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의 아내
(최종회: 원점)
인터콘티넨탈 호텔 로비
한산그룹 장회장의 어머니
홍순희 여사가 연말 행사를 위해 들어선다.
엘리베이터에서 기다리는 홍여사는
11층에서 한번도 서지않고 내려오는 엘리베이터의
문이 열리자 순간 멈칫한다.
하얀색과 국방색의 예복을 입은 장성들의
팔에 감겨 서있는 여자와 눈이 마주치는데...
그녀는 앞에있는이가 누군지도 모른채
장군들과 키스 파티를 끝내지 못하고있다.
"아가...네가 여기 왠일 이니? "
모두 놀란채 오지연의 허리와 어께에 올려져있는
손을 모두들 일제히 내린다.
오지연의 입가에는 장군들의 끈적한 침이
채 마르지도않고 흘러 묻어져있다.
이미 경직된 분위기와 썰렁한 흐름...
장군들은 모두 아무말 없이 엘리베이터를 내려서
정문으로 나가버리고
어쩔줄 모르는 오지연만이 시어머니 앞에 서있다.
"따라 오거라..."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홍여사는 며느리 지연을 데리고
한남동 자택으로 향하고 만다.
지연의 시댁
왕회장 장대포와
시어미 홍순희
며느리 오지연
현회장 장총찬이 머여 앉아있다.
"그래서 아가 네가 그렇게 당할수 밖에 없었단 말이냐? "
"............."
"그럼 이번 수주건도 너의 역할이 컷겠구나...맞느냐? "
"............."
"아범아 네 작은아버지 어디까지왔는고? 전화 넣어라..."
잠시 후
홍순희의 친동생이자
왕회장의 처남이고
한산일보사 사장인 홍석희가 등장한다.
3시간 후
"아가는 자중하고 친정에 가 있거라..."
"아버님...ㅠㅠ "
"처남은 아까 얘기한대로 그대로 가는걸로 하지..."
"네에 매형..."
.
.
.
3일 후
오후 3시 50분
국방부장관실
168cm의 미녀가
카메라를 들고 들어간다.
"안녕하세요 장관님...한산일보 한미모기자입니다."
"오~~~ 어서와요...역시 한산일보에는 미인이 많아..."
"호호호 장관님 실물이 훨씬 미남이세요...
사진찍어야하는데 걱정이네요...호호호"
"이야~~~ 이런 미인한테 그런 소릴들으니 모둘바를..."
.
.
.
2시간 후
"수고하셨소...잘 좀 써주시게..."
"어쨌든 장관님 다음 정착역은 여기가 아니니까요..."
"다음역??? 그게 어딜까??? 하하하 "
"글쎄요 서울시장??? 아님 경기지사??? 후훗"
"아니!!!!! 흠...그런거 나가면 안되는데 오해사요~~~ "
"맨입으로는 기자입 못막죠...호호호"
"그럼 뭘로 막아야할까요? 하하하"
"관저 사진 한장 승락하시면 고려해 보도록하지요..."
"음...관저에는 아직 기자가 온적이 없는데...그럽시다..."
.
.
.
한기자와 김장관은 관저에서
석식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고있다.
복동은 미모에게 와인의 역사와 맛을 설명하고
미모에게 한잔 할것을 청한다.
미모는 망설이며 입을 연다.
"제가 사실은 알콜에 약해서 먹으면 쓰러지는데..."
"뭐 여기가 길거리도 아닌데 쓰러지세요...
근데 뭔 기자가 술을 마다해요? 하하하 "
"그럼 일잔만 해보죠...까짓거..."
"오호...호탕해서 그 성격은 맘에 드는구만...
혹시 알아요? 나중에 큰일 할 때 홍보수석으로...하하하"
한기자는 두어잔의 와인을 들이키고
몸에서 열이난다며 셔츠 앞단추 두어개를 풀러버린다.
무슨말인지도 모를 국제정세 이야기를 떠들며
양손의 제스춰를 주지만 오늘 복동 영감의
시선은 오로지 그녀의 가슴속살에 꼽힌것 같다.
복동이 한참 군대이야기를 하다가
패치카의 나무를 가지러가는 척하며 자리를 뜨고
밖에서 일부러 한참을 서성이며 담배를 피운다.
한기자의 눈은 천근만근...
버티다가 이내 감아버리고만다.
알수없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들어온
복동은 오늘의 제삿감을 향해 다가선다.
흰색 셔츠안쪽의 검정색 브레지어...
살색 팬티 스타킹...
미모를 조심스럽게 끌어 안고
침실로 들어가는 복동...
정신이 나간채로 누워있는 미모의 팬티 스타킹을
벗기고 팬티를 벗기자....
아마존 수풀처럼 울창한 보지털이 보인다.
성질급한 복동은 그녀의 다른 옷을 손도 대지 않고
가슴의 셔츠 단추만 끝까지 풀러내어서
그녀의 하얀 속살의 검정 브레지어만을 남긴채
관상을 하며 그 짐승같은 페니스를 집어 넣는다.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악!!!!!!!! "
"가만있어 한기자...한기자 보지 맛 좀 볼까하는데..."
"장관님...이러시면...않되죠...이제 빼세요..."
"이런 암케년이...너도 이런거 원했쟎아?..."
"어흑...장관님...김복동 장관님...이거 아니거든요?..."
"후훗...나이답지않게 쫄깃한 보지구만...좋치..."
"하지마세요...계속 이러시면 강간입니다...아아악..."
"욱갑을 떨고있네...씨발년...너같은 년들을 내가 좀 알지
좇만보면 싫은척 하며 내숭떨다가 삽입만되면
지랄을하고 환장을 하는 페니스 중독자들..."
"헉헉헉...장관님...강간하지 마세요...헉헉헉..."
"강간을 즐기세요...이 씨발년아~~~ 하하하 "
"아아아아악...이러시면...안돼요...공인이시쟎아요..."
"미친년...내좇이나 즐겨...지랄마시구...뿅가게 해줄께..."
한 시간동안
이루어진 복동과 미모의 격정적인 섹스
그리고 울리는 전화 한통...
"어...서린아..."
[오빠 뭐해요? ]
/헉헉헉...장관님...헉헉헉/
[오빠 누구 목소리예요?]
"음 아니야 티비소리..."
[흠...끊어요...]
"서린아...서린아...이런 씨발..."
.
.
.
이? 날
청송교도소
군사범죄인 면회실
"왠일이야? "
"잘 지내요? 후훗 "
"볼 일 없는사람이 여긴 왜??? "
"와서 기분 나쁘다는투네...흥"
"가라...속 뒤 짚을려고 왔으면..."
"............돈 넣었어요...식사하세요 "
"서린아?...오지않아도 돼..."
"변호사 선임했으니...상고에서는 시키는대로 이야기해요..."
"???"
"갈께요...식사 잘 챙겨드세요..."
.
.
.
2010년 봄
서울시장 선거 중반싯점
집권여당의 출마자 김복동 후보
중간 지지율 34%의 앞도적인 수치
그리고 D-13일째의 어느날 오후...
일제히 보도되는 조간신문 헤드라인.....
=> 김복동후보 섹스 스켄들...(주선일보)
=> 김복동후보 강간 커넥션...(한고일보)
=> 김후보의 여인들...(두겨레신문)
=> 김전장관의 강간 증거 입수...(동허일보)
=> 김후보 서울시장 부적합 유권자 58%이상지지...(경희신문)
=> 김후보 섹스 스켄들 동영상확보...(한산일보)
미칠 수 밖에 없는 순간들이다.
김복동은 차기 서울시장선거에서 집권여당의 유일한 무기
그러나 지금 이 섹스 스켄들의 성격이
여론의 알수없는 힘으로
강제 성추행 성격으로 방향을 급선회간다.
=> 여성편력자, 여성비하발언으로 물의...(주선일보)
=> 피해 여기자 서울지검에 강간혐의로 김장관 고소...(한고일보)
=> 김장관측 여기자 무고협의로 맞고소 증거의 실존여부가 관건...(두겨레신문)
"이런 씨발...그래서 진짜 증거가 있다는거야? 없다는거야? "
"있었으면 이렇게 길게 끌리가 없쟎씁니까? 우리도 고소를 한 상태인데
참고인조사에서 증거를 제출하지 못했습니다. 같은 소리만 반복했을뿐이지요..."
"그렇다 이거지??? 상대패를 못보고치는 게임이니깐 뻥카들고 흡집내겠다??? "
"그럴 가능성이 아주 크다는게 변호인단 관측입니다."
"이 씨발년을 갈기갈기 찢어 죽이구 싶구만...한산일보사장측 접근은?..."
"여기자 성추문 파문이라서 노사문제로 비화될까 노심초사하는 표정입니다..."
"참 재수 더럽게 없구만...씨발 하필이면 그날 그 씨발년이 발정을 떠는 바람에..."
"일단 장관님...윗분도 매우 걱정하시는 눈치입니다. 오늘아침 조간 브리핑에서..."
"브리핑에서 뭐??? 내 얘기 나왔어? 씨발 뭐라는데??? "
"아...아닙니다....."
"이 새끼가 말끝을 흐트려 씨발...재수없게 뭔데 임마??? "
"각하께선...일단 자진사퇴로 매듭을 짓고 정비기간을 둔다음 서울시장으로
나오시는게 어떻냐는식으로 정무수석하고 이야기를 ....."
"흠..........뭐 나쁘지는 않구만...내가 뭐 천년 만년 장관만 할사람도 아니고..."
.
.
.
12월 12일
김복동 국방장관은 여기자 성추문사건으로
물의를 빛은것에 대한 책임으로 국방장관을 사임하고
대통령은 이를 즉각 수리한다.
이로써 김장관은 김전장관으로 명칭이 바뀐다.
후임에는 민서린의 총애를 받았던 클럽맴버
김우석 합참의장이 추서된다.
한남동 장회장의 집...
"여보세요...네 회장님..."
[처리했어요...]
"네에 회장님 이번에 저희가 신세를..."
[며느님 몸조리나 잘시키세요...충격이 컷을겁니다.]
"미천한것 신경도 써주시고...감사합니다..."
[그럼 이만...]
알수없는 사람과 장회장은 통화를 마친다.
내일은 김전장관의 공판일
장회장은 주먹을 불끈쥐고
다음날 있을 혈투를 예고한다.
다음날...
서울중앙법원 형사2부 단독.
피해가 한미모기자와
피의자 김전장관이 변호인단과 함께
나란히 앉아있고
판사에게는 그동안 제시되지 않았던
새로운 증거가 전달되고
판사의 명에의해 증거물은 법정내의 멀티비전으로
여과없이 방송된다.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악!!!!!!!! "
"가만있어 한기자...한기자 보지 맛 좀 볼까하는데..."
"장관님...이러시면...않되죠...이제 빼세요..."
"이런 암케년이...너도 이런거 원했쟎아?..."
"어흑...장관님...김복동 장관님...이거 아니거든요?..."
"후훗...나이답지않게 쫄깃한 보지구만...좋치..."
"하지마세요...계속 이러시면 강간입니다...아아악..."
"욱갑을 떨고있네...씨발년...너같은 년들을 내가 좀 알지
좇만보면 싫은척 하며 내숭떨다가 삽입만되면
지랄을하고 환장을 하는 페니스 중독자들..."
"헉헉헉...장관님...강간하지 마세요... ㅠㅠ"
(판사)
"최종공판일은 다음주 월요일에 속개토록하고
피고 김복동을 법정구속합니다. 땅땅땅!!! "
한미모기자가 관저에 들고갔던 미밀카메라는
가방이 아닌 핸드폰에 내장되어있었고
둘의 성 관계 장면은 아주 깨끗한 동영상으로 여과없이
그대로 전량 녹화되어있었다.
장관측에서 대책을 세울까 싶어서
증거의 존재를 알리지않고 전장관이 법정에 서는 오늘을
증거 공개의 D-DAY 로 삼은 것이다.
하얏트호텔 프레지던트 룸
"헉헉헉...오빠...요즘 너무 거칠어졌어 알어? 응? "
"서린아 널 품고 어찌 거칠지 않을 수 있겠어? 안그래? "
"오빠 사랑해요...서린이 마음을 넘 잘알어 오빤..."
"귀여운것...헉헉헉...오빠 싸도 돼지? 오늘은 정말 안네다 한다? "
"알았어 오빠만 특별히 허락한다...안에다 싸...깊에 넣고...우우욱"
"끄~~~~~~~~응..."
사정 후
힘없이 누워서 서린의 유두를 매만지면서
담배를 빼어 무는 멀쓱한 이 신사...
이정재 청와대 정무 수석이다.
김전장관의 사퇴를 주도한 인물이고
후임을 결정의 사실상의 힘을 행사한 이.
물론 그 뒤에는 민서린이라는 복병이 있었다.
사건당일 시어머니에게 발각되자
오지연은 민서린에게 전화를 걸었고
서린은 한남동 장회장 집에서 대책을 논의한다.
한미모라는 기자의 투입을 결정하되
한산일보 측에서는 한기자의 한국퓰리처를 약속한다.
이로써 민서린의 파워는
알수없는 자들의 보이지않는 곳까지 닿게되고
김복동 전 국방장관은 민서린이라는 새로운 무기상의
힘만을 싣어준채 그녀의 숙주가 되고만다.
김복동은 아직도 이를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는것이다.
다음날 민서린의 아파트
서린은 소파에 편하게 앉아서 티비를 보면서
한쪽엔 시가를 들고
다른 한 쪽엔 크리스털 와인잔을 들고 신음한다.
서린의 아랫도리엔 정장 셔츠 차림의 노신사가
서린의 그곳을 수십분째 빨고있다.
"주인님...아흥...주인님...."
"이놈새끼...더 빨어 어딜 기어 올라와??? 짝!!! "
"아흥...네네네 알겠습니다...주인님...똥꼬가 너무 깨끗해서...빨게없어요..."
"그럼 변기가서 물좀 먹구와..."
"네에 주인님...."
그리고 잠시 후..........
"허억~!!!!!!!!!! 우웁~~~~~스"
"주인님...보지는 너무 작아서 ...꽉껴요..."
"그래...아가야...그렇게...오늘은 그렇게 거칠게 돌려봐...오오오오오..."
서린은 격정적인 섹스를 하고
서린의 노예로 놀았던 그 노신사는
바로 금번 신임 국방장관인 전 합참의장 김우석장관이다...
깊은 사정이 끝나고 우석은 서린의 옆에 앉아서
서린의 탱탱한 유두를 입에 넣으며 말을 잇는다.
"민회장님 감사합니다.
팔자에도 없는 장관 하네요..."
"팔자에 있으니 하죠 없으면 어찌 합니까? 호호호 "
"그나저나 지난번 말씀하신 김정욱 사건 항고가 내일인데..."
"어차피 군사 법정이쟎아요...힘들어요? 내가 나설까요? "
"아...아닙니다...이미 손은 써 놓았어요...걱정마세요..."
"자 한번 더 해봐요...오늘은 기분이 잘 올라가네..."
"네에 민회장...고마워요...우욱..."
"허허허허억...헉헉헉 "
.
.
.
12월 27일
군사 고등법원은
김정욱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하고 법정석방한다.
청송에서 나온 김정욱은 알수없는 자들에 이끌려
교도소 앞 검정 리무진에 올라탄다.
"여보........"
"자 들어요 고생했어요..."
"당신...어찌된거요? "
"일단 들고 이제는 착하게 살아요...내 말 잘듣고..."
"여보....... ㅠㅠ "
영종도까지 올라오는 시간 내내
김정욱은 아이가된양 민서린의 어께에 기대어
깊은 잠에 빠진다.
깍지낀 손은 좀처럼 놓으려하지 않는 김정욱
3시간 후 영종도 김정욱의 집에는
미리 도착한 모든 식구들이 마주 앉아있다.
"잘 들어요...
주민지, 이한선...너희들 지금 이시간부로 내 남편에게
헛짓거리하다가 들키면 그날로 세토막낸다.
내가 할수 있는 년인가 없는년인가는 한선이도 알겠지? "
"네에 형님...알지요...덜덜덜"
"민지 넌 왜 대답없어? 꼬와? "
"아니예요 형님...저야 뭐...그렇게 할께요..."
"형욱서방님...
작은 군식품업체 연결해드릴께요.
내일 사람이 찾아올겁니다.
기죽지 마시고 가서 일하세요
나머지는 제가 알아서 할께요..."
"네 형수!!! "
"막내서방님...
한선이 잘 대해주시구
평화롭게 잘 사세요...
알고보면 한선이도 인물값 하느라고 엄청 시달리며 살았어요...
무슨말인지 잘 아시겠죠? "
"네에 형수..."
"그리고 끝으로 당신...
한번만더 뻘쭘한 짓거리하다가 나한테 걸리면
그때는 청송이 아니고 바로 인천 앞바다로 들어갈 준비해...
사업은 내가 할테니
당신은 집에서 책이나 읽어요 알았어요? "
"그래요....하라는대로 해야지 뭐..."
"아줌마 와인 꺼내오세요.........자 한잔들 합시다."
1년전 민서린이 아니였다.
당당하고 멋진 사업가이자 언니이자 누나로
세동강으로 파탄난 한 가정을
순식간에 하나로 모으는 힘을 발휘한다.
그렇게 민서린의 시대는 새로운 도약을 한다.
.
.
.
어느날 영종도 바닷가의 한 주차장
(서린)
"헉헉헉...어우...미쳐...헉헉헉...서방님 많이 쎄졌네..."
(민욱)
"그치요? 헉헉헉...형수도 상당하네...역시 형수야...세기의 보지..."
(서린)
"이 새끼가 형수보고 보지가 뭐냐? 하하하 "
(정욱)
"쿵쿵쿵!!! 빨리해라 여보 춥다..."
(한선)
"형님 저희 추워요...그만 싸세요~~~~~"
(서린)
"에잇 참...야 싸라..."
(민욱)
"알았어 형수...근데 안 올라간다...어쩌지??? "
(서린)
"이새끼가...내보지가 세기의 보지라며????? 너 뒤질래?????? "
(모두)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끝>
-----------------------------------------------------
서린과 정욱
민욱과 한선은
항상 부담없는 스와핑을 즐긴다.
민지는
서린몰래 정욱과 관계를 맺으려 시도하다가
서린에게 들켜 영종도를 떠나게된다.
형욱은
언제나 서린의 충성스런 부하가 되었고
서림의 운전기사겸 비서로 활동을 한다.
물론 가끔 서린이 취기가 오르면
서린과 뜨거운 정사를 나누기도 하고
정욱은 이를 이미 승락했었다.
이로써 서린은
기나긴 터널을 지나서
김정욱 삼형제를 모두 자신의 남자로 갖게되고
1년 뒤 아비를 알수 없는 아이를 낳게된다.
물론 김정욱 형제의 아이임에는 틀림없으나
나중에 낳고나서 아비를 따지기로한다.
한선역시 아이를 갖게되지만 분명한 아빠는 민욱이다.
서린은 5년 뒤 국정감사에서
군납품 비리자로 연루되어 일선에서 물러나고
인천시 중구 국회위원에 도전하지만 낙선한다.
삼형제들과
고깃배를 타고 바다에서
와인을 마시며 섹스를 즐기는 서린
그녀의 부흥은 끝이 없다.
둥근 지구본처럼.........
-------------------------------------------------------
글쓴이 주
혼자 쓰고 혼자 읽으며 흥분을 일 삼았던 글들이
어느새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글로 되었습니다.
이제는 글을 멈추면안될것 같은 부담에
새로운 소재를 돌이켜 보게됩니다.
분에 넘치는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에도 마무리 잘하시고
저는 다음 시리즈로 찾아뵙겠습니다.
다음 시리즈는
역시 근친상간 시리즈인
사촌 누이와 처재를 소재로 다루어 봤습니다.
빨리 찾아뵙겠습니다.
- 붐베이허즈 올림.
(최종회: 원점)
인터콘티넨탈 호텔 로비
한산그룹 장회장의 어머니
홍순희 여사가 연말 행사를 위해 들어선다.
엘리베이터에서 기다리는 홍여사는
11층에서 한번도 서지않고 내려오는 엘리베이터의
문이 열리자 순간 멈칫한다.
하얀색과 국방색의 예복을 입은 장성들의
팔에 감겨 서있는 여자와 눈이 마주치는데...
그녀는 앞에있는이가 누군지도 모른채
장군들과 키스 파티를 끝내지 못하고있다.
"아가...네가 여기 왠일 이니? "
모두 놀란채 오지연의 허리와 어께에 올려져있는
손을 모두들 일제히 내린다.
오지연의 입가에는 장군들의 끈적한 침이
채 마르지도않고 흘러 묻어져있다.
이미 경직된 분위기와 썰렁한 흐름...
장군들은 모두 아무말 없이 엘리베이터를 내려서
정문으로 나가버리고
어쩔줄 모르는 오지연만이 시어머니 앞에 서있다.
"따라 오거라..."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홍여사는 며느리 지연을 데리고
한남동 자택으로 향하고 만다.
지연의 시댁
왕회장 장대포와
시어미 홍순희
며느리 오지연
현회장 장총찬이 머여 앉아있다.
"그래서 아가 네가 그렇게 당할수 밖에 없었단 말이냐? "
"............."
"그럼 이번 수주건도 너의 역할이 컷겠구나...맞느냐? "
"............."
"아범아 네 작은아버지 어디까지왔는고? 전화 넣어라..."
잠시 후
홍순희의 친동생이자
왕회장의 처남이고
한산일보사 사장인 홍석희가 등장한다.
3시간 후
"아가는 자중하고 친정에 가 있거라..."
"아버님...ㅠㅠ "
"처남은 아까 얘기한대로 그대로 가는걸로 하지..."
"네에 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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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후
오후 3시 50분
국방부장관실
168cm의 미녀가
카메라를 들고 들어간다.
"안녕하세요 장관님...한산일보 한미모기자입니다."
"오~~~ 어서와요...역시 한산일보에는 미인이 많아..."
"호호호 장관님 실물이 훨씬 미남이세요...
사진찍어야하는데 걱정이네요...호호호"
"이야~~~ 이런 미인한테 그런 소릴들으니 모둘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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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후
"수고하셨소...잘 좀 써주시게..."
"어쨌든 장관님 다음 정착역은 여기가 아니니까요..."
"다음역??? 그게 어딜까??? 하하하 "
"글쎄요 서울시장??? 아님 경기지사??? 후훗"
"아니!!!!! 흠...그런거 나가면 안되는데 오해사요~~~ "
"맨입으로는 기자입 못막죠...호호호"
"그럼 뭘로 막아야할까요? 하하하"
"관저 사진 한장 승락하시면 고려해 보도록하지요..."
"음...관저에는 아직 기자가 온적이 없는데...그럽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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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자와 김장관은 관저에서
석식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고있다.
복동은 미모에게 와인의 역사와 맛을 설명하고
미모에게 한잔 할것을 청한다.
미모는 망설이며 입을 연다.
"제가 사실은 알콜에 약해서 먹으면 쓰러지는데..."
"뭐 여기가 길거리도 아닌데 쓰러지세요...
근데 뭔 기자가 술을 마다해요? 하하하 "
"그럼 일잔만 해보죠...까짓거..."
"오호...호탕해서 그 성격은 맘에 드는구만...
혹시 알아요? 나중에 큰일 할 때 홍보수석으로...하하하"
한기자는 두어잔의 와인을 들이키고
몸에서 열이난다며 셔츠 앞단추 두어개를 풀러버린다.
무슨말인지도 모를 국제정세 이야기를 떠들며
양손의 제스춰를 주지만 오늘 복동 영감의
시선은 오로지 그녀의 가슴속살에 꼽힌것 같다.
복동이 한참 군대이야기를 하다가
패치카의 나무를 가지러가는 척하며 자리를 뜨고
밖에서 일부러 한참을 서성이며 담배를 피운다.
한기자의 눈은 천근만근...
버티다가 이내 감아버리고만다.
알수없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들어온
복동은 오늘의 제삿감을 향해 다가선다.
흰색 셔츠안쪽의 검정색 브레지어...
살색 팬티 스타킹...
미모를 조심스럽게 끌어 안고
침실로 들어가는 복동...
정신이 나간채로 누워있는 미모의 팬티 스타킹을
벗기고 팬티를 벗기자....
아마존 수풀처럼 울창한 보지털이 보인다.
성질급한 복동은 그녀의 다른 옷을 손도 대지 않고
가슴의 셔츠 단추만 끝까지 풀러내어서
그녀의 하얀 속살의 검정 브레지어만을 남긴채
관상을 하며 그 짐승같은 페니스를 집어 넣는다.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악!!!!!!!! "
"가만있어 한기자...한기자 보지 맛 좀 볼까하는데..."
"장관님...이러시면...않되죠...이제 빼세요..."
"이런 암케년이...너도 이런거 원했쟎아?..."
"어흑...장관님...김복동 장관님...이거 아니거든요?..."
"후훗...나이답지않게 쫄깃한 보지구만...좋치..."
"하지마세요...계속 이러시면 강간입니다...아아악..."
"욱갑을 떨고있네...씨발년...너같은 년들을 내가 좀 알지
좇만보면 싫은척 하며 내숭떨다가 삽입만되면
지랄을하고 환장을 하는 페니스 중독자들..."
"헉헉헉...장관님...강간하지 마세요...헉헉헉..."
"강간을 즐기세요...이 씨발년아~~~ 하하하 "
"아아아아악...이러시면...안돼요...공인이시쟎아요..."
"미친년...내좇이나 즐겨...지랄마시구...뿅가게 해줄께..."
한 시간동안
이루어진 복동과 미모의 격정적인 섹스
그리고 울리는 전화 한통...
"어...서린아..."
[오빠 뭐해요? ]
/헉헉헉...장관님...헉헉헉/
[오빠 누구 목소리예요?]
"음 아니야 티비소리..."
[흠...끊어요...]
"서린아...서린아...이런 씨발..."
.
.
.
이? 날
청송교도소
군사범죄인 면회실
"왠일이야? "
"잘 지내요? 후훗 "
"볼 일 없는사람이 여긴 왜??? "
"와서 기분 나쁘다는투네...흥"
"가라...속 뒤 짚을려고 왔으면..."
"............돈 넣었어요...식사하세요 "
"서린아?...오지않아도 돼..."
"변호사 선임했으니...상고에서는 시키는대로 이야기해요..."
"???"
"갈께요...식사 잘 챙겨드세요..."
.
.
.
2010년 봄
서울시장 선거 중반싯점
집권여당의 출마자 김복동 후보
중간 지지율 34%의 앞도적인 수치
그리고 D-13일째의 어느날 오후...
일제히 보도되는 조간신문 헤드라인.....
=> 김복동후보 섹스 스켄들...(주선일보)
=> 김복동후보 강간 커넥션...(한고일보)
=> 김후보의 여인들...(두겨레신문)
=> 김전장관의 강간 증거 입수...(동허일보)
=> 김후보 서울시장 부적합 유권자 58%이상지지...(경희신문)
=> 김후보 섹스 스켄들 동영상확보...(한산일보)
미칠 수 밖에 없는 순간들이다.
김복동은 차기 서울시장선거에서 집권여당의 유일한 무기
그러나 지금 이 섹스 스켄들의 성격이
여론의 알수없는 힘으로
강제 성추행 성격으로 방향을 급선회간다.
=> 여성편력자, 여성비하발언으로 물의...(주선일보)
=> 피해 여기자 서울지검에 강간혐의로 김장관 고소...(한고일보)
=> 김장관측 여기자 무고협의로 맞고소 증거의 실존여부가 관건...(두겨레신문)
"이런 씨발...그래서 진짜 증거가 있다는거야? 없다는거야? "
"있었으면 이렇게 길게 끌리가 없쟎씁니까? 우리도 고소를 한 상태인데
참고인조사에서 증거를 제출하지 못했습니다. 같은 소리만 반복했을뿐이지요..."
"그렇다 이거지??? 상대패를 못보고치는 게임이니깐 뻥카들고 흡집내겠다??? "
"그럴 가능성이 아주 크다는게 변호인단 관측입니다."
"이 씨발년을 갈기갈기 찢어 죽이구 싶구만...한산일보사장측 접근은?..."
"여기자 성추문 파문이라서 노사문제로 비화될까 노심초사하는 표정입니다..."
"참 재수 더럽게 없구만...씨발 하필이면 그날 그 씨발년이 발정을 떠는 바람에..."
"일단 장관님...윗분도 매우 걱정하시는 눈치입니다. 오늘아침 조간 브리핑에서..."
"브리핑에서 뭐??? 내 얘기 나왔어? 씨발 뭐라는데??? "
"아...아닙니다....."
"이 새끼가 말끝을 흐트려 씨발...재수없게 뭔데 임마??? "
"각하께선...일단 자진사퇴로 매듭을 짓고 정비기간을 둔다음 서울시장으로
나오시는게 어떻냐는식으로 정무수석하고 이야기를 ....."
"흠..........뭐 나쁘지는 않구만...내가 뭐 천년 만년 장관만 할사람도 아니고..."
.
.
.
12월 12일
김복동 국방장관은 여기자 성추문사건으로
물의를 빛은것에 대한 책임으로 국방장관을 사임하고
대통령은 이를 즉각 수리한다.
이로써 김장관은 김전장관으로 명칭이 바뀐다.
후임에는 민서린의 총애를 받았던 클럽맴버
김우석 합참의장이 추서된다.
한남동 장회장의 집...
"여보세요...네 회장님..."
[처리했어요...]
"네에 회장님 이번에 저희가 신세를..."
[며느님 몸조리나 잘시키세요...충격이 컷을겁니다.]
"미천한것 신경도 써주시고...감사합니다..."
[그럼 이만...]
알수없는 사람과 장회장은 통화를 마친다.
내일은 김전장관의 공판일
장회장은 주먹을 불끈쥐고
다음날 있을 혈투를 예고한다.
다음날...
서울중앙법원 형사2부 단독.
피해가 한미모기자와
피의자 김전장관이 변호인단과 함께
나란히 앉아있고
판사에게는 그동안 제시되지 않았던
새로운 증거가 전달되고
판사의 명에의해 증거물은 법정내의 멀티비전으로
여과없이 방송된다.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악!!!!!!!! "
"가만있어 한기자...한기자 보지 맛 좀 볼까하는데..."
"장관님...이러시면...않되죠...이제 빼세요..."
"이런 암케년이...너도 이런거 원했쟎아?..."
"어흑...장관님...김복동 장관님...이거 아니거든요?..."
"후훗...나이답지않게 쫄깃한 보지구만...좋치..."
"하지마세요...계속 이러시면 강간입니다...아아악..."
"욱갑을 떨고있네...씨발년...너같은 년들을 내가 좀 알지
좇만보면 싫은척 하며 내숭떨다가 삽입만되면
지랄을하고 환장을 하는 페니스 중독자들..."
"헉헉헉...장관님...강간하지 마세요... ㅠㅠ"
(판사)
"최종공판일은 다음주 월요일에 속개토록하고
피고 김복동을 법정구속합니다. 땅땅땅!!! "
한미모기자가 관저에 들고갔던 미밀카메라는
가방이 아닌 핸드폰에 내장되어있었고
둘의 성 관계 장면은 아주 깨끗한 동영상으로 여과없이
그대로 전량 녹화되어있었다.
장관측에서 대책을 세울까 싶어서
증거의 존재를 알리지않고 전장관이 법정에 서는 오늘을
증거 공개의 D-DAY 로 삼은 것이다.
하얏트호텔 프레지던트 룸
"헉헉헉...오빠...요즘 너무 거칠어졌어 알어? 응? "
"서린아 널 품고 어찌 거칠지 않을 수 있겠어? 안그래? "
"오빠 사랑해요...서린이 마음을 넘 잘알어 오빤..."
"귀여운것...헉헉헉...오빠 싸도 돼지? 오늘은 정말 안네다 한다? "
"알았어 오빠만 특별히 허락한다...안에다 싸...깊에 넣고...우우욱"
"끄~~~~~~~~응..."
사정 후
힘없이 누워서 서린의 유두를 매만지면서
담배를 빼어 무는 멀쓱한 이 신사...
이정재 청와대 정무 수석이다.
김전장관의 사퇴를 주도한 인물이고
후임을 결정의 사실상의 힘을 행사한 이.
물론 그 뒤에는 민서린이라는 복병이 있었다.
사건당일 시어머니에게 발각되자
오지연은 민서린에게 전화를 걸었고
서린은 한남동 장회장 집에서 대책을 논의한다.
한미모라는 기자의 투입을 결정하되
한산일보 측에서는 한기자의 한국퓰리처를 약속한다.
이로써 민서린의 파워는
알수없는 자들의 보이지않는 곳까지 닿게되고
김복동 전 국방장관은 민서린이라는 새로운 무기상의
힘만을 싣어준채 그녀의 숙주가 되고만다.
김복동은 아직도 이를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는것이다.
다음날 민서린의 아파트
서린은 소파에 편하게 앉아서 티비를 보면서
한쪽엔 시가를 들고
다른 한 쪽엔 크리스털 와인잔을 들고 신음한다.
서린의 아랫도리엔 정장 셔츠 차림의 노신사가
서린의 그곳을 수십분째 빨고있다.
"주인님...아흥...주인님...."
"이놈새끼...더 빨어 어딜 기어 올라와??? 짝!!! "
"아흥...네네네 알겠습니다...주인님...똥꼬가 너무 깨끗해서...빨게없어요..."
"그럼 변기가서 물좀 먹구와..."
"네에 주인님...."
그리고 잠시 후..........
"허억~!!!!!!!!!! 우웁~~~~~스"
"주인님...보지는 너무 작아서 ...꽉껴요..."
"그래...아가야...그렇게...오늘은 그렇게 거칠게 돌려봐...오오오오오..."
서린은 격정적인 섹스를 하고
서린의 노예로 놀았던 그 노신사는
바로 금번 신임 국방장관인 전 합참의장 김우석장관이다...
깊은 사정이 끝나고 우석은 서린의 옆에 앉아서
서린의 탱탱한 유두를 입에 넣으며 말을 잇는다.
"민회장님 감사합니다.
팔자에도 없는 장관 하네요..."
"팔자에 있으니 하죠 없으면 어찌 합니까? 호호호 "
"그나저나 지난번 말씀하신 김정욱 사건 항고가 내일인데..."
"어차피 군사 법정이쟎아요...힘들어요? 내가 나설까요? "
"아...아닙니다...이미 손은 써 놓았어요...걱정마세요..."
"자 한번 더 해봐요...오늘은 기분이 잘 올라가네..."
"네에 민회장...고마워요...우욱..."
"허허허허억...헉헉헉 "
.
.
.
12월 27일
군사 고등법원은
김정욱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하고 법정석방한다.
청송에서 나온 김정욱은 알수없는 자들에 이끌려
교도소 앞 검정 리무진에 올라탄다.
"여보........"
"자 들어요 고생했어요..."
"당신...어찌된거요? "
"일단 들고 이제는 착하게 살아요...내 말 잘듣고..."
"여보....... ㅠㅠ "
영종도까지 올라오는 시간 내내
김정욱은 아이가된양 민서린의 어께에 기대어
깊은 잠에 빠진다.
깍지낀 손은 좀처럼 놓으려하지 않는 김정욱
3시간 후 영종도 김정욱의 집에는
미리 도착한 모든 식구들이 마주 앉아있다.
"잘 들어요...
주민지, 이한선...너희들 지금 이시간부로 내 남편에게
헛짓거리하다가 들키면 그날로 세토막낸다.
내가 할수 있는 년인가 없는년인가는 한선이도 알겠지? "
"네에 형님...알지요...덜덜덜"
"민지 넌 왜 대답없어? 꼬와? "
"아니예요 형님...저야 뭐...그렇게 할께요..."
"형욱서방님...
작은 군식품업체 연결해드릴께요.
내일 사람이 찾아올겁니다.
기죽지 마시고 가서 일하세요
나머지는 제가 알아서 할께요..."
"네 형수!!! "
"막내서방님...
한선이 잘 대해주시구
평화롭게 잘 사세요...
알고보면 한선이도 인물값 하느라고 엄청 시달리며 살았어요...
무슨말인지 잘 아시겠죠? "
"네에 형수..."
"그리고 끝으로 당신...
한번만더 뻘쭘한 짓거리하다가 나한테 걸리면
그때는 청송이 아니고 바로 인천 앞바다로 들어갈 준비해...
사업은 내가 할테니
당신은 집에서 책이나 읽어요 알았어요? "
"그래요....하라는대로 해야지 뭐..."
"아줌마 와인 꺼내오세요.........자 한잔들 합시다."
1년전 민서린이 아니였다.
당당하고 멋진 사업가이자 언니이자 누나로
세동강으로 파탄난 한 가정을
순식간에 하나로 모으는 힘을 발휘한다.
그렇게 민서린의 시대는 새로운 도약을 한다.
.
.
.
어느날 영종도 바닷가의 한 주차장
(서린)
"헉헉헉...어우...미쳐...헉헉헉...서방님 많이 쎄졌네..."
(민욱)
"그치요? 헉헉헉...형수도 상당하네...역시 형수야...세기의 보지..."
(서린)
"이 새끼가 형수보고 보지가 뭐냐? 하하하 "
(정욱)
"쿵쿵쿵!!! 빨리해라 여보 춥다..."
(한선)
"형님 저희 추워요...그만 싸세요~~~~~"
(서린)
"에잇 참...야 싸라..."
(민욱)
"알았어 형수...근데 안 올라간다...어쩌지??? "
(서린)
"이새끼가...내보지가 세기의 보지라며????? 너 뒤질래?????? "
(모두)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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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과 정욱
민욱과 한선은
항상 부담없는 스와핑을 즐긴다.
민지는
서린몰래 정욱과 관계를 맺으려 시도하다가
서린에게 들켜 영종도를 떠나게된다.
형욱은
언제나 서린의 충성스런 부하가 되었고
서림의 운전기사겸 비서로 활동을 한다.
물론 가끔 서린이 취기가 오르면
서린과 뜨거운 정사를 나누기도 하고
정욱은 이를 이미 승락했었다.
이로써 서린은
기나긴 터널을 지나서
김정욱 삼형제를 모두 자신의 남자로 갖게되고
1년 뒤 아비를 알수 없는 아이를 낳게된다.
물론 김정욱 형제의 아이임에는 틀림없으나
나중에 낳고나서 아비를 따지기로한다.
한선역시 아이를 갖게되지만 분명한 아빠는 민욱이다.
서린은 5년 뒤 국정감사에서
군납품 비리자로 연루되어 일선에서 물러나고
인천시 중구 국회위원에 도전하지만 낙선한다.
삼형제들과
고깃배를 타고 바다에서
와인을 마시며 섹스를 즐기는 서린
그녀의 부흥은 끝이 없다.
둥근 지구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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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주
혼자 쓰고 혼자 읽으며 흥분을 일 삼았던 글들이
어느새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글로 되었습니다.
이제는 글을 멈추면안될것 같은 부담에
새로운 소재를 돌이켜 보게됩니다.
분에 넘치는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에도 마무리 잘하시고
저는 다음 시리즈로 찾아뵙겠습니다.
다음 시리즈는
역시 근친상간 시리즈인
사촌 누이와 처재를 소재로 다루어 봤습니다.
빨리 찾아뵙겠습니다.
- 붐베이허즈 올림.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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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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