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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5:35 570회 0건
아슬아슬한 처제와의 고속도로에서의 정사는 그들만의 또하나의 은밀한 비밀이되었고, 동민의 마음속에는 이제 완전히 처제를 좀더 편안고 쉽게 그녀를 취할수있다는것이 확인되었다. 시간을 두고 귀가를하는 치밀한 작전을 순순히 따르는 처제의 동의에서 그들은 완벽한 공범자가 되었다. 그들은 또다시 아주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왔다.

동민은 늘 자상한 남편이 형부로써의 의무에 충실했다. 아내에게 언제나 믿음직스런 남편이었고, 비록 표현에 인색하지만, 늘 사려깊은 마음으로 아내에게도 늘상 자상하고 따뜻한 한 가정의 남편의 모습이면서도, 하나밖에 비운의 자신의 동생과 집안에 유일한 남자로서 언제나 든든한 남편이었다.


[ 짜~~잔~!! 자기 생일 축하해~ ]


동민의 생일을 맞이하여 그녀들의 축하는 정신이없었다. 머리엔 꼬깔을 쓰고, 개미?기의 처럼생긴 나팔을 불어대고, 동민이 긴호흡으로 케揚?촛불을 끌때는 푹축을 터뜨리며 박수를 치며 그의 정신을 빼놓았다. 푸심하게 차려진 생일상의 식사를 마치고 옹기종기 술상에 모여앉아 깔깔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있었다. 원래 술을 못하는 아내는 벌써부터 얼굴이 불게 물들어있었고,처제도 그 분위기에 휩쓸려 적당량의 취기가 오른듯했었다.


[ 언제나 자기한테 고마워...나도 그렇고, 우리 미애도 늘 나처럼 대해주니...자기 사랑해~ ]


취기로인하여, 아내의 발음이 약간은 어설퍼졌지만, 그녀의 촛점을 잃은 눈속엔 동민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사랑스러움이 보였다. 그리고, 그녀는 동민의 뺨에 뽀뽀를했다. 갑작스런 아내의 뽀뽀에 순간 처제를 바라보자 처제의 시선은 일부러 다른곳을 피하는것을 느낄수있었다. 그순간 움찔하는 동민을 놀란듯이 처다보며 아내가 혀가 꼬부라진 발음으로 말한다.

[ 어머...형부봐라...미애야...부끄러워하네... 너가 있어서 그런가봐...깔깔깔~ ]
[ 부끄럽긴 머가 부끄럽다고 그래...갑자기 뽀뽀를 해대니깐 놀래서 그렇지... 머 처제가 남인가..그치 처제? ]

동민의 머쓱한 표정과 허둥대는 말에 아내는 계속깔깔대고있었다. 동민은 의식적으로 처제를 바라보았다. 처제는 동민과 눈을 마주치며 짧은 미소를 보냈다. 아마도 그건 지금 이 상황을 처제는 이해할수있다는 무언의 표시였다. 그 미소로 인해서 동민의 마음속엔 처제의 한계를 시험해보고싶어졌다. 체제가 보는앞에서 언니네 부부로서의 형부인 동민의 행동을 어디까지 이해할수있을까라는 의구심이 생겼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생일파티의 흥겨운과 함께 적당한 취기가 그들을 휘감싸고있었고, 각자의 미약한 흐트러짐은 각자의 취기로인해 때로는 즐거운웃음으로, 때로는 엉뚱함으로 그들은 즐겁게 웃고 떠들고있었다.


쇼파에 등을 기대고 있던 동민은 아내에게 어깨동무를 했다. 평상시같으면 동생앞에선 가능한 가벼운 터치조차도 용납하지않던 아내는취기가 오르자 그모든것을 감지하지못하고있는듯했고, 처제 역시 지금의 분위기상에서는 그런모습을 인식하기 못한듯했다. 알수없는 아내말에 동감을 표시하듯 동민의 손은아내의 어깨위에서 다독거리며, 그녀를 진정시키는듯했고, 그런 행동은 이따금 지속적으로 계속 어어졌다. 평소의 주량보다 더 많은 술을 마신 아내는 누가 봐도 취해있었고, 그녀는 지금 이분위기가 편했던지 계속해서 자신의 주량을 월씬 넘기고있었고, 동민은 계획적으로 그녀들에게 계속적으로 술을 권했다.


아내는 자신의 한계를 버티지못하고 이내 거실바닥에 쓰러져 알수없는 갓난아이의 옹아리마냥 중얼거리며 알콜로부터 수면의 달콤함에 골아떨어졌다. 풀썩 쓰러진 아내는 집안에서 입고있던 반바지 사이로 하얀 허벅지가 보였고, 가슴이 파인 면티사이로 그녀의 풍만한 유방이 동민과 처제눈에 들어왔다. 동민은 그녀의 허벅지에 손을 갖다댔며, 처제를 바라보자 처제는 일부러 시선을 다른곳으로 피하며 술잔을 들고있었다.

처제의 난처한 어설픈 행동은 동민에겐 알수없는 흥분이되었고, 그녀가 지금의 이상황을 어떻게 생각할지가 궁금해졌다. 그의 손은 아내의 골반과 함께 넓은 엉덩이와 하얀 허벅지 안쪽을 쓰다듬으며, 처제와 대화를했고, 처제는 붉어진 얼굴로 시선을 어디에다 둘지몰라 난처한 표정을 짓고있었다.

[ 처제..언니가 많이 취했나봐.안되겠어..침대로 옮겨놓아야겟어..나좀도와줘... ]

동민은 술에 취새 떡이된 아내의 한쪽팔을 잡고 처제에게 나머지 한쪽를 맡아줄것을 요청했다. 아내는 기웃뚱한 모습으로 질질 끌려 침대위에 올려졌고, 처제역시 취기가 오르자 언니의 몸중심에 의해 함께 침대에 넘어졌다. 겨우 몸을 일으킨 처제는 떡이된언니를 침대에 받듯이 눕히고 그녀몸에 이불을 덮으려할때, 동민의 손이 처제를 제지하며 나지막히 말한다.


[ 언니 잘때 입는 슬립있는데.... ]

화장대 의자위에 걸쳐져있는 슬립을 가리키자 처제가 일어서서 슬립을 가져오자, 동민은 아내의 면티를 벗겨내자, 풍만한 유방이 브래지어에 끼어 금방이라도 터질것같았고, 동민은 아내의 등뒤로 손을 집어넣어 그녀의 유방에게 자유를 선사해주자 두개의 유방이 춤을추듯이 출렁거렸다. 슬립을 가지고 침대쪽으로 눈을 돌리자, 어느새 형부가 익숙한 손놀림으로 언니의 면티를 벗기고 금새 브래지어를 벗겨내자 언니의 유방이 자신의 눈에 들어오자 처제는 알수없는 부끄러움에 그자리에 꼼짝없이 서있었다.

취기가 오를대로 올라있지만, 지금 언니는 술에 취해 떡이되어 침대에 누어있고, 형부는 그런 언니를 자신이 보는앞에서 상의를 홀딱 벗겨내자 하얀 언니가 유방을 드러내고 누어있는 모습이 알수없는 미묘한 기분이 들고있었다. 더욱더 놀란것은 형부의 행동이었다. 분명히 자신이 옆에 있음에도 형부는 아무런 주저함없이 언니의 상체를 벗겨내고있는것이 이해할수없었다.
같은 여자로서 항상 숨겨야하는 여자의 유방, 그것도 언니의 유방을 본다는것도 민망하지만, 사람의 심리때문인지 같은 여자의 유방과 벗겨진 상의를 보자 미묘한 기분이 들었다.

동민은 처제가 안절부절못하고 슬립을 들고 침대앞에 어떨떨하게 서있는것을 보자, 알수없는 흥분이 밀려왔다. 그도그럴것이 자기언니가 유방이 드러내고있는 모습을 보는 처제는 분명히 난처해하고있을것이 분명했다. 그 난처함에 처제는 망부석처럼 멍하니서있자, 동민은 이번에는 아내의 엉덩이를 들어 반바지를 호크를 따고 지퍼를 내렸다. 어두운 침실에 지퍼내려가는 소리가 길게 이어졌다. 동민은 아내의 반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잡고 천천히 아래로 끌어 내렸다. 아내의 반바지와 팬티가 밑으로 천천히 내려가자 이내 아내의 골반중심으로 수북하고 검은 아내의 보지털이 보였고, 이어 하얀 허벅지를 지나 무릎밑 종아리와 발목밑으로 시원스럽게 벗겨졌다. 아내는 남편과 동생앞에서 실오라기하나 걸치지않은 나체가 되었다. 그녀의 은밀한 몸매는 처음으로 남편이 아닌 다른 사람앞에서 그 모습을 드러냈다. 동민은 자신만이 독점해온 아내의 나체를 남과 함께 공유한다는 느낌에 짜릿한 흥분이 밀려왔고, 그저 침대앞에 멍하니 서있는 처제를 의식하자 그 흥분은 배가 되었다.

갑자기 동민이 일어서서 슬립을 들고 멍하니 서있는 처제에게 다가가 아내가 나체로 누어있는 침대에 그녀를 앉혔다. 그녀의 손목엔 빠른 호흡이 느껴졌다. 동민은 그런 처제를 살포시 안으며서 그녀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덮었다. 그녀는 강한 거부감으로
머리를 이리저리 돌리며 동민의 입술을 피했다. 그도 그럴것이 지금 자신옆에 언니가 누어있다는것이 그녀로서는 도저히 감당하기 힘든 장애물이였다.


[ 언니는...술에 취하면 ..누가 업어가도 몰라.. ]


나지막히 처제에게 속삭이고, 동민의 한손이 아내의 유방을 주무르자 아내는 아무런 움직임이 없었고, 다른한손으로는 처제의 목덜미를 감싸안고 다시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했다. 동민의 혀가 그녀의 입술을 노크했지만, 그녀는 계속해서 머리를 움직이며 거부의 뜻을 보내고있었다. 아내의 유방을 주무르던 동민의 한손이 처제의 가슴을 움켜지자 "아~!" 하는 처제의 짧은 신음소리에의해 열리는 그녀의 입속으로 동민의 혀가 들어갔다. 처제의 입속 깊은곳에 숨어있던 그녀의 혀를 터치하자 그녀의 혀도 점차 모습을 들어내며, 동민의 혀를 맞이했고, 이내 동민의 강한 흡입력에 의해 동민의 입속으로 들어갔다. 동민의 손은 처제의 가슴을 주무르고있었다. 동민이 갑자기 동작을 멈추고 나체의 아내를 침대 끝쪽으로 옮기고, 다시 처제에게 뜨거운 키스를 했다.


나체로 벗겨진 언니옆에서 형부의 알수없는 행동으로 인해 그녀는 지금 정신이 없었다. 조금만 손을 뻗으면 나체의 언니가있고, 언니의 남편인 형부의 뜨거운 입맞춤에 자신의 이성적인 행동이 허물어져가고있다는것을 느끼고있었고, 그녀의 마음속 깊숙한곳에는 그 누구도 모르는 그녀만의 흥분이 서서히 그녀를 엄습하고있었다.
그리고,....
그녀는 지금의 이 모든일을 비겁하게 술기운으로 돌릴수있는 그녀만의 최후의 카드를 쥐고있다는것이 작은 위안이었다.


===============================


월말이라 일거리가 많았습니다.
글이 늦었지요^^
넉넉한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길바랍니다.
소라의 주소가 바뀐것도 있고요...( 컴퍼가 그리 익숙하?않습니다.^^ : )
어느새 바람이 따스함을 느끼게하는것을 보면 봄인가봅니다.
그새 많은 분들의 작품속에 제글이 묻혀져있더군요....
시간이 허락는한 계속올려봅니다....
사월이니깐...

Chris de Burgh 의 The girl with april in her eyes. 를 함께 들음으로써

님들과 함께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싶네요^^



"옛날 옛적에 봄이 오기를 바라던 왕이 있었어요
그의 나라는 여전히 눈으로 덮여 있었어요...
하지만, 왕은 사악하고 비열했기 때문에 봄이 오지 않았어요~
어느날, 사월의 눈동자를 지닌 소녀가 문앞에서 오직 따뜻한 음식과 하룻밤만 재월달라는 도움을 간청을하지만,
왕은 하인을 시켜 그소녀를 쫓아버렸습니다.
가여운 소녀는 추운 겨울 밤새도록 가고있어요.
모진바람과 눈보라속에서 말타고 또 달리고 달렸어요.
누군가 사월의 눈동자를 지닌 그 소녀를 도와주면 좋으려만,
그 소녀는 빛을 찾게될때까지 밤새도록 말을 타고달렸어요.
숲속에 있는 초라한 사람이 사는집. 소녀는 초라한 남자의 난로가
옆에서 숨을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소녀를 정성을 다해 묻어주었습니다.
아침이 되자 눈으로 덮인 온세상이 환하게 밝아졌어요
그리고, 그 사월의 눈동자를 지닌 소녀의 무덤가위엔 꽃들이 울긋불긋피어나있었어요 "



정확한 해석은 아니지만...봄입니다.
님들 가슴속에도 봄의 따뜻함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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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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