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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의 경우 주인공인 강 찬 교수가 어려서 고종사촌누나와 근친을 한 관계로 근친상간으로 구분하였음을 먼저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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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로 축하해야 할 날입니다, 평소부터 우리 화학계를 이끌어갈 인물로 평가 받던 신랑 강 찬 박사와 우리나라에서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실력을 가진 이 은수 박사가 드디어 하나로 합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주례사의 말이 시작이 되자 식장 안은 웅성거리기 시작하였다.
그도 그럴 것이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 대학 교수들의 결혼식이라는 점도 이목을 받기에 충분하였지만 그보다 신랑이 물경 오십을 바라보지만 대학에 다니는 여학생들 사이에 로망으로 꼽혔던 48세의 노총각 박사였고 신부는 겨우 24살이란 나이에 이미 미국의 명문 대학에서 박사학위까지 받은 겨우 24세의 물리학자였기 때문이었다.
그들의 결혼설은 작년 년 말부터 모락모락 연기를 내기 시작하더니 구정이 지나자 현실로 나타났고 그 소문은 귀와 귀를 통하여 교내 전체에 급파되었고 48세 노총각 교수와 25세 꽃다운 교수의 결혼식이란 특이함 때문에 청첩장을 받지 않고도 학생들이 대거 결혼식장으로 몰려들었고 또 우리나라의 일반 결혼식장이 다 그렇듯이 한 층에 00실 00실이라 하여 적게는 두 개 많게는 다섯 개의 식장을 갖추었듯이 그들이 올리는 결혼식장도 같은 층에 세 곳에서 동시에 식을 올리는데 거기서도 소문은 퍼져 정작 자기가 봐야 할 식장에는 축의금만 내고는 거의 대부분의 하객들이 48세 노총각 박사와 25세의 꽃다운 처녀 박사의 얼굴이라도 보려는 듯이 모여들어 식장 직원들은 그들 식장의 혼잡함을 정리하느라 분주하였고 뒤 늦게 많은 하객들이 결혼식장에 입장은커녕 건물 안으로 들어가지 못 하여 혼잡해 지자 인근 지구대에서 경찰을 급히 투입하여 질서정리에 나서는 해프닝을 벌이기도 하였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신랑 강 찬 박사의 경우 조실부모하여 할아버지 손에서 자랐지만 남에게 기죽지 않고 꼿꼿하게 자라 저의 바람대로 이 나라 화학계의 거장이 되었고 신부 이 은수 박사의 경우 8살에 도미하여 월반에 월반을 거듭한 끝에 남들은 입학을 하여야 할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21살이란 어린 나이에 대학을 졸업하고 이 년이란 짧은 기간 동안에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을 통과하여 24살 나이에 미국의 유수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그 자리에서 스카우트 제안을 받았으나 마침 미국의 학회에 참석하였던 우리 학교의 교수가 그런 소문을 듣고 알아본 결과 사실임을 알아내고는 저에게 우리학교에 마침 물리학 교수가 부족하니 이 은수 박사를 스카우트하면 어떠냐는 제안에 이 은수 박사의 성적서와 학위 증명서 사본 그리고 박사학위 논문을 메일로 보내라고 하였더니 보내주어 받아보고는 놓치면 우리 학교의 손해가 아니라 우리나라의 손해임을 생각하고 즉시 이 은수 박사에게 전화를 걸어 스카우트 제안을 하자 박사는 일언지하에 승낙하였고 그리고 학회에 참석을 하였던 우리 학교 교수님과 같은 비행이로 귀국하였고 우리 학교에 재직키로 하고 지금 우리학교에서 후진 양성에 힘을 쏟는 반면 연구에도 몰두하고 있는 우리나라 물리학계를 이끌어갈 귀재인 것입니다.”주례는 주례로서 온당하게 신혼부부들의 갈 길을 제안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칭찬만으로 일색 하였으나 누구하나 귀를 기울이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그랬다.
신랑 강 찬 박사나 신부 이 은수 박사는 둘 다 공통적으로 어려운 삶을 딛고 일어나 박사였다.
더구나 강 찬 박사의 경우 주례인 대학 총장의 총애아래 석사과정부터 박사과정까지 강 찬의 지도교수를 스스로 자원하여 맡을 정도로 기대를 받는 기대주였다.
하지만 대학총장은 석사과정부터 박사과정까지 강 찬의 지도교수를 스스로 자원하여 맡았지만 나이가 50이 가깝도록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만은 아무리 애를 썼지만 강 찬 박사의 입은 열리지 않아 그게 가장 답답한 일이었다.
먼저 강 찬 박사의 경우부터 보겠다.
찬이는 8살 때 아빠를 저세상으로 보내야 하였다.
찬이 아버지는 중학교 교사로서 주말이면 시골에서 농장을 하는 부모님을 돕는다며 매주 왕래를 하였다.
물론 찬이와 찬이 엄마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날은 하필이면 찬이가 감기에 들어 고열이 났고 그러자 찬이 아빠는 찬이와 찬이 엄마를 집에 두고 홀로 시골 부모님에게 갔었다.
그 다음 날 저녁 찬이 아빠가 돌아 올 시간이 되었는데도 오지 않자 걱정을 하는데 느닷없이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고 그것은 찬이 아빠가 교통사고로 생명이 위독하다는 경찰의 연락이었다.
감기에 고열을 동반한 찬이를 업고 버선발로 병원에 갔으나 의사는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하였고 시골의 보모님들도 이미 와 계셨다.
하지만 찬이 아빠는 그날 밤을 새우지도 못 하고 불귀의 객이 되고 말았다.
문제는 그때부터 찬이의 험난한 인생 역로는 시작이 되고 있었지만 어린 찬이는 그런 사실을 몰랐다.
찬이 아빠가 죽자 찬이 외갓집과 찬이 할아버지할머니 사이에 시비가 붙은 것이다.
찬이 외갓집에서는 젊디젊은 찬이 엄마를 청상과부로 둘 수가 없으니 삼우제만 끝나면 탈상을 하고 재혼 준비를 시키겠다는 것이었고 독실한 불교신자였던 찬이 할머니는 일 년 상을 치르지 못 하더라고 49제나 지내고 탈상을 하고 재혼을 하든지 말든지 하라고 하였다.
결국 찬이 할머니의 고집을 꺾지 못 하고 찬이 엄마는 49제를 지내자마자 찬이를 할아버지 집으로 보내고는 재혼을 하고 말았다.
그런데 찬이 보다 먼저 할아버지 집에서 기거하는 계집아이가 있었다.
바로 찬이 아빠의 누나 딸인 고종사촌 누나가 그 주인공이었다.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찬이 고모는 남편하고 이혼을 하고 고종사촌누나인 민정이를 친정아버지에게 맡기고 재혼을 해 버린 것이었다.
그리고 딸을 보러 오지도 않고 연락도 하지 않았다.
그런 딸을 두었던지라 찬이 외갓집에서 찬이 엄마를 재혼을 시킨다고 해도 아무 말을 하지 못 하였던 것이었는지 모를 일이기도 하다.
찬이와 찬이 고종사촌누나였던 민정이는 겨우 3살 차이였고 어린 나이에 부모들과 멀리 하고 살아야 하는 불쌍함에 할머니는 서로 의지하며 살라는 뜻에서 둘을 함께 한 방을 사용케 하였다.
그렇게 고종사촌누나하고 같은 방을 쓰기 시작하며 산지 이 년이 지난 어느 가을 날 새벽 아랫도리의 허전함을 느끼고 찬이는 실눈을 뜨고 그 이유를 봤다.
초등학교(당시엔 국민 학교지만 초등학교로 쓰겠음: 필자 주)6학년인 고종사촌누나가 찬이 내복을 밑으로 내리고 찬이 좆을 입에 넣고 오무락거리고 있었던 것이었다.
찬이는 그게 무슨 짓인지는 몰랐지만 자신도 모르는 야릇한 기분과 또 고종사촌누나가 자신이 보고 있는 것을 알게 되면 멈추어버릴 것 같은 기분에 모른 척 하고 은근히 즐기고 있었다.
찬이 고종사촌누나의 그런 짓은 일주일이면 적어도 두 번 많으면 4번까지도 하였다.
처음에 야릇한 기분에 약간의 아픔도 있었다.
그 아픔의 원인은 좆의 표피가 조금씩 벗겨지는 것이 그 이유였다.
이건 강 찬 교수가 부끄러워하는 부분이지만 강 찬 교수는 포경수술을 받지 않은 그런 좆을 가지고 있다.
그 이유는 고종사촌누나가 빨아주면서 좆의 표피를 잡고 위로 올린 탓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찬이가 초등학교 6학년이 되어서도 고종사촌누나는 찬이가 모르는 것으로 알고 계속 그런 짓을 하였다.
중학교 3학년의 여학생이 말이다.
뿐만 아니었다.
찬이 고종사촌누나가 할아버지 농장에서 일을 하는 아저씨하고 붙어먹고 있다는 소문도 떠돌았다.
찬이는 그 소문을 믿지 아니하였다.
그러나 찬이가 믿지 않았던 고종사촌누나의 그런 행실이 사실로 판명이 된 것은 찬이가 초등학교 졸업을 얼마 남기지 않는 날 밤의 일이었다.
찬이는 평소처럼 아랫도리의 허전함과 동시에 좆 끝으로부터 전달되는 뜨거움을 느끼고 눈을 떴다.
“!”평소처럼 실눈으로 고종사촌누나의 행동을 보듯이 본 찬이는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평소와 달리 고종사촌누나는 입으로 찬이 좆을 빠는 것이 아니라 볼기짝을 찬이 얼굴 쪽으로 하고는 찬이 허벅지를 짚고는 엉덩이를 들썩이는데 놀라운 것은 찬이 자신의 좆이 고종사촌누나의 보지구멍 안으로 들락날락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고종사촌누나의 입에 의하여 빨림을 당하면서 찬이도 성에 눈을 뜨기 시작하였고 고종사촌누나가 자기 좆을 보지구멍에 박고 엉덩이를 들썩이는 행동이 무슨 짓 인줄 대충 짐작을 하였던 찬이 입장에서는 그리 싫지 않은 짓이라 계속 모른 척 하였다.
“새끼 좆 물 나오기 시작했다면 말을 해야지 안이 싸서 임신이라도 되면 어쩌려고 말도 안 했니?”찬이가 중학교에 올라간 어느 봄날 새벽에 평소처럼 고종사촌누나가 찬이 좆을 자기 보지구멍에 넣고 엉덩이를 들썩였는데 찬이는 이상한 기분과 동시에 그 무엇인가가 나오는 것을 알았지만 차마 고종사촌누나가 민망해 할 것이 두려운 나머지 아무 말도 못 하고 그것을 고종사촌누나 보지구멍 안에 싸버리자 황급히 고종사촌누나가 일어나더니 찬이 엉덩이를 발로 차며 험상궂은 얼굴로 내려다보며 욕을 하였다.
찬이가 남자 구실을 처음으로 시작한 날이기도 하였다.
그 후로 고종사촌누나는 좆 물을 안에 싸지 말라고 주의를 시키고 대 놓고 찬이에게 올라오라고 하여 빠구리를 시켰고 키스도 가르쳐주었다.
고종사촌누나의 보지구멍은 이상하였다.
어떤 날은 빡빡하였지만 어떤 날은 아주 헐렁헐렁하였다.
하지만 그 이유는 얼마 가지 못 하여 알게 되었다.
고종사촌누나가 할아버지 농장에서 일하는 김 씨라는 아저씨하고 뒤치기로 헛간에서 붙어먹는 광경을 목격하고 만 것이었다.
그 후로 고종사촌누나가 올라오라고 하면 고종사촌누나가 더럽고 매시 꿨지만 이미 빠구리의 맛을 알아버린 찬이로서는 별다른 대안이 없던 터라 못 이기는 척 하고 올라가서 빠구리를 하여야 하였다.
보통 결혼식에 가면 뷔페를 대접하고 그 대접을 받고 나오는 것이 거의 당연한 일이다.
그럴 경우 일반적으로 상의를 벗어서 자기 의자에 걸치고 먹는다.
옷에 음식이 묻지 않게 하려는 의미에서 말이다.
하지만 간 찬 교수는 최근에도 일가친척의 결혼식에 초대를 받고 갈 경우 항상 먼저 고종사촌누나의 존재부터 찾고 고종사촌누나가 참석을 한 경우 항상 상의를 입은 체 뷔페를 먹는다.그 이유는 일찍 결혼을 하고 딸과 아들에 손녀까지 둔 고종사촌누나는 강 찬 교수만 보였다하면 강 교수 옆에 나란히 앉아 식사를 하지만 식탁 밑에서 본다면 항상 강 교수 허벅지 위에 손을 얹고 먹고 심하면 강 교수 좆을 손으로 툭툭 치며 윙크를 날리기에 먹던 접시만 비면 다시 음식을 가지고는 다른 자리로 이동을 하여야 하였기에 그는 뷔페에서도 상의를 벗지 않는 그런 버릇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럼 이번에는 꽃다운 신부인 이 은수 박사의 경우를 살펴보자.
그녀는 주례인 대학교 총장님 말씀처럼 8살에 엄마 손에 끌려 미국으로 조기 유학을 떠났다.
그녀의 아빠는 말 그대로 기러기 아빠가 되어서 월급을 받는 즉시 최저 생활비만 남기고 모조리 은수 엄마에게 보냈다.
은수 아빠 지금은 고등학교 교장이 되었지만 혼자 몸으로 여태껏 살았다.
은수 엄마가 은수 학업에만 몰두하게 하고 있을 것이라고 믿고 말이다.
하지만 은수 엄마는 은수를 데리고 미국으로 조기 유학 명목으로 도미하기 전부터 품행이 좋지 않았다는 것이 은수 엄마를 알고 있는 사람들의 한결같은 이구동성이다.
일설에 의하면 은수 엄마가 은수를 조기 유학 명목으로 데리고 도미 한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하였다.
그 사람의 증언에 의하면 당시 은수 엄마는 총각하고 붙어먹고 있었는데 얼마나 은수 엄마의 몸이나 보지가 나긋나긋하였던지 그 총각은 자기 집에서 맞선으로 맞은 며느리 후보와 결혼을 하라고 하였지만 그 총각은 거절을 하며 은수 엄마에게 이혼을 하고 자기와 살자고 하는 바람에 그 성화를 견디지 못 하고 은수를 데리고 도피 하듯이 미국으로 갔다고 하였다.
뿐만 아니었다.
은수와 이웃하고 있던 아파트 주민의 증언에 따르면 교대하고 퇴근하였을 아파트 경비원이 얼굴이 벌겋게 상기되어 은수네 아파트에서 나오는 광경을 목격한 사람이 한 둘이 아니라고 증언하였다.
심지어 그 아파트 경비원이 근무를 할 때 책상 밑에서 운수 엄마가 입을 손등으로 닦으며 나오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아이들이 보고 자기 엄마에게 고자질 하는 바람에 그 경비원이 해고가 된 일도 있었다는 것이 그 아파트 주민의 증언이기도 하다.
그 정도로 은수 엄마의 품행은 걸레에 가까웠다는 것이 한결같은 증언이다.
처음 미국에 가서는 은수의 먼 외갓집 친척집 근처에서 살았었다.
그러다가 대학물 그것도 영문과를 나온 탓에 빨리 미국인들과 대화가 통하여지자 은수 학교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간다면서 갔지만 사실을 그 동안 잠잠하였던 걸레 기질이 되살아나면서부터라는 것이 은수가 강 찬 교수에게 한 말이기도 했다.
학교에 갔다가 오면 집에서 미국의 흑인은 물론이고 백인이 팬티 바람에 있는 것을 수 십 차례 아니 수 백 차례 보았다는 것이 은수의 증언이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은수 아빠는 힘들게 생활을 하면서도 계속 생활비와 학비를 보냈다.
보통 유학을 따라간 엄마나 아빠의 경우 일이 년에 한 번 정도는 방학을 이용하여 귀국을 하여 부부의 연을 이어가게 마련이지만 은수 엄마 눈에 은수 아빠는 그저 돈 버는 기계일 뿐이었다.
뿐만 아니라 은수가 아빠가 보고 싶다며 조르면 은수더러 혼자 가고 다시는 오지 말라고 협박을 하는 통에 은수도 그 동안 한국 땅을 한 번도 밟아보지 못 하였던 것이었다.
그 좋다는 미국 유수의 대학 강단을 뿌리치고 귀국을 한 이유도 아마 거기에 있지 않나 싶을 정도이다.
은수의 실력은 영어가 능통하여지며 눈부시게 향상이 되었다.
우리나라의 교육제와는 달리 미국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통 털어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를
우리나라처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로 구분은 하지만 초등학교는 6학년까지이고 중학교에 올라가면 7학년부터 시작이 되는데 우리나라처럼 일부 중학교에서는 8학년 즉 우리나라로 치자면 중학교 2학년까지만 두는 곳도 있고 9학년인 우리나라의 중학교 3학년을 일부에서는 고등학교의 시작으로 보며 고등학교 3학년은 우리나라처럼 고등학교 3학년이라고 하지 않고 12학년으로 부르는 것이다.
물론 공립의 경우 고등학교 3학년인 12학년까지 의무교육이지만 거의 대부분이 빈민 내지는 하층 계급에 속하는 가정의 아이들이 다니기에 교육의 질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그런 탓에 미국으로 조기교육을 갈 경우 대부분의 학생들은 사립 중학교 고등학교를 선호하는데 거기에 드는 교육비가 만만치 않다.
반면 성적이 우수한 학생의 경우 학교에서 등록금은 물론이고 기숙사 비용까지 무료로 제공을 하는 곳이 많다.
은수가 바로 그런 학생 중에 하나였다.
다른 아이들이 12년을 다녀야 12학년으로 졸업을 하였지만 은수의 경우 9년 반 만에 12학년 과정을 모조리 마쳤고 미국에서 가장 권위가 있는 대학으로부터 전액 장학금을 제공받고 대학을 졸업한 것이었다.
은수의 기숙사 생활을 중학교 즉 7학년부터 시작이 되었다.
은수는 초등학교 때부터 집에 가기를 싫어하였다.
생각을 해 보라.
백이 혹은 검둥이가 팬티차림으로 활보하는 그런 집에 가고 싶어 하는 아이들이 어디에 있겠는가.
심지어 분명하게 한국 땅에 훌륭한 은수의 아빠인 남편을 두고도 딸아이인 은수 앞에서 그 양놈들을 끌어안고 키스를 하거나 은수에게 보라는 듯이 은수 엄마 젖가슴을 주무르는 것은 보통이고 심한 놈의 경우 치마 안에 손을 넣고 시시덕거리는 그런 집에 무슨 미련이 남겠는가 말이다.
거기다가 어떤 양놈은 은수를 보고 침을 흘리는 작자도 있었다.
어린 은수이지만 여자가 아닌가.
그런 은수를 보고 침을 흘렸다는 말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것이다.
그자는 마치 스치는 것처럼 위장을 하여 은수의 엉덩이를 터치하기도 했고 이제 막 부풀기 시작한 젖가슴 역시도 그렇게 했다.
그런 자가 제집 드나들듯이 드나드는 집에 있고 싶을 이유가 어디에 있겠는가.
그러던 차에 7학년으로 올라가면서 그 학교 교장선생님이 발 벗고 나서서 은수를 거의 스카우트에 가까울 정도로 호의를 베풀며 전액 장학금에 기숙사까지 제공을 하겠다고 하자 은수는 엄마와 상의도 하지 않고 기숙사로 들어가 버린 것이었다.
그리고 아빠에게 연락을 하여 돈을 그만 보내라고 하였고 연유를 묻자 장학금에 기숙사 제공도 받았다고 하였지만 엄마가 양놈들과 놀아나고 있다는 소리는 차마 하지 못 하였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지만 그길로 은수 아빠는 생활비며 교육비를 보내지 않고 은수 엄마에게 귀국을 종용하자 은수 엄마는 더 이상 은수 아빠 주머니에서 돈이 나오지 않을 것을 알고 위자료도 필요가 없으니 이혼을 하고 이혼을 하였다는 증명서를 보내달라고 했고 그때서야 사태의 심각성은 인지한 은수 아빠는 은수 엄마의 요구대로 이혼을 해 주었고 이혼 서류를 은수 엄마에게 보냄으로서 은수 아빠와 은수 엄마의 인연은 종지부를 찍었다.
대신 은수 아빠는 딸인 은수와 수시로 연락을 하였고 은수에게 용돈을 넉넉히 보냈다.
한편 한국 남자의 말 그대로 좆만 한 좆에 만족을 하지 못 하게 된 은수 엄마는 은수 아빠와 이혼에 성공을 하고는 아예 노골적으로 양놈들과 놀아났으나 그것은 양놈들의 노리개였지 가정주부는 아니었다.
그것을 모르는 은수 엄마는 이혼에 성공을 하자 먼저 백인하고 살림을 차렸고 백인 요청에 따라 아이를 낳았으나 아이를 낳자마자 그 백인은 은수 엄마에게 헤어지자고 했고 불법 체류자 신분이라 양육비도 받을 처지가 못 되자 이번에는 흑인하고 동거를 하였는데 그 흑인 역시 은수 엄마에게 자기 아이를 낳아 줄 것을 요구하자 뿌리치지 못 하고 이번에는 검둥이 아이까지 출산을 하였고 다행히 그 흑인은 전번의 백인하고 달리 마음씨가 고왔던지 은수 엄마를 버리지 않고 은수가 귀국을 할 때에도 풍문에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검둥이와 흰둥이 두 아이를 기르며 어렵게 빈민촌에서 살고 있는 것을 알았지만 은수는 그런 엄마를 엄마라고 생각하지 않았기에 미련을 가지지 않고 만나지도 않고 귀국을 해 버린 것이었다.
그렇게 귀국을 한 은수는 아빠와 재직할 대학교 당국자들의 성대한 환영을 받았다.
그런대 대학 당국자들 중에 바로 운명의 강 찬 교수가 포함이 되어 있었다.
문리학계를 이끌어갈 신예가 같은 대학에 재직을 할 것이란 소문에 자원하여 환영객으로 자원을 한 것이었다.
하지만 막상 공항에서 처음으로 본 은수에 대한 실망감은 너무나 허무하였다.
자기에게 강의를 듣는 제자보다 더 어린 티가 물씬 풍기는 것이 바로 그 이유였다.
다만 딸이 귀국을 하였지만 은수 아빠는 고등학교 교장 모임이 있어서 참석을 하지 못 하였다.
공항에서 그는 자기가 환영하러 나온 이 은수란 여자의 나이가 겨우 24살이며 어떻게 취득을 하였는지는 모르지만 미국 유수의 대학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는 사실을 이야기로 듣고 설마 하는 마음으로 학교로 돌아왔다.
학교로 돌아온 강 찬 교수는 인 은수가 다녔다는 대학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고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12학년 과정을 9년 반 만에 수료하고 대학을 3년 반 만에 졸업하고 겨우 3년 동안에 석사 학위와 박사 과정을 마치고 당당하게 그 유수의 대학이 설립이 되고 최연소로 박사학위를 받았다는 사실은 그를 놀래지 않고 못 배기게 만들었고 동시에 이상하게 그녀와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만들었다.
몇 칠 후 대학총장이 주선하는 이 은수 박사 환영 리셉션이 대학 본관 대 연회장에서 열렸다.
총장의 환영사에 이은 건배 제의에 따른 건배가 있었고 이 은수 박사의 답사에 이은 고마움에 대한 보답의 건배가 이어졌다.
그런데 총장의 건배 제의에 의한 건배를 하는 과정에서 총장은 강 찬 교수와 눈이 마주쳤고 이에 장난기가 동한 총장은 몇 안 되는 처녀 총각 교수들을 불러 모아 한 테이블을 만들었다.
총장은 은수라는 천재 교수하고 강 찬 교수가 사귀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그렇게 한 것이었다.
그러니 당연히 50에 가까운 노총각이지만 강 찬 교수도 거기에 포함이 되었다.
“이 박사 우리 학교에서 최고령 총각 교수이자 우리나라 화학계의 거물 박사인 강 찬 교수와 수인사라도 하시지”마치 강 찬 교수의 속마음을 알기라도 하였던지 총장이 은수의 맞은편에 앉아있는 강찬 교수를 은수에게 소개하였다.
“?”은수는 믿기지 아니하였다.
총각이라고 믿기에는 힘들 정도로 힌 머리카락이 드문드문 나있었기 때문이었다.
“화공과 강 찬이라고 합니다.”강 찬 교수가 벌떡 일어나더니 은수 옆으로 걸어와 악수를 청하자
“이 은수입니다”은수가 얼굴을 붉히며 손을 내밀더니 악수를 하였다.
순간 처녀총각들의 테이블은 웅성웅성하였다.
처녀 교수 아니 학생들 사이에서고 인기 절정의 교수가 미모의 여 교수와 악수를 하자 처녀 교수들의 질투어린 웅성거림과 꽃다운 나이에 박사학위까지 받은 처녀 교수가 부임을 한다기에 호기심 내지는 행여 자기와 어떻게 해 봤으며 하는 마음을 가졌던 총각 교수들의 질시가 섞인 그런 웅성거림이었다.
하지만 그날은 그게 전부였다.
“강 군 오늘 저녁에 이 교수 알지 이 은수 박사 말이야, 오늘 저녁에 함께 식사하기로 하였는데 자네 스케줄은 어떤가?”이 은수 박사 환영 리셉션이 끝나고 보름이 지난 어느 날 총장으로부터 강 찬 교수는 뜻밖의 제안을 받았다.
“제가 끼어도 될까요?”강 찬 교수가 총장의 미끼를 덥석 물어주었다.
사실 총장은 이 은수 박사 환영 리셉션 한 날 둘이 악수를 하는 모습을 보고는 나이 차이는 나지만 왠지 모르게 어울리는 한 쌍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어떻게 하든 간에 이 은수 교수를 강 찬 교수와 둘 만의 시간을 만들어주고 싶었다.
그런 생각을 하던 차에 이 은수 교수가 자기를 초빙하여준데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저녁을 대접하겠다고 총장 사모님을 모시고 함께 나왔으면 하는 말을 하자 총장은 자기 아내가 외국으로 여행을 가서 같이 나가기는 곤란하고 대신 강 찬 교수와 같이 나가면 안 되겠냐고 묻자 이 은수 교수는 얼굴을 붉히며 쭈뼛쭈뼛 어쩔 줄 몰라 하더니 총장님께서 알아서 하시라고 반승낙을 한 것이었다.
사실 이 은수 교수도 자기를 환영하는 리셉션 자리에서 총장으로부터 강 찬 교수가 노총각이라고 하며 소개를 하였을 때 명색이 대학교수요 박사학위까지 받은 그가 50이 가깝도록 노총각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놀랍기도 하였지만 이상하게 뭔가 끌리는 기분이 났었기에 총장의 뜻밖에 제안에도 거절을 하지 못 하였던 것이었다.
“하하하 강 군 사실 이 교수가 우리 마누라를 데리고 나오라고 하는 것을 가지 않은 해외여행을 갔다고 둘러대고 자네를 오라고 하는 거야, 나오겠나?”총장이 전화상이지만 호탕하게 웃으며 사실을 말하자
“어느 분의 명이라고 거역하겠습니까? 총장님”강 찬 교수가 대답하자
“혹시 자에 이 교수에게 마음이 있는 것 아닌가?”총장은 강 찬 교수가 노총각으로 늙어가는 연유는 몰랐지만 속마음의 이미 읽고 있었던 것이다.
“하하하 총장님 앞에서 거짓말은 할 수가 없군요. 솔직히 말씀드려 이상하게 끌리더군요,”강 찬 교수가 자신의 마음을 사실대로 고하자
“좋네, 어디 양복이 한 벌이 될지 뺨이 석 대가 될지 모르지만 내가 한 번 다리를 놓아보지”총장은 실력 있는 자신의 제자가 노총각으로 그것도 50을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에 평소에도 안타가운 심정뿐이었기에 제자인 강 교수가 이 교수에게 끌리더란 말에 자신감을 갖고 둘을 맺어주기로 작정을 하였다.
“고맙습니다, 총장님”강 교수는 전화상이지만 자기도 모르게 허리를 굽혀 인사를 하며 대답하자
“좋네, 오는 저녁 7시에 00호텔 스카이라운지로 나오게”하고는 강 찬 교수의 대답도 듣지 않고 끊어버렸다.
그리고 부리나케 집으로 달려가서는 평소에 잘 하지도 않던 이발을 하고 목욕도 하여 광을 내어서는 시간에 맞추어 나갔다.
“어머 강 교수님이 먼저 나오셨네요.”약속 시간보다 십 분이 남은 시간에 이 은수 교수가 들어오더니 강 교수를 먼저 보고는 와서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하며 얼굴을 붉혔다.
“총장님께서 나오라고 하시는데 시간을 어겨서 되겠습니까?”강 찬 교수가 벌떡 일어나 이 교수의 손을 잡고 악수를 하며 총장을 핑계로 삼는 것이 머쓱한지 뒤통수를 긁적였다.
둘이 마주보고 앉았지만 연애 경험은커녕 마음이 끌리는 이성과 어울려 본 적이 없었기에 분위기는 아주 냉랭하였다.
물론 강 찬 교수의 경우 어려서부터 고종사촌누나와 수도 없이 많은 빠구리를 하였지만 아니 당하였다고 하는 편이 좋겠지만 그건 연애가 아니라 동물적인 행동이기에 마음이 끌렸다고는 불수가 없는 일이었다.
“내가 늦었나?”냉랭한 분위기를 깨트려 준 것은 약속시간이 5분 쯤 지나 나타난 총장이었다.
“아닙니다, 총장님”강 교수와 이 교수가 동시에 일어나더니 합창을 하자
“뭐야 벌써부터 손발을 맞추었단 말인가! 하하하!”총장이 호탕하게 웃으며 앉자
“총장님도”강 교수가 얼굴을 붉히며 이 교수를 보자 이 교수 얼굴도 이미 붉게 물들어 있었다.
“이거 나이 차이는 난다고는 하지만 명색이 처녀총각 사이에 이 늙은이가 계속 앉아 눈칫밥을 먹기엔 곤란하겠지?”식사를 마치고 후식으로 나온 차를 서둘러 마시더니 총장이 일어서며 말하였다.
“총장님도 별 말씀을”강 교수가 얼굴을 붉히며 일어나자
“이 사람아 자네도 오서 내가 자리를 피해주길 바라지 않았나?”총장이 빙그레 웃으며 말하자
“총장님 더 이야기를 나누시다가 함께 나가세요.”이 교수가 일어나며 말하자
“허허허 이 교수도 마음에 없는 말을 할 줄 아나 보내”총장이 이교수의 어깨를 잡고 말하더니
“내가 우리 이 교수 환영 리셉션 한 날 둘이 악수를 하는 모습을 보고는 나이 차이는 나지만 왠지 모르게 어울리는 한 쌍이란 생각이 들었단 말이야, 그래서 그런데 서로 대화 나누고 잘 해 봐”총장은 강 교수나 이 교수가 무슨 말을 하기도 전에 뒤돌아서서 나가며 손을 흔들었다.
그리고 그날부터 강 교수와 이 교수 사이는 가까워지기 시작하였다.
“이 교수 날 날강도라고 해도 좋지만 나와 결혼을 해 주겠소?”작년 크리스마스이브에 강 찬 교수는 미리 준비한 반지를 가지고 나가 이 교수 손가락에 끼우려 들며 묻자
“.............”이 교수는 급작스런 강 교수의 프러포즈에 아무 말도 못 하였지만 그렇다고 강 교수에게 잡힌 팔을 빼려 들지 않음으로서 싫지 않음을 나타내었다.
“사실 내가 여태껏 결혼을 하지 않은 이유를 말하자면........”강 교수가 자기 아빠의 죽음과 엄마의 재혼이 여자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졌다는 말로 자신이 지금까지 결혼을 하지 않고 독신으로 살아온 사연을 이야기 하였지만 또 하나의 이유였던 공종사촌누나와의 이야기는 차마 하지 못 하였다.
“교수님 저도 사실은.......”강 교수의 심경 고백이 끝나자 은수가 자신이 8살에 미국으로 엄마 손에 끌려 조기 유학을 간 것부터 거기서 귀국을 하기 전까지 아버지의 사랑을 받지 못 하고 엄마 밑에서 공부를 하였다는 이야기까지는 하였지만 은수 역시 자신의 가장 치부인 바람둥이 엄마의 행적은 얼버무리고 아빠와 이혼을 하고 미국에 머물며 재혼을 했다는 정도만 이야기 하였다.
둘이 서로 과거의 행적을 이야기 나누었다는 뜻은 서로를 포용하겠다는 뜻이나 마찬가지였다.
강 교수의 경우 부모님이 안 계시고 그를 키워주신 할아버지할머니가 모두 임종하였기에 누구와 결혼을 하던 상관이 없으나 이 교수의 경우 강 교수보다 나이가 겨우 11살 많은 아빠가 계시기에 강 교수로서는 이 교수의 아버지 승낙을 받는 일이 급선무였다.
다음 날로 바로 강 교수는 총장님께 전화로 그간의 경위를 설명하고 이 교수 아버님의 승낙을 받는데 도움을 달라고 간청하였다.
그러자 총장님은 은수 아버지의 신상이나 사진을 구하여서 가지고 오라고 시켰다.
강 교수는 은수를 통하여 은수 아빠가 모 고등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이고 성함과 은수가 귀국을 하여 함께 직은 사진까지 주었다.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으로 강 교수는 총장 댁을 방문하였다.
“하하하 아 사람이 이 교수 아버지야?”강 교수가 건네 준 사진을 보더니 대뜸 폭소를 터트리며 물었다.
“총장님 아시는 분이세요?”강 교수가 환하게 웃으며 묻자
“임자 아무래도 내가 양복 한 벌 아니지 양가에서 얻어 입으면 두 벌인가? 하하하”호탕하게 총장이 강 교수 맞은편에 앉은 자기 부인에게 웃으며 말하자
“무슨 좋은 일이라도 생겼나요?”총장 부인이 자기 남편인 총장과 강 교수를 번갈아보며 묻자.
“장가를 안가 날 애 먹이던 저 꼴통이 이번에 장가가게 생겼소, 하하하 이런 경사가”총장은 강 교수의 궁금증이 더하든지 말든지 계속 웃으며 강 교수의 궁금증만 더하도록 만들었다.
“총장님 아시는 분이세요?”강 교수가 간절한 눈빛으로 총장을 바라보며 묻자.
“하하하 이 친구 나랑 고등학교 동기고 내 짝이었다네 요즘도 가끔 만나 술자리도 하고 동창 모임과 동기 모임도 하지”총장에 그때서야 은수 아빠와 동창일뿐더러 짝이었다고 말하였다.
“이 교수 통해서 내가 만나자고 약속 받아오게”총장은 강 교수가 무슨 말을 하기도 전에 은수 아빠와 은수 사진을 강 교수에게 건네며 빨라 가서 약속을 받아오라는 듯이 나가라는 손짓을 하였다.
총장 댁에서 나온 강 교수는 이 교수에게 전화를 하였고 은수에게 사실을 말하고 총장님이 술자리를 약속 받아오라고 한다고 하자 강 교수보다 은수가 더 좋아하였다.
은수는 자기 아빠에게 강 교수에 대한 이야기는 입 밖에도 내지 않고 총장님 성함을 말씀드리며 아빠와 고등학교 동기냐고 묻자 은수 아빠는 안 그래도 은수를 초빙하여준 친구가 고마워서 술자리를 마련하려고 하였다며 은수에게 약속 날자와 장소를 받아오라고 하자 은수가 총장님께서 먼저 그런 말씀을 하였다고 하자 은수 아빠도 호탕하게 웃으며 망년회 겸하여 술자리 만들면 어떻겠냐고 하자 은수가 좋다고 했고 그 약속은 은수는 강 교수에게 그대로 전하자 강 교수도 총장에게 그대로 전달하였다.
그런데 처음 부분에 이야기 한 그들의 결혼설은 작년 년 말부터 모락모락 연기를 내기 시작하였단 이야기의 그 결혼설의 진원지가 바로 총장으로부터였다.
사람들만 만나기만 하면 강 교수 장가들게 그들에게 읍소를 하며 좋은 처자 중신하라고 하던 총장 입에서 강 교수 중신 하란 말 대신 마치 혼이 빠진 사람처럼 낄낄대었다.
그리고 학과장 회의에 참석을 하여서도 그런 행동을 하자 한 학장이 혹시 강 교수 장가 갈 처자 생긴 것 아니냐고 하자 총장은 대답 대신 박장대소를 하자 같이 있었던 학과장들의 입을 통하여 강 교수 결혼설이 모락모락 연기를 내며 퍼지기 시작하였다.
“자네 딸 내가 중신하겠네, 나 믿지”약속 한 날 총장과 은수 아빠가 먼저 독대를 하였고 만나자마자 총장은 고등학교 동기였던 운수 아빠의 손을 덥석 잡고 말하였다.
“아니 이 사람에 만나서 술이나 한 잔 하자고 했지 언제 내 딸 중신 서 달라고 했던가?”은수 아빠가 총장에게 정색을 하며 말하자
“자네 예전에 내가 동기회에서 아주 믿음직한 노총각 박사가 하나 있다면서 주변에 참한 처자 있으면 중신 부탁한다고 하던 말 몇 번 들었지?”총장은 은수 아빠의 말에는 대꾸도 안 하고 자기 말 만 계속하였다.
“그래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지 그 박사 교수인가 뭔가 하는 친구 아직도 장가 못 들었나?”그때서야 은수 아빠도 총장 말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하자
“그러네, 그런데 자네 딸 이 은수 교수와 나란히 세워놓았더니 천생연분 같더라고”총장이 웃으며 말하자
“아니 뭐라고 우리 은수는 이제 겨우 해 바뀌면 25살이고 그 친구는 자네 말에 의하면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지만 50에 가까운데 말이나 되나”은수 아빠는 동창이고 또 유명 대학 총장인데다가 자기 딸을 초빙한 사람이기에 화를 억지로 참으며 겨우 대답하자
“자네만 승낙하면 되네, 이미 그들은 가깝게 지내고 있거든”총장이 넌지시 암시를 주자
“뭐? 뭐라고, 아니 걔가 정신이 있나?”은수 아빠가 휴대폰을 끄집어내자
“하하하 전화 할 필요 없네, 강 교수, 이 교수 모시고 여기로 오게”총장이 벌떡 일어서서 두리번거리더니 한쪽 구석에 나란히 앉아있던 강 교수를 발견하고 손짓을 하며 말하자
“강 찬이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하고 말하더니 덥석 엎드리며 큰절을 올리자
“아빠, 아빠에게 미리 말씀드리지 못 해서 미안해요”이 교수가 얼굴을 붉히며 목례를 하자
“자네 어떤가? 어울리지 않나?”강 교수가 일어나는 것을 보고는 은수 아빠 의자 옆으로 가 나란히 앉더니 강 교수와 이 교수를 맞은편 의자에 앉게 하고는 그들을 가리키며 은수 아빠에게 묻자
“허~이거 참 허~ 이거 참”은수 아빠가 혀를 차기만 하였다.
그리고 은수 아빠는 강 교수에게 몇 가지 질문을 하였고 강 교수는 그에 대하여 또박또박 대답을 하자 총장이 강 교수와 이 교수에게 따로 데이트를 하라고 거의 쫓아내다시피 쫓아내었고 총장과 은수 아빠는 호텔 안의 술집으로 들어갔고 쫓겨난 강 교수는 사전 합의에(은수 아바의 승낙이 있으면 잠자리를 하기로) 의하여 호텔 방으로 들어갔다.
“은수 비록 내가 나이는 많지만 그 많은 만큼 당신을 사랑하겠소.”호텔 방에 들어서자마자 찬은 은수를 그윽하게 끌어안았고 그러자 은수는 눈을 지그시 감고 찬이 목에 매달렸다.
은수와 찬이가 일단 입으로 한 몸이 되었다.
어려서부터 고종사촌누나로부터 배운 터라 익숙하였고 은수의 경우 은수가 있든 말든 백인이고 흑인이고 가리지 않고 키스를 한 탓에 자신도 모르게 사랑하는 찬이의 입술을 거부하기는커녕 되레 찬이 혀가 자신의 입안으로 들어오자 바로 게걸스럽게 빨았다.
“아~자기야 나 처음이야”긴 키스를 하면서 찬이는 은수의 옷을 바나 둘 벗겼고 그리고 팬티와 브래지어만 남자 천천히 키스를 한 채 침대로 이동시켰고 허벅지에 침대가 걸치자 은수가 찬이를 끌어안고 넘어지더니 외면을 하며 말하자
“나도 사실 처음이야”찬은 차마 어려서부터 고종사촌누나하고 수도 없이 많은 섹스를 하여 왔다고 말하기가 뭐 하여 거짓말을 해버렸다.
“악! 아파 조금만 있다가 해요”단말마의 비명이 방안을 채우더니 은수가 찬이 가슴을 밀치며 말하였다.
“응 그래”찬은 은수 젖가슴을 짚고 상채를 들더니 밑을 내려다봤다.
“!”자신의 좆이 박힌 은수의 가녀린 보지에서 검붉은 피가 조금 배어 나오고 있었다.
동시에 어려서부터 익히 박아온 고종사촌누나 보조구멍에서 전혀 느끼지 못 하였던 빡빡함은 그를 더 흥분케 만들었다.
찬은 상채를 내려 은수를 끌어안으며 키스를 다시 시작하였다.
은수는 키스로 아랫도리의 아픔을 상쇠 하려는지 다시 찬이 혀를 게걸스럽게 빨기 시작하였다.
동시에 찬이도 은수 보지구멍에 박힌 좆을 조금씩 상하로 뺐다 박았다 하였다.
은수는 찬이의 그런 행동에 미간을 찌푸렸지만 밀치거나 막지를 아니하였다.
“당신이 원하지 않는다면 영원히 임신을 하지 않아도 좋으니 미리 말해요”약간의 시간이 지나자 찬이 은수 보지구멍에 박은 좆으로 강력한 펌프질을 하며 물었다.
“아뇨 당신 아기 낳고 싶어요, 당신 닮고 저도 닮은 그런 아이를 말이어요.”은수가 놀라며 두 손으로 찬이 엉덩이를 잡고도 부족하였던지 두 다리로 찬이 엉덩이를 감아버렸다.
“고맙소, 으~~~~~~~”대답과 동시에 찬은 은수 보지구멍 안으로 자신의 분신을 보냈다.
“아~~~~~”통증이 다시 밀려왔지만 사랑하는 남자의 묵런이 자기 보지구멍을 뿌듯하게 하여준다는 생각으로 은수는 겸손하게 찬이 좆 물을 받아들였다.
“앞으로 여기 이 두 사람의 결혼식에 참석을 한 분이거나 아니거나 간에 이 한 쌍의 부부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지켜봐 주시기를 바라며 이 주례는 주례사를 마감합니다.”긴 총장의 주례사라고 보기보다는 둘의 칭찬과 자랑에 가까운 연설을 마쳤다.
“신랑 신부 행복을 향하여 행진 시작”노총각인지라 사회자는 요즘 결혼식에서 흔히 행하여지는 이벤트도 없이 행진을 시킴으로서 그들은 정식으로 부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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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야설 중에 <미혼모의 고백>이란 글이 있습니다.
작가 집필실에서도 찾을 수가 있지만 <15살짜리 미혼모의 독백-그 후 이야기>이란 글이 있습니다만 전편 겪인 <15살짜리 미혼모의 독백>은 소라는 물론이고 제 파일에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컴퓨터 파일들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예전에 모 모빌 업체와 상업용으로(휴대폰 모바일 형식으로 휴대폰을 통하여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읽는 형식)쓰기 위하여 여자 성우가 독백 형식으로 제작을 하였으나 제작 직후 야설 모바일이 사회 문제가 됨으로서 흐지부지하게 되어버렸던 것이 놀랍게도 보관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소라를 비롯한 성인 사이트에 올릴 수가 없느냐고 문의를 하였지만 한 결 같이 겨우 20.03MB뿐이 안 되는 분량인데도 올릴 수가 없다고 이야기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독자 분들 중에 받고 싶은 분들은 쪽지로 메일 주소를 주신다면 소라 및 야문 회원들 선착순 10분에게 그 음성야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단 안 보내졌다고 때를 쓰기는 없습니다. 또한 소재 제공해 주신 분들 중에 제가 채택을 한 내용의 경우 언제라도 보내드립니다.>
<녹음 상태가 별로라서 볼륨을 조금 올리고 들어야 할 것입니다.>
아래 글의 경우 주인공인 강 찬 교수가 어려서 고종사촌누나와 근친을 한 관계로 근친상간으로 구분하였음을 먼저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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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로 축하해야 할 날입니다, 평소부터 우리 화학계를 이끌어갈 인물로 평가 받던 신랑 강 찬 박사와 우리나라에서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실력을 가진 이 은수 박사가 드디어 하나로 합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주례사의 말이 시작이 되자 식장 안은 웅성거리기 시작하였다.
그도 그럴 것이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 대학 교수들의 결혼식이라는 점도 이목을 받기에 충분하였지만 그보다 신랑이 물경 오십을 바라보지만 대학에 다니는 여학생들 사이에 로망으로 꼽혔던 48세의 노총각 박사였고 신부는 겨우 24살이란 나이에 이미 미국의 명문 대학에서 박사학위까지 받은 겨우 24세의 물리학자였기 때문이었다.
그들의 결혼설은 작년 년 말부터 모락모락 연기를 내기 시작하더니 구정이 지나자 현실로 나타났고 그 소문은 귀와 귀를 통하여 교내 전체에 급파되었고 48세 노총각 교수와 25세 꽃다운 교수의 결혼식이란 특이함 때문에 청첩장을 받지 않고도 학생들이 대거 결혼식장으로 몰려들었고 또 우리나라의 일반 결혼식장이 다 그렇듯이 한 층에 00실 00실이라 하여 적게는 두 개 많게는 다섯 개의 식장을 갖추었듯이 그들이 올리는 결혼식장도 같은 층에 세 곳에서 동시에 식을 올리는데 거기서도 소문은 퍼져 정작 자기가 봐야 할 식장에는 축의금만 내고는 거의 대부분의 하객들이 48세 노총각 박사와 25세의 꽃다운 처녀 박사의 얼굴이라도 보려는 듯이 모여들어 식장 직원들은 그들 식장의 혼잡함을 정리하느라 분주하였고 뒤 늦게 많은 하객들이 결혼식장에 입장은커녕 건물 안으로 들어가지 못 하여 혼잡해 지자 인근 지구대에서 경찰을 급히 투입하여 질서정리에 나서는 해프닝을 벌이기도 하였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신랑 강 찬 박사의 경우 조실부모하여 할아버지 손에서 자랐지만 남에게 기죽지 않고 꼿꼿하게 자라 저의 바람대로 이 나라 화학계의 거장이 되었고 신부 이 은수 박사의 경우 8살에 도미하여 월반에 월반을 거듭한 끝에 남들은 입학을 하여야 할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21살이란 어린 나이에 대학을 졸업하고 이 년이란 짧은 기간 동안에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을 통과하여 24살 나이에 미국의 유수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그 자리에서 스카우트 제안을 받았으나 마침 미국의 학회에 참석하였던 우리 학교의 교수가 그런 소문을 듣고 알아본 결과 사실임을 알아내고는 저에게 우리학교에 마침 물리학 교수가 부족하니 이 은수 박사를 스카우트하면 어떠냐는 제안에 이 은수 박사의 성적서와 학위 증명서 사본 그리고 박사학위 논문을 메일로 보내라고 하였더니 보내주어 받아보고는 놓치면 우리 학교의 손해가 아니라 우리나라의 손해임을 생각하고 즉시 이 은수 박사에게 전화를 걸어 스카우트 제안을 하자 박사는 일언지하에 승낙하였고 그리고 학회에 참석을 하였던 우리 학교 교수님과 같은 비행이로 귀국하였고 우리 학교에 재직키로 하고 지금 우리학교에서 후진 양성에 힘을 쏟는 반면 연구에도 몰두하고 있는 우리나라 물리학계를 이끌어갈 귀재인 것입니다.”주례는 주례로서 온당하게 신혼부부들의 갈 길을 제안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칭찬만으로 일색 하였으나 누구하나 귀를 기울이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그랬다.
신랑 강 찬 박사나 신부 이 은수 박사는 둘 다 공통적으로 어려운 삶을 딛고 일어나 박사였다.
더구나 강 찬 박사의 경우 주례인 대학 총장의 총애아래 석사과정부터 박사과정까지 강 찬의 지도교수를 스스로 자원하여 맡을 정도로 기대를 받는 기대주였다.
하지만 대학총장은 석사과정부터 박사과정까지 강 찬의 지도교수를 스스로 자원하여 맡았지만 나이가 50이 가깝도록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만은 아무리 애를 썼지만 강 찬 박사의 입은 열리지 않아 그게 가장 답답한 일이었다.
먼저 강 찬 박사의 경우부터 보겠다.
찬이는 8살 때 아빠를 저세상으로 보내야 하였다.
찬이 아버지는 중학교 교사로서 주말이면 시골에서 농장을 하는 부모님을 돕는다며 매주 왕래를 하였다.
물론 찬이와 찬이 엄마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날은 하필이면 찬이가 감기에 들어 고열이 났고 그러자 찬이 아빠는 찬이와 찬이 엄마를 집에 두고 홀로 시골 부모님에게 갔었다.
그 다음 날 저녁 찬이 아빠가 돌아 올 시간이 되었는데도 오지 않자 걱정을 하는데 느닷없이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고 그것은 찬이 아빠가 교통사고로 생명이 위독하다는 경찰의 연락이었다.
감기에 고열을 동반한 찬이를 업고 버선발로 병원에 갔으나 의사는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하였고 시골의 보모님들도 이미 와 계셨다.
하지만 찬이 아빠는 그날 밤을 새우지도 못 하고 불귀의 객이 되고 말았다.
문제는 그때부터 찬이의 험난한 인생 역로는 시작이 되고 있었지만 어린 찬이는 그런 사실을 몰랐다.
찬이 아빠가 죽자 찬이 외갓집과 찬이 할아버지할머니 사이에 시비가 붙은 것이다.
찬이 외갓집에서는 젊디젊은 찬이 엄마를 청상과부로 둘 수가 없으니 삼우제만 끝나면 탈상을 하고 재혼 준비를 시키겠다는 것이었고 독실한 불교신자였던 찬이 할머니는 일 년 상을 치르지 못 하더라고 49제나 지내고 탈상을 하고 재혼을 하든지 말든지 하라고 하였다.
결국 찬이 할머니의 고집을 꺾지 못 하고 찬이 엄마는 49제를 지내자마자 찬이를 할아버지 집으로 보내고는 재혼을 하고 말았다.
그런데 찬이 보다 먼저 할아버지 집에서 기거하는 계집아이가 있었다.
바로 찬이 아빠의 누나 딸인 고종사촌 누나가 그 주인공이었다.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찬이 고모는 남편하고 이혼을 하고 고종사촌누나인 민정이를 친정아버지에게 맡기고 재혼을 해 버린 것이었다.
그리고 딸을 보러 오지도 않고 연락도 하지 않았다.
그런 딸을 두었던지라 찬이 외갓집에서 찬이 엄마를 재혼을 시킨다고 해도 아무 말을 하지 못 하였던 것이었는지 모를 일이기도 하다.
찬이와 찬이 고종사촌누나였던 민정이는 겨우 3살 차이였고 어린 나이에 부모들과 멀리 하고 살아야 하는 불쌍함에 할머니는 서로 의지하며 살라는 뜻에서 둘을 함께 한 방을 사용케 하였다.
그렇게 고종사촌누나하고 같은 방을 쓰기 시작하며 산지 이 년이 지난 어느 가을 날 새벽 아랫도리의 허전함을 느끼고 찬이는 실눈을 뜨고 그 이유를 봤다.
초등학교(당시엔 국민 학교지만 초등학교로 쓰겠음: 필자 주)6학년인 고종사촌누나가 찬이 내복을 밑으로 내리고 찬이 좆을 입에 넣고 오무락거리고 있었던 것이었다.
찬이는 그게 무슨 짓인지는 몰랐지만 자신도 모르는 야릇한 기분과 또 고종사촌누나가 자신이 보고 있는 것을 알게 되면 멈추어버릴 것 같은 기분에 모른 척 하고 은근히 즐기고 있었다.
찬이 고종사촌누나의 그런 짓은 일주일이면 적어도 두 번 많으면 4번까지도 하였다.
처음에 야릇한 기분에 약간의 아픔도 있었다.
그 아픔의 원인은 좆의 표피가 조금씩 벗겨지는 것이 그 이유였다.
이건 강 찬 교수가 부끄러워하는 부분이지만 강 찬 교수는 포경수술을 받지 않은 그런 좆을 가지고 있다.
그 이유는 고종사촌누나가 빨아주면서 좆의 표피를 잡고 위로 올린 탓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찬이가 초등학교 6학년이 되어서도 고종사촌누나는 찬이가 모르는 것으로 알고 계속 그런 짓을 하였다.
중학교 3학년의 여학생이 말이다.
뿐만 아니었다.
찬이 고종사촌누나가 할아버지 농장에서 일을 하는 아저씨하고 붙어먹고 있다는 소문도 떠돌았다.
찬이는 그 소문을 믿지 아니하였다.
그러나 찬이가 믿지 않았던 고종사촌누나의 그런 행실이 사실로 판명이 된 것은 찬이가 초등학교 졸업을 얼마 남기지 않는 날 밤의 일이었다.
찬이는 평소처럼 아랫도리의 허전함과 동시에 좆 끝으로부터 전달되는 뜨거움을 느끼고 눈을 떴다.
“!”평소처럼 실눈으로 고종사촌누나의 행동을 보듯이 본 찬이는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평소와 달리 고종사촌누나는 입으로 찬이 좆을 빠는 것이 아니라 볼기짝을 찬이 얼굴 쪽으로 하고는 찬이 허벅지를 짚고는 엉덩이를 들썩이는데 놀라운 것은 찬이 자신의 좆이 고종사촌누나의 보지구멍 안으로 들락날락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고종사촌누나의 입에 의하여 빨림을 당하면서 찬이도 성에 눈을 뜨기 시작하였고 고종사촌누나가 자기 좆을 보지구멍에 박고 엉덩이를 들썩이는 행동이 무슨 짓 인줄 대충 짐작을 하였던 찬이 입장에서는 그리 싫지 않은 짓이라 계속 모른 척 하였다.
“새끼 좆 물 나오기 시작했다면 말을 해야지 안이 싸서 임신이라도 되면 어쩌려고 말도 안 했니?”찬이가 중학교에 올라간 어느 봄날 새벽에 평소처럼 고종사촌누나가 찬이 좆을 자기 보지구멍에 넣고 엉덩이를 들썩였는데 찬이는 이상한 기분과 동시에 그 무엇인가가 나오는 것을 알았지만 차마 고종사촌누나가 민망해 할 것이 두려운 나머지 아무 말도 못 하고 그것을 고종사촌누나 보지구멍 안에 싸버리자 황급히 고종사촌누나가 일어나더니 찬이 엉덩이를 발로 차며 험상궂은 얼굴로 내려다보며 욕을 하였다.
찬이가 남자 구실을 처음으로 시작한 날이기도 하였다.
그 후로 고종사촌누나는 좆 물을 안에 싸지 말라고 주의를 시키고 대 놓고 찬이에게 올라오라고 하여 빠구리를 시켰고 키스도 가르쳐주었다.
고종사촌누나의 보지구멍은 이상하였다.
어떤 날은 빡빡하였지만 어떤 날은 아주 헐렁헐렁하였다.
하지만 그 이유는 얼마 가지 못 하여 알게 되었다.
고종사촌누나가 할아버지 농장에서 일하는 김 씨라는 아저씨하고 뒤치기로 헛간에서 붙어먹는 광경을 목격하고 만 것이었다.
그 후로 고종사촌누나가 올라오라고 하면 고종사촌누나가 더럽고 매시 꿨지만 이미 빠구리의 맛을 알아버린 찬이로서는 별다른 대안이 없던 터라 못 이기는 척 하고 올라가서 빠구리를 하여야 하였다.
보통 결혼식에 가면 뷔페를 대접하고 그 대접을 받고 나오는 것이 거의 당연한 일이다.
그럴 경우 일반적으로 상의를 벗어서 자기 의자에 걸치고 먹는다.
옷에 음식이 묻지 않게 하려는 의미에서 말이다.
하지만 간 찬 교수는 최근에도 일가친척의 결혼식에 초대를 받고 갈 경우 항상 먼저 고종사촌누나의 존재부터 찾고 고종사촌누나가 참석을 한 경우 항상 상의를 입은 체 뷔페를 먹는다.그 이유는 일찍 결혼을 하고 딸과 아들에 손녀까지 둔 고종사촌누나는 강 찬 교수만 보였다하면 강 교수 옆에 나란히 앉아 식사를 하지만 식탁 밑에서 본다면 항상 강 교수 허벅지 위에 손을 얹고 먹고 심하면 강 교수 좆을 손으로 툭툭 치며 윙크를 날리기에 먹던 접시만 비면 다시 음식을 가지고는 다른 자리로 이동을 하여야 하였기에 그는 뷔페에서도 상의를 벗지 않는 그런 버릇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럼 이번에는 꽃다운 신부인 이 은수 박사의 경우를 살펴보자.
그녀는 주례인 대학교 총장님 말씀처럼 8살에 엄마 손에 끌려 미국으로 조기 유학을 떠났다.
그녀의 아빠는 말 그대로 기러기 아빠가 되어서 월급을 받는 즉시 최저 생활비만 남기고 모조리 은수 엄마에게 보냈다.
은수 아빠 지금은 고등학교 교장이 되었지만 혼자 몸으로 여태껏 살았다.
은수 엄마가 은수 학업에만 몰두하게 하고 있을 것이라고 믿고 말이다.
하지만 은수 엄마는 은수를 데리고 미국으로 조기 유학 명목으로 도미하기 전부터 품행이 좋지 않았다는 것이 은수 엄마를 알고 있는 사람들의 한결같은 이구동성이다.
일설에 의하면 은수 엄마가 은수를 조기 유학 명목으로 데리고 도미 한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하였다.
그 사람의 증언에 의하면 당시 은수 엄마는 총각하고 붙어먹고 있었는데 얼마나 은수 엄마의 몸이나 보지가 나긋나긋하였던지 그 총각은 자기 집에서 맞선으로 맞은 며느리 후보와 결혼을 하라고 하였지만 그 총각은 거절을 하며 은수 엄마에게 이혼을 하고 자기와 살자고 하는 바람에 그 성화를 견디지 못 하고 은수를 데리고 도피 하듯이 미국으로 갔다고 하였다.
뿐만 아니었다.
은수와 이웃하고 있던 아파트 주민의 증언에 따르면 교대하고 퇴근하였을 아파트 경비원이 얼굴이 벌겋게 상기되어 은수네 아파트에서 나오는 광경을 목격한 사람이 한 둘이 아니라고 증언하였다.
심지어 그 아파트 경비원이 근무를 할 때 책상 밑에서 운수 엄마가 입을 손등으로 닦으며 나오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아이들이 보고 자기 엄마에게 고자질 하는 바람에 그 경비원이 해고가 된 일도 있었다는 것이 그 아파트 주민의 증언이기도 하다.
그 정도로 은수 엄마의 품행은 걸레에 가까웠다는 것이 한결같은 증언이다.
처음 미국에 가서는 은수의 먼 외갓집 친척집 근처에서 살았었다.
그러다가 대학물 그것도 영문과를 나온 탓에 빨리 미국인들과 대화가 통하여지자 은수 학교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간다면서 갔지만 사실을 그 동안 잠잠하였던 걸레 기질이 되살아나면서부터라는 것이 은수가 강 찬 교수에게 한 말이기도 했다.
학교에 갔다가 오면 집에서 미국의 흑인은 물론이고 백인이 팬티 바람에 있는 것을 수 십 차례 아니 수 백 차례 보았다는 것이 은수의 증언이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은수 아빠는 힘들게 생활을 하면서도 계속 생활비와 학비를 보냈다.
보통 유학을 따라간 엄마나 아빠의 경우 일이 년에 한 번 정도는 방학을 이용하여 귀국을 하여 부부의 연을 이어가게 마련이지만 은수 엄마 눈에 은수 아빠는 그저 돈 버는 기계일 뿐이었다.
뿐만 아니라 은수가 아빠가 보고 싶다며 조르면 은수더러 혼자 가고 다시는 오지 말라고 협박을 하는 통에 은수도 그 동안 한국 땅을 한 번도 밟아보지 못 하였던 것이었다.
그 좋다는 미국 유수의 대학 강단을 뿌리치고 귀국을 한 이유도 아마 거기에 있지 않나 싶을 정도이다.
은수의 실력은 영어가 능통하여지며 눈부시게 향상이 되었다.
우리나라의 교육제와는 달리 미국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통 털어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를
우리나라처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로 구분은 하지만 초등학교는 6학년까지이고 중학교에 올라가면 7학년부터 시작이 되는데 우리나라처럼 일부 중학교에서는 8학년 즉 우리나라로 치자면 중학교 2학년까지만 두는 곳도 있고 9학년인 우리나라의 중학교 3학년을 일부에서는 고등학교의 시작으로 보며 고등학교 3학년은 우리나라처럼 고등학교 3학년이라고 하지 않고 12학년으로 부르는 것이다.
물론 공립의 경우 고등학교 3학년인 12학년까지 의무교육이지만 거의 대부분이 빈민 내지는 하층 계급에 속하는 가정의 아이들이 다니기에 교육의 질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그런 탓에 미국으로 조기교육을 갈 경우 대부분의 학생들은 사립 중학교 고등학교를 선호하는데 거기에 드는 교육비가 만만치 않다.
반면 성적이 우수한 학생의 경우 학교에서 등록금은 물론이고 기숙사 비용까지 무료로 제공을 하는 곳이 많다.
은수가 바로 그런 학생 중에 하나였다.
다른 아이들이 12년을 다녀야 12학년으로 졸업을 하였지만 은수의 경우 9년 반 만에 12학년 과정을 모조리 마쳤고 미국에서 가장 권위가 있는 대학으로부터 전액 장학금을 제공받고 대학을 졸업한 것이었다.
은수의 기숙사 생활을 중학교 즉 7학년부터 시작이 되었다.
은수는 초등학교 때부터 집에 가기를 싫어하였다.
생각을 해 보라.
백이 혹은 검둥이가 팬티차림으로 활보하는 그런 집에 가고 싶어 하는 아이들이 어디에 있겠는가.
심지어 분명하게 한국 땅에 훌륭한 은수의 아빠인 남편을 두고도 딸아이인 은수 앞에서 그 양놈들을 끌어안고 키스를 하거나 은수에게 보라는 듯이 은수 엄마 젖가슴을 주무르는 것은 보통이고 심한 놈의 경우 치마 안에 손을 넣고 시시덕거리는 그런 집에 무슨 미련이 남겠는가 말이다.
거기다가 어떤 양놈은 은수를 보고 침을 흘리는 작자도 있었다.
어린 은수이지만 여자가 아닌가.
그런 은수를 보고 침을 흘렸다는 말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것이다.
그자는 마치 스치는 것처럼 위장을 하여 은수의 엉덩이를 터치하기도 했고 이제 막 부풀기 시작한 젖가슴 역시도 그렇게 했다.
그런 자가 제집 드나들듯이 드나드는 집에 있고 싶을 이유가 어디에 있겠는가.
그러던 차에 7학년으로 올라가면서 그 학교 교장선생님이 발 벗고 나서서 은수를 거의 스카우트에 가까울 정도로 호의를 베풀며 전액 장학금에 기숙사까지 제공을 하겠다고 하자 은수는 엄마와 상의도 하지 않고 기숙사로 들어가 버린 것이었다.
그리고 아빠에게 연락을 하여 돈을 그만 보내라고 하였고 연유를 묻자 장학금에 기숙사 제공도 받았다고 하였지만 엄마가 양놈들과 놀아나고 있다는 소리는 차마 하지 못 하였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지만 그길로 은수 아빠는 생활비며 교육비를 보내지 않고 은수 엄마에게 귀국을 종용하자 은수 엄마는 더 이상 은수 아빠 주머니에서 돈이 나오지 않을 것을 알고 위자료도 필요가 없으니 이혼을 하고 이혼을 하였다는 증명서를 보내달라고 했고 그때서야 사태의 심각성은 인지한 은수 아빠는 은수 엄마의 요구대로 이혼을 해 주었고 이혼 서류를 은수 엄마에게 보냄으로서 은수 아빠와 은수 엄마의 인연은 종지부를 찍었다.
대신 은수 아빠는 딸인 은수와 수시로 연락을 하였고 은수에게 용돈을 넉넉히 보냈다.
한편 한국 남자의 말 그대로 좆만 한 좆에 만족을 하지 못 하게 된 은수 엄마는 은수 아빠와 이혼에 성공을 하고는 아예 노골적으로 양놈들과 놀아났으나 그것은 양놈들의 노리개였지 가정주부는 아니었다.
그것을 모르는 은수 엄마는 이혼에 성공을 하자 먼저 백인하고 살림을 차렸고 백인 요청에 따라 아이를 낳았으나 아이를 낳자마자 그 백인은 은수 엄마에게 헤어지자고 했고 불법 체류자 신분이라 양육비도 받을 처지가 못 되자 이번에는 흑인하고 동거를 하였는데 그 흑인 역시 은수 엄마에게 자기 아이를 낳아 줄 것을 요구하자 뿌리치지 못 하고 이번에는 검둥이 아이까지 출산을 하였고 다행히 그 흑인은 전번의 백인하고 달리 마음씨가 고왔던지 은수 엄마를 버리지 않고 은수가 귀국을 할 때에도 풍문에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검둥이와 흰둥이 두 아이를 기르며 어렵게 빈민촌에서 살고 있는 것을 알았지만 은수는 그런 엄마를 엄마라고 생각하지 않았기에 미련을 가지지 않고 만나지도 않고 귀국을 해 버린 것이었다.
그렇게 귀국을 한 은수는 아빠와 재직할 대학교 당국자들의 성대한 환영을 받았다.
그런대 대학 당국자들 중에 바로 운명의 강 찬 교수가 포함이 되어 있었다.
문리학계를 이끌어갈 신예가 같은 대학에 재직을 할 것이란 소문에 자원하여 환영객으로 자원을 한 것이었다.
하지만 막상 공항에서 처음으로 본 은수에 대한 실망감은 너무나 허무하였다.
자기에게 강의를 듣는 제자보다 더 어린 티가 물씬 풍기는 것이 바로 그 이유였다.
다만 딸이 귀국을 하였지만 은수 아빠는 고등학교 교장 모임이 있어서 참석을 하지 못 하였다.
공항에서 그는 자기가 환영하러 나온 이 은수란 여자의 나이가 겨우 24살이며 어떻게 취득을 하였는지는 모르지만 미국 유수의 대학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는 사실을 이야기로 듣고 설마 하는 마음으로 학교로 돌아왔다.
학교로 돌아온 강 찬 교수는 인 은수가 다녔다는 대학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고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12학년 과정을 9년 반 만에 수료하고 대학을 3년 반 만에 졸업하고 겨우 3년 동안에 석사 학위와 박사 과정을 마치고 당당하게 그 유수의 대학이 설립이 되고 최연소로 박사학위를 받았다는 사실은 그를 놀래지 않고 못 배기게 만들었고 동시에 이상하게 그녀와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만들었다.
몇 칠 후 대학총장이 주선하는 이 은수 박사 환영 리셉션이 대학 본관 대 연회장에서 열렸다.
총장의 환영사에 이은 건배 제의에 따른 건배가 있었고 이 은수 박사의 답사에 이은 고마움에 대한 보답의 건배가 이어졌다.
그런데 총장의 건배 제의에 의한 건배를 하는 과정에서 총장은 강 찬 교수와 눈이 마주쳤고 이에 장난기가 동한 총장은 몇 안 되는 처녀 총각 교수들을 불러 모아 한 테이블을 만들었다.
총장은 은수라는 천재 교수하고 강 찬 교수가 사귀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그렇게 한 것이었다.
그러니 당연히 50에 가까운 노총각이지만 강 찬 교수도 거기에 포함이 되었다.
“이 박사 우리 학교에서 최고령 총각 교수이자 우리나라 화학계의 거물 박사인 강 찬 교수와 수인사라도 하시지”마치 강 찬 교수의 속마음을 알기라도 하였던지 총장이 은수의 맞은편에 앉아있는 강찬 교수를 은수에게 소개하였다.
“?”은수는 믿기지 아니하였다.
총각이라고 믿기에는 힘들 정도로 힌 머리카락이 드문드문 나있었기 때문이었다.
“화공과 강 찬이라고 합니다.”강 찬 교수가 벌떡 일어나더니 은수 옆으로 걸어와 악수를 청하자
“이 은수입니다”은수가 얼굴을 붉히며 손을 내밀더니 악수를 하였다.
순간 처녀총각들의 테이블은 웅성웅성하였다.
처녀 교수 아니 학생들 사이에서고 인기 절정의 교수가 미모의 여 교수와 악수를 하자 처녀 교수들의 질투어린 웅성거림과 꽃다운 나이에 박사학위까지 받은 처녀 교수가 부임을 한다기에 호기심 내지는 행여 자기와 어떻게 해 봤으며 하는 마음을 가졌던 총각 교수들의 질시가 섞인 그런 웅성거림이었다.
하지만 그날은 그게 전부였다.
“강 군 오늘 저녁에 이 교수 알지 이 은수 박사 말이야, 오늘 저녁에 함께 식사하기로 하였는데 자네 스케줄은 어떤가?”이 은수 박사 환영 리셉션이 끝나고 보름이 지난 어느 날 총장으로부터 강 찬 교수는 뜻밖의 제안을 받았다.
“제가 끼어도 될까요?”강 찬 교수가 총장의 미끼를 덥석 물어주었다.
사실 총장은 이 은수 박사 환영 리셉션 한 날 둘이 악수를 하는 모습을 보고는 나이 차이는 나지만 왠지 모르게 어울리는 한 쌍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어떻게 하든 간에 이 은수 교수를 강 찬 교수와 둘 만의 시간을 만들어주고 싶었다.
그런 생각을 하던 차에 이 은수 교수가 자기를 초빙하여준데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저녁을 대접하겠다고 총장 사모님을 모시고 함께 나왔으면 하는 말을 하자 총장은 자기 아내가 외국으로 여행을 가서 같이 나가기는 곤란하고 대신 강 찬 교수와 같이 나가면 안 되겠냐고 묻자 이 은수 교수는 얼굴을 붉히며 쭈뼛쭈뼛 어쩔 줄 몰라 하더니 총장님께서 알아서 하시라고 반승낙을 한 것이었다.
사실 이 은수 교수도 자기를 환영하는 리셉션 자리에서 총장으로부터 강 찬 교수가 노총각이라고 하며 소개를 하였을 때 명색이 대학교수요 박사학위까지 받은 그가 50이 가깝도록 노총각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놀랍기도 하였지만 이상하게 뭔가 끌리는 기분이 났었기에 총장의 뜻밖에 제안에도 거절을 하지 못 하였던 것이었다.
“하하하 강 군 사실 이 교수가 우리 마누라를 데리고 나오라고 하는 것을 가지 않은 해외여행을 갔다고 둘러대고 자네를 오라고 하는 거야, 나오겠나?”총장이 전화상이지만 호탕하게 웃으며 사실을 말하자
“어느 분의 명이라고 거역하겠습니까? 총장님”강 찬 교수가 대답하자
“혹시 자에 이 교수에게 마음이 있는 것 아닌가?”총장은 강 찬 교수가 노총각으로 늙어가는 연유는 몰랐지만 속마음의 이미 읽고 있었던 것이다.
“하하하 총장님 앞에서 거짓말은 할 수가 없군요. 솔직히 말씀드려 이상하게 끌리더군요,”강 찬 교수가 자신의 마음을 사실대로 고하자
“좋네, 어디 양복이 한 벌이 될지 뺨이 석 대가 될지 모르지만 내가 한 번 다리를 놓아보지”총장은 실력 있는 자신의 제자가 노총각으로 그것도 50을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에 평소에도 안타가운 심정뿐이었기에 제자인 강 교수가 이 교수에게 끌리더란 말에 자신감을 갖고 둘을 맺어주기로 작정을 하였다.
“고맙습니다, 총장님”강 교수는 전화상이지만 자기도 모르게 허리를 굽혀 인사를 하며 대답하자
“좋네, 오는 저녁 7시에 00호텔 스카이라운지로 나오게”하고는 강 찬 교수의 대답도 듣지 않고 끊어버렸다.
그리고 부리나케 집으로 달려가서는 평소에 잘 하지도 않던 이발을 하고 목욕도 하여 광을 내어서는 시간에 맞추어 나갔다.
“어머 강 교수님이 먼저 나오셨네요.”약속 시간보다 십 분이 남은 시간에 이 은수 교수가 들어오더니 강 교수를 먼저 보고는 와서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하며 얼굴을 붉혔다.
“총장님께서 나오라고 하시는데 시간을 어겨서 되겠습니까?”강 찬 교수가 벌떡 일어나 이 교수의 손을 잡고 악수를 하며 총장을 핑계로 삼는 것이 머쓱한지 뒤통수를 긁적였다.
둘이 마주보고 앉았지만 연애 경험은커녕 마음이 끌리는 이성과 어울려 본 적이 없었기에 분위기는 아주 냉랭하였다.
물론 강 찬 교수의 경우 어려서부터 고종사촌누나와 수도 없이 많은 빠구리를 하였지만 아니 당하였다고 하는 편이 좋겠지만 그건 연애가 아니라 동물적인 행동이기에 마음이 끌렸다고는 불수가 없는 일이었다.
“내가 늦었나?”냉랭한 분위기를 깨트려 준 것은 약속시간이 5분 쯤 지나 나타난 총장이었다.
“아닙니다, 총장님”강 교수와 이 교수가 동시에 일어나더니 합창을 하자
“뭐야 벌써부터 손발을 맞추었단 말인가! 하하하!”총장이 호탕하게 웃으며 앉자
“총장님도”강 교수가 얼굴을 붉히며 이 교수를 보자 이 교수 얼굴도 이미 붉게 물들어 있었다.
“이거 나이 차이는 난다고는 하지만 명색이 처녀총각 사이에 이 늙은이가 계속 앉아 눈칫밥을 먹기엔 곤란하겠지?”식사를 마치고 후식으로 나온 차를 서둘러 마시더니 총장이 일어서며 말하였다.
“총장님도 별 말씀을”강 교수가 얼굴을 붉히며 일어나자
“이 사람아 자네도 오서 내가 자리를 피해주길 바라지 않았나?”총장이 빙그레 웃으며 말하자
“총장님 더 이야기를 나누시다가 함께 나가세요.”이 교수가 일어나며 말하자
“허허허 이 교수도 마음에 없는 말을 할 줄 아나 보내”총장이 이교수의 어깨를 잡고 말하더니
“내가 우리 이 교수 환영 리셉션 한 날 둘이 악수를 하는 모습을 보고는 나이 차이는 나지만 왠지 모르게 어울리는 한 쌍이란 생각이 들었단 말이야, 그래서 그런데 서로 대화 나누고 잘 해 봐”총장은 강 교수나 이 교수가 무슨 말을 하기도 전에 뒤돌아서서 나가며 손을 흔들었다.
그리고 그날부터 강 교수와 이 교수 사이는 가까워지기 시작하였다.
“이 교수 날 날강도라고 해도 좋지만 나와 결혼을 해 주겠소?”작년 크리스마스이브에 강 찬 교수는 미리 준비한 반지를 가지고 나가 이 교수 손가락에 끼우려 들며 묻자
“.............”이 교수는 급작스런 강 교수의 프러포즈에 아무 말도 못 하였지만 그렇다고 강 교수에게 잡힌 팔을 빼려 들지 않음으로서 싫지 않음을 나타내었다.
“사실 내가 여태껏 결혼을 하지 않은 이유를 말하자면........”강 교수가 자기 아빠의 죽음과 엄마의 재혼이 여자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졌다는 말로 자신이 지금까지 결혼을 하지 않고 독신으로 살아온 사연을 이야기 하였지만 또 하나의 이유였던 공종사촌누나와의 이야기는 차마 하지 못 하였다.
“교수님 저도 사실은.......”강 교수의 심경 고백이 끝나자 은수가 자신이 8살에 미국으로 엄마 손에 끌려 조기 유학을 간 것부터 거기서 귀국을 하기 전까지 아버지의 사랑을 받지 못 하고 엄마 밑에서 공부를 하였다는 이야기까지는 하였지만 은수 역시 자신의 가장 치부인 바람둥이 엄마의 행적은 얼버무리고 아빠와 이혼을 하고 미국에 머물며 재혼을 했다는 정도만 이야기 하였다.
둘이 서로 과거의 행적을 이야기 나누었다는 뜻은 서로를 포용하겠다는 뜻이나 마찬가지였다.
강 교수의 경우 부모님이 안 계시고 그를 키워주신 할아버지할머니가 모두 임종하였기에 누구와 결혼을 하던 상관이 없으나 이 교수의 경우 강 교수보다 나이가 겨우 11살 많은 아빠가 계시기에 강 교수로서는 이 교수의 아버지 승낙을 받는 일이 급선무였다.
다음 날로 바로 강 교수는 총장님께 전화로 그간의 경위를 설명하고 이 교수 아버님의 승낙을 받는데 도움을 달라고 간청하였다.
그러자 총장님은 은수 아버지의 신상이나 사진을 구하여서 가지고 오라고 시켰다.
강 교수는 은수를 통하여 은수 아빠가 모 고등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이고 성함과 은수가 귀국을 하여 함께 직은 사진까지 주었다.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으로 강 교수는 총장 댁을 방문하였다.
“하하하 아 사람이 이 교수 아버지야?”강 교수가 건네 준 사진을 보더니 대뜸 폭소를 터트리며 물었다.
“총장님 아시는 분이세요?”강 교수가 환하게 웃으며 묻자
“임자 아무래도 내가 양복 한 벌 아니지 양가에서 얻어 입으면 두 벌인가? 하하하”호탕하게 총장이 강 교수 맞은편에 앉은 자기 부인에게 웃으며 말하자
“무슨 좋은 일이라도 생겼나요?”총장 부인이 자기 남편인 총장과 강 교수를 번갈아보며 묻자.
“장가를 안가 날 애 먹이던 저 꼴통이 이번에 장가가게 생겼소, 하하하 이런 경사가”총장은 강 교수의 궁금증이 더하든지 말든지 계속 웃으며 강 교수의 궁금증만 더하도록 만들었다.
“총장님 아시는 분이세요?”강 교수가 간절한 눈빛으로 총장을 바라보며 묻자.
“하하하 이 친구 나랑 고등학교 동기고 내 짝이었다네 요즘도 가끔 만나 술자리도 하고 동창 모임과 동기 모임도 하지”총장에 그때서야 은수 아빠와 동창일뿐더러 짝이었다고 말하였다.
“이 교수 통해서 내가 만나자고 약속 받아오게”총장은 강 교수가 무슨 말을 하기도 전에 은수 아빠와 은수 사진을 강 교수에게 건네며 빨라 가서 약속을 받아오라는 듯이 나가라는 손짓을 하였다.
총장 댁에서 나온 강 교수는 이 교수에게 전화를 하였고 은수에게 사실을 말하고 총장님이 술자리를 약속 받아오라고 한다고 하자 강 교수보다 은수가 더 좋아하였다.
은수는 자기 아빠에게 강 교수에 대한 이야기는 입 밖에도 내지 않고 총장님 성함을 말씀드리며 아빠와 고등학교 동기냐고 묻자 은수 아빠는 안 그래도 은수를 초빙하여준 친구가 고마워서 술자리를 마련하려고 하였다며 은수에게 약속 날자와 장소를 받아오라고 하자 은수가 총장님께서 먼저 그런 말씀을 하였다고 하자 은수 아빠도 호탕하게 웃으며 망년회 겸하여 술자리 만들면 어떻겠냐고 하자 은수가 좋다고 했고 그 약속은 은수는 강 교수에게 그대로 전하자 강 교수도 총장에게 그대로 전달하였다.
그런데 처음 부분에 이야기 한 그들의 결혼설은 작년 년 말부터 모락모락 연기를 내기 시작하였단 이야기의 그 결혼설의 진원지가 바로 총장으로부터였다.
사람들만 만나기만 하면 강 교수 장가들게 그들에게 읍소를 하며 좋은 처자 중신하라고 하던 총장 입에서 강 교수 중신 하란 말 대신 마치 혼이 빠진 사람처럼 낄낄대었다.
그리고 학과장 회의에 참석을 하여서도 그런 행동을 하자 한 학장이 혹시 강 교수 장가 갈 처자 생긴 것 아니냐고 하자 총장은 대답 대신 박장대소를 하자 같이 있었던 학과장들의 입을 통하여 강 교수 결혼설이 모락모락 연기를 내며 퍼지기 시작하였다.
“자네 딸 내가 중신하겠네, 나 믿지”약속 한 날 총장과 은수 아빠가 먼저 독대를 하였고 만나자마자 총장은 고등학교 동기였던 운수 아빠의 손을 덥석 잡고 말하였다.
“아니 이 사람에 만나서 술이나 한 잔 하자고 했지 언제 내 딸 중신 서 달라고 했던가?”은수 아빠가 총장에게 정색을 하며 말하자
“자네 예전에 내가 동기회에서 아주 믿음직한 노총각 박사가 하나 있다면서 주변에 참한 처자 있으면 중신 부탁한다고 하던 말 몇 번 들었지?”총장은 은수 아빠의 말에는 대꾸도 안 하고 자기 말 만 계속하였다.
“그래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지 그 박사 교수인가 뭔가 하는 친구 아직도 장가 못 들었나?”그때서야 은수 아빠도 총장 말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하자
“그러네, 그런데 자네 딸 이 은수 교수와 나란히 세워놓았더니 천생연분 같더라고”총장이 웃으며 말하자
“아니 뭐라고 우리 은수는 이제 겨우 해 바뀌면 25살이고 그 친구는 자네 말에 의하면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지만 50에 가까운데 말이나 되나”은수 아빠는 동창이고 또 유명 대학 총장인데다가 자기 딸을 초빙한 사람이기에 화를 억지로 참으며 겨우 대답하자
“자네만 승낙하면 되네, 이미 그들은 가깝게 지내고 있거든”총장이 넌지시 암시를 주자
“뭐? 뭐라고, 아니 걔가 정신이 있나?”은수 아빠가 휴대폰을 끄집어내자
“하하하 전화 할 필요 없네, 강 교수, 이 교수 모시고 여기로 오게”총장이 벌떡 일어서서 두리번거리더니 한쪽 구석에 나란히 앉아있던 강 교수를 발견하고 손짓을 하며 말하자
“강 찬이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하고 말하더니 덥석 엎드리며 큰절을 올리자
“아빠, 아빠에게 미리 말씀드리지 못 해서 미안해요”이 교수가 얼굴을 붉히며 목례를 하자
“자네 어떤가? 어울리지 않나?”강 교수가 일어나는 것을 보고는 은수 아빠 의자 옆으로 가 나란히 앉더니 강 교수와 이 교수를 맞은편 의자에 앉게 하고는 그들을 가리키며 은수 아빠에게 묻자
“허~이거 참 허~ 이거 참”은수 아빠가 혀를 차기만 하였다.
그리고 은수 아빠는 강 교수에게 몇 가지 질문을 하였고 강 교수는 그에 대하여 또박또박 대답을 하자 총장이 강 교수와 이 교수에게 따로 데이트를 하라고 거의 쫓아내다시피 쫓아내었고 총장과 은수 아빠는 호텔 안의 술집으로 들어갔고 쫓겨난 강 교수는 사전 합의에(은수 아바의 승낙이 있으면 잠자리를 하기로) 의하여 호텔 방으로 들어갔다.
“은수 비록 내가 나이는 많지만 그 많은 만큼 당신을 사랑하겠소.”호텔 방에 들어서자마자 찬은 은수를 그윽하게 끌어안았고 그러자 은수는 눈을 지그시 감고 찬이 목에 매달렸다.
은수와 찬이가 일단 입으로 한 몸이 되었다.
어려서부터 고종사촌누나로부터 배운 터라 익숙하였고 은수의 경우 은수가 있든 말든 백인이고 흑인이고 가리지 않고 키스를 한 탓에 자신도 모르게 사랑하는 찬이의 입술을 거부하기는커녕 되레 찬이 혀가 자신의 입안으로 들어오자 바로 게걸스럽게 빨았다.
“아~자기야 나 처음이야”긴 키스를 하면서 찬이는 은수의 옷을 바나 둘 벗겼고 그리고 팬티와 브래지어만 남자 천천히 키스를 한 채 침대로 이동시켰고 허벅지에 침대가 걸치자 은수가 찬이를 끌어안고 넘어지더니 외면을 하며 말하자
“나도 사실 처음이야”찬은 차마 어려서부터 고종사촌누나하고 수도 없이 많은 섹스를 하여 왔다고 말하기가 뭐 하여 거짓말을 해버렸다.
“악! 아파 조금만 있다가 해요”단말마의 비명이 방안을 채우더니 은수가 찬이 가슴을 밀치며 말하였다.
“응 그래”찬은 은수 젖가슴을 짚고 상채를 들더니 밑을 내려다봤다.
“!”자신의 좆이 박힌 은수의 가녀린 보지에서 검붉은 피가 조금 배어 나오고 있었다.
동시에 어려서부터 익히 박아온 고종사촌누나 보조구멍에서 전혀 느끼지 못 하였던 빡빡함은 그를 더 흥분케 만들었다.
찬은 상채를 내려 은수를 끌어안으며 키스를 다시 시작하였다.
은수는 키스로 아랫도리의 아픔을 상쇠 하려는지 다시 찬이 혀를 게걸스럽게 빨기 시작하였다.
동시에 찬이도 은수 보지구멍에 박힌 좆을 조금씩 상하로 뺐다 박았다 하였다.
은수는 찬이의 그런 행동에 미간을 찌푸렸지만 밀치거나 막지를 아니하였다.
“당신이 원하지 않는다면 영원히 임신을 하지 않아도 좋으니 미리 말해요”약간의 시간이 지나자 찬이 은수 보지구멍에 박은 좆으로 강력한 펌프질을 하며 물었다.
“아뇨 당신 아기 낳고 싶어요, 당신 닮고 저도 닮은 그런 아이를 말이어요.”은수가 놀라며 두 손으로 찬이 엉덩이를 잡고도 부족하였던지 두 다리로 찬이 엉덩이를 감아버렸다.
“고맙소, 으~~~~~~~”대답과 동시에 찬은 은수 보지구멍 안으로 자신의 분신을 보냈다.
“아~~~~~”통증이 다시 밀려왔지만 사랑하는 남자의 묵런이 자기 보지구멍을 뿌듯하게 하여준다는 생각으로 은수는 겸손하게 찬이 좆 물을 받아들였다.
“앞으로 여기 이 두 사람의 결혼식에 참석을 한 분이거나 아니거나 간에 이 한 쌍의 부부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지켜봐 주시기를 바라며 이 주례는 주례사를 마감합니다.”긴 총장의 주례사라고 보기보다는 둘의 칭찬과 자랑에 가까운 연설을 마쳤다.
“신랑 신부 행복을 향하여 행진 시작”노총각인지라 사회자는 요즘 결혼식에서 흔히 행하여지는 이벤트도 없이 행진을 시킴으로서 그들은 정식으로 부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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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야설 중에 <미혼모의 고백>이란 글이 있습니다.
작가 집필실에서도 찾을 수가 있지만 <15살짜리 미혼모의 독백-그 후 이야기>이란 글이 있습니다만 전편 겪인 <15살짜리 미혼모의 독백>은 소라는 물론이고 제 파일에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컴퓨터 파일들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예전에 모 모빌 업체와 상업용으로(휴대폰 모바일 형식으로 휴대폰을 통하여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읽는 형식)쓰기 위하여 여자 성우가 독백 형식으로 제작을 하였으나 제작 직후 야설 모바일이 사회 문제가 됨으로서 흐지부지하게 되어버렸던 것이 놀랍게도 보관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소라를 비롯한 성인 사이트에 올릴 수가 없느냐고 문의를 하였지만 한 결 같이 겨우 20.03MB뿐이 안 되는 분량인데도 올릴 수가 없다고 이야기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독자 분들 중에 받고 싶은 분들은 쪽지로 메일 주소를 주신다면 소라 및 야문 회원들 선착순 10분에게 그 음성야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단 안 보내졌다고 때를 쓰기는 없습니다. 또한 소재 제공해 주신 분들 중에 제가 채택을 한 내용의 경우 언제라도 보내드립니다.>
<녹음 상태가 별로라서 볼륨을 조금 올리고 들어야 할 것입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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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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