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그리고 내여자
(제3부: 모노크롬)
의외로 근호는
거실에 앉아서 동생 건호화 차분하게
이야기를 나눈다.
세미는 건넌방에 간편복장으로 앉아서
숨죽이고 두남자의 이야기를 듣는다.
"그래서...니가 마누라와 살기라도 하겠다는거냐? "
"그건 차 후 문제구요...형 지금은 형처럼하면 견딜여자 없어..."
"나도 느낀바 크다...하지만 20년 가까이 길들여진 습성이
쉽게 지워지지는 않더구나. 때리고나면 나도 후회스럽지
헌데 그 성격이라는게 참..."
"그러니깐 형...이제 그만 포기해요...
형수는 내가 어떻게든 살게끔 해줄테니까..."
"순리대로 살아야겠지...알았다...그만간다.
뒷처리는 니가 알아서 하거라...이거 내 인감이다.
집정리해주고 집사람에게 절반 떼어서 주렴..."
"형 그런뜻은 아닌데..."
"니가 세미 대리인이라 생각하고 주는거다.
별뜻갖지 말거라...행복했으면 좋겠다...세상물정 몰라
가는데마다 사기당하고 살 여자다...그 동안 나만나서
고생만 직사게한 여자다. 잘 보살펴주렴...난 모레에
모로코로간다. 한달보름은 있어야 올거다. 그리알고..."
덜컹.......
문을 닫고 나가는 근호는
의외로 차분하게 아내에 대한 마지막
연민을 피력하며 자리를 떠난다.
건넌방에 앉아있던 세미는 눈물이 범벅이되어
화장이 지워지고 범벅이된채 통곡한다.
"형수 아무때구 원할때 재결합 해요...제가 도장은
그 때 드릴께요..."
.
.
.
한편 그 시간 마타한은
특별한 손님 맞이로 분주하다.
오늘은 일본에서 고철 수출업자가 내방한다.
새로 시작할 서울플라자 철거 공사에서 나오는
고철 구매를 원한다하여 내한하는 형식이다.
메뉴에도 없는 사시미를 준비키위해 요리사를 준비하고
통역사를 준비한다.
다다시 회장이 들어서자
회장측에서 준비한 통역사가 들어온다.
"안녕하세...어머...제부??? "
"엇...처형??? 아니 처형이 여기에 왠일로??? "
중요한 자리인지라 서영과 철민은
개인적인 인사를 나중으로 미루고
다다시회장 일행과의 리셉션에 들어간다.
다다시회장은 마타한의 미모에 반하였고
데이트 신청을 한다.
제부 철민은 이를 그대로 통역하고 전달한다.
"일이 잘 마무리되기만을 희망한다고 전해주세요
샴페인은 그때 터뜨려도 늦지않는다고요..."
"잘 알겠다고 하십니다. 그럼 자세한 조건은
내일부터 실무진들과 협의하여서 진행했으면 한다고 합니다."
"자 그럼 아이들 준비 시킬테니 부족함 없이
즐기시기를 희망한다고 전달해주세요..."
"호의에 감사한다고 하는군요..."
다다시회장일행과 영태 일행이 음주와 가무를 즐기는 시간
바로 옆방에서는 국철민과 마타한, 한서영이 앉아있다.
한참을 어리둥절한 상태로 앉아있던 철민은...
"결국 이렇게되신거군요...전 까맣게 몰랐어요..."
"대화를 잘 안하시나봐요...제부..."
"할일이 없죠...저희도 사실 지금 별거중입니다."
"어머...그래요? 왜요? "
"뭐 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죠...나중에 말씀드릴께요..."
"그럼 지금 어디서 사세요? 예전 그 집이 아닌가봐요? "
"네에 전 오피스텔 얻어서 나왔어요...요 앞이요..."
"이 건물 뒤편 말씀이세요??? 어머머 왠일이래 ㅎㅎㅎ "
"아니 왜요? 처형? "
"저도 같은 곳에 살아요...7층이요..."
"아 그래요? 전 911호요...ㅎㅎㅎ 참 유별난 인연이네요..."
"자주 뵈요 심심하면...ㅎㅎㅎ "
"아니근데 재혼하신거 아니예요? 아까 다다시회장은
부인이란 호칭을 철저하게 쓰던데...ㅎㅎㅎ "
"뭐 일종의 정략 결혼이라 해 두죠...ㅎㅎㅎ "
"근데 같은 건물에서 오가도 남편분이 뭐라 안하세요? "
"호호호 여전하시네...용의 주도한 성격은...
신경쓰지 마요. 친동색의 남편인데 무슨일이 있을라구요 ㅎㅎㅎ"
"무슨일은요...ㅎㅎㅎㅎㅎㅎ "
"이만 가보세요 수고하셨어요...일간 한번 뵈요...
얘들 넣어드릴께요 한잔 하고 가요..."
"아니예요 처형...저 그냥 갈래요..."
"드시고가요...ㅎㅎㅎ "
.
.
.
11시50분
일본 바이어 일행은 호텔로 이동하고
다다시회장과 변영태는 자리를 옮긴다.
이때 철민과 2차를 나갔던 아이가 들어와
저희들끼리 대기실에서 쑥덕댄다.
"어우...나 죽을 뻔했쟎아..."
"누구? 왜? "
"그 통역사말야...물건이 장난아니야..."
"글케 커? 너 좋았겠다..."
"파워도 장난아니고...
사이즈가 한국사람같지 않을 정도야...
나 한시간동안 숨 막혀서 죽을 뻔했쟎아 ㅎㅎㅎ "
이때 울리는 변영태의 전화벨...
"네에 여보..."
"오늘 당신 먼저 자...여긴 늦을것 같다..."
"뭐하느라 늦는데? ㅎㅎㅎ "
"야...아니야...그런거...카지노야...ㅋㅋㅋ "
"알써요...많이 따...잃을거면 하지말구..."
"후훗...아주 내가 신인줄 알아...ㅋㅋㅋ"
정략 결혼이라...
서영은 이미 영태와 결혼식까지 올렸다.
하지만 사실 서류를 정리하지는 않았다.
어차피 외부적으로 서영이 한 남자의 아내로써
자리를 잡아야 많은 고객을 다루(?)는데
유리하고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들은 모든 이익을 실시간으로
정확히 50:50으로 나누어 관리하고 있다.
한서영...마타한의 자산도 이제 꽤 큰 규모로 쌓인다.
카지노에있다는 영태와 다다시 회장 일행은
이미 강남 텐프로급 살롱으로 자리를 옮긴 상태다.
그말을 믿은 서영도 아니거니와
그렇다 치더라도 무어라 변죽될 영태가 아니다.
왜냐면 그들은 어쨌든 결혼한 부부가 아니기 때문이다.
또각거리는 서영의 하이힐은 오늘따라 강하게 들린다.
의외로 카드키를 대지않고 벨을 누르는 서영...
그렇다 서영이 서있는 이 집은 서영의 집이 아닌
9층 국철민의 집이기 때문이다.
띠잉~~~도옹~~~
새벽1시 30분에
국철민의 집에는 차임벨이 울린다.
2차를 끝내고 집에왔다면 지금쯤 샤워 중일것이다.
"누구세요? "
"화면 안떠요??? 호호호 "
"오...처형...어서들어와요...추워요..."
"들어가도 되겠어요? 후훗..."
"누추합니다. 헤헤헤..."
"어우...진짜 홀아비 냄새난다. ㅋㅋㅋ "
"근데 이시간에 왠일이세요 처형?..."
"제가 한번 들려야하는데 시간이 지금밖에 없쟎아요
전화하고 올려다가 그냥 들렸어요...
홀아비 생활하기 힘들지 않아요? ㅎㅎㅎ "
"그냥 그렇죠 뭐...헤헤헤 "
"언제부터 여기 살았어요? "
"이제 1년 다 되어가네요..."
"참 나.....아니그럼 결혼생활을 몇달 못한거예요???"
"그렇죠 100일 기념일 앞두고 집나갔으니까요..."
"왜 그랬는지 물어도돼요? "
"몸이 뜨거운 여자예요...그 회사 부장놈이랑...쩝...
아니 할려면 지들끼리 호텔가서 하던지...
아무리 세상이 뒤집혀도 그렇지 남편이랑 쓰는 침대에서
그렇는건 좀 그렇지 않아요? 에이 씨발..."
"헉..........저런..."
"그놈이 그걸 원했답니다. 남편이랑 섹스하는 침대에서
하자구...그래서 그랬대요...취기에...근데 재수없게도
그날은 제가 강의가 취소되는 바람에 일찍 들어온 날이였죠..."
"흠...민영에게 100% 과실이 있네요..."
"지금은 그냥 별거로 했어요...
결혼한지 몇달만에 서류에 풀칠하는게 좀 그래서요...
근데 희망이 없어 보여요...저도 미련이란게 조금씩 없어지고..."
화재를 돌리려...
"자 이거 한잔 합시다.
루이라는 건데...
지난번 손님 접대하다가 남은거예요
내일 쉬죠? "
"네에 쉬죠 당연히...와 이거 디게 비쌀텐데..."
"돈 낸놈은 이미 뻣었으니...먹는 우리가 주인이죠 호호호"
치즈 몇장이랑
루이 반병을 놓고 서로 따르기를 십여차례
취기가 오르자 이제 은근히 야설로 돌아선 두사람...
"호호호 그년이 아주 자랑이 대단하던데? "
"그럼 처형도 그거 확인하러 오셨어요? 후훗"
"확인해도 돼? 나야 뭐 억울할일 없지..."
"그럼 난??? 억울할 게 무엇이 있을까요? ㅎㅎㅎ "
"오호 그런가? 하하하하하 "
"근데 그거 알아여? 보여주는 건 어렵이 않은데
봤으면 그 댓가는 치루어야죠...그쵸? 하하하 "
"댓가라...그게 무얼까? 궁금해지네 ㅎㅎㅎ "
"미리알려주면 고민하쟎요 ㅎㅎㅎ "
"난 고민생기는데? 볼까 말까...ㅎㅎㅎ"
"아이구 우리 취했네요 별별 얘기를 다 하네요 ㅎㅎㅎ"
"술이야 취하라고 만든 건데 안취하고 멀뚱거리면 어케?..."
"하긴 그것도 정답이네요..."
"자 난 한잔만 더 마시면 기절해요...이만 내려갈래요...
705호...내 방번호..."
슬며시 알수없는 웃음을 띄고 내려가는 서영
철민은 무어라 표현할 수 없는 알수 없는 느낌으로
처형이 지나간 뒷모습을 생각한다.
상당히 야해진 처형 그리고 상상을 초월하는 직업
그리고 상당히 적극적인 오픈마인드...
이때 철민에 눈에 띄인 처형의 핸드폰...
705호로 내려온 철민
차임벨을 눌러도 인기척이 없다.
다시올라가려는 철민의 눈에 발견된
핸드폰 고리에 달려 흔들거리는
처형 오피스텔의 전자키의 보조키...
혹시나 싶어서 반신반의한
철민은 보조키를 처형 전자록 상단에
슬며시 대어 본다.
/삑...디리리리리리릭~~~/
열린 현관을 조심스럽게 열고 들어간 철민은
처형을 자그마한 목소리로 불러본다.
멀찌감치에 보이는 처형은 옷도 벗지 않은채
잠들어 보인다.
그 순간 울리는 처형의 핸드폰 메세지
[오늘은 그냥 내집으로 갈께...잘 자 서영아...]
내 집이라...
이건 부부도 아니고 부부가 아닌것도 아니다..
철민은 문을 닫고 조용히 신발을 벗고 들어간다.
허벅지까지 열린 처형의 100만불짜리 다리가
철민의 한 눈에 들어온다.
철민은 저도 모르게 처형의 다리를
발목부터 만지기 시작한다.
펄민의 따스한 손가락 두세개는
서핑을 타듯이 천천히 올라간다.
너무나도 보드라운 피부의 다리...
처형의 허벅지 끝 부분에서 손은 멈춘다.
더 올라가려면 오늘 처형과 끝장을 봐야하고
그냥 내려가고 이 집을 나가면 오랜동안
오늘 일을 후회 할 것 같다.
도덕과 윤리 그리고 가족과 사랑의 경계에서
철민은 고뇌의 늪에서 빠진다.
이 때 움찔하며 다리를 접어 올리는 서영...
"보지도 않았는데...이렇게 댓가를 치루어야해요? "
나즈막히 들려오는 처형의 목소리...
"처형.....죄송해요..."
"계속 그렇고 있을거예요? "
"아...아니요...나가 볼께요..."
"불 좀 꺼줘요..."
불을 끄고 난 뒤
철민은 바지를 벗고 팬티를 벗는다.
아무 말없이 처형의 침대로 올라가서
몸을 옆으로 돌려서
처형의 다리를 걸어 올리고
단단하게 돌기된 패니스 헤드를 매만지며
처형의 보지 앞에 살짝 대고 문지른다.
컴컴한 밤의 처형의 침대 위
유난히도 밝은 달빛에 비추인 처형의 몸은
속된말로 예술 그 차체였다.
적당히 문지르자 처형의 맑은 타액은 보지를 뒤덮고
이를 느낀 페니스 헤드는 처형의 타액을
온통 뒤집어 쓰고 삽입 명령을 기다린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집어 들어가는 철민의 페니스...
어렵사리 들어간 철민의 페니스는 그 위력이 대단하다.
27cm가 넘는 페니스에 20cm를 육박하는 둘레의 대물.
검정색 피부는 처형의 타액이 묻어 반질거리며
발빚에 반짝 거리기 시작한다.
이어 터지는 비명.....한 마디...
"어어어어어어어억~~~~~~~~~ 어우~~~ "
"저도 아파요 처형...처형 보지 너무 작다...아욱..."
"어헉~~~어욱...어욱...뭐가 이렇게 커???"
"좀 그래요...태생이 그래서...맘에드셨음 해요...처형"
"계속 처형이라 부를거야? 불편하지 않아요? "
"아니요? 더 야한걸요? 후훗...자 이제 이렇게 돌릴께요..."
"아흥~~~~~~ 우우우우우우...짜릿해...어우...잘하네"
"열씨미 할께요...어우 내가 먼저 올라네요...헉헉헉"
"헉헉헉...아웅...헉헉헉...헉헉헉...올만에 절정 보네.."
"그래요? 다행이네요...처형은 비디오가 정말 좋아요 후훗..."
"비디오만 좋아? 응? 어때 이때 쯤이면 민영하고도 비교해줘야지"
"비교상대가 아닌데...아직 그정도도 모르세요?
갠 보지가 운동장 보지쟎아요...후훗...이렇게 조여주는 맛이 없지요.
제 물건이 작은건 아니쟎아요...그래도 들어가면 허당이예요...
어떤 놈인지 딱 한번 꺼리지...그 이상은 하고싶지 않죠..."
"아 그래??? 아흥....이제 싸줘...아흥...숨이 탁탁막히네..."
"그래요...이제 완전히 막아줄께요...
내 페니스 헤드 잘 느껴봐요...사정할때 어떻게되나..."
"아~~~~~~~~~~~~~~~~~~~~~~~~~~~~~~~~~~~악!!!!!!!!!!!!"
철민은 사정 후 처형의 가슴위에 얼굴을 파묻고
누워 쓰러진다.
서영은 입을 벌린채 사지를 떨며 가랑이속에서
흔들거리며 자신을 유린하는 대물 헤드를 느낀다.
말이 귀두지...거의 어린아이 주먹만하다.
"후욱...후욱...너 좋겠다...한번 맛보면 안떨어지겠는걸..."
"네에...글쵸...그래서 안 만납니다...그런 여자들도 싫고..."
"근데 난 왜? 아까 내 다리 만질때는 그럴 생각아니였어?"
"네에 솔직히 처형 다리보고 이성 잃었죠...ㅎㅎㅎ "
"그래서 나랑한거 후회되? "
"아니요...정말 좋은 시간이였어요.....
아참...남편분 오늘은 남편집에서 잔답니다...
볼려고 본 메세지 아니예요...저절로 떳어요..."
"그래??? 알았어...힘은 대단하네..."
"힘만요? 후훗..."
"스탠드 켜봐 보고 싶어 니 페니스..."
"네에 그러죠..."
창가 구석에 홀로 서있는
스탠드 불을 켜고 일어서서
돌아오는 철민의 역삼각형 몸 아래 달려있는
거대한 페니스는 서영의 감탄사를 자아내기에
아무런 부족함이 없었다.
돌아와서 앉은 철민에게
다리 위에 누워서 자연스럽게
철민의 대물을 손가락으로 건딜며
웃움을 지어본다.
철민의 페니스는 이내 다시 고추서고
저절로 누워있는 서영의 입으로 발기된다.
"우웁...쭈웁...우웁...쩌업..."
"오우...처형...오우...아!!!!!! "
"꺼억.....쩝쩝쩝...끄억~~~...아우 토할것 같아 너무커"
"벌려봐요...내가 누울께...올라와요..."
철민은 처형의 다리 무릎 뒷부분을 양손으로 받치고
누운상태로 처형의 다리를 앞뒤로 움직인다.
글챦아도 커다란 페니스는 서영이 올라가서 삽입하자
서형의 자궁 안쪽 깊숙한 부분에 딱 닿고 만다.
전쟎은 고통과 쾌감이 교차하는 느낌으로
서영의 보지에서는 탁하고 하얀 점성액체가
터져나온다.
1차에 사정한 정액과
흥분에 나오는 타액이 뒤섞여 나온다.
서영의 엉덩이는 이 타액과 정액을 문지르며
철민의 배위에서 멧돌이 굴르듯 돌기시작한다.
영락없는 섹스의 쾌락에 빠진 여인의 고운 몸이다.
"아흑...아흑...엉엉엉...나 어떻게해...철민씨..."
"좋아??? 이게 진짜 섹슨거야...처형...이제 알았지? "
"아흥...알았어...어욱~~~~~ 나 못살아...어욱..."
새벽 5시가되자
철민은 후들거리는 다리로 9층으로 향하고
서영은 철민을 배웅도 하지 못한 채
침대에 누워서 다리를 오무리지도 못한다.
그와 나누었던 세번의 섹스는
섹스를 하다가 죽을 수도 있다는 느낌을 받은 섹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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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 밤
저녁 7시30분쯤 에 한 남자가
마타한의 바에서 일찌감치 술을 마신다.
홀를 둘러보고 손님들과 인사를 나누던 마타한은
결국 그 남자와 눈이 마주치고만다.
"제수씨??? 아니...어떻게..."
"아주버님...여기 왠일이세요? "
둘은 그간 있었던 사정 이야기를 하고
서로를 위로하며 술을 마신다.
마타한은 손님들과의 호출 때문에
근호와 오랜시간을 함께 하지 못한다.
근호는 술값을 계산하려 일어서 나간다.
달려나오는 서영...
"아주버님...됐어요...노르은 제가 사는겁니다."
"에잇 그래도 이건 아니다 하하하...
우리 제수씨가 이렇게 아름다운 여자였다니
그져 놀랍기만 하네요..."
"아주버님...언제 출항하세요? "
"내일 저녁이요..."
"저는 직업상 저녁식사가 밤 12시쯤되요...
비좁긴한데 저녁한끼 차려드리고 싶어서요..."
"아니요 됐어요...먹은걸로 하지요...뭔 밥까지..."
"그래두요...언제 또 이렇게 만나겠어요
제가 그래야 맘이 편할듯해요...허락 해 주세요..."
"아이고참...그럼 제가 갈께요 12시면되요? "
"네에 고마워요...일단 가서 한잠 주무시구요
이따 뵈요...요 건물 뒤...오피스텔입니다 705호 "
"그래요...그럼 고생하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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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자정에
변영태가 술에 쩌든채 서영의 집에들어가서 잠을 청한다.
들어가서 기겁한 서영은 먹거리를 사서
술 몇병과 함께 근호의 집으로 향한다.
오랜만에 근호의 집에선 따스한 온도가 느껴지는
늦은 저녁시간이다.
취기가 오르자 근호는 일간있었던
아내와 동생의 이야기를 털어놓고
서영은 남편과 자신의 여동생 이야기를 한다.
"아니 그럼...이 자식은
지 형수와도 하고 지 처제하고도 했단 말이오???
아니 뭐 이런 후레자식이 다 있어??? "
"잠만 이야기가 뭐 그렇게 흘러간대요?
어머머머 이건 뭐 소설도 아니고 참 어의가 없네..."
새벽 2시 30분...
"헉헉헉...아주버님...어욱 굵어요...헉헉헉"
"우린 이렇게해도 무죄죠? 제수씨..."
"아흑...아프면서 좋아...이제 난 제수씨 아니예요...헉헉헉"
"어우...씨발 욕나올 정도로 맛있다...제수씨보지...어욱"
"욕하세요...받을께요...어욱...힘이 장사야...그이랑은 틀려"
"이런 쓰벌...정말 꽉 보지네...우리 만나도 되는거지? 응?"
"네네...그럼요...언제든지 연락하세요...아흑...아응..."
언제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시아주버니와 제수씨는 그렇게
몸을 승락하고 뜨거운 섹스를 나눈다.
뱃사람답게 근호는 부드러움 보다는 처음부터 끝까지
흔들리지않는 강력한 파워섹스를 구사했고
항상 보드라운 남자들의 성기만 맛보았던 서영은
이런 거칠은 허슬섹스에 많은 매력을 느낀다.
그러나 그무엇 보다도
자신의 여 동생인 처제와
이 남자의 아내인 형수와 놀아난
그 놈을 곱씹으며 마의 그랜드 슬럼을 달성한다.
이로써 한서영...마타한은
자신 앞에서 자신을 유린하며 동생 민영과
섹스를 나누었던 건호처럼
그 놈의 친형과 그년의 남편을 차례로 따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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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호는 서영의 영접(?)을 약속 받으며
아프리카 행 배에 오른다.
서영은 한달 보름 후 다시 오면 만날것을 약속받는다.
세간에는 한서영의 가랑이 사이로 빠져들면
어떤 남자들도 헤어나오기 힘들다는 의미로
(블랙벙커)로 닉네임이 정해진다.
두달 뒤
변영태는 서영에게 본처관리를 못했다는 이유로
절교를 선언당하고 서영은 이제 본격적인
독자적인사업을 구축한다.
서영은 송도의 한적하고 아담한 집을 구매한다.
가정집을 개조한 이 집은
1층을 고급 커피숍 겸 요정으로 사용하고
2층을 VIP 리셉션 룸으로 사용하고
3층을 서영만을 위한 침실로 사용한다.
서영이 이사온 후 이틀 뒤
넥타이를 점쟎케 맨 대머리 손님이
서영의 집 2층 소파에 앉아서
드레스를 입은 서영의 가슴을 빨고 있다.
서영은 왠일인지 발목에 깁스를 하고있다.
"허억...허억...오빠 오늘따라 너무 세게 빤다. 아퍼요"
"오 미안해 한사장...내가 너무 흥분했지뭐야 하하하 "
"우리 칼같은 국장님도 이성을 감추지 못할때가있네..."
"허허허 그럼 이렇게 아름다운 서영이 몸위에서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는 사람이 남자야? 신이지..."
"허업...이제 그만 오빠 나도 흥분된다...참을 만끔 빨아줘..."
"그게 되니? 후후훗...그나저나 이 깁스는 언제빼? "
"내일 빼고 모래부터 걸음마 시작이야..."
"그럼 모래부터는 우리 서영새주를 갖을수 있는거야? 응? "
"하하하하하하 새주라...그거 맘에든다 오빠..."
"근데 꼭 이렇게까지 수술해서 키를 늘려야해? "
"꼭 크고 싶었어..."
"참말로 너도 대단하다...안아프니?"
"아픈건 넘겼지...나 이제 169cm야 흐흐흐..."
"그래 어쨌든 조심하고...이거만 좀 빨아주면 안되? "
"알았어...그럼 나한테 뭐줄테야? "
"음 뭐줄까? 말해봐..."
"오빠 실적올릴 수 있는거...비록 작지만..."
"뭔데..."
그렇게 무언가를 말하고
걱정말라며 뒤로 기대어 눕는 그 남자의 작은 심벌을
서영새주는 힘차게 빨아 제끼며 흥분의 비명을 자아낸다.
10분을 빨자 그 영감은 하얀 정액을
끈적거리며 토해내고 서영은 이를 보라는듯
영감의 음부 털 위에 뱉어내고
퓨마의 눈빛처럼 그를 올려다보며
자신이 뱉은 영감의 정액을 핥아 먹는다.
"오우...서영아...고맙다...넌 역시 섹스의 새주다..."
"오빠 오늘내 부탁..."
"그래...니가 원하는 시간을 얘기해봐
내가 정확하게 그 시간에 마추어서 시작할께..."
"음...울 오빠 생일숫자로 하자 잼있쟎아 하하하 "
"내 생일숫자?..."
"내일 오후 9시 15분..."
"오~~~ 이거 원 내 생일까지 알고있었어? 와 하하하하 "
"오빠 고마워...내 부탁 번번히 받아줘서..."
"사랑한다 서영아...어서 자거라...담에 또 보자..."
"응 오빠 멀리 못나가요...쪽!!!!!!! "
그렇게 50대 초반의
대머리 신사는 검정 세단을 타고
서영의 집을 빠져나간다.
다음날 서영은 깁스를 풀러버리고
맨발로 디지털 키재기 기계에 오른다.
가슴이 떨리는 순간...
/ 170.3cm /
경의로운 결과에 서영은 만족감을 감추지 못한다.
서영은 휠체어를 타고 병원앞 정문으로 내려와서
미리 대기한 차에 오른다.
집으로 온 서영은 스트레칭 운동을 비롯하여
빠른 회복을 위한 모든 프로그램을 풀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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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9시 15분
시내에 한 건물에 위치한 술집
"몬도가네와 아방궁"에는
국세청 직원 십수명과 경찰이 들이 닥친다.
건호는 불법성매매특별법과
세무조사를 받게되고
변태영업장 운영으로 현장에서 체포된다.
물론 현장 관리책임자인 오세미도 연행되어
밤늦게까지 조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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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뒤
서영의 집 3층 침실엔
170cm의 팔등신 여인과
머리가 멋겨진 한사내가 뒤엉켜
몸을 섞어낸다.
"아응...오빠...더더더...거칠게 돌려줘 오빠..."
"윽윽윽...꿈같아 서영아...윽윽윽...후우~~~ "
"나두...오빠거 갖게되서 너무 좋아...아흑...헉헉헉..."
"우리 이뿐이 서영이 어찌하면 서영이가 행복해질까..."
"지금도 만족해 오빠...아흑...이제 싸 오빠...준비됐어..."
"정말 안에다 싸게 해주는거야? 서영아????? "
"아흥...싸아~~~ 아욱....."
전기를 맞은듯 진저리를 치며...
온 몸을 사시나무 떨듯 떨며...
그 노신사는 땀을 흠뻑 빼고...
정액도 쭈욱 빼고...
정신을 잃은듯...서영의 가슴에 머리를 밖고
숨도 제대로 고르지 못핸 채 쓰런진다.
서영은 대견한 아이를 칭찬하듯
그의 등을 톡톡 거리며 매만저준다.
이어 전라의 나신으로 일어나 사뿐이 걸어가는
서영의 뒷태는 이미 한달 전 서영이 아니였다.
영감 박청장은 샤워를 끝낸 후
얇은 옷감 만을 걸친채
소파에 앉아서 와인을 들이키는 서영에게 다가와...
"아가야...요즘들어 술이 너무 늘은거 아니니? 좀 줄여..."
"알았어요 오빠...나 멀리 못나가는거 알죠? "
"그럼그럼...쉬거라...또 오마...아참...그리구 이거...
내가 여지껏 널 취하려만 했지 해준게 없더구나...
옷이나 한벌 해 입으렴...성의봐서 욕하지말구..."
박청장은
100만원권 상품권 5장을 놓고는
연기처럼 사라진다.
한편 건호는
모든 불법 성매매와
탈세협의를 인정받아 법정에서 구속되고
변호인단은 바로 항소를 결정한다.
보석금 신청을 해놓았으니
이를 모두 처리하려면 대략 2주는 소요될 것이다.
세미의 오피스텔...
"보석금은 둘째치고 벌금이 6억입니다.
몬도가네는 살렸지만 아방궁은 영업정지 6개월입니다.
문 닫으라는 이야기입니다."
"민이사...좋은 방법이 없겠어요? "
"현재로써는 항소때에 형량을 줄이고
매장은 파는 수 밖에 없지요.
근데 매물로 이렇게 허가 정지상태에서 내놓으면
싯가의 절반도 못받아요...매수자들도 꺼리구요..."
"얼마나 받아요? 그럼??? "
"아방궁 싯가가 대략 20억이니 10억도 못받죠..."
"그럼 추징금내고 보석금 쓰면 없군요..."
"그런데 형님께서 돈을 쓴곳이 있어요...2억정도 됩니다."
"아니 그럼....."
"추가 자금있어야 처리 가능해요..."
"어쩜........"
"우리 왕형님한테 손을 벌려야하는데..."
"왕형님??? "
"저희 패밀리 대부죠...그분이 건호형님 앞세운거구요..."
"제가 가서 사정할 수도 없고..."
"형수가 가시면 될 수도 있어요..."
"네???????????? "
무슨 뜻인지 알아들었다는듯
오세미는 고개를 숙인다.
민수현은 언더락잔에 스카치를 따라와선
세미에게 한잔 건넨다...
세미의 손은 조금 떨린다...
"그 분은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
"대부님이요? 60세가 좀 넘었어요..."
"저 같은 늙은이도 그분께 청을 하면 해결이될까요? "
"워낙 남의 여자를 좋아해요...레토라레라고 아세요? "
"아니요...전 사실 건호씨하고 이렇게 사는것도
가슴이 떨리고 그래요...지난번 민이사와 같이 관계를 갖은걸
생각하면 지금도 무언가 큰 잘못을 한것처럼 떨려요..."
"형수...이바닦에선 그런 담력가지고는 절대 살아남기 힘들어요
내 남편의 몸과 나를 탐하는 자들의 몸들의
분명한 차이를 갖으시고 이를 잘 조절할줄 아셔야해요..."
"말은 쉽지만 막상 그렇게 행하려면 참 힘드네요..."
"이렇게하시죠...형수가 대부님 만나서 해결하시면
형님께는 제가 대부님을 찾아간걸로 할께요..."
"문제는 저 같은 중년의 늙은이가
그렇게 무엇하나 부족함이 없는 분의 마음을 돌릴만큼
매력이 있느냐는 거죠..."
"제게 하루만 시간을 주세요. 아이디어를 짜볼께요..."
"그래요...그럼 민이사 그림에 따르도록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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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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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저녁
호화판 캠핑카 한대가
신공항 고속도로를 질주한다.
캠핌카 안에서는 괴성이 오고가는 상황이 벌어진다.
오세미의 블라우스는 여러조각으로 ?겨져있고
세미의 손은 뒤로 수갑을 찬채로 간이 침대에 엎드려있다.
"어르신...어르신...아아악...왜 이러세요...어르신..."
"고얀년...암케같은 보짓구녕으로 날 사겠다고??? 흐흐흐 "
"어르신...이것 좀 풀러주세요...돈 필요없어요...아아악!!! "
"들어올는 네년 생각대로 들어왔지만 이 차에서 내릴때는
내 허락을 받아야하느니라...그런 기본정보는 알려주지 않더냐?"
"어르신...제발...어르신..."
침대밑에서는 구렁이 한마리가 기어나오고
구렁이는 세미의 온 몸을 휘어 감는다.
조금씩 영감의 명령에따라 조여드는 구렁이
그리고 숨이 벅차 혈압이 오르는 오세미의 몸
이윽고 영감은 검붉은 페니스를 세미의 그곳에
넣어버리고 흔들기 시작한다.
"어허허허허헉~~~~~~~ 아악...사람...사람살려..."
"오~~~ 요년봐라...명길세...마른 몸에 비해
아주 살점도 적당히 붙은것이 아주 쫀득하구나...
네년이 올해 몇이더나? "
"마흔 마흔둘 입니다...어르신...헉헉헉..."
구렁이의 조임과 영감의 페니스가 조화된
희한한 섹스는 세미에겐 어려운 코스가 맞다.
덜컹대는 차의 진동과 이 모든것이 어우러지는
이런 섹스는 세미에게 당장 쾨감을 주기엔 무리다.
세미도 이젠 힘이 빠져 고개를 돌리고 헐떡대기 시작한다.
"오호라...이제야 맛깔스럽구나...후훗..."
".......... ㅠㅠ "
"네 이년...내가 누군지알고 올라왔느냐?
돈많고 죽을날 기다리는 힘없는 늙은이라고 하더냐? 앙??? "
"아닙니다 어르신...
제게 당장 필요한 힘을 주실분이라고 들었을 뿐입니다...
달라는거 아닙니다. 꼭 갚을 수 있고 갚겠습니다."
"하하핫...이년보게 터진곳이 보지만 있던게 아니였구나...
말솜씨한번 좋구나...그래 내가 네게 돈을 주면 넌 내게
무얼 주겠느냐? 어디한번 더 들어보자..."
"원하시는게 이것이 아니였습니까? 모자라십니까? "
"모자란다...하하핫...갈수록 귀여운 년이구나...
그래 그럼 질문하나 하자 넌 하루에 얼마나 벌수있느냐?"
"하루에 100만원은 충분히 벌수 있습니다."
"그래? 필요한돈은 얼마더냐? "
"대략 3억 정도 입니다. "
"3억을 100만원으로 나누면 몇일분인지 아느냐? "
"대략 300일 정도 됩니다 어르신..."
"오우...이 씹맛...고년 참 나이답지않게 쫄깃하구나...어우"
"어르신...아픕니다..."
"돈 갚지말아라...그대신 그돈 줄터이니 300일동안 나랑 살자
니말대로 사랑이나 연민이 아닌 그 사업장을 살릴 기회이니
니가 한말이 추호도 거짓이 없다면 할수 있는 선택이지?
그 대신 그놈이 풀려나서 사업을 잘해서 그 돈을 받는다면
내가 그돈은 네년에게주마...어떠하냐? 후훗..."
영감이 펌핑을 하면 내뱉은 이말을 세미는 거절도 못하고
그렇다고 받아들이지도 못한다.
세미는 영감의 페니스를 받아들이며 이런 운명의 선택을 할
형편이 아니였다.
결국 영감이 독촉하기를...
"내가 이제 곧 사정을 할터, 그 안에 네 대답을 듣지못하면
우리의 딜은 여기서 헤프닝으로 끝나는것이다..."
"헉헉헉...어르신...헉헉헉...아아아아아아아악...할께요..."
사정과 동시에
내뱉은 오세미의 이 한마디에
세미의 운명은 생각치도 못했던 방향으로 선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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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성(67세)
명동 큰 손 중에서도 큰 손 대부
동방파, 석구파, 강남파 등
3대 정파를 소유한
우리나라에 살아있는 전설로 꼽힌다.
지독한 레토라레를 즐기며
갖고싶은 여자는 대통령 영부인만 빼고는
다 갖을수 있다는 살아있는 신화이다...
이 나이에도 상당한 대물로
정력가다운 섹스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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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인천공항에 도착하기 20분전
미리준비한 의상을 세미에게 주며
입힌다.
한 눈에봐도 고급스러운 명품옷들과 구두
세미는 전학성회장의 팔짱을 낀채로
그날 오사카행 자가용 비행기에 오른다.
다음날
건호의 사업자 통장엔
출처를 알 수 없는 일본 야마모토 은행발로
미화 100만달러...
즉 한화 12억 8천만원의 돈이 송금된다.
이 돈으로 건호는 클럽을 팔지않고
사업주만 바꾼채 영업을 계속하였고
건호는 건앤정 법무법인의 제청으로
72시간만에 보석허가로 출소한다.
물론 건호는 그 뒤로 세미를 보지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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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신도시
인천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미개통 도로위
체어맨 한 대가 꿈틀거리며 요동을 친다.
의외로 조수석에서
긴다리를 뽐내며 허우적대는 여인...
그 여인의 가랑이 사이에서 춤추는 늙은 영감의 엉덩이...
"허억...허억...의원님...아욱...오빠..."
"오호...서영아...고맙다 이렇게 찾아주어서...헉...."
"오라버니...아흑...정말 멋진 페니스를...아흥..."
체어맨은 뒤집힐듯 요동을 치고
두 남녀는 미치도록 지독한 섹스를 나눈다.
이때 먼 발치에서 걸어오는 한 남자...
성애가 잔득 끼인 체어맨의 남여들은
곧 불어닥칠 돌이킬수 없는 폭풍을 알지 못한채
깊은 펌핑에만 빠져든다.
이윽고 체어맨 창문에 무언가가 다가서는데.....
<계속>
(제3부: 모노크롬)
의외로 근호는
거실에 앉아서 동생 건호화 차분하게
이야기를 나눈다.
세미는 건넌방에 간편복장으로 앉아서
숨죽이고 두남자의 이야기를 듣는다.
"그래서...니가 마누라와 살기라도 하겠다는거냐? "
"그건 차 후 문제구요...형 지금은 형처럼하면 견딜여자 없어..."
"나도 느낀바 크다...하지만 20년 가까이 길들여진 습성이
쉽게 지워지지는 않더구나. 때리고나면 나도 후회스럽지
헌데 그 성격이라는게 참..."
"그러니깐 형...이제 그만 포기해요...
형수는 내가 어떻게든 살게끔 해줄테니까..."
"순리대로 살아야겠지...알았다...그만간다.
뒷처리는 니가 알아서 하거라...이거 내 인감이다.
집정리해주고 집사람에게 절반 떼어서 주렴..."
"형 그런뜻은 아닌데..."
"니가 세미 대리인이라 생각하고 주는거다.
별뜻갖지 말거라...행복했으면 좋겠다...세상물정 몰라
가는데마다 사기당하고 살 여자다...그 동안 나만나서
고생만 직사게한 여자다. 잘 보살펴주렴...난 모레에
모로코로간다. 한달보름은 있어야 올거다. 그리알고..."
덜컹.......
문을 닫고 나가는 근호는
의외로 차분하게 아내에 대한 마지막
연민을 피력하며 자리를 떠난다.
건넌방에 앉아있던 세미는 눈물이 범벅이되어
화장이 지워지고 범벅이된채 통곡한다.
"형수 아무때구 원할때 재결합 해요...제가 도장은
그 때 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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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 시간 마타한은
특별한 손님 맞이로 분주하다.
오늘은 일본에서 고철 수출업자가 내방한다.
새로 시작할 서울플라자 철거 공사에서 나오는
고철 구매를 원한다하여 내한하는 형식이다.
메뉴에도 없는 사시미를 준비키위해 요리사를 준비하고
통역사를 준비한다.
다다시 회장이 들어서자
회장측에서 준비한 통역사가 들어온다.
"안녕하세...어머...제부??? "
"엇...처형??? 아니 처형이 여기에 왠일로??? "
중요한 자리인지라 서영과 철민은
개인적인 인사를 나중으로 미루고
다다시회장 일행과의 리셉션에 들어간다.
다다시회장은 마타한의 미모에 반하였고
데이트 신청을 한다.
제부 철민은 이를 그대로 통역하고 전달한다.
"일이 잘 마무리되기만을 희망한다고 전해주세요
샴페인은 그때 터뜨려도 늦지않는다고요..."
"잘 알겠다고 하십니다. 그럼 자세한 조건은
내일부터 실무진들과 협의하여서 진행했으면 한다고 합니다."
"자 그럼 아이들 준비 시킬테니 부족함 없이
즐기시기를 희망한다고 전달해주세요..."
"호의에 감사한다고 하는군요..."
다다시회장일행과 영태 일행이 음주와 가무를 즐기는 시간
바로 옆방에서는 국철민과 마타한, 한서영이 앉아있다.
한참을 어리둥절한 상태로 앉아있던 철민은...
"결국 이렇게되신거군요...전 까맣게 몰랐어요..."
"대화를 잘 안하시나봐요...제부..."
"할일이 없죠...저희도 사실 지금 별거중입니다."
"어머...그래요? 왜요? "
"뭐 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죠...나중에 말씀드릴께요..."
"그럼 지금 어디서 사세요? 예전 그 집이 아닌가봐요? "
"네에 전 오피스텔 얻어서 나왔어요...요 앞이요..."
"이 건물 뒤편 말씀이세요??? 어머머 왠일이래 ㅎㅎㅎ "
"아니 왜요? 처형? "
"저도 같은 곳에 살아요...7층이요..."
"아 그래요? 전 911호요...ㅎㅎㅎ 참 유별난 인연이네요..."
"자주 뵈요 심심하면...ㅎㅎㅎ "
"아니근데 재혼하신거 아니예요? 아까 다다시회장은
부인이란 호칭을 철저하게 쓰던데...ㅎㅎㅎ "
"뭐 일종의 정략 결혼이라 해 두죠...ㅎㅎㅎ "
"근데 같은 건물에서 오가도 남편분이 뭐라 안하세요? "
"호호호 여전하시네...용의 주도한 성격은...
신경쓰지 마요. 친동색의 남편인데 무슨일이 있을라구요 ㅎㅎㅎ"
"무슨일은요...ㅎㅎㅎㅎㅎㅎ "
"이만 가보세요 수고하셨어요...일간 한번 뵈요...
얘들 넣어드릴께요 한잔 하고 가요..."
"아니예요 처형...저 그냥 갈래요..."
"드시고가요...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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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50분
일본 바이어 일행은 호텔로 이동하고
다다시회장과 변영태는 자리를 옮긴다.
이때 철민과 2차를 나갔던 아이가 들어와
저희들끼리 대기실에서 쑥덕댄다.
"어우...나 죽을 뻔했쟎아..."
"누구? 왜? "
"그 통역사말야...물건이 장난아니야..."
"글케 커? 너 좋았겠다..."
"파워도 장난아니고...
사이즈가 한국사람같지 않을 정도야...
나 한시간동안 숨 막혀서 죽을 뻔했쟎아 ㅎㅎㅎ "
이때 울리는 변영태의 전화벨...
"네에 여보..."
"오늘 당신 먼저 자...여긴 늦을것 같다..."
"뭐하느라 늦는데? ㅎㅎㅎ "
"야...아니야...그런거...카지노야...ㅋㅋㅋ "
"알써요...많이 따...잃을거면 하지말구..."
"후훗...아주 내가 신인줄 알아...ㅋㅋㅋ"
정략 결혼이라...
서영은 이미 영태와 결혼식까지 올렸다.
하지만 사실 서류를 정리하지는 않았다.
어차피 외부적으로 서영이 한 남자의 아내로써
자리를 잡아야 많은 고객을 다루(?)는데
유리하고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들은 모든 이익을 실시간으로
정확히 50:50으로 나누어 관리하고 있다.
한서영...마타한의 자산도 이제 꽤 큰 규모로 쌓인다.
카지노에있다는 영태와 다다시 회장 일행은
이미 강남 텐프로급 살롱으로 자리를 옮긴 상태다.
그말을 믿은 서영도 아니거니와
그렇다 치더라도 무어라 변죽될 영태가 아니다.
왜냐면 그들은 어쨌든 결혼한 부부가 아니기 때문이다.
또각거리는 서영의 하이힐은 오늘따라 강하게 들린다.
의외로 카드키를 대지않고 벨을 누르는 서영...
그렇다 서영이 서있는 이 집은 서영의 집이 아닌
9층 국철민의 집이기 때문이다.
띠잉~~~도옹~~~
새벽1시 30분에
국철민의 집에는 차임벨이 울린다.
2차를 끝내고 집에왔다면 지금쯤 샤워 중일것이다.
"누구세요? "
"화면 안떠요??? 호호호 "
"오...처형...어서들어와요...추워요..."
"들어가도 되겠어요? 후훗..."
"누추합니다. 헤헤헤..."
"어우...진짜 홀아비 냄새난다. ㅋㅋㅋ "
"근데 이시간에 왠일이세요 처형?..."
"제가 한번 들려야하는데 시간이 지금밖에 없쟎아요
전화하고 올려다가 그냥 들렸어요...
홀아비 생활하기 힘들지 않아요? ㅎㅎㅎ "
"그냥 그렇죠 뭐...헤헤헤 "
"언제부터 여기 살았어요? "
"이제 1년 다 되어가네요..."
"참 나.....아니그럼 결혼생활을 몇달 못한거예요???"
"그렇죠 100일 기념일 앞두고 집나갔으니까요..."
"왜 그랬는지 물어도돼요? "
"몸이 뜨거운 여자예요...그 회사 부장놈이랑...쩝...
아니 할려면 지들끼리 호텔가서 하던지...
아무리 세상이 뒤집혀도 그렇지 남편이랑 쓰는 침대에서
그렇는건 좀 그렇지 않아요? 에이 씨발..."
"헉..........저런..."
"그놈이 그걸 원했답니다. 남편이랑 섹스하는 침대에서
하자구...그래서 그랬대요...취기에...근데 재수없게도
그날은 제가 강의가 취소되는 바람에 일찍 들어온 날이였죠..."
"흠...민영에게 100% 과실이 있네요..."
"지금은 그냥 별거로 했어요...
결혼한지 몇달만에 서류에 풀칠하는게 좀 그래서요...
근데 희망이 없어 보여요...저도 미련이란게 조금씩 없어지고..."
화재를 돌리려...
"자 이거 한잔 합시다.
루이라는 건데...
지난번 손님 접대하다가 남은거예요
내일 쉬죠? "
"네에 쉬죠 당연히...와 이거 디게 비쌀텐데..."
"돈 낸놈은 이미 뻣었으니...먹는 우리가 주인이죠 호호호"
치즈 몇장이랑
루이 반병을 놓고 서로 따르기를 십여차례
취기가 오르자 이제 은근히 야설로 돌아선 두사람...
"호호호 그년이 아주 자랑이 대단하던데? "
"그럼 처형도 그거 확인하러 오셨어요? 후훗"
"확인해도 돼? 나야 뭐 억울할일 없지..."
"그럼 난??? 억울할 게 무엇이 있을까요? ㅎㅎㅎ "
"오호 그런가? 하하하하하 "
"근데 그거 알아여? 보여주는 건 어렵이 않은데
봤으면 그 댓가는 치루어야죠...그쵸? 하하하 "
"댓가라...그게 무얼까? 궁금해지네 ㅎㅎㅎ "
"미리알려주면 고민하쟎요 ㅎㅎㅎ "
"난 고민생기는데? 볼까 말까...ㅎㅎㅎ"
"아이구 우리 취했네요 별별 얘기를 다 하네요 ㅎㅎㅎ"
"술이야 취하라고 만든 건데 안취하고 멀뚱거리면 어케?..."
"하긴 그것도 정답이네요..."
"자 난 한잔만 더 마시면 기절해요...이만 내려갈래요...
705호...내 방번호..."
슬며시 알수없는 웃음을 띄고 내려가는 서영
철민은 무어라 표현할 수 없는 알수 없는 느낌으로
처형이 지나간 뒷모습을 생각한다.
상당히 야해진 처형 그리고 상상을 초월하는 직업
그리고 상당히 적극적인 오픈마인드...
이때 철민에 눈에 띄인 처형의 핸드폰...
705호로 내려온 철민
차임벨을 눌러도 인기척이 없다.
다시올라가려는 철민의 눈에 발견된
핸드폰 고리에 달려 흔들거리는
처형 오피스텔의 전자키의 보조키...
혹시나 싶어서 반신반의한
철민은 보조키를 처형 전자록 상단에
슬며시 대어 본다.
/삑...디리리리리리릭~~~/
열린 현관을 조심스럽게 열고 들어간 철민은
처형을 자그마한 목소리로 불러본다.
멀찌감치에 보이는 처형은 옷도 벗지 않은채
잠들어 보인다.
그 순간 울리는 처형의 핸드폰 메세지
[오늘은 그냥 내집으로 갈께...잘 자 서영아...]
내 집이라...
이건 부부도 아니고 부부가 아닌것도 아니다..
철민은 문을 닫고 조용히 신발을 벗고 들어간다.
허벅지까지 열린 처형의 100만불짜리 다리가
철민의 한 눈에 들어온다.
철민은 저도 모르게 처형의 다리를
발목부터 만지기 시작한다.
펄민의 따스한 손가락 두세개는
서핑을 타듯이 천천히 올라간다.
너무나도 보드라운 피부의 다리...
처형의 허벅지 끝 부분에서 손은 멈춘다.
더 올라가려면 오늘 처형과 끝장을 봐야하고
그냥 내려가고 이 집을 나가면 오랜동안
오늘 일을 후회 할 것 같다.
도덕과 윤리 그리고 가족과 사랑의 경계에서
철민은 고뇌의 늪에서 빠진다.
이 때 움찔하며 다리를 접어 올리는 서영...
"보지도 않았는데...이렇게 댓가를 치루어야해요? "
나즈막히 들려오는 처형의 목소리...
"처형.....죄송해요..."
"계속 그렇고 있을거예요? "
"아...아니요...나가 볼께요..."
"불 좀 꺼줘요..."
불을 끄고 난 뒤
철민은 바지를 벗고 팬티를 벗는다.
아무 말없이 처형의 침대로 올라가서
몸을 옆으로 돌려서
처형의 다리를 걸어 올리고
단단하게 돌기된 패니스 헤드를 매만지며
처형의 보지 앞에 살짝 대고 문지른다.
컴컴한 밤의 처형의 침대 위
유난히도 밝은 달빛에 비추인 처형의 몸은
속된말로 예술 그 차체였다.
적당히 문지르자 처형의 맑은 타액은 보지를 뒤덮고
이를 느낀 페니스 헤드는 처형의 타액을
온통 뒤집어 쓰고 삽입 명령을 기다린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집어 들어가는 철민의 페니스...
어렵사리 들어간 철민의 페니스는 그 위력이 대단하다.
27cm가 넘는 페니스에 20cm를 육박하는 둘레의 대물.
검정색 피부는 처형의 타액이 묻어 반질거리며
발빚에 반짝 거리기 시작한다.
이어 터지는 비명.....한 마디...
"어어어어어어어억~~~~~~~~~ 어우~~~ "
"저도 아파요 처형...처형 보지 너무 작다...아욱..."
"어헉~~~어욱...어욱...뭐가 이렇게 커???"
"좀 그래요...태생이 그래서...맘에드셨음 해요...처형"
"계속 처형이라 부를거야? 불편하지 않아요? "
"아니요? 더 야한걸요? 후훗...자 이제 이렇게 돌릴께요..."
"아흥~~~~~~ 우우우우우우...짜릿해...어우...잘하네"
"열씨미 할께요...어우 내가 먼저 올라네요...헉헉헉"
"헉헉헉...아웅...헉헉헉...헉헉헉...올만에 절정 보네.."
"그래요? 다행이네요...처형은 비디오가 정말 좋아요 후훗..."
"비디오만 좋아? 응? 어때 이때 쯤이면 민영하고도 비교해줘야지"
"비교상대가 아닌데...아직 그정도도 모르세요?
갠 보지가 운동장 보지쟎아요...후훗...이렇게 조여주는 맛이 없지요.
제 물건이 작은건 아니쟎아요...그래도 들어가면 허당이예요...
어떤 놈인지 딱 한번 꺼리지...그 이상은 하고싶지 않죠..."
"아 그래??? 아흥....이제 싸줘...아흥...숨이 탁탁막히네..."
"그래요...이제 완전히 막아줄께요...
내 페니스 헤드 잘 느껴봐요...사정할때 어떻게되나..."
"아~~~~~~~~~~~~~~~~~~~~~~~~~~~~~~~~~~~악!!!!!!!!!!!!"
철민은 사정 후 처형의 가슴위에 얼굴을 파묻고
누워 쓰러진다.
서영은 입을 벌린채 사지를 떨며 가랑이속에서
흔들거리며 자신을 유린하는 대물 헤드를 느낀다.
말이 귀두지...거의 어린아이 주먹만하다.
"후욱...후욱...너 좋겠다...한번 맛보면 안떨어지겠는걸..."
"네에...글쵸...그래서 안 만납니다...그런 여자들도 싫고..."
"근데 난 왜? 아까 내 다리 만질때는 그럴 생각아니였어?"
"네에 솔직히 처형 다리보고 이성 잃었죠...ㅎㅎㅎ "
"그래서 나랑한거 후회되? "
"아니요...정말 좋은 시간이였어요.....
아참...남편분 오늘은 남편집에서 잔답니다...
볼려고 본 메세지 아니예요...저절로 떳어요..."
"그래??? 알았어...힘은 대단하네..."
"힘만요? 후훗..."
"스탠드 켜봐 보고 싶어 니 페니스..."
"네에 그러죠..."
창가 구석에 홀로 서있는
스탠드 불을 켜고 일어서서
돌아오는 철민의 역삼각형 몸 아래 달려있는
거대한 페니스는 서영의 감탄사를 자아내기에
아무런 부족함이 없었다.
돌아와서 앉은 철민에게
다리 위에 누워서 자연스럽게
철민의 대물을 손가락으로 건딜며
웃움을 지어본다.
철민의 페니스는 이내 다시 고추서고
저절로 누워있는 서영의 입으로 발기된다.
"우웁...쭈웁...우웁...쩌업..."
"오우...처형...오우...아!!!!!! "
"꺼억.....쩝쩝쩝...끄억~~~...아우 토할것 같아 너무커"
"벌려봐요...내가 누울께...올라와요..."
철민은 처형의 다리 무릎 뒷부분을 양손으로 받치고
누운상태로 처형의 다리를 앞뒤로 움직인다.
글챦아도 커다란 페니스는 서영이 올라가서 삽입하자
서형의 자궁 안쪽 깊숙한 부분에 딱 닿고 만다.
전쟎은 고통과 쾌감이 교차하는 느낌으로
서영의 보지에서는 탁하고 하얀 점성액체가
터져나온다.
1차에 사정한 정액과
흥분에 나오는 타액이 뒤섞여 나온다.
서영의 엉덩이는 이 타액과 정액을 문지르며
철민의 배위에서 멧돌이 굴르듯 돌기시작한다.
영락없는 섹스의 쾌락에 빠진 여인의 고운 몸이다.
"아흑...아흑...엉엉엉...나 어떻게해...철민씨..."
"좋아??? 이게 진짜 섹슨거야...처형...이제 알았지? "
"아흥...알았어...어욱~~~~~ 나 못살아...어욱..."
새벽 5시가되자
철민은 후들거리는 다리로 9층으로 향하고
서영은 철민을 배웅도 하지 못한 채
침대에 누워서 다리를 오무리지도 못한다.
그와 나누었던 세번의 섹스는
섹스를 하다가 죽을 수도 있다는 느낌을 받은 섹스였다.
.
.
.
이튿날 밤
저녁 7시30분쯤 에 한 남자가
마타한의 바에서 일찌감치 술을 마신다.
홀를 둘러보고 손님들과 인사를 나누던 마타한은
결국 그 남자와 눈이 마주치고만다.
"제수씨??? 아니...어떻게..."
"아주버님...여기 왠일이세요? "
둘은 그간 있었던 사정 이야기를 하고
서로를 위로하며 술을 마신다.
마타한은 손님들과의 호출 때문에
근호와 오랜시간을 함께 하지 못한다.
근호는 술값을 계산하려 일어서 나간다.
달려나오는 서영...
"아주버님...됐어요...노르은 제가 사는겁니다."
"에잇 그래도 이건 아니다 하하하...
우리 제수씨가 이렇게 아름다운 여자였다니
그져 놀랍기만 하네요..."
"아주버님...언제 출항하세요? "
"내일 저녁이요..."
"저는 직업상 저녁식사가 밤 12시쯤되요...
비좁긴한데 저녁한끼 차려드리고 싶어서요..."
"아니요 됐어요...먹은걸로 하지요...뭔 밥까지..."
"그래두요...언제 또 이렇게 만나겠어요
제가 그래야 맘이 편할듯해요...허락 해 주세요..."
"아이고참...그럼 제가 갈께요 12시면되요? "
"네에 고마워요...일단 가서 한잠 주무시구요
이따 뵈요...요 건물 뒤...오피스텔입니다 705호 "
"그래요...그럼 고생하슈..."
.
.
.
12시 자정에
변영태가 술에 쩌든채 서영의 집에들어가서 잠을 청한다.
들어가서 기겁한 서영은 먹거리를 사서
술 몇병과 함께 근호의 집으로 향한다.
오랜만에 근호의 집에선 따스한 온도가 느껴지는
늦은 저녁시간이다.
취기가 오르자 근호는 일간있었던
아내와 동생의 이야기를 털어놓고
서영은 남편과 자신의 여동생 이야기를 한다.
"아니 그럼...이 자식은
지 형수와도 하고 지 처제하고도 했단 말이오???
아니 뭐 이런 후레자식이 다 있어??? "
"잠만 이야기가 뭐 그렇게 흘러간대요?
어머머머 이건 뭐 소설도 아니고 참 어의가 없네..."
새벽 2시 30분...
"헉헉헉...아주버님...어욱 굵어요...헉헉헉"
"우린 이렇게해도 무죄죠? 제수씨..."
"아흑...아프면서 좋아...이제 난 제수씨 아니예요...헉헉헉"
"어우...씨발 욕나올 정도로 맛있다...제수씨보지...어욱"
"욕하세요...받을께요...어욱...힘이 장사야...그이랑은 틀려"
"이런 쓰벌...정말 꽉 보지네...우리 만나도 되는거지? 응?"
"네네...그럼요...언제든지 연락하세요...아흑...아응..."
언제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시아주버니와 제수씨는 그렇게
몸을 승락하고 뜨거운 섹스를 나눈다.
뱃사람답게 근호는 부드러움 보다는 처음부터 끝까지
흔들리지않는 강력한 파워섹스를 구사했고
항상 보드라운 남자들의 성기만 맛보았던 서영은
이런 거칠은 허슬섹스에 많은 매력을 느낀다.
그러나 그무엇 보다도
자신의 여 동생인 처제와
이 남자의 아내인 형수와 놀아난
그 놈을 곱씹으며 마의 그랜드 슬럼을 달성한다.
이로써 한서영...마타한은
자신 앞에서 자신을 유린하며 동생 민영과
섹스를 나누었던 건호처럼
그 놈의 친형과 그년의 남편을 차례로 따 버린다.
.
.
.
김근호는 서영의 영접(?)을 약속 받으며
아프리카 행 배에 오른다.
서영은 한달 보름 후 다시 오면 만날것을 약속받는다.
세간에는 한서영의 가랑이 사이로 빠져들면
어떤 남자들도 헤어나오기 힘들다는 의미로
(블랙벙커)로 닉네임이 정해진다.
두달 뒤
변영태는 서영에게 본처관리를 못했다는 이유로
절교를 선언당하고 서영은 이제 본격적인
독자적인사업을 구축한다.
서영은 송도의 한적하고 아담한 집을 구매한다.
가정집을 개조한 이 집은
1층을 고급 커피숍 겸 요정으로 사용하고
2층을 VIP 리셉션 룸으로 사용하고
3층을 서영만을 위한 침실로 사용한다.
서영이 이사온 후 이틀 뒤
넥타이를 점쟎케 맨 대머리 손님이
서영의 집 2층 소파에 앉아서
드레스를 입은 서영의 가슴을 빨고 있다.
서영은 왠일인지 발목에 깁스를 하고있다.
"허억...허억...오빠 오늘따라 너무 세게 빤다. 아퍼요"
"오 미안해 한사장...내가 너무 흥분했지뭐야 하하하 "
"우리 칼같은 국장님도 이성을 감추지 못할때가있네..."
"허허허 그럼 이렇게 아름다운 서영이 몸위에서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는 사람이 남자야? 신이지..."
"허업...이제 그만 오빠 나도 흥분된다...참을 만끔 빨아줘..."
"그게 되니? 후후훗...그나저나 이 깁스는 언제빼? "
"내일 빼고 모래부터 걸음마 시작이야..."
"그럼 모래부터는 우리 서영새주를 갖을수 있는거야? 응? "
"하하하하하하 새주라...그거 맘에든다 오빠..."
"근데 꼭 이렇게까지 수술해서 키를 늘려야해? "
"꼭 크고 싶었어..."
"참말로 너도 대단하다...안아프니?"
"아픈건 넘겼지...나 이제 169cm야 흐흐흐..."
"그래 어쨌든 조심하고...이거만 좀 빨아주면 안되? "
"알았어...그럼 나한테 뭐줄테야? "
"음 뭐줄까? 말해봐..."
"오빠 실적올릴 수 있는거...비록 작지만..."
"뭔데..."
그렇게 무언가를 말하고
걱정말라며 뒤로 기대어 눕는 그 남자의 작은 심벌을
서영새주는 힘차게 빨아 제끼며 흥분의 비명을 자아낸다.
10분을 빨자 그 영감은 하얀 정액을
끈적거리며 토해내고 서영은 이를 보라는듯
영감의 음부 털 위에 뱉어내고
퓨마의 눈빛처럼 그를 올려다보며
자신이 뱉은 영감의 정액을 핥아 먹는다.
"오우...서영아...고맙다...넌 역시 섹스의 새주다..."
"오빠 오늘내 부탁..."
"그래...니가 원하는 시간을 얘기해봐
내가 정확하게 그 시간에 마추어서 시작할께..."
"음...울 오빠 생일숫자로 하자 잼있쟎아 하하하 "
"내 생일숫자?..."
"내일 오후 9시 15분..."
"오~~~ 이거 원 내 생일까지 알고있었어? 와 하하하하 "
"오빠 고마워...내 부탁 번번히 받아줘서..."
"사랑한다 서영아...어서 자거라...담에 또 보자..."
"응 오빠 멀리 못나가요...쪽!!!!!!! "
그렇게 50대 초반의
대머리 신사는 검정 세단을 타고
서영의 집을 빠져나간다.
다음날 서영은 깁스를 풀러버리고
맨발로 디지털 키재기 기계에 오른다.
가슴이 떨리는 순간...
/ 170.3cm /
경의로운 결과에 서영은 만족감을 감추지 못한다.
서영은 휠체어를 타고 병원앞 정문으로 내려와서
미리 대기한 차에 오른다.
집으로 온 서영은 스트레칭 운동을 비롯하여
빠른 회복을 위한 모든 프로그램을 풀 가동한다.
.
.
.
저녁 9시 15분
시내에 한 건물에 위치한 술집
"몬도가네와 아방궁"에는
국세청 직원 십수명과 경찰이 들이 닥친다.
건호는 불법성매매특별법과
세무조사를 받게되고
변태영업장 운영으로 현장에서 체포된다.
물론 현장 관리책임자인 오세미도 연행되어
밤늦게까지 조사를 받는다.
.
.
.
한달 뒤
서영의 집 3층 침실엔
170cm의 팔등신 여인과
머리가 멋겨진 한사내가 뒤엉켜
몸을 섞어낸다.
"아응...오빠...더더더...거칠게 돌려줘 오빠..."
"윽윽윽...꿈같아 서영아...윽윽윽...후우~~~ "
"나두...오빠거 갖게되서 너무 좋아...아흑...헉헉헉..."
"우리 이뿐이 서영이 어찌하면 서영이가 행복해질까..."
"지금도 만족해 오빠...아흑...이제 싸 오빠...준비됐어..."
"정말 안에다 싸게 해주는거야? 서영아????? "
"아흥...싸아~~~ 아욱....."
전기를 맞은듯 진저리를 치며...
온 몸을 사시나무 떨듯 떨며...
그 노신사는 땀을 흠뻑 빼고...
정액도 쭈욱 빼고...
정신을 잃은듯...서영의 가슴에 머리를 밖고
숨도 제대로 고르지 못핸 채 쓰런진다.
서영은 대견한 아이를 칭찬하듯
그의 등을 톡톡 거리며 매만저준다.
이어 전라의 나신으로 일어나 사뿐이 걸어가는
서영의 뒷태는 이미 한달 전 서영이 아니였다.
영감 박청장은 샤워를 끝낸 후
얇은 옷감 만을 걸친채
소파에 앉아서 와인을 들이키는 서영에게 다가와...
"아가야...요즘들어 술이 너무 늘은거 아니니? 좀 줄여..."
"알았어요 오빠...나 멀리 못나가는거 알죠? "
"그럼그럼...쉬거라...또 오마...아참...그리구 이거...
내가 여지껏 널 취하려만 했지 해준게 없더구나...
옷이나 한벌 해 입으렴...성의봐서 욕하지말구..."
박청장은
100만원권 상품권 5장을 놓고는
연기처럼 사라진다.
한편 건호는
모든 불법 성매매와
탈세협의를 인정받아 법정에서 구속되고
변호인단은 바로 항소를 결정한다.
보석금 신청을 해놓았으니
이를 모두 처리하려면 대략 2주는 소요될 것이다.
세미의 오피스텔...
"보석금은 둘째치고 벌금이 6억입니다.
몬도가네는 살렸지만 아방궁은 영업정지 6개월입니다.
문 닫으라는 이야기입니다."
"민이사...좋은 방법이 없겠어요? "
"현재로써는 항소때에 형량을 줄이고
매장은 파는 수 밖에 없지요.
근데 매물로 이렇게 허가 정지상태에서 내놓으면
싯가의 절반도 못받아요...매수자들도 꺼리구요..."
"얼마나 받아요? 그럼??? "
"아방궁 싯가가 대략 20억이니 10억도 못받죠..."
"그럼 추징금내고 보석금 쓰면 없군요..."
"그런데 형님께서 돈을 쓴곳이 있어요...2억정도 됩니다."
"아니 그럼....."
"추가 자금있어야 처리 가능해요..."
"어쩜........"
"우리 왕형님한테 손을 벌려야하는데..."
"왕형님??? "
"저희 패밀리 대부죠...그분이 건호형님 앞세운거구요..."
"제가 가서 사정할 수도 없고..."
"형수가 가시면 될 수도 있어요..."
"네???????????? "
무슨 뜻인지 알아들었다는듯
오세미는 고개를 숙인다.
민수현은 언더락잔에 스카치를 따라와선
세미에게 한잔 건넨다...
세미의 손은 조금 떨린다...
"그 분은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
"대부님이요? 60세가 좀 넘었어요..."
"저 같은 늙은이도 그분께 청을 하면 해결이될까요? "
"워낙 남의 여자를 좋아해요...레토라레라고 아세요? "
"아니요...전 사실 건호씨하고 이렇게 사는것도
가슴이 떨리고 그래요...지난번 민이사와 같이 관계를 갖은걸
생각하면 지금도 무언가 큰 잘못을 한것처럼 떨려요..."
"형수...이바닦에선 그런 담력가지고는 절대 살아남기 힘들어요
내 남편의 몸과 나를 탐하는 자들의 몸들의
분명한 차이를 갖으시고 이를 잘 조절할줄 아셔야해요..."
"말은 쉽지만 막상 그렇게 행하려면 참 힘드네요..."
"이렇게하시죠...형수가 대부님 만나서 해결하시면
형님께는 제가 대부님을 찾아간걸로 할께요..."
"문제는 저 같은 중년의 늙은이가
그렇게 무엇하나 부족함이 없는 분의 마음을 돌릴만큼
매력이 있느냐는 거죠..."
"제게 하루만 시간을 주세요. 아이디어를 짜볼께요..."
"그래요...그럼 민이사 그림에 따르도록하지요..."
.
.
.
다음날 저녁
호화판 캠핑카 한대가
신공항 고속도로를 질주한다.
캠핌카 안에서는 괴성이 오고가는 상황이 벌어진다.
오세미의 블라우스는 여러조각으로 ?겨져있고
세미의 손은 뒤로 수갑을 찬채로 간이 침대에 엎드려있다.
"어르신...어르신...아아악...왜 이러세요...어르신..."
"고얀년...암케같은 보짓구녕으로 날 사겠다고??? 흐흐흐 "
"어르신...이것 좀 풀러주세요...돈 필요없어요...아아악!!! "
"들어올는 네년 생각대로 들어왔지만 이 차에서 내릴때는
내 허락을 받아야하느니라...그런 기본정보는 알려주지 않더냐?"
"어르신...제발...어르신..."
침대밑에서는 구렁이 한마리가 기어나오고
구렁이는 세미의 온 몸을 휘어 감는다.
조금씩 영감의 명령에따라 조여드는 구렁이
그리고 숨이 벅차 혈압이 오르는 오세미의 몸
이윽고 영감은 검붉은 페니스를 세미의 그곳에
넣어버리고 흔들기 시작한다.
"어허허허허헉~~~~~~~ 아악...사람...사람살려..."
"오~~~ 요년봐라...명길세...마른 몸에 비해
아주 살점도 적당히 붙은것이 아주 쫀득하구나...
네년이 올해 몇이더나? "
"마흔 마흔둘 입니다...어르신...헉헉헉..."
구렁이의 조임과 영감의 페니스가 조화된
희한한 섹스는 세미에겐 어려운 코스가 맞다.
덜컹대는 차의 진동과 이 모든것이 어우러지는
이런 섹스는 세미에게 당장 쾨감을 주기엔 무리다.
세미도 이젠 힘이 빠져 고개를 돌리고 헐떡대기 시작한다.
"오호라...이제야 맛깔스럽구나...후훗..."
".......... ㅠㅠ "
"네 이년...내가 누군지알고 올라왔느냐?
돈많고 죽을날 기다리는 힘없는 늙은이라고 하더냐? 앙??? "
"아닙니다 어르신...
제게 당장 필요한 힘을 주실분이라고 들었을 뿐입니다...
달라는거 아닙니다. 꼭 갚을 수 있고 갚겠습니다."
"하하핫...이년보게 터진곳이 보지만 있던게 아니였구나...
말솜씨한번 좋구나...그래 내가 네게 돈을 주면 넌 내게
무얼 주겠느냐? 어디한번 더 들어보자..."
"원하시는게 이것이 아니였습니까? 모자라십니까? "
"모자란다...하하핫...갈수록 귀여운 년이구나...
그래 그럼 질문하나 하자 넌 하루에 얼마나 벌수있느냐?"
"하루에 100만원은 충분히 벌수 있습니다."
"그래? 필요한돈은 얼마더냐? "
"대략 3억 정도 입니다. "
"3억을 100만원으로 나누면 몇일분인지 아느냐? "
"대략 300일 정도 됩니다 어르신..."
"오우...이 씹맛...고년 참 나이답지않게 쫄깃하구나...어우"
"어르신...아픕니다..."
"돈 갚지말아라...그대신 그돈 줄터이니 300일동안 나랑 살자
니말대로 사랑이나 연민이 아닌 그 사업장을 살릴 기회이니
니가 한말이 추호도 거짓이 없다면 할수 있는 선택이지?
그 대신 그놈이 풀려나서 사업을 잘해서 그 돈을 받는다면
내가 그돈은 네년에게주마...어떠하냐? 후훗..."
영감이 펌핑을 하면 내뱉은 이말을 세미는 거절도 못하고
그렇다고 받아들이지도 못한다.
세미는 영감의 페니스를 받아들이며 이런 운명의 선택을 할
형편이 아니였다.
결국 영감이 독촉하기를...
"내가 이제 곧 사정을 할터, 그 안에 네 대답을 듣지못하면
우리의 딜은 여기서 헤프닝으로 끝나는것이다..."
"헉헉헉...어르신...헉헉헉...아아아아아아아악...할께요..."
사정과 동시에
내뱉은 오세미의 이 한마디에
세미의 운명은 생각치도 못했던 방향으로 선회한다.
-------------------------------------
전학성(67세)
명동 큰 손 중에서도 큰 손 대부
동방파, 석구파, 강남파 등
3대 정파를 소유한
우리나라에 살아있는 전설로 꼽힌다.
지독한 레토라레를 즐기며
갖고싶은 여자는 대통령 영부인만 빼고는
다 갖을수 있다는 살아있는 신화이다...
이 나이에도 상당한 대물로
정력가다운 섹스를 즐긴다.
---------------------------------------
그날 인천공항에 도착하기 20분전
미리준비한 의상을 세미에게 주며
입힌다.
한 눈에봐도 고급스러운 명품옷들과 구두
세미는 전학성회장의 팔짱을 낀채로
그날 오사카행 자가용 비행기에 오른다.
다음날
건호의 사업자 통장엔
출처를 알 수 없는 일본 야마모토 은행발로
미화 100만달러...
즉 한화 12억 8천만원의 돈이 송금된다.
이 돈으로 건호는 클럽을 팔지않고
사업주만 바꾼채 영업을 계속하였고
건호는 건앤정 법무법인의 제청으로
72시간만에 보석허가로 출소한다.
물론 건호는 그 뒤로 세미를 보지못한다.
.
.
.
송도 신도시
인천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미개통 도로위
체어맨 한 대가 꿈틀거리며 요동을 친다.
의외로 조수석에서
긴다리를 뽐내며 허우적대는 여인...
그 여인의 가랑이 사이에서 춤추는 늙은 영감의 엉덩이...
"허억...허억...의원님...아욱...오빠..."
"오호...서영아...고맙다 이렇게 찾아주어서...헉...."
"오라버니...아흑...정말 멋진 페니스를...아흥..."
체어맨은 뒤집힐듯 요동을 치고
두 남녀는 미치도록 지독한 섹스를 나눈다.
이때 먼 발치에서 걸어오는 한 남자...
성애가 잔득 끼인 체어맨의 남여들은
곧 불어닥칠 돌이킬수 없는 폭풍을 알지 못한채
깊은 펌핑에만 빠져든다.
이윽고 체어맨 창문에 무언가가 다가서는데.....
<계속>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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