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 추석...
25일부터 구루구루 많이 접해주세요
제 아뒤는 esc332입니다
제 소설에 리플 단 분 중에 선착순 열분만 우대등록합니다...^^
구루구루 켜있는동안 많이 받아가세요 연휴후 포맷합니다
그럼 처음 시도하는 리플야설을 시작하겠읍니다
제가 접했을때 많은 수의 리플을 선택하여 스토리를 이어갈 생각입니다
둘중에 하나를 골라주세요
맨마지막에 선택의 시간이 주어집니다
민우는 평범한 대학생이다
부모님도 평범하고 여동생도...
그 일이 있기 전에는....
민우네 부모님은 같은 고향사람이었다
아버지는 뼈대있는 가문의 자손이고 어머니는 무당의 딸이었다
어느해 가뭄이 들어 아버지집에서 굿을 올리는데 아버지와 어머니가 눈이맞은것이다
아버지는 감히 할아버지에게 이야기도 못하고 가슴만 태우다 둘이 보따리를 싸 서울로 향했던 것이다
이십년을 연락조차 하지않던 할아버지가 노환에 쓰러지셨다
할머니는 서울에 아는 분께 수소문하여 아버지를 찾은것이다
아버지와 민우는 급히 시골로 갔고 할아버지를 뵐수가 있었다
할아버지는 아버지를 쳐다도 안보고 민우만을 붙잡고 우셨다
그리고 며칠뒤 할아버지는 돌아가셨다
그 충격에 할머니도 같이 돌아가시고 졸지에 부모님을 잃은 아버지는 생전에 아버지에게 용서받지 못함을 아쉬워하셨다
그리고 서울로돌아왔는데 어제 시골에서 연락이 온것이다
시골에 할아버지가 사놓으신 땅이 수도이전지가 되었다는...
보상금만 몇백억이 되었다
아버지는 돈을 수령하려갔는데 거기서 절망을 할수밖에 없었다
할아버지는 유언장을 쓰셨는데 아들에게 한푼도 물려주지 말라고 하셨단다
자기 전 재산을 손자 민우에게 물려주신것이었다
아버지는 민우에게 할아버지가 물려주신 돈을 달라고했다
그동안 다니던 직장을 려치우고 사업이나 한다고...
평소 아버지를 좋게 보지않았던 민우는 일언지하에 거절했다
집안 분위기는 냉랭했다
민우는 신경쓰지 않고 학교를 다녔다
"얘 민우야 학교가야지"
"아이 좀 더자게 나둬요.."
민우는 밤에 컴퓨터를 하느라 늦잠을 잤다
평소같으면 난리치실 엄마가 그일있고 난후부터는 많이 부드러워졌다
"학교가야지...내가 상차려 가져올테니..어서 준비하렴"
"네 엄마 그리고 물수건좀 줘요 대충닦게..."
평소같으면 어림없는일이지만 엄마는 민우의 말에 물수건을 준비해 민우방에 갔다주었다
"고마워요 엄마..."
"얘는남처럼 얘기하네....민우야 엄마 차 한대 사줄래?"
"차는 뭐하게요..."
"내 친구들은 다 차한대씩 있는데 난 네 아버질 만나 지지리 고생만 하느라 맨날 뻐스타고 다니지 않니"
"엄마는...아빠 차 타고 다니는것도 기름값아끼라고 잔소리하시던 분이.."
"아이 그는 우리집 형편이 그렇지않니"
"알았어요 이왕사시는거 중형으로 사세요"
"오 우리아들...최고"
엄마는 민우의 볼에 뽀뽀를 하였다
민우는 엄마의 뽀뽀를 받으며 여자의 향기가 느껴졌다
"엄마 그럼 내 얼굴좀 닦아줘요...그건 보너스정도로 생각할께요"
"알았어...오늘 써비스하지"
엄마는 민우의 얼굴을 수건으로 문질러주고 머리를 대충털어주며 빗질까지 해주었다
머리를 만져주는 엄마의 가슴이 민우의 눈앞에 흔들렸다
"어..이제보니 우리 엄마 글래머네...."
민우의 시선은 엄마의 가슴에서 머무르고있었다
엄마는 아는지 모르는지 민우의 머리를 만져주며 무스까지 발라주었다
"어때...맘에 들어?"
"아니 다시해줘요"
"그래..."
민우는 일부러 엄마의 가슴을 훔쳐볼 시간을 벌기위해 트집을 잡았다
"잘만하면 속에도 보일것같은데...아싸 속에 볼록한 게 보이네...후후"
민우는 엄마의 눈치를 살피며 엄마의 가슴을 보았다
"어떻게 다 볼수는 없을까?"
민우는 머리를 굴리지만 뾰족한 수가 생각나질 않았다
그러는 동안 머리는 다 만져졌고 엄마는 다시민우에게 물었다
"어때 맘에 들어?"
"네 됐어요..근데 엄마 엄마는 집에서 치마 안 입어요?"
"불편해서..왜 엄마가 바지입는거 싫어?"
"네 엄마치마 입은게 보고 싶어요"
"음..생각해보고"
엄마는 차 사는 생각에 아무의미없이 건성으로 대답했다
"어떤차를 살까?....풀옵션으로 해야지...그동안 나 차없다고 무시하던 애들 코를 납작하게"
기분이 좋아 흥얼거리며 민우방을 나가는 엄마를 보며 민우는 천천히 밥을 먹었다
학교를 가려고 나가는데 여동생이 가는 길을 막았다
"오빠 나 용돈좀..오늘 친구들이랑 영화보러 가기로했는데..."
"나참 그건 엄마에게 말해야 되는거 아냐?"
"그랬다간 다리부러지게...호호 오빠가 좋아하는 선영이도 같이 본단말야,오빠 선영이 소개시켜 달랬잔아"
"알았어..."
민우는 지폐가 잡히는대로 동생을 주었다
평소 친구좀 소개시켜 달라고할때는 아는척도 안하더니 이렇게180도로 변하다니...
"역시 돈이 힘은..."
민우가 현관으로 나오자 엄마는 민우의 어깨를 털어주며 일찍오라고 하였다
학교로 가려고 문을 나서자 아버지가 차를 대놓고 기다리셨다
"민우야 태워줄께...같이가자"
"네.."
평소 차를 아끼시는 아빠라 손도못대본 차인데 오늘 차를 태워주셨다
자신은 학교를 10킬로나 걸어다니셨다면서 민우를 한번도 학교에 태워주시지도 않던분이..
" 너 엄마차 사준다며?"
"네 아빠..."
"가정주부가 무슨 차가 필요해..직장을 다니던 사람이 필요하지 안그러니 민우야"
"그렇기도 하지만 엄마랑 약속했는데.."
"그럼 내차를 엄마줄테니 내껄 바꾸자..그래도 돼지?"
"엄마랑 상의 해보세요..난 엄마 말대로 할테니..."
아버지는 갑자기 차가 속도가 나기 시작했다
"후후 엄과장....차뽑았다고 엄청 자랑하며 뻐겼지? 고급차로 사야지..외제차로 살까?...아니 너무 한번에 좋은걸 타면 좀 그래..국산차도 좋은데 뭐.."
하교길에 민우는 동아리 방에 들럿다
거기에는 평소 흠모하던 미영선배가 열심히 연주를 하고있었다
"어 민우왔어?"
"네..."
미영은 밴드에서 키보드를 치고있었다
민우는 구석에 놓인 기타를 들었다
"에이...왜이래"
미영은 치던 건반을 신경질적으로 두들겼다
소리가 잘 나질않았다
"미영선배 왜그래요?또 소리 안나요?"
"그래...악기가 너무 오래돼 제대로 된게 없어..동아리 지원을 하는거야 마는거야"
미영은 키보드를 밀쳐내고 주머니를 뒤져 담배를 물었다
민우는 잽싸게 담배불을 붙였다
미영은 길게 빨아 허공으로 연기를 길게 뿜어댔다
"멋있어..저모습에 내가 반한거야...."
민우는 넋나간 사람처럼 미영을쳐다보고있었다
"민우야 너 돈있냐?"
"왜요? 미영선배.."
"응..나 술이나 사줘"
"네 술살돈은 있어요.."
"아니다 후배 뜯어먹으면 되겠냐...내 알바한번 뛰지뭐"
"무슨 알바인데요?"
"왜 너도 관심있냐?"
"그게..."
"관심있음 이따 저녁때 만나자 "
"네.."
민우가 집에 오자 엄마는 민우를 거실로 끌었다
"민우야...이리와봐 내 오늘낮에 영업소에가서 차좀 보았는데 어떤게 좋을까?"
"엄마..아빠랑 통화해보세요"
"왜?"
"아빠가 엄마랑 상의할게 있대요"
"그래 알았어..."
민우는 자기방으로 올라가려다 그제서야 엄마가 치마를입고 있는걸 보았다
"음............."
*선택*
.민우는 엄마차를 사주어야 될까요 ,아님아빠 차를 사주어야 될까요....
결정하여 리플달아주세요 간략하게 이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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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감히 할아버지에게 이야기도 못하고 가슴만 태우다 둘이 보따리를 싸 서울로 향했던 것이다
이십년을 연락조차 하지않던 할아버지가 노환에 쓰러지셨다
할머니는 서울에 아는 분께 수소문하여 아버지를 찾은것이다
아버지와 민우는 급히 시골로 갔고 할아버지를 뵐수가 있었다
할아버지는 아버지를 쳐다도 안보고 민우만을 붙잡고 우셨다
그리고 며칠뒤 할아버지는 돌아가셨다
그 충격에 할머니도 같이 돌아가시고 졸지에 부모님을 잃은 아버지는 생전에 아버지에게 용서받지 못함을 아쉬워하셨다
그리고 서울로돌아왔는데 어제 시골에서 연락이 온것이다
시골에 할아버지가 사놓으신 땅이 수도이전지가 되었다는...
보상금만 몇백억이 되었다
아버지는 돈을 수령하려갔는데 거기서 절망을 할수밖에 없었다
할아버지는 유언장을 쓰셨는데 아들에게 한푼도 물려주지 말라고 하셨단다
자기 전 재산을 손자 민우에게 물려주신것이었다
아버지는 민우에게 할아버지가 물려주신 돈을 달라고했다
그동안 다니던 직장을 려치우고 사업이나 한다고...
평소 아버지를 좋게 보지않았던 민우는 일언지하에 거절했다
집안 분위기는 냉랭했다
민우는 신경쓰지 않고 학교를 다녔다
"얘 민우야 학교가야지"
"아이 좀 더자게 나둬요.."
민우는 밤에 컴퓨터를 하느라 늦잠을 잤다
평소같으면 난리치실 엄마가 그일있고 난후부터는 많이 부드러워졌다
"학교가야지...내가 상차려 가져올테니..어서 준비하렴"
"네 엄마 그리고 물수건좀 줘요 대충닦게..."
평소같으면 어림없는일이지만 엄마는 민우의 말에 물수건을 준비해 민우방에 갔다주었다
"고마워요 엄마..."
"얘는남처럼 얘기하네....민우야 엄마 차 한대 사줄래?"
"차는 뭐하게요..."
"내 친구들은 다 차한대씩 있는데 난 네 아버질 만나 지지리 고생만 하느라 맨날 뻐스타고 다니지 않니"
"엄마는...아빠 차 타고 다니는것도 기름값아끼라고 잔소리하시던 분이.."
"아이 그는 우리집 형편이 그렇지않니"
"알았어요 이왕사시는거 중형으로 사세요"
"오 우리아들...최고"
엄마는 민우의 볼에 뽀뽀를 하였다
민우는 엄마의 뽀뽀를 받으며 여자의 향기가 느껴졌다
"엄마 그럼 내 얼굴좀 닦아줘요...그건 보너스정도로 생각할께요"
"알았어...오늘 써비스하지"
엄마는 민우의 얼굴을 수건으로 문질러주고 머리를 대충털어주며 빗질까지 해주었다
머리를 만져주는 엄마의 가슴이 민우의 눈앞에 흔들렸다
"어..이제보니 우리 엄마 글래머네...."
민우의 시선은 엄마의 가슴에서 머무르고있었다
엄마는 아는지 모르는지 민우의 머리를 만져주며 무스까지 발라주었다
"어때...맘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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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민우는 일부러 엄마의 가슴을 훔쳐볼 시간을 벌기위해 트집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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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는 엄마의 눈치를 살피며 엄마의 가슴을 보았다
"어떻게 다 볼수는 없을까?"
민우는 머리를 굴리지만 뾰족한 수가 생각나질 않았다
그러는 동안 머리는 다 만져졌고 엄마는 다시민우에게 물었다
"어때 맘에 들어?"
"네 됐어요..근데 엄마 엄마는 집에서 치마 안 입어요?"
"불편해서..왜 엄마가 바지입는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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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차 사는 생각에 아무의미없이 건성으로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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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어..."
민우는 지폐가 잡히는대로 동생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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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가 현관으로 나오자 엄마는 민우의 어깨를 털어주며 일찍오라고 하였다
학교로 가려고 문을 나서자 아버지가 차를 대놓고 기다리셨다
"민우야 태워줄께...같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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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은 학교를 10킬로나 걸어다니셨다면서 민우를 한번도 학교에 태워주시지도 않던분이..
" 너 엄마차 사준다며?"
"네 아빠..."
"가정주부가 무슨 차가 필요해..직장을 다니던 사람이 필요하지 안그러니 민우야"
"그렇기도 하지만 엄마랑 약속했는데.."
"그럼 내차를 엄마줄테니 내껄 바꾸자..그래도 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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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갑자기 차가 속도가 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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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는 구석에 놓인 기타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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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악기가 너무 오래돼 제대로 된게 없어..동아리 지원을 하는거야 마는거야"
미영은 키보드를 밀쳐내고 주머니를 뒤져 담배를 물었다
민우는 잽싸게 담배불을 붙였다
미영은 길게 빨아 허공으로 연기를 길게 뿜어댔다
"멋있어..저모습에 내가 반한거야...."
민우는 넋나간 사람처럼 미영을쳐다보고있었다
"민우야 너 돈있냐?"
"왜요? 미영선배.."
"응..나 술이나 사줘"
"네 술살돈은 있어요.."
"아니다 후배 뜯어먹으면 되겠냐...내 알바한번 뛰지뭐"
"무슨 알바인데요?"
"왜 너도 관심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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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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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알았어..."
민우는 자기방으로 올라가려다 그제서야 엄마가 치마를입고 있는걸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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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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