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8월 18일 오후7시 45분
“집에 남자 끌어들이지마!”
승기의 언성이 높아졌다.
“니가 그러면 남재새끼들이 너 우습게 보는거 몰라? 걔들이 니 몸뚱이만 보고 그러는거 모르겠냐구!”
승희가 울먹이면서 대답한다.
“외로워서 그래.. 외로워서.. 혼자가 싫어... ”
승기는 뒷골이 오싹해짐을 느꼈다. 하지만 그렇다고 승혜도 있는 집에 계속 남자를 끌어 들이게 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 더욱 큰 목소리로 나무랬다.
“나나 승혜는 니 가족 아니야? 승혜 있는 집에 니가 남자새끼들 끌고오고 할짓이냐고! 엉? 섹스하면.. 섹스를 하면 안외로워? 미친거 아니냐고!!!!”
승희는 아무말 하지 못하고 그냥 눈물만 흘리며 소파에 앉아 있었다. 승희의 희고 긴 다리가 눈에 들어온다... 심장이 한번 크게 요동치고 계속 가슴에 답답함이 느껴진다. 승기는 승희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승희의 뒷 목으로 손을 가져가 엄지로 부드럽게 쓰다듬는다..
“승희야.. 이러면 안되는거 너도 알자나... 니몸정도는 소중히 해야지...”
계속해서 뒷목을 쓰다듬으며 부드럽게 얘기 했다. 손끝으로 여자의 부드러움이 느껴진다. 눈길이 승희의 가슴으로 자꾸만 간다. 부드러워 보이는.. 적당히 큰 가슴.. 흰 아베크롬비 나시속에 브라는 하지 않은 듯하다. 만져보고 싶다는 생각이 잠깐 스쳐간다. 그 순간 승희의 팔 쪽으로 소름이 돗는게 보인다.
‘내가 목을 만져서 그런가?’
하지만 승기는 손길을 멈추지 않는다....승희가 손을 승기의 허벅지 위에 가만히 올려 논다. 승기의 심장이 더욱 빠르게 요동친다.. 알게 모르게 숨까지 벅차 오른다.
‘내동생이자나.. 피붙인데.. 머야.. 이감정은...’
하지만 이성보다는 욕망이 먼저일까?
승기의 손은 계속해서.. 더욱 부드럽고 정성스럽게 승희의 목 덜미를 어루만진다.
‘이정도로 날 변태로 생각진 않을꺼야.. ’
라는 이상한 자신감에 승기는 엄지 손가락의 범위를 점차.. 아주 조금씩 넓혀간다.. 눈치 체지 못할 정도로..그러자 승희의 팔에 돗은 소름이 더욱 확연해진다.
‘느끼는 건가?’ 승희가 상체를 숙여 승기의 허벅지 위에 엎드리듯 눕는다.. 마치 좀더 만져 달라는 듯이..승기의 허벅지로 승희의 가슴이 느껴진다. 정신이 아득해 질 정도의 부드러움에 손이 미세하게 떨린다. 승기는 그 떨림을 멈추려 잠시 손을 때 승희의 어깨에 올린다. 그러자 승희는 승기의 무릅을 천천히 어루만진다. 승기의 허벅지로 승희의 심장이 심하게 요동치는 느낌이 든다.
‘아.. 머지? 머지? 이건 머지? 아놔... 동생이긴 한데...’
이성이 승기를 말리기엔 그의 성욕이 너무 강한 탓일까.. 승기는 승희의 손놀림을 최대한 느끼려고 승기의 오른 무릅에 신경을 곤두 세운다. 승희는 엄지손가락 쪽 손바닥을 승기의 무릅에 올리고 손가락을 천천히 돌리듯 승기를 쓰다듬는다. 승기의 심장도 심하게 두근거리며 승기의 사타구니에 점점 텐션이 느껴진다. 승기는 두근거림을 느끼며 천천히.. 천천히 손을 승희의 잘록하고 부드러운 허리쪽으로 가져가 위아래로 천천히 쓰다듬는다. 실제로 친남매이지만, 마치 현 상황을 너무나 애뜻한 형제애로 위장하며 서로의 떨림을.. 남녀의 텐션을 즐겼다. 승희는 승기의 손길을 거부 하지 않았다. 오히려 더욱 그 손길을 느끼려 서로의 오감을 집중했다. 승희의 희고 긴 다리가 작은 움직임으로 힘이 들어갔다 풀렸다 반복됨을 승기의 눈으로 확인했다.
‘젖는건가? 진도를.. 더 나가야 하나...? 그랬다가 거부하면...? 그러면 완전 좆되는건데...?’
승기는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하지만.. 허벅지로 전해지는 승희의 가슴의 부드러움은 이러한 약간의 이성으로 거부하기엔 너무나 완벽하다..
‘아.. 딴 새끼들이 아주 환장을 하겠구나.. 동생한테도 이런 느낌이 나는데.. 딴 숫컷들은 아주 지랄을 했겠어... 젠장....’
속으로는 이런 생각을 하며 승기는 손을 천천히 허리에서 엉덩이 쪽으로 옮겼다.
‘여기까진 아직 괜찮아. 이상한 낌새를 보이면 언능 시치미 때면 그만이거든...’
하지만 승희는 이마저도 거부 하지 않는다. 승기의 허벅지로 승희의 두근거림이 더욱 크게 느껴진다.
승기도 이미 천천히 숨을 쉬기에도 힘들 정도로 심장이 빠르게 뛰고 있었다. 승기의 손가락이 마치 책상을
손가락으로 드르륵 거리듯이 박자감 있게 승희의 부드럽고 탄력있는 엉덩이와 골반뼈를 두드렸다.
최대한 사심이 없다는듯이.. 이미 서로 흥분된 상태이지만, 서로 눈치 체지 못하도록 위장하며 서로를 탐색했다.
승희는 그 손놀림에 흥분이 됐는지 몸이 움찔한다. 승기의 손도 그 움찔거림에 놀라 잠시 멈췄다. 그러자 승희는 손을 뻗어 티테이블 위의 리모컨으로 티비를 틀고 승기의 다리를 밴 체 정자세로 떪쨈?
그러자 승기의 손은 자연스럽게 승희의 배 위에 위치하게 되고.. 승기는 약간 멋쩍은듯 손을 들어 자신의 머리를 한번 쓸어 넘기고 다시 승희의 갈비뼈 위에 손을 얹는다.
엄지 손가락 윗 부분으로 승희의 가슴이 느껴질듯 하다. 둘다 눈은 티비에 고정 되엉 있지만 절대로 그 내용이 머릿속으로 들어오지 않는다. 승기의 손이 자연스럽게 승희의 가슴위에 올라간다. 둘다 아무말도 하지 않고 계속 두눈은 티비에 고정되어 있다. 승기가 손가락을 조금 움직여 가슴을 쓰다듬자 승희는 다시 티비쪽으로 몸을 돌린다.
얼굴을 보이기가 싫어서일까?
승기의 손가락이 더욱 부드럽고 마치 중요하고 소중한 무엇을 만지듯이 승희의 가슴을 쓰다듬는다. 이미 승기의 페니스는 딱딱해져 승희가 느껴질 정도가 되었지만, 미쳐 신경이 그리로 쓸 틈이 없다. 승기는 가슴에서 손을 때고 얇고 야들야들한 승희의 팔을 한번 쓰다듬는다.
소름이 여전히 돗아 있다.
그리고 이내 다시 승희의 가슴으로 손을 가져간다. 이번엔 얇은 민소매 셔츠안으로 손을 천천히 가져 간 것이다. 처음 만져보는 동생의 유두.. 작다. 하지만 굉장히 딱딱해져있다. 유두 주위의 둥근 원을 손가락으로 천천히 돌려 문지른다.
“흐으으으음....”
승희의 신음소리가 느껴진다. 아주 작고 미세하지만.. 분명히 느껴진다.
손가락으로 그 탄력있지만 부드럽고.. 풍만한 가슴을 감싸고 중지로 천천히 유두를 문지른다. 이제 몸 전체가
바르르르르 떨린다. 승희도 이미 이성보다 욕망이 지배하고 있다. 승기는 용기를 내어 그 손을 천천히 승희의
가슴에서 배로, 배에서 골반으로 옮겼다. 다리를 약간 접고 옆으로 누워 있는 승희의 엉덩이를 지나 숏팬츠 위로 승희의 음부위에 그냥 가만히 올려 둔다. 축축하다. 그 따스함과 습기가 얇은 츄리닝 소재 숏팬츠 위로
전해져 온다.
‘물이 많네 요기집애...? 아주 푹 젖었어 이미..’
손을 허벅지로 한번 내렸다가 다시 천천히 그 허벅지를 쓸어 올리며 헐렁한 숏팬츠 속으로 들어가 본다. 그 따뜻함과 축축함이 더 강하게 느껴진다. 손끝을 세워 팬티위로 승희의 음부를 아주 천천히 그러나 약간의 압을 가해 누르고 쓸자 승희의 입에서 신음이 더욱 크게 흘러 나온다..
“흐으으음.. 아...... 아....”
그러면서 승희는 다시 천정을 보며 정자세로 누우며 다리를 세워 사타구니를 좀 더 벌린다. 더 강한 자극을 원하는 것이다. 더 만져달란 것이다. 반바지 위로 승희의 음부를 문지른다. 이미 승희의 입에선 지속적으로 신음이 흘러나오고 몸은 승기의 손가락에 움찔 거린다.
승희의 얼굴이 보인다. 동생..... 5살 터울의 동생... 그 동생이 마치 나이트에서, 술집에서 승기를 원하던 여자들 처럼 내 손을.. 내 몸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되돌리기엔 너무 멀리 와있다.
이 모든 과정이 5분동안 이뤄졌지만, 둘다 마치 50분 이상이 지난 것처럼 그들의 이마엔 이미 땀까지 송글 송글 맺혀 있다.
승기는 손을 승희의 팬티 속으로 미끌어지듯 옮겨 간다. 홍수다. 너무 젖어 손을 넣자마자 승희의 두 개의 갈라진 틈 사이로 미끌어져 들어간다. 이미 승기의 가운데 손가락은 승희의 보지속으로 두마디 가량 들어갔다. 승희의 몸이 심하게 힘이 들어가며 손으로 승기의 팔을 잡지만 거부의 손길을 아니다.
“아..흣.. 오..빠.. 아.........흐으으으음.....”
승기가 손가락으로 피스톤운동을 시작하자, 그 리듬에 맞쳐 승희의 입에선 신음이 흘러나온다.
“아.. 아.. 아.. 아.. ”
일정한 리듬....손가락을 빼고 손바닥과 손가락 전체를 이용해서 승희의 보지를 문지르다 다시 보지에 손가락을 집어 넣고를 반복하면 할수록 승희는 더욱더 흥분해 눈을 감고 괴성을 지른다. 넓고 황량한 빌라에 승희의 신음소리와 알수없는 티비프로의 소음만 울려퍼진다.
오후 8시.. 승혜가 학원에서 돌아올 시간이다. 왠지 마음이 조급해진다. 지금 이 순간이 지나면 다시는 승희의 몸을 탐할 수 없을 것 같은 불길한 느낌이 든다. 어머니의 갑작 스런 죽음과 새벽까지 마신 술 탓에 이런 실수를 하지만 이런 헤프닝이 또 생길 거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승기는 놀고 있던 왼손을 승희의 가슴으로 가져가 민소매티 속으로 승희의 가슴을 움켜 잡는다. 유두를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자극한다. 승희의 오른손은 보지를 만지고 있는 팔목을, 왼손은 가슴을 만지는 팔목을 잡고 그냥 몸을 맞긴다. 승희의 발가락이 오무렸다 펴졌다를 반복하고 있는게 보인다. 왠지 귀엽게 느껴진다. 승기가 승희를 끌어 올려 안고 보지를 쑤시고 있는 손이 더 쉽게, 깊게 움직이기 용이하게 자세를 교정한다. 손가락을 깊숙이 집어넣자 승희는 격렬히 승기를 끌어 안는다. 승기의 손가락은 마치 더 안으로 들어 가려는듯 움직인다...
“흐으으으음~아아아~흐응~흣.... 아~”
무의식적으로 승기는 승희의 입으로 입술을 가져간다. 승희가 격렬히 혀를 승기의 입속으로 집어 넣는다. 부드러운 키스가 아니라, 혀에 힘이 바짝들어가 단단해진 혀로 입속을 마구잡이로 휘젓는다...승기가 그 딱딱한 혀를 피해 입술 주위를 부드럽게 ?는다. 그러자 조금은 잠잠해지며 그 부드러움을 따라오려고 노력한다. 승기의 오른 손은 여전히 피스톤 운동과 문지름을 집요하게 반복하며 클리토리스를 자극한다.
“아아~ 흣.. 아흣.. 흡.. 아~ 오..빠.. 오~빠...흣..조...... 좋..아... 좋..아....”
승기가 묻는다..
“좋아...?”
승희는 말없이 섹쉬한 표정을 지으며 과장되게 머리를 흔든다....
승희가 급작스럽게 몸을 돌려 승기의 바지를 벗긴자 승기의 똘똘이가 팬티에 걸렸다가 나오느라 휘청이며 흔들린다. 승희는 승기의 자지를 잡고 입으로 죽~ 집어 넣는다. 깊이..
“쩌업.. 쩝.. 쩌업..”
승희의 오랄하는 방식은 최대한 침과 혀를 많이 사용한다. 그리고 흡입력을 이용하여 바짝 당겼다가 압을 풀어 쉬게 해주며 기둥의 밑부분을 입술과 혀를 이용해 ?은뒤 귀두를 공략하고.. 침이 흘러 맨들 맨들해진 불알을 손으로 세심하게 정성들여 문지르는등.. 21살치고는 너무나 테크닉이 좋았다. 승기가 맛본 수십명의 여자들 보다 훨씬 잘한다고 느껴졌다.
‘아놔.. 짱이네.. 왜이렇게 잘해...?’
물어보고 싶었지만 참았다. 승기의 손도 승희의 배 아래쪽으로 팬티 속을 끊임없이 공략했다. 손에 마치 미끈미끈한 업소용 젤을 바른듯 미끌거렸다. 승희는 승기의 자지를 입에 문채로도 계속해서 신음 소리를 내며 몸을 움찔거렸다.
“흐으...음..흠... 아...읍.. 흡.... 처럽.. 쭙....”
승기는 이제 된듯한 느낌에 승희를 세워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벗기고 자신의 위로 올렸다.왼손으로는 승희의 등을 받치고 다른손으로 자신의 자지를 승희의 보지에 비벼 구멍을 찾았다. 구멍이 잘 맞자 승희가 자신의 엉덩이를 밑으로 내려 승기를 받아 들인다.
“아~~~~~앗..”
짧은 비명과 함께 승희의 온몸에 힘이 들어간다. 그러길 수초...꼼짝도 안하고 마치 자신의 질벽으로 승기의 자지가 어떤 모양인지 알려는듯 가만히 있다 이내 다리에 힘이 풀리고 엉덩이를 들었다 내렸다를 반복한다.
“아.. 아....아흐...”
애무할때완 약간 다른 느낌의 신음이다.조금 더 작다..
승기가 승희의 셔츠를 올리자 승희의 흰 가슴이 눈에 들어온다. 완벽한 모양... 고개를 살짝 옆으로 돌려 승희의 유두에 입술을 가져가 아주 천천히 유두 주위로 혀를 굴린다. 두 손은 승희의 양 엉덩이를 잡고 승희의 피스톤 운동을 돕느다. 유두를 살짝 물자 승희의 신음이 조금 더 커진다...
“아흡.....오..오..빠....... 조..좋아... 오빠... 오빠....”
승희가 승기의 얼굴을 자기 가슴으로 깊숙이 파묻으며 두손으로 승기의 머리를 안는다. 승희는 승기의 자지를 자신의 보지 속으로 깊숙이 넣고 허리를 돌린다.
‘아.. 허리.. 조낸 잘돌리네... ’
승기의 입에서도 신음이 흘러나온다.
“으...음...으........”
승희가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며 자극하자 항문의 괄약근에 바짝 힘이 들어간다. 승희가 엉덩이를 뒤쪽으로 밀자 승희의 뒷라인이 완벽하게 S라인을 만든다. 다시 골반을 앞으로 밀자 상체가 활처럼 앞으로 휜다. 승희의 물이 이미 승기의 자지와 배, 불알을 완벽히 적셨다. 승기가 승희를 소파에 눕히고 두 다리를 자신의 안쪽 팔꿈치에 고정하며 피스톤운동을 시작한다. 4번 부드럽게 한번 강력하게.. 3번 부드럽게 한번 강력하게, 6번 부드럽게 한번 강력하게, 강하게 쑤실때마다 승희의 입에선 강한 탄성이 튀어 나온다. 허리가 움직이고, 보지의 조임과 풀림이 계속된다.
“아..아...아.. 하아아? 아..아..아...아.. 흐아앗....”
사정이 다가온다... 최대한 길게 버티려고 노력하느라 깊숙이 집어 넣고 몸을 움직이지 않자 승희가 자신의 허리를 움직인다.
“싸..쌀것 같아...”
승기가 다급하게 말하며 자지를 빼려하자...
“괜찮아! 안에.. 안에다싸!!”
하며 승기의 엉덩이를 자신쪽으로 강하게 잡아 당기며 자신의 골반도 더욱 승기쪽으로 밀착시킨다.
‘에라이.. 모르겠다...’
승기가 마지막 한방울도 짜내려는듯 피스톤 운동을 하자 승희는 더더욱 보지를 조여 승기의 좃물을 빼내준다...
승기가 승희에게 키스를 하자.. 승희는 마치 여유롭게 느껴질 정도로 천천히 승기의 혀를 빤다. 승기는 마지막으로 한번 더 만지려는듯 승희의 가슴을 움켜 잡는다. 잠시 키스를 하며 풍만한 가슴을 느끼다 자신을 빼고 앞에 놓여있는 티슈를 서너장 뽑아 승희의 보지위를 부드럽게 닦아 준다. 승희는 다급하게 일어나 보지를 티슈로 막고 화장실로 달려간다. 그 뒷모습을 보며 자신도 티슈를 뽑아 아직 발기해 있는 자지를 닦는다...
“시팔........좃磯?... 시팔..시팔.....”
인상이 심하게 이글어진다. 양손으로 머리를 감싸 안으며 무릅에 기대며 다시 욕을 한다...
“아... 쉬팔.. 진짜.....”
‘내가 멀한거야.. 진짜... 아..’ 천천히 몸을 일으켜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의자에 몸을 기댄다...
‘시팔... 아.. 정말.. 이제 어쩌지...?’
밖으로 승희가 샤워실에서 나왔는지 승희 방문 소리가 들린다. 머리가 멍해진다. 한참을 그러고 앉아 있으니, 승혜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린다. 승혜의 방문 닫는 소리가 들린다. 승기는 일어나 방에 붙어 있는 샤워실로 들어가 물을 튼다...따듯한 물이 아직까지 축축하게 남아 있는 승희의 보짓물을 씻어 내린다. 혼란스럽다.....
“집에 남자 끌어들이지마!”
승기의 언성이 높아졌다.
“니가 그러면 남재새끼들이 너 우습게 보는거 몰라? 걔들이 니 몸뚱이만 보고 그러는거 모르겠냐구!”
승희가 울먹이면서 대답한다.
“외로워서 그래.. 외로워서.. 혼자가 싫어... ”
승기는 뒷골이 오싹해짐을 느꼈다. 하지만 그렇다고 승혜도 있는 집에 계속 남자를 끌어 들이게 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 더욱 큰 목소리로 나무랬다.
“나나 승혜는 니 가족 아니야? 승혜 있는 집에 니가 남자새끼들 끌고오고 할짓이냐고! 엉? 섹스하면.. 섹스를 하면 안외로워? 미친거 아니냐고!!!!”
승희는 아무말 하지 못하고 그냥 눈물만 흘리며 소파에 앉아 있었다. 승희의 희고 긴 다리가 눈에 들어온다... 심장이 한번 크게 요동치고 계속 가슴에 답답함이 느껴진다. 승기는 승희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승희의 뒷 목으로 손을 가져가 엄지로 부드럽게 쓰다듬는다..
“승희야.. 이러면 안되는거 너도 알자나... 니몸정도는 소중히 해야지...”
계속해서 뒷목을 쓰다듬으며 부드럽게 얘기 했다. 손끝으로 여자의 부드러움이 느껴진다. 눈길이 승희의 가슴으로 자꾸만 간다. 부드러워 보이는.. 적당히 큰 가슴.. 흰 아베크롬비 나시속에 브라는 하지 않은 듯하다. 만져보고 싶다는 생각이 잠깐 스쳐간다. 그 순간 승희의 팔 쪽으로 소름이 돗는게 보인다.
‘내가 목을 만져서 그런가?’
하지만 승기는 손길을 멈추지 않는다....승희가 손을 승기의 허벅지 위에 가만히 올려 논다. 승기의 심장이 더욱 빠르게 요동친다.. 알게 모르게 숨까지 벅차 오른다.
‘내동생이자나.. 피붙인데.. 머야.. 이감정은...’
하지만 이성보다는 욕망이 먼저일까?
승기의 손은 계속해서.. 더욱 부드럽고 정성스럽게 승희의 목 덜미를 어루만진다.
‘이정도로 날 변태로 생각진 않을꺼야.. ’
라는 이상한 자신감에 승기는 엄지 손가락의 범위를 점차.. 아주 조금씩 넓혀간다.. 눈치 체지 못할 정도로..그러자 승희의 팔에 돗은 소름이 더욱 확연해진다.
‘느끼는 건가?’ 승희가 상체를 숙여 승기의 허벅지 위에 엎드리듯 눕는다.. 마치 좀더 만져 달라는 듯이..승기의 허벅지로 승희의 가슴이 느껴진다. 정신이 아득해 질 정도의 부드러움에 손이 미세하게 떨린다. 승기는 그 떨림을 멈추려 잠시 손을 때 승희의 어깨에 올린다. 그러자 승희는 승기의 무릅을 천천히 어루만진다. 승기의 허벅지로 승희의 심장이 심하게 요동치는 느낌이 든다.
‘아.. 머지? 머지? 이건 머지? 아놔... 동생이긴 한데...’
이성이 승기를 말리기엔 그의 성욕이 너무 강한 탓일까.. 승기는 승희의 손놀림을 최대한 느끼려고 승기의 오른 무릅에 신경을 곤두 세운다. 승희는 엄지손가락 쪽 손바닥을 승기의 무릅에 올리고 손가락을 천천히 돌리듯 승기를 쓰다듬는다. 승기의 심장도 심하게 두근거리며 승기의 사타구니에 점점 텐션이 느껴진다. 승기는 두근거림을 느끼며 천천히.. 천천히 손을 승희의 잘록하고 부드러운 허리쪽으로 가져가 위아래로 천천히 쓰다듬는다. 실제로 친남매이지만, 마치 현 상황을 너무나 애뜻한 형제애로 위장하며 서로의 떨림을.. 남녀의 텐션을 즐겼다. 승희는 승기의 손길을 거부 하지 않았다. 오히려 더욱 그 손길을 느끼려 서로의 오감을 집중했다. 승희의 희고 긴 다리가 작은 움직임으로 힘이 들어갔다 풀렸다 반복됨을 승기의 눈으로 확인했다.
‘젖는건가? 진도를.. 더 나가야 하나...? 그랬다가 거부하면...? 그러면 완전 좆되는건데...?’
승기는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하지만.. 허벅지로 전해지는 승희의 가슴의 부드러움은 이러한 약간의 이성으로 거부하기엔 너무나 완벽하다..
‘아.. 딴 새끼들이 아주 환장을 하겠구나.. 동생한테도 이런 느낌이 나는데.. 딴 숫컷들은 아주 지랄을 했겠어... 젠장....’
속으로는 이런 생각을 하며 승기는 손을 천천히 허리에서 엉덩이 쪽으로 옮겼다.
‘여기까진 아직 괜찮아. 이상한 낌새를 보이면 언능 시치미 때면 그만이거든...’
하지만 승희는 이마저도 거부 하지 않는다. 승기의 허벅지로 승희의 두근거림이 더욱 크게 느껴진다.
승기도 이미 천천히 숨을 쉬기에도 힘들 정도로 심장이 빠르게 뛰고 있었다. 승기의 손가락이 마치 책상을
손가락으로 드르륵 거리듯이 박자감 있게 승희의 부드럽고 탄력있는 엉덩이와 골반뼈를 두드렸다.
최대한 사심이 없다는듯이.. 이미 서로 흥분된 상태이지만, 서로 눈치 체지 못하도록 위장하며 서로를 탐색했다.
승희는 그 손놀림에 흥분이 됐는지 몸이 움찔한다. 승기의 손도 그 움찔거림에 놀라 잠시 멈췄다. 그러자 승희는 손을 뻗어 티테이블 위의 리모컨으로 티비를 틀고 승기의 다리를 밴 체 정자세로 떪쨈?
그러자 승기의 손은 자연스럽게 승희의 배 위에 위치하게 되고.. 승기는 약간 멋쩍은듯 손을 들어 자신의 머리를 한번 쓸어 넘기고 다시 승희의 갈비뼈 위에 손을 얹는다.
엄지 손가락 윗 부분으로 승희의 가슴이 느껴질듯 하다. 둘다 눈은 티비에 고정 되엉 있지만 절대로 그 내용이 머릿속으로 들어오지 않는다. 승기의 손이 자연스럽게 승희의 가슴위에 올라간다. 둘다 아무말도 하지 않고 계속 두눈은 티비에 고정되어 있다. 승기가 손가락을 조금 움직여 가슴을 쓰다듬자 승희는 다시 티비쪽으로 몸을 돌린다.
얼굴을 보이기가 싫어서일까?
승기의 손가락이 더욱 부드럽고 마치 중요하고 소중한 무엇을 만지듯이 승희의 가슴을 쓰다듬는다. 이미 승기의 페니스는 딱딱해져 승희가 느껴질 정도가 되었지만, 미쳐 신경이 그리로 쓸 틈이 없다. 승기는 가슴에서 손을 때고 얇고 야들야들한 승희의 팔을 한번 쓰다듬는다.
소름이 여전히 돗아 있다.
그리고 이내 다시 승희의 가슴으로 손을 가져간다. 이번엔 얇은 민소매 셔츠안으로 손을 천천히 가져 간 것이다. 처음 만져보는 동생의 유두.. 작다. 하지만 굉장히 딱딱해져있다. 유두 주위의 둥근 원을 손가락으로 천천히 돌려 문지른다.
“흐으으으음....”
승희의 신음소리가 느껴진다. 아주 작고 미세하지만.. 분명히 느껴진다.
손가락으로 그 탄력있지만 부드럽고.. 풍만한 가슴을 감싸고 중지로 천천히 유두를 문지른다. 이제 몸 전체가
바르르르르 떨린다. 승희도 이미 이성보다 욕망이 지배하고 있다. 승기는 용기를 내어 그 손을 천천히 승희의
가슴에서 배로, 배에서 골반으로 옮겼다. 다리를 약간 접고 옆으로 누워 있는 승희의 엉덩이를 지나 숏팬츠 위로 승희의 음부위에 그냥 가만히 올려 둔다. 축축하다. 그 따스함과 습기가 얇은 츄리닝 소재 숏팬츠 위로
전해져 온다.
‘물이 많네 요기집애...? 아주 푹 젖었어 이미..’
손을 허벅지로 한번 내렸다가 다시 천천히 그 허벅지를 쓸어 올리며 헐렁한 숏팬츠 속으로 들어가 본다. 그 따뜻함과 축축함이 더 강하게 느껴진다. 손끝을 세워 팬티위로 승희의 음부를 아주 천천히 그러나 약간의 압을 가해 누르고 쓸자 승희의 입에서 신음이 더욱 크게 흘러 나온다..
“흐으으음.. 아...... 아....”
그러면서 승희는 다시 천정을 보며 정자세로 누우며 다리를 세워 사타구니를 좀 더 벌린다. 더 강한 자극을 원하는 것이다. 더 만져달란 것이다. 반바지 위로 승희의 음부를 문지른다. 이미 승희의 입에선 지속적으로 신음이 흘러나오고 몸은 승기의 손가락에 움찔 거린다.
승희의 얼굴이 보인다. 동생..... 5살 터울의 동생... 그 동생이 마치 나이트에서, 술집에서 승기를 원하던 여자들 처럼 내 손을.. 내 몸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되돌리기엔 너무 멀리 와있다.
이 모든 과정이 5분동안 이뤄졌지만, 둘다 마치 50분 이상이 지난 것처럼 그들의 이마엔 이미 땀까지 송글 송글 맺혀 있다.
승기는 손을 승희의 팬티 속으로 미끌어지듯 옮겨 간다. 홍수다. 너무 젖어 손을 넣자마자 승희의 두 개의 갈라진 틈 사이로 미끌어져 들어간다. 이미 승기의 가운데 손가락은 승희의 보지속으로 두마디 가량 들어갔다. 승희의 몸이 심하게 힘이 들어가며 손으로 승기의 팔을 잡지만 거부의 손길을 아니다.
“아..흣.. 오..빠.. 아.........흐으으으음.....”
승기가 손가락으로 피스톤운동을 시작하자, 그 리듬에 맞쳐 승희의 입에선 신음이 흘러나온다.
“아.. 아.. 아.. 아.. ”
일정한 리듬....손가락을 빼고 손바닥과 손가락 전체를 이용해서 승희의 보지를 문지르다 다시 보지에 손가락을 집어 넣고를 반복하면 할수록 승희는 더욱더 흥분해 눈을 감고 괴성을 지른다. 넓고 황량한 빌라에 승희의 신음소리와 알수없는 티비프로의 소음만 울려퍼진다.
오후 8시.. 승혜가 학원에서 돌아올 시간이다. 왠지 마음이 조급해진다. 지금 이 순간이 지나면 다시는 승희의 몸을 탐할 수 없을 것 같은 불길한 느낌이 든다. 어머니의 갑작 스런 죽음과 새벽까지 마신 술 탓에 이런 실수를 하지만 이런 헤프닝이 또 생길 거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승기는 놀고 있던 왼손을 승희의 가슴으로 가져가 민소매티 속으로 승희의 가슴을 움켜 잡는다. 유두를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자극한다. 승희의 오른손은 보지를 만지고 있는 팔목을, 왼손은 가슴을 만지는 팔목을 잡고 그냥 몸을 맞긴다. 승희의 발가락이 오무렸다 펴졌다를 반복하고 있는게 보인다. 왠지 귀엽게 느껴진다. 승기가 승희를 끌어 올려 안고 보지를 쑤시고 있는 손이 더 쉽게, 깊게 움직이기 용이하게 자세를 교정한다. 손가락을 깊숙이 집어넣자 승희는 격렬히 승기를 끌어 안는다. 승기의 손가락은 마치 더 안으로 들어 가려는듯 움직인다...
“흐으으으음~아아아~흐응~흣.... 아~”
무의식적으로 승기는 승희의 입으로 입술을 가져간다. 승희가 격렬히 혀를 승기의 입속으로 집어 넣는다. 부드러운 키스가 아니라, 혀에 힘이 바짝들어가 단단해진 혀로 입속을 마구잡이로 휘젓는다...승기가 그 딱딱한 혀를 피해 입술 주위를 부드럽게 ?는다. 그러자 조금은 잠잠해지며 그 부드러움을 따라오려고 노력한다. 승기의 오른 손은 여전히 피스톤 운동과 문지름을 집요하게 반복하며 클리토리스를 자극한다.
“아아~ 흣.. 아흣.. 흡.. 아~ 오..빠.. 오~빠...흣..조...... 좋..아... 좋..아....”
승기가 묻는다..
“좋아...?”
승희는 말없이 섹쉬한 표정을 지으며 과장되게 머리를 흔든다....
승희가 급작스럽게 몸을 돌려 승기의 바지를 벗긴자 승기의 똘똘이가 팬티에 걸렸다가 나오느라 휘청이며 흔들린다. 승희는 승기의 자지를 잡고 입으로 죽~ 집어 넣는다. 깊이..
“쩌업.. 쩝.. 쩌업..”
승희의 오랄하는 방식은 최대한 침과 혀를 많이 사용한다. 그리고 흡입력을 이용하여 바짝 당겼다가 압을 풀어 쉬게 해주며 기둥의 밑부분을 입술과 혀를 이용해 ?은뒤 귀두를 공략하고.. 침이 흘러 맨들 맨들해진 불알을 손으로 세심하게 정성들여 문지르는등.. 21살치고는 너무나 테크닉이 좋았다. 승기가 맛본 수십명의 여자들 보다 훨씬 잘한다고 느껴졌다.
‘아놔.. 짱이네.. 왜이렇게 잘해...?’
물어보고 싶었지만 참았다. 승기의 손도 승희의 배 아래쪽으로 팬티 속을 끊임없이 공략했다. 손에 마치 미끈미끈한 업소용 젤을 바른듯 미끌거렸다. 승희는 승기의 자지를 입에 문채로도 계속해서 신음 소리를 내며 몸을 움찔거렸다.
“흐으...음..흠... 아...읍.. 흡.... 처럽.. 쭙....”
승기는 이제 된듯한 느낌에 승희를 세워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벗기고 자신의 위로 올렸다.왼손으로는 승희의 등을 받치고 다른손으로 자신의 자지를 승희의 보지에 비벼 구멍을 찾았다. 구멍이 잘 맞자 승희가 자신의 엉덩이를 밑으로 내려 승기를 받아 들인다.
“아~~~~~앗..”
짧은 비명과 함께 승희의 온몸에 힘이 들어간다. 그러길 수초...꼼짝도 안하고 마치 자신의 질벽으로 승기의 자지가 어떤 모양인지 알려는듯 가만히 있다 이내 다리에 힘이 풀리고 엉덩이를 들었다 내렸다를 반복한다.
“아.. 아....아흐...”
애무할때완 약간 다른 느낌의 신음이다.조금 더 작다..
승기가 승희의 셔츠를 올리자 승희의 흰 가슴이 눈에 들어온다. 완벽한 모양... 고개를 살짝 옆으로 돌려 승희의 유두에 입술을 가져가 아주 천천히 유두 주위로 혀를 굴린다. 두 손은 승희의 양 엉덩이를 잡고 승희의 피스톤 운동을 돕느다. 유두를 살짝 물자 승희의 신음이 조금 더 커진다...
“아흡.....오..오..빠....... 조..좋아... 오빠... 오빠....”
승희가 승기의 얼굴을 자기 가슴으로 깊숙이 파묻으며 두손으로 승기의 머리를 안는다. 승희는 승기의 자지를 자신의 보지 속으로 깊숙이 넣고 허리를 돌린다.
‘아.. 허리.. 조낸 잘돌리네... ’
승기의 입에서도 신음이 흘러나온다.
“으...음...으........”
승희가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며 자극하자 항문의 괄약근에 바짝 힘이 들어간다. 승희가 엉덩이를 뒤쪽으로 밀자 승희의 뒷라인이 완벽하게 S라인을 만든다. 다시 골반을 앞으로 밀자 상체가 활처럼 앞으로 휜다. 승희의 물이 이미 승기의 자지와 배, 불알을 완벽히 적셨다. 승기가 승희를 소파에 눕히고 두 다리를 자신의 안쪽 팔꿈치에 고정하며 피스톤운동을 시작한다. 4번 부드럽게 한번 강력하게.. 3번 부드럽게 한번 강력하게, 6번 부드럽게 한번 강력하게, 강하게 쑤실때마다 승희의 입에선 강한 탄성이 튀어 나온다. 허리가 움직이고, 보지의 조임과 풀림이 계속된다.
“아..아...아.. 하아아? 아..아..아...아.. 흐아앗....”
사정이 다가온다... 최대한 길게 버티려고 노력하느라 깊숙이 집어 넣고 몸을 움직이지 않자 승희가 자신의 허리를 움직인다.
“싸..쌀것 같아...”
승기가 다급하게 말하며 자지를 빼려하자...
“괜찮아! 안에.. 안에다싸!!”
하며 승기의 엉덩이를 자신쪽으로 강하게 잡아 당기며 자신의 골반도 더욱 승기쪽으로 밀착시킨다.
‘에라이.. 모르겠다...’
승기가 마지막 한방울도 짜내려는듯 피스톤 운동을 하자 승희는 더더욱 보지를 조여 승기의 좃물을 빼내준다...
승기가 승희에게 키스를 하자.. 승희는 마치 여유롭게 느껴질 정도로 천천히 승기의 혀를 빤다. 승기는 마지막으로 한번 더 만지려는듯 승희의 가슴을 움켜 잡는다. 잠시 키스를 하며 풍만한 가슴을 느끼다 자신을 빼고 앞에 놓여있는 티슈를 서너장 뽑아 승희의 보지위를 부드럽게 닦아 준다. 승희는 다급하게 일어나 보지를 티슈로 막고 화장실로 달려간다. 그 뒷모습을 보며 자신도 티슈를 뽑아 아직 발기해 있는 자지를 닦는다...
“시팔........좃磯?... 시팔..시팔.....”
인상이 심하게 이글어진다. 양손으로 머리를 감싸 안으며 무릅에 기대며 다시 욕을 한다...
“아... 쉬팔.. 진짜.....”
‘내가 멀한거야.. 진짜... 아..’ 천천히 몸을 일으켜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의자에 몸을 기댄다...
‘시팔... 아.. 정말.. 이제 어쩌지...?’
밖으로 승희가 샤워실에서 나왔는지 승희 방문 소리가 들린다. 머리가 멍해진다. 한참을 그러고 앉아 있으니, 승혜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린다. 승혜의 방문 닫는 소리가 들린다. 승기는 일어나 방에 붙어 있는 샤워실로 들어가 물을 튼다...따듯한 물이 아직까지 축축하게 남아 있는 승희의 보짓물을 씻어 내린다. 혼란스럽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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