스로 자각하게하였고,
팜의 자각을 감지한 후 질의 중간 쯤에 멈추어 서서 귀두의 크기를 키운다.
키운 귀두를 앞뒤로 1cm씩만 움직여서
팜이 이를 집중적으로 느끼게 해준다.
맥을 못추는 팜의 괴성이 터지면
그때 차가 요란하게 흔들릴 정도의 파워로 팜의 치골을 향해 돌진한다.
이러한 과정을 적절하게 배합하여
이른바 컴바인 펌핑을 하는 이 노신사는
전직이 의심스러울 만큼 놀라운 기술로 팜을 유린한다.
(정신을 잃은듯 눈동자가 돌아간 그녀....)
"어...후...오빠....어.....엉.....엉.....그냥 .....날.....죽여.....줘.....요...."
(아무말없이 지극히 자재된 자세로 펌핑을 한다)
"읍.....읍.....읍....."
조수석의 팜은 다리를 완전히 벌린채 누워있고
그녀의 힐은 차 앞유리를 누르고있으나
그 떨림이 가히 지독하리만큼 심하다.
영석의 허리는 키와 몸무게에 비하면 너무도 얇고 날씬하다.
영석은 돌리는듯 마는듯...살살거리며 그녀의 계곡을
약 올리듯 유린한다.
방음이 잘되어있기로 유명한 벤츠이지만
팜의 괴성을 막기에는 역부족인듯 싶다.
영석은 그녀의 입술 옆 주위부터 귀밑 주변까지를
엄청난 속도의 혀놀림으로 그녀를 공략하는데
벌어진 그녀의 계곡에서는 이미
우유빛깔 타액이 누가 밀어내는것 처럼 빠져나온다.
자궁의 수축과 응축이 반복되는 가운데
영석의 굵은 성기는 반복되는 펌핑으로
팜의 자궁은 완전히 벌어진 상태로
영석의 페니스가 빠질때에 엄청난 소리로 바람이 빠진다.
팜은 이미 더 이상 팜이 아니였고
그의 노예가 되어간다.
(팜을 뒤로 돌리며...)
"어떻신가 부인...허리를 조금만 내려주시게...올치...이쁜것 ...으이씨아..."
"아..................흥...................오라버니................너무 좋아.....이런기분 첨이야..."
(페니스를 빼고 슬쩍 에널을 조준한다.)
"여기 어때? 궁굼하지 않나? 안그래? ...후후훗"
"아플것 같지만 오라버니거라면 할께요...해주세요..."
"으라라차..."
"아........흥..........어.........억........"
그렇게 그들의 섹스는 계속됐다.
팜은 제대로된 기술의 파트너를 만났고
물만난 인어처럼 흐느적 거리며
영석을 군주로 받아들였다...
영석또한 점점 도를 넘어선 요구를 한다.
(엉덩이를 찰싹 때리며...)
"귀여운것...옳치 그러치...이 오빠의 페니스가 어떻니?..."
(엎드려서 눕혀진 조수석 해드레스를 붙잡고...)
"아............악...............헉헉헉..........엄마야........"
조수석 문은 열리고
영석은 팜은 끄집어 내어 세운다.
뒤에서 영석의 굵은 페니스는 여전히 그녀의 애널을 유린한다.
"하...............악................하................악..............."
그렇게 그들의 섹스는 암흙속에서도 계속되었고
팜의 몸은 사지를 두들겨맞은 여인처럼 늘어져 눕는다.
벤츠는 어둠속으로 사라지고
팜은 전쟁같은 섹스 배틀을 기억속에 새기며 집으로 향한다.
8시부터 11시까지 3시간동안의 전쟁같은 색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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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오후 2시
오늘도 역시 문안 차 시댁으로 간다.
시부모님은 팜의 전직(모델) 때문에
결혼 초기부터 반대가 심했었기에
그다지 자주 시댁을 가진 않지만
요즘은 신랑을 위해서라도 자주 들린다.
시댁이라는 말을 하면
의외로 즐거워하는 신랑을 생각하면
좀 불편하더라도 자주 들린다.
(수화기를 들며...)
"여보 저예요...오늘은 여기로 오셔서 식사하시죠..."
[그럴까? 알았어 애기야 일찍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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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때처럼
월요일 저녁엔
시댁식구들과 4명이 한 식탁에서 식사를한다.
(띠...잉...동...)
(시어머님가 갸우뚱하며...)
"누구지? 이시간에 올사람이 없는데..."
(문 열리는소리가 들리며...)
"어머 서방님........아니 연락도 없이 왠일이세요?...."
서방님.....
장가가서 일가를 창립한 시동생을 일컷는 말이다.
그럼 시작은 아버지란 말인데.....
팜은 그자리에서 쓰러지고 만다.
시작은아버지는 다름아닌 지난 금요일밤의 섹스파트너
이영석씨 였던 것이다.
영석씨와 팜은 눈인사도 못한채
말을 잇지 못햇고
파탈옴므는 두사람의 이상 기류에서 대강의 짐작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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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차안...
"여보..."
"말하지 마요..."
"그게 아니라..."
"말하지 말라쟎소...듣기 싫어요...알고 싶지않고요..."
"...................."
평소 30분거리가 30년처럼 느껴진다.
부부의 동의하에 이루어진 섹스와
방종의 섹스가 부른 참사가 어떤것인지를 말해주는 대목이다.
<끝>
지금까지 파탈부인을 사랑해주신 독자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다음편은 단편 상상드라마로 "형수" 시리즈를 올립니다.
많은 사랑과 격려 리플 부탁드립니다.
피터김 올림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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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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