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야설은 야설일 뿐입니다. 따라하면 어쩔 수 없습니다.
<빨아줘 오빠>
12편
학생들이 모두 하교한 학교에 가 본적 있는가?
썰렁하다.
교무실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동문으로 본관에 들어갔다.
우리학교는 본관과 별관이 브리지로 연결된 형태다. 본관에는 교무실, 교장실, 진학 지도실, 양호실, 교직원 휴게실 등이 있고, 3학년 교실이 있다. 별관에는 특별활동실(과학실, 음악실, 미술실 등), 1학년 교실, 2학년 교실 등이 있다. 대부분의 공립 중학교와 비슷한 구조다.
“일단...”
사전작업은 충분하다.
남은 학생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저녁까지 당직을 쓰는 선생님은 한명이다. 수학선생 장미향은 오늘 당직이 아니다. 하지만 내 명령에 따라 학교에 남아 있을 것이다. 그녀는 자신이 왜 남아 있는지 모른다.
발소리를 죽이고 교직원 화장실로 숨어들었다.
“흠흠...이런 냄새구나...”
여교사 화장실의 향긋한 암컷냄새가 코를 자극한다. 양변기뚜껑을 내리고 자리에 앉는다. 오랜만에 유체이탈을 할 생각이다. 죽은 듯 앉아있는 내 육신이 보인다.
[할 때마다 느끼지만...묘한 느낌이야.]
영체상태가 되면 보통 때 느끼지 못하던 주변의 기(氣)가 느껴진다. 인도자의 기운은 느껴지지 않는다. 왠지 밤에 학교에 오면 오래전에 죽은 영혼들도 있을 듯 하다. 인도자를 피하는 법만 알면 현실계에서 계속 머물 수도 있다.
학교 귀신이 그래서 존재할지도 모르겠다.
나는 교무실로 천천히 걸었다. 누구도 나를 보지 못한다. 왠지 투명인간이 된 느낌이다. 투명인간은 물질적인 접촉도 가능하다. 다만 타인의 눈에 안 보일 뿐이다. 나는 그것과 다르다. 눈에 보이지도 않고 물질적 접촉도 불가능하다. 대신 영적인 접촉이 가능한 상태다.
스으윽...
교무실 문을 통과했다. 남은 선생은 체육선생과 장미향 둘 뿐이다. 보충수업도 없는 체육선생이 방학 중에 학교에 나와 있었다. 방학 중 당직은 하지 않아도 되는 과목 선생이다.
‘의무 당직일인가?’
상관없다. 누가 당직을 쓰던 그것은 내 관심 밖이다. 자리에 앉아 수학교재를 보며 쪽지시험을 준비하는 미향선생이 보인다.
쓰르르...
“으음...뭐지?”
그녀의 몸 안으로 들어왔다. 이상한 기분을 느꼈는지 장미향선생은 몸을 움찔하며 말한다. 그녀의 내면에 미리 각인을 한 것들을 확인할 시간이다.
[장미향.]
“누구세...”
그녀는 말을 하다말고 주변을 돌아본다. 멀리 자신을 쳐다보다 황급히 고개를 돌리는 체육선생이 보인다. 장미향은 잠시 그를 보다 고개를 갸웃한다. 체육선생은 자리에서 일어나 교무실을 나간다.
“장..장선생님! 퇴근 안 하세요?”
“예...이것만 하고 갈 거에요.”
“저...저는 교실 확인하러 가요.”
“수고하세요.”
두 사람의 짧은 대화로 통해 느낌이 왔다. 평소 학교에 소문이 있었다. 체육선생이 장미향을 짝사랑한다는 것이다. 장미향은 체육선생에게 관심이 없었다.
[장미향...영혼의 주인님의 명령이다.]
“아...”
늦은 밤 그녀가 혼자 자위할 때마다 찾아가 암시를 걸었다. 그녀는 급히 주위를 두리번거린다. 항상 집에 혼자 있을 때 들리던 목소리였다. 황홀한 오르가즘에 오를 때 명령하던 그가 찾아왔다. 한낮의 학교로...
“아흑...제발...여기는 학교에요.”
그녀는 아주 작은 목소리로 내게 항의한다.
[흐흐...변태 여교사! 항상 자위할 때 상상하는 바로 그곳이잖아.]
“아...그건...”
장미향은 하드코어 포르노를 보며 자위하는 마조히스트였다. SM을 하고 싶어도 사회적 지위와 보수적인 가정교육의 영향으로 엄두도 못 내고 있었다. 나와 접촉하면서 그 욕정이 폭발했다. 그녀의 내면에 꼭꼭 숨겨둔 욕망들을 내가 표면으로 끄집어냈다.
[교실에서 밧줄로 묶여 학생들에 채찍질 당하는 여교사]
“제발...”
[화장실에서 여러 명의 남학생 좆을 빠는 여교사]
“그만...”
그녀는 치마 위로 보지를 눌렀다. 다리를 비비꼬며 내 자극을 버티었다. 나는 그녀의 내면에 숨겨진 욕망들을 끄집어낸다. 그녀는 몰래 포르노를 보며 자위하는 M여교사였다. 그녀의 내면의식을 본 내게 그녀는 무방비 상태일 수밖에 없다.
내가 알 수 없는 그녀는 없다.
[동아리 방에서 담배를 피우는 불량학생에게 강간당하는 여교사]
“멈춰요...더...이상은...아흑...”
[도도한 여학생과 함께 조교 당하는 여교사]
“아...아흑...아...나의 영혼의 주인님...”
그녀의 눈이 약간 풀린다. 얼굴이 붉어진다. 숨소리가 점점 거칠어진다.
그녀는 셔츠위로 자신의 가슴을 주무른다.
[변태 여교사...여기서 자위하다가 누군가에게 걸리면...]
“아...못 참겠어요....”
[체육선생이 보는 앞에서 자위하는 것도 괜찮겠지?]
“아흑...싫어요...그는...”
[그럼 누구 앞에서 자위하고 싶어?]
“하학...하...학생이라면...”
그녀의 음란한 상상 대상은 어린 학생들이었다. 로리컴에 마조성향까지 가진 독특한 변태 여교사다.
[브래지어 벗어.]
그녀는 더 이상 저항 없이 내 명령에 충실하게 따른다. 자신이 교무실에 있다는 것도 잊은 모양이다. 티셔츠 안으로 손을 넣어 브래지어 호크를 풀고 자연스럽게 벗는다.
[팬티 벗어.]
“네?”
그녀는 가끔 브래지어도 하지 않고 슈퍼를 갔었다. 미향은 노출성향도 있는 여자다. 하지만 지배할 돔 혹은 S남자가 없었다. 혼자 몰래하는 정도의 수준이다. 노팬티로 밖에 나가 본 적은 없다.
[어때? 아무도 없는 학교야.]
“아...”
그녀의 손이 검정색 정장치마 안으로 들어간다. 하얀 면 소재 팬티가 종아리를 지나 완전히 벗겨진다. 하얀 팬티의 중심이 약간 젖어있다. 그 짧은 순간에 벌써 젖었다.
[여자 교직원 화장실로 가.]
“아...이렇게 입고...밖으로...아흑...”
[학교에서 자위하고 싶잖아.]
“아흑...그...곳이면...”
장미향 수학선생이 자리에서 일어난다. 붉게 달아오른 얼굴로 교무실을 빠져나간다. 그녀의 걸음걸이가 조금 묘하다. 허벅지를 붙이고 비비는 것도 같고, 비틀거리는 것도 같다.
여자 교직원 화장실...
교직원만이 이용하는 여자 화장실이다. 텅 빈 학교에 누가 있을 리가 없다. 영혼이 빠져나간 내 육신만 그곳에 있다. 그녀의 몸에서 나와 내 육신으로 돌아왔다. 마지막 암시는 잊지 않았다.
[아무도 없어...]
“아...아흑...”
그녀는 한 번도 학교에서 자위를 경험한 적은 없었다.
[후후...혹시 모르지 숨어있는 남학생이 있을지도...]
“아흑...굵은 자지로 날 범해줘...”
화장실에서 여자의 신음소리가 울린다. 당연히 그 소리의 주인공은 미향 선생이다.
“아앙...아앗...제발...”
화장실 칸막이 너머로 그녀의 궁둥이가 보인다.
‘어떻게 저런 자세로?’
허리까지 치마를 올린 채 변기를 짚고 엎드렸다. 그녀의 손은 빠르게 보지를 찌르는 중이다.
‘변태 같은 년...크크! 맛있겠다.’
대호는 그녀의 자위를 훔쳐보며 즐긴다. 외계인의 에너지를 흡수한 탓일까...아니면 원래 대호에게 잠재된 음탕함 탓일까...나는 점점 변하고 있다.
“아앙...가아...가버려어...”
그녀는 혼자서 절정의 문을 두드린다. 그녀의 보지에서는 씹물이 흘러 자신의 손을 축축하게 적신다.
‘후후...쇼 타임!’
대호는 화장실 손잡이를 잡고 문을 오픈한다.
“어...서...선생님...수학 선생님!”
약간 당황스런 목소리로 연기한다. 막 절정에 오르던 그녀는 화들짝 놀라 돌아보며 음부를 가린다. 그러나 이미 대호는 모두 보았다. 처음보는 그녀의 나신도 아니다.
“아...대호...학생...언제부터...거기에?”
“지...지금 뭐 하시는...”
그녀는 숨을 헐떡이며 나를 똑바로 보지 못한다.
‘아...어떻게...’
‘여자 화장실인데...’
3학년 10반의 김대호 학생이 화장실 문을 열었다. 장미향은 이 사태를 어떻게 수습해야 하나 걱정되었다.
‘어디까지 봤을까?’
‘엉덩이 봤을까?’
‘못 봤겠지?’
나는 그녀의 내심의 소리가 모두 들린다.
살짝 간섭을 해서 자극을 극대화 시킬 필요가 있겠다.
[설마...보지를 본 것은...]
‘아...몰라...’
‘그의 눈빛에 녹을 것 같아...’
‘대호가 날 범해준다면...’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여기는 학교야...넌 선생이고...’
‘아...대호...선생님은...’
그녀는 욕망과 이성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었다.
“화장실에서 무슨 소리지?”
그 때 밖에서 체육선생의 목소리가 들린다. 나는 화장실 안으로 수학선생을 밀어 넣는다. 그녀와 함께 들어가 문을 잠근다. 여자교직원 화장실 문이 살짝 열린다.
“누구 있어요?”
나는 미향 선생의 입을 막았다.
“....”
무언에 사인을 눈빛으로 주고받았다.
“아무도 없나? 무슨 소리가 들렸는데...”
스릴 만점이다.
나와 수학 선생은 좁은 화장실에서 밀착한 상태다. 그녀의 뜨거운 숨결이 손에서 느껴진다. 그녀가 떳떳했다면 내 손을 뿌리치고 나갔으면 된다. 하지만 그녀는 야릇한 욕정에 사로잡혔다. 체육선생은 화장실 문을 닫고 사라진다.
미향의 입을 가린 손을 내리며 그녀를 보았다.
“아...”
“장미향 선생님...”
“대호야...”
“선...선생님?”
그녀의 눈빛은 이미 욕정에 지배를 당한 듯 보인다.
내가 의도했던 것도 이것이다.
스스로 학생에게 몸을 여는 음탕한 선생님이 목표였다.
‘아아...이게 뭐야...’
‘제자에게 이런 모습을 보여 버리다니...’
또 그녀의 속마음이 들린다.
‘이일을 빌미로 저 아이에게 멋대로 이용당하겠지...아앙...’
‘교실에서 학생들에게 범해지고...아...상상만 해도...’
‘오나지를 하는 변태라고 모욕당하면서...하학...아흑...’
‘하악...대호와 남학생들에게 강간당해 버릴거야...아...’
미향은 혼자만의 세계에 빠지고 있다.
“저...저기...”
“대호! 부탁이야. 이일은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아줘.”
“네?”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표정으로 그녀를 본다.
모든 것을 꾸민 놈이 참 뻔뻔한 연기를 한다.
“그 대신 네가 하는 말은 뭐든지 들을 테니까...”
꿀꺽...
나도 모르게 침이 넘어갔다.
“네?”
아직도 조금은 순순한 마음이 남은 것일까? 성숙하고 아름다운 여교사가 내게 애원하는 모습이다. 평범한 중3에게 조금은 벅찬 상황이다. 물론 벌써 4명의 여자를 상대해 본 내게는 아니다. 4명 중에는 새엄마도 포함한다.
“뭐든지 할테니까.”
그녀가 대호의 팔을 잡고 애원한다. 이것도 그녀에게 암시 걸어둔 행동의 일부분이다. 일본 성인 애니를 패러디해서 내가 그녀에게 각인시킨 각본이다.
엄청나게 큰 그녀의 젖통이 살짝 모여 골짜기를 만든다.
‘그랜드 캐년...’
미국에 있다는 거대한 협곡처럼 보인다. 저 협곡에 자지를 끼우고 파이즐리를 해보고 싶다.
“뭐...뭐든지라고 해도...그렇게 갑자기...”
“대호!”
“이...이상해요. 선생님이 그런...”
대호는 그녀의 애절한 시선을 피하며 고개를 젓는다. 그녀의 거친 숨이 너무 뜨겁다. 여선생이 대호의 얼굴을 한 손을 잡는다. 그녀의 얼굴이 서서히 다가온다.
“으음...쭈웁...쭙쭙...아흑”
“쭙쭙,...응...후음...으음...하...”
달콤한 그녀의 혀가 입안으로 파고든다.
“하하...쭈웁...”
“으웅...후하...서...선생님...”
두 남녀의 혀가 서로의 타액을 미친 듯이 탐한다. 나는 그녀에게 키스 당해버렸다. 여선생과 내 입술이 떨어진다. 끈적끈적한 서로의 침이 길게 늘어진다.
“후르릅...아...”
그녀가 모든 침을 빨아먹는다.
이 여선생 어디까지 색골인지 모르겠다.
“아...대호...할짝할짝...”
그녀가 대호의 볼을 혀로 핥는다. 마치 고양이가 주인님을 핥는 모습이다.
간지럽다.
“대호...선생님 같은 여자는 흥미 없어?”
“으윽..앗...”
“아앙...벌써 이렇게 딱딱해...”
그녀의 목소리가 음탕하게 들린다. 끈적끈적한 보이스가 어떤 것인지 알게 되었다. 포르노에 나오는 여배우의 목소리를 닮았다. 그녀의 손이 웅장하게 발기한 내 육봉을 보듬는다.
“아흑...미향 선생님...”
“걱정하지 않아도 돼. 선생님에게 전부 맡기면...”
“으윽...하지만...”
“이런 거 처음이지?”
마지막 그녀의 말에 살짝 마음이 상했다.
그녀는 나를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소년으로 깔보았다. 자신이 이 섹스에서 우위에 서고 싶은 마음이었을 것이다. 그녀는 아직 자신이 M성향이 강하다는 것을 모른다.
“시끄러워.”
짝...
그녀의 엉덩이를 때렸다.
“아앗...”
자존심이 상한 척 나는 그녀를 무섭게 노려본다.
“그...그런건 상관없잖아. 변태 여고사 주제에...”
“대호 학생...”
“너무 건방져. 너!”
“죄...죄송해요.”
그녀가 당황하며 고개를 숙인다. M성향의 여자들은 강한 수컷에게 자신도 모르게 복종하는 기질이 있다.
“흥...좋아...그럼 그 커다란 가슴을 보여 줘.”
“네?”
“어서. 젖통 까.”
“저...이렇게?”
그녀가 셔츠를 들어 올린다.
“우와...크다. 죽이는 젖통인데...”
미향은 부끄러운 듯 티셔츠를 들어 올린 채 얼굴을 붉힌다. 그녀는 브래지어를 하지 않아 바로 가슴이 모두 드러났다. 화장실로 오기 전 이미 그녀는 브래지어를 벗었다.
내 명령이었으니까...
“이렇게 젖꼭지를 세우고서...”
“하악...앗...하아...”
순진한 소년 같은 표정으로 그녀의 젖꼭지를 만지작거린다. 다른 손으로는 젖통의 무게를 가늠하듯 받쳐 올린다. 촉감이 부드럽다. 그녀의 얼굴이 붉게 달아오른다. 뒤로 한걸음 도망치려 하지만 갈 곳이 없다.
“뭘 기대하는 거야...”
“아흑...하학...아흑...아파...”
그녀의 젖꼭지를 잡아 비틀며 희롱한다.
“안...돼...아아...거기는 약해...”
“변태 여교사...히히...”
미향의 젖통을 양손으로 잡고 마구 주물렀다.
“선생님...젖꼭지를 그렇게 괴롭히면...”
“괴롭히면...”
“아...느껴버려...”
고개를 숙여 그녀의 젖꼭지를 입에 물었다. 마치 아기가 엄마의 젖을 탐하듯이 게걸스럽게 물고 빨았다. 그녀의 신음소리가 점점 커진다.
“하하...아흑...아앙...몰라...”
그녀가 변기에 털썩 주저앉으며 부들부들 떤다.
“벌써 느낀 거야?”
“아아...더...아흑...”
“아직이야...쉬면 안 돼...선생...”
바지 지퍼를 열고 그녀 앞에 대물을 꺼내놓는다.
최근 신체에 급격한 변화들 중 하나가 이놈의 물건이다. 갑자기 육봉이 커지고 굵어졌다. 또한 그 강도 역시 강해진 기분이다. 외계인의 에너지를 흡수하면서 환골탈태를 했기 때문이다. 팬티를 벗어난 육봉이 "팅"하고 배꼽을 향해 세워총을 한다.
대물이 그녀에게는 강렬한 인상을 주었다.
그녀의 눈이 풀린다.
“아...”
“원하는 대로...널 범해주마...하...”
“네...범해주세요.”
“먼저 인사부터 해야지...”
그녀의 손이 육봉의 기둥을 조심스럽게 잡는다.
3학년 수학 담당 여교사 장미향의 손이다. 펜으로 칠판에 수학문제를 적어주던 그 손이다. 부드럽다. 그녀의 손은 가늘고 길며 예쁘다. 매니큐어도 칠하지 않은 손톱이 섹시하다.
“아...으윽...좋아...잘 빠는데...”
“하흡...쭈웁...쭙쭙...으음...”
미향의 도톰하고 작은 입술이 열린다. 그녀가 육봉의 머리를 집어 삼킨다.
쌀 것 같이 흥분된다. 학교 화장실에서 여교사를 따먹는 맛...누구에게 설명하겠는가?
먹어보지 않는 놈들은 말을 말아주세요.
“오...굉장해...입술로 자지 껍질을 벗기다니...”
“쭈웁...으웁...쭙쭙...아흑...”
그녀가 혀를 내밀어 좆대가리의 갈라진 틈을 자극한다. 귀여운 고양이가 맛있는 우유를 핥듯 틈을 공략한다. 겉물들이 살짝 흘러나와 그녀의 침과 섞인다. 그녀의 부드러운 손은 육봉을 훑는다.
“아흑...대호님...미향이 것도 괴롭혀 줘.”
그녀가 나를 “대호님”이라고 부른다. 그녀는 SM의 서브처럼 주인님에게 애원한다. 이미 이것도 입력된 상황이다.
“변태 암캐...”
“부탁해...하아...아학...”
“부탁합니다. 주인님!”
“부...부탁합니다.”
그녀는 M녀로 서서히 내게 길들여지는 중이다.
“어쩔 수 없네...미향선생은 정말 음란하다니까...”
“아흑...”
“일어나.”
“네...”
미향이 변기에서 일어난다. 꽤 키가 크다. 그녀가 엎드려 있어 몰랐다. 평소 수업할 때는 내가 앉아있어서 못 느꼈다. 지금은 힐을 싣고 있어 나와 비슷하다.
“치마 걷어.”
그녀는 내 명령에 순순히 치마를 걷어 보지를 드러낸다. 브래지어와 마찬가지로 그녀는 팬티도 벗은 상태다. 내 주문은 노브라 노팬티였다.
“아흑...”
내가 변기에 앉고, 그녀는 계속 내 자지를 빤다. 그녀의 등을 긁으며 엉덩이 계곡으로 손을 뻗는다. 자세가 편하지는 않다. 공간이 너무 좁고 누울 수도 없다. 그녀의 항문이 손에 닿는다. 꼭 입을 다물고 있는 것이 귀엽게 느껴진다. 오늘은 가볍게 맛만 볼 생각이다.
손가락이 그녀의 보지에 도달했다.
“아...대호님...아흑...”
뜨거운 음부에서 끈쩍끈쩍한 이물질이 만져진다.
“이렇게 끈적끈적해질 때까지...혼자서 자위 했어?”
“싫어...어...부끄러워...아아...”
그녀에게 사전에 심어둔 수치심이 발동했다. 그녀의 보지를 내가 터치하는 순간 부끄러움을 느끼는 것이다.
“싫어? 그럼 그만 둘까? 나는 괜찮은데...”
순진한 학생에서 음흉한 SM조교로 돌변했다. 어느 순간부터 그녀에게 나는 자연스럽게 하대를 했다.
“아아아...심술부리지 말고...범해 줘어어...”
“범해주세요...이 변태 교사야...”
짝...
짝...
그녀의 궁둥이 양쪽을 세게 내리친다. 하얀 엉덩이가 출렁거리는 모습이 섹시하다. 손바닥에 느껴지는 그녀의 엉덩이 촉감도 좋다.
“죄...죄송...아앗...”
변기에서 일어나 그녀를 엎드리게 했다.
“역시 변태 암캐는...뒷치기가...우욱...”
“아흑...아...들어왔어..요...”
그녀는 대물이 들어옴을 느끼고 등과 고개를 세운다.
“어때? 변태 선생!”
“아흑...아아...”
그녀의 기분 좋은 신음이 점점 커진다.
“자지 기분 좋아?”
“네...네에...”
“똑바로 말해.”
짝...
[내가 누구냐?]
또다시 그녀의 엉덩이를 내려친다.
“아흑...아악...대호님의 성기가...”
짝...
[내가 누구냐?]
그녀의 엉덩이를 때리며 마음의 암시를 계속 보냈다.
“틀렸어. 뭐라고?”
[나는 너의 영혼의 주인이다.]
허리를 거칠게 움직여 그녀의 보지를 공략하는 중이다. M녀에게는 적당한 채벌이 중요하다. 천천히 길들이며 즐길 것이다. 그녀의 엉덩이는 내 매질에 붉게 달아올랐다.
음부 안도 뜨겁게 달아오르는 중이다.
“아흑...주인님의 자지가...좋아요. 아앙..앙앙...”
그녀의 신음소리가 귀엽다.
“후후...날 애 취급하더니...변태 여선생...”
“아앗...기...깊숙히 들어와요. 기분...아흑...좋아...요...”
손을 아래로 내려 그녀의 음부 꼭대기를 비빈다. 손끝에 콩알보다 큰 그놈이 만져진다. 음핵이 잘 드러나 있다. 자위를 많이 했는지 클리토리스가 발달했다. 선천적으로 큰 여자들도 있다고 들었다.
“아아...아흑...대호님...”
“후후...그렇게 좋아?”
“너무 격렬해...아흑...선생님 가버릴 것 같아...아흑...”
“지랄...지가 아직도 선생인줄 알아...넌 변태 암캐야...”
[너는 나의 암캐다.]
“아흑...부끄러워...그런 말...”
“굉장한데...자지가 암캐 보지 속으로 들어갔다 나왔다...”
[너는 나의 암캐다.]
“아아..몰라...갈 거 같아...아흑...”
[내가 누구냐?]
변기 뒤 물통을 잡은 손과 엉덩이에 힘이 들어간다.
그녀의 허벅지가 경직되었다 풀리기를 반복한다.
나도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다.
“으윽...나도 간다...쌀거야..”
“하악...싸 줘요...선생님의 안에...가득...”
[너는 나의 암캐다.]
“다시 말해봐...어디 쌀까?”
“아아앙...미향이 보지 안에...아앙...싸주세요...”
[아니다...암캐의 보지다.]
“싼다...으...으윽...”
“아...뜨거워...아아앙...”
그녀가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나와 함께 절정에 올랐다.
“하하...하학....”
“하아...대호...”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찰싹 소리 나게 때린다.
“아얏...”
“뭐? 누구?”
[나는 너의 영혼의 주인님이다.]
“아...”
“대답해.”
“대호님...”
짝...
[나는 누구냐?]
좀 강하게 그녀의 엉덩이를 내리쳤다.
“내.가.누.구.냐?”
“아...당신은 내 영혼의 주인입니다.”
“좋았어.”
그녀에게 걸어둔 모든 암시가 작동되었다.
이제 그녀는 내 여자다.
“주인님이 소중한 물건을 깨끗하게 해야지.”
“아...주인님의 소중한 물건...쭈우웁...쭙쭙...”
그녀가 쪼그려 앉는다. 내 육봉에 남은 좆물과 자신의 애액을 빨아먹는다. 자지를 바지 안에 넣고 명령한다.
“일어나.”
그녀가 일어나며 나를 올려다본다.
짝...
“아...당신은 내 영혼의 주인입니다.”
그녀의 엉덩이를 때려 확인을 했다.
“흐흐...좋은 엉덩이다.”
“아...계속 괴롭혀 주세요.”
“오늘은 여기까지...집으로 돌아가.”
“네...주인님!”
그녀를 화장실에 남겨두고 학교를 떠났다. 오후 일정은 소연원장과 제니를 괴롭히는 것이다. 제니는 아직 길들여지지 않았다. 그녀가 사랑하는 소연을 위해 나를 참고 있다. 하지만 저항하는 것도 오래가지 않을 것이다.
제일병원장...
김소연의 집은 강북 한옥마을에 있었다.
띵똥...띵똥...
“오셨어요.”
소연이 한복을 입고 나왔다. 의사가운이나 정장차림만 보다가 전통적인 한복을 보니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왔다.
“응.”
“아흑...누가 봐요...”
대문에 서서 그녀의 한복 위로 엉덩이를 주물렀다.
“어때? 내거 내가 만지는데...”
“아...몰라요...저녁 드셨어요?”
그녀는 내게 완전히 예속되었다. 공손한 말투가 나를 더 가학적으로 만든다.
“아직...”
대문 안으로 들어서며 그녀의 젖통을 잡았다.
“아...”
“집에 누가 있어?”
“제니 밖에 없어요.”
“그래? 그럼 이건 벗어.”
“네? 알겠어요.”
그녀가 한복 윗저고리를 벗는다. 마당에서 한복을 벗는 아름다운 자태가 눈부시다. 44살이라고 믿기 힘든 몸매의 소유자가 소연이다.
“치마도 벗어.”
“아...주인님은...정말...”
그녀는 나를 향해 입을 삐죽 내밀며 치마도 벗는다. 하얀 속치마만 걸친 미인이 내 앞에 걸어간다. 엉덩이를 흔들 때마다 살짝 비치는 엉덩이가 탐스럽다. 속치마 안에 팬티는 입지 않았다. 내 명령 중 하나다. 나를 맞이할 때는 속옷은 입을 수 없다.
“제니는?”
“방에 있어요.”
“제니!”
내가 큰 목소리로 제니를 부른다.
그녀가 방문을 열고 새침한 얼굴로 나온다.
“흥...아직도 날 섬기기 싫어?”
“당신이...원장님을 놓아주세요.”
“호...소연아! 나 간다. 이제 찾지 않을게.”
나는 소연에게 손을 흔들며 대문으로 돌아섰다.
“아...안 돼요. 주인님...저를 버리시면 죽어버릴거에요.”
“원장님!”
소연이 내 다리를 잡고 애원한다.
“제니가 나 싫다고 하잖아. 널 놓아주라고 하는데...”
“제니...너! 어서 주인님께 용서를 빌어...빨리.”
제니는 며칠 전 병원에서는 정신이 없었다. 사랑하는 소연의 굴욕적인 모습에 눈이 돌아갔다.
“당신 비겁하게....약속을 지키지 않다니...”
그녀는 자의식이 굉장히 강해 쉽게 길들여지지 않았다.
[대신(代身)...]
병원을 퇴원하고 처음 소연과 제니를 만난다. 소연은 완전히 내게 예속됨을 마음으로 원한다. 그래서 MC했던 암시들이 깨지지도 않았고, 깨져도 M녀인 그녀는 내가 필요하다.
하지만 레즈비언인 제니는 소연을 원하는 마음이 강하다. 못 만난 사이 그 마음이 다시 살아난 모양이다. 내가 한 약속을 들먹이며 나를 거부한다. 그녀에게는 내 대물이 끔찍한 괴물이다. 오늘 완전 정복해야겠다.
“소연..갈까?”
“아니요. 제니 너 나가!”
소연이 제니에게 소리친다.
“언니...흐흑...내 마음도 몰라주고..”
제니가 소연을 애타게 부르며 흐느낀다.
“으음...제니 때문에 기분이 상했는데...”
“아...주인님...제가 기분 풀어드릴게요.”
“패들 있지?”
“네.”
“가져 와.”
제니는 나가지도 못하고 훌쩍거린다. 소연이 안방에서 패들을 들고 나온다. 짧고 넓은 노 모양의 나무패들에 구멍이 숭숭 뚫린 스패킹 도구 중 하나다. 이게 소리도 좋고 힘 조절도 쉽다. 소연에게 패들을 건너 받았다.
“강아지...10대만 맞을까?”
붕...붕...
“아...”
“싫어?”
“아니요.”
패들을 휘두르니 바람소리가 들린다. 힘 조절을 하면 소리에 비해 많이 아프지는 않다.
스팽킹(Spanking)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여러 가지 공부했다. 동영상도 많았다. 돔이 섭을 갖은 도구 등을 이용하여 때리는 플레이를 스팽이라고 한다. 에셈머들이 가장 많이 하는 플레이 중 하나다.
손바닥, 막대기, 회초리, 몽둥이, 채찍, 주걱, 혁대, 신발, 슬리퍼 등 그 도구의 다양함에 살짝 놀랐었다. 맞는 부위도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발바닥, 손바닥, 볼따귀, 등, 가슴, 성기 등 거의 온몸 전부였다. 난 손바닥으로 엉덩이를 몇 대 때리는 정도의 경험 밖에 없다.
일부러 오늘은 도구를 이용한다.
제니에게 암시를 걸어둔 것이 있기 때문이다. 소연을 [대신]해서 나를 만족시키는 것이다.
“아...안 돼요...제발..언니를 괴롭히지 말아요..”
“후...싫은데...”
“제발...그만 해!”
“쯧쯧...버릇없는 제니 때문이야...”
제니가 눈물을 흘리며 내게 소리친다.
여기서 물러서면 시작하지 않는 것보다 못하다.
“소연이 제니 [대신] 맞아야 내 기분이 풀릴 것 같아.”
“아...제발...날 괴롭혀...내가 대신 맞을게.”
“소연은 날 사랑해. 그래서...”
“아냐...”
“맞아. 그녀는 날 사랑해? 그렇지? 소연아...”
“사랑해요. 당신만을 사랑해요.”
소연이 나를 사랑스런 눈으로 보며 고백한다.
“아...언니...”
제니의 애절한 외침도 소연에게는 들리지 않는다.
“너 때문에 나빠진 내 기분을 풀어주려고 [대신] 처벌을 받겠다고 해.”
“아...제발...”
“좋아...제니...바지 벗어.”
제니는 훌쩍이며 잽싸게 바지를 벗는다.
“팬티도 벗어.”
그녀는 내가 다시 소연을 때릴까봐 정신이 없다.
그녀의 핑크색 팬티가 하체에서 사라졌다. 하체만 알몸인 모습이 또 색다르게 나를 자극한다.
돔은 절대로 흥분하면 안 된다.
흥분하면서 때리면 폭력이 되기 쉽다. 그녀를 길들이는 것이 목표다. 모든 사람은 약간 에셈어의 기질들이 있다. 외부로 잘 드러나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을 뿐이다.
스패킹이 흥분으로 폭력처럼 변하면 서브에게 마음의 상처를 입히게 된다. 또한 서브의 저항과 반항심 같은 부작용을 야기한다. 제니처럼 오랜 시간 레즈비언으로 강한 자의식이 있는 경우가 위험하다. 남자 돔의 서브가 되는 것에 강한 저항을 할 수도 있다.
“엎드려.”
그녀가 허리를 숙인다.
“발목 잡아.”
그녀는 허벅지를 딱 붙이고 엉덩이에 힘을 준다.
내게 부끄러운 비부를 숨기려는 모습이다.
귀엽다.
“10대 맞는 동안 자세는 그대로 유지해.”
30대 후반의 아름다운 하체가 보인다. 약간 살집이 있는 허벅지도 꿀벅지처럼 보인다.
부웅...
패들이 공간을 가르는 소리다.
짝...
그녀의 엉덩이와 패들이 마찰하며 나는 소리다.
“악...”
그녀의 비명 소리다.
“소연은 내꺼야.”
“제발...언니를 놓아줘요.”
“흥...”
부웅...짝...아악...
세 가지 소리가 대청마루에서 울린다.
때릴 땐 확실히 때린다.
신체 중에서 종아리, 허벅지 그리고 엉덩이가 가장 좋다. 스패킹을 할 때는 엉덩이 윗부분 꼬리뼈를 주의해야 한다. 보통 10대 정도가 효과적일 수 있다.
회초리로 때리면 아픔은 적다. 하지만 작은 상처가 나기에 기억을 오래 할 수 있다. 소리가 나는 매는 표시는 덜 나지만 소리로 인하여 상황을 보다 위엄 있고 진지하게 만들 수 있다.
지금도 “부웅”하는 바람소리만 요란하다. 그녀가 지르는 비명의 아픔 때문이 아니다. 남자인 내게 맞는 수치심 때문에 더 고통스러운 것이다.
부웅...짝...아악...
그녀가 8대 정도 맞았을 때 비틀거린다.
“2대 남았어. 자세 유지해.”
“나쁜 놈...”
부웅...짝...아악...
부웅...짝...악...
털썩...
제니가 마루에 쓰러진다.
소연이 제니를 안쓰럽게 보다 부축하려 한다.
“그냥 둬. 힘썼더니 배고프다. 밥 줘!”
나도 참 뻔뻔하고 나쁜 놈이다.
“하지만...네. 알겠어요.”
보통의 에셈머들의 경우와 제니는 좀 다르다.
스패킹을 할 때, 금기사항의 위반 등을 이유로 사랑의 매를 때린다. 매를 맞은 서브는 잠시 혼자 있게 두는 것이 좋다. 매를 맞은 후에는 보통 스스로의 자성의 시간을 갖게 한다. 10분 전후의 시간은 스스로 있게 하지만 너무 오래 있으면 오히려 스스로의 잡념을 통하여 본질이 왜곡될 수도 있다.
사랑의 매를 사용한 후의 행동도 중요하다. 사랑하기에 사랑의 매를 들었다는 점을 분명히 이해시킨다. 체벌 후 서브를 껴안아주거나 다독거려주는 것이 필요하다.
제니에게는 다른 보상이 필요하다.
“이제 소연을 때리지는 않을게.”
소연이 먼저 주방으로 향한다. 바닥에 엎드려 흐느끼는 제니에게 다가가 속삭인다.
“소연을 사랑해 줄거야. 나 혼자서...”
제니는 소연을 [대신]해서 매를 맞았다. 제니의 소연을 향한 마음과 남성을 싫어하는 마음은 쉽게 고쳐지지 않을 것이다. 꾸준한 암시와 MC를 해야 하는데 좀 귀찮다.
제니의 약점인 소연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바꿀 생각이다.
“이제 제니는 필요 없어. 그만 돌아가.”
“아...나쁜 사람...”
“왜?”
“내 마음을 알면서...어떻게...흐흑...”
제니가 일어나 내 가슴을 때리며 울먹인다.
“당신 마음...별로 안 중요한데...내게는 소연이 더 중요해.”
“내가 어떻게 하면 소연 곁에 머물 수 있어?”
“말투부터 고쳐. 버릇없게...”
“알겠어요. 됐나요?”
짝...
그녀의 붉어진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때린 후 일어났다.
“아야...왜 또 때려요.”
“후후...모르겠다. 그냥...”
그녀와 나의 눈싸움이 시작되었다.
“같이 가자. 소연이 기다리겠다.”
제니는 말없이 일어나 내 뒤를 따른다.
“바지 안 입을 거야?”
“꺄...악...몰라...나는 몰라...”
제니는 남자 앞에서 옷을 벗은 적이 거의 없다. 지난 번 원장실에서 내 앞에서 벗은 것이 처음이었다. 그녀는 은근히 놀리는 재미가 있다.
“그대로도 좋았는데...후후...”
“변태...”
“팬티는 입지 마.”
“네?”
“소연이도 노팬티니까...싫으면 돌아 가...”
“당신이라는 사람...”
제니가 바지만 입는다. 패들로 맞은 엉덩이가 약간 쓰릴 것이다. 그녀의 팬티를 주워 호주머니에 넣는다.
“변태...대마왕...말미잘...”
그녀가 아는 단어들이 뻔하다. 그녀는 불편한 자세로 걷는다. 뒤에서 그녀의 엉덩이를 보며 따라갔다. 부엌에 도착하니 소연은 맛있는 저녁을 차리는 중이다. 그녀의 정성이 담긴 음식들이다.
“맛있어.”
“맛있게 먹어줘서...고마워요.”
“흥!”
소연과 내가 다정하게 나란히 앉아 식사한다.
그 모습에 맞은편에 앉은 제니가 질투한다. 맞은 엉덩이가 쓰린지 잘 앉아있지도 못하면서 자리를 떠나지 않는다.
나는 왼손을 아래로 내려 소연의 보지를 주무른다.
“아...당신...”
제니가 소연의 신음소리에 우리를 쳐다본다. 발을 뻗어 제니의 사타구니 깊은 곳을 찔렀다.
“당신...뭐...하는 거야?”
“싫어? 그럼...가!”
“으윽...”
제니는 소연을 두고 갈 수 없다. 그래서 내 발이 사타구니 안에서 움직이는 것을 용인한다. 노팬티로 입은 바지 너머로 보지가 느껴진다. 가상현실에서 하는 수련들로 인해 내 육체가 많이 변했다. 기감이 더 예민해졌다. 촉감도 그 중에 하나다.
발가락 너머 뜨거운 숨을 토해내는 제니의 보지가 느껴진다.
왼손이 닿은 소연의 뜨거운 보지도 느껴진다.
“좋은데...”
“아...아흑...”
“으윽...헉...”
마지막은 제니의 신음이다. 클리토리스가 있을 것 같은 부위를 공략했다. 발가락으로 강하게 찌르고 비벼주니 그녀도 무너진다. 싫어하는 사내의 발 공격이다. 하지만 점점 달아오르는 그녀의 육체는 정직하다.
식탁에서 시작된 애무는 점점 강도를 더했다.
“아흑...아아..여보...파파...”
“아흑...몰라...어흑...당신...”
더 이상 식사는 힘들다.
“아흑...더...더 깊이...”
“아...쭈웁..쭙...소연언니...”
“좋은 장면이야...하하...”
우리는 안방의 침실로 자리를 옮겼다. 제니도 다시 뜨거운 여자로 변했다. 함께 하는 3P에서 나보다 소연에게 더 집착하는 모습은 여전했다. 두 여자의 신음소리와 반응을 즐기며 하루 일과를 마쳤다.
“아아아...아앙...”
“싼다...”
물론 소연의 보지 깊은 곳에 내 씨앗들을 뿌리는 것은 잊지 않았다.
새로운 서브를 하나 더 얻었다.
수학담당 여교사...
장미향...
원래 레즈비언이었던 여자를 마조로 길들이는 중이다.
제일병원 병원장 비서...
제니 서...
스스로 노예이기를 자처하는 아름다운 서브와 즐겼다.
제일병원 병원장...
김소연...
계속...
PS:<바라미>평일도 바쁘고 주말도 바쁘고...
앞으로 전개가 좀 빨라집니다.
여동생 이민지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좀 더 기다려 주세요.
1부에서 민지가 오빠와 엄마의 정사를 훔쳐보았는데...
거기까지 빠르게 전개할 생각입니다.
다른 글에 비해 처음 쓰는 MC물입니다.
설정도 어렵고 내면 묘사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많은 응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상상, 그 이상의 즐거움으로 짜릿하셨다면 댓글 한줄^^;추천 도장 하나@
<빨아줘 오빠>
12편
학생들이 모두 하교한 학교에 가 본적 있는가?
썰렁하다.
교무실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동문으로 본관에 들어갔다.
우리학교는 본관과 별관이 브리지로 연결된 형태다. 본관에는 교무실, 교장실, 진학 지도실, 양호실, 교직원 휴게실 등이 있고, 3학년 교실이 있다. 별관에는 특별활동실(과학실, 음악실, 미술실 등), 1학년 교실, 2학년 교실 등이 있다. 대부분의 공립 중학교와 비슷한 구조다.
“일단...”
사전작업은 충분하다.
남은 학생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저녁까지 당직을 쓰는 선생님은 한명이다. 수학선생 장미향은 오늘 당직이 아니다. 하지만 내 명령에 따라 학교에 남아 있을 것이다. 그녀는 자신이 왜 남아 있는지 모른다.
발소리를 죽이고 교직원 화장실로 숨어들었다.
“흠흠...이런 냄새구나...”
여교사 화장실의 향긋한 암컷냄새가 코를 자극한다. 양변기뚜껑을 내리고 자리에 앉는다. 오랜만에 유체이탈을 할 생각이다. 죽은 듯 앉아있는 내 육신이 보인다.
[할 때마다 느끼지만...묘한 느낌이야.]
영체상태가 되면 보통 때 느끼지 못하던 주변의 기(氣)가 느껴진다. 인도자의 기운은 느껴지지 않는다. 왠지 밤에 학교에 오면 오래전에 죽은 영혼들도 있을 듯 하다. 인도자를 피하는 법만 알면 현실계에서 계속 머물 수도 있다.
학교 귀신이 그래서 존재할지도 모르겠다.
나는 교무실로 천천히 걸었다. 누구도 나를 보지 못한다. 왠지 투명인간이 된 느낌이다. 투명인간은 물질적인 접촉도 가능하다. 다만 타인의 눈에 안 보일 뿐이다. 나는 그것과 다르다. 눈에 보이지도 않고 물질적 접촉도 불가능하다. 대신 영적인 접촉이 가능한 상태다.
스으윽...
교무실 문을 통과했다. 남은 선생은 체육선생과 장미향 둘 뿐이다. 보충수업도 없는 체육선생이 방학 중에 학교에 나와 있었다. 방학 중 당직은 하지 않아도 되는 과목 선생이다.
‘의무 당직일인가?’
상관없다. 누가 당직을 쓰던 그것은 내 관심 밖이다. 자리에 앉아 수학교재를 보며 쪽지시험을 준비하는 미향선생이 보인다.
쓰르르...
“으음...뭐지?”
그녀의 몸 안으로 들어왔다. 이상한 기분을 느꼈는지 장미향선생은 몸을 움찔하며 말한다. 그녀의 내면에 미리 각인을 한 것들을 확인할 시간이다.
[장미향.]
“누구세...”
그녀는 말을 하다말고 주변을 돌아본다. 멀리 자신을 쳐다보다 황급히 고개를 돌리는 체육선생이 보인다. 장미향은 잠시 그를 보다 고개를 갸웃한다. 체육선생은 자리에서 일어나 교무실을 나간다.
“장..장선생님! 퇴근 안 하세요?”
“예...이것만 하고 갈 거에요.”
“저...저는 교실 확인하러 가요.”
“수고하세요.”
두 사람의 짧은 대화로 통해 느낌이 왔다. 평소 학교에 소문이 있었다. 체육선생이 장미향을 짝사랑한다는 것이다. 장미향은 체육선생에게 관심이 없었다.
[장미향...영혼의 주인님의 명령이다.]
“아...”
늦은 밤 그녀가 혼자 자위할 때마다 찾아가 암시를 걸었다. 그녀는 급히 주위를 두리번거린다. 항상 집에 혼자 있을 때 들리던 목소리였다. 황홀한 오르가즘에 오를 때 명령하던 그가 찾아왔다. 한낮의 학교로...
“아흑...제발...여기는 학교에요.”
그녀는 아주 작은 목소리로 내게 항의한다.
[흐흐...변태 여교사! 항상 자위할 때 상상하는 바로 그곳이잖아.]
“아...그건...”
장미향은 하드코어 포르노를 보며 자위하는 마조히스트였다. SM을 하고 싶어도 사회적 지위와 보수적인 가정교육의 영향으로 엄두도 못 내고 있었다. 나와 접촉하면서 그 욕정이 폭발했다. 그녀의 내면에 꼭꼭 숨겨둔 욕망들을 내가 표면으로 끄집어냈다.
[교실에서 밧줄로 묶여 학생들에 채찍질 당하는 여교사]
“제발...”
[화장실에서 여러 명의 남학생 좆을 빠는 여교사]
“그만...”
그녀는 치마 위로 보지를 눌렀다. 다리를 비비꼬며 내 자극을 버티었다. 나는 그녀의 내면에 숨겨진 욕망들을 끄집어낸다. 그녀는 몰래 포르노를 보며 자위하는 M여교사였다. 그녀의 내면의식을 본 내게 그녀는 무방비 상태일 수밖에 없다.
내가 알 수 없는 그녀는 없다.
[동아리 방에서 담배를 피우는 불량학생에게 강간당하는 여교사]
“멈춰요...더...이상은...아흑...”
[도도한 여학생과 함께 조교 당하는 여교사]
“아...아흑...아...나의 영혼의 주인님...”
그녀의 눈이 약간 풀린다. 얼굴이 붉어진다. 숨소리가 점점 거칠어진다.
그녀는 셔츠위로 자신의 가슴을 주무른다.
[변태 여교사...여기서 자위하다가 누군가에게 걸리면...]
“아...못 참겠어요....”
[체육선생이 보는 앞에서 자위하는 것도 괜찮겠지?]
“아흑...싫어요...그는...”
[그럼 누구 앞에서 자위하고 싶어?]
“하학...하...학생이라면...”
그녀의 음란한 상상 대상은 어린 학생들이었다. 로리컴에 마조성향까지 가진 독특한 변태 여교사다.
[브래지어 벗어.]
그녀는 더 이상 저항 없이 내 명령에 충실하게 따른다. 자신이 교무실에 있다는 것도 잊은 모양이다. 티셔츠 안으로 손을 넣어 브래지어 호크를 풀고 자연스럽게 벗는다.
[팬티 벗어.]
“네?”
그녀는 가끔 브래지어도 하지 않고 슈퍼를 갔었다. 미향은 노출성향도 있는 여자다. 하지만 지배할 돔 혹은 S남자가 없었다. 혼자 몰래하는 정도의 수준이다. 노팬티로 밖에 나가 본 적은 없다.
[어때? 아무도 없는 학교야.]
“아...”
그녀의 손이 검정색 정장치마 안으로 들어간다. 하얀 면 소재 팬티가 종아리를 지나 완전히 벗겨진다. 하얀 팬티의 중심이 약간 젖어있다. 그 짧은 순간에 벌써 젖었다.
[여자 교직원 화장실로 가.]
“아...이렇게 입고...밖으로...아흑...”
[학교에서 자위하고 싶잖아.]
“아흑...그...곳이면...”
장미향 수학선생이 자리에서 일어난다. 붉게 달아오른 얼굴로 교무실을 빠져나간다. 그녀의 걸음걸이가 조금 묘하다. 허벅지를 붙이고 비비는 것도 같고, 비틀거리는 것도 같다.
여자 교직원 화장실...
교직원만이 이용하는 여자 화장실이다. 텅 빈 학교에 누가 있을 리가 없다. 영혼이 빠져나간 내 육신만 그곳에 있다. 그녀의 몸에서 나와 내 육신으로 돌아왔다. 마지막 암시는 잊지 않았다.
[아무도 없어...]
“아...아흑...”
그녀는 한 번도 학교에서 자위를 경험한 적은 없었다.
[후후...혹시 모르지 숨어있는 남학생이 있을지도...]
“아흑...굵은 자지로 날 범해줘...”
화장실에서 여자의 신음소리가 울린다. 당연히 그 소리의 주인공은 미향 선생이다.
“아앙...아앗...제발...”
화장실 칸막이 너머로 그녀의 궁둥이가 보인다.
‘어떻게 저런 자세로?’
허리까지 치마를 올린 채 변기를 짚고 엎드렸다. 그녀의 손은 빠르게 보지를 찌르는 중이다.
‘변태 같은 년...크크! 맛있겠다.’
대호는 그녀의 자위를 훔쳐보며 즐긴다. 외계인의 에너지를 흡수한 탓일까...아니면 원래 대호에게 잠재된 음탕함 탓일까...나는 점점 변하고 있다.
“아앙...가아...가버려어...”
그녀는 혼자서 절정의 문을 두드린다. 그녀의 보지에서는 씹물이 흘러 자신의 손을 축축하게 적신다.
‘후후...쇼 타임!’
대호는 화장실 손잡이를 잡고 문을 오픈한다.
“어...서...선생님...수학 선생님!”
약간 당황스런 목소리로 연기한다. 막 절정에 오르던 그녀는 화들짝 놀라 돌아보며 음부를 가린다. 그러나 이미 대호는 모두 보았다. 처음보는 그녀의 나신도 아니다.
“아...대호...학생...언제부터...거기에?”
“지...지금 뭐 하시는...”
그녀는 숨을 헐떡이며 나를 똑바로 보지 못한다.
‘아...어떻게...’
‘여자 화장실인데...’
3학년 10반의 김대호 학생이 화장실 문을 열었다. 장미향은 이 사태를 어떻게 수습해야 하나 걱정되었다.
‘어디까지 봤을까?’
‘엉덩이 봤을까?’
‘못 봤겠지?’
나는 그녀의 내심의 소리가 모두 들린다.
살짝 간섭을 해서 자극을 극대화 시킬 필요가 있겠다.
[설마...보지를 본 것은...]
‘아...몰라...’
‘그의 눈빛에 녹을 것 같아...’
‘대호가 날 범해준다면...’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여기는 학교야...넌 선생이고...’
‘아...대호...선생님은...’
그녀는 욕망과 이성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었다.
“화장실에서 무슨 소리지?”
그 때 밖에서 체육선생의 목소리가 들린다. 나는 화장실 안으로 수학선생을 밀어 넣는다. 그녀와 함께 들어가 문을 잠근다. 여자교직원 화장실 문이 살짝 열린다.
“누구 있어요?”
나는 미향 선생의 입을 막았다.
“....”
무언에 사인을 눈빛으로 주고받았다.
“아무도 없나? 무슨 소리가 들렸는데...”
스릴 만점이다.
나와 수학 선생은 좁은 화장실에서 밀착한 상태다. 그녀의 뜨거운 숨결이 손에서 느껴진다. 그녀가 떳떳했다면 내 손을 뿌리치고 나갔으면 된다. 하지만 그녀는 야릇한 욕정에 사로잡혔다. 체육선생은 화장실 문을 닫고 사라진다.
미향의 입을 가린 손을 내리며 그녀를 보았다.
“아...”
“장미향 선생님...”
“대호야...”
“선...선생님?”
그녀의 눈빛은 이미 욕정에 지배를 당한 듯 보인다.
내가 의도했던 것도 이것이다.
스스로 학생에게 몸을 여는 음탕한 선생님이 목표였다.
‘아아...이게 뭐야...’
‘제자에게 이런 모습을 보여 버리다니...’
또 그녀의 속마음이 들린다.
‘이일을 빌미로 저 아이에게 멋대로 이용당하겠지...아앙...’
‘교실에서 학생들에게 범해지고...아...상상만 해도...’
‘오나지를 하는 변태라고 모욕당하면서...하학...아흑...’
‘하악...대호와 남학생들에게 강간당해 버릴거야...아...’
미향은 혼자만의 세계에 빠지고 있다.
“저...저기...”
“대호! 부탁이야. 이일은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아줘.”
“네?”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표정으로 그녀를 본다.
모든 것을 꾸민 놈이 참 뻔뻔한 연기를 한다.
“그 대신 네가 하는 말은 뭐든지 들을 테니까...”
꿀꺽...
나도 모르게 침이 넘어갔다.
“네?”
아직도 조금은 순순한 마음이 남은 것일까? 성숙하고 아름다운 여교사가 내게 애원하는 모습이다. 평범한 중3에게 조금은 벅찬 상황이다. 물론 벌써 4명의 여자를 상대해 본 내게는 아니다. 4명 중에는 새엄마도 포함한다.
“뭐든지 할테니까.”
그녀가 대호의 팔을 잡고 애원한다. 이것도 그녀에게 암시 걸어둔 행동의 일부분이다. 일본 성인 애니를 패러디해서 내가 그녀에게 각인시킨 각본이다.
엄청나게 큰 그녀의 젖통이 살짝 모여 골짜기를 만든다.
‘그랜드 캐년...’
미국에 있다는 거대한 협곡처럼 보인다. 저 협곡에 자지를 끼우고 파이즐리를 해보고 싶다.
“뭐...뭐든지라고 해도...그렇게 갑자기...”
“대호!”
“이...이상해요. 선생님이 그런...”
대호는 그녀의 애절한 시선을 피하며 고개를 젓는다. 그녀의 거친 숨이 너무 뜨겁다. 여선생이 대호의 얼굴을 한 손을 잡는다. 그녀의 얼굴이 서서히 다가온다.
“으음...쭈웁...쭙쭙...아흑”
“쭙쭙,...응...후음...으음...하...”
달콤한 그녀의 혀가 입안으로 파고든다.
“하하...쭈웁...”
“으웅...후하...서...선생님...”
두 남녀의 혀가 서로의 타액을 미친 듯이 탐한다. 나는 그녀에게 키스 당해버렸다. 여선생과 내 입술이 떨어진다. 끈적끈적한 서로의 침이 길게 늘어진다.
“후르릅...아...”
그녀가 모든 침을 빨아먹는다.
이 여선생 어디까지 색골인지 모르겠다.
“아...대호...할짝할짝...”
그녀가 대호의 볼을 혀로 핥는다. 마치 고양이가 주인님을 핥는 모습이다.
간지럽다.
“대호...선생님 같은 여자는 흥미 없어?”
“으윽..앗...”
“아앙...벌써 이렇게 딱딱해...”
그녀의 목소리가 음탕하게 들린다. 끈적끈적한 보이스가 어떤 것인지 알게 되었다. 포르노에 나오는 여배우의 목소리를 닮았다. 그녀의 손이 웅장하게 발기한 내 육봉을 보듬는다.
“아흑...미향 선생님...”
“걱정하지 않아도 돼. 선생님에게 전부 맡기면...”
“으윽...하지만...”
“이런 거 처음이지?”
마지막 그녀의 말에 살짝 마음이 상했다.
그녀는 나를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소년으로 깔보았다. 자신이 이 섹스에서 우위에 서고 싶은 마음이었을 것이다. 그녀는 아직 자신이 M성향이 강하다는 것을 모른다.
“시끄러워.”
짝...
그녀의 엉덩이를 때렸다.
“아앗...”
자존심이 상한 척 나는 그녀를 무섭게 노려본다.
“그...그런건 상관없잖아. 변태 여고사 주제에...”
“대호 학생...”
“너무 건방져. 너!”
“죄...죄송해요.”
그녀가 당황하며 고개를 숙인다. M성향의 여자들은 강한 수컷에게 자신도 모르게 복종하는 기질이 있다.
“흥...좋아...그럼 그 커다란 가슴을 보여 줘.”
“네?”
“어서. 젖통 까.”
“저...이렇게?”
그녀가 셔츠를 들어 올린다.
“우와...크다. 죽이는 젖통인데...”
미향은 부끄러운 듯 티셔츠를 들어 올린 채 얼굴을 붉힌다. 그녀는 브래지어를 하지 않아 바로 가슴이 모두 드러났다. 화장실로 오기 전 이미 그녀는 브래지어를 벗었다.
내 명령이었으니까...
“이렇게 젖꼭지를 세우고서...”
“하악...앗...하아...”
순진한 소년 같은 표정으로 그녀의 젖꼭지를 만지작거린다. 다른 손으로는 젖통의 무게를 가늠하듯 받쳐 올린다. 촉감이 부드럽다. 그녀의 얼굴이 붉게 달아오른다. 뒤로 한걸음 도망치려 하지만 갈 곳이 없다.
“뭘 기대하는 거야...”
“아흑...하학...아흑...아파...”
그녀의 젖꼭지를 잡아 비틀며 희롱한다.
“안...돼...아아...거기는 약해...”
“변태 여교사...히히...”
미향의 젖통을 양손으로 잡고 마구 주물렀다.
“선생님...젖꼭지를 그렇게 괴롭히면...”
“괴롭히면...”
“아...느껴버려...”
고개를 숙여 그녀의 젖꼭지를 입에 물었다. 마치 아기가 엄마의 젖을 탐하듯이 게걸스럽게 물고 빨았다. 그녀의 신음소리가 점점 커진다.
“하하...아흑...아앙...몰라...”
그녀가 변기에 털썩 주저앉으며 부들부들 떤다.
“벌써 느낀 거야?”
“아아...더...아흑...”
“아직이야...쉬면 안 돼...선생...”
바지 지퍼를 열고 그녀 앞에 대물을 꺼내놓는다.
최근 신체에 급격한 변화들 중 하나가 이놈의 물건이다. 갑자기 육봉이 커지고 굵어졌다. 또한 그 강도 역시 강해진 기분이다. 외계인의 에너지를 흡수하면서 환골탈태를 했기 때문이다. 팬티를 벗어난 육봉이 "팅"하고 배꼽을 향해 세워총을 한다.
대물이 그녀에게는 강렬한 인상을 주었다.
그녀의 눈이 풀린다.
“아...”
“원하는 대로...널 범해주마...하...”
“네...범해주세요.”
“먼저 인사부터 해야지...”
그녀의 손이 육봉의 기둥을 조심스럽게 잡는다.
3학년 수학 담당 여교사 장미향의 손이다. 펜으로 칠판에 수학문제를 적어주던 그 손이다. 부드럽다. 그녀의 손은 가늘고 길며 예쁘다. 매니큐어도 칠하지 않은 손톱이 섹시하다.
“아...으윽...좋아...잘 빠는데...”
“하흡...쭈웁...쭙쭙...으음...”
미향의 도톰하고 작은 입술이 열린다. 그녀가 육봉의 머리를 집어 삼킨다.
쌀 것 같이 흥분된다. 학교 화장실에서 여교사를 따먹는 맛...누구에게 설명하겠는가?
먹어보지 않는 놈들은 말을 말아주세요.
“오...굉장해...입술로 자지 껍질을 벗기다니...”
“쭈웁...으웁...쭙쭙...아흑...”
그녀가 혀를 내밀어 좆대가리의 갈라진 틈을 자극한다. 귀여운 고양이가 맛있는 우유를 핥듯 틈을 공략한다. 겉물들이 살짝 흘러나와 그녀의 침과 섞인다. 그녀의 부드러운 손은 육봉을 훑는다.
“아흑...대호님...미향이 것도 괴롭혀 줘.”
그녀가 나를 “대호님”이라고 부른다. 그녀는 SM의 서브처럼 주인님에게 애원한다. 이미 이것도 입력된 상황이다.
“변태 암캐...”
“부탁해...하아...아학...”
“부탁합니다. 주인님!”
“부...부탁합니다.”
그녀는 M녀로 서서히 내게 길들여지는 중이다.
“어쩔 수 없네...미향선생은 정말 음란하다니까...”
“아흑...”
“일어나.”
“네...”
미향이 변기에서 일어난다. 꽤 키가 크다. 그녀가 엎드려 있어 몰랐다. 평소 수업할 때는 내가 앉아있어서 못 느꼈다. 지금은 힐을 싣고 있어 나와 비슷하다.
“치마 걷어.”
그녀는 내 명령에 순순히 치마를 걷어 보지를 드러낸다. 브래지어와 마찬가지로 그녀는 팬티도 벗은 상태다. 내 주문은 노브라 노팬티였다.
“아흑...”
내가 변기에 앉고, 그녀는 계속 내 자지를 빤다. 그녀의 등을 긁으며 엉덩이 계곡으로 손을 뻗는다. 자세가 편하지는 않다. 공간이 너무 좁고 누울 수도 없다. 그녀의 항문이 손에 닿는다. 꼭 입을 다물고 있는 것이 귀엽게 느껴진다. 오늘은 가볍게 맛만 볼 생각이다.
손가락이 그녀의 보지에 도달했다.
“아...대호님...아흑...”
뜨거운 음부에서 끈쩍끈쩍한 이물질이 만져진다.
“이렇게 끈적끈적해질 때까지...혼자서 자위 했어?”
“싫어...어...부끄러워...아아...”
그녀에게 사전에 심어둔 수치심이 발동했다. 그녀의 보지를 내가 터치하는 순간 부끄러움을 느끼는 것이다.
“싫어? 그럼 그만 둘까? 나는 괜찮은데...”
순진한 학생에서 음흉한 SM조교로 돌변했다. 어느 순간부터 그녀에게 나는 자연스럽게 하대를 했다.
“아아아...심술부리지 말고...범해 줘어어...”
“범해주세요...이 변태 교사야...”
짝...
짝...
그녀의 궁둥이 양쪽을 세게 내리친다. 하얀 엉덩이가 출렁거리는 모습이 섹시하다. 손바닥에 느껴지는 그녀의 엉덩이 촉감도 좋다.
“죄...죄송...아앗...”
변기에서 일어나 그녀를 엎드리게 했다.
“역시 변태 암캐는...뒷치기가...우욱...”
“아흑...아...들어왔어..요...”
그녀는 대물이 들어옴을 느끼고 등과 고개를 세운다.
“어때? 변태 선생!”
“아흑...아아...”
그녀의 기분 좋은 신음이 점점 커진다.
“자지 기분 좋아?”
“네...네에...”
“똑바로 말해.”
짝...
[내가 누구냐?]
또다시 그녀의 엉덩이를 내려친다.
“아흑...아악...대호님의 성기가...”
짝...
[내가 누구냐?]
그녀의 엉덩이를 때리며 마음의 암시를 계속 보냈다.
“틀렸어. 뭐라고?”
[나는 너의 영혼의 주인이다.]
허리를 거칠게 움직여 그녀의 보지를 공략하는 중이다. M녀에게는 적당한 채벌이 중요하다. 천천히 길들이며 즐길 것이다. 그녀의 엉덩이는 내 매질에 붉게 달아올랐다.
음부 안도 뜨겁게 달아오르는 중이다.
“아흑...주인님의 자지가...좋아요. 아앙..앙앙...”
그녀의 신음소리가 귀엽다.
“후후...날 애 취급하더니...변태 여선생...”
“아앗...기...깊숙히 들어와요. 기분...아흑...좋아...요...”
손을 아래로 내려 그녀의 음부 꼭대기를 비빈다. 손끝에 콩알보다 큰 그놈이 만져진다. 음핵이 잘 드러나 있다. 자위를 많이 했는지 클리토리스가 발달했다. 선천적으로 큰 여자들도 있다고 들었다.
“아아...아흑...대호님...”
“후후...그렇게 좋아?”
“너무 격렬해...아흑...선생님 가버릴 것 같아...아흑...”
“지랄...지가 아직도 선생인줄 알아...넌 변태 암캐야...”
[너는 나의 암캐다.]
“아흑...부끄러워...그런 말...”
“굉장한데...자지가 암캐 보지 속으로 들어갔다 나왔다...”
[너는 나의 암캐다.]
“아아..몰라...갈 거 같아...아흑...”
[내가 누구냐?]
변기 뒤 물통을 잡은 손과 엉덩이에 힘이 들어간다.
그녀의 허벅지가 경직되었다 풀리기를 반복한다.
나도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다.
“으윽...나도 간다...쌀거야..”
“하악...싸 줘요...선생님의 안에...가득...”
[너는 나의 암캐다.]
“다시 말해봐...어디 쌀까?”
“아아앙...미향이 보지 안에...아앙...싸주세요...”
[아니다...암캐의 보지다.]
“싼다...으...으윽...”
“아...뜨거워...아아앙...”
그녀가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나와 함께 절정에 올랐다.
“하하...하학....”
“하아...대호...”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찰싹 소리 나게 때린다.
“아얏...”
“뭐? 누구?”
[나는 너의 영혼의 주인님이다.]
“아...”
“대답해.”
“대호님...”
짝...
[나는 누구냐?]
좀 강하게 그녀의 엉덩이를 내리쳤다.
“내.가.누.구.냐?”
“아...당신은 내 영혼의 주인입니다.”
“좋았어.”
그녀에게 걸어둔 모든 암시가 작동되었다.
이제 그녀는 내 여자다.
“주인님이 소중한 물건을 깨끗하게 해야지.”
“아...주인님의 소중한 물건...쭈우웁...쭙쭙...”
그녀가 쪼그려 앉는다. 내 육봉에 남은 좆물과 자신의 애액을 빨아먹는다. 자지를 바지 안에 넣고 명령한다.
“일어나.”
그녀가 일어나며 나를 올려다본다.
짝...
“아...당신은 내 영혼의 주인입니다.”
그녀의 엉덩이를 때려 확인을 했다.
“흐흐...좋은 엉덩이다.”
“아...계속 괴롭혀 주세요.”
“오늘은 여기까지...집으로 돌아가.”
“네...주인님!”
그녀를 화장실에 남겨두고 학교를 떠났다. 오후 일정은 소연원장과 제니를 괴롭히는 것이다. 제니는 아직 길들여지지 않았다. 그녀가 사랑하는 소연을 위해 나를 참고 있다. 하지만 저항하는 것도 오래가지 않을 것이다.
제일병원장...
김소연의 집은 강북 한옥마을에 있었다.
띵똥...띵똥...
“오셨어요.”
소연이 한복을 입고 나왔다. 의사가운이나 정장차림만 보다가 전통적인 한복을 보니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왔다.
“응.”
“아흑...누가 봐요...”
대문에 서서 그녀의 한복 위로 엉덩이를 주물렀다.
“어때? 내거 내가 만지는데...”
“아...몰라요...저녁 드셨어요?”
그녀는 내게 완전히 예속되었다. 공손한 말투가 나를 더 가학적으로 만든다.
“아직...”
대문 안으로 들어서며 그녀의 젖통을 잡았다.
“아...”
“집에 누가 있어?”
“제니 밖에 없어요.”
“그래? 그럼 이건 벗어.”
“네? 알겠어요.”
그녀가 한복 윗저고리를 벗는다. 마당에서 한복을 벗는 아름다운 자태가 눈부시다. 44살이라고 믿기 힘든 몸매의 소유자가 소연이다.
“치마도 벗어.”
“아...주인님은...정말...”
그녀는 나를 향해 입을 삐죽 내밀며 치마도 벗는다. 하얀 속치마만 걸친 미인이 내 앞에 걸어간다. 엉덩이를 흔들 때마다 살짝 비치는 엉덩이가 탐스럽다. 속치마 안에 팬티는 입지 않았다. 내 명령 중 하나다. 나를 맞이할 때는 속옷은 입을 수 없다.
“제니는?”
“방에 있어요.”
“제니!”
내가 큰 목소리로 제니를 부른다.
그녀가 방문을 열고 새침한 얼굴로 나온다.
“흥...아직도 날 섬기기 싫어?”
“당신이...원장님을 놓아주세요.”
“호...소연아! 나 간다. 이제 찾지 않을게.”
나는 소연에게 손을 흔들며 대문으로 돌아섰다.
“아...안 돼요. 주인님...저를 버리시면 죽어버릴거에요.”
“원장님!”
소연이 내 다리를 잡고 애원한다.
“제니가 나 싫다고 하잖아. 널 놓아주라고 하는데...”
“제니...너! 어서 주인님께 용서를 빌어...빨리.”
제니는 며칠 전 병원에서는 정신이 없었다. 사랑하는 소연의 굴욕적인 모습에 눈이 돌아갔다.
“당신 비겁하게....약속을 지키지 않다니...”
그녀는 자의식이 굉장히 강해 쉽게 길들여지지 않았다.
[대신(代身)...]
병원을 퇴원하고 처음 소연과 제니를 만난다. 소연은 완전히 내게 예속됨을 마음으로 원한다. 그래서 MC했던 암시들이 깨지지도 않았고, 깨져도 M녀인 그녀는 내가 필요하다.
하지만 레즈비언인 제니는 소연을 원하는 마음이 강하다. 못 만난 사이 그 마음이 다시 살아난 모양이다. 내가 한 약속을 들먹이며 나를 거부한다. 그녀에게는 내 대물이 끔찍한 괴물이다. 오늘 완전 정복해야겠다.
“소연..갈까?”
“아니요. 제니 너 나가!”
소연이 제니에게 소리친다.
“언니...흐흑...내 마음도 몰라주고..”
제니가 소연을 애타게 부르며 흐느낀다.
“으음...제니 때문에 기분이 상했는데...”
“아...주인님...제가 기분 풀어드릴게요.”
“패들 있지?”
“네.”
“가져 와.”
제니는 나가지도 못하고 훌쩍거린다. 소연이 안방에서 패들을 들고 나온다. 짧고 넓은 노 모양의 나무패들에 구멍이 숭숭 뚫린 스패킹 도구 중 하나다. 이게 소리도 좋고 힘 조절도 쉽다. 소연에게 패들을 건너 받았다.
“강아지...10대만 맞을까?”
붕...붕...
“아...”
“싫어?”
“아니요.”
패들을 휘두르니 바람소리가 들린다. 힘 조절을 하면 소리에 비해 많이 아프지는 않다.
스팽킹(Spanking)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여러 가지 공부했다. 동영상도 많았다. 돔이 섭을 갖은 도구 등을 이용하여 때리는 플레이를 스팽이라고 한다. 에셈머들이 가장 많이 하는 플레이 중 하나다.
손바닥, 막대기, 회초리, 몽둥이, 채찍, 주걱, 혁대, 신발, 슬리퍼 등 그 도구의 다양함에 살짝 놀랐었다. 맞는 부위도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발바닥, 손바닥, 볼따귀, 등, 가슴, 성기 등 거의 온몸 전부였다. 난 손바닥으로 엉덩이를 몇 대 때리는 정도의 경험 밖에 없다.
일부러 오늘은 도구를 이용한다.
제니에게 암시를 걸어둔 것이 있기 때문이다. 소연을 [대신]해서 나를 만족시키는 것이다.
“아...안 돼요...제발..언니를 괴롭히지 말아요..”
“후...싫은데...”
“제발...그만 해!”
“쯧쯧...버릇없는 제니 때문이야...”
제니가 눈물을 흘리며 내게 소리친다.
여기서 물러서면 시작하지 않는 것보다 못하다.
“소연이 제니 [대신] 맞아야 내 기분이 풀릴 것 같아.”
“아...제발...날 괴롭혀...내가 대신 맞을게.”
“소연은 날 사랑해. 그래서...”
“아냐...”
“맞아. 그녀는 날 사랑해? 그렇지? 소연아...”
“사랑해요. 당신만을 사랑해요.”
소연이 나를 사랑스런 눈으로 보며 고백한다.
“아...언니...”
제니의 애절한 외침도 소연에게는 들리지 않는다.
“너 때문에 나빠진 내 기분을 풀어주려고 [대신] 처벌을 받겠다고 해.”
“아...제발...”
“좋아...제니...바지 벗어.”
제니는 훌쩍이며 잽싸게 바지를 벗는다.
“팬티도 벗어.”
그녀는 내가 다시 소연을 때릴까봐 정신이 없다.
그녀의 핑크색 팬티가 하체에서 사라졌다. 하체만 알몸인 모습이 또 색다르게 나를 자극한다.
돔은 절대로 흥분하면 안 된다.
흥분하면서 때리면 폭력이 되기 쉽다. 그녀를 길들이는 것이 목표다. 모든 사람은 약간 에셈어의 기질들이 있다. 외부로 잘 드러나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을 뿐이다.
스패킹이 흥분으로 폭력처럼 변하면 서브에게 마음의 상처를 입히게 된다. 또한 서브의 저항과 반항심 같은 부작용을 야기한다. 제니처럼 오랜 시간 레즈비언으로 강한 자의식이 있는 경우가 위험하다. 남자 돔의 서브가 되는 것에 강한 저항을 할 수도 있다.
“엎드려.”
그녀가 허리를 숙인다.
“발목 잡아.”
그녀는 허벅지를 딱 붙이고 엉덩이에 힘을 준다.
내게 부끄러운 비부를 숨기려는 모습이다.
귀엽다.
“10대 맞는 동안 자세는 그대로 유지해.”
30대 후반의 아름다운 하체가 보인다. 약간 살집이 있는 허벅지도 꿀벅지처럼 보인다.
부웅...
패들이 공간을 가르는 소리다.
짝...
그녀의 엉덩이와 패들이 마찰하며 나는 소리다.
“악...”
그녀의 비명 소리다.
“소연은 내꺼야.”
“제발...언니를 놓아줘요.”
“흥...”
부웅...짝...아악...
세 가지 소리가 대청마루에서 울린다.
때릴 땐 확실히 때린다.
신체 중에서 종아리, 허벅지 그리고 엉덩이가 가장 좋다. 스패킹을 할 때는 엉덩이 윗부분 꼬리뼈를 주의해야 한다. 보통 10대 정도가 효과적일 수 있다.
회초리로 때리면 아픔은 적다. 하지만 작은 상처가 나기에 기억을 오래 할 수 있다. 소리가 나는 매는 표시는 덜 나지만 소리로 인하여 상황을 보다 위엄 있고 진지하게 만들 수 있다.
지금도 “부웅”하는 바람소리만 요란하다. 그녀가 지르는 비명의 아픔 때문이 아니다. 남자인 내게 맞는 수치심 때문에 더 고통스러운 것이다.
부웅...짝...아악...
그녀가 8대 정도 맞았을 때 비틀거린다.
“2대 남았어. 자세 유지해.”
“나쁜 놈...”
부웅...짝...아악...
부웅...짝...악...
털썩...
제니가 마루에 쓰러진다.
소연이 제니를 안쓰럽게 보다 부축하려 한다.
“그냥 둬. 힘썼더니 배고프다. 밥 줘!”
나도 참 뻔뻔하고 나쁜 놈이다.
“하지만...네. 알겠어요.”
보통의 에셈머들의 경우와 제니는 좀 다르다.
스패킹을 할 때, 금기사항의 위반 등을 이유로 사랑의 매를 때린다. 매를 맞은 서브는 잠시 혼자 있게 두는 것이 좋다. 매를 맞은 후에는 보통 스스로의 자성의 시간을 갖게 한다. 10분 전후의 시간은 스스로 있게 하지만 너무 오래 있으면 오히려 스스로의 잡념을 통하여 본질이 왜곡될 수도 있다.
사랑의 매를 사용한 후의 행동도 중요하다. 사랑하기에 사랑의 매를 들었다는 점을 분명히 이해시킨다. 체벌 후 서브를 껴안아주거나 다독거려주는 것이 필요하다.
제니에게는 다른 보상이 필요하다.
“이제 소연을 때리지는 않을게.”
소연이 먼저 주방으로 향한다. 바닥에 엎드려 흐느끼는 제니에게 다가가 속삭인다.
“소연을 사랑해 줄거야. 나 혼자서...”
제니는 소연을 [대신]해서 매를 맞았다. 제니의 소연을 향한 마음과 남성을 싫어하는 마음은 쉽게 고쳐지지 않을 것이다. 꾸준한 암시와 MC를 해야 하는데 좀 귀찮다.
제니의 약점인 소연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바꿀 생각이다.
“이제 제니는 필요 없어. 그만 돌아가.”
“아...나쁜 사람...”
“왜?”
“내 마음을 알면서...어떻게...흐흑...”
제니가 일어나 내 가슴을 때리며 울먹인다.
“당신 마음...별로 안 중요한데...내게는 소연이 더 중요해.”
“내가 어떻게 하면 소연 곁에 머물 수 있어?”
“말투부터 고쳐. 버릇없게...”
“알겠어요. 됐나요?”
짝...
그녀의 붉어진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때린 후 일어났다.
“아야...왜 또 때려요.”
“후후...모르겠다. 그냥...”
그녀와 나의 눈싸움이 시작되었다.
“같이 가자. 소연이 기다리겠다.”
제니는 말없이 일어나 내 뒤를 따른다.
“바지 안 입을 거야?”
“꺄...악...몰라...나는 몰라...”
제니는 남자 앞에서 옷을 벗은 적이 거의 없다. 지난 번 원장실에서 내 앞에서 벗은 것이 처음이었다. 그녀는 은근히 놀리는 재미가 있다.
“그대로도 좋았는데...후후...”
“변태...”
“팬티는 입지 마.”
“네?”
“소연이도 노팬티니까...싫으면 돌아 가...”
“당신이라는 사람...”
제니가 바지만 입는다. 패들로 맞은 엉덩이가 약간 쓰릴 것이다. 그녀의 팬티를 주워 호주머니에 넣는다.
“변태...대마왕...말미잘...”
그녀가 아는 단어들이 뻔하다. 그녀는 불편한 자세로 걷는다. 뒤에서 그녀의 엉덩이를 보며 따라갔다. 부엌에 도착하니 소연은 맛있는 저녁을 차리는 중이다. 그녀의 정성이 담긴 음식들이다.
“맛있어.”
“맛있게 먹어줘서...고마워요.”
“흥!”
소연과 내가 다정하게 나란히 앉아 식사한다.
그 모습에 맞은편에 앉은 제니가 질투한다. 맞은 엉덩이가 쓰린지 잘 앉아있지도 못하면서 자리를 떠나지 않는다.
나는 왼손을 아래로 내려 소연의 보지를 주무른다.
“아...당신...”
제니가 소연의 신음소리에 우리를 쳐다본다. 발을 뻗어 제니의 사타구니 깊은 곳을 찔렀다.
“당신...뭐...하는 거야?”
“싫어? 그럼...가!”
“으윽...”
제니는 소연을 두고 갈 수 없다. 그래서 내 발이 사타구니 안에서 움직이는 것을 용인한다. 노팬티로 입은 바지 너머로 보지가 느껴진다. 가상현실에서 하는 수련들로 인해 내 육체가 많이 변했다. 기감이 더 예민해졌다. 촉감도 그 중에 하나다.
발가락 너머 뜨거운 숨을 토해내는 제니의 보지가 느껴진다.
왼손이 닿은 소연의 뜨거운 보지도 느껴진다.
“좋은데...”
“아...아흑...”
“으윽...헉...”
마지막은 제니의 신음이다. 클리토리스가 있을 것 같은 부위를 공략했다. 발가락으로 강하게 찌르고 비벼주니 그녀도 무너진다. 싫어하는 사내의 발 공격이다. 하지만 점점 달아오르는 그녀의 육체는 정직하다.
식탁에서 시작된 애무는 점점 강도를 더했다.
“아흑...아아..여보...파파...”
“아흑...몰라...어흑...당신...”
더 이상 식사는 힘들다.
“아흑...더...더 깊이...”
“아...쭈웁..쭙...소연언니...”
“좋은 장면이야...하하...”
우리는 안방의 침실로 자리를 옮겼다. 제니도 다시 뜨거운 여자로 변했다. 함께 하는 3P에서 나보다 소연에게 더 집착하는 모습은 여전했다. 두 여자의 신음소리와 반응을 즐기며 하루 일과를 마쳤다.
“아아아...아앙...”
“싼다...”
물론 소연의 보지 깊은 곳에 내 씨앗들을 뿌리는 것은 잊지 않았다.
새로운 서브를 하나 더 얻었다.
수학담당 여교사...
장미향...
원래 레즈비언이었던 여자를 마조로 길들이는 중이다.
제일병원 병원장 비서...
제니 서...
스스로 노예이기를 자처하는 아름다운 서브와 즐겼다.
제일병원 병원장...
김소연...
계속...
PS:<바라미>평일도 바쁘고 주말도 바쁘고...
앞으로 전개가 좀 빨라집니다.
여동생 이민지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좀 더 기다려 주세요.
1부에서 민지가 오빠와 엄마의 정사를 훔쳐보았는데...
거기까지 빠르게 전개할 생각입니다.
다른 글에 비해 처음 쓰는 MC물입니다.
설정도 어렵고 내면 묘사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많은 응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상상, 그 이상의 즐거움으로 짜릿하셨다면 댓글 한줄^^;추천 도장 하나@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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