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여자에게만 따뜻하지만 소라넷 여러분에게도 따뜻해지기로 한 도시남자 엄마소의
자상하고 따뜻한 지난 이야기 요약
평범한 김평범씨는 평범고시원에 입실한 첫날 평범고시원집 딸 영희의 얼굴에
3방의 좃물샤워"부카케"를 해버리고 80만원을 뜯겼다.
또한 그는 앞으로 그의 인생에 커다란 영향을 줄 사람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사람의 이름은 바로
"김딸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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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범씨의 추석-
35세가 되는동안 여자 한번 안사귀어 본 김평범씨의 추석 귀성길 기분은 기분 좋지 않은 것이 평범하다.
가장 큰 이유는 부모님의 성화! 30세 이상의 평범한 싱글이라면 누구나 당하게 되는 결혼 압박!
김평범씨의 가족은 매우 평범하다.
엄하시고 과묵한 아버지에 자상하시면서 수다스러우신 어머니 자신에게 깐죽거리는 1년 터울 남동생과
귀여우면서도 깐깐한 5살 차이나는 여동생.
문제는 이 남동생과 여동생이 결혼을 했다는 것이다.
장남인 김평범씨가 결혼을 못하는 덕에 남동생인 김평화는 무려 3년씩이나 질질 끌며 뒤로 미루다가 재작년에 결혼했고 막내인 여동생 김평지는 2년을 미루고 미루다 작년에 결국은 결혼해버린것이다.
그동안 김평범씨가 받았을 압박과 설움과 협박과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음이 평범하리라.
25세부터 28세까지는 그저 너무도 평범한 덕담이었다.
"너도 빨리 장가가서 자리 잡아야지"
그러나 20대 마지막을 넘기면서 부터는 그 평범한 덕담은 슬슬 구체화 되어가기 시작하였다.
"빨리 장가가서 어여쁜 며늘아가좀 데려오너라"
"이나이 되면 자식이고 남편이고 다 싫다. 귀여운 손주 하나 있었으면 원이 없겠다."
"옆집 진씨네에서 며느리가 사왔다면서 별것도 아닌 밥통을 자랑하면서 어찌나 유세를 떨던지"
그리고 4년전...저 싸다구 100번 날리는게 당연히 평범할 아주 건방진 남동생놈이 결혼할 사람이라면서 지 여자친구를 데려오던해..김평범씨의 명절 스트레스는 평범하게 넘길 수 있는 수준을 벗어나 버렸다.
그리고 2년전...막내 평지가 왠 더벅머리를 끌고 왔을 때 더이상 김평범씨의 명절연휴는 연휴가 아니었다.
지옥, 지옥 그자체였다. 그것도 18층 가시방석 지옥!
아마 재작년 추석때 였을 것이다. 더이상 명절 스트레스를 평범하게 견길수 없었던 김평범씨는 평범하지 않게도 귀성을 거부하였다! 너무도 평범한 핑계인 회사가 바쁘다는 핑계를 대고!
그러나 그 결과는 부모님의 역귀성...평범한 김평범씨의 평범한 부모님들은 이 35년동안 연애도 한번 못한 평범하지 않은 불쌍한 아들이 걱정되어서 올라 와서는 그의 지극히 35년 솔로남 다운 아주~ 평범한-그러니깐 곳곳에 널린 쓰레기, 평범하지 않게 야한 잡지, 널려진 평범하지 않은 자료인..야동씨디, 그야말로 몸만 빠져나간 흔적이 고대로인 전혀 정리 안된 평범한 솔로남 다운 잠자리, 그리고 결정적으로 쾌쾌한 홀애비 냄새가 평범하게 가득찬 방을 보고는 경악을 금치 못하시게 된 것이다.
당연히 너무도 평범하게도 ""방을 이렇게 정리 안하고 살면 어떡하니 니가 이러니깐 여자가 없지" 부터 "이 망측한 잡지들은 다 뭐니~ 이 냄새는 또 뭐니"등등 너무도 지겹고 평범한 잔소리 일장연설을 10시간동안 늘어 놓으셨었다.
게다가 연휴 끝나고 복귀하던 지나가는 회사동료들을 하나하나 붙잡으시면서 "우리 평범이가 이렇게 지저분하게 해놓고 다니지만 속은 좋은 놈이니 좋은 사람 소개좀 시켜주세요"를 연발하여 회사내에서 망신을 평범하지 않게 아주 톡톡히 당하게 했던 것이었다.
평범한 김평범씨가 지방에 평범하게 자리 잘 잡고 있는데 굳이 서울 본사 근무를 신청한 이유중 하나 이기도 하였다.
그런 이유로 평범한 김평범씨는 귀성거부는 상상조차 하지 못하고 도살장 끌려가는 소마냥 싫은 걸음을 내딛으며
평범한 회사원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평범한 중소형차를 타고 평범하게 고속도로를 타고 내려가고 있었다.
가뜩이나 내려가는 것 자체가 짜증나는데, 여느 연휴와 마찬가지로 길까지 꽉 막혀 있었다.
평범한 김평범씨가 짜증이 나는 것은 지극히 평범하였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김평범씨는 이제 더이상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는 이제 딸딸이 1급 자격증을 가진 인정받는 공인 딸딸이 마스터 인 것이었다.
이전 까지의 김평범씨는 그냥 "손양"과 "오공녀"만 괴롭히는 평범한 자위를 하는 평범한 사람이었다면
지금의 김평범씨는 50년간 딸딸이의 도를 정진한 "김딸딸"의 가르침을 받고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딸딸이를 할 수 있게된 진정한 딸딸이 마스터 였다.
지금 꽉 막힌 고속도로위에서 김평범씨는 평범하게 운전하는 척 하면서 딸딸이를 치고 있는 중이었다.
물론 자지를 꺼내놓고 치는 딸딸이는 당연히 아니다. 아무리 김평범씨가 딸딸이 마스터라고 해도 자지를 꺼내놓고 치다가는 경범죄로 잡혀갈 것이다. 김평범씨는 김딸딸의 가르침대로 상황에 맞는 딸딸이를 수행중이었다.
이렇게 평범하게 운전하는척 하면서 하는 딸딸이는 역시 허벅지 비비기가 최고였다.
허벅지 비비기!평범한 김평범씨는 허벅지 비비기를 하면서 김딸딸의 가르침을 받던 때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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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파이즈리라고 하는 것일세"
"네? 그..가슴사이에 비비는 것 말씀이십니까?"
김딸딸이 보여준 것은 이제는 유부녀인 한채형의 사진이었다.
"그렇다네..이런 평범하지 않은 거유를 가진 처자에게 파이즈리는 필수 코스일세. 이런 거유를 가진 처자를 연상하면서 하는 딸딸이는 어떻게 해야 할 것 같은가?"
"네...아무래도 살과 살이 직접 맞닫는 느낌이 나도록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그냥 평범하게 "손양"과 수분이 많은 도구를 지양해야 한다고 봅니다."
"옳지. 역시 자네는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깨닫는 구만 허허 가르치는 보람이 있어"
"과분한 칭찬에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자 이런 파이즈리를 연상하면서 하기에 딱 알맞은 딸딸이 법을 알려주겠네. 자 바지를 무릎까지 까내리게"
"넵"
딸딸이 기본자세인 바지 무릎까지 훌렁 까내리기를 실시한 평범한 김평범씨.
분명 자지를 덜렁거리면서 내놓는 평범하지 않은 부끄러운 자세이건만 김평범씨의 표정에는 전혀 부끄러운 기색이 없었다. 오히려 배우려는 열망이 가득한 이글거리는 눈을 평범하지 않게 희번덕 거리면서 김딸딸씨의 표정하나 놓치지 않겠다는듯 쳐다보고 있었다.
"언제봐도 특이한 좃대로구만 평범한 놈이지만 좃대만은 평범하지 않아..내외면의 평범함이야 극복할 수 있지만 좃대의 평범함은 수술을 통해서도 쉬이 극복할 수 없는 법이거늘...어쩌면 이놈이 우리의 100년 숙원을 풀 수 있는.....
허허 무슨 생각을 하는 거냐.. 그 자질이 총명하던 "조로" 조차 겨우 인터넷 포르노 자키나 만든 주제에..허허"
평범한 김평범씨의 군대시절 포경수술 3번 실패한 덕분에 울퉁불퉁해진 평범하지 않은 좃대를 바라보다가 이내 고개를 휘휘 저으며 다시 교육을 시작하는 김딸딸씨의 표정에는 아쉬움이 가득하였다.
"자 양허벅지를 붙이고 바짝 선 좃대를 눌러서 허벅지 사이에 끼워넣도록 하게"
"이렇게 말입니까?"
"그 상태로 허벅지를 번갈아 움직여 자극해 보게"
"으으.....따갑습니다."
평범한 성인 남성이라면 누구나 허벅지 근처에 나있는 털과 자지의 부비부비 결과는 따가운 것이 평범하였다.
"뭐든지 처음에는 익숙하기 쉽지 않은 법이네. 이를테면 처녀인 평범한 여자가 첫개통을 당할때 아픔을 느끼는 것과 마찬가지 일세 하지만 섹스에 익숙해 진다면 누구보다도 먼저 씹물을 흘리며 달려드는 여인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허벅지 딸딸이 또한 처음에는 털과 자지가 끼어서 아플 것일세
하지만 허벅지 조임의 강도와 비비는 각도와 속도를 조절하는게 익숙해지다 보면 손은 자유자재로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허벅지를 이용해 좃대를 자극할 수 있어서 그 어떤 자위법보다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도 파이즈리와 같은 살과 살이 맞닿는 느낌을 가질수 있어서 자극적인 자위법이라네"
"아아!!!"
"틈 날때마다 연습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도록 하게"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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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평범한 김평범씨, 그는 지금 겉보기에는 평범하게 운전하면서도 허리 밑으로는 허벅지를 비비며 좃대를 자극하는 중이었던 것이다. 한마디로 딸딸이를 치면서 귀성길에 오른것이다.
아니 바지를 벗어야 좃대를 허벅지 사이에 끼우지!!.....따지지 말자.
사실 김평범씨는 사각팬티 애용자라서 사각팬티 다리쪽으로 좃대를 빼서 허벅지 사이에 끼운것이다.
허벅지 비비기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도 딸딸이를 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역시나 단점이 있었다.
좃물을 쌀 경우 생기는 처리의 난감함.
허벅지 비비기의 경우 그냥 좃물을 쌀경우 그 좃물의 사정방향은 당연히 허벅지 사이가 된다.
지금 평범한 김평범씨는 바지를 입고 있는 중이니 허벅지 비비기를 하면서 그냥 좃물을 평범하게 나오는대로 쌀 경우 바지와 팬티가 좃물 범벅이 됨은 자명한 사실.
그래서 자연스럽게 김평범씨는 사정감 참는 운동을 병행하고 있는 중이었다.
사실 딸딸이를 쳐본 평범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평범한 이야기겠지만, 딸딸이 치다가 그 사정의 순간에 멈춘다는 것은 어지간한 평범한 자제력으로는 힘든 일이다.
그런데 왜 평범한 김평범씨는 이 평범하지 않는 엄청난 자제력을 요구하는 훈련을 하는것인가?
사실 평범한 김평범씨가 이런 고된 훈련을 하는 이유는 바로 평범한 이름을 가진 "평범고시원"집 딸 영희,
그 팜므파탈의 유혹덩어리 여왕님 포스의 영희때문이었다.
평범씨가 김딸딸의 가르침을 받고 여왕님 포스의 영희에게 받은 충격에서 어느정도 평범한 상태로 돌아왔을 때.
평범한 김평범씨는 그야말로 경악을 금하지 못하였다. 지갑에서 80만원이 빠져 나간것이다.
평범한 김평범씨는 그야말로 평범한 경제관념을 가지고 있고 평범한 남성 회사원이 쓰는 정도의 용돈을 쓴다.
너무도 평범하게도 김평범씨는 2개 이상의 보험과 2개 이상의 적금이나 예금, 한개이상의 펀드에 돈을 투자하고 있었고 각종세금 등등 정기적으로 나가는 고정금을 제하고 나면 80만원은 거의 두달 용돈을 다 써버린 것이나 마찬가지 였다.
쫄쫄 굶고 다니고 업소는 꿈에도 못꿀 재정파탄이 일어난 것이다.
지극히 평범하고 당연하게도 김평범씨는 극도의 분노에 휩싸였다.
그러나 평범씨의 지극히 평범한 머리로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자신은 여왕님 포스의 팜므파탈 "영희"를 상대할 재간이 없었다. 평범씨는 자신이 영희의 한입 거리도 안된다는 것을 지극히 평범하게 예측할수 있었다.
그래서 이 평범하지 않은 엄청난 인내와 자제력을 요구하는 딸딸이 훈련을 시작한 것이다.
평범한 이름을 가진 "평범고시원"집 딸 영희, 팜므파탈의 유혹덩어리 여왕님 포스의 영희 앞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는 자제력을 기르기 위하여!
한번 당하지 두번 당하지는 안겠다는 굳은 각오로! 그리고 언젠가는 복수하고 말겠다는 확고한 다짐으로!
허벅지 비비기 마스터와 좃물 참기 운동을 동시에 하는 매우 효과적인 트레이닝과 함께하는 평범한 귀성길.
평범한 김평범씨는 연휴기간에는 꽉 막히는게 너무도 평범해서 라디오, 음악, pdp를 이용한 영화감상 등 무언가 소일거리 없이는 견디기 힘든 이 거북이 주차장 같은 고속도로에서 영희에 대한 복수를 목표로 매우 알차고 보람된 학습과 훈련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이었다.
그.러.나
보람된 학습과 훈련의 시간도, 영희에 대한 복수의 다짐과 각오도 고향에 계신 부모님 댁에 다가갈 수록 무거워지는 그의 마음을 가볍게 해줄 수는 없었다.
평범한 김평범씨는 고향집에 다가갈수록 슬슬 걱정이 되기 시작하였다.
올해의 추석은 정말 견디기 힘든 연휴가 될것이라는 너무도 평범하고 쉬운 예상이 머리속을 지배하기 시작하였다.
그럴수밖에 없는게...
이 혼구녕을 내는게 너무도 당연하고 평범한 평범씨의 동생 평화는..지금 26개월 된 딸과 6개월 된 아들이 있었다. 그리고 막내여동생인 평지는 결혼전에 이미 아이를 가져서 혼수로 들고 시댁에 들어갔다. 작년 10월에 결혼했는데 15개월차 떡두꺼비 같은 아들을 낳아서 시댁과 친정 모두에게 이쁨 받고 있었다.
그렇다. 평범한 김평범씨는 조카가 무려 3명이다! 자신은 결혼도 못했는데 조카가 3명이다! 그러나 조카 3명은 문제 축에 들어가지도 않는다. 겨우 걸어다니기나 하고 울기나 하는 조카들 따위야 평범한 한입거리도 안된다.
문제는 바로.....부모님댁이 시골집. 그리고 아버님의 형제들이 모여사는 평범한 시골 동네라는 것이었다. 당연히 너무도 평범하게도 사촌들. 이 사촌형제들이 10명이 넘는데 그중에 결혼 안한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 그리고 사촌들 모두 죄다 자식들이 있었다. 평지를 마지막으로 지금 평범씨를 제외한 모든 사촌들은 혼인을 하였고 자식까지 있었다. 아버님 집안에서 단 한명 김평범씨만 결혼을 못한 것이다.
너무도 평범하게 예상이 가능한 부모님과 큰아버님, 작은아버님 그리고 고모님의 결혼압박 어택. 그 엄청난 공격의 웨이브를 어떻게 받아 넘기는가가 연휴 귀성길에 오른 김평범씨의 최대의 고민거리였다.
어느새 도착한 부모님 고향집 앞. 그는 평범한 잔머리를 써 추석전날 밤11~12시 즈음에 도착할 예정으로 늦게 출발 하였기 때문에 문밖에서 느껴지는 집안의 분위기는 조용하였다.
초인종을 누르기 전 심호흡을 하는 평범한 김평범씨
"그래 24시간만 버티자!"
평범한 김평범씨는 심호흡을 다시 한번 크게 하고 초인종을 조심스레 눌렀다.
[삐이이이이삐삐삐삐]
평범한 초인종소리가 한밤중의 시골밤하늘을 가르며 지나갔지만 불꺼진 조용한 집안에서는 아무런 반응도 없었다.
"응? 다들 벌써 자나?"
김평범씨는 다시한번 평범하게 초인종을 눌렀다.
[삐이이이이삐삐삐삐]
.....조용하다.
[삐이이이이삐삐삐삐]
"에? 아버지 잠귀 밝은거 세상이 다 아는데 이리 반응이 없다니? 그리고 안방엔 불이 켜진듯 싶은데.."
평범씨는 의아해 하면서 분명 제수씨와 함께 먼저 도착했다고 연락왔었던 남동생 "평화"에게 전화를 걸었다.
[뜨르르르르르 뜨르르르르르 어 형 왜?]
[니 어디냐? 집에 아무도 없냐? 초인종 몇번을 눌렀는데 문좀 열어봐]
[어...나 지금 아! 換?아 젠장.. 아 형 지금 큰아버지 댁에 다들 모여서 화투 치고 있어. 악 났어? 났어요?]
[아이씨발 그럼 뭐야 나 거기로 가야해?]
[몇점?몇점? 어...아니 거기 어머니하고 미연이가 애들이랑 같이 자고 있을거야. 나 피박 아냐.....나랑 아버지만 와있어. 형도 이쪽으로 와 광이나 팔게]
[아이고 榮?방금 막올라와서 피곤하다. 난 잘란다. 돈 많이 따라]
[야야 돌려돌려. 어 예 안온데요..... 어 알았어 형 그럼 먼저 자.]
휴~~김평범씨는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장남왔다고 부산을 떨면서 요란 피우는 일 없이 첫날을 조용히 평범하게 넘길 수 있을듯 보였다.
김평범씨는 부모님집의 그야말로 평범한 시골집 담을 바라보았다. 그 옛날 고등학교까지 이곳에서 지냈던 평범한 시절의 기억이 떠올랐다.
평범한 읍내의 고등학교에서 야간 자율학습을 마치고 돌아오면 꽤 늦은 밤이 되는것이 평범하다.
그런데 평범씨의 부모님은 여느 평범한 시골 어르신들처럼 해떨어지면 고개와 눈꺼풀도 같이 떨어지셨었다.
그런 부모님 덕분에 김평범씨는 숱하게 많은 밤을 밖에서 동동 구르다 결국은 담을 넘기 시작해서 이제는 담넘기라면 눈감고도 평범하게 해낼 수 있었다.
가볍게 담을 넘어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자 명절연휴 시골집에서 평범하게 맡을수 있는 꼬치며 동태전등을 부친 명절음식 냄새가 가득하였다.
평범한 김평범씨는 조용한 집안 분위기와 맛있는 음식냄새에 어느덧 긴장이 풀어지면서 가져온 평범한 추석 선물세트는 현관 입구옆에 내려놓고 바로 부엌으로 들어가 동태전이나 동그랑땡 산적꼬치등을 주워먹기 시작하였다.
맛은 물론 평범한 명절 음식의 맛이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평범씨의 어머니는 지극히 평범한 어머니이기에 평범한 요리솜씨를 지니고 계셨다.
어느정도 허기를 면한 평범한 김평범씨는 어머니가 주무시나 확인이나 할겸 안방문을 살짝 열어 머리만 쏙 내밀어 빼꼼히 쳐다보았다.
괜히 잠자는 어머니를 깨워서 언제나의 그 평범한 패턴의 잔소리 한가락이 듣기 싫어 슬그머니 주무시는지 확인만 하려던 평범한 김평범씨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제수씨..동생 평화의 아내인 미연씨가 가슴을 훤히 드러내 놓은채로 옆으로 누워 6개월된 막내조카를 안고서 곤히 자고 있었다. 막내조카 지석이를 재우기 위해 젖을 물리다가 같이 잠에 빠져든듯 하였다.
아이 엄마가 아이에게 모유를 주다 같이 잠에 빠져든 그저 평범한 광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평범한 김평범씨는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아니 정확히는 미연의 가슴에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미연은 천정부지로 올라가는 분유값과 웰빙시대에 새롭게 주목받는 모유의 이점을 연신 부각해서 방송하는 메스미디어와 옛날엔 다 모유먹여 키웠다는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의 설득에 아이에게 모유를 먹이는 여느 평범한 요즘 아이엄마들과 마찬가지로 첫째는 분유로 키우다가 둘째는 모유로 키우기로 하고 젖을 물리기 시작했었다.
모유를 먹이는 여느 평범한 아이엄마들과 마찬가지로 미연의 가슴은 더 풍성해졌고 유두의 색깔은 짙어지고 크기는 커졌다.
그리고 그런 미연의 가슴을 바라보는 평범한 김평범씨의 바지 앞섬도 풍성해졌다.
평범한 김평범씨가 평범한 도덕관념을 가지고도 자신의 동생의 아내..제수씨인 미연의 평범한 아이엄마다운 풍성한 가슴을 보고 흥분하는 것은 지극히 평범한 일이었다.
평범씨는 업소 아가씨의 가슴을 본적은 많이 있지만 일반인의 가슴을 본적은 한번도 없었다! 물론 앞이 파인 옷 사이로 보이는 가슴을 힐끗힐끗 훔쳐본 경험이야 많았다. 당장 몇일전에 평범한 이름의 평범고시원집 딸 영희의 가슴도 보았었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가슴의 일부를 보았을 뿐이지 이렇게 대놓고 전체를 드러낸 가슴을 본적은 한번도 없었다.
지금 김평범씨의 심정을 표현하자면 "olleh~"정도?
평범한 김평범씨는 지금 음란한 마음이 든다기 보다. 신기한 것을 바라보는 어린아이 같은 마음으로 평범한 아이엄마인 미연의 가슴을 바라보고 있었다.
물론 평범한 김평범씨는 평범한 성인 남성수준의 성욕을 지니고 있으므로 당연히 자지는 빠딱 세우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 평범씨의 머리속에는 미연의 평범한 아이엄마다운 가슴을 보고 "덥쳐야 겠다!" 그런 생각보다는 그저 "아아~ 이렇구나! 평범한 업소 아가씨들 보다 크구나..평범한 업소 아가씨들 유두가 작은 편이구나 모유를 먹여서 그런것일까? 미연씨의 유두는 크구나 색깔이 뽀얗구나" 따위의 생각만을 하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평범한 김평범씨의 성장의 증거였다. 딸딸이 마스터 1급 자격증의 위력! 그는 일상생활에서 접할수 있는 여러 여자들의 평범한 행동들 중에서 은연중 성적인 상상을 자극하는 행동에 대한 내성이 생긴 것이다.
이를테면 예전의 평범한 김평범씨는 여직원이 기지개를 펴며 기묘한 신음소리를 낸다던지, 머리를 묶기 위해 긴뒷목을 훤히 드러내 놓는다던지, 회식자리에서 러브샷을 한다던지, 지하철에서 사람들에 의해 밀려서 강제로 여성의 몸에 닿게 된다던지 하는 행동만으로도 일을 마치고 자신의 방에 돌아가게 되면 그 상황을 연상하며 딸딸이를 치는 것이 평범했었다.
하지만 김딸딸의 평범하지 않은 엄격한 가르침아래 체계적인 딸딸이를 교육받게 되자 그의 자제력또한 자연스럽고 평범하게 올라가게 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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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 딸딸이를 왜 친다고 생각하나?"
평범한 김평범씨를 깊은 사색에 빠지게 한 질문.
"딸딸이는 직접 성적유희를 즐길 수 없을 때 치네. 특히 이루기 힘든 성적욕망 이를테면 연예인 근친 할렘등을 연상하면서 딸딸이를 칠 때 그 기쁨은 두배가 되네..이렇게 딸딸이는 이루기 힘든 성적유희에 대한 욕망을 해결하기 위해서도 하지만 성적욕망이 지나치게 되어 일상의 생활에 지장을 주게 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도 친다네.
당장 자네 꼴을 보게 자네는 평범한 이름의 "평범고시원"집 딸 영희에게 80만원을 뜯기고도 허겁지겁 영희의 환상을 쫓아 더 큰 성욕을 해결하기 위해 바로 야동을 보고 또다시 딸딸이를 쳐댔네.. 그것이 정상이라고 보는가?
과유불급 이라고 하였네 너무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네. 또한 너무 모자람도 지나친 것보다 못하네 모든 것은 중도..중용을 지켜야 함이야..자네는 경험과 자제력이 너무 부족하였고 성적환상에 대한 연상은 너무 지나쳤네 자네가 자신에게 맞는 딸딸이를 쳐야 하는 이유일세"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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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평범한 김평범씨는 더이상 얼빠진 평범한 수준의 자제력을 가진 평범한 사람이 아니었다.
만약 지금의 김평범씨가 "평범고시원"입실 첫날의 영희를 만나게 된다면 그때처럼 어이없이 돈을 뜯기고도 얼이 빠져있지는 않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이 풍만하고 아름다운 가슴을 훤히 드러내 놓고 매혹적인 자태로 잠에 빠져들어 있는 평범한 미씨인 제수씨 미연을 바라보는 평범한 김평범씨의 시선은 어떤 야동을 보던 때보다 담담해 보였다.
평범한 김평범씨가 지금 잠을 자고 있는 제수씨를 대상으로 성욕이 불타오르것은 아니지만
대신 다른 열망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바로 학구열!!
평범한 김평범씨는 평범한 미씨의 가슴, 모유를 수유하는 미씨의 풍만한 가슴의 감촉이 너무도 궁금하였다.
지금 김평범씨의 머리속에는
"이것은 [물봉딸*]에 가장 적합한 가슴이다! 하지만 정확히 그 감촉을 알 수가 없다! 만져야 한다! 내가 배운것을 확인해야 한다! 물봉딸의 감촉은 알지만 모유를 수유하는 미씨의 가슴 감촉은 알지 못한다! 이 감촉을 느껴야 한다!" 는 생각만이 메아리쳐지고 있었다.
(*주-체온에 맞춘 물을 봉다리 2개에 빵빵하게 채워넣고 2개를 자지 크기의 구멍을 낸 빈봉지 하나에 담아 꽉 묵어 너어서 자지를 구멍에 찔러넣고 물을 채운 봉다리 두개 사이에 자지를 비벼 자극하여 부드럽고 빵빵한 감촉과 체온을 느낄수 있는 자위법. 난이도2)
평범한 김평범씨는 현실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위와 순수한 학구열의 격렬한 대립과 갈등속에서 평범하게 고민하다가 역시나 평범한 결론을 내리게 된다.
"자고 있으니 살짝 만지면 모를 것이다 만지자! 이것은 순수한 배움의 욕망에 의한 결정이니 결코 부끄러워 할 일이 아니다."
그렇다! 평범한 김평범씨의 결정은 매우 평범한 것으로서 자신이 학습하고 있는 이론과 실제가 부합하는지 확인해보고자 하는 매우 건전하고 평범한 학구열의 결과였다.
어려운 반세기를 지나온 대한민국이 지금의 위치에 있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런 학문에 대한 열망 덕분이 아니겠는가? 어려운 보릿고개 시절에 자신은 굶더라도 서울에 공부하러 간 아들의 점심을 걱정하는 평범한 부모님들의 지원과 그 기대에 부합하기 위해 밤을 세워 공부하던 평범한 학생들의 피땀흘린 공부에 대한 열망의 결과가 바로 오늘날 대한민국 성장이 아니겠는가?
그와 마찬가지로 김평범씨의 결정은 그의 배움에 대한 열망의 결과로서 매우 건전하고 평범하고 당연한 것이다...더 따지지 말자..더이상 말 지어내기도 힘들다.
주춤주춤 잠들어 있는 평범한 아이엄마 미연의 풍만한 가슴에 손을 가져가기 시작한 평범한 김평범씨.
평범씨의 평범한 손이 제수씨인 미연의 풍만한 가슴에 닿았을 때,
김평범씨는 앞으로 최소한 한달은 야동을 볼때 제수씨를 떠올리게 될 것을 직감하였다.
그것은 너무도 평범하고 당연한 결과였다.
미연의 풍만한 가슴은 그 감촉과 손에 잡히는 감촉이 평범씨가 만났던 그 어떤 업소녀보다 뛰어났다.
특히 "점도"가 뛰어났다. 단지 피부가 부드러운 것보다도 손을 닿으면 밀가루 반죽 만지듯 착 손에 달라붙는 듯한 마치 샤워 하고 10분정도 지난 수분을 잔뜩 머금어 젖은듯 촉촉해서 손에 달라붙으면서도 부드럽기 그지없는 절대 평범하지 않은 즉 최고의 감촉을 자랑하는 가슴이었던 것이다.
평범한 김평범씨는 자신도 모르게 점점 학습에 열망에 빠져 그 부드럽고 착착 달라붙는 가슴의 감촉을 음미하고 있었다.
그.런.데
평범한 김평범씨의 평범한 관찰력으로는 파악하지 못한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실눈을 뜨고 평범한 김평범씨의 행동을 처음부터 보고 있던 제수씨 미연의 시선이었다!
그것도 모르고~ 평범한 김평범씨는 평범을 벗어난 자제력으로도 어찌할 수 없는 그 엄청난 감촉의 가슴에 점점 몰입하고 있었다. 머리속에는 "물봉딸~"을 되뇌이면서....
평범한 김평범씨는 마음속으로 외친다!
물봉딸! 물봉딸! 물봉딸!
제수씨 가슴은 물봉딸!
제수씨 가슴의 감촉이 너무 좋아 자제가 안되어서
정말
미치겠다!!!
ps.
-물봉딸 아이디어를 제공해주신 sunmilove님 감사합니다. 하지만 선미는 소희한테 안되요.
-특이한 자위 아이디어 구걸합니다. 언제나 환영!
-허벅지 비비기는 자위카테고리로 검색하면 나오는 글중 하나에서 "훔쳤습니다"...
작가님께서 쪽찌에 답을 안해주셔서..아무튼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악플 대환영!!!자신의 아이디가 소라넷 역사에 길이 남고 싶다!는 분은 악플 ㄱㄱ
자상하고 따뜻한 지난 이야기 요약
평범한 김평범씨는 평범고시원에 입실한 첫날 평범고시원집 딸 영희의 얼굴에
3방의 좃물샤워"부카케"를 해버리고 80만원을 뜯겼다.
또한 그는 앞으로 그의 인생에 커다란 영향을 줄 사람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사람의 이름은 바로
"김딸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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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범씨의 추석-
35세가 되는동안 여자 한번 안사귀어 본 김평범씨의 추석 귀성길 기분은 기분 좋지 않은 것이 평범하다.
가장 큰 이유는 부모님의 성화! 30세 이상의 평범한 싱글이라면 누구나 당하게 되는 결혼 압박!
김평범씨의 가족은 매우 평범하다.
엄하시고 과묵한 아버지에 자상하시면서 수다스러우신 어머니 자신에게 깐죽거리는 1년 터울 남동생과
귀여우면서도 깐깐한 5살 차이나는 여동생.
문제는 이 남동생과 여동생이 결혼을 했다는 것이다.
장남인 김평범씨가 결혼을 못하는 덕에 남동생인 김평화는 무려 3년씩이나 질질 끌며 뒤로 미루다가 재작년에 결혼했고 막내인 여동생 김평지는 2년을 미루고 미루다 작년에 결국은 결혼해버린것이다.
그동안 김평범씨가 받았을 압박과 설움과 협박과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음이 평범하리라.
25세부터 28세까지는 그저 너무도 평범한 덕담이었다.
"너도 빨리 장가가서 자리 잡아야지"
그러나 20대 마지막을 넘기면서 부터는 그 평범한 덕담은 슬슬 구체화 되어가기 시작하였다.
"빨리 장가가서 어여쁜 며늘아가좀 데려오너라"
"이나이 되면 자식이고 남편이고 다 싫다. 귀여운 손주 하나 있었으면 원이 없겠다."
"옆집 진씨네에서 며느리가 사왔다면서 별것도 아닌 밥통을 자랑하면서 어찌나 유세를 떨던지"
그리고 4년전...저 싸다구 100번 날리는게 당연히 평범할 아주 건방진 남동생놈이 결혼할 사람이라면서 지 여자친구를 데려오던해..김평범씨의 명절 스트레스는 평범하게 넘길 수 있는 수준을 벗어나 버렸다.
그리고 2년전...막내 평지가 왠 더벅머리를 끌고 왔을 때 더이상 김평범씨의 명절연휴는 연휴가 아니었다.
지옥, 지옥 그자체였다. 그것도 18층 가시방석 지옥!
아마 재작년 추석때 였을 것이다. 더이상 명절 스트레스를 평범하게 견길수 없었던 김평범씨는 평범하지 않게도 귀성을 거부하였다! 너무도 평범한 핑계인 회사가 바쁘다는 핑계를 대고!
그러나 그 결과는 부모님의 역귀성...평범한 김평범씨의 평범한 부모님들은 이 35년동안 연애도 한번 못한 평범하지 않은 불쌍한 아들이 걱정되어서 올라 와서는 그의 지극히 35년 솔로남 다운 아주~ 평범한-그러니깐 곳곳에 널린 쓰레기, 평범하지 않게 야한 잡지, 널려진 평범하지 않은 자료인..야동씨디, 그야말로 몸만 빠져나간 흔적이 고대로인 전혀 정리 안된 평범한 솔로남 다운 잠자리, 그리고 결정적으로 쾌쾌한 홀애비 냄새가 평범하게 가득찬 방을 보고는 경악을 금치 못하시게 된 것이다.
당연히 너무도 평범하게도 ""방을 이렇게 정리 안하고 살면 어떡하니 니가 이러니깐 여자가 없지" 부터 "이 망측한 잡지들은 다 뭐니~ 이 냄새는 또 뭐니"등등 너무도 지겹고 평범한 잔소리 일장연설을 10시간동안 늘어 놓으셨었다.
게다가 연휴 끝나고 복귀하던 지나가는 회사동료들을 하나하나 붙잡으시면서 "우리 평범이가 이렇게 지저분하게 해놓고 다니지만 속은 좋은 놈이니 좋은 사람 소개좀 시켜주세요"를 연발하여 회사내에서 망신을 평범하지 않게 아주 톡톡히 당하게 했던 것이었다.
평범한 김평범씨가 지방에 평범하게 자리 잘 잡고 있는데 굳이 서울 본사 근무를 신청한 이유중 하나 이기도 하였다.
그런 이유로 평범한 김평범씨는 귀성거부는 상상조차 하지 못하고 도살장 끌려가는 소마냥 싫은 걸음을 내딛으며
평범한 회사원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평범한 중소형차를 타고 평범하게 고속도로를 타고 내려가고 있었다.
가뜩이나 내려가는 것 자체가 짜증나는데, 여느 연휴와 마찬가지로 길까지 꽉 막혀 있었다.
평범한 김평범씨가 짜증이 나는 것은 지극히 평범하였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김평범씨는 이제 더이상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는 이제 딸딸이 1급 자격증을 가진 인정받는 공인 딸딸이 마스터 인 것이었다.
이전 까지의 김평범씨는 그냥 "손양"과 "오공녀"만 괴롭히는 평범한 자위를 하는 평범한 사람이었다면
지금의 김평범씨는 50년간 딸딸이의 도를 정진한 "김딸딸"의 가르침을 받고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딸딸이를 할 수 있게된 진정한 딸딸이 마스터 였다.
지금 꽉 막힌 고속도로위에서 김평범씨는 평범하게 운전하는 척 하면서 딸딸이를 치고 있는 중이었다.
물론 자지를 꺼내놓고 치는 딸딸이는 당연히 아니다. 아무리 김평범씨가 딸딸이 마스터라고 해도 자지를 꺼내놓고 치다가는 경범죄로 잡혀갈 것이다. 김평범씨는 김딸딸의 가르침대로 상황에 맞는 딸딸이를 수행중이었다.
이렇게 평범하게 운전하는척 하면서 하는 딸딸이는 역시 허벅지 비비기가 최고였다.
허벅지 비비기!평범한 김평범씨는 허벅지 비비기를 하면서 김딸딸의 가르침을 받던 때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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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파이즈리라고 하는 것일세"
"네? 그..가슴사이에 비비는 것 말씀이십니까?"
김딸딸이 보여준 것은 이제는 유부녀인 한채형의 사진이었다.
"그렇다네..이런 평범하지 않은 거유를 가진 처자에게 파이즈리는 필수 코스일세. 이런 거유를 가진 처자를 연상하면서 하는 딸딸이는 어떻게 해야 할 것 같은가?"
"네...아무래도 살과 살이 직접 맞닫는 느낌이 나도록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그냥 평범하게 "손양"과 수분이 많은 도구를 지양해야 한다고 봅니다."
"옳지. 역시 자네는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깨닫는 구만 허허 가르치는 보람이 있어"
"과분한 칭찬에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자 이런 파이즈리를 연상하면서 하기에 딱 알맞은 딸딸이 법을 알려주겠네. 자 바지를 무릎까지 까내리게"
"넵"
딸딸이 기본자세인 바지 무릎까지 훌렁 까내리기를 실시한 평범한 김평범씨.
분명 자지를 덜렁거리면서 내놓는 평범하지 않은 부끄러운 자세이건만 김평범씨의 표정에는 전혀 부끄러운 기색이 없었다. 오히려 배우려는 열망이 가득한 이글거리는 눈을 평범하지 않게 희번덕 거리면서 김딸딸씨의 표정하나 놓치지 않겠다는듯 쳐다보고 있었다.
"언제봐도 특이한 좃대로구만 평범한 놈이지만 좃대만은 평범하지 않아..내외면의 평범함이야 극복할 수 있지만 좃대의 평범함은 수술을 통해서도 쉬이 극복할 수 없는 법이거늘...어쩌면 이놈이 우리의 100년 숙원을 풀 수 있는.....
허허 무슨 생각을 하는 거냐.. 그 자질이 총명하던 "조로" 조차 겨우 인터넷 포르노 자키나 만든 주제에..허허"
평범한 김평범씨의 군대시절 포경수술 3번 실패한 덕분에 울퉁불퉁해진 평범하지 않은 좃대를 바라보다가 이내 고개를 휘휘 저으며 다시 교육을 시작하는 김딸딸씨의 표정에는 아쉬움이 가득하였다.
"자 양허벅지를 붙이고 바짝 선 좃대를 눌러서 허벅지 사이에 끼워넣도록 하게"
"이렇게 말입니까?"
"그 상태로 허벅지를 번갈아 움직여 자극해 보게"
"으으.....따갑습니다."
평범한 성인 남성이라면 누구나 허벅지 근처에 나있는 털과 자지의 부비부비 결과는 따가운 것이 평범하였다.
"뭐든지 처음에는 익숙하기 쉽지 않은 법이네. 이를테면 처녀인 평범한 여자가 첫개통을 당할때 아픔을 느끼는 것과 마찬가지 일세 하지만 섹스에 익숙해 진다면 누구보다도 먼저 씹물을 흘리며 달려드는 여인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허벅지 딸딸이 또한 처음에는 털과 자지가 끼어서 아플 것일세
하지만 허벅지 조임의 강도와 비비는 각도와 속도를 조절하는게 익숙해지다 보면 손은 자유자재로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허벅지를 이용해 좃대를 자극할 수 있어서 그 어떤 자위법보다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도 파이즈리와 같은 살과 살이 맞닿는 느낌을 가질수 있어서 자극적인 자위법이라네"
"아아!!!"
"틈 날때마다 연습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도록 하게"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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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평범한 김평범씨, 그는 지금 겉보기에는 평범하게 운전하면서도 허리 밑으로는 허벅지를 비비며 좃대를 자극하는 중이었던 것이다. 한마디로 딸딸이를 치면서 귀성길에 오른것이다.
아니 바지를 벗어야 좃대를 허벅지 사이에 끼우지!!.....따지지 말자.
사실 김평범씨는 사각팬티 애용자라서 사각팬티 다리쪽으로 좃대를 빼서 허벅지 사이에 끼운것이다.
허벅지 비비기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도 딸딸이를 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역시나 단점이 있었다.
좃물을 쌀 경우 생기는 처리의 난감함.
허벅지 비비기의 경우 그냥 좃물을 쌀경우 그 좃물의 사정방향은 당연히 허벅지 사이가 된다.
지금 평범한 김평범씨는 바지를 입고 있는 중이니 허벅지 비비기를 하면서 그냥 좃물을 평범하게 나오는대로 쌀 경우 바지와 팬티가 좃물 범벅이 됨은 자명한 사실.
그래서 자연스럽게 김평범씨는 사정감 참는 운동을 병행하고 있는 중이었다.
사실 딸딸이를 쳐본 평범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평범한 이야기겠지만, 딸딸이 치다가 그 사정의 순간에 멈춘다는 것은 어지간한 평범한 자제력으로는 힘든 일이다.
그런데 왜 평범한 김평범씨는 이 평범하지 않는 엄청난 자제력을 요구하는 훈련을 하는것인가?
사실 평범한 김평범씨가 이런 고된 훈련을 하는 이유는 바로 평범한 이름을 가진 "평범고시원"집 딸 영희,
그 팜므파탈의 유혹덩어리 여왕님 포스의 영희때문이었다.
평범씨가 김딸딸의 가르침을 받고 여왕님 포스의 영희에게 받은 충격에서 어느정도 평범한 상태로 돌아왔을 때.
평범한 김평범씨는 그야말로 경악을 금하지 못하였다. 지갑에서 80만원이 빠져 나간것이다.
평범한 김평범씨는 그야말로 평범한 경제관념을 가지고 있고 평범한 남성 회사원이 쓰는 정도의 용돈을 쓴다.
너무도 평범하게도 김평범씨는 2개 이상의 보험과 2개 이상의 적금이나 예금, 한개이상의 펀드에 돈을 투자하고 있었고 각종세금 등등 정기적으로 나가는 고정금을 제하고 나면 80만원은 거의 두달 용돈을 다 써버린 것이나 마찬가지 였다.
쫄쫄 굶고 다니고 업소는 꿈에도 못꿀 재정파탄이 일어난 것이다.
지극히 평범하고 당연하게도 김평범씨는 극도의 분노에 휩싸였다.
그러나 평범씨의 지극히 평범한 머리로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자신은 여왕님 포스의 팜므파탈 "영희"를 상대할 재간이 없었다. 평범씨는 자신이 영희의 한입 거리도 안된다는 것을 지극히 평범하게 예측할수 있었다.
그래서 이 평범하지 않은 엄청난 인내와 자제력을 요구하는 딸딸이 훈련을 시작한 것이다.
평범한 이름을 가진 "평범고시원"집 딸 영희, 팜므파탈의 유혹덩어리 여왕님 포스의 영희 앞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는 자제력을 기르기 위하여!
한번 당하지 두번 당하지는 안겠다는 굳은 각오로! 그리고 언젠가는 복수하고 말겠다는 확고한 다짐으로!
허벅지 비비기 마스터와 좃물 참기 운동을 동시에 하는 매우 효과적인 트레이닝과 함께하는 평범한 귀성길.
평범한 김평범씨는 연휴기간에는 꽉 막히는게 너무도 평범해서 라디오, 음악, pdp를 이용한 영화감상 등 무언가 소일거리 없이는 견디기 힘든 이 거북이 주차장 같은 고속도로에서 영희에 대한 복수를 목표로 매우 알차고 보람된 학습과 훈련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이었다.
그.러.나
보람된 학습과 훈련의 시간도, 영희에 대한 복수의 다짐과 각오도 고향에 계신 부모님 댁에 다가갈 수록 무거워지는 그의 마음을 가볍게 해줄 수는 없었다.
평범한 김평범씨는 고향집에 다가갈수록 슬슬 걱정이 되기 시작하였다.
올해의 추석은 정말 견디기 힘든 연휴가 될것이라는 너무도 평범하고 쉬운 예상이 머리속을 지배하기 시작하였다.
그럴수밖에 없는게...
이 혼구녕을 내는게 너무도 당연하고 평범한 평범씨의 동생 평화는..지금 26개월 된 딸과 6개월 된 아들이 있었다. 그리고 막내여동생인 평지는 결혼전에 이미 아이를 가져서 혼수로 들고 시댁에 들어갔다. 작년 10월에 결혼했는데 15개월차 떡두꺼비 같은 아들을 낳아서 시댁과 친정 모두에게 이쁨 받고 있었다.
그렇다. 평범한 김평범씨는 조카가 무려 3명이다! 자신은 결혼도 못했는데 조카가 3명이다! 그러나 조카 3명은 문제 축에 들어가지도 않는다. 겨우 걸어다니기나 하고 울기나 하는 조카들 따위야 평범한 한입거리도 안된다.
문제는 바로.....부모님댁이 시골집. 그리고 아버님의 형제들이 모여사는 평범한 시골 동네라는 것이었다. 당연히 너무도 평범하게도 사촌들. 이 사촌형제들이 10명이 넘는데 그중에 결혼 안한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 그리고 사촌들 모두 죄다 자식들이 있었다. 평지를 마지막으로 지금 평범씨를 제외한 모든 사촌들은 혼인을 하였고 자식까지 있었다. 아버님 집안에서 단 한명 김평범씨만 결혼을 못한 것이다.
너무도 평범하게 예상이 가능한 부모님과 큰아버님, 작은아버님 그리고 고모님의 결혼압박 어택. 그 엄청난 공격의 웨이브를 어떻게 받아 넘기는가가 연휴 귀성길에 오른 김평범씨의 최대의 고민거리였다.
어느새 도착한 부모님 고향집 앞. 그는 평범한 잔머리를 써 추석전날 밤11~12시 즈음에 도착할 예정으로 늦게 출발 하였기 때문에 문밖에서 느껴지는 집안의 분위기는 조용하였다.
초인종을 누르기 전 심호흡을 하는 평범한 김평범씨
"그래 24시간만 버티자!"
평범한 김평범씨는 심호흡을 다시 한번 크게 하고 초인종을 조심스레 눌렀다.
[삐이이이이삐삐삐삐]
평범한 초인종소리가 한밤중의 시골밤하늘을 가르며 지나갔지만 불꺼진 조용한 집안에서는 아무런 반응도 없었다.
"응? 다들 벌써 자나?"
김평범씨는 다시한번 평범하게 초인종을 눌렀다.
[삐이이이이삐삐삐삐]
.....조용하다.
[삐이이이이삐삐삐삐]
"에? 아버지 잠귀 밝은거 세상이 다 아는데 이리 반응이 없다니? 그리고 안방엔 불이 켜진듯 싶은데.."
평범씨는 의아해 하면서 분명 제수씨와 함께 먼저 도착했다고 연락왔었던 남동생 "평화"에게 전화를 걸었다.
[뜨르르르르르 뜨르르르르르 어 형 왜?]
[니 어디냐? 집에 아무도 없냐? 초인종 몇번을 눌렀는데 문좀 열어봐]
[어...나 지금 아! 換?아 젠장.. 아 형 지금 큰아버지 댁에 다들 모여서 화투 치고 있어. 악 났어? 났어요?]
[아이씨발 그럼 뭐야 나 거기로 가야해?]
[몇점?몇점? 어...아니 거기 어머니하고 미연이가 애들이랑 같이 자고 있을거야. 나 피박 아냐.....나랑 아버지만 와있어. 형도 이쪽으로 와 광이나 팔게]
[아이고 榮?방금 막올라와서 피곤하다. 난 잘란다. 돈 많이 따라]
[야야 돌려돌려. 어 예 안온데요..... 어 알았어 형 그럼 먼저 자.]
휴~~김평범씨는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장남왔다고 부산을 떨면서 요란 피우는 일 없이 첫날을 조용히 평범하게 넘길 수 있을듯 보였다.
김평범씨는 부모님집의 그야말로 평범한 시골집 담을 바라보았다. 그 옛날 고등학교까지 이곳에서 지냈던 평범한 시절의 기억이 떠올랐다.
평범한 읍내의 고등학교에서 야간 자율학습을 마치고 돌아오면 꽤 늦은 밤이 되는것이 평범하다.
그런데 평범씨의 부모님은 여느 평범한 시골 어르신들처럼 해떨어지면 고개와 눈꺼풀도 같이 떨어지셨었다.
그런 부모님 덕분에 김평범씨는 숱하게 많은 밤을 밖에서 동동 구르다 결국은 담을 넘기 시작해서 이제는 담넘기라면 눈감고도 평범하게 해낼 수 있었다.
가볍게 담을 넘어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자 명절연휴 시골집에서 평범하게 맡을수 있는 꼬치며 동태전등을 부친 명절음식 냄새가 가득하였다.
평범한 김평범씨는 조용한 집안 분위기와 맛있는 음식냄새에 어느덧 긴장이 풀어지면서 가져온 평범한 추석 선물세트는 현관 입구옆에 내려놓고 바로 부엌으로 들어가 동태전이나 동그랑땡 산적꼬치등을 주워먹기 시작하였다.
맛은 물론 평범한 명절 음식의 맛이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평범씨의 어머니는 지극히 평범한 어머니이기에 평범한 요리솜씨를 지니고 계셨다.
어느정도 허기를 면한 평범한 김평범씨는 어머니가 주무시나 확인이나 할겸 안방문을 살짝 열어 머리만 쏙 내밀어 빼꼼히 쳐다보았다.
괜히 잠자는 어머니를 깨워서 언제나의 그 평범한 패턴의 잔소리 한가락이 듣기 싫어 슬그머니 주무시는지 확인만 하려던 평범한 김평범씨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제수씨..동생 평화의 아내인 미연씨가 가슴을 훤히 드러내 놓은채로 옆으로 누워 6개월된 막내조카를 안고서 곤히 자고 있었다. 막내조카 지석이를 재우기 위해 젖을 물리다가 같이 잠에 빠져든듯 하였다.
아이 엄마가 아이에게 모유를 주다 같이 잠에 빠져든 그저 평범한 광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평범한 김평범씨는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아니 정확히는 미연의 가슴에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미연은 천정부지로 올라가는 분유값과 웰빙시대에 새롭게 주목받는 모유의 이점을 연신 부각해서 방송하는 메스미디어와 옛날엔 다 모유먹여 키웠다는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의 설득에 아이에게 모유를 먹이는 여느 평범한 요즘 아이엄마들과 마찬가지로 첫째는 분유로 키우다가 둘째는 모유로 키우기로 하고 젖을 물리기 시작했었다.
모유를 먹이는 여느 평범한 아이엄마들과 마찬가지로 미연의 가슴은 더 풍성해졌고 유두의 색깔은 짙어지고 크기는 커졌다.
그리고 그런 미연의 가슴을 바라보는 평범한 김평범씨의 바지 앞섬도 풍성해졌다.
평범한 김평범씨가 평범한 도덕관념을 가지고도 자신의 동생의 아내..제수씨인 미연의 평범한 아이엄마다운 풍성한 가슴을 보고 흥분하는 것은 지극히 평범한 일이었다.
평범씨는 업소 아가씨의 가슴을 본적은 많이 있지만 일반인의 가슴을 본적은 한번도 없었다! 물론 앞이 파인 옷 사이로 보이는 가슴을 힐끗힐끗 훔쳐본 경험이야 많았다. 당장 몇일전에 평범한 이름의 평범고시원집 딸 영희의 가슴도 보았었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가슴의 일부를 보았을 뿐이지 이렇게 대놓고 전체를 드러낸 가슴을 본적은 한번도 없었다.
지금 김평범씨의 심정을 표현하자면 "olleh~"정도?
평범한 김평범씨는 지금 음란한 마음이 든다기 보다. 신기한 것을 바라보는 어린아이 같은 마음으로 평범한 아이엄마인 미연의 가슴을 바라보고 있었다.
물론 평범한 김평범씨는 평범한 성인 남성수준의 성욕을 지니고 있으므로 당연히 자지는 빠딱 세우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 평범씨의 머리속에는 미연의 평범한 아이엄마다운 가슴을 보고 "덥쳐야 겠다!" 그런 생각보다는 그저 "아아~ 이렇구나! 평범한 업소 아가씨들 보다 크구나..평범한 업소 아가씨들 유두가 작은 편이구나 모유를 먹여서 그런것일까? 미연씨의 유두는 크구나 색깔이 뽀얗구나" 따위의 생각만을 하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평범한 김평범씨의 성장의 증거였다. 딸딸이 마스터 1급 자격증의 위력! 그는 일상생활에서 접할수 있는 여러 여자들의 평범한 행동들 중에서 은연중 성적인 상상을 자극하는 행동에 대한 내성이 생긴 것이다.
이를테면 예전의 평범한 김평범씨는 여직원이 기지개를 펴며 기묘한 신음소리를 낸다던지, 머리를 묶기 위해 긴뒷목을 훤히 드러내 놓는다던지, 회식자리에서 러브샷을 한다던지, 지하철에서 사람들에 의해 밀려서 강제로 여성의 몸에 닿게 된다던지 하는 행동만으로도 일을 마치고 자신의 방에 돌아가게 되면 그 상황을 연상하며 딸딸이를 치는 것이 평범했었다.
하지만 김딸딸의 평범하지 않은 엄격한 가르침아래 체계적인 딸딸이를 교육받게 되자 그의 자제력또한 자연스럽고 평범하게 올라가게 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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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 딸딸이를 왜 친다고 생각하나?"
평범한 김평범씨를 깊은 사색에 빠지게 한 질문.
"딸딸이는 직접 성적유희를 즐길 수 없을 때 치네. 특히 이루기 힘든 성적욕망 이를테면 연예인 근친 할렘등을 연상하면서 딸딸이를 칠 때 그 기쁨은 두배가 되네..이렇게 딸딸이는 이루기 힘든 성적유희에 대한 욕망을 해결하기 위해서도 하지만 성적욕망이 지나치게 되어 일상의 생활에 지장을 주게 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도 친다네.
당장 자네 꼴을 보게 자네는 평범한 이름의 "평범고시원"집 딸 영희에게 80만원을 뜯기고도 허겁지겁 영희의 환상을 쫓아 더 큰 성욕을 해결하기 위해 바로 야동을 보고 또다시 딸딸이를 쳐댔네.. 그것이 정상이라고 보는가?
과유불급 이라고 하였네 너무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네. 또한 너무 모자람도 지나친 것보다 못하네 모든 것은 중도..중용을 지켜야 함이야..자네는 경험과 자제력이 너무 부족하였고 성적환상에 대한 연상은 너무 지나쳤네 자네가 자신에게 맞는 딸딸이를 쳐야 하는 이유일세"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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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평범한 김평범씨는 더이상 얼빠진 평범한 수준의 자제력을 가진 평범한 사람이 아니었다.
만약 지금의 김평범씨가 "평범고시원"입실 첫날의 영희를 만나게 된다면 그때처럼 어이없이 돈을 뜯기고도 얼이 빠져있지는 않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이 풍만하고 아름다운 가슴을 훤히 드러내 놓고 매혹적인 자태로 잠에 빠져들어 있는 평범한 미씨인 제수씨 미연을 바라보는 평범한 김평범씨의 시선은 어떤 야동을 보던 때보다 담담해 보였다.
평범한 김평범씨가 지금 잠을 자고 있는 제수씨를 대상으로 성욕이 불타오르것은 아니지만
대신 다른 열망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바로 학구열!!
평범한 김평범씨는 평범한 미씨의 가슴, 모유를 수유하는 미씨의 풍만한 가슴의 감촉이 너무도 궁금하였다.
지금 김평범씨의 머리속에는
"이것은 [물봉딸*]에 가장 적합한 가슴이다! 하지만 정확히 그 감촉을 알 수가 없다! 만져야 한다! 내가 배운것을 확인해야 한다! 물봉딸의 감촉은 알지만 모유를 수유하는 미씨의 가슴 감촉은 알지 못한다! 이 감촉을 느껴야 한다!" 는 생각만이 메아리쳐지고 있었다.
(*주-체온에 맞춘 물을 봉다리 2개에 빵빵하게 채워넣고 2개를 자지 크기의 구멍을 낸 빈봉지 하나에 담아 꽉 묵어 너어서 자지를 구멍에 찔러넣고 물을 채운 봉다리 두개 사이에 자지를 비벼 자극하여 부드럽고 빵빵한 감촉과 체온을 느낄수 있는 자위법. 난이도2)
평범한 김평범씨는 현실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위와 순수한 학구열의 격렬한 대립과 갈등속에서 평범하게 고민하다가 역시나 평범한 결론을 내리게 된다.
"자고 있으니 살짝 만지면 모를 것이다 만지자! 이것은 순수한 배움의 욕망에 의한 결정이니 결코 부끄러워 할 일이 아니다."
그렇다! 평범한 김평범씨의 결정은 매우 평범한 것으로서 자신이 학습하고 있는 이론과 실제가 부합하는지 확인해보고자 하는 매우 건전하고 평범한 학구열의 결과였다.
어려운 반세기를 지나온 대한민국이 지금의 위치에 있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런 학문에 대한 열망 덕분이 아니겠는가? 어려운 보릿고개 시절에 자신은 굶더라도 서울에 공부하러 간 아들의 점심을 걱정하는 평범한 부모님들의 지원과 그 기대에 부합하기 위해 밤을 세워 공부하던 평범한 학생들의 피땀흘린 공부에 대한 열망의 결과가 바로 오늘날 대한민국 성장이 아니겠는가?
그와 마찬가지로 김평범씨의 결정은 그의 배움에 대한 열망의 결과로서 매우 건전하고 평범하고 당연한 것이다...더 따지지 말자..더이상 말 지어내기도 힘들다.
주춤주춤 잠들어 있는 평범한 아이엄마 미연의 풍만한 가슴에 손을 가져가기 시작한 평범한 김평범씨.
평범씨의 평범한 손이 제수씨인 미연의 풍만한 가슴에 닿았을 때,
김평범씨는 앞으로 최소한 한달은 야동을 볼때 제수씨를 떠올리게 될 것을 직감하였다.
그것은 너무도 평범하고 당연한 결과였다.
미연의 풍만한 가슴은 그 감촉과 손에 잡히는 감촉이 평범씨가 만났던 그 어떤 업소녀보다 뛰어났다.
특히 "점도"가 뛰어났다. 단지 피부가 부드러운 것보다도 손을 닿으면 밀가루 반죽 만지듯 착 손에 달라붙는 듯한 마치 샤워 하고 10분정도 지난 수분을 잔뜩 머금어 젖은듯 촉촉해서 손에 달라붙으면서도 부드럽기 그지없는 절대 평범하지 않은 즉 최고의 감촉을 자랑하는 가슴이었던 것이다.
평범한 김평범씨는 자신도 모르게 점점 학습에 열망에 빠져 그 부드럽고 착착 달라붙는 가슴의 감촉을 음미하고 있었다.
그.런.데
평범한 김평범씨의 평범한 관찰력으로는 파악하지 못한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실눈을 뜨고 평범한 김평범씨의 행동을 처음부터 보고 있던 제수씨 미연의 시선이었다!
그것도 모르고~ 평범한 김평범씨는 평범을 벗어난 자제력으로도 어찌할 수 없는 그 엄청난 감촉의 가슴에 점점 몰입하고 있었다. 머리속에는 "물봉딸~"을 되뇌이면서....
평범한 김평범씨는 마음속으로 외친다!
물봉딸! 물봉딸! 물봉딸!
제수씨 가슴은 물봉딸!
제수씨 가슴의 감촉이 너무 좋아 자제가 안되어서
정말
미치겠다!!!
ps.
-물봉딸 아이디어를 제공해주신 sunmilove님 감사합니다. 하지만 선미는 소희한테 안되요.
-특이한 자위 아이디어 구걸합니다. 언제나 환영!
-허벅지 비비기는 자위카테고리로 검색하면 나오는 글중 하나에서 "훔쳤습니다"...
작가님께서 쪽찌에 답을 안해주셔서..아무튼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악플 대환영!!!자신의 아이디가 소라넷 역사에 길이 남고 싶다!는 분은 악플 ㄱㄱ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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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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