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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5:49 957회 0건
욕정일기
(제2회: 늪)


거래처 남자와의 불륜을 들켜버린 태영의 아내 연희
연희는 아파트 거실에 머리를 풀러헤친채 앉아서
고개를 숙이고 말문을 잇지 못한다.
소문으로만 무성했던 아내의 외도 사실을 믿지 않았던
태영으로써는 이만 저만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 아니다.
다른이도 아니고 거래처 후배 사장 밑에서 일하는 놈이라니...

"당신 이제 어쩔래? 더구나 우리 거래처인데..."

"여보.....ㅠㅠ"

"오늘 일 형귀에 들어가는거 시간문제구...형 성격에...참..."

"잘못했어요... ㅠㅠ "

"당분간 자중하고 집에 있어...뒷처리는 내가 해볼께..."

"여보...흑흑흑..."

"저 현관문 한번이라도 열고 나갔다간 그 날이 네 젯날인줄 알어..."

그렇게 연희는 남편에게 책을 잡힌 뒤
힘도 못쓰는 노예로 전락하고는 자택 구금령이 내려진다.
태영은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 전개에
매우 만족해 하며 전날 있었던 형수와의 짜릿한 섹스를 회상한다.
연희는 그렇게 남편에게 완패하고 집순이가 되어가는듯 했다.

다음날 오후
민씨네 사무실에 문을 겉어차며 들어오는 형 태식
태식은 아무 말없이 책상에 앉아서는 태영을 힘끔 처다본다.
태영은 원단 영업을 맞았기 때문에 통화 하느라 정신이 없다.
그렇게 줄잡아 30 여분이 흐르고 이윽고 태영의 눈과 마주친 태식...

"지수씨는 왜 안나오는데? 뭔일 있나?"

"아입니더...뭔일은예...좀 쉬라했슴더..."

"그래? 그래 아픈갑네?"

"신경쓰지 마이소...없어도 내 다 한다 아입니꺼?"

"그래 알았다..."

"예 형님..."

"근데 태영아...아까 점심에 준영아바이 만났다...
준영이가 우리 사입 떼자고 한다던데...뭔일 있었나?"

"그래예??? 와그칼까예? 모르겠는데예..."

뜨끔하는 듯 움찔한 표정을 읽은 태식은
제대로 걸렸다는 표정과 자신감으로 목소리를 높이며
태영에게 먼저 포문을 연다.

"니...지수씨하구 뭔일 있는기제? 준영 아바이가? 준영이가?"

"뭔 말씀하시는교? 행님도 참..."

"말해라...7년을 우리 원단 나른 놈이 갑자기 거래 끊을 때에는..."

"............."

"됐다!!! 내 대 충 알것다...휴우~~~~~~~~ 너무새 시러가..."

쾅!!!!!

심란한듯 역정도 못내고 자리에 일어나서
문을 닫고 나가는 형 태식의 뒷 모습을 보며
태영은 고개를 숙인채 말없이 속만 끊인다.

이른 저녁 오후 7시
식사를 마친 태식은 아이들이 오기전인
이 시간에 아내 혜진과 섹스를 즐긴다.

침실 한 쪽 구석에
혜진은 두 손을 벽에 대고 서서
남편 태식의 남근을 뒤로 받아들이며 신음한다.

"으헉...으헉...여보..."

"더 쎄게 해라...가스나야...그래가 빨이 오르것나?"

"허억...여보...허억...어욱...어욱...좋아요..."

"어라 이 가스나보게...오늘따라 왜 이리 무노? 어???"

"억억억!!!!!!!!"

혜진의 보지는 여느 때와 달리 남편 태식의 남근을
꼬옥 물어 버리면서 뒤틀림을 갖는다.
아마도 지난 날 태영과의 강력한 섹스에서 느꼈던
남근의 느낌을 되 찾으려는듯 그보단 작은 남편의 남근을
꼬옥 쪼이는 액션을 하는듯 싶다.

"으억...으억...여보...펑펑펑!!!...엄머야..."

"이 가스나 보게...안하던 씹트림을 하네...하하하...니 바람피나?"

"당신도 참...무슨 말씀을...어헉...어헉...이상해요 여보..."

"고것 참...별일이네...그래 일단 묵으라...내 줄끼다..."

"아아아아아아악!!!!!!!!!! 여보~~~~~~~~~~~ "

그렇게 벽에서 즐긴 벽치기 섹스
오랜만에 태식은 땀으로 범벅이되고
아내 혜진의 반쯤 엎드린 뒷 보지에서는
뜨겁고 제법많은 양의 정액이 터져 나온다.
오래전부터 벽치기를 할 때는 태식의 요구대로
검은 망사 밴드 스타킹을 신은 혜진은 오늘도 그렇게 입고는
강간을 당하듯 꼼지락 거리다 결국 그 흥분을 참지 못하고 선을 넘는다.

다음날 아침
양복을 차려입는 태식
뒤에서 태식의 먼지를 털어주는 혜진...

"어디 가세요?"

"내 오늘 구미 내려간데이...공장 라인 늘릴끼다..."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이 가스나가...안 하던 소릴 다 하네...글케 좋았나? 어이? ㅎㅎㅎ"

툭 치며...

"몰라요 후훗...몰라요 일찍 들어오세요"

"몬들어 올지도 모른데이...기다리지 말고 일찍 자그라..."

"네에...ㅎㅎㅎ"

그렇게 태식은 구미로 떠난다.
요즘 태식은 또 하나의 걱정 꺼리가 생겼다.
중국서 수입하는 원단 때문에 경쟁력이 약해지는 국내 업자들에 비해
태식의 민씨넹 원단은 우수한 디자인과 품질로
중국의 고급 원자재 상들에게서 오히려 역수입을 의뢰 받고있다.
그래서 고민끝에 중국 진출 보다는 국내 생산 라인을 늘려서
독자적인 경쟁력을 갖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는데
막상 라인을 늘리려니 책임을 주고 맞길 마땅한 적임자가 없기 때문이다.

하루종일 라인시설팀들과
실강이를 하던 태식은 결국
야간 KTX를 타고 올라오며 동생 태영에게 전화를 건다.

[예 행님...어딘교?]

디잉...디잉...디잉...
이 벽시계는 우리집 안방에 있는 벽시계 소리인데...
순간적으로 이상한 느낌이 들은 태식은 이야기를한다.

"내야 구미지...닌 어딘데? 매장 아인갑네?..."

[지도 매장 근첩니데이...뭔일 있는교?]

"아이다 뭔일은...그냥 해봤데이...지수씨는 별일 없는기제?"

[별일이랄께 뭐 있겠습니꺼?]

"그래 알았데이...수고 하그라..."

오후 9시 50분
태식을 태운 KTX는 역에 도착하고
급한 마음에 태식은 모범택시를 타고 집으로 향한다.
자신의 침실 벽시계 소리가 분명하다는 이야기는
동생 태영이가 자신의 집에 있다는 이야긴데
왜 그 사실을 속인거냐는 생각이 든다.

오후 10시 30분
집앞에 도착한 태식은 현관을 박차고 들어간다.
놀란 아이들이 뛰어나온다.

"아빠 오셨어요?"

"니 엄마는 어딨는갔나? 읍나?"

"예 모르겠어요...우리 방금전에 왔는데 안계시던데요..."

"알았구마 문단속 잘하그라..."

태식은 급하게 현관을 닫고 뛰어나온다.
동네 어귀에 나올 쯤 여실이 태식의 불길한 예감이드는
한 장면이 펼쳐진다.

동네 공원 끄트머리에 보이는 낮익은 차량의 후미
다가서는 태식의 걸음이 빨라지며 동시에 다리의 힘이 빠진다.
70미터...
60미터...
50미터...
40미터...
30미터...
20미터...
10미터...

어둠이 드리워진 공원 입구
한적한 구석의 비포장도로상의 공터
동생 태영의 흰색 제네시스의 뒷부분...
가까이 다가간 태식은 흔들리는 동생의 차 앞유리를 보자
꿈같은...거짓말같은...소설속에서나 읽을 수있는 장관이 펼쳐진다.

다리를 곱게 벌린 여자사이에
동생 태영의 엉덩이가 씰룩대며 흔들대고
그 여자는 결국 숙였던 고개를 들고 비명을 비른다.

"아아아아아악~~~서방님...어흑...어흑...몰라...아아악!!! "

"사랑해 형수...어욱...욱욱욱!!!..."

"어흥...어흥...제 어떻게해요...아아아아앙..."

"내 생각 안났어요? 응?"

"억억억!!!...났어요...많이 났어요...오욱...오욱...윽윽윽!!!"

동생 태영 아래 깔려서 두 다리를 날개짓하며
흥분의 극치를 느끼는 그 여인은 다름아닌 자신의 아내 혜진이였다.
비록 차림은 긴 치마의 평범한 가정주부의 모습이지만
다리에는 검정색 밴드 스타킹을 신고 한껏 야한 멋을 부렸다.
동생의 엉덩이는 불이나케 아내의 질속을 들락거리며
아내에게 펌핑의 흥분을 선사하였고 제법 큰 소리의 비명이 나온다.

"어욱...난 몰라...헉헉헉...죽을것 같아...헉헉헉..."

"오욱...형수...우리 자기...오욱...헉헉헉...쌀것 같아..."

"어우...커졌어요 서방님거...어욱...사랑해...요..."

두 사람은 결국 깊은 사정의 활홀경을 맛보고
꿈틀대는 동생의 엉덩이가 아내의 다리사이를 떨며 두어번 가르자
아내는 온 몸을 부르르 떨며 두 손으로 태영의 등과 허리를 매만진다.
그렇게 광라의 섹스를 즐기고 나눈 두 사람으로부터 등돌린 태식은
힘없이 쳐진 어께를 이끌고 집으로 들어온다.

11시 50분
문을 열고 집에들어온 아내 혜진은
식탁에서 양주를 마시고있는 남편을 보고는 소스라치게 놀란다.

"헉!!!!! 여보...언제 오셨어요?"

"음...지금 막..."

"주무시고 오신다고 하셨쟎아요..."

"와...안자고 와서 뭐 불편한 일 생나?"

"무슨말씀이세요? 식사는요?"

"됐다..."

급하게 침실로 들어가는 혜진
분명 신었던 스타킹을 벗으려는 듯 보였다.
곧바로 따라들어가는 태식은 그녀가 이미 벗어놓은
스타킹 한쪽을 들고는 그녀를 밀치어 침대로 엎드리게 똑畢?
영문도 모르고 남편의 밀침에 쓰러진 아내 혜진은...

"어머머...이이가..."

"와 이런걸 좋아해가...내보고 무리하지 말라는거 아니였노? 앙?"

"여보...왜 이렇세요? 애들...깨요"

"가만있거라...내 마누라 내가 안는데도 허락 맞아야하노?"

태식은 이미 풀려버린 스타킹으로 아내의 두 손을
뒤로하고는 묶어버리고 팬티를 벗기어 낸다.
탄탄하게 발기된 페니스를 곧바로 짚어 넣자
이미 사정한 동생의 정액을 타고 어렵지않게 삽입된다.
혜진은 아차 싶었지만, 태식은 이를 모른것 처럼 엉뚱한 소릴한다.

"이야...이 가스나보게 벌써 흥분되가 물이 줄줄 흐르네..."

"어욱...여보...헉헉헉...아파요...어욱...어욱..."

그렇게 태식은 아내의 뒷모습만 바라본채
기계적이지만 파워있고 거칠은 펌핑을 지속하고
삽입 20분이 지나서야 사정으로 끝이 난다.
혜진의 입장에서는 그렇게 위기를 넘긴것이고
태식의 입장에서는 복수의 칼을 준비할 시간을 번셈이다.

2주일 후
민씨네 본사 사무실
아침부터 태식은 회의를 소집한다.

"생산 라인 이번주에 끝난데이 정신들 바짝 차리고
민이사는 유과장 이리 오라케라...구미간데이..."

"네??? 집사람이요?"

"응 그래...유과장도 이제 쉴만큼 쉬었으니 일 해야제...
유과장이 구미 추가 라인 품질관리하고 바이어 담당한다. 이상..."

"................"

그날 오후 1시
태식의 제수씨 유연희가 본사로 도착하고
태식은 말없이 연희를 데리고 차에 오른다.

"인상 풀어아 임마...제수씨 힘들게 일 안시킨데이...ㅎㅎㅎ"

"아입니더 사장님...ㅎㅎㅎ 다녀오이소..."

오후 6시 구미생산라인
새로운 기계들은 시험가동을 위해서 마지막 정검을 받는다.
밤새 시험 가동하고 합격점을 받으면 내일 오전부터 본격적인
가동으로 시험제품 생산을 한다.
오랜만에 나온 일터 불편하기만 한 시아주버님 태식이
왠일인제 잘해주기에 오히려 공포감을 느끼는 연희...

"내 밥좀 묵고 올라니까? 식사들하시고 시험가동 잘 하이소..."

"네에 사장님요...걱정 마이소!!! "

시내에 한 일식집
참돔 한마리가 눈을 껌뻑이며 누워있고
그 위에 사시미를 한 점 들어 쌈을 해 연희에게 준다.

"어머...아주버님...괜챦은데..."

"받으소...이래 저래 그 동안 맘고생 많았지예?"

".............."

"자 잘되자고 한것입니데이...아시지예? 하하하"

"아닙니다 다 제가 부족한탓에..."

"자자...우리 지수씨도 한 술 하지예?...오늘은 맘놓고 마시이소"

"호호호 네에 아주버님..."

그렇게 시작된 일본소주는 기여이 7병을 넘어간다.
저녁 9시가 다 되어갈 무렵 술과 식사가 끝나가고
몸도 가누기 힘든 연희는 여지없이 태식에게 몸을 맡긴다.

"어머...어떻해요 아주버님...음...몰라...마실땐 몰랐는데..."

"아 참말로 술을 묵을 때는 취할라고 묵지...
묵고나서도 묵기전하고 같으면 와 마십니꺼? 안그러습니까? 지수씨?"

"꺼억...맞십더...호호호호호....."

오후 9시 40분
구미 에펠 호텔 704호
동그란 물침대는 창가에 있고
170이 다되어가는 멋진 몸짱 유부녀이자 제수씨인
유연희의 다리는 이미 벌어지고 그 사이에서 태식은
난생 처음으로 근친상간을 행하려 꼿꼿하게 세운 페니스를
최종 점검하고 그날의 악몽을 떠올리며 술에 떡이되어 누워있는
제수씨 유연희의 보지를 갈라버리고 ?듯이 쑤셔버린다.

"아~~~~~~~~~~~~~~~~~악!!!!!!!!!!!!!! 어머머...아주버님..."

"가만있그라...연희 니는 이제부터 지수씨 아니데이...오욱...맛난것..."

"오욱...오욱...아주버님 왜 이렇세요?...아아아악 아퍼...아파요..."

이젠 태식의 성기는 예전의 성기가 아니였다.
그간 태식은 식염수/지방 분리 삽입이라는 첨단 수술법으로
자신의 기다랗고 얇은 페니스를 거대함 거함으로 만들었던 것이다.
잠시 눈을 감고 졸고있는 사이 태식이 자신을 눕혀주기만 한줄 알고
편안하게 자이든 연희로써는 청천병력과도 같은 상황을 맞이 한것이다.

옷을 모두 입은 연희는 그렇게 팬티만 벗겨진채
시아주버니 태식의 수술 후 첫 상대자가 된것이다.
그렇게 엎치락 뒷치락하던 둘의 전쟁과도 같은 기 싸움이 끝이난

20여분 후

유연희의 검은 자켓은 바닦으로 내동댕이 쳐지고
블라우스 단추는 다 풀러진채 브레지어가 드러나고
올라간 브레지어 아래로 노출된 핑크빛 돌기된 유두는
이미 시아주버니 태식의 입속에 물려 혀의 마사지를 받는다.
스커트는 허리위로 것어 올려지고 그 아래에서 유연한 회전을 주며
돌아가는 태식의 펌핑은 예전의 우왁스러운 시골 청년의 모습은
더 이상 찾아볼 수 없었다.

이윽고 달라진 연희의 비명소리...

"어흑...어흑...아주버님...어흑...어머...어쩜 좋아...헉헉헉"

"어때? 먹을만 하노? 괜챦나 말이다..."

"흐억...흐억...정말...정말...멋져요...헉헉헉"

"그래? 괜챦노?...하하하..."

"네에...윽윽윽...아주버님..윽윽윽...휴우..."

"그놈의 아주버님 소리 하지마라...그냥 이름부르거레이..."

"억억억...제가 어찌 감히..."

"그냥 해라...이제 니는 내 마누라나 다름없데이...나 못믿나?"

더욱 더 커지며 사정권으로 들어간 태식의 돌기된 페니스...

"억억억...어욱...정말이세요? 억억억...헉헉헉"

"하모...내가 허튼말 하는 사람이가? 짜슥아...어욱...쪼이네..."

"어흥...헉헉헉...오빠~~~~~~~~~~.....나 죽어...어어어어어어억!!!"

연희는 펌핑 30여분만에 모든 무장이 해제되고
태식의 작전은 멋지게 성공한다.
아내를 빼앗은 동생 태영의 복수극으로 설정되어 시작한
이 섹스가 결국 두 부부의 돌이킬수 없는 전쟁의 서막이 될줄은
이날의 태식도 상상하지 못했다.

11시 30분
와인병이 둥굴러다니는 호텔 창가에서는
태식과 연희의 두번째 섹스가 진행되었고
처음과는 달리 누워있는 태식위로 연희가 올라감으로써
두사람은 더이상의 전력 낭비없이 본격적인 사랑놀이에 들어간다.
복수로 시작된 제수씨 유연희의 몸은 어느덧 태식의 궁합으로 마추어져
태식 스스로도 사랑에 빠지게된다.

"헉헉헉...어욱...오빠...헉헉헉...숨차요...죽을것 같아..."

"씨발년...한번만 더 딴놈이랑 헤집다가 걸리면 내 이놈의 가시나
다 ?어 벌리끼다 알았나?"

"네에 오빠...헉헉헉..."

"닌 이제부터 내 가스나다...알겠나?
딴짓거리하면 죽여버린데이...헉헉헉...알았나?"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두번째의 정열적인 사정을 이룬 태식은
누운채로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하고는 다운된다.
그렇게 그들의 위험한 사랑과 거래는 시작되고
난생 처음 풀옵션의 멋진 페니스를 맛본 연희는
그의 여자로 길들여져가며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한다.

다음날 오전 호텔 방안...
일찌감치 일어난 연희는 태식의 속옷을 챙기고
앉아서 조심스럽게 스타킹을 신는다.

"어머멋...아주버님...어머멋..."

"이리오그라...내 허락없이는 옷입지 말그레이..."

"어머머...어제 취기로 하신 말씀 아니셨어요? 어헉...억억억"

"내는 취해도 뻥은 안친데이...니 이제부터 내 마누라다...알았나?"

"흐억...억억억...네에...헉헉헉...엄마..."

그렇게 하룻밤 동안 다섯번의 지독한 섹스를 나눈 두사람은
모닝섹스로 마무리하며 지난밤의 약속을 다시 확인한다.
3박4일의 출장을 마치고 올라오는 두사람은 이미 따스한 연인으로 바뀌어
두 손을 깍지끼고 나란히 누워 올라온다.
그리고 바뀐 두 가정의 운명적인 사랑과 갈등...

며칠 후
오후 7시 50분
현대백화점 명품관
170센티에 육박하는 유연희의 멋진 몸에는
베이지색 가죽으로 잘 짜여진 핫 초 미니 스커트가 걸려지고
너플거리는 시쓰루(안이 은은하게 보이는) 블라우스 안쪽으로는
호피무니로 잘 짜여진 최고급 란제리가 걸려있는다.
105mm 킬 힐은 그렇지 않아도 가늘기만 한 그녀의 발목을 더욱 더
섹시하게 만들어주며 손님은 물론 매장 직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얼맨교?...아이고 배고파라...아가 얼릉 밥먹자..."

"네 고객님...모두 388만원입니다."

오후 9시 45분
검정 에쿠스 한 대가 한강 고수부지 옆
독립주차장 한 쪽 구석에서 흔들거리기 시작한다.

"억억억...자기야...억억억...너무 좋아..."

"엉??? 그래? ㅎㅎㅎ 뭐가? 뭐가좋은데? 말 해보그라..."

"헉헉헉...자기...자기 페니스...너무 멋져...두껍고 단단하면서도
느낌은 융단 같아요...허억...허억...어욱...어욱...자기도 나 좋아?"

"우우욱...말이라카노 가스나야...오욱...죽이네...흐억...흐억...
보지털을 다 밀어버리니 더 색시하네...우리 연희...흐억..흐억..."

그렇게 온 동네가 다 떠나갈 정도의 괴성과 땀으로 범벅이된 둘은
차 안 임에도 불구하고 50분간의 마력적인 섹스를 벌이고 사정한다.
연희는 분명한 태식의 여인이 되었고 태식 또한 이젠 연희가
더 이상 태영의 복수를 위한 희생양이 아닌 자신의 일부분이 되었다.
그렇게 흔들거리는 쇼버 소리로 요동치던 차는 일순간에 멈춘다.

"으~~~~~~~~~~~~~~~~윽...연희야..."

"움직이지마 자기야...자기 페니스 내가 물거야...기다려...으으윽..."

"어어어어어어억......우리 애긴 못하는게 없네..."

사정을 마친 태식의 패니스를 질 외음부로 물어 버리며
마사지하듯 골반으로 굴려주는 연희는 또 한번 자신만의 쾌락을 느낀다.
그렇게 흥겨운 섹스 파티를 마친 두 남녀는 이제 더이상 시아주버님도
아니고 제수씨도 아닌 정열적이고 뜨거운 사랑을 나누는
중년의 남자와 여자일 뿐이였다.

같은 시간
태식의 집 앞에서 50m 떨어진 야산 입구
여지없이 흔들리는 제네시스 한대의 속에는...

"어흥...어흥...서방님...아파...오늘따라 너무 거칠어요..."

"그럼...다시 살살할까요?"

"억억억!!! 아니요 그냥 올라가세요...헉헉헉..."

형수 혜진의 다리는 그러게 8자를 그리며 춤을 추고
시동생 태영의 엉덩이는 경련을 일으키며 사정을 하고만다.
차창이 깨질듯한 혜진의 비명과 함께 극치의 순간을 맛본 혜진

그리고 난 뒤에도 20여분의 키스 세례와
가슴 애무로 혜진의 감성을 천국까지 두어번 더 올려놓은 태영
그의 이마에 셜?땀방울은 그렇게 서서히 식어가고 있었다.

다시 시동을 걸고
태식의 집으로 바래다주는 태영
태영의 차가 서자 그 뒤로 따라 붙어 서는 에쿠스
얼어붙은 듯 태영은 바지를 추스리고
혜진은 옷매무새를 가다듬고는 재빠르게 내린다.

"어머 여보...일찍 오셨네요..."

"어 쪼메 퍼득왔다...태영이 닌 왠일이고?"

"지예??? 여기에왔다가 형수랑 담배한대 피웠슴더..."

"와??? 뭐 고민있나? 내 알면 안돼는기가?"

"아입니더? 망구라 문제니까예...그게 참..."

"짜슥아 여편네 문제면 절반은 니 책임도 있는기다 알았나?
남 탓하지 말그레이...내 요즘 지수씨캉 일 좀 같이 해 보이까네...
똑소리나고로 잘 하드만...니는 왜 항상 불만만 갖노? 짜슥아..."

다음날 오전 11시
태영의 아파트 침실
한 남자가 머리를 내 저으며
환각적인 섹스로 식은 땀을 흘리고
침대 모서리에 엎드린채로 펑핑 X우트를 싸보이며
오른 손으로 입을 가린채 신음하는 여인 유연희의 늘씬한 뒷태
그리고 그 뒷태를 무참하게 짓밟듯이 비벼 쑤시는 거물 페니스 태식

"흐엉...흐엉...자기야...나죽어...나 죽어...아아아아악!!!!!"

"쓰벌년...자고로 계집은 이런 맛이 최고다 아이가 흐억...오욱..."

잠시 후
태영의 아파트 현관문 앞에서
점점 멀어져가는 구두소리가 들리고
엘리베이터 도착음이 들린다.
계곡에 넘쳐 흐르는 정액을 손수 닦아주는 태식
그리고 담배를 피울 요량으로 베란다에 서있고
브레지어와 팬티 차림의 연희는 태식의 등뒤에서
그를 끌어 안으며 대물 페니스를 부여잡는다.

"그래 좋나? 아가야...?"

"네에...자기는 지금처럼 좀 거칠어도 매력있어요...음...사랑해요"

"짜슥이...섹스 맛은 좀 아네...ㅎㅎㅎ"

그 순간
아파트 지하 주차장을 빠져 나오는
흰색 제네시스는 굉음과 함께 속도를 낸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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