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접대받는것도 피곤하구만"
동진은 약간 취기에 치해 택시에서 내렸다.
한 출판사에서 소설책에 삽화를 부탁한답시고 술자리를 열었던것이다.
"어이쿠..그래 식구들을위해선..그래 다해야지..."
사실 동진은 이미 개인전시회도 열었을정도로 관록있는 미술가였다.
아무리 대 소설가의 몇점 그림을 넣어주는 정도라도 동진으로선 충분히 자존심이 상하는일이었다.
동진은 세상을 한탄하면서 비틀거리며 빌라현관까지 이동했다.
그런데 현관앞 계단에 짧은 의복차림의 여자가 오들거리며 앉아있었다.
"어머?안녕하세요?"
앉아있던 연주가 동진을 알아채며 인사를 건넸다.
한층차이라지만 이웃사이고 겨우 4층구간의 빌라인지라 반상회라도 열리면 얼굴 한번쯤은 익히고 인사는 건네는 정도였다.
"아..네..안녕하세요."
"오래만에 뵙네요?"
"네..출장중이어서..별고없으셧죠?"
"헤헤..바쁘시게 사시네요..그래도....요즘세상에 바쁜게 최고죠..."
갑자기 연주가 시무룩해지자 동진이 머쓱해져 서둘러 화제를 바f다.
"하하....저 그런데 추운데 왜 이런곳에 앉아있으세요?"
연주의 눈에 눈물이 그렁했다.동진은 못본척 에둘러 다른곳을 봤다.
"저..죄송한데...저기..저희집이 지금 잠겨있어서 그런데..잠시 댁에 있어도댈까요?"
연주가 추위를 떨며 동진에게 부탁했다.
동진은 그런 연주를 보고 무언가 연주의 집안사정에 문제가 있는것을 깨달았지만 어른의 관록으로 굳이 물어보지않았다.
"하하..바깥어른분과 연락이 잘안대셧나보네요.하하 저도 저희집사람과 연락이 잘안대서 집문이 잠겨서 밖에 혼자 있어본적이 있었죠 하하...저희집으로 오시죠"
"네..감사해요.."
연주가 일어나다 추위에 떨었는지 살짝 비틀거렸다.
동진은 자신도 모르게 연주를 안았다.
연주의 팔이나 몸의 체온이 떨어진걸 알수있었다.
"아무리 그래도 여자를 밖으로 내몰다니..참 그 양반도 못됐구만.."
그리고 이윽고 동진은 실수를 깨닫고 화들짝 놀랐다.
"어이쿠 죄송해요.."
"아니에요..호의에감사하죠.."
부들부들 떠는 연주의 모습을 보는 동진은 왠지 모르게 연주에게 짠한 마음이갔다.
딩동딩동
동진이 초인종을 눌렀지만 집에선 아무런 답이없었다.
밑에 연주의 집에 들릴까바 동진은 자신도 모르게 목소리를 낮게,그리고 노크를 살짝했다.
연주의 자존심을 지켜주고 싶었기문이다.
-여보~문열어요~나야!-
그러나 문열리는 소리는 들리지않았다.
추위에 떠는 연주를 본 동진은 서둘러 자신의 지갑에서 비상열쇠를 꺼냈다.
"허참...집사람이 잠시 나갔나보네요..허허..금방 돌아올테니 걱정마세요"
"아이구..뭘 걱정말라는거야..아예 걱정을 하라고 말해라.."
동진은 스스로 말해놓고도 자책했다.
서둘러 문을열자 집안에 따뜻한공기가 동진과 연주...둘을 감患?
"얼른 들어오세요."
"네..감사합니다.."
동진은 집안에 들어서자 마자 손님용방석을 꺼내 거실에 놓고 연주에게 앉으라는 제스쳐를 취했다.
그리고 자신을 서둘러 코트만 벗고 차를 끓이기위해 주전자에 물을 올렸다.
어느샌가 동진은 술이 깬 자신을 느꼇다.
"아무도없는집안에 이웃집 유부녀가 집안에 들어오다니....참나..이게 무슨상황이야"
동진은 안도의 한숨을 내셨다
"참나..뭘그리 긴장을 하고있냐. 동진이 이놈아"
동진이 서둘러 차를 연주앞에 내놓았다.
연주는 그때까지도 부들부들 떨었다.
"아..아직도 추우세요?보일러 좀 뗄까요?"
동진의 자상한말에 연주는 당치도않다는듯 말했다.
"아니에요..흐흑..그런게..아니에요.."
연주는 동진에게 안겼다.
"어..어..저기.."
동진은 당황스러워 하면서 연주를 거부할수없었다.
자상하고 착한 동진은 도저히 울고있는 연주를 거부할수없었다.
동진이 정신없는 사이 연주가 동진의 입술을 덮쳤다.
"어흑..저..저기.."
연주는 여타부타 동진의 말은 듣지않고 그대로 입술을 덮쳐갔다.
동진은 연숙을 비롯한 가족을 떠올리면서도 술기운때문인지 자신의 몸을 연주에 맡겼다.
동진의 입속을 혀로 골고루 탐방한 연주는 손으로 동진의 벨트를 풀고 바지를 풀었다.
그때서야 동진이 적극적으로 거부했다.
"아악..저기..어..201호씨.."
"제발..."
연주의 매력이 얼만한지 그렁거리는 눈망울을 본 동진은 거부조차 할수없을정도로 힘이 풀렸다.
그정도로 연주의 유혹은 굉장했다.
연주는 동진의 팬티까지 완전히 내려버렸다.
동진은 이성과 본능이 서로 싸우느라 제정신을 차릴수가없을정도였다.
연주는 동진의 팬티를 입에 물곤 흡사 고양이가 교태를 부리듯이 살랑살랑 몸짓을 취했다.
동진은 그러한 연주를 보지않기위해 눈을 감았다.
연숙과 첫만남..그리고 풋내나는 첫사랑..
동진은 연숙과 결혼을 하기위해서라면 평생의 운을 다써도 좋다고 하늘에까지 빌었다.
결국 그 소원을 들어줬는지
연숙과 연을 맺고...병진이 태어났다..그리고 연숙을 닮은 사랑스러운 딸까지도 가졌다.
자신은 행복했다.
만약 길거리에 나가 행복만족순위를 뽑는다면 맨첫번째자리에 설 자신도있었다.
이러한 행복을 깨뜨릴순없었다.
겨우 몇초...그 찰나의 시간에 동진은 주마등같이 자신의 반평생이 떠올랐다.
동진은 세차게 고개를 흔들곤 다시 눈을 떳다.
연주는 자신의 옷을 찢어 속살을 내비쳤다.
안그래도 얇고 짧은 연주의옷이 이젠거의 실용가치가 없을정도로 너덜거렸다.
"으..으아아악"
동진은 연주의 하얀속살을 보자 그만 이성을 잊어버렸다.
훗날 동진은 그날의 일을 술기운때문이라고 진술했다.
물론 많은 남자들이 하는 변명거리이자 핑계의 단골이유지만..
동진은 연주를 덮쳐 아래로 깔아뭉갰다.
그러자 연주도 다리로 동진의 허리를 살짝 감患?
동진은 서둘러 좆대를 바로잡고 연주의 안으로 밀어넣었다.
"어욱!!"
그리곤 연주의 얼굴을 채 보지도않고 정신없이 허리를 놀려댔다.
"으윽..!"
동진은 연주의 안에 정액을 쏟아부은후 힘이 빠진듯 연주의 몸에 그대로 축 늘어졌다.
그런데 동진은 연주의 몸이 자그맣게 들썩이는걸 보았다.
연주는 눈물을 흘리며 훌쩍대고있었다.
"어..어..저..죄송..죄송합니다..저기..제가 그만.."
동진은 서둘러 자신의 자지를 보지에서 빼냇다.
허연정액이 꿀렁이며 따라나왔다.
동진은 그때서야 콘돔도 채 착용안했다는걸 깨달았다.
순간적으로 수많은생각들이 머리속에서 요동쳤다.
"어..그.."
동진은 자신의 실수에 얼굴이 창백해져 연주에게 무언가 말을 하려했다.
그때 거칠게 현관문이 열렸다.
쾅!!!!!!!"
"잡아!!어서 용의자확보하고 피해자 보호시켜!!"
단말마의 외침에 세명의 경찰관이 동진을 옭아맸다.
여경한명이 서둘러 연주에게 모포를 덮어주고 진정시켰다.
눈깜짝할 상황에 동진은 무언가 말조차하지못한체 어버버거렸다.
책임자인듯한 험상은 사람이 무전기에 대고 무어라 말을했지만 동진은 당황해 그것도 귀에 들려오지않았다.
경찰관들은 동진에 서둘러 바지를 입히고 수갑을 채운채 끌고갔다.
경찰서에서 조서를 꾸미는 동진은 그쪽에서 말하는 모든혐의를 인정할수밖에 없었다.
유부녀강간폭행사건
동진의 죄목이었다.
지금 상황은 명백하게 자신이 일으킨일이다.
만약 당사자가 자신이 아닌 다른사람이었다면 자신역시 욕했을만한 상황이었다.
모든게 자신의 잘못이었다.
동진은 그저 고개를 푹 숙이고 처분을 기다릴수밖에 없었다.
"음..김..연주씨. 힘드시겠지만 그때의 상황을 좀더 자세히 말씀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연주는 몸을 오들오들떨며 힘들게 입을 뗏다.
"흐흑...제가 집열쇠를 깜빡해서 남편을 기다리고있는중이엇어요...
그때 301호아저씨..그러니까..그..흐흐흑......."
"아..네 압니다..저 힘드시겠지만..그래도 저 나쁜새끼가 벌을 받게하려면..필요한거니까요. 좀 더 힘내시고.."
경찰이 연주를 다독였다.
"네...사실 301호랑은 굉장히 가까운사이라서요...서로 음식을 하면 갖다주기도하고..그때도 그랬어요...제가 며칠전에 음식을 좀 갖다드려서...그때..그..301호..아저씨가..그릇도 갖고갈겸 잠시 집에 오지않겠냐고..."
"음..그러면 김연주씨댁과 피의자인 301호랑은 서로 왕래가 있었단말이죠?"
"네..흐흐흑...설마..그아저씨가..이런짓을 할줄은..."
경찰이 한숨을 셧다.
"원래 성폭생사건의 대부분이 면식범..이웃집이 범인이 대다수입니다. 서로 얼굴 아느사이니 하고 믿다가 결국 일이 나는거죠.."
"흑흑..."
"음..그렇다면 김연주씨가 김동진과 같이 301호집에 들어가고선 어떤일이 있었나요? 연주씨가 생각하기에 처음부터 계획하고 일을 벌였다고 생각하십니까?"
"잘..잘모르겠어요...301호아줌마도 보이지않고..그집애들이 2명있는데..애들도 없었구요..왠지 무서워져서 그만 나가려는데 그..아저씨가 잡드라구요"
"흠..김동진이가 집으로 오라고 했을땐 301호아주머니가 없다는말은 안했었나요?"
"네..그릇도 가져가고 쉬었다가라고 하길래..당연히 아주머니가 계시는줄알았어요.."
"쯧!!아주 질이 나쁜놈이구만! 계획범죄인건가"
연주는 입이 타는지 살짝 혀로 입술을 추겼다.
그 모습을 본 경찰이 자신도 모르게 연주에 입술을 바라보다 얼른 정신을 차리고 물을 건넷다
물을 조금 마신 연주는 계속 말을 이었다.
"그리고..혼자 부엌에 가더니 차를 끓이는듯 했어요..무언가 초조한듯 저를 힐긋힐긋 엿보면서요..그리고 차를 먹으라고 내주는데..왠지 기분이 나빠서 거절했어요...그리고 몇번더 권하더니...갑자기 저에게 달려들어서...흐흐흑"
이번엔 살짝 휴지를 건넸다.
"네..정말 이렇게 아름다우신분이..그런 일을 겪으시고..또 용기내어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가 목숨을 걸고 그 파렴치한놈 처벌하겠습니다.
"다른거필요없어요..저..정말 무서워요..무조건 오래 ..오래감옥에 있게 해주세요..제 주위에 두번다시 그사람이 안오게..흐흑"
연숙은 큰 충격을 받았다.
설마 동진이 바람을 피운다해도 믿기 어려울정도인데..강간을 했다니..
그리고 그 상대는 연주라는 점에서 연숙은 배후에 병진이 있음을 눈치챌수있었다.
그리고 병진의 눈아래 연숙은 동진을 위한 한마디항명도 하지못한체 그대로 동진은 구속되어 죄수복을 입었다.
동진과 풋내나는사랑을 했고 눈물겨운 청혼을 받고 축복받은 결혼식을 하며 평생을 함께하자던 남편..동진이었다.
연숙은 가슴한가운데가 뻥뚫림을 느꼇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남편을 위해..진실을 알면서도 쾌락앞에 수긍하는 자신이 너무 미웠다.
"어..어떻게..아빠가..."
어떻게 보면 연숙다음으로 충격받은이가 영진이었다.
영진은 아빠가 우상이었고 이상형이었다.
자신이 잘못을하고 엇나가도 자신에게만은 한없이 따뜻했던 아빠..
법없이도 살것이라고 초등학교 작문대회에서 큰소리로 아빠를 주제로한 발표를 했던 영진이었다.
동진이 구속된후 몇일간 병진네 가족은 집안에 들어갈수가없었다.
병진의 가족은 동네에서도 꽤 명망있는 집안이었다.
예술가에 가장에 고고하면서 아름다운 부인...언제나 상위권을 차지하는 딸..물론 병진은 이런이야기에선 언제나 제외가 대기 마련이었다.
할일없는 아줌마,노인들은 손가락질이라도 하기위해 빌라에 몰아들었고 수군댔다.
때문에 병진네 식구들은 조금 잠잠해질때까지 모텔에서 머물수밖에없었다.
병진네 가족은 동진의 일로 그야말로 살아갈 기력을 잃었다.
물론 이 모든 일은 병진이 꾸민일이었다.
병진은 은밀히 연주에게 모든계획을 지시했다. 그리고 특별한 지시가 있을때까진 밤엔 외출을 금지시켰다.
병진은 모든 몸의 기관 세포들을 활성화시켰다.
동진이 전화라도 받으면 내용을 도청하려 귀를 기울였고,혹 학교에 있는 사이 동진이 약속을 잡으면 연숙에게 은밀히 물어봤다.
동진이 잠깐 집을 비운사이엔 동진의 노트북을 살피고 이메일 아이디와 비번을 알아내 모든 이메일을 검사했다.
그러나 쉽사리 날이 잡히지않았다, 일단 계획의 필수인 연주의 집안사정도 고려해야했고 워낙 가정적인 동진은 흔한 술약속도 쉽게 잡지않는것이었다.
그렇게 몇일을 지나고..슬슬 병진이 지쳐갈무렵
드디어 기회가왔다.
주말도 아닌 평일날 동진의 술약속이 잡힌것이다. 또 운이 좋게 연주네 집 역시 비여진것이다
병진은 행동을 개시했다.
우선 연숙을 시켜 영진을 데리고 밤늦게까지 외출을 하고오게했다.
그리고 연주에겐 짧고 얇은 옷만을 착용시켜 해가 질무렵부터 현관에 서있게했다.
그리고 약 3시간이 지난후 동진이 나타난것이다.
옥상에서 잠복중이었던 병진은 동진과 연주과 접선해 집안에 들어가는것을 보고 그제서야 마른침을 삼켰다.
연주는 실시간으로 짧은 수신호로 병진에게 신호를보냈다.
그리고 동진이 드디어 연주를 덮치자 연주는 급히 1을 길게 눌러 병진에게 전화를 걸었다.
미리 정해논 암호였다.
"왔구나!"
병진은 서둘러 경찰에 연락했다.
"큰일났어요!! 어떤남자가 여자를 끌고 집안에 들어갔어요!!제가 보기에..그있잖아요?요즘에 유행하는..성폭행인거같습니다!!얼른 와주세요!!얼른!! 저요? 그냥 지나가는 이름없는 시민입니다"
과연..
성폭행때문에 난리였던 시기라 그런지 병진의 연락을 받고 채 5분이 안대 경찰이 빌라로 들이닥쳤다.
그리고 동진이 잡혀간후 시끄러웠던 집주위가 잠잠해지자 병진은 얼른 집으로 들어가 수면제가 들은 차를 준비시키고 다시 실수한것이 없는지 정황을 살폈다.
병진은 사상최대로 18년인생의 이렇게 열성적이었던적은 처음인 병진이었다.
병진네 가족이 집으로돌아올수있었던것은 3일이 지난후였다.
영진은 거의 탈진 상태였다.
밥도 먹지않고 울기만했던것이다. 상태는 연숙도 크게 다르지않았다.
병진은 그런연숙대신 동진의 일을 해결해보겠다고 말하고 나가선 연주와 만나 질펀한 섹스를 벌였다.
사건은 병진의 예상대로 꽤 커졌다.
기자까지 와서 병진의 집을 두드리고 이웃주민에 평소 동진의 행실을 물어보고 갔다.
역시나 아침에하는 생방송오늘아침에 두얼굴의 사나이라는 주제로 방송까지탔다.
아무리 행실이 좋고 인품이있다고 소문난 사람이어도 본성은모르니 조심해야한다는것이 또다시 전국을 강타했다.거기다 소문에 살이 붙고 기자들에 소설이 더해져 몇년전부터 연주를 눈여겨보고있었으며 우발적인 범죄가아니라 계획적인 범행이라는게 알려져
동진은 대대적으로 손가락질을 받았다.
병진은 동진을만나 식구들이 너무 힘들어졌다고 말해 더욱 동진을 침통하게만들었다.
그때문인지 동진은 억울함을 한번 호소하는일 없이 그저 잘못했다란 한마디를 남기고
5년의 형을 살게됐다.
병진은 감격에 겨웠다.
드디어 자신의 꿈을 실현시킬때가 온것이다.
병진은 일단 영진을 재울필요가있었다.
성폭행후유증으로 정신병원에가서 연주가 받아온 수면제와 인터넷에서 구한 최음제는 이미 구해놨다.
영진은 물이나 겨우 먹을정도로 낙심해있었지만 연숙의 간곡한권유로 드디어 연숙에게 밥을먹는다 말했다.
연숙은 병진의 말대로 영진의 식사에 수면제와 최음제를 탔다.
아니,극도의 스트레스로 인해 영진은 수면제가 아니어도 금방 잠이 들었을것이다.
병진은 영진이 쓰러져있는 사이 옷을 벗겼다.
브라까지 벗기고나자 병진은 절로 탄성이터졌다.
영진은 옷을 입으면 말라보이는 타입인지 벗기고나자 꽤나 큰 가슴이 튀어나왔다.
연숙은 아이를 둘가진 유부녀인지라 관리를 했다고해도 약간 처진 순산형가슴이라면 영진은 탄력이 제대로 살아 금방이라도 위로 솟을거같은 로켓형 가슴이었다.
유륜색깔은 연숙을 닮았는지 약간 거므스름했지만 음란하게 솟은 유두나 가슴모양이 병진에게 딱 마음에 든터라 당장이라도 박고싶었다.
옷과 속옷을 벗긴 몽땅벗긴 병진은 노브라상태로 다시 교복을 입혔다. 얼마나 줄였는지 영진의 교복은 가슴의 굴곡이 훤히 보일정도로 꽉 꼇다.
연숙을 닮아 이쁘고 스타일이 좋은 명색이 잘나가는여고생인데 이러한 차림을 하는것도 당연했다.
교복을 입히고 가위를 가져와 가슴부분은 동그랗게 잘라냈다.
그리고 노끈으로 영진의 손과 팔목을 팽팽감았다. 그리고 이어 다리를 살짝 벌린상태로 무릎을꿇려 허벅지까지 엮어 묶었다.
영진을 꽁꽁 묶고나서 마지막으로 천장에 줄을 고정시키고 영진을 묶은줄을 매달아났다.
이제 영진은 깨어나더라도 온몸이 꼼짝못한체 발목만으로 몸을 지탱하며 천장에 고정된 줄로인해 눕지도 못할것이었다.
영진은 상당히 피곤했는지 그러한 작업이 있는동안에도 눈한번 찌푸리지않았다.
일단 영진의 신체의자유를 뺏은 병진은 다음계획을 실행했다.
연주가 가져온 오이굵기의 봉을 꺼냈다. 영진의 팬티를 벗기자 여자로선 비밀스런모든것이 드러났다.
영진의 보지는 연숙의 그것과 매우 닮아있었다. 그러나 아이를 낳은 연숙의 보지는 음순이 너덜거리는데 비해 영진의 보지는 매우 오밀조밀하며 핑크빛의 보지로 이뻤다.
또 항문은 깔끔한 영진이 아니랄까바 똥한번한싸본 똥구멍처럼 매우 깨끗했다.
아직 어리기때문인지 몰라도..심지어 똥구멍주변에 털도 보이지않았다.
병진은 자신도 모르게 똥구멍에 살짝 혀를 대고 넣어봤다.
똥구멍을 본것만으로 병진은 영진이 처음으로 사랑스러웠다.
그런 감정때문인지 애초에 보지에 바이브를 쳐넣을 생각이었지만 곧 생각이 바꼇다.
영진의 처녀를 꼭 따먹고싶었다.
병진은 영진의 항문에 봉을 쑤셔넣으려했다.
그러나 일반여고생의 항문에 처음부터 오이처럼길고 단단한 봉이 들어갈리가 없었다.
항분의 확장은 작은거부터 해야한단 사실을 모르는 병진은 베이비로션을 이용해 억지로 영진의 항문에 쑤셔넣었다.
10여분간의 사투에 겨우 반쯤 넣는데 성공한 병진은 봉역시 천장에 줄루 이어 단단히 고정시켜났다.
마지막으로 연주의 딸이 입는 팬티를 영진에게 입혔다. 이제 막 여고생이된 풋풋하게 채 익지않은 엉덩이였지만 아무리 그래도 유치원배기 어린아이가 입은 팬티는 꽉 낄수밖에없었다.
영진은 꽉끼는 팬티지만 똥구멍에 봉으로인해 그부분만은 툭 튀어나왔다.
그리고 영진의 입엔 영진의 팬티를 쑤셔넣고 위로 재갈을 물렸다.
귀엔 헤드셋을씌우고 가장 자극적이
고 하드한 야동영상을 무한반복시켰다. 영진은 그런것도 모르고 항분에 바이브를 박은체 천장에 고정된 줄로 인해 대롱대롱묶인체 본의아니게 야동을 감상하게댔다.
모든작업을끝낸 병진이 만족스런얼굴로 영진을 바라보았다.
앞으로 1주일..길어도2주일 내엔 이 건방진 여동생도 자기 앞에 무릎꿇고 자지를 빨게댈거란걸 믿어의심치않았다.
그리고 동진의 사건이 일어난후 1주일이 지날무렵 병진의 예상대로 영진의 친구들이 찾아왔다
병진과 영진은 학교에 않았는데 친구없는 병진은 몰라도 영진만은 분명히 친구년놈들이 찾아올것이라 생각했었다.
물론 연숙은 병진이 시킨대로 연기를했다.
"당분간..영진이가 아무와도 만나고싶지않다는구나...너희도 이유는 알겠지..?걱정해줘서 고맙구나"
그후에도 몇번더 영진을 찾아왔지만 병진은 학교에 전화를 걸게 했다.
그리고 당분간 학생들이 집에 찾아오지못하게 금하게 해달라 부탁했다.
영진의 담임과학교에서 잘 말했는지 그후엔 찾아오는이가 없었다.
영진은 잠을募?
분명 수학의정석 파트2부분을 풀고있었는데 어느순간 잠이 들어버린듯했다.
영진은 허겁지겁 입에 침을 닦고 뺨을 두어번쳐 서둘러 잠을 渼?
책상위에 놓인 팽귄시계를 보니 어느덧 새벽 2시가 가까웠다.
영진은 공부를 하기전 언제라도 잘수있도록 양치와 목욕을 했으므로 그대로 침대에 가도 문제가 없을것이었다.
하지만 영진은 책상에 붙어있는 수학선생이되자!라 써있는 포스트잇을 보며 마음을 다잡았다.
적어도 오늘 자신이 생각했던 분량만큼은 풀고난후 자는게 뿌듯할것이라 생각했다.
그때 방문이 끼익- 소리를 내며 열렸다.
응당 연숙이 야참으로 과일이나 따끈한우유를 가지고오는것이라 생각했다.
"아,엄마 아직안잤어?"
그러나 뒤를 돌아보자 문을열어 방에들어온것은 연숙이 아니라 병진이었다.
영진은 기분이 불쾌해지면서 불안했다.
"모야.니가 내방엔 왜들어와!? 얼른안나가?"
그러나 영진의 말에도 병진은 말없이 영진만 쳐다보았다.
약간의 정적속에 영진은 불현듯 옛날이 생각났다. 불과 2년전만해도 병진이 자신의 방에 들어온것만으로도 매우 즐거웠다. 병진이 고등학교에 대한 애기를 해줄때면 영진은 눈을 빛내며 흡사 영웅담인양 병진의 다음말을 기대했다.
이야기속에 병진은 영진에겐 오빠이면서 든든하고 존경받을만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자신 역시 고등학생,그리고 병진과 같은학교에 입학하자 병진의 실체를 다알아버리고 말았다.
영진에겐 큰 충격이자 배신이었다.어째서 자신을 이리 속였을까..
그 미워하고 섭섭한 감정이 쌓이고 쌓여 어느순간부턴 얼굴만 봐도 증오스런감정이 생겼다.
연숙이 타이르고 자신 스스로도 친오빠인 병진이 오빠로서 동생에게 멋지게 보이고싶단 마음에 그럴수도 있지 라고 납득을 하면서도 실상 학교에선 병진의 참모습이 생각나 꾹꾹 눌러담은 마음이 터져나오기 일쑤였다.
그러한 정적을 바탕으로 병진이 영진에게 다가왔다.
"모야. 저리안가?!내몸에 손대지말라고!"
그러한 영진의 성난 말에도 병진은 아랑곳없었다.
기어이 영진의 몸을 잡더니 침대에 내팽겨쳤다.
"꺄악!!!!저리가!!!!모하는거야!엄마!!아빠!!"
병진이 영진의 상의를 찢고 브래지어를 벗기자 영진이 소리를 질렀지만 방밖에선 조금의 발소리도들리지않았다.
"저리가라고!!나쁜새끼야!!!엄마!!!!!!엄마!!!!살려줘!!!!"
안들릴리가없었다.
오늘 엄마가 외출했었나? 아니야..분명 아까 저녁만해도 아빠까지 같이 식사를 했었잖아..??? 안들릴리가없어..
"엄마!!!!!아빠!!!!!살려줘!!!!"
영진은 집,아니 빌라가 떠나가도록 소리를질렀다.
하지만 무슨벽이라도 가로막힌듯 방밖에선 무엇하나 정적이 팁測?소리가 들리지않았다.
어느덧 병진은 자신의 팬티까지 벗겨내렸다.
"오..오빠..잘못했어..흐흑......그러지마.......그러지마!!"
영진은 이제 병진에게 애원하기 시작했다.
"미쳤어!!!도대체가 동생을...엄마아빠 다있다구...그만둬..아악!"
방을 울리는비명소리에도 병진은 머리끄댕이를 잡고 순식간에 자신의 보지에 그 흉물스런물건을 삽입시켰다.
"아아악!!!!!!!!!!!!!!!!"
어느순간 깨어나보니 병진은 없었다. 영진은 악몽이라도 꾼것인가싶어 안도의 한숨을 쉬면서도 울음이 터졌다.
너무나 무서워다. 자신이 울부짖어도 엄마아빠는 와주지않았다. 또 병진은 여타부타 말도없이 자신을 강간했다. 너무나 무서웠다.
눈물을 다 닦은후 일어나려고 하니 하반신,아랫부분이 무언가 불편했다. 흡사 몽둥이가 끼워져있는듯했다.
영진은 기겁했다. 자신의 옷은 찢겨지고 팬티와 자신의 보지는 정채모를 액체로 범벅이었다.
어제의 일은 꿈이아니었다..
그 사실 하나만으로 영진은 패닉에 빠졌다. 온몸이 아파왔다. 간밤 당했던일이 새삼 몸에서 기억해내듯 고통이 살아났다.
"흐흐흐흑........"
영진은 비틀거리면서 얇은 이불하나로 몸을 감추고 방을 나왔다.
식구들은 벌써 아침을 먹고있었다. 그자리엔 자신을 강간했던 증오스런 병진도 있었다.
"엄마.......아빠.......저새끼가..흐흐흑..저새끼가..날 강간했어...흐흐흐흑..."
그러나 영진의 말에도 엄마,아빠는 자신을 쳐다보기만했다. 병진역시 마찬가지였다.
자신을 제외한 다른이의 시간이 멈춘듯했다.
"안들려?날강간했다고!!저새끼가..허응흐흐흐흑..."
울부짖던 영진은 그후 깜짝놀랐다.
동진이 거칠게 영진을 잡고 바닥에 내동댕이 쳤다.
"꺄?!!!!!.."
영진이 영문모를 눈으로 동진을 쳐다보았다. 이상황이 영진은 당췌 이해가 대지않았다.
"아....악."
단말마의 비명이 병진의 집을 휘저었다.
영진은 도저히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황을 이해할수가없었다.
살짝 정신착란이 올정도였다.
동진은 영진의 너덜너덜한 팬티를 잡아 뜯더니 바로 영진을 강간했다.
병진 역시 흉물스럽고 징그러운 커다란 성기로 자신의 항문을 덮쳤다.
그리고 연숙은..
자신이 믿고 의지했던 엄마는 동진과 병진이 자신을 범할동안 무표정한표정으로 자신을 내려봤다.
영진은 뱃속이 꽉차고 숨이 헐떡이는 기분에 그대로 눈을 감았다. 아니 이게 기절 이란 표현을 쓸때일까? 그 와중에 영진은 묘하게 차분하고 냉정하게 현실을 인지하는 자신의 놀랐다.
그래...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보면...이런건 꿈이었어.......
영진은 가만히 눈을 감았다.
아마 다시 눈을 뜨면 이 악몽을 깨겟지..
간절히 바라면서..
동진은 약간 취기에 치해 택시에서 내렸다.
한 출판사에서 소설책에 삽화를 부탁한답시고 술자리를 열었던것이다.
"어이쿠..그래 식구들을위해선..그래 다해야지..."
사실 동진은 이미 개인전시회도 열었을정도로 관록있는 미술가였다.
아무리 대 소설가의 몇점 그림을 넣어주는 정도라도 동진으로선 충분히 자존심이 상하는일이었다.
동진은 세상을 한탄하면서 비틀거리며 빌라현관까지 이동했다.
그런데 현관앞 계단에 짧은 의복차림의 여자가 오들거리며 앉아있었다.
"어머?안녕하세요?"
앉아있던 연주가 동진을 알아채며 인사를 건넸다.
한층차이라지만 이웃사이고 겨우 4층구간의 빌라인지라 반상회라도 열리면 얼굴 한번쯤은 익히고 인사는 건네는 정도였다.
"아..네..안녕하세요."
"오래만에 뵙네요?"
"네..출장중이어서..별고없으셧죠?"
"헤헤..바쁘시게 사시네요..그래도....요즘세상에 바쁜게 최고죠..."
갑자기 연주가 시무룩해지자 동진이 머쓱해져 서둘러 화제를 바f다.
"하하....저 그런데 추운데 왜 이런곳에 앉아있으세요?"
연주의 눈에 눈물이 그렁했다.동진은 못본척 에둘러 다른곳을 봤다.
"저..죄송한데...저기..저희집이 지금 잠겨있어서 그런데..잠시 댁에 있어도댈까요?"
연주가 추위를 떨며 동진에게 부탁했다.
동진은 그런 연주를 보고 무언가 연주의 집안사정에 문제가 있는것을 깨달았지만 어른의 관록으로 굳이 물어보지않았다.
"하하..바깥어른분과 연락이 잘안대셧나보네요.하하 저도 저희집사람과 연락이 잘안대서 집문이 잠겨서 밖에 혼자 있어본적이 있었죠 하하...저희집으로 오시죠"
"네..감사해요.."
연주가 일어나다 추위에 떨었는지 살짝 비틀거렸다.
동진은 자신도 모르게 연주를 안았다.
연주의 팔이나 몸의 체온이 떨어진걸 알수있었다.
"아무리 그래도 여자를 밖으로 내몰다니..참 그 양반도 못됐구만.."
그리고 이윽고 동진은 실수를 깨닫고 화들짝 놀랐다.
"어이쿠 죄송해요.."
"아니에요..호의에감사하죠.."
부들부들 떠는 연주의 모습을 보는 동진은 왠지 모르게 연주에게 짠한 마음이갔다.
딩동딩동
동진이 초인종을 눌렀지만 집에선 아무런 답이없었다.
밑에 연주의 집에 들릴까바 동진은 자신도 모르게 목소리를 낮게,그리고 노크를 살짝했다.
연주의 자존심을 지켜주고 싶었기문이다.
-여보~문열어요~나야!-
그러나 문열리는 소리는 들리지않았다.
추위에 떠는 연주를 본 동진은 서둘러 자신의 지갑에서 비상열쇠를 꺼냈다.
"허참...집사람이 잠시 나갔나보네요..허허..금방 돌아올테니 걱정마세요"
"아이구..뭘 걱정말라는거야..아예 걱정을 하라고 말해라.."
동진은 스스로 말해놓고도 자책했다.
서둘러 문을열자 집안에 따뜻한공기가 동진과 연주...둘을 감患?
"얼른 들어오세요."
"네..감사합니다.."
동진은 집안에 들어서자 마자 손님용방석을 꺼내 거실에 놓고 연주에게 앉으라는 제스쳐를 취했다.
그리고 자신을 서둘러 코트만 벗고 차를 끓이기위해 주전자에 물을 올렸다.
어느샌가 동진은 술이 깬 자신을 느꼇다.
"아무도없는집안에 이웃집 유부녀가 집안에 들어오다니....참나..이게 무슨상황이야"
동진은 안도의 한숨을 내셨다
"참나..뭘그리 긴장을 하고있냐. 동진이 이놈아"
동진이 서둘러 차를 연주앞에 내놓았다.
연주는 그때까지도 부들부들 떨었다.
"아..아직도 추우세요?보일러 좀 뗄까요?"
동진의 자상한말에 연주는 당치도않다는듯 말했다.
"아니에요..흐흑..그런게..아니에요.."
연주는 동진에게 안겼다.
"어..어..저기.."
동진은 당황스러워 하면서 연주를 거부할수없었다.
자상하고 착한 동진은 도저히 울고있는 연주를 거부할수없었다.
동진이 정신없는 사이 연주가 동진의 입술을 덮쳤다.
"어흑..저..저기.."
연주는 여타부타 동진의 말은 듣지않고 그대로 입술을 덮쳐갔다.
동진은 연숙을 비롯한 가족을 떠올리면서도 술기운때문인지 자신의 몸을 연주에 맡겼다.
동진의 입속을 혀로 골고루 탐방한 연주는 손으로 동진의 벨트를 풀고 바지를 풀었다.
그때서야 동진이 적극적으로 거부했다.
"아악..저기..어..201호씨.."
"제발..."
연주의 매력이 얼만한지 그렁거리는 눈망울을 본 동진은 거부조차 할수없을정도로 힘이 풀렸다.
그정도로 연주의 유혹은 굉장했다.
연주는 동진의 팬티까지 완전히 내려버렸다.
동진은 이성과 본능이 서로 싸우느라 제정신을 차릴수가없을정도였다.
연주는 동진의 팬티를 입에 물곤 흡사 고양이가 교태를 부리듯이 살랑살랑 몸짓을 취했다.
동진은 그러한 연주를 보지않기위해 눈을 감았다.
연숙과 첫만남..그리고 풋내나는 첫사랑..
동진은 연숙과 결혼을 하기위해서라면 평생의 운을 다써도 좋다고 하늘에까지 빌었다.
결국 그 소원을 들어줬는지
연숙과 연을 맺고...병진이 태어났다..그리고 연숙을 닮은 사랑스러운 딸까지도 가졌다.
자신은 행복했다.
만약 길거리에 나가 행복만족순위를 뽑는다면 맨첫번째자리에 설 자신도있었다.
이러한 행복을 깨뜨릴순없었다.
겨우 몇초...그 찰나의 시간에 동진은 주마등같이 자신의 반평생이 떠올랐다.
동진은 세차게 고개를 흔들곤 다시 눈을 떳다.
연주는 자신의 옷을 찢어 속살을 내비쳤다.
안그래도 얇고 짧은 연주의옷이 이젠거의 실용가치가 없을정도로 너덜거렸다.
"으..으아아악"
동진은 연주의 하얀속살을 보자 그만 이성을 잊어버렸다.
훗날 동진은 그날의 일을 술기운때문이라고 진술했다.
물론 많은 남자들이 하는 변명거리이자 핑계의 단골이유지만..
동진은 연주를 덮쳐 아래로 깔아뭉갰다.
그러자 연주도 다리로 동진의 허리를 살짝 감患?
동진은 서둘러 좆대를 바로잡고 연주의 안으로 밀어넣었다.
"어욱!!"
그리곤 연주의 얼굴을 채 보지도않고 정신없이 허리를 놀려댔다.
"으윽..!"
동진은 연주의 안에 정액을 쏟아부은후 힘이 빠진듯 연주의 몸에 그대로 축 늘어졌다.
그런데 동진은 연주의 몸이 자그맣게 들썩이는걸 보았다.
연주는 눈물을 흘리며 훌쩍대고있었다.
"어..어..저..죄송..죄송합니다..저기..제가 그만.."
동진은 서둘러 자신의 자지를 보지에서 빼냇다.
허연정액이 꿀렁이며 따라나왔다.
동진은 그때서야 콘돔도 채 착용안했다는걸 깨달았다.
순간적으로 수많은생각들이 머리속에서 요동쳤다.
"어..그.."
동진은 자신의 실수에 얼굴이 창백해져 연주에게 무언가 말을 하려했다.
그때 거칠게 현관문이 열렸다.
쾅!!!!!!!"
"잡아!!어서 용의자확보하고 피해자 보호시켜!!"
단말마의 외침에 세명의 경찰관이 동진을 옭아맸다.
여경한명이 서둘러 연주에게 모포를 덮어주고 진정시켰다.
눈깜짝할 상황에 동진은 무언가 말조차하지못한체 어버버거렸다.
책임자인듯한 험상은 사람이 무전기에 대고 무어라 말을했지만 동진은 당황해 그것도 귀에 들려오지않았다.
경찰관들은 동진에 서둘러 바지를 입히고 수갑을 채운채 끌고갔다.
경찰서에서 조서를 꾸미는 동진은 그쪽에서 말하는 모든혐의를 인정할수밖에 없었다.
유부녀강간폭행사건
동진의 죄목이었다.
지금 상황은 명백하게 자신이 일으킨일이다.
만약 당사자가 자신이 아닌 다른사람이었다면 자신역시 욕했을만한 상황이었다.
모든게 자신의 잘못이었다.
동진은 그저 고개를 푹 숙이고 처분을 기다릴수밖에 없었다.
"음..김..연주씨. 힘드시겠지만 그때의 상황을 좀더 자세히 말씀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연주는 몸을 오들오들떨며 힘들게 입을 뗏다.
"흐흑...제가 집열쇠를 깜빡해서 남편을 기다리고있는중이엇어요...
그때 301호아저씨..그러니까..그..흐흐흑......."
"아..네 압니다..저 힘드시겠지만..그래도 저 나쁜새끼가 벌을 받게하려면..필요한거니까요. 좀 더 힘내시고.."
경찰이 연주를 다독였다.
"네...사실 301호랑은 굉장히 가까운사이라서요...서로 음식을 하면 갖다주기도하고..그때도 그랬어요...제가 며칠전에 음식을 좀 갖다드려서...그때..그..301호..아저씨가..그릇도 갖고갈겸 잠시 집에 오지않겠냐고..."
"음..그러면 김연주씨댁과 피의자인 301호랑은 서로 왕래가 있었단말이죠?"
"네..흐흐흑...설마..그아저씨가..이런짓을 할줄은..."
경찰이 한숨을 셧다.
"원래 성폭생사건의 대부분이 면식범..이웃집이 범인이 대다수입니다. 서로 얼굴 아느사이니 하고 믿다가 결국 일이 나는거죠.."
"흑흑..."
"음..그렇다면 김연주씨가 김동진과 같이 301호집에 들어가고선 어떤일이 있었나요? 연주씨가 생각하기에 처음부터 계획하고 일을 벌였다고 생각하십니까?"
"잘..잘모르겠어요...301호아줌마도 보이지않고..그집애들이 2명있는데..애들도 없었구요..왠지 무서워져서 그만 나가려는데 그..아저씨가 잡드라구요"
"흠..김동진이가 집으로 오라고 했을땐 301호아주머니가 없다는말은 안했었나요?"
"네..그릇도 가져가고 쉬었다가라고 하길래..당연히 아주머니가 계시는줄알았어요.."
"쯧!!아주 질이 나쁜놈이구만! 계획범죄인건가"
연주는 입이 타는지 살짝 혀로 입술을 추겼다.
그 모습을 본 경찰이 자신도 모르게 연주에 입술을 바라보다 얼른 정신을 차리고 물을 건넷다
물을 조금 마신 연주는 계속 말을 이었다.
"그리고..혼자 부엌에 가더니 차를 끓이는듯 했어요..무언가 초조한듯 저를 힐긋힐긋 엿보면서요..그리고 차를 먹으라고 내주는데..왠지 기분이 나빠서 거절했어요...그리고 몇번더 권하더니...갑자기 저에게 달려들어서...흐흐흑"
이번엔 살짝 휴지를 건넸다.
"네..정말 이렇게 아름다우신분이..그런 일을 겪으시고..또 용기내어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가 목숨을 걸고 그 파렴치한놈 처벌하겠습니다.
"다른거필요없어요..저..정말 무서워요..무조건 오래 ..오래감옥에 있게 해주세요..제 주위에 두번다시 그사람이 안오게..흐흑"
연숙은 큰 충격을 받았다.
설마 동진이 바람을 피운다해도 믿기 어려울정도인데..강간을 했다니..
그리고 그 상대는 연주라는 점에서 연숙은 배후에 병진이 있음을 눈치챌수있었다.
그리고 병진의 눈아래 연숙은 동진을 위한 한마디항명도 하지못한체 그대로 동진은 구속되어 죄수복을 입었다.
동진과 풋내나는사랑을 했고 눈물겨운 청혼을 받고 축복받은 결혼식을 하며 평생을 함께하자던 남편..동진이었다.
연숙은 가슴한가운데가 뻥뚫림을 느꼇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남편을 위해..진실을 알면서도 쾌락앞에 수긍하는 자신이 너무 미웠다.
"어..어떻게..아빠가..."
어떻게 보면 연숙다음으로 충격받은이가 영진이었다.
영진은 아빠가 우상이었고 이상형이었다.
자신이 잘못을하고 엇나가도 자신에게만은 한없이 따뜻했던 아빠..
법없이도 살것이라고 초등학교 작문대회에서 큰소리로 아빠를 주제로한 발표를 했던 영진이었다.
동진이 구속된후 몇일간 병진네 가족은 집안에 들어갈수가없었다.
병진의 가족은 동네에서도 꽤 명망있는 집안이었다.
예술가에 가장에 고고하면서 아름다운 부인...언제나 상위권을 차지하는 딸..물론 병진은 이런이야기에선 언제나 제외가 대기 마련이었다.
할일없는 아줌마,노인들은 손가락질이라도 하기위해 빌라에 몰아들었고 수군댔다.
때문에 병진네 식구들은 조금 잠잠해질때까지 모텔에서 머물수밖에없었다.
병진네 가족은 동진의 일로 그야말로 살아갈 기력을 잃었다.
물론 이 모든 일은 병진이 꾸민일이었다.
병진은 은밀히 연주에게 모든계획을 지시했다. 그리고 특별한 지시가 있을때까진 밤엔 외출을 금지시켰다.
병진은 모든 몸의 기관 세포들을 활성화시켰다.
동진이 전화라도 받으면 내용을 도청하려 귀를 기울였고,혹 학교에 있는 사이 동진이 약속을 잡으면 연숙에게 은밀히 물어봤다.
동진이 잠깐 집을 비운사이엔 동진의 노트북을 살피고 이메일 아이디와 비번을 알아내 모든 이메일을 검사했다.
그러나 쉽사리 날이 잡히지않았다, 일단 계획의 필수인 연주의 집안사정도 고려해야했고 워낙 가정적인 동진은 흔한 술약속도 쉽게 잡지않는것이었다.
그렇게 몇일을 지나고..슬슬 병진이 지쳐갈무렵
드디어 기회가왔다.
주말도 아닌 평일날 동진의 술약속이 잡힌것이다. 또 운이 좋게 연주네 집 역시 비여진것이다
병진은 행동을 개시했다.
우선 연숙을 시켜 영진을 데리고 밤늦게까지 외출을 하고오게했다.
그리고 연주에겐 짧고 얇은 옷만을 착용시켜 해가 질무렵부터 현관에 서있게했다.
그리고 약 3시간이 지난후 동진이 나타난것이다.
옥상에서 잠복중이었던 병진은 동진과 연주과 접선해 집안에 들어가는것을 보고 그제서야 마른침을 삼켰다.
연주는 실시간으로 짧은 수신호로 병진에게 신호를보냈다.
그리고 동진이 드디어 연주를 덮치자 연주는 급히 1을 길게 눌러 병진에게 전화를 걸었다.
미리 정해논 암호였다.
"왔구나!"
병진은 서둘러 경찰에 연락했다.
"큰일났어요!! 어떤남자가 여자를 끌고 집안에 들어갔어요!!제가 보기에..그있잖아요?요즘에 유행하는..성폭행인거같습니다!!얼른 와주세요!!얼른!! 저요? 그냥 지나가는 이름없는 시민입니다"
과연..
성폭행때문에 난리였던 시기라 그런지 병진의 연락을 받고 채 5분이 안대 경찰이 빌라로 들이닥쳤다.
그리고 동진이 잡혀간후 시끄러웠던 집주위가 잠잠해지자 병진은 얼른 집으로 들어가 수면제가 들은 차를 준비시키고 다시 실수한것이 없는지 정황을 살폈다.
병진은 사상최대로 18년인생의 이렇게 열성적이었던적은 처음인 병진이었다.
병진네 가족이 집으로돌아올수있었던것은 3일이 지난후였다.
영진은 거의 탈진 상태였다.
밥도 먹지않고 울기만했던것이다. 상태는 연숙도 크게 다르지않았다.
병진은 그런연숙대신 동진의 일을 해결해보겠다고 말하고 나가선 연주와 만나 질펀한 섹스를 벌였다.
사건은 병진의 예상대로 꽤 커졌다.
기자까지 와서 병진의 집을 두드리고 이웃주민에 평소 동진의 행실을 물어보고 갔다.
역시나 아침에하는 생방송오늘아침에 두얼굴의 사나이라는 주제로 방송까지탔다.
아무리 행실이 좋고 인품이있다고 소문난 사람이어도 본성은모르니 조심해야한다는것이 또다시 전국을 강타했다.거기다 소문에 살이 붙고 기자들에 소설이 더해져 몇년전부터 연주를 눈여겨보고있었으며 우발적인 범죄가아니라 계획적인 범행이라는게 알려져
동진은 대대적으로 손가락질을 받았다.
병진은 동진을만나 식구들이 너무 힘들어졌다고 말해 더욱 동진을 침통하게만들었다.
그때문인지 동진은 억울함을 한번 호소하는일 없이 그저 잘못했다란 한마디를 남기고
5년의 형을 살게됐다.
병진은 감격에 겨웠다.
드디어 자신의 꿈을 실현시킬때가 온것이다.
병진은 일단 영진을 재울필요가있었다.
성폭행후유증으로 정신병원에가서 연주가 받아온 수면제와 인터넷에서 구한 최음제는 이미 구해놨다.
영진은 물이나 겨우 먹을정도로 낙심해있었지만 연숙의 간곡한권유로 드디어 연숙에게 밥을먹는다 말했다.
연숙은 병진의 말대로 영진의 식사에 수면제와 최음제를 탔다.
아니,극도의 스트레스로 인해 영진은 수면제가 아니어도 금방 잠이 들었을것이다.
병진은 영진이 쓰러져있는 사이 옷을 벗겼다.
브라까지 벗기고나자 병진은 절로 탄성이터졌다.
영진은 옷을 입으면 말라보이는 타입인지 벗기고나자 꽤나 큰 가슴이 튀어나왔다.
연숙은 아이를 둘가진 유부녀인지라 관리를 했다고해도 약간 처진 순산형가슴이라면 영진은 탄력이 제대로 살아 금방이라도 위로 솟을거같은 로켓형 가슴이었다.
유륜색깔은 연숙을 닮았는지 약간 거므스름했지만 음란하게 솟은 유두나 가슴모양이 병진에게 딱 마음에 든터라 당장이라도 박고싶었다.
옷과 속옷을 벗긴 몽땅벗긴 병진은 노브라상태로 다시 교복을 입혔다. 얼마나 줄였는지 영진의 교복은 가슴의 굴곡이 훤히 보일정도로 꽉 꼇다.
연숙을 닮아 이쁘고 스타일이 좋은 명색이 잘나가는여고생인데 이러한 차림을 하는것도 당연했다.
교복을 입히고 가위를 가져와 가슴부분은 동그랗게 잘라냈다.
그리고 노끈으로 영진의 손과 팔목을 팽팽감았다. 그리고 이어 다리를 살짝 벌린상태로 무릎을꿇려 허벅지까지 엮어 묶었다.
영진을 꽁꽁 묶고나서 마지막으로 천장에 줄을 고정시키고 영진을 묶은줄을 매달아났다.
이제 영진은 깨어나더라도 온몸이 꼼짝못한체 발목만으로 몸을 지탱하며 천장에 고정된 줄로인해 눕지도 못할것이었다.
영진은 상당히 피곤했는지 그러한 작업이 있는동안에도 눈한번 찌푸리지않았다.
일단 영진의 신체의자유를 뺏은 병진은 다음계획을 실행했다.
연주가 가져온 오이굵기의 봉을 꺼냈다. 영진의 팬티를 벗기자 여자로선 비밀스런모든것이 드러났다.
영진의 보지는 연숙의 그것과 매우 닮아있었다. 그러나 아이를 낳은 연숙의 보지는 음순이 너덜거리는데 비해 영진의 보지는 매우 오밀조밀하며 핑크빛의 보지로 이뻤다.
또 항문은 깔끔한 영진이 아니랄까바 똥한번한싸본 똥구멍처럼 매우 깨끗했다.
아직 어리기때문인지 몰라도..심지어 똥구멍주변에 털도 보이지않았다.
병진은 자신도 모르게 똥구멍에 살짝 혀를 대고 넣어봤다.
똥구멍을 본것만으로 병진은 영진이 처음으로 사랑스러웠다.
그런 감정때문인지 애초에 보지에 바이브를 쳐넣을 생각이었지만 곧 생각이 바꼇다.
영진의 처녀를 꼭 따먹고싶었다.
병진은 영진의 항문에 봉을 쑤셔넣으려했다.
그러나 일반여고생의 항문에 처음부터 오이처럼길고 단단한 봉이 들어갈리가 없었다.
항분의 확장은 작은거부터 해야한단 사실을 모르는 병진은 베이비로션을 이용해 억지로 영진의 항문에 쑤셔넣었다.
10여분간의 사투에 겨우 반쯤 넣는데 성공한 병진은 봉역시 천장에 줄루 이어 단단히 고정시켜났다.
마지막으로 연주의 딸이 입는 팬티를 영진에게 입혔다. 이제 막 여고생이된 풋풋하게 채 익지않은 엉덩이였지만 아무리 그래도 유치원배기 어린아이가 입은 팬티는 꽉 낄수밖에없었다.
영진은 꽉끼는 팬티지만 똥구멍에 봉으로인해 그부분만은 툭 튀어나왔다.
그리고 영진의 입엔 영진의 팬티를 쑤셔넣고 위로 재갈을 물렸다.
귀엔 헤드셋을씌우고 가장 자극적이
고 하드한 야동영상을 무한반복시켰다. 영진은 그런것도 모르고 항분에 바이브를 박은체 천장에 고정된 줄로 인해 대롱대롱묶인체 본의아니게 야동을 감상하게댔다.
모든작업을끝낸 병진이 만족스런얼굴로 영진을 바라보았다.
앞으로 1주일..길어도2주일 내엔 이 건방진 여동생도 자기 앞에 무릎꿇고 자지를 빨게댈거란걸 믿어의심치않았다.
그리고 동진의 사건이 일어난후 1주일이 지날무렵 병진의 예상대로 영진의 친구들이 찾아왔다
병진과 영진은 학교에 않았는데 친구없는 병진은 몰라도 영진만은 분명히 친구년놈들이 찾아올것이라 생각했었다.
물론 연숙은 병진이 시킨대로 연기를했다.
"당분간..영진이가 아무와도 만나고싶지않다는구나...너희도 이유는 알겠지..?걱정해줘서 고맙구나"
그후에도 몇번더 영진을 찾아왔지만 병진은 학교에 전화를 걸게 했다.
그리고 당분간 학생들이 집에 찾아오지못하게 금하게 해달라 부탁했다.
영진의 담임과학교에서 잘 말했는지 그후엔 찾아오는이가 없었다.
영진은 잠을募?
분명 수학의정석 파트2부분을 풀고있었는데 어느순간 잠이 들어버린듯했다.
영진은 허겁지겁 입에 침을 닦고 뺨을 두어번쳐 서둘러 잠을 渼?
책상위에 놓인 팽귄시계를 보니 어느덧 새벽 2시가 가까웠다.
영진은 공부를 하기전 언제라도 잘수있도록 양치와 목욕을 했으므로 그대로 침대에 가도 문제가 없을것이었다.
하지만 영진은 책상에 붙어있는 수학선생이되자!라 써있는 포스트잇을 보며 마음을 다잡았다.
적어도 오늘 자신이 생각했던 분량만큼은 풀고난후 자는게 뿌듯할것이라 생각했다.
그때 방문이 끼익- 소리를 내며 열렸다.
응당 연숙이 야참으로 과일이나 따끈한우유를 가지고오는것이라 생각했다.
"아,엄마 아직안잤어?"
그러나 뒤를 돌아보자 문을열어 방에들어온것은 연숙이 아니라 병진이었다.
영진은 기분이 불쾌해지면서 불안했다.
"모야.니가 내방엔 왜들어와!? 얼른안나가?"
그러나 영진의 말에도 병진은 말없이 영진만 쳐다보았다.
약간의 정적속에 영진은 불현듯 옛날이 생각났다. 불과 2년전만해도 병진이 자신의 방에 들어온것만으로도 매우 즐거웠다. 병진이 고등학교에 대한 애기를 해줄때면 영진은 눈을 빛내며 흡사 영웅담인양 병진의 다음말을 기대했다.
이야기속에 병진은 영진에겐 오빠이면서 든든하고 존경받을만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자신 역시 고등학생,그리고 병진과 같은학교에 입학하자 병진의 실체를 다알아버리고 말았다.
영진에겐 큰 충격이자 배신이었다.어째서 자신을 이리 속였을까..
그 미워하고 섭섭한 감정이 쌓이고 쌓여 어느순간부턴 얼굴만 봐도 증오스런감정이 생겼다.
연숙이 타이르고 자신 스스로도 친오빠인 병진이 오빠로서 동생에게 멋지게 보이고싶단 마음에 그럴수도 있지 라고 납득을 하면서도 실상 학교에선 병진의 참모습이 생각나 꾹꾹 눌러담은 마음이 터져나오기 일쑤였다.
그러한 정적을 바탕으로 병진이 영진에게 다가왔다.
"모야. 저리안가?!내몸에 손대지말라고!"
그러한 영진의 성난 말에도 병진은 아랑곳없었다.
기어이 영진의 몸을 잡더니 침대에 내팽겨쳤다.
"꺄악!!!!저리가!!!!모하는거야!엄마!!아빠!!"
병진이 영진의 상의를 찢고 브래지어를 벗기자 영진이 소리를 질렀지만 방밖에선 조금의 발소리도들리지않았다.
"저리가라고!!나쁜새끼야!!!엄마!!!!!!엄마!!!!살려줘!!!!"
안들릴리가없었다.
오늘 엄마가 외출했었나? 아니야..분명 아까 저녁만해도 아빠까지 같이 식사를 했었잖아..??? 안들릴리가없어..
"엄마!!!!!아빠!!!!!살려줘!!!!"
영진은 집,아니 빌라가 떠나가도록 소리를질렀다.
하지만 무슨벽이라도 가로막힌듯 방밖에선 무엇하나 정적이 팁測?소리가 들리지않았다.
어느덧 병진은 자신의 팬티까지 벗겨내렸다.
"오..오빠..잘못했어..흐흑......그러지마.......그러지마!!"
영진은 이제 병진에게 애원하기 시작했다.
"미쳤어!!!도대체가 동생을...엄마아빠 다있다구...그만둬..아악!"
방을 울리는비명소리에도 병진은 머리끄댕이를 잡고 순식간에 자신의 보지에 그 흉물스런물건을 삽입시켰다.
"아아악!!!!!!!!!!!!!!!!"
어느순간 깨어나보니 병진은 없었다. 영진은 악몽이라도 꾼것인가싶어 안도의 한숨을 쉬면서도 울음이 터졌다.
너무나 무서워다. 자신이 울부짖어도 엄마아빠는 와주지않았다. 또 병진은 여타부타 말도없이 자신을 강간했다. 너무나 무서웠다.
눈물을 다 닦은후 일어나려고 하니 하반신,아랫부분이 무언가 불편했다. 흡사 몽둥이가 끼워져있는듯했다.
영진은 기겁했다. 자신의 옷은 찢겨지고 팬티와 자신의 보지는 정채모를 액체로 범벅이었다.
어제의 일은 꿈이아니었다..
그 사실 하나만으로 영진은 패닉에 빠졌다. 온몸이 아파왔다. 간밤 당했던일이 새삼 몸에서 기억해내듯 고통이 살아났다.
"흐흐흐흑........"
영진은 비틀거리면서 얇은 이불하나로 몸을 감추고 방을 나왔다.
식구들은 벌써 아침을 먹고있었다. 그자리엔 자신을 강간했던 증오스런 병진도 있었다.
"엄마.......아빠.......저새끼가..흐흐흑..저새끼가..날 강간했어...흐흐흐흑..."
그러나 영진의 말에도 엄마,아빠는 자신을 쳐다보기만했다. 병진역시 마찬가지였다.
자신을 제외한 다른이의 시간이 멈춘듯했다.
"안들려?날강간했다고!!저새끼가..허응흐흐흐흑..."
울부짖던 영진은 그후 깜짝놀랐다.
동진이 거칠게 영진을 잡고 바닥에 내동댕이 쳤다.
"꺄?!!!!!.."
영진이 영문모를 눈으로 동진을 쳐다보았다. 이상황이 영진은 당췌 이해가 대지않았다.
"아....악."
단말마의 비명이 병진의 집을 휘저었다.
영진은 도저히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황을 이해할수가없었다.
살짝 정신착란이 올정도였다.
동진은 영진의 너덜너덜한 팬티를 잡아 뜯더니 바로 영진을 강간했다.
병진 역시 흉물스럽고 징그러운 커다란 성기로 자신의 항문을 덮쳤다.
그리고 연숙은..
자신이 믿고 의지했던 엄마는 동진과 병진이 자신을 범할동안 무표정한표정으로 자신을 내려봤다.
영진은 뱃속이 꽉차고 숨이 헐떡이는 기분에 그대로 눈을 감았다. 아니 이게 기절 이란 표현을 쓸때일까? 그 와중에 영진은 묘하게 차분하고 냉정하게 현실을 인지하는 자신의 놀랐다.
그래...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보면...이런건 꿈이었어.......
영진은 가만히 눈을 감았다.
아마 다시 눈을 뜨면 이 악몽을 깨겟지..
간절히 바라면서..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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