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김현수야..
나는 뒤를 돌아보며 내 이름을 부른 존재를 확인했다. 그러자 고모의 또렷한 윤곽이 한눈에 들어왔다. 깔끔한 크림색 치마정장이 고모의 완만한 몸매를 여과없이 잘 드러냈다. 잘록한 허리선을 강조한 재킷에서 타이트한 스커트자락이 굴곡진 엉덩이 아래로 쪽 뻗은 적당히 살이 오른 허벅지 중간쯤에서 멈추었다.
“향수 바꿨어..?”
밀폐된 엘리베이터 안에서 상큼한 향기가 은은한게 감돌자, 현수는 코름나는 코를 벌름거렸다. 나의 시선이 다시 고모에게로 향했다. 그러고 보니 하나로 묶어 다니던 머리칼이 물기를 머금은 것 같았다. 길게 풀어진 머리칼이 자연스럽게 어깨와 등으로 흘러내리는 것을 바라보던 나는 다시 미간을 잔뜩 지푸렸다.
코끝으로 스미는 여성스런 향기에 아랫도리가 반응하며 신호를 보냈다..
긴장과 두려움이 담겨있다는 것을 눈치 챌 수 있을 만큼 고모의 목소리가 떨고 있었다. 끌려가지 않으려고 바르작 거리는 몸짓이 잡은 손을 통해서 전해졌다.
내 마음이 더 조금해졌다.
“왜 이렇게 안 내려와..
4..3….고모는 뭐라던 내려오는 엘리베이터 숫자판을 올려다보면 잡은 손에 더욱 힘을 주었다.
“밥..은…먹었니?”
환하게 입을 벌리며 열리는 엘리베이터 안으로 나는 고모를 거칠게 몰아 넣았다. 벽에 밀쳐진 고모에게 곧장 시선을 꽂으며 손만 뻗어 버튼을 눌렀다. 문이 닿자 그제야 고모가 내 영역 안으로 들어왔다는 안도감까지 들었다.
독안에 든 쥐라는 말.
강한 눈빛으로 나를 응시하는 고모의 입가에 희미한 미소가 어렸다.
허리를 감은 강한 팔과 코끝을 자극하는 플로라 향, 아랫배를 자극하며 압박해오는 물컹한 가슴까지 혼이 빠질 정도로 몰아세우는 나의 모든 것이 잠자고 있던 모든 감각들을 일깨우기 시작했다.
“하고..싶어…..
불타는 시전으로 나를 응시하며 고모가 고개를 기울었다.
무슨 소리..
나는 강하게 부정하듯 고개를 한껏 흔들었다. 고모가 나에게로 더욱 몸을 바짝 붙였다. 한껏 부분 내 자지가 고모의 아랫배에 닿자 더욱 사납게 꿈틀거려댔다. 나의 상태를 확인한 고모는 미간 살짝 지푸리더니 옆으로 고개를 고개를 돌렸다.
“이그..이..변태..맨날 머릿속에 그 생각밖에..없어....”
“새삼스럽게 순진한 척하기는..”
그모습을 들여다보던 나는 양손으로 그녀의 빰을 부여잡고 똑바로 고정시켰다. 시선을 피하며 눈을 내리깔았던 고모가 두 눈을 빤’짝 치켜 뜬 순간 내 입술을 고모의 붉은 입술을 덮어버렸다.
두툼한 혀가 입술을 가르고 거침없이 파고들자, 나는 눈앞이 아짤해지는 현기증으로 비틀거렸다. 갈라지 대지에 내리는 단비처럼 내 입술이 말라붙었던 고모의 성욕을 부추기듯 움직이기 시작했다. 치아를 훑고 속살을 핥아대며 타액까지 모조리 빨자. 고모의 혀가 주저하며 잔뜩 도사리고 있던 내혀를 건드리며 자극했다.
“이젠 못 참겠어..”
나는 꼭 쥐고 있던 주먹을 펴며 고모의 목덜미를 감아서 끌어당겼다. 그리고 기다렸다는 듯이 나를 맞이하는 고모의 혀를 게걸스럽게 빨아 들였다.
온몸이 붕붕 뜬다는 기분이 이런 걸까?
굶주린 듯이 내 혀를 얽어 매고 있던 고모가 살며시 눈꺼풀을 들어올렸다. 고모의 눈이 휘등그래졌다. 어느새 나는 키스를 하며 고모를 올려 안고 침실로 향하는 중이었다.
“조카한데 안겨서 침대로 가다니..”
털썩
침대로 던져진 신혜의 몸이 침대 위에서 퉁기듯 떠올랐다가 그대로 파묻혔다. 거침없이 서로의 입술을 핥고 물고 빨아대던 나는 그제야 떨여졌다. 출렁거리는 침대에서 간신히 정신을 차린 고모는 팔꿈치로 몸을 의지하며 상체를 반쯤 일으켰다. 나는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고모를 응시하며 셔츠단추를 풀어내 내리는 중 이었다.
하나 단추가 하나씩 풀어지고 벌어지는 셔츠 사이로 굴곡진 근육들이 모습을 들러낼 때마다 고모는 가뿐 숨을 참고 있었다.
셔츠를 벗어던 나는 벨트의 버클을 풀다가 고모의 다리 사이로 무릎을 들이밀었다.
“고모..표정..진짜..노골적인 거 알아....
나를 넋을 놓고 올려다보는 고모의 몸을 침대로 밀며 손을 움직여나갔다. 목덜미로, 가슴으로 온몸을 옮겨 다니는 내 손길에 고모의 온몸이 버터가 된 흐느끼고 있었다., 살며시 눈을 감고 조카의 손길을 느낀 고모는 음미하고 있었다.
“아니..언제 옷 다 벗었대.
초점을 잃어버린 눈을 나를 바라보던 고모가 고개를 내렸다.
“넌 또 언제 다 벗은 거야..”
달랑 팬티 한 장만을 걸친 자신의 행색에 놀란 신혜도 달아오른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며 이불을 끌어당기기 위해서 엎드렸다. 그녀가 바르작거릴수록 침대의 출렁임이 커져가기만 했다.
“뭐야..물침대로..언제 바꿨어...?
“몇일 됐어..”
이불을 잡은 고모의 손 위로 커다란 나의 손이 덮였다.
“아~”
등에 닿는 고모의 몸은 불붙은 장작처럼 뜨거웠다. 고모의 머리칼을 목덜미에 걷어내고 입술을 내렸다. 가느다란 척추를 따라 내려가던 내입술이 팬티 자락에서 멈추었다.
엉덩이에 미키마우스 웃으며 LOVE 가 프린트된 로고를 읽은 내 입술이 끝이 원를 그리며 올라갔다.
“기꺼이…”
탱탱한 엉덩이의 언덕에 입을 맞춘 나는 팬티 선을 따라 입술을 음직였다.
“아..거기야..거기야...”
고모는 자신의 어깨로 나의 목덜미를 끌어당기곤 다시 침대에 고개를 묻었다. 무슨 뜻인 몰라 고개를 갸웃거리던 나는 씩 웃으며 하얀 어깨를 이로 물었다. 그러자 고모에게서 가느다란 신음이 흘러나오는 동시에 고모의 몸이 파르르 경련을 일으켰다.
“이 신혜야....나랑 같은 과잖아..”
자신을 그대로 드러내는 고모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어깨에서 목덜미로 입술을 옮긴 나는 신혜의 귓가에 달아오른 숨결을 불어넣었다.
“좀…거칠 것 같아..너무 간만이라..”
“난..아마..거미줄이 잔뜩 쳐져 있을 거야..”
허락을 하듯 고모의 작은 머리가 끄덕거렸다.
“훗..오늘 내가 말끔이 걷어줄께~.
“기대할께~..
고모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팬티가 훌렁 벗겨졌다. 고모는 젖어있던 아랫도리에 한기가 스미자 엎드린 채 어깨를 잔뜩 움츠렸다. 나는 아무리”일단 저지르고 보자”라는 일념으로 지금까지 살아 온 나 자신이지만, 일 치른 후 고모를 어찌 감당하나 걱정이 몰려왔다.
“아..몰라..일단 저지르고 나서 쌩까지 뭐..
걱정을 뒤로 확 밀어버리고 나니 기대감이 다시 썰물처럼 밀려왔다.
“자..잠깐..콘돔은 끼지마..?”
신혜가 고개를 돌리자 욕망을 잔뜩 일그러진 내 얼굴이 보고 있었다..
“임신 되면 어쩌려고..이래봬도 피임까지 여자한데 맡길 정도로 기본이 안 된 놈은 아냐”
“그냥..싫어..그냥..자기꺼..그대로 느끼고 싶어..?”
내가 콘돔을 끼우다 말고 엎어져있는 신혜의 몸을 바로 눕혔다. 휙 뒤집어진 고모의 다리가 한껏 별려졌다. 탁해진 눈동자로 그녀를 응시하며 나는 하얀 허벅지로 사이로 손을 가져갔다. 촉촉하게 젖어가는 고모의 보지을 느끼며 더 기다릴 것도 없이 바로 질입구로 내 자지를 박았다..
“윽..”
“학..하악..”
단번에 질 끝까지 파고든 내자지를 느낀 고모와 내자지를 감싸고 조이는 내벽을 쫀득함에 두 사람이 동시에 신음을 터트렸다.
“미치겠어..”
나는 마치 블랙홀처럼 쑥 빨려 들어가는 아찔함에 당장이라도 사정해버릴 것만 같았다.
“거미줄은 걷어야 하는데..한 올도 걷어내 지 못하겠는 걸..”
나는 하얗고 탐스러운 젖가슴을 감싸 쥐고 뾰족하게 솟은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자극했다. 허리를 비틀며 바르작거리는 보드라운 여체를 느끼며 고모의 남은 젖가슴을 입으로 크게 베어 물었다.
“아파..살살…”
너무도 오랜만인 아릿한 통증에 고모는 허리를 비틀며 신음을 흘렸다. 질 속에 파묻히는 자지의묵직함 감각에 꼬리뼈가 얼얼한 기분일 거다.. 그 얼얼한 통증도 잠시 기분 좋은 통증이 바뀔게 분명했다.”
“”아…자기야..그래..어거야..아...발끝에서부터 올라와~..아흥..”
“좋아..? 응..”
“응..아..아.흥...돌겠어..어..으..자기야..깊게..아…들어왔다..천천히..빼..줘..아응..”
능숙하게 애무하는 내 손길과 입술, 혀놀림에 는 그동안 잊고 있던 쾌감으로 온몸이 파르를 떨었다. 고개를 든 나를 고모는 두 팔로 의지하며 상체를 세웠다.
불이 붙은 것 같은 하체만 마주한 채 자신에게 깔려있는 고모를 내려다봤다.
까만 눈동자 똑바로 올려다보고 있었다. 시선을 외면한 채 눈을 꼭 감고만 있던 어머니와 다르게 고모는 열망과 기대감이 어린 눈동자로 내 시선을 얽어맸다.
생기가 담긴 눈동자를 바라보기만 해도 온몸이 불덩이 속에 휩싸인 느낌이다. 발그레해진 빰과 꼭 깨물고 있는 아랫입술, 파르르 떨며 도도하게 치켜 올리는 작은 턱까지 기대 이상으로 고모는 아주 예민하게 변해져 있었다.
“뭐가..좋은데…응..”
“다..조아..자기야..아..아..움직여ㅡ..줘..”
“뭘…움직여...?”
“아잉..빨리..응?”
“자지…움직여줄까..”
“응..빨리..자기..자지…로..아흥…”
나는 허리를 크게 움직이며 밀어붙였다. 허리를 휘며 신음을 흐리면서도 절대로 시선을 돌리지 않은 여자..
“하아…으응..자기야….자기야….좀..만..더..더..아응..”
”
“헉..나도..니..보지 때문에...미칠 것 같아..”
“아..학…미쳐.~~ 아..흐응...”
고모의 뽀얀 가슴을 물고 있던 나는 허리를 거칠게 튕겨 올렸다. 그리고 점점 더 깊게 점점 더힘차게 밀고 나가기를 반복했다.
고모의 입술 사이로 비명 같은 신음이 쉴 새 없이 터져 나왔다. 눈동자가 풀린 고모는 나의 모습은 뿌옇게 보일 정도로 혼이 빠져나가는 기분일것이다.
고모를 벼랑 끝으로 모는 기분으로 운동을 하자, 고모는. 내 팔에서 양손을 떼고 팽팽하게 당겨진 내 엉덩이를 움켜잡고 손톱을 박았다. 그리고 격한 나의 몸짓에 따라 허리를 더욱 치켜 올렸다.
“윽..윽…으흥..자기야..자기야..아..악..악…이제..곧..끝이야…악..악..
“헉…나..도..쌀 것 같애…”
자신의 리듬에 따라 고모의 엉덩이가 들썩거리자 나는 탁한 신음을 내뱉었다. 좁은 보지입구가 드러나는 내 자지을 놔주지 않으려고 여린 속살이 더욱 조여들었다.
온몸의 피가 끓어 오르고 격한 쾌감이 전신을 타고 흘렀다.
“어..어..어응..어..어..어윽…자기야..같이..해..응….”
고모가 파르르 경련을 일으키며 숨이 넘어갈 듯 날카로운 비명을 내질렀다. 절정에 오른 고모를보며이 허리를 양손으로 부여잡은 내 몸도 뻣뻣하게 굳어지면서 그동안 모아둔 내 정액을 풀어냈다.
떨썩..고모의 몸 위로 쓰러지는 내 등을 쓰다듬는 고모의 표정이 달콤한 크림을 잔뜩 해치운 고양이 같았다..
“아…짓누르는 남자의 무게감이 이렇게 달콤한 줄은..,,”
절정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얼굴로 고모는 연신 미끈거리는 내몸을 쓸어내렸다. 기분좋은 기분에 내몸이 감싸고 있었다.. 고모 목덜미를 지분거리는 조카의 머리칼을 헤집으며 신혜는 기분 좋게 나른한 한숨을 지었다.
“그냥 자만 안 되지..”
“으음…”
묵직한 내 몸이 떨어져나가자, 신혜가 옆으로 동그랗게 몸을 말았다.
“이제..시작이야..신혜야....”
나는 새로운 분기탱천한 내 자지를 잡고 고모의 등뒤에서 안았다.
“풋…좀 천천히 해..”
“안..돼..
나는 고모의 여린 어깨를 이로 물며 가슴을 움켜잡았다. 뽀좃히 솟은 젖꼭지를 굴리며 다시 일어서는 자지을 고모의 엉덩이에다가 비벼댔다.
“아아..
조카에게 자신이 감춰진 성감대라고 가르쳐 춘 나는 항상 고모의 어깨를 항상 거치고 했다.
연신 어깨를 물고 혀로 쓰다듬는 나의 애무에 고모는 신음을 흘리며 아치형 눈썹을 살짝 찌푸렸다.
“한..번에 떨어지다니..생각보다 너무 약한걸..”
여전히 가슴을 조물락 거리자 고모는 몸을 일으켰다.
“그래~..그럼 각오해,,오늘 아주 끝장을 내줄께....”
한쪽 눈썹을 휜 고모가 내몸을 침대바닥으로 밀며 허리에 올라탔다. 뜻밖의 반격에 놀란 것도 잠시 나는 두 팔을 교차해 머리를 받치며 느긋하게 고모를 올려다봤다.
“기대 하지..”
대답없이 도도하게 고개를 한쪽으로 까딱거린 고모는 천천히 얼굴을 내렸다. 길고 부드러운 머리칼이 내 얼굴 주위로 장막을 드리웠다. 굵고 남성적인 목덜미를 혀로 핥으며 고모는 점점 고개를 아래로 내려갔다. 촉촉한 입술이 지나간 자리에 부드러운 머리칼이 달래듯 쓸고 내려갔다. 나의 작은 유두가 붉은 입술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으음..”
낮게 가라앉은 신음을 흘리며 나는 고모의 가느다란 허리와 허벅지를 쓰다듬었다.
고모는 딱딱해지 유두를 이로 물고 혀를 굴렸다. 그러자 내 허리는 자동적으로 들썩였고 고모의 엉덩이를 움켜잡았다. 고모는 더 아래로 고개를 내리며 우람하게 위용을 자랑하는 내 자지를 빤히 들여다봤다.
“콘돔도 사이즈가 있어?”
“응?”
나는 잔뜩 찌푸린 얼굴을 살짝 들었다.
“뭘 저렇게 빤히 들여다 보는 거야
“진짜 크네..실한..것..히히..이렇게 큰게 내 거기에 들어온거야.. 그렇게 깊나...히히....”
..
고모는 가늘게 뜬 눈으로 내자지를 관찰하듯 바라보다가 손가락을 톡톡 건드렸다.
“호호..어머..애봐..막 울찜거리네. 나이가 드니 얼굴에 철판이 두꺼워지나봐.. 예전에 쁘끄러워서 감히 제대로 쳐다도 못 보던 것을 이렇게 신기하게 들여다 보다니…아~”
고모는 미간을 모으며 내자지을 손바닥으로로 감싸 지웠다. 달아오른 쉿덩이처럼 뜨거운 느낌이 손을 타고 전신으로 흘렀다. 손 안에 다 들어차지도 않은 거대한 자지을 이리저리 휘어도 보고 슥슥 아래위로 문지르던 고모는 고개를 들고 나를 빤히 바라봤다.
“풋..귀여워..죽겠어..빨고..싶어..”
고모는 다시 단단하게 우뚝 솟은 내 자지에 입을 맞추며 입술을 내 기둥을 슬쩍 입술로 멈금었다. 꼭다문 내 자지을 혀로 핥아대던 고모는 불알을 쥐고 있던 손에 힘이 가해지자, 벌어지는 내 입술에서 거친 호흡이 터져 나왔다.
동시에 고모의 젖가슴을 거칠게 움켜잡는 내 손길을 느끼며 고모는 두툼한 입술로 귀두를 오므리며 휘감아 당기듯이 빨아대고 있었다.
나는 허리를 들썩였고, 내 자지는 “어서 넣어달라고..어서 들어가고 싶다고 요동을 치고 있었다.
양손으로 고모의 허리를 잡아서 위로 들어올렸다.
“왜..하고..싶어..?”
“응..신혜..보지가 먹고 싶어..”
“피이..싫어..그런말..너무..야해..”
“너도..내..자지가..먹고..싶다고..애기해봐..”
“싫어..맨..부끄러운 말만.. 하려고 해….”
그러면서도 고모는 자신의 좁다란 보지입구에 내자지을 맞추며 내리 눌렀다.
:하악..어머..자기..꺼..들어오고..있어..아…꽉차…”
고모는 입술을 떼 내며 고개를 뒤로 한껏 젖혔다. 살아 꿈틀거리는내자지는 고모의 자궁까지 밀고 들어가는 기분이다. 좁은 통로를 뜰 쑤시며 들어오는 거대한 기세에 겁이 나는지 고모는 한참동안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다. 질속의 주름들이 내자지를 마치 거머리가 피를 빠는 듯한 알싸한 압박감이 몰려왔다.
나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벌떡 상체를 일으키며 양손으로 젖가슴을 모아 쥐며 고개를 묻었다. 굶주린 듯 고모의 유두를 번갈아 빨아 당기며 이로 물로 혀로 희롱했다. 그러면서도 연신 하체를 들썩거리길 멈추지 않았다.
“아..아..아…..자기야..자기야..”찌릿찌릿해..아..”
아까와는 또 다른 쾌감이 고모를 덮치는 모양이다.. 찌릿하도록 빨아 당겨지는 아릿한 통증이 믿을 수 만큼 극치감을 주고 있다고 고백을 하고 있었다.
“신혜야..너도 움직여봐..”
“응..”
고모는. 미친 듯이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허리를 활처럼 휘었다. 아래에서 받쳐 올리는 내 움직임에 순응하며 온몸을 흔들었다.
“아..자기야..아..앙…돌겠당…돌겠어…아흐흥..”
고모의 숨이 턱 밑까지 차오르고 있었다. 불꽃 같은 쾌감에 몸을 떨며 고모는 환희의 비명을 내지렀다. 예민해진 신경세포가 감각의 불씨를 터트리는 순간의 절정에 이르는 순간이었다.
경련을 일으키는 가느다란 등줄기를 쓰다듬던 내 목덜미에 고개를 묻는 고모을 안아 몸을 돌렸다.
“누워봐…..…”
축 늘어진 고모의 귓가에 속삭였다. 그리고 미끈한 신혜의 다리 하나를 어깨에 걸치며 엉덩이를 한껏 구부렸다가 앞으로 밀어붙였다.
“그..그만..”
“그만?”
촉촉해진 고모의 눈가를 손가락으로 움쳐내며 나는 놀리듯 허리를 뒤로 슬쩍 뺐다 질펀하게 젖은 질입구에서 빠져나온 내자지로 다시 대고 비벼댔다.
“아니..더..조금만..더..해줘…..”
“이렇게..”
꽃잎을 헤치며 들어간 내 자지가 중간쯤에서 멈추고 미끈거리는 질벽을 씨箏祗?
“아니..이렇게..”
아직도 절정의 끝자락을 놓지 못한 신혜는 두 눈을 부릅뜨며 두 다리를 들어 내 허리를 감아 당겼다.
신경질을 부리는 신혜의 작은 얼굴을 들여다보며 나는 뿌리 끝까지 중심을 밀어붙였다.
“하악..이렇게..”
고모는 머리를 흔들며 몸부림 치댔다. 바르작거리는 그녀의 몸짓이 내 머릿속에 있는 생각들을 하얗게 지워버렸다. 허리를 비트는 고모의 몸짓을 따라 깊숙히 묻힌 내자지에 질이 빡빡하게 조여들었다.
“헉..신혜야…니..보지는..제대로야..내..헉..내자지맛은 어때..”
“하학..허..ㄱ..헉..좋아..좋아..자기야..그렇게..그렇게..해줘..”
나는 거친 호흡을 흘리며 고모의 엉덩이를 붙잡아 들어올렸다. 묵직한 자지는 보지자국 깊숙한 곳을 자리를 잡으며 더욱 파고 들어갔다.. 보드라운 입구를 끊임없이 드나들기를 반복하자, 고모는 특유의 신음소리로 으르렁 거렸다. 쾌감은 점점 더 켜져가기만 했고 정신이 아득해지기 시작했다.
“헉..신혜야…보지에..싸..줄까..응..”
“아..아학..아학..싸줘…자기야..싸..줘…”
“어디에다가..헉…헉..”
“아..아아항..내….보지에….보지에…싸줘..아응..돌겠어..자기야..”
힘차게 파고드는 내 등줄기를 따라 연신 땀방울들이 비 오듯이 흘러내리고 출렁거리는 침대의 반동에 파묻힌 고모의 몸은 쉴새 없이 들썩거렸다.
“헉..신혜야..나..싼..다..싸..다..”
“어..어..어..어흐응..나도..아흐응…자기야…”
고개를 젖인 고모는 탄성을 지르며 들썩이던 허리를 경직시키더니 다시 절정에 이르렀다. 그제야 나도 감각의 끈을 놓으며 고모보지 안에 내 자신을 놓아버렸다.
나는 뒤를 돌아보며 내 이름을 부른 존재를 확인했다. 그러자 고모의 또렷한 윤곽이 한눈에 들어왔다. 깔끔한 크림색 치마정장이 고모의 완만한 몸매를 여과없이 잘 드러냈다. 잘록한 허리선을 강조한 재킷에서 타이트한 스커트자락이 굴곡진 엉덩이 아래로 쪽 뻗은 적당히 살이 오른 허벅지 중간쯤에서 멈추었다.
“향수 바꿨어..?”
밀폐된 엘리베이터 안에서 상큼한 향기가 은은한게 감돌자, 현수는 코름나는 코를 벌름거렸다. 나의 시선이 다시 고모에게로 향했다. 그러고 보니 하나로 묶어 다니던 머리칼이 물기를 머금은 것 같았다. 길게 풀어진 머리칼이 자연스럽게 어깨와 등으로 흘러내리는 것을 바라보던 나는 다시 미간을 잔뜩 지푸렸다.
코끝으로 스미는 여성스런 향기에 아랫도리가 반응하며 신호를 보냈다..
긴장과 두려움이 담겨있다는 것을 눈치 챌 수 있을 만큼 고모의 목소리가 떨고 있었다. 끌려가지 않으려고 바르작 거리는 몸짓이 잡은 손을 통해서 전해졌다.
내 마음이 더 조금해졌다.
“왜 이렇게 안 내려와..
4..3….고모는 뭐라던 내려오는 엘리베이터 숫자판을 올려다보면 잡은 손에 더욱 힘을 주었다.
“밥..은…먹었니?”
환하게 입을 벌리며 열리는 엘리베이터 안으로 나는 고모를 거칠게 몰아 넣았다. 벽에 밀쳐진 고모에게 곧장 시선을 꽂으며 손만 뻗어 버튼을 눌렀다. 문이 닿자 그제야 고모가 내 영역 안으로 들어왔다는 안도감까지 들었다.
독안에 든 쥐라는 말.
강한 눈빛으로 나를 응시하는 고모의 입가에 희미한 미소가 어렸다.
허리를 감은 강한 팔과 코끝을 자극하는 플로라 향, 아랫배를 자극하며 압박해오는 물컹한 가슴까지 혼이 빠질 정도로 몰아세우는 나의 모든 것이 잠자고 있던 모든 감각들을 일깨우기 시작했다.
“하고..싶어…..
불타는 시전으로 나를 응시하며 고모가 고개를 기울었다.
무슨 소리..
나는 강하게 부정하듯 고개를 한껏 흔들었다. 고모가 나에게로 더욱 몸을 바짝 붙였다. 한껏 부분 내 자지가 고모의 아랫배에 닿자 더욱 사납게 꿈틀거려댔다. 나의 상태를 확인한 고모는 미간 살짝 지푸리더니 옆으로 고개를 고개를 돌렸다.
“이그..이..변태..맨날 머릿속에 그 생각밖에..없어....”
“새삼스럽게 순진한 척하기는..”
그모습을 들여다보던 나는 양손으로 그녀의 빰을 부여잡고 똑바로 고정시켰다. 시선을 피하며 눈을 내리깔았던 고모가 두 눈을 빤’짝 치켜 뜬 순간 내 입술을 고모의 붉은 입술을 덮어버렸다.
두툼한 혀가 입술을 가르고 거침없이 파고들자, 나는 눈앞이 아짤해지는 현기증으로 비틀거렸다. 갈라지 대지에 내리는 단비처럼 내 입술이 말라붙었던 고모의 성욕을 부추기듯 움직이기 시작했다. 치아를 훑고 속살을 핥아대며 타액까지 모조리 빨자. 고모의 혀가 주저하며 잔뜩 도사리고 있던 내혀를 건드리며 자극했다.
“이젠 못 참겠어..”
나는 꼭 쥐고 있던 주먹을 펴며 고모의 목덜미를 감아서 끌어당겼다. 그리고 기다렸다는 듯이 나를 맞이하는 고모의 혀를 게걸스럽게 빨아 들였다.
온몸이 붕붕 뜬다는 기분이 이런 걸까?
굶주린 듯이 내 혀를 얽어 매고 있던 고모가 살며시 눈꺼풀을 들어올렸다. 고모의 눈이 휘등그래졌다. 어느새 나는 키스를 하며 고모를 올려 안고 침실로 향하는 중이었다.
“조카한데 안겨서 침대로 가다니..”
털썩
침대로 던져진 신혜의 몸이 침대 위에서 퉁기듯 떠올랐다가 그대로 파묻혔다. 거침없이 서로의 입술을 핥고 물고 빨아대던 나는 그제야 떨여졌다. 출렁거리는 침대에서 간신히 정신을 차린 고모는 팔꿈치로 몸을 의지하며 상체를 반쯤 일으켰다. 나는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고모를 응시하며 셔츠단추를 풀어내 내리는 중 이었다.
하나 단추가 하나씩 풀어지고 벌어지는 셔츠 사이로 굴곡진 근육들이 모습을 들러낼 때마다 고모는 가뿐 숨을 참고 있었다.
셔츠를 벗어던 나는 벨트의 버클을 풀다가 고모의 다리 사이로 무릎을 들이밀었다.
“고모..표정..진짜..노골적인 거 알아....
나를 넋을 놓고 올려다보는 고모의 몸을 침대로 밀며 손을 움직여나갔다. 목덜미로, 가슴으로 온몸을 옮겨 다니는 내 손길에 고모의 온몸이 버터가 된 흐느끼고 있었다., 살며시 눈을 감고 조카의 손길을 느낀 고모는 음미하고 있었다.
“아니..언제 옷 다 벗었대.
초점을 잃어버린 눈을 나를 바라보던 고모가 고개를 내렸다.
“넌 또 언제 다 벗은 거야..”
달랑 팬티 한 장만을 걸친 자신의 행색에 놀란 신혜도 달아오른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며 이불을 끌어당기기 위해서 엎드렸다. 그녀가 바르작거릴수록 침대의 출렁임이 커져가기만 했다.
“뭐야..물침대로..언제 바꿨어...?
“몇일 됐어..”
이불을 잡은 고모의 손 위로 커다란 나의 손이 덮였다.
“아~”
등에 닿는 고모의 몸은 불붙은 장작처럼 뜨거웠다. 고모의 머리칼을 목덜미에 걷어내고 입술을 내렸다. 가느다란 척추를 따라 내려가던 내입술이 팬티 자락에서 멈추었다.
엉덩이에 미키마우스 웃으며 LOVE 가 프린트된 로고를 읽은 내 입술이 끝이 원를 그리며 올라갔다.
“기꺼이…”
탱탱한 엉덩이의 언덕에 입을 맞춘 나는 팬티 선을 따라 입술을 음직였다.
“아..거기야..거기야...”
고모는 자신의 어깨로 나의 목덜미를 끌어당기곤 다시 침대에 고개를 묻었다. 무슨 뜻인 몰라 고개를 갸웃거리던 나는 씩 웃으며 하얀 어깨를 이로 물었다. 그러자 고모에게서 가느다란 신음이 흘러나오는 동시에 고모의 몸이 파르르 경련을 일으켰다.
“이 신혜야....나랑 같은 과잖아..”
자신을 그대로 드러내는 고모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어깨에서 목덜미로 입술을 옮긴 나는 신혜의 귓가에 달아오른 숨결을 불어넣었다.
“좀…거칠 것 같아..너무 간만이라..”
“난..아마..거미줄이 잔뜩 쳐져 있을 거야..”
허락을 하듯 고모의 작은 머리가 끄덕거렸다.
“훗..오늘 내가 말끔이 걷어줄께~.
“기대할께~..
고모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팬티가 훌렁 벗겨졌다. 고모는 젖어있던 아랫도리에 한기가 스미자 엎드린 채 어깨를 잔뜩 움츠렸다. 나는 아무리”일단 저지르고 보자”라는 일념으로 지금까지 살아 온 나 자신이지만, 일 치른 후 고모를 어찌 감당하나 걱정이 몰려왔다.
“아..몰라..일단 저지르고 나서 쌩까지 뭐..
걱정을 뒤로 확 밀어버리고 나니 기대감이 다시 썰물처럼 밀려왔다.
“자..잠깐..콘돔은 끼지마..?”
신혜가 고개를 돌리자 욕망을 잔뜩 일그러진 내 얼굴이 보고 있었다..
“임신 되면 어쩌려고..이래봬도 피임까지 여자한데 맡길 정도로 기본이 안 된 놈은 아냐”
“그냥..싫어..그냥..자기꺼..그대로 느끼고 싶어..?”
내가 콘돔을 끼우다 말고 엎어져있는 신혜의 몸을 바로 눕혔다. 휙 뒤집어진 고모의 다리가 한껏 별려졌다. 탁해진 눈동자로 그녀를 응시하며 나는 하얀 허벅지로 사이로 손을 가져갔다. 촉촉하게 젖어가는 고모의 보지을 느끼며 더 기다릴 것도 없이 바로 질입구로 내 자지를 박았다..
“윽..”
“학..하악..”
단번에 질 끝까지 파고든 내자지를 느낀 고모와 내자지를 감싸고 조이는 내벽을 쫀득함에 두 사람이 동시에 신음을 터트렸다.
“미치겠어..”
나는 마치 블랙홀처럼 쑥 빨려 들어가는 아찔함에 당장이라도 사정해버릴 것만 같았다.
“거미줄은 걷어야 하는데..한 올도 걷어내 지 못하겠는 걸..”
나는 하얗고 탐스러운 젖가슴을 감싸 쥐고 뾰족하게 솟은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자극했다. 허리를 비틀며 바르작거리는 보드라운 여체를 느끼며 고모의 남은 젖가슴을 입으로 크게 베어 물었다.
“아파..살살…”
너무도 오랜만인 아릿한 통증에 고모는 허리를 비틀며 신음을 흘렸다. 질 속에 파묻히는 자지의묵직함 감각에 꼬리뼈가 얼얼한 기분일 거다.. 그 얼얼한 통증도 잠시 기분 좋은 통증이 바뀔게 분명했다.”
“”아…자기야..그래..어거야..아...발끝에서부터 올라와~..아흥..”
“좋아..? 응..”
“응..아..아.흥...돌겠어..어..으..자기야..깊게..아…들어왔다..천천히..빼..줘..아응..”
능숙하게 애무하는 내 손길과 입술, 혀놀림에 는 그동안 잊고 있던 쾌감으로 온몸이 파르를 떨었다. 고개를 든 나를 고모는 두 팔로 의지하며 상체를 세웠다.
불이 붙은 것 같은 하체만 마주한 채 자신에게 깔려있는 고모를 내려다봤다.
까만 눈동자 똑바로 올려다보고 있었다. 시선을 외면한 채 눈을 꼭 감고만 있던 어머니와 다르게 고모는 열망과 기대감이 어린 눈동자로 내 시선을 얽어맸다.
생기가 담긴 눈동자를 바라보기만 해도 온몸이 불덩이 속에 휩싸인 느낌이다. 발그레해진 빰과 꼭 깨물고 있는 아랫입술, 파르르 떨며 도도하게 치켜 올리는 작은 턱까지 기대 이상으로 고모는 아주 예민하게 변해져 있었다.
“뭐가..좋은데…응..”
“다..조아..자기야..아..아..움직여ㅡ..줘..”
“뭘…움직여...?”
“아잉..빨리..응?”
“자지…움직여줄까..”
“응..빨리..자기..자지…로..아흥…”
나는 허리를 크게 움직이며 밀어붙였다. 허리를 휘며 신음을 흐리면서도 절대로 시선을 돌리지 않은 여자..
“하아…으응..자기야….자기야….좀..만..더..더..아응..”
”
“헉..나도..니..보지 때문에...미칠 것 같아..”
“아..학…미쳐.~~ 아..흐응...”
고모의 뽀얀 가슴을 물고 있던 나는 허리를 거칠게 튕겨 올렸다. 그리고 점점 더 깊게 점점 더힘차게 밀고 나가기를 반복했다.
고모의 입술 사이로 비명 같은 신음이 쉴 새 없이 터져 나왔다. 눈동자가 풀린 고모는 나의 모습은 뿌옇게 보일 정도로 혼이 빠져나가는 기분일것이다.
고모를 벼랑 끝으로 모는 기분으로 운동을 하자, 고모는. 내 팔에서 양손을 떼고 팽팽하게 당겨진 내 엉덩이를 움켜잡고 손톱을 박았다. 그리고 격한 나의 몸짓에 따라 허리를 더욱 치켜 올렸다.
“윽..윽…으흥..자기야..자기야..아..악..악…이제..곧..끝이야…악..악..
“헉…나..도..쌀 것 같애…”
자신의 리듬에 따라 고모의 엉덩이가 들썩거리자 나는 탁한 신음을 내뱉었다. 좁은 보지입구가 드러나는 내 자지을 놔주지 않으려고 여린 속살이 더욱 조여들었다.
온몸의 피가 끓어 오르고 격한 쾌감이 전신을 타고 흘렀다.
“어..어..어응..어..어..어윽…자기야..같이..해..응….”
고모가 파르르 경련을 일으키며 숨이 넘어갈 듯 날카로운 비명을 내질렀다. 절정에 오른 고모를보며이 허리를 양손으로 부여잡은 내 몸도 뻣뻣하게 굳어지면서 그동안 모아둔 내 정액을 풀어냈다.
떨썩..고모의 몸 위로 쓰러지는 내 등을 쓰다듬는 고모의 표정이 달콤한 크림을 잔뜩 해치운 고양이 같았다..
“아…짓누르는 남자의 무게감이 이렇게 달콤한 줄은..,,”
절정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얼굴로 고모는 연신 미끈거리는 내몸을 쓸어내렸다. 기분좋은 기분에 내몸이 감싸고 있었다.. 고모 목덜미를 지분거리는 조카의 머리칼을 헤집으며 신혜는 기분 좋게 나른한 한숨을 지었다.
“그냥 자만 안 되지..”
“으음…”
묵직한 내 몸이 떨어져나가자, 신혜가 옆으로 동그랗게 몸을 말았다.
“이제..시작이야..신혜야....”
나는 새로운 분기탱천한 내 자지를 잡고 고모의 등뒤에서 안았다.
“풋…좀 천천히 해..”
“안..돼..
나는 고모의 여린 어깨를 이로 물며 가슴을 움켜잡았다. 뽀좃히 솟은 젖꼭지를 굴리며 다시 일어서는 자지을 고모의 엉덩이에다가 비벼댔다.
“아아..
조카에게 자신이 감춰진 성감대라고 가르쳐 춘 나는 항상 고모의 어깨를 항상 거치고 했다.
연신 어깨를 물고 혀로 쓰다듬는 나의 애무에 고모는 신음을 흘리며 아치형 눈썹을 살짝 찌푸렸다.
“한..번에 떨어지다니..생각보다 너무 약한걸..”
여전히 가슴을 조물락 거리자 고모는 몸을 일으켰다.
“그래~..그럼 각오해,,오늘 아주 끝장을 내줄께....”
한쪽 눈썹을 휜 고모가 내몸을 침대바닥으로 밀며 허리에 올라탔다. 뜻밖의 반격에 놀란 것도 잠시 나는 두 팔을 교차해 머리를 받치며 느긋하게 고모를 올려다봤다.
“기대 하지..”
대답없이 도도하게 고개를 한쪽으로 까딱거린 고모는 천천히 얼굴을 내렸다. 길고 부드러운 머리칼이 내 얼굴 주위로 장막을 드리웠다. 굵고 남성적인 목덜미를 혀로 핥으며 고모는 점점 고개를 아래로 내려갔다. 촉촉한 입술이 지나간 자리에 부드러운 머리칼이 달래듯 쓸고 내려갔다. 나의 작은 유두가 붉은 입술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으음..”
낮게 가라앉은 신음을 흘리며 나는 고모의 가느다란 허리와 허벅지를 쓰다듬었다.
고모는 딱딱해지 유두를 이로 물고 혀를 굴렸다. 그러자 내 허리는 자동적으로 들썩였고 고모의 엉덩이를 움켜잡았다. 고모는 더 아래로 고개를 내리며 우람하게 위용을 자랑하는 내 자지를 빤히 들여다봤다.
“콘돔도 사이즈가 있어?”
“응?”
나는 잔뜩 찌푸린 얼굴을 살짝 들었다.
“뭘 저렇게 빤히 들여다 보는 거야
“진짜 크네..실한..것..히히..이렇게 큰게 내 거기에 들어온거야.. 그렇게 깊나...히히....”
..
고모는 가늘게 뜬 눈으로 내자지를 관찰하듯 바라보다가 손가락을 톡톡 건드렸다.
“호호..어머..애봐..막 울찜거리네. 나이가 드니 얼굴에 철판이 두꺼워지나봐.. 예전에 쁘끄러워서 감히 제대로 쳐다도 못 보던 것을 이렇게 신기하게 들여다 보다니…아~”
고모는 미간을 모으며 내자지을 손바닥으로로 감싸 지웠다. 달아오른 쉿덩이처럼 뜨거운 느낌이 손을 타고 전신으로 흘렀다. 손 안에 다 들어차지도 않은 거대한 자지을 이리저리 휘어도 보고 슥슥 아래위로 문지르던 고모는 고개를 들고 나를 빤히 바라봤다.
“풋..귀여워..죽겠어..빨고..싶어..”
고모는 다시 단단하게 우뚝 솟은 내 자지에 입을 맞추며 입술을 내 기둥을 슬쩍 입술로 멈금었다. 꼭다문 내 자지을 혀로 핥아대던 고모는 불알을 쥐고 있던 손에 힘이 가해지자, 벌어지는 내 입술에서 거친 호흡이 터져 나왔다.
동시에 고모의 젖가슴을 거칠게 움켜잡는 내 손길을 느끼며 고모는 두툼한 입술로 귀두를 오므리며 휘감아 당기듯이 빨아대고 있었다.
나는 허리를 들썩였고, 내 자지는 “어서 넣어달라고..어서 들어가고 싶다고 요동을 치고 있었다.
양손으로 고모의 허리를 잡아서 위로 들어올렸다.
“왜..하고..싶어..?”
“응..신혜..보지가 먹고 싶어..”
“피이..싫어..그런말..너무..야해..”
“너도..내..자지가..먹고..싶다고..애기해봐..”
“싫어..맨..부끄러운 말만.. 하려고 해….”
그러면서도 고모는 자신의 좁다란 보지입구에 내자지을 맞추며 내리 눌렀다.
:하악..어머..자기..꺼..들어오고..있어..아…꽉차…”
고모는 입술을 떼 내며 고개를 뒤로 한껏 젖혔다. 살아 꿈틀거리는내자지는 고모의 자궁까지 밀고 들어가는 기분이다. 좁은 통로를 뜰 쑤시며 들어오는 거대한 기세에 겁이 나는지 고모는 한참동안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다. 질속의 주름들이 내자지를 마치 거머리가 피를 빠는 듯한 알싸한 압박감이 몰려왔다.
나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벌떡 상체를 일으키며 양손으로 젖가슴을 모아 쥐며 고개를 묻었다. 굶주린 듯 고모의 유두를 번갈아 빨아 당기며 이로 물로 혀로 희롱했다. 그러면서도 연신 하체를 들썩거리길 멈추지 않았다.
“아..아..아…..자기야..자기야..”찌릿찌릿해..아..”
아까와는 또 다른 쾌감이 고모를 덮치는 모양이다.. 찌릿하도록 빨아 당겨지는 아릿한 통증이 믿을 수 만큼 극치감을 주고 있다고 고백을 하고 있었다.
“신혜야..너도 움직여봐..”
“응..”
고모는. 미친 듯이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허리를 활처럼 휘었다. 아래에서 받쳐 올리는 내 움직임에 순응하며 온몸을 흔들었다.
“아..자기야..아..앙…돌겠당…돌겠어…아흐흥..”
고모의 숨이 턱 밑까지 차오르고 있었다. 불꽃 같은 쾌감에 몸을 떨며 고모는 환희의 비명을 내지렀다. 예민해진 신경세포가 감각의 불씨를 터트리는 순간의 절정에 이르는 순간이었다.
경련을 일으키는 가느다란 등줄기를 쓰다듬던 내 목덜미에 고개를 묻는 고모을 안아 몸을 돌렸다.
“누워봐…..…”
축 늘어진 고모의 귓가에 속삭였다. 그리고 미끈한 신혜의 다리 하나를 어깨에 걸치며 엉덩이를 한껏 구부렸다가 앞으로 밀어붙였다.
“그..그만..”
“그만?”
촉촉해진 고모의 눈가를 손가락으로 움쳐내며 나는 놀리듯 허리를 뒤로 슬쩍 뺐다 질펀하게 젖은 질입구에서 빠져나온 내자지로 다시 대고 비벼댔다.
“아니..더..조금만..더..해줘…..”
“이렇게..”
꽃잎을 헤치며 들어간 내 자지가 중간쯤에서 멈추고 미끈거리는 질벽을 씨箏祗?
“아니..이렇게..”
아직도 절정의 끝자락을 놓지 못한 신혜는 두 눈을 부릅뜨며 두 다리를 들어 내 허리를 감아 당겼다.
신경질을 부리는 신혜의 작은 얼굴을 들여다보며 나는 뿌리 끝까지 중심을 밀어붙였다.
“하악..이렇게..”
고모는 머리를 흔들며 몸부림 치댔다. 바르작거리는 그녀의 몸짓이 내 머릿속에 있는 생각들을 하얗게 지워버렸다. 허리를 비트는 고모의 몸짓을 따라 깊숙히 묻힌 내자지에 질이 빡빡하게 조여들었다.
“헉..신혜야…니..보지는..제대로야..내..헉..내자지맛은 어때..”
“하학..허..ㄱ..헉..좋아..좋아..자기야..그렇게..그렇게..해줘..”
나는 거친 호흡을 흘리며 고모의 엉덩이를 붙잡아 들어올렸다. 묵직한 자지는 보지자국 깊숙한 곳을 자리를 잡으며 더욱 파고 들어갔다.. 보드라운 입구를 끊임없이 드나들기를 반복하자, 고모는 특유의 신음소리로 으르렁 거렸다. 쾌감은 점점 더 켜져가기만 했고 정신이 아득해지기 시작했다.
“헉..신혜야…보지에..싸..줄까..응..”
“아..아학..아학..싸줘…자기야..싸..줘…”
“어디에다가..헉…헉..”
“아..아아항..내….보지에….보지에…싸줘..아응..돌겠어..자기야..”
힘차게 파고드는 내 등줄기를 따라 연신 땀방울들이 비 오듯이 흘러내리고 출렁거리는 침대의 반동에 파묻힌 고모의 몸은 쉴새 없이 들썩거렸다.
“헉..신혜야..나..싼..다..싸..다..”
“어..어..어..어흐응..나도..아흐응…자기야…”
고개를 젖인 고모는 탄성을 지르며 들썩이던 허리를 경직시키더니 다시 절정에 이르렀다. 그제야 나도 감각의 끈을 놓으며 고모보지 안에 내 자신을 놓아버렸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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