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을 잘근잘끈 깨물면서 엉덩이를 번쩍 쳐드는가 동시에 신혜의 보지에서도 봇물이 터지듯이 왈꽉 아내는 게 현수의 자지에서 느껴졌다. 신혜는 전신을 부들부들 떨었고 그럴 때 마다 질주름이 꽉꽉 조이고 세차게 빨아들이며 남자의 정액 같은 분비물을 쏟아냈는 순간 현수도 자신의 정액을 숫처녀인 고모의 자궁안에 뜨겁게 사정을 ?다.
이미 몇 차례 사정한 조카의 몸떨림에 신혜의 질은 아직 간헐적으로 움직임이 이어졌으며 거기에 따라 엉덩이를 당기고 있었다.
“아아..이런게 있었다니..”
신혜는 마냥 행복해진 모습인 체 감탄하며 자기를 기쁘게 해준 조카의 이마에 묻은 땀을 한손으로 닦아 주었다.
“아..난..섹스가 이런 것이었다니..너무..황홀해..”
현수는 자신의 물건 작아지자 고모의 보지안에서 빠져 나왔다. 하지만 신혜는 그 상태에서 꼼짝 할 수가 없었다. 신혜의 질입구과 소음순 주의는 물론 현수의 자지 전체도 두사람이 방출한 쾌감의 흔적과 숫처녀의 파괴로 인한 핏자국으로 질퍽하게 젖어 있었다.
현수는 아직 눈감고 있는 고모를 내려다 본 다음 자신의 자지를 우선 수건을 닦았고, 신혜는 이제 안전히 늘어진 채 조카를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었다.
“고모..”
“싫어..그냥..이름 불러..내 첫순결을 준 남자한테..이름을 듣고 싶어..?”
현수는 그냥 눈빛으로 대답했다.
“남녀가 왜 육체관계를 갖는지 이해 하겠어..?”
“그렇죠?”
“응..꿈만 같아..그게 여자한테 그토록 굉장한 쾌감을 주다니..아직도..니께 내 안에 들어있는 것 같아..”
“아직은 그렇겠지..하지만 잊혀지고 그러면 아쉽기 때문에 또 다시 원하게 돼..”
“믿어지지 않아..”
“뭐가?”
“어리게 봤는데..이토록 어른 스럽다니..정말 잊고 싶지 않아..”
“잊고 싶지 않다니 무슨 말이야..?”
“이 나이에 비로소 여자로 태어난 보람을 느꼈어..난생 처음이야..그런데 그 느낌을 그냥 잊혀지고 싶지 않아..”
잠깐 생각에 잠겼던 신혜는 다시 약간 슬픈 듯한 표정을 지으며 조용이 입을 열었다.
“너로 인해 나는 비로소 완벽한 여자가 됐어.. 내가 이순간을 쉽게 잊을 수 없겠지..”
현수는 고모도 자기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누구보다 힘든 자기를 감싸주었던 고모에게 이제 조카가 아닌 첫남자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있었다.
강간이 아닌 서로 호감을 느낀 후 첫 정사후 따르는 일종의 책임감이었다.
“현수야 부담 가질 필요 없어..”
“응..”
“너와 나는 고모와 조카사이야..그걸 인정하지 않을 수는 없지..하지만 니가 나 때문에 책임감을 가질 필요는 없어..어떤 경우에도 너와 관계에 의한 책임감이나 다음을 약속하는 일은 없을 때니까..그냥..즐기고 싶었어..”
“고모..”
현수 또한 고모가 무엇을 요구하는 알고 있었다. 고모가 추구하는 것은 서로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은 가운데 다만 서로 즐기려는 것뿐이었다. 고모의 독신주의를 고집하는 하나의 이유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즉 인생을 즐기기는 하지만 누구에게도 구속되고 싶은 맘이 없었다. 현수도 고모가 원하지 않으면 자기 자신도 접근하지 않고 싶었다.
“고모~ 이기적이지..”
“아니..고모가 평범한 여자가 아닐 거라는 알고 있었어..”
“바로 봤어..하지만 있지..너 앞에서는 자존심 따위는 버릴께..적어도 너 앞에서는 내 존재가 작아진다는 것을 느껴거든..”
“나도 걱정이 돼…고모를 진짜로 좋아하게 될 것 같아..”
현수는 진심을 고모에게 나타내자, 신혜 또한 약간 망설이는 듯하더니 이윽고 솔직하게 애기했다.
“나두..그게 걱정이 돼..
신혜는 조카의 고백에 기쁜 빛을 여실하게 나타내고 있었다. 나름대로 조카의 뜻이 자기와 일치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난 그걸..사랑이라고 생각하고 싶어..”
“응..?”
“현수와 이렇게 같이 있으면 끝없이 하고 싶을꺼야..”
현수는 고모의 가녀린 어깨를 가슴에 껴안았다. 어린 소녀처럼 품으로 파고드는 고모의 등을 다독거리며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자존심과 성욕은 전혀 상관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있었다.
고모의 음부가 다시 젖어 들고 있었다. 어느덧 조카를 다시 받아들여도 좋다는 듯이 뜨겁게 조카의 자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었다.
이미 그걸 확인한 현수는 은근히 놀리듯이 고모에게 물었다.
“나 또 하고 싶어..”
“짐..승..”
신혜는 싫지 않은 듯이 조카의 품에 안기며 어리광을 부렸다.
“진심으로 말하는 거야..그리고 내가 하고 싶은데로 해도 된다며..”
“아..몰라..나는..몰라..”
신혜는 두 눈을 살며시 감으며 조카의 애무를 받아들였다. 조카의 손길이 젖가슴에서 아래로 내려감에 따라 점차 숨결은 높아지고 있었다. 조카가 자기의 가장 민감한 클리토리스를 건드렸을 때는 “아”하고 목젖이 울리는 소리를 내며 조카의 자지를 움켜 잡았다. 마치 방금전까지도 숫처녀가 아닌 것처럼 조카의 자지를 이끌어 자신의 음부로 다시 가져갔다.
조카의 몸이 자신의 위로 가져가자 신혜는 기다렸다는 듯이 다리를 넓게 벌려 주며 말했다.
“아까 아팠으니까 이젠 글허지 않겠지?”
“그럴꺼야..”
확실히 처음보다 수월했다. 현수는 문득 아쉬움이 뇌리를 스쳤다, 최초의 삽입 때하고 왼재 크게 다른 느낌이 들었다. 이미 숫처녀의 상징이었던 처녀막이 깨져고 출혈도 더 이상 영원히 없을 것이다. 신혜 역시 처음과 달리 별다른 처항없이 조카의 자지를 자신의 보지속에 가득히 받아들인 상태에서 넌지시 요구했다.
“아까처럼 움직여봐..응..”
조카가 다시 움직이자 신혜는 양미간을 약간 찡그렸다.
“조금..아파..살살..”
현수는 이제 겨우 두번째인 고모의 상태를 받아들여 무리하지 않게 하반신을 움직였다. 겉으로는 약간의 고통을 느끼면서도 보지의 움직임은 그렇지 않았다. 하지만 이내 모든 여자들이 그렇듯이 자신이 쾌감을 얻기 위한 본능적인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었다. 현수는 그런 여자들의 본능에 문득 다시 한번 어머니의 얼굴이 생각났다. 하지만 이내 고개를 저으며 잃어버리기 위해 아직 자지에 익숙하지 않은 고모의 보지를 조금 학대하기 시작했다.
“아..악..너..너..무..커..살살..해줘..응..”
“싫어..?”
“아니..”
신혜는 고개를 약간 저었다.
“그럼..왜..”
현수가 전전하고 후퇴할 때 마다 신혜의 엉덩이는 둥글게 원을 그리는가 하면 위로 치솟았다가 가라앉기도 했다.
“아흐흥.몰라..”
숫처녀 몸에서 불과 두번째 육체 관계를 갖는 여자라고 볼수 없는 행동을 했다. 어떤 여자들보다 강한 성욕을 억제하며 이제까지 살아왔는지 궁금할 정도록 이내조카의 행동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통증은?”
“아..믿을 수 없어.”
“뭐가..”
“씻은 듯이 나왔어..아흐응..니꺼가 내안을 꽉 채우고..아~흥..움직이고 있어..아흥..”
신혜는 연신 달뜬 신음소리를 다시 붙이고 조카의 허리에 자기 두손을 잡고 있었다.
“아..이상해져…또야..꼭..오줌이 나올 것 같아..엉덩이…아휴..뒤로..당겨져..아..미치겠어..도저히..가만히..있을 수 없어..”
조카의 움직임의 폭이 강하졌고, 신혜는 더 이상 말하지 않고 감각의 쾌감에 열중하기 시작했다. 현수는 경험의 산지식을 통원하며 고모가 느낄 만한 부위를 빠짐없이 어루어 만졌다.더듬고 만져주며 삽입된 자지를 나가고 들어오는 전후 동작과 좌우로 휘젓기 시작했다.
“아흐응..넌..이제..내꺼야..이..세상에..너..뿐이야..하윽..아..아..”
신혜는 그런 조카의 동작에 정신이 혼미하도록 빠지고 있었다. 조카가 몸을 움직일 때마다 신혜는 숨가쁘게 헐떡이며 자신의 느낌을 고백하고 있었다.
조카와 고모사이를 뛰어 넘어 어느새 일체가 되어 요란하게 탐닉하고 있었다. 순간 신혜는 커다랗게 신음하면서 전신을 진저리치듯 움찍거렸다. 절정이 가까이 오고 있다는 신호A다.
“절정에 도달하기 시작하며..내 엉덩이를 잡아..”
“응..더..빨리..세게..해줘..아..”
말이 끝나자 마자 신혜는 조카의 엉덩이를 더듬기 시작했다. 도달하고 있다는 증거였다.
“나..나..지금이야..너는..?”
“나도야..고모..”
드디어 신혜의 입에서 비명 소리 같은 고함이 낮게 터져나오기 시작했다.입을 딱 벌린채 말도 못하며 어흑 이라는 괴상한 소리를 연발하며 무섭게 전신을 몸부림 쳤다.
현수는 여자마다 절정에 돌당하는 광경에 차이가 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동작과 음성 그리고 느끼는 시간의 폭도 다 달랐다.
나이에 따라서도 차이를 보였다. 규종이 엄마와 나이 먹은 과부할머니 그렇고 40대 중반의 어머니도 도달하는 모습이 또 다르다는 것을 몸을 체험하고 있어?
고모는 반복해서 아..미칠 것 같아..으윽하고 소리치며 연신 진저리 쳐댔다. 고모의 보지안은 용광로처럼 끓어 올랐고 많은 양의 음액을 방출되는 게 느껴졌다.
현수 또한 고모의 뜨거운 음액을 느끼며 고모의 보지안에 담겨진 자신의 자지 역시 뜨겁게 정액을 쏟아 부었다.
두사람의 폭풍은 숨막힐 정도로 격력하게 잠시 동안 이어졌다. 그리고 드디어 신혜의 전신이 축 늘어졌고, 숨 또한 어깨로 쉬고 있었다.
두 몸이 함께 조용해졌다. 조카의 등을 쓰다듬고 있는 신혜의 손실은 짙은 모성애가 느껴지자 현수는 다시 한번 어머니가 생각났다.
현수는 고모의 가슴에서 거칠어진 자신의 숨결을 조용히 가다듬었다.
이윽고 신혜의 먼저 아직 정신을 혼미한 목소리로 물었다.
“현수야..좋았어?”
신혜는 조카의 머리를 매만졌다. 신혜는 이번에 반복해서 두차례나 절정을 느꼈었다. 하지만 남자인 조카는 과연 어땠는지 그게 몹시 궁금하게 느껴졌나 보다.
만일 조카가 거기까지 느끼지 못했다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하고 있었다.
현수는 대답 대신 고개를 끄덕이며 고모에게 키스를 했다. 조카의 키스에 신혜는 자신의 질문에 대한 만족한 대답이라는 것을 알게 獰駭?
“고모 굉장했어..”
“기뻐..만족했다니..”
신혜는 두손으로 조카의 얼굴을 받쳐들며 그윽히 올려다 보았다. 조카의 눈이 무척 매력적이라고 새삼 깨달았다.
“역시 현수는 멋진 남자야..힘도 쌔고..후후..어떤 여자도 금방 넘어갈거야..”
“고모도 그래..”
“나..그거 느꼈어..”
“뭘..”
“니가 사정하는거..”
“진짜?”
“응..뜨겁게 왈칵 뿜어나오는 순간 미치는 줄 알았어..어떻게..그런 느낌이..”
“벌써 그걸 느껴단 말이야..?”
현수는 이제까지 경험에 의하며 이처럼 빠르게 느끼는 여자가 있다는 것에 놀라웠다. 처음 몇번은 남자가 사정하는 것을 거의 느끼지 못하는 여자도 있었기 때문이다.
“난..분명히..느꼈어..”
“그래..”
“반복해서 몇 번씩 뿜어져 나오더라고..히히”
현수는 경험이 풍부한 여자라면 당연했지만 이제 두번째인 고모가 그걸 느껴다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고모의 민감함에 놀랐다.
“나도 느꼈어..고모의 보지 속에서 무엇인가 뿜어 나가는 것을 느꼈어..”
“또..또..부끄럽게..계속 그 말 사용할 거야..?”
“뭐..어때..보지를 보지라고 그렇지..”
“몰라..
현수는 뒷처리하기 위해 몸을 일으켜고, 이내 고모의 몸에서 나오는 정액들이 질입구에서 흘러나오는 것을 느꼈다. 그걸 느낀 신혜는 아래로 손을 뻗어 조카의 정액을 손가락을 묻힌 다음 코에 가져다 됐다.
“밤꽃 냄새가 난다고 하더니..그렇네..”
신혜는 조카의 밤꽃 냄새를 흥미로운듯 맡고 있었다.
“아직 따뜻해..”
신혜는 두 눈을 사르르 감으며 다시 한 번 코에 가깝게 들이대며 냄새를 음미했다. 하지만 경험 많은 현수도 그런거에 아직 어색했다.
“어때요..냄새가..”
“그윽한데..
“고모..우선 좀 씻고 싶지 않아..?”
“어머..내 정신 좀 봐..”
조카의 말에 신혜는 비로소 알아차리고 있었다. 섹스후 뒷처리를 해야 된다는 일 정도는 상식에 속하는 것이었다.
수건을 들고 일어서는 조카를 보며 신예는 서둘러 일어서며 덧붙였다.
“같이..가..”
그들은 별로 어색하지 않게 세면장으로 들어갔다. 여자는 역시 여자였다. 신혜는 마치 당연한 것 처럼 앞장서서 물을 틀며 말하고 있었다.
“내가 씻겨 줄께..”
현수는 순순히 응했다. 대야에 물을 받은 신혜는 조카를 서게 한다음 먼저 비누를 칠했다.조카의 물건을 정성껏 비누를 칠하고 다시 고운 손으로 씻어낸 다음 수건으로 말끔히 닦아 주었다.
“난생 처음이야..내가 남자의 이걸 닦아주다니..그것도 상대가 조카라니..”
고모의 말에 현수는 추호도 의심하지 않았다. 오히려 흐믓하고 고맙게 생각했다. 그동안 겪어보지 못한 느낌이었다.
“나도 씻을 테니 먼저 나가 있어..”
현수는 새로운 호기심이 생겨났다. 이제까지 몇 명의 여자들이 소위 뒷물하는 광경을 보지 못했다. 분명 여자들도 섹스 후에는 그곳을 닦을 게 분명했기 때문이고, 평상시 에도 그걸 한다고 알기 때문이다. 여자로서 태어난 숙명이기 때문이다.
“왜..서 있어..”
“꼭 나가야 돼..”
조카의 물음에 신혜는 어리둥절하는 눈치였다.
“고모..내것을 닦아 주웠는데 뭘그래..아직 나한데 감추고 싶은 비밀있어..?
“그런건 아니지만..설마 날 닦아 주겠다는 거 아니지?”
“아니..”
“그럼..”
“보고 싶어..그냥..안 돼?
"미쳤어..…빨리 나가..
신혜는 보고 싶다는 조카의 등짝을 때리며 욕실 밖으로 밀어냈다. 현수는 아쉬운 듯 욕실 밖으로 나올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언젠가는 꼭 볼 수 있겠지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이미 몇 차례 사정한 조카의 몸떨림에 신혜의 질은 아직 간헐적으로 움직임이 이어졌으며 거기에 따라 엉덩이를 당기고 있었다.
“아아..이런게 있었다니..”
신혜는 마냥 행복해진 모습인 체 감탄하며 자기를 기쁘게 해준 조카의 이마에 묻은 땀을 한손으로 닦아 주었다.
“아..난..섹스가 이런 것이었다니..너무..황홀해..”
현수는 자신의 물건 작아지자 고모의 보지안에서 빠져 나왔다. 하지만 신혜는 그 상태에서 꼼짝 할 수가 없었다. 신혜의 질입구과 소음순 주의는 물론 현수의 자지 전체도 두사람이 방출한 쾌감의 흔적과 숫처녀의 파괴로 인한 핏자국으로 질퍽하게 젖어 있었다.
현수는 아직 눈감고 있는 고모를 내려다 본 다음 자신의 자지를 우선 수건을 닦았고, 신혜는 이제 안전히 늘어진 채 조카를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었다.
“고모..”
“싫어..그냥..이름 불러..내 첫순결을 준 남자한테..이름을 듣고 싶어..?”
현수는 그냥 눈빛으로 대답했다.
“남녀가 왜 육체관계를 갖는지 이해 하겠어..?”
“그렇죠?”
“응..꿈만 같아..그게 여자한테 그토록 굉장한 쾌감을 주다니..아직도..니께 내 안에 들어있는 것 같아..”
“아직은 그렇겠지..하지만 잊혀지고 그러면 아쉽기 때문에 또 다시 원하게 돼..”
“믿어지지 않아..”
“뭐가?”
“어리게 봤는데..이토록 어른 스럽다니..정말 잊고 싶지 않아..”
“잊고 싶지 않다니 무슨 말이야..?”
“이 나이에 비로소 여자로 태어난 보람을 느꼈어..난생 처음이야..그런데 그 느낌을 그냥 잊혀지고 싶지 않아..”
잠깐 생각에 잠겼던 신혜는 다시 약간 슬픈 듯한 표정을 지으며 조용이 입을 열었다.
“너로 인해 나는 비로소 완벽한 여자가 됐어.. 내가 이순간을 쉽게 잊을 수 없겠지..”
현수는 고모도 자기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누구보다 힘든 자기를 감싸주었던 고모에게 이제 조카가 아닌 첫남자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있었다.
강간이 아닌 서로 호감을 느낀 후 첫 정사후 따르는 일종의 책임감이었다.
“현수야 부담 가질 필요 없어..”
“응..”
“너와 나는 고모와 조카사이야..그걸 인정하지 않을 수는 없지..하지만 니가 나 때문에 책임감을 가질 필요는 없어..어떤 경우에도 너와 관계에 의한 책임감이나 다음을 약속하는 일은 없을 때니까..그냥..즐기고 싶었어..”
“고모..”
현수 또한 고모가 무엇을 요구하는 알고 있었다. 고모가 추구하는 것은 서로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은 가운데 다만 서로 즐기려는 것뿐이었다. 고모의 독신주의를 고집하는 하나의 이유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즉 인생을 즐기기는 하지만 누구에게도 구속되고 싶은 맘이 없었다. 현수도 고모가 원하지 않으면 자기 자신도 접근하지 않고 싶었다.
“고모~ 이기적이지..”
“아니..고모가 평범한 여자가 아닐 거라는 알고 있었어..”
“바로 봤어..하지만 있지..너 앞에서는 자존심 따위는 버릴께..적어도 너 앞에서는 내 존재가 작아진다는 것을 느껴거든..”
“나도 걱정이 돼…고모를 진짜로 좋아하게 될 것 같아..”
현수는 진심을 고모에게 나타내자, 신혜 또한 약간 망설이는 듯하더니 이윽고 솔직하게 애기했다.
“나두..그게 걱정이 돼..
신혜는 조카의 고백에 기쁜 빛을 여실하게 나타내고 있었다. 나름대로 조카의 뜻이 자기와 일치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난 그걸..사랑이라고 생각하고 싶어..”
“응..?”
“현수와 이렇게 같이 있으면 끝없이 하고 싶을꺼야..”
현수는 고모의 가녀린 어깨를 가슴에 껴안았다. 어린 소녀처럼 품으로 파고드는 고모의 등을 다독거리며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자존심과 성욕은 전혀 상관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있었다.
고모의 음부가 다시 젖어 들고 있었다. 어느덧 조카를 다시 받아들여도 좋다는 듯이 뜨겁게 조카의 자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었다.
이미 그걸 확인한 현수는 은근히 놀리듯이 고모에게 물었다.
“나 또 하고 싶어..”
“짐..승..”
신혜는 싫지 않은 듯이 조카의 품에 안기며 어리광을 부렸다.
“진심으로 말하는 거야..그리고 내가 하고 싶은데로 해도 된다며..”
“아..몰라..나는..몰라..”
신혜는 두 눈을 살며시 감으며 조카의 애무를 받아들였다. 조카의 손길이 젖가슴에서 아래로 내려감에 따라 점차 숨결은 높아지고 있었다. 조카가 자기의 가장 민감한 클리토리스를 건드렸을 때는 “아”하고 목젖이 울리는 소리를 내며 조카의 자지를 움켜 잡았다. 마치 방금전까지도 숫처녀가 아닌 것처럼 조카의 자지를 이끌어 자신의 음부로 다시 가져갔다.
조카의 몸이 자신의 위로 가져가자 신혜는 기다렸다는 듯이 다리를 넓게 벌려 주며 말했다.
“아까 아팠으니까 이젠 글허지 않겠지?”
“그럴꺼야..”
확실히 처음보다 수월했다. 현수는 문득 아쉬움이 뇌리를 스쳤다, 최초의 삽입 때하고 왼재 크게 다른 느낌이 들었다. 이미 숫처녀의 상징이었던 처녀막이 깨져고 출혈도 더 이상 영원히 없을 것이다. 신혜 역시 처음과 달리 별다른 처항없이 조카의 자지를 자신의 보지속에 가득히 받아들인 상태에서 넌지시 요구했다.
“아까처럼 움직여봐..응..”
조카가 다시 움직이자 신혜는 양미간을 약간 찡그렸다.
“조금..아파..살살..”
현수는 이제 겨우 두번째인 고모의 상태를 받아들여 무리하지 않게 하반신을 움직였다. 겉으로는 약간의 고통을 느끼면서도 보지의 움직임은 그렇지 않았다. 하지만 이내 모든 여자들이 그렇듯이 자신이 쾌감을 얻기 위한 본능적인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었다. 현수는 그런 여자들의 본능에 문득 다시 한번 어머니의 얼굴이 생각났다. 하지만 이내 고개를 저으며 잃어버리기 위해 아직 자지에 익숙하지 않은 고모의 보지를 조금 학대하기 시작했다.
“아..악..너..너..무..커..살살..해줘..응..”
“싫어..?”
“아니..”
신혜는 고개를 약간 저었다.
“그럼..왜..”
현수가 전전하고 후퇴할 때 마다 신혜의 엉덩이는 둥글게 원을 그리는가 하면 위로 치솟았다가 가라앉기도 했다.
“아흐흥.몰라..”
숫처녀 몸에서 불과 두번째 육체 관계를 갖는 여자라고 볼수 없는 행동을 했다. 어떤 여자들보다 강한 성욕을 억제하며 이제까지 살아왔는지 궁금할 정도록 이내조카의 행동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통증은?”
“아..믿을 수 없어.”
“뭐가..”
“씻은 듯이 나왔어..아흐응..니꺼가 내안을 꽉 채우고..아~흥..움직이고 있어..아흥..”
신혜는 연신 달뜬 신음소리를 다시 붙이고 조카의 허리에 자기 두손을 잡고 있었다.
“아..이상해져…또야..꼭..오줌이 나올 것 같아..엉덩이…아휴..뒤로..당겨져..아..미치겠어..도저히..가만히..있을 수 없어..”
조카의 움직임의 폭이 강하졌고, 신혜는 더 이상 말하지 않고 감각의 쾌감에 열중하기 시작했다. 현수는 경험의 산지식을 통원하며 고모가 느낄 만한 부위를 빠짐없이 어루어 만졌다.더듬고 만져주며 삽입된 자지를 나가고 들어오는 전후 동작과 좌우로 휘젓기 시작했다.
“아흐응..넌..이제..내꺼야..이..세상에..너..뿐이야..하윽..아..아..”
신혜는 그런 조카의 동작에 정신이 혼미하도록 빠지고 있었다. 조카가 몸을 움직일 때마다 신혜는 숨가쁘게 헐떡이며 자신의 느낌을 고백하고 있었다.
조카와 고모사이를 뛰어 넘어 어느새 일체가 되어 요란하게 탐닉하고 있었다. 순간 신혜는 커다랗게 신음하면서 전신을 진저리치듯 움찍거렸다. 절정이 가까이 오고 있다는 신호A다.
“절정에 도달하기 시작하며..내 엉덩이를 잡아..”
“응..더..빨리..세게..해줘..아..”
말이 끝나자 마자 신혜는 조카의 엉덩이를 더듬기 시작했다. 도달하고 있다는 증거였다.
“나..나..지금이야..너는..?”
“나도야..고모..”
드디어 신혜의 입에서 비명 소리 같은 고함이 낮게 터져나오기 시작했다.입을 딱 벌린채 말도 못하며 어흑 이라는 괴상한 소리를 연발하며 무섭게 전신을 몸부림 쳤다.
현수는 여자마다 절정에 돌당하는 광경에 차이가 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동작과 음성 그리고 느끼는 시간의 폭도 다 달랐다.
나이에 따라서도 차이를 보였다. 규종이 엄마와 나이 먹은 과부할머니 그렇고 40대 중반의 어머니도 도달하는 모습이 또 다르다는 것을 몸을 체험하고 있어?
고모는 반복해서 아..미칠 것 같아..으윽하고 소리치며 연신 진저리 쳐댔다. 고모의 보지안은 용광로처럼 끓어 올랐고 많은 양의 음액을 방출되는 게 느껴졌다.
현수 또한 고모의 뜨거운 음액을 느끼며 고모의 보지안에 담겨진 자신의 자지 역시 뜨겁게 정액을 쏟아 부었다.
두사람의 폭풍은 숨막힐 정도로 격력하게 잠시 동안 이어졌다. 그리고 드디어 신혜의 전신이 축 늘어졌고, 숨 또한 어깨로 쉬고 있었다.
두 몸이 함께 조용해졌다. 조카의 등을 쓰다듬고 있는 신혜의 손실은 짙은 모성애가 느껴지자 현수는 다시 한번 어머니가 생각났다.
현수는 고모의 가슴에서 거칠어진 자신의 숨결을 조용히 가다듬었다.
이윽고 신혜의 먼저 아직 정신을 혼미한 목소리로 물었다.
“현수야..좋았어?”
신혜는 조카의 머리를 매만졌다. 신혜는 이번에 반복해서 두차례나 절정을 느꼈었다. 하지만 남자인 조카는 과연 어땠는지 그게 몹시 궁금하게 느껴졌나 보다.
만일 조카가 거기까지 느끼지 못했다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하고 있었다.
현수는 대답 대신 고개를 끄덕이며 고모에게 키스를 했다. 조카의 키스에 신혜는 자신의 질문에 대한 만족한 대답이라는 것을 알게 獰駭?
“고모 굉장했어..”
“기뻐..만족했다니..”
신혜는 두손으로 조카의 얼굴을 받쳐들며 그윽히 올려다 보았다. 조카의 눈이 무척 매력적이라고 새삼 깨달았다.
“역시 현수는 멋진 남자야..힘도 쌔고..후후..어떤 여자도 금방 넘어갈거야..”
“고모도 그래..”
“나..그거 느꼈어..”
“뭘..”
“니가 사정하는거..”
“진짜?”
“응..뜨겁게 왈칵 뿜어나오는 순간 미치는 줄 알았어..어떻게..그런 느낌이..”
“벌써 그걸 느껴단 말이야..?”
현수는 이제까지 경험에 의하며 이처럼 빠르게 느끼는 여자가 있다는 것에 놀라웠다. 처음 몇번은 남자가 사정하는 것을 거의 느끼지 못하는 여자도 있었기 때문이다.
“난..분명히..느꼈어..”
“그래..”
“반복해서 몇 번씩 뿜어져 나오더라고..히히”
현수는 경험이 풍부한 여자라면 당연했지만 이제 두번째인 고모가 그걸 느껴다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고모의 민감함에 놀랐다.
“나도 느꼈어..고모의 보지 속에서 무엇인가 뿜어 나가는 것을 느꼈어..”
“또..또..부끄럽게..계속 그 말 사용할 거야..?”
“뭐..어때..보지를 보지라고 그렇지..”
“몰라..
현수는 뒷처리하기 위해 몸을 일으켜고, 이내 고모의 몸에서 나오는 정액들이 질입구에서 흘러나오는 것을 느꼈다. 그걸 느낀 신혜는 아래로 손을 뻗어 조카의 정액을 손가락을 묻힌 다음 코에 가져다 됐다.
“밤꽃 냄새가 난다고 하더니..그렇네..”
신혜는 조카의 밤꽃 냄새를 흥미로운듯 맡고 있었다.
“아직 따뜻해..”
신혜는 두 눈을 사르르 감으며 다시 한 번 코에 가깝게 들이대며 냄새를 음미했다. 하지만 경험 많은 현수도 그런거에 아직 어색했다.
“어때요..냄새가..”
“그윽한데..
“고모..우선 좀 씻고 싶지 않아..?”
“어머..내 정신 좀 봐..”
조카의 말에 신혜는 비로소 알아차리고 있었다. 섹스후 뒷처리를 해야 된다는 일 정도는 상식에 속하는 것이었다.
수건을 들고 일어서는 조카를 보며 신예는 서둘러 일어서며 덧붙였다.
“같이..가..”
그들은 별로 어색하지 않게 세면장으로 들어갔다. 여자는 역시 여자였다. 신혜는 마치 당연한 것 처럼 앞장서서 물을 틀며 말하고 있었다.
“내가 씻겨 줄께..”
현수는 순순히 응했다. 대야에 물을 받은 신혜는 조카를 서게 한다음 먼저 비누를 칠했다.조카의 물건을 정성껏 비누를 칠하고 다시 고운 손으로 씻어낸 다음 수건으로 말끔히 닦아 주었다.
“난생 처음이야..내가 남자의 이걸 닦아주다니..그것도 상대가 조카라니..”
고모의 말에 현수는 추호도 의심하지 않았다. 오히려 흐믓하고 고맙게 생각했다. 그동안 겪어보지 못한 느낌이었다.
“나도 씻을 테니 먼저 나가 있어..”
현수는 새로운 호기심이 생겨났다. 이제까지 몇 명의 여자들이 소위 뒷물하는 광경을 보지 못했다. 분명 여자들도 섹스 후에는 그곳을 닦을 게 분명했기 때문이고, 평상시 에도 그걸 한다고 알기 때문이다. 여자로서 태어난 숙명이기 때문이다.
“왜..서 있어..”
“꼭 나가야 돼..”
조카의 물음에 신혜는 어리둥절하는 눈치였다.
“고모..내것을 닦아 주웠는데 뭘그래..아직 나한데 감추고 싶은 비밀있어..?
“그런건 아니지만..설마 날 닦아 주겠다는 거 아니지?”
“아니..”
“그럼..”
“보고 싶어..그냥..안 돼?
"미쳤어..…빨리 나가..
신혜는 보고 싶다는 조카의 등짝을 때리며 욕실 밖으로 밀어냈다. 현수는 아쉬운 듯 욕실 밖으로 나올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언젠가는 꼭 볼 수 있겠지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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