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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5:35 1,057회 0건
동민은 분홍색으로 채색되어있는 처제의 음모를 눈앞에 두고있었다. 좀전까지의 적당한 처제와의 애무는 이젠 거센 거부의 반응을 느끼고있었고, 아마도 그것은 당연한것인지도 모른다. 세상에 누가 분홍커튼에 비춰 분홍색으로 채색된 처제의 몸을 유린할수있겟는가. 그리고, 이같은 상황은 동민과 처제가 전혀 생각지도않았던 돌발적인 상황에서 비롯된 커다란 사건이었다.

동서는 카지노에 미쳐 정선을 들락거렸고, 그것으로인해 처제의 가정은 파탄의 지경에서
서울서 정선까지 1시간 30분만에 쏜다는 총알택시에 몸을실은 동서가 탄 택시는 어느 첫 눈오는 저녁에 정선으로 가는 커브길에서 흩날리는 눈빨과 함께 아늑한 낭떨어지기로 떨어져 최후를 맞이했다.

조촐하게 치루어진 동서의 장례식에서조차 처제의 눈물은 찾을수가없었던걸보면, 우리 부부에게 말하지않았던 처제만의 아픔과 괴로움이 많은것같았다. 장례식이 끝나고, 얼마만의
시간이 흐른뒤 나는 하나밖에 없는 처제의 대리인이되었고, 시댁과 정리된 처제는 장인어른의 간곡한 부탁으로 우리 부부가 사는 빌라 바로 앞집에살게 되었다.

[ 김서방이 잘좀 봐주게... 오빠가없이 큰 애들이라 언니라도 앞에 살고있으면 큰 위안이
되리라고 믿네....]

시간이 지나가고 처제는 점차 생활의 의욕을 보였고, 마치 한가족처럼 우리집을 습격했고,
처제는 상처를 잊기위해 늘 우리집에함께 생활을 해왔고, 그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우리집과 처제집의 경계는 완전히 허물어졌다. 불쑥불쑥나타나는 처제의 출현으로 이따금 난감할때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아내의 따끔한 웅징으로 처제의 팔뚝은 붉게 물들때가 많았다.

[ 치사빤스다~! 내가 다른데로 이사를 가든가 해야지~ 구박구박 개구박받고...]

입이 뽀로롱나와 씩씩거리는 처제를 동민은 그저 귀엽게만 느껴졌다. 삼십대 초반인 처제는
나이에 어울리지않게 어릿광과 애교를 부렸고, 언젠가부터 동민은 그런 처제의 행동과 표정이 처제 자신의 외로움과 슬픔을 감추기 위함의 방어막이 아닐까라는 측은한 생각이 들기시작했다. 그리고 그측은함에 난 이따금 아내몰래 처제를 나의 퇴근시간에맞춰 불러내 함께 쇼핑을하며, 알수없는 수많은 화장품종류를 외우고있는 처제의 기억력에 감탄했고 그중에 처제의 손길이 머무는 몇가지를 선물함과 동시에 둘만의 맛있는 외식을 통해 작고 가냘픈
처제가 엄청난 소화력를 가지고있었다는것에 또 놀랬다.

[ 처제...언니한테는 비밀해...]

나의 윙크와 함께 날린 의미심장한 말한마디로 처제와 난 치밀한 공범자가 되었다.
그후부터 처제와 나만의 비밀스런 데이트는 이따금 계속되었고, 문득 처제가 아내의 눈치를
살핀다는 느낌이 들곤했었다. 아내와 나 그리고 처제는 모든 것을 함께 의논하며 생활했었고, 처제방의 커튼색상을 놓고 서로의 의견을 대립하고 절충한 결과 나의 선택이 받아졌지만, 서서히 촌스런운 나의 색상에대한 선택은 늘 비난의 대상거리로 전락하고 말았다.

[ 이 촌스러운 분홍커튼........]

이런 불만들이 돌때마다 나는 헛기침과 함께 그 자리를 재빨리 피했다. 하지만 한낮의 처제집의 거실은 온 공간을 분홍빛으로 물들고 그것을 발견한 우리는 그나마 조그만한 위안을 삼게되었다. 신기하게도 그 공간의 모든 사물은 진분홍빛으로 채색되었다. 그 속에서는 모든 것이 똑같이 보였고, 모든 것을 분홍의 색으로 숨길수가 있었다.


그리고, 지금 그 분홍의 공간속에 내눈앞엔 처제의 분홍빛 음모가 있었다. 물론 그것은 처음보는 처제의 보지털이었다. 좀전의 있었던 처제와의 정사는 정신없이 오직 이성을 잃고 나를 엄습한 본능과 욕망의 주체함을 어찌할 수 없어 이루어졌었고, 잠깐의 시간을 두고 다시살아난 나의 욕망과 본능은 이제 나의 조종을 받고 처제의 모든 것들에 대해서 농락하고싶은 욕심의 본색이 나타나고있었다.

처제의 간절한 거부의 몸짓은 나에게서 철저히 무시당했고, 나는 내 얼굴을 간지럽히고있는 처제의 보지털에 내입술을 갖다대었다. 그리고 그 알수없는 곳에 내 뜨거운 입김을 불어넣었다.
커다란 몸부림이 있었고, 그리고 주체할수없는 뜨거움에 처제는 바들바들 떨고있었다.
긴 입김으로 처제의 몸은 다시 거센 저항의 몸부림을 쳤지만, 그것은 철저히 나에게서 외면당했고, 나의 입술과 코끝에는 처제의 보지털의 간지러움이 계속됐다. 나는 뜨거운입김과
함께 혀를 내밀어 무질서하게 자리잡은 처제의 보지털을 ?았다. 순간 처제의 저항의 몸부림은 발악을 하였고, 마치 이번만은 절대로 용납하지않으리라는 의지가 배어있는듯했다.

나의 뜨거운 혀는 처제의 보지털을 지나 그녀의 둔덕을 건드리고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둔덕과 수많은 수풀을 입에 물었버렸다.

[ 아~!!!!!! 안돼~........]

처절하고 다급한 처제의 애원이 담긴 목소리가 나의 아랫도리쪽에서 들렸다. 하지만 나만의 공략은 계속되었다. 그녀의 모든 털과 둔덕이 내입안으로 들어왔고 나의 부드러운 혀의 놀림으로
구석구석 그녀의 보지둔덕을 빨아들이고있었다.
처제의 아우성은 문득문득 저 아래에게 처절한 절규에서 비롯되는 거친 몸부림과 숨소리로
동민의 아랫도리근처에서 감지되고있었다. 이제 동민의 얼굴앞엔 누구도 넘볼수없었던 처제의 보지가 있었다. 덜덜 떨리리는 뜨거운 커다란 처제의 엉덩이를 두손으로 감싸안고있었던
동민의 두팔이 서서히 힘을주어 자신의 얼굴정면으로 자신의 얼굴을 가릴만큼 큰 처제의 골반에서 비롯된 하복부를 끌어들여 자신의 얼굴을 묻었다. 동민의 입속은 연실 뜨거운 입김을 처제의 보지둔덕에 쏟아붓고 비열하리만큼 날쌘 동민의 혀는 처제의 보지둔덕을 천천히 ?으며내려갔다. 처제의 엉덩이에 머물고있었던 동민의 두팔은 서서히 처제의 무릎안쪽으로
기어들어내려가 처제의 종아리와 무릎안쪽를 횡단하며 예민할대로 예민해진 길고 하얗게 늘어진 두다리를 쓰다듬고있었다. 그리고 손은 천천히 허벅지 안쪽으로 다가가 꿈틀거리는 허벅지안쪽의 경련을 감지하고있었다.

이윽고, 두팔은 체제의 무릎안쪽을 각각잡고 마치 헬스클럽의 하이폴리를 당기듯 처제의 다리를 양쪽으로 아래로 끌어내렸다. 처제는 이내 어린시절 생물시간의 과학실 실험대위에 있는 두다리가 활짝벌린 개구리마냥 동민의 두팔에 의해 민망한 자세가 되어버렸고, 그와 더불어 동민의 눈앞에는 부끄럽게 벌려진 분홍색의 처제의 보지가 드러나있었다.
앙증맞은 벌려진 수즙은 처제의 보지는 알수없는 액체로 흥건히 젖어 번들번들거리고있었고, 그 모든것을 동민에게는 주체할수없는 흥분에 사로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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