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 중소 도시이지만 금요일밤 시내는 지나가는 차와 인파로 혼란스럽다. 이곳저곳의 반짝이는 불빛 과 가게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소리. 거기에 내리는 눈까지...
3월 중순에 내리는 마지막 눈을 감상하기 위해서 인지 시내거리엔 평소보다도 많은 사람들이 북적인다.
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20살 청년 범철은 이런 시내 분위기와 다르게 작업복 차림으로 시내 중심가를 걷고 있다. 그 손에는 첫 월급을 타서 산 어머님의 내복이 들려 있다. 원래 통근 버스를 타고 집에 가지만 오늘은 어머님 내복을 사기 위하여 퇴근 후 시내까지 나온것이다.
범철에게 오늘은 참 기쁜 날이다. 첫 월급을 받았고, 어머님의 선물을 샀고 더군다나 주말. 이틀 동안은 푹 쉴수 있다. 얼른 집에 가고 싶으나 눈때문인지 버스가 잘 오지를 않는다.
" 야 범철아, 오랫만이다"
범철이 뒤를 돌아보니 고등학교 2,3 학년때 같은반이었던 성진이다.
"어 성진아 오랫만이다. 야 너 몰라보게 변했다"
공부는 그닥 잘하지는 않았으나 그래도 4년제 대학에 들어갔고 원래 집안이 좀 살아서 그런지 지금의 성진이는 완전히 귀티나는 청년이다.
"몰라보게 변한건 너다 임마. 뭐 꼭 아저씨같다"
뭐 범철이의 차림새는 후줄근한 작업복에 아직 퇴근 후 제대로 씻지를 못해서 얼굴이 까무잡잡하다.
"응 뭐 내가 요즘 좀 그래"
"지수야 인사해 내 고등학교 친구 범철이야"
성진에 옆에는 아가씨가 한 명있다. 긴 생머리에 붉은테 안경, 짧은 미니스커트에 하이힐. 가슴이 어느정도 보이는 블라우스에 코트. 내리는 눈보다도 하漬?보이는 피부.
누가 보기에도 미인이다. 더욱이 붉은색 안경과 붉은색 립스틱이 무척 선정적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가씨는 범철이를 한 번 힐끗 보더니 그냥 무시한다. 그리고 "성진씨 얼른 가자"며 성진에 팔에 웃으며 매달린다.
무안해진 성진과 범철은 곧 인사를 하고 각자의 길을 갔다.
범철은 괜히 자신이 초라해지는것 같았다. 그러는 동안 버스가 와서 범철은 버스에 올랐다. 버스가 다음 정류장에 섰을때 자가용에 그 아가씨를 태우고
신호대기중인 성진이 눈에 들어왔다. 아가씨는 성진의 오른팔에 매달려 뭐라고 하는것 같았다. 그리고 둘이 아주 짧지만 입을 맞추는 것이 보였다.
그 순간 버스는 출발하여 곧 범철의 시야에 성진은 사라졌다.
괜히 우울해지는것 같다. 뭐 그래도 오늘은 좋은 날이니 기분 좋게 집에 가자.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범철은 소주 2병을 샀다. 집에오니 저녁 8시 30분이다. 비록 반 지하 좁은 빌라였지만 그래도 집에 도착하니 괜히 마음이 편해진다.
"어머니 저 왔어요"
"많이 늦었다. 어디를 갔다가 지금 오니"
"예 뭐 좀 할게 있어서요. 그나저나 저 배 많이 고파요. 얼른 밥좀 주세요. 전 좀 씻을께요"
"그래 얼른 씻어라 피곤하겠다" 라고 하며 엄마인 혜란은 서둘러 범철의 저녁상을 차리기 시작했다.
뜨거운 물에 샤워를 하니 기분이 좋아진다. 한 달의 피곤함이 물에 씻겨 나가는 느낌이다. 마음과 몸이 상쾌해지는것 같다.
그러다 문득 아까 그 아가씨가 생각난다. 범철의 상상속의 아가씨는 입술을 내밀고 범철이 입맞쳐주기만을 바랄뿐이다.
범철은 아가씨와 깊은 키스를 하며 아가씨의 유방을 거침없이 주무르고 있다. 그리고 범철의 손은 점점 더 아래로 내려간다.. 유방에서 허리로, 허리에서 엉덩이로
그리고 드디어 치마속으로.... 아가씨는 갑자기 파르르 떨면서 범철의 품에 꼭 안긴다. 그리고 그 아가씨의 목소리가 갑자기 들린다.
"범철아 저녁상 다 준비됐다, 얼른 씻고 나와서 밥 먹어라"
아가씨는 사라졌고 지금 범철의 몸을 감싸고 있는것은 샤워기에서 나오는 뜨거운 물이다. 그리고 성난 범철의 물건이 범철의 눈에 들어왔다.
"예 다 씻었어요 지금 나가요"
그리고 화장실 문이 조금 열리며 어머님이 범철의 새 속옷을 손으로 넣어준다.
"속옷 갈아입어라"
"예" 어머님의 손만 보이지만 괜히 자신의 성난 물건을 어머님에게 들킬까봐 범철을 얼른 속옷을 받아서 입었다.
"어머니는 저녁 드셨어요?"
"아니 너 기다리느라, 같이 먹자"
"저 기다리지 마시고 먼저 드시지... 그나저나 요즘 몸은 좀 어떠세요?"
"너하고 삼촌덕에 많이 좋아졌다. 나 걱정 말고 힘든일 하는 너나 밥 꼬박꼬박 먹고 다녀라. 그리고 왠 술을 사가지고 왔니."
"뭐 주말인데 한잔하게요. 낼하고 낼모레는 노는데요 뭐. "
"조금만 마시고 얼른 자라"
"어머니 한 번 입어보시고 사이즈가 안 맞으면 내일 가서 바꿔요. 여자 옷 사이즈를 물어보는데 내가 뭐 첨 사봐서 잘 모르겠데요"
범철은 어머님께 내복을 드렸다.
"뭐하러 이런걸 사가지고 와. 엄마는 별로 안춥다. 이거 살라고 이 눈길에 밥도 굶고 시내를 다녀왔어?"
말은 이렇게 하지만 표정은 무척이나 기쁜 표정이다.
어머니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범철은 소주 한병을 거의 금새 비웠다.
"이제 그만 마셔라. 몸 상한다."
"예. 전 가서 잠자리 준비 할께요"
범철과 혜란은 같은 방에서 잔다. 없는 생활비에 그나마 기름값이라도 아껴보고자 하는 것이고, 집이 좁아 범철의 방에 몇가지 살림살이를 넣었더니
범철이 혼자 자기에도 좁았기 때문이다.
범철은 이부자리를 핀 후 TV를 켰다. 뭔가 재미있는것을 기대했지만 별로 시시한것만 한다. 무료해지니 아까 그 아가씨가 마음속에 떠 올랐다.
그러고는 곧 마음을 돌려먹었다. 나와 성진이, 이쁜 아가씨는 같은 시간대에 있지만 다른 공간, 다른 차원에서 살고 있다. TV속 주인공인 연예인들 처럼말이다.
현실의 나에게 이쁜 아가씨는 그림의 떡일뿐, 그럴수록 내가 의지할수 있는곳은 결국 내 오형제뿐..
괜히 씁슬해지는 현실이다. 멍하니 생각을 하고 있는데 어머님이
"범철아 뭘 그리 생각하니"
"아뇨. 지금 자려구요"
범철이는 괜히 자기 마음이 어머니에게 틀킨 것 같아 얼른 잠자리에 들었다.
범철은 열심히 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다. 그런데 평소와 다르게 공장에 범철이 혼자 뿐이다.
그래도 개의치 않고 범철은 열심히 일을 한다. 일을 하다보니 벌써 참 시간이다. 사무실에 참을 받으로 올라갔다.
사무실에 가보니 경리 누나 대신 아까 그 아가씨가 붉은색 안경에 붉은색 립스틱. 그리고 공주 같은 하얀 드레스를 입고 있다.
그 아가씨는 범철을 보며 방긋방긋 웃고 있다.
범철은 아가씨에게 다가갔다.
아가씨는 미소만 띄울뿐 아무 말이 없다.
범철은 아가씨를 책상에 눕히고 드레스를 ?어 버렸다. 여전히 아가씨는 범철을 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범철은 자신의 성난 물건을 그 아가씨에게 밀어 넣었다
뭔가 뻑뻑하지만 범철은 계속 그 아가씨에게 자신의 물건을 넣으려고 한다.
드디어 범철은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싸고 싶었다. 고통도 느껴졌다.
그리고 범철의 눈이 떠졌다. 꿈이 었다, 그리고 자신의 하복부가 어머니의 엉덩이에 붙어 있는걸 알았다. 얼른 몸을 때었고 곧 소변이 너무 마려웠다.
얼른 화장실에 가서 소변을 본 후 범철은 잠시 창문을 열어 밖을 내다봤다. 지하층이라 밖이 잘 보이지는 않지만 눈이 많이 쌓였고 이제 거의 눈이 그친것같다.
창문을 통해서 들어오는 차가운 바람이 정신을 좀 들게 한다.
"소주에다 국에다, 물에다 커피까지 먹고 그냥 잤으니...."
소변이 마려워 잠에서 깨지 않았다면, 꿈일 망정 그 아가씨와 섹스를 마저 할 수 있었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범철을 휘감고 있다.
잠자리에 돌아온 범철은 잠이 쉽게 오지를 않았다. 그러다 문득 옆에 어머니를 보았다.
어머니는 아까 그 자리에 그대로 잠을 자고 있었다. 옆으로 돌아누워 엉덩이를 범철이에게 향한체..
범철은 이제껏 어머니를 여자로 보거나 뭐 그런적은 거의 없었다. 예전에 어머니가 약을 먹고 잘 때 한두번 치마를 들추어 본 일은 있었으나 겁이나서 더 이상 아무것도 못했다.
갑자기 어머니가 여성으로 보이거나 그러지는 않았으나 조금전 자신의 물건이 어머니의 엉덩이에서 꿈틀거리고 있었다는 생각에 묘한 흥분을 느꼈다.
그리고 어머니는 지금 미동도 하고 있지 않다.
다시한번 하고 싶었다.
범철은 어머니 옆으로 조심스럽게 다가 누웠다, 그리고 어머니의 엉덩이에 자신의 하복부를 밀착시켰다.
금방 범철의 물건이 부풀어 오른다. 그리고 손을 조심스럽게 어머니의 허리에 올려 놓았다.
어머님이 혹시라도 잠에서 깰까봐 겁도 났지만 본능적인 흥분이 공포를 이겨내고 있었다.
어머니는 아무런 움직임이 없었다.
조금 시간이 지난 후 범철은 용기를 내어 허리에 올려진 손을 아주 조심스럽게 천천히 위로 올렸다. .
조그만 손을 움직였으나 어머니의 커다란 유방이 느껴진다. 원래 혜란은 덩치에 비해 유방이 상당히 컷다.
비롯 옷 위로 아주 살살 만지는 유방이지만 전기가 범철의 손과 머리 그리고 물건에 흐르듯 짜릿했다.
그리고 잠시 어머니를 살폈다. 어머니은 아직 미동도 하지 않고 있다.
자신의 부푼 자지가 엉덩이를 압박하고 있는데도 가만히 계신것을 보면 깊은 잠에 빠진것 같다.
조금씩 두려움이 사라지고 욕망이 자신의 자지처럼 부풀어 오른다.
어머니의 맨살을 만지고 싶었다. 손을 다시 조심스럽게 허리로 내렸다. 그리고 치마와 웃옷 사이의 갈리진 틈으로 손을 살짝 올려 놓았다. 따뜻하다. 아주 조심껏 손을 위로 올렸다.
땀이날 지경이다.
범철의 자지는 부풀대로 부풀어서 이제 아프기까지 하다.
어머니의 맨살은 보드랍고 따뜻했다. 조금 손을 위로 옮기니 브래지어가 만져졌다. 그리고 잠시 망설였다.
"꿀꺽"
자신의 귀에 자신의 침 넘어가는 목소리가 크게 들린다. 어디서 난 용기인지 모르겠으나 어머니의 맨 젓가슴을 만져야만 잠을 잘 수 있을것 같았다.
범철의 손이 느슨한 브래지어 안으로 조심스럽게 들어간다. 손가락 끝에 무엇인가가 느껴진다. 유두인가?
모든 감각이 손가락에 집중됐다. 그리고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범철의 자지는 이미 폭발 직전에 있었다.
그런데 범철의 귀에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혹시나 하여 범철은 죽은듯 가만히 있었다.
그리고 분명해졌다. 어머니가 울고 있다는 것을.
범철은 순간 자신의 뒷통수를 누군가에게 세게 맞은것 처럼 멍해졌다. 어F게 해야 할지 몰랐다.
그리고 두려움이 몰려왔다. 이 사실을 어머니가 삼촌에게 말하면.....
그 후에 벌어질 일은 상상을 하나 마나였다.
그리고 갑자기 돌아가신 아버지 얼굴이 떠올랐다.
가난했지만 항상 인자하게 대해주신 아버지였다. 범철이를 무척이나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던 아버지..
두려움과 죄책감에 범철은 어쩔줄을 몰라 일단 이 순간 이자리를 피하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범철은 벌떡 일어나 자신의 방으로 갔다. 어머니의 방을 나서기전에 점점 커지는 어머니의 우는 소리가 범철을 더욱 혼란스럽게 했다
3월 중순에 내리는 마지막 눈을 감상하기 위해서 인지 시내거리엔 평소보다도 많은 사람들이 북적인다.
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20살 청년 범철은 이런 시내 분위기와 다르게 작업복 차림으로 시내 중심가를 걷고 있다. 그 손에는 첫 월급을 타서 산 어머님의 내복이 들려 있다. 원래 통근 버스를 타고 집에 가지만 오늘은 어머님 내복을 사기 위하여 퇴근 후 시내까지 나온것이다.
범철에게 오늘은 참 기쁜 날이다. 첫 월급을 받았고, 어머님의 선물을 샀고 더군다나 주말. 이틀 동안은 푹 쉴수 있다. 얼른 집에 가고 싶으나 눈때문인지 버스가 잘 오지를 않는다.
" 야 범철아, 오랫만이다"
범철이 뒤를 돌아보니 고등학교 2,3 학년때 같은반이었던 성진이다.
"어 성진아 오랫만이다. 야 너 몰라보게 변했다"
공부는 그닥 잘하지는 않았으나 그래도 4년제 대학에 들어갔고 원래 집안이 좀 살아서 그런지 지금의 성진이는 완전히 귀티나는 청년이다.
"몰라보게 변한건 너다 임마. 뭐 꼭 아저씨같다"
뭐 범철이의 차림새는 후줄근한 작업복에 아직 퇴근 후 제대로 씻지를 못해서 얼굴이 까무잡잡하다.
"응 뭐 내가 요즘 좀 그래"
"지수야 인사해 내 고등학교 친구 범철이야"
성진에 옆에는 아가씨가 한 명있다. 긴 생머리에 붉은테 안경, 짧은 미니스커트에 하이힐. 가슴이 어느정도 보이는 블라우스에 코트. 내리는 눈보다도 하漬?보이는 피부.
누가 보기에도 미인이다. 더욱이 붉은색 안경과 붉은색 립스틱이 무척 선정적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가씨는 범철이를 한 번 힐끗 보더니 그냥 무시한다. 그리고 "성진씨 얼른 가자"며 성진에 팔에 웃으며 매달린다.
무안해진 성진과 범철은 곧 인사를 하고 각자의 길을 갔다.
범철은 괜히 자신이 초라해지는것 같았다. 그러는 동안 버스가 와서 범철은 버스에 올랐다. 버스가 다음 정류장에 섰을때 자가용에 그 아가씨를 태우고
신호대기중인 성진이 눈에 들어왔다. 아가씨는 성진의 오른팔에 매달려 뭐라고 하는것 같았다. 그리고 둘이 아주 짧지만 입을 맞추는 것이 보였다.
그 순간 버스는 출발하여 곧 범철의 시야에 성진은 사라졌다.
괜히 우울해지는것 같다. 뭐 그래도 오늘은 좋은 날이니 기분 좋게 집에 가자.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범철은 소주 2병을 샀다. 집에오니 저녁 8시 30분이다. 비록 반 지하 좁은 빌라였지만 그래도 집에 도착하니 괜히 마음이 편해진다.
"어머니 저 왔어요"
"많이 늦었다. 어디를 갔다가 지금 오니"
"예 뭐 좀 할게 있어서요. 그나저나 저 배 많이 고파요. 얼른 밥좀 주세요. 전 좀 씻을께요"
"그래 얼른 씻어라 피곤하겠다" 라고 하며 엄마인 혜란은 서둘러 범철의 저녁상을 차리기 시작했다.
뜨거운 물에 샤워를 하니 기분이 좋아진다. 한 달의 피곤함이 물에 씻겨 나가는 느낌이다. 마음과 몸이 상쾌해지는것 같다.
그러다 문득 아까 그 아가씨가 생각난다. 범철의 상상속의 아가씨는 입술을 내밀고 범철이 입맞쳐주기만을 바랄뿐이다.
범철은 아가씨와 깊은 키스를 하며 아가씨의 유방을 거침없이 주무르고 있다. 그리고 범철의 손은 점점 더 아래로 내려간다.. 유방에서 허리로, 허리에서 엉덩이로
그리고 드디어 치마속으로.... 아가씨는 갑자기 파르르 떨면서 범철의 품에 꼭 안긴다. 그리고 그 아가씨의 목소리가 갑자기 들린다.
"범철아 저녁상 다 준비됐다, 얼른 씻고 나와서 밥 먹어라"
아가씨는 사라졌고 지금 범철의 몸을 감싸고 있는것은 샤워기에서 나오는 뜨거운 물이다. 그리고 성난 범철의 물건이 범철의 눈에 들어왔다.
"예 다 씻었어요 지금 나가요"
그리고 화장실 문이 조금 열리며 어머님이 범철의 새 속옷을 손으로 넣어준다.
"속옷 갈아입어라"
"예" 어머님의 손만 보이지만 괜히 자신의 성난 물건을 어머님에게 들킬까봐 범철을 얼른 속옷을 받아서 입었다.
"어머니는 저녁 드셨어요?"
"아니 너 기다리느라, 같이 먹자"
"저 기다리지 마시고 먼저 드시지... 그나저나 요즘 몸은 좀 어떠세요?"
"너하고 삼촌덕에 많이 좋아졌다. 나 걱정 말고 힘든일 하는 너나 밥 꼬박꼬박 먹고 다녀라. 그리고 왠 술을 사가지고 왔니."
"뭐 주말인데 한잔하게요. 낼하고 낼모레는 노는데요 뭐. "
"조금만 마시고 얼른 자라"
"어머니 한 번 입어보시고 사이즈가 안 맞으면 내일 가서 바꿔요. 여자 옷 사이즈를 물어보는데 내가 뭐 첨 사봐서 잘 모르겠데요"
범철은 어머님께 내복을 드렸다.
"뭐하러 이런걸 사가지고 와. 엄마는 별로 안춥다. 이거 살라고 이 눈길에 밥도 굶고 시내를 다녀왔어?"
말은 이렇게 하지만 표정은 무척이나 기쁜 표정이다.
어머니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범철은 소주 한병을 거의 금새 비웠다.
"이제 그만 마셔라. 몸 상한다."
"예. 전 가서 잠자리 준비 할께요"
범철과 혜란은 같은 방에서 잔다. 없는 생활비에 그나마 기름값이라도 아껴보고자 하는 것이고, 집이 좁아 범철의 방에 몇가지 살림살이를 넣었더니
범철이 혼자 자기에도 좁았기 때문이다.
범철은 이부자리를 핀 후 TV를 켰다. 뭔가 재미있는것을 기대했지만 별로 시시한것만 한다. 무료해지니 아까 그 아가씨가 마음속에 떠 올랐다.
그러고는 곧 마음을 돌려먹었다. 나와 성진이, 이쁜 아가씨는 같은 시간대에 있지만 다른 공간, 다른 차원에서 살고 있다. TV속 주인공인 연예인들 처럼말이다.
현실의 나에게 이쁜 아가씨는 그림의 떡일뿐, 그럴수록 내가 의지할수 있는곳은 결국 내 오형제뿐..
괜히 씁슬해지는 현실이다. 멍하니 생각을 하고 있는데 어머님이
"범철아 뭘 그리 생각하니"
"아뇨. 지금 자려구요"
범철이는 괜히 자기 마음이 어머니에게 틀킨 것 같아 얼른 잠자리에 들었다.
범철은 열심히 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다. 그런데 평소와 다르게 공장에 범철이 혼자 뿐이다.
그래도 개의치 않고 범철은 열심히 일을 한다. 일을 하다보니 벌써 참 시간이다. 사무실에 참을 받으로 올라갔다.
사무실에 가보니 경리 누나 대신 아까 그 아가씨가 붉은색 안경에 붉은색 립스틱. 그리고 공주 같은 하얀 드레스를 입고 있다.
그 아가씨는 범철을 보며 방긋방긋 웃고 있다.
범철은 아가씨에게 다가갔다.
아가씨는 미소만 띄울뿐 아무 말이 없다.
범철은 아가씨를 책상에 눕히고 드레스를 ?어 버렸다. 여전히 아가씨는 범철을 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범철은 자신의 성난 물건을 그 아가씨에게 밀어 넣었다
뭔가 뻑뻑하지만 범철은 계속 그 아가씨에게 자신의 물건을 넣으려고 한다.
드디어 범철은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싸고 싶었다. 고통도 느껴졌다.
그리고 범철의 눈이 떠졌다. 꿈이 었다, 그리고 자신의 하복부가 어머니의 엉덩이에 붙어 있는걸 알았다. 얼른 몸을 때었고 곧 소변이 너무 마려웠다.
얼른 화장실에 가서 소변을 본 후 범철은 잠시 창문을 열어 밖을 내다봤다. 지하층이라 밖이 잘 보이지는 않지만 눈이 많이 쌓였고 이제 거의 눈이 그친것같다.
창문을 통해서 들어오는 차가운 바람이 정신을 좀 들게 한다.
"소주에다 국에다, 물에다 커피까지 먹고 그냥 잤으니...."
소변이 마려워 잠에서 깨지 않았다면, 꿈일 망정 그 아가씨와 섹스를 마저 할 수 있었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범철을 휘감고 있다.
잠자리에 돌아온 범철은 잠이 쉽게 오지를 않았다. 그러다 문득 옆에 어머니를 보았다.
어머니는 아까 그 자리에 그대로 잠을 자고 있었다. 옆으로 돌아누워 엉덩이를 범철이에게 향한체..
범철은 이제껏 어머니를 여자로 보거나 뭐 그런적은 거의 없었다. 예전에 어머니가 약을 먹고 잘 때 한두번 치마를 들추어 본 일은 있었으나 겁이나서 더 이상 아무것도 못했다.
갑자기 어머니가 여성으로 보이거나 그러지는 않았으나 조금전 자신의 물건이 어머니의 엉덩이에서 꿈틀거리고 있었다는 생각에 묘한 흥분을 느꼈다.
그리고 어머니는 지금 미동도 하고 있지 않다.
다시한번 하고 싶었다.
범철은 어머니 옆으로 조심스럽게 다가 누웠다, 그리고 어머니의 엉덩이에 자신의 하복부를 밀착시켰다.
금방 범철의 물건이 부풀어 오른다. 그리고 손을 조심스럽게 어머니의 허리에 올려 놓았다.
어머님이 혹시라도 잠에서 깰까봐 겁도 났지만 본능적인 흥분이 공포를 이겨내고 있었다.
어머니는 아무런 움직임이 없었다.
조금 시간이 지난 후 범철은 용기를 내어 허리에 올려진 손을 아주 조심스럽게 천천히 위로 올렸다. .
조그만 손을 움직였으나 어머니의 커다란 유방이 느껴진다. 원래 혜란은 덩치에 비해 유방이 상당히 컷다.
비롯 옷 위로 아주 살살 만지는 유방이지만 전기가 범철의 손과 머리 그리고 물건에 흐르듯 짜릿했다.
그리고 잠시 어머니를 살폈다. 어머니은 아직 미동도 하지 않고 있다.
자신의 부푼 자지가 엉덩이를 압박하고 있는데도 가만히 계신것을 보면 깊은 잠에 빠진것 같다.
조금씩 두려움이 사라지고 욕망이 자신의 자지처럼 부풀어 오른다.
어머니의 맨살을 만지고 싶었다. 손을 다시 조심스럽게 허리로 내렸다. 그리고 치마와 웃옷 사이의 갈리진 틈으로 손을 살짝 올려 놓았다. 따뜻하다. 아주 조심껏 손을 위로 올렸다.
땀이날 지경이다.
범철의 자지는 부풀대로 부풀어서 이제 아프기까지 하다.
어머니의 맨살은 보드랍고 따뜻했다. 조금 손을 위로 옮기니 브래지어가 만져졌다. 그리고 잠시 망설였다.
"꿀꺽"
자신의 귀에 자신의 침 넘어가는 목소리가 크게 들린다. 어디서 난 용기인지 모르겠으나 어머니의 맨 젓가슴을 만져야만 잠을 잘 수 있을것 같았다.
범철의 손이 느슨한 브래지어 안으로 조심스럽게 들어간다. 손가락 끝에 무엇인가가 느껴진다. 유두인가?
모든 감각이 손가락에 집중됐다. 그리고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범철의 자지는 이미 폭발 직전에 있었다.
그런데 범철의 귀에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혹시나 하여 범철은 죽은듯 가만히 있었다.
그리고 분명해졌다. 어머니가 울고 있다는 것을.
범철은 순간 자신의 뒷통수를 누군가에게 세게 맞은것 처럼 멍해졌다. 어F게 해야 할지 몰랐다.
그리고 두려움이 몰려왔다. 이 사실을 어머니가 삼촌에게 말하면.....
그 후에 벌어질 일은 상상을 하나 마나였다.
그리고 갑자기 돌아가신 아버지 얼굴이 떠올랐다.
가난했지만 항상 인자하게 대해주신 아버지였다. 범철이를 무척이나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던 아버지..
두려움과 죄책감에 범철은 어쩔줄을 몰라 일단 이 순간 이자리를 피하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범철은 벌떡 일어나 자신의 방으로 갔다. 어머니의 방을 나서기전에 점점 커지는 어머니의 우는 소리가 범철을 더욱 혼란스럽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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