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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5:37 783회 0건
부정(父情)(42부)




선군은 때늦은 후회를 했다. 연정을 짓누르던 억센 힘은 어디에도 남아있지 않았다. 연정의 음부에 칠갑이 되어있는 핏자국에, 두 볼에 묻어있는 눈물자국에 힘이 빠져 버린 것이다. 그래서 순식간에 정신 차린 선군은 서둘러서 좆을 보지에서 꺼내고 만 것이다.

“아빠, 왜?”

자신의 보지를 가득 채우던 이물질이 삽시간에 빠져나가자 연정은 두 눈을 크게 떴다. 허전한 기분이 먹구름처럼 몰려왔다. 이제 와서 왜 멈추는지 이해가 되질 않았다. 이제 조금씩 적응해서 뭔가 느낌이 오기 시작한 것 같은데 갑자기 멈춰버리는 선군이 이해가 되질 않았다.

“정아, 아빠가 잘 못했다. 이렇게 어린 널 건드리다니...!” “흐으음!” “뭘 로 사죄를 해야 할지 모르겠구나. 정말 미안해!”

선군은 때 늦은 후회에 가슴이 쓰려왔다. 회한의 한 숨과 눈물이 그의 볼을 타고 주르륵 흘러 내렸다. 그런데 갑자기 연정의 손이 선군의 좆을 잡아왔다. 그리고 그것을 당겨 자신의 음부에 대고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빠, 울지 마! 죄책감 같은 건 느낄 필요 없어!” “이 모든 것은 내가 원했던 거야! 그게 짐작보다 앞당겨졌던 뿐이지, 언젠가는 이런 날이 오기를 원하고 있었어...!” “정말이야, 난 아빠 거야! 매일 밤 이렇게 아빠에게 범해지길 원했어...아빠의 여자가 되길 기대했어...엄마에게 했던 것처럼 내게도 똑같이 해줘!”

연정의 손에 잡힌 선군의 좆은 우뚝 선 채 위용을 과시하고 있었고 조금도 줄어들지 않고 있었다. 더욱이 연정의 음부에 문질러지자 귀두는 애 액으로 뒤범벅이 되어버렸고 귀두 끝에서는 윤활유가 흘러나왔다. 연정은 자신의 음부가 충분히 젖었다고 판단되자 손에 잡힌 좆을 다시 보지 속으로 끌어당겼다.

“안 돼! 정아! 우리는 부녀지간이야! 이러면 안 돼!”

선군은 끌러가며 힘없이 저항했다. 그것만으로는 연정을 제지할 수 없었다.

“아빠, 괜찮아. 버티지 마! 어서 넣어줘. 어서!” “나 원한단 말이야. 아빠의 여자이길 말이야!”

선군의 힘없는 저항에 연정은 간절한 눈망울을 반짝이며 상체를 일으켰고 오히려 선군을 밀어 버렸다. 그리고 이내 핏자국이 선명한 음부에 좆을 맞췄다.

“안 된다. 정아! 이러면 안 돼!”

선군은 뒤로 넘어지며 마지막으로 연정에게 하소연을 했다.

“싫어! 아빠의 굵은 좆을 내 여기에 넣을 거야!” “나 정말...아빠, 사랑해!”

연정은 선군의 설득을 외면한 채 고개를 세차게 흔들었고 기어코 엉덩이를 밑으로 내렸다. 좆은 연정의 보지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이내 깊숙이 진입해 들어간 좆은 질 벽을 긁으며 자궁 입구에 도달했고 연정이 풀썩 주저앉는 바람에 자궁 문을 열어젖히고 말았다.

연정은 자궁 속으로 들어온 좆의 감각에 더 이상 허리를 곧추세울 수는 없었다. 그래서 힘없이 앞으로 엎어졌다. 그리고 선군의 목을 끌어안으며 매달렸다. 선군은 처음에는 연정의 둔부를 들어 좆을 빼내려고 했으나 기어코 좆을 자신의 보지 속으로 집어넣는 연정의 의지에 굴복하고 말았다. 오히려 좆을 끼운 보지의 본능적인 떨림에 선군의 의지가 꺾이어 버렸다는 말이 맞을 것이다. 하여튼 보지의 본능적인 떨림은 선군의 사그라졌던 욕망을 다시금 일깨웠고 좆을 꿈틀거리게 만들었다. 선군은 자신의 좆과 맞춤인 연정의 보지에 빠져들기 시작했던 것이다.

연정은 좆을 보지 속으로 끼워 넣은 채 한동안 움직이질 않았다. 몇 분간을 그 상태로 있다가 선군의 목을 끌어안은 그대로 엉덩이만 서서히 들어올렸다. 칼집에서 칼이 뽑아져 나오듯 좆 기둥이 형체를 드러냈다. 거대한 쇠기둥이 귀두만 남겨두고 빠져나왔다. 연정은 그 찰나를 놓치지 않았다. 감각적으로 둔부를 찧었다.

“철퍽!”

“하아!”

“아욱!”

둔부와 뱃살이 부딪치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그것은 거부하던 선군의 욕망을 각성시키는 크나큰 자극이었다. 살과 살의 단 한 번의 부딪침으로 인해 선군의 머리는 새하얗게 변해버렸다. 선군은 연정의 얼굴을 부여잡았다.

“철퍽!”

“하아아! 아빠!”

“우우욱!”

두 번째의 울림이었다. 그것으로 선군은 이성의 끈을 놓쳐버렸다.

“우우우욱!”

선군의 입에서는 짐승의 울부짖음이 터져 나왔다. 선군은 얼굴 앞에 당겨진 여인이 더 이상 자신의 딸이라고 여겨지지 않았다. 무참히 내려찍는 두 번의 방아 찧기에 두 사람은 어느새 아빠와 딸이 아닌 육체적 욕망 굶주린 짐승으로 변해 있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더 이상의 거부의 움직임이 보이지 않았다. 연정의 보지를 메우고 있는 좆은 타올라버리는 욕구를 대변하는 듯 뜨거운 용암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껄떡거림을 시작하고 있었다. 연정은 이제 아픔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드디어 비상하는 구름에 몸을 맡기고 있었다. 참을 수 없게 된 두 사람의 몸짓은 처음 엇박자는 간대 없었고 점차 맞아떨어져 완전히 하나의 몸짓으로 변했다. 선군은 헤어 나올 수 없는 늪 속으로 자신의 몸이 빠져듦을 느꼈고 뒷일은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이제 연정은 딸이 아니야, 제 엄마와 같이 나의 연인이야!’라는 진한 연모의 감정 밖에 남지 않았다. 즉, 선군은 너무도 짜릿한 욕망, 강렬한 욕망에 모든 걸 던져버렸고 짐승 같은 울부짖음을 토해내는 들짐승의 몸짓으로 연정의 풍만한 둔부를 거칠게 잡았다.

한 번 터진 화산은 거침이 없었고 선군의 손은 연정의 봉긋한 둔부를 마음껏 유린했다. 그것으로는 성이 차지 않은 선군은 연정의 엉덩이 계곡을 거칠게 벌렸고 그 사이 계곡에 손가락 하나를 찔러 넣었다. 항문으로 파고든 손가락은 좆과 함께 그곳을 휘젓고 있었다. 그 바람에 연정은 더 이상 둔부를 들썩일 수가 없었다. 이제는 수동적이던 선군이 밑에서 쳐올리며 연정의 일을 대신했다. 다시 선군의 피스톤 운동이 시작되자 연정은 울렁거리는 성난 파도에서 살아남으려고 자신의 몸을 바짝 밀착시켰다. 큰 풍랑을 만나 파도에 휩쓸리지 않으려고 기둥을 꼭 끌어안아 매달리듯 선군의 목을 끌어안았고 놓치지 않으려고 끝없이 매달렸다.

“아빠! 아빠!”

연정은 선군을 계속해서 불러대고 있었다.

“연정아, 미안하다. 나 더 이상은...더 이상...참을 수 없어!”

선군은 자신을 부르며 매달리는 연정에게 다시 한 번 사죄하며 몸을 뒤집어 버렸다. 그리고 먹이를 탐하는 짐승처럼 그녀의 젖꼭지를 한 입 가득 베어 물었다. 다른 한 쪽 젖꼭지는 엄지와 검지로 좌우로 돌리며 자극을 하기 시작했다. 연정의 손은 선군의 머릿속을 파고들어갔다. 쾌락에 겨운 나머지 자신의 욕구를 완전히 발산하지 못한 채 선군의 머리를 움켜쥐고 말았다. 또한 다른 손의 손톱은 선군의 등짝을 파고들고 있었다. 선군은 더 이상 자신을 제어하지 못했다. 하체를 정신없이 일렁이며 자신을 쾌락의 늪으로 이끌었고 연정을 유린해나갔다.

“철퍽...철퍽!”

“허엉...허엉...허어엉...!”

“찌걱...찌걱!”

방안은 온통 교성 소리와 좆이 파고드는 마찰음 소리, 살과 살이 부딪치는 질척거리는 소리, 그리고 침대의 삐걱거리는 소리가 어우러졌다. 연정의 보지에서는 사랑의 물이 넘쳐흘렀고 그것은 두 사람의 음모에 그대로 스며들며 질척거림을 더해주고 있었다.

“아흥! 아빠! 나, 이상해...! 아빠!”

“정아, 말하지 않아도 알아! 그 느낌에 몸을 맡겨!”

선군은 상체를 일으켰다. 아까처럼 연정의 두 다리를 어깨에 걸쳤다. 그리고 상체를 앞으로 숙였다. 연정의 둔부는 다시 위로 들어 올려 졌고 두 사람의 얼굴은 붙을 듯 가까워 졌다.

“아빠!”

“정아!”

서로를 부르며 마지막을 향해 힘차게 달렸다. 짜릿한 전율이 두 사람의 온 몸에 휘감겨 들었다. 선군의 등짝에 파고든 손톱에 고통스러워해야 할 선군은 오히려 그것으로 인해 온몸이 타버리는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정아, 네 보지, 너무 조여! 허억, 죽을 것 같아!” “내 딸 보지가 이렇게 좋을 줄이야...!”

선군의 좆 질은 극도로 빨라지고 있었다. 선군의 좆은 연정의 절구를 공이로 찧듯 찧어나갔다. 터져 나오는 숨결을 연정의 코와 입을 향해 토해냈다. 연정은 깊은 숨을 들이쉬며 거친 숨결을 그대로 받았다. 격정의 숨을 토해내던 입으로 연정의 입술을 덮었다. 이제 연정도 몸의 쾌락에 비례해서 선군의 입술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 선군은 연정의 입술을 강하게 빨아들였고 자신의 입술에 혀가 잡힐 때까지 세차게 빨아댔다. 저항하던 연정의 부드러운 혀가 타액과 함께 선군의 입속으로 넘어왔다. 선군은 곧바로 입술로 혀를 물었다.

“쭈웁...쭈우웁!”

“하아! 으으음...하아!”

연정의 안타까운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선군이 혀를 빨아 당길 때마다 연정은 보지를 움찔거리며 선군의 좆을 끊어질 듯 물어댔다. 선군은 보지의 수축으로 쾌감은 배가 되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선군은 이제 연정의 몸을 미친 듯 박아댔다.

“하앙! 허어엉! 아빠...나....흐윽”

선군은 연정의 혀를 뽑아버리고 싶었다. 그래서 더욱 세차게 그녀의 혀를 당겼다. 연정은 몸속의 내장이 혀와 함께 딸려나가는 것 같았다. 이는 이미 뽑혀나갔는지 감각도 없었다. 거친 화염이 돌풍처럼 두 사람의 몸을 휩싸며 불타올랐다. 서로의 타액이 쉴 새 없이 목으로 넘어갔다.

드디어 폭약의 심지에 불이 당겨졌다. 머리를 띵하게 울리며 시작된 쾌락의 불길은 등줄기를 타고 내리며 좆으로 모아지고 있었다. 연정 또한 극도의 쾌감에 보지의 경련을 빠르게 이어갔고 그것은 세차게 좆을 조였다 풀기를 반복했다. 보지의 옥죄임과 정비례해서 연정의 허벅지는 선군의 머리 양옆을 바짝 조였다.

“정아, 정아!” “퍼버벅!”

선군은 크나큰 흥분을 억제하지 못했다. 큰 소리로 연정을 불러대며 마지막으로 보지에 일침을 가했다.

“나...간아아안...다!”

“아아아!” “아빠, 아아악!”

연정 또한 자궁을 뚫고 들어오는 쾌락을 참을 수 없었던지 강하게 울부짖으며 항문에 힘을 주었다.




선진은 곧바로 보지를 공략하기에는 성이 차지 않았다. 소중한 보지는 맨 나중에 먹기로 하고 대신 혀로 음부 주변을 핥기 시작했다. 그리고 양쪽 허벅지에 번갈아 가며 침을 발랐다. 그리고 무릎 접힌 안쪽을 혀로 핥아 올렸다. 스텔라는 짜릿한 간지러움을 느꼈다. 그 바람에 허리를 위로 튕겨 올렸다. 선진의 애무는 멈추지 않았다. 그의 입술은 스텔라의 두발이 있는 곳까지 내려갔다.

‘여자는 발가락을 애무해주면 환장한다고 어디서 읽은 것 같아!’

그래서 선진은 엄지발가락을 입 안에 넣었다. 그것을 물고는 세게 빨았다. 그리고 발가락 접히는 부분을 혀로 핥았다. 입술을 다른 발가락으로 옮겨갔고 그것들을 하나씩 하나씩 입에 물고는 엄지발가락에서 했던 것처럼 빨았다. 선진은 마침내 양발을 오가며 마음껏 공략했다. 스텔라는 발가락이 공략 당하자 간지러운지 꿈틀 거렸다. 선진은 서양 여자답지 않게 앙증맞은 그 발이 전혀 더럽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세상 어느 것 보다 소중한 것이었다. 발가락을 원 없이 빨던 선진은 입술로 종아리를 가볍게 터치하며 올라갔다.

“오우!”

선진의 입술이 허벅지에 닿자 스텔라에게서 거친 신음이 흘러나왔다. 음부가 가까워지자 선진은 키스의 강도를 높였다. 선진은 허벅지 안쪽을 자신의 침으로 칠갑을 했다. 선진은 두 손으로 스텔라의 다리를 벌렸고 무릎을 세우며 다리 사이로 몸을 디밀었다. 선진의 좆은 이미 불기둥처럼 솟아올라 있었다.

스텔라는 몸을 뒤틀었다. 그리고 허리를 치켜 올렸고 옆에 놓여있는 베개를 허리 밑에 넣어서 엉덩이를 받쳤다. 마지막으로 다리를 활짝 벌려서 선진을 맞이했다. 스텔라의 질구는 이 빠진 입술처럼 오물거렸다. 음핵은 엄지손가락만큼 커져 있었다.

“선진, 나 좀 어떻게 해줘! 부탁해. 나...준비됐어. 어서 넣어줘! 네 자지 넣을 준비 끝났어!” “그러니까...어서...빨리!”

선진은 꿀물을 토해내는 음순을 양 옆으로 벌렸다. 누구의 침범도 받지 않은 꽃잎이 늘어지며 자신의 분홍빛 속살을 내밀었다. 좆을 가져가 그 곳에 대어봤다. 투명한 애 액이 좆에 무쳐졌다. 좆을 문지르며 음순을 둘로 갈랐다.

“아흑!”

스텔라는 또 다시 신음소리를 냈다.

“이제 넣어줘!”

스텔라는 선진에게 명령했다. 선진은 고개를 끄덕였고 문지르던 귀두를 질구에 맞췄다.

“그래 느낌이 와! 그대로 꽂아줘!”

“푸욱!”

“앗 아파!”

스텔라의 재촉에 선진은 엉덩이를 앞으로 전진시켰다. 단숨에 파고든 귀두는 반쯤 들어갔고 처녀막 앞에 도달했다. 선진은 스텔라의 고통에 찬 신음소리에 전진을 멈추었다. 하지만 곧이어 스텔라가 일그러진 표정과 함께 두 다리로 허리를 감아오자 상체를 앞으로 숙이며 체중을 실었다.

“아아...흐으음!”

선진은 귀두 끝을 막고 있던 이 물질이 찢어지는 느낌이 들었고 질구에 큰 구멍을 내며 파고든 좆에는 부드러운 살이 감싸짐을 느꼈다. 스텔라는 이를 악물었다. 아픈 것 같았다. 하지만 선진의 허리를 옥죈 허벅지는 풀지 않았다.

“아파? 누나! 뺄 까?”

“아니 빼지마. 흐음...참을 만해! 좀 있으면 괜찮아 질 거야!” “그 때까지만 움직이지 말고 나를 꼭 안아줘! 그리고 너 클리토리스 알아?”

“응!”

“다행이다. 그걸 만져줄래? 그러면 조금 나을 지도 몰라!”

“알았어!”

선진은 그 고통이 어떤지 알지 못했다. 다만 무척 아픈 것 같았다. 스텔라가 원하는 대로 했다. 팔꿈치로 몸을 지탱한 후 엄지손가락만한 음핵을 만지기 시작했다. 그것을 부드럽게 눌렀다.

“아흠!”

계속해서 음핵에 자극을 주자 스텔라는 고통의 신음과 다른 소리를 흘려내게 되었다. 선진은 스텔라의 눈치를 살피고 있었다. 순간 신음소리가 달라짐을 느꼈다. ‘이제 됐군!’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서서히 엉덩이를 뒤로 빼며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부드러운 살들이 좆에 달라붙어 같이 움직이는 것 같았다. 꿀물의 질척거림이 움직임을 더욱 원활하게 만들고 있었다. 달라붙은 살들은 좆을 에워싸고는 기둥을 부드럽게 조여들었고 그것은 첫 경험의 선진에게는 쾌감을 만들어 내고 있었다. 선진은 피스톤 운동을 하면서 동시에 좀 전보다 조금 강하게 음핵을 자극했다.

“허억! 하악!”

“누나, 섹스 너무 좋아!” “이런 거였어?”

“흐음! 허엉!”

선진은 짜릿한 쾌감에 머리가 새하얘짐을 느꼈다. 모든 게 좋았다. 털들이 비벼지며 내는 소리도 좋았고 좆이 질구에 파고들며 내는 풀무질 소리도 좋았으며 흥분된 스텔라의 교성도 좋았다. 선진은 점점 가속을 붙여나가기 시작했다. 스텔라도 이제 고통의 단계를 넘어서고 있었다. 고통의 신음소리는 잦아들며 뜨거운 숨결을 품어내는 흥분의 신음소리가 그 자리를 대신 차지했다. 이제 스텔라의 몸은 완전히 달아올랐다. 하얗던 살결이 벌겋게 달아올랐던 것이다. 선진은 그녀의 입술을 찾았다. 그리고 사정을 향한 긴 키스를 했다. 두 사람의 혀가 두 사람의 입술 사이에서 엉기었다. 서로 합쳐졌다가 꼬였다가 휘감았고 거기에 맞춰 둘의 좆과 보지는 붙었다가 떨어짐을 반복했다. 스텔라의 입에서는 비릿한 정액 냄새가 났다. 스텔라는 두 팔로 선군의 목을 조였다. 그리고 허리를 들어 올리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첫 경험의 선진에게는 금방 반응이 왔다.

“누나. 나 쌀 것 같아!”

“그래, 선진, 싸 어서 안에 싸줘! 내 보지에 네 물을 가득 채워...ㅈ!”

스텔라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사출은 시작되고 있었다. 좆 끝에까지 몰려든 정액은 한 차례 더 풀무질로 인해 마침내 터져 나왔던 것이다. 선진은 온 몸의 내장이 거기로 빠져나가는 것 같은 짜릿함을 느꼈다. 정액은 몇 차례나 발사되었고 쿨럭쿨럭 정액이 터져 나올 때마다 선진의 좆은 꿈틀 거렸다. 또한 그 때마다 선진의 몸에서는 경련이 일고 있었다.

“아학! 따스한 것이 느껴져!” “어쩜! 오우!”

선진의 머리는 멍해졌다. 움직임 또한 더 이상 없었다. 오직 두 사람의 절정에 오른 뜨거운 숨결만이 존재할 뿐이었다. 1분 정도 그 상태로 가만히 있었다. 좆과 보지는 빈 틈 없이 맞물려 있었다. 하지만 빈틈이라고 찾아볼 수 없는 그 사이로도 선진이 사정한 정액은 스멀스멀 흘러나왔다. 자궁을 가득 채우고 넘쳐난 정액이 분명했다.

사정이 끝나자 스텔라는 허벅지의 힘을 풀었다. 선진은 앞으로 고꾸라지며 젖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스텔라는 선진의 뒷머리와 등을 쓰다듬어 주었다. 선진은 잔잔한 평온함을 느끼고 있었다. 엷은 미소가 선진의 얼굴에 퍼졌다.

“사랑해요. 누나!”

“나도 사랑해!”

두 사람은 두 팔로 서로를 꼭 껴안았고 서로의 뺨을 비볐다. 스텔라가 즐겨 사용하는 향수 냄새가 선진의 코 속으로 파고들어왔다. 부드럽고 은은한 머스크향의 자극은 그녀의 청순함을 표현하는 듯 느껴졌다.




선군은 끓어오르던 욕망을 잠재우고 연정의 옆에 누워 있었다. 새삼스레 딸을 범한 죄책감이 몰려왔다.

“죽어서 어떻게 선경을 보나!”

아빠인 자신이 딸을 망쳐놨다는 죄책감이 순간 들었다.

‘하지만 시작은 나지만, 연정이 저 애도 나를 원했어!“

하면서 옆에 누운 연정을 쳐다보았다.

“정아!”

아까부터 나를 쳐다보고 있었는지 고개 돌리는 선군은 연정과 눈이 마주쳤다. 순간 가슴이 쓰려와 연정의 이름을 불렀다. 대답대신 연정은 밝게 웃음을 머금어 주었다. 그 미소에 선군의 죄책감은 씻은 듯 사라져 버렸다.

‘그래! 어차피 이렇게 된 것. 이게 이것도 내 삶이라고 받아들일 수밖에 없겠지! 아니면 이대로 무책임하게 아무 일 없는 듯 지낼 수는 없을 거야!’

그런 생각이 들자 선군은 연정의 알몸을 자신의 몸 위로 당겼다. 제 엄마 선경과 너무도 닮은 모습으로 성장한 연정에게 무한한 사랑의 감정이 느껴졌다.

“연정아, 사랑한다!”

그러면서 연정의 몸을 위로 당겼다. 연정의 봉긋한 젖가슴의 탄력과 오롯한 젖꼭지가 선군의 가슴에 고스란히 느껴졌다. 또한 하복부에는 곱슬곱슬한 음모의 부드러움이 느껴졌다. 선군은 연정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제 연정을 딸이 아닌 여인으로 인정 했고 그 여인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격정적인 감정이 솟구치며 선군을 가만 두지 않았고 선군 또한 그 격정을 그대로 쏟아내며 당겨진 연정의 입술을 덮쳤다. 선군은 연정의 딸기 같이 달콤한 입술을 맘껏 빨아들였다. 그리고 한 손으로는 그녀의 둔부를 주물렀다. 사랑하는 자신의 여인을 모두 느끼고 싶었던 것이고 자신의 감정을 모두 발산하고 싶었던 것이었다.


그 감정은 하복부에 그대로 전달되었다. 축 처진 좆이 일어서기 시작했다. 연정 또한 몸을 주체할 수 없었다. 아빠의 사랑을 확인한 지금 이 순간이 영원하길 기도했다. 이제 딸이 아닌 진정한 아빠의 여인이 된 자신이 너무나 자랑스러웠고 자신의 몸이 거대한 아빠의 몸을 감당해낸 사실이 너무나 대견스럽기도 했다. 연정은 이제 단 몇 십분 사이에 진한 여인의 향기를 느낄 수 있을 만큼 성장해버렸다. 그런 여인의 향기는 연정의 체온을 순식간에 상승시키고 있었다. 방안의 열기 또한 그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아빠, 나도 아빨 사랑해! 이런 날이 오기를 너무도 원했어!”

이번에는 연정이 입술을 떼며 말했다.

“연정아, 그렇지만...!” “웁!”

연정의 입술이 선군의 말문을 막아버렸다.

“아무 말도 하지 마!” “난 아무렇지도 않고, 이제 우리는 더 이상 부녀 사이가 아니야!” “난 영원히 아빠의 여인일 뿐이야!”

이런 내용의 말들이 연정의 붙어 있는 입술 사이로 뜨거운 숨결과 함께 선군에게 넘어갔다. 선군은 대답대신 연정의 입속으로 혀를 밀어 넣었다. 그리고 연정의 입술을 강하게 빨며 동시에 혀로 연정의 치아를 깨끗이 쓸었다. 입 안으로 넘어오는 꿀물을 모두 삼켜버렸다.

둘은 한참을 그렇게 붙어 있었다. 선군의 손은 쉴 새 없이 움직였다. 연정의 몸 전체를 더듬었다. 봉긋하게 올라온 부분은 빼먹지 않고 주물러 나갔다. 볼륨감 있는 여인의 탄력이 손끝으로 그대로 전달되었다. 좆은 이미 용트림치고 있었고 껄떡거리며 연정의 둔부를 건드렸다.

“어머! 아빠 꺼...또?”

“그래, 아빠 또 하고 싶다. 네 예쁜 몸을 더듬으니까, 나 또 꼴린다!”

‘아! 꿈만 같아!’ ‘나 너무 행복해!’ 이렇게 생각한 연정은 대답했다.

“그래요. 아빠! 저는 이미 아빠 것이야. 그러니까 아빠 하고 싶은 대로, 마음대로 해!” “내 보지는 언제나 아빠에게 열려 있어!”

그 말이 떨어지자 선군의 거친 손이 연정의 둔부를 잡았다. 그리고 연정의 둔부를 들어올렸다. 연정의 손은 떨리며 선군의 좆을 거머쥐고 있었다.

“정아!”

선군은 연정을 불렀다.

“왜, 아빠?”

연정이 짧게 대답한다.

‘이 말을 해야 하나? 과연 연정이 내 말을 들어줄까?’

연정을 불러 놓고 선군은 우물쭈물 했다.

‘에라 모르겠다. 될 대로 되겠지!’ 하고 결심을 굳힌 선군은 말문을 열었다.

“정아, 내 부탁할 게 있는데...?”

“뭔데? 왜 이렇게 뜸을 들여!”

연정은 좆을 위아래로 훑으며 재촉했다.

“그러니까...그게...!...그것...내 자지...니가 쥐고 있는 것...좀 빨아줄 수 있겠니...?”

“아...!!!”

순간 연정의 입에서 탄성이 터져 나왔다.

‘아아. 아빠가 자기 자지를 빨아 달라고 하네! 나 이런 거 안 해 봤는데!’

연정이 머뭇거리자 선군은 괜스레 후회가 들기 시작했다.

“역시 안 되겠지? 싫다면 안 해도 좋아! 더 이상 부탁하지 않을 게!”

“아냐 아니 아빠! 그런 거 아니라...!”

“부담 갖지 말래도...욕심만 차려서 미안하구나!”

선군이 자신에게 한 부탁을 주워 삼키려하자 연정은 자기 마음도 몰라주는 사실이 너무 안타까웠다. 순간 눈물이 울컥 올라왔다.

“아빠, 그게 아니라니까...훌쩍!” “바보, 아빤 바보야! 내 마음도 몰라주고...! 훌쩍! 아빠, 나 부담스러워서 그런 게 아니야.” “난...단지...단지...어떻게 하는 줄 몰라서 그래!” “아빠가 해달라는 건 다하고 싶어! 할 줄 모르는 나 자신이 안타까워서 그런 거야!”

연정은 그러면서 선군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정아, 미안해! 아빤 단지 네가 부끄러워하는 것 같아서...!”

“아니, 아빠! 나 아빠를 위해서는 뭐든 다 할 수 있어!” “그래, 해줄 게...아빠 것 빨아줄 게!”

뭔가 결심이 선 듯 연정은 선군을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선군은 대답대신 그녀의 얼굴을 당겼고 눈시울에 맺힌 이슬을 혀로 핥아 주었다.

“하아!”

선군의 혀가 눈시울에 닿자 연정은 살며시 두 눈을 감았다. 선군은 혀를 내밀어 어루만지듯 눈가를 핥아 주었다. 연정은 그것에 응답하는 듯 보지 살이 좆을 감싸는 것처럼 말아 쥐고는 보지 속에서 좆이 왕복하듯이 위아래로 좆을 훑어 주었다.

“우욱! 좋구나! 마치 좆을 네 씹구멍에 넣은 것 같아!”

“아빠! 사랑해요...!”

연정은 또 한 번 사랑을 고백했다. 그리고 곧바로 고개를 내려 입을 크게 벌리며 선군의 거대한 좆을 머금었다. 부드러운 연정의 입술을 귀두로부터 느낀 선군은 “나도 너를 사랑해! 더 세게!” 말하며 응답했고 두 손으로 여린 연정의 머리를 꾹 눌렀다. 연정은 갑자기 목이 꽉 막혀 옴을 느꼈다. 숨을 쉴 수가 없었다. 귀두가 목젖을 자극했다. 목구멍을 타고 침들이 올라왔고 구역질이 나기 시작했다.

“우웩...우우웩!” “아...바....아...바!”

연정이 토해낸 허연 침들이 귀두를 적셨다. 연정은 머리를 좌우로 흔들었다. 그리고 숨막히는 소리로 선군을 불러댔다. 그때서야 선군은 누르는 힘을 풀었다.

“??! 헉헉헉! 하아하아!” “아빠 너무해. 숨 막혀 죽는 줄 알았단 말이야!”

“정아, 미안하구나! 아빠 욕심만 차려서....! 하지만 아빤 너무 좋았단다. 좆 끝을 네 목젖이 자극하는 게 너무 좋았어. 그리고 네 보지처럼 빡빡한 목구멍 속으로 좆이 들어가니까, 가득한 압박감에 견딜 수 없어서 그랬던 거야.”

“그래? 그렇게 좋았어? 아빠가 좋았으면 난 상관없어! 다시 한 번 해줄 게. 이번에는 내가 목구멍 안쪽까지 넣어볼 테니까, 아빤 가만히 있어봐!”

연정은 다시 좆을 물기 시작했다. 선군은 연정의 풍만한 유방이 뭉클거리며 허벅지에 닿음을 느꼈다. 젖꼭지의 오롯함 또한 느꼈다. 입속으로 들어간 좆이 더욱 빳빳하게 터질듯이 발기를 했다. 조금씩 요령이 생긴 연정은 좆을 혀로 감아가며 더욱 부풀렸다. 완전히 발기한 좆은 연정의 자그마한 입으로는 완전히 감당하지 못할 정도가 되었다. 입 안 가득 채운 상태인데도 좆은 반도 들어가지 못하고 있었다. 그것조차도 연정은 감당할 수 없었다. 더 있다가는 입술이 찢어질 것만 같았다. 그래서 하는 수없이 연정은 좆을 꺼내야만 했다. 그리고 부풀어 오른 귀두만 입술로 쪽쪽 빨아 댔다.

"아...연정아. 허억!“

하지만 유달리 귀두에 민감한 선군은 짜릿한 쾌감이 올라옴을 느꼈다. 그 쾌감을 즐기고 있었다.

“아빠, 그렇게 좋아? 더 해줄 까?”

“그래, 좋아, 더 세게...빨아!”

선군의 독촉에 연정은 고개를 더욱 빨리 왕복시켜 나갔다. 어느새 연정도 흥분을 느끼기 시작했다. 껄떡거리는 좆을 빨며 흥분한 보지는 또 다시 애 액을 분출하기 시작했다. 그것은 새까만 거웃을 촉촉하게 적셔나갔다. 선군은 손을 내려 연정의 젖꼭지를 잡아서 비틀었다. 좆의 커짐과 비례해서 젖꼭지 또한 부풀어 있었다. 부드러운 돌기가 지문과 비벼지며 그대로 되살아나고 있었다. 선군은 연정의 몸을 돌려 그녀의 푸짐한 엉덩이를 얼굴 쪽으로 가져 왔다. 연정은 좆을 놓치지 않은 채 좆을 중심으로 자신의 몸을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렸다. 선군은 우악스런 손길로 연정의 엉덩이를 만졌다. 매끈하고 부드러운 맨 엉덩이가 손끝에 닿자 선군의 손에는 경련이 일어났다. 자르르 퍼지는 전율에 좆이 껄떡거리며 연정의 손 안에서 요동치고 있었다.

선군은 엉덩이의 골 안으로 손가락 하나를 집어넣었다. 푸짐한 엉덩이가 그의 흥분을 돋웠다. 자기 엄마를 닮은 푸짐한 엉덩이에 참을 수 없는 욕정을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검지를 항문에 찔러 넣었다.

“허억!”

연정의 입에서는 단발마의 신음이 터져 나왔다. 꽉 끼워진 손가락에 항문의 움찔거림이 느껴졌다. 보지의 갈라진 틈 사이로 혀를 내밀었다. 혀끝으로 거웃의 무성함이 느껴졌다. 한 떨기 분홍 꽃잎이 떨리고 있었다. 선군은 딸의 보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보지 털의 무성함을 헤치고 두툼한 음핵이 솟아올라 있었다.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털이 혀끝에 의해서 둘로 갈라지며 혀를 반겼고 벌어진 꽃잎은 애 액을 토해내며 입술을 반겼다.

선군은 혀를 길게 내밀었다. 연정의 음핵에서부터 항문까지가 널찍한 혀에 의해 침이 발라졌다. 다음 차례로 입술을 “쪽쪽!”거리며 침과 애 액을 빨아 마셨다. 혀가 항문으로 파고들었다. 구린내와 함께 혀끝으로는 시큼한 맛이 느껴졌다. 두 손가락에 의해 벌어진 질은 핏물처럼 새 빨간 속을 드러내고 있었다. 이제 막 개봉된 새 제품처럼 원형 그대로의 신비를 간직한 처녀의 질은 선군으로 하여금 욕정을 자극했다. 또 다시 연정이 신음 했다.

“아...흠!” “아빠, 너무 좋아. 아흑...흐음...흐으응!”

연정은 흥분이 올라가는 것만큼 움켜쥔 좆을 더 세게 흔들었다. 손아귀 위로 거대하게 솟아오른 좆 기둥과 귀두는 살들이 덮였다가 벗겨졌다가 하며 꿈틀거렸다. 연정은 선군의 보지애무를 참지 못하고 있었다. 선군의 혓바닥이 분홍 꽃잎을 가르고 내려가 음핵을 할짝할짝 핥아대자 연정은 미친 듯이 엉덩이를 흔들며 반응했고 교성 또한 높였다.

“으응...흐응....! 아...아빠, 이런 거였어!”

‘아...! 왜 엄마가 그렇게 앓는 소리를 냈던지 알겠어!’ ‘나, 너무 좋아. 미치겠어!’

“하응!” “아빠, 사랑해요...흐응! 끄응!”

“어때? 정아! 좋아...기분 좋니?”

“묻지 마...나 몰라! 흐으윽...허어엉!” “계속해줘. 아빠! 부탁이야. 이렇게 좋은 줄 몰랐어! 허응...하아항!”

이제 선군의 머리에서는 ‘정숙’이라는 여인은 떠나가고 없었다. 그 비천한 여인과는 비교될 수없는 뜨겁고 숨 막히는 보지를 앞에 두고 그런 하찮은 여인 따윈 더 이상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보지 물 또한 얼마나 맛있는가. 선군은 그것이 꿀물인 줄 착각했다. 이제껏 자신이 맛보았던 물중에서 최고의 것이었다. ‘한 방울도 그냥 흘려보내지 않으리라!’하고 다짐하며 처녀의 보지에서 나오는 꿀물을 핥아먹었다. 연정은 자극이 오르는 만큼 좆을 흔드는 속도를 높였다. 좆은 거대한 오벨리스크처럼 솟아올라 있었고 그 기둥에서는 실핏줄이 상형문자처럼 새겨져 있었다.

“연정아, 아빠 좆 다시 좀 빨아줘...!”

선군은 배를 위로 솟구쳐 올렸다. 불끈대는 좆이 위로 튀어 올랐다.

“아! 아빠 꺼 참 커요! 너무 커져서 끝에 조금 밖에 못 넣겠어. 안 그러면 입이 찢어질 것만 같아!”

연정은 입을 제일 크게 벌렸다. 그리고 좆을 입 안 가득 넣었다. 그리고 오물거리며 빨기 시작했다. 선군은 좆이 빠질 듯이 흥분이 되었다. 연정의 애무에 좆은 녹아버린 초콜릿처럼 오물거리는 입술과 혀에 녹아내릴 것만 같았다.

“아 못 참겠다. 정아, 우우...욱...!”

“가만 있어봐 아빠. 내가 위에서 할 게.”

연정은 탐스런 둔부를 선군 입에서 힘겹게 떼어냈고 곧바로 쇠몽둥이 위로 가져갔다. 매끈한 허벅지를 세워 벌렸고 고개를 숙이며 좆 기둥을 잡았다. 선군은 귀두가 연정의 음모와 음순을 가르는 느낌이 들었다. 갈라진 꽃잎 사이로는 씹 물이 줄줄 흘러내림을 느낄 수 있었다. 또 다시 거대한 좆이 기다란 동굴로 밀려듦을 느낄 수 있었다.

“흐음...!” “아빠 자지, 딸 보지에 들어왔어!” “숨이 턱턱 막히는 게 죽을 것만 같아!” “아빠와 이렇게 사랑을 나누게 되길 얼마나 소원했는지 몰라!” “아빠, 사랑해요!”

“그랬니? 정아! 아빠도 너를 사랑해!” “정아, 아프니? 아빠 자지가 좀 커서 더 고통스러울 거야!”

“아흠....!” “아빠 참을 만 해요. 그러니까 염려하지 마세요. 대신 아까처럼 나를 사랑해주시면 돼요.”

귀두부분이 들어가자 연정은 예쁜 아미를 약간 찡그렸다. 선군의 눈에는 아파서 참는 것처럼 여겨졌다.

“아흐윽...아빠...!”

단발마의 비명이 터져 나왔다.

‘그래 아파하는 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만 뺄까?”

선군은 그러면서 연정의 둔부를 들려고 했다. 하지만 연정은 고개를 좌우로 세차게 흔들었다.

“아니야, 절대 아파서 그런 게 아니야.” “그냥 나도 모르게 신음소리가 난 것뿐 이야!”

그런 실랑이를 벌이는 사이에 어느 덧 긴 좆은 보지 속으로 자취를 감추어 버렸다. 15세 소녀의 보지가 선군의 거대한 좆을 남김없이 먹어 치운 것이다. 선군은 길고 커서 뿌리까지 들어가는데 긴 시간이 걸렸지만 그것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연정의 보지가 참으로 좋았다. 이런 만족감을 느끼고 있는 찰라 연정은 엉덩이를 들썩이기 시작했다. 선군도 거기에 맞춰 좆을 쳐올리기 시작했다. 될 수 있으면 연정이 아픔을 덜 느끼게 살살 박기 시작했다. 좆이 보지 속으로 길게 빠졌다가 천천히 뿌리까지 삽입이 됨을 반복하고 있었다.

“아 흑...!” “아빠 좋아! 너무 좋아요. 나 너무 행복해요. 아흑...사랑하는 아빠의 자지를 내 보지에 박다니...꿈만 같아! 하악...!"

연정은 만족한 표정을 지었다. 아울러 들썩이는 속도를 높였고 익숙해졌는지 엉덩이를 돌리며 요분질을 당차게 했다. 만족감을 표시하는 연정의 표정에 선군 또한 좋았다. 육체의 울렁거림과 함께 두 사람의 사랑의 감정은 더욱 깊어졌고 이제 ‘이처럼 맞춤인 좆과 보지는 어디에도 없을 것 같다!’는 느낌을 동시에 느꼈다. 이 순간 그들은 부녀의 끈을 완전히 벗어난 상태가 되었고 서로의 육체를 가슴 가득 품는 태초부터 예정되어진 운명의 암수로 변해있었다.

“아훅...후우웁...! 아빠 나...또 올라와. 쌀 것 같아...나오려고 해!”

“아빠, 조금만 참아요. 아항 아항...조금만!” “저도 조금만 있으면 나오려고 해요.”

“알았다. 참아 볼 게!”

그러면서 선군은 몸을 뒤집었다. 덩달아 연정의 젖가슴이 출렁 거렸다. 봉긋 솟은 젖가슴이 선군의 풀무질에 맞춰 계속해서 흔들렸다.

“탁탁탁...철벅철벅철벅...퍽퍽퍽퍽!”

“훅훅훅훅!”

“응응응응...아흥아흥하응하응!”

살과 살이 부딪히는 소리와 선군이 내뿜는 뜨거운 숨소리, 연정의 앓는 신음소리 등이 끊임없이 터져 나왔다. 이제 연정은 아빠의 좆 질에 익숙해졌고 쾌감에 몸을 맡길 수 있게 되었다. 엉덩이를 위 아래로 흔들며 호응했고 보지의 움찔거림 또한 능숙해졌다. 그녀도 드디어 절정에 다 달았는지.

“이제...싸...! 싸요. 아빠, 저도 다 됐어요.” “저의 몸 안으로 아빠의 정액을 싸줘!”

“알았다...! 싼다...! 우우우욱!”

“쿨럭...쿠울럭...찌익 찌익 찌이이익...!”

“쭈룩...쭈루룩...쭈루루룩...쏴아...아!”

드디어 두 사람은 동시에 자신의 몸속에 있던 뜨거운 액체를 뿜어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찔끔거리며 나오던 그것은 홍수가 되었고 급기야 연정의 자궁 안으로, 선군의 하복부로 세차게 때려냈다. 사정은 길게 이어졌다. 하지만 끝은 있는 법, 사출의 기운은 급격히 쇠락하기 시작했다. 선군의 하복부는 연정이 뿜어낸 오줌 줄기와 뒤섞여 나온 질 액으로 인해 흥건해졌다. 연정의 보지는 한 방울의 정액이라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 연신 움찔거리고 있었다. 선군은 대단하게 죄어대는 연정의 보지 맛을 오래도록 느끼고 싶었다. 하지만 급격하게 줄어드는 좆을 느끼며 그것을 빼내야만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그는 보지에서 좆을 뺏다. 줄어들었다고는 했지만 좆은 길게 빠져나왔다. 기둥에는 허연 정액과 질 액으로 뒤범벅이었다. 그것들은 연정의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렸고 선군의 고환에 맺혔다가 길게 떨어져서 침대를 적셨다.

선군은 연정의 입술을 빨았다.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긴 키스였다. 충만한 서로의 젖가슴이 밀착되었고 선군의 아랫배는 연정의 하복부에 자리 잡았으며 좆은 음부에 밀착되어 음모의 무성함에 파묻혀 버렸다.

“연정아, 아빠에게 처녀를 바친 것을 후회하지는 않니?”

선군은 입술을 떼어내며 연정의 머리를 쓸어 넘겼고 새하얀 이마에 키스를 해주며 미안함을 품은 표정으로 물었다.

“물론이에요. 아빠!” “진작부터 이런 날이 오기를 꿈꾸고 있었어!” “내 처녀를 언젠가는 사랑하는 아빠에게 드리려고 했어. 그런데 내가 왜 후회해?”

“그랬니? 연정아, 사랑한다.”

“하지만, 아까 그 장면을 목격한 난 아빠에게...아빠에게...너무...큰...!”

“그건 정말 미안해. 이 아빠도 지금 그것을 후회하고 있어!” “네 엄마가 죽을 때 난 네 엄마 주검 앞에서 마음속으로 한 가지 결심한 게 있단다.”

“그게 뭔 데, 아빠?”

“그건 다름 아니라, ‘집 안에는 친인척을 제외한 여자를 들이지 않겠다.’하고 말이야. 왜냐하면 내가 내 욕정에 못 이겨 새 여자를 집안으로 들이면 그 여자가 너희들을 온전히 돌 볼 수 있을 것 같지 않았기 때문이야!” “그래서 그런 결심을 했던 것이지!”

“그랬어? 그런데...왜?”

“알아...아까 그 여인 말이지?”

“응!”

“그건 말이야.”

선군은 순간 망설였다. ‘이런 얘기까지 해줘야하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흐음!”하고 심호흡을 한 번한 후에 예쁘게 열려 있는 입술을 바라보며 얘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내 젊은 육체는 그러질 못 했어. 너도 느끼다 시피 아빠의 정력이 좀 세니? 마음과 달리 육체는 끊임없이 나를 충동질 했지.” “날이 더해질수록 네 엄마와 희야 엄마의...그리고...즉, 내 여인들의 육체가 그리웠고 왕성하게 일어나는 욕정을 참기 힘들었어.” “그래서 여인을 만나기 시작했어. 즉 육체적 욕구만 풀 수 있는 대상을 원했던 거지.” “나는 내 지위를 이용해서 욕정을 풀어나갔지. 그 대상으로는 내가 가르치던 대학생과 대학원생도 있었고 동료 교수들도 있었어. 너희들은 아빠가 일이 있어 늦는가 싶었겠지만 사실 그 시간에 나는 여인을 품고 있었던 거지.” “하지만 그 여인은 하나같이 나를 충족시킬 수가 없었지. 나와는 맞질 않았던 거야!” “네 엄마와 난, 희야 엄마와 나같이 서로의 몸과 마음이 딱 맞춤이었어.” “하지만 나에게 안겨온 그 여인들은 대부분 내 것을 감당하지 못했어. 그 만큼 내 물건이 컸고 그 여인들은 그것을 감당해 내지 못했던 거야. 그들과 몸을 섞은 후에는 항상 완력으로 강간했다는 느낌을 떨쳐버릴 수 없었어.”

“아...아빠...!”

그 대목에서 선군은 연정의 젖가슴을 움켜쥐었다. 연정의 입에서는 가는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그래서 나는 고통 없이 내 것을 감당할 수 있는 여인을 찾아 해 맺지. 서울 시내 웬만한 창녀촌은 다 찾아 해 맺어.” “그리고 드디어 발견했던 거지. 그 여인은 바로...!”

“알겠어. 낮에 봤던 그 여자구나!”

연정은 고개를 끄덕이며 선군의 말을 잘랐다.

“그래, 맞아. 그게 그 여인이었지.” “한 번 찾은 여인을 놓치기 싫었어. 여인 또한 처음에는 감당이 안 되었지만 나에게서 쾌감을 느끼기 시작했어!” “우린 매일같이 서로의 육체를 탐닉했고 자신의 모든 것을 불살라 버렸어.” “하지만 그것으로 끝이야. 그 뿐이야 우리는 더 이상 아무것도 원하지 않았어. 정숙은 육체를 제공했고 나는 그녀에게 돈을 주었지.” “그런데 나는 맹세를 깨뜨리고 말았어. 너희들이 집을 떠난 그날 그녀와 나는 술을 마셨고 나는 만취가 되어 도저히 몸을 가누질 못했지. 그런 나를 그녀는 힘겹게 집으로 데려 왔던 거야!” “어차피 그렇게 된 마당에 우리는 쉬지 않고 뒹굴었던 거야.” “미안하다. 너희들이 오기 전까지만 그러려고 했는데, 일이 이렇게 되었구나!”

“아냐, 난 이제 괜찮아!” “하지만 언닌 아직도 화가 안 풀렸었을 걸!” “거기다가 우리가 이렇게 된 걸 알면 더욱 노발대발 할 건데...!”

“그러니까, 우리 언니에겐 비밀로 하자? 그래 줄 수 있겠니?”

선군은 이제 연정에게 부탁했다. 연정은 그런 아빠를 안심시키듯 꼭 껴안아주었다.

“아빠, 언니 일은 내게 맡겨!”

“어떻게 네가?”

“아무 걱정 말고 아빤 내가 하란대로 하기만 해. 사실 언니가 나보다 아빨 더 생각하고 있어...그래서 배신감이 더 컷 던 거야!”

“흠...!”

“쭈웁...!”

둘의 입술은 다시 한 번 맞붙었다.

”알았다. 네가 하자고 하는 대로 모두 할 게!“

입술을 떼어내며 선군이 대답했다. 둘은 새벽이 될 때까지 서로의 몸에서 떨어지질 않았다. 문밖에 연희가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 채. 연희는 방금 두 사람의 대화를 통해 모든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아빠에게 가졌던 배신감을 털어냈다. 연희는 연정이 아빠에게 다짐했던 내용이 무엇인지 인지하고 있었다. 그것은 연정과 연희 자신과의 오래된 약속일 것이 분명하리라 여겨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연희는 자신의 가슴을 움켜쥐며 다가올 그때를 위해 방망이질 치는 마음을 진정시켜나갔다. 그리고 이내 둘 만의 시간을 마음속으로 허락하고는 허전한 발걸음을 옮겼다. 연정이 자신보다 먼저 아빠의 여인이 된 것에 시샘도 났다. 조금 더 아빠의 입장에서 그를 감싸지 못했던 자신을 질책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미 엎지르진 물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2층 자신의 방 창문을 커튼 사이로는 벌써 동이 트고 있었다.





42부(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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