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 부
“안..돼…네….홍서방….이러면…안돼…왜…이렇나…우린….”
“사랑합니다….”
“뭐…..뭐라고 했나…지금..”
“사랑합니다….”
“나도…자네를 사랑하네…하지만 이러면 안되네..어찌…사위가…장모에게….”

사랑이 무엇인지도 모른채 살아왔다.
사랑 운운은 한마디로 남의 나라에 있는 부부간의 말이었다.
장모에게 난처해 할 이야기를 서슴없이 내뱉은 조금전의 말도 그럴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사위의 눈빛만은 진심인 것 같았다. 하지만 장모와 사위간의 사랑이 아닌,
남자와 여자간의 사랑을…
사위의 눈빛에 나는 아득해져 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딸의 얼굴이 오버랩되는 것을
막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세상 모든 막막함을 혼자 다 껴 안은채 살아왔던 내자신이다. 뼈가 저리도록 외로워지만,
아내와 엄마라는 이름 앞에 내팽겨친 내인생이 불쌍하기도 ?다.

“안…돼…네…..”
“이제…어쩔 수 없습니다….”
“흡….”

거칠게 나를 안으면 내입술에 사위입술이 막무가내로 부H혀 왔다. 하지만 내 입술은 열지 않자,
사위의 혀가 내 앞니를 건들기 시작했다.
나는 고개를 도리질을 하며 완사코 거부했지만, 사위의 억센 팔에서 움직일수가 없었다.
사위의 한손은 더 노골적으로 변했다.
손을 짚어넣어 치마를 들추고 드러난 허벅지를 터치하며 팬티밖으로 엉덩이를 만졌다.
목욕탕에 가서도 같은 나이때들의 엄마들에게 탄성을 부르게 만들었다 그 엉덩이,
옆집 김씨가 마누라가 옆에 지켜 보고 있다는 것을 모르 채 한숨을 뿜어댔다가,
마누라에게 큰 곤역을 치게 만들었던 엉덩이를 사위가 억센 손마디사이로 만져대기 시작했다.

엉덩이를 만지던 손과 반대로 잠깐 놀고 있던 다른 한손도 가슴을 문지르고 유두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오른쪽이 브래지워 호크를 튕켜 풀었다.
이미 많은 여자의 젓가슴을 무장시킨 실력이 있는 것일까?
아니면 딸과 이미 섹스를 한 사이일까?
그럼 딸과 얼마나 섹스를 자주 할까?이런 어처구니 없는 생각이 들었다.

브래지어 호크가 풀어지는 순간 내 마지막 이성의 끈도 풀어졌다. 의식없는 남편이 눈 부릅뜨며
일어나 안방에서 나올 것 만 같았다.
사위에 눈앞에서 옷을 훌러덩 벗고 맨살로 있었야 하다니..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행동은 팔꿈치 오므리며 가슴을 가리는 일밖에 없었다.
그러면서도 몸을 최대한 웅크려 했지만, 사위가 행동이 더 빨랐다.
뒤에 안아주면 엉덩이를 주물려주며, 내손을 내리게 했다.
목덜미로 내려온 사위의 입술은 다시 겨드랑이 사이로 들어가 겨드랑이 털들을 헤치면 다시 빨기 시작했다.

“으윽..으으흥…”

사위의 손이 빠르게 올라가며 브래지어 위로 걷어 올렸다. 이미 유두는 곧곧히 세워져 있는 상태였다.
유두주위를 다른 여자보다 넓게 퍼진 유륜이 사위 눈앞에 보여지기 시작했다.
돌연 남편이 잠자리에 있던 말들이 생각났다

” 당신 생각보다 음탕한 것 아니야”
“네..무슨말이에요”
“아니 회사 김과장이 유륜주위가 넓으면 여자가 음탕하다가 애기를 했거든…
”편견이에요..그건…”

사위도 똑 같은 생각을 하는 게 아닐까? 유두를 살짝 틀어보면서..내 가슴에 얼굴을 묻었고
내 젓꼭지를 빨기 시작했다.
그건 엄마가 아들에게 양식을 주는 행위가 아니었다.
그건 남자가 여자에게 진심이 가득한 농도 짙은 애무였다.

나는 이제껏 뱉어왔던 다른 신음소리를 내었다. 이미 젓가슴과 겨드랑이는 사위의
침으로 뭍어져 가고 있었다.
이젠 목까지 올라온 브래지어와 어느새 허리위로 올라와 있는 원피스와 겨우 간신히
나의 부끄러운 곳을 가리고 있는 팬티 한장이었다.
남편과 수백번에 있었던 잠자리보다 강력한 쾌감이 몰려왔다. 나의 엉덩이는 어느새
사위의 한손에 가득해 진채 사위의 몸앞으로 밀착되어가고 있었다.
어느 순간 사위의 하반신이 움직이며 생각하면 민망해지는 사위의 불룩해진 성기가 내
아랫배를 스쳐 지나갔다. 난처해진 나는 그런 사위의 하반신 움직임에 난처함에 빠져 들며
엉덩이를 뒤로 빼려는 움직임을 했지만, 언제나 사위가 더 빨랐다.

이미 가슴을 허락한 사위의 작은 혀놀림은 놀라움에 연속이었다.
나 또한 사위의 허리를 껴안고 싶었다.
이미 나는 내 더러운 육체는 사위를 남성으로 인정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내이성은 그럴
수 없다는 듯이 속 깊은 도리질을 하고 있었다.

어떻게..세상에..이게..무슨 날벼락인가?

“이렇고 싶었습니다..장모님…”
“홍…서…방….제발…그만해주게…”
“장모님도 이렇고 싶지 않았습니까?”
“어..떻게…그런 말을….정신차리게…

사위의 손바닥에는 더 큰 힘이 들어가면서 나이 때문에 어쩔수 없이 살찐 허리와
볼록한 뱃살 윗부분을 만져댔다.
그러면서도 내 귓가에 대고..”장모님…아름다워요..”속삭여댔다.
어느 여자가 그 목소리에 안 넘어갈 여자가 있겠는가?
하지만 그게 일반 외간남자였다라면 넘어가겠지만, 이 사내는 곧 딸의 남편이될 사람이라는
생각을 떠칠수 없었다.
(안..돼…안..돼..이럴수 없어…)

나는 입을 다물고 코로만 큰 숨을 쉬었다. 음탕할 때로 음탕한 여자는 아니야라는 일종의 자존심이었다.
엉덩이와 흰 허벅지가 싫증이 났는지 사위는 허벅지 사이의 깊은 곳으로 손을 대기 시작했다.
팬티와는 1센티차이로…. 남편이었으면 이미 팬티속으로 손이 침범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내 손을 거두어 볼록한 배를 슬어 만지기 시작했다.
팬티 앞으로 손이 지나쳐 갈때마다. 내 깊은 곳에서 흐르는 샘물은 어느새 팬티 앞면을 축축히
젖히기 시작했다.
아직까지 이런 뜨거운 샘물이 내 몸안에 고여져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이미 여자로서 느껴야 ?던 행복은 5년전 아니 은미를 낳은 후부터 소멸되어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 낯뜨거우면서 부끄러운 질 밖으로 흘러나오자, 나는 허리를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
사위 모르게 움직였다고 생각했지만, 그건 나의 오산이었다.
이미 사위는 그런 나의 행동을 짐짓 예상하고 있었다.

“안돼…그곳만은..안돼네..홍서방…그만…하게…제발..”
“저…도…이제와서 참을 수가 없습니다…장모님..”

사위의 손목을 움켜지워지만, 사위는 팬티 앞으로 손가락을 넣어 털을 부드럽게 터지했다.
털을 부H치며 사각사각하는 소리가 들릴 것만 같았다.
“제…발……우린 이러면 안돼네…어쩔려구 이러나..흐윽…헉..”

사위의 손가락이 대음순을 벌리면서 질 윗부분에 닿앗다. 이미 흥건해진 샘물이 사위의
손가락을 도와준 꼴이었다. 나는 최대한 긴장했고,사위는 그런 내 긴장감을 우습게 보며,
다시 손을 빼너어 엉덩이를 어루만지며 팬티를 천천히 내리려 했다. 엉덩이 갈라진 부근에
팬티가 느껴지자,사위의 손목을 강하게 잡았다.
사위와 나의 깊은 눈맞춤이었다. 나는 최대한 단호한 표정을 지었다고 했지만, 이내
사위의 막무가내인 키스를 받아줄 수밖에 없었다..

사위는 팬티를 내리는 것을 중단했다고 생각했지만, 그건 또 한번의 오산이었다.
팬티밑의 옆부분을 옆으로 제끼자 어느새 차가운 공기가 내 질 속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여름날의 열기는 어디가고 상쾌한 공기가 느껴지면 시원해졌지만,
이미 뜨거워 질때로 뜨거워진 꽃잎은 그 식히지는 못했다.
오른쪽 엉덩이를 들어 올렸다. 그건 나의 최대한 방어였다. 하지만 젖은 음액때문인지
질컥하면서 소리가 났다. 오래만에 질이 움직이고 있었다
. 나는 깜짝 놀라며 엉덩이에 힘을 주었다.

거실의 쇼파에서 사위에게 브래지어와 원피스가 풀어진채 나는 사위에게는 이제 내음부까지
희롱당하며 가뿐 숨만 코로 내기 시작했다.
의미없는 저항도 하기 싫다는듯이 몸에 힘이 하나도 없다.
사위의 입술이 내 입술에서 떨어질 줄 몰랐다. 예전 남편의 입술과는 달랐다.
여자의 마음을 읽는 남자의 부드러운 자극이었다.
나는 마지막 힘을 모아 사위를 밀쳐내리고 팔을 허둥거려 보았지만 흥분한 사위를 어찌 할 수는 없었다.

사위의 얼굴에서 진실함이 느껴지고 있었다. 마음이 약해졌다.
딸보다 내가 먼저 만났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내가 스물살 어렸으면… 다만 인연이 안 되어 이제야 만난 것을 아닐까?

다리를 벌린 채 그 사이로 사위의 몸이 놓여졌다. 사내의 굵센 기둥이 내 계곡의 압박한 지 한참이
지났는데 아직 그대로 있었다.
이게 진짜 남자들의 기둥일까?
아니면 비이상적인 크기와 둘레 때문에 나는 겁이 나기 시작했다.
기둥 끝 부분인가?

사위가 허리를 압박해오자 계곡이 약간 벌려지면 소음순이 기둥과 닿는 느낌이 들었다.
사위는 아직도 웃을 입은 채 허리를 눌렀다. 다리를 더 벌리지 않으면 숨도 쉴 수 없을 것 같았다.

“아…으..응…아…”

다리에 힘이 들어가더니 무릎이 세워졌다. 하지만 이내 억센 사위의 허벅지에 눌려 곧게 뻗었다.
내허벅지 어딘가에 사위의 기둥이 느껴졌다.
불고구마였다. 잔뜩 성난 상태인 것만은 확실했다.

이미 헤어진 팬티는 한옆으로 치우쳐 있었다. 흐르던 샘이 사위의 손가락에 묻혔다.
다리를 오므리고 싶었다. 하지만 사위가 여전히 내 다리를 벌린 채 누르기 있었기 때문에 움직인다는
것을 불가능했다.

“아~흑…제발…홍…서방…그만하게…그만..부끄럽게 하지 말게..제발 이성을 차리게..”

사위는 자신의 손이 장모의 샘에 젖는 것은 아무 것도 아니라는 듯 손가락을 이용했다.
“제발..”이라는 말이 끝나기 무섭게 계곡 안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아~~~~””
“장모님…달아 오르기 시작했군요…역시…장모님은…뜨거운 여자였어요”
“안…안..돼네…제발..거기만은…은미를 생각하게..허으윽..”

질입구를 간지럽히는 사위의 손가락이 느껴졌다. 그리고 안으로 들어왔다.
하나..둘…사위는 손가락을 들여보내 위 아래로 움직이며 점차 움직임이 빨리 했다.
정신이 아득해져 왔다.
끝없는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 같았다.

“아..으윽…아아항…아..안..돼…아하악…”

울컥하기를 여러 번, 뜨거운 숨이 내 허파에서 새어나왔다. 사위의 억센 손마디가 내 온몸을
파고들며 머릿속을 비집고 들어와 정신을 갈기갈기 찢어놓고 말았다.
온몸의 기운이 빠져나가 그냥 이렇게 남편과 딸이 있는 공간에 누워 있었다

나는 몸에 거친 경련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소름이 돋았다. 나는 더 이상 지탱할 기력조차 없이
축 늘어진 몸을 사위에게 맡겼다.
사위의 손에 의해 지금까지 굳게 지키고 있었던 언덕을 덮고 있던 작은 천 조각마저 치워지자
나를 덮는 사위의 얼굴이 느껴지고 정신이 아득히 떨어짐을 느꼈다.
다시 못 올라와도 좋았다. 영원히 떨어지기만 해도 좋았다.

팬티가 미끄러워지며 양 무릎에 잠깐 걸치더니 이내 내 발목에 걸쳐져 있었다.
사위는 원피스와 브래지어는 벗기지 않았다.
너무 예쁜 원피스였다. 나도 사위가 원피스만은 그대로 두었으면 하는 바램이었다.
나는 숨이 가빠옴을 느끼며 눈을 질끈 감았다. 지금 나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은 상상과 꿈이 아니었다.
남들이 알면 천하의 미친년과 화냥년이라면 돌팔매질을 당할지라도 이순간만은 내 기억속에
오랫동안 남겨질 것만 같았다.

나의 모든 장애물이 거둬지고 사위의 손에 의해 두 다리가 조심스럽게 열려질 때만 하더라도
나의 얼굴은 무서운 청룡열차를타는 어린아이처럼 눈은 질끈 감은 상태로 입술은 서로 꾹
다문채 조금의 소리라도 빠져 나오지 못하도록 하고 있었다.

사위의 혀는 척추를 타고 등을 내려가 경사가 완만한 언덕에 다다랐다.
(설마…그곳에..)
그리고 언덕 사이를 헤집고 혀를 디밀어 벌렁거리는 동굴을 노크하기 시작했다. 나한테서
흐르는 샘물은 역류되어 쇼파시트를 적시기 시작했다.
질입구에 혀끝을 돌돌 말아 넣었다.

(부끄러웠다. 남편에게 허락하지 않은…부끄러운 곳에 입을 대다니..)

나는 부끄러워 허리를 움직이자 사위는 양손으로 허리를 눌렀다.
사위는 내 엉덩이를 양손으로 잡고 헤집더니 기어코 질 입구를 벌리며 혀를 밀어 넣었다.

이디 구멍 속으로 들어가고 싶었다. 허리가 녹아 내릴 것 같았다. 사위의 혀가 질 입구속
을 들락날락 하기 시작하자,몸을 비틀지 않으면 이대로 온몸이 녹아버려 장모라는 신분도
잊어버린 채 뜨거운 신음소리를 내 볕기 시작했다.

“아으응…나..어떡해..어떡..해....아으응..으흐으응…아….”

사위는 손을 사용하는데 있어 가히 놀라웠다. 엄지손가락으로는 질입구를 헤집어놓고
집게 손가락으로는 계곡을 가르며 소음순을 찾아 숨어있던 클리토리스를 짓누르며
마찰을 일으키고 있었다.
나는 입은 내손으로 가리며 막았다.
그래도 신음소리가 손틈을 비집고 나왔다.

“아아악..아으응..아…어쩜~~…어떻게…어..어..어..어떻게..으응..홍….서…방…그…그..만…”
“장..모…님…을..첨..보는..순간부터..이렇게 싶어 습니다..

사위는 허리를 들썩이며 연신 신음을 上爭뺨?나를 무시했다. 쾌감을 견디다
못해 울지경까지 갈 것 같았다.
계곡과 질입구 있는 부근이 얼얼했다. 사위의 혀가 계곡을 닦아내고 소음순을 어루어 만지며
끊임없이 들어오자, 도저히 참을 수 없는 나는 사위의 머리카락을 손가락으로 움켜지으며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하지만 끓임없이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 사위 혀놀림에 도저히 사위의 머리를 잡아놓고 있을 수 많은 없었다.

“아유…나..죽어…제발..그만…

나는 사위의 목을 조이듯 감아 안았다. 비명 같은 신음을 뱉었을 때 사위는 얼굴을
떼고 잠시 휴식을 취했다.
이제는 몸이 움직이는 대로 따라갈 뿐이었다.
이성은 마비되고 있었다.
계곡에서 떨어져있던 사위 얼굴이 내 입술에 가볍게 키스를 하고 이내 내 가랭이 사이로
위치를 잡아가기 시작했다.

“이제..더..참을 수가 없어요…장모님..”
“안돼…넣은면 안돼네..…그것만…제발…비밀로 할때는 그만 두세..이러면 자네와 난
돌아올수 없는 길로 가는걸세…”아아~”

나는 하반신을 비틀면서 신음했다. 사위 또한 신음했다.
“아름다워요..장모님…장모님 보지는 아름다워요..아담한 골찌기에 감춰진 샘또한
선홍빛 그대로고 마흔여덟살까지않아요..털도 제대로 덮여져있고..
…그리고 이 볼록한 배도 귀엽고..”
“아..어떻해…그런 말을…아유~.”
이미 호흡을 가팔져 있었다. 이미 헐떡이며 말을 끝까지 이어서 말할 수가 없었다.
사위는 눈을 감은채 기다리는 나의 얼굴을 쳐다보고 시선을 느꼈다.
인생에서 수많은 사연과 질곡을 느꼈던 적이 있었을까?
내 신음소리는 과장이 섞이지도, 그렇다고 참는 것 같은 앙큼도 없이 자연스러운
교성이 나왔다.

사위는 건장했다. 어깨는 양쪽으로 딱 벌어지고 두툼한 근육이 가슴으로 이어져 있었다.
남편에게 없는 단단함, 그 가운데 오똑 솟은 검은 초코릿은 돌처럼 딱딱했다.
그리고는 당당히 버티고서 있는 다리에는 마치 그의 힘을 나타내듯 털이 무성했다.

사위는 귀두 머리를. 나의 질입구 끝에 대었다. 다리를 오므려보고 했지만, 사위의 허벅지
때문에 움직일 수가 없었다.
남편과는 다른 무거운 체중이 내 몸 위로 실리고 있었다.

“아..어떻하나…난..모르네..난 몰라…”아유유..”어..어떻해..어윽..”

그저 끝에 대기만 했는데도 나는 흠짓 몸을 떨었다. 귀두 끝을 내 꽃잎짬새의 샘물을 묻혀가고 있었다.
그때 심호흡을 한 사위는 천천히 기둥을 계곡 안으로 들여보내기 시작했다.
“아으…아으…아으윽…어.어..어..윽.속…까..속..까지…아으흑 헉.”

머리가 갑자기 들려지며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내입에서는 마치 목을 조이는 것 같은 신음이 터져 나왔다.
사위의 귀두는 내 질입구에 들어오기에 약간 큰 것 같았다.
하지만 내 계곡은 이내 기둥에게 적당한 길을 터주며 신비를 드러내고 있었다.

“아..아…아…아으으윽… 아흑..아흑..…”
(대…단해…이런..것..처음이야…하지만…이건…사위야…절대…느껴선 안돼..)

계속해서 신음이 터져 나오더니 샘은 한번 더 위축되었다. 나는 눈을 치켜뜨며 내 온몸이
한치의 빈틈도 없이 사위의 몸에 매달려 있었다.
머리끝으로 피가 솟구쳐 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그리고 심장의 박동도 느낄 수 있었다.
꽃잎짬새에서 나오는 마흔여덟살의 질입구 샘물에 미끄러지며 사위의 귀두는 연신 앞으로 나아가고 있었다.
온몸에 흐르는 쾌감에 나는 내 보지를 더 열어주며 사위의 자지를 끝까지 나올 수 있도록 돕고 있었다.

“어..어..어..어으윽…아..난…몰..라..나..몰라…”

내 입에서는 더 격한 신음이 나왔고, 다물어질 줄 모르는 내 입술에 사위는 가만히 입술을 대며
키스를 했다. 혀를 내밀어 사위의 입술을 적셨다.
질벽의 세포가 사위의 기둥에 붙어있는 푸른 힘줄에 거머리처럼 달싹 붙어주고 있었다.
마치 거머리처럼 질벽의 주름들은 그렇게 사위의 불고구마를 놓치기 싫어 했었다.

살이 갈라지며 사위의 공격에 허리를 끌어 안게 되면서 딱딱한 사위의 불고구마는 내 몸속 깊숙이
들어오는 것을 느꼈다.
사위의 손은 여전히 내 가슴위에 놓인 유두를 잡고 있으면서 가끔 비틀어대기도 하고
잡아당겼다가 튕기기도 했다.
통증이 사라지면서 발가락 끝이 간지럽다고 느꼈다.

“아……아….제발…제발….아…하악..아응..이..제..어떻해..아으윽..”

다물어지지 않은 내 입술사이로 신음이 새어나오면서 무려 햇수도 생각나지 않은 남자의
살이 나르는 느낌…모든 신경이 마비되는 것 같았다.
내 몸 어느 중심에서 시작되는 기분은 모든 신경을 타고 몸전체를 돌아니며 머릿속까지
혼미하게 만들고 있었다.
“으응..으응..으응…어흐흥…어.어.어.마마..”
사위의 자지가 깊이 들어갔을 때 감탄과 놀람이 섞인 신음까지 터져 나왔다.
귀두가 질벽을 끓어주며 남편이 수천번 경험에도 미동하지 않았던
질벽은 이제야 임자 만나듯 아우성을 치고 있었다.

(아….허리…흔들고 싶어…아…나..몰라..어떻해..아유유),,,,”
한번..두번..세번…사위의 자지가 빠져 나가고 그것이 다시 들어와주며 주는 쾌감은 순간마다
새로운 느낌을 매번 다른 탄성 내뻗었다.
사위와는 처음 관계를 가졌지만, 이미 수년을 함께 해온 몸짓을 보이기 시작했다.

“뒤로…”
상체를 세운 사위는 그렇게 말했다. 나는 눈을 크게 떠 보였다. 사위는 내 엉덩이를 한쪽으로
밀었다. 무슨 말을 하는 걸까?
“뒤로…”

사위가 다시 말했을 때 나는 초첨을 잡은 눈으로 사위를 보았다. 이미 흘러내린
내 앞머리는 쓸어 넘겨 주었다.

“어떻게?”
나는 갈라진 목소리로 헐떡이며 말했다.
사위의 땀에 젖은 얼굴이 요즘 말로 섹시해 보기기까지 했다.

“엎드리란 말이야..빨리…”

사위는 이제 거의 반말쪼록 애기했다. 그러면서도 허전해진 내 음부는 사위의 말에
복종해야 된다고 무의식적으로 행동했다. 그러나 얼른 행동으로 움직이지 않았다.

“얼른..엎드리라고…”
나는 마지못한 듯이 쇼파 위에 엉거주춤 엎드렸지만 자세가 영 덜 되었다.
마치 벌 받은 초등학생처럼 무릎을 꿇고 앉았다가 엎드렸다.
이게 무슨 자세란 말인가? 마치 발정기의 암캐 같은 모습이 떠오르자 얼굴이 발갛게 달아올랐다.
하지만 욕정이 끓어오르는 나는 뒤에서 그런 엉거 추줌 모습을 하고 있자. 팔을 뻗게 하고
팔꿈치 놓는 자세까지 교정을 해주고 있었다.

이윽고 자세를 갖춘 사위는 나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살이 붙은 옆구리를 가볍게 쥐고는
천천히 뒤에서 자신의 남근를 넣었다.

“어마마..어머..어머…어..어…어윽..아아아..앙..아윽..”

나는 지금까지의 소리보다 더 크게 소리를 질렀다. 나는 머리를 치켜들면서 외쳤다.
뒤에서 거칠게 들어오는 사위의 억센 허리놀림에 나는 그만 까물어치고 말았다.
한편으로는 마주보면 부끄러워 움직이지 못해 아쉬웠던 엉덩이와 허리를 원을
그리듯이 흔들기 시작했다.

“역시..장모님……허헉..보..지.는.아직…쓸..만..해…”
“아아아악…나..죽어..나…나…더..깊이…더..으응..아앗…”

나는 두 손으로 쇼파 위부분을 쥐어뜯으면서 소리쳤다. 하지만 내입은 죽는다고 하면서도
한사코 엉덩이는 들이밀었다.
나는 반복해서..아..미칠 것 같아..으윽!하고 소리치며 연신 진저리를 쳐댔다.
사위의 치골이 나이 들어감에 따라 처지는 내 볼록한 엉덩이을 네.다섯번 살이 부딪히는
소리가 들려왔고, 그에 반응하는 사위의 숨소리도 격해지고 있었다.

“장모님..장모님…싸..싸버려요..싸..싸..라구요..헉..헉..”

욕정에는 신분도, 나이차도, 국경도 차이가 없는 걸일까? 스무살이나 어린 젊은 사내에게
나는 이제까지 겪어보지 못한 육체의 쾌감 속에서도....그래도 이 사람이 내 사위고, 나는 장모인데..
이성의 경고등의 위험신호를 보내며 마지막 남은 정신을 고쳐 지웠지만, 이미 그렇기에는 너무 늦어버렸다.
사위의 흉측하고도 푸른 핏줄의 거머리들이 끝까지 내속으로 진입한후 빠져나가는 것을 느끼자,
내안의 빨판처럼 붙어있는 질벽들은 이내 정신차리지 못하고 그 흉측한 사위의 남근에
붙어 떨어지지 않앗다.

“헉..헉..장모님…나..싸요..나부터…쌀 께요…허헉..”
“허으윽….하으윽..어어어..어이구..머니…안..에 다는…하지..마..아으윽.
.
잠깐 늦어추며 사위의 불기둥은 다시 와락 들어왔고, 내 질들은 다시 와락 좁혀지면서
사위의 물건이 나가는 것을 따라 나서고 있었다.
다시 느슨해진 질들을 사위의 불기둥이 들어오는 쾌감을 느꼈을 때, 사위는 그동안 참고
있었던 쾌락의 결정체를 내 몸안에서 풀려 되기 시작했다.

그와 동시에 나의 궁전 안은 용광로처럼 끊어 올랐고 많은 양의 음액이 방출되는게 느껴졌다.
“으으응..으흑….아아앙..아아악~~어쩜….아으흑..어..어..어응…어떻게..나..미~~쳐…흐으윽..”

이윽고 나는 소리내어 울면서 쇼파에 얼굴을 비벼대었다. 온몸이 굳혔 지면서 머리속이
하얗게 변해져 가고 있었는데도, 엉덩이는 사위의 몸에 본드를 붙어놓으듯 떼어내지 못했다.
그게 끝이었다.
이미 금단의 선을 넘어버린 나는 마흔여덟살의 생과부인 여자였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