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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봉일기_시즌5 - 단편7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5:39 1,053회 0건
난봉일기 시즌 4

출연

박난봉
1975년생 37세
신장 179 체중 75
속옷전문브랜드 봉봉물산 대표

------------------------------------------------
시놉시스

난봉은 작은 페니스에 조루증 환자다.
핸썸한 인물에 반하여 결혼한 아내는
결국 자신의 회사 상사에게 아내를 빼앗기면서
성형을 결심하고 수술대에 오르는데
전립선 치료로 약물중독이 되면서 수술 실수로
FUZY 페니스로 개조되는 의외의 사고를 당한다.
팽창길이 27센티에 둘레 18.5센티의 대물로 바뀐다.
신경계 퍼지효과로 생각만 하면 알아서 움직여주는
근육으로 페니스는 그렇게 우먼 킬러로 거듭난다.
-------------------------------------------------

난봉걸 리스트

제1대
조유정/37세/164/54/박정택부장의 처
난봉의 아내와 정통한 상사의 아내

제2대
장신녀/39세/169/55/결혼 9년차 유부녀
비너스성형외과원장 난봉이 조물주

제3대
이정민/30세/159/44/신혼/아담사이즈
봉봉물산 첫 경리사원으로 난봉의 애첩

제4대 (난봉불락 501호)
이선미/33세/167/49/친구 정택수의 아내
결혼 8년차 주부로 난봉의 봉봉물산 과장

제5대 (난봉불락 601호)
박은혜/39세/160/49/난봉의 사촌 누나
결혼10년차로 별거중 봉봉물산 고객팀장

제6대 (난봉불락 301호)
한영주/29세/172/51/봉봉물산 디자인실장
전남편으로 이명국 미주지사장으로 발령남

제7대 (난봉불락 401호)
유미란/30세/157/44/난봉의 전처 유미숙의 동생
남편의 사고로 난봉의 도움을 받으며 처제에서 애인이된다.



제 7 부

색/끼/가



2010년 어느 가을밤

-----------------------
정호구
33세 175/73
한국대 서양화과 조교수
박난봉의 이종 조카
------------------------


22:15

한적한 골목길 옆 개인 주차장
잘세워진 짙은 썬팅 유리의 체어맨
이상하게도 체어맨 뒤 범퍼 아래에선
모락 모락 하얀 연기가 머플러를 빠져나온다.
조용하던 차량이 갑자기 흔들리기 시작하고...

미니스커트로 추정되는 옷을 입은 여자가
두 다리를 한 남자에게 점령당하며
사내의 요구대로 벌리고 사내의 페니스를 받는다.

"어흑...교수님...정말 왜 이러세요? 헉헉헉!!! 아퍼요!!!"

"우리 민희 착하지? 이번 학점에 내 과목이 세개나 들었네?"

"헉헉헉!!! 아퍼!! 정말 아퍼!! 어흑!! 교수님!!!"

스므살 남짓으로 보이는 풋풋한 여자아이
대학생으로 보이는 그 아이의 계곡을
인정사정없이 가르고 페니스를 꼿아 넣는 사내
이 사내는 정호구라는 프랑스 유학파 출신 교수이고
아래에서 몸을 빼앗기는 미모의 여학생은 정교수의 제자.



22:40

체어맨은 더욱 더 강도높게 흔들리고
여학생의 울부짖음은 더욱 더 절실하게 들린다.
이 두사람의 먹고 먹히는 계산된 관계

"헉헉헉!!! 그만!! 부탁해요 교수님!!!
오늘 정말 위험한 날이예요...어흑!! 엄마~~~ "

"오욱!! 이런 씨발년 같으니라구...
어쩜 보지가 이렇게도 맑고...음...냄새도 없네..."

"억억억!!! 알았어요 교수님!!! 헉헉헉!!!
그럼 갖으세요 절 갖으세요...하지만..."

"하지만 뭐??? 내가 결정해...
널 어찌 할지는 내가 결정한다구!!! 벌려 더 벌려!!"

"어흐흐흐흑!!!!! 그만!! 사정은 제발...부탁해요...교수님..."

"이런 고얀것...이 교수가 싼다면 받아야지...안그래?"

173센티가 넘는 장신의 이 젊은 여학생
학생의 계곡에서는 첫 삽입이 이루어진 수분 전 부터
붉은 선지 피가 흐르고 정교수의 베이지색 시트를 물들인다.



22:55

여학생 민지는
울면서 자신의 계곡을
스스로 물티수로 닦으며
벗기어졌던 옷을 주섬 주섬
주워 입으며 가방을 챙기고는 차에서 내린 후
바로 옆 자신의 차를 타고 떠난다.

호구는
흐믓한 표정으로
셔츠 단추를 꿰어메고
차 시동을 걸고는
아무일 없는듯 출발한다.

(속말)
"어휴...씨발년...3개월만에 접수했네...ㅎㅎㅎ"

(속말)
"여튼 애나 어른이나...계집년은 씹맛이 좋아야해!!"

(속말)
"몸이 야위고 잘빠지면 씹맛은 없다는 속설...옛말이야 ㅋㅋㅋ"

(속말)
"썅년이 아주 멋져 ㅋㅋㅋ 그만하면 명품보지야!!! 하하하"

정호구는
자신의 딸아이와 아내가 기다리는
부천의 한 아파트를 향해 달려나간다.



23:45

집 근처의 한 저수지
집에선 담배를 피우지 못하는 호구
가끔 들어가는 길에 이 저수지에서
담배 한대를 피우고 들어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상 중 하나이기도 하다.

호구의 체어맨이 주차를 하고
시동을 끄고 난 다음 내리고 나서
담배를 한대 물어 피운다.

호수에 비추인 달빛을 보며
슬며시 주위를 둘러보는 호구
멀찌감치에서 낮익은 차량을 발견한다.


럭셔리 그랜저 4458 흰색


정호구
이 사내의 연상의 아내
박미현의 차량이다.

호구는 두근거리는 심장을
부여잡으며 아내의 차량으로
접근하고 조수석을 바라본다.

왠 여인의 두 다리는
블랙스타킹을 신은채
한 사내의 허리를 휘어 감고
사내의 허리 돌림이나 움직임 마다
한번도 빠짐없이 괴성의 반응을 질러댄다.

"어흐흐흐흐흑...숙부...어흑...저 미칠것 같아요?"

"싫다는거야? 미현 조카...나 싫어?"

"헉헉헉!!! 어욱!! 그게 아니라...어흑!! 나뻐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네 남편한테 보내줘? 응?"

"어흑!! 숙부 미안해요!!! 아니야!!!..조금만 더...해줘요!!"

사내의 하얀 엉덩이는
더욱 더 힘차게 돌아가고
호구의 아내 미현의 아랫도리는
펑펑 소리를 내며 흥분의 개스펌핑을 한다.
결국 남편 정호구가 보는 앞에서 미현의 다리를
빳빳하게 고추서게되고 미현의 장궁엔
뜨겁게 펄펄끓는 난봉의 정액이 깊숙히 사정된다.

------------------------
주미현
37세 166/49
한국중학교 영어교사
박난봉의 이종조카 며느리
박난봉의 초등학교 동문
-------------------------

.
.
.

다시 2개월 전
어느 여름 날

사업도 자리잡고
날로 성장하는 봉봉물산
박난봉 역시 많은 사회 사업을 시도한다.

그러던 어느 날
초등학교 동문회장인 친구 태섭이
지방의원선거에 나간다고하여 동문들이 결성되고
난봉에게 뜻밖의 스폰서 요청이 들어온다.
난봉은 일단 동문회 모임의 형식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날



18:30

일찌감치 모인 동문들
말이 동문들이지 20년이 지난 지금
서로를 알아보는 사람들은 10분의 1, 2에 불과하다.

"어...박사장!!! 어서와...고맙다 야!"

"원 녀석 하나도 안변했네...반갑다 태섭아"

"자자...소개하지...우리 동문이고
현재 그 유명한 봉봉물산 대표이사 박난봉 친구 소개하지"

모두들...짝짝짝짝짝!!!

(어느놈)
"난봉아 우리 이제 속옷은 거져입는거냐?"

(다른놈)
"넌 그러니깐 머리가 벗겨진거야!"

(모두들)
"와! 하하하하하하하~~~~"



20:20

모두들 술에 취해서 흐느적거린다.
그때 갑자기 난봉의 옆에 앉는 여인
난봉은 이 여인을 어디서 많이 본듯하다.

"누구...지?"

"난봉 숙부...저예요 호구조카 처..."

"어엉??? 아이고 조카님...여긴 어쩐일로..."

"그러게요...삼촌하고 저하고 동문일줄은...몰랐네요"

"흐억!!!!!! 아이고 이런...하하하하하 반갑네"

박난봉과 주미현은
그렇게 서로가 동문인줄도 모르고
연이 닿은 이종조카삼촌과 며느리 사이였다.
그렇게 미현과 난봉은 소주잔을 기울이며
시간가는줄 모르게 술을 마시고...



21:50

2차로 옮겨진 노래방엔
아직도 십 수명의 동문들로 가득하다.
어느 순간 동문들도 빠져나가고 미현도 안보인다.
난봉도 이제는 집으로 돌아갈 요량으로 눈치를 보며
노래방을 빠져나와 대리기사를 부르고 차에 시동을 건다.

이때...

무언가 꿈틀대는
흰색 럭셔리 그랜저
호기심에 다가서니
왠 남녀가 엉클어져
운전석의 여인을 덮친다.

급하게 꺼내어드는 사내의 페니스
제법 굵직한 페니스는
반항하는 여자의 스커트 사이로 들어가고
팬티도 옆으로 제낀채 그대로 꼿아 넣는다.
이윽고 터지는 비명 소리...

"태섭아...아아악!!!!!! 너 미쳤어?...빨리 빼!!!"

"왜 이래? 미현이 니 바람둥이 남편보단 나같은 친구가..."

짝!!!!!

"미친 자식...빠리 내려...어흑!!"

"좋으면서 지랄이야...너 처럼 색끼가 흐르는년은..."

미친듯이 페니스를 꼿아대는 태섭
격렬하게 반항하는 미현
그러나 여자로써의 한계가 보인다.

"억억억!!! 하지마...미친놈...넌 미친놈이야...어헉!!"


난봉이 보았을때는
조카며느리가 당한다는 느낌이 든다.
운전석에서 엎치락 뒤치락하는 미현은
앞 유리에서 자신을 보는 난봉을 발견하고는
급하게 소리지르며 운전석 문을 열어버린다.

"이리 나와 이 씨발놈아..."

퍽퍽퍽퍽퍽!!!!!



22:40

난봉의 차안
미현은 조수석에 앉아
옷을 여미며 난봉숙부에게 눈물은 보인다.

"죄송해요 숙부님..."

"아니야...술이 과하다보면 그럴수 있지..."

"그 녀석이 그렇게 나올줄은..."

"대개 좀 남자들이 그래...며느님...잊으시게..."

.
.
.

다음 날

오늘따라 난봉은 사무실에 멍하게 앉아있다.
물론 자주 왕래하는 이종사촌은 아니지만
인연치고는 참으로 묘연하다는 생각뿐...

더구나 어젠 본 조카며느리의 모습이
이제서야 생각이되고 상상되는 것이
난봉이 또 다시 딴생각을 하게 만든다.

핏줄이 고추선 그녀의 얇은 발목선
검은 수풀이 우거진 탐스러운 계곡
무엇보다도 특유의 눈웃음은
나자들로 하여금 색을 밝히는 여인으로
오해받기에 충분했다.

또한

친구 태섭의 페니스가 삽입된는 순간
순간이지만 눈을 찔끔거리며 살짝 벌어진 입술
입으로는 안쨈鳴?소리쳤지만
그녀의 계곡에선 이미 애액이 분비되고
다리는 조금씩 태섭의 허리를 조였던 장면...



17:30

학교 수업이 모두 마칠 시간
난봉은 핸드폰을 쪼물락 거리며
조카며느리 미현의 전화번호를 찾아본다.

이때.....

[수신중...조카며느리 주미현]

"여보세요?"

"숙부님...저 미현이예요..."

"숙부는 무슨...숙부...동문끼리..."

"어머...그래도..."

"그래 어인 일이신가?"

"그냥 어제일도 그렇고...잠을 한숨도 못잤어요..."

"미현씨...오늘 저녁 식사 어때?"

"..........그럼...어디서..."



22:10

대왕저수지 공터

난봉의 베엠부 뒷자리
술에 취한 두사람
난봉은 미현의 블라우스를 풀러낸다.

"허억!! 숙부님!!"

"그렇게 안부르기로 했쟎아..."

"난...난...난봉씨...어흑..."

난봉의 혀는 이미
미현의 향긋한 가슴선을 타고 들어가서
달콤하기까지한 그녀의 유두를 빨아 넣고 오믈거린다.

"음...허억!!...난봉씨...허억!!"

온몸을 꿈틀거리며...
미현은 두 다리를 꼬고 앉아서
자신의 얇은 발목을 서로 교차하며
적어도 이 순간 만큼은 친인척이 아닌
동문으로써의 즐거움으로 즐기는 듯 싶다.

난봉의 고운 손은
미현의 가슴을 주물러 버리더니
기여이 미현의 스커트 안쪽으로 파고 들어간다.

"어흡...난...난봉씨..."

온 몸을 꼬으며
벗기어진 블라우스 안쪽
미현의 어께가 보인다.
검정 브레지어 끈이 걸린 어께선은
그야말로 광채가 나는 멋진 라인이였다.

"오~~~ 역시 색끼가 줄줄 흐르는구먼..."

"어흑!! 난봉씨...우리 이럼...어떻게해야해요?"

"오!!! 요 귀여운 말투좀 보시게...호호호"

미현을 끌아 앉으면서
뒷자리에 편하게 눕힌 난봉
난봉은 미현의 발목을 자신의 입쪽으로 끌어 당기며
기다란 혀로 마사지를 해주기 시작한다.
살색 스타킹위로 흘러 들어가는 난봉의 혀끝

"어흑...어흑...어흑...난봉...난봉씨..."

난봉의 혀는
빠른 진도로 미현의 꿀벅지를 향하고
기여이 팬티를 옆으로 제낀후 검은 풀숲을 파고든다.

"어흑!! 어흑!! 흑흑흑!!!"

어렵지않게 찾은 미현의 클리토리스
이미 발기된 미현의 클리토리스는
난봉의 혀끝에서 마지막 발화를 시작한다.

"어흥!! 어흥!! 어흥!!...저 죽어요 난봉씨..."

난봉의 두손은 자신의 바지를 벗기어내고
얇은 미현의 두 다리를 벌리고는
심하게 발기된 비너스 킹을 두손으로 잡고 꼿아 넣는다.



22:30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난봉이 비너스는
조카며느리 주미현의 완벽한 계곡을
부드럽게 가르고 파고 꼿혀들어간다.

이윽고 허리는
세상 누구도 못따라올 유연함으로
스윙을 시작하고 덕분에 삽입 2분을 넘기지않고
친구이자 조카 며느리인 주민현의 입술은
작은 경련을 일으키며 두손으로 난봉의 허리를 잡고만다.

"아흑!! 아흑!! 난봉씨...어흑!! 어흑!! 저 미쳤나봐요!!!"

"억억억!!! 무슨소리야...이게 바로 섹스야!!!"

"억억억!!! 어욱!! 이상해!!! 엄마야!!! 헉헉헉!!!"

"오욱!!! 이 쪼임...대단하시네...우리 주미현...울 애기"

"어흥...어흥...어흥...헉헉헉!!! 후욱!!"

거친숨을 내쉬고 들이쉬며
미현의 허리는 이미 난봉의 대물 페니스를
집어 삼킬듯이 맞받아 치기 시작한다.

베엠부는 심하게 요동치고
온몸을 비비꼬으며 난봉의 비너스를
세상어느 여인보다도 충분하게 만끽한 주미현
난봉은 이날 생애 두번째로 많은 양의 정액을
조카며느리 미현의 자궁 깊숙한 곳에 쏟아 내고만다.



22:45

허리에 걸린 스커트를 내비둔채
바닥에 떨어진 블라우스도 냅둔채
커피색 스타킹에 하이힐을 신은 여인은
남편의 삼촌 박난봉의 가슴을 끌어 안은채
그가 흐르는 정액을 잘 닦을 수 있도록 다리를 벌려준다.

"아주 이쁜 보지를 갖었구나..."

".....몰라요..."

"아니야...정말 너와 잔 남자는 절대로 널 떠나지 못할것 같아"

"...정말요?...전 그런걸 잘 몰라서..."

"후훗...우리 이젠 친구 된거지? 응?"

끄덕!! 끄덕!!

"난 어땠는데? 맘에 들었어?"

대답대신 미현은
난봉을 끌어안고 두손으로
난봉의 얼굴을 잡고는 스스로 혀를 밀어 넣어준다.

"오웁...오웁...이쁜것..."

난봉은 미현의 가슴을 움켜잡고
끌어 안은채 한 동안을 그대로 멈춘다.
이 둘의 사랑은 그렇게 시작이 된다.

.
.
.

다시 2010년 가을밤으로...

호구는 자신의 아내 미현이
삼촌 난봉과 섹스하는 장면을
목격하고는 뒤돌아서서 집으로 향한다.

"억억억억억!!! 난봉씨...사랑해요!!!"

"정말이지? 진짜지?"

"네 정말요...이젠 난봉숙부하고 잠자리를 안하며
집에가서도 잠이 않오네요...저 이제 어쩔거예요?"

"후후훗...나하고 살래? 응?"

"어흑!! 그것도 나쁘지 않지만...집안 사람들...헉헉헉!!!"

"그딴게 왜 필요한데? 후훗...이제 싸도 돼?"

"네...어흑...어흑...해주세요...사랑해요!!!!!"

심하게 흔들리던 럿셔리 그랜저는
이내 평온을 찾고 조용히 멈추어진다.
난봉은 오늘도 미현의 계곡에서 흐르는
자신의 정액을 닦아주며 미현의 입술을 빨아준다.
미현은 다시 난봉의 비너스를 입에 넣고 마무리해준다.



그날 저녁

미현의 침실

"왜 이래...나 피곤해요...그냥 자요..."

"왜...이젠 내가 실증나?"

등을 돌리고 누운 주미현
등도린 미현의 옆에 앉아서
계속 말을 거는 남편 정호구

"실증은 뭘요...그냥 피곤해서요..."

"왜...너무 굵은걸 받아들이니 피곤한거야?"

순간 눈이 번쩍뜨인 미현...

"무슨소리예요?"

"너 원래 굵은거만 들어가면 정신 못차리쟎아..."

"..........그만 자요..."

"왜 말하기 싫을 정도로 그 남자 보호하고싶어?"

"그만해욧....."

"그만하기 싫은데..."

미현은 머리를 뒤로 넘기며 일어나 앉는다.

"그래...나 남자있고 근거 좋아한다."

"이게 미쳤나?"

"야! 정호구
넌 그래서 스므살 꽃다운 처녀들 다 ?어 놓고 다니냐?"

"뭐? 아니...너..."

"이 어리석은 사람아...
당신 다니는 대학 재단 이사장이
우리 부모님 친구라는거 다 잊었어?
든들여 힘써서 그 나이에 교수시켜줬으면
좀 성실하게 살았어야지...날이면 날마다
니 과 학생들 성추행하고 다니니?"

"아니 그걸 당신이...어떻게...?"

"하루가 멀다하고 나한테 전화와
당신한테 당한 학생들이...
내가 눈이없어 못봤겠니?
귀가없이 못듣겠니?"

"..............."

"나 물건 큰 남자 좋아한다.
그건 누구나 다 좋아하는거구...
그냥 이젠 나만을 위해서 한시간만이라도
집중해주고 관심갖어 줬으면 좋겠어
그런 남자가 필요하다구...내 나이 서른일곱에
내가 벌써부터 이렇게 과부노릇하고 살아야겠니?"

"................"

.
.
.

두주 후

한적한 일요일 아침

09:20

난봉의 [난봉불락 하우스]

201호 룸

얇은 실크를 허리에 걸친채
누워 잠이 덜깬 난봉의 위로
올라가서 발기된 비너스를 집어 넣고 흔드는...

"어흑...어흑...이제 여보라고 불러도 되는거죠?"

"자기야...벌써 깼어? 에궁 정말 섹스 좋아하네 하하하"

"헉헉헉!!! 여보...사랑해요!!!! 헉헉헉!!! 여보!!"

"오욱...이 씹맛...정말 명품이야...억억억
근데 이 건물에 사는 여자들 다 나랑 사는 여자들이야
그래도 견딜수 있겠어? 응?"

"그럼요...여보...근데...
한시간...단 한시간 만이라도 나를 위해 시간내주고
관심갖어주고...이쁘다고 스다듬어주면 족해요 어흑!! 여보!!"

"그런건 문제없지...이사람아...하하하!!! 오욱...이런"

"헝헝헝헝헝!!!!! 어욱 좋아 여보!! 당신 너무 멋진 남자야!!!"

"사랑해 미현아...사랑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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