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은 트럭을 몰고 새벽길을 달리고 있었다
아쉬워하는 수정이 누나를 마지 못해 떼어놓고 남편 남복만씨에게는 나중에 전화 드리겠다는 말을 전해 달라하고
집으로 향하고 있는 중이였다
수정이 누나가 싸준 감자와 옥수수 채소가 두 라면박스 가득 담겨 적재함에 실려있다
새벽인데 전화가 온다 이런! 누나다
"야 이새끼야 너 어딨는 거야?"
"에이 놀래라 저 운전중이에요 왜요? 누나"
"너 뭔짓하고 돌아다니는 거야 이새끼야!?"
깜짝 놀래서 윤식은 대답한다
"뭔짓이라뇨?"
"새벽에 기철이 엄마에게 전화해봤는데 너 안들어왔다고 하더라 내가 너 때문에 잠 한 숨도 못잤다는 거 알아 이새끼야?"
"그럼 제게 전화하지 그랬어요?"
"내가 전화하면 수정이 그년이 어떻게 생각하겠어? 이 나쁜넘아"
이런! 미리 누나에게 전화를 하지 못한 것이 후회스럽다
여차저차해서 수정이 남편분과 같이 술 먹다가 날 샜다는 말을 둘러댔다
사실은 사실이니까,수정이 누나와 있었던 일만 빼고는.
"에이참 저 운전중이라고요 이따가 가게로 갈게요 그만 진정하셔요 글쎄 수정누님 남편이 글쎄 저 군대 상관이셨더라구요 그래서..."
누나는 조금 수그러드는 거 같다
"알았어 이따가 저녁에 가게로 와"
"네 누나"
휴우 윤식은 한숨을 돌린다
역시 누나는 제일 다루기 힘든 상대다
누나 성격을 아는지라 앞으로 수정이 누나 만나기는 다 틀려먹은 듯 싶다
집에 도착하자 일찍 가게에 나와 청소를 하는 아내 그리고 웬일로 서현이도 나와있었다
"아니 두 사람이 이른 새벽에 가게에 다 나와있고?"
아내가 대답한다
"어제 당신 기다리기 지루해서 아가씨와 같이 술 한 잔했거든요"
서현이가 말한다
"제가 그만 거실에서 깜빡 잠이 들었어요" 그리고는 빙그레 웃는다
아내는
"요즘 아가씨 때문에 제가 얼마나 든든한지 몰라요 ..."
"이런 그랬군 고마워서 어쩌지?"
"에이 아저씨도 참.."
아내는 한 마디 더 거든다
"제 친동생이 새로 생긴 거 같아요 당신이 집을 비울 때 혼자 있기가 무섭고 적적했는데 호호"
아내는 속이 있는지 없는지 아니면 속에 윤식이도 모르는 무엇이 가득 차있는지도,
아직 잠이 들어있는 어린 기철이를 두고 거실에서 자연스럽게 세 사람은 식사를 하고 있다
윤식은 서현이가 집에 들어와 같이 사는 것이 어쩌면 잘된 일 같다는 생각을 했다
식사를 마치고 만류하는 아내를 뿌리치고 서현이가 설거질을 한다
이제 한 식구가 다 된듯 싶어보인다
혹시나 순둥이 같은 아내에게 함부로 하진 않을까하는 걱정이 씻은듯 사라지는 느낌이다
"설거질은 기철이 엄마에게 하라하지 미안하게?"
"아니에요 부담갖지 마세요 제가 좋아서 하는 건대요 뭐"
아내는
"아참! 아가씨 책상을 옮기다면서?? 기철이 아빠 날밤새고 왔을터니 잠들기 전에 좀 도와달라고 하지?"
"네 창가 쪽으로 책상을 좀 옮겼으면 해서요 나중에 하지요 뭐"
"저기 기철이 아빠! 어서 아가씨랑 같이 가서 책상좀 옮겨 드리고 오셔요"
아내는 막무간에 윤식이 등을 문간방 쪽으로 떼민다
책상을 창문 쪽으로 옮겨 놓을 때까지 사무적으로 말을 하던 서현이
아까와는 사뭇 다른 표정이다
조용히 말한다
"저기.. 제가 아저씨 간섭하고 싶은 맘은 없지만요 요즘 어딜 그렇게 돌아다니셔요?"
"아 그게.."
"미안해요 그냥 저는 아저씨가 보고 싶은 맘 때문에.."
서현은 곧 울음이 터질 거 같아 보였다
"저... 저로 인해 아저씨를 힘들게 하거나 마음 쓰게 하고 싶진 않지만 못 들어오시면 전화라도 아니면 문자라도..."
"미안해 서현이 앞으로 내가 그렇게 하지"
잠시 침묵이 흐른 뒤 서현이가 먼저 말을 꺼냈다
"언니가 기다리시겠어요 어여 나가보셔요"
그때 밖에서 기철이 엄마 소리가 난다
"여보 기철이 아빠?"
"어 왜?"
"저 텃밭에서 상추좀 뜯어가지고 들어올게요 기철이 깨면 좀 봐주세요"
"그렇게 하지"
아내는 절대로 방문을 열어본다거나 들어오지 않는다
서현이도 그런 아내를 이미 파악하고 있었고,
대답을 마치고 밖으로 나가려고 하던 윤식은 마음을 바꿔 서현이를 가볍게 껴안았지만 서현은
전혀 반응이 없이 민민하게 윤식이가 하는대로 가만히 있다
단단히 삐진 모양이다
마음을 풀어주는데 시간이 좀 걸릴 거 같았다
밤새 술 먹고 피곤한 윤식이지만 이대로 물러설 수가 없었다
살짝 입술에 키스를 해도 표정 변화도 없다
가슴을 부드럽게 만져봐도 반응이 없다
윤식은 한 숨을 크게 내 쉬고는 서현을 번쩍 안아 침대에 올려놓고는 가장자리에 무릎을 꿇게 자세를 잡아준다
그래도 말 없이 움직여는 주는 서현이...
윤식은 서현이 치마를 들어 올리고는 팬티를 내렸다
서현이 엉덩이 살이 매끄럽고 비단결처럼 고왔다
역시나 가만히 말이 없는 서현
윤식은 바지를 내리고 좆을 꺼냈지만 반응 없은 서현이 때문인지 다시 수그러들려한다
왼손은 서현이 엉덩이를 잡고 오른 손으로 좆을 잡아 흔들자 이내 빳빳하게 일어섰다
한 손으로 좆을 잡고 서현이 보지 입구에 갖다 댔지만 여전히 반응 없는 서현이 보지에 좆이 들어가질 않는다
"이런!"
윤식은 서현이 보지에 좆을 대고 손으로 빙빙 돌렸지만 그래도 여의치 않자 바닥에 무릎을 꿇고 서현이 엉덩이 사이를 벌리고 혓바닥으로 핥으면서
보지에 침을 잔뜩 발랐다
여전히 가만히 있는 서현이는 그래도 윤식이 손 움직임에 따라 엉덩이 높이를 맞춰준다
방바닥을 딛고 선체로 윤식이는 침대 위 서현이 엉덩이를 두 손을 잡고서 천천히 좆을 밀어넣었다
빡빡하게 들어간다
참는 건지 전혀 느낌이 없는 건지 도대체 모르겠다
다시 좆을 뺐다가 보지 속으로 밀어넣자 아까보다는 좀 덜 빡빡하다
쭈욱 뺐다가 다시 쑤욱 집어넣고
쭈욱 뺐다가 다시 쑤우욱
잘 못 들었나? 아주 들리듯 말듯 신음 소리가 새어나오는 거 같다
다시 좆을 쭉! 뺐다가 쿡!
조금씩 빠르게 박아댔다
쿡! 쿡!
윤식이 버릇 중에 하나가 좆을 기계적을 박아댄다는 것이다
여전히 반응이 없는 서현, 하지만 보지에는 많은 물을 쏟아내고 있었다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공장에서 기계가 돌아가는 듯 소리가 일정하다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그러는 사이에도 보드랍고 선이 아름다운 서현이 엉덩이는 윤식이 눈의 초점을 혼란스럽게 한다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묘하게 무표정한 윤식은 군인이 박자 맞춰서 행진을 하듯이 서현이 엉덩이 사이로 좆을 박아댄다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아무런 반응이 없던 서현이는 갑자기
"꺼어억!" 하면서 고개를 쳐든다
눈빛이 풀리면서 침대 위 옆으로 쓰러졌지만
"학학 학학!" 대다가 이내 태연한 척 숨을 고르는 서현, 이마에는 땀이 몽실몽실하다
윤식은 바지를 추켜 올리고 잠시 쉴 시간을 주고는 곧바로
서현을 번쩍 들어안고는 책상 위에 앉혔다
두발 역시 책상위 올려 가장자리에 걸치자 두 무릎이 올라가고 책상 위의 두 다리는 보지가 훤히 보이도록 벌어졌다
뒤로 기우는 상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손으로 책상 모서리와 벽을 잡는 서현
훤히 들어난 서현이 보지를 무표정하게 바라보는 윤식
그제서야 들어난 자신의 보지가 부끄러운 듯이 고개를 돌리고 눈을 감아버리는 서현
윤식은 바지를 내리고 좆을 꺼내 이내 서현이 보지를 향해 공격해 들어갔다
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
상당히 빠른 속도였다
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
그제서야 윤식에 목에 매달리는 서현
"으으으으 학학 으으으으으으으으"
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
사정없이 박아대는 좆
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
온 몸에 힘이 들어가고 모든 근육이 경직되는 듯 서현은 있는 힘을 다해 윤식에게 매달렸다
"으으으으으 아아아 악악악악!!!
책상위에서 세차게 박아들어오는 좆을 맞이하며서 보지를 활짝 열어주던 서현이 몸이 이상한 모습으로 비틀어지기 시작했다
비틀어지는 몸이지만 보지만은 좆을 향해 밀착하고 있었고
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
"아흐아흐 으으으으으 아아아 아저씨 아 아아아 이제 이제 그만그만"
말뿐이였다 여전히 보지는 윤식이 좆을 받기 위해서 더욱 벌어지면서 보지물을 뿜어대고 있었기 때문이다
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
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
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
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
책상위에서 보지는 좆과 더욱 밀착해 오는데 서현이 몸은 비틀어져 뒤쪽으로 기울고 겨우 고개만을 앞으로 들어올리고 있다
"아아 아저씨 아아 "
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
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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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이 몸이 뒤쪽으로 다 넘어가 한 쪽 벽에 의지하고 있다
윤식은 서현이 보지에 좆을 밀착 시키고는 서현이를 일으켜 껴안자 서현은 죽을 듯이 매달리면 윤식을 같이 껴안는다
"학학 학학 휴... 아저씨"
"응?"
"사랑해"
"나도"
두 사람은 말없이 그렇게 껴안고 한참을 있다가
"언니 들어오시기 전에 어여 나가보셔요"
개집 옆에 수돗가에서 물을 틀어 씹하느냐고 흘린 땀을 씻고 있을 때 아내는 들어온다
아내는 윤식을 보면서
"상추가 맛나게 자랐더라구요 삼겹살 좀 사오셔요 이따가 아가씨 나가기 전에 같이 점심 먹게요"
쓰러지면 곧 잠이 들거 같지만 윤식은 아내가 시키는대로 물기를 닦아내고 밖으로 나간다
---------------
해가 기울어 조금씩 어두워 갈 때 가게 쇼파에서 소변이 마려워 잠이 깬 윤식에게 문자가 와있다
[ㅋㅋ 아저씨 저 꼬리뼈가 아파요]
윤식은 답장을 보낸다
[왜 아픈데?"]
곧 바로 문자가 온다
[ㅋㅋㅋㅋ 책상이 너무 딱딱했어요]
"이런!"
윤식은 이어 누나의 기분을 풀어줘야하는 숙제를 남겨 놓고 있지만 지금은 만사가 귀찮을 뿐이다
아쉬워하는 수정이 누나를 마지 못해 떼어놓고 남편 남복만씨에게는 나중에 전화 드리겠다는 말을 전해 달라하고
집으로 향하고 있는 중이였다
수정이 누나가 싸준 감자와 옥수수 채소가 두 라면박스 가득 담겨 적재함에 실려있다
새벽인데 전화가 온다 이런! 누나다
"야 이새끼야 너 어딨는 거야?"
"에이 놀래라 저 운전중이에요 왜요? 누나"
"너 뭔짓하고 돌아다니는 거야 이새끼야!?"
깜짝 놀래서 윤식은 대답한다
"뭔짓이라뇨?"
"새벽에 기철이 엄마에게 전화해봤는데 너 안들어왔다고 하더라 내가 너 때문에 잠 한 숨도 못잤다는 거 알아 이새끼야?"
"그럼 제게 전화하지 그랬어요?"
"내가 전화하면 수정이 그년이 어떻게 생각하겠어? 이 나쁜넘아"
이런! 미리 누나에게 전화를 하지 못한 것이 후회스럽다
여차저차해서 수정이 남편분과 같이 술 먹다가 날 샜다는 말을 둘러댔다
사실은 사실이니까,수정이 누나와 있었던 일만 빼고는.
"에이참 저 운전중이라고요 이따가 가게로 갈게요 그만 진정하셔요 글쎄 수정누님 남편이 글쎄 저 군대 상관이셨더라구요 그래서..."
누나는 조금 수그러드는 거 같다
"알았어 이따가 저녁에 가게로 와"
"네 누나"
휴우 윤식은 한숨을 돌린다
역시 누나는 제일 다루기 힘든 상대다
누나 성격을 아는지라 앞으로 수정이 누나 만나기는 다 틀려먹은 듯 싶다
집에 도착하자 일찍 가게에 나와 청소를 하는 아내 그리고 웬일로 서현이도 나와있었다
"아니 두 사람이 이른 새벽에 가게에 다 나와있고?"
아내가 대답한다
"어제 당신 기다리기 지루해서 아가씨와 같이 술 한 잔했거든요"
서현이가 말한다
"제가 그만 거실에서 깜빡 잠이 들었어요" 그리고는 빙그레 웃는다
아내는
"요즘 아가씨 때문에 제가 얼마나 든든한지 몰라요 ..."
"이런 그랬군 고마워서 어쩌지?"
"에이 아저씨도 참.."
아내는 한 마디 더 거든다
"제 친동생이 새로 생긴 거 같아요 당신이 집을 비울 때 혼자 있기가 무섭고 적적했는데 호호"
아내는 속이 있는지 없는지 아니면 속에 윤식이도 모르는 무엇이 가득 차있는지도,
아직 잠이 들어있는 어린 기철이를 두고 거실에서 자연스럽게 세 사람은 식사를 하고 있다
윤식은 서현이가 집에 들어와 같이 사는 것이 어쩌면 잘된 일 같다는 생각을 했다
식사를 마치고 만류하는 아내를 뿌리치고 서현이가 설거질을 한다
이제 한 식구가 다 된듯 싶어보인다
혹시나 순둥이 같은 아내에게 함부로 하진 않을까하는 걱정이 씻은듯 사라지는 느낌이다
"설거질은 기철이 엄마에게 하라하지 미안하게?"
"아니에요 부담갖지 마세요 제가 좋아서 하는 건대요 뭐"
아내는
"아참! 아가씨 책상을 옮기다면서?? 기철이 아빠 날밤새고 왔을터니 잠들기 전에 좀 도와달라고 하지?"
"네 창가 쪽으로 책상을 좀 옮겼으면 해서요 나중에 하지요 뭐"
"저기 기철이 아빠! 어서 아가씨랑 같이 가서 책상좀 옮겨 드리고 오셔요"
아내는 막무간에 윤식이 등을 문간방 쪽으로 떼민다
책상을 창문 쪽으로 옮겨 놓을 때까지 사무적으로 말을 하던 서현이
아까와는 사뭇 다른 표정이다
조용히 말한다
"저기.. 제가 아저씨 간섭하고 싶은 맘은 없지만요 요즘 어딜 그렇게 돌아다니셔요?"
"아 그게.."
"미안해요 그냥 저는 아저씨가 보고 싶은 맘 때문에.."
서현은 곧 울음이 터질 거 같아 보였다
"저... 저로 인해 아저씨를 힘들게 하거나 마음 쓰게 하고 싶진 않지만 못 들어오시면 전화라도 아니면 문자라도..."
"미안해 서현이 앞으로 내가 그렇게 하지"
잠시 침묵이 흐른 뒤 서현이가 먼저 말을 꺼냈다
"언니가 기다리시겠어요 어여 나가보셔요"
그때 밖에서 기철이 엄마 소리가 난다
"여보 기철이 아빠?"
"어 왜?"
"저 텃밭에서 상추좀 뜯어가지고 들어올게요 기철이 깨면 좀 봐주세요"
"그렇게 하지"
아내는 절대로 방문을 열어본다거나 들어오지 않는다
서현이도 그런 아내를 이미 파악하고 있었고,
대답을 마치고 밖으로 나가려고 하던 윤식은 마음을 바꿔 서현이를 가볍게 껴안았지만 서현은
전혀 반응이 없이 민민하게 윤식이가 하는대로 가만히 있다
단단히 삐진 모양이다
마음을 풀어주는데 시간이 좀 걸릴 거 같았다
밤새 술 먹고 피곤한 윤식이지만 이대로 물러설 수가 없었다
살짝 입술에 키스를 해도 표정 변화도 없다
가슴을 부드럽게 만져봐도 반응이 없다
윤식은 한 숨을 크게 내 쉬고는 서현을 번쩍 안아 침대에 올려놓고는 가장자리에 무릎을 꿇게 자세를 잡아준다
그래도 말 없이 움직여는 주는 서현이...
윤식은 서현이 치마를 들어 올리고는 팬티를 내렸다
서현이 엉덩이 살이 매끄럽고 비단결처럼 고왔다
역시나 가만히 말이 없는 서현
윤식은 바지를 내리고 좆을 꺼냈지만 반응 없은 서현이 때문인지 다시 수그러들려한다
왼손은 서현이 엉덩이를 잡고 오른 손으로 좆을 잡아 흔들자 이내 빳빳하게 일어섰다
한 손으로 좆을 잡고 서현이 보지 입구에 갖다 댔지만 여전히 반응 없는 서현이 보지에 좆이 들어가질 않는다
"이런!"
윤식은 서현이 보지에 좆을 대고 손으로 빙빙 돌렸지만 그래도 여의치 않자 바닥에 무릎을 꿇고 서현이 엉덩이 사이를 벌리고 혓바닥으로 핥으면서
보지에 침을 잔뜩 발랐다
여전히 가만히 있는 서현이는 그래도 윤식이 손 움직임에 따라 엉덩이 높이를 맞춰준다
방바닥을 딛고 선체로 윤식이는 침대 위 서현이 엉덩이를 두 손을 잡고서 천천히 좆을 밀어넣었다
빡빡하게 들어간다
참는 건지 전혀 느낌이 없는 건지 도대체 모르겠다
다시 좆을 뺐다가 보지 속으로 밀어넣자 아까보다는 좀 덜 빡빡하다
쭈욱 뺐다가 다시 쑤욱 집어넣고
쭈욱 뺐다가 다시 쑤우욱
잘 못 들었나? 아주 들리듯 말듯 신음 소리가 새어나오는 거 같다
다시 좆을 쭉! 뺐다가 쿡!
조금씩 빠르게 박아댔다
쿡! 쿡!
윤식이 버릇 중에 하나가 좆을 기계적을 박아댄다는 것이다
여전히 반응이 없는 서현, 하지만 보지에는 많은 물을 쏟아내고 있었다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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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그러는 사이에도 보드랍고 선이 아름다운 서현이 엉덩이는 윤식이 눈의 초점을 혼란스럽게 한다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묘하게 무표정한 윤식은 군인이 박자 맞춰서 행진을 하듯이 서현이 엉덩이 사이로 좆을 박아댄다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쿡!
아무런 반응이 없던 서현이는 갑자기
"꺼어억!" 하면서 고개를 쳐든다
눈빛이 풀리면서 침대 위 옆으로 쓰러졌지만
"학학 학학!" 대다가 이내 태연한 척 숨을 고르는 서현, 이마에는 땀이 몽실몽실하다
윤식은 바지를 추켜 올리고 잠시 쉴 시간을 주고는 곧바로
서현을 번쩍 들어안고는 책상 위에 앉혔다
두발 역시 책상위 올려 가장자리에 걸치자 두 무릎이 올라가고 책상 위의 두 다리는 보지가 훤히 보이도록 벌어졌다
뒤로 기우는 상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손으로 책상 모서리와 벽을 잡는 서현
훤히 들어난 서현이 보지를 무표정하게 바라보는 윤식
그제서야 들어난 자신의 보지가 부끄러운 듯이 고개를 돌리고 눈을 감아버리는 서현
윤식은 바지를 내리고 좆을 꺼내 이내 서현이 보지를 향해 공격해 들어갔다
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
상당히 빠른 속도였다
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
그제서야 윤식에 목에 매달리는 서현
"으으으으 학학 으으으으으으으으"
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
사정없이 박아대는 좆
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
온 몸에 힘이 들어가고 모든 근육이 경직되는 듯 서현은 있는 힘을 다해 윤식에게 매달렸다
"으으으으으 아아아 악악악악!!!
책상위에서 세차게 박아들어오는 좆을 맞이하며서 보지를 활짝 열어주던 서현이 몸이 이상한 모습으로 비틀어지기 시작했다
비틀어지는 몸이지만 보지만은 좆을 향해 밀착하고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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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흐아흐 으으으으으 아아아 아저씨 아 아아아 이제 이제 그만그만"
말뿐이였다 여전히 보지는 윤식이 좆을 받기 위해서 더욱 벌어지면서 보지물을 뿜어대고 있었기 때문이다
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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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위에서 보지는 좆과 더욱 밀착해 오는데 서현이 몸은 비틀어져 뒤쪽으로 기울고 겨우 고개만을 앞으로 들어올리고 있다
"아아 아저씨 아아 "
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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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이 몸이 뒤쪽으로 다 넘어가 한 쪽 벽에 의지하고 있다
윤식은 서현이 보지에 좆을 밀착 시키고는 서현이를 일으켜 껴안자 서현은 죽을 듯이 매달리면 윤식을 같이 껴안는다
"학학 학학 휴... 아저씨"
"응?"
"사랑해"
"나도"
두 사람은 말없이 그렇게 껴안고 한참을 있다가
"언니 들어오시기 전에 어여 나가보셔요"
개집 옆에 수돗가에서 물을 틀어 씹하느냐고 흘린 땀을 씻고 있을 때 아내는 들어온다
아내는 윤식을 보면서
"상추가 맛나게 자랐더라구요 삼겹살 좀 사오셔요 이따가 아가씨 나가기 전에 같이 점심 먹게요"
쓰러지면 곧 잠이 들거 같지만 윤식은 아내가 시키는대로 물기를 닦아내고 밖으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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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기울어 조금씩 어두워 갈 때 가게 쇼파에서 소변이 마려워 잠이 깬 윤식에게 문자가 와있다
[ㅋㅋ 아저씨 저 꼬리뼈가 아파요]
윤식은 답장을 보낸다
[왜 아픈데?"]
곧 바로 문자가 온다
[ㅋㅋㅋㅋ 책상이 너무 딱딱했어요]
"이런!"
윤식은 이어 누나의 기분을 풀어줘야하는 숙제를 남겨 놓고 있지만 지금은 만사가 귀찮을 뿐이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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