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父情)(16부)
"하아아... 자기... 너무... 좋았어... 자기... 좆물... 가득 들어왔어... 하아... 하아... 하아아..."
"아...흑윽...흑... 좆이... 모두... 빠져버릴 것... 같다."
보지에 가득 정액을 사정한 나는 젖가슴을 움켜쥔 채 진선의 등 뒤에 엎어져 있었다. 등 뒤로 나를 엎고있는 진선이는 나의 무게를 고스란히 받아내고 있었으며 책상에 깊숙히 박힌 얼굴과 한 팔로만 버티고 있었다. 다만 고환을 쥐며 주무르던 손만 변함없이 젖소에게서 우유짜내듯 계속해서 움직이고 있을 뿐이었다.
시간이 흘러 어느 정도 진정되어 더 이상 짜낼 정액이 없게 된 나는 몸을 일으켰고 서서히 자지를 질 속에서 뽑아내려고 했다. 진선이의 보지살은 무슨 미련이 남았는지 자지가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계속해서 당기고 있었다. 하지만 정액을 모두 토해낸 나는 더 이상 질구멍 속에 남아 있을 필요가 없음을 느꼈다. 그리고 직원들이 돌아올 줄도 모른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기 시작했다. 그래서 질구에 깊이 박혀 보지살에 붙잡혀 있는 자지를 질구멍에서 힘껏 뽑아내기 시작했다.
"하아악... 아아아아... 하아아악... 자기야... 끄응"
빠듯하게 질벽을 긁으며 자지가 빠져나가기 시작하자 진선이는 아쉬운듯한 신음소리를 냈다. 그 소리에 아래로 내려다보니 자지로 틀어막혀있던 보지에서는 이제껏 그 속에 갇혀있던 정액이 봇물터지듯 주루룩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움찔거리는 보지살은 왜 이렇게 빨리 뽑는냐고 항의하듯 외쳐대고 있었다.
벽에 걸린 시계를 쳐다보니, 어느덧 5교시 수업이 끝나가고 있었다. 그래서 황급히 정액으로 허옇게 뒤범벅이 된 자지를 휴지로 닦아냈다. 그리고 흐트러진 옷을 추스렸다. 그런 다음 아직도 엎어져서 숨을 크게 몰아 쉬고 있는 진선이의 허리까지 올라간 치마를 밑으로 내려주었다. 하지만 다급한 마음에 가랑이 사이로 흘러내린 정액은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그상태 그대로 진선이를 놓아둔 채 비서실 직원이 오기 전에 이사장실을 빠져나왔다. 나와보니 비서실 안에는 아직까지 직원이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나는 그들이 오기 전에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재빠르게 문을 열고 나왔다. 그리고 곧장 우리반 교실로 뛰다시피하며 발걸음을 옮겼다.
진선과의 짧고 강렬한 섹스 후 윗 층에 있는 우리반에 도착해서 살며시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교실 안에는 엎더려있는 혜지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없었다.
"왜... 아무도 없지... 맞아 체육 시간이구나... 그런데, 왜 혜지 쟤만 저렇게 엎드려 있지! 어디 아픈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지금 5교시 이 시간이 체육 시간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깨닫는 순간 나는 머리를 한대 쥐어박았다.
그런데 "쟤는 왜 체육시간에 운동장에 나가 있지 않고 저혼자 저렇게 책상에 엎드려 있는 거지?" 라는 새로운 의문이 들었다. 그래서 그 궁금증을 해결하려고 혜지 곁으로 발걸음을 뚜벅뚜벅 걸어갔다. 마침내 혜지 곁에 다다랐다. 그런데 엎더려있는 혜지에게 이상한 낌새가 느껴졌다.
"흑흑... 훌쩍... 훌쩍..."
"혜지야... 어쩐 일이고? 우나?"
"훌쩍... 아... 선생님...! 아앙... 흑흑흑... 선생님 너무해... 미워... 아아앙..."
"와이라노? 무슨 일 있나?"
멀리서는 못느꼈지만 가까이 와보니 그애는 책상에 얼굴을 깊이 파묻고는 어깨를 들썩이며 소리내어 울고있었다. 이유는 몰랐지만 평소 발랄한 모습만 봐온 나는 그모습을 보고 적잖이 걱정이 되었다. 그래서 울먹이는 혜지에게 더욱 다가가서 그애를 불렀다. 내가 자신을 어눌하게 부르자 혜지는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커다란 눈을 위로 치켜뜨며 고개들어 목소리의 임자를 찾았고, 그게 나라는 사실을 발견하고는 큰소리로 나를 부르며 와락 안겨왔다. 그리고 나를 원망하는 말과 함께 마치 초상난 것처럼 서럽게 울음을 터트렸다.
"혜지야... 와... 니 왜이래... 무슨일 있나?"
"몰라요... 흑흑... 흑흑흑... 훌쩍... 훌쩍..."
엉겹결에 나는 그애를 안을 수 밖에 없었고 내 품에 안긴 채 하염없이 우는 혜지를 품에서 떨쳐내지 못한채 그애의 긴머리만 쓸어내리고 있었다.
"혜지야... 수업 마칠 때 다돼간다... 눈물 그치고... 지금... 아니 수업 마치고 나중에 나랑 만나서 얘기 좀 하자. 괜찮겠지?"
"훌쩍... 선생님은... 훌쩍... 이사장님이랑... 훌쩍... 같이 퇴근... 하셔야... 되잖아요. 훌쩍..."
"이제 그만 좀 울어라. 내 적당히 이사장님께 말씀드리고 올 거니까. 너는 걱정말고 와라. 나중에 수업마치고 보자."
"흑... 훌쩍... 알았어요."
혜지에게 왜 우느냐고 물어봤지만 그애는 아무런 대답없이 그저 울기만 했다. 몇 분 동안 혜지의 눈물은 계속되었다. 마침내 나는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 나중에 만날 것을 얘기했고, 그것을 약속하고 나서야 혜지는 코를 훌쩍이며 울음을 그쳤다. 나는 그제서야 품에 안긴 혜지를 살며시 떼어낼 수 있었다. 그리고 혜지를 자신의 의자에 앉힌 다음 교실 앞 교탁이 있는 곳으로 움직였다. 움직이는 발걸음은 가볍지가 않았다. 온통 머리 속에는 "혜지가 왜 수업을 빼먹은 채 혼자서 저렇게 울고있었는지. 또 왜 나를 그처럼 원망했는지." 그것 밖에 없었다. 그런데 눈물을 그친채 멍하니 창 밖을 볼 고 있던 혜지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는 것이 아닌가.
"혜지야. 어디가냐? 수업 끝나가는데..."
"선생님... 훌우쩍... 화장실에... 좀...!"
"응... 알았다. 조심해서 갔다 와라."
"네....!"
내가 교실 밖으로 왜 나가는지 묻자. 발걸음을 옮기던 혜지는 교실 밖으로 나가려는 발걸음을 멈추고는, 나의 물음에 그애는 화장실에 간다고 대답했다. 비로소 나는 그애가 자신의 눈물을 친구들에게 들키지 않으려는 행동이리라는 짐작이 들었다. 그래서 그애에게 더이상 묻지않았다. 다만 조심해서 다녀와라는 말만하고는 다시 "대체 왜 혜지가 체육 수업도 빠진채 나를 원망하며 눈물짖고 있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으로 빠져들었다.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게 하루 일과를 마친 나는 교생들과 종례를 마친후. 점심시간의 뜨거운 정사를 나눈 현장인 이사장실에 다시갔다. 왜냐하면 오늘 같이 퇴근 하지 못한다고 얘기하려고 했기 때문이었다. 이젠 자연스럽게 비서들의 인사를 받게 된 나는 그녀의 뒤를 따라 이사장실 문앞에 섰다. 그러자 나를 안내하던 여비서는 이사장실 문에 노크를 한 후 곧바로 문을 열어 진선이에게 내가 왔음을 알렸다.
들어오라는 진선이의 대답과 함께 나는 이사장실 안으로 들어섰다. 내가 들어가는 것을 확인한 여비서는 문을 닫았다. 진선은 문이 닫히는 것을 확인하자 책상에서 벌떡 일어나더니 달려와 내 품에 안겨왔다.
"자기 어서와... 자기... 기다리느라... 죽는 줄 알았어..."
"아니. 내 좆물 먹은 지가 언젠데 이러냐. 정말 진선이는 음탕한 색녀네! 그동안 어떻게 참았나?"
우리의 음란한 행위의 흔적이 배어서 가시지않은 그곳에서의 진선이는 이미 음탕함을 추구하는 한 마리의 암캐였다. 내 앞에서는 이미 이사장이라는 지위를 벗어던진지 오래되었다. 다만 섹스에 미쳐 몸을 떨며 나의 자지를 갈구하며 보지를 움찔거리는 음란한 여자일 뿐이었다. 내 품에 안겨온 그녀와 나는 서로를 꼭 끌어안은 채 음란한 말을 주고 받았고, 그 후 잠시동안 우리는 아무말없이 꼭 껴안은 자세 그대로 손으로 서로의 몸을 쓸어주며 있을 뿐이었다.
"내 생각하며 씹물 줄줄 싸고 있었나?"
"그래... 온통 자기 생각 밖에 안했어... 보지에 물이 넘쳐... 팬티를 몇 개나 갈아 입었는지 몰라...!"
"좆같은 년. 그래 좋더나? 젖은 걸레 처럼 씹물을 줄줄 흘리게."
"아아아... 자기 그말 너무 부끄러워... 하지만 그말 들으니... 나 또... 꼴려... 나... 또 하고... 싶어... 어쩜 좋아...!"
"어디 한 번 만져 볼까....! 시발년 팬티도 안 입었잖아!"
"그래... 더 이상 갈아입을... 팬티가 없어서 그래. 지금 내가 앉은 자리는 보짓물로 축축해."
나는 음란한 말과 함께 진선이를 벽으로 몰아세웠고, 동시에 손을 내려 그녀의 풍만한 둔부를 주물렀다. 그리고 그 손을 보지로 가져갔고, 다른 손은 윗 옷 단추를 풀며 브레지어를 들추고는 봉긋한 그녀의 젖가슴을 찌그러뜨렸다. 진선이는 이미 치마 안에 아무것도 입고 있지 않았다. 손으로 느껴지는 고무풍선같은 진선이의 둔부와 젖가슴의 감촉은 너무나 부드러웠고 손끝에 느껴지는 보지는 그녀가 말한대로 흥건히 젖어있었다.
"아아아... 좋아. 자기... 키스해줘."
"쭈우웁... 쭈우우욱..."
"우우우움... 쪼오오옥... 하음."
그녀는 젖가슴과 둔부와 보지가 만져지자 흥분했는지 약한 신음소리와 함께 키스를 요구하고 있었다. 나는 거기에 호응하며 입을 한껏 벌리고는 살짝 벌어진 진선이의 입술을 나의 입으로 덮어버렸다.
"아음음... 하암... 나 또하고 싶어. 매일 아니... 하루 종일 자기와 씹하고 싶어."
"여기선 안돼. 나중에 집에 가서 맘껏 해줄께."
"아... 앙... 나 어떡해... 하루동안... 어떻게 참지!"
"조금만 참아."
맘껏 빨아대던 서로의 입술이 떨어지며 진선이는 많이 흥분되었는지 또 다시 섹스를 요구해왔다. 하지만 나는 아무리 방음 시설이 완벽한 이사장실이라고 해도 바깥에 있는 비서들에게 눈치가 보이기도 했고, 혜지와의 약속 시간이 다 되었기 때문에 그녀의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었다. 그래서 진선이에게 참을 것을 요구했다. 그러자 그녀는 많이 아쉬워했지만 어쩔 수 없다는듯이 나의 말에 수긍해왔다.
"대신... 나... 자기 좆물이라도 먹고 싶어. 가만 있어봐."
"으응... 와... 이라노? 안된다니까 그러네. 조금만 참아라니까."
그런데 갑자기 진선이는 무슨 생각났는지 벽을 타고 밑으로 꿇어 앉았다. 그리고 급하게 나의 허리띠를 풀었다. 놀란 나는 그녀를 만류했다.
"자기야... 나... 지금 아니면 안돼...!"
"와... 왜 안돼는데?"
"나... 오늘 집에 못들어가."
"뭐? 와. 무슨일 있나?"
"응... 재단일 때문에 출장을 가야하거든...!"
"출장...?"
"급하게 일이 생겨서... 조금있다가 나가봐야돼."
"그렇나...!"
진선이는 다만 오늘 출장 때문에 집에 못들어간다는 말과 함께 나의 만류를 가볍게 무시하고는 허리띠를 풀더니 곧바로 바지를 내렸다. 연이어 팬티도 무릎 아래로 내려버렸다.
"그러니까... 자기... 가만 있어봐... 내가 입으로 해줄께... 자기 좆물이라도... 입에 싸줘... 먹고 싶어."
"음음음... 쭈웁... 쭈웁... 쭈우웁..."
분명 지금 나는 그녀와 같이 퇴근을 못할 것 같다는 그 얘기하려고 여기에 왔다. 그런데 울고싶은 애 뺨 때려 준다고, 오히려 진선이가 먼저 "출장 때문에 같이 퇴근을 못한다." 고 하는 것이다. 나는 짐짓 아쉬워하는 표정과 함께 할 수 없다는 듯 체념하는 말을 건냈다. 그러자 팬티를 무릎 아래로 내리는데 성공한 진선이는 이내 발기하지않은 채 축처진 자지를 손으로 잡더니 위로 들어올렸고, 자지 밑에 덜렁거리는 고환을 입안에 머금고는 쭙쭙거리며 빨았다. 한참을 그렇게 달콤한 사탕을 머금고 굴리듯 빨던 진선이는 자지를 훑으며 잡은 손을 계속해서 위아래로 왕복시켰다. 동시에 고환을 입에서 뱉어내더니 자신의 침으로 범벅이된 그놈의 주름을 혀를 내밀어 할짝할짝 핥아주었다. 그러더니 그것도 성에차지 않았는지 머리를 최대한 숙이며 나의 가랑이 사이로 파고들었고, 그 자세에서 숙였던 머리를 위로 들어올리며 혀를 말아 항문을 찔렀다.
"거기 더러워. 그만해...."
"자기 똥구멍... 움찔거려... 냄새도 나네... 나 자기의 이런 냄새도 너무 좋아."
항문을 찌르는 자극에 나는 진선이의 행동을 더럽다며 제지했다. 하지만 그녀는 나의 제지를 무시하며 더럽지도 않은지 항문을 계속해서 혀로 쿡쿡하고 찔렀고 그곳을 혀로 말끔히 핥았다. 이런 진선이의 자극에 항문은 불에댄듯 흥분에 겨워 움찔움찔 거렸다. 그리고 위로 치켜올려진 자지는 그녀의 손아귀 안에서 팽팽이 부풀어 올랐다.
"할짝... 할짝... 쪼옵...쫍쫍... 움움움... 쫍쫍쫍....!"
몇 분을 그렇게 항문 주위를 말끔히 핥던 그녀는 힘겹게 가랑이 사이에서 빠져나왔다. 하지만 진선이는 손아귀에 쥐어진 팽창한 자지를 놓지않았고, 오히려 아까보다 더 빠르게 위아래로 훑고 있었다. 동시에 혀로 한껏 부푼 귀두 둘레의 돌기를 원을 그리며 쓸었다. 그렇게하고 난 후 입술을 말아 귀두 끝을 쪽소리와 함께 빨았다.
"자기... 움움움움... 쭙쭙쭙쭙... 쪼오오옵...!"
혀를 돌려가며 귀두를 자극하던 진선이는 색기어린 음탕한 눈을 위로 치켜뜨며 지금까지 빨고 핥았던 귀두를 드디어 입에 물었다. 귀두를 입에 문채 음탕한 표정으로 올려다보고는 나와 눈이 맞주치자 나에게 살짝 눈웃음을 보냈다. 자지 기둥을 잡은 손의 왕복운동과 보조를 맞추며 귀두를 머금은 입술도 위아래로 왕복하기 시작했다. 왕복하는 입속에서 혀를 굴려가며 자지의 귀두를 자극하는 것도 잊지않았다. 귀두는 주체할 수 없는 흥분에 그녀의 입안에서 더욱 부풀어 올랐다.
"우우... 개같은 년... 혀 돌리는 솜씨 봐라... 너무... 꼴린다...!"
"오물... 오물... 우움... 음음... 쭙쭙쭙쭙... 후루룹... 후루루루룹...!"
나는 참을 수 없는 쾌락을 느꼈다. 그래서 더 큰 자극을 위해 그녀의 뒷머리를 잡아 몸쪽으로 당겼다. 그리고 자지를 그녀의 입속에 깊히 박아넣었다. 길고 굵은 자지는 진선이의 목구멍을 찢어버릴듯 넓게 벌리며 쑤셔 박혔다.
"자기... 기분 좋아? 내 보지도 흥건해. 흘러내린 씹물로 축축하게 젖어있어!"
"츄릅.... 츄릅.... 쭈웁... 쭈웁.... 쭈...우...웁... 우...웨...웩...!
귀두 주위에는 진선이의 목구멍이 느껴졌고 귀두끝의 민감한 곳에는 목젖의 떨림이 느껴졌다. 목구멍을 가득 메운 자지로 인해서 숨을 쉴 수 없어 호흡이 곤란했던지 진선이는 자지를 입에 끼운채 토악질을 했고 찢어질듯 벌어진 입술 양가로는 질액이 흘러내리듯 침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우우우...욱... 우...으...음. 진선아.... 나... 더 이상... 못참겠다... 쌀것같다... 좆물 나오려고 한다.... 아우...씨... 나...온다. 좆물... 나와... 우... 씨발... 씨발년... 입을... 찢어버릴... 거다... 아...우우욱...!"
"그래... 참지마... 그대로.... 그대로... 싸버려... 움움움움... 어서... 어서... 좆물... 좆물... 내게 마음껏 싸줘. 내 입... 찢어져도 좋아... 자기... 좆물... 마음껏... 싸줘..!
"아...우... 우우우... 아우우... 싼다... 싼다... 싸... 싸...!"
드디어 자지는 사정의 신호를 보내기 시작했다. 진선이는 사정의 기미를 알아차렸는지 목구멍 깊숙히 자지를 물었다. 터질듯 부푼 그놈은 정액을 그녀의 목구멍 속으로 울컥울컥 토해내기 시작했다.
"자...기... 좆... 물... 들...어...와... 들...어...오...고...있...어...! 꾸...울꺽... 꿀...꺽...!
그녀는 토해지는 정액을 꿀꺽꿀꺽 마시고 있었다. 그와중에도 자지를 잡은 손은 멈추지 않은채 앞뒤로 흔들고 있었다. 그리고 손아귀에 힘을 줘서 끼워진 자지 기둥을 계속해서 쥐어짜고 있었다. 얼마나 많은 양을 토해냈는지 모를 정도로 많은 양의 정액이 그녀의 목구멍 속으로 흘려들어갔다. 흘러들어가지 못한 정액은 넘쳐났고 그녀의 입술 사이를 비집고 나와 침과 함께 턱을 타고 내려가 뚝하고 밑으로 떨어져 그녀의 젖가슴 위의 브라우스를 더럽혔다......
마침내 온 몸의 피가 쏠려 나가는 것 같은 정액의 분출도 어느덧 잦아들고 있었다. 목구멍으로 들어오는 정액의 양이 현저히 줄어들자 진선이는 침과 정액으로 엉망이 된 자지를 입안에서 뱉어냈다. 그리고 자지 전체를 비질하듯 할짝거리며 핥았고 자지를 말끔히 정돈한 다음 말아쥔 손아귀에 힘을 주더니 마지막 남은 정액을 쥐어짜서 입안으로 넘겨버렸다.
"자기... 좋았어? 자기 대단해. 어제부터 그렇게 쌌는데도 또 이렇게 많이 쌌어. 자기 좆물에 질식하는 줄 알았어!"
"그래... 너무 좋았다. 나 죽는 줄 알았다."
죽을 것처럼 숨넘어가는 사정을 끝낸 나에게 진선이는 농염한 표정으로 나의 기분을 물어왔고, 나는 그녀에게 숨김없이 나의 감정을 얘기했다. 그리고 대답과 동시에 그녀를 일으켜 세워 품으로 끌어당겼다. 그런 연후 턱을 위로 살짝들어올린 다음 나의 입술을 그녀의 입술에 맞붙혔다. 내가 키스를 하자 진선이는 눈은 사르르 감았지만 반대로 입술을 살짝 벌렸다. 나는 그틈을 놓치지 않고 입안으로 혀를 진입시켰다. 진입을 성공한 혀끝에서는 좀전에 사정한 정액의 비릿한 맛이 느껴졌고, 그녀가 숨쉴 때마다 그 진한 정액의 냄새가 나의 코를 자극했다. 서로의 혀가 얽혔고, 서로의 입안으로 상대방의 타액이 흘러들어가고 있었다. 마침내 긴 입맞춤 뒤에 엉켜있던 서로의 혀가 떨어졌고 맞붙어있던 입술도 떨어졌다. 그리고 감겨있던 그녀의 눈도 살며시 열렸다.
입맞춤이 끝나자 진선이는 다시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꿇어앉아서 무릎아래에 있는 팬티를 위로 올려주었다. 그런 다음 사정 후 약간 죽어있는 자지를 다시금 입으로 머금더니 한번 쭉하고 빨아당기더니 이내 뱉어냈다. 그리고 뱉어낸 그놈에게 짧게 입맞춤하고 난 다음 팬티 속으로 집어넣어주었다.
"사실... 나도 오늘 급히 친구와 술약속이 잡히는 바람에 같이 못간다고 말하려고 왔는데..."
"그래... 난 그런줄도 모르고... 급히 일정이 잡힌 것을 원망했는데... 알았어... 조심해서 다녀와... 내일 저녁에 집에서 봐. 그때까지 참아줘."
나는 무릎 아래에 있던 팬티와 바지를 추스리고 있는 진선이에게 약속이 잡혔음을 얘기했고, 그녀는 사랑스런 눈길을 내게 보내며 아쉬움 담긴 대답을 했다.
"참! 경인이에게는 연락했어? 오늘 약속있다고..."
"아직 안했어. 나중에 하려고..."
"그럼, 내가 대신해줄께..."
"그래... 그래주라. 고마워. 그리고 조심해서 갔다와. 내일 보자."
"그래...!"
시계를 보니, 약속 시간이 지나가고 있었다. 그래서 황급히 이사장실을 나오려고 했다. 그 모습을 본 진선은 내게, 경인이에게 자신이 대신 연락해줄 것을 말했고, 나는 그녀에게 고마움을 표시한 후 급히 이사장실을 빠져나왔다. 그리고 곧장 혜지가 기다리는 곳으로 차를 몰고 갔다. 그곳에 도착해보니 혜지는 땅을 쳐다보며 그곳에 있는 무엇인가를 발로 건드리며 있었다.
"혜지야. 여기"
"....."
"혜지야."
그애 앞에 차를 세웠다. 그리고 운전석에 앉아 조수석 창을 내리며 혜지를 불렀다. 어디선가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혜지는 주변을 두리번 거렸다. 마침내 자신 앞에 서있는 차 속에서 그 소리가 들려오는 것을 느꼈는지 차로 가까이 다가왔고, 머리숙여 열려진 차창을 통해 운전석에 앉아있는 나를 발견하고는 눈웃음을 살짝 지으며 인사해왔다.
"이거 선생님 차에요?"
"으응... 그래. 어서 타라."
"와!!! 차 좋다...! 호호호"
혜지는 조수석 문을 열고 차안으로 들어왔고 자신이 언제 슬픈 모습을 보였냐는듯이 과장된 몸짓을 보이며 좌석에 앉았다. 나는 혜지가 안전벨트를 하지 않은 것을 발견했다. 그래서 그애에게 안전벨트를 당겨 걸어주는 서비스를 했다. 안전벨트를 당길 때 나의 손이 순간적으로 혜지의 가슴을 스쳤다. 내 손이 자신의 가슴을 살짝 스치자 그애는 순간 움찔거렸다. 나는 그런 것을 전혀 내색하지 않은 채 우리가 조용히 얘기할 수 있는 곳으로 차를 몰아갔다.
16부(끝)
"하아아... 자기... 너무... 좋았어... 자기... 좆물... 가득 들어왔어... 하아... 하아... 하아아..."
"아...흑윽...흑... 좆이... 모두... 빠져버릴 것... 같다."
보지에 가득 정액을 사정한 나는 젖가슴을 움켜쥔 채 진선의 등 뒤에 엎어져 있었다. 등 뒤로 나를 엎고있는 진선이는 나의 무게를 고스란히 받아내고 있었으며 책상에 깊숙히 박힌 얼굴과 한 팔로만 버티고 있었다. 다만 고환을 쥐며 주무르던 손만 변함없이 젖소에게서 우유짜내듯 계속해서 움직이고 있을 뿐이었다.
시간이 흘러 어느 정도 진정되어 더 이상 짜낼 정액이 없게 된 나는 몸을 일으켰고 서서히 자지를 질 속에서 뽑아내려고 했다. 진선이의 보지살은 무슨 미련이 남았는지 자지가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계속해서 당기고 있었다. 하지만 정액을 모두 토해낸 나는 더 이상 질구멍 속에 남아 있을 필요가 없음을 느꼈다. 그리고 직원들이 돌아올 줄도 모른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기 시작했다. 그래서 질구에 깊이 박혀 보지살에 붙잡혀 있는 자지를 질구멍에서 힘껏 뽑아내기 시작했다.
"하아악... 아아아아... 하아아악... 자기야... 끄응"
빠듯하게 질벽을 긁으며 자지가 빠져나가기 시작하자 진선이는 아쉬운듯한 신음소리를 냈다. 그 소리에 아래로 내려다보니 자지로 틀어막혀있던 보지에서는 이제껏 그 속에 갇혀있던 정액이 봇물터지듯 주루룩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움찔거리는 보지살은 왜 이렇게 빨리 뽑는냐고 항의하듯 외쳐대고 있었다.
벽에 걸린 시계를 쳐다보니, 어느덧 5교시 수업이 끝나가고 있었다. 그래서 황급히 정액으로 허옇게 뒤범벅이 된 자지를 휴지로 닦아냈다. 그리고 흐트러진 옷을 추스렸다. 그런 다음 아직도 엎어져서 숨을 크게 몰아 쉬고 있는 진선이의 허리까지 올라간 치마를 밑으로 내려주었다. 하지만 다급한 마음에 가랑이 사이로 흘러내린 정액은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그상태 그대로 진선이를 놓아둔 채 비서실 직원이 오기 전에 이사장실을 빠져나왔다. 나와보니 비서실 안에는 아직까지 직원이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나는 그들이 오기 전에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재빠르게 문을 열고 나왔다. 그리고 곧장 우리반 교실로 뛰다시피하며 발걸음을 옮겼다.
진선과의 짧고 강렬한 섹스 후 윗 층에 있는 우리반에 도착해서 살며시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교실 안에는 엎더려있는 혜지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없었다.
"왜... 아무도 없지... 맞아 체육 시간이구나... 그런데, 왜 혜지 쟤만 저렇게 엎드려 있지! 어디 아픈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지금 5교시 이 시간이 체육 시간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깨닫는 순간 나는 머리를 한대 쥐어박았다.
그런데 "쟤는 왜 체육시간에 운동장에 나가 있지 않고 저혼자 저렇게 책상에 엎드려 있는 거지?" 라는 새로운 의문이 들었다. 그래서 그 궁금증을 해결하려고 혜지 곁으로 발걸음을 뚜벅뚜벅 걸어갔다. 마침내 혜지 곁에 다다랐다. 그런데 엎더려있는 혜지에게 이상한 낌새가 느껴졌다.
"흑흑... 훌쩍... 훌쩍..."
"혜지야... 어쩐 일이고? 우나?"
"훌쩍... 아... 선생님...! 아앙... 흑흑흑... 선생님 너무해... 미워... 아아앙..."
"와이라노? 무슨 일 있나?"
멀리서는 못느꼈지만 가까이 와보니 그애는 책상에 얼굴을 깊이 파묻고는 어깨를 들썩이며 소리내어 울고있었다. 이유는 몰랐지만 평소 발랄한 모습만 봐온 나는 그모습을 보고 적잖이 걱정이 되었다. 그래서 울먹이는 혜지에게 더욱 다가가서 그애를 불렀다. 내가 자신을 어눌하게 부르자 혜지는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커다란 눈을 위로 치켜뜨며 고개들어 목소리의 임자를 찾았고, 그게 나라는 사실을 발견하고는 큰소리로 나를 부르며 와락 안겨왔다. 그리고 나를 원망하는 말과 함께 마치 초상난 것처럼 서럽게 울음을 터트렸다.
"혜지야... 와... 니 왜이래... 무슨일 있나?"
"몰라요... 흑흑... 흑흑흑... 훌쩍... 훌쩍..."
엉겹결에 나는 그애를 안을 수 밖에 없었고 내 품에 안긴 채 하염없이 우는 혜지를 품에서 떨쳐내지 못한채 그애의 긴머리만 쓸어내리고 있었다.
"혜지야... 수업 마칠 때 다돼간다... 눈물 그치고... 지금... 아니 수업 마치고 나중에 나랑 만나서 얘기 좀 하자. 괜찮겠지?"
"훌쩍... 선생님은... 훌쩍... 이사장님이랑... 훌쩍... 같이 퇴근... 하셔야... 되잖아요. 훌쩍..."
"이제 그만 좀 울어라. 내 적당히 이사장님께 말씀드리고 올 거니까. 너는 걱정말고 와라. 나중에 수업마치고 보자."
"흑... 훌쩍... 알았어요."
혜지에게 왜 우느냐고 물어봤지만 그애는 아무런 대답없이 그저 울기만 했다. 몇 분 동안 혜지의 눈물은 계속되었다. 마침내 나는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 나중에 만날 것을 얘기했고, 그것을 약속하고 나서야 혜지는 코를 훌쩍이며 울음을 그쳤다. 나는 그제서야 품에 안긴 혜지를 살며시 떼어낼 수 있었다. 그리고 혜지를 자신의 의자에 앉힌 다음 교실 앞 교탁이 있는 곳으로 움직였다. 움직이는 발걸음은 가볍지가 않았다. 온통 머리 속에는 "혜지가 왜 수업을 빼먹은 채 혼자서 저렇게 울고있었는지. 또 왜 나를 그처럼 원망했는지." 그것 밖에 없었다. 그런데 눈물을 그친채 멍하니 창 밖을 볼 고 있던 혜지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는 것이 아닌가.
"혜지야. 어디가냐? 수업 끝나가는데..."
"선생님... 훌우쩍... 화장실에... 좀...!"
"응... 알았다. 조심해서 갔다 와라."
"네....!"
내가 교실 밖으로 왜 나가는지 묻자. 발걸음을 옮기던 혜지는 교실 밖으로 나가려는 발걸음을 멈추고는, 나의 물음에 그애는 화장실에 간다고 대답했다. 비로소 나는 그애가 자신의 눈물을 친구들에게 들키지 않으려는 행동이리라는 짐작이 들었다. 그래서 그애에게 더이상 묻지않았다. 다만 조심해서 다녀와라는 말만하고는 다시 "대체 왜 혜지가 체육 수업도 빠진채 나를 원망하며 눈물짖고 있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으로 빠져들었다.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게 하루 일과를 마친 나는 교생들과 종례를 마친후. 점심시간의 뜨거운 정사를 나눈 현장인 이사장실에 다시갔다. 왜냐하면 오늘 같이 퇴근 하지 못한다고 얘기하려고 했기 때문이었다. 이젠 자연스럽게 비서들의 인사를 받게 된 나는 그녀의 뒤를 따라 이사장실 문앞에 섰다. 그러자 나를 안내하던 여비서는 이사장실 문에 노크를 한 후 곧바로 문을 열어 진선이에게 내가 왔음을 알렸다.
들어오라는 진선이의 대답과 함께 나는 이사장실 안으로 들어섰다. 내가 들어가는 것을 확인한 여비서는 문을 닫았다. 진선은 문이 닫히는 것을 확인하자 책상에서 벌떡 일어나더니 달려와 내 품에 안겨왔다.
"자기 어서와... 자기... 기다리느라... 죽는 줄 알았어..."
"아니. 내 좆물 먹은 지가 언젠데 이러냐. 정말 진선이는 음탕한 색녀네! 그동안 어떻게 참았나?"
우리의 음란한 행위의 흔적이 배어서 가시지않은 그곳에서의 진선이는 이미 음탕함을 추구하는 한 마리의 암캐였다. 내 앞에서는 이미 이사장이라는 지위를 벗어던진지 오래되었다. 다만 섹스에 미쳐 몸을 떨며 나의 자지를 갈구하며 보지를 움찔거리는 음란한 여자일 뿐이었다. 내 품에 안겨온 그녀와 나는 서로를 꼭 끌어안은 채 음란한 말을 주고 받았고, 그 후 잠시동안 우리는 아무말없이 꼭 껴안은 자세 그대로 손으로 서로의 몸을 쓸어주며 있을 뿐이었다.
"내 생각하며 씹물 줄줄 싸고 있었나?"
"그래... 온통 자기 생각 밖에 안했어... 보지에 물이 넘쳐... 팬티를 몇 개나 갈아 입었는지 몰라...!"
"좆같은 년. 그래 좋더나? 젖은 걸레 처럼 씹물을 줄줄 흘리게."
"아아아... 자기 그말 너무 부끄러워... 하지만 그말 들으니... 나 또... 꼴려... 나... 또 하고... 싶어... 어쩜 좋아...!"
"어디 한 번 만져 볼까....! 시발년 팬티도 안 입었잖아!"
"그래... 더 이상 갈아입을... 팬티가 없어서 그래. 지금 내가 앉은 자리는 보짓물로 축축해."
나는 음란한 말과 함께 진선이를 벽으로 몰아세웠고, 동시에 손을 내려 그녀의 풍만한 둔부를 주물렀다. 그리고 그 손을 보지로 가져갔고, 다른 손은 윗 옷 단추를 풀며 브레지어를 들추고는 봉긋한 그녀의 젖가슴을 찌그러뜨렸다. 진선이는 이미 치마 안에 아무것도 입고 있지 않았다. 손으로 느껴지는 고무풍선같은 진선이의 둔부와 젖가슴의 감촉은 너무나 부드러웠고 손끝에 느껴지는 보지는 그녀가 말한대로 흥건히 젖어있었다.
"아아아... 좋아. 자기... 키스해줘."
"쭈우웁... 쭈우우욱..."
"우우우움... 쪼오오옥... 하음."
그녀는 젖가슴과 둔부와 보지가 만져지자 흥분했는지 약한 신음소리와 함께 키스를 요구하고 있었다. 나는 거기에 호응하며 입을 한껏 벌리고는 살짝 벌어진 진선이의 입술을 나의 입으로 덮어버렸다.
"아음음... 하암... 나 또하고 싶어. 매일 아니... 하루 종일 자기와 씹하고 싶어."
"여기선 안돼. 나중에 집에 가서 맘껏 해줄께."
"아... 앙... 나 어떡해... 하루동안... 어떻게 참지!"
"조금만 참아."
맘껏 빨아대던 서로의 입술이 떨어지며 진선이는 많이 흥분되었는지 또 다시 섹스를 요구해왔다. 하지만 나는 아무리 방음 시설이 완벽한 이사장실이라고 해도 바깥에 있는 비서들에게 눈치가 보이기도 했고, 혜지와의 약속 시간이 다 되었기 때문에 그녀의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었다. 그래서 진선이에게 참을 것을 요구했다. 그러자 그녀는 많이 아쉬워했지만 어쩔 수 없다는듯이 나의 말에 수긍해왔다.
"대신... 나... 자기 좆물이라도 먹고 싶어. 가만 있어봐."
"으응... 와... 이라노? 안된다니까 그러네. 조금만 참아라니까."
그런데 갑자기 진선이는 무슨 생각났는지 벽을 타고 밑으로 꿇어 앉았다. 그리고 급하게 나의 허리띠를 풀었다. 놀란 나는 그녀를 만류했다.
"자기야... 나... 지금 아니면 안돼...!"
"와... 왜 안돼는데?"
"나... 오늘 집에 못들어가."
"뭐? 와. 무슨일 있나?"
"응... 재단일 때문에 출장을 가야하거든...!"
"출장...?"
"급하게 일이 생겨서... 조금있다가 나가봐야돼."
"그렇나...!"
진선이는 다만 오늘 출장 때문에 집에 못들어간다는 말과 함께 나의 만류를 가볍게 무시하고는 허리띠를 풀더니 곧바로 바지를 내렸다. 연이어 팬티도 무릎 아래로 내려버렸다.
"그러니까... 자기... 가만 있어봐... 내가 입으로 해줄께... 자기 좆물이라도... 입에 싸줘... 먹고 싶어."
"음음음... 쭈웁... 쭈웁... 쭈우웁..."
분명 지금 나는 그녀와 같이 퇴근을 못할 것 같다는 그 얘기하려고 여기에 왔다. 그런데 울고싶은 애 뺨 때려 준다고, 오히려 진선이가 먼저 "출장 때문에 같이 퇴근을 못한다." 고 하는 것이다. 나는 짐짓 아쉬워하는 표정과 함께 할 수 없다는 듯 체념하는 말을 건냈다. 그러자 팬티를 무릎 아래로 내리는데 성공한 진선이는 이내 발기하지않은 채 축처진 자지를 손으로 잡더니 위로 들어올렸고, 자지 밑에 덜렁거리는 고환을 입안에 머금고는 쭙쭙거리며 빨았다. 한참을 그렇게 달콤한 사탕을 머금고 굴리듯 빨던 진선이는 자지를 훑으며 잡은 손을 계속해서 위아래로 왕복시켰다. 동시에 고환을 입에서 뱉어내더니 자신의 침으로 범벅이된 그놈의 주름을 혀를 내밀어 할짝할짝 핥아주었다. 그러더니 그것도 성에차지 않았는지 머리를 최대한 숙이며 나의 가랑이 사이로 파고들었고, 그 자세에서 숙였던 머리를 위로 들어올리며 혀를 말아 항문을 찔렀다.
"거기 더러워. 그만해...."
"자기 똥구멍... 움찔거려... 냄새도 나네... 나 자기의 이런 냄새도 너무 좋아."
항문을 찌르는 자극에 나는 진선이의 행동을 더럽다며 제지했다. 하지만 그녀는 나의 제지를 무시하며 더럽지도 않은지 항문을 계속해서 혀로 쿡쿡하고 찔렀고 그곳을 혀로 말끔히 핥았다. 이런 진선이의 자극에 항문은 불에댄듯 흥분에 겨워 움찔움찔 거렸다. 그리고 위로 치켜올려진 자지는 그녀의 손아귀 안에서 팽팽이 부풀어 올랐다.
"할짝... 할짝... 쪼옵...쫍쫍... 움움움... 쫍쫍쫍....!"
몇 분을 그렇게 항문 주위를 말끔히 핥던 그녀는 힘겹게 가랑이 사이에서 빠져나왔다. 하지만 진선이는 손아귀에 쥐어진 팽창한 자지를 놓지않았고, 오히려 아까보다 더 빠르게 위아래로 훑고 있었다. 동시에 혀로 한껏 부푼 귀두 둘레의 돌기를 원을 그리며 쓸었다. 그렇게하고 난 후 입술을 말아 귀두 끝을 쪽소리와 함께 빨았다.
"자기... 움움움움... 쭙쭙쭙쭙... 쪼오오옵...!"
혀를 돌려가며 귀두를 자극하던 진선이는 색기어린 음탕한 눈을 위로 치켜뜨며 지금까지 빨고 핥았던 귀두를 드디어 입에 물었다. 귀두를 입에 문채 음탕한 표정으로 올려다보고는 나와 눈이 맞주치자 나에게 살짝 눈웃음을 보냈다. 자지 기둥을 잡은 손의 왕복운동과 보조를 맞추며 귀두를 머금은 입술도 위아래로 왕복하기 시작했다. 왕복하는 입속에서 혀를 굴려가며 자지의 귀두를 자극하는 것도 잊지않았다. 귀두는 주체할 수 없는 흥분에 그녀의 입안에서 더욱 부풀어 올랐다.
"우우... 개같은 년... 혀 돌리는 솜씨 봐라... 너무... 꼴린다...!"
"오물... 오물... 우움... 음음... 쭙쭙쭙쭙... 후루룹... 후루루루룹...!"
나는 참을 수 없는 쾌락을 느꼈다. 그래서 더 큰 자극을 위해 그녀의 뒷머리를 잡아 몸쪽으로 당겼다. 그리고 자지를 그녀의 입속에 깊히 박아넣었다. 길고 굵은 자지는 진선이의 목구멍을 찢어버릴듯 넓게 벌리며 쑤셔 박혔다.
"자기... 기분 좋아? 내 보지도 흥건해. 흘러내린 씹물로 축축하게 젖어있어!"
"츄릅.... 츄릅.... 쭈웁... 쭈웁.... 쭈...우...웁... 우...웨...웩...!
귀두 주위에는 진선이의 목구멍이 느껴졌고 귀두끝의 민감한 곳에는 목젖의 떨림이 느껴졌다. 목구멍을 가득 메운 자지로 인해서 숨을 쉴 수 없어 호흡이 곤란했던지 진선이는 자지를 입에 끼운채 토악질을 했고 찢어질듯 벌어진 입술 양가로는 질액이 흘러내리듯 침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우우우...욱... 우...으...음. 진선아.... 나... 더 이상... 못참겠다... 쌀것같다... 좆물 나오려고 한다.... 아우...씨... 나...온다. 좆물... 나와... 우... 씨발... 씨발년... 입을... 찢어버릴... 거다... 아...우우욱...!"
"그래... 참지마... 그대로.... 그대로... 싸버려... 움움움움... 어서... 어서... 좆물... 좆물... 내게 마음껏 싸줘. 내 입... 찢어져도 좋아... 자기... 좆물... 마음껏... 싸줘..!
"아...우... 우우우... 아우우... 싼다... 싼다... 싸... 싸...!"
드디어 자지는 사정의 신호를 보내기 시작했다. 진선이는 사정의 기미를 알아차렸는지 목구멍 깊숙히 자지를 물었다. 터질듯 부푼 그놈은 정액을 그녀의 목구멍 속으로 울컥울컥 토해내기 시작했다.
"자...기... 좆... 물... 들...어...와... 들...어...오...고...있...어...! 꾸...울꺽... 꿀...꺽...!
그녀는 토해지는 정액을 꿀꺽꿀꺽 마시고 있었다. 그와중에도 자지를 잡은 손은 멈추지 않은채 앞뒤로 흔들고 있었다. 그리고 손아귀에 힘을 줘서 끼워진 자지 기둥을 계속해서 쥐어짜고 있었다. 얼마나 많은 양을 토해냈는지 모를 정도로 많은 양의 정액이 그녀의 목구멍 속으로 흘려들어갔다. 흘러들어가지 못한 정액은 넘쳐났고 그녀의 입술 사이를 비집고 나와 침과 함께 턱을 타고 내려가 뚝하고 밑으로 떨어져 그녀의 젖가슴 위의 브라우스를 더럽혔다......
마침내 온 몸의 피가 쏠려 나가는 것 같은 정액의 분출도 어느덧 잦아들고 있었다. 목구멍으로 들어오는 정액의 양이 현저히 줄어들자 진선이는 침과 정액으로 엉망이 된 자지를 입안에서 뱉어냈다. 그리고 자지 전체를 비질하듯 할짝거리며 핥았고 자지를 말끔히 정돈한 다음 말아쥔 손아귀에 힘을 주더니 마지막 남은 정액을 쥐어짜서 입안으로 넘겨버렸다.
"자기... 좋았어? 자기 대단해. 어제부터 그렇게 쌌는데도 또 이렇게 많이 쌌어. 자기 좆물에 질식하는 줄 알았어!"
"그래... 너무 좋았다. 나 죽는 줄 알았다."
죽을 것처럼 숨넘어가는 사정을 끝낸 나에게 진선이는 농염한 표정으로 나의 기분을 물어왔고, 나는 그녀에게 숨김없이 나의 감정을 얘기했다. 그리고 대답과 동시에 그녀를 일으켜 세워 품으로 끌어당겼다. 그런 연후 턱을 위로 살짝들어올린 다음 나의 입술을 그녀의 입술에 맞붙혔다. 내가 키스를 하자 진선이는 눈은 사르르 감았지만 반대로 입술을 살짝 벌렸다. 나는 그틈을 놓치지 않고 입안으로 혀를 진입시켰다. 진입을 성공한 혀끝에서는 좀전에 사정한 정액의 비릿한 맛이 느껴졌고, 그녀가 숨쉴 때마다 그 진한 정액의 냄새가 나의 코를 자극했다. 서로의 혀가 얽혔고, 서로의 입안으로 상대방의 타액이 흘러들어가고 있었다. 마침내 긴 입맞춤 뒤에 엉켜있던 서로의 혀가 떨어졌고 맞붙어있던 입술도 떨어졌다. 그리고 감겨있던 그녀의 눈도 살며시 열렸다.
입맞춤이 끝나자 진선이는 다시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꿇어앉아서 무릎아래에 있는 팬티를 위로 올려주었다. 그런 다음 사정 후 약간 죽어있는 자지를 다시금 입으로 머금더니 한번 쭉하고 빨아당기더니 이내 뱉어냈다. 그리고 뱉어낸 그놈에게 짧게 입맞춤하고 난 다음 팬티 속으로 집어넣어주었다.
"사실... 나도 오늘 급히 친구와 술약속이 잡히는 바람에 같이 못간다고 말하려고 왔는데..."
"그래... 난 그런줄도 모르고... 급히 일정이 잡힌 것을 원망했는데... 알았어... 조심해서 다녀와... 내일 저녁에 집에서 봐. 그때까지 참아줘."
나는 무릎 아래에 있던 팬티와 바지를 추스리고 있는 진선이에게 약속이 잡혔음을 얘기했고, 그녀는 사랑스런 눈길을 내게 보내며 아쉬움 담긴 대답을 했다.
"참! 경인이에게는 연락했어? 오늘 약속있다고..."
"아직 안했어. 나중에 하려고..."
"그럼, 내가 대신해줄께..."
"그래... 그래주라. 고마워. 그리고 조심해서 갔다와. 내일 보자."
"그래...!"
시계를 보니, 약속 시간이 지나가고 있었다. 그래서 황급히 이사장실을 나오려고 했다. 그 모습을 본 진선은 내게, 경인이에게 자신이 대신 연락해줄 것을 말했고, 나는 그녀에게 고마움을 표시한 후 급히 이사장실을 빠져나왔다. 그리고 곧장 혜지가 기다리는 곳으로 차를 몰고 갔다. 그곳에 도착해보니 혜지는 땅을 쳐다보며 그곳에 있는 무엇인가를 발로 건드리며 있었다.
"혜지야. 여기"
"....."
"혜지야."
그애 앞에 차를 세웠다. 그리고 운전석에 앉아 조수석 창을 내리며 혜지를 불렀다. 어디선가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혜지는 주변을 두리번 거렸다. 마침내 자신 앞에 서있는 차 속에서 그 소리가 들려오는 것을 느꼈는지 차로 가까이 다가왔고, 머리숙여 열려진 차창을 통해 운전석에 앉아있는 나를 발견하고는 눈웃음을 살짝 지으며 인사해왔다.
"이거 선생님 차에요?"
"으응... 그래. 어서 타라."
"와!!! 차 좋다...! 호호호"
혜지는 조수석 문을 열고 차안으로 들어왔고 자신이 언제 슬픈 모습을 보였냐는듯이 과장된 몸짓을 보이며 좌석에 앉았다. 나는 혜지가 안전벨트를 하지 않은 것을 발견했다. 그래서 그애에게 안전벨트를 당겨 걸어주는 서비스를 했다. 안전벨트를 당길 때 나의 손이 순간적으로 혜지의 가슴을 스쳤다. 내 손이 자신의 가슴을 살짝 스치자 그애는 순간 움찔거렸다. 나는 그런 것을 전혀 내색하지 않은 채 우리가 조용히 얘기할 수 있는 곳으로 차를 몰아갔다.
16부(끝)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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