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10월 10일 토요일
“니들이 경찰에 신고를 하든.. 말든... 이거 보면.. 경찰들이 니네가 강제로 한거란 소리를 할까?”
승희가 녹화된 영상을 모니터에 띠운다. 승희의 입에서 미소가 번진다.
“어제만 해도.. 내가 그냥 니들한테 잘 해줄려고 했어.. 근데 니들 하는 꼬라지가... 아주.. 좆같아서 못봐주겠어.. 알어?”
인영은 모니터에서 눈을 돌린다.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온다. 미정과의 관계.. 할때는 자신도 흥분을 해선지 잘 몰랐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너무나 끔찍한 영상들로 기억이나 정신을 차릴 수 가 없었다. 그래서 혼자 승희에게 따지러.. 때리면 맞더라도.. 처음에 찍었던 나체 사진들을 달라고.. 도저히 못하겠다고 말하러 온 인영에게 승희는 뜻밖의 영상을 꺼내 보여 준다. 모니터에 띠운 영상은 너무나 적나라하게 자신과 미정의 성행위 영상이 담겨져 있었다. 자신의 흥분된 얼굴과 미정의 음흉하고 황홀해 하는 표정이 그대로 담겨져 있었다.
실상으로 이 영상이 인터넷에 떠돌걸 생각하면.. 자신의 인생을 끝장 날 것이 분명했다. 오늘은 미정도 대동하지 않았는데 승희의 표정이 화가 잔뜩 나 매섭기 짝이 없다.
“이 씨발년아.. 내가 어제 너한테 얼마나 잘해줬는데 이지랄이야.. 엉?”
“............”
인영은 아무말 할 수 없었다. 잘해준걸 인정하는게 아니라.. 말 한마디라도 하면 바로 승희의 주먹과 발이 날아올 기세였다.
“저거 보면 몰라? 니가 좋아서 한거 아냐? 씨발.. 솔직히 니가 안 좋아했으면 저렇게 했겠냐구.. 이 씨발아.. 눈 똑바로 뜨고 봐 이 씨발년아! 눈깔면 진짜 죽어!!!”
인영은 그 영상을 차마 볼 수 가 없었다. 눈을 내려 깔자 바로 승희의 손바닥이 인영의 뺨을 후려갈긴다. 조용한 집안에 쩍소리가 울려 퍼진다. 인영은 얼굴을 가리며 눈물이 터져 나온다. 치욕스런 감정과 뺨의 얼얼함이 동시에 밀려온다. 쭈그리고 앉아 얼굴을 가리고 울고 있는 인영의 머리에 승희는 키보드를 집어 들어 내려치기 시작한다. 둔탁한 소음과 함께 검은색 키보드의 자판들이 빠져 날아다니기 시작한다. 인영은 본능적으로 자기 머리를 감싸며 승희의 다리를 붙잡고 애원한다.
“언니.. 언니.. 제가 잘못했어요.. 다시는 안그럴께요.. 때리지 마세요.. 네? 언니.. 흑... 흑....”
“이거 놔! 안 놔? 안노면 진짜 죽는다.. 안 놔?”
“언니... 흐윽.. 진짜 잘못했어요.. 제발 그만 때리세요... 흑....?”
승희는 반쯤 부서진 키보드를 바닥에 집어 던진다. 이미 떨어진 자판들과 함께 바닥에 산산이 부서져 흐뜨러진다. 그 소리에 인영은 소스라치게 놀라며 몸을 움츠린다.
“씨발년이 좋게 좋게 해주니까 아주 막 사람으로 안보고 기어오르네?”
“아.. 아니에요.. 언니.. 흐윽...”
승희가 매서운 눈빛으로 무릎 꿇은 인영의 앞에 서서 째려본다. 인영은 고개도 들지 못하고 떨며 눈물을 흘린다.
“씨발년아 진짜... 아우.. 정말.. 정말 한번 죽어 볼래? 엉?”
승희의 매서운 질타에 혹시나 또다시 발길질이 날아올까 인영은 몸을 움찔거리며 승희의 눈피를 살핀다. 승희는 그런 인영의 모습에 조금 흥분이 된다. 화도 나지만.. 왠지 모르게 몸이 근질거리며 인영을 원한다. 승희는 인영의 블라우스와 속에 입은 작은 반팔티를 우왁스럽게 벗기며 소리친다.
“씨발.. 너 죽었어! 한번 죽어봐! 엉?”
아무 저항 없이 웃옷이 벗겨진 인영은 자신의 가슴을 가리며 여전히 고개를 숙이고 눈물 흘린다. 승희는 그녀의 치마까지 찢어내듯 벗겨내자 인영은 금세 속옷만 입고 바닥에 무릎을 꿇고 있게 된다. 승희는 그런 인영의 머리를 손바닥으로 기분 나쁘게 퍽퍽 밀어대고 내리치며 욕지거리를 내뱉는다.
“야이 씨발년아.. 내가 어제 잘 해줬자나. 근데 머? 이 씨발.. 고소를 해? 해! 하라고 이 썅년아!”
그 말에 인영은 다시 손바닥을 비비며 빌기 시작한다.
“언니... 진짜 잘못 했어요.. 제발 살려만 주세요.. 네?”
“내가 언제 너 죽인데? 왜 오버질이야.. 엉?”
“뭐든지 다 할께요.. 제발요.. 하라는거 다 할께요...”
“어~그래야 해! 너 내가 시키는거 다 할꺼야 이 갈보 썅년아... ”
“흑.... 으흑.. 윽...”
“울지마 이 걸레 같은 년아.. 그럼 진짜 죽어! 어?”
“흑.... ”
인영은 필사적으로 울음을 참는다. 승희는 인영의 브라를 후크를 벗기지도 않고 위로 들어 올려 벗겨낸다. 인영은 잽싸게 손을 들엉 올려 승희의 행동을 돕는다. 아담한 가슴이 승희의 눈에 들어온다. 승희는 그런 인영의 가슴과 얼굴에 침을 뱉는다.
“이 걸레 같은년... 옷 벗는 꼬라지좀 봐.. 또 벌렁 거리지! 엉? 그러고 또 내일 찾아와서 고소한다고 지랄 할꺼지!”
“아니에요.. 진짜 아니에요 언니.....”
“그래? 너 씨발 그럼 아예 자위해봐.. 딸딸이 쳐보라고..”
“네?”
“말끼 못 알아먹어? 내가 카메라 가지고 올꺼니까.. 자위 하라고.”
“.........”
“한번도 안 해봤어?”
“네...”
“뻥치고 자빠졌네.. 씨발 보지 같은년이 어디서 구라야...”
“진짜에요...”
“그냥 손가락으로 니 보지 문지르고 쑤시고 하라고 이 씨뎅아... 몰라?”
“...........”
승희는 휙 돌아서서는 디카를 들고 와 동영상 모드로 영상을 찍기 시작한다. 인영은 어색하게 카메라를 바라보며 자신의 가슴을 주물럭거리기 시작한다. 한참을 진도를 나가지 못하자 승희는 잠시 멈춤 버튼을 누르고 소리를 지른다.
“똑바로 안 해? 맞아야 제대로 하겠어?”
“아.. 아니요.. 진짜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보지에 손가락 쑤시라고 씹년아!”
“이.. 이렇게요?”
인영이 자신의 손가락을 밑으로 가져가 표면을 조금 문지르기 시작한다.
“다리 벌리고.... 더 빨리 문질러.. 니가 어떻게 해야 좋은지 알거 아냐..”
인영은 자신의 다리를 벌리며 클리토리스를 정성스레 문지르기 시작한다. 아직 긴장을 해선지 전혀 젖지 않은 인영의 검은 빛 도는 그곳이 벌어지며 핑크빛이 도는 속살이 드러난다. 한눈에 봐도 뻣뻣하게 말라 있음이 보인다.
승희는 자신의 손가락 가득 침을 뱉어 내어 그녀의 그곳에 문질러 준다. 무릎을 꿇은 채 다리를 벌리고 있는 그녀의 음부의 부드러움이 승희의 손을 통해 전달된다. 말라 있던 인영의 보지가 침에 의해 미끌 거리기 시작하고 승희의 손길에 반응한 그곳은 꾸역 꾸역 속에 숨어 있던 애 액들을 밀어 내기 시작한다. 불편 한 표정으로 승희의 손길을 받아 내고 있던 인영이 승희의 손가락이 자신의 가장 민감한 부분을 억세게 문지르자 고통과 쾌감이 한꺼번에 몰려와 몸이 앞으로 훅하고 쏠린다. 인영의 어깨에 밀려 승희의 손이 인영의 그곳에서 빠져나온다. 승희는 다른 한손으로 거칠게 인영의 머리채를 잡아 뒤로 당긴다. 인영은 힘없이 끌려 뒤로 재껴진다.
“버텨 이 씨발.. 한번만 더 피하면 그땐 진짜 죽어!”
인영은 반응 없이 온 힘을 다해 그 강한 자극을 참는다. 승희의 손가락이 한 번씩 휘집고 지날 때마다 인영의 온 몸에 힘이 빠져나갈 것 같은 강한 자극이 그녀의 뇌로 전달된다. 승ㅇ희는 집요하고 강하게 인영의 클리토리스를 문지른다. 이제 그녀의 그곳은 승희의 침이 아니라 자신의 다른 입으로 내뱉은 애 액으로 범벅이 되어 흐른다. 승희는 다른 한손으로 잠시 멈춰 뒀던 디카를 다시 녹화하며 한쪽에 위치를 잡고 올려 둔다. 인영은 그곳을 힐긋 보더니 다시 눈을 돌린다. 승희의 손이 조금 약해지면서 천천히 인영의 그곳을 자극하자 인영의 몸이 조금씩 반응하기 시작한다. 인영은 골반을 최대한 앞으로 빼면서 자신의 음부를 앞으로 내밀어 승희의 손움직임을 편하게 해준다. 솔직히 인영은 쾌감에 의해서 본능적으로 움직인게 아니라 어떻게든 승희에게 잘 보여 맞지 않으려고 하는 행동이었다. 하지만 승희는 인영의 그런 움직임에 더더욱 흥분하며 손가락의 움직임을 더욱 미세라고 세밀하게 움직이며 인영을 자극했다. 승희의 손가락은 클리토리스와 질입구. 항문까지 미끌어지며 자극한다. 그런 자극에 목석 같던 인영도 조금씩 느끼기 시작하며 엉덩이가 조금씩 들썩인다. 인영의 입에서도 조금씩 신음이 흐르기 시작하고 눈은 반쯤 감기며 동공이 풀린다. 승희는 인영의 등뒤로 돌아가 인영의 상체를 앞으로 숙이게 한다. 무릎을 꿇은 채 상채를 앞으로 숙이자 그녀의 엉덩이 아래의 구멍이 승희에게 입을 벌린다. 붉게 상기된 거무튀튀한 그곳은 속살을 힘껏 밖으로 내밀며 구멍을 벌리지만 아직 어려선지 빡빡한 인영의 구멍은 그 속살들이 빽빽하게 들어차 빈틈이 없이 막고 있다. 승희는 그런 인영의 구멍 속에 자신의 침을 한번 더 바르며 매끄럽게 만들고는 손가락을 천천히 삽입한다. 손가락 하나만 들어간 그녀의 질 속은 승희의 손가락을 꽈악 움켜잡으며 신음 한다. 강한 압이 승희의 손으로 느껴진다. 항문의 주름이 진해졌다 흐려졌다 할 때마다 승희의 손가락은 압을 강하게 느낄 수 있었다. 천천히 움직임을 시작하자 인영은 자신의 입을 틀어막으며 신음을 참는다.
“흐윽.. 흑...”
울음소린지 신음 소린지 모를 음성이 흐른다. 승희는 손바닥으로 그녀의 그곳을 탁탁탁 치고 손가락을 집어넣고를 반복하며 인영을 희롱한다. 승희는 인영의 엉덩이를 옆으로 밀며 바로 앉게 하고는 그녀의 머리채를 잡아당기며 자신쪽으로 끌어당긴다. 승희는 인영의 머리 밑에서 신속하게 바지와 속옷을 내리고 인영의 머리를 자신의 음부 쪽으로 바짝 끌어 당긴다. 인영은 아무런 저항없이 끌려와 그녀의 숱없는 음부 주위를 입 맞춘다. 인영이 흥분을 한건지 연기를 하는건지 알수 없다. 아니 알 필요도 없었다. 승희는 그저 인영의 머리채를 잡고 자신의 민감한 부위를 찾는다. 마치 자위 기구를 이용하듯 인영의 입을 자신의 민감한 부위에 가져간다. 인영은 서투른 혀놀림으로 승희의 그곳을 애무한다. 승희는 미정이 생각 난다. 그녀의 현란한 혀 놀림.. 서투른 인영의 혀가 짜증이 나는지 승희는 아무 이유없이 인영의 뺨을 툭툭 내리친다.
“잘해봐.. 쫌! 어?”
강압적인 목소리에 인영은 최대한 노력하며 능숙하게 하려고 노력하지만, 생소하고 여자의 그것이라는게 너무나 이질감이 느껴진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혀를 계속 움직이게 한다. 선택의 여지가 없다.
“혀를.. 그냥 돌려봐...”
인영은 승희의 명령에 따라 그녀의 음부 주위를 혀를 이용해 돌리기 시작했다. 승희는 그제야 조금 자극이 되면서 항문주위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한다. 승희는 머리채를 잡고 있던 손을 움직여 그녀의 가슴을 움켜 잡는다. 다리를 벌리고 상체를 숙이고 있는 인영의 가슴이 여전히 아담하다. 젖꼭지를 심하게 비틀어 당긴다. 인영은 고통스러운지 상체를 들며 그 손을 피해보지만 여지없이 승희의 한손이 그녀의 뒤통수를 세차게 가격한다. 가격한 승희의 손이 그녀의 뒤통수를 더욱 자신의 그곳을로 잡아 당긴다. 인영의 코가 승희의 그곳에 닿아 숨이 쉬기가 힘들다. 입으로 숨을 쉬며 혀를 잠시 쉬자 승희의 손은 또다시 인영을 가격한다. 인영은 자세를 고쳐 앉으며 무릎을 꿇는다. 코가 조금 위쪽으로 올라가며 숨쉬기가 조금 편해진다.
“손가락.. 집어넣어봐...”
인영은 긴 손가락을 그녀의 안으로 집어넣는다. 따듯함이 느껴진다. 조임이 상당하다고 느낀다. 여자의 그곳은 이렇다는걸 처음 느끼는 인영은 조금 신기하다는 감정이 생긴다. 인영은 조금씩 손을 움직여 본다.
“위쪽에... 위쪽을 문질러..”
승희가 흥분된 목소리로 인영에게 명령한다. 인영이 손바닥을 위로가게 뒤집어 승희의 구멍 위쪽을 자극한다. 입구에서 위쪽으로 급격하게 파여 있는 그녀의 안쪽 굴곡이 인영의 손가락을 통해 느껴진다. 자글자글한 주름을 하나하나 펴가며 구석구석을 만져보고 신기해 한다. 승희는 잠시 멈춘 혀를 움직이라는 듯 인영의 뒤통수를 조금 앞으로 당긴다. 인영의 혀가 다시 돌기 시작한다. 자꾸 포인트를 피해가는 인영의 얼굴을 조금 들어 올려 자신의 클리토리스에 가져간다. 그곳을 집중적으로 애무하기 시작하자 승희는 뭔가 치밀어 올라오는게 느껴진다. 동성과의 관계는 너무나 빠른 절정을 제공한다.
“손... 손! 빠...빨리!!! 빨리!”
승희의 엉덩이가 위아래로 들썩이기 시작한다. 고개는 위로 들린채 감긴 눈꺼풀 아래로 그녀의 동공이 위쪽으로 급하게 올라가 떨리는게 느껴진다. 인영의 손가락이 승희의 구멍안을 강하고 빠르게 긁어 내듯 움직이자 승희의 발가락이 죽 펴지며 힘이 들어간다. 온몸이 멍해질 정도의 쾌감이 머릿속을 파고든다. 인영의 혀와 손가락이 그런 승희의 성감을 계속 자극한다. 멈추지 않는다. 또한번의 강한 쾌감이 아래서부터 올라온다. 상체가 휙 꺽이며 몸이 뒤틀린다.
“아윽~ 아흐으으으으윽!!!!! 흐윽!!!!!”
승희는 괴성을 지르기 시작한다. 인영은 더욱 신이나 쑤시고 혀를 돌린다. 인영의 주먹이 승희의 질 입구에 부딪치는 소리가 턱턱 울려 퍼진다. 승희의 괴성이 잠잠해지기 시작한다. 승희의 몸이 들썩이다 이내 잠잠해진다. 그러나 인영의 혀와 손가락은 멈추지 못한다. 승희의 명령이 없었기 때문이다. 인영은 팔에 고통을 느끼면서도 계속 승희의 그곳에 손가락을 쑤신다. 혀도 감각이 없어질 만큼 얼얼해져있다. 시큼하게 떫은 맛이 혀로 전달 된다.
“으으으으으음......”
얼마가 지났을까.. 승희의 몸이 다시 떨리기 시작한다. 상체가 들썩이며 신음한다.
“흐음.. 흐으으음... 흑.....으으....”
인영은 마지막 힘을 짜내며 손을 움직인다. 조금 더 빠르게 움직이자 승희도 다시 뭔가 올라오는게 느껴진다. 강한 쾌감... 아까와 똑같은.. 아니 더 큰 쾌감이 올라온다. 몸은 힘들고 정신은 멍해지지만 거부할 수 없는 쾌감이 또다시 올라온다. 소리를 입 밖으로 꺼낼 공기가 그녀의 폐속에 존재하지 못했다. 강한 쾌감이 한 차례 지나간 후, 긴~ 여운과 함께 몸의 경련이 시작된다. 덜덜 떨리는 손으로 승희는 인영의 얼굴을 밀어 낸다. 인영은 어색하게 옆에 앉아 떨고 있는 승희를 바라본다. 인영은 뭔가 자신의 안에서 무너진 느낌이 든다. 자신에게도 이렇게 해주지 않을까.. 기대까지 하게 된다. 아까 자신이 엉덩이를 위로 들고 업드려 있을때 느꼈던 강한 자극이 기억이 난다. 그 자극이 계속 된다면.. 남들이 말하는 이런 오르가슴을 느끼게 될까...? 승희의 음부는 맑은 애 액이 끈적하게 흘러 내려 바닥까지 흥건 할 정도로 흘러 내려와있다. 인영은 무의식적으로.. 아니 의식적이었는지 모르지만 자신도 모르게 승희의 애 액이 흠뻑 묻어 있는 손가락을 자신의 음부로 가져간다. 소파에 등을 기댈고 무릎을 세워 벌리자 자신의 갈라진 틈이 조금 벌어진다. 끈적하게 붙어 있는 두 틈세가 쩌억 하고 벌어지는 느낌이 느껴진다. 인영의 손가락이 자신의 그곳을 조금 문지르자 기다렸다는 듯이 말라 있던 애 액들이 흐른다. 자신의 손에 의해 쾌감이 전달 되기 시작한다. 눈이 감긴다. 승희가 보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왠지 모를 느낌이 더욱 인영을 달아 오르게 만든다. 검지와 약지를 모아 자신의 클리토리스 위를 자신이 승희에게 혀로 했던 것 처럼 작은 원을 그리며 돌려 본다. 찌릿거리는 강한 느낌이 허리로, 심장으로, 뇌로 전달 되기 시작한다. 이미 미끌거리게 젖은 그녀의 구멍속으로 검지를 슬며시 집어 넣어 본다. 한마디 정도 들어갔을까.. 미끌거리는 생식기의 감촉이 손가락에 전달 되며 왠지 모를 징그러운 느낌이 머릿속에 들었으나 용기를 내어 조금씩 더 집어넣어 본다. 중간 관절 이상 들어간 인영의 검지가 자신의 질 속 윗부분을 부드럽게 쓸어내자 어깨가 움츠러들 정도의 강한 쾌감이 느껴진다.
이런 느낌을 승희가 받았던 거라는 생각이 들며 왠지 모르게 짜증이 난다. 그 짜증의 원인을 자신도 알지 못하며 그저 기분이 안 좋다. 그때 승희가 천천히 다가오는게 느껴진다. 승희의 입술이 자신의 유두를 머금자 찌릿 거리는 느낌이 다시 전달된다. 승희는 인영의 유두를 잘근거리며 씹으며 인영의 손가락을 빼내고 주변을 천천히 문지르기 시작한다.
“흐음......”
인영의 입에서 부드러운 신음이 흘러나온다. 인영은 자신의 그곳을 조금 더 앞으로 빼며 자리를 교정한다. 벌려진 그곳에선 이미 따뜻한 애 액들이 흥건하게 흘러내린다.
“아.. 이 쒸밥년.... 아주 좋아 죽네....좋아? 좋다고 얘기해!”
“네... 좋...으흑.. 아요....”
“이 개 걸레 같은년아... 이러면서 뭐?”
“잘못했어요... 아.... 좋아요..... 아흑....”
“앞으로 한번 더 이런일 있으면 아주 죽여 버릴꺼야!”
“네.... 아흑....”
승희의 손이 빨라지기 시작한다. 애 액들이 쓸려 나와 조금 씩 말라가는 인영의 음부가 쓰라림이 몰려 오지만 그 보다 너무나 큰 쾌감들이 인영의 뇌를 자극한다. 인영은 자신의 유두를 씹고 있는 승희의 얼굴을 끌어 안고 키스를 해달라는 듯 애원한다. 승희는 그런 인영의 얼굴에 침을 퉤 하고 뱉어 낸다. 인영의 코와 뺨에 뱉어진 침을 승희가 다시 혀를 이용해 입안에 머금고 다시 그 침을 인영의 얼굴에 뱉어낸다. 인영은 굉장한 치욕감과 동시에 뭔지 모를 짜릿한 쾌감이 느껴진다. 승희의 손가락들이 인영의 유두와 갈라진 틈의 양옆에 나와 있는 날개를 비틀듯 꼬집어 낸다. 강한 고통과 함께 또 다시 쾌감이 몰려와 인영의 몸이 움찔 거리며 떨리기 시작한다.
“아읏.... 흐윽.....으으....”
날개를 비틀어 꼬집던 승희의 손가락이 다시 인영의 틈 안으로 비집고 들어와 인영의 질 벽들을 긁어 내듯 자극한다. 긴 손톱에 쓸려 쓰라린 느낌이 들지만 인영은 전혀 신경쓰지 못한다. 발가락 끝가지 힘이 들어가고 온몸이 떨려 오기 시작한다. 승희가 인영의 머리채를 쥐어 틀고는 앞뒤로 흔들며 승희가 소리친다.
“좋아? 어? 좋으면 소리 참지 말고!!!”
“아흑~~!!! 아으으으윽!!! 좋아요!!! ”
인영의 외침이 가구가 별로 없는 거실 벽에 계속 울려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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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요즘 왜케 바쁜지 정신을 차릴 수 가 없어요.... ㅠㅠ
쪼금만 더 자비를 보여 주심.. 후퍼가 후딱 돌아 오겠습니다. 3월 부터는 다시 널럴한
시기가 오거든요!!! 고때까지만 저 잊지 마시고~ 버텨 주세요!!!! ㅠㅠ
“니들이 경찰에 신고를 하든.. 말든... 이거 보면.. 경찰들이 니네가 강제로 한거란 소리를 할까?”
승희가 녹화된 영상을 모니터에 띠운다. 승희의 입에서 미소가 번진다.
“어제만 해도.. 내가 그냥 니들한테 잘 해줄려고 했어.. 근데 니들 하는 꼬라지가... 아주.. 좆같아서 못봐주겠어.. 알어?”
인영은 모니터에서 눈을 돌린다.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온다. 미정과의 관계.. 할때는 자신도 흥분을 해선지 잘 몰랐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너무나 끔찍한 영상들로 기억이나 정신을 차릴 수 가 없었다. 그래서 혼자 승희에게 따지러.. 때리면 맞더라도.. 처음에 찍었던 나체 사진들을 달라고.. 도저히 못하겠다고 말하러 온 인영에게 승희는 뜻밖의 영상을 꺼내 보여 준다. 모니터에 띠운 영상은 너무나 적나라하게 자신과 미정의 성행위 영상이 담겨져 있었다. 자신의 흥분된 얼굴과 미정의 음흉하고 황홀해 하는 표정이 그대로 담겨져 있었다.
실상으로 이 영상이 인터넷에 떠돌걸 생각하면.. 자신의 인생을 끝장 날 것이 분명했다. 오늘은 미정도 대동하지 않았는데 승희의 표정이 화가 잔뜩 나 매섭기 짝이 없다.
“이 씨발년아.. 내가 어제 너한테 얼마나 잘해줬는데 이지랄이야.. 엉?”
“............”
인영은 아무말 할 수 없었다. 잘해준걸 인정하는게 아니라.. 말 한마디라도 하면 바로 승희의 주먹과 발이 날아올 기세였다.
“저거 보면 몰라? 니가 좋아서 한거 아냐? 씨발.. 솔직히 니가 안 좋아했으면 저렇게 했겠냐구.. 이 씨발아.. 눈 똑바로 뜨고 봐 이 씨발년아! 눈깔면 진짜 죽어!!!”
인영은 그 영상을 차마 볼 수 가 없었다. 눈을 내려 깔자 바로 승희의 손바닥이 인영의 뺨을 후려갈긴다. 조용한 집안에 쩍소리가 울려 퍼진다. 인영은 얼굴을 가리며 눈물이 터져 나온다. 치욕스런 감정과 뺨의 얼얼함이 동시에 밀려온다. 쭈그리고 앉아 얼굴을 가리고 울고 있는 인영의 머리에 승희는 키보드를 집어 들어 내려치기 시작한다. 둔탁한 소음과 함께 검은색 키보드의 자판들이 빠져 날아다니기 시작한다. 인영은 본능적으로 자기 머리를 감싸며 승희의 다리를 붙잡고 애원한다.
“언니.. 언니.. 제가 잘못했어요.. 다시는 안그럴께요.. 때리지 마세요.. 네? 언니.. 흑... 흑....”
“이거 놔! 안 놔? 안노면 진짜 죽는다.. 안 놔?”
“언니... 흐윽.. 진짜 잘못했어요.. 제발 그만 때리세요... 흑....?”
승희는 반쯤 부서진 키보드를 바닥에 집어 던진다. 이미 떨어진 자판들과 함께 바닥에 산산이 부서져 흐뜨러진다. 그 소리에 인영은 소스라치게 놀라며 몸을 움츠린다.
“씨발년이 좋게 좋게 해주니까 아주 막 사람으로 안보고 기어오르네?”
“아.. 아니에요.. 언니.. 흐윽...”
승희가 매서운 눈빛으로 무릎 꿇은 인영의 앞에 서서 째려본다. 인영은 고개도 들지 못하고 떨며 눈물을 흘린다.
“씨발년아 진짜... 아우.. 정말.. 정말 한번 죽어 볼래? 엉?”
승희의 매서운 질타에 혹시나 또다시 발길질이 날아올까 인영은 몸을 움찔거리며 승희의 눈피를 살핀다. 승희는 그런 인영의 모습에 조금 흥분이 된다. 화도 나지만.. 왠지 모르게 몸이 근질거리며 인영을 원한다. 승희는 인영의 블라우스와 속에 입은 작은 반팔티를 우왁스럽게 벗기며 소리친다.
“씨발.. 너 죽었어! 한번 죽어봐! 엉?”
아무 저항 없이 웃옷이 벗겨진 인영은 자신의 가슴을 가리며 여전히 고개를 숙이고 눈물 흘린다. 승희는 그녀의 치마까지 찢어내듯 벗겨내자 인영은 금세 속옷만 입고 바닥에 무릎을 꿇고 있게 된다. 승희는 그런 인영의 머리를 손바닥으로 기분 나쁘게 퍽퍽 밀어대고 내리치며 욕지거리를 내뱉는다.
“야이 씨발년아.. 내가 어제 잘 해줬자나. 근데 머? 이 씨발.. 고소를 해? 해! 하라고 이 썅년아!”
그 말에 인영은 다시 손바닥을 비비며 빌기 시작한다.
“언니... 진짜 잘못 했어요.. 제발 살려만 주세요.. 네?”
“내가 언제 너 죽인데? 왜 오버질이야.. 엉?”
“뭐든지 다 할께요.. 제발요.. 하라는거 다 할께요...”
“어~그래야 해! 너 내가 시키는거 다 할꺼야 이 갈보 썅년아... ”
“흑.... 으흑.. 윽...”
“울지마 이 걸레 같은 년아.. 그럼 진짜 죽어! 어?”
“흑.... ”
인영은 필사적으로 울음을 참는다. 승희는 인영의 브라를 후크를 벗기지도 않고 위로 들어 올려 벗겨낸다. 인영은 잽싸게 손을 들엉 올려 승희의 행동을 돕는다. 아담한 가슴이 승희의 눈에 들어온다. 승희는 그런 인영의 가슴과 얼굴에 침을 뱉는다.
“이 걸레 같은년... 옷 벗는 꼬라지좀 봐.. 또 벌렁 거리지! 엉? 그러고 또 내일 찾아와서 고소한다고 지랄 할꺼지!”
“아니에요.. 진짜 아니에요 언니.....”
“그래? 너 씨발 그럼 아예 자위해봐.. 딸딸이 쳐보라고..”
“네?”
“말끼 못 알아먹어? 내가 카메라 가지고 올꺼니까.. 자위 하라고.”
“.........”
“한번도 안 해봤어?”
“네...”
“뻥치고 자빠졌네.. 씨발 보지 같은년이 어디서 구라야...”
“진짜에요...”
“그냥 손가락으로 니 보지 문지르고 쑤시고 하라고 이 씨뎅아... 몰라?”
“...........”
승희는 휙 돌아서서는 디카를 들고 와 동영상 모드로 영상을 찍기 시작한다. 인영은 어색하게 카메라를 바라보며 자신의 가슴을 주물럭거리기 시작한다. 한참을 진도를 나가지 못하자 승희는 잠시 멈춤 버튼을 누르고 소리를 지른다.
“똑바로 안 해? 맞아야 제대로 하겠어?”
“아.. 아니요.. 진짜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보지에 손가락 쑤시라고 씹년아!”
“이.. 이렇게요?”
인영이 자신의 손가락을 밑으로 가져가 표면을 조금 문지르기 시작한다.
“다리 벌리고.... 더 빨리 문질러.. 니가 어떻게 해야 좋은지 알거 아냐..”
인영은 자신의 다리를 벌리며 클리토리스를 정성스레 문지르기 시작한다. 아직 긴장을 해선지 전혀 젖지 않은 인영의 검은 빛 도는 그곳이 벌어지며 핑크빛이 도는 속살이 드러난다. 한눈에 봐도 뻣뻣하게 말라 있음이 보인다.
승희는 자신의 손가락 가득 침을 뱉어 내어 그녀의 그곳에 문질러 준다. 무릎을 꿇은 채 다리를 벌리고 있는 그녀의 음부의 부드러움이 승희의 손을 통해 전달된다. 말라 있던 인영의 보지가 침에 의해 미끌 거리기 시작하고 승희의 손길에 반응한 그곳은 꾸역 꾸역 속에 숨어 있던 애 액들을 밀어 내기 시작한다. 불편 한 표정으로 승희의 손길을 받아 내고 있던 인영이 승희의 손가락이 자신의 가장 민감한 부분을 억세게 문지르자 고통과 쾌감이 한꺼번에 몰려와 몸이 앞으로 훅하고 쏠린다. 인영의 어깨에 밀려 승희의 손이 인영의 그곳에서 빠져나온다. 승희는 다른 한손으로 거칠게 인영의 머리채를 잡아 뒤로 당긴다. 인영은 힘없이 끌려 뒤로 재껴진다.
“버텨 이 씨발.. 한번만 더 피하면 그땐 진짜 죽어!”
인영은 반응 없이 온 힘을 다해 그 강한 자극을 참는다. 승희의 손가락이 한 번씩 휘집고 지날 때마다 인영의 온 몸에 힘이 빠져나갈 것 같은 강한 자극이 그녀의 뇌로 전달된다. 승ㅇ희는 집요하고 강하게 인영의 클리토리스를 문지른다. 이제 그녀의 그곳은 승희의 침이 아니라 자신의 다른 입으로 내뱉은 애 액으로 범벅이 되어 흐른다. 승희는 다른 한손으로 잠시 멈춰 뒀던 디카를 다시 녹화하며 한쪽에 위치를 잡고 올려 둔다. 인영은 그곳을 힐긋 보더니 다시 눈을 돌린다. 승희의 손이 조금 약해지면서 천천히 인영의 그곳을 자극하자 인영의 몸이 조금씩 반응하기 시작한다. 인영은 골반을 최대한 앞으로 빼면서 자신의 음부를 앞으로 내밀어 승희의 손움직임을 편하게 해준다. 솔직히 인영은 쾌감에 의해서 본능적으로 움직인게 아니라 어떻게든 승희에게 잘 보여 맞지 않으려고 하는 행동이었다. 하지만 승희는 인영의 그런 움직임에 더더욱 흥분하며 손가락의 움직임을 더욱 미세라고 세밀하게 움직이며 인영을 자극했다. 승희의 손가락은 클리토리스와 질입구. 항문까지 미끌어지며 자극한다. 그런 자극에 목석 같던 인영도 조금씩 느끼기 시작하며 엉덩이가 조금씩 들썩인다. 인영의 입에서도 조금씩 신음이 흐르기 시작하고 눈은 반쯤 감기며 동공이 풀린다. 승희는 인영의 등뒤로 돌아가 인영의 상체를 앞으로 숙이게 한다. 무릎을 꿇은 채 상채를 앞으로 숙이자 그녀의 엉덩이 아래의 구멍이 승희에게 입을 벌린다. 붉게 상기된 거무튀튀한 그곳은 속살을 힘껏 밖으로 내밀며 구멍을 벌리지만 아직 어려선지 빡빡한 인영의 구멍은 그 속살들이 빽빽하게 들어차 빈틈이 없이 막고 있다. 승희는 그런 인영의 구멍 속에 자신의 침을 한번 더 바르며 매끄럽게 만들고는 손가락을 천천히 삽입한다. 손가락 하나만 들어간 그녀의 질 속은 승희의 손가락을 꽈악 움켜잡으며 신음 한다. 강한 압이 승희의 손으로 느껴진다. 항문의 주름이 진해졌다 흐려졌다 할 때마다 승희의 손가락은 압을 강하게 느낄 수 있었다. 천천히 움직임을 시작하자 인영은 자신의 입을 틀어막으며 신음을 참는다.
“흐윽.. 흑...”
울음소린지 신음 소린지 모를 음성이 흐른다. 승희는 손바닥으로 그녀의 그곳을 탁탁탁 치고 손가락을 집어넣고를 반복하며 인영을 희롱한다. 승희는 인영의 엉덩이를 옆으로 밀며 바로 앉게 하고는 그녀의 머리채를 잡아당기며 자신쪽으로 끌어당긴다. 승희는 인영의 머리 밑에서 신속하게 바지와 속옷을 내리고 인영의 머리를 자신의 음부 쪽으로 바짝 끌어 당긴다. 인영은 아무런 저항없이 끌려와 그녀의 숱없는 음부 주위를 입 맞춘다. 인영이 흥분을 한건지 연기를 하는건지 알수 없다. 아니 알 필요도 없었다. 승희는 그저 인영의 머리채를 잡고 자신의 민감한 부위를 찾는다. 마치 자위 기구를 이용하듯 인영의 입을 자신의 민감한 부위에 가져간다. 인영은 서투른 혀놀림으로 승희의 그곳을 애무한다. 승희는 미정이 생각 난다. 그녀의 현란한 혀 놀림.. 서투른 인영의 혀가 짜증이 나는지 승희는 아무 이유없이 인영의 뺨을 툭툭 내리친다.
“잘해봐.. 쫌! 어?”
강압적인 목소리에 인영은 최대한 노력하며 능숙하게 하려고 노력하지만, 생소하고 여자의 그것이라는게 너무나 이질감이 느껴진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혀를 계속 움직이게 한다. 선택의 여지가 없다.
“혀를.. 그냥 돌려봐...”
인영은 승희의 명령에 따라 그녀의 음부 주위를 혀를 이용해 돌리기 시작했다. 승희는 그제야 조금 자극이 되면서 항문주위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한다. 승희는 머리채를 잡고 있던 손을 움직여 그녀의 가슴을 움켜 잡는다. 다리를 벌리고 상체를 숙이고 있는 인영의 가슴이 여전히 아담하다. 젖꼭지를 심하게 비틀어 당긴다. 인영은 고통스러운지 상체를 들며 그 손을 피해보지만 여지없이 승희의 한손이 그녀의 뒤통수를 세차게 가격한다. 가격한 승희의 손이 그녀의 뒤통수를 더욱 자신의 그곳을로 잡아 당긴다. 인영의 코가 승희의 그곳에 닿아 숨이 쉬기가 힘들다. 입으로 숨을 쉬며 혀를 잠시 쉬자 승희의 손은 또다시 인영을 가격한다. 인영은 자세를 고쳐 앉으며 무릎을 꿇는다. 코가 조금 위쪽으로 올라가며 숨쉬기가 조금 편해진다.
“손가락.. 집어넣어봐...”
인영은 긴 손가락을 그녀의 안으로 집어넣는다. 따듯함이 느껴진다. 조임이 상당하다고 느낀다. 여자의 그곳은 이렇다는걸 처음 느끼는 인영은 조금 신기하다는 감정이 생긴다. 인영은 조금씩 손을 움직여 본다.
“위쪽에... 위쪽을 문질러..”
승희가 흥분된 목소리로 인영에게 명령한다. 인영이 손바닥을 위로가게 뒤집어 승희의 구멍 위쪽을 자극한다. 입구에서 위쪽으로 급격하게 파여 있는 그녀의 안쪽 굴곡이 인영의 손가락을 통해 느껴진다. 자글자글한 주름을 하나하나 펴가며 구석구석을 만져보고 신기해 한다. 승희는 잠시 멈춘 혀를 움직이라는 듯 인영의 뒤통수를 조금 앞으로 당긴다. 인영의 혀가 다시 돌기 시작한다. 자꾸 포인트를 피해가는 인영의 얼굴을 조금 들어 올려 자신의 클리토리스에 가져간다. 그곳을 집중적으로 애무하기 시작하자 승희는 뭔가 치밀어 올라오는게 느껴진다. 동성과의 관계는 너무나 빠른 절정을 제공한다.
“손... 손! 빠...빨리!!! 빨리!”
승희의 엉덩이가 위아래로 들썩이기 시작한다. 고개는 위로 들린채 감긴 눈꺼풀 아래로 그녀의 동공이 위쪽으로 급하게 올라가 떨리는게 느껴진다. 인영의 손가락이 승희의 구멍안을 강하고 빠르게 긁어 내듯 움직이자 승희의 발가락이 죽 펴지며 힘이 들어간다. 온몸이 멍해질 정도의 쾌감이 머릿속을 파고든다. 인영의 혀와 손가락이 그런 승희의 성감을 계속 자극한다. 멈추지 않는다. 또한번의 강한 쾌감이 아래서부터 올라온다. 상체가 휙 꺽이며 몸이 뒤틀린다.
“아윽~ 아흐으으으으윽!!!!! 흐윽!!!!!”
승희는 괴성을 지르기 시작한다. 인영은 더욱 신이나 쑤시고 혀를 돌린다. 인영의 주먹이 승희의 질 입구에 부딪치는 소리가 턱턱 울려 퍼진다. 승희의 괴성이 잠잠해지기 시작한다. 승희의 몸이 들썩이다 이내 잠잠해진다. 그러나 인영의 혀와 손가락은 멈추지 못한다. 승희의 명령이 없었기 때문이다. 인영은 팔에 고통을 느끼면서도 계속 승희의 그곳에 손가락을 쑤신다. 혀도 감각이 없어질 만큼 얼얼해져있다. 시큼하게 떫은 맛이 혀로 전달 된다.
“으으으으으음......”
얼마가 지났을까.. 승희의 몸이 다시 떨리기 시작한다. 상체가 들썩이며 신음한다.
“흐음.. 흐으으음... 흑.....으으....”
인영은 마지막 힘을 짜내며 손을 움직인다. 조금 더 빠르게 움직이자 승희도 다시 뭔가 올라오는게 느껴진다. 강한 쾌감... 아까와 똑같은.. 아니 더 큰 쾌감이 올라온다. 몸은 힘들고 정신은 멍해지지만 거부할 수 없는 쾌감이 또다시 올라온다. 소리를 입 밖으로 꺼낼 공기가 그녀의 폐속에 존재하지 못했다. 강한 쾌감이 한 차례 지나간 후, 긴~ 여운과 함께 몸의 경련이 시작된다. 덜덜 떨리는 손으로 승희는 인영의 얼굴을 밀어 낸다. 인영은 어색하게 옆에 앉아 떨고 있는 승희를 바라본다. 인영은 뭔가 자신의 안에서 무너진 느낌이 든다. 자신에게도 이렇게 해주지 않을까.. 기대까지 하게 된다. 아까 자신이 엉덩이를 위로 들고 업드려 있을때 느꼈던 강한 자극이 기억이 난다. 그 자극이 계속 된다면.. 남들이 말하는 이런 오르가슴을 느끼게 될까...? 승희의 음부는 맑은 애 액이 끈적하게 흘러 내려 바닥까지 흥건 할 정도로 흘러 내려와있다. 인영은 무의식적으로.. 아니 의식적이었는지 모르지만 자신도 모르게 승희의 애 액이 흠뻑 묻어 있는 손가락을 자신의 음부로 가져간다. 소파에 등을 기댈고 무릎을 세워 벌리자 자신의 갈라진 틈이 조금 벌어진다. 끈적하게 붙어 있는 두 틈세가 쩌억 하고 벌어지는 느낌이 느껴진다. 인영의 손가락이 자신의 그곳을 조금 문지르자 기다렸다는 듯이 말라 있던 애 액들이 흐른다. 자신의 손에 의해 쾌감이 전달 되기 시작한다. 눈이 감긴다. 승희가 보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왠지 모를 느낌이 더욱 인영을 달아 오르게 만든다. 검지와 약지를 모아 자신의 클리토리스 위를 자신이 승희에게 혀로 했던 것 처럼 작은 원을 그리며 돌려 본다. 찌릿거리는 강한 느낌이 허리로, 심장으로, 뇌로 전달 되기 시작한다. 이미 미끌거리게 젖은 그녀의 구멍속으로 검지를 슬며시 집어 넣어 본다. 한마디 정도 들어갔을까.. 미끌거리는 생식기의 감촉이 손가락에 전달 되며 왠지 모를 징그러운 느낌이 머릿속에 들었으나 용기를 내어 조금씩 더 집어넣어 본다. 중간 관절 이상 들어간 인영의 검지가 자신의 질 속 윗부분을 부드럽게 쓸어내자 어깨가 움츠러들 정도의 강한 쾌감이 느껴진다.
이런 느낌을 승희가 받았던 거라는 생각이 들며 왠지 모르게 짜증이 난다. 그 짜증의 원인을 자신도 알지 못하며 그저 기분이 안 좋다. 그때 승희가 천천히 다가오는게 느껴진다. 승희의 입술이 자신의 유두를 머금자 찌릿 거리는 느낌이 다시 전달된다. 승희는 인영의 유두를 잘근거리며 씹으며 인영의 손가락을 빼내고 주변을 천천히 문지르기 시작한다.
“흐음......”
인영의 입에서 부드러운 신음이 흘러나온다. 인영은 자신의 그곳을 조금 더 앞으로 빼며 자리를 교정한다. 벌려진 그곳에선 이미 따뜻한 애 액들이 흥건하게 흘러내린다.
“아.. 이 쒸밥년.... 아주 좋아 죽네....좋아? 좋다고 얘기해!”
“네... 좋...으흑.. 아요....”
“이 개 걸레 같은년아... 이러면서 뭐?”
“잘못했어요... 아.... 좋아요..... 아흑....”
“앞으로 한번 더 이런일 있으면 아주 죽여 버릴꺼야!”
“네.... 아흑....”
승희의 손이 빨라지기 시작한다. 애 액들이 쓸려 나와 조금 씩 말라가는 인영의 음부가 쓰라림이 몰려 오지만 그 보다 너무나 큰 쾌감들이 인영의 뇌를 자극한다. 인영은 자신의 유두를 씹고 있는 승희의 얼굴을 끌어 안고 키스를 해달라는 듯 애원한다. 승희는 그런 인영의 얼굴에 침을 퉤 하고 뱉어 낸다. 인영의 코와 뺨에 뱉어진 침을 승희가 다시 혀를 이용해 입안에 머금고 다시 그 침을 인영의 얼굴에 뱉어낸다. 인영은 굉장한 치욕감과 동시에 뭔지 모를 짜릿한 쾌감이 느껴진다. 승희의 손가락들이 인영의 유두와 갈라진 틈의 양옆에 나와 있는 날개를 비틀듯 꼬집어 낸다. 강한 고통과 함께 또 다시 쾌감이 몰려와 인영의 몸이 움찔 거리며 떨리기 시작한다.
“아읏.... 흐윽.....으으....”
날개를 비틀어 꼬집던 승희의 손가락이 다시 인영의 틈 안으로 비집고 들어와 인영의 질 벽들을 긁어 내듯 자극한다. 긴 손톱에 쓸려 쓰라린 느낌이 들지만 인영은 전혀 신경쓰지 못한다. 발가락 끝가지 힘이 들어가고 온몸이 떨려 오기 시작한다. 승희가 인영의 머리채를 쥐어 틀고는 앞뒤로 흔들며 승희가 소리친다.
“좋아? 어? 좋으면 소리 참지 말고!!!”
“아흑~~!!! 아으으으윽!!! 좋아요!!! ”
인영의 외침이 가구가 별로 없는 거실 벽에 계속 울려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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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요즘 왜케 바쁜지 정신을 차릴 수 가 없어요.... ㅠㅠ
쪼금만 더 자비를 보여 주심.. 후퍼가 후딱 돌아 오겠습니다. 3월 부터는 다시 널럴한
시기가 오거든요!!! 고때까지만 저 잊지 마시고~ 버텨 주세요!!!! ㅠㅠ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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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0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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