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가야 이제 네가 안 부럽다!!!!
난 일흔은 앞에 둔 늙은이다.
하지만 어디 가서도 기는 죽지 않을 자신은 있다.
크지는 않지만 몇 개의 사업체를 가졌고 그 사업체에 아들 혹은 사위 그도 아님 딸을 사장으로 임명을 시켜두고 난 회장이란 직함의 명함을 가지고 다니기 때문이다.
아직 정정하기에 최종 결재권을 내가 가지고 있어도 되지만 아들딸 그리고 사위에게 경영수업을 시키는 의미에서 세세한 결제는 그들 스스로 내지는 서로 의논하여 결정을 하게 하지만 정작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건은 내가 직접 개입하여 최종 결재를 취하는 형식으로 운영을 하기에 아들딸 그리고 사위 간에 불화는 거의 없다고 하여도 될 것이다.
또 아들딸 그리고 사위도 공장이나 말단 매장 등등은 지방 혹은 같은 도시지만 서로 분리가 되어서 영업 내지는 생산 혹은 서비스를 하지만 대표 이사들인 아들딸 그리고 사위는 한 빌딩 안에서 업무를 보며 난 그 빌딩의 최상층에 자리 잡은 비서실을 포함하여 겨우 50여 평 남짓한 사무실에서 근무를 하는 것으로 되어 있지만 내가 출근을 하는 경우는 일주일에 한두 번 그도 두 시간 이상을 그 사무실에 지체하는 경우가 아주 드물다.
그럼 주로 뭘 하느냐.
나보다 규모는 조금 작지만 나처럼 사업체를 아들들에게(아들만 있다)맡기고 있는 황가네 사무실에서 노닥거리거나 그도 아니면 나의 아들딸 그리고 사위가 맡아서 운영하는 말단 사업체의 영업 내지는 생산 혹은 서비스를 하는 곳을 순회하는 것이 나의 유일한 취미이다.
늙은 놈이 주책을 부린다고 할지는 모르지만 아들이 맡아 운영하는 공장의 사무실에 가면 예쁜 아가씨들이 차를 대접하며 갖은 아양을 부리지 현장으로 가면 젊은 아가씨 내지는 젊은 아낙들에게 아주 가까이 다가가 풋풋한 살 냄새를 느낄 수가 있으니 좋고 영업장에 가면 오고 가는 아리따운 아가씨며 젊은 여자들의 각선미며 비록 옷 위로 이지만 보일락 말락 하는 탄력이 넘치는 젖가슴은 물론이고 펑퍼짐하게 생긴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걷는 모습은 보기만 하여도 이 늙은이의 피를 한 곳으로 쏠리게 하니 좋으니 그 어딘들 가지 않겠는가.
그 중에서도 내가 제일 자주 들리는 곳이 아들 녀석이 사장으로 있으며 책상 하나에 소파 하나가 있는 내 사무실이 따로 있는 공장 사무실과 딸이 맡고 있는 젊은 아가씨들을 대상으로 하는 패션 전문점이다.
내 사무실이 따로 있는 공장 사무실에 갈 경우 아가씨 하나가 나의 전용비서가 되어준다.
이거 말해도 욕 안 먹을까?
좋다.
내가 사는 위치며 사업체 이름 또 내 이름을 밝히지 않을 것이니 욕을 한다고 한들 내가 누구인지 모를 것이겠기에 하기로 하겠다.
난 매년 여상 내지는 여자 실업계 고등하생 중에 추천을 받아 장학금을 지급한다.
그 장학생의 요건에는 조손 가정의 학생이거나 아님 소녀 가장의 경우에만 해당이 된다.
그런 애들에게 장학금을 줘야만 나중에 고마움을 잊지 아니하지 그렇지 않은 아이들의 경우 언제 봤나는 듯이 장학금을 받아 학업을 지속 한 것에 대한 고마움을 모르기에 그렇게 하기로 결정을 한 것은 내 나이 오십대 중반부터 지금까지 계속 지속적으로 실시를 하고 있다.
나에게 장학금을 받는 여자 애들은 많으면 삼사 십 명이고 요즘처럼 심한 불경기의 경우 25명에 지급하고 있다.
또 그렇게 나에게 장학금을 받고 졸업을 할 예정자는 물론이고 우리 그룹에 취업을 희망하는 애들의 경우 이학년에서 삼학년으로 올라가면 자기 학교의 담임선생님에게 취업 이야기를 하게 되면 담임은 그 학생의 신상 정보를 취합하여 교무과에 제출하고 교무과에서는 취합이 된 취업 희망자들의 서류를 내가 회장으로 있는 빌딩의 사무실 중에 모든 것을 관장하는 나의 사무실이자 우리는 작은 그룹이지만 우리 그룹의 핵심부인 내 사무실로 전달이 되고 그러면 내 밑에 있는 기획실장 주재 하에 각 사업체의 인사관리 담당자들을 소집하여 필요한 인원을 채용하는데 난 가능하면 장학금을 받은 애들을 뽑으라고 지시를 해 두었다.
미안하고 죄송한 이야기지만 조손 가정의 학생이거나 소녀 가장의 경우에 나에게 그 고마움을 아주 뜨겁게 갚고 싶어 하는 것이 공통된 현상이었다.
앞에 말한 내 사무실이 따로 있는 공장 사무실에서 나의 전용비서가 되어 주는 아가씨 역시 조손 가정의 아가씨로서 고등학교는 물론이고 중학교 때부터 나에게 장학금을 받아 그 장학금으로 어렵지 않게 고등학교를 졸업한 아가씨이다.
그럼 내 친구 황가 놈의 이야기를 하기 전에 나에게 장학금을 받아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아들이 맡아서 운영하는 공장에서 근무하는 아가씨로서 내가 그 공장 사무실에 들를 경우 나의 전용비서가 되어주는 그 아가씨 아니 그 아이 이야기를 먼저 하기로 하겠다.
하지만 앞에서도 언급을 하였지만 늙은 놈이 돈 좀 있다고 위세를 부리느니 변태라느니 하는 이야기는 말아주기를 바란다.
나중에 이야기하겠지만 진짜 변태인 황가 놈 이야기를 들으면 난 아주 양심적인 늙은이라고 칭송까지는 아니지만 욕을 먹을 정도가 아님을 알 것이니 말이다.
또 다들 알겠지만 나처럼 돈을 좀 지닌 사람들의 경우 고급 룸살롱에 가면 이십대라고는 하지만 알고 보면 십대 후반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애들을 몇 십 만원의 팁이면 이차로 데리고 가 욕정을 풀겠지만 나의 경우 여자를 돈으로 사고파는 것을 싫어하기에 가능하면 그런 곳에 가더라도 일차에서 마감하지 이차까지 가는 경우는 거의 없을 정도이다.
단 예외가 있다면 뒤에 이야기 할 황가란 친구랑 갈 경우 그 친구가 자신의 비리에 대한 입막음을 할 요량으로 억지로 붙여 줄 경우 어쩔 방법이 없이 나이 불문하고 나를 정대하던 아가씨를 데리고 이차를 가서 욕정을 풀 경우가 있기는 있음을 시인하면 그 친구 덕에 잠자리를 같이 한 후에 물은 결과 아이들 중에 나이가 가장 어린 경우 겨우 15살 된 아이가 있음을 알고 정말이지 경악을 하고 만 경우가 있었다.
각설하고 조손 가정의 아이로서 고등학교는 물론이고 중학교 때부터 나에게 장학금을 받아 그 장학금으로 어렵지 않게 고등학교를 졸업한 그 아이가 아들이 맡아 운영하던 공장의 사무실에 온 것은 실업계 고등학교의 삼학년 여름방학 직전의 일이었다.
사실 작년 초 신학기가 시작된 학년 초에 이애도 다른 애들처럼 우리 그룹에 취업을 하기 위하여 취업 희망 원서를 이미 제출을 한 아이였다.
여러분들도 잘 알겠지만 요즘 워낙 불경기가 아닌가.
이미 채용이 되어 근무를 하고 있는 직원들도 잘라야 할 형편인데 신규 체용은 끔도 못 꿀 형편이라 것이 아들딸 그리고 사위들의 한결같은 목소리였다.
하지만 그룹 체면이란 것이 있다.
보통 1~2백 명 정도의 현장 직원 내지 사무실 직원을 뽑던 회사에서 하나도 안 뽑는 다는 것은 남들이 보기에 회사 사정이 상당히 어렵구나 하는 인식을 줄 것이고 그렇게 되면 투자자들도 줄게 되어 경영에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기에 아무리 어렵다고 하더라도 몇 명의 신입 사원은 채용을 해야 하는 것이 기업의 어려운 속사정이다.
그리하여 결정을 한 것이 작년 아니 해가 바뀌었으니 재작년 신학기에 채용을 한 150명에 엄청 미달하는 아니 생각을 하기도 어려운 20명의 신규 인원만 채용하였다.
장학금을 받는 애들이 25명인데 그에도 미치지 못 하는 인원을 채용한 것이다.
진로를 대학 입학으로 정한 애들 말고 2명의 장학금 수혜자가 탈락을 해 버린 것이다.
그 애도 그 2명 중의 안 아이였다.
20명의 신규 취업 합격자에게 합격 사실을 통보한 그 다음 날 사무실에 출근을 하기 위하여 빌딩 로비로 막 들어서려는 순간 한 아이가 달려오더니 나의 바짓가랑이를 부여잡고 살려달라고 애원을 하였다.
빌딩 경비원들이 놀라 달려와 뜯어 말렸지만 그 애은 그 자리에 주저앉아 펑펑 소리를 내어 통곡을 하였다.
난 경비에게 그 애를 나의 사무실로 데리고 오라고 지시하고는 승강기에 올라타고는 아주 찝찝한 마음으로 내 사무실로 갔다.
잠시 후 그 애는 나의 비서와 함께 사무실 안으로 들어섰는데 비서 손에는 그 애의 이력서가 들려져 있었다.
그때서야 난 그 애가 우리 그룹에 취업을 하려고 취업 지원서를 제출하였으나 탈락을 한 애란 것을 알게 되었다.
비서가 아무리 달래도 그 애의 울음은 그칠 줄을 몰랐다.
난 비서에게 자리 하나 정도 마련 할 수가 없느냐고 물었다.
하지만 비서 입에서 나온 대답은 그나마도 채면 때문에 억지로 마련한 자리여서 더 이상의 자리를 찾을 방법이 없다는 것이 비서의 대답이었다.
그런데 회장인 내가 모처럼 사무실에 나왔다는 사실이 계열 각 사의 사장들에게 전달이 되었던지 제일 먼저 내 사무실을 찾은 놈이 큰아들로서 인근 지방에서 제조업의 공장을 맡아서 경영을 하고 있다.
난 얼떨결에 큰아들에게 지리 하나를 만들이 그 애를 일을 시키라고 지시를 해 버렸다.
어려운 사정이지만 회장이자 아비인 나의 명령을 거역 할 수가 없었던지 놈은 바로 공장에 전화를 하였고 공장의 관리자에게 자리를 알아보라고 지시를 하였다.
그리고는 이어서 달려온 아들딸 그리고 사위와 함께 차를 마시면 그 애의 하소연을 들었다.
그 애는 조손 가정의 아이로서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자로 떠돌이 생활을 하면서 일 년이면 한두 번 전화나 할 정도이고 그 애를 맡아 키우던 엄마도 몇 년 전에 돈을 벌어 오겠다고 하고는 집은 나간 후에 연락 한 번 없는 형편이며 청상에 홀로 되신 병약한 할머니 밑에서 어렵게 산다고 하였다.
그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도중에 아들이 맡아 운영하는 공장의 담당자에게서 아들에게 연락이 왔다.
2달 후에 사무실의 한 여직원이 시집을 가게 되었다며 자리 하나는 겨우 만들 수가 있다는 것이었다.
그 말을 들은 그 애는 그때서야 환하게 웃음을 찾았다.
아들 녀석은 그 애를 내 비서와 함께 공장으로 보냈고 여름방학과 함께 아들 녀석이 맡아 운영하는 공장 사무실에서 근무를 하게 된 것이었다.
문제는 거기서부터 생기고 말았다.
자주는 아니지만 일주일이면 한 번 꼴로 아들딸 사위가 맡아 운영하는 업체의 현장을 순시를 하는데 그 애가 일을 하는 큰아들이 맡아 운영하는 공장도 예외는 될 수가 없지 않은가.
그 애가 일을 하고 첫 순시를 간 날이었다.
“회장님 안녕하십니까!”공장에 들어가 차에서 내려 사무실로 들어가자 미리 연락을 받은 사무실 직원들이 통로 옆으로 길게 늘어서서 깍듯하게 인사를 하였다.
“할아버지 어서 오세요.”그 애만 유독 지나가는 나에게 할아버지란 호칭을 쓰며 깍듯하게 인사를 하였다.
“아~! 너구나 그래 할 만 하니?”다른 직원들의 인사는 받는 둥 마는 둥 하던 나는 그 애의 인사에는 반갑게 대꾸를 하였다.
“예 할아버지”그 애가 얼굴을 붉히며 대답을 하였다.
그 애가 나를 회장님이라고 부르질 아니하고 할아버지라는 호칭을 쓰게 된 연유가 있다.
그 애가 빌딩 로비에서 울고불고 하여 난리가 나던 날 나의 사무실로 비서와 함께 온 이야기는 앞에 언급을 하였다.
그리고 처음 나에게 인사 차 온 큰아들이 그 애에게 취업을 시킬 자리를 알아보라고 한 것도 알 것이다.
그리고 이어서 달려온 아들딸 그리고 사위와 함께 차를 마시면 그 애의 하소연을 들었다는 것도 알 것이다.
그때 그 애의 하소연을 들으면서 아들딸 그리고 사위가 한결같이 나에게 회장님이라는 호칭을 썼고 그 애도 아들딸 그리고 사위처럼 처음에는 회장님이라는 호칭을 썼다.
그런데 딸이 그 애가 자기들처럼 화장님이란 호칭을 함께 쓰는 것이 별로였던지 그 애에게 나를 할아버지라고 부르라고 했던 것이었다.
그리고는 그날 함께 있으면서 그 애는 나를 할아버지라고 불렀는데 그걸 내가 순시한 자리에서마저 할아버지라는 호칭을 사용하였고 사무실의 우두머리인 관리부장이 나서서 호칭을 조정하려는 순간 내가 나서서 <아~! 너구나 그래 할 만 하니?>라고 말하며 그 애를 두둔하자 관리부장은 머쓱해 하며 물러났다.
“할머니 병환은 어떠시니?”어깨를 다독거리며 물었다.
“이번 월급 받으면 병원에 모시고 가려고요”해맑은 웃음을 주며 대답을 하였다.
“그래? 강 부장 이 애 편으로 차 들려 보내게.”난 관리부장에게 짤막하게 지시를 하고는 아들이 오면 사용하는 사장실로 들어갔다.
“자! 얼마 안 되지만 이 돈이면 아마 진료에 처방 받은 약값 정도는 될 거야 넣어 둬”차를 들고 온 애를 맞은편에 앉히고는 평소에 공장이며 아들딸 사위가 맡아 운영하는 업체의 현장을 순시를 하다가 일을 잘 하거나 모범으로 보이는 직원들 중에 하나 정도에게(그도 어쩌다가)하사금 형식의 약간의 돈을 지급하는 경우가 생길 때가 있기에 항상 주머니 안에는 약간의 돈이 든 봉투를 지니고 다니는데 그날 운 좋게 그 애가 그 봉투를 받게 된 것이다.
“고맙습니다. 할아버지”두 손으로 공손하게 받고는 일어서서 인사를 하였다.
그리고 나오면서 그 애를 불러 관리부장에게 가서는 할머니 진찰을 받게 하루 휴가를 주라고 지시를 하고 나왔다.
그게 그 애와 나의 두 번째 만남이었다.
전부터 나와 절친한 친구가 하나 있다.
얼마나 친한가는 그 친구가 나에게 해 준 이야기를 들음으로서도 알 수가 있을 것이다.
그 친구와 친구가 된 것은 동향이라서 친구가 된 것도 아니고 학교를 같은 학교 다녀서 된 것도 아니면 같은 동네에 살아서 된 것은 더더욱 아니다.
또 골프를 치다마 만나거나 테니스 등의 운동을 하다가 만난 것도 역시 아니다.
그 친구와 내가 만난 것은 그가 운영하는 업체도 상공회의소의 회원이라 매년 회비를 내고 회의에 참석을 하듯이 나 역시도 운영하는 업체도 상공회의소의 회원이며 매년 회비를 내고 회의에 참석을 하는데 그와 만난 곳이 바로 그 회의에 참석하여 발언을 하는 과정에서 나와 뜻이 정말이지 환상적이라고 할 수가 있을 정도로 같은 나머지 회의를 마치고 술자리를 하였고 그 술자리에서 통성명을 하고 나이를 비교하였는데 그가 나보다 한 살이 많았으나 그 친구는 객지 친구 열 살 차이만 나지 않는다면 친구가 된다며 나에게 친구로 지내자고 제안을 하기에 난도 똑 같은 의견이라 그 자리에서부터 친구로 지내기로 했던 것이다.
그런데 그와는 만난 지가 불과 몇 년 아니다 세워보니 십 년이 지났구나.
작년 봄 그 친구가 미국을 다녀왔다.
그도 요즘 들어 나처럼 사업체를 큰아들에게 맡기고 회장이란 직함만 가지고 거의 빈둥빈둥 놀고 있다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
다녀오더니 나에게 깜작 놀랄만한 이야기를 해 주었다.
보통 국내에서 사업을 하고 해외에 지사나 사무실을 두게 될 경우 수도나 아님 대도시에 두는 게 보통이다.
헌데 이 친구의 미국 지사는 미국 남부의 아주 작은 소도시에 있다.
이유는 그 친구가 관련 있는 곳은 농사를 짓는 지역이며 그도 그 지역에서 많이 소비가 되기에 거기에 지사를 두고 있는 것이다.
그런 연유로 그의 둘째 며느리가 그곳의 대학에서 박사학위 과정을 수료 중이기도 하다.
결혼을 한지 얼마 안 된 둘째 아들은 본래 미국 지사의 지사장으로 근무를 하였으나 사장인 큰아들이 중병이 들어 장기간의 치료와 요양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지시가 떨어지자마자 그는 미국에 지사장으로 파견이 되어있든 작은아들을 급히 귀국시키고는 임시로 큰아들 대신 사장 업무 대행을 맡긴 탓에 공석인 미국 지사장 노릇을 작음 며느리가 겸하고 있지만 학위 과정의 막바지에 힘이 부치던지 사장인 자기 남편에게 SOS 신호를 보내었고 그러자 사장 대행 업무를 맡고 있던 아들은 거의 놀고먹다 시피 하는 아버지인 그에게 간청을 하여 미국의 그 도시를 드나들며 며느리를 돕기로 하였다.
문제는 그 친구의 술버릇이 문제였다.
그가 국내에 있으면서는 한 달이면 두세 번 많으면 다섯 번 이상을 함께 아니 정확하게 말하여 거의 대부분 단 둘이서 아가씨들을 끼고 술을 마신다.
나야 그 친구보다는 점잖아 손이나 가슴 정도만 만지는 정도이지만 그 친구는 아주 유별나다.
양주 몇 잔이 들어가기 전까지는 신사도 그런 신사가 없다고 할 정도로 점잖다.
그러나 양주 한 병이 바닥을 보일 때쯤이면 그의 행동은 180도로 달라져 있다.
그와 단 둘이서 마실 경우에는 이미 그 친구의 술버릇을 알기에 이해하고 넘어갈 수가 있지만 그렇지 않고 다른 사란이 같이 마실 경우 민망해 죽을 지경에 이르게 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그의 술버릇이 어떠하냐.
민망하다 못 해 고개를 들지 못 할 정도이다.
그는 술이 어느 정도 들어가기만 하면 옆에 누가 있든 말든 또 옆에 있는 여자가 누구든 말든 간에 무조건 끌어안고 빨고 훑으며 거기다고 조금 더 들어가기만 하면 아예 노골적으로 옆에 앉은 아가씨든 도우미든 간에 상관하지 않고 팬티를 벗겨버리고는 치마를 들치고 손가락으로 마구 여자 보지에 쑤셔버리니 보는 사람도 민망하겠지만 당하는 사람이야 오죽하겠는가.
그러니 그와 갈 때는 사전에 많은 팁은 먼저 받게 하는 것이 나의 일이며 또 그의 산대가 되어본 여자라면 기본 상식으로 여길 정도이다.
그런 그가 작년 봄 미국에 다녀오더니 나에게 하소연을 하지 뭔가.
미국에서 있다가 도저히 며느리 앞에서 고개를 들 수가 없어서 거의 야반도주하다시피 귀국을 하였다는 것이었다.
난 그에게 자세히 이야기 해 줄 것을 부탁하였고 그는 몇 날 몇 칠을 나와 연락을 두절하고 있더니 일주일이 지나서야 만나자고 연락이 왔고 그리고 한숨부터 쉬더니 미국에서의 일을 나에게 고백하였다.
앞에서도 언급을 하였지만 지사장이 공석인 관계로 중요한 일이 있을 경우 그가 미국 지사로 가서 일을 해결하곤 한다고 했을 것이다.
그 여행도 마찬가지였다.
아주 많은 양의 제품의 매매 계약이 그의 손에 달려있었다.
그가 미국 지사에 도착을 하여 지사 직원들이 수집한 정보를 보니 이미 많은 업체들이 치열하게 수주 경쟁에 들어간 상태더란다.
후발 주자인 그의 지사는 피를 튀기는 힘을 쓴다고 하여도 1%의 가능성도 보이질 아니한 상태였는데 그가 덤벼들기로 했던 것이다.
작은아들이 지사장으로 있기만 있었다면 수주에는 거의 문제가 없을 정도였지만 많은 양의 제품을 필요로 한 곳의 인맥이 지사 직원에게는 없었던 것이 문제였다.
물론 그건 작은아들이 독식을 한 것도 문제긴 하였다.
하지만 작은아들에게 탓을 돌릴만한 그런 여유가 없더란다.
그는 차분하게 예전에 만들어 둔 인맥이란 인맥은 모조리 동원하였고 마침 내는 그가 승자가 되었단다.
그는 자신의 술버릇을 알기에 미국의 그를 도운 인맥들과 술자리를 하는 것을 피하고 간단하지만 성의 있는 선물로 감사를 표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런데 그 다음이 문제였다.
아니 내가 예측하기엔 그의 둘째 며느리가 먼저 도발을 하지 않았나 싶다.
그럼 그의 입을 통하여 미국에서의 일을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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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이라고는 전혀 없는 수주 계약을 하고 나자 안도감이 물밀듯이 밀려왔다.
지사 직원들을 동원하여 이번 수주에 아주 큰 도움을 준 내가 만들어 둔 인맥들에게 아주 성의 있는 선물을 돌리고 나니 무력감까지 생길 정도로 몸에 힘이 풀렸다.
“아버님 한잔 하시겠어요?”지사 사무실에서 나와 며느리 집으로 가자 환하게 웃으며 며느리가 말하였다.
작은아들이 미국 지사에 지사장으로 근무를 할 때는 미국에 오면 부담 없이 작은 아들 집에서 지냈지만 작은아들이 큰아들 대신 사장 대행 업무를 보느라고 한국에 있기에 미국에 도착하여 호텔에 투숙을 하려고 작정을 하고 도착을 하였더니 공항에 작은며느리가 마중을 나와 있다가는 호텔로 간다고 하자 집을 두고 이디 호텔이냐며 한사코 말리는 통에 미지 못 해 며느리 집에서 여장을 풀고 일을 시작하였던 나였다.
“그래 우리 둘이서 이번 건의 승리를 자축하자꾸나.”하고 환하게 웃으며 말하자
“그래요 아버님 먼저 씻고 오세요, 제가 술자리 준비 할게요”하며 작은며느리가 환하게 웃었다.
욕실에 들어가서 피로라는 피로를 모조리 씻어내고 나오자 거실에는 은은한 조명과 함께 아담하지만 포근해 보이는 숭상이 놓여 있었고 그가 욕실에서 나오자 앉아 있던 며느리가 방석을 가리키며 앉기를 권하였다.
문제는 거기서부터 시작이 된 것이다.
며느리는 내가 방석에 앉자마자 은은한 음악을 틀었고 그리고 조명도 조금 어둡게 하더니 마주 앉아 술을 권하였다.
몇 잔이 들어 간 사실은 알지만 그 후의 기억은 나질 않았다.
다음 날 날이 밝아 눈을 떴을 때는 내 옆에는 알몸의 작은며느리가 함께 누워 있었다.
혼비백산하여 일어나서 옷을 들고 방을 나섰다.
“아버님 잠시만 요.”작은며느리가 불러 세웠다.
“.............”난 그 자리에 얼어붙은 듯이 서서는 뒤도 못 돌아보고 있었다.
“아버님 어제 밤에 일어나서 또 하자고 하셨잖아요?”작은며느리가 나의 팔을 당기며 말하였다.
“............”내가 진짜로 작은며느리에게 그런 말을 하였던지 전혀 기억이 없었다.
“아~이 아버님”작은며느리의 알몸 감촉이 등 뒤로 전하여졌다.
“!”하지만 나의 속뜻과는 달리 작음며느리의 포옹에 주책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나의 좆은 나이답지 않게 벌떡 일어나 앞을 찌를 기세를 하고 있었다.
“어서 해 줘요”작은 며느리는 아주 음탕한 교태 섞인 어조로 말하며 내 앞으로 와 끌어안았다.
내 좆은 며느리의 보지 털에 파묻혀 호사를 누리고 있었다.
작은며느리의 그런 대담한 행동에 난 이성을 완전히 상실하였고 며느리를 번쩍 들어 침대에 눕히고는 며느리 몸 위에 올라타고는 좆을 며느리 보지에 힘주어 박았다.
작은 며느리 말로는 간밤에 내가 올라타서 한 번 하고 더 해달라고 했더니 작은며느리더러 올라와 하라고 하고는 잠이 들어버렸다는 말대로 한다면 세 번째로 작은며느리 보지에 박을 꼴이 되는 셈이었다.
술에 취하여 전혀 기억이 나질 않은 부분을 며느리 입을 통하여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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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가 지사 사무실에서 출발을 하였다는 말을 전달 받고는 욕실에 물을 데우고 시아버지와 어떻게 축배를 들까 고민을 하다가 술은 양주뿐이지만 안주와 술상은 한국식으로 하자고 생각하고는 간단한 튀김에 과일 안주에 우유 그리고 시원한 생수까지 준비를 하였습니다.
시아버지가 들어오자 난 시아바지께 의향을 물었습니다.
시아바지는 흔쾌히 승낙을 하고는 욕실로 들어갔습니다.
솔직히 말하겠습니다.
남편이 본사에서 일을 하는 동안 저는 학교에서 박사학위 준비를 위한 공부도 하였지만 지사에서 간단한 것을 제가 다 처리를 하였습니다.
그랬기에 시아버지가 안 계신 상태에서 그 계약을 제 손으로 성사를 시켰더라면 자가 아는 미국 친구와 축배를 들었을 것이고 그리고 같이 잠자리를 하였을 것입니다.
미국이란 나라 참 좋은 나라입니다.
남편이 있어도 마누라가 있어도 다른 남자 다른 여자하고 잠자리를 하여도 무방한 그런 나라입니다.
한국처럼 간통이 죄가 안 되니까 말입니다.
남편도 나 말고 다른 여자들은 자주 품거든요.
그런데 저라고 못 하겠어요.
하지만 시아버지가 계시는 마당에서는 그렇게 하질 못 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어쩔 수가 없이 전 시아버지와 함께 축하를 하는 어려운 자리를 만든 것입니다.
시아버지가 욕실에서 나왔어요.
비록 어려운 시아버지와 며느리 사이이지만 축하는 확실하게 하고 싶은 생각에 조명을 조금 어둡게 내리고 은은한 음악을 틀었답니다.
마주 앉은 사람이 시아바지만 아니었다면 겉에 나란히 앉아 마시고 싶을 정도의 분위기였습니다.
술이 몇 순 배를 돌았습니다.
술이 강한 저야 표가 안 났겠지만 연로하신 시아바지의 얼굴을 아주 붉게 물들기 시작하였습니다.
물론 은은하게 비치는 붉은색의 조명 탓도 있었겠지요.
“야! 이리 와”시아버지가 몸을 가누지 못 하면서도 저의 팔을 잡아당겼습니다.
정말이지 술 힘은 대단하더군요.
일흔이 가까운 노인이었지만 전 시아바지의 당김에 힘없이 끌려가버렸습니다.
물론 나중에 안 일이지만 방석을 깔고 앉은 탓도 있었습니다만 난 어쩔 수가 없이 본의 아니게 시아바지 품에 안겨버리고 만 것입니다.
“후후후 어디 얼마나 예쁜지 만져보자”제가 시아버지의 힘에 으하여 강제로 안기자 시아버지는 제 가슴을 마구 주무르기 시작하였습니다.
무서웠습니다.
정말 우리 시아바지인지 의심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어떤 생각을 할 틈을 주지 아니하였습니다.
겉으로 가슴을 주무르던 시아버지의 손이 옷 안 아니 브래지어 안까지 침입하여 제 젖가슴을 마구 주물렀습니다.
옷을 찢다시피 브래지어도 마찬가지로 만들더니 제 젖을 빨기 시작하였습니다.
“아~흑 아버님”저도 모르게 아버님이라고 부르면서 시아버지 머리를 끌어안고 당겼습니다.
저의 가장 민감한 성감대 중에 하나가 젖꼭지거든요.
형용 할 수 없는 오르가즘의 연속이었습니다.
“!”다시 시아바지가 저를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아니 어쩌면 시아버지께 젖꼭지의 빨림을 당하면서 기다렸었던지 모를 일입니다.
시아바지의 손이 치마 안으로 들어온 것입니다.
“찌~익!”놀람도 잠시였습니다.
아니 찰나였다고 하는 표현이 더 정확하겠죠.
시아버지의 제 치만 안으로 들어온 손이 제 앙증맞은 팬티를 당겼고 그 당김을 이기지 못 한 팬티는 바로 찢어져 버린 것입니다.
“!”다시 또 시아바지가 저를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팬티가 찢어진 것을 알았던지 시아바지는 바로 손가락 몇 개로 제 보지를 찌르지 뭡니까.
아니 이 역시 어쩌면 시아버지께서 팬티를 찢자 기다렸었던지 모를 일이니까요.
제 눈에 시아바지는 이제 시아바지로 보이질 아니하였습니다.
나이가 조금 들어 보이는 단순한 하나의 남자로 보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랬기에 저의 손도 지지 않고 시아바지의 트레이닝 바지 안으로 손이 들어갔습니다.
남편의 그것에 비하여 힘이 조금은 없어 보이는 느낌은 들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제 욕망을 채워줄만한 그런 물건은 되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술상을 조금 물리고 누웠습니다.
시아바지가 바로 올라오더군요.
얼마나 정신이 없었던지 트레이닝 바지도 벗지 않고 말입니다.
제가 제 몸 위에 올라온 시아버지의 트레이닝바지를 힘겹게 벗겼고 그리고 죽어가는 시아버지의 그것을 주물럭거려서는 완전하지는 않지만 가능성이 보이기에 좆을 보지구멍 입구에 데고는
“눌러요 눌러”하고 소리치며 시아버지의 엉덩이를 당기자 시아버지는 엉겁결에 엉덩이에 힘을 줬고 시아바지의 그것이 제 보지구멍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러자 시아바지는 펌프질을 하였고 나이답지 않게 제법 오랜 시간을 펌프질을 하더니 내 보지에 남편은 만들었을 것과 동일한 좆 물을 그의 아내이자 자신의 작은며느리 보지 안에 힘차게 뿌려주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삼십대 초반인 제가 만족을 하겠습니까?
아니죠!
“한 번만 더”좆을 빼고는 힘들어 하면서 제 옆에 나란히 누워서 거친 숨을 쉬고 있는 시아버지의 그것을 주물럭거리며 애원하였습니다.
“이년아 정 하고 싶으면 네가 올라와서 해라 아님 내일 일어나서 해 줄 때까지 잠이나 쳐 자고”하고 말하지 뭡니까.
“정말?”하고 묻자
“그래 이년아”하고 말하더니 코를 골기 시작하였습니다.
전 시아버지가 잠이 든 것을 알고는 부끄러움도 사라졌습니다.
전 어떻게 하던 시아버지의 시든 그것에 힘을 실리게 해야 한다는 사명감에 사로잡혀서 남편의 그것에는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지만 다른 미국 남자 친구들의 그것을 빨아 본 적이 있었기에 그 경험을 되살려 성심성의를 다하여 빨고 흔들었습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했던가요.
시아버지 그것에 다시 피가 몰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젖 기회를 놓치지 아니하고 바로 일어나 시아버지의 정액이 줄줄 흐르는 보지를 시아바지의 그것으로 막아버렸고 그리고 제가 힘들게 펌프질을 하였으며 끝내는 또 한 번의 시아버지 좆 물을 보지 안으로 받아들이는데 성공을 하였답니다.
다음날 아침 옆에 나란히 알몸으로 누워 자던 시아버지의 부스럭거림에 잠을 깨긴 깼지만 차마 시아버지의 얼굴을 마주 볼 수가 없어서 눈을 감고 있었습니다.
그때서야 시아버지는 자신의 옆에 나란히 알몸으로 누워있던 사람이 자기의 작은 며느리라는 사실을 알고는 혼비백산하여 일어나서는 옷을 들고 나가려고 하지 뭡니까.
“아버님 잠시만 요.”제가 시아버지께 먼저 말을 걸어야 하였습니다.
“.............”시아버지는 그 자리에 얼어붙은 듯이 서서는 못 돌아보고 얼어붙은 듯이 있었습니다.
“아버님 어제 밤에 일어나서 또 하자고 하셨잖아요?”제가 시아버지의 팔을 당기며 말하였습니다.
“............”시아버지는 그런 말을 하였던지 전혀 기억이 없었던지 아무 말도 못 하셨습니다.
“아~이 아버님”알몸의 제가 시아버지를 등 뒤에서 끌어안으며 말하였습니다.
“!”손을 앞으로 보내 시아바지의 그것을 잡았습니다.
시아버지의 그것은 이미 벌떡 일어나 앞을 찌를 기세를 하고 있었습니다.
“어서 해 줘요”저는 시아버지 앞으로 가 안기며 말하였습니다.
시아버지의 발기된 그것은 며느리인 제 보지 털을 희롱하고 있었다.
시아버지는 작은며느리인 저를 번쩍 들어 침대에 눕히고는 몸 위에 올라타고는 그것을 작은며느리인 제 보지에 힘주어 박았습니다.
그렇게 시아버지와 전 전날 밤부터 아침가지 세 번의 섹스를 하였습니다.
“!”논문을 작성하기 위하여 학교로 갔고 어느 정도 하고는 시아버지의 품이 생각이 나서 집으로 갔으나 집에 있어야 할 시아버지의 여행 가방은 물론 세면도구까지 모조리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놀라 바로 전화를 하였습니다.
시아버지는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하여 직항로가 있는 곳으로 미국의 국내선 안에서 전화를 받고는 무조건 미안하다는 말망 되풀이하고는 일방적으로 끊어버렸습니다.
황당하였습니다.
몇 칠 후 전 시아버지가 귀국을 하고 많은 생각을 할 틈을 주었다가는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
다시 미국으로 오시지 아니하면 남편이 올 동안 양놈하고 붙어먹어도 좋으냐고 물었습니다.
시아버지는 알았다고 하며 다시 오겠다고 했습니다.
전 시아버지하고 입을 맞추었습니다.
미국 지사 일을 할 시간적 여유가 없으므로 시아버지의 도움이 아주 필요하다고 말입니다.
남편은 저를 믿고 시아바지를 다시 미국의 제가 있는 곳으로 보내어 주었고 시아버지는 지금도 남편을 대신하여 자기 아들의 아내인 저를 아들 대신 즐겁게 해 주고 계십니다.
아마 시숙님이 완쾌가 되어 남편이 다시 미국 지사로 오기 전까지 시아버지는 자기 작은아들 대신 제 몸의 쾌락의 일부분을 감당 할 것입니다.
왜 일부분이냐고요?
일흔에 가까운 노인인 시아버지가 이제 겨우 삼십 줄에 들어선 젊은 저의 100%를 채워주기에는 부적하지 않겠어요?
미국 놈 좆은 좋기는 하지만 너무 굵고 길어서 하고 나면 남편도 확연하게 알아버렸기에 처음 몇 번 해 봤지만 요즘은 여기에 유학을 온 한국인이나 일본 중국 등 체격이 외소하고 좆이 남편의 좆이나 크기에서 별 차이가 없어 그런 남자들과 간혹 즐기는 편이지요.
헤헤헤 시아버지께는 절대 비밀이란 것 알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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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난 며느리의 이야기처럼 다시 며느리의 협박에 이기지를 못 하고 미국으로 가서는 마치 며느리의 남편이라도 된 것처럼 밤이면 밤마다 알몸으로 며느리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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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황가 놈의 고백이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며 난 얼마나 놈의 그런 것이 부러웠던지 생각만하여도 약이 오를 정도였다.
기껏 품는다고 품어봐야 돈으로 사는 창녀 수준의 계집뿐인데 며느리는 창녀에 비교를 할 입장도 아니지 않는가 말이다.
하지만 내 나이에 어디서 그런 창녀가 아닌 젊은 여자를 품을 기회가 있을까 하는 생각만 할 뿐이었다.
다시 내 이야기로 돌아가자.
내가 그 아이에게 할머니 진찰과 치료에 보태라고 금일봉을 준 후 다시 큰아들이 맡아서 운영하는 사업체의 공장에 간 것은 그로부터 보름이 지나서였다.
“할아버지 그 동안 안녕하셨어요?”직원들의 환대를 받고 큰아들이 공장에 들릴 경우에나 사용하는 사장실에 들어가서 있었더니 그 애가 환하게 웃으며 찻잔을 들고 들어왔다.
“오냐 그래 할머니 건강은 어떻디?”맞은편 소파에 앉게 하고 물었다.
“관절이 안 좋다며 수술을 해야 한다기에 이번 월급 나오면 시켜 드리려고요”웃으며 말하기에
“그래? 빨리 하면 할수록 좋잖니?”하고 묻자
“...............”웃던 얼굴에 웃음이 살아지며 입을 봉해버렸다.
“음 그렇지 당장 입원 보증금부터 내라고 하겠지?”하고 말하자
“예”그 애는 모기 소리로 대답을 하였다.
“음~ 아마 이거면 입원 보증금 아니 수술비까지도 충당은 될 거야 부담 가지지 말고 넣어 둬”난 지갑을 꺼내 동그라미가 6개 쳐진 수표 3장을 그 애에게 주었다.
“흑흑흑 할아버지의 은혜 어떻게 갚아요?”어깨를 들썩이며 흐느꼈다.
“그런 것은 신경 쓰지 말고 지금 조퇴하여 입원이나 시켜”하고는 일어나 먼저 사무실을 나와 집으로 왔다.
그리고 그 애 일은 까맣게 잊고 있었다.
“할아버지 제 어제 첫 봉급 탔어요. 할아버지께 뭔가 보답을 하고 싶어요, 바쁘시더라도 저녁에 시간 좀 내 주세요.”하는 그 애의 전화를 받았다.
몇 번이나 안 그래도 된다고 하였지만 그 애는 보기와는 달리 아주 고집에 셌던지 전화를 끊지 않고 막무가내로 시간을 내 달라고 애원을 하였다.
난 평소에도 저녁에 술자리에나 나갈까 잘 나가지 않는다.
명색이 회장인데 택시를 타기 뭐 하지 않은가.
낮이라면 나의 전용 기사가 있어서 움직이기 편하지만 난 기사를 채용하면서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늦게까지 운행을 시키지 않는다고 하였고 그 약속은 나와의 약속이기도 하였기에 어떤 경우라도 지키는 버릇이 있는데 이미 몇 칠전에 사용을 해 버렸기에 기사를 그런 사소한 일로 늦게까지 운행을 해 달라고도 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고집불통의 으 애 앞에서 난 두 손이며 두 발을 모조리 들어야 하였고 난 그 애와 저녁에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말았다.
“할아버지 여기”약속 장소에 도착하여 택시에서 내리자 그 애가 먼저 나를 발견하고는 팔짝팔짝 뛰어오며 손뼉을 쳤다.
“그래 먼저 와서 기다렸구나.”하 말하자
“네 할아버지 저녁 드셨어요?”그 애가 내 옆에 나란히 서더니 팔짱을 끼며 물었다.
“하하하 봉급 탔다고 할아버지에게 맛있는 것 사 주려고?”하고 묻자
“네 할아버지”환하게 웃으며 대답하기에
“뭐가 그리 맛이 있지?”웃으며 묻자
“여기요 요 골목 제일 안쪽에 순대국밥 아주 잘 하는 집 있거든요 할아버지 순대국밥 좋아하세요?”그 애가 환하게 웃으며 물었다.
아~정말이지 얼마나 오랜만에 들어본 음식 이름인가.
순대국밥은커녕 보리밥이라도 배부르게 먹어봤으면 한이 없을 것이란 생각을 하던 때가 엊그제 같았다.
그랬다.
난 순대국밥이 아니라 보리밥이라도 배불리 먹고 싶은 마음에 쉬지 않고 일을 하였고 또 내 아이들과 이미 고인이 된 사람이지만 마누라를 배불리 먹이려고 부지런하도 움직였다.
그리고 어느 정도 안정이 되었다는 판단이 섰을 때는 그놈의 체면 때문에 돼지국밥이며 순대국밥은 물론이고 쇠고기국밥도 입에 달지를 못하였다.
“그래 좋아 그것 먹자꾸나!”하고는 웃자
“네 할아버지”하고 대답을 하면서 골목으로 들어섰다.
평소 외출을 할 때면 정장에 넥타이까지 매고사야 하였지만 늦은 저녁에 그 애와의 만남에 그 애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티 위에 콤비를 입고 나오기를 아주 잘 하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할아버지 기다려야 할 모양이어요. 기다리시겠어요?”찰싹 달라붙으며 물었다.
“그렇다면 그렇게 해야지 별수가 있니”안 웃으며 길게 늘어선 꼬리에 섰다.
이십 분이 지나서야 겨우 그 애와 난 국밥집 안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고 앉을 수가 있었다.
“할아버지 소주 드세요?”일을 하는 아주머니가 주문을 받으러 오자 그 애가 웃으며 물었다.
얼마나 오랜만에 마시는 소주인가.
내가 마시면 애들이 굶는다는 생각에 가능하면 배까지 부르는 막걸리만 먹었고 능력이 되어서는 그런 사람들끼리 어울리다보니 양주를 먹지 아니하면 마치 사업이 사양길로 접어드는 사람으로 치부를 하기에 양주나 와인 등 소위 격이 높은 술만 마신 나에게 소주란 이름은 듣기만 하여도 감회가 깊었다.
“암 좋지 좋고말고!”하고 환하게 웃으며 대답하자
“아주머니 순대국밥 2개하고 소주 하나 요”그 애는 국밥을 말할 때는 손가락 두 개를 폈고 소주를 말하면서는 손가락 한 개만 폈다.
“할아버지 제 잔 받으세요.”순대국밥하고 술이 나오자 술병의 병마개를 돌려 따고는 나에게 권하였다.
“오냐 참 너는 마실 줄 아니?”하고 묻자
“피~할아버지는 요즘 세상에 술 못 하는 여자도 있나요? 저도 한잔 주세요.”그 애가 잔은 내밀며 말하였다.
“그래 받아라”난 그 애 술잔 술을 따라주었다.
그 애와 난 마치 친손녀와 친할아버지처럼 생각하며 순대국밥을 안주삼아 소주 한 병은 너끈하게 비웠다.
“할아버지 우리 노래연습장 가실래요?”국밥집을 나오자 그 애가 나의 팔짱을 짝 끼며 물었다.
“노래연습장?”되물었다.
“예, 노래연습장 몰라요? 아~회장님이시라 그런 곳은 안 가시죠?”웃으며 물었다.
“아.....아니야”말을 더듬으며 대답하였다.
그랬다.
앞에 이야기 한 자기 작은 며느리하고 붙어먹었고 지금도 미국의 작은 며느리 집에서 붙어먹고 있을 황가 하고 간혹 갔던 곳은 노래연습장이 노래방이란 곳으로 그곳은 말이 노래방이지 룸살롱이나 진배가 없는 곳이고 그곳에 가면 도우미 아니 말이 좋아 도우미이지 창녀 수준에 계집들이 갖은 교태를 부리며 노래를 부르다가는 술에 취한 황가 손에 의하여 온몸을 걸레처럼 당하고도 웃음을 잃지 않았던 그런 곳이었지 노래연습장이란 곳은 말로만 들어왔지 진자로 간 적이 없는 그런 곳이었다.
“가실래요?”다시 물었다.
“그래 가자꾸나!”하고는 그 애의 발걸음에 따라 나도 걸음을 옮겼다.
“할아버지 먼저 하세요”노래연습장의 방으로 들어가자 그 애가 나에게 노래 책을 주며 말하였다.
“난 못 해 너나 해”하고 말하며 책을 밀치자
“피~!재미없게.......”눈을 흘기며 말하더니 다시 책을 밀어서 나에게 주고는 다른 책을 마구 뒤적이기 시작하였다.
“제가 먼저 해요?”곡을 정하였던지 노래 제목을 손가락으로 짚고는 넋 놓고 그 애 하는 행동만 지켜보던 나에게 물었다.
“그래 그렇게 해라”하고 말하자
“히히히 좋아요 제가 부를 동안 할아버지도 고르세요.”하며 번호를 눌렀다.
그 애는 모니터와 날 번갈아보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였다.
깜찍하고 발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노래가 끝나자 나에게 재촉하였으나 난 듣는 것이 더 좋다고 하며 그 애에게만 노래를 계속 하라고 하였다.
바르고 발랄한 노래만 불렀으며 간주가 나올 때는 춤을 추기도 하였다.
“할아버지 이제 시간 얼마 안 남았어요. 할아버지가 마지막을 장식하세요. 안 그럼 미진이 삐져요”입을 삐쭉 내밀며 말하였다.
“하하하 좋아 그럼 하숙생이라고 거기 뭐냐 최희준이 불렀는데”하며 노래 책을 뒤적이자
“제가 찾아드리겠어요. 음”하고는 손을 짚고 노래 재목들을 짚어가더니
“여기 있다”하고 말하더니 번호를 눌렀다.
“인생은 나그네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 가”천천히 음에 맞추어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순간 난 놀라고 말았다.
그 애 아니 미진이가 내 등 뒤에서 날 끌어안지 뭔가.
“계속 하세요”끌어안고는 고개만 앞으로 내밀어 올려다보며 말하였다.
“그.....그래 가는 길에 ..........”차마 노래를 부를 수가 없었다.
“그만 하자”난 정지 버튼을 누르고 소파에 앉았다.
“헤헤헤 시간 조금 남았네, 할아버지 밥은 할머니가 해 주세요?”미진이가 내 옆에 찰싹 달라붙어 앉더니 물었다.
“할머니? 아~우리 할멈 먼저 갔어. 벌써 5년이나 된 걸”웃으며 말하자
“그럼 누가 밥이고 빨래 해 드려요 소문에 사장님 집에서 함께 안 사신 다하던데.”의아심을 내며 물었다.
그래 아침 10시 즘에 도우미 아줌마가 와서 청소며 밥 그리고 밑반찬 만들어주고는 5시면 가“하고 대답하자
“아~그렇구나. 놀러 가면 안 돼요”천진난만하게 웃으며 물었다.
“바빠서 거의 집에 없고 늦게 들어가고 일요일이면 오후엔 집에 없어”웃으며 말하자
“회장님이시니까 그렇겠죠. 할아버지 한가하실 때만”하고 웃으며 말하기에
“정 그렇게 하고 싶다면 그렇게 하려무나.”하고 대답하자
“그럼 이제 그만 가요”하며 일어서기에 나도 따라 일어섰다.
“너희 집이 어디니?”찻길에 서자 물었다.
“00동 요”하고 대답하였다.
우리 집에서 훨씬 더 가야하는 그런 위치였다.
“그래 그럼 너 내려주려면 내가 안에 타야겠지”택시에 먼저 올라탔다.
“예 할아버지”미진이가 대답하고는 이어 올라탔다.
막상 차에 오르자 분위기는 말이 없는 분위기로 돌아섰다.
“할아버지 우리 집에서 차라도 한 잔 미시고 가시면 안 돼요”목적지가 가까워 오자 미진이가 말을 하였다.
“그래도 되겠니?”어색함을 없애려고 물었다.
“암요 환영이죠. 누추해서 그렇지만”다시 나의 팔짱을 끼며 대답하였다.
“하하하 그래 다 사람 사는 집이지 뭐”하고 말하였다.
그리고 미진이는 자기 집 근처에서 차를 세웠고 내려서는 역시 팔짱을 끼고는 나란히 걸었다.
“참 할머니 계신다고 했지 뭐라도 사 가야 안 되겠니?”비탈길을 오르는 도중에 아주 작은 구멍가게가 있기에 물었다.
“아뇨 할머니 지금 병원에서 수술하고 입원하였어요.”웃으며 말하기에
“아니 간병은 누가 하고”놀라며 묻자
“헤헤헤 작은 숙모에게 회장님께 대접한다며 하루만 부탁했어요.”천진난만하게 웃으며 대답하였다.
“그럼 지금이라도 병원에 가야 하잖니?”하고 묻자
“헤헤헤 숙모가 오늘은 집에서 편히 쉬라고 했어요”웃으며 대답하였다.
비탈길을 한참을 올라가서는 거의 쓰러 질 것 같은 집의 문을 열고 들어갔다.
“회장님 누추하지만 들어오세요”하고 비켜섰다.
“그.....그래 그러자”난 안으로 들어갔다.
집은 방 하나였다.
그도 부엌을 지나는 그런 구조였다.
하지만 방안은 아주 정갈하게 꾸며져 있었다.
“커피뿐인데.......”방의 입구이기도 한 부엌에 서서 방안으로 고개를 들이밀고 말하였다.
“그래 좋아”하고 말하며 난 방바닥에 편하게 앉았다.
서성이거나 어물쩍거리면 미진이가 미안해 할 것이란 생각에 말이다.
그리고 앉은뱅이책상의 책꽂이에 꼽힌 채 한 권을 빼서는 보는 시늉을 하고 있었다.
나의 실수는 그 애 방안에 들어간 자체부터가 실수였는지 모를 일이다.
“커피 드세요”미진이가 커피 두 잔을 쟁반에 받쳐 들고 들어와 앉으며 말하였다.
“그래”하고 커피 잔을 들자
“안마 해 드려요”하고 말하더니
“시원하시죠?”말릴 틈도 안 주고는 등 뒤로 가더니 어깨를 주물렀다.
“그......그래”더듬으며 말하자
“할아버지 제가 부담이 되세요?”어깨를 주무르며 물었다.
“아니 왜?”하고 돌아보며 묻는 순간
“!”그만 미진이의 입술과 내 입술이 마주치고 말았다.
그리고 입을 때려고 고개를 돌리려는 순간 미진이가 나의 목에 매달렸고 그리고 닫힌 내 입술 사이로 혀를 들이밀었다.
할멈이랑 결혼을 하고 살면서 해 본 적이 없는 키스이며 또 황가 놈하고 룸살롱에 가서는 성의 없는 키스 세례를 받은 것이 전부인 나에게 미진이의 그런 행동은 나를 놀라게 만들어버렸다.
말할 틈을 안 주고 그 애는 혀를 내 입안에 들어가자마자 구석구석을 마구 휘비고 다녔고 그런 미진이의 생각도 못 한 행동에 그만 나도 모르게 이성을 잃어버렸고 나의 손은 미진이를 앞으로 오게 만들고서는 젖가슴을 마구 주무르게 만들어버렸다.
고등학교 3학년의 실습을 나온 애랑 나이 일흔을 앞둔 늙은이와의 생각지도 못 할 그런 관계의 시작이었다.
그러자 미진이는 티와 브래지어를 위로 올리더니 손으로 직접 젖가슴을 주무르게 해 주었다.
룸살롱의 창녀 수준의 계집들과는 차원이 달랐다.
미진이 몸에서는 풋풋한 냄새가 났다.
“!”그러나 그것도 찰나였다.
미진이는 나에게 생각할 겨를을 주지 아니하였다.
미진이 손이 부끄럽게도 손녀 뻘 밖에 되지도 아니한 미진이의 행동에 이미 텐트를 치고 있던 바지 지퍼로 손이 갔고 손을 잡은 틈도 없이 미진이는 나의 부끄러운 곳을 잡았으며 끄집어내어버렸다.
한 순간에 난 무방비 상태가 되어 미진이에게 나의 몸 전부를 내 준 꼴이 되어버리고 만 것이었다.
“미진아 이럼 안 돼”하고 밀치려 하였지만
“할아버지 쉿!”미진이는 손가락 하나로 나의 입을 막았다.
그리고 엎드리더니 미진이 손의 의하여 무장 해제가 되어버린 그것을 빨기 시작하였다.
뿐만 아니었다.
엉덩이를 들고 치마를 위로 올리는가 싶더니 나의 팔을 당겼고 그리고 나의 손을 자기 팬티 안의 엉덩이를 만지게 만들었다.
“해 봤니?”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
“...........”미진이는 나의 손을 이끌어 자기 엉덩이를 만지게 한 손을 들더니 손가락 2개를 펴보였다.
“남자 친구 있니?”죄악감에 물었다.
“...........”미진이는 손사래를 쳤다.
“그럼 누구랑?”하고 다시 묻자
“.............”미진이는 손가락을 하나 펴서는 나의 입을 막았다.
여기서 중단을 시키고 간다면 미진이에게 또 하나의 상처를 주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팬티 안에서 엉덩이를 만지던 손이 나의 뜻과는 달리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그리고는 그 손은 엉덩이만으로는 만족을 못 하였던지 점점 밑으로 내려갔고 털이 만져지는가 싶더니 급기야는 뭄리 조금 고인 웅덩이에 손가락 하나가 담겨버렸다.
좁았다.
룸살롱에 황가하고 같이 가서는 자신의 파트너 팬티를 찢고는 자기 손가락을 넣는 것만으로는 부족하였던지 나의 팔을 당겨 강제로 손가락을 넣게 만들어서 넣어본 창녀 수준의 도우미 그것과는 느낌부터가 전혀 달랐다.
“꿀꺽~꿀꺽~꿀꺽”그때서야 난 내가 사정을 하였고 그 사정한 물을 미진이가 삼키는 것을 알았다.
“더러워”미진이 얼굴을 밀치려 들었지만 나의 엉덩이를 힘주어 잡고 있던 미진이는 밀리지 않고 계속 그 더러운 것을 삼켰다.
“할아버지가 해 줘요”다 삼키고는 손등으로 입 언저리를 닦더니 팬티를 벗고 그 자리에 눕더니 두 팔을 벌리며 말하였다.
“후회 안 하겠니?”옆에 앉아 미진이 얼굴을 내려다보며 물었다.
“어서요 어서”내 팔을 당기더니 자기의 젖가슴을 잡게 하고는 재촉하였다.
이성은 하면 안 된다고 되뇌고 있었지만 본능이 이성을 이기지 못 하였다.
본능이 나로 하여금 일어나가 만들었고 그리고 바지와 팬티를 벗게 만들고야 말았다.
그리고 그 본능은 나로 하여금 미진이 몸 위에 올라가게 만들었고 또 미진이가 빨아 침이 범벅이 된 것을 손가락 하나만 넣었어도 빡빡하게 느껴지게 하였던 미진이의 좁다란 웅덩이 안에 넣게 하고야 말았다.
“할아버지 오랜 만이지?”미진이가 미간을 찌푸리며 물었다.
“그.......그래”미진이 앞에서 차마 룸살롱의 창녀 수준인 도우미와 했다고 말을 할 수가 없었다.
“나도 중학교 졸업식 하던 날 아는 오빠에게 호기심으로 주고 몇 칠 후 또 한 번 준 후로는 이번이 처음이야”미진이가 자신의 젖가슴 위에 얹힌 나의 팔목을 잡으며 말하였다.
“왜 나이 많은 나랑 이렇게 하려고 생각하였지”천천히 움직이며 물었다.
“노래연습장에서 할머니 돌아가셨다는 말을 듣고 갑자기 불쌍해서 왜? 나랑 이러는 게 싫어?”미진이는 여전히 미간을 찌푸린 체 물었다.
“아니 그건 아니지만 나이 먹어 죄이잖아?”하고 말하자
“쉿!”미진이는 팔목을 잡았던 손을 하나 풀더니 손가락 하나로 내 입을 막아버렸다.
그렇게 난 미진이와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고 말았다.
또 그게 마지막이 아니었다.
시작에 불과하였다.
물론 미진이 할머니가 병원에 입원을 한 사이에는 정말이지 가끔 자기 숙모에게 대신 간호를 맡기고 나의 집으로 와 나에게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할머니가 퇴원을 하고서는 공장에서 업무가 끝나기 무섭게 나에게 전화를 하였고 별 일이 없다고 말을 하면 미진이는 빨리 집으로 들어가 기다리라고 하고는 달려와서 나를 즐겁게 만들었다.
그렇게 시작하고는 난 가능하면 밤에는 약속을 만들지 아니하였고 더구나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과 일요일은 일체 약속을 안 만들었고 그날은 도우미 아줌마도 집에 오지 못 하게 하였다.
왜?
몰라서 묻는가?
금요일 저녁이면 미진이는 아예 나의 집으로 퇴근을 하였고 그리고 일요일까지 우리 집에서 머물며 나의 말동무도 해 주었고 그리고 육체적인 동무노릇도 해주었다.
그래서 난 자신은 몸은 파는 그런 여자가 아니라고 하면서 굳이 마다하며 안 한다고 했지만 작은 규모의 아파트 하나를 사 주었고 컴퓨터를 비롯한 가전제품도 일체 사주었다.
날 자기는 자기 며느리하고 붙어먹는다며 자랑하던 황가 놈이 오길 난 기다리고 있다.
그가 오기만 하면 난 그 황가에게 미진이를 데리고 가 자랑을 할 것이다.
황가야 이제 네가 안 부럽다고 말하면서 네가 젊고 예쁘다는 작은며느리하고 붙어먹는다고 자랑을 하지만 난 이제 겨우 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아이와 붙어먹고 있다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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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근친상간의 내용은 아니지만 일부가 근친상간이 있기에 근친상간으로 분류하였음을 양지하시길 바랍니다.
난 일흔은 앞에 둔 늙은이다.
하지만 어디 가서도 기는 죽지 않을 자신은 있다.
크지는 않지만 몇 개의 사업체를 가졌고 그 사업체에 아들 혹은 사위 그도 아님 딸을 사장으로 임명을 시켜두고 난 회장이란 직함의 명함을 가지고 다니기 때문이다.
아직 정정하기에 최종 결재권을 내가 가지고 있어도 되지만 아들딸 그리고 사위에게 경영수업을 시키는 의미에서 세세한 결제는 그들 스스로 내지는 서로 의논하여 결정을 하게 하지만 정작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건은 내가 직접 개입하여 최종 결재를 취하는 형식으로 운영을 하기에 아들딸 그리고 사위 간에 불화는 거의 없다고 하여도 될 것이다.
또 아들딸 그리고 사위도 공장이나 말단 매장 등등은 지방 혹은 같은 도시지만 서로 분리가 되어서 영업 내지는 생산 혹은 서비스를 하지만 대표 이사들인 아들딸 그리고 사위는 한 빌딩 안에서 업무를 보며 난 그 빌딩의 최상층에 자리 잡은 비서실을 포함하여 겨우 50여 평 남짓한 사무실에서 근무를 하는 것으로 되어 있지만 내가 출근을 하는 경우는 일주일에 한두 번 그도 두 시간 이상을 그 사무실에 지체하는 경우가 아주 드물다.
그럼 주로 뭘 하느냐.
나보다 규모는 조금 작지만 나처럼 사업체를 아들들에게(아들만 있다)맡기고 있는 황가네 사무실에서 노닥거리거나 그도 아니면 나의 아들딸 그리고 사위가 맡아서 운영하는 말단 사업체의 영업 내지는 생산 혹은 서비스를 하는 곳을 순회하는 것이 나의 유일한 취미이다.
늙은 놈이 주책을 부린다고 할지는 모르지만 아들이 맡아 운영하는 공장의 사무실에 가면 예쁜 아가씨들이 차를 대접하며 갖은 아양을 부리지 현장으로 가면 젊은 아가씨 내지는 젊은 아낙들에게 아주 가까이 다가가 풋풋한 살 냄새를 느낄 수가 있으니 좋고 영업장에 가면 오고 가는 아리따운 아가씨며 젊은 여자들의 각선미며 비록 옷 위로 이지만 보일락 말락 하는 탄력이 넘치는 젖가슴은 물론이고 펑퍼짐하게 생긴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걷는 모습은 보기만 하여도 이 늙은이의 피를 한 곳으로 쏠리게 하니 좋으니 그 어딘들 가지 않겠는가.
그 중에서도 내가 제일 자주 들리는 곳이 아들 녀석이 사장으로 있으며 책상 하나에 소파 하나가 있는 내 사무실이 따로 있는 공장 사무실과 딸이 맡고 있는 젊은 아가씨들을 대상으로 하는 패션 전문점이다.
내 사무실이 따로 있는 공장 사무실에 갈 경우 아가씨 하나가 나의 전용비서가 되어준다.
이거 말해도 욕 안 먹을까?
좋다.
내가 사는 위치며 사업체 이름 또 내 이름을 밝히지 않을 것이니 욕을 한다고 한들 내가 누구인지 모를 것이겠기에 하기로 하겠다.
난 매년 여상 내지는 여자 실업계 고등하생 중에 추천을 받아 장학금을 지급한다.
그 장학생의 요건에는 조손 가정의 학생이거나 아님 소녀 가장의 경우에만 해당이 된다.
그런 애들에게 장학금을 줘야만 나중에 고마움을 잊지 아니하지 그렇지 않은 아이들의 경우 언제 봤나는 듯이 장학금을 받아 학업을 지속 한 것에 대한 고마움을 모르기에 그렇게 하기로 결정을 한 것은 내 나이 오십대 중반부터 지금까지 계속 지속적으로 실시를 하고 있다.
나에게 장학금을 받는 여자 애들은 많으면 삼사 십 명이고 요즘처럼 심한 불경기의 경우 25명에 지급하고 있다.
또 그렇게 나에게 장학금을 받고 졸업을 할 예정자는 물론이고 우리 그룹에 취업을 희망하는 애들의 경우 이학년에서 삼학년으로 올라가면 자기 학교의 담임선생님에게 취업 이야기를 하게 되면 담임은 그 학생의 신상 정보를 취합하여 교무과에 제출하고 교무과에서는 취합이 된 취업 희망자들의 서류를 내가 회장으로 있는 빌딩의 사무실 중에 모든 것을 관장하는 나의 사무실이자 우리는 작은 그룹이지만 우리 그룹의 핵심부인 내 사무실로 전달이 되고 그러면 내 밑에 있는 기획실장 주재 하에 각 사업체의 인사관리 담당자들을 소집하여 필요한 인원을 채용하는데 난 가능하면 장학금을 받은 애들을 뽑으라고 지시를 해 두었다.
미안하고 죄송한 이야기지만 조손 가정의 학생이거나 소녀 가장의 경우에 나에게 그 고마움을 아주 뜨겁게 갚고 싶어 하는 것이 공통된 현상이었다.
앞에 말한 내 사무실이 따로 있는 공장 사무실에서 나의 전용비서가 되어 주는 아가씨 역시 조손 가정의 아가씨로서 고등학교는 물론이고 중학교 때부터 나에게 장학금을 받아 그 장학금으로 어렵지 않게 고등학교를 졸업한 아가씨이다.
그럼 내 친구 황가 놈의 이야기를 하기 전에 나에게 장학금을 받아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아들이 맡아서 운영하는 공장에서 근무하는 아가씨로서 내가 그 공장 사무실에 들를 경우 나의 전용비서가 되어주는 그 아가씨 아니 그 아이 이야기를 먼저 하기로 하겠다.
하지만 앞에서도 언급을 하였지만 늙은 놈이 돈 좀 있다고 위세를 부리느니 변태라느니 하는 이야기는 말아주기를 바란다.
나중에 이야기하겠지만 진짜 변태인 황가 놈 이야기를 들으면 난 아주 양심적인 늙은이라고 칭송까지는 아니지만 욕을 먹을 정도가 아님을 알 것이니 말이다.
또 다들 알겠지만 나처럼 돈을 좀 지닌 사람들의 경우 고급 룸살롱에 가면 이십대라고는 하지만 알고 보면 십대 후반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애들을 몇 십 만원의 팁이면 이차로 데리고 가 욕정을 풀겠지만 나의 경우 여자를 돈으로 사고파는 것을 싫어하기에 가능하면 그런 곳에 가더라도 일차에서 마감하지 이차까지 가는 경우는 거의 없을 정도이다.
단 예외가 있다면 뒤에 이야기 할 황가란 친구랑 갈 경우 그 친구가 자신의 비리에 대한 입막음을 할 요량으로 억지로 붙여 줄 경우 어쩔 방법이 없이 나이 불문하고 나를 정대하던 아가씨를 데리고 이차를 가서 욕정을 풀 경우가 있기는 있음을 시인하면 그 친구 덕에 잠자리를 같이 한 후에 물은 결과 아이들 중에 나이가 가장 어린 경우 겨우 15살 된 아이가 있음을 알고 정말이지 경악을 하고 만 경우가 있었다.
각설하고 조손 가정의 아이로서 고등학교는 물론이고 중학교 때부터 나에게 장학금을 받아 그 장학금으로 어렵지 않게 고등학교를 졸업한 그 아이가 아들이 맡아 운영하던 공장의 사무실에 온 것은 실업계 고등학교의 삼학년 여름방학 직전의 일이었다.
사실 작년 초 신학기가 시작된 학년 초에 이애도 다른 애들처럼 우리 그룹에 취업을 하기 위하여 취업 희망 원서를 이미 제출을 한 아이였다.
여러분들도 잘 알겠지만 요즘 워낙 불경기가 아닌가.
이미 채용이 되어 근무를 하고 있는 직원들도 잘라야 할 형편인데 신규 체용은 끔도 못 꿀 형편이라 것이 아들딸 그리고 사위들의 한결같은 목소리였다.
하지만 그룹 체면이란 것이 있다.
보통 1~2백 명 정도의 현장 직원 내지 사무실 직원을 뽑던 회사에서 하나도 안 뽑는 다는 것은 남들이 보기에 회사 사정이 상당히 어렵구나 하는 인식을 줄 것이고 그렇게 되면 투자자들도 줄게 되어 경영에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기에 아무리 어렵다고 하더라도 몇 명의 신입 사원은 채용을 해야 하는 것이 기업의 어려운 속사정이다.
그리하여 결정을 한 것이 작년 아니 해가 바뀌었으니 재작년 신학기에 채용을 한 150명에 엄청 미달하는 아니 생각을 하기도 어려운 20명의 신규 인원만 채용하였다.
장학금을 받는 애들이 25명인데 그에도 미치지 못 하는 인원을 채용한 것이다.
진로를 대학 입학으로 정한 애들 말고 2명의 장학금 수혜자가 탈락을 해 버린 것이다.
그 애도 그 2명 중의 안 아이였다.
20명의 신규 취업 합격자에게 합격 사실을 통보한 그 다음 날 사무실에 출근을 하기 위하여 빌딩 로비로 막 들어서려는 순간 한 아이가 달려오더니 나의 바짓가랑이를 부여잡고 살려달라고 애원을 하였다.
빌딩 경비원들이 놀라 달려와 뜯어 말렸지만 그 애은 그 자리에 주저앉아 펑펑 소리를 내어 통곡을 하였다.
난 경비에게 그 애를 나의 사무실로 데리고 오라고 지시하고는 승강기에 올라타고는 아주 찝찝한 마음으로 내 사무실로 갔다.
잠시 후 그 애는 나의 비서와 함께 사무실 안으로 들어섰는데 비서 손에는 그 애의 이력서가 들려져 있었다.
그때서야 난 그 애가 우리 그룹에 취업을 하려고 취업 지원서를 제출하였으나 탈락을 한 애란 것을 알게 되었다.
비서가 아무리 달래도 그 애의 울음은 그칠 줄을 몰랐다.
난 비서에게 자리 하나 정도 마련 할 수가 없느냐고 물었다.
하지만 비서 입에서 나온 대답은 그나마도 채면 때문에 억지로 마련한 자리여서 더 이상의 자리를 찾을 방법이 없다는 것이 비서의 대답이었다.
그런데 회장인 내가 모처럼 사무실에 나왔다는 사실이 계열 각 사의 사장들에게 전달이 되었던지 제일 먼저 내 사무실을 찾은 놈이 큰아들로서 인근 지방에서 제조업의 공장을 맡아서 경영을 하고 있다.
난 얼떨결에 큰아들에게 지리 하나를 만들이 그 애를 일을 시키라고 지시를 해 버렸다.
어려운 사정이지만 회장이자 아비인 나의 명령을 거역 할 수가 없었던지 놈은 바로 공장에 전화를 하였고 공장의 관리자에게 자리를 알아보라고 지시를 하였다.
그리고는 이어서 달려온 아들딸 그리고 사위와 함께 차를 마시면 그 애의 하소연을 들었다.
그 애는 조손 가정의 아이로서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자로 떠돌이 생활을 하면서 일 년이면 한두 번 전화나 할 정도이고 그 애를 맡아 키우던 엄마도 몇 년 전에 돈을 벌어 오겠다고 하고는 집은 나간 후에 연락 한 번 없는 형편이며 청상에 홀로 되신 병약한 할머니 밑에서 어렵게 산다고 하였다.
그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도중에 아들이 맡아 운영하는 공장의 담당자에게서 아들에게 연락이 왔다.
2달 후에 사무실의 한 여직원이 시집을 가게 되었다며 자리 하나는 겨우 만들 수가 있다는 것이었다.
그 말을 들은 그 애는 그때서야 환하게 웃음을 찾았다.
아들 녀석은 그 애를 내 비서와 함께 공장으로 보냈고 여름방학과 함께 아들 녀석이 맡아 운영하는 공장 사무실에서 근무를 하게 된 것이었다.
문제는 거기서부터 생기고 말았다.
자주는 아니지만 일주일이면 한 번 꼴로 아들딸 사위가 맡아 운영하는 업체의 현장을 순시를 하는데 그 애가 일을 하는 큰아들이 맡아 운영하는 공장도 예외는 될 수가 없지 않은가.
그 애가 일을 하고 첫 순시를 간 날이었다.
“회장님 안녕하십니까!”공장에 들어가 차에서 내려 사무실로 들어가자 미리 연락을 받은 사무실 직원들이 통로 옆으로 길게 늘어서서 깍듯하게 인사를 하였다.
“할아버지 어서 오세요.”그 애만 유독 지나가는 나에게 할아버지란 호칭을 쓰며 깍듯하게 인사를 하였다.
“아~! 너구나 그래 할 만 하니?”다른 직원들의 인사는 받는 둥 마는 둥 하던 나는 그 애의 인사에는 반갑게 대꾸를 하였다.
“예 할아버지”그 애가 얼굴을 붉히며 대답을 하였다.
그 애가 나를 회장님이라고 부르질 아니하고 할아버지라는 호칭을 쓰게 된 연유가 있다.
그 애가 빌딩 로비에서 울고불고 하여 난리가 나던 날 나의 사무실로 비서와 함께 온 이야기는 앞에 언급을 하였다.
그리고 처음 나에게 인사 차 온 큰아들이 그 애에게 취업을 시킬 자리를 알아보라고 한 것도 알 것이다.
그리고 이어서 달려온 아들딸 그리고 사위와 함께 차를 마시면 그 애의 하소연을 들었다는 것도 알 것이다.
그때 그 애의 하소연을 들으면서 아들딸 그리고 사위가 한결같이 나에게 회장님이라는 호칭을 썼고 그 애도 아들딸 그리고 사위처럼 처음에는 회장님이라는 호칭을 썼다.
그런데 딸이 그 애가 자기들처럼 화장님이란 호칭을 함께 쓰는 것이 별로였던지 그 애에게 나를 할아버지라고 부르라고 했던 것이었다.
그리고는 그날 함께 있으면서 그 애는 나를 할아버지라고 불렀는데 그걸 내가 순시한 자리에서마저 할아버지라는 호칭을 사용하였고 사무실의 우두머리인 관리부장이 나서서 호칭을 조정하려는 순간 내가 나서서 <아~! 너구나 그래 할 만 하니?>라고 말하며 그 애를 두둔하자 관리부장은 머쓱해 하며 물러났다.
“할머니 병환은 어떠시니?”어깨를 다독거리며 물었다.
“이번 월급 받으면 병원에 모시고 가려고요”해맑은 웃음을 주며 대답을 하였다.
“그래? 강 부장 이 애 편으로 차 들려 보내게.”난 관리부장에게 짤막하게 지시를 하고는 아들이 오면 사용하는 사장실로 들어갔다.
“자! 얼마 안 되지만 이 돈이면 아마 진료에 처방 받은 약값 정도는 될 거야 넣어 둬”차를 들고 온 애를 맞은편에 앉히고는 평소에 공장이며 아들딸 사위가 맡아 운영하는 업체의 현장을 순시를 하다가 일을 잘 하거나 모범으로 보이는 직원들 중에 하나 정도에게(그도 어쩌다가)하사금 형식의 약간의 돈을 지급하는 경우가 생길 때가 있기에 항상 주머니 안에는 약간의 돈이 든 봉투를 지니고 다니는데 그날 운 좋게 그 애가 그 봉투를 받게 된 것이다.
“고맙습니다. 할아버지”두 손으로 공손하게 받고는 일어서서 인사를 하였다.
그리고 나오면서 그 애를 불러 관리부장에게 가서는 할머니 진찰을 받게 하루 휴가를 주라고 지시를 하고 나왔다.
그게 그 애와 나의 두 번째 만남이었다.
전부터 나와 절친한 친구가 하나 있다.
얼마나 친한가는 그 친구가 나에게 해 준 이야기를 들음으로서도 알 수가 있을 것이다.
그 친구와 친구가 된 것은 동향이라서 친구가 된 것도 아니고 학교를 같은 학교 다녀서 된 것도 아니면 같은 동네에 살아서 된 것은 더더욱 아니다.
또 골프를 치다마 만나거나 테니스 등의 운동을 하다가 만난 것도 역시 아니다.
그 친구와 내가 만난 것은 그가 운영하는 업체도 상공회의소의 회원이라 매년 회비를 내고 회의에 참석을 하듯이 나 역시도 운영하는 업체도 상공회의소의 회원이며 매년 회비를 내고 회의에 참석을 하는데 그와 만난 곳이 바로 그 회의에 참석하여 발언을 하는 과정에서 나와 뜻이 정말이지 환상적이라고 할 수가 있을 정도로 같은 나머지 회의를 마치고 술자리를 하였고 그 술자리에서 통성명을 하고 나이를 비교하였는데 그가 나보다 한 살이 많았으나 그 친구는 객지 친구 열 살 차이만 나지 않는다면 친구가 된다며 나에게 친구로 지내자고 제안을 하기에 난도 똑 같은 의견이라 그 자리에서부터 친구로 지내기로 했던 것이다.
그런데 그와는 만난 지가 불과 몇 년 아니다 세워보니 십 년이 지났구나.
작년 봄 그 친구가 미국을 다녀왔다.
그도 요즘 들어 나처럼 사업체를 큰아들에게 맡기고 회장이란 직함만 가지고 거의 빈둥빈둥 놀고 있다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
다녀오더니 나에게 깜작 놀랄만한 이야기를 해 주었다.
보통 국내에서 사업을 하고 해외에 지사나 사무실을 두게 될 경우 수도나 아님 대도시에 두는 게 보통이다.
헌데 이 친구의 미국 지사는 미국 남부의 아주 작은 소도시에 있다.
이유는 그 친구가 관련 있는 곳은 농사를 짓는 지역이며 그도 그 지역에서 많이 소비가 되기에 거기에 지사를 두고 있는 것이다.
그런 연유로 그의 둘째 며느리가 그곳의 대학에서 박사학위 과정을 수료 중이기도 하다.
결혼을 한지 얼마 안 된 둘째 아들은 본래 미국 지사의 지사장으로 근무를 하였으나 사장인 큰아들이 중병이 들어 장기간의 치료와 요양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지시가 떨어지자마자 그는 미국에 지사장으로 파견이 되어있든 작은아들을 급히 귀국시키고는 임시로 큰아들 대신 사장 업무 대행을 맡긴 탓에 공석인 미국 지사장 노릇을 작음 며느리가 겸하고 있지만 학위 과정의 막바지에 힘이 부치던지 사장인 자기 남편에게 SOS 신호를 보내었고 그러자 사장 대행 업무를 맡고 있던 아들은 거의 놀고먹다 시피 하는 아버지인 그에게 간청을 하여 미국의 그 도시를 드나들며 며느리를 돕기로 하였다.
문제는 그 친구의 술버릇이 문제였다.
그가 국내에 있으면서는 한 달이면 두세 번 많으면 다섯 번 이상을 함께 아니 정확하게 말하여 거의 대부분 단 둘이서 아가씨들을 끼고 술을 마신다.
나야 그 친구보다는 점잖아 손이나 가슴 정도만 만지는 정도이지만 그 친구는 아주 유별나다.
양주 몇 잔이 들어가기 전까지는 신사도 그런 신사가 없다고 할 정도로 점잖다.
그러나 양주 한 병이 바닥을 보일 때쯤이면 그의 행동은 180도로 달라져 있다.
그와 단 둘이서 마실 경우에는 이미 그 친구의 술버릇을 알기에 이해하고 넘어갈 수가 있지만 그렇지 않고 다른 사란이 같이 마실 경우 민망해 죽을 지경에 이르게 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그의 술버릇이 어떠하냐.
민망하다 못 해 고개를 들지 못 할 정도이다.
그는 술이 어느 정도 들어가기만 하면 옆에 누가 있든 말든 또 옆에 있는 여자가 누구든 말든 간에 무조건 끌어안고 빨고 훑으며 거기다고 조금 더 들어가기만 하면 아예 노골적으로 옆에 앉은 아가씨든 도우미든 간에 상관하지 않고 팬티를 벗겨버리고는 치마를 들치고 손가락으로 마구 여자 보지에 쑤셔버리니 보는 사람도 민망하겠지만 당하는 사람이야 오죽하겠는가.
그러니 그와 갈 때는 사전에 많은 팁은 먼저 받게 하는 것이 나의 일이며 또 그의 산대가 되어본 여자라면 기본 상식으로 여길 정도이다.
그런 그가 작년 봄 미국에 다녀오더니 나에게 하소연을 하지 뭔가.
미국에서 있다가 도저히 며느리 앞에서 고개를 들 수가 없어서 거의 야반도주하다시피 귀국을 하였다는 것이었다.
난 그에게 자세히 이야기 해 줄 것을 부탁하였고 그는 몇 날 몇 칠을 나와 연락을 두절하고 있더니 일주일이 지나서야 만나자고 연락이 왔고 그리고 한숨부터 쉬더니 미국에서의 일을 나에게 고백하였다.
앞에서도 언급을 하였지만 지사장이 공석인 관계로 중요한 일이 있을 경우 그가 미국 지사로 가서 일을 해결하곤 한다고 했을 것이다.
그 여행도 마찬가지였다.
아주 많은 양의 제품의 매매 계약이 그의 손에 달려있었다.
그가 미국 지사에 도착을 하여 지사 직원들이 수집한 정보를 보니 이미 많은 업체들이 치열하게 수주 경쟁에 들어간 상태더란다.
후발 주자인 그의 지사는 피를 튀기는 힘을 쓴다고 하여도 1%의 가능성도 보이질 아니한 상태였는데 그가 덤벼들기로 했던 것이다.
작은아들이 지사장으로 있기만 있었다면 수주에는 거의 문제가 없을 정도였지만 많은 양의 제품을 필요로 한 곳의 인맥이 지사 직원에게는 없었던 것이 문제였다.
물론 그건 작은아들이 독식을 한 것도 문제긴 하였다.
하지만 작은아들에게 탓을 돌릴만한 그런 여유가 없더란다.
그는 차분하게 예전에 만들어 둔 인맥이란 인맥은 모조리 동원하였고 마침 내는 그가 승자가 되었단다.
그는 자신의 술버릇을 알기에 미국의 그를 도운 인맥들과 술자리를 하는 것을 피하고 간단하지만 성의 있는 선물로 감사를 표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런데 그 다음이 문제였다.
아니 내가 예측하기엔 그의 둘째 며느리가 먼저 도발을 하지 않았나 싶다.
그럼 그의 입을 통하여 미국에서의 일을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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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이라고는 전혀 없는 수주 계약을 하고 나자 안도감이 물밀듯이 밀려왔다.
지사 직원들을 동원하여 이번 수주에 아주 큰 도움을 준 내가 만들어 둔 인맥들에게 아주 성의 있는 선물을 돌리고 나니 무력감까지 생길 정도로 몸에 힘이 풀렸다.
“아버님 한잔 하시겠어요?”지사 사무실에서 나와 며느리 집으로 가자 환하게 웃으며 며느리가 말하였다.
작은아들이 미국 지사에 지사장으로 근무를 할 때는 미국에 오면 부담 없이 작은 아들 집에서 지냈지만 작은아들이 큰아들 대신 사장 대행 업무를 보느라고 한국에 있기에 미국에 도착하여 호텔에 투숙을 하려고 작정을 하고 도착을 하였더니 공항에 작은며느리가 마중을 나와 있다가는 호텔로 간다고 하자 집을 두고 이디 호텔이냐며 한사코 말리는 통에 미지 못 해 며느리 집에서 여장을 풀고 일을 시작하였던 나였다.
“그래 우리 둘이서 이번 건의 승리를 자축하자꾸나.”하고 환하게 웃으며 말하자
“그래요 아버님 먼저 씻고 오세요, 제가 술자리 준비 할게요”하며 작은며느리가 환하게 웃었다.
욕실에 들어가서 피로라는 피로를 모조리 씻어내고 나오자 거실에는 은은한 조명과 함께 아담하지만 포근해 보이는 숭상이 놓여 있었고 그가 욕실에서 나오자 앉아 있던 며느리가 방석을 가리키며 앉기를 권하였다.
문제는 거기서부터 시작이 된 것이다.
며느리는 내가 방석에 앉자마자 은은한 음악을 틀었고 그리고 조명도 조금 어둡게 하더니 마주 앉아 술을 권하였다.
몇 잔이 들어 간 사실은 알지만 그 후의 기억은 나질 않았다.
다음 날 날이 밝아 눈을 떴을 때는 내 옆에는 알몸의 작은며느리가 함께 누워 있었다.
혼비백산하여 일어나서 옷을 들고 방을 나섰다.
“아버님 잠시만 요.”작은며느리가 불러 세웠다.
“.............”난 그 자리에 얼어붙은 듯이 서서는 뒤도 못 돌아보고 있었다.
“아버님 어제 밤에 일어나서 또 하자고 하셨잖아요?”작은며느리가 나의 팔을 당기며 말하였다.
“............”내가 진짜로 작은며느리에게 그런 말을 하였던지 전혀 기억이 없었다.
“아~이 아버님”작은며느리의 알몸 감촉이 등 뒤로 전하여졌다.
“!”하지만 나의 속뜻과는 달리 작음며느리의 포옹에 주책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나의 좆은 나이답지 않게 벌떡 일어나 앞을 찌를 기세를 하고 있었다.
“어서 해 줘요”작은 며느리는 아주 음탕한 교태 섞인 어조로 말하며 내 앞으로 와 끌어안았다.
내 좆은 며느리의 보지 털에 파묻혀 호사를 누리고 있었다.
작은며느리의 그런 대담한 행동에 난 이성을 완전히 상실하였고 며느리를 번쩍 들어 침대에 눕히고는 며느리 몸 위에 올라타고는 좆을 며느리 보지에 힘주어 박았다.
작은 며느리 말로는 간밤에 내가 올라타서 한 번 하고 더 해달라고 했더니 작은며느리더러 올라와 하라고 하고는 잠이 들어버렸다는 말대로 한다면 세 번째로 작은며느리 보지에 박을 꼴이 되는 셈이었다.
술에 취하여 전혀 기억이 나질 않은 부분을 며느리 입을 통하여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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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가 지사 사무실에서 출발을 하였다는 말을 전달 받고는 욕실에 물을 데우고 시아버지와 어떻게 축배를 들까 고민을 하다가 술은 양주뿐이지만 안주와 술상은 한국식으로 하자고 생각하고는 간단한 튀김에 과일 안주에 우유 그리고 시원한 생수까지 준비를 하였습니다.
시아버지가 들어오자 난 시아바지께 의향을 물었습니다.
시아바지는 흔쾌히 승낙을 하고는 욕실로 들어갔습니다.
솔직히 말하겠습니다.
남편이 본사에서 일을 하는 동안 저는 학교에서 박사학위 준비를 위한 공부도 하였지만 지사에서 간단한 것을 제가 다 처리를 하였습니다.
그랬기에 시아버지가 안 계신 상태에서 그 계약을 제 손으로 성사를 시켰더라면 자가 아는 미국 친구와 축배를 들었을 것이고 그리고 같이 잠자리를 하였을 것입니다.
미국이란 나라 참 좋은 나라입니다.
남편이 있어도 마누라가 있어도 다른 남자 다른 여자하고 잠자리를 하여도 무방한 그런 나라입니다.
한국처럼 간통이 죄가 안 되니까 말입니다.
남편도 나 말고 다른 여자들은 자주 품거든요.
그런데 저라고 못 하겠어요.
하지만 시아버지가 계시는 마당에서는 그렇게 하질 못 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어쩔 수가 없이 전 시아버지와 함께 축하를 하는 어려운 자리를 만든 것입니다.
시아버지가 욕실에서 나왔어요.
비록 어려운 시아버지와 며느리 사이이지만 축하는 확실하게 하고 싶은 생각에 조명을 조금 어둡게 내리고 은은한 음악을 틀었답니다.
마주 앉은 사람이 시아바지만 아니었다면 겉에 나란히 앉아 마시고 싶을 정도의 분위기였습니다.
술이 몇 순 배를 돌았습니다.
술이 강한 저야 표가 안 났겠지만 연로하신 시아바지의 얼굴을 아주 붉게 물들기 시작하였습니다.
물론 은은하게 비치는 붉은색의 조명 탓도 있었겠지요.
“야! 이리 와”시아버지가 몸을 가누지 못 하면서도 저의 팔을 잡아당겼습니다.
정말이지 술 힘은 대단하더군요.
일흔이 가까운 노인이었지만 전 시아바지의 당김에 힘없이 끌려가버렸습니다.
물론 나중에 안 일이지만 방석을 깔고 앉은 탓도 있었습니다만 난 어쩔 수가 없이 본의 아니게 시아바지 품에 안겨버리고 만 것입니다.
“후후후 어디 얼마나 예쁜지 만져보자”제가 시아버지의 힘에 으하여 강제로 안기자 시아버지는 제 가슴을 마구 주무르기 시작하였습니다.
무서웠습니다.
정말 우리 시아바지인지 의심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어떤 생각을 할 틈을 주지 아니하였습니다.
겉으로 가슴을 주무르던 시아버지의 손이 옷 안 아니 브래지어 안까지 침입하여 제 젖가슴을 마구 주물렀습니다.
옷을 찢다시피 브래지어도 마찬가지로 만들더니 제 젖을 빨기 시작하였습니다.
“아~흑 아버님”저도 모르게 아버님이라고 부르면서 시아버지 머리를 끌어안고 당겼습니다.
저의 가장 민감한 성감대 중에 하나가 젖꼭지거든요.
형용 할 수 없는 오르가즘의 연속이었습니다.
“!”다시 시아바지가 저를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아니 어쩌면 시아버지께 젖꼭지의 빨림을 당하면서 기다렸었던지 모를 일입니다.
시아바지의 손이 치마 안으로 들어온 것입니다.
“찌~익!”놀람도 잠시였습니다.
아니 찰나였다고 하는 표현이 더 정확하겠죠.
시아버지의 제 치만 안으로 들어온 손이 제 앙증맞은 팬티를 당겼고 그 당김을 이기지 못 한 팬티는 바로 찢어져 버린 것입니다.
“!”다시 또 시아바지가 저를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팬티가 찢어진 것을 알았던지 시아바지는 바로 손가락 몇 개로 제 보지를 찌르지 뭡니까.
아니 이 역시 어쩌면 시아버지께서 팬티를 찢자 기다렸었던지 모를 일이니까요.
제 눈에 시아바지는 이제 시아바지로 보이질 아니하였습니다.
나이가 조금 들어 보이는 단순한 하나의 남자로 보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랬기에 저의 손도 지지 않고 시아바지의 트레이닝 바지 안으로 손이 들어갔습니다.
남편의 그것에 비하여 힘이 조금은 없어 보이는 느낌은 들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제 욕망을 채워줄만한 그런 물건은 되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술상을 조금 물리고 누웠습니다.
시아바지가 바로 올라오더군요.
얼마나 정신이 없었던지 트레이닝 바지도 벗지 않고 말입니다.
제가 제 몸 위에 올라온 시아버지의 트레이닝바지를 힘겹게 벗겼고 그리고 죽어가는 시아버지의 그것을 주물럭거려서는 완전하지는 않지만 가능성이 보이기에 좆을 보지구멍 입구에 데고는
“눌러요 눌러”하고 소리치며 시아버지의 엉덩이를 당기자 시아버지는 엉겁결에 엉덩이에 힘을 줬고 시아바지의 그것이 제 보지구멍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러자 시아바지는 펌프질을 하였고 나이답지 않게 제법 오랜 시간을 펌프질을 하더니 내 보지에 남편은 만들었을 것과 동일한 좆 물을 그의 아내이자 자신의 작은며느리 보지 안에 힘차게 뿌려주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삼십대 초반인 제가 만족을 하겠습니까?
아니죠!
“한 번만 더”좆을 빼고는 힘들어 하면서 제 옆에 나란히 누워서 거친 숨을 쉬고 있는 시아버지의 그것을 주물럭거리며 애원하였습니다.
“이년아 정 하고 싶으면 네가 올라와서 해라 아님 내일 일어나서 해 줄 때까지 잠이나 쳐 자고”하고 말하지 뭡니까.
“정말?”하고 묻자
“그래 이년아”하고 말하더니 코를 골기 시작하였습니다.
전 시아버지가 잠이 든 것을 알고는 부끄러움도 사라졌습니다.
전 어떻게 하던 시아버지의 시든 그것에 힘을 실리게 해야 한다는 사명감에 사로잡혀서 남편의 그것에는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지만 다른 미국 남자 친구들의 그것을 빨아 본 적이 있었기에 그 경험을 되살려 성심성의를 다하여 빨고 흔들었습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했던가요.
시아버지 그것에 다시 피가 몰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젖 기회를 놓치지 아니하고 바로 일어나 시아버지의 정액이 줄줄 흐르는 보지를 시아바지의 그것으로 막아버렸고 그리고 제가 힘들게 펌프질을 하였으며 끝내는 또 한 번의 시아버지 좆 물을 보지 안으로 받아들이는데 성공을 하였답니다.
다음날 아침 옆에 나란히 알몸으로 누워 자던 시아버지의 부스럭거림에 잠을 깨긴 깼지만 차마 시아버지의 얼굴을 마주 볼 수가 없어서 눈을 감고 있었습니다.
그때서야 시아버지는 자신의 옆에 나란히 알몸으로 누워있던 사람이 자기의 작은 며느리라는 사실을 알고는 혼비백산하여 일어나서는 옷을 들고 나가려고 하지 뭡니까.
“아버님 잠시만 요.”제가 시아버지께 먼저 말을 걸어야 하였습니다.
“.............”시아버지는 그 자리에 얼어붙은 듯이 서서는 못 돌아보고 얼어붙은 듯이 있었습니다.
“아버님 어제 밤에 일어나서 또 하자고 하셨잖아요?”제가 시아버지의 팔을 당기며 말하였습니다.
“............”시아버지는 그런 말을 하였던지 전혀 기억이 없었던지 아무 말도 못 하셨습니다.
“아~이 아버님”알몸의 제가 시아버지를 등 뒤에서 끌어안으며 말하였습니다.
“!”손을 앞으로 보내 시아바지의 그것을 잡았습니다.
시아버지의 그것은 이미 벌떡 일어나 앞을 찌를 기세를 하고 있었습니다.
“어서 해 줘요”저는 시아버지 앞으로 가 안기며 말하였습니다.
시아버지의 발기된 그것은 며느리인 제 보지 털을 희롱하고 있었다.
시아버지는 작은며느리인 저를 번쩍 들어 침대에 눕히고는 몸 위에 올라타고는 그것을 작은며느리인 제 보지에 힘주어 박았습니다.
그렇게 시아버지와 전 전날 밤부터 아침가지 세 번의 섹스를 하였습니다.
“!”논문을 작성하기 위하여 학교로 갔고 어느 정도 하고는 시아버지의 품이 생각이 나서 집으로 갔으나 집에 있어야 할 시아버지의 여행 가방은 물론 세면도구까지 모조리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놀라 바로 전화를 하였습니다.
시아버지는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하여 직항로가 있는 곳으로 미국의 국내선 안에서 전화를 받고는 무조건 미안하다는 말망 되풀이하고는 일방적으로 끊어버렸습니다.
황당하였습니다.
몇 칠 후 전 시아버지가 귀국을 하고 많은 생각을 할 틈을 주었다가는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
다시 미국으로 오시지 아니하면 남편이 올 동안 양놈하고 붙어먹어도 좋으냐고 물었습니다.
시아버지는 알았다고 하며 다시 오겠다고 했습니다.
전 시아버지하고 입을 맞추었습니다.
미국 지사 일을 할 시간적 여유가 없으므로 시아버지의 도움이 아주 필요하다고 말입니다.
남편은 저를 믿고 시아바지를 다시 미국의 제가 있는 곳으로 보내어 주었고 시아버지는 지금도 남편을 대신하여 자기 아들의 아내인 저를 아들 대신 즐겁게 해 주고 계십니다.
아마 시숙님이 완쾌가 되어 남편이 다시 미국 지사로 오기 전까지 시아버지는 자기 작은아들 대신 제 몸의 쾌락의 일부분을 감당 할 것입니다.
왜 일부분이냐고요?
일흔에 가까운 노인인 시아버지가 이제 겨우 삼십 줄에 들어선 젊은 저의 100%를 채워주기에는 부적하지 않겠어요?
미국 놈 좆은 좋기는 하지만 너무 굵고 길어서 하고 나면 남편도 확연하게 알아버렸기에 처음 몇 번 해 봤지만 요즘은 여기에 유학을 온 한국인이나 일본 중국 등 체격이 외소하고 좆이 남편의 좆이나 크기에서 별 차이가 없어 그런 남자들과 간혹 즐기는 편이지요.
헤헤헤 시아버지께는 절대 비밀이란 것 알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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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난 며느리의 이야기처럼 다시 며느리의 협박에 이기지를 못 하고 미국으로 가서는 마치 며느리의 남편이라도 된 것처럼 밤이면 밤마다 알몸으로 며느리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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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황가 놈의 고백이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며 난 얼마나 놈의 그런 것이 부러웠던지 생각만하여도 약이 오를 정도였다.
기껏 품는다고 품어봐야 돈으로 사는 창녀 수준의 계집뿐인데 며느리는 창녀에 비교를 할 입장도 아니지 않는가 말이다.
하지만 내 나이에 어디서 그런 창녀가 아닌 젊은 여자를 품을 기회가 있을까 하는 생각만 할 뿐이었다.
다시 내 이야기로 돌아가자.
내가 그 아이에게 할머니 진찰과 치료에 보태라고 금일봉을 준 후 다시 큰아들이 맡아서 운영하는 사업체의 공장에 간 것은 그로부터 보름이 지나서였다.
“할아버지 그 동안 안녕하셨어요?”직원들의 환대를 받고 큰아들이 공장에 들릴 경우에나 사용하는 사장실에 들어가서 있었더니 그 애가 환하게 웃으며 찻잔을 들고 들어왔다.
“오냐 그래 할머니 건강은 어떻디?”맞은편 소파에 앉게 하고 물었다.
“관절이 안 좋다며 수술을 해야 한다기에 이번 월급 나오면 시켜 드리려고요”웃으며 말하기에
“그래? 빨리 하면 할수록 좋잖니?”하고 묻자
“...............”웃던 얼굴에 웃음이 살아지며 입을 봉해버렸다.
“음 그렇지 당장 입원 보증금부터 내라고 하겠지?”하고 말하자
“예”그 애는 모기 소리로 대답을 하였다.
“음~ 아마 이거면 입원 보증금 아니 수술비까지도 충당은 될 거야 부담 가지지 말고 넣어 둬”난 지갑을 꺼내 동그라미가 6개 쳐진 수표 3장을 그 애에게 주었다.
“흑흑흑 할아버지의 은혜 어떻게 갚아요?”어깨를 들썩이며 흐느꼈다.
“그런 것은 신경 쓰지 말고 지금 조퇴하여 입원이나 시켜”하고는 일어나 먼저 사무실을 나와 집으로 왔다.
그리고 그 애 일은 까맣게 잊고 있었다.
“할아버지 제 어제 첫 봉급 탔어요. 할아버지께 뭔가 보답을 하고 싶어요, 바쁘시더라도 저녁에 시간 좀 내 주세요.”하는 그 애의 전화를 받았다.
몇 번이나 안 그래도 된다고 하였지만 그 애는 보기와는 달리 아주 고집에 셌던지 전화를 끊지 않고 막무가내로 시간을 내 달라고 애원을 하였다.
난 평소에도 저녁에 술자리에나 나갈까 잘 나가지 않는다.
명색이 회장인데 택시를 타기 뭐 하지 않은가.
낮이라면 나의 전용 기사가 있어서 움직이기 편하지만 난 기사를 채용하면서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늦게까지 운행을 시키지 않는다고 하였고 그 약속은 나와의 약속이기도 하였기에 어떤 경우라도 지키는 버릇이 있는데 이미 몇 칠전에 사용을 해 버렸기에 기사를 그런 사소한 일로 늦게까지 운행을 해 달라고도 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고집불통의 으 애 앞에서 난 두 손이며 두 발을 모조리 들어야 하였고 난 그 애와 저녁에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말았다.
“할아버지 여기”약속 장소에 도착하여 택시에서 내리자 그 애가 먼저 나를 발견하고는 팔짝팔짝 뛰어오며 손뼉을 쳤다.
“그래 먼저 와서 기다렸구나.”하 말하자
“네 할아버지 저녁 드셨어요?”그 애가 내 옆에 나란히 서더니 팔짱을 끼며 물었다.
“하하하 봉급 탔다고 할아버지에게 맛있는 것 사 주려고?”하고 묻자
“네 할아버지”환하게 웃으며 대답하기에
“뭐가 그리 맛이 있지?”웃으며 묻자
“여기요 요 골목 제일 안쪽에 순대국밥 아주 잘 하는 집 있거든요 할아버지 순대국밥 좋아하세요?”그 애가 환하게 웃으며 물었다.
아~정말이지 얼마나 오랜만에 들어본 음식 이름인가.
순대국밥은커녕 보리밥이라도 배부르게 먹어봤으면 한이 없을 것이란 생각을 하던 때가 엊그제 같았다.
그랬다.
난 순대국밥이 아니라 보리밥이라도 배불리 먹고 싶은 마음에 쉬지 않고 일을 하였고 또 내 아이들과 이미 고인이 된 사람이지만 마누라를 배불리 먹이려고 부지런하도 움직였다.
그리고 어느 정도 안정이 되었다는 판단이 섰을 때는 그놈의 체면 때문에 돼지국밥이며 순대국밥은 물론이고 쇠고기국밥도 입에 달지를 못하였다.
“그래 좋아 그것 먹자꾸나!”하고는 웃자
“네 할아버지”하고 대답을 하면서 골목으로 들어섰다.
평소 외출을 할 때면 정장에 넥타이까지 매고사야 하였지만 늦은 저녁에 그 애와의 만남에 그 애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티 위에 콤비를 입고 나오기를 아주 잘 하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할아버지 기다려야 할 모양이어요. 기다리시겠어요?”찰싹 달라붙으며 물었다.
“그렇다면 그렇게 해야지 별수가 있니”안 웃으며 길게 늘어선 꼬리에 섰다.
이십 분이 지나서야 겨우 그 애와 난 국밥집 안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고 앉을 수가 있었다.
“할아버지 소주 드세요?”일을 하는 아주머니가 주문을 받으러 오자 그 애가 웃으며 물었다.
얼마나 오랜만에 마시는 소주인가.
내가 마시면 애들이 굶는다는 생각에 가능하면 배까지 부르는 막걸리만 먹었고 능력이 되어서는 그런 사람들끼리 어울리다보니 양주를 먹지 아니하면 마치 사업이 사양길로 접어드는 사람으로 치부를 하기에 양주나 와인 등 소위 격이 높은 술만 마신 나에게 소주란 이름은 듣기만 하여도 감회가 깊었다.
“암 좋지 좋고말고!”하고 환하게 웃으며 대답하자
“아주머니 순대국밥 2개하고 소주 하나 요”그 애는 국밥을 말할 때는 손가락 두 개를 폈고 소주를 말하면서는 손가락 한 개만 폈다.
“할아버지 제 잔 받으세요.”순대국밥하고 술이 나오자 술병의 병마개를 돌려 따고는 나에게 권하였다.
“오냐 참 너는 마실 줄 아니?”하고 묻자
“피~할아버지는 요즘 세상에 술 못 하는 여자도 있나요? 저도 한잔 주세요.”그 애가 잔은 내밀며 말하였다.
“그래 받아라”난 그 애 술잔 술을 따라주었다.
그 애와 난 마치 친손녀와 친할아버지처럼 생각하며 순대국밥을 안주삼아 소주 한 병은 너끈하게 비웠다.
“할아버지 우리 노래연습장 가실래요?”국밥집을 나오자 그 애가 나의 팔짱을 짝 끼며 물었다.
“노래연습장?”되물었다.
“예, 노래연습장 몰라요? 아~회장님이시라 그런 곳은 안 가시죠?”웃으며 물었다.
“아.....아니야”말을 더듬으며 대답하였다.
그랬다.
앞에 이야기 한 자기 작은 며느리하고 붙어먹었고 지금도 미국의 작은 며느리 집에서 붙어먹고 있을 황가 하고 간혹 갔던 곳은 노래연습장이 노래방이란 곳으로 그곳은 말이 노래방이지 룸살롱이나 진배가 없는 곳이고 그곳에 가면 도우미 아니 말이 좋아 도우미이지 창녀 수준에 계집들이 갖은 교태를 부리며 노래를 부르다가는 술에 취한 황가 손에 의하여 온몸을 걸레처럼 당하고도 웃음을 잃지 않았던 그런 곳이었지 노래연습장이란 곳은 말로만 들어왔지 진자로 간 적이 없는 그런 곳이었다.
“가실래요?”다시 물었다.
“그래 가자꾸나!”하고는 그 애의 발걸음에 따라 나도 걸음을 옮겼다.
“할아버지 먼저 하세요”노래연습장의 방으로 들어가자 그 애가 나에게 노래 책을 주며 말하였다.
“난 못 해 너나 해”하고 말하며 책을 밀치자
“피~!재미없게.......”눈을 흘기며 말하더니 다시 책을 밀어서 나에게 주고는 다른 책을 마구 뒤적이기 시작하였다.
“제가 먼저 해요?”곡을 정하였던지 노래 제목을 손가락으로 짚고는 넋 놓고 그 애 하는 행동만 지켜보던 나에게 물었다.
“그래 그렇게 해라”하고 말하자
“히히히 좋아요 제가 부를 동안 할아버지도 고르세요.”하며 번호를 눌렀다.
그 애는 모니터와 날 번갈아보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였다.
깜찍하고 발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노래가 끝나자 나에게 재촉하였으나 난 듣는 것이 더 좋다고 하며 그 애에게만 노래를 계속 하라고 하였다.
바르고 발랄한 노래만 불렀으며 간주가 나올 때는 춤을 추기도 하였다.
“할아버지 이제 시간 얼마 안 남았어요. 할아버지가 마지막을 장식하세요. 안 그럼 미진이 삐져요”입을 삐쭉 내밀며 말하였다.
“하하하 좋아 그럼 하숙생이라고 거기 뭐냐 최희준이 불렀는데”하며 노래 책을 뒤적이자
“제가 찾아드리겠어요. 음”하고는 손을 짚고 노래 재목들을 짚어가더니
“여기 있다”하고 말하더니 번호를 눌렀다.
“인생은 나그네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 가”천천히 음에 맞추어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순간 난 놀라고 말았다.
그 애 아니 미진이가 내 등 뒤에서 날 끌어안지 뭔가.
“계속 하세요”끌어안고는 고개만 앞으로 내밀어 올려다보며 말하였다.
“그.....그래 가는 길에 ..........”차마 노래를 부를 수가 없었다.
“그만 하자”난 정지 버튼을 누르고 소파에 앉았다.
“헤헤헤 시간 조금 남았네, 할아버지 밥은 할머니가 해 주세요?”미진이가 내 옆에 찰싹 달라붙어 앉더니 물었다.
“할머니? 아~우리 할멈 먼저 갔어. 벌써 5년이나 된 걸”웃으며 말하자
“그럼 누가 밥이고 빨래 해 드려요 소문에 사장님 집에서 함께 안 사신 다하던데.”의아심을 내며 물었다.
그래 아침 10시 즘에 도우미 아줌마가 와서 청소며 밥 그리고 밑반찬 만들어주고는 5시면 가“하고 대답하자
“아~그렇구나. 놀러 가면 안 돼요”천진난만하게 웃으며 물었다.
“바빠서 거의 집에 없고 늦게 들어가고 일요일이면 오후엔 집에 없어”웃으며 말하자
“회장님이시니까 그렇겠죠. 할아버지 한가하실 때만”하고 웃으며 말하기에
“정 그렇게 하고 싶다면 그렇게 하려무나.”하고 대답하자
“그럼 이제 그만 가요”하며 일어서기에 나도 따라 일어섰다.
“너희 집이 어디니?”찻길에 서자 물었다.
“00동 요”하고 대답하였다.
우리 집에서 훨씬 더 가야하는 그런 위치였다.
“그래 그럼 너 내려주려면 내가 안에 타야겠지”택시에 먼저 올라탔다.
“예 할아버지”미진이가 대답하고는 이어 올라탔다.
막상 차에 오르자 분위기는 말이 없는 분위기로 돌아섰다.
“할아버지 우리 집에서 차라도 한 잔 미시고 가시면 안 돼요”목적지가 가까워 오자 미진이가 말을 하였다.
“그래도 되겠니?”어색함을 없애려고 물었다.
“암요 환영이죠. 누추해서 그렇지만”다시 나의 팔짱을 끼며 대답하였다.
“하하하 그래 다 사람 사는 집이지 뭐”하고 말하였다.
그리고 미진이는 자기 집 근처에서 차를 세웠고 내려서는 역시 팔짱을 끼고는 나란히 걸었다.
“참 할머니 계신다고 했지 뭐라도 사 가야 안 되겠니?”비탈길을 오르는 도중에 아주 작은 구멍가게가 있기에 물었다.
“아뇨 할머니 지금 병원에서 수술하고 입원하였어요.”웃으며 말하기에
“아니 간병은 누가 하고”놀라며 묻자
“헤헤헤 작은 숙모에게 회장님께 대접한다며 하루만 부탁했어요.”천진난만하게 웃으며 대답하였다.
“그럼 지금이라도 병원에 가야 하잖니?”하고 묻자
“헤헤헤 숙모가 오늘은 집에서 편히 쉬라고 했어요”웃으며 대답하였다.
비탈길을 한참을 올라가서는 거의 쓰러 질 것 같은 집의 문을 열고 들어갔다.
“회장님 누추하지만 들어오세요”하고 비켜섰다.
“그.....그래 그러자”난 안으로 들어갔다.
집은 방 하나였다.
그도 부엌을 지나는 그런 구조였다.
하지만 방안은 아주 정갈하게 꾸며져 있었다.
“커피뿐인데.......”방의 입구이기도 한 부엌에 서서 방안으로 고개를 들이밀고 말하였다.
“그래 좋아”하고 말하며 난 방바닥에 편하게 앉았다.
서성이거나 어물쩍거리면 미진이가 미안해 할 것이란 생각에 말이다.
그리고 앉은뱅이책상의 책꽂이에 꼽힌 채 한 권을 빼서는 보는 시늉을 하고 있었다.
나의 실수는 그 애 방안에 들어간 자체부터가 실수였는지 모를 일이다.
“커피 드세요”미진이가 커피 두 잔을 쟁반에 받쳐 들고 들어와 앉으며 말하였다.
“그래”하고 커피 잔을 들자
“안마 해 드려요”하고 말하더니
“시원하시죠?”말릴 틈도 안 주고는 등 뒤로 가더니 어깨를 주물렀다.
“그......그래”더듬으며 말하자
“할아버지 제가 부담이 되세요?”어깨를 주무르며 물었다.
“아니 왜?”하고 돌아보며 묻는 순간
“!”그만 미진이의 입술과 내 입술이 마주치고 말았다.
그리고 입을 때려고 고개를 돌리려는 순간 미진이가 나의 목에 매달렸고 그리고 닫힌 내 입술 사이로 혀를 들이밀었다.
할멈이랑 결혼을 하고 살면서 해 본 적이 없는 키스이며 또 황가 놈하고 룸살롱에 가서는 성의 없는 키스 세례를 받은 것이 전부인 나에게 미진이의 그런 행동은 나를 놀라게 만들어버렸다.
말할 틈을 안 주고 그 애는 혀를 내 입안에 들어가자마자 구석구석을 마구 휘비고 다녔고 그런 미진이의 생각도 못 한 행동에 그만 나도 모르게 이성을 잃어버렸고 나의 손은 미진이를 앞으로 오게 만들고서는 젖가슴을 마구 주무르게 만들어버렸다.
고등학교 3학년의 실습을 나온 애랑 나이 일흔을 앞둔 늙은이와의 생각지도 못 할 그런 관계의 시작이었다.
그러자 미진이는 티와 브래지어를 위로 올리더니 손으로 직접 젖가슴을 주무르게 해 주었다.
룸살롱의 창녀 수준의 계집들과는 차원이 달랐다.
미진이 몸에서는 풋풋한 냄새가 났다.
“!”그러나 그것도 찰나였다.
미진이는 나에게 생각할 겨를을 주지 아니하였다.
미진이 손이 부끄럽게도 손녀 뻘 밖에 되지도 아니한 미진이의 행동에 이미 텐트를 치고 있던 바지 지퍼로 손이 갔고 손을 잡은 틈도 없이 미진이는 나의 부끄러운 곳을 잡았으며 끄집어내어버렸다.
한 순간에 난 무방비 상태가 되어 미진이에게 나의 몸 전부를 내 준 꼴이 되어버리고 만 것이었다.
“미진아 이럼 안 돼”하고 밀치려 하였지만
“할아버지 쉿!”미진이는 손가락 하나로 나의 입을 막았다.
그리고 엎드리더니 미진이 손의 의하여 무장 해제가 되어버린 그것을 빨기 시작하였다.
뿐만 아니었다.
엉덩이를 들고 치마를 위로 올리는가 싶더니 나의 팔을 당겼고 그리고 나의 손을 자기 팬티 안의 엉덩이를 만지게 만들었다.
“해 봤니?”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
“...........”미진이는 나의 손을 이끌어 자기 엉덩이를 만지게 한 손을 들더니 손가락 2개를 펴보였다.
“남자 친구 있니?”죄악감에 물었다.
“...........”미진이는 손사래를 쳤다.
“그럼 누구랑?”하고 다시 묻자
“.............”미진이는 손가락을 하나 펴서는 나의 입을 막았다.
여기서 중단을 시키고 간다면 미진이에게 또 하나의 상처를 주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팬티 안에서 엉덩이를 만지던 손이 나의 뜻과는 달리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그리고는 그 손은 엉덩이만으로는 만족을 못 하였던지 점점 밑으로 내려갔고 털이 만져지는가 싶더니 급기야는 뭄리 조금 고인 웅덩이에 손가락 하나가 담겨버렸다.
좁았다.
룸살롱에 황가하고 같이 가서는 자신의 파트너 팬티를 찢고는 자기 손가락을 넣는 것만으로는 부족하였던지 나의 팔을 당겨 강제로 손가락을 넣게 만들어서 넣어본 창녀 수준의 도우미 그것과는 느낌부터가 전혀 달랐다.
“꿀꺽~꿀꺽~꿀꺽”그때서야 난 내가 사정을 하였고 그 사정한 물을 미진이가 삼키는 것을 알았다.
“더러워”미진이 얼굴을 밀치려 들었지만 나의 엉덩이를 힘주어 잡고 있던 미진이는 밀리지 않고 계속 그 더러운 것을 삼켰다.
“할아버지가 해 줘요”다 삼키고는 손등으로 입 언저리를 닦더니 팬티를 벗고 그 자리에 눕더니 두 팔을 벌리며 말하였다.
“후회 안 하겠니?”옆에 앉아 미진이 얼굴을 내려다보며 물었다.
“어서요 어서”내 팔을 당기더니 자기의 젖가슴을 잡게 하고는 재촉하였다.
이성은 하면 안 된다고 되뇌고 있었지만 본능이 이성을 이기지 못 하였다.
본능이 나로 하여금 일어나가 만들었고 그리고 바지와 팬티를 벗게 만들고야 말았다.
그리고 그 본능은 나로 하여금 미진이 몸 위에 올라가게 만들었고 또 미진이가 빨아 침이 범벅이 된 것을 손가락 하나만 넣었어도 빡빡하게 느껴지게 하였던 미진이의 좁다란 웅덩이 안에 넣게 하고야 말았다.
“할아버지 오랜 만이지?”미진이가 미간을 찌푸리며 물었다.
“그.......그래”미진이 앞에서 차마 룸살롱의 창녀 수준인 도우미와 했다고 말을 할 수가 없었다.
“나도 중학교 졸업식 하던 날 아는 오빠에게 호기심으로 주고 몇 칠 후 또 한 번 준 후로는 이번이 처음이야”미진이가 자신의 젖가슴 위에 얹힌 나의 팔목을 잡으며 말하였다.
“왜 나이 많은 나랑 이렇게 하려고 생각하였지”천천히 움직이며 물었다.
“노래연습장에서 할머니 돌아가셨다는 말을 듣고 갑자기 불쌍해서 왜? 나랑 이러는 게 싫어?”미진이는 여전히 미간을 찌푸린 체 물었다.
“아니 그건 아니지만 나이 먹어 죄이잖아?”하고 말하자
“쉿!”미진이는 팔목을 잡았던 손을 하나 풀더니 손가락 하나로 내 입을 막아버렸다.
그렇게 난 미진이와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고 말았다.
또 그게 마지막이 아니었다.
시작에 불과하였다.
물론 미진이 할머니가 병원에 입원을 한 사이에는 정말이지 가끔 자기 숙모에게 대신 간호를 맡기고 나의 집으로 와 나에게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할머니가 퇴원을 하고서는 공장에서 업무가 끝나기 무섭게 나에게 전화를 하였고 별 일이 없다고 말을 하면 미진이는 빨리 집으로 들어가 기다리라고 하고는 달려와서 나를 즐겁게 만들었다.
그렇게 시작하고는 난 가능하면 밤에는 약속을 만들지 아니하였고 더구나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과 일요일은 일체 약속을 안 만들었고 그날은 도우미 아줌마도 집에 오지 못 하게 하였다.
왜?
몰라서 묻는가?
금요일 저녁이면 미진이는 아예 나의 집으로 퇴근을 하였고 그리고 일요일까지 우리 집에서 머물며 나의 말동무도 해 주었고 그리고 육체적인 동무노릇도 해주었다.
그래서 난 자신은 몸은 파는 그런 여자가 아니라고 하면서 굳이 마다하며 안 한다고 했지만 작은 규모의 아파트 하나를 사 주었고 컴퓨터를 비롯한 가전제품도 일체 사주었다.
날 자기는 자기 며느리하고 붙어먹는다며 자랑하던 황가 놈이 오길 난 기다리고 있다.
그가 오기만 하면 난 그 황가에게 미진이를 데리고 가 자랑을 할 것이다.
황가야 이제 네가 안 부럽다고 말하면서 네가 젊고 예쁘다는 작은며느리하고 붙어먹는다고 자랑을 하지만 난 이제 겨우 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아이와 붙어먹고 있다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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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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