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당분간은 못 볼 거 같애.”
“왜? 무슨일 있어?”
“매형이 휴가 얻었어. 1주일 정도.”
“알았어.”
“나중에 연락할 테니까 먼저 연락하지 말고 기다려, 알았지?”
“응...”
1주일이라는 시간이 참 더디게 지나갔다. 그리고 약속한 일주일이 지나도 누나의 연락이 없었다. 그렇지만 약속대로 조바심 내지 않고 연락을 기다렸다. 그 때가 가장 힘들었다.
누나에게 다시 연락이 온 건 한 달이 훨씬 넘어서였다.
“저기, ** 은행 앞으로 나올래?”
“응...”
누나는 차분한 옷차림으로 날 만나러 나왔다. 긴 생머리가 참 잘 어울렸다. 오랜만에 만났지만 누나와의 섹스장면이 생생히 떠올랐다. 누나는 내 손을 잡고 한 병원으로 들어갔다. 바로 산부인과였다. 의사의 진찰을 받은 누나는 대기실에서 기다리는 나에게 밝은 모습으로 말했다.
“나, 임신했어.”
물론 내 아기는 아니었다. 그래서도 안되는 거였고, 누나에게 내 아이를 임신시키고 싶다는 생각은 당시까지는 하지 않았다. 우린 철저히 피임을 했기 때문에 당연히 매형의 아기일거라 생각했고 그 사실도 정확했다.
“3주째래...”
그러니까 내가 누나의 연락을 기다리는 동안 누나와 매형은 2세를 가진 것이다. 매형도 직장에서 자리를 잡았고, 어느 정도 굳건한 줄도 탔고, 실력도 있었다. 다만 누나의 남편으로서도 합격점이었다. 백수에 비열한 성격을 가진 내가 들어설 자리는 없었다. 당시 좌절했지만 현실이라 생각할 수 밖에 없었다.
누나와 나는 병원을 나와서 양념갈비를 먹었다.
“오래 기다렸지?”
“아냐, 임신 축하해.”
“고마워...”
“당분간은 어렵겠지?”
누나는 내 말의 의미를 알고 있었다.
“응...힘들거 같애...”
“알았어.”
그렇게 누나와 나는 각자의 생활로 돌아갔다. 그 사이 나는 동네의 작은 회사에 취업을 했고 막내로서 정신없는 시간을 보냈다. 누나의 아기는 건강하게 자랐고, 누나도 건강상 문제 없이 잘 지냈다. 가끔 놀러가기는 했지만 신체적인 접촉은 서로 자제했고, 그냥 밥이나 같이 먹고 집안일만 도와주다가 돌아오곤 했다. 나중에 누나말로는 이 때 자제했던 게 감동적이라고 했다. 그래서 지금까지 관계를 맺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그렇게 누나는 건강한 딸을 낳았다. 다들 매형을 닮았다고 했지만 난 누나와 더 닮아보였다. 출산 다음 날, 퇴근길에 병원을 찾았다. 부모님은 낮에 왔다가 집으로 가셨다고 했다. 매형은 퇴근이 늦어져서 누나밖에 없었다.
“왔어?”
“몸은 어때?”
“응, 괜찮아.”
아기는 신생아실에 있었다. 그러나 누나가 호출을 하자 간호사가 아기를 안고 들어왔다. 그리고 아기만 내려놓고 다시 나갔다. 방안에는 누나와 나, 그리고 아기만 있었다. 누나와 섹스를 안 한지 10달이 넘었지만 한 번도 누나와의 섹스를 잊은 적이 없었다. 그만큼 난 누나에게 집착하고 있었다. 그리고 누나도 그럴거라고 생각했다. 그만큼 누나는 나에게 마음을 연 이후로 최고의 섹스파트너였다.
어색하게 누나와 있을 때 아기가 칭얼대기 시작했다. 누나는 아기를 안고는 젖을 물리기 시작했다. 내가 앞에서 쳐다볼 것을 알면서도 마치 남편앞의 아내처럼 가슴을 젖혔다. 확실히 전보다는 커져있었다. 최고였다. 표정은 덤덤했지만 속으로는 미칠 것 같았다. 아기는 젖을 먹고 조금 후 잠들었다. 그 때 누나의 전화기가 울렸다. 매형이 출발한다는 내용이었다. 한 40분 정도 여유가 있었다.
전화를 끊은 누나 옆에서 난 누나에게 입을 맞추었다. 누나는 조금 당황했지만 거부하지는 않았다. 참으로 오랜만에 누나와 키스를 했다. 내 손은 누나의 가슴으로 가 있었다. 환자복이 벗기기 쉽게 되어있어서 누나의 가슴은 바로 내 눈 앞에 드러났다.
“나, 조금만 먹어볼게.”
“좀 있으면 매형 올텐데...”
“알아...”
누나는 거부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그렇게 난 매형보다도 먼저 누나의 모유를 빨았다. 아기가 많이 먹는 편이 아니라서 나머지는 내 차지였다. 이미 내 물건은 터질 듯 했지만 차마 그것까지 바라기는 힘들었다. 그 날 이후로 난 퇴근길에 어김없이 누나에게 달려갔고 매형이 오기 직전까지 누나와 가벼운 키스와 애무, 그리고 아기가 먹고 남은 모유를 먹곤 했다. 누나도 싫어하진 않았다. 누나가 모유맛이 궁금하다길래 젖을 입으로 빨았다가 키스를 하면서 입안에 넣어주기도 하고 젖가슴 마사지를 매형대신 해주기도 했다. 누나 말로는 매형은 모유를 한 번 먹어보고는 별로 맛이 없다고 했단다. 누나가 조금 실망하는 눈치였다.
병실에서 산후조리실을 거쳐 누나는 집으로 돌아왔고, 사돈어르신께서 누나를 돌보러 왔기 때문에 누나네 집을 찾아가는 건 어려웠다. 누나도 놀러오기에 눈치가 많이 보였을 것이다. 3개월이 지나자 가끔씩 아기를 시어머니에게 맡겨놓고 나에게 반찬을 해준다며 찾아왔다. 3개월까지는 성관계를 자제하라는 의사 얘기 때문에 조심했던 것 같았다. 그렇지만 3개월이 지나자 누나는 나와의 섹스를 재개했다. 출산 전과 달라진 게 있다면 누나가 살이 조금 올랐다는 것과 가슴이 커졌다는 것이었다. 그래도 누나는 나에게 최고였다. 난 누나의 모유를 먹고 누나는 내 정액을 먹었다. 전처럼 역겨워하지 않고 한 번 삼킨 후부터는 누나도 그 맛에 길들여진듯했다. 매형이 요구한 적이 있지만 역겹다며 거부했다는 얘기도 해주었다. 아마 매형이 누나의 모유를 비리다고 해서 받은 상처에 대한 복수 같았다.
어느 덧, 누나는 나와의 섹스를 통해서만 오르가즘을 느꼈으며 매형과의 섹스보다는 나와의 섹스에 집중해나갔다. 그렇게 누나는 나의 충실한 섹스 파트너가 되었다. 점점 다양한 체위도 서로 연구하고 오르가즘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갔다. 매형이 회식이 있을 때면 내가 퇴근하기 전에 내 집으로 와서 기다린 적도 있었다. 시어머니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일주일에 두 번은 넘지 않는 치밀함을 보이기도 했다.
그렇게 누나와 나는 지금까지 관계를 갖고 있다. 가끔은 적극적인 누나가 부담스러울 때도 있지만 이제는 내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계가 되어버렸다. 언제까지 이 관계가 유지될지는 모르겠지만 가급적 오래 가고 싶다. 결혼을 해서도 기회가 된다면 누나와의 섹스를 지속하고 싶은 게 우리의 바램이다.
-The End -
“왜? 무슨일 있어?”
“매형이 휴가 얻었어. 1주일 정도.”
“알았어.”
“나중에 연락할 테니까 먼저 연락하지 말고 기다려, 알았지?”
“응...”
1주일이라는 시간이 참 더디게 지나갔다. 그리고 약속한 일주일이 지나도 누나의 연락이 없었다. 그렇지만 약속대로 조바심 내지 않고 연락을 기다렸다. 그 때가 가장 힘들었다.
누나에게 다시 연락이 온 건 한 달이 훨씬 넘어서였다.
“저기, ** 은행 앞으로 나올래?”
“응...”
누나는 차분한 옷차림으로 날 만나러 나왔다. 긴 생머리가 참 잘 어울렸다. 오랜만에 만났지만 누나와의 섹스장면이 생생히 떠올랐다. 누나는 내 손을 잡고 한 병원으로 들어갔다. 바로 산부인과였다. 의사의 진찰을 받은 누나는 대기실에서 기다리는 나에게 밝은 모습으로 말했다.
“나, 임신했어.”
물론 내 아기는 아니었다. 그래서도 안되는 거였고, 누나에게 내 아이를 임신시키고 싶다는 생각은 당시까지는 하지 않았다. 우린 철저히 피임을 했기 때문에 당연히 매형의 아기일거라 생각했고 그 사실도 정확했다.
“3주째래...”
그러니까 내가 누나의 연락을 기다리는 동안 누나와 매형은 2세를 가진 것이다. 매형도 직장에서 자리를 잡았고, 어느 정도 굳건한 줄도 탔고, 실력도 있었다. 다만 누나의 남편으로서도 합격점이었다. 백수에 비열한 성격을 가진 내가 들어설 자리는 없었다. 당시 좌절했지만 현실이라 생각할 수 밖에 없었다.
누나와 나는 병원을 나와서 양념갈비를 먹었다.
“오래 기다렸지?”
“아냐, 임신 축하해.”
“고마워...”
“당분간은 어렵겠지?”
누나는 내 말의 의미를 알고 있었다.
“응...힘들거 같애...”
“알았어.”
그렇게 누나와 나는 각자의 생활로 돌아갔다. 그 사이 나는 동네의 작은 회사에 취업을 했고 막내로서 정신없는 시간을 보냈다. 누나의 아기는 건강하게 자랐고, 누나도 건강상 문제 없이 잘 지냈다. 가끔 놀러가기는 했지만 신체적인 접촉은 서로 자제했고, 그냥 밥이나 같이 먹고 집안일만 도와주다가 돌아오곤 했다. 나중에 누나말로는 이 때 자제했던 게 감동적이라고 했다. 그래서 지금까지 관계를 맺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그렇게 누나는 건강한 딸을 낳았다. 다들 매형을 닮았다고 했지만 난 누나와 더 닮아보였다. 출산 다음 날, 퇴근길에 병원을 찾았다. 부모님은 낮에 왔다가 집으로 가셨다고 했다. 매형은 퇴근이 늦어져서 누나밖에 없었다.
“왔어?”
“몸은 어때?”
“응, 괜찮아.”
아기는 신생아실에 있었다. 그러나 누나가 호출을 하자 간호사가 아기를 안고 들어왔다. 그리고 아기만 내려놓고 다시 나갔다. 방안에는 누나와 나, 그리고 아기만 있었다. 누나와 섹스를 안 한지 10달이 넘었지만 한 번도 누나와의 섹스를 잊은 적이 없었다. 그만큼 난 누나에게 집착하고 있었다. 그리고 누나도 그럴거라고 생각했다. 그만큼 누나는 나에게 마음을 연 이후로 최고의 섹스파트너였다.
어색하게 누나와 있을 때 아기가 칭얼대기 시작했다. 누나는 아기를 안고는 젖을 물리기 시작했다. 내가 앞에서 쳐다볼 것을 알면서도 마치 남편앞의 아내처럼 가슴을 젖혔다. 확실히 전보다는 커져있었다. 최고였다. 표정은 덤덤했지만 속으로는 미칠 것 같았다. 아기는 젖을 먹고 조금 후 잠들었다. 그 때 누나의 전화기가 울렸다. 매형이 출발한다는 내용이었다. 한 40분 정도 여유가 있었다.
전화를 끊은 누나 옆에서 난 누나에게 입을 맞추었다. 누나는 조금 당황했지만 거부하지는 않았다. 참으로 오랜만에 누나와 키스를 했다. 내 손은 누나의 가슴으로 가 있었다. 환자복이 벗기기 쉽게 되어있어서 누나의 가슴은 바로 내 눈 앞에 드러났다.
“나, 조금만 먹어볼게.”
“좀 있으면 매형 올텐데...”
“알아...”
누나는 거부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그렇게 난 매형보다도 먼저 누나의 모유를 빨았다. 아기가 많이 먹는 편이 아니라서 나머지는 내 차지였다. 이미 내 물건은 터질 듯 했지만 차마 그것까지 바라기는 힘들었다. 그 날 이후로 난 퇴근길에 어김없이 누나에게 달려갔고 매형이 오기 직전까지 누나와 가벼운 키스와 애무, 그리고 아기가 먹고 남은 모유를 먹곤 했다. 누나도 싫어하진 않았다. 누나가 모유맛이 궁금하다길래 젖을 입으로 빨았다가 키스를 하면서 입안에 넣어주기도 하고 젖가슴 마사지를 매형대신 해주기도 했다. 누나 말로는 매형은 모유를 한 번 먹어보고는 별로 맛이 없다고 했단다. 누나가 조금 실망하는 눈치였다.
병실에서 산후조리실을 거쳐 누나는 집으로 돌아왔고, 사돈어르신께서 누나를 돌보러 왔기 때문에 누나네 집을 찾아가는 건 어려웠다. 누나도 놀러오기에 눈치가 많이 보였을 것이다. 3개월이 지나자 가끔씩 아기를 시어머니에게 맡겨놓고 나에게 반찬을 해준다며 찾아왔다. 3개월까지는 성관계를 자제하라는 의사 얘기 때문에 조심했던 것 같았다. 그렇지만 3개월이 지나자 누나는 나와의 섹스를 재개했다. 출산 전과 달라진 게 있다면 누나가 살이 조금 올랐다는 것과 가슴이 커졌다는 것이었다. 그래도 누나는 나에게 최고였다. 난 누나의 모유를 먹고 누나는 내 정액을 먹었다. 전처럼 역겨워하지 않고 한 번 삼킨 후부터는 누나도 그 맛에 길들여진듯했다. 매형이 요구한 적이 있지만 역겹다며 거부했다는 얘기도 해주었다. 아마 매형이 누나의 모유를 비리다고 해서 받은 상처에 대한 복수 같았다.
어느 덧, 누나는 나와의 섹스를 통해서만 오르가즘을 느꼈으며 매형과의 섹스보다는 나와의 섹스에 집중해나갔다. 그렇게 누나는 나의 충실한 섹스 파트너가 되었다. 점점 다양한 체위도 서로 연구하고 오르가즘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갔다. 매형이 회식이 있을 때면 내가 퇴근하기 전에 내 집으로 와서 기다린 적도 있었다. 시어머니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일주일에 두 번은 넘지 않는 치밀함을 보이기도 했다.
그렇게 누나와 나는 지금까지 관계를 갖고 있다. 가끔은 적극적인 누나가 부담스러울 때도 있지만 이제는 내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계가 되어버렸다. 언제까지 이 관계가 유지될지는 모르겠지만 가급적 오래 가고 싶다. 결혼을 해서도 기회가 된다면 누나와의 섹스를 지속하고 싶은 게 우리의 바램이다.
-The End -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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